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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국내 최초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 공개

에버랜드가 할로윈 축제를 맞아 세계에서 유령과 가장 닮은 동물로 손꼽히는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오는 7일부터 국내 최초로 일반에 공개한다.

 

 

에버랜드 영장류 테마공간인 몽키밸리에 처음 선보이는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는 각각 알콩이(암컷, 4살), 달콩이(수컷, 2살)로 이름 붙여진 암수 한 쌍으로, 희귀동물 연구 및 종 보전을 위해 지난 봄 유럽의 한 동물원으로부터 들어와 약 5개월간의 국내 적응 기간을 마쳤다.


여우원숭이과 동물 중 가장 덩치가 큰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는 체중 약 3∼4.5kg에 몸길이 50∼55cm까지 자란다. 자기 몸보다 더 긴 꼬리(60∼65cm)를 가졌으며, 붉은목도리 여우원숭이와 함께 영장류 중 유일하게 높은 나무 위에 둥지를 지어 새끼를 키우는 특징을 가졌다.

 

얼굴과 몸은 검은 털인데 비해 목에는 흰털이 목도리처럼 나 있는 독특한 외모 때문에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로 불리는데, 여우원숭이의 영문 이름인 'lemur(리머)'는 유령이라는 뜻의 라틴어 'lemures(레무레스)'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숲 속의 유령'이라는 별명을 가진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는 '꺄악꺄악', '크크크' 등 마치 유령과 같은 음산한 소리를 내고, 빛을 반사시켜 반짝이는 주황색 눈빛을 띄는 특이한 외모 때문에 지난해 할로윈 데이를 맞아 내셔널 지오그래픽 온라인판이 뽑은 유령과 가장 닮은 동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 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는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으로 인해 지난 20년간 개체수가 80% 이상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심각한 수준의 멸종위기 동물이다.

 

현재 멸종위기종 국제거래협약(CITES)에서 가장 높은 1등급에 지정되어 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멸종위기 동물목록(Red List)에서도 '심각한 위기종(CR)'으로 분류돼 보호받고 있다.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는 2007년 이전에 발행된 마다가스카르 1,000 아리아리(Ariary) 화폐에 등장할 정도로 마다가스카르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동물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 종보전기관'으로 인증받은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 해 태어난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물론, 치타, 기린과 같은 세계적인 멸종위기 동물들이 잇따라 출생하고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이 같은 동물관리 전문성과 번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희귀동물 연구 및 종 보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9. 5.

캐리비안 베이의 선물같은 선물숍!

캐리비안베이 갔는데

너무 설레어 깜박하고

물놀이 용품을 챙기지 못하셨나요?


착한 가격 득템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선물숍~♡ 

 

알려드려요! ^o^



캐리비안 베이에는 3개의 선물숍이 있어요!

 

1층 마카도, 2층 바띠아, 3층 나비오


3개의 선물숍이

저마다 자기만의 색깔을 지니고 있는데요~

 

현재 이월 기획 수영복 균일가전이 진행 중이어서 

득템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하죠^^


마카도, 바띠아, 나비오는

저마다 판매하는 브랜드가 조금씩 달라요.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다른지 규모가 큰 매장부터

작은 매장 순서로 소개해드릴게요!



아쿠아틱센터 3층에 위치한 나비오



캐리비안 베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선물숍인

나비오는 실내 아쿠아틱센터 3층에 있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가면 굳이 찾으려 하지 않아도

한눈에 딱! 눈에 띌 만큼 큰 선물숍이죠



나비오 매장의 정확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고요^^



나비오는 전체적으로

3가지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레노마, 배럴, 그리고 캐리비안 베이 캐릭터가

귀엽게 들어간 물놀이 용품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특히 레노마 물놀이 용품을

굉장히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이죠.



또한 제가 넘넘 좋아하는 물놀이 용품 브랜드

배럴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레노마부터 살펴볼게요!


백화점 레노마 매장도

이보다 다채로울 순 없겠다~

싶을 만큼 굉장히 종류가 다양했는데요

  


래쉬가드, 비키니, 수영모, 수경, 썬캡 등

가족끼리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코디 팁도 제안해주시니

정말 편안하게 무엇보다 착한가격으로

득템하실 수 있답니다~


중간중간 세일가로 만나볼 수 있는

수영복이 눈에 띄었는데

오홋~ 제법 예쁜 프린트 수영복이 많아서

득템의 즐거움이 있더라고요 ㅎㅎ


다음은 배럴 브랜드로 이동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물놀이 용품 브랜드 중

배럴을 참 좋아하는데요~


타 브랜드에는 없는 독특하고 귀여운 컨셉의

용품이 많아서 쇼핑하는 즐거움이 가득해요!



배럴 역시 나비오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데

특히 물놀이 백이 어찌나 귀엽고 아기자기한지~

정말 싹 쓸어오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어났답니다 ㅋㅋ



캐리비안 베이에 올 때

모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미처 모자를 준비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굉장히 아기자기한 모자들이

한가득 준비되어 있으니

집에 모자 두고 왔다고

속상해할 필요 전혀 없어요! ㅎㅎ


또한 성인, 아이 할 거 없이

다양한 연령대의 물놀이 용품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오셔서

득템 쇼핑후 물놀이 하셔도 좋아요 ^^



또한 캐리비안 베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용품과

아이들의 재미난 물놀이 교구도 판매 중이니

물놀이 준비물을 깜빡했다는 자책감에서

서둘러 벗어나세요! ㅎㅎㅎ



또한 캐리비안 베이에 왔는데

인생샷 백장쯤 남겨야죠 ㅋㅋ

 

그 무엇보다 꼭꼭 챙겨야만 할 필수템!

방수팩도 종류별로 판매 중이고요~



특히 캐리비안 베이에는

야외풀이 많아서 맨발로 걸으면

발이 아플 수 있는데

사이즈별로 준비된 아쿠아슈즈!!

 

심지어 가격도 넘나 착하니 득템하셔요 ㅎㅎ



자! 이번엔

마카도 매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마카도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선물숍이랍니다~



마카도 선물숍의 위치는

아쿠아틱센터 1층에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하면

정면에 따악! 보이는 선물숍이라

역시나 눈에 확 띈답니다 ㅎㅎ



마카도 매장에서는

레노마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남성용, 여성용으로 구분하여 진열되어 있어서

쇼핑하기 굉장히 편리하더라고요!



보통 사람들이 캐리비안베이에서 판매하는

선물숍 물건은 비싸지 않을까?

우려하잖아요~


그런데 가격보고 놀란 게

오히려 야외 매장보다 훨씬 더 착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더라고요.


균일가전도 진행 중이다 보니

이건 뭐 구입 안 하는 게

손해인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마침 아이의 아쿠아슈즈가

바닥이 찢어져서 새로 사려던 참인데

레노마 매장에 바닥창이 튼튼한

아쿠아슈즈가 있어서

저도 득템하고 왔답니다 ㅎㅎ


가족끼리 멋지게 입을 수 있도록

패밀리룩도 센스있게 진열되어 있어서

온 가족이 쇼핑하는 즐거움이 큰

마카도 매장이었답니다! ^^


다음은 2층 바띠아 매장으로 가보겠어요!



바띠아는 아쿠아틱센터 2층에 있는

앞서 소개해드린  매장에 비해

비교적 작은 선물숍인데요.


작다고 무시할 수만은 없는 게

젊은 층이 완전히 선호하는

퀵실버와 록시 물놀이 용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마니아층이 확실한 선물숍이죠^^



위치는 위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1층 마카도 매장에서 계단만 올라가면

눈앞에 딱 보이는 곳에 있죠!



퀵실버와 록시를 만나볼 수 있는

바띠아 매장은

저 역시 이 브랜드들을 선호하다 보니

즐겨 찾는 매장이에요~



요거 아이들 수영복인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캐리비안 베이에 온 아기 손님들 입으면

넘넘 예쁠 거 같아요 ㅎㅎ



퀵실버는 확실히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수영복이 많아요.

 

저희 신랑도 사랑하는 브랜드라

캐리비안 베이에 오면

꼭 한 번씩 바띠아 매장을 둘러보더라고요 ㅎㅎ



래쉬가드도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아이템이 많아서

지극히 제 취향입니다 ㅎㅎㅎ



록시는 좀 색다른 아이템이 많았어요.

 

에스닉한 느낌의

이색적인 로브도 만나볼 수 있고요.



수영 후 휴식을 취할 때

입을 수 있는 수영 가운도 준비되어 있었죠.

 

유러피안 느낌이 강한 아이템이 많아서

젊은 마니아층이 선호합니다 ^^


 

어떠셨어요?

제가 소개해드린 캐리비안 베이 선물숍

나비오, 마카도, 바띠아 선물숍!


저마다 판매하는 브랜드가 다르고,

분위기가 다르고, 색깔도 다르죠?


캐리비안 베이에 올 때면 의도치 않게

꼭 하나쯤 준비물을 챙기지 못하고 온

경험 있으실 텐데요~

(물론, 저도! ㅋㅋㅋ)


깜박했다고 속상해 마시고,

착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선물숍~♡ 에서

선쇼핑+ 후몰놀이 하셔용~^.^

 


STORY/생생체험기 2018. 9. 5.

푸른 녹색의 향연! 8월의 포시즌스 가든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의 안식을 찾게 되는 포시즌스 가든!

매 계절을 나타내는 에버랜드의

대표 가든이자 방문객들의 힐링 공간인데요~


끝나가는 여름을 마지막으로 만끽하기 위해

녹색으로 물들인 포시즌스 가든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꽃 축제가 끝나도

포시즌스 가든은 항상 아름답습니다!

정말 여름을 잘 표현한 그린로드인데요~


이렇게 걷는 길조차 너무 예뻐서

포토 스팟이 될 수밖에 없는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보라색의 꽃.

에버랜드 가든에서 만나는

향의 여왕 라벤더입니다!


긴 꽃대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드문드문 달리는 것이 특징인데요.


관상용이나 꽃과 식물체에서

향유를 채취하기 위해서 많이 키운다고 합니다!


포시즌스 가든에서

아름다운 향이 풍겨나온다면~

그 주역은 바로 라벤더!



포시즌스 가든의 미니어처 이솝빌리지입니다!

녹색 빛으로 물들인 여름 배경의

이솝 빌리지는 더욱 생기 있어 보이는데요~


이솝 빌리지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항상 저 자리에 있는

레니와 라라는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포시즌스 가든 주위에 있는

건물들도 미니어처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미니어처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지만 실제로 보면

앙증맞고 굉장히 아기자기합니다.



포시즌스 가든에서

장미원으로 넘어가는 길!

로맨틱 타워 트리를 마주하게 됩니다.



드디어 도착한 장미원!

색색각각의 장미들은 여전히

장미원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장미축제가 열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 다 돼 가는데도

곳곳에 피어 있었는데요.


가을이 오면 가을장미들이 또 한 번

개화한다고 하니 기대해봄직합니다!



로즈 가든을 쭉 들어오면 만나는 로즈 월크

이 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장미들은 감상하고

예쁜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이름 그대로 장미가 펼쳐진 길이네요~



비너스 여신상과 색색 각각의 장미

장미원에는 정말 다양한 색깔의

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색을 냈는지

신기할 정도로 많은 장미가 있는데요~

색뿐만 아니라 자세히 살펴보면 생김새도 제각기입니다!



정열과 사랑의 붉은 장미!

얼마 전 '여왕의 귀환'이라는 이름으로

성황리 마무리됐던 축제의 주역이죠.



에버랜드 프로 방문러라면

이 친구가 낯익으실 텐데요~


바로 포시즌스 가든 앞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었던

바로 그 친구입니다!


어느새 자리를 옮겨

장미원에 이렇게 앉아있네요~



장미원의 포토스팟

장미 액자입니다!


지난 장미축제에서

장미를 활용한 다양한 토피어리와 더불어

포토스팟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커플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장미원을 가로지르는 중앙 화단은

시원한 물이 흐르는 수로와 다양한

계절 꽃들로 생기 있는 여름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수로를 따라 끝까지 걸으면

장미성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밤에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게 빛나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식은 사랑의 러브랜턴!

해가 저물 때쯤 색색의 전구가

매달린 터널에 아름다운 불빛이 들어옵니다.


전구 안에는 사랑을 기약한 편지가 들어있는데요~

터널 속에서 사랑을 속삭이도록

벤치도 마련되어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 또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이곳을 방문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길고 힘들었던 여름이 끝나고

이제 가을에 들어서는데요.


가을 할로윈을 배경으로

포시즌스 가든에는 가을꽃이

한가득 심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언제나 우리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힐링 가득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이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9. 5.

폭염에도, 비가와도 끄떡없다!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나만의 실내코스!


더워도 너무나 더웠던 올여름!

 

푹푹 찌던 무더위가 물러가니

이제는 하늘에서 쉴 새 없이

폭우가 몰아칩니다ㅠㅠ


에버랜드에 방문했을 때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태풍이 오거나 폭염이 와도 끄떡없는

나만의 에버랜드 즐기기 팁!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스릴만점! 실내 어트랙션 즐기기

 

① 몬스터 패밀리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어트랙션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몬스터 패밀리 4D인데요.


3D도 아니고 무려 4D!!

 

오락적인 시스템과 함께

신체적 효과를 추가한 몬스터 패밀리 4D는

4차원 속을 경험하는 특별 어트랙션입니다~



드라큘라의 저주로

온 가족이 몬스터가 되어버렸다?!


지루한 일상 속에 만나면 싸우기만 하는

‘위시본’ 가족이 드라큘라의 저주로 인해

몬스터가 되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이야기인데요~



현실감 넘치는 입체 안경에

의자 등판에서 바람까지 나오는 생동감까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즐겼던 어트랙션인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던

재미 만점 어트랙션이었습니다!



② 슈팅! 고스트



두 번째 실내 코스 어트랙션은 '슈팅! 고스트'입니다~


에버랜드가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만든

IT 어트랙션 슈팅! 고스트는

실내에서 승용물을 타고 모험하면서,

유령들이 전후좌우 360도 화면에 나타나면

레이저 총을 쏴 무찌르는

슈팅형 라이드 어트랙션인데요~



미스테리우스 가문의 대저택을 점거한 유령들을

무찌르기 위해 고스트 헌터가 되어

2분 30초 동안 박진감 넘치게 싸워야 합니다!



슈팅 고스트는 한 번에 4명이 이용할 수 있고

각자 점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박진감과 더불어 승부욕도 불타오르는데요~


1cm 단위까지 정밀한 슈팅 판별 능력을 갖추고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의 사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은

진짜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신기했습니다!



#배우고 즐기고 경험하다!


①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실내 어트랙션을 신나게 타고

방문한 곳은 반딧불이 체험존입니다!


체험 존 설명 전에

반딧불이에 대해 간단한 설명해 드리자면

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의 곤충으로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데요~

현재는 천연기념물 322호 지정된

무지무지 귀한 곤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가

에버랜드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놀라운 일입니다!


체험 존에서는 반딧불이뿐만 아니라

반딧불의 번데기 방이나 알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반딧불이!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것을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신기했는데요!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것은

루시페린(생물체가 빛을 내는 데에 관여하는 물질)이

루시페라아제(생물체가 빛을 내는 데에 관여하는 효소)에 의해서

산소와 반응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② 프라이드 인 코리아



신기한 반딧불이 체험 후에 방문한

프라이드 인 코리아!

 

에버랜드를 자주 오시는 분들조차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을 경험하시면 정말 에버랜드는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춘 테마파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곳인데요~


재밌는 체험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교육적 정보도 얻어갈 수 있는

디지털 역사 체험관입니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는 전시 물품들~

오래전 우리 선조들이 국방을 지키기 위해

사용했던 활과 무기입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4D 영상 ‘활의 전설’은

한국의 긍지를 보여주는 위대한 영웅 광개토대왕과

장보고의 애민정신을 담고 있으니

꼭 시청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우리 위인들의 DNA를 보면서

자긍심도 얻고 역사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역사와 재미가 공존하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천연기념물 반딧불이를 만나 생명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느낄 수 있었던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그리고 다양한 실내 어트랙션까지!


폭염이 아니었다면

무심코 지나칠 뻔한 코스들을

지금이라도 이렇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9. 5.

꿀 같은 워라밸은 에버랜드와 함께^_^

주 52시간 근로가 시행되면서

점점 늘어나는 우리의 여유로운 저녁 시간,

뭘 하고 보내야 알찰까 고민이 된다면

에버랜드에 한 번 가보시는건 어떠신가요?


평일 저녁에 즐기는 에버랜드가

여러분의 환상적인 저녁을 책임질 거에요ㅎㅎ


먼저, 9월 에버랜드의 운영시간은

9/1~9/20 월~목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금~토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그리고 21일부터 30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워라밸을

제대로 즐기려면?!

제일 먼저 이용권을 구매해야겠죠?


여기서 꿀팁!!

9월 한 달간은 워라밸 주간권,

워라밸 야간권을 이용할 수 있어

에버랜드를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었길래

그걸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가져와봤어요!



이 외에도, 할로윈의 상징인

잭 오 랜턴 만들기와 센터피스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포함된 패키지도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이달의 할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홈페이지 바로 가기


에버랜드의 해 질 녘 에버랜드의

큰 매력 중 하나는 야간에 즐기는

어트랙션의 묘미 아니겠나요?


T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등등

저녁에도 즐길 거리가 많아요.



밤이 되면 더 위엄 있는

웅장한 T익스프레스의 모습.jpg



사자, 뱅갈호랑이, 백호 등

사파리월드에 있는 많은 동물은

야행성이라 저녁이 될수록

더욱 활발하게 움직인답니다>_<



항상 늘어지게 잠을 자곤 했던

호랑이, 곰들도 어슬렁어슬렁

활동을 시작하더라고요!!


다만, 너무 늦게 가시는 경우
사파리월드가 문을 닫을 수 있으니
시간 확인은 꼭꼭 필수랍니다~~


뉘엿뉘엿 해가 지는 저녁,

에버랜드의 노을은 생각보다 더 예뻤는데요~



꽃들이 만발한 수로에 비친

매직트리와 노을을 함께 보다 보면

마음이 편안★



제가 에버랜드의 저녁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의 멋진 야경이라는 거!



예쁘게 핀 꽃 너머로 빛나는

에버랜드의 상징인 우주 관람차도 보고



전망대에서 예쁜 야경을 둘러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요 >_<



저녁이 되면 문을 여는 홀랜드 빌리지는

해가 진 에버랜드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데요!

일에 지친 피로를 맥주 한 잔으로 날리면

이게 바로 행복 아니겠냐며~



올해 에버랜드에서는

지난 장미축제 때 피었던 장미를 활용한

‘하바리움’을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는데요~


프리저브드 플라워다보니,

더 신비롭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이 곳에는 에버랜드 신품종 장미들인 ER장미들도 있답니다!



식물 표본실로 들어가자마자

장미의 향이 향긋하게 풍겨

기분까지 좋아지는 에버랜드!!!

퇴근 후 찾아가는 건 어떨까요?!>_<



STORY/생생체험기 2018. 9. 5.

캐리비안 베이 언제 갈까? 눈치게임 성공한 날!


날이 좀 선선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캐리비안 베이에

손님이 많아 '눈치 게임'을 한다고 하죠?


무슨 소린가 하면, 

최대한 사람 없는 날을 피해가려고

사람들이 서로 언제 갈 지 눈치를 보고 있다는 뜻!


그래서 오히려 알만한 사람들은

비 오는 날 캐리비안 베이에 놀러가라고 말하죠.

훨씬 즐겁게 놀 수 있다고.

저 역시 이번에 눈치 게임에 성공 한 것 같아요.



비 소식이 있어서 저도 일부러

캐리비안 베이 약속을 잡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일?

도착하니 비가 내리다가 그쳤어요.


가끔 살짝살짝 내리긴 하는데

이런 날씨야말로, 캐리비안 베이를

제대로 즐기기 최적의 날씨에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사람들 없는 것 보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는 ㅎㅎ



캐리비안 베이는 비 오고 갤 때쯤 가시는 것이

최적의 날씨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특히 가을 겨울에는 쌀쌀하겠지만

아직 한참 여름이라 춥지도 않아요.



사람이 없으니깐 편하게 실외 락커을 통해

무료로 락커를 사용하시면 좋고요

만약 실내에서 유료로 사용하거나


간식이나 식사도 해결하려면

베이코인을 구매해놓는 것이 좋답니다.


실내 락커를 사용하시려면

500원짜리 동전 4개를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꿀 Tip!



옷 갈아입자마자

캐리비안 베이의 메인 장소인

실외 파도풀에 왔어요.


딱 봐도 아주 널널하고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최근 날씨가 점점 풀려가면서

캐리비안 베이에 사람이 엄청 많던데

오히려 이런 날을 노리니 무지 프리하네요~!



너무나 한산한 캐리비안 베이

사진 찍기도 좋아요 :D

날씨도 함께 담기긴 하는데

웅장한 느낌이 뭔가 더 있어보인다는…ㅎㅎ



사람이 없으니깐 산책하기도 좋은데요.

비에 한 번씩 젖어서인지

나무와 숲 들이 더 울창하고 색감도 진해졌어요.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 사진도 굉장히 잘 나오고요.



어때요, 진득한 풍경이

시원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여기서 이렇게 한가하게 산책하고 있을 줄이야… :D


사람 많을 때는 항상 줄만 서느라, 

이런 풍경을 둘러볼 여유가 없었던 것 같네요.



그럼 이제 캐리비안 베이의

어트랙션을 제대로 즐겨볼 타임!


사람이 많이 없으니, 타고 싶은 어트랙션을

원하는 만큼 탈 수 있는 또 다른 매력도

제대로 한 번 느껴보세요 :D


보통 주말에 사람 많을 때는

90분씩 기다렸다는 메가스톰!

15~20분이면 충분히 타고도 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서핑은 한 명씩 이용하기 때문에

한 번 타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을 기다렸어야 했는데요.

이렇게 사람 없을 때는 서핑도 쉽게 즐길 수가 있답니다.



메가스톰 만큼이나

인기가 엄청난 타워 부메랑고!



캐리비안 베이 왔으면 필수 코스죠?

순간적인 짜릿함을 즐겨보세요.


튜브 타고 맨 위까지 도달하는 순간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별별 생각이 다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네요.


무섭다기보다,

짜릿하면서 재밌는 어트랙션이

바로 타워 부메랑고 같아요!



와, 이건 제가 아무리 마음을 먹어도

도전하지 못하는 어트랙션이에요.


무한도전 같은 예능에서도

많이 보셨을텐데요!

바로 아쿠아 루프입니다.


발판이 열리자마자 7초면 이미 끝이라는...

자신 있는 분들 도전하세요…!

전 멀리서 응원만 할게요…!



아이랑 함께 오거나,

비가 너무 많이 온다 싶으면

슬라이드 빌리지를 빌리는 것도 추천해요 :D


천천히 비가 내릴 때는 모여서 수다 좀 떨다가

비가 그치면 나가서 놀고,

지치면 와서 다시 수다 떨다가

에너지 충전되면 다시 나가고!!!


슬라이드 빌리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에너지 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어디서든 보이던 해골바가지!

바로 어드벤쳐 풀 입니다~

이것도 그냥 지나치긴 아쉽죠?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이유 없이 물바가지 한 번 맞아 주는 게 매너!

ㅋㅋㅋㅋ그냥 보이면 물 맞고 오세요.

시원시원은 물론, 인증샷 남기기도 좋답니다.



와일드리버 풀로 가시면 사람이 더 없어요.

여기서 자유롭게 수영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마지막 코스로는

실외 유수풀에서 튜브를 끼고

둥둥 떠다니며 마무리를 지으면 되겠습니다.


튜브에 올라타는 순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는...

그래서 저는 '마약 튜브'라고 별명을

지어주었지요 ㅎㅎㅎ


꼭 제일 마지막에 하세요…ㅎㅎ

내 집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에 못 일어납니다.



참 Tip을 하나 더 드리자면요.

친구랑 왔을 때 중간에 만나기 애매할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는 이렇게 만남의 장소도 있으니깐

잘 이용하시면 서로 헤매는 일 없으실 거에요!



사람 없는 날 골라가기

눈치 게임 캐리비안 베이!

여러분들도 날을 잘 노리고 가셔서

그 누구보다 짜릿하고 즐겁게 놀다 오시기 바래요.


가장 뜨거운 여름 시즌이 지났기 때문에

매니아 입장에서는 이제야 캐리비안 베이가

본격적인 시작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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