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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5. 11. 30.

에버랜드 매직쿠키하우스... 이 곳의 진짜 마법은 이것??!


에버랜드에서 요즘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매직쿠키하우스 정민이네도 다녀와봤는데요.


처음에는 매직쿠키하우스? 라는 이름때문에 동화 헨델과 그레텔을 생각했죠. 아~ 아기자기하고 포근하고 아이들이 직접 맛있는 과자를 만드나 보다..하고 


아아 그런데 처음 가서 보자마자 그 거대한 크기에 놀라고..


수많은 아이들에게 또 놀라고, 이 아이들이 한번 타고 끝이 아닌 3-4번은 연속 들어갔다 나왔다 타고 또 타고.. 그 체력에 다시한번 놀라고 @.@


"아까 본 아이가 또 저기있어~" 엄마 아빠들은 이름 부르고 그만 가자고 아우성ㅎㅎ




우리 정민이도 이날 4번은 탔나봐요. 아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번 타면 멈출수 없는 마력을 가진, 매직쿠키하우스!! 넌 도대체 누구냐?



매직쿠키 하우스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며 창의력과 상상력,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입니다.


에버랜드 출발 전 사전 학습을 좀 했지요... 에헴


자세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매직쿠키하우스는 이런 시설이래요.


에버랜드 '매직랜드'존에 위치해 있습니다. 약 500㎡(150평) 부지에 2층 구조로 조성됐으며, 네트타워, 흔들다리, 와이어터널, 대형 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17개 장애물이 113m 길이에 걸쳐 2개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유아들에게는 키즈커버리가 자기들 세상이었다면. 조금 더 큰 어린이들에겐 매직쿠키하우스가 파라다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엄마들도 지상낙원 ㅎ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 3-4번은 타기 때문에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가질수 있어 참 '고마운' 어트랙션 입니다. 


단 동생이 있다면, 나도 타겠다고 난리를 부려서 조금 힘들다는 단점 빼고요... (넌 아직 키가 안된단다 ㅠ)





시설 곳곳에는 오리온 인기과자인 초코파이, 고래밥,  조형물이 있어서 찾는 재미도 솔솔하구요.

(참, 오리온이랑 에버랜드가 협업해서 만든 시설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곳곳에 과자 조형물들이...ㅎㅎ)



내 아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이니, 까다로운 애엄마 모드로 변신해 얼마나 튼튼하지 꼼꼼이 살펴봤습니다.


여러겹의 안전망이 설치 되었구요, 저보다 더 까탈스럽기로 유명한 놀이기구 안전기준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곳곳에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더욱더 믿음이 갔어요.

 

 

코스는 캔디코스와 쿠키코스 2종류로 되어 있어요.


코스는 대략 이렇습니다.


캔디코스: 와이어 터널과 오르락 내리락 데크를 통과하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코스


쿠키코스: 6.5m 대형 네트터널등 공중에 설치된 그물을 통과하는 아찔한 코스.


코스가 2종류 이다보니, 한번만 타는 아이들이 없어요

2코스 다 타고, 재밌는 코스 또 한번 타고! 



아쉽게도 110cm - 150cm 어린이 전용시설.


100cm가 안되는 우리 4살 둘째는 못타고 오빠 타는것만 눈물을 흘리며 바라만 보았다는 ㅠㅠ

또 150m가 훌쩍 넘는 초등학생 형들도 아쉬워 하며 발길을 돌렸다는 매직쿠키하우스는 110m -150cm 어린이들에게 양보해주세요.



자 이렇게 "어떤 코스 탈꺼에요? " 물어보면


저는 캔디코스요! 저는 쿠키 코스요! 하고 나눠지게 됩니다.



보기만해도 흥미 진진..


'정말 큰' 정글짐 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아요. 처음에는 솔직히. 매직쿠키 하우스인데? 과자도 없고 이게 뭐야? 했던것도 사실.


아 그런데 말입니다.


어린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아요.


우리 아들 정민이도 나는 할수 있어!! 혼잣말로 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감동인지 흑흑 

내 아들의 또다른 모습을 살짝 엿볼수 있었네요. 


몸과 두뇌가 건강해지는 착하고 똑똑한 놀이시설입니다. 

 


  

안전망좀 보세요. 도대체 몇겹인지.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또래 친구들과 우르르르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것도  재미있나봐요.



저는 어릴때 갔던 극기훈련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ㅎ


저는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안따라주지만...아이들은 훨훨  날아요 날아~


 

 


요즘 도시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뛰고 노는 장소도 협소한데, 한바탕 신나게 놀다 오면 아이들도 스트레스 해소 되고요.


 

정민이가 워낙 겁이 많은 아이라, 처음에는 저 혼자 두고 그냥 나가려고 하더라고요. 무섭다고...하지만 조금씩 한발 한발 뗄 때 마다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어느새 즐기는 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엄마 카메라를 보고  V도 하는 여유도 갖게 되었네요.  ^^v




매직쿠키하우스 이자리를 빌어 '엄마 마인드'로 칭찬을 하자면요.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  곳곳에 직원들이 있었다고 했잖아요. 어찌나 친절한지 몰라요.


무서워 하는 아이들에게 손도 꼭 잡아주고, 응원도 해주고요.

아들 따라다니느라 힘들어 하는 저에게도 힘내라고ㅠㅠ 엉엉 감사해요.





가장 무서워 보였던 흔들다리. 우리 어렸을 때 놀던 그 흔들다리가 아니에요.


우리 아들이 계속 뭐라고 혼잣말로 이야기 하는데요~


"나는 할수 있다! 나는 할수 있다!" 라고 주문을... ㅋㅋㅋㅋㅋ 귀여운 것!




 

그물 다리 밑에 또 하나의 튼튼하게 겹겹이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어요.


뭐 앞서 이야기 했듯이 XXkg 넘는 제가 왔다 갔다해도 끄떡 없었어요 ㅎ

(저는 취재차 동행했고, 본래는 보호자 동반 이용이 불가한 시설임을 밝힙니다^^)


사진에는 정민이 혼자 있지만, 아이들이 함께 다리를 건너면 차례 차례 질서도 배우고 집중력도 좋아지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분명히 아이들을 위한 어트랙션인데  놀다보면 어느새 아이가 한층 성숙해져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기분...탓인건가ㅎㅎ)


매직쿠키하우스 넌 물건일세! 







공중에 붕 떠있는 이 느낌. 꽤나 높은 높이여서 아찔했지만, 몇 중의 안전장치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아이들도 어른도 이내 곧 안심이 됩니다.


겁이 많아서 무서워 하던 아들이 이제는 어느덧 즐기면서, 엄마 또 탈래! 라고 외치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네요.


아 기본이 3,4번이랍니다...



에버랜드에서 아이들 때문에 힘들어  '엄마 아빠도 좀 쉬자!!' 하시는 분들! 


아이에게 "매직쿠키하우스 탈래?" 하는 순간..


잠시마나 휴식시간을 가질수 있을겁니다.


'아 분명 아이들을 위한 어트랙션인데, 왜 내가 더 좋지?' 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꺼에요.


 


 

마지막 코스는 대형 슬라이드 보통 평범한 미끄럼틀 아닙니다


캐리비안 베이 미끄럼틀 저리가라 예요.

처음 탈때는 '무서워!' 두번째 부터는 '오오오 재밌어!!!'(제가 그랬어요 ㅎㅎ) 


사실 나이든 제 체력이 안따라줘서 그렇지 참 재밌긴 하더라구요.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다온 기분.

 

밤 늦게까지 안자는 우리 아들은 이날 밤 일찍...푹 잠들었다는 흐흐흐~ 이래저래 저에겐 효자 어트랙션이 분명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식을줄 모르는 인기로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매직쿠키하우스.

 


 


 

동화 속 과자의 집이 리얼하게 재현된 이 곳, 매직쿠키하우스에서 아이들의 꿈도 키우고, 부모들의 꿀맛같은 휴식시간도 함께(실은 이게 본질 ㅋㅋㅋ) 키워보세요!


매직쿠키하우스의 마법에 빠져들어 봐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7.

사파리월드 & 로스트밸리 셔틀버스 명당 꿀팁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요, 그래도 에버랜드는 언제나 볼거리 즐길거리로 핫! 주말이라도 전보다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더라구요^^

 

5002번 광역버스를 타고 도착한 에버랜드 주차장. 이곳에서 에버랜드 정문까지 가는 셔틀버스에 오릅니다. 5번 주차장을 이용하면 에버라인 전철이나 버스터미널로 이동 가능합니다.

 

 

 

 

 

 

정문에 입장하자마자 스카이크루즈에 탑승합니다. 티익스프레스를 즐기러 갈 때 가장 빠른 노선으로 사랑받는 루트지요.

 

 


 

창밖은 비가 오고 있네요... 어디로 가야 하나.

 

 

 

 


 

다행인 것은 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 밖에 있는 놀이기구는 쌩쌩~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그치면 나도 놀아야지~

 

 

퀘스트1. 사파리월드 명당

 

 

 


 

비를 맞지 않고 즐기는 곳을 찾다가 들린 곳. 그리하여 사파리월드에 도착했습니다.

 

 

 


 

티익스프레스와 함께 에버랜드 인기 시설로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곳! 보통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하는 곳이지만 오늘은 줄이 아주 아주 짧습니다.(비 오는 날의 이득ㅋㅋ)

 

줄을 서는 공간이지만 쭉쭉 앞으로 나갑니다.

 

 

 

 

 

어린 친구들이 많이 놀러왔나 봐요. 유치원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사파리월드 셔틀버스에 타는 친구들이 보여요.

 

 


 

오늘의 사파리월드 친구들 출석부입니다. 20마리의 사자와 5마리의 뱅갈호랑이, 백호, 라이거를 비롯하여 하이에나와 백사자도 만날 수 있어요. 재롱둥이 불곰이 오늘은 어떤 재롱을 부릴까 기대되네요.

 

 

 

 

 

셔틀버스 출발~

 

 

 


 

비오는 날 오니 이렇게나 자리가 많네요! 어디든 골라탈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바로 이럴 때 가능한 것~ 이 많은 자리 중에 어디가 가장 좋을까? 어디에 앉아야 사파리월드를 더 즐겁게,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말이지요.

 

 

 


 

일단 가장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평소에도 뒤를 선호하는 터라 습관적으로 앉았는데요~ 기사님이 바로 방송으로 말씀하시네요!

 

"사파리월드 명당은 앞자리입니다! 앞자리로 오세요"

 

오, 출발하기도 전에 앞자리가 좋다는 팁을 얻었습니다.

 

 


 

남은 것은 이제 하나, 왼쪽이 좋을까, 오른쪽이 좋을까가 남았네요. 왼쪽과 오른쪽 자리를 비교분석하며 사파리월드를 즐겨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만난 사파리 친구는 백호입니다. 호랑의 털이 하얗다니, 그만큼 더 카리스마가 있어 보입니다. 백호가 나타난 방향은 오른쪽!

 

뭔가 생각에 잠긴듯합니다. 비가 와서 그런가 오늘 동물 친구들이 사색에 잠겼습니다.

 

 


 

 

처음으로 왼쪽에 호랑이가 나타났습니다. 호랑이들이 뛰어노는 정원을 버스가 가로지르고 있는데요,
호랑이들은 왼쪽에도 갔다가, 오른쪽에도 갔다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하이에나 친구들은 오른쪽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신나는 일이 있는지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더라고요.

 

 

 

 

 

왼쪽에 나타난 사자무리!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 중인 자동차에 관심을 보입니다.

 

 


 

마치 주인을 따라가는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니네요. 늠름한 모습의 맹수들을 열심히 구경하고 있습니다.

 

 

 

 


 

창밖으로 사파리월드를 구경하는 관람객들. 오른쪽 왼쪽 할 것 없이 모든 방향에서 사자와 호랑이를 볼 수 있습니다. 굳이 빈도를 뽑자면 오른쪽이 더 많이 등장하는 것 같아요. 사자와 호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른쪽을 사수해주세요 ^^

 


 

 

 

 

곰이 등장합니다. 불곰은 재주가 참 많아요. 어마어마하게 큰 덩치를 가지고 있지만 하는 행동은 정말 귀엽습니다.

 

 

 


 

과자를 얻기 위해서 두발로 서서 걸음마를 시작해요. 관람객들의 탄성이 이어집니다ㅎㅎ

 

 

대부분의 곰은 왼쪽에서 관찰이 가능합니다. 이는 왼쪽에 불곰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오른쪽에는 건너에는 로스트밸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덩크슛하는 불곰을 만났어요. 공을 잡고 인정사정없이 골대에 공을 집어넣습니다.

 

 


  

나 잘했지?라며 얼굴을 내미는 불곰! 상품으로 과자를 더미로 받았습니다 :)

 

 

이를 통해 얻은 사피리월드 셔틀버스 자리 결론!(물론 선택이 가능한 상황에서입니다^^;) 앞자리는 기본! 사자와 호랑이에 집중한다면 오른쪽에 앉고요, 불곰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왼쪽에 앉으면 좋겠어요 :)

 

 

 

퀘스트2. 로스트밸리 명당

 

 

 

 

이번에는 로스트밸리입니다. 잃어버린 땅을 찾아서, 로스트밸리 또한 사파리월드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60분 이상의 대기시간이 오늘은 5분으로 확~ 줄었습니다. '얼~ 비오는 날 에버랜드도 괜찮은데~?' 생각하며 입장!

 

 

 

 

안녕하세요 로스트밸리입니다 :)

 

 

 


 

이번에도 먼저 탑승을 했어요! 탐색을 위해 가장 뒤편으로 이동합니다.

 

 

 


 

뒤로 이동하니 시야가 넓어 보여요. 오른쪽과 왼쪽 어디든 쉽게 창밖을 볼 수 있습니다.

 


 

 

 

 

사파리와는 달리 로스트밸리 자동차는 모든 창문이 오픈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더 가까이 동물을 볼 수도 있지요. 맹수들이 있는 사파리월드와는 다른 느낌인데요, 로스트밸리 자리는 앞쪽보다는 뒤쪽더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넓은 시야를 통해 로스트밸리의 전체적인 모습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로스트밸리는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요. 이를 감안한다면 오른쪽에 더 동물이 많이 나타나기는 합니다. 하지만 왼쪽에도 오른쪽 못지않은 다양한 동물이 준비되어 있어요.

 

 


 

털 때문에 바바리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어요. 바바리양들은 왼쪽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전설의 동물을 찾아서, 어떤 동물이 숨겨져있을까?

 

로스트밸리의 특징은 자동차에서도 찾을 수 있어요. 육지서도, 물에서도 어디든 갈 수 있는 수륙양용차라는 점이 숨겨진 매력 포인트! 처음 이곳 로스트밸리에 방문한 관광객은 동물보다 이 자동차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순식간에 배로 변신!
보고 있어도 참 신기합니다.

 

 


 

저 건너 코끼리가 보여요. 코끼리는 왼쪽 자리에서 더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더니 기린이 있네요. 태어날 때부터 키가 180cm로 태어난대요. 문득, 부러운 생각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요 ㅠㅠ

 

 

 


 

얼룩말의 아름다운 무늬를 가까이서 바라봅니다. 얼룩말은 오른편에서 나타났어요. 옆면은 세로지만 엉덩이 부위는 가로줄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건네주는 탐험대장! 이렇게 얼굴이 버스 안으로 들어오다니!!!
가까이서, 바로 코앞에서 기린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뒷자리도 잘 볼 수 있도록 자리를 이동하며 여러 번 먹이를 전달합니다. 기린 먹이 전달은 오른편! 이 되겠습니다. 간혹가다가 왼편에서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3번 정도 탔었는데 모두 오른쪽으로 먹이를 주더라고요.

 


 

 

 
왼편에서 홍학도 보고, 오른쪽에서 코뿔소도 바라봅니다. 왼쪽 오른쪽 정신없이 많은 동물들이 지나가고 있어요. 고개를 여러 번 움직여야겠는걸요~

 

코뿔소를 끝으로 로스트밸리도 한 바퀴 체험을 했습니다. 오른쪽이 좋을까 왼쪽이 좋을까, 분석하며 즐겼던 로스트밸리! 개인적으로 로스트밸리는 뒤편, 오른쪽이 가장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결론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디에 앉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보고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7.

안녕! 에버랜드 마다가스카 LIVE!

아듀!  마다가스카 공연. 이제 주말만 지나고 나면 마다가스카LIVE와  긴 이별을 합니다.

 

 

 

 

마다가스카공연 에버랜드에서 워낙 인기있는 공연인데.....저희 가족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실 매번 갈 때마다 보고 싶었으나, 시간대가 안맞을 때도 있고, 또 마감되기도 하고, 아이가 너무 어려서,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는 이유로 이래저래 많은 핑계로 늘 미루어 두었던 공연. 평생 우리와 함께 할 것 같았는데 11월 29일까지 공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일찍 서둘렀답니다.

 

 

 

 

 

역시나 마감.

11월 28일, 11월 29일 이틀만 남은 공연은요 1회 13시, 2회 17시 총 4번 공연만이 남아있습니다.

 

 

 

 

 

마다가스카 라이브 전용 티켓이 있어야 관람이 가능하니 에버랜드 내에 있는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발급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터라 잘 알고 계시리라 믿어요.

 

 

 

 

 

5시 공연을 보기 위해 30분 일찍 갔는데,이미 많은 사람들로 길게 줄을 서 있더라구요. 보다 앞에서 생생한 뮤지컬을 보고 싶다면 일찍 더 서두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안녕 우리를 웃고 설레게 했던 마다가스카!

29일까지 공연을 합치면 총 2082번째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합니다. 2012년 7월 2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마다가스카 라이브는 가족단위 손님들을 중심으로 누적 관람객수가 170만명이라고 해요. 대단하죠?


우리 둘째가 2012년생인데, 마다가스카와는 친구네요~

 

 

 

 


 

 

매 공연마다 매진 연속인데요, 이날도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 저희 가족처럼 처음 본 가족도 있고 아마도 수십번 본 가족들도 많을꺼에요. 저도 보고 난뒤...또보고 싶단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마음에 쏙 ....이렇게 좋은 공연을 공짜로 봐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매우 만족한 공연이었답니다.

 

안녕! 이제 너희들을 볼수 없다니 흑흑. 슬프다...
 

 

 

 

 

 

드디어 화려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흥행한 에니메이션 마다가스카를 소재로 에버랜드와 미국 드림웍스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쇼. 지난 2013년 10월에는 원작자인 드림웍스의 제프르 카젠버그 CEO가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직접 관람 했다고 합니다

 

 


 

화려한 음악과 댄스 거기다 서커스까지 조금도 지루할 틈 없이 신나고 풍성한 볼거리로  우리 아이도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아이가 어려서 과연 볼수 있을까? 걱정은 노노노! 어린 아이들도 집중을 잘 하더라구요.

 

 

 


 

4살 우리딸 너무 재미있었다고 그 다음날 놀이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다고 하구요. 7세 우리 아들은 공연끝나고 신나서 춤을 추었는데, 아 그 장면을 공개 못해 아쉽기만 하네요 흐흐

 

 

 

 


외국인들도 많이 구경해서 어떻게 우리말을 알아듣나 싶었는데 화면으로 영어와 중국어가 나오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고 30분 공연이 왜이리 짧게만 느껴지는지요~ 여기가 어디인가? 난 지금 에버랜드에서 공짜로 이 공연을 보고 있는게 맞는가? 할정도로 비싼 돈 주고 보는 듯한 착각이 일으킬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공연이였답니다.

 


 

 

 

 


공연도중에 주인공들이 관객석으로 나오더라구요. 일찍 공연장에 도착하셨디면 맨 앞도 좋지만, 통로쪽에 앉으면 주인공들을 보다 가까이서 볼수가 있구요. 특히나 아이들과 하이파이브, 악수 하는 행운(?)도 만끽할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무대 가운데 통로쪽에 앉으세요.

 

 

 

 

 

 

특히나 저 중간 자리가 제일 좋은자리 일줄이야 ㅎㅎㅎ 아이들이 소리 지르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어린아이들은 사람이 든 인형이라고 생각안하고 진짜 마다가스카의 글로리아로 생각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글로리아를 가까이 봤다. 손은 못잡았다 라고 어찌나 속상해 하는지...ㅎㅎ

 

 

 

 

저도 운좋게  글로리아를 사진속에 담을수가 있습니다. 아 사진촬영은 금물인데, 기자단으로 생생한 정보를 전해 드리고자 이렇게 촬영를 했네요. 안녕 글로리아! 늘 건강해야해.

 

 

 


 
와 알렉스다!! 관객과 하나가 되어 즐길수 있는 공연이라 더더욱 좋았어요.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을  화려한 춤과 노래로  만나볼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에.. 주말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꼭 마다가스카의 마지막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래요.

 

 

 

 

이제는 우리 눈과 귀가 아닌 가슴속에 영원히 담겨질 공연 마다가스카! 2012년 첫 공연, 그리고 4년이 지나,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 추억속에 영원히 함께 자라고 있는 마다가스카! 2082번 공연까지 무사히 성황리 속에 잘 마치길 바라며... 멀리 가서도 우리 나라 관객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015년 11월 우리 가족이 함께한 마다가스카LIVE. 우리가족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7.

단체 체험학습 1박 2일 심층르포- 캐리비안 베이편

안녕하세요! 지난 기사였던 ‘단체가 즐기는 1박2일 심층르포-에버랜드편’ 에 이어 캐리비안 베이편 심층르포 기사로 돌아온 에버랜드 기자단 안수빈입니다. 지난 번에 예고해 드렸듯이 이번 기사에서는 캐빈호스텔에서 맞는 2일차 아침부터 캐리비안베이에서 학생들을 인솔하는 방법, 그리고 인솔교사를 위한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아침식사는 단체 전용 레스토랑 <로즈가든>에서!

 

 

 



이튿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새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느라 잠을 설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캐빈호스텔 내에는 식당이 없고, 호스텔에서 에버랜드로 통하는 입구 바로 옆에 <로즈가든>이라는 단체식 전용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 날 메뉴는 쇠고기 미역국 정식이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잠이 덜 깬 친구들도 맛있게 먹더군요.

 

 

 

 

 

로즈가든 레스토랑 창문을 통해선 에버랜드의 고요한 아침 정원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어 마치 우아한 귀족이 된 듯한 기분으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캐빈호스텔로 돌아가는 길. 부지런히 출근하시는 캐스트 분들의 모습과 더불어 마치 산 속 산장에 온 것처럼 고요하고 아름다운 캐빈호스텔의 전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체크아웃 시간이 있기 때문에 미리 아이들 짐은 다 싸서 캐빈호스텔 지하 세미나실에 맡겨두고, 수영복과 준비물만을 챙겨 셔틀버스를 타고 캐리비안 베이로 향했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내렸던 터라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날이 살짝 흐리기만 할 뿐 비가 오지 않아 저도, 아이들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해서 인솔교사가 해야할 일들은??

 

 

 

 


제일 먼저 락커키를 나눠줘야겠지요? 락커키는 아이들이 개별적으로 받아가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직접 ‘단체 락커키 확인서’를 작성하고 키를 받아서 나눠주어야 합니다. 반납할 때도 빌려간 개수를 정확히 맞춰 내야 하구요. 만약 키를 분실하게 된다면 1개당 분실료 5,000원이 발생하니 학생들에게 주의, 또 주의를 주셔야합니다. 참고로 아이들 팔이 가늘어서 간혹 가다가 팔에 낀 락커키를 분실할 수 있으니 종아리에 끼도록 지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같이 탈의실에 들어가서 아이들이 샤워 후 수영복을 입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학년의 경우 스스로 잘하는데 저학년 경우에는 아무래도 혼자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수영복으로 다 갈아입었으면 이제 1인당 구명자켓 교환권을 1장씩 나눠줍니다. 구명자켓 대여소는 실외 파도풀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캐스트들이 학생의 체격을 보고 알맞은 사이즈로 주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 문제 나갑니다! 이제 구명자켓도 받았겠다, 아이들을 이제 풀어놓으면 될까요? 정답은 X!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1. 준비운동은 필수! -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손과 발, 목과 어깨 등을 풀어주는 작은 동작이라도 꼭 실시합니다.


2. 어디서, 몇 시에 만날 것인지 약속! - 아이들이 놀다보면 시간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백 번 넘게 강조하셔야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실외 어트랙션 및 실외 운영을 안 했기에 실내에 있는 해적 동상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해적 동상이 실내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락커와 가깝기 때문에 나중에 집에 갈 때도 편해요.


3. 문제 발생 시 대처방법 숙지! - 어디를 다쳤거나, 친구와 함께 다니다가 길을 잃거나, 아니면 시간이 몇시인지 모르는 등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근처 어른이나 캐스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꼭 알려줍니다. 물론 제가 어디에 있을테니 그곳으로 찾아오라고 알려주지만, 멀리 있는 저보단 가까이 있는 어른들이 더 빨리 도움을 줄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혹시 아이가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을 꼭 주세요^^ 덩치는 크지만 아직 애기들이랍니다ㅎㅎ 

 


이 3가지를 알려주었다면, 이제 학생들은 약속시간까지 자유입니다~ 저도 한숨 돌릴 수 있는 꿀 같은 시간이지요. 물론 수영복을 가지고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는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저는 아이들 옷 갈아입히느라 진을 다 빼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저처럼 쉬고 계실 분들을 위한 휴식처 2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인솔교사들이 쉴 수 있는 휴식처 2곳은 어디?

 

 

 

 

 

 

제일 먼저 실내 5층에 위치한 <카페 마드리드>! 카페 마드리드는 야외 테라스가 있을 뿐 아니라, 실내와도 길이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잘 있나 지켜보기도 좋고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캐리비안베이의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데요, 제가 갔을 땐 단풍이 조금 있었는데 아마 지금은 더 울긋불긋해져서 아름다움이 배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해드릴 곳은 야외에 위치한 <이벤트 스파>입니다! 야외에는 차가워진 몸을 녹일 수 있는 스파 시설이 곳곳에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벤트 스파는 크기도 작거니와 유수풀과 살짝 떨어져있어 다른 스파들에 비해 이용객이 적은 편입니다. 실내에서만 있으면 답답하잖아요? 바지가 젖지 않게 살짝 걷어올린 후 스파 가장자리에 앉아 발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가 풀리면서 노곤노곤해 진답니다. 온 몸을 담그고 싶어진다는 게 함정이지만요ㅋㅋㅋㅋㅋ

 

 

 

 

 

 

쉬다가, 돌아다니며 아이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다보니 3시간이 후딱 지나고, 이제 다시 모인 아이들을 씻기고 옷 입히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이 때 제대로 씻고 머리를 말리지 않으면 감기에 걸릴 수 있고, 옷을 다시 갈아입는 도중에 물건을 분실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실제로 이 날 남학생 한 명이 수영모자와 수경을 잃어버렸습니다ㅠㅠ) 특히 더 신경을 써야 된답니다. 학생들이 준비가 다 됐으니 이제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가볼까요~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단체식사는 종합식당 <피에스타>에서!

 

 

 

 


캐리비안 베이 내에서 단체로 식사하는 곳은 종합식당 <피에스타>인데요,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파도를 모티브로 한 곡선모양의 천장이 인상적인 넓직한 식당입니다.

 

 

 

 


점심 메뉴는 함박스테이크 정식인데, 다소 달달한 맛이라 아이들 입맛에 딱인지 다들 정신없이 먹더라구요!

 

 

 

 

 


점심식사를 마지막으로 이제 캐리비안 베이와 작별해야할 시간~ 날이 살짝 어두워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1박 2일동안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지켜보는 저도 무척 행복했답니다.


가족과 잠시 떨어져서 자립심도 키울 수 있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을 수 있는, 단체로 즐기는 에버랜드 &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1박 2일,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경험해보시면 어떨까요?^^

 

 

 

 

 

STORY/에버툰 2015. 11. 27.

[에버툰 101화] 누나는 에버랜드에 살아요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5.

겨울에 더 핫한 캐리비안 베이

으아 요새 너무너무 추워요! 앞으로 겨울인 3개월을 어떻게 버티나 싶어요ㅠㅜ 더운 남쪽나라로 여행을 갈까요? 그건 너무 멀고 비싼데,,, 아니면 전기장판 켜놓고 극세사 이불 덮고 TV 보면서 귤이나 까먹을까요? 하루 이틀이야 좋지, 너무 무료해요ㅠㅜ 매일 그렇게 겨울을 보낼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뜨뜻한 스파와 경치 좋은 유수풀이 있는 겨울 핫스팟! 캐리비안 베이를 소개합니다~


 

 


키야~ 벌써부터 여름 성수기랑 비주얼이 확 다르죠잉~ 단풍으로 알록달록 물든 캐리비안 베이 입구의 모습이에요. 성수기와는 확! 다른 것들이 또 있는데요...

 

 

 


하 성수기에 여기 올라와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열심히 3층을 올라가서 이렇게 짧은 대기줄을 보면 얼마나 뿌듯한지..ㅠㅠ 한 번 슬라이드 타려고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실 필요가 없어요! 로우시즌은 이렇게 여유롭답니다!

 

 

 


또 여름에는 볼 수 없던 풍경! 바로 뜨끈한 유수풀을 떠다니며 볼 수 있는 특급 뷰예요.


 

 


튜브 끼고 발장구 치다 뒷사람 머리 치고 모자 벗겨지는 부끄러울 일 없는 여유로운 유수풀입니다. 정말 상상만 해도 좋아요!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저~ 멀리 풍경을 감상하며 몸으로는 따뜻한 물을, 팔과 얼굴은 시원한 바람을 맞는 거요~ 진정한 유유자적 신선놀음은 이런 게 아닐까요!


 

 


이렇게 유수풀에서 새옹지마 무념무상 여유로운 투어를 즐기다 보면 바데풀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하 이거죠 이거죠!

캐리비안 베이 로우시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야외 노천스파!


 

 

 


유수풀이 무념무상 유유자적이었다면 여기는 나를 반기는 수압과의 투쟁의 공간입니다. 얼마나 수압이 좋은지 떡하니 힘주고 버티지 않으면 몸이 막 뜨고 이리저리 움직일 정도에요. 뜨뜻한 물줄기가 어깨를 풀어주고, 팔에 힘을 딱 주고 누우면 등과 다리, 허리를 마사지 해주는 착한 스파… 아… 또 가고 싶다….(노스탤지어 돋네)

 

또 로우시즌의 캐리비안 베이에는 꼭 꼭 ☆강력추천☆ 해드릴 곳이 있는데요! 바로 스파빌리지와  카바나입니다~ 둘 다 실내 아쿠아틱센터에서 입장하실 수 있고 스파빌리지는 야외에, 카바나는 파도풀을 바라보시면 왼쪽에 있어요!


 

 


카바나와 스파빌리지는 유료시설이지만 정말 강추드리는 게 하이시즌에 비해 저렴하고, 여럿이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시면 락카와 타월을 따로 대여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바닥도 뜨끈뜨끈하니 잠시 물놀이를 멈추고 쉬기에도 좋구요^^


 

 


전 카바나에 가봤는데요~ 세상에 캐리비안 베이 안에 이런 시설이 있는지 왜 미처 몰랐을까요>.<

 

가족들이 이용하기 너무너무 좋아요! A타입은 널찍하니 여러명이 들어갈 수 있고, B타입은 조금 좁지만 아쿠아틱 센터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었어요! 게다가 온돌방이어서 바닥도 따뜻하니 아주 그냥 지상 낙원에 온 줄~ㅎㅎ 놀다 힘들 때 누우면 잠들기 딱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 그리고 냉장고! 냉장고가 있어서 음료나 음식 시원하게 보관도 가능하단 사실^^b 게다가 A타입 방엔 귀중품 분실 방지를 위한 금고까지! 뭐하나 빠지는 게 없어요~ 가족 여럿이 방문하시는 분들 아주 강추드려요!


 

 

 

로우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정말 여유롭고~ 따뜻하고~ 몸도 풀 수 있는 최고의 휴식공간인 것 같아요. 쌀쌀한 날씨에 뜨뜻한 몸지짐이 필요하셨던 분들, 기다리는거 딱 질색하시는 분들! 꼭 겨울의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해 보시길 바라요♡

 

앗! 탈 거리가 없을까봐 걱정이시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퇴장하셔서 3분만 걸으시면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가 있으니까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시원하게 몸 푸시고,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어트랙션과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 아주 찬성입니다ㅋㅋ)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4.

에버랜드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설명회 현장 속으로!

에버랜드를 좋아하는 사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사람 모두 모여라! 테마파크에서는 놀이기구를 탈 수도 있지만 365일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잖아요. 그 행복함을 더욱 만족시켜줄 캐릭터 상품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2012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이어지는 디자인 축제의 장,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사전 설명회가 있어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다녀왔어요. 많은 분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자리가 꽉 찼던 이번 설명회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었답니다.

 

 

 

와우!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라라와 레니 덕분에 마치 에버랜드에 가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거 있죠. 함께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걸 보니 상품의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더라고요.

 

 

 

2016년 한국, 그것도 에버랜드에 판다가 들어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양한 판다 관련 제품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는데 깜찍한 디자인에 구매 욕심이 마구마구 올라가는 걸 자제해야 했어요.

 

 

 

 

 

본격적인 설명회가 시작되고 주제와 지원자격, 시상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요. 상품 공모전 주제는 두 가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 그리고 곧 만나게 될 판다입니다.

상품 아이디어 또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응모할 수 있고 만 14세 이상 개인이나 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답니다. 12월 30일(수) 낮 12시까지 작품 접수가 마감된다니 꼭 기억해야겠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금도 수여된답니다.

우앗! 어머어마하죠?

 

 

 

 
이어서 에버랜드 마케팅 담당자분과 함께 가장 먼저 에버랜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축제, 자연, 환상, 체험, 동물 등 너무나 다양한 주제가 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고 그동안 느꼈던 이미지를 머릿속으로 먼저 그린 후 생각해 나간다면 더욱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일상을 벗어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야생의 동물과 교감하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한중 우호의 상징이자 희귀종인 판다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셨어요.

 

 

 

내년이면 판다와 함께 IT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전시관도 오픈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직접 상품기획을 담당하는 담당자분께서 세부 과제와 상품 소개에 관련된 가이드라인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제품을 기획해야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도 미리 알려주셨는데요. 이미 익숙하게 알고 있었던 상품의 디자인과 가격 외에도 구매자의 needs, safety, emotion까지 기획전에 알아야 할 내용이 너무나 많더라고요.

상품을 만들 때 기획하고 생산하고 판매하는 데까지 정말 많은 과정과 고민의 연속이라는 점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공모전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강연회, 크리에이티브 첫 번째 멘토 네이버 웹툰 작사 마인드C와의 만남도 준비되었어요. 너무나 유명한 작가분을 가까이에서 보고 노하우까지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라 감동이었죠~

 

 

 

 

실제 본인의 연애시절을 그때그때 적어놓은 아이템으로 연재 중인 윌유메리미의 뒷이야기도 들려주셨는데 왜 이리 공감 가는 건지... 아~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웹툰이 되었구나 싶은 게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요즘 대세 디자이너 황재근님의 강연의 이어졌어요. 복면가왕에 나왔던 가면에 얽힌 스토리와 어떻게 어디서 주로 아이디어를 얻는지에 대한 조언도 아낌없이 들려주셨답니다..

 

 

 

 

티브이에서는 굉장히 유쾌한 분으로만 봐왔는데 본인 나름의 가치관과 예술에 대한 철학, 애정이 묻어나는 강연에서 굉장한 열정이 보이더라고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디자이너가 꿈인 분들에게는 분명 오늘 이 시간이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역시 성공하신 두 분의 강연을 듣다 보니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두 분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아이디어는 가까이 있다, 먼저 그곳을 가 보고 느낀 점을 그때그때 기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은 어디인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건 무엇인가 등 사전 조사는 필수겠죠.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아이디어 상품이 에버랜드에서 판매되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에버랜드를 좋아하고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기회는 열려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4.

문라이트 퍼레이드, 혈액형별 관람 명당은?




화려한 빛의 축제~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빛으로 엮는 마법과 판타지의 세계’라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문라이트 퍼레이드! 

여러분들은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어떻게 즐기고 계시나요? 


일명 에버랜드 '덕후'인 저는 매번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볼 때마다 다른 위치에서 관람을 하곤 하는데요.^^이렇게 매번 위치를 달리하면서 퍼레이드를 보다 보니 위치마다의 특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퍼레이드카 입장이 모두 끝나면, 잠깐 멈춘 후 퍼레이드의 프로덕션 타임이 시작되는데요. 바로 이 퍼레이드카가 멈추는 지점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색을 혈액형 별로 구분하여 저만의 추천 자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꼼하고 조심스러운 A형카니발광장!



자기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해서 주장을 내세우고 나서는 것보다는 한 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좋아하며, 생각이 많아서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A형! 이런 A형 분들에게는 ‘카니발 광장’ 계단 좌석을 추천해 드려요. 카니발 광장 계단 좌석은 앞 사람에 가려 퍼레이드가 안 보일 일도 적고, 다른 사람들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기분파 B형은 차이나문 앞을 추천!



일단 B형 분들은 기분이 좋으면 말이 많아지는데요. 반대로 기분이 안 좋아지면 티가 확 나버리는 기분파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때문에 퍼레이드를 관람할 때도 기분을 절로 좋게 만들어주는 인어공주 퍼레이드카와 헤라클래스 퍼레이드카의 중간에 있는 드럼 연기자들이 있는 구간이 제격!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하며 즉흥적인 B형 분들은 신나는 드럼 비트에 몸을 맡겨보자고요~



언제나 활발한 O형은 마다가스카 공연장 앞에서!


 

언제나 활발한 O형은 나서기를 좋아하고, 신나게 노는 것을 즐깁니다. 그런 O형 분들에게는 해피트레인 퍼레이드 카가 멈추는 곳인 마다가스카 공연장 앞을 추천드려요! 해피트레인 퍼레이드 카에는 이솝빌리지 친구들이 타고 있는데, 이 친구들이 프로덕션 타임에 정말 신나게 춤추고 논다는 사실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O형 분들은 이솝빌리지 친구들의 귀여운 재롱에 아주 뿅~ 가버리실 지도 모르겠네요!



예술가적 성격이 다분한 AB형은 회전목마 앞!



남들과는 다른 예술가적 성격을 지닌 분들이 많은 AB형은 회전목마 앞을 추천해 드립니다! 

회전목마 앞에는 프로덕션 타임에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 레니와 라라가 타고 있는 희망의 정원 퍼레이드카가 멈추는데요. 아무래도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레니와 라라는 마지막 퍼레이드 카에 타고 있는데, AB형 분들은 드라마를 볼 때도 애매하게 끊고 끝나거나 여운이 남는 영화를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라죠?! 때문에 주인공인 레니와 라라를 제일 빠르게 만날 수 있으면서도, 오래 볼 수 있는 회전목마 앞을 추천해드려요! 




하지만~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어디서 보아도 재밌다는 점!


혈액형 별 추천 자리를 알려드렸다고 너무 맹신하지는 마세요~ 사실 혈액형 별 특징이라는 것도 재미로 만든 것이니까요!^^문라이트 퍼레이드는 혈액형에 관계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화려한 빛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랍니다. 

아직도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관람하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 당장 이번 주 주말에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3.

에버랜드,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 오픈

◇ 오는 27일부터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테마 뷔페 레스토랑 운영

  - 캐릭터 이름 딴 5개 섹션에 50여 가지 메뉴 선보여

  - 건강·트렌드 반영한 슈퍼푸드, 한식뷔페 인기메뉴도 도입

 

◇ 에버랜드 SNS 회원 대상 무료 식사권 증정 이벤트 실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이 달 2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66일간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를 운영합니다.

 

에버랜드가 겨울 시즌에만 특별 운영하는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을 테마로 한 이색 뷔페 레스토랑으로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곳곳에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니, 라라 등 에버랜드 캐릭터들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캐릭터들과의 포토타임을 매일 3회씩 진행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50여 가지의 메뉴 전시 공간도 '레니의 푸짐한 밥상', '라라의 뚝뚝딱딱 비빔밥 코너', '베이글의 싱싱 가든'과 같이 음식 종류별 에버랜드 캐릭터 이름을 붙인 5개 섹션으로 구별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는데요, 특히 시금치, 귀리, 브로콜리, 마늘, 녹차 등 美 타임誌가 선정한 '슈퍼푸드(영양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건강식품)'를 재료로 만든 영양 만점의 웰빙 메뉴도 다수 선보입니다.

 

또한 귀리 비빔밥, 코코넛 튀김만두 등과 같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한식뷔페의 인기 메뉴들도 맛 볼 수 있습니다.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는 에버랜드 정문 주변에 위치한 화려한 빛의 거리 '크리스마스 에비뉴'에 자리하고 있어, 8미터 높이에 은하수처럼 펼쳐진 수십 만개의 LED 불빛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해 마치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받은 것 같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대인 기준(중학생 이상)으로 평일 15,800원, 주말 20,800원이며, 초등학생은 주말·평일 모두 10,300원, 미취학 아동은 8,300원이다.(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또한 안심 스테이크(39,800원), 등심 스테이크(36,800원) 등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 오픈을 기념해 24일부터 30일까지 에버랜드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총 3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과 샐러드바 무료식사권을 2매씩 증정합니다.

 

 

 

STORY/에버툰 2015. 11. 20.

[에버툰 100화] 에버툰 100화 특집 - 편집실 이야기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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