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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39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7. 5.

비 오는 날도 에버랜드는 네버 스탑!

드디어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입니다.

 

사실 비가 오면

밖에 돌아다니기 불편해서

좋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가뭄의 끝이 보인다고

생각하면 장마 소식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네요~^^



이렇게 비 오는 날!


저는 에버랜드를 갑니다.

 

도대체 이런 날씨에 왜 가냐고요?


거기 야외밖에 놀 데가 없지 않냐고요?


어트랙션 운행도 안 할 텐데

왜 가냐고요?!


훗, 모르시는 말씀!


여러분, 이런 날이 더 꿀입니다!


 

여유 만만!

시원~하게 내리는 비 덕에

더위도 없다!

   


이 곳은 제가 방문한 날의

정문 주차장 모습!


아침 일~찍 나서지 않으면 

주차하기 힘든 곳이죠.

 

하지만 비 오는 날

에버랜드는 다릅니다.

 

정문에서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룰루랄라~ 걸어갈 수 있어요.

 

왠지 오늘은

대기 시간도 짧을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예감이 팍팍!



도착해서 에버랜드 어플을 켜보니,

 

무려 로스트 밸리 대기시간 5분,

사파리 월드 대기시간도

5분이 나오네요.


오예!

 

보통 때는 기본적으로

한 시간씩 대기시간이 있는

어트랙션들인데 5분이라니요.

 

자, 그럼 여유 넘치게

기린을 만나러 가볼까요?



  

 

언제나 붐비는

인기 만점 로스트 밸리,


오늘은 순식간에 탈 수 있네요.

 

그래서 아는 사람은

이렇게 비 오는 날

에버랜드를 찾아온다는 말씀!

 

게다가 무덥던 날씨도 안녕~


비 덕분에 기온도 내려가서

훨씬 쾌적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죠.

 

이런 기회를 잡으시면

평소와는 다른 재미를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비 오는 날 어트랙션!

한다? 안한다?


두구두구, 정답은 한다!

물론 모든 어트랙션을 운행하진

않는 날도 있습니다.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운행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지붕이 있는 놀이기구는 물론이고,

물과 함께 하는 어트랙션도 

Never stop!

 

에버랜드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어트랙션 운휴 상황도 바로바로~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답니다. 유후! 

 


마치 전세 낸 것처럼

아이와 단 둘이 타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이렇게 타면 어째서인지

더욱 더 스릴이 넘칩니다.


가벼워서일까요?

 왠지 튜브를 타는 듯한

둥둥 떠 있는 이 기분.

 

어차피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젖는 놀이시설이니

빗 속에서 즐기면 더 재밌어요! ㅎㅎ



흠뻑 젖는 어트랙션,

여기 또 있습니다.

 바로 썬더폴스죠!

 

대기시간 5분에 빛나는 이 날,

무한루트 쳇바퀴를 도는 다람쥐처럼

4~5번 정도 신나게 떨어지는

스릴을 즐겼는데요.

 

이 외에도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들이 다양하게

운행되고 있었어요.



 

특히나 비가 오는 가운데

분주하게 열일하던

렛츠 트위스트허리케인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이 날은 아이와 같이 가서

타지는 못하고 구경만 했는데요.

 

장마철 빗줄기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싶어요.

 

근데,

즐길 수 있는 건

이게 끝이 아닙니다!


물 맞는 재미가 쏟아진다!



이번 여름

새롭게 시작된 워터배틀쇼

'슈팅 워터 펀'

빠질 수 없는 재미죠~

 

물을 뿌려줘서 이런 건지

비가 와서 이런 건지 모르겠지만,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물벼락을 맞을 수 있는 기회!


스트레스 해소는 덤~

  푹푹 찌는 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주는 신나는 시간.

 

한 여름에도 이거 한다고

우비에 물총들고 오곤 하는데요.

 

비 오는 날은 어차피 우비들 입고

실컷 젖어도 된다는 맘으로 오시잖아요?

그 마음 그대로 즐기시면 됩니다!


폭우가 쏟아진다고? 실내가 있잖아!


 

신나게 즐기고 놀고 있는데

빗방울이 제법 굵어지더니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어트랙션도 운영 중이고,

이것저것 즐길 거리가 많긴 하다지만

하늘에 구멍 난 듯 쏟아지는 비에는

잠~깐 멘붕이 오더라고요.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이렇게 비 오는 날은,

에버랜드 실내 시설을 

정복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키즈커버리', '헬로 터닝 어드벤처'처럼

탑승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세요.

 

표를 미리 발권하지

못하셨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앞서 설명 드렸듯

비가 오는 날은 상대적으로

매진 사태가 벌어지는 일이 드물답니다.



 

또한, 귀여운 판다를

만나볼 수 있는 판다월드

실내에요!

 

안에는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한

재미있는 체험시설이 많은데요.

 

판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배워볼 수 있는 시설은 물론,

VR체험 등 다양한 요소가

많이 배치되어 있어요.

 

히나 한 켠에 자리 잡은

'스마일 배틀'

함께 간 일행과 도전해보시면

없던 승부욕도 불타오르는

진귀한 경험을 하게 해준답니다!

 

웃으며 즐기는 '스마일 배틀',

꼭 체험해 보세요!

 


물론 귀염둥이 판다도

꼬옥 보셔야지요.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아직 어린 판다여서

비교적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데요.

 

여기서 판다들의 귀여움에

폭 빠져있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어느 새

폭우도 멈춰 있을지 몰라요!


비 오는 날 에버랜드 완벽 대비



이 글을 보고,

 

갑자기 비 오는 날의 에버랜드를

체험하고 싶어지신 분들 계시죠?

 

혹시 '우비가 없는데 어쩌지?'

라며 고민하시는 분 계신가요?

 

여러분~

그런 걱정은

조금도 하지 마세요!

 

이렇게 에버랜드에서는

알록달록 예쁜 우비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1회용도 물론 있지만

기왕이면 두고두고 오래 쓸 수 있는

우비와 튼튼~한 우산을 추천합니다.

 

(커플룩으로 또 이만한 게 없어요!)



저는 혼자 썼지만,

 

비가 와도 행복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우산 하나에 의지해

함께 비를 피하다 보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

혹은 권태기에 빠진 커플들도

 

모두모두 두근두근

심장이 뛰면서

열일할지도 모른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스포츠타올, 혹은 손수건이라도

하나 들고 오시면

쌍방향에서 불어오는 비바람에

 

젖은 몸을 조금이라도

닦을 수 있다는 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오신다면

여벌 옷을 준비해 오시는 걸 추천해요!

어떤가요?


비가 와도 즐거운 에버랜드.

즐길 준비 다 되셨나요?

 

그럼 오늘도

멈추지 말고 달려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6. 29.

귀여움 폭발! IT기기와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판다를 만나신 적 있나요?

 

저는 최근 유튜브에서

동물들 영상을 많이 보는데,

그 중 아기 판다가 너무 귀여워서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는데요.

 

 에버랜드에도 판다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귀여움의 주인공!!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보러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정문에서 쭉 직진하다 보면, 

'판다월드' 팻말이 나옵니다.

 

주토피아 입구이기도 한 곳이죠. 

판다 조형물 포토존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이 포토존의 왼쪽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바로~



뚜둥!!

진짜 판다월드가 있어요! 



[판다 볼 생각에 들뜬 성은이]

 

들어가는 입구에도

판다월드에 대한 소개가 담긴

디지털 터치스크린이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즐기기 전에

미리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알찬 관람이 될 수 있었어요! 


 

 

드디어 입장!

 

360도로 볼 수 있는

웰컴 영상을 모두 관람하면,

다음 코스로 넘어갈 수 있는 문이 열립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판다월드의 시작인 거죠!


1. 스마일 배틀


 

우리의 발목을 잡았던 스마일 배틀!

 

 

두 사람이 앉아서 미소를 짓고,

누가 더 많이 웃었는지에 따라

승자와 패자로 나뉘는 게임입니다.

 

제 친구가 져서,

아는 중학생 동생에게

맛난 아이스크림을 사줬던 기억이 납니다!

 

소소한 내기와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는 스마일배틀!

웃음 정도가 측정되니

굉장히 신기했는데요!

 

동네 오락실에 있어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2. VR텔레스코프


 

VR 망원경은

처음 체험해 본 콘텐츠였는네요.

 


 주토피아의 모습을

VR로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바로 앞에서

기린이 움직이는 경험을 했어요.

 

요즘의 VR은

이렇게까지 생생하구나라는

감탄도 했습니다ㅎㅎ

 

함께 간 친구가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눈을 뗄 수 없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사진에 그대로 녹아있네요!



3. 실시간 터치패드



저 작은 패드를 움직이면

판다들이 사는 곳을

앞에 보이는 큰 화면으로

관찰할 수 있어요!

 

 저는 사실,

처음에 입장할 때

화면에 나오는 곳을 보고,

저긴 어디지?

라는 의문을 품었었는데

이어진 곳으로 가니까,

진짜 저 화면 속의 판다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4. 180도 판다뷰


 


귀여운 판다 머리 속 안을 보면,

화면과 화면 양옆으로 붙어있는

막대기가 있는데요.

 

막대기를 잡고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애니메이션 판다 세상을

180도로 볼 수 있었어요!

 

왼쪽 부분에 있는 판다들은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보지 못하고,

오른쪽에 있는 새로운 판다들을

만날 수 있었죠!

 

막대를 움직이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5. 반짝반짝 천장 은하수



사실 처음에

판다월드를 즐겼을 때는 몰랐는데,

천장을 보니까…

 

심쿵 판다 은하수가

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정말 정말 이뻤어요! 



6. 심장폭행 진짜 판다!


 

정말…

제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터질 뻔한 장면입니다.

 

판다야…?

살아 있니…?

 

저 판다가 대나무 먹다가

졸려서 지금 자는 거래요…

 

어쩜 저렇게

인형같이 잘 수 있는지..

 엉덩이를 톡톡 두들겨 주고 싶었어요!



떨어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판다의 낮잠을 지켜보았습니다.



반대편에 위치한 얘도 진짜 판다…

대나무를 참 맛있게 먹더라고요!!

 

매일 영상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실제로 판다를 보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판다월드를 나가는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참 어려웠습니다!

 

판다 외에도

여러 원숭이와 레서판다 등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사는

판다월드~


 


판다월드에는 중간 중간,

판다의 귀여운 일상을 전해주는

IT 기기들이 있었습니다.

 

실제 판다들도 귀엽지만,

IT 기기 속의 판다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판다는 언제나 귀엽습니다)


 

판다들의 사진 전시회를 지나,

 

  

귀여운 판다 인형들이 가득한

판다월드샵을 구경하고 나니,

판다월드 탐방 끝~!

(귀여움 심장폭행 속에서)

 

제가 판다와 함께

에버랜드를 즐기고 온 팁을 말씀드리자면,

판다 팝콘 통도 너무 귀엽고

(저는 벌써 샀습니다),

'그랜드 스테이지' 공연장에서 하는

판다 뮤지컬을 보는 것도 좋답니다.

 

 '러바오의 모험'이라는 뮤지컬이었는데,

대학생인 제가 봐도 재미있더라고요!

 

연출과 무대 퍼포먼스가

굉장히 멋있었고,

귀여운 판다들이 나와서

여러분들도 판다월드를 들르시고,

판다 뮤지컬도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6. 29.

이팔청춘 대학생들의 동심소환! 슈팅 워터 펀!

공부에 취업에
스트레스가 많은
대학생들!

 

마침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에

스트레스 해소에 딱 좋고~

무더위 극복에도 좋은

 

아이템이 있다고 해서

에버랜드를 찾았답니다!

 

그건 바로,

이팔청춘 대학생들의

동심을 소환할

신개념 워터배틀쇼!

<슈팅 워터 펀> 인데요.

 

함께 구경하실래요?

 

 

에버랜드의 여름철 워터 축제는

제가 중학생 때부터, 23살인 지금까지

매년 여름 에버랜드를 찾게 했던

마력의 페스티벌이죠.

 

아, 작년까진 

'썸머 스플래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슈팅 워터 펀>은 

6월 15일부터 9월 3일까지

장장 3달 동안, 하루 2~3회씩

매일매일 진행됩니다.

 

저희는 뜨거운 햇볕이

잠시 주춤한 

2시 공연을 즐겼는데요~

그 시원한 현장 속으로

함께 가봅시다!

 

 

<슈팅 워터 펀>

시작 20분전부터

많은 사람이 모여있습니다!

 

저와 친구들도

중간 자리에 앉아서

물총에 가득 물을 채우고 

워터펀이 시작하기만을

기다렸어요!

 

<슈팅 워터 펀>에서는

명당자리가 어디냐구요?

 

정답은~ "따로 없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모든 자리가 명당자리에요! ㅎㅎ

 

앞은 페스티벌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고

뒷자리는 재미있는 비밀의 요소가 있는데,

것은 직접 체험해 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껄껄~



드디어 시작!!

시작과 함께 귀여운 댄스로

<슈팅 워터 펀>의

워밍업을 알리는

귀여운 캐스트 언니들..!

(언니 맞겠죠..?ㅎㅎ)



워터펀을 준비하는

앞 라인의 엄마랑 딸!

 

요 우비가 에버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우비입니다!

 

준비를

안 하고 가셨다고요?

괜찮습니다.

 

'슈팅 워터 펀'을 진행하는

카니발 광장 앞

Tomorrow Gift 샵에서

 

물총도 우비도 

바로 구입할 수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구매한

물총은 물도 많이 들어가고

꽤나 튼튼했답니다 ㅎㅎ



요 물총이 에버랜드에서

구매한 물총이에요!

 

그리고 페스티벌을

즐기는 곳곳에

물을 채울 수 있는

물통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사실

저렴한 물총들을 구매해서

가지고 갔었는데,

 

힘도 약하고,

물도 얼마 들어가지 않아서

리필하느라 바빴어요..

 

물도 줄줄 새서

마지막 물총 쏘는 단계에서는

물을 맞기만 해야 했답니다…

 

다음에 다시 갈 때는

꼭 좋은 물총을 들고

슈팅 워터 펀에 참여하리라! 



<슈팅 워터 펀>의 줄거리는,

더위를 몰고 온 폭탄들 '밤밤맨'에 맞서

시원한 물의 행성인

워터 플래닛을 지킨다는 내용으로,

약 30여분의 페스티발이 진행 되는데요.

 

이들이 노래도 부르고

랩도 하고~ 춤도 추고~

물총도 쏘고 어마어마한 

물 대포도 쏴줘서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시원한 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물대포 뿐 아니라,

물총으로도 끊임 없이

공격하는 밤밤맨들! 

 


밤밤맨의 물대포는

정말이지 넘나 시원했어요!

 

저 큰 물총으로 물을 맞는데

꺄르르 소리를 지르며 신나게 노니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


# 저 큰 물대포에 반격하는 대학생 3학년 어른이들



하지만..

물총이 너무 작아

밤밤맨에게

닿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 (또르르)...

 


우리를 등골 서늘하게

만들었던 밤밤맨의

시한폭탄도 등장하고!



워터 플래닛의

수호신 해마가 등장하면서

시원한 연기를

마구 뿜어줍니다.



마침내 터져버린 시한폭탄…

 

(사진 속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객석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껄껄 )


 

마침내 밤밤맨을 물리친 우리들!!

시한폭탄과 수호신이 떠나고,

우리는 이제 자유로운

물총 파티를 시작합니다!


#물 난장판



사방팔방에서

물이 쏟아져 내리는

진귀한 풍경!!

 

우리는 그 속에서 우리끼리

신나는 물총싸움을

벌였습니다.

 

아마 오늘 워터쇼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요?


#쫓기는자

 


#쫓는자



또한, 밤밤맨과 워터 플래닛의 

연기자들도 손님들과 함께

물총 싸움을 즐깁니다.

 

그들의

물총의 위력은

어마어마해서

함부로 덤비면 안 돼요!!ㅎㅎ


대학생 4명이

정말 즐겁게 놀 수 있었던

<슈팅 워터 펀> !

 

그 물 전쟁 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여기서 드리는

<슈팅 워터 펀> 꿀팁!

 

여분의 샌들이나 슬리퍼,

그리고 우비를 입었어도

많이 젖을 수 있으니

 

여분의 옷가지, 수건까지

꼭 챙겨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진 속 친구는

슬립온을 신었었는데

집 가는 내내

신발에서 물이 나왔어요!!

(신기한 매직쇼!? ㅎㅎ)

 

캐리비안 베이 어드벤처풀의

해골 바가지보다 더

물을 흠뻑 맞게 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물론!

더운 여름이라

놀다 보면 또 금방 마릅니다!

 

재미있게 뛰어놀고

집 와서 바로 뻗을 정도로

즐거웠던 <슈팅 워터 펀>.


#슈팅 워터 펀 워터배틀쇼를

즐길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6. 28.

눈호강 귀호강! 에버랜드 야간 공연과 즐기는 한 여름 밤의 꿈♡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덥다 보니,

에버랜드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 지 고민되시죠?

 

그럼 오늘 제가 들려드리는

에버랜드 이야기를 주목해 보세요!

 

오늘은 해진 후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야간 공연들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퀄리티 높은 에버랜드의 공연들은

어른들도 아이들도 함께 즐기기에 참 좋고,

 

특히나 평일에도 계속되는 공연 덕분에

직장인도 퇴근 후 저녁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답니다!

 

 

참고로,

 

에버랜드 공연 안내는

정문 입구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에버랜드 공연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니

한 장 챙겨 두세요!


그럼 이제부터

반짝 반짝 빛나는

에버랜드 야간 공연들의

모습들을 만나 보겠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저녁 8시 30분,

퍼레이드 길에서 열리는

반짝 반짝 문라이트 퍼레이드!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야간 공연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알록달록 LED 조명과 연기자들의

화려한 동작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이 날은 여름 축제를 맞아,

바다에서 사는 동물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더욱 재밌는 퍼레이드였어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장미원에 있는 대형 트리 앞을 시작으로

회전목마인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지나,

카니발 광장까지 이어집니다.

 

퍼레이드 길을 따라

함께 걸으면서 이동하면,

더 오랫동안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어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아름다운 춤을 추는

파아란 바다 요정들!

 

보다 보니 함께

춤을 추고 싶어지고,

푸른 빛을 보며

덩달아 시원함도 느낍니다.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아이들에게 손도 잡아주고

환하게 웃어주는 요정들~

어른인 저도 신나는데

아이들은 더 즐겁겠죠? ^^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입니다!

 


화려한 조명과

커다란 탱크 플로트가

지나가는 모습은

마치 우주선이 온 것 같았습니다.

 

우리들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탱크에 타 있는 요정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이번에는

화려한 분수대와

꽃들과 함께

나타난 공주님!!



가장 인상적인 건

롤러를 타며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물고기 요정이었는데요!

 

환호하는 관객들과

하이파이브를 해주는

센스만점 물고기 요정 때문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들르신다면

꼭 물고기 요정에게

손을 내밀어 보세요^^



카니발 광장까지 이어지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화려한 빛들을

자랑하며 끝납니다.

 

시원한 여름 바람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너무 멋지지 않나요?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열기와 함께

또 다시 가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바로 에버랜드 야간 공연의

화려한 피날레!


<주크박스 : 렛츠 댄스>

멀티미디어 불꽃쇼입니다.



‘주크박스: 렛츠 댄스’ 
 

 

보통 파크 Close 30분 전,

포시즌스 가든에서 열리는

‘주크박스 : 렛츠 댄스’ !!

 

(Tip: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개인적으로

'꼭~ 꼭! 봐야 하는 공연'으로

강력 추천 하고 싶습니다.

 

전 세계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춤과 음악을 보고 들으며,

밤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쇼를

함께 즐길 수 있는데요.

 

공연은 약 15분 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한 번 멋진 공연을

만나 볼까요?



정열의 탱고!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전통춤인

탱고를 멋진 불꽃과 함께 보니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댄서들의 열정이 느껴졌던 시간!

 


스페인 집시들의 춤, 플라멩고!


화려하게 펄럭이는 치마와 함께

멋진 여성 댄서가 나와 플라멩고를 추는데,

혼자인데도

무대가 가득 차는 느낌!

 

특히나 이 분은

관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더욱 많은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번엔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아랍 전통춤, 밸리댄스!

 

아름다운 선을 뽐내며

밸리 댄스를 추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바로 탭댄스!!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전해진

클로그(clog) 댄스, 지그, 릴(reel) 등을

바탕으로 미국의 흑인들이

고안한 댄스라고 합니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탭댄스를 하는 동안,

 

화려한 불꽃 쇼도

리듬을 맞춰 팡팡 터졌어요!

 


아름다운 불꽃 쇼를 보며

이렇게 에버랜드 저녁 공연은

아쉽게도 끝이 났는데요~


사진으로 만난

'여름 밤 에버랜드의 화려한 공연들'

정말 멋지죠?

 

시원한 저녁 공기를 쐬며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라요.

 

오늘 저녁!

에버랜드로 오세용!

 




STORY/생생체험기 2017. 6. 28.

무더위는 가라! 에버랜드의 여름 제대로 즐기기~

대학생에겐 만병통치약과 같은

‘종강’이 찾아왔습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겼으니

바로 에버랜드로 달려가야겠죠?

 

출발하기 전 일기예보에서

가 온다고 해서 걱정을 했으나

이게 웬걸!

 

해도 없고 적당히 선선해서

놀기에 딱 좋았어요.

 

보 덕분인지

사람도 많이 없어서

본격적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들어갔답니다 >_< 



위의 사진은 비가 아니라

슈팅 워터 펀 워터배틀쇼 사진인데요!

 

갈아 입을 옷도 안 가지고 갔지만

워터밤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저도 모르게 그만...

뛰어들고 말았답니다^^



지금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 기간이어서

 '쿨 아쿠아 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에는

귀여운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해양수산부 느낌으로 사진도 찍어주고ㅎㅎ



후다닥

알파인 빌리지로

이동했어요.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

'T 익스프레스'

여러 번 탈 수 있었답니다!! 

 

한낮이 되니 날이 더워져서

'아마존 익스프레스',

'로스트 밸리'를 즐기기에도

딱이었어요 ㅎㅎ




이렇게

정신없이 어트랙션을 즐기다가

한 템포 쉬어갈 겸

유러피안 어드벤처 지역에 위치한

다양한 실내 어트랙션들을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저와 제 친구는

장안의 화제인 ‘프로듀스 101’처럼

‘에버랜드 101’으로

각자의 실내 어트랙션 고정픽을

정해보았는데요~

 

저의 고정픽은 바로~!!

‘미스테리 맨션’입니다!!



미스테리 맨션은

실내 어트랙션 위에서

레이저총으로 과녁을 맞혀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어트랙션이에요.



110cm 미만의 어린이 친구들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아쉽지만

조금 더 커서

도전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름처럼

입구부터 굉장히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저희를 맞아주었는데요!

 


열심히 문워크를 하고 계신

좀비 집사님을 지나

 


조금만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좌석에 앉아서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안타깝게도

내부는 촬영 할 수 없었어요ㅜㅜ

 


이용이 끝난 후에

출구에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저는 무려

2000점 차이로 지고 말았답니다...

ㅠㅠㅠㅠ

 


내기에서 진 대가로

친구에게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줬지만

재밌는 게임이어서 아깝지 않았어요 >_< 


재미있게 즐길 뿐 아니라

이런 내기도 할 수 있는 어트랙션인

‘미스터리 맨션’이 저의 고정픽!

 

여러분도 꼭 한번 해보세요~


‘미스터리 맨션’ 옆에는

‘로테이팅 하우스’, ’스페이스 투어’라는

실내 어트랙션이 있는데요. 



흑마법사와 백마법사의 대결이라는

주제의 ‘로테이팅 하우스’는

 착시현상을 이용

어트랙션이에요.

 

그래서인지

대기하는 공간 곳곳에

착시를 일으키는 거울,

그림들이 걸려있었어요.

 


저는

이 어트랙션을 세 번이나 타봤지만

아직도 원리를 모르겠어요ㅠㅠ

 

그래서인지

자꾸자꾸 타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스페이스 투어’에서는

4D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요~!


이번 영화의 제목은

‘해피패밀리’로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다이나믹한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스페이스 투어 역시

110cm 미만의 친구들은

이용할 수 없어요ㅠㅠ

 

과거 ‘RIO’ 등

다른 내용의 스페이스 투어를

경험해보신 분이라면

훨씬 더 탄탄해진 내용의

이번 영상에 만족하실 것 같아요 


많은 분이

에버랜드를 여름에 방문하는 건

너무 더울 것 같다고 생각하시지만,

실내 어트랙션과

다이나믹한 여름축제와 함께라면

캐리비안 베이 못지않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답니다ㅎㅎ

 

여러분도 에버랜드로 오셔서

나만의 어트랙션 고정픽을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처럼 눈치게임도 성공하시고요!ㅎㅎ)




STORY/생생체험기 2017. 6. 27.

에버랜드 스릴 어트랙션 ‘이번엔 water 다!!’


여름을 맞아

에버랜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새 단장을 했는데요.

 

트랙션도

예외는 아닙니다.

 

무더위에

스릴 어트랙션에 타기만 해도

짜릿함 때문에 시원할 테지만

여기에 water가 더해지면

더욱 시원해지겠죠?

 

그럼

에버랜드 '스플래쉬 어트랙션'

출발해볼까요~



1. 허리케인


 

'허리케인'에도

시원한 water가 쏟아집니다.

 

에버랜드 초입에 위치한 덕분에

항상 지나갈 때면

흐뭇한(?)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인데요.

 

 입구에 마련된 초강력 워터 선풍기로

대기시간을 좀 더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리얼 탑승기 영상도 올려보는데요.

 

아…

진짜 허리케인이 이렇게 무서웠나요?

 

진짜 아침 일찍 가서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더 막 무섭게 돌려대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좀 창피하네요..ㅋㅋ

제 목소리밖에 안 들린다는 ㅠㅠ



2. 더블 락스핀

 


아마 스플래쉬 어트랙션에

제일 잘 어울리는 어트랙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면 진짜 분수를

뿜어내기 때문인데요.

 

바로 요렇게 '더블 락스핀' 바로 앞에

분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올 여름 특별 퍼포먼스인

'더블락스핀 스플래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매일 13시부터 17시까지,

어트랙션 하단에 설치된 분수 호스에서

탑승자들을 향해 물줄기를 힘껏 분사하는데요.

 

실제 탑승해서 체험해 보면

정말 시원합니다ㅋㅋㅋ

 

비록 

제 얼굴에 물을 뿜어내진 않았지만

이미  더블 락스핀 자체로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체험이기 때문에

충분히 시원하죠~ 



지난 겨울

더블 락스핀을 뜨겁게(?) 체험하고 나니,

오늘은 아주 가볍게 타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비명은 질러댔지만

그래도 한번 타봤다고

지난번보단 낫더라고요.

 

빙글빙글 돌면서

분수 물줄기를 보는 것도

아주 색다른 어트랙션 체험입니다. 


 

3. 슈팅! 워터-펀

 


'슈팅 워터 펀'은 어트랙션은 아니지만,

에버랜드 대표 여름 컨텐츠이기에

오늘 기사에 포함되었는데요.

 

해마다

'스플래쉬 퍼레이드'라는 이름으로 열려

 제가 자주 즐겼던 이벤트입니다.

 

아마 오늘

소개한 어트랙션 중

가장 많은 물을 쏟아붓는 이벤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작년] 


                                        

[올해]



작년 스플래쉬 퍼레이드와

올해 슈팅 워터 펀을

즐기기 직전의

우리 부부 모습입니다ㅋㅋ

 

작년에 샀던

우비와 물총 그대로 가져왔다는~



가장 놀란 건

사전 공연 규모가 훨씬 커지고

완전히 확 바뀌었더라고요.

 

밤밤맨과 물의 요정과의 대결인데

작년에 불가사리가 나왔다

올해는 밤밤맨이 나왔습니다.

 

각 잡힌 대규모 칼군무도 꽤 볼만했고

중간중간 터져 나오는 워터폭탄도

훨씬 규모가 커지고 세졌습니다. 



가장 압권은

관람석 상단에 위치한 초대형 물 폭탄!!!

 

이거 언제 터지나

완전 조마조마… 하고 있는데!!!

 

 우리 관람석으로 똬~~ ㅋㅋ

 

역시 '슈팅 워터 펀'에서

우비는 장식용입니다ㅋㅋ

머리부터 발끝까지 쫄딱 다 젖었다는!!



슈팅 워터 펀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마지막에 펼쳐지는

대규모 워터 떼쟁(?) 입니다.

 

게임에서 많은 인원이 싸우는걸

떼쟁이라고 하는데

'슈팅 워터 펀'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모든 관중이 이렇게 광장에 모여서

물총싸움도 하고

음악에 맞춰 샤워(?)도 하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이 순간만큼은 저와 와이프도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겠다는 심정으로

물 속에서 미친 듯이 놀았네요^0^

 

서로 물총 싸움도 하고~ 

음악에 맞춰 한껏 뛰어보고~

 

그리고 옷을 입은 채로

샤워도 하고 ㅋㅋㅋ

 

 바로 이 맛에

슈팅 워터 펀을 즐기는 거죠!!


 

이제 진짜 여름입니다.

 

에버랜드 하면

‘여름에 더운 거 아냐?’ 라는 생각들

 많이 하실 텐데요.

 

에버랜드에서도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방법이 많습니다.

 

저처럼 오전엔 스플래쉬 어트랙션으로

그리고 오후엔 슈팅 워터 펀으로

여름 에버랜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6. 27.

에버랜드 키즈빌리지 속으로 탐험여행! Ready, Go!

핫!핫!

여름에 가면 더 시원한!

뽀송뽀송 쾌적한~

 

 실내 어린이 체험관 '키즈 빌리지'가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에

6살 우진이가 에버랜드로 

출동한 이야기!


 

 

 

그 곳은 바로바로

자동차왕국(가이드맵 76번)

옆에 있는 '에듀센터' 의 1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키즈빌리지 입구에 설치된

무인 티켓발권기에서

이용 시간대와 인원을 선택하면

아주 간단히 예매 완료!!

 

 

 

시작 시간까지

달달한 소프트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며

정해진 시간에 입장했어요~ 



키즈빌리지는

 

탐험의 샘, 감성의 샘,

생각의 샘, 지혜의 샘

 

4개의 옹달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은,

'탐험의 샘'이에요.  



탐색하면서

감각을 기르고

신체를 발달시키는

탐험의 공간이에요. 



<누가 누가 숨었나?>

의자에 앉으면

앞의 화면에

숲 속 동물들이

나타나요. 


 



동물에게 다가가서

머리를 쓰다듬어

줄 수도 있어요~ 


<퐁당연못>으로 오니

알려주지 않아도 6살 우진이는

알아서 개구리처럼 폴짝폴짝!!

뛰고 뛰고 또 뛰고!!  


 



 

점프 점프해서

구슬을 치면 또로롱~

 




구슬이 사방으로 움직이는

<또로롱 터치구슬>

 

어른인 제가 봐도

신기하더라구요~~~~


 

동그라미를 돌리고 돌리는

<흔들흔들 꽃잎>!

 


 

 누가 누가 더

빨리 돌리나 시합하기

딱 좋아요!

 

신비한 <요리조리 비밀의 숲>!

 

 

 

 

손에서 레이저가 발사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 



그림 속에 숨어있는

애플쿠, 베리쿠, 바나쿠,

초코쿠, 키위쿠를 찾아보는

<쿠키쿠 친구를 찾아라>!

 

 

엄청 진지 모드입니다! 

 

 

두 번째로

만나는 곳은

'감성의 샘'입니다. 



미디어와 아날로그

체험 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성을 키우는

 체험공간입니다.  

 

6살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노래하는 옹달샘>!


 

 

자전거에 올라타서

페달을 돌리고 돌리면~ 

오르골 속 동물들이

음악에 맞춰 움직입니다^^ 

 

 

 

<사랑의 옹달샘>

팔을 머리 위로 뻗어,

사랑의 말들을

몸에 붙여보는 체험이에요. 

 

 

엄마랑 아들이랑~

누가 누가 더 잘하나!! 

 


세 번째로 만나는 곳은

'생각의 샘'입니다.

 

생각의 힘을 키우고

표현할 수 있는 전시를 통해

문학적 창의력을 키우는

체험 공간입니다. 

 

 

<그림자 스토리북>

 동화책 “아기 돼지 삼 형제” 속

동물들과 소품을 이용해서

 

 “나만의 아기 돼지 삼 형제”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웅진 빅북 이야기>에는

리얼 빅!빅!빅한 빅북!!

'잭과 콩나무'가 있어요~ 

 

 

 

태어나서 본 가장 큰 책에

우진이의 호기심은 업! 업!!

 

 

진지하게 독서 중입니다~ 


빅북 앞쪽엔

<마이 해피 스토리>가 있어요~

빅북으로 본 '잭과 콩나무'


 

책 속으로 6살 우진이가

쏙~~들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봅니다~  



키즈빌리지의 마지막은

'지혜의 샘'입니다. 

 

다양한 주제의 도서와

교구를 통해

언어적, 논리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지혜의 공간인데요!

 

웅진도서&교구로

가득 채워져 있는 곳입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요 동그라미 속으로 쏙!

들어가서 책을 읽을 수 있어요~ 

 

 

기차 사랑 포에버인

6살 마음에

쏙~~~ 든 교구들! 

 

 

 

 

 

 

체험시간 45분을

순식간에

꽉꽉 채우고 나왔네요!  

 

 

더운 여름 날씨에도

신나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공간

‘키즈빌리지’에서 

 

오늘도 우리 6살 아들의

창의력을 업!업 시켜준

탐험여행 대성공!! 

 


 


STORY/생생체험기 2017. 6. 22.

에버랜드 썸머스플래쉬보다 더 재미있는 썸머 워터 펀이 돌아왔다!


에버랜드의 여름 대표축제인

'썸머 스플래쉬'가 올해는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으로서

안 가볼 수 없겠죠?

 

어느 새 초록초록 울창해진

에버랜드의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알아볼까요?



일단 작년에

썸머 스플래쉬를 즐겼던

모습 한 컷~

 

사실 작년 썸머 스플래쉬도,

제가 물로 하는 놀이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그 자체로 재미있더라고요.

 

성인이 한여름에

물 한 바가지

뒤집어 쓰면서

노는 게 어디 쉽나요?

 

에버랜드에서나

가능한 일일 거예요.



올해 에버랜드의

썸머워터 펀은

늦은 오후 시간에 들러

체험했답니다.

 

조금만 서둘렀다면

워터배틀쇼 '슈팅 워터펀' 도

참여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 시간을 놓쳐서

참여를 못 했어요.

 

'슈팅 워터 펀'은 보통

14:00, 17:00 하루에 2번!

공연을 하고 있으니까

시간이 맞는다면

꼭 참여해보세요.

 

물총이랑 우비도

챙기는 거

잊지 마시고요!

 


1. 블랙라이트 체험관 [INTO the OCEAN] 



먼저 방문한 곳은

블랙라이트 체험관이에요.

키즈전용 체험관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블랙라이트 체험관인데요.

 

어두운 공간,

Black Light 아래에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키즈전용관이지만

성인도 입장할 수 있는데요.

 

다만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입장제한이 있더라고요.

 

11시~21시까지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입장을 하고

 

한번 입장에

 50명만 입장이 되니까

 참고하세요~



일단 들어가 보면

이렇게 어두운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요. 



블랙라이트 체험관은

크게 두 곳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공간은

Black Light로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마치 집에서 편안하게

소파에서 책을 읽듯이

 

이 곳도 편안하게

소파들로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러 오는

가족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블랙라이트

체험관의 메인은 바로

나만의 바다 생물 그리기.

 

특수조명과 형광펜을 이용해서

나만의 바다 생물을 그려보고

 

완성된 그림은

특별한 기기를 통해

 

실제 살아있는 것처럼

프로젝트 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말로 하면 잘 이해가 안되시죠? ㅎㅎㅎ

그래서 준비한 영상입니다!



짠~~

 

바로 이렇게 화면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실제 바닷속에

있는 것처럼 움직입니다.

 

아이들이 신나서

뛰어다니는 거 보이시죠? ㅋㅋ

 

그럴 만도 한 게,

방금 전에 자기가 그린 그림이

이렇게 화면에서 움직이니

얼마나 신기할까요.

 

자기 문어 잡겠다고

폴짝폴짝 뛰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 보이네요.




2. Cool 아쿠아 가든



포시즌스 가든도

여름을 맞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파아란 톤으로

바뀌었어요~

 

시원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미스트 터널을 지나 

바닷속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물고기 떼들도 보이고요. 




날이 어두워지니

아쿠아 가든이 더욱

멋스러워집니다.

 

물고기 조형물들에

조명이 들어오니까 

더욱 분위기 있어 보이더라고요.

 

포시즌스가든은

포토명소로 인기가 있었는데~

 

제 생각에는

역대 여름 축제 가든 중에

이번 '쿨 아쿠아가든'이

제일 멋지고 예쁜 거 같아요. 



포시즌스 가든

한 쪽에서는

'슈팅 워터 밤'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4개의 미션을 통과해

현상 수배 중인

밤밤맨을 잡는 것인데요.

 

11시에 배포하는

미션지가 있다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미션지가 없더라도

물총을 이용해

재미있게 놀이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3. LED Water Graffiti



제가 작년 첫 기사에

썼던 문구가 생각나네요.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올해도 여전히 필요한 이 말~

 

바로 국내 최초 도입된

'LED 워터 그래피티' 때문입니다.

 

LED 패널에 물이 닿으면

조명에 빛이 들어오는

방식을 통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상상만 해도 신기하지 않나요?

물이 닿으면 빛이 난다니. ㅎㅎ 



백문이 불여일견!!

바로 한번 보시면요~

이런 모습입니다.

 

마침 워터 그래피티

전문가분이 오셔서

직접 작품을 그려주실 때였는데요.

 

진짜 와~~ 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더라고요.

 

물 한번 뿌리면

샤르르~~ 하면서

LED가 빛이 나는게

어찌나 신기하던지..



새로운 방식의

자연 친화적인 드로잉 아트로

온 가족이 참여하기

더욱 좋은 거 같아요.

 

엄마,아빠,아이가 함께

그림을 그려가는 모습...

아마도 아이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죠.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 외에도 7월에는

타워트리 반딧불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타워트리 안에서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

 

제가 또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반딧불이를 한 번

날려봤는데요^^ 요거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이에요.

 

7/24(월)~8/20(일) 까지

장미원 입구 타워트리에서

열린다고 하니

꼭 참여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6. 21.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피하는 방법!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무슨 에버랜드야…

집에서 에어컨 바람 쐬고 있으면

얼마나 편한데!

 

라며

에버랜드 가기를 망설이는 분들!

지금부터 절 따라오세요!!

 

코스만 잘 짜면

에버랜드가 얼마나

시원한 피서지가 될 수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오늘의 에버랜드 날씨는

섭씨 33도!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이게 뭐야… 거짓말쟁이! 

에버랜드도 더운 건 똑같잖아…!

숨이 막힌다고 ㅠ.ㅠ

 


부채를 아무리 세게 부쳐도… 

더운건 똑같아…!


워워..!

친구들 진정하라구~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알려줄 테니까!

 


우와~ 시원해! 

여긴 어디야?


여긴 우리의 귀여운 친구

판다들을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야~

 

판다월드에서는

귀여운 판다들을 

만날 수 있다고~! 



(대나무 마시쪙)

 

어서 와 친구들~

이렇게 시원한 곳은 처음이지?


주토피아의 판다월드는

우리들의 사랑스러운 판다들에게

시원한 공간을 제공해주기 위해

항상 에어컨 풀 가동!

 

우리에게도 시원함을 안겨줍니다~

 

동물들이 너무 귀여운 것 같아! 

이런 귀여운 동물들을

조금 더 시원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방법,

없을까?


물론 있지~

나를 따라와!

 


바로 이곳은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 자동차를 타고

동물들을 만나러 가볼까?

 

수륙양용…자동차..??

그게 뭐야? 

 

그것은 바로…!

 


짜잔~

아까만 해도 땅을 다니던 버스가

이젠 배로 변신했지?!

이게 바로 수륙양용차!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동물 친구를 만나러 가보자고~

 


로스트 밸리에서는 

초식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몇 가지의 꿀팁을 드리자면,

 

맨 앞보다

뒤에서 두세 번째 자리에 앉는 것이

동물 친구들을 더 가까이서,

더 오래 만날 수 있답니다!


좀 더 많은 동물들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왼쪽에!

 

로스트 밸리의 꽃,

‘기린’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오른쪽에! 앉아주세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 

근데 물을 보니까

물에 너무 빠지고 싶어!

 

하지만

그러려면

캐리비안 베이를 가야겠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


자네들…

아직도 갈 길이 멀었구만..!

 

에버랜드 안에도

캐리비안 베이 같은 곳이

있다는 사실…

 모르고 있었나?

 

따라와! (박력)



바로 '아마존 익스프레스'

 

탑승 중 몸에 물이 튀어

‘흠뻑’ 젖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아 위로~ 아래로~ 위로~ 아래로~

아마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 자리에 2분이구요~

한 보트에 10분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발끝부터 머리까지 젖습니당~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묘미! 

캐스트분들의 신나는 댄~쓰~와 함께

탑승 준비 끝!

 


끼향~~ 시원해!! 

정말로 에버랜드 안의

캐리비안 베이야!!

 


엉엉 ㅠ.ㅠ 

그렇지만 정말 이렇게

‘흠뻑’ 젖을 수 있다는 것

꼭 명심해~~


시원하다 시원해!!

(나만 물 다 맞고ㅠ^ㅠ)

 

하지만

더 강한 물벼락을 맞을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어! 

 

혹시 그런 곳 있니?


당…당연하지!

어서 따라오라구~

 


우와~ 여긴 어디야?? 

진짜 재밌겠다!!


여기엔 가장 최근에 오픈한

‘뒤로 떨어지는 후룸라이드’,

'썬더폴스'!

 

이것도 ‘흠뻑’ 젖을 수 있는

어트랙션인데,

한 번 타볼래?


  

슈우우욱~~ 콰과광~~ 

썬더폴스는 뒤로 한 번,

앞으로 한 번 떨어지는

후룸라이드에요!

 

그렇기 때문에

물에 젖기 싫다고

맨 뒤에 타도 소용없다는 점~~!


시원하게 물벼락을 맞으니

더위는 생각도 안 나는 걸?

 

하지만,

설마 여기서 끝나진 않겠지?


(나를 뭘로 보고…) 

따라와! 박력x2

 


우와아아아아앙

여긴 어디야??


여기는 세계 최고 각도,

아시아 최고 속력을 자랑하는

우든코스터, 'T 익스프레스'!

 

77도의 각도로 떨어질 때의

짜릿함과 시원함을 한번 느껴보라고~

  

 


T 익스프레스는

3분간, 총 1,600여 미터의 거리를

시속 104km/h로 주행합니다!

 

가장 재미있는 자리를

추천해 드리자면,

맨 뒷자리, 맨 앞자리,

가운데 자리 순인데요!

 

특히 가운데 자리는

첫 77도 하강 시에

고개를 숙이시면

코피가 날 수 있으니!

 

이 점 주의하시고!

바른 자세로 안전바 꽉 잡고

허리 펴고 이용하셔야겠죠? ^^

  


(시원한 슬러쉬 냠냠)

 

이런 빠른 속도로

시원함을 느끼는 거! 

정말 좋은 것 같아~

이런 것 또 없을까?

 

후후..

점점 에버랜드의 시원함에

빠져들고 있구만..! 

내 당신들을 '락스빌'로 초청하지!

 


Let’s Twist~ Twist again,

Let’s Twist everybody shake it~

 

젊음과 락의 거리, 락스빌! 

 

이 곳에서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과 함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렛츠 트위스트'

에버랜드의 전경이 모두 보이는 곳에서

360도 회전하는 놀이시설이에요!

 

그럼 여기서 공개하는

렛츠 트위스트를

더 재밌게 즐기는 법!

 

가장자리에 앉으신다면

스릴은 3배 시원함은 5배!!!

 


우와~ 이건 뭐야?

이것도 물에 젖는 놀이시설인가봐~


이건 TV에도 자주 출연했던

락스빌의 연예인! 

'더블 락스핀'!

 

하지만 더블 락스핀의 분수는

움직임에 따라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하니

젖을 걱정은 하지 말라고!

  


더블 락스핀을 좀 더 스릴있게

즐기고 싶으시다고요?

 

앞에 탈지 뒤에 탈지

고민이시라고요?

 

그렇다면 앞, 뒤 상관없이

양옆 가장자리에 앉으세요!

색다른 스릴을 느끼실 겁니다~


아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점점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는걸..?

이제 에버랜드는 끝인가 ㅠ.ㅠ


워워~~ 무슨 소리!

 

에버랜드는

해가 진 저녁부터 시작이라고~ 

이제는 시원하게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즐겨볼까?

 

뚬쒸뚬쒸~~ 신나는걸??

오예~!!



신나는 노래와

눈부시게 아름다운 차들과 함께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현장 상황이나 날씨에 따라

운영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참고는 필수~

잠깐잠깐!

친구들!

아직 끝난 게 아니야~

 

에버랜드의 정말 마.지.막!

불꽃놀이를 보러 가자고~


 


펑펑~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 

신나는 세계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JUKEBOX : Let’s Dance'!

여기서도 신나게 춤을 춰봐~~


와우~

정말 에버랜드에서 일년치

시원함을 다 느끼고 가는 것 같아!

정말 고마워~

다음에 또 봐 에버랜드~

 


안녕~~


이제 저도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새롭고 알찬 꿀!팁!

들고 올 것을 약속하며~

여러분 안녕~!

 


뿅!




STORY/생생체험기 2017. 6. 20.

방 탈출 마니아들의 에버랜드 ‘시크릿 미션’ 도전기!


만화에서 튀어 나온 것 같은

화창한 날씨가 펼쳐진 어느 날!

 

에버랜드에 방 탈출 미션 컨텐츠가

새로 생겼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그 이름은 바로~ <시크릿 미션>!

 

날씨도 좋고 방 안에만 앉아있기엔

좀이 쑤시던 차에!

 

자칭 방 탈출 도.장.깨.기. 전문가인

지인들과 함께

곧장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서울에 있는

모든 방 탈출카페를 가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방 탈출 마니아'들인

저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건 바로...


그것은 바로 (두구두구)

영국행 항공권

이었더랬죠!

 

최초로 3단계를 모두 성공한

팀 전원에게

영국 항공권(1인 1매)을 증정하는

대박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바로 김칫국부터

폭풍 드링킹(벌컥벌컥) 한 후,

에버랜드 '알파인 빌리지'

신나는 발걸음을 옮겼어요~

 


에버랜드 알파인 빌리지 라고 하면

두 터줏대감인 스릴 만점

'T 익스프레스'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메이즈'가 떠오르시죠?


'시크릿 미션'은 

T 익스프레스를 지나

호러메이즈 2 건물로 가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뚜-둥!

 

평소에 무서운 영화나 귀신의 집 등은

절대 가볼 생각도 하지 않았던 저에게는

마치 금기의 공간처럼 느껴지던

호러메이즈인지라

더더욱 심장이 두근두근 했어요~


시중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방 탈출은 가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일단,

시크릿 미션은 유료 콘텐츠 라는 점!

 

티켓은 바로 T 익스프레스 반대편,

융프라우 입구에 있는 티켓 판매처에서

인원 수에 맞게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1인에 만 원!


1인권과 그룹권의 다른 점은 

1인권은 같이 온 분이 아니더라도

같은 팀이 될 수 있어요!

흔히 말하는 오픈 룸 형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만약,

일행이 아닌 분과

같이 다니는 것이 불편하다! 

그렇다면 조금 더 지불하고

그룹권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도 괜찮다!

혹은 그런 낯선 상황을 즐긴다!

그러면 1인권을 구매하셔도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12시 20분 타임으로 들어갔는데요, 

팀이 나눠져서 줄을 따로 서더라고요!

 


총 6팀으로 나뉘어 따로 입장해서

서로 다른 미션을 받게 되는 것 같았어요! 

 

이 곳에서 기다리면서

프리쇼와 기기에 대한 설명,

주의사항들을 경청하면 

이제 Dr. K의 비밀을 풀러 갈 준비 완료!

 


저희는 F팀!

마지막 팀으로 배정받았어요!


방 탈출 게임이다보니

안에 있는 방의 구조나 문제 수

그리고 문제 유형 등을 스포일러하면

다른 이용객들에게 방해가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비밀유지 서약서를 쓰고 들어갑니다!

비밀유지 서약서를 쓰고 나면,

캐스트분이 주의사항과

안에서 쓸 도구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세요!


도구는 총 두 가지!

태블릿 PC 필기 패드를 줍니다.

 

태블릿 PC는

게임장 안의 지도와 미션을

본부 측에서 전달해주는 도구예요!

 

시중의 방 탈출 게임은

좁은 방 한 두개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시크릿 미션'은 100여 평의 큰 공간에서 

여섯 팀이 여섯 개의 서로 다른 루트를 통해 

서로 다른 미션을 해결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좀 다른 느낌이에요!

 

15분 내로 그 미션을 통과한 팀만이

2단계 미션을 수행할 수 있고,

나머지 팀은 그대로 탈락인거죠.


그래서 저희 팀의 결과는…??

두구두구두구두구…! 


1단계 탈.락.ㅠㅠ

 

가장 큰 패착은 아무래도

태블릿 PC 조작 미숙인 것 같아요!

 

이동해야 할 경로들을

태블릿 PC를 통해 전달받았는데

그 태블릿 PC를 갖고 있는

팀장이 당황해서

우왕좌왕하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어요 ㅠ.ㅠ

 


 

총평을 하자면,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한 마음 한 뜻으로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신다면 

영국 항공권은 바로 당신의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평소 저처럼 무서운 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시크릿 미션은 충분히 재미있게

소화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공포스러운 요소는 1도 없답니다~

 


저희 팀은 영국 항공권이

저희 것이 되기까지 계속해서 도전할 생각이에요!

 

저희에게 영국 항공권 뺏기기 싫으시다면!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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