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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6. 19.

에버랜드 체험학습, 에버에듀스쿨 완전정복! - 직업체험편

부모들은 교육, 체험, 여행 등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자녀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꾸준히 계발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면

아이 스스로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고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익히는 효과도 있지요.

 

이와 같은 이유로

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을 때

단순히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공연이나 퍼레이드 등을 보며

다채로운 문화를 접하고

동물원, 식물원에서 생명 다양성에 대해

일깨우려 노력합니다.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문가들과

흥미로운 콘텐츠, 생생한 체험들이

구석구석 가득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얼마 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에버랜드의 특별한 콘텐츠들을

보다 즐겁고 유익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감성체험, 직업체험, 안전체험의

3가지 테마 체험학습 프로그램

오픈했다고 하는데요!

 

 

 제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다녀왔답니다.

 

오늘은

그 생생한 현장을 보여드릴게요~ 

 


1.

T 익스프레스를 움직이는 사람들,

어트랙션 엔지니어

 

 

세계 최고의 경사 각도와

순간 최고 속도, 최고 트랙 높이 등

어마어마한 기록만큼이나

인기가 높은 T 익스프레스!

 

거대하고 아찔한 그 모습을 보며

한 번 쯤은

“저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움직일까?”

궁금해 하셨을 텐데요.

 

에버랜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그 궁금증을 직.접. 해결할 수 있답니다. 


 

T 익스프레스 입구 옆에 위치한

VR 어드벤처!

 

오늘은

이 곳에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어트랙션 엔지니어’ 직업체험을

하기 위해 모였는데요~

 

 에듀테이너와 함께

힘차게 인사를 나누고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최근 화두인

‘4차 혁명’과 어트랙션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바로 변화하는 사회상에 따라

있던 직업이 사라지기도 하고

없던 직업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롤러코스터 역시

산업의 발달과 연관이 있는데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어트랙션이

과거, 현재, 미래에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 


그럼 '어트랙션 엔지니어‘는

어떤 일을 할까요? 

 

바로

T 익스프레스를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제작, 보수, 제어, 조작, 안전점검 등을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세계 최고의 롤러코스터를

아주 평온한 모습으로

반복 탑승하는 엔지니어들의 영상에선

학생들의 웃음보가 팡~

터지기도 했답니다ㅎㅎ



직업세계와

직업인의 생활에 대해 알아봤으면

이젠 직접 에버랜드에서 일하고 계신

어트랙션 엔지니어를 만나러 갈 차례! 



그 분을 만나기 위해 우리가 향한 곳은

바로 T 익스프레스 정비실이었어요. 



일반인이 절대 출입할 수 없는

이 곳에 와 있는 것만으로도

왠지 설레고 긴장됩니다.

 

천장의 크레인부터

다양한 정비 도구까지~

 

 바로 여기에서

T 익스프레스를 분해하고

보수하고 조립한다니 신기하죠?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 모두 안전모를 착용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김유민 엔지니어님은

에버랜드에서 일하신 지

벌써 20여년이 다 되어간다고 해요.

 

T 익스프레스만의 특징은 무엇인지,

어떻게 안전하게 운행하고

관리하는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었어요. 



T 익스프레스는

매일 꼼꼼히 안전점검을 하고

시범운행을 한 후에야

운행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이

무섭지 않느냐‘는 질문에

직접 안전대를 착용하고

작업하는 체험을 하게 해주셨어요. 


 


이 과정을
직접 체험해본 학생 두 명은

정비소 바깥, T 익스프레스 레일 위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어트랙션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진로준비과정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담을 들려주시며

체험프로그램을 마무리했어요! 



2.

사람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기획하고 만드는

상품 디자이너 체험 


두 번째로 참관한 프로그램은

 

바로

 '상품 디자이너' 직업체험이었어요.



에버랜드 정문 앞쪽에 위치한

 '에버블라섬'이 멋진 교실로

변신했네요.

 

진로체험을 위해 에버랜드를 찾은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이번에도 역시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세계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체험학습에 참여한 대상이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진로계획 수립’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

함께 안내해주었답니다.

 

실제로

구체적인 진로설계가 필요한

고등학생들인 점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연령별로 다르게

구성한 것 같았어요.

 

역시 체험학습도 에버랜드!!!


사실 진로계획을 수립할 때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의

역할모델을 찾는 과정이 중요한데요.

 

오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은

 에버랜드에서 실제로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상품디자이너(MD)를 만나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고등학생 친구들의 큰 박수와 함께

기다리던 이지민 디자이너가

등장했어요.

 

이 날

이지민 디자이너는

하나의 상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었는데요!

 

실례로

판다 상품의 기획에서부터

브레인 스토밍 - 전략수립 - 시장조사

- 스타일가이드 - 상품디자인 - 제작

- 상품촬영 - 상품설명회 - 감리/검품

- 매장분배 및 진열까지의 과정

소개해주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화면으로 설명만 들으면

뭔가 아쉽죠?

 

그래서

직접 기념품을 제작해볼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는데요!

 

바로

이지민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했던

판다 스노우볼을 만들어보는 시간! 



풀과 물을 정해진 배합으로 섞고

반짝이와 판다 캐릭터 모형을 넣으면

나만의 스노우볼 완성!




이지민 디자이너가 강조했듯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색깔을 고민하면서 만들다보니

제각각 개성이 담긴

스노우볼이 탄생했답니다.



기념사진도 잊지 않고 찰칵!

남겨야죠~ 



이 날

각각 한 시간 남짓 진행된

직업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를

참관해볼 수 있었는데요!

 

연령별 진로발달단계와

교과과정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

실제 에버랜드에서 일하는 직업인과의 만남,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까지~

뭐하나 빠뜨릴 것 없을 정도로

유익한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었어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에버랜드를 찾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직업흥미를 발견하고

꿈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길

기대합니다^0^ 

 

 

※ 에버랜드 체험학습 프로그램 자세히보기 (Click)






STORY/생생체험기 2017. 6. 19.

에버랜드 주토피아 탐험의 시작은~ 로스트 밸리!


엄마가 된 지 어언 11년 차인데 

어릴 적이나 지금이나

에버랜드 방문은 

정말 기분 좋은 것 같아요^^


에버랜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마치 브레인스토밍처럼 뻗어 나가지만

전 그 중에서도

'로스트 밸리''사파리 월드'

가장 먼저 떠올라요~


우리 가족이 너무나 사랑하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 속으로 

지금!

여러분을 초대할게요!


준비되셨나요? ^^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 탐험을 위해

'휴먼 스카이'를 이용했어요!

 

휴먼 스카이에서

조금 더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로스트 밸리지만

그쯤이야 문제없죠! ^^



언제 가도 신나고 유쾌한

로스트 밸리에 도착했어요!


날씨는 또 어찌나 맑고 화창하던지!

날씨마저 로스트 밸리를 탐험하기에

딱! 적합해서

우리의 마음을

더욱 두근두근 설레게 하네요^^



로스트 밸리 탑승장으로

빠르게 이동해볼게요!!


얼마 전부터

로스트 밸리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우리 아이들~


사진 찍고 여유 부리는

저를 발견하자

 

합창하듯

"엄마! 빨리 와~" 를 외치네요^^



로스트 밸리의 인기는

식을 줄 몰라요!

 

그래도

동물들을 만나는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이 시간마저 행복합니당!

 


로스트 밸리는

귀여운 초식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일반 전용과 큐패스 전용 게이트가

따로 있습니다.

 

만약~

기다림이 지루하시다면

큐패스를 구매하여 입장하시면

좀 더 편리하겠죠? ^^



꼬마 손님과의 방문으로

유모차 보관이 걱정 되신다고요? ^^


걱정하지 마세요~

꼬마 손님을 위한 유모차 보관소가

 마련되어 있으니까요! ^^


 


사파리 월드와는 다르게

초식동물 위주의 동선으로 꾸며진

로스트 밸리에서는 

귀여운 바바리양쌍봉낙타,

아시아 코끼리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아시아 코끼리 하티!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창문이 모두 오픈형으로

시원한 바람에 샤랄라 기분 좋은

수륙양용차를 타고

로스트 밸리로 출발~!!


 


부릉부릉~

초식동물들을 만나러 달려갑니다^^



꺄!

귀요미 쌍봉낙타

우리를 가장 먼저 반겨주네요~


사육사와 그윽한 눈빛으로

교감하기를 좋아하는

예쁘고 커다란 눈망울을 지닌

쌍봉낙타!


특기는 물 떠서 먹여주면

물 받아먹기라죠 ^^


 

꺅!

그 때 바바리양 등장!


로스트 밸리는 오른쪽에 앉았을 때 

동물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지만

바바리양은 왼쪽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장난기 가득 호기심 가득한

귀여운 바바리양!

 

오랜만의 만남이 너무나 반가운걸요? ^^

 



오홋!

바로 이때,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가

배로 변신해요~


마치 터닝메카드처럼

수륙을 오가며 변신하는 자동차!

 

우리 아이들은

로스트 밸리 자동차를

변신 자동차라고 부르지요 ^^



수로와 육로를 넘나드는 

오직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수륙양용차!


너 정말 매력 있다!^^



어머나!

저 멀리 늠름한 코끼리

우리를 향해 걸어 나오네요!


우리가 온 걸 알았나 봐요! ^^



이 아이는 tv에도 출연한 적 있는

말 할 줄 아는 코끼리 '코식이'입니다~

한 번 말을 걸어보고픈 충동이

스물스물~

 

이렇게 유명한 아이를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너무나 영광인걸요? ^^



앗!

이번엔 호리 호리

목이 긴 기린이 보여요!

 

기린은 태어날 때부터

키가 180cm라죠?^0^

키가 작아서

늘 학교에서 키 번호 1,2위를 달리는

우리 아이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동물! 

바로 기린이라지요^^


우리 같이 크면 안 되겠니?


 로스트 밸리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는

재치있는 입담의 소유자

탐험대장님들 덕분에

늘 깔깔대고 웃으며

재미나게 동물과 교감해요!


늘 감사한 분들~ ^^


 


귀여운 초식동물들

재미나게 만나보셨나요?

 

그렇다면

로스트 밸리의 하이라이트! 


기린에게 맛난 먹이 주기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에요!^^



로스트 밸리가

왜 창문이 뻥~ 뚤린 오픈형차인지

눈치채셨나요?^^


바로바로 기린을 바로 코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

 

오물오물 맛있게 먹이를 먹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내 잊지 못하고 이야기하는

기린과의 특별한 만남은

아이들에게 크나큰 추억이 될 것이

분명해요^^



기린들아~

맘마 맛있게 잘 먹었어?



"다음에 또 만나러 올게!

그땐 우리도 밥 많이 먹고

키 쑥쑥 커서 올 거야!

기대해!"


라며 인사하는 우리 아이들 ^^


그 약속 지킬 거지?


두 마리의 홍학이 입맞춤하면

하나의 하트가 되는

예쁜 홍학을 마지막으로

로스트 밸리와 굿바이~

했답니다 ^^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에서 내리니

에버랜드 직원분께서 찰칵!

우리 가족 예쁘게

기념촬영도 해주시네요^^


표정만 봐도 느껴지는

우리 가족의 행복 가득한 추억!



직원분이 찍어주신 사진은

에버포토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우리 가족 사진이 잘 나와서

소장하고 싶더라고요 ^^



로스트 밸리 기프트샵은

우리 아이들을 절대 지나칠 수 없게 하는

매력적인 공간이죠^^



저마다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머리띠를 착용하고

동물 제스처를 취하는

우리 아이들!


너무너무 귀여워

빵~터지고 말았네요^^



결국

마음에 쏘옥~드는 인형을 골라

룰루랄라 신나하며

로스트 밸리 탐험을

즐겁게 마친 우리 공주님!^^


150여 마리의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대자연 로스트밸리에서

우리 아이들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며 행복했겠죠? ^^


다음 시간엔

사파리월드에서

무서운 맹수들을 만나보는

다이나믹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기대해 주실거죠? ^^

 


 

 

STORY/생생체험기 2017. 6. 19.

에버랜드 어트랙션으로 무더위 타파하는 법!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모험의 나라로 오세요~

영원한 행복의 나라 에버랜드~♪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들려오는 배경 음악!

 

어렸을 때 저는 에버랜드에 올 때면 늘 

저 음악을 들으며 줄을 서는 것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내가 에버랜드에 왔구나!"

하고 실감하게 해주는 

가장 첫 순간이랄까요?


오늘은 여러분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시원한 어트랙션 세계를

알려드리려

에버랜드를 방문했습니다.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자, 시작합니다!


 


오늘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많았는데요!


무더위 취향 저격

기념품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님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핍니다^^



무더위를 처음으로 부숴버릴(!)

첫 번째 어트랙션은 바로~

'더블 락스핀'입니다!

 

이 날은 유난히 대기 시간이 짧아 

빠르게 탑승할 수 있어서

더더욱 행복했습니다~



신나는 리듬과 함께

돌고 또 돌고~

계속 돈다~


지상과 조금씩 멀어지더니

갑자기 앞뒤 360도 회전하며 

20미터 높이에서 연속 4회전! 두둥!!


스핀 횟수와 강도를 예측할 수 없는

스릴감과 재미가 더해진 놀이기구로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더블 락스핀에서 내리자마자

혼미한 정신을 가다듬고 

 

출구 쪽에 있는

리프트인 '스카이 웨이'를

탔습니다.

 

'스카이 웨이'를 타시면,

올 여름 처음 선 보이는 워터배틀쇼,

 

'슈팅 워터펀'이 진행되는

카니발 광장으로 

한 번에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어요! 

 

스카이웨이에서

즐기는 여유는

그야말로 최고~

 

T 익스프레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경도 최고~


 


어트랙션을 즐기기 위해서는

지체할 시간이 없지만

 

함께 온 일행들이

아기자기한 MD상품에 매료되어 

잠시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취향 저격 기념품으로 가득한

 스카이웨이 기프트샵에 방문하면

항상 빈 손으로 나가는 법이

없는 것 같아요ㅋㅋ



드디어 도착한 이 곳...!

스릴의 성지, 스피드의 최고봉!

바로 'T 익스프레스'입니다!



줄을 기다리며 올려다보는

56m 높이의 아찔한 코스!

 

56m라고 하면

감이 잘 안오신다구요?

 

아파트 20층 높이라고 하면..

좀 더 실감이 나실 수도 있겠죠? ^^



탑승 순서에 가까워질수록

위로 올라가는 열차가 보였는데요.

(두근두근)

 

꼭대기로 향하는 롤러코스터에서

하강 직전, 포시즌스 가든의

멋진 전경을 만끽하며(?)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기다리던 줄이 어느덧 끝나고~

막상 출발하려고 하니

가슴이 뛰었는데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안전바까지 내려오니~

 

제 손에도 슬슬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손목 풀고 어깨도 풀고~

목운동도 한 다음! 드디어 출발~

 

T 익스프레스를 타실 때는

본인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소지품은 보관함에

미리 빼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낙하 각도 최대 77도! 그야말로 수직 낙하!

이때 속도는 최고 104㎞/h,

 

3분간 무려 12번의

하강을 반복하는

명실상부 'T 익스프레스' 덕에

 

마치 영혼이 탈탈탈~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는데요!


무더위와 작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두 번째 어트랙션!

'T 익스프레스'였습니다.



자, 알파인 빌리지를 나와

세 번째로 마주한

더위타파 어트랙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대표 어트랙션,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여름 어트랙션의 대표 주자~ 

580m 급류 속에서 스릴을 즐기며 

복불복 샤워(?)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말 그대로

정글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줄을 서는 동안 재미난

정글 조형물들을

 구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분들의 흥겨운 춤 실력도

유명해 볼 거리가 많답니다~ 


이 곳은 나무로 우거진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뜨거운 햇볕도 가려주기 때문에

땀 흘리며 줄 설 필요가 없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 같아요~


 

과연, 오늘의 복불복은 누구?
 


물에 젖을 위험을 각오하고(!)

촬영한 현장의 모습입니다.

 

아마존 물길을 따라

폭포로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지 않나요?

실제로도 물길이 꽤 빠른 편이었습니다~



코스 장애물과 부딪히면서

튀어 오른 물에

결국 저의 윗옷과

머리가 젖었습니다!

 

물길만 봐도 시원한데

직접 맞으니 더 시원하더라고요~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실컷 즐기고

제가 다시 T 익스프레스에

도착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다름 아닌 '탑승 예약증' 발급을 위해서였는데요~

매일 오전 에버랜드

개장 30분 후와 오후 3시!

총 2회 (홈페이지 참고)!!

 

T익스프레스 입구에 위치한

예약증 발급소에서

예약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꿀팁~)



Q-패스 전용으로 입장하여

또 다시 바로 탑승하는 곳으로 도착!

두 번째 탑승이지만

떨리는 마음은 마찬가지였는데요.



하지만 긴장하고

겁먹었던 아까와는 달리

 

더위를 무찌르고 해맑게 즐기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ㅋㅋ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사진으로도

인화하였답니다~!



19m 높이에서 회전하는

메가톤급 회오리 속으로!


에버랜드와 역사를 함께한

어트랙션 '허리케인'입니다~

 

신나는 클럽 노래를 들으며

줄을 기다리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깨가 들썩들썩~

흥이 넘치는 어트랙션인데요!


 

360도로 도는

바이킹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듯!

 

그야말로 소용돌이 안에

빨려 들어간 듯한

폭풍 같은 어트랙션 입니다~



집 가기 전 마지막으로 방문한

어트랙션은 국내 최대 후룸라이드!

빅드롭 백드롭 '썬더폴스' 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지

예상 하지 못한 채 마냥

웃고 있는 동행인의 모습ㅋㅋㅋ



20m의 낙하 높이 45도의 낙하각도~

썬더폴스 탑승 장면을 

살짝쿵 담아봤습니다.


카메라에 물이 닿을까봐

순간 긴장한 저는 그만 전원을 끄

겸허히 운명을 받아 들이기로

하였는데요.

 

과연 결과는?!

 



물길을 가르며 자동 샤워!

바지와 윗옷이 젖은 채

무사히 탑승 완료하였습니다~



어트랙션들을 즐기다보니

무더위는 제 곁을 떠나간 지 오래!

 

떠나기 아쉬워

맛있는 소프트콘으로

더위타파에

쐐기를 박았답니다~


재미와 스릴 가득한

에버랜드 어트랙션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쫓아버리시는건

어떠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6. 19.

새로워진 헬로터닝어드벤처에서 만나는 터닝메카드 W!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

바로 '헬로 터닝 어드벤처'입니다~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고

 

에버랜드 방문객만을 위한 특별판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곳! 

 

또 요즘처럼 날씨가 덥거나

약간의 휴식이 필요할 땐

시원한 극장 안에서 쉬어갈 수 있어

더더욱 좋은 공간입니다. 



에버랜드 글로벌 페어에 위치한

헬로터닝어드벤처 앞에는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의

캐릭터 로봇 조형물이 크게 자리하고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매번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들러

애니메이션을 관람했지만

 

이번에는터닝메카드영상이

새로 업데이트되었다고 하여

오전에 바로 관람하기로 했어요.

 


 

이 곳은 탑승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관람 예약증이 없으면

입장이 불가능 하다는 점 알려드려요!

 

예약에 앞서,

회차별 상영 프로그램과

에버랜드에서의 일정을 확인하신 후 

무인발권기를 이용해

발권해 두시면 됩니다 ^_^ 



상영시간에 맞춰

장 안으로 Go!



극장 입장 전에는

프롤로그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헬로카봇’, ‘소피루비’,

터닝메카드포토존이 설치되어 있고

관련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해요.



WOW ~ 이게 누구?!

터닝메카드의 주인공

나찬과 반다이가 똭!



이날은 운 좋게도 포토존에서

터닝메카드의 주인공 나찬, 반다인과

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었네요.

 

상영 프로그램별로

가끔씩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나와

직접 아이들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프롤로그 공간 한쪽에서는

터닝메카드 배틀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요,

 

배틀필드 위에 메카니멀을 얹고

도우미분과 함께 대결해볼 수 있었어요.


이제 상영시간이 되어

극장으로 입장합니다.



와우!

웬만한 극장보다 큰

상영관이에요.


아쉽게도 애니메이션 상영 중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카메라를 넣어둘 수밖에 없었어요.


그렇다면 상영작이 어떻게 바뀌었냐고요?

지난번에 관람했을 때엔

나찬과 에반의 첫 만남을 주제로 한 영상이었지만,

 

이번엔 극장판터닝메카드 W : 블랙미러의 부활

특별 편집본을 선보였답니다.

 

지구의 운명을 위협하는

블랙미러와 메카니멀 군단의

대결을 다루고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영상이

특별한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는데요,

 

아이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BJ 베리가 등장하기 때문이에요.

 

실제 극장판을 보지 못한 이들을 위해

중간중간 줄거리를 안내해주기도 하고

 

함께 '메카니멀 Go!'를 외치는 등

아이들이 더욱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었답니다.


함께 나찬과 친구들을 응원하다 보니

눈 깜짝할 사이에 15분이 지나

애니메이션 상영이 종료되었어요~

 


 

퇴장로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편집숍도 있는데요,

 

로봇 완구부터 문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오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디스크캐논 메카니멀을

기념으로 샀어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

헬로터닝어드벤처에 꼭 들러보세요.

본격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기 전이나

집에 돌아가기 전 애니메이션 캐릭터와의

특별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6. 13.

겁 많은 당신을 위한 캐리비안 베이 맞춤 코스!

안녕하세요, 4기 안수빈입니다!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4기로서 쓰는

마지막 기사라 매우 아쉬운 마음이네요 ㅠㅠ

 

 

날이 더워지면서 많은 분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찾고 계실텐데요~

 

의외로 제 주변을 보면 캐리비안 베이에

자기가 잘 타지 못하는 무서운 어트랙션만 있을 것 같아

못 가겠다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기사로

“겁 많은 당신을 위한 캐리비안 베이 맞춤 코스”

소개해 드려볼까 해요!

 

겁 많은 어른 뿐만 아니라

키 140cm 이상 어린이에게도 추천하는

난이도 ☆의 맞춤 코스이니,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 손님들도 꼭 알아두세요~

 



캐리비안 베이의 절대강자! 메가스톰을 비롯해

다양한 어트랙션이 가득한 야외 캐리비안 베이.

보기만 해도 더위가 저~멀리 날아가는 것 같죠?




야외 어트랙션 중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건 바로 “와일드 블라스터”입니다. 




힘들게 계단을 걸어 올라갈 필요 없이

튜브를 타고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마치 튜브를 타고 유람하는 것 같은 기분~



물론 와일드 블라스터라는 이름답게

‘와일드’한 구간이 있긴 하지만ㅋㅋ

경사가 그리 높지 않고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아요~

 

(코스도 긴 편이어서

오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ㅋㅋ)




와일드 블라스터를 타고 나오면

근처에 인공폭포가 있는 와일드 리버풀과 더불어

'아쿠아 루프'가 있습니다.

 

아쿠아루프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려

아직껏 도전해보지 못한 어트랙션이에요ㅠㅠ 





유유자적 캐리비안 베이를

거닐고 싶다면 단연 '유수풀'이 최고죠

 

실내부터 실외까지~

유유자적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튜브에 기대어

편하게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휴식 취하기에도 그만이랍니다.




유수풀을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워터 봅슬레이”를 짜릿하게 즐기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와우, 다른 사람이 타는 것만 봐도

정말 짜릿하네요!

실제로 타면 얼마나 엄청난 속도일지

상상만 해도 아찔~



뜨거운 햇살 아래 아름답게 빛나는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를 뒤로 하고

또 다른 어트랙션들이 기다리고 있는

실내로 고고씽 해볼까요~




실내에서 제일 먼저 탄 어트랙션은 바로 “퀵 라이드”.

맨 몸, 1인용 튜브, 2인용 튜브

세 가지 코스가 있어 고르는 재미도 쏠쏠해요~

 

1인용도 재밌지만

친구, 연인, 가족과 추억을 쌓고 싶다면

2인용을 추천드립니다!



퀵 라이드 바로 옆에는

어린이용 실내 다이빙풀이 있어요~

 

실외에 있는 어른용 다이빙풀에 비해

깊지 않고 물 속까지 잘 보여서

아이들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짧지만 알찬 “풀사이드 슬라이드”

다이빙풀 바로 옆에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원래는 어린이들을 위한

수중 미끄럼틀이지만

어른도 이용 가능합니다.

 

어린이용이었던만큼 어트랙션을

정말 못 타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타기 좋아요~


풀사이드 슬라이드의 도착 지점 바로 앞에는

뜨끈한 온수풀과 함께 실내 유수풀도 지나고 있으니

원하는 곳으로 풍덩~ 뛰어들기도 참 좋답니다.




실내, 실외할 것 없이

즐길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캐리비안 베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무섭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타러

이번 주말 캐리비안 베이로 떠나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6. 13.

신개념 방탈출! 에버랜드 '시크릿 미션'!

에버랜드에

타임어택 방탈출 어트랙션이

상륙!

 

SNS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시크릿 미션'

드디어 체험하고 왔답니다~!

 

무엇보다

3단계를 가장 먼저 통과하는

최초 한 팀 전원에게

영국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는 점 때문에

 오픈하기 전부터

많은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시작하기 전부터

벌써 마음은 영국에~~

마음을 가다듬고 출발~~



시크릿 미션은

기존의 호러메이즈 2가 있던

장소에서 진행되는데요!

 

지난

할로윈 시즌이 생각나서 오싹했지만

호러요소는 전혀 없었답니다!

 

또한

에버랜드 이용권 외에

별도의 티켓 구매가 필요한

유료 어트랙션이라는 점!



시간에 맞춰서 입구로 가니

같은 시간대에 체험하는 팀들이

이미 줄을 서 있었어요!

 

이 곳에서 A B C D E F

하나의 알파벳이 써있는 목걸이를 받고

같은 알파벳을 배정받은 사람들끼리

같은 미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두근두근~

벌써부터 긴장이 되요!



저는

D 팀을 배정받아서

미션을 수행하게 되었답니다~!

 

입장하는 입구에

도전현황이 적혀 있는데

아직 성공한 팀은 없나 봐요!

 

1단계에서 2단계 진출도

어려운 것 같아서 긴장했지만

영국 항공권을 생각하며

파이팅 했습니다!


 

아무래도

방탈출 미션이기 때문에

시설에 입장하기 전에

기밀유지 서약서를 작성합니다

 

스포일러는 노노~



자율 보관함에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짐을 맡기고

태블릿pc를 받습니다!

 

오호~~

지금까지 방 탈출을 하면서

이렇게 IT 기기를 이용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정말 요원이 된 것 같은 느낌?!!

 

모든 미션은

이 태블릿pc이용해서 전달됩니다!

감탄감탄!



미션을 하면서

태블릿 pc와 메모를 할 수 있는 기기,

타이머를 지급받습니다~ 후후

 

어떤 미션이 기다리고 있을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드디어 입장~~

 

아쉽게도

촬영은 더 이상 할 수 없었어요!



15분의 시간 동안

고군 분투한 결과

결국 2단계에 진출하지 못하고

1단계에서 나왔는데요 ^^;;;;;

 

아쉬운 마음에

발길이 쉽게 안 떨어 지더라구요 ㅎㅎ;

 

일반적인 방탈출 게임에서는

느끼지 못한 디테일에

완전 감탄했습니다!

 



너무 열심히 미션에 집중했더니

배가 꼬르륵

 

배를 채우기 위해

가까운 '카페정글캠프'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마침

나들이를 위한 에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허니 감자치즈 파니니세트와

플라워 양송이스프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맛있겠다 +_+



달콤한 꿀을 곁들인

파니니를 먹으니

배도 부르고

지끈거리는 머리가 나아지는 것 같았어요!

 

역시 머리를 쓰고 난 뒤에는

달콤한 것을 먹어야

제 맛인 것 같습니다!



귀여운 나비모양의 빵이 들어간

양송이 스프는 긴장되었던 몸을

풀어주었어요!

 

방탈출하고 난 뒤에 먹는 음식으로

잘 어울리는 두 메뉴인 것 같아요!



타임어택 탈출 어트랙션인

시크릿 미션!

 

 저는 미션을 성공하지 못해

영국항공권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경험이었어요


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 나가니까

성취감도 있고

더욱 돈독해 지는 느낌~~

 

깜짝 놀랄 만한 탈출 미션!

에버랜드의 필수 코스라고

자신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6. 12.

캐리비안 베이 야외 어트랙션 풀.가.동!

지난 6 3일부터 

'아쿠아 루프', '와일드 블라스터', '워터 봅슬레이',

'서핑 라이드', '튜브 라이드', '와일드 리버' 등

 

캐리비안 베이 야외 어트랙션이

풀가동 되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여름이 오긴 왔나봐요~

이 반가운 소식에, 저도 집 안에만 있을 수 없어

한달음에 캐리비안 베이를 찾았답니다!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다름 아닌 저의 사랑 '아쿠아 루프'!




아쿠아 루프는 바닥이 훅! 꺼지면서

순식간에 ' 떨어지는 어트랙션이라

스릴이 엄청난데요!

 

지난 해 여름인가요?

무한 도전에서 캐리비안 베이 특집을 했을 때~

멤버 복불복으로 나왔던 장면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대기 시간이 짧아서 더 즐거웠다는!
 

순간의 속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어트랙션인 만큼 안전을 위해 액세서리 착용은 제한되며

단추, 레이스 장식 등 부자재가 달려 있는

수영복도 탑승이 제한되고 있어요.

 


검사를 통과하고

이렇게 생긴 통 안에 들어가서 

팔과 다리를 꼬고 담담하게 기다리고 있으면

아래로 슈욱...!!!!





이렇게 슬라이드를 돌아서 아래에 도착하게 됩니다.

체감 시속 약 90km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 짜릿한 순간,

영상으로 느껴보세요!



그 다음으로 탑승한

어트랙션은 캐리비안 베이의 터줏대감 

'워터 봅슬레이'인데요!




워터 봅슬레이는 3가지 코스가 있어요.

 

1번 슬라이드는 직하강을 하며 최고의 스릴을,

2번 슬라이드는 총 세 번의 하강을 하며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3번 슬라이드는

경사는 비교적 완만하나,

어두컴컴한 슬라이드를 따라 내려와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소지품을 보관해주시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이용 방법도 숙지해주시면 돼요 ㅎㅎ





위에 도착하면 이렇게

3가지 슬라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슬라이드 탑승하려고 올라서면

덜덜 떨리면서 무섭지만!

한 번쯤은 도전해보시길 추천 드려요 ㅎㅎ



이어서 저희가 찾은 곳은

'와일드 블라스터'입니다 ㅎㅎ




와일드 블라스터는 사진과 같이

2인용 튜브를 타고 있으면 

리프트가 알아서 위로 데려다줘서 편해요ㅋㅋ 

 

이렇게 올라가서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5월에 앞서 개장한 

'타워 래프트', '타워 부메랑고'와

'메가스톰'으로 발걸음을 재촉해 보았습니다.

 

야외 어트랙션이 풀가동하니,

바쁘지만 즐거움이 가득~



오른쪽으로 가면

타워 부메랑고를 탈 수 있고 

왼쪽으로 가면 타워 래프트를 탈 수 있어요!




타워 부메랑고는 튜브를 타고

높은 망루에서 한 번에 뚝! 떨어져서

최대 19m까지 다시 쭉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스릴 만점 어트랙션이고요~




타워 래프트도 마찬가지로

높은 망루에서 튜브를 타고 연이은 급커브를 슝슝!

래프팅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그리고 캐리비안 베이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기대하시는

인기 만점 스릴 어트랙션의 최고봉!

 

그렇죠.

'메가스톰'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약  1시간 정도의 대기 끝에 드디어 탑승을…!!

두구두구~

 


메가스톰 탑승 시에도

안전을 위해 촬영은 잠시 접어두는 걸로~
 






자가부상(LIM) 효과로 하강 후 상승할 때도

속도가 줄어들지 않아

더욱 스릴 가득한 메가스톰!

 

슝슝 타고~ 마지막에는

대형 깔대기 모양의 토네이도 안에 휩쓸려

들어가면서 무중력체험으롱 마무리! ㅎㅎ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하신다면 

대기시간이 길어도 꼭!!

메가스톰은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첫 야외 개장한

캐리비안 베이의 모습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ㅎㅎ

 

가장 먼저 지난 4월부터

미리 개장한 '실외 파도풀'입니다!!





그 다음은 '서핑 라이드'입니다.



보드판을 타고 물살을 가르며

서핑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올해는 특별하게 전문가들의 서핑 강습도

한 켠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키디풀과

와일드 리버풀도 보이네요~




물놀이도 식후경!

출출함을 달래줄 스낵 매점도 빠질 수 없겠죠!




그리고 튜브를 타고

유유자적 둥둥 떠다니는 유수풀과,




그 유명한 해골 물바가지!

어드벤처풀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보기만 해도 즐거워요~







그 밖에 너무나 아름다운

캐리비안 베이의 모습까지!!

날씨가 맑아서 더 즐거웠던 하루~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2017년 첫 풀가동한 캐리비안 베이의 모습 어떠셨나요?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하기에

딱 좋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다가오는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더위 식히고 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6. 12.

붉은색으로 물들인 에버랜드 '2017 장미 축제' 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꽃을 닮은 여러분께

올해 특별한 장미 축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혹시 '꽃길만 걷자'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는 이 말을 들으면서

동화 속 꽃이 핀 길을 걷는 상상을

자주 하곤 했는데요!

 

이번 장미 축제에서

상상 속의 장면을

실제로 경험하고 왔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화려한 장미 축제로 떠나보시죠!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장미원 전역이 '팝아트 가든'으로 변신해

팝아트를 테마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특별 공연이 진행되는 등

꽃과 문화가 접목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올해는

장미 만개 시기에 맞춰

축제를 시작했기 때문에

축제기간 내내

장미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팝아트와 꽃 문화가 접목된

이번 장미 축제는

1985년에 시작하여 벌써 32주년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유럽풍 건물과 조형물

그리고 꽃이 함께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또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장미원 뿐 아니라

포시즌스 가든에서도

만개한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귀여운 토피어리와

다양한 조형물들이

꽃과 함께 분위기를 만드니

많은 사람들이 뛰어가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드디어 장미원에 도착했습니다!

 

장미원 전역이

색색의 장미꽃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움과 꽃 향기를 뽐내고 있는데요.


다양한 각도로 어떻게 찍어도

아름다운 배경이 나오기 때문에

사진 찍는 손님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장미 꽃만 봐도 너무 좋은데

장미 조형물을

어찌도 이리 잘 꾸며 놓았을까~”

 


다양한 장미와

조형물을 보러 가기 위해

넘어가는 터널에도

아기자기한 투명 화분들과

꽃이 조화를 이룹니다~

 

 





길 따라 만개한 장미와

조형물로 꾸며진

색색의 장미들을 소개합니다! 


아마

일상에서 보기 힘들거나

처음 본 장미들이 많다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이번 장미 축제의 주역들은

에버랜드에서 자체 개발

8가지 신품종 장미

(가든파티, 문쉐도우, 카사노바 등)와

희귀 품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에버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8가지의 신품종 장미는 

기존 장미들의 짧은 향기 지속성을 개선해

 오전, 오후 내내 꽃 향기를 맡을 수 있으며

분홍, 노랑, 오렌지 등 독특한 화색과

병충해에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장미원에서 즐기는

또 다른 체험 거리!

벅스 '뮤직 블로썸 가든'

팝 뮤직 갤러리입니다!     

 

예쁜 장미꽃을 보며

분위기 있는 노래까지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던 찰나에 마주친

유명 팝 아티스트들의

뮤직 갤러리인데요.




아무 버튼 없이

파이프에 귀를 대면

유명 팝 아티스트들의 노래가

자동 재생!

 

신기한 갤러리 체험에

지나가는 관객들도 멈춰서

노래를 감상하게 됩니다~




뮤직 갤러리 다음으로

 마주한 장미입니다.

장미원에서 만난 장미 중

가장 로맨틱하고 인상적이었는데요.

 

흰색과 진분홍의

두 가지 꽃 색이 피어나면서

진분홍으로 변하여 하나가 되는

‘데스티니’ 장미는

하나가 되는 운명과 같은 사랑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로맨틱한 꽃을 봤다면

로맨틱한 장소도 빠질 수 없겠죠

바로 장미원 사랑의 러브랜턴인데요!


진실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이쁜 병에 넣고 사랑을 맹세하는

낭만적인 곳입니다.

 

 

지금부터는 장미원 곳곳의 포토존과

예쁜 조형물을 보여드릴게요!




팝아트를 테마로 한 공장!

'플랜 팩토리'입니다!

 

영화에서 나올법한

조형물도 신기하지만

빈 깡통과 어울려 핀 장미도

인상적이네요~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장미를 구경할 수 있게

분수대에서는 물도 뿜습니다!

 

햇빛에 비친 분수를

뚫어져라 보고 있으면

예쁜 무지개도 보여요~


 

황재근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한

팝아트 조형물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7년만에 외출하다

#바람맞은 먼로

 

황재근 디자이너의

팝아트 비너스 조형물입니다!


마를린 먼로의 금발 머리를

바나나로 재치있게 표현하였고

형광 그린 컬러의 리본과 진주는

여배우의 우아함과 섹시함을

표현하였다고 하는데요.

 

재치와 예술이 묻어난 팝아트입니다.




바람맞은 먼로 외에도

팝아트를 기반으로 한 예쁜 조각상들!

 



남는 건 사진뿐!

장미와 함께하는 인생샷!

 

예쁜 장미들과 팝아트 가든을 감상하면서

사진 찍기는 필수!

 

에버랜드 포토존에서 찍으면

모두가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지만 

그 중 베스트 인생 사진을 남기신

관람객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장미 축제에서

베스트 커플샷을 찍으신

두 커플입니다!

 

행복 가득한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




유난히 미소가 예뻤던 아이들~

 

부모님과 함께!

누나와 동생끼리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습니다!



소풍 온 친구들끼리

학창 시절의 또 다른 추억을

남기는 중입니다~



관람객들도 멈칫하게 만든

베스트 of 베스트 사진입니다!

 

꽃을 닮은 아이의 모습~

보고만 있어도

입꼬리가 올라갔던 기억이 남네요.



누군가에는 사랑을

누군가에는 추억을 남겼던

'2017 에버랜드 장미축제'였습니다.

 

팝아트와 장미의 콜라보레이션이

너무나 인상 깊었는데요!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매년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은

내년에 꼭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축제기간 내내 장미의

아름다움과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6. 9.

또 오고 싶은 에버랜드 '헬로 터닝 어드벤처'!


즐거움이 한가득인 이곳은!

에버랜드~


놀이동산은

학생이나 20대들만 이용하는 곳~?

아니죠~


특히 에버랜드는 놀이기구뿐 아니라

동물원도 있고 구경할 것들도 한가득~!

 

그래서인지

어린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들도 많고

남녀노소 많이 찾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정문에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보이는 '매직트리'!

 

이 곳에서도

사진을 찍기 위해

나무 밑에서 셀카봉과 함께

손을 쭉쭉 뻗어 사진 찍기 삼매경!



그리고

그 매직트리 옆쪽에 위치한 것이

바로 '헬로 터닝 어드벤처'랍니다.

 

왜 이렇게 사람이 없지?

이용할 수 있는 건가?라고

의문을 가졌는데요.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람이 없었던 이유는

바로 바로 예약 시스템 덕분이랍니다.



한쪽엔 이렇게

상영시간 안내가 나와 있는

안내판이 서 있는데요.


헬로카봇, 소피루비, 터닝메카드

1시간에 한 종류씩 상영이 된답니다.

 

아이의 취향에 맞게 골라서 볼 수 있겠죠?



그렇다면

사전 예약 시스템이라는

헬로 터닝 어드벤처 이용방법은?

 

바로 옆쪽에 위치해 있는

티켓 발권기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고

어려운 것 하나 없이

너무나 쉽게 예약을 할 수 있답니다.



난 처음인데.... 라고 하셔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제가 몸소 증명했답니다.

 

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방문한 게

처음이었거든요.

 

당연히 어떠한 것도 모두 처음!


우선 티켓 발권기 앞에 가서 보면

어떻게 이용하는지 이용 방법이

아래에 적혀 있답니다.



친절하게 숫자까지 적혀 있어요.


무인발권기 이용방법


1. 원하는 공연 시간대를 먼저 선택해 줍니다.

2. 원하는 애니메이션과 시간을 선택합니다.

3. 티켓 수량을 선택합니다.

4. 발권이라고 적힌 부분을 터치~


끝!


너무 쉽죠~? 

은행 ATM 기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요즘은 음식점에서도

이렇게 무인시스템으로

기계에서 미리 주문하고 계산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어렵지 않게

발권하실 수 있을 거예요.




발권을 누르고 나면

아래쪽에 티켓이 나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세 명이서 갔기에

티켓을 3장 발권했어요.

 

예약했다고 끝이 아니라

나중에 내가 선택했던 시간에

입장할 때 요걸 보여줘야지만

입장할 수 있답니다. 

 

그러니 이 티켓은

잘 가지고 있어야 한답니다.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시간대에 맞춰 들어가면 되니

참 편하죠~?

 

단!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정원이 다 찼다면 보질 못 한다는 거~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들어갈 때 미리 발권을 해 놓고 놀다가

시간 맞춰 오면 편할 것 같아요.




발권기뿐 아니라

옆쪽에도 이용방법이 적혀 있어요~

 

주의 사항도 적혀 있답니다.


입장은 상영 5분 전부터 가능하고요.

상영시간 중에는 입장을 할 수 없으니

시간 체크 꼭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음식물 반입과 흡연 등은

당!연!히! 안됩니다~

 

입장 후

화장실 이용이 제한된다고 하니

미리 화장실 한번 들러주는 센스!

 

 유모차는

한쪽에 놓고 입장할 수 있고요.

 

정원은 무려 450명이며

상영시간은 15분입니다.

 

지정좌성제가 아니니까 

좋은 자리에 앉아 보고 싶다면

조금 빨리 입장하는 게 좋습니다!


여러 가지 내용이 적혀있지만

기본적인 사항들인 것 같고요.

 

좌석이 지정되어 있지 않다!

예약 시스템으로 450명 선착순 관람!

정도 체크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단 거!



입구 앞에

카봇과 터닝메카드가

든든하게 지키고 있어요.

 

악당(?)은

사고 칠 엄두도 내지 못할 듯한ㅎㅎㅎ


이 곳에서 아이들 사진 찍어주기 위해

또 다시 줄을 서는 부모님들~


 


작은 사이즈의 녀석들은

종종 보긴 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큼지막한 사이즈로 되어 있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동그랗게 테두리 안에 위치하고 있죠~?

밑에 주의 표시도 되어 있지만

요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안으로 들어가서 만지거나 하면 안 돼요.


아이들 우상을 만난 듯

만지고 매달리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나

워워~ 진정시켜주고

앞에서 함께 사진 찍는 것으로

만족하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잠시 줄을 섰다가

인증샷 한 장 찍어 봅니다.


작은 장난감...

혹은 티비 속으로만 보던 걸

이렇게 직접 보니 기분이 남다르겠죠?

 

주인공 사이즈도 아이와 비슷하게 되어

더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티켓을 예약한 후,

잠시 신나게 놀아 봅니다~

 

한낮의 온도는 후끈! 

옆쪽에서 아이가 물을 만지는 걸 보자

 따라 만져보네요.


저희는 살짝 시간 여유를 두고 

예약을 해 놓고 주변을 둘러보았답니다. 

 

처음 방문했던지라

"여긴 어디~? 난 누구~?

뭐부터 해야 좋을까~?

어디 뭐가 있지~?"

요런 상태였거든요;;



그리고

시간 맞춰 다시

매직트리 쪽으로 갑니다.

 

화려한 나무 덕에

길치인 저희 부부도

길 찾기 어렵지 않네요.

 

한쪽에 줄 서 있는

유모차들 보이시죠~?

저쪽에다 보관해 놓고

들어가면 된답니다.


아이들 신난다고

너무 뛰어다니고

흥분 상태로 계속 놀면

밤까지 여파가 가지요. 

 

잠시 쉬어주어야 할 때...

혹은 너무 더워서

잠시 실내로 이동하고 싶을 때...

혹은 식사를 하고 잠시 소화 시킬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단 개인적인 생각~



예약했던 시간에 방문을 하면

티켓을 보여주고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반겨주는

소피루비와 좌 카봇 우 터닝메카드!



 

들어가는 길목까지

캐릭터들이 벽에 붙어

아이들을 반겨 줍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상영관?

아니요~

 

이렇게 또 실내에서 아이들 사진도 찍고

구경하고 놀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나도 만화 속 주인공과 친구~?

 

실제 아이들 연령대와

비슷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있어

아이들이 함께 찍으면

사실감 있게 찍힌답니다.


 


중앙 쪽엔 케이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실제 판매되고 있는 장난감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장난감 구경 하느라

붙어서 떨어질 줄 모르네요.


난 이거 집에 있다~ 

나 저거 가지고 싶다~ 등등

이게 뭐고 저게 뭐고 종알종알~



그리고 또 하나!

인형 탈을 쓰고 있는 움직이는 캐릭터! 

다양한 포즈를 취해 주신답니다. 

 

다른 곳보다 이 곳이 당연 인기! 

 

저희도 줄 서서

사진 한 장 찰칵 찍고 왔지요. 

쑥스러운지 어색어색~



다른 한쪽엔

캐릭터 설명들이 나와 있는 것도 있고요.

 

양 옆 큼지막한 TV로

영상이 나오고 있었어요.

 

중앙에 있는 저 기계는 뭐지 뭐지?



그리고

터닝메카드를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아이들이 서로 굴리기도 했죠~ 

 

사람들이 잠시 빠진 틈을 타서

사진 한 장 찰칵~!


직원분은 다음에 다시 올 아이를 위해

열심히 재조립 하시느라고 바쁘더라고요.



구경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450명?

숫자로 볼 때는 감이 오지 않았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꽤 널찍한 공간이 따란~

천장도 높아서 답답함도 없고요. 

스크린 역시 큼직큼직~


좌석도 아이들을 위해

커버도 애니메이션으로 씌워 놓은 센스!



좌석이 지정제가 아니다보니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면 된답니다. 

저희는 우측 쪽으로 자리를 잡았네요.

 

곧 상영된다는 안내 방송과 함께

음식물 섭취 제한 등의 방송이

잠시 나오기도 했고요.

 

이내 조명이 꺼지고 시작~!


이 곳에서 상영되는 건

단순히 한편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게 아니랍니다.

 

고로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이란 거!

 

저희가 봤던 헬로카봇의 경우

애니메이션 상에서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등장인물(? 등장 로봇?)이

있었는지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답니다!

 

 조용조용 소리 내지 않고 봐야 하는 곳?

NO!

 

질문을 하면 아이들은

큰 소리로 대답을 한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로봇인지

이름을 맞히게 하기도 하는데요.


처음엔 쭈뼛쭈뼛하던 저희 아이... 

처음엔 대답하는 아이가 적었지만

질문이 계속될수록

저희 아이 뿐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소리 높여 외치더라고요.


'헬로카봇~'을 외쳐야 할 땐

저희 아이 목소리가

가장 큰 게 아닐까 싶은 정도였네요.

 

문제 맞히고 나서는

저한테 작게 설명한다고

소곤소곤~

 

응~? 엄마는 몰라~;;;


이게 시험이었다면...

저희 아이는 백점 만점!!

모두 맞추더라고요ㅎㅎㅎ



상영 중에 촬영이 금지인

기본 상식이죠~?

 

 하지만 마지막! 

마지막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등장인물들 모두 함께 나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

사진을 찍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오는 길에는

캐릭터 샵을 지나쳐야 한답니다.

 

아이들은 눈 돌아가고~

부모님들은 빨리 나가고 싶기도 한 곳이지요~?



정말 없는 거 빼고 다 있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은

종류별로 쫘~악 구비되어 있네요.

 

그러다보니

아이들 눈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장난감뿐 아니라

다양한 소품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들도 있었답니다.

 

쿠션, 수저통, 수저, 마스크, 물컵 등

여러 종류의 생활용품들도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고요.



학용품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노트, 스케치북, 싸인펜, 가방, 스티커까지!

 

스티커는

아이들이 고를 수 있게끔 종류가 다양해요.

 

뭔가를 꼭 손에 쥐어주어야지만

이 곳을 벗어날 것 같은 아이에게는

부피 차지하지 않고 저렴한 스티커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로봇만 있냐고요?

설마요~ 

소피루비도 상영하는걸요!

 

여러 가지 제품들이

핑크핑크하게 진열되어 있답니다.



싸인펜, 연필, 스티커, 크레파스~

거기다 핑크핑크한

원피스까지 있네요~?

 

스티커가 가장 인기가 많아 보였어요!

놀이동산은 더 비싼 거 아냐?

라고 한다면...

 

소피루비 포크 수저의 경우

7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집에 와서 찾아보니

인터넷 최저가보다는 비쌀지 모르지만 

오히려 배송비 포함하면

요게 더 싸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네요^0^


엄마들은

검색해서 배송을 받는 게

좋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직접 보고 고르는

재미 역시 무시 못하죠~

 

바꿀 타이밍이었다면

이럴 때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 어렸을 때도

인형의 집 참 좋아했는데...

 

접혀 있다가

외할머니 댁에 가서 짜란~

펼쳐서 가지고 놀고는 했었는데

'주전자 하우스'라고 해서

요런 제품도 있더라고요.


요거 보고 있자니

옛 생각 새록새록~



아이들은

 박스를 들어 구경 하기 바쁘고

 아까 봤던 뭐가 이거고 저거는 뭐고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 

 

그래도 제가 갔을 땐

드러누워서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는

보지 못했네요ㅎㅎㅎ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한 아버님도 계셨어요ㅎㅎ

아이의 승리인가 봅니다. 



너무 길지 않은 시간에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해서 그런지

집중하기에 좋아서

막 소란스럽거나 한 것 없이

보고 왔답니다.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을 아이들이

잠시 쉬다 나오기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


다음에 방문하면

그때는 터닝메카드를 봐야겠어요.

 

터닝메카드W 극장판 편집 영상과 

헬로카봇 처럼 직접 참여하면서

'셋업 메카드!'외칠 수 있는

장면들이 있다고 하네요~


헬로카봇처럼

열심히 집중하며 따라할

우리 아이의 모습도 기대됩니다^0^



STORY/생생체험기 2017. 6. 7.

새롭게 오픈한 에버랜드 어린이 체험존 '키즈빌리지'~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을 때면

동물원과 신나는 어트랙션,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쇼,

화려한 꽃 축제까지~

 

어느 하나 빠뜨리기 아쉬운

즐거움이 가득한데요!

 

5월에 새롭게 오픈한

어린이체험존이 있다고 해서

오늘만큼은 이 곳을

가장 먼저 찾았어요.

 

바로

'자동차왕국' 옆 에듀센터 1층에 위치한

‘키즈빌리지’ 입니다.

 

이 곳은 예전에

'캐릭토리엄'이 있던 자리지만

이번에 '웅진북클럽'과 함께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존으로 새단장했다고 해요.

 

그럼 저와 함께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

 

 

키즈빌리지는

크게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입구에서부터

탐험의 샘, 감성의 샘,

생각의 샘, 지혜의 샘

순서대로 체험할 수 있어요.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탐험의 샘>에서는

 

 트램폴린을 즐기며 통과할 수 있는

‘통통 숲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역시 남자아이들에게 트램폴린,

일명 방방이는 인기만점! 

 

 

개구리가 되어 높이 점프해보는

‘퐁당 연못’에서

아이들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개구리가 되어

연꽃잎 사이를 뛰어다니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이네요! 

 

손으로 터치하거나 돌리면

모양이 자유자재로 변하는

‘또로롱 터치구슬’

‘흔들흔들 꽃잎’ 코너에서

새로운 감각을 일깨울 수도 있어요. 


 

 


터치하면 자유자재로 흩어지며

신기한 모양을 만들어내는

유리구슬은 한참을 바라봐도

신기합니다.

 

 

이어 두 번째 코너는 <감성의 샘>인데요!

 

쿠키쿠 애니메이션을

직접 시청할 수 있는

‘숲 속 쿠키쿠 레스토랑’,

 

 

예쁜 색깔의 동그라미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퐁퐁 방울 그림’ 등이 있어요.

 


방울 폼으로

좋아하는 동화의 주인공

'무지개 물고기'를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인기있는 코너는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대형 오르골이 움직이며

동요가 연주되는

‘노래하는 옹달샘’ 이었어요!



여러 명이 힘을 합쳐서

페달을 밟으면

오르골이 더욱 빨리 움직이니

여러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연주해보기도 했어요~

 

 

다음으론

유명 동화나 그림책 속 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꾸며보는

<생각의 샘>이에요. 



‘아기 돼지 삼형제’ 속 장면을

캐릭터 목각인형과 그림자를 이용하여

직접 연출해보았던

‘그림자 스토리북’ 코너는

혼자 역할극을 연기할 정도로

아이가 재미있어했던 코너랍니다.  



한 켠에는

‘잭과 콩나무’가

커다란 빅북으로 마련되어 있어

평소 자세히 보지 않았던

일러스트 속 재미들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반대편에는

스크린을 통해

이야기의 결말을 내맘대로 재구성해보는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키즈빌리지의 마지막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과

웅진북클럽 교구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지혜의 샘>이었어요. 


 

나무로 만든 교구들을 이용해

블록놀이나 역할놀이를

할 수 있었는데요.

 


처음 본 교구들이 신기했는지

한참을 가지고 놀았어요. 



키즈빌리지는

회차당 이용시간이 45분으로

제한되어 있는데요!

 

하나씩 체험하다보니

시간이 금세 흘렀답니다~

 

직접 체험해보니

3세~ 7세 미취학 아동들에게

신체, 감성 발달을 도와주고

표현력을 키워주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

자녀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은 가족들에게

꼭 한 번 추천해 주고픈 곳이었어요!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다보니

주변의 유아전용 어트랙션을 이용할 때

미리 예약증을 발권 받아두면 편리합니다.

 

또한

실내 시설이다보니

날씨가 궂을 때나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

 이용하면 좋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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