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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37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3.

에버랜드에서 한 걸음도 더 뗄 수 없을 때 찾게되는 것들

에버랜드에서 정신 없이 돌아다니다 보면 걷기 싫을 때가 많죠?

 

다리도 아프고, 오래 걸어야 할 것 같고ㅜㅜ 심지어 오르막길이라면…!(두둥)

 

어디 택시 없나 헛된 상상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힘든 우리를 위해 에버랜드가 준비해놓은 게 있었으니, 바로 리프트, 곤돌라무빙워크

 

우리가 이동을 원하는 방향과 목적지를 기준으로 5가지의 이동수단을 알려드릴게요*_*



▶휴먼스카이(에버랜드 정문⇔주토피아)


 

에버랜드 정문에서 걷다 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 이동수단이에요.

 

산책로로 빙글 돌아가는 것에 비하면 앉아서 편안-히 사자와 호랑이가 맞이해주는 주토피아로 이동할 수 있답니다. 



 


*추천 : 로스트밸리, 사파리, T익스프레스를 이용하기 전/후

 

*단점 : 버드파라다이스가 길목에 있기 때문에 휴먼스카이를 탈 경우 이용이 어려움ㅜㅜ



▶무빙워크(판다월드→에버랜드 정문)



판다월드로 향하려면 내리막길을 지나쳐야 하죠?

 

보러 갈 땐 즐겁지만 올라올 땐 힘들 수도 있어요ㅜㅜ



특히나 유모차가 있다면 오르막길 생각만해도 눈 앞이 캄캄하실 텐데요.

 

다시 올려 보내줄 무빙워크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스카이웨이(더블락스핀⇔매직타임)



지나갈 때마다 재밌다고 외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락스빌'~

 

'롤링엑스트레인' 앞에도 '스카이 웨이'가 준비되어 있어요.

 

스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롤링엑스트레인과 T익스프레스는 필수코스일 텐데요.

 

롤링엑스트레인을 타고 스카이웨이로 바로 이동하면 좋겠죠?


스카이 웨이에는 유모차 거는 곳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편하게 유모차를 걸고 이용하시더라구요.

 

스카이 웨이에 잠시나마 의지하면 큰 도움이 되겠죠??


*추천 : T익스프레스 타러 가는 길

 

*주변에 KFC, 핫콘, 세 가지 맛 와플이 모여있는 스낵 삼각지대.

입에 스낵 하나라도 넣으면서 타면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무빙워크(관람차허리케인)


위에 소개된 무빙워크 외에 또 한 개가 더 있는데요.

 

바로 '썬더폴스'에서 '허리케인' 방향으로 이어지는 '무빙워크'입니다!




썬더폴스 타서 젖은 몸을 이끌고 오르막길 걷고 싶지 않을 때,

 

'이솝 빌리지' 보고 나오니 너무 귀여워서 다리에 힘이 풀렸을 때 무빙워크에 다리를 맡겨보세요*_*

 

언제 도착하려나~ 하고 돌아보면 오르막길이 뒤에서 인사하고 있는 마술 :3



▶스카이크루즈(범퍼카⇔라인프렌즈 스토어)


 


에버랜드의 이동수단으로 리프트, 무빙워크를 살펴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살펴볼 이동수단은 스카이크루즈에요~.~

 

곤돌라? 스키장에 있는 그건가 싶으실 텐데요, 바로 그 곤돌라 맞습니다^*^





스카이 웨이와 다르게, 스카이크루즈는 외부와 차단이 되어있어서 추운 날에 타면 바람도 막아줘서 좋답니다! 


상행 스카이크루즈는 진행방향 반대편을 보고 앉으면 포시즌스 가든을 바라보며 정문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밤에 타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 할 수 있어요.


또, 퍼레이드 시간과 맞물리면 퍼레이드를 항공버전으로 볼 수도 있어요!!

 

눈앞에서 보는 것과 높은 곳에서 넓게 내려다보는 건 또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에버랜드 정문으로 돌아갈 때, 야경을 보면서 가면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겠죠

 

에버랜드 갔다 와서 그 날 탄 어트랙션 개수 셀 때 곤돌라랑 스카이웨이까지 포함해서 굳이 하나라도 더 추가하는 동생을 보니 유치하면서도 옛날의 저를 보는 것 같아요ㅎㅎㅎ

 

여러분도 집에 오는 길에 뭔가 하나 더 타고 싶을 때 이동수단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2.

예쁘려고 작정한 에버랜드 튤립축제, 작정하고 즐기기!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벚꽃 노래가 차트를 역주행하는 봄이 왔죠?

 

그러나, 모두가 벚꽃을 찾을 때, 눈물을 머금는 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튤립이에요!

 

봄 튤립이 얼마나 아름다운데, 튤립에 관련된 노래가 하나도 없다니요ㅜㅜ

 

벚꽃의 독점이 약해지길 바라며 튤립 축제를 열심히 영업해야겠어요ㅎㅎㅎ


튤립으로 빼곡히 가득 찬 포시즌스 가든이에요.

 

 

튤립에는 빨강색, 노랑색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상상도 못한 색들이 있어요.

 

 

넓디넓은 에버랜드를 편안히 앉아서 둘러보고 싶다면 '토마스 축제 기차'를 타고 한 바퀴 둘러보세요*_*

 

 

토마스 축제 기차라고 아이들만 타는 걸로 생각할 수 있으실 텐데요.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어른들에게도 열려 있는 기차에요!



#1인칭_토마스시점


기차가 천천히 돌기 때문에 가든 테라스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고,

 

기차를 타면서 친구들과 셀카도 찍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토마스 축제 기차♥

 

줄이 길어도 한 번쯤은 타봐야겠죠?

 


자 그럼 본격적으로 에버랜드의 튤립축제가 특별한 이유를 소개해볼까요?

 

바로바로! 인생 사진 선물하려고 결심한 듯한 포토존이에요~

 


무한도전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오중석' 사진작가와 합작해서 만들어진 여러 포토존들~ 


여기저기에 삼각대를 들고 오신 분들이 많던데, 다들 소문 듣고 오셨나 봐요(소근소근)

 

어쩐지 인스타에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많은 이유가 있었네요!_!



이 포토존에는 특별하게도 다양한 소품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화관, 칠판, 분필이 준비되어 있어서 두 손이 어색하지 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 <

 

포즈를 고민하던 시간은 이제 보내주기로…★

 

 

시선을 살짝 돌려보면 굉장히 큰 노란색 의자가 보여요.

 

'여러 명이 앉아서 쉬라고 있는 걸까?'라는 호기심이 생기는 순간!

 

한 명씩 올라가서 브이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사진을 찍는 곳이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바닥에 흰색 페인트로 X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왜냐구요? 사진이 잘 나오그든요~.~

 

※ 나만의 구도를 찾기 어려울 때는 바닥의 X를 찾아가세요.

    주의, 땅을 파도 보물은 나오지 않습니다. 보물찾기 아니에요.



 

원래 첫 번째 사진 같은 구도로 많이들 찍으시는데요.

 

남들과는 다른 사진을 찍고 싶다면 한쪽으로 치우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배경이 예뻐서 사진도 잘 나왔지만, 사춘기 동생의 반응이 두려워 특별히 블러를 선물했어요.


맘껏 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그네!

 

한 번에 여러명이 앉을 수는 없기 때문에 분위기 있는 독사진을 찍기에 딱이에요~  

 


그네가 독사진에 최적화 된 포토존이었다면, 이 곳은 가족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곳...!

 

사실 렌즈를 갖다 대는 모든 곳이 사진 찍기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다시 봐도 너무 설레서 당장 삼각대랑 카메라를 챙겨서 달려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집에 가서도 튤립축제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나가는 길에 튤립 한 송이 입양해 가는 것도 좋은 생각이겠죠? 


일교차가 심할 때 감기가 가장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봄 보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2.

가든테라스에 파티쉐가 떴다! 에버랜드표 달달한 디저트~


에버랜드의 HOT 플레이스중 하나인 '가든테라스'

 

에버랜드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이기도 한데요.

 

가든테라스에서 최근 호텔 출신 파티쉐가 매장에서 갓 구워내는 디저트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마침 나른한 봄날,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는 계절이더라고요~

 

그래서 파티쉐가 직접 만든 디저트들 냠냠하러 다녀왔습니다^0^

 

 

1.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

  

 

첫 번째 제품은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요 제품은 디저트라기보다는 메인메뉴로 봐도 손색이 없는데요.

 

고르곤졸라 피자를 에버랜드의 봄 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만든 메뉴입니다.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의 첫인상은 봄 그 자체입니다.

 

화사한 색깔의 컬러 아몬드로 봄 분위기를 연출한 데다, 노란 나비 치즈로 요즘 같은 봄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메뉴죠. 

 

 


고르곤졸라 피자답게 꿀이 곁들여져 있어 한 조각씩 적당히 찍어 먹으면 되는데요.

 

기존 고르곤졸라 피자와 다르게 피자의 베이스가 페이스트리 같은 느낌입니다.

 

쫄깃하다기보다는 훨씬 부드러워서 꿀에 찍어 먹는 순간 입에서 달달한 느낌이 확 퍼지는 맛이에요. 

 


맛도 맛이지만 너무 예쁜 피자라서 먹기에 아까울 정도입니다.

 

와이프는 계속 사진만 찍고...ㅎㅎ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는 SNS 인증샷 올리면 아마도 엄청난 '좋아요' 세례를 받을지도 몰라요~

 


2.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

  

 

요건 도대체 화분일까요? 아니면 디저트일까요? 

 

 

이 영상이 아니라면 아마도 대부분

 

'튤립 축제에 있는 흔한 화분 아니야?' 라고 할 텐데요.

 

하지만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는 분명한 디저트입니다.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는 이렇게 화분 모형 안에 케이크가 들어있는 형태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제일 위에 꽃이 장식되어 있고 그 아래는 초콜릿 조각.

 

그리고 그 아래에 티라미수 케이크가 숨어 있습니다. 


손에 들고 다니면 왠지 레옹이 된 기분도 들고...

 

같이 주는 스푼도 삽처럼 생겨서 진짜 화분 같죠.

 

아마도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는 다양한 패러디 영상이나 사진이 나올 것 같은데요.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있는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 꼭 한번 드셔보세요~

 

 

3. 크로와상 & 슈케트

 

  

오늘의 진짜 디저트는 바로 '크로와상과 슈케트' 입니다.

 

이 두 제품은 특별히 엄선한 고품격 재료를 사용해 손 반죽으로 매일 직접 만드는 수제 베이커리 디저트에요.

 

수제라고 하니 늦게 가면 구하기도 어려운 귀한 디저트랍니다. 

  

 

크로와상은 많이들 보셨을 텐데요.

 

가든테라스의 크로와상이 특별한 건 바로 AOP 인증 프랑스산 천연버터인 '레스큐어'를 사용해서 깊은 풍미를 살렸다는 겁니다.

 

제과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크로와상과는 확실히 틀리다구요~ 

 


일단 제가 한번 먹어본 느낌을 표현해보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입니다.

 

흔한 표현이지만 크로와상에 대한 느낌에 딱 어울리는데요.

 

바삭과 촉촉이 완전 대비가 되어서 특별한 디저트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진짜 크로와상의 속살의 촉촉함은....너무 너무해요..ㅋㅋ

 

  

한입에 쏙 쏙 들어가는 슈케트.

 

눈송이처럼 가볍고 고소한 슈에 설탕으로 달달함을 더한 프랑스 과자인데요.  

 

요게 또 달달함의 끝판왕이에요.

 

안에 크림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반죽자체가 달달해서인지 입안 가득 달달함이 퍼지는 게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지금까지 에버랜드에서 준비한 봄맞이 디저트 메뉴를 알아봤는데요~

 

소개해드린 제품들은 모두 가든테라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제메뉴인데다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 만나볼 수 있는 메뉴에요.

 

저는 오전 11시~12시를 강추합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11시 30에 가든테라스 사진인데요. 네 저밖에 없습니다ㅎㅎ

 

가든테라스가 워낙 인기 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주말 12시 넘으면 앉을 자리가 없어요. 

 

 

이제 진짜 봄이 오나 봅니다.

 

포시즌스 가든에 튤립 물결이 넘쳐나는데요.

 

이번 주말엔 가든테라스에서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튤립 구경하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1.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에버랜드 판다월드로 커몽!

봄봄봄 봄이 왔어요~♬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곳곳에서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햇살 좋은 주말에 방문했던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 연인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끊임없이 누르는 셔터 소리. 어디든 포토존이에요~ 아이 예뻐라!

 


판다월드에도 봄이 찾아왔답니다. 

 

'플라워 판다월드'라니! 

 

좀 더 특별한 느낌이 드는데요?

 

 

낮 1시쯤 방문했는데 한참 점심 식사 중이었던 '아이바오''러바오'에요.

 


열심히 대나무를 먹고 있더라고요. 

 

오물오물 먹는 모습 정말 귀엽죠?

 

우리 집에 데려오고 싶지만ㅋㅋ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난 후 포토존에서 꽃 모자 쓰고 인증샷을 남겼답니다.

 


아이바오 옆에 '레서판다'도 함께 있는 거 보셨나요?

 

오늘은 곤히 숙면을 취하고 있네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만나러 가자~ 

 

외부로 나오니 사람들이 모여 있더라고요.

 

여기가 바로 타마린을 만날 수 있는 곳! 

 

국내에서는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귀한 동물이에요.

 


사이좋게 암컷 2마리 수컷 2마리가 있네요. 

 

육안으로 암컷 수컷 구분하기는 좀 어렵더라고요.

 

엄청 빠르게 움직여서 한 번에 4마리를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아요ㅋㅋㅋ

 

에버랜드에 온 지는 아직 한 달도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잘 적응하고 쑥쑥 커서 더 많은 가족도 만나볼 기대를 하면서~

 


가까이서 클로즈업 한 사진! 

 

제대로 보면 얼굴 정말 작아요. 아이 주먹만 한 크기 정도?

 

아이 원숭이의 체격이면서 얼굴만 보면 사자같이 생겼다니 정말 신기하죠.

 


꼬리는 또 이렇게 길어요. 

 

몸 크기만큼 가늘고 긴 듯?!

 

타마린의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얼굴의 매력에 푹 빠져 뒤태를 놓칠 수 있으니 앞태 뒤태 모두 사랑해 주세요. 

 


14시, 16시 하루에 두 번!

 

전문 사육사가 들려주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생태 이야기가 진행되는 시간이에요~

 

타마린에 대해서 더 생생하게 알아볼 수 있답니다. 

 

타마린 친구들은 1년이 지나면 결혼이 가능하고 새끼를 1마리~2마리정도 낳을 수가 있대요.

 

손가락, 발가락이 긴 편이고요. 발톱은 갈고리처럼 긴데 나무에 벌레를 잡아먹는다고 해요.

 


타마린이 좋아하는 간식은 곤충이래요. 

 

작은 크기의 원숭이일수록 단백질 의존도가 높다고 합니다. 

 

생태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이렇게 사육사의 먹이 주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을 새 식구로 맞이한 판다월드, 더 풍성해진 느낌이 드네요! 

 

멸종위기동물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판다월드 나오는 길. 엄마 출출해~  

 


귀여운 간식 타임도 함께~

 

에버랜드 판다월드로 놀러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17.

T 익스프레스 탑승의 순간이여 영원하라!

확실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기지개를 켠 'T 익스프레스'가 본격적인 2017년 가동을 시작했는데요~


T 익스프레스는 3월 16일 시작된 튤립축제와 함께 에버랜드 필수코스로 인기가 좋습니다.

 

멈출 수 없는 짜릿함으로 찌뿌둥한 스트레스까지 확~ 날릴 수 있지요.


 

저 멀리 T 익스프레스가 보입니다! 가까이 갈수록 더 커져만 가네요 :)

 

오른쪽에 보이는 첫 번째 하강 구간의 각도는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그냥 즐겨도 짜릿한 탑승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더 빨리 탈 수 있는 Q-Pass는 물론, 탑승의 모든 순간을 영상으로 간직할 수 있지요. 

 

이름하여 T 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만나는 길은 여기서 왼쪽입니다.


 


룰루랄라~ 오늘 놀기 딱 좋은 날이네요 :)

 


겨울에는 알프스 쿠체 안에서 따뜻한 난로와 함께했는데, 이젠 따스한 햇살이 대신해줍니다.

 

T 익스프레스 타다가 배가 고플 때 이곳으로 오면 딱이겠어요!

 


보통은 이곳으로 들어가 줄을 서게 되는데요. 

 

보통은 30분, 많게는 1시간 30분이나 줄을 서야 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누구보다 더 빨리 T 익스프레스를 즐길 방법이 있어요.

 


왼쪽으로 들어가면 기념품 코너가 나옵니다.

 

'알프스 샵'이라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스페셜 에디션을 구입할 거예요.

 


Full HD 급 화질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바로 입장 가능한 '지정 좌석권' 2매와 마이크로 SD카드가 제공됩니다. 

 

별다른 촬영 장비가 없어도, 알아서 잘~ 찍어준다는 이곳!

 

 

스페셜 에디션 쿠폰과 SD카드를 받았습니다. 

 

SD카드는 탑승 시 제시하면 되는데요.

 

기기에 알아서 설치해주니, 어렵지 않아요!

 


소중한 추억을 남기러 가볼까요~

 


Q-Pass는 성수기일수록 빛을 발휘합니다. 

 

1시간, 2시간의 대기를 껑충~ 뛰어넘을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영상을 촬영하는 지정 좌석이 가장 뒷자리라는 사실은, T 익스프레스 마니아에게 충분한 어필이 될 것 같아요. 

 

가장 인기가 많다는, 가장 짜릿하다는 맨 뒷자리!!!

 


Q-Pass로 총총 이동합니다.

 


손목 탈탈~ 어깨 탈탈~ 열차 운행 중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스트레칭은 필수 +_+!

 

이 글을 읽고 한 번 더 스트레칭을 해봅니다.

 


벌써 탑승 구역으로 왔어요. 

 

오자마자 SD카드를 건넸습니다. 

 

우리들이 할 일은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일!!

 

저분들이 탑승을 마치면 우리가 바로 탈 거예요!!

  


제일 뒷자리는 역시나 인기가 좋아요 :) 이미 3팀 정도가 더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열차가 오기만을 기다림...! 

 

보통은 2대의 열차가 움직이지만, 초 성수기엔 3대의 열차가 쉴 틈 없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걸 볼 수 있어요.

 


SD카드가 들어간 영상 촬영 기기! 

 

이 또한 캐스트 분이 직접 설치해주시더라고요 :)

 

우리는 그저 즐기면 됩니다!!!

 


캐스터 분이 출발 전 위 버튼을 눌러주시더라고요. 

 

깜빡깜빡하는 빨간 불빛이 녹화 중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첫 번째 낙하 구간 전엔 여유가 있었어요. 

 

녹화가 잘 되고 있나, 창밖 풍경은 어떤가 등으로 말이지요. 

 

하지만!!!! 첫 번째 낙하 후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워낙 정신이 없어서, 녹화 중이라는 사실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의 모습은... 모두 이곳에 담겨있습니다. 후후후후후....

 

정신을 놓을 때의 모습까지 잘 나와 있네요 ㅋㅋㅋ 후후후후... 함께 감상해볼까요!!



순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방법! 

 

누구보다 빨리 T 익스프레스를 즐기고자 할 때!!

 

T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3. 17.

튤립축제 스페셜~ 판다월드에 봄이 왔나봄!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봄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찾아왔어요~ 


그리고 드디어 에버랜드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올해로 자그마치 25주년을 맞이한 에버랜드 튤립축제!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라고 합니다:D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판다월드에도 튤립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튤립축제와 함께하는 '플라워 판다월드'에 다녀와봤어요!  

 


1. 튤립축제와 함께하는 '플라워 판다월드'


 

봄꽃과 판다의 조합이라니~ 넘 설레잖아 ㅠ^ㅠ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에버랜드 나들이객이 많았어요!

 

특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판다월드에도 끊임없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더라고요~ 

 

 

튤립축제와 함께하는 판다월드는 '아이바오, 러바오'가 전시되어있는 실내 방사장으로 들어가야지만 직접 눈으로 체험하실 수 있어요! 

 

 

그 전에 최첨단 IT로 무장되어있는 체험관에서 다양한 모습의 판다월드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오~

 

제가 판다월드에 자주 와 봤지만, 사육사님이 대나무 잎을 직접 주시는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게다가 판다가 깨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발걸음을 멈추게 되더라고요~

 

지금 대나무를 갈아주시는 사육사님은 아이바오, 러바오와 함께 중국에서 지내며 한국까지 같이 온 판다 전문 사육사님이세요~

 

잠깐 5분 정도 아주 좋은 정보들을 설명해주시는데 영상 한번 보시죠! 




자는 모습도 먹이를 먹는 모습도 정말 세. 젤. 귀입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거 있죠~

 

판다가 먹방하면 정말 많은 사람이 찾아보지 않을까요!? 라는 재밌는 생각도 해봤어요ㅎ

 

그래서 나오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대나무 쪽으로 이동해 먹는 모습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봄을 맞은 아이바오, 러바오 방사장에는 다양한 튤립들이 활짝 피어 있었어요!

 

 

판다는 육식동물이지만, 성격이 온순하기 때문에 주변에 꽃들을 심어놔도 구경만 할 뿐 건드리지 않는다고 해요! 

 

 

2. 에버랜드 동물원의 새 식구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을 소개해요!



튤립축제와 함께 에버랜드에 새 식구가 찾아왔어요!

 

지금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국내 최초로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을 만날 수 있답니다~

 

판다월드 실외 방사장으로 이동하면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이 지내는 보금자리가 짜잔! 하고 보입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에 맞춰 가림막을 쳐서 생활하는 타마린,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마린은 갈색 망토 타마린, 검은 망토 타마린, 붉은 머리 타마린 등 약 11종의 타마린이 있는데, 모두 심각한 멸종 위기종이라고 해요 ㅠ^ㅠ

 

브라질에서는 타마린을 귀하게 여기는데요.

 

얼마나 사랑을 받냐면 브라질 화폐에도 타마린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런 인기스타가 에버랜드에 오다니~ 

 


타마린은 기아나 지방, 브라질 북서부, 아마존강 상류, 콜롬비아 북서부에서 서식하고 주로 나무 위에서만 생활합니다!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는데, 암수와 새끼들로 이루어진 5∼12마리의 소집단과 30∼40마리의 대집단을 이루며 산다고 하네요~ 

 


에버랜드가 희귀동물과 멸종 위기 동물을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어서, 지난해 독일 기관으로부터 암수 각 두 마리씩 총 네 마리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두 마리씩 짝을 지어서 서로 장난치며 재밌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앞으로 에버랜드에서 건강하게 보살펴 타마린도 황금원숭이처럼 2세 소식이 들리면 좋겠어요! 



3. 우리를 빼놓으면 섭섭하지!  '황금원숭이'~


 

판다월드에는 멸종 위기종 황금원숭이도 있답니다~

 

중국에서 1급 보호동물로 관리하고 있는 동물이고, 서유기 주인공 손오공으로 유명합니다!

 

처음 에버랜드에 왔을 때는 부부만 왔었는데 이젠 4마리의 새끼를 둔 대가족이 되었어요.

 

그만큼 에버랜드의 멸종 위기종 보호 수준은 전 세계에서 인정할 만큼 우수하다고 해요!



가까이 가니, 정말 신기하게도 앞까지 와서 눈을 마주쳐주더라구요!

 

너무너무 귀엽고 신기했어요~

 

황금원숭이도 사육사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앞으로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4. 튤립축제에 맞춰 새로운 판다 상품 대방출!



판다월드 출구 쪽 판다월드 샵에는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어 있어요!

 

좋은 퀄리티의 상품으로 출시되었으니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의류부터 학용품, 주방용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ㅁ<

 


오늘 저와 함께 둘러본 튤립축제 스페셜, 플라워 판다월드 어떠셨나요!?

 

에버랜드 곳곳의 튤립도 매력적이지만,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 튤립을 보는 색다른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사육사분의 설명과 함께하는 판다월드에서의 하루가 더 의미있으실 거예요^^

 

그럼 다들 판다월드로 드루와 드루와!!! 







STORY/생생체험기 2017. 3. 16.

체험도 하고 재능도 계발하고, 프뢰벨 에버스쿨 칭찬해~

7살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을 때면,

 

신나는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동물원, 식물원, 문화행사,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유익한데요.

 

그런 점에서 에버랜드는 아이에게 최고의 체험 학습장이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런 에버랜드의 다양한 동물, 식물, 어트랙션 등을 더욱 생생하고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유아 전용 체험학습 프로그램 <프뢰벨 에버스쿨>이 지난 3월 새롭게 론칭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유아전문교육기관인 프뢰벨과 6~7세 유아들의 다중지능개발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고, 3월부터 10월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니!

 

일단 가입부터 하고!! 지난 주말 드디어 첫 번째 수업을 다녀왔어요~


 

‘프뢰벨 에버스쿨’ 수업을 위한 전용공간은 이솝빌리지 '굿프렌즈캐빈'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곳에서 <우리들의 도시(건축&가드닝)>라는 주제로 첫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답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간 교실은 프뢰벨의 대표 놀이기구인 ‘은물’과 그림책들, 퍼즐 교구들로 가득했어요.

 

첫 수업이라 회원증과 탐험가방, 모자, 한정판 도서 세트를 선물로 받고

 

프로그램 시작 전 교실을 둘러보며 교구를 가지고 자유롭게 놀기도 했습니다!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건축물 만들기와 가드닝하기'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아이들이 주변을 둘러싼 공간을 정확하게 지각하고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공간지능’을 개발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가장 먼저 에버랜드에 있는 다양한 건축물을 관찰해보았어요.

 

'글로벌 페어'에 위치한 '라이브 홀로그램 시어터'와 '그랜드 엠포리엄', '라시언 메모리엄' 사진을 보며 '어떤 세계적인 건축물과 닮았을까?' 찾아보는 활동을 했는데요.

 

 

아이들 스스로 각각의 건물이 '성 베드로 대성당' '성 바실리 대성당', '타지마할'을 꼭 빼닮았다는 것을 발견하며 신기해했어요. 

 


이어 타지마할이 그려진 엽서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편지를 써보고 은물 교구를 이용해 나만의 건축물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본 건축물들과 비슷하게 만드는 친구,

 

자신이 짓고 싶은 집이나 건물을 그리는 친구들 손에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들이 탄생! 



교실 한쪽에 자신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친구들에게 소개해보기도 했습니다. 



높은 빌딩을 짓고 싶다는 아이의 바람이 작품에 담겨있네요.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가드닝하기’에 대해 배워보기로 했는데요.

 

어떻게 정원을 꾸미고 식물들을 가꾸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번엔 직접 '뮤직가든'으로 찾아가기로 했지요.



선생님을 따라 뮤직가든으로 향하는 아이들, 꼬마 탐험가가 따로 없죠? 

 

뮤직가든에서는 작은 유리병 안에서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을 꾸며보는 '테라리움'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요.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해요.

 

이외에도 뮤직가든을 지켜주는 수호석과 장식물들을 찾아보며 다양한 가드닝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특히, 뮤직가든 중앙에 위치한 150년 된 느티나무를 보며 나무의 강인한 생명력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답니다. 



이젠 다시 교실로 돌아와 뮤직가든에서 보고 배운 것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를 진행했어요~



투명한 PET 화분 안에 흙과 다육식물, 이끼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은물 교구를 이용하여 나비와 무당벌레 장식품을 만들어 꽂으니 손바닥만 한 나만의 정원이 완성되었어요^0^



내가 만든 건축물 옆에 봄을 담은 미니정원을 세우니 더욱 멋진 공간이 탄생했지요.

 

 

수업한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작품을 들고 기념사진도 찰칵~ 남겨봅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50분 동안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친구들과 즐겁게 수업을 즐긴 아이~

 

에버랜드를 찾을 때면 항상 만날 수 있는 건축물과 뮤직가든이지만 선생님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그 공간이 지닌 의미를 이해하고 프뢰벨 교구를 이용하여 그것들을 표현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답니다. 

 

오는 4월에는 ‘먹이사슬’을 주제로 생태계 이해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하니 아이는 벌써부터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네요. 

 

에버랜드 내 '환경 아카데미'에서 물이 정화되는 과정도 배울 수 있다니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요^^ 

 

6~7세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는 가족이라면 ‘프뢰벨 에버스쿨’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해보시길 강추드려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13.

에버랜드에 터닝메카드가 찾아왔다~!

메카니멀 고고~~ Go Go 우리 아들이 매일 외치는 말? 

 

이게 뭔데뭔데?

 

바로바로 유명한 터닝메카드, 부모라면 모두 아시죠? 

 

식을 줄 모르는 터닝메카드의 인기 이제는 에버랜드에서도 만날 수 있답니다. 

 

제가 1등으로 만나고 왔다니까요 우훗!


 

3월 16일부터 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예쁜 튤립 보고 터닝메카드도 함께 만나보세요~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매직트리!

 

너무나 유명하죠. 이 매직트리 바로 옆에 터닝메카드가 기다리고 있어요.


 

'헬로 터닝 어드벤처'의 모습입니다! 

 

작년까지는 '뽀로로 어드벤처'로 뽀로로 친구들을 만났었죠. 

 

올해 3월 헬로 터닝 어드벤처로 새롭게 단장을 마쳤답니다.

  


메카니멀 GO! 에버랜드 GO! 

 

11일 토요일부터 그랜드 오픈을 했으니 꼭꼭 들러보세요~


 

입장하기 전 포토존에서 찰칵! 인증 남기고 가세요~


 

  

어머나? 실제 인기 캐릭터죠. '에반''타나토스'가 나타났다~~!!

 

포토 타임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조그만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다가 실제로 만나니 수줍어하는 아들이에요ㅋㅋㅋ

 

 

상영시간에 맞춰 내부로 입장했어요. 

 


자유롭게 사진 찍다가 상영관으로 이동했답니다.

 

 

 

좌석은 자율석으로 앉고 싶은 데 앉으면 되더라고요~

 


보라색 커버의 터닝메카드 좌석이 좋다는 아들!

 

신기한 모험의 세계 함께 떠나보는 시간이랍니다. 

 

메카니멀 고고! 함께 외치며 즐겁게 영상을 관람했어요~

 

 

"더 보고 싶어~"

 

아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작별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괜찮아 아들~ 

 

에버랜드에는 늘 터닝메카드가 기다리고 있으니 자주자주 또 놀러 오자고 ^^







STORY/생생체험기 2017. 3. 9.

새 학기 학용품 준비도 에버랜드에서!

3월 새 학기가 시작됐는데요!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설레는 일이지만 새 학기에 필요한 학용품과 기타 물품들을 준비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운 것 같아요^^

 

저 역시 에버랜드를 방문했다가 아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몇 가지를 구매했는데요.

 

그럼 오늘은 새 학기 맞이 상품 추천리스트 공개할게요~



1. 주토피아를 통째로, 이색 필기구

  

새롭게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입학 한 친구들이라면 연필, 색연필, 필통 등의 필기구는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인데요.

 

에버랜드에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필기구들이 많아, 아이의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어요. 


특히,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에버랜드 주토피아를 통째로 필통 속으로 쏘~옥 옮겨올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호랑이, 기린, 판다, 얼룩말 무늬를 그대로 옮겨둔 연필과 볼펜들.



일곱 살 아들은 나무를 깎아 만든 백호 볼펜을 골랐네요. 



꽃게의 집게발을 본뜬 볼펜을 보면 친구들이 깜짝 놀랄지도 몰라요.



상어, 호랑이, 판다, 북극곰 등이 살아 움직이는 듯 앞면을 장식한 철제 필통수첩들은 하나만 고르기 힘들 정도예요. 



보드랍고 포근한 재질로 되어 있는 패브릭 필통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귀여워서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2. 귀여운 에버베어와 판다 특별 상품들 


문구류들을 쇼핑하다 보니 에버베어를 주제로 한 상품들을 모아둔 코너가 눈에 띄었어요. 



베이지색 에버베어가 드로잉노트, 파일세트, 위클리 플래너, 수첩, 다이어리, 노트 속에 쏘옥~ 들어가 장식하고 있어요. 



두툼한 에버베어 드로잉북 판다 스케치북은 우리 아이 그림 놀이를 책임져 줄 거에요. 



에버베어가 장식된 필통도 실용적일 것 같아요.



귀여운 판다 캐릭터 마우스패드, 수첩, 볼펜으로 구성된 문구 세트는 친구 생일선물로도 안성맞춤이겠죠?



아직까지 책가방과 보조 가방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판다 가방 세트도 눈여겨보세요.

 

가볍고 튼튼해서 무척 실용적일 것 같아요. 



또 하나 아이의 눈을 사로잡은 문구류는 바로 판다가 헤엄치는 모양의 장식품과 자/각도기였어요.

 

이 장식품은 물과 기름을 이용하여 시간을 재는 시계인데요, 마치 모래시계처럼 색색깔 오일이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떨어지며 시간을 잴 수 있어요. 

 

아이의 양치시간을 재는 용도로 사용하면 딱!



길이와 각도를 잴 수 있는 문구 역시 판다 장식이 더해지니 아이가 공부할 때 더욱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 새 학기 필수품, 텀블러와 네임스티커


새 학기가 되면 잊지 않고 준비해야 하는 게 있는데요.

 

바로 텀블러네임스티커에요.

 

개별 물통을 갖고 다녀야 하고 자신의 물품에 이름 표시를 해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에버랜드 기념품 숍에서 만난 판다 보냉병.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따뜻한 보리차를 담아 다니면 좋겠죠?



여름이면 시원한 물과 음료를 담는 워터보틀이 필수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이 그려진 상품을 고르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연두색 뚜껑의 판다 물통으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기념품숍 곳곳에 네임스티커를 출력할 수 있는 기계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 모양을 함께 인쇄할 수 있어서 특별한 기념품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백호와 판다 중에 고민하다가 둘 다 출력했어요.

 

오늘 구입한 다양한 문구류에 하나씩 붙여줄 예정이에요. 


 

4. 기타 소품들 


이외에도 눈에 띄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아서 눈을 뗄 수가 없었는데요.



포스트잇과 색인지, 연필꽂이가 하나의 박스로 구성된 세트는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해줄 거예요.



용돈관리를 할 수 있는 동전지갑은 보는 것만으로도 귀여워서 소장하고 싶었어요. 



친구들과 똑같은 유치원 가방 중 내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레서판다 열쇠고리도 걸어주기로 했고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페이퍼 크래프트 상품도 구입했어요.

 

책상 위에 붙여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up! up!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과 주토피아만 즐긴 것이 아니라 새 학기 용품 준비까지 마친 우리가족!

 

이제 3월 새 학기를 기쁜 마음으로 즐기는 일만 남았네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9.

knock, knock 에버랜드 꿀잼 삼총사가 왔어요~

조금씩 불어오는 따스한 봄기운에 옷차림이 얇아지는 요즘,

 

어디로 봄나들이 떠나볼까 고민하고 계시죠?

 

하지만 더 이상 고민은 노놉~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에버랜드 꿀잼 어트랙션 삼총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knock~ knock~ 하고 있답니다.



 

1. '썬더폴스' – 과거 후룸라이드는 잊어라!



예전에 후룸라이드 있던 자리에 세워진 '썬더폴스'.

 

후룸라이드와 마찬가지로 물을 이용한 어트랙션인데요.

 

그래서인지 후룸라이드와 썬더폴스가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과거 후룸라이드는 잊어주세요~

 

썬더폴스는 코스가 2배 더 길어지고, 재미는 백 배 더 커진 스릴만점 어트랙션이랍니다!



아니 도대체 물이 얼마나 튀길래 이런 무시무시한 경고문까지 붙어있는 걸까요~



어머낫~ 정말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면서 어마무시한 물보라를 일으키네요!



썬더폴스를 타시면 무지개도 덤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ㅎㅎ


 

따라서 옷이 젖는 게 싫으시다면,

 

저처럼 꼭 우비를 챙겨가시거나 썬더폴스 앞에서 판매하는 우비를 구매하시길 추천할게요~

 


썬더폴스는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탑승 시에는 빠른 스피드가 요구되니 굽 높은 신발은 피해주시는 센스~!

 

 

썬더폴스를 타면 스릴도 스릴이지만 멋진 에버랜드 풍경도 감상하실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제가 간 날은 날이 약간 흐려서 아쉬웠지만,

 

꽃 피는 봄에는 알록달록한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제일 스릴 넘치는 높은 부분은 일부러 찍지 않았어요.

 

눈으로 보시는 것보다 직접 타보셔야만 썬더폴스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기 때문이죠.

 

궁금하시면 꼭 타보세요~



썬더폴스 출구 쪽에는 젖은 몸을 말릴 수 있는 빵빵한 온풍기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물에 젖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2) '아마존 익스프레스' – 익숙하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제가 어릴 적 에버랜드 소풍 왔을 때도 있었던 '아마존 익스프레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봄을 맞이하여 돌아왔습니다. 



언뜻 보기엔 무척이나 단조롭고 별 거 없어 보이지만, 반전매력이 넘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그래서 남녀노소, 가족 단위로 모두가 즐겁게 탑승하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거친 급류와 굽이굽이 도는 코스,

 

그리고 언제 어디서 튈지 모르는 물방울 때문에 정말 재미있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에도 물에 젖을 수 있다는 경고문이 있지만,

 

썬더폴스에 비하면 세 발의 피이기 때문에 굳이 우비까지는 준비 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간혹가다 운이 안 좋아서 흠뻑 젖는 분도 계시긴 하지만요 ㅎㅎ)

 

 

별도의 레일 없이 물의 흐름에 따라 360도로 빙글빙글 돌아가며 움직이기 때문에 뒤로 가면 안 보여서 스릴 넘치고, 앞으로 가면 거센 급류가 보여서 스릴이 넘칩니다.

 


아마존을 탐험하는 컨셉이기 때문에 동굴도 지나고 다양한 야생동물과 원주민들도 만나실 수 있어요ㅎㅎ




썬더폴스와 마찬가지로 출구 쪽에 온풍기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혹시나 물에 젖었다면 꼭 말리고 가세요~ 그래야 다음 어트랙션을 더 신나게 즐기실 수 있을테니까요!

 

 

 

3) 'T 익스프레스' – 어트랙션의 최강자!


에버랜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것, 바로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입니다.

 

제가 에버랜드를 비롯하여 다른 놀이공원의 어트랙션까지 다 타보았는데요, 국내에서는 T 익스프레스를 능가할 어트랙션이 없어요~



국내 어트랙션의 최강자라 할 수 있는 T 익스프레스도 긴 겨울잠에서 깨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T 익스프레스 연속 3번 탈 정도로 즐겼었는데, 오랜만에 쉬었다가 타니 왠지 더 무섭고 짜릿하게 느껴집니다. 

 

2017년 1월 1일에 세웠던 목표들이 벌써 희미해져가고 있으시다구요?

 

그럼 스피디한 바람 뺨때기를 맞을 수 있는 T 익스프레스를 추천드립니다ㅎㅎㅎ

 

정신 바짝 차려서 3월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목표를 향해 달려가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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