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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544건)

STORY/에버툰 2014. 6. 13.

[에버툰 28화] 내 동생의 좋은 친구












금요일마다 여러분을 찾아오는 만화, 에버랜드 웹툰 '에버툰'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재미있는 에피소드 있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모바일 접속)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4. 6. 13.

에버랜드 11, 외계인으로부터 우릴 지켜줘!


에버랜드 11 (EVERLAND ELEVEN), 그들이 왔다!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를 능가하는 축구천재 동물들.


오직 실력으로 에버랜드를 침공한 외계생물체를 물리쳐라!


티징 영상 함께 보시죠. (full 버젼은 6/13 오후, 에버랜드 SNS로 게시)




STORY/생생체험기 2014. 6. 12.

UCC스타 타우를 찾아라!

일명 김상중 백사자라 불리는 '타우' 


아쉽게도 얼마 전 이벤트는 종료되었지만, 그가 외쳤던 "노는 것이 힘" 연설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경종을 울렸다.

 

그렇다면 과연 그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 실존하는 것일까?! 있다면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었다.


최근 페이스북으로 함께 교류하던 동네 엄마들이 한꺼번에 빵 터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의 마스코트 타우의 영상 때문이었죠. 


에버랜드에서 공유하는 영상이니 그냥 가볍게 동물의 행동들을 촬영한 거겠지 하고 보았다가 느닷없는 자기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라는 김상중 특유의 말투가 매력적인 타우를 직접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백사자 타우는 정말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 있을까요? 온 가족이 설레는 발걸음으로 출발했습니다.



타우) 저 김상중 아닙니다. (목소리 김상중)

      로스트밸리 백사자 타웁니다.

      전 오늘부로…말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런 현실 때문입니다.

 

엄마) 사자다, 사자야! 사자가 영어로 뭐야?

      아…니~기억 안 나? 영어로 뭐야? 제발, 정신 좀 차려!

      치타가 영어로 뭐냐고?

 

타우) 여기 영어 배우러 왔습니까?

      자신감! 상상력! 용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건지 제가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타우) 열심히 놀아야 성공하는 세상, 노는 것이 힘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치타는 치타 아닙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뜨끔했네요! 에버랜드도 놀이와 결부된 교육 프로그램을 하면 정말 좋겠다 생각하던 이 어리석은 엄마가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 동안 체험학습이라는 이름 아래 저도 모르게 아이를 괴롭힌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그렇죠, 마음껏 놀면서 커갈 장소가 아이들에겐 꼭 필요하죠. 자신감, 상상력, 용기라는 중요함에 대해 한 번 더 일깨워준 타우가 정말 고마웠고 직접 타우를 만나고 싶어 로스트밸리를 향해 나섰습니다.

 

> 기다리는 줄이 길어도, 즐거움도 길어요!!



드디어 입구에 도착! 로스트밸리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부터도 이동거리가 꽤 있지만, 로스트 밸리 대기동선엔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먼저 '스윙고'라는 즐길거리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스윙고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을 휙휙 흔들면 응모 끝~ 


스윙고 게임으로 기프트샵 할인 쿠폰 안 챙겼으면 어쩔 뻔 했을까요? 로스트 밸리 큐패스에 귀여운 인형까지 경품으로 뙇!! 또 대형스크린으로 전해지는 로스트밸리 동물들의 상황과 정보, 에버랜드 곳곳을 소개하는 영상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디지털과 대자연의 만남이라고나 할까요? ^^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길게 나있는 다람쥐 전용 도로를 통해 숲을 내달리는 다람쥐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관학, 스컹크, 토끼 등등. 신기한 볼거리들이 또 하나의 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지칠 새 없이 중간에 간식도 사먹을 수 있게 되어 있고, 가족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특히나 만져보면서 익힐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정보가 ‘노는 게 힘!’ 로스트밸리만의 장점을 잘 살려 어른과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시켜주고 있네요.

 


> 두근두근 수륙양용차! 모험이 시작돼요!!



현재 로스트밸리에는 29종의 150여 마리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흰오릭스, 바바리양, 쌍봉낙타, 코끼리, 얼룩말, 일런드, 세이블 엔틸롭 등 다양한 동물 세계가 펼쳐집니다. 로스트밸리의 동물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에버랜드 앱을 다운받아 동식물백과를 이용해 보세요.


저희가 처음 만난 동물은 쌍봉낙타예요. 가이드 누나가 무슨 낙타라고요? 묻는 소리에, 정말 차 안이 떠나가라 아이들이 쌍봉낙타라고 외쳐댔어요. 이름이 재미있어서인지 저희 아이도 집에 와서 사진 보자마자 쌍봉낙타는 확실히 기억하네요.ㅋㅋ



7개의 단어를 말할 수 있다는 코끼리, ‘코식이’를 만나러 고대신전 코스에 들어섭니다. 와~ 드디어물로 쑤욱 들어가네요. 코식아, 내게도 얼굴보고 ‘쪼아~’ 해줘!



그레이트 사바나를 한가로이 거니는 얼룩말, 기린, 세이블엔틸롭 친구들... 정말 평화로워 보입니다.



"어~ 어어?!"

완전 당황했습니다. 저 멀리서 다가와 말 그대로 '코 앞'까지 다가 온 기린 한 녀석. 카메라가 신기한지 다가와 화면을 가려버리는 이 센스란! 다른 자리로 이동하는 걸 보고서야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최고였어요! 기린이 물러선 후 우리 모자, 한 번 만져볼 걸 그랬네 라고 아쉬워했습니다. 물론, 무서워서 절대 그런 일 없을 엄마와 아들이지요.


 

그래서 타우는 찾았냐고요? ㅋㅋ 저 멀리 잠들어 있는 백사자 타우의 후손들을 만나고 왔어요! 타우야, 반가워! 타우는 동물 세계를 공격한 인간들에 맞서다 죽은 백사자였고 다시 살아나 불의 사자가 된 로스트밸리의 상징이라고 하네요. 불의 동굴에는 타우의 전설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전설의 동물이니, 동영상에서처럼 어느 날 말을 할 수도 있겠단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어요.


백사자를 선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결핍된 돌연변이 알비노로 알고 있으신 분들도 많은데, 오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팀바바티(Timbavati) 지역에 살고 있던 사자들로, 눈, 코, 귀 뒤, 발 등에서는 검은 색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로스트밸리를 사랑하게 된 마음만큼 하루 종일 타우의 보호를 받은 느낌이 드네요. 여러분도 로스트밸리의 백사자 타우를 직접 만나러 오실 거죠?^^





STORY/생생체험기 2014. 6. 12.

"알콩달콩" 로맨틱한 에버랜드 장미축제 데이트♡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처음으로 인사 드리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2기 기자단 금윤혜기자 입니다.

오늘은 알콩달콩 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의 장미축제 데이트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더운 여름이라고 영화관이랑 카페만 가는 평범한 데이트는 이제 그만! 카메라 챙겨서 에버랜드 장미축제로 출발해요~



[에버랜드의 장미 축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지난 1985년에 처음 시작해서 올해로 벌써 29주년을 맞이한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축제랍니다.


약 100만 송이의 다양한 장미가 에버랜드를 알록달록하게 물들이고 있어요. 저도 많은 꽃축제를 다녀봤지만에버랜드의 장미정원처럼 잘 꾸며진 곳은 없었어요그래서 항상 에버랜드로 향하게 된답니다.  :)


올해의 장미축제는 6 15일까지 진행된다고 해요하지만, 15일이 지나더라도 장미는 여전히 활짝 피어있다는 사실 아시죠여름 막바지까지도 장미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꼭 방문해보세요!


# 남는 것은 사진 뿐!



장미원 곳곳에는 보기만 해도 사랑이 피어 오르는 듯한 포토 스팟이 준비되어 있어요

형형색색 크고작은 하트토피어리부터 독특한 모양으로 꾸며진 화단, 장미를 닮아 빠알간 벤치까지!


찰칵찰칵! 사진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바로 이 포토스팟에서는 저와 같은 생각으로 다른 분들도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부끄러워 하지 말고, 당황하지도 말고~ 다정한 포즈를 딱!!  


그리고 누가 사진을 찍어주나..?라는 고민은 하시지 않아도 되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 서있는 분들이 서로 서로 찍어주세요. 에버랜드 안에서의 아주 훈훈한 모습. 후후 ^^



정해진 포토스팟이 아니더라도 장미정원 곳곳은 우리만의 포토스팟이 될 수 있었답니다. 


모델이 된 것 마냥 둘이서 신나서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새 꼬르륵...

그래서 100만 송이 장미를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바로 그 곳, ‘쿠치나마리오  갔습니다!



# 먹방의 시작.

 


포시즌스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있는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은 로맨틱한 장미축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레스토랑이에요.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미원의 전경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화덕 피자와 풍부한 맛의 스파게티를 맛볼 수 있으니까요! 

 


메인 메뉴 3개 정도는 먹어줘야 하는 먹성 좋은 커플이기에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씨푸드 스파게티에요. 세 메뉴 모두 다 어찌나 맛있던지 아주 맛있게 다 먹었어요. 메뉴 하나씩 자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메뉴는 고르곤졸라 피자

제가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에요. 사실상 제가 다 먹은 것 같아요. 고르곤 졸라만의 그 특유한 치즈 맛이 정말 잘 느껴져서 아주 맛있더라고요. 함께 나온 꿀에 찍어먹으면 정말 정말 최고!

 


두 번째는 씨푸드 &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고 소스 맛도 강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은 스파게티에요. 특히 새우를 좋아하는데, 새우가 많이 있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씨푸트 스파게티와, 진한 크림소스로 깊은 맛이 느껴지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가장 기본적이지만 크림 소스 맛을 제대로 살리는 게 어려운 스파게티인데, 쿠치나 마리오의 까르보나라는 크림소스의 진한 맛이 아주 잘 느껴지더라고요.

 

세가지 메뉴 모두 맛있게 먹고 나서 놀이기구도 타면서 에버랜드에 흠뻑 빠져있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조명들이 하나 둘 로맨틱하게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 낮에는 발랄하게, 밤에는 분위기 있게



장미정원이 낮에 알록달록한 장미들이 에너지 넘치는 밝은 분위기였다면, 은은한 조명이 들어오는 저녁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저녁이 되어 더욱 용기가 생겼는지 부끄럽기도 했지만 "있는 힘껏"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어요.ㅎㅎ 은은한 조명 비추고 잔잔한 배경음악이 흘러나오는 장미원의 밤은 로맨틱 데이트 장소로 최고! 둘이서 이렇게 사진 찍다 보니 어느 새 에버랜드 클로징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내년에도 장미축제를 또 함께 오자고 약속하면서 이렇게 우리의 에버랜드에서 하루를 마쳤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원 없이 웃고 행복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었던 에버랜드의 장미축제 데이트!

혹시 너무 빠르게 찾아온 여름 때문에 덥다고 영화관과 카페만 전전하는 데이트만 하고 계신 거에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장마가 시작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에버랜드의 장미 축제 데이트.

 

이번 주말 에버랜드에서 예쁜 사진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랄게요!!




에버랜드, 대한민국 승리기원 특별 이벤트★


에버랜드가 브라질에서의 대한민국 승리를 기원하며 스페셜 불꽃쇼, SNS 경품 이벤트, 자유이용권 할인 등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펼칩니다.



 15일까지 매일밤 붉은악마 응원가 맞춰 스페셜 불꽃쇼 '파이팅 코리아' 펼쳐

   - 기존 불꽃쇼보다 2천여 발 많은 약 5천5백발 발사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특별히 기획한 이번 스페셜 불꽃쇼 '파이팅 코리아'가 15일까지 매일 밤 9시 30분에 에버랜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게 되는데요,


붉은악마의 대표적 응원가에 맞춰 진행되는 '파이팅 코리아'는, 평상시 진행되는 불꽃쇼 보다 2천여 발 많은 약 5천 5백 발의 꽃을 쏘아 올려 더욱 풍성하고 이색적인 월드컵 응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7일까지 SNS 통해 응원영상 공유, 응원 댓글 등 이벤트 진행

   - 갤럭시노트3, 갤럭시카메라, 공인구,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 증정


에버랜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SNS에서는 경품 이벤트가 풍성합니다.


에버랜드는 SNS를 통해 개막일인 오는 13일부터 예선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응원 영상 공유, 응원 댓글, 돌발 퀴즈 등의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전개해 갤럭시노트3, 갤럭시카메라, 공인구 '브라주카',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하니 기대가 모아집니다.^^


  

먹거리와 상품도 월드컵 응원전에 빠질 수 없지요! 

에버랜드는 오는 13일부터 8월말까지 홀랜드빌리지 레스토랑에서 하이네켄, 기네스 등 인기 맥주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파이팅 코리아! 비어&비비큐 파티'를 실시하는데,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와 사은품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특히 매콤한 독일식 족발과 세계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삼바 매콤 족발 세트' 구매시 선착순 50명에게는 공인구 '브라주카'를 증정하는 행사도 펼쳐집니다.



헤어밴드 무료 증정에 할인 프로모션까지!


또,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11일부터 27일까지 5만원 이상 구입 시 특별히 제작된 브라질 '삼바' 테마의 헤어밴드 1개를 무료로 증정해 준다고 하네요!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에버랜드 SNS 회원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펼쳐져,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에버랜드 SNS 공유 화면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정상가 대비 약 35% 할인된 가격인 에버랜드 3만원, 캐리비안 베이 3만2천원에 각각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6. 3.

에버랜드 '안전' 탐구생활

 

꽈배기처럼 꼬인 스크류 회전과 찌릿찌릿한 360도 회전을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롤링 엑스 트레인'!

 

롤링 엑스 트레인에 앉자 근무자들이 손님들의 안전벨트와 안전레버를 일일이 확인한 후 신호와 함께 출발한다. 수십 명의 손님을 태운 롤링 엑스 트레인은 철커덩 소리를 내며 하늘을 향한다.

 

고공 30미터 상공에서 아슬아슬 하강하기 직전, 롤링 엑스 트레인이 갑자기 정지한다. 뭔가 이상이 발생한 듯!(크헉~) 손님들의 웅성거림 뒤로 바로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손님 여러분께 잠시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롤링 엑스 트레인 안전장치 가동으로 운행이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비상조치를 통해 안전하게 하차시켜 드리겠습니다. 손님 여러분은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방송이 나왔지만 불안한 마음은 여전하다. 불안한 마음을 아는지 근무자들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올라온다. 안내방송이 나온 지 1분이 채 안 되는 시간... 현장에 도착한 근무자들이 먼저 상황설명을 해주자, 불안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된다.

 

근무자들은 손님들을 안심시키며 앞에서부터 차례로 안전벨트와 안전레버를 풀었다. 안전레버를 푼 승객은 조심스럽게 레일 옆 비상계단으로 이동하고, 묵묵히 근무자의 지시에 따라 비상계단을 통해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온다.

 

30미터 높이에서의 비상 정지였지만 근무자들의 신속한 대처와 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한 명도 다치지 않고 전부 안전하게 내려왔다.

 

많이 당...당황하셨어요?? 그런데 위 상황은 실제 발생한 사고가 아니랍니다.^^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가 비상정지 했을 때를 대비한 가상 시뮬레이션 훈련상황인데요. 이처럼 에버랜드는 비상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이 날 비상 훈련은 롤링 엑스 트레인의 브레이크 오작동을 가상한 비상정지 상황이었는데요.

 

실제 비상훈련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한번 자세히 살펴 볼까요?

 

 

몸에 밴 훈련으로 손님을 안전하게!

 

 

롤링 엑스 트레인이 30미터 높이에서 비상 정지하자 조작실에 에러발생 신호가 울렸습니다. 에러 발생 신호는 에버랜드 전체를 모니터링하는 종합운영센터와 해당 기종의 조작실, 그리고 관련 부서의 사무실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이는 HMI(Human Machine Interface, 각종 장비의 작동상태를 한눈에 확인할수 있는 시스템)라는 통합안전시스템으로 에버랜드 내 모든 어트랙션의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근무자는 이상신호 발견과 동시에 상황을 파악해 손님들에게 안내방송을 실시했습니다. 안내 방송 후 근무자들은 비상용 배터리 장비를 챙겨 '캣워크'라고 불리는 점검로(비상계단)을 통해 신속하게 현장으로 올라갔는데요. 모든 것이 1분 이내에 이루어질 만큼 신속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근무자들은 승객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안심시키는 한편, 앞에서부터 승객들의 안전벨트와 안전레버를 오픈했는데요. 안전벨트는 승객들이 직접 풀 수 있지만, 안전레버는 내부에 라쳇(톱니처럼 생긴 기어)이 물려있어 한 방향으로는 잠기지만 반대로는 절대 열리지가 않습니다. 모두 승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안전레버를 풀기 위해서는 전기 신호를 주거나, 비상시 안전레버 수동 개방을 위한 특수 공구를 활용해야 한답니다.

 

안전레버를 푼 손님들은 근무자들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통해 지상으로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오랜 기간 훈련을 해 온 덕분인지 근무자들의 움직임은 침착하고, 신속했는데요.

 

 

 

이 날 비상 훈련을 진행한 삼성에버랜드 안전환경그룹 곽두환 책임은 "롤링 엑스 트레인의 경우 탑승한 손님이 위험을 느껴 비상정지한 경우는 있어도 기구 결함으로 비상정지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안전 사고 발생시 현장 근무자의 조치는 신속하게!

 

에버랜드는 이같은 비상 훈련뿐 아니라 어트랙션 점검도 철저히 실시하고 있는데요. 고객들이 타고 즐기는 어트랙션의 특성상 조그만 실수 하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트랙션의 점검 포인트는 전기, 기계 장치를 비롯한 브레이크 장치의 이상 유무인데요. 점검이 끝났다고 모든 게 끝난 건 아닙니다. 제대로 작동하는지 시운전이 남았는데요. 시운전은 매일 3회 이상 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만 비로소 손님을 태울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는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만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어트랙션을 타다가 넘어진 손님, 어트랙션에 무단으로 뛰어드는 손님, 작게는 뛰어다니다 넘어져 다친 손님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데요.

 

이러한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종합운영본부를 두고 모든 지역과 어트랙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손님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인데요.

 

또한 근무자들은 손님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당 어트랙션을 일시정지 시킬 수 있는 권한도 가지고 있답니다. 바로 'E-Stop 제도'인데요. 이 제도는 손님들의 돌발행동으로 인한 위험이 인지되었을 때, 또는 기구에 결함이 발견했을 때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근무자가 어트랙션을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일시 정지 시킨 후 문제를 해결하면 다시 해당 어트랙션을 운행하게 되는데요. 근무자들의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로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들이 어트랙션을 비롯해 각종 시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는데요. 파크 안에는 응급 구조사 9명과 간호사가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3분 안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점점 손님이 증가하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도 응급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라이프가드들을 배치해 안전 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별로 대응으로 더욱 안전하게!

 

에버랜드는 한 해 8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는 온 국민의 휴식처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시설이 있는데요. 수많은 종류의 어트랙션이 운행되고, 사파리, 주ㆍ야간 퍼레이드와 멀티미디어 쇼, 불꽃놀이 등 화려한 공연이 매일 진행됩니다.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수십 개에 이르는데요. 다양한 어트랙션과 편의시설이 있는 만큼 각종 안전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답니다.

 

이에 에버랜드는 화재, 유기시설(어트랙션) 사고, 풍수해, 폭설, 환경 사고, 정전, 식중독과 같은 식품사고, 지진발생 등 발생 가능한 상황별로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진화가 가능한데요. 자체적으로 소방차 2대를 운영하고 있어 현장에 3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기동력이 있습니다. 

 

또한 각종 건물에는 고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피난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피난설비 설치와 대피 동선을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훈련 덕분에 지난 2012년 5월에 발생한 지구마을 화재 시에도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었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 안전환경그룹 하경수 선임은 "에버랜드는 대부분 단층 건물입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피난처가 1층이기 때문에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바로 빠져 나올 수 있는 구조인데요. 고층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수 분 내에 고객들의 대피가 가능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에버랜드는 정전 시 비상조치 체계, 풍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 등 각 상황별로 맞춤 위기대응체계를 철저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버랜드는 테마파크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 발생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 용인경찰서, 소방서, 그리고 인근 군부대와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했으며, 합동 훈련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답니다.

 

에버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이자 즐거움을 주는 곳이기에 '안전'은 절대적인 필수 요소입니다. 에버랜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관리로 손님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입니다.^^

 

 

삼성에버랜드 新 서비스철학 'Design Happiness'


'서비스아카데미' 개원 20주년 맞아 New 서비스철학 정립


삼성에버랜드가 지난 6월 1일, 서비스 전문교육기관 '서비스아카데미'의 개원 20주년을 맞아  회사의 서비스철학 '디자인 해피니스'(Design Happiness)를 새롭게 정립해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서비스철학은 삼성에버랜드가 건설, 리조트, 골프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들의 가치를 정립한 것으로, 회사가 추구하는 서비스 지향점인 '서비스 슬로건'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핵심역량'을 담고 있습니다!


 

건설, 리조트, 골프 등 다양한 사업 분야 서비스가치 정립


  - 서비스철학 실현 위한 5대 핵심역량 'S·M·I·L·E' 함께 발표


우선 서비스 슬로건 'Design Happiness'는 삼성에버랜드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Happiness(행복)'로 정의하고, 이를 위한 창조적 실천을 'Design'으로 표현해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 철학의 실현을 위해 미소의 영문 스팰링을 한 글자씩 따서

- Smile first(미소로 다가가는 서비스),

Make memories(추억을 만드는 서비스),

Innovation in service(지속적인 서비스 혁신),

Learning & Sharing(학습과 공유),

- Expertise in safety(안전에 대한 전문성)

등 5대 핵심역량 S·M·I·L·E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정립된 서비스철학은 무엇보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핵심 키워드를 도출했으며 서비스경영, 마케팅, 조직심리 등 각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친 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최종 문구를 선정했습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앞으로 'Design Happiness'라는 서비스 철학을 각종 강의와 동영상, '함께 하는 댄스' 등을 통해 알기 쉽게 내부에 전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니 기대가 모아집니다.


서비스아카데미, 교육 넘어 R&D 기관으로 역할 더욱 강화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는 서비스 산업이라는 개념 자체가 약했던 1994년 6월 1일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회사 내부의 고객서비스 담당 임직원과 아르바이트생들은 물론 일반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약 60만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국내 최고 서비스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아카데미는 심리 전문가, 서비스 컨설턴트 등 10여 년의 강의 경력을 갖춘 강사진들이 단계별, 직무별로 세분화한 교육 프로그램 맵을 갖추고 고객 니즈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단계별로는 매너, 에티켓 등 서비스 기본교육부터 강사 양성과정까지, 직무별로는 영업·판매·골프·VIP 서비스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실시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서비스아카데미는 최근 감정노동으로 인한 서비스 직종 근무자의 업무 스테레스를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비타민 캠프'를 개발,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근무자들이 자신의 일을 다각도로 조망해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잡 크래프팅 과정'도 개발해 서비스 교육의 영역을 확장하며 서비스 R&D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은 직종인 사회복지사들을 찾아 감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재능기부활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버랜드의 새로운 서비스 철학 'Design Happiness'가 앞으로 손님들에게 어떤 행복을 디자인해 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럼, 'Design Happiness'를 보다 쉽게 설명해줄 영상 함께 보실까요?

 


□ 메인 영상

 

"삼성에버랜드의 새로운 서비스철학은 'Design Happiness'(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업무에 있어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행복을 만들어드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 사업별 영상

 

  1) 건설사업부 편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통해 고객의 행복을 만듭니다."


 


 

  2) 리조트사업부 편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을 통해 고객의 행복을 만듭니다."

 


 

 

  3) 골프사업 편

 

   "비즈니스의 성공과 건강한 휴식을 통해 고객의 행복을 만듭니다."


 

 

□ 해피 스마일 댄스

 

 

 

 

 


 



STORY/생생체험기 2014. 5. 28.

[Smart Everland 1탄] 삼성 기어핏 무료체험 이벤트

날씨도 좋고 100만 송이 장미도 만개하여 더욱 더 즐거운 에버랜드 나들이~

하지만 에버랜드 이용권도 챙겨야 하고 지갑에 카메라까지 들고 다니려면 여간 거추장스러운게 아닌데요,

 

에버랜드를 좀 더 Smart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기어Fit 안에 에버랜드 이용권과 지갑이 쏙 들어가고

세상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 NX mini를 이용해서 에버랜드의 추억을 남기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_^


 

CHAPTER 1. 홈페이지 예약


우선기어Fit을 체험하려면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 할 수 있는데요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_^  당일에 대여해도 괜찮지만 기어Fit이 모자라면 대여할 수 없으니까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좋겠죠?


  

혹시 이미 기어Fit을 가지고 계시다면 대여하지 않고 에버랜드 가이드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이 모든 기능을 다 이용할 수 있답니다!


첫째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에 에버랜드 – 예약&예매를 클릭합니다.

 

 에버랜드 이용권에서부터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도 예약할 수 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 예약에서 Smart 에버랜드 in 기어 Fit을 클릭한 후에 이용중인 휴대폰 종류과 이용날짜를 선택하고 이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끝! 어렵지 않지요?

 

예약이 잘 되었다면 바로 요렇게예약 완료 안내 문자가 온답니다.




CHAPTER 2. 어플리케이션 설치

 

에버랜드에서 기어Fit을 이용하려면 기어Fit 매니저 어플리케이션과 에버랜드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한데요,

문자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기만 하면 바로 설치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필요한 어플들을 다 설치해두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CHAPTER 3. 에버랜드 이용권 웹예매

 

기어Fit에 에버랜드 이용권이 쏙~ 들어가려면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매를 해야 한다고 하니 이용권도 함께 예매해주세요.

 

이용권 예매도 끝나고 이제 진짜로 에버랜드에 갈 날만 기다리면 됩니다 ^_^

 


CHAPTER 4. 에버랜드에서 삼성 Gear Fit 무료로 제공받기


드디어 에버랜드에 가는 날~!

예매해둔 이용권 문자를 이용해서 입장을 한 후에 바로 정면에 있는 타워포토로 찾아갑니다.

굉장히 높은 건물이라 찾기 쉬웠습니다.

 

타워포토에서 기어Fit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있으니 잘 모르는 부분은 다시 보셔도 좋아요~

 

  

"좌좌좐~" 미리 설치해둔 기어Fit 매니저 어플을 통해서 기어Fit을 연동하고있어요.


Tip. 여기서 잠깐!

삼성 기어Fit을 대여할 때 에버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버코인을 함께 구입을 해야 해요.

에버코인은 에버랜드 안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수단으로, 미처 다 사용하지 못한 에버코인은 나중에 현금으로 환불해 드립니다.^^

  

기어Fit의 여러가지 메뉴 중에서 앱연결을 선택하면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들이 나오는데요,

에버랜드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미리 설치해두었다면

 


 요렇게 에버랜드와 관련된 네 가지 메뉴가 나온답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살펴볼게요!

 

CHAPTER 5. 에버랜드와 삼성 Gear Fit의 편리한 만남! 

 

첫번째로 티켓 기능!

앞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미리 이용권을 예매했다면 자동으로 연동이 되어서 이렇게 기어Fit 안으로 이용권이 쏙 들어온답니다~

놀이기구 탑승할 때, 공연을 예약할 때 기어Fit만 보여주면 끝~

 

 

코인을 클릭하면 이렇게 QR코드와 일련번호가 나오는데요, 기어Fit 대여 시에 에버코인 충전을 했었지요? 그 에버코인이 여기에 들어있답니다!

 

 

에버랜드에서 놀다가 구슬아이스크림이 먹고싶으면!!

이렇게 에버코인의 QR코드만 보여주면 결제 완료~

 

어트랙션와 공연/퍼레이드 메뉴를 이용할 때 에버랜드 가이드 앱과 함께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가이드 앱에 있는 어트랙션 메뉴에서 좋아하는 어트랙션을 즐겨찾기 해두면즐겨찾기한 어트랙션 중 대기시간이 빠른 순서대로 기어Fit에서 볼 수 있답니다~ (즐겨찾기는 6개까지 할 수 있어요!)




 

만약에 즐겨찾기를 하지 않았거니 6개 미만으로 즐겨찾기를 해두었다면

모든 어트랙션 중에서 가장 빨리 탈 수 있는 어트랙션부터 나오니 더욱 더 편리하답니다~

 

공연/퍼레이드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렇게 기어Fit에서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한 가지 더 편리한 기능은 공연시간 알림이랍니다~

기어Fit 화면 왼쪽의 주황색 원을 클릭하면 15분전/30분전/60분전으로 알림을 설정할 수 있어요.

 

 

미리 알림 설정을 해두면 요렇게~ 공연시간이 다가온다고 알려준답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간이 다 되었으니 어서 보러 가야겠어요!


 

놓치고 싶지 않은 공연이 있으면 미리미리 알림 설정해두는 센스~!

  

기어Fit 사용하기 참 쉽죠?


다음 2편에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와 NX mini 와 에버랜드의 만남을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스마트 에버랜드 체험하러 오세요~^^



"삼성화재안내견학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화창한 햇살이 비추던 지난 16일. 분당의 율동공원에서는 히딩크 감독을 닮은(?) 네덜란드 신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Kees Tinga'라는 이름의 안내견협회 훈련매니저인데요, 아시아는 처음이라는

'Kees Tinga'씨와의 즐거운 인터뷰 한 번 보실까요?


 

Q1. 아시아에는 처음 오시는 건가요?


"네, 처음입니다. 어제까지 일본에서 있었던 세계안내견협회 총회에 참석하고는 바로 왔으니 일본이나

한국 모두 처음인 셈이죠."

 

Q2. 어떤 이유로 방문하셨나요?


"저는 세계안내견협회에서 파견하는 심사관입니다. 전 세계 28개국에 82개 정도의 안내견 기관이 있는

데요, 세계안내견협회(IGDF)는 매 5년 마다 이들 기관이 꾸준히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마침 총회가 일본이라 가까운 한국에 심사하러 온 셈이죠. 2년에 2개 기관을 심사해야하는데, 가능하면

가까운 곳으로 묶어서 정하고 있습니다."

 


Q3. 세계안내견협회에서 활동하는 심사관은 몇 명 정도인가요?


28명 정도 활동 중이며  영국, 미국과 오스트리아, 유럽 몇 개국, 그리고 일본에도 있습니다.

최소 10년 이상 안내견 지도사(안내견 훈련 + 시각장애인 교육)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하고,

안내견 훈련만 아니라 안내견운영에 필요한 매니저 경험도 필수입니다.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는

필수라고 할 수 있구요. 급여가 없는 명예직이라 소속된 안내견학교의 허가가 꼭 필요합니다.

 

Q4. 안내견 심사관은 언제부터 하셨나요?


2007년부터 활동했네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폴란드 등의 국가에서 10개기관을 심사했어요.

실제 안내견학교에서 일한 것은 1988년부터인데, 처음부터 훈련을 한 것은 아니고, 견사청소, 배식 등

여러 가지를 했습니다. 예전엔 암스테르담에서 경찰로도 7년 정도 근무했는데 취미가 사냥개 훈련이다

보니 여유시간에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었고, 그 중 한 사람이 안내견학교 직원이라

저에게 제안을 했던 거죠. 처음에는 내 인생에 맞는 직업인지 잘 몰랐는데 점점 너무 좋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인 7살 쯤, 옆집에 시각장애인이 있었는데요, 그 사람이 어떻게

걷는지, 사물을 아는지 궁금해서 따라해 보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취미로 하는 사냥개 훈련과 안내견은 개로 하여금 어떤 일을 하게끔 한다는 점이 공통적이긴

한데, 사냥개는 개의 본연의 능력을 이용한 것이라면 안내견은 그 이상을 배워야만 가능하다는 점이

차이점으로 볼 수 있겠네요. 

 


Q5. 네덜란드의 안내견 현황좀 소개해주세요


네덜란드에는 900마리 정도의 안내견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라 인구는 16백만 정도에 법적인 시각

장애인(나라마다 규정이 다름) 수는 3만명 정도구요. 내년이면 제가 일하는 안내견학교

KNGF(네덜란드안내견협회)가 80주년을 맞는데요 아마 세계에서 세 번째 오래된 학교일 거에요.

(가장 오래된 미국 싱아이, 영국 GDB 다음) 활동하는 900마리 안내견 중에 600마리 정도는 우리

안내견학교가 담당하고, 나머지 3학교가 300마리 정도를 나눠서 맡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안내견학교가 기부에 의해 운영되는데 영국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일하는 네덜란드

안내견학교의 경우 절반은 기부지만 절반은 보험회사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의 보험은

시각장애에 대한 치료뿐 아니라 재활하는 선택적 방법도 포함하기 때문에 안내견을 쓰겠다고 하면

재활기관과 안내견학교에서의 합격 증명서를 받으면 가능하고, 이 때 50%는 보험회사가 지불하게

됩니다. 다만, 안내견학교 판단으로 이 사람은 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기부받은 돈으로

지원하게 되구요. 통상 6~12개월 정도 기다리면 안내견을 받을 수 있습니다. 

 



Q6. 안내견 훈련을 하면서 가장 보람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너무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국의 시각장애인이 지하철을 타고 가며 안내견과 걷는 것을

지켜봤는데 그 역시 감동이더라구요. 그래도 굳이 한 명을 꼽으라면 정신적인 문제로 안내견과 생활하기 무척 어려웠던 파트너가 생각납니다. 18살 소년이었는데 꼭 안내견을 주고 싶어서 부모를

비롯한 주변사람들을 불러서 그를 위한 맞춤식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결국 안내견을 분양했고 지금은

그런 문제를 이겨내고 어엿한 직장인으로 직업도 가졌으며 너무나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의 일이 그 사람의 인생 전체를 변화시킨 경우라 너무 기억에 남는데요, 제일 처음 안내견과 걸었던 코스가

바로 자신의 할머니 집을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의미가 있었고 안내견이 사람의 인생을 발전시

킬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7. 한국의 안내견과 사회를 지켜본 느낌은 어떤가요?


우산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현대적인 학교라고 생각하고, 훈련방법이나 이런 것들에서 다른 곳들이

참고해야할 긍정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참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유럽국가와 달리 한국이 아시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다른 곳 보다 접근이 쉽지 않아 다른 안내견 기관과의 정보교환이나 이런

부분이 아쉽긴한데, 여기 안내견학교 직원들이 늘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사흘간 한국에서 살펴본 느낌을 말하자면 사회에서는 대체로 안내견을 환영하지만, 아직 일반인들이

받아들이는 느낌이 서양과 다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카페에 들어서면 네덜란드에서는 궁금함

을 보이며 개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 보는 사람도 있는데 여긴 거의 없다시피해요.

지하철에서도 무서워서 소리지르거나 슬그머니 자리를 뜨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


저와 같은 심사관은 단순 평가만이 아니라 서로 다른 부분을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제가 일하는 안내견학교 사람들도 이 곳 삼성의 시스템이나 시설을 무척 궁금해하더군요. 

 



Q8. 심사관으로서 평가 과정이나 규정이 어떠한가요?


안내견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확인하는 10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안내견 훈련이나 교육과정,

견사 환경 조성 등 안내견 양성을 위한 모든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이 10가지 규정자체는 일반적인

공통의 것이긴 하지만 나라마다 여건이 달라 이것을 어떻게 적용하는가가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

니다. 하지만 저 역시 절대 절대 양보 안하는 기준도 있는데요 '개와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게 보는데 안전한 훈련인지를 보면서 제대로 된 안내견을 양성

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Q9. 혹시 그렇다면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서 무언가를 도입하거나 배웠으면 하는 부분이 있나요?


이 곳 사람들은 일에 대해 무척 헌신적인 자세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넘어서도 개를

관리하는데 정말 열중하더라구요. 게다가 '딸칵'하는 소리를 이용한 클리커 훈련법은 최신의 훈련기법

으로 이미 적용해서 훈련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기업이 후원하는 유일한 안내견학교인데

믿을 수 없을 정도이며 충분히 자랑스러워 할 만 합니다. 검색에서 전자회사와 안내견학교를 운영하는

삼성이 같은 곳이라고 말했더니 주변 동료들이 깜짝 놀라더라구요. 우리 나라의 '필립스'가 안내견을

직접 운영한다고 상상해본다면 삼성화재안내견학교가 더욱 놀랍게 생각되네요. 한국에 와서 이 곳을

방문했던 기억이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안내견협회 훈련 매니저이자 심사관인 Kees Tinga 씨와의 봄햇살처럼 따뜻한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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