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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할로윈 & 호러나이트』축제

 

에버랜드는 9월 7일부터 할로윈 당일인 10월 31일까지 약 2달간 '할로윈 & 호러나이트' 축제를 펼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첫 선을 보여 젊은층의 큰 호응을 받았던

공포 체험공간 '호러메이즈'를 확대해 '호러메이즈2'를 신규 오픈하고, 정문 지역에 '고스트애비뉴'를 신설하는 등 '호러' 컨셉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호러메이즈'는 지난해 전체 참가자의 약 30%가 중도 포기할 만큼의 강한 공포감을 선보여 테마파크 호러 컨텐츠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도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가수 2PM의 '택연'이 호러메이즈의 체험 후기를 개인 트위터에 올려 수천건이 확산되는 등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에버랜드는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동안 '할로윈가든'에 국화·포인세티아·갈대 등을 심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으며, 귀여운 유령들과 함께 즐기는 '해피할로윈 퍼레이드','유렁한테 지지마' 등의 축제 대표 공연들을 오픈해 즐거운 할로윈 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 세진 공포! 파크 곳곳에서 오싹하게 즐기는 할로윈>

작년 매 회 티켓이 매진되는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호러메이즈'가 올해는 티익스프레스 뒷쪽에 1개소를 추가로 오픈해 총 2개소로 운영한다. '호러메이즈2'는 기존 '호러메이즈'보다 공포 강도를 더 높였는데, △계단, △솔레노이드(전자석), △에어 발사, △정전 시스템 등의 특수 효과를 활용해 시각·청각·후각·촉각까지 온 몸을 통해 공포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차별화 포인트이다.

또한, 12명으로 구성된 전문 연기자들의 리얼한 연출과 함께 '미치광이 의사가 영원한 생명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을 납치, 감금해 금기의 실험을 한다'는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심리적 공포감도 높였다.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2층짜리 폐허 건물에 들어서면 캄캄한 미로를 따라 시체 보관실·해부실·소각실 등 16개 룸(room)과복도를 통과하며 약 10분여간의 극한 공포를 체험하게 된다.미로 속에는 3개의 '중도포기 출구'가 있는데 더 이상 진행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이 출구를 통해 도전을 포기할 수 있다. 손님들은 기존 '호러메이즈'와 '호러메이즈2' 중 선택해 체험할  수 있으며 각각 5천원의 별도 요금이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호러메이즈' 뿐만 아니라 파크 곳곳에서도 짜릿한 공포를 느낄 수 있다. 먼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정문지역의 '고스트 애비뉴'는 '컬러 투광 조명', '파이어-라이트(Fire-light) 투광 조명' 등 다채로운 조명을 이용해 음산한 할로윈 밤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알파인 빌리지를 테마화한 '호러빌리지'에는 으스스한 각종 조형물이 장식되어 있어 할로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호박과 국화가 어우러진 '할로윈가든'에서 만끽하는 가을정취>

축제 기간 동안 가을 국화가 만발하는 포시즌스 가든은 '할로윈 가든'으로 변신한다. '할로윈 가든'에는 약 1만 송이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국화와 포인세티아, 갈대 등이 약 4천여개의 호박과 함께 전시되며, '천사의 나팔꽃', '가을장미' 등 이색 꽃들도 볼 수 있다. 특히 약 1만 송이의 국화로 이루어진 50여개의 국화 토피어리와 익살스런 모양의 세계 각국의 호박은 포토스팟으로 제격이다.

 

<'해피할로윈 파티', '나이트 캣쇼' 등 축제 볼거리도 풍부>

동물원에서는 유인원들이 생활하는 '몽키밸리'를 할로윈 컨셉에 맞게 새단장한다. '유령원숭이'라는 별칭이 있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비롯해, '목화머리타마린', '마모셋원숭이' 등 독특한 외모를 지닌 유인원류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양각색의 고양이들이 등장해 턱걸이, 장애물 통과等 신기하고 깜찍한 묘기를 펼치는 '할로윈 캣 쇼'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전체 동선 600M, 퍼레이드 길이 100M에 달하는 테마 퍼레이드 '해피 할로윈 파티'와, 유령 캐릭터가 손님과 함께 훌라후프 돌리기, 박 터뜨리기와 같은 대결을 펼치는 참여형 공연 '유령한테 지지마'할로윈 축제의 분위기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그들의 삶이 궁금하다. 안내견 훈련 24시

안녕하세요, 안내견 퍼피워킹 담당자가 직접 작성한 내용입니다.

안내견에 대해 좀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

 

 

 

스마트해진 에버랜드, 全 통신사 와이파이존 구축

 

 

21일부터 에버랜드에서 全 통신사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진다. 2011년 SKT에 이어 올해 KT와 LGU+가 와이파이 공동 구축 작업을 완료함에 따라 테마파크로는 최초로 에버랜드에 전 통신사의 와이파이존이 설치됐다.

 

 

이로써,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에버랜드는 연간 80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인만큼, 파크 내에서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SNS로 추억을 공유하고자하는 손님들의 니즈가 꾸준히 있어 왔다. 이런 니즈를 반영해 2011년 SKT 와이파이존을 설치, SKT 고객 뿐만 아니라 타 통신사 사용자들도 인증 절차를 거칠 경우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하도록 조치했으나, 이번 KT와 LGU+의 신규 와이파이존 구축으로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도 모든 통신사 고객이 편리하게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KT가 이번에 에버랜드에 설치한 프리미엄 와이파이 솔루션은 기존 와이파이 대비 8배 빠른 속도와 17배의 동시 접속자를 제공하는 등의 고성능을 자랑한다.약 150개의 와이파이 AP를 설치하였으며, 자사 고객에게만 와이파이 접속을 허용하는 폐쇄형으로 운영한다.

 

 

LGU+도 100Mbps급 고성능 와이파이 150여개를 설치했는데, 간단한 인증을 통하면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오픈서비스 방식을 택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번 와이파이존의 구축으로 '에버랜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사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버랜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 접속하면 '이용권 예매'·'어트랙션 대기시간 확인'·'내 주차 위치 확인'·'운영시간 안내'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 와이파이존의 전면 개방으로 활용이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STORY/생생체험기 2012. 8. 20.

"더운 여름은 가라!!" 지상 최대 물벼락 콘서트 'Splash Concert' 현장

 

 

지난 11일과 18일, 에버랜드에서는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 줄 '스플래쉬 콘서트'가 펼쳐졌습니다. '물 맞으며 즐기는 여름음악 축제'를 컨셉으로 11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3주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이번 콘서트에는 미스에이, 더걸스, DJ DOC, 브레인 등 국내 최고 가수들이 출연해 그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는 에버랜드 융프라우 야외 공연장.

 

잘 아시겠지만 겨울이면 눈썰매장 슬로프지만,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푸른 잔디밭으로 변신(?)했다고 하네요. 이번 스플래쉬 콘서트는 '스플래쉬(Splash, 물을 뿌린다는 뜻)'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연 중간중간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물줄기를 뿌리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물론 물을 맞지 않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非 스플래쉬 존'도 있다고 하니 취향대로 선택해서 앉으면 된답니다.

 

 

'스플래쉬 콘서트'는 에버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특별이벤트이니만큼 그 출연진 또한 화려한데요. 지난 11일에는 캐리비안 베이의 모델로도 활동중인 '국민여동생' 수지가 속해 있는 '미스에이'와 세계적 걸그룹 '원더걸스'가 멋진 의상과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찾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가까이서 국민 여동생을 지켜본 '오빠'들의 반응은 '수지'를 본 것 만으로 오늘 행사는 대만족(?)이라는 반응도 있었다는... ^^;

 

 

18일에 출연한 '노브레인'과 '고고스타'의 공연은 락페스티벌의 열기를 에버랜드에서 느낄 수 있었던 폭발적인 공연이었구요.

 

 

이번 주 토요일에 진행될 마지막 콘서트에는 여름 공연계의 대부 DJ DOC와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환상의 하모니 뽐냈던 'Top4(손승연, 우혜미, 유성은, 지세희)'가 등장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공연은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펼쳐지니까요. 시간 늦지 마시고, 당일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모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착순 3천명이니까 좋은 자리에서 보려면 서두르는 게 좋겠죠?

 

 

STORY/생생체험기 2012. 8. 17.

비가 와서 즐거운 에버랜드

 

 

비가 오면 에버랜드가 즐겁다?

 

생뚱맞은 말처럼 들리시죠? 밤낮으로 푹푹 찌는 무더위로 유난히 힘들었던 여름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언제 어디서 내릴지 모르는 비가 우리를 찾아 오네요. 주말이면 나들이 계획 많이 세우실 텐데요, 날씨 걱정에 에버랜드를 찾기를 주저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이제는 걱정 뚝! 세상 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사실, 아시죠? 조금 더 알아보면, 훨씬 재미있는 사실들이 숨어있답니다.

 

오늘 에버랜드 공식 블로그에서는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을 위해 약간의 Tip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비가 와서 즐거운 에버랜드"

비 오는 날에도 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 드리니, 잘 메모하셔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주로 주말에 에버랜드를 많이들 찾으시는데요, 비오는 날 에버랜드는 훨씬 여유로운 놀이공원이 됩니다. 우선 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고 올 때, 마성 톨게이트부터 양쪽에 들어선 멋드러진 나무들로 멋진 조경을 연출해 행복감을 준답니다.

 

테마파크 안에 들어서도 다른 때 보다 여유로운 공간으로 다니기가 수월하구요, 에버랜드의 장미원 산책로가 한적한 나만의 정원으로 변신한답니다. 그 곳에서 연인이나 가족과 손을 잡고 우산 아래서 걸으면 너무 운치 있거든요.

 

 

 

 

 

게다가 바로 옆에 있는 쿠치나 마리오 식당에서 먹음직스러운 이태리 음식을 먹고, 따뜻한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까페까지 들러보면,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에버랜드 곳곳의 여유로운 풍경을 즐기다보면 연인도 가족도 함께 행복감에 흠뻑 빠질 수 있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야외에 있는 일부 어트랙션은 운행할 수 없지만, 대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들이 무척 많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 3D 어드벤처'와 '키즈커버리', '지구 마을'을 둘러보며 쾌적한 실내놀이를 즐길 수 있구요, 범퍼카, 메스테리 멘션, 로테이팅 하우스 등은 비가 와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어트랙션입니다.

 

[뽀로로 3D 어드벤쳐]

 

[미스테리 멘션]

 

[로테이팅 하우스]

 

[키즈커버리]

 

[스푸키펀하우스]

 

또, 사파리 버스를 타고 사파리 월드를 관람하거나, 물개쇼, '내사랑 타잔' 공연에다 앵무새들이 등장

하는 'Bird Show'까지 동물들의 재롱도 볼 수 있구요, 최근 시작한 '마다가스카 Live 뮤지컬' 공연은 비오는 날에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라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오히려 평소에 비해 적은 관객이 찾아서 줄도 덜 서고,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으니 비오는 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는 실내 추천코스까지 명시해뒀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물개쇼]

 

[내사랑 타잔]

 

[마다가스카 라이브]

 

 

 

 

 

 

 

마지막으로 기억해 둘 사실.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가 오는 날에는 본인과 동반 1인에 한해 50% 가격으로 에버랜드를 찾을 수 있어 더욱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어요. 삼성에버랜드의 공식 트위터(@witheverland)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everland)의 팬이 되시고, 해당 트위터글을 RT하거나 페이스북 게시글을 공유하고 그 내용을 보여주시면 간단히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복잡하게 카드사용 금액을 따지지도 않고, 심플하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너무 쉽고 간단하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여기서는 얘기하지 않았지만, 캐리비안 베이의 경우 이미 많은 분들이 비오는 날 이용하면 더욱 운치 있고 재미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데요, 계획한 날짜에 비가 온다고 너무 안타까워만 하지 마시고, 저희가 드린 Tip을 기억해 두셨다가 나름의 계획을 세워 에버랜드로 멋진 나들이 하시길 바래요,  ^^

 

 

 

삼성에버랜드, "재능기부 특공대 'Love School'이 떴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10일,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송죽원을 찾아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Love School'을 펼쳤습니다.그 동안 각 사업부별로 재능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었지만, 이처럼 전 사업부가 한자리에 모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인데요. 이번 'Love School' 행사에 회사의 각 분야에서 실제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 25명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우선, 건축·조경·빌딩관리 등을 담당하는 E&A사업부에서는 송죽원의 전기·소방 시설의 안전점검과 보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기존에 있는 조경수를 점검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화단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단체급식을 담당하는 FC사업부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식습관과 위생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쿠킹클래스를 열어 임직원 파티셰가 참여해 쿠키만들기를 같이 실습했으며, 평소 보육시설에서 먹기 힘든 돈스, 스파티 등을 즉석 조리해 점심으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조트사업부에서 참여한 임직원들은 사자, 사막여우, 스컹크 등 평소 보기 힘든 아기동물들을 데려와 아이들에게 동물의 성장과정과 습성을 소개하고, 동물 생태계 교육과 동물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했으며, 동물들과 기념 촬영도 진행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 'Love School'에 참여한 김형민(초4, 가명) 어린이는 "동물이 온다고 해서 강아지나 고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기사자가 와서 깜짝 놀랐다"면서 "아기사자도 만져 보고 사진도 같이 찍고, 사막여우도 처음 봐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앞으로도 각 사업부의 사회공헌 시너지를 결합한 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 재능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니다.

 

에버랜드, 물 맞으며 즐기는 '스플래쉬 콘서트' 펼쳐

 

에버랜드는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줄 '스플래쉬 콘서트'를 펼친다.

'물을 맞으며 즐기는 여름 음악 축제'를 컨셉으로 11일(토), 18일(토), 25일(토) 3주에 걸쳐 선보이게 될 이번 콘서트에는 △미스에이, △원더걸스(게스트), △DJ DOC, △노브레인 등 탑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 6월에도 '부활', '울랄라세션', '투개월' 등과 함께 '아름다운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는데,앞으로도 시즌별로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 축제를 기획해 '문화와 함께하는 테마파크'로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플래쉬 콘서트는 '스플래쉬(Splash, 물을 뿌린다는 뜻)'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연 중간중간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물줄기를 뿌리며 즐거움을 선사한다.공연은 푸른 잔디밭으로 변신한 눈썰매장 슬로프(융프라우 야외공연장, '티익스프레스' 탑승구 맞은편 위치) 위에서 펼쳐지는데, 손님들은 취향에 따라 물을 흠뻑 맞을 수 있는 '스플래쉬 존'과 물을 맞지 않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非 스플래쉬 존' 중 선택해 자리를 잡으면 된다.

 

'스플래쉬 콘서트'는 에버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특별 이벤트이니만큼 그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11일에는 캐리비안 베이의 모델로도 활동중인 '국민여동생'

수지가 속해 있는 '미스에이' 와 세계적 걸그룹 '원더걸스(게스트)', 신예 'JJ 프로젝트'가, 18일에는 여름의 대표밴드 '노브레인'과 '고고스타'가 출연하며, 25일에는 여름 공연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DJ DOC'와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뽐냈던 'Top4(손승연, 우혜미, 유성은, 지세희)'가 등장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저녁 6시부터 7시 40분까지 펼쳐지는데, 당일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모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그러나 선착순 3천명까지만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므로 좋은 자리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손님들은 서둘러 오는 것이 좋다.

 

한편, 에버랜드 SNS에서도 '스플래쉬 콘서트'의 오픈을 기념해 7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콘서트 관련 퀴즈와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해 총 60명에게 선착순과 상관없이 공연장에 우선 입장할 수 있는 '큐패스'와'자유이용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출연 아티스트인 미스에이와 원더걸스, JJ프로젝트, 노브레인, DJ DOC의 싸인 CD 등 특별 경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손님들은 에버랜드 트위터(@witheverland)를 '팔로우'하거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everland)을 '좋아요' 한 후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캐리비안 베이, 밤 10시까지 특별 야간개장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잠 못 이루는 열대야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야간개장'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까지 계속되는데, 캐리비안 베이는 매일 밤 10시(금·토는 11시)까지 '아쿠아루프' 등 인기 어트랙션을 모두 가동해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를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야간에 이용하면 길게 줄을 서지 않고 인기 어트랙션을 탈 수 있으며,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피할 수 있어 좋다.

캐리비안 베이는 야간개장 기간 동안 '아쿠아루프'를 비롯해 '타워부메랑고'·'타워래프트'·'서핑라이드'·'파도풀'·'유수풀' 등 인기어트랙션을 모두 오픈하는데, 손님들은 어둠 속에서 슬라이드를 타며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 '튜브라이드' 등 일부 어트랙션 미운영

 

또한, 주말과 이어지는 금·토요일 밤에는 파도풀 옆 커플체어 존에 '스페셜 DJ 부스'를 설치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바텐더 쇼'도 선보인다.이 DJ파티는 밤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지며 댄스와

음악, 파티의 형식이 결합되어 화끈한 주말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여름축제 '썸머스플래쉬'가 한창인 에버랜드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특히, 8월 말까지 캐리비안베이를 정상가 또는 제휴카드 할인으로 결제한 손님들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에버랜드 자유 이용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티켓 구매 영수증 또는 티켓을 제시한 후 스탬프를 받아 에버랜드 정문에서 자유이용권을 받아 입장하면 되며, 이용은 당일만 가능하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도 6시 이후에 이용할 계획이라면 정상가보다 약 60% 저렴한 3만원에 야간 특별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초·중·고·대학(원)생과 에버랜드 연간회원은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제시하면 2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집중탐구] 우리는 이웃사촌, "캥거루 vs 왈라비"

 

 

호주하면 떠오르는 야생동물! 탄력을 이용해 점프하는 모습이 정말 멋진 친구! 바로 캥거루입니다. 많은 분들이 '캥거루'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지만, '왈라비'라고 하면 생소해 하시거나 무슨 동물이냐며 궁금해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왈라비(wallaby)는 캥거루과에 속한 동물로, 쉽게 말해 '작은 캥거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캥거루와 마찬가지로 주로 호주, 뉴기니, 태즈메이니아섬과 그 주변에 걸쳐 분포하고 있습니다.

 

왈라비는 몸길이도 일반 캥거루에 비해 절반 가량으로 작고, 체중은 거의 10배 가량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회색 캥거루의 경우 1~1.2M 몸길이에 체중이 40~90kg에 이르는 반면, 타마 왈라비는 50~60cm 정도의 몸길이에 체중은 6~10kg에 불과하답니다.

 

 

하지만 크기나 체중 외에는 생활습성이나 먹는 음식 등 대부분이 비슷합니다. 캥거루와 왈라비는 모두 초식성(풀잎, 나무껍질 등)이며, 각 종마다 특성이 있지만 대부분은 동틀 녘과 해질 녘인 시기에 활동성이 활발합니다. 그래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활동량이 다른 오전, 오후에 맞게 사료량을 조정하기도 한답니다. 오전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해질 녘에 3~4배 정도 더 많이 먹습니다.

 

 

가끔 캥거루와 왈라비가 구토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캥거루, 기린, 소, 낙타와 같은 반추(反芻)동물들의 전형적인 행동인 '되새김질'입니다. 소화가 힘든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는 식물을 먹는 포유류에서 볼 수 있는데요. 먹은 음식을 다시 입으로 토해내고, 완전히 다시 씹고 삼키는 행위를 하게 됩니다.

 

글 : 에버랜드 동물원 윤승희 수의사

 

 

에버랜드 동물응원단,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의 인기스타 오랑우탄 '제니', 물개 '물살이', 불곰 '만웅'로 구성된 동물응원단이 런던行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역기 드는 오랑우탄 '제니'
올해로 9살이 된 오랑우탄 '제니'는 플라스틱 재질의 심봉과 스티로폼 덤벨로 구성된 특수 '역기'(무게 1kg)를 힘껏 들어 올렸습니다. 월계관을 머리에 쓰고 있는 제니, 정말 귀엽죠? ^^



수영하는 물개 '물살이'
물 속에서 시속 20Km에 이르는 빠른 속도를 내는 물개 '물살이'는 태극공을 코 위에 올린 채 점프도 하고 수영도 하는 묘기를 펼쳤습니다.



봉술(棒述)하는 불곰 '만웅이'
올해 초 유투브에 봉술 동영상이 올라온 이후 사파리 최고 인기스타로 등극한 '만웅이'도 응원에 참여했습니다. 만웅이는 태극기가 꽂힌응원봉을 '서서'도 돌리고 '앉아서'도 돌리는 등 갖가지 응원 신공을 선보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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