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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9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1. 12.

추위 비켜!! 겨울에 더 즐거운 에버랜드 실내코스!

겨울 한파에도 개의치 않고 언제나

"에버랜드! 에버랜드!!"를 외치는

어린이들을 위해!


겨울에 더 즐거운

에버랜드 실내코스를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의 코스는!


삼성생명 라이프 밸리 

→ 볼하우스

베네치아 피자

키즈커버리 순입니다. 


1.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


에버랜드엔

저만 알고 싶을 만큼 좋은

휴식 공간이 있어요!

바로 로스트 밸리 외부 출입구를 지나

대기동선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입니다.


지상 1층은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핫초코나

커피 등 무료 음료를 마시며

(* 매일 선착순 700명 한정!)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은 곳이고

어린이들에게는 로스트 밸리

탐험가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을 찍고, 이름을 입력하면~

화면에서 탐험가 인증서가 뚝딱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브이~~ 활짝 웃으며 찰칵!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아이들에게는

로스트 밸리 탐험가로서

뿌듯한 순간이 될 수 있겠죠?



인증서가 만들어지는 중이예요~



설레는 마음 가득~

언제 나오나 궁금궁금!



카드가 나오는 곳에서 기다리면

이렇게 멋진 '용감한 탐험가'

인증서가 나오네요! 


자 이제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어떤 재밌는 체험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 확인해볼까요?


라이프 밸리의 지하 1층 공간에서는

내가 그린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신기한 스케치북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공간도 좁지 않아 쾌적해요~



사뭇 진지한 얼굴로

마음에 드는 동물 색칠 중인

우진이와 친구!



같은 토코투칸인데도

각자의 개성이 한껏 묻어나죠?ㅎㅎ



윤곽선만 그려져 있는 그림에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칠한 후,


가위 모양을 눌러 잘라내고,

화살표 방향으로 보내주면 대형 스크린에

방금 색칠한 그림이 나타납니다.


직접 그린 그림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더더욱 즐거워했던 것 같아요.

 


2. 볼 하우스


우리가 걸음을 옮겨

솝빌리지 쪽으로 간 까닭은?!

바로 볼 하우스에 들르기 위해서예요.


105cm 이상, 125cm 이하의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볼하우스에서 놀 수 있답니다!




알록달록 스폰지 공을

주워 담아 대포로 뻥!! 하고

발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지런히 스폰지 공을 모아 모아~

대포에 넣고 조준! 발사!!!!! 



뭔가 동화 속에 나오는

박사님의 실험실처럼

생기지 않았나요?ㅎㅎ


 

 

3. 베네치아 피자


이틀에 걸쳐 즐긴 에버랜드!

신나게 놀려면 금강산도 식후경이겠죠?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네요~ 


"엄마~ 꿀 찍어먹는

피자 먹으러 가요." 


요즘 새롭게 6살 어린이들의 입맛

사로잡은 곳은 바로 바로

화덕피자 전문점 베네치아 피자입니다. 



외국에 와 있는 느낌!



내부도 매우 깔끔하고 쾌적해요~



메뉴를 고르고~ 주문하면

그 때부터 피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저 420℃ 화덕에 들어가서

150초면 완!성!  




오늘의 메뉴는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까지! 4인 세트입니다! 



뭐가 그리 재밌는지 키득키득~



피자를 먹은 후에는

맛있는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4. 키즈커버리


자 이제 배도 채웠으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커버리로

발걸음을 옮겨볼까요?


이 곳은 이용권이나

연간회원권을 소지했더라도

별도 요금이 과금되는 어린이

실내 놀이터인데요.


2개월 미만은 무료, 

12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5,000원의 입장료가 필요해요.


키즈커버리에서

신나게 뛰어놀고픈 아이들을 데리고,

탑승예약을 하러 갑니다. 


정원 제한이 있어

선착순 예매가 이루어지거든요!

이용 가능 키는 125cm까지입니다.


글로벌 페어와 매직트리를 지나면

작은 광장이 나오는데,

그 쪽에 있는 키즈커버리입니다!


위치가 이 쪽이다보니,

키즈커버리 이용을 원하신다면

에버랜드 입장하자마자

발권부터 해두시는 게 좋아요.



자연과 동물 테마의 여덟 개 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펜스가 설치된 곳은

12개월 미만의 아기들만

이용 가능합니다. 



실감나는 상어 조형물~~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부딪혀도

다치지 않게 푹신푹신~

 물렁물렁한 소재로 되어있답니다.



키즈커버리 바닷속 탐험~~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기에도

좋은 귀여운 조형물들!

꽤 괜찮은 포토스팟이 되어줍니다.



놀 거리가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천국, 키즈커버리!


감기 걸릴 걱정 없이

실컷 땀 흘리고 뛰노는 아이들~~



친구와 함께 배를 타고

브이~포즈도 취해봅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숨바꼭질 놀이.

술래가 2명이네요. ^^ 


 

 

맨발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45분간의 놀이시간이 끝나면,


잠깐의 쉬는 시간 동안

캐스트들이 시설들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작업이 이루어진답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청결에 신경써주니

더 마음이 놓이는 것 같아요~

세심한 에버랜드.^^ 



"어흥~ 이거 보세요!
뒤에 친구랑 똑같죠?" 


45분의 시간이 즐거웠는지
얼싸안고 좋아하는 6살 친구들. 



열심히 뛰어놀았더니

한겨울에 땀이 흠뻑~

 

겨울이라 집에만 있으면

활동량이 줄어 걱정이었는데

 

신나고 따뜻하게 잘 놀다 올 수 있었어요! 

 

겨울에 더 즐거운

에버랜드 실내코스 추천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28.

온가족 크리스마스 에버랜드에서 한방에 해결하기!


크리스마스가 지나긴 했지만

아직도 에버랜드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

 

모두들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셨나요?

 

 

크리스마스 때만 되면

결정장애를 가지고 있던 제가

에버랜드에서 그 고민을 한 방에 해결했던 팁을

소개합니다!

 

1.

아이들과 함께



먼저 아이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 중

 가장 큰 건 역시나 산타클로스죠.

 

매직가든 내 산타하우스에서는

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메리 포토타임이 진행중입니다. 



시간은 12:20 과 16:10에 이뤄지고

산타하우스 앞에 줄을 서면

사진 촬영 준비 완료!

* 포토타임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츄파춥스 사탕도 주는데요.

 

주말엔 관람객이 많으니까

미리 줄을 서는 게 좋겠죠?



크리스마스 위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기에

좋은 공연입니다.

 

무료 공연인데다

앞자리에 앉을 경우

무대에서 산타클로스와

레니&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도 있어요. 



공연이 끝나면

다함께 포토타임까지 할 수 있어서

크리스마스 추억 남기는데 좋은 공연이에요. 

 

크리스마스 위시는

12:20 과 16:10 에 있으니까

앞에 산타하우스 포토타임과

안 겹치게 참여하면 좋겠죠?

* 공연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산타의 단짝인

루돌프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되는데요.

 

일명 루돌프 스탬프랠리

요건 12/18~31 까지 진행됩니다.

 

산타하우스에서 미션지 확인 후

Love, Hope, Heart 이름을 

가진 루돌프를 찾으면 되는데요.

 

라이팅 반지, 향초 중

1개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유료 프로그램인

산타하우스 선물 패키지도 좋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고

특별한 선물을 준다?

 

상상만 해도 우리 아이가

너무 즐거워할 것 같지 않나요?

 

올해는 아쉽게도 기간이 끝났지만

내년에도 이런 이벤트가 있다면

꼭 참여해야겠어요!

 

 


2.

온가족이 함께



어른, 아이 모두 참여하면

좋을 만한 프로그램은

역시 공연이죠.

 

 먼저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입니다.

 

 요즘은 길거리에서 캐럴 듣기 어렵잖아요. 

 


‘눈사람 댄스 역대급 귀여움 폭발~’


이날만큼은 캐럴도 마음껏 듣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마음껏 느껴보자구요~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은

부모님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니까 아마 러바오가

뭔가 특별한 선물이나 공연을

준비하지 않을까요?

 

러바오와 그의 친구들의

춤과 노래에 빠지다 보면

30분이 훌쩍~~



에버랜드의 겨울 하면

또 눈썰매를 빠뜨릴 수 없죠.

 

'뮌히' 유아 코스와 '융프라우' 코스는

이미 오픈을 마쳤고,

곧 '아이거' 썰매도 오픈 하는데요.

 

 올해는 최초로 아이거 썰매에 4인승이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

 

크리스마스때 에버랜드 방문한다면

눈썰매도 계획해야겠죠?

 

 

3.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에버랜드에 해가 지면

연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에 에버랜드까지 왔는데

인생 사진 하나쯤은 건져야죠.

 

이솝빌리지에서 이솝우산길

인생 사진 찍기 딱 좋은데요.

 

 연인과 이솝우산길 아래서

사진 한방 찰칵~~

 

구도는 최대한 아래쪽에서

다리는 길게 잡고

위쪽에 우산들이 살짝 걸치게끔 찍으면

인생사진 완료~



로맨틱 타워 트리

인생샷에 빠질 수 없습니다.

 

매직가든에 불이 켜지고 나면

너무 멋진 트리가 환하게 빛납니다.

 

트리가 모두 나오려면

트리와 연인과의 거리는

 많이 벌려두고 찍는 게 좋겠죠?




루돌프 빌리지산타하우스

밤이 되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이곳에서는 어디서나 찍어도

완전 인생샷.

 

화보촬영이죠. 



마지막은 매직 인 더 스카이에서

화려한 불꽃쇼로 마무리~

 

산타할아버지가 선사하는 밤하늘의

화려한 불꽃쇼를

크리스마스에 관람하면 

그 어느 때보다 멋지고 화려하지 않을까요?

 

이 정도면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온 가족이 만족할 만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겠죠?

 

오늘도 결정 장애 해결 완료~~!

 

 

STORY/생생체험기 2017. 6. 9.

또 오고 싶은 에버랜드 '헬로 터닝 어드벤처'!


즐거움이 한가득인 이곳은!

에버랜드~


놀이동산은

학생이나 20대들만 이용하는 곳~?

아니죠~


특히 에버랜드는 놀이기구뿐 아니라

동물원도 있고 구경할 것들도 한가득~!

 

그래서인지

어린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들도 많고

남녀노소 많이 찾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정문에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보이는 '매직트리'!

 

이 곳에서도

사진을 찍기 위해

나무 밑에서 셀카봉과 함께

손을 쭉쭉 뻗어 사진 찍기 삼매경!



그리고

그 매직트리 옆쪽에 위치한 것이

바로 '헬로 터닝 어드벤처'랍니다.

 

왜 이렇게 사람이 없지?

이용할 수 있는 건가?라고

의문을 가졌는데요.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람이 없었던 이유는

바로 바로 예약 시스템 덕분이랍니다.



한쪽엔 이렇게

상영시간 안내가 나와 있는

안내판이 서 있는데요.


헬로카봇, 소피루비, 터닝메카드

1시간에 한 종류씩 상영이 된답니다.

 

아이의 취향에 맞게 골라서 볼 수 있겠죠?



그렇다면

사전 예약 시스템이라는

헬로 터닝 어드벤처 이용방법은?

 

바로 옆쪽에 위치해 있는

티켓 발권기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고

어려운 것 하나 없이

너무나 쉽게 예약을 할 수 있답니다.



난 처음인데.... 라고 하셔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제가 몸소 증명했답니다.

 

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방문한 게

처음이었거든요.

 

당연히 어떠한 것도 모두 처음!


우선 티켓 발권기 앞에 가서 보면

어떻게 이용하는지 이용 방법이

아래에 적혀 있답니다.



친절하게 숫자까지 적혀 있어요.


무인발권기 이용방법


1. 원하는 공연 시간대를 먼저 선택해 줍니다.

2. 원하는 애니메이션과 시간을 선택합니다.

3. 티켓 수량을 선택합니다.

4. 발권이라고 적힌 부분을 터치~


끝!


너무 쉽죠~? 

은행 ATM 기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요즘은 음식점에서도

이렇게 무인시스템으로

기계에서 미리 주문하고 계산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어렵지 않게

발권하실 수 있을 거예요.




발권을 누르고 나면

아래쪽에 티켓이 나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세 명이서 갔기에

티켓을 3장 발권했어요.

 

예약했다고 끝이 아니라

나중에 내가 선택했던 시간에

입장할 때 요걸 보여줘야지만

입장할 수 있답니다. 

 

그러니 이 티켓은

잘 가지고 있어야 한답니다.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시간대에 맞춰 들어가면 되니

참 편하죠~?

 

단!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정원이 다 찼다면 보질 못 한다는 거~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들어갈 때 미리 발권을 해 놓고 놀다가

시간 맞춰 오면 편할 것 같아요.




발권기뿐 아니라

옆쪽에도 이용방법이 적혀 있어요~

 

주의 사항도 적혀 있답니다.


입장은 상영 5분 전부터 가능하고요.

상영시간 중에는 입장을 할 수 없으니

시간 체크 꼭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음식물 반입과 흡연 등은

당!연!히! 안됩니다~

 

입장 후

화장실 이용이 제한된다고 하니

미리 화장실 한번 들러주는 센스!

 

 유모차는

한쪽에 놓고 입장할 수 있고요.

 

정원은 무려 450명이며

상영시간은 15분입니다.

 

지정좌성제가 아니니까 

좋은 자리에 앉아 보고 싶다면

조금 빨리 입장하는 게 좋습니다!


여러 가지 내용이 적혀있지만

기본적인 사항들인 것 같고요.

 

좌석이 지정되어 있지 않다!

예약 시스템으로 450명 선착순 관람!

정도 체크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단 거!



입구 앞에

카봇과 터닝메카드가

든든하게 지키고 있어요.

 

악당(?)은

사고 칠 엄두도 내지 못할 듯한ㅎㅎㅎ


이 곳에서 아이들 사진 찍어주기 위해

또 다시 줄을 서는 부모님들~


 


작은 사이즈의 녀석들은

종종 보긴 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큼지막한 사이즈로 되어 있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동그랗게 테두리 안에 위치하고 있죠~?

밑에 주의 표시도 되어 있지만

요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안으로 들어가서 만지거나 하면 안 돼요.


아이들 우상을 만난 듯

만지고 매달리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나

워워~ 진정시켜주고

앞에서 함께 사진 찍는 것으로

만족하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잠시 줄을 섰다가

인증샷 한 장 찍어 봅니다.


작은 장난감...

혹은 티비 속으로만 보던 걸

이렇게 직접 보니 기분이 남다르겠죠?

 

주인공 사이즈도 아이와 비슷하게 되어

더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티켓을 예약한 후,

잠시 신나게 놀아 봅니다~

 

한낮의 온도는 후끈! 

옆쪽에서 아이가 물을 만지는 걸 보자

 따라 만져보네요.


저희는 살짝 시간 여유를 두고 

예약을 해 놓고 주변을 둘러보았답니다. 

 

처음 방문했던지라

"여긴 어디~? 난 누구~?

뭐부터 해야 좋을까~?

어디 뭐가 있지~?"

요런 상태였거든요;;



그리고

시간 맞춰 다시

매직트리 쪽으로 갑니다.

 

화려한 나무 덕에

길치인 저희 부부도

길 찾기 어렵지 않네요.

 

한쪽에 줄 서 있는

유모차들 보이시죠~?

저쪽에다 보관해 놓고

들어가면 된답니다.


아이들 신난다고

너무 뛰어다니고

흥분 상태로 계속 놀면

밤까지 여파가 가지요. 

 

잠시 쉬어주어야 할 때...

혹은 너무 더워서

잠시 실내로 이동하고 싶을 때...

혹은 식사를 하고 잠시 소화 시킬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단 개인적인 생각~



예약했던 시간에 방문을 하면

티켓을 보여주고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반겨주는

소피루비와 좌 카봇 우 터닝메카드!



 

들어가는 길목까지

캐릭터들이 벽에 붙어

아이들을 반겨 줍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상영관?

아니요~

 

이렇게 또 실내에서 아이들 사진도 찍고

구경하고 놀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나도 만화 속 주인공과 친구~?

 

실제 아이들 연령대와

비슷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있어

아이들이 함께 찍으면

사실감 있게 찍힌답니다.


 


중앙 쪽엔 케이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실제 판매되고 있는 장난감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장난감 구경 하느라

붙어서 떨어질 줄 모르네요.


난 이거 집에 있다~ 

나 저거 가지고 싶다~ 등등

이게 뭐고 저게 뭐고 종알종알~



그리고 또 하나!

인형 탈을 쓰고 있는 움직이는 캐릭터! 

다양한 포즈를 취해 주신답니다. 

 

다른 곳보다 이 곳이 당연 인기! 

 

저희도 줄 서서

사진 한 장 찰칵 찍고 왔지요. 

쑥스러운지 어색어색~



다른 한쪽엔

캐릭터 설명들이 나와 있는 것도 있고요.

 

양 옆 큼지막한 TV로

영상이 나오고 있었어요.

 

중앙에 있는 저 기계는 뭐지 뭐지?



그리고

터닝메카드를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아이들이 서로 굴리기도 했죠~ 

 

사람들이 잠시 빠진 틈을 타서

사진 한 장 찰칵~!


직원분은 다음에 다시 올 아이를 위해

열심히 재조립 하시느라고 바쁘더라고요.



구경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450명?

숫자로 볼 때는 감이 오지 않았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꽤 널찍한 공간이 따란~

천장도 높아서 답답함도 없고요. 

스크린 역시 큼직큼직~


좌석도 아이들을 위해

커버도 애니메이션으로 씌워 놓은 센스!



좌석이 지정제가 아니다보니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면 된답니다. 

저희는 우측 쪽으로 자리를 잡았네요.

 

곧 상영된다는 안내 방송과 함께

음식물 섭취 제한 등의 방송이

잠시 나오기도 했고요.

 

이내 조명이 꺼지고 시작~!


이 곳에서 상영되는 건

단순히 한편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게 아니랍니다.

 

고로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이란 거!

 

저희가 봤던 헬로카봇의 경우

애니메이션 상에서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등장인물(? 등장 로봇?)이

있었는지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답니다!

 

 조용조용 소리 내지 않고 봐야 하는 곳?

NO!

 

질문을 하면 아이들은

큰 소리로 대답을 한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로봇인지

이름을 맞히게 하기도 하는데요.


처음엔 쭈뼛쭈뼛하던 저희 아이... 

처음엔 대답하는 아이가 적었지만

질문이 계속될수록

저희 아이 뿐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소리 높여 외치더라고요.


'헬로카봇~'을 외쳐야 할 땐

저희 아이 목소리가

가장 큰 게 아닐까 싶은 정도였네요.

 

문제 맞히고 나서는

저한테 작게 설명한다고

소곤소곤~

 

응~? 엄마는 몰라~;;;


이게 시험이었다면...

저희 아이는 백점 만점!!

모두 맞추더라고요ㅎㅎㅎ



상영 중에 촬영이 금지인

기본 상식이죠~?

 

 하지만 마지막! 

마지막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등장인물들 모두 함께 나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

사진을 찍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오는 길에는

캐릭터 샵을 지나쳐야 한답니다.

 

아이들은 눈 돌아가고~

부모님들은 빨리 나가고 싶기도 한 곳이지요~?



정말 없는 거 빼고 다 있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은

종류별로 쫘~악 구비되어 있네요.

 

그러다보니

아이들 눈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장난감뿐 아니라

다양한 소품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들도 있었답니다.

 

쿠션, 수저통, 수저, 마스크, 물컵 등

여러 종류의 생활용품들도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고요.



학용품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노트, 스케치북, 싸인펜, 가방, 스티커까지!

 

스티커는

아이들이 고를 수 있게끔 종류가 다양해요.

 

뭔가를 꼭 손에 쥐어주어야지만

이 곳을 벗어날 것 같은 아이에게는

부피 차지하지 않고 저렴한 스티커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로봇만 있냐고요?

설마요~ 

소피루비도 상영하는걸요!

 

여러 가지 제품들이

핑크핑크하게 진열되어 있답니다.



싸인펜, 연필, 스티커, 크레파스~

거기다 핑크핑크한

원피스까지 있네요~?

 

스티커가 가장 인기가 많아 보였어요!

놀이동산은 더 비싼 거 아냐?

라고 한다면...

 

소피루비 포크 수저의 경우

7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집에 와서 찾아보니

인터넷 최저가보다는 비쌀지 모르지만 

오히려 배송비 포함하면

요게 더 싸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네요^0^


엄마들은

검색해서 배송을 받는 게

좋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직접 보고 고르는

재미 역시 무시 못하죠~

 

바꿀 타이밍이었다면

이럴 때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 어렸을 때도

인형의 집 참 좋아했는데...

 

접혀 있다가

외할머니 댁에 가서 짜란~

펼쳐서 가지고 놀고는 했었는데

'주전자 하우스'라고 해서

요런 제품도 있더라고요.


요거 보고 있자니

옛 생각 새록새록~



아이들은

 박스를 들어 구경 하기 바쁘고

 아까 봤던 뭐가 이거고 저거는 뭐고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 

 

그래도 제가 갔을 땐

드러누워서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는

보지 못했네요ㅎㅎㅎ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한 아버님도 계셨어요ㅎㅎ

아이의 승리인가 봅니다. 



너무 길지 않은 시간에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해서 그런지

집중하기에 좋아서

막 소란스럽거나 한 것 없이

보고 왔답니다.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을 아이들이

잠시 쉬다 나오기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


다음에 방문하면

그때는 터닝메카드를 봐야겠어요.

 

터닝메카드W 극장판 편집 영상과 

헬로카봇 처럼 직접 참여하면서

'셋업 메카드!'외칠 수 있는

장면들이 있다고 하네요~


헬로카봇처럼

열심히 집중하며 따라할

우리 아이의 모습도 기대됩니다^0^



STORY/생생체험기 2017. 5. 4.

새로운 스토리와 강력한 4D효과로 돌아온 스페이스 투어!

가족의 날 5월이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족 단위로

에버랜드를 찾을 꺼라 생각됩니다 ^^

 

게다가 최근

다양한 신규 어트랙션이

추가되었다는 따끈한 소식~

 

그 중에서 4D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페이스 투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페이스 투어는

기존에 '리오' 영상을 상영하였는데,

이번에 새로운 컨텐츠로

싸~악 체인지되었답니다!


 

 

새롭게 바뀐 스페이스투어의 컨텐츠 이름은

바로 '해피패밀리' 입니다.


 


기존에

리오 영상을 자주 봐서

뭔가 새로운 것으로 바뀌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바뀌었더라고요~!!

 

새롭게 변경된

'해피패밀리'는

마법에 걸린 놀이기구를 탑승한 가족들의

좌충우돌 대모험입니다.



저도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하면서

스페이스 투어 영상을 보기 위해 잠시 대기~


기본적으로

스페이스 투어는 20-40분 정도 대기하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라

생각보다 빨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어트랙션 중 하나입니다.


 

 

 

 

 

4D 영상을 본격적으로 체험 하기 전에

간략하게 해피패밀리 내용을

맛보기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분슈만 가족이 마녀의 저주를 받아

괴물로 변신한다는 내용인데,

 

영상을 보니 빨리 4D 체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스페이스 투어는

4D 체험 시설로

영상물을 보기 위해서

3D 안경은 필수!!

 

안경을 쓰시는 분들도

안경을 벗을 필요 없이

3D 안경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페이스 투어는

다양한 특수효과가 작동하기 때문에

가방은 바닥으로~

운행 중 일어나면 위험하니

이 점 유의 해주세요 ~~



유의사항 참고 후,

안전바가 내려오고

이제 해피패밀리 4D 체험 시작!


대기 하면서 살짝 더웠는데

강력한 바람이 마구마구 불어옵니다.

 

 기존에 리오와는

또다른 스펙다클한 모험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


조금 더 체험하고 싶은데,

벌써 체험 시간인 10분이

후딱 지나갑니다.



새롭게 바뀐 스페이스 투어 정말 강츄~!!


한 번 더 타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여러분들도

마법에 걸린 놀이기구를 탑승한

가족들의 좌충우돌 대모험 세계로

한번 빠져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에버랜드, 어린이날 연휴 체험 프로그램 풍성~

어린이날 연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한

에버랜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창의력까지 발달시킬 수 있는 체험시설

새롭게 오픈하고,

 

나비 날리기, 마술쇼, 퍼레이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해요^^

 


1. 놀며 배우자!

어린이 체험시설 '키즈빌리지'

 

먼저 소개할 체험시설은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체험형 놀이시설,

'키즈빌리지(Kids Village)'입니다!

 

4월 29일부터 새롭게 오픈하는데요.

 

'매직랜드' 지역 '에듀센터' 1층에

 약 500㎡(150평) 규모로 조성된

키즈빌리지!

 

에버랜드와

어린이 교육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이

함께 만든 에듀테인먼트 놀이시설입니다.

 

어린이들은

탐험, 감성, 생각, 지혜 등

네 가지 옹달샘 테마로 구성된 체험존에서

웅진북클럽의 디지털 교육 컨텐츠와

도서, 교구 등을 활용한

재미있는 놀이 체험을 통해

신체, 정서,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해요.

 

1회 45분간

최대 100명이 함께 이용 가능한

'키즈빌리지'는 하루 9회 운영되며,

에버랜드를 찾은 누구나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답니다.

 

키즈빌리지가 위치한

에듀센터 2층에는

 지진, 화재, 응급구조 등

일상 생활 속 긴급상황을 체험해보고,

유용한 안전 상식까지 배울 수 있는

'레니의 안전체험관'도 최근 오픈해

함께 이용해볼 만합니다.


 

이 외에도

'헬로터닝 어드벤처'에서는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을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으로

새롭게 추가해

5월 3일부터

총 3편이 교차 상영됩니다^^

 

또한

4D영상 체험관인

'스페이스투어'에서도

마법에 걸린 놀이기구를 탑승한

가족들의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해피 패밀리'

5월 3일부터 선보입니다.

 

 

2. 어린이 모여라!

체험 이벤트 풍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풍성합니다.

 

먼저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사육사와 함께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다양한 나비를 관찰하고,

직접 날려보는

'나비날리기' 체험

매일 3회씩 진행다고 해요.

 


또한

5월 2일과 9일 이틀간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마술사 문준호와 함께 하는

'슈퍼 키즈 매직쇼'

하루 2회씩 펼쳐져

 신기한 마술공연과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체험 시간이 진행됩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왕자, 공주, 아기동물 등으로 변신한 채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실제 주·야간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요.

 

퍼레이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체험비가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D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7.

맘껏 뛰어놀고 상상하라~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어린 자녀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한 가족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 '키즈커버리'!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어트랙션과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부모님들도, 아이들도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최고의 스팟은 바로 ‘키즈커버리’랍니다.


아이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부모님들에겐 잠깐의 휴식을 선물하기 때문이죠~^^




1.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먼저 예약부터!


'키즈커버리'는 100%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원하는 회차에 이용 가능한 예약증을 미리 발급받아야 해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조금 늦게 방문하면 모든 회차가 매진되어 이용이 불가능하답니다.

 

래서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키즈커버리 티켓부스에서 먼저 예약증을 발급받으시고 원하는 어트랙션으로 향하길 추천드려요! 



시간대는 개인적으론 나른한 오후 시간이나, 집에 돌아가기 전인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잠깐 쉬어가는 것이 좋더라고요~ 



2. 8가지 테마존으로 떠나는 탐험 



키즈커버리는 중앙의 화산 모형을 중심으로 정글, 북극, 바다, 아프리카 등 8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요.

 

가장 먼저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여러가지 동물 모형이었어요. 



주토피아에서 만난 동물들의 모형을 하나씩 찾아 올라타는 재미가 쏠쏠한가 봅니다.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너무 즐거워 보이죠?!

 

 

키즈커버리 내의 놀이기구들은 아이들의 신체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오감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동물과 나룻배, 바닷속 지형을 본뜬 조형물들을 오르락내리락~


화산과 통나무 속을 통과하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는 아이들이에요...

 


특히 한쪽 구석에 자리 잡은 정글짐 같은 조합 놀이대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는데요.

 


정글을 탐험하듯 계단과 그물 사이를 넘나들며 너무나도 즐거워합니다. 

 


조형물을 통해 바닷속 동식물들을 손으로 만져보고 발을 구르며 스크린에 나타난 물고기를 잡는 아이들에게서도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어요. 

 

즐거운 놀이만큼 중요한 게 바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인데요, '키즈커버리'는 바닥이 소프트폼이라는 폭신폭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을 것 같아 안심할 수 있었어요. 



3. 유아를 위한 토들러존


'키즈커버리' 안에는 12개월 미만의 영아들을 위한 토들러존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직 제대로 걷지 못하는 아이들이 형이나 누나들에게 치이지 않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기구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바로 옆에는 수유실도 위치하고 있어 언제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4. 맘스카페에서 휴식을 취해요

 

실컷 뛰어 놀다 보면 아이들은 금세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르기도 하죠~

 

'키즈커버리'에는 간단한 베이커리와 음료,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카페테리아 ‘맘스카페’도 있답니다. 


 

맘스카페에는 자녀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휴식을 취하는 부모님들도 많았어요.

 


잠시 앉아 숨을 고르며 음료를 마시는 아이들. 


키즈커버리의 회별 이용시간은 45분으로 제한되어 있는데요.

 

실내 공간이지만 풍성한 놀이기구 덕분에 그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아이들과 다음에 다시 오자는 약속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었네요. 

 

어린 자녀들을 동반하거나 궂은 날씨에 에버랜드를 방문한 가족들이라면 어린이만을 위한 오감 만족 실내 놀이터, 키즈커버리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라요. 

 

참, 키즈커버리 이용대상은 신장 125cm 이하 어린이로 이용권/연간회원권을 소지한 분, 혹은 아이가 12개월 미만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이용권을 소지하지 않은 12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아이의 경우에는 별도의 이용요금 5천 원을 지불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속 여덟 개의 테마 존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체험기회를 선물해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27.

이런 힐링코스 어때요? 에버랜드 '숲속 산책로'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가을이 찾아오면 숲 속에서 캠핑을 하거나 산책을 가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샘솟는데요! 

 

에버랜드에도 이렇게 가을 냄새 물씬 느끼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비밀정원'이 생겼다고 해서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끼리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   

 
 

 

울창한 '숲속 산책로'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그 비밀정원은 바로 10월 2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숲속 산책로'!

 

'숲속 산책로'는 '콜럼버스 대 탐험'에서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숲길인데, '자연농원' 시절 이후 지난 20년 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곳이라고 해요!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에버랜드 마니아로써 미공개였던 장소가 과연 어떨지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답니다~

 

 



 

'숲속 산책로'를 가기 위해 등산 모드로 전환하신 부모님!! ㅎㅎ

 

콜럼버스 쪽에서 오시면 이렇게 경사진 포장도로가 이어지는데요~ 이 길이 맞는지 의심스럽더라도 쭉 들어오시면 '숲속 산책로'로 가는 표지판이 보인답니다!

 


 


여기서부터 '숲속 산책로'가 시작이 되는데요~

 

오오~~~ '에버랜드' 안에 이런 곳이 있다니!!

 

정말 울창한 산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공기도 맑고 피톤치드 가득 마시면서 산림욕하는 기분이었어요~ >_<

 



'숲속 산책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는데요!

 

바람이 불고 새소리도 나니까 마음이 평온해지고 조용하니 이야기하기도 좋아서 힐링 되는 기분!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셨어요~

 

 

 

 

등산로 중간에 슈퍼후룸라이드 '썬더폴스'와 '에버랜드' 전경이 보인답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를 오면서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구도였어요~ 여러분 보기에도 그렇죠?  

 

'썬더폴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손도 흔들고 뒷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 꿀잼!^^

 

 



'썬더폴스'를 뒤로하고 대왕 참나무도 지나면~

 



신기한 나무로 뒤덮인 산책로가 나오는데요.

 

단풍이 들면 조금 더 예쁘겠죠?! 사진찍기도 딱 좋은 곳이었어요~! 이곳을 지나면~~

 



이렇게 '썬더폴스' 옆 출구로 쏙 하고 나온답니다~ ^^* 

 

'숲속 산책로'를 지나는 동안 만큼은 전혀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평소에는 어트랙션을 타느라 정신 없었는데 이렇게 산책을 즐기니 몸도 마음도 한결 느긋해 지더라고요. 여유로운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코스! '뮤직가든'



또 다른 힐링코스! 를 찾아보았어요. 그곳은 바로 '뮤직가든'

 

 

올해 초 오픈했지만 저는 처음 갔더든요.

 

우와~ 이런 정원이 숨어 있었다니!! 

 


 


입구에서부터 정말 정원에 압도되는 느낌이었어요!


 


 

입구를 들어오면 이렇게 안내판이 있는데요!

 

'뮤직가든'은 '하모니 트리'를 중심으로 반 시계 방향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오호라~

 


 


 

특히 꽃과 음악을 좋아하는 엄마가 이 뮤직가든을 되게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꽃이 다양하게 있어서 냄새도 맡아보고~ 얘기도 하고~ 가족 나들이 코스로 추천한 제가 다 뿌듯했답니다 ^^* 

 




 

'뮤직가든'이라는 이름처럼 곳곳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산책을 하면서 가족끼리 더욱 가까워지는 느낌이었어요!

 

가을 냄새도 물씬 나고 가볍게 산책하기에는 딱 좋은 것 같아요! 커플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가을 문학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미원'



 

'장미원'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가을문학정원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장미원 곳곳을 걸으면서 윤동주 시인의 시와 화사한 꽃도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장미원에서는 붉게 물든 코키아가 길을 따라 배치되어 있어서 코키아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기에도 넘나 좋은 시기라는 점~

 



 

에버랜드는 어트랙션도 최고지만 산책하기에도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특히 놀이기구를 잘 못 타시는 부모님과 함께 에버랜드에 오더라도 이렇게 다양한 산책코스가 있으니 나들이 오기에 너무 좋습니다! 

 

요즘 가족끼리 대화할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에버랜드'에 와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네요.

 

 

 

 

여러분도 가족과 함께 이런 소중한 시간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고마워요 에버랜드! 







STORY/생생체험기 2016. 9. 22.

따뜻한 캐리비안베이에서 즐기는 가을 물놀이

제법 선선해진 가을 날씨, 여름에 못다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으시다고요?


따뜻한 캐리비안 베이라면 문제없어!!! 



자, 지금부터 따뜻한 캐리비안베이에서 즐기는 가을 물놀이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5살 아들과 함께하니 아이 맞춤형 코스로 

키디풀 > 실외유수풀 > 바데풀 > 실내파도풀 > 실내키디풀 순으로 고고고!! 




1. 키디풀 (zone : 와일드리버) 


이곳은~ 7세 미만의 어린이를 위한 워터 파라다이스~


“여긴 우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잖아!” 하고 아이가 먼저 알아보네요! 


실외라 춥지 않을까? 살포시 걱정하며 발을 물에 담그는 순간!

 

"오! 따뜻하다~~~~" 아이들이 노는 곳이라 다른 곳보다 더 따뜻한 이 곳에서 즐거움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잠시 즐기는 간식 타임! 






엄마아빠에게는 고소한 쫄깃한 버터오징어를~ 



아들은 달콤한 츄러스~~! 넘 맛있어요~~ 


다시 신나는 물놀이 시작해 볼까요? 




2. 실외유수풀 (zone : 포트리스) 


선선해진 날씨에 맞게 특별히 준비된 溫(온)유수풀! 


유수풀의 따끈따끈한 물에 몸을 맡기니 저절로 신이 납니다.









둥둥 떠다니며 바라보는 하늘은 어떤 모습일까요?




실외유수풀에 둥둥 떠다니는데 바데풀이 보이자 바로 내리는 우리 아들, 


코스를 제대로 즐길 줄 아네요~ ㅎㅎ 




3. 바데풀 (zone : 아쿠아틱센터) 


물놀이에 지쳤다면 잠시 쉬어갈게요~~ 


보글보글 물 마사지를 받는 재미가 쏠쏠한 이 곳!


어른들도 물론 좋지만 아이가 더 좋아하는 모습보니 흐뭇~ 


보글보글 거품이 너무 재미있대요.






벌써 시간이 5시네요. 


실내로 옮기기 전에 간단한 식사는 버거카페 캐리비안에서! (zone : 아쿠아틱센터). 






이제 실내로 들어가 볼까요? 




4. 실내파도풀 (zone : 아쿠아틱센터) 


사계절 내내 즐기는 카리브 해의 파도! 넘실대는 파도가 오면 아빠와 점프 점프~~  



오늘의 캐리비안베이 마지막 코스. 


얕은 수심에서 안전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놀 수 있는 즐거운 물 놀이터 실내키디풀!


아빠와 물장구로 워밍업 완료!!! 





살포시 바라보더니 “오늘은 너로 정했어!” 


아들 마음이 탁, 꽂힌 건 바로 바로 요 미끄럼틀이었는데요. 



타고 또 타고 타고 또 타고! 캐리비안베이 마감을 알리는 방송이 나올 때까지! 


"놓치지 않을 거에요~~ 내사랑 미끄럼틀!!" 





가을에 즐기니 더욱 여유롭고 운치있었는데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고 여유로운 가을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이번 주말은 "캐리비안베이"로 결정! 쾅쾅!! 함께해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7. 28.

엄마, 아빠 캐리비안베이 가요! 릴렉스룸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나들이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종강한 뒤 끊임없는 더위에 바닥에서 뒹굴뒹굴하던 저는 결국 온 가족을 이끌고 신나는 캐리비안 베이로 떠났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하면서 추억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초등학생, 중학생, 대학생에게 이끌려서 놀이기구를 탈 생각에 엄마는 툴툴거리셨지만!!


"엄마, 사실 거기 마사지 기계도 있어(속닥속닥)"   결국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셨죠ㅎㅎ


일단 부모님과 같이 가기로 했지만, 고민이 되기는 하죠.


부모님과 캐리비안베이를 같이 가도 되나? 엄마, 아빠가 좋아하실만한 게 뭐가 있을까?? 어트랙션 줄 서 계시면 힘드실 텐데ㅜ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특별한 장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첫번째는 실내에 위치한 릴렉스존이에요 ^*^


실내 건물 가장 꼭대기 6층, 스파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예전에 저도 무심결에 그냥 지나쳤던 경우가 많았는데요, 열심히 놀고 스파에서 쉬던 중에 갑자기 눈에 띄었답니다.





릴렉스존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오후 10시(시즌에 따라 상이)라고 해요. 


릴렉스존에서는 2가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마사지 머신이고 다른 하나는 멀티릴렉스에요. 요금은 마사지 머신은 10분 사용에 2000원 멀티 릴렉스는 30분 사용에 12,000원입니다.


마사지 머신은 친숙한데 멀티 릴렉스는 조금 생소하시죠?



짠!! 이렇게 생긴 기계가 멀티 릭렉스랍니다.^^


아래에서 뷰티존의 슈퍼릴렉스와 비교를 통해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저는 어트랙션 타느라 고생한 제 다리를 위해 고민 없이 마사지 머신을 이용했습니다ㅎㅎ


이용하기 전 ‘수영복에 물기가 있는데 어떻게 이용하지’라는 생각과 ‘뭔가 안마의자에 그대로 앉기에는 신경 쓰이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의미없는 걱정이었어요.




이렇게 의자 위에 큰~~타올을 올려주셔서 괜찮답니다! 그리고 윗부분이 의자에 살짝 끼워져 있어서 흘러내릴 걱정도 없구요.


‘엄마 아빠 평소에 뭉친 곳들 다 풀어져라♡ 풀어져라♡’ 생각하면서 베이코인을 찍기로 합니다.


P.S. 꼭 부모님과 함께 하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몸 풀어주고 싶은 분들은 꼭 사용해 보시길 바라요! 다리가 사르르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마사지 머신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열심히 즐기다가 지쳐서 향한 곳은 바로바로 D.I.Y. 뷰티존 이에요. 


아쿠아틱 카바나 옆에 있는 뷰티존은 릭렉스룸보다 독립적인 느낌을 주는 장소랍니다.



뷰티존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 반(시즌에 따라 상이)이구요, 


뷰티존에서는 멀티릴렉스, 슈퍼릴렉스, 마스크팩을 이용할 수 있어요








어떤 걸 이용해 볼까~~~? 선택을 앞두고 궁금하시죠? 


멀티릴렉스와 슈퍼 릴렉스의 차이 표로 정리해서 보여드릴게요^^




피부가 건조하신 엄마에게는 습식이 적합하니까 멀티 릴렉스 선택를 선택했어요. 




기계를 작동시키니까 색색깔로 변하던데요, 단순히 이쁘라고 켜지는 조명이 아니라 이것도 피부에 좋은 테라피의 일환이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멀티 릴렉스 이용이 끝난 뒤 엄마가 따뜻하고 너무 편안하다고 좋아하시는데 저까지 행복해지는 기분*_* 



다음번에 오면 마지막에 뷰티존이나 릴렉스 존에서 마무리하고 집으로 가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면서 동생들에게 돌아갔어요.^^





이번에 캐리비안 베이를 가족들이랑 간다고 하니까 친구들이랑 가는게 더 재미있지 않냐고 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모처럼 가족 나들이 하면서, 소중한 추억만드는 것도 정말 의미있지 않겠어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안전한 물놀이도 즐기고 스파, 릴렉스룸, 뷰티존 등 이용하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  



이번 방학에는 가족들과 캐리비안베이 가서 부모님께 기분전환 선물하는 뜻깊은 하루를 목표로 삼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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