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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04건)

에버랜드, 세계적 희귀 동물 '판다' 자연번식 성공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귀여운 외모와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유명한 '자이언트 판다(이하 판다)'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 태어났다.

 

에버랜드는 지난 20일 국내 유일의 판다 한 쌍 암컷 아이바오(爱宝, 만 7세)와 수컷 러바오(乐宝, 만 8세) 사이에서 아기 판다 1마리가 태어났다고 22일 발표했다. 


 

 

【 국내서 태어난 첫 판다… 키 16.5cm, 몸무게 197g의 암컷 】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지 1시간 반 만인 20일 밤 9시 49분, 키 16.5cm, 몸무게 197g의 건강한 암컷 아기 판다를 출산했다.

 

에버랜드는 "산모와 아기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에버랜드에서 생활한지 1,601일 만에 세상에 나온 아기 판다는 우리 나라에서 태어난 최초의 판다로 기록된다.


 

지난 2016년 3월 중국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약 2,400km를 날아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온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지금까지 약 950만명 이상이 관람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당시에는 각각 만 3세, 4세로 아직 어린 상태였지만 판다월드에서 건강하게 성체로 자라며, 지난해부터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기대감을 서서히 높여 왔다.

 

 

【 판다, 임신·출산 매우 어려운 동물… 가임기 1년에 단 3일,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건강관리 매우 중요 】

 

판다는 임신과 출산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으로, 통상 3~4월경 1~3일에 불과하다.

 

3~4월경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 간의 임신기간을 가진 후 7~8월경 출산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 판다의 생일이 이 기간에 집중되는 원인이다.

 

 

특히 판다는 곰과 동물 중에서도 새끼가 작게 태어나는 편으로, 성체 체중의 약 800~900분의 1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더욱 각별한 초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게다가 단독생활을 하는 판다의 생태 습성상 서로 떨어져 지내다가 번식기에만 만나 짝짓기까지 성공할 확률은 더욱 낮다.

 

 

【 판다 임신·출산 위해 전담팀 구성, 과학적 분석 등 역량 집중 】

 

에버랜드 동물원은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서로의 체취에 익숙해지도록 주기적으로 방을 바꿔 주고, 곡류로 만든 영양식도 챙겨 먹이며 체력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다.

 

또한 혈액, 소변 검사 등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누적해온 판다들의 호르몬 변화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짝짓기 성공 확률이 높은 최적의 합방일을 선정했고, 올해 3월말 드디어 판다 부부의 자연 교배에 성공했다.

 

엄마 몸무게(122kg)에 비해 매우 작게 태어나는 판다 특성상 출산이 임박했을 때까지 외형상 임신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식사량이 급감하고 더욱 예민해지기 시작한 아이바오의 상태를 확인한 후 사육사와 수의사로 이루어진 전담팀을 구성, 지속적으로 아이바오의 행동 및 신체 변화를 관찰해 왔다.

 

출산 예정일이 가까워진 이달 초부터는 아이바오를 외부 방사장 대신 출산을 위해 마련한 전용 분만실에서 생활하게 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제에 들어가는 등 새 생명인 아기 판다가 세상에 태어나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 건강 감안해 당분간 일반 비공개… SNS로 성장과정 지속 소통 】

 

에버랜드는 현재 197g에 불과한 아기 판다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판다월드 내부에 특별 거처를 마련했으며, 아기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당분간 일반에는 비공개할 예정이다.

 

판다 전문가 및 미국, 일본 등 해외 사례에 따르면 아기 판다가 잘 걷고 대나무를 섭취할 수 있는 시기, 어느 정도 면역력을 갖고 외부 환경에 적응하게 되는 생후 5~6개월부터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대신 에버랜드는 일반 공개 전까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아기 판다의 성장 과정과 근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판다를 담당하는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는 "4년 여간 함께 생활해온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부모가 돼 너무 기쁘다"며 "국민들이 아기 판다 출산 소식으로 잠시나마 피곤한 일상을 잊고 새 생명의 희망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아기 판다 탄생 기념 다양한 이벤트 펼쳐 】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8월 말까지 다양한 고객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도 오늘부터 축하 댓글과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판다 '맘앤베이비 인형'을 기념품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평균수명이 약 20~25년 정도인 판다는 하얀 몸에 눈, 귀, 다리, 어깨 주변에만 검은 털이 자라는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야생에서 1,800여 마리만 남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판다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 '취약종(VU)'으로 지정했을 정도의 희귀동물로, 서식지인 중국을 제외하고는 우리 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등 20개국에 판다가 생활 중이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7. 2.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주토피아 한 바퀴!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다 함께 나들이를 했습니다.


점점 쑥쑥 커가는 아이들을 위해

주말이라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는

에버랜드만 한 곳이 없습니다.


중학생인 큰아이는

어트랙션을 즐길 수가 있고,


초등학생인 막내는

아직 동물원과 퍼레이드를 좋아합니다.


가족이 함께 하루 종일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도 어트랙션을 즐기다가

앵무새가 보고 싶다는 막내를 위해

뿌빠타운으로 향하였습니다.



주토피아에 위치해 있는

뿌빠타운에서는

대표적인 동물인 왈라비와

카피바라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외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있는데

중간중간 사람을 좋아하는 카피바라가

곁으로 다가오면 정말 귀엽습니다. 


왈라비는 조금은 수줍어해서

사람들 쪽으로는 잘 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참을성 있게 기다려 주면

캥거루처럼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이날 뿌빠타운에서

우리를 반겨 준 건 사막여우였습니다.


사막에서의 습성 때문인지 낮에는

주로 휴식을 가지는 데

이날은 두 녀석이 같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작은 몸집에 큰 귀를 가지고 있어

너무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큰 귀는 발열을 위한 것이며

사막의 추운 밤을 견디려면

몸에 털도 많이 있어야 합니다.


사막 여우는 발바닥에도 털이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뿌빠타운에서는 머리 위의 통로에서

원숭이들이 다니는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코아티 또한

그러합니다.


공중 다리를 통해 다니는 코아티들도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코아티는 원숭이가 아닙니다.

긴코 너구리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원숭이과인지

너구리 과인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카피바라와 왈라비,

타마린 등의 모습을 살핀 다음

막내가 에버랜드에서 제일 좋아하는

앵무새들을 만나러러 갔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이날도 많은 아이들이 찾아왔습니다.


먹이 주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앵무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는

먹이주기 체험이 잠시 중단됩니다.


그럴 땐 다른 곳을 다녀온 후에

다시 찾는 게 좋습니다.


앵무새들도 사람처럼

휴식이 필요할테니까요.



앵무새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서는

뿌빠타운 앵무새집 안에 있는

자판기를 이용하여

먹이를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한 봉지가 나오는데 한 번에 주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니

조금씩 나누어서 먹이를 주면


많은 앵무새들에게

천천히 나누어 줄 수 있어요.


먹이를 담아

앵무새들이 편안하게 앉아

먹을 수 있는 도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아들이나 먹이를 처음 주는 아이들은

먹이 주는 도구를 이용하여 먹이를 주면

더 안전하고 좋습니다.


앵무새 종류들도 많아 먹이를 주면서

사육사나 상주하는 캐스트 분에게

앵무새 이름을 물어보는 것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처음부터

왕관앵무가 찾아와 주었습니다.  





사랑앵무들도 살포시 앉아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깃털의 빛이 너무 이쁜 새들인데

이름처럼 사랑스럽습니다.




흰색 왕관앵무도

날아와 주었습니다.


흰색 왕관앵무는 왕관 모양의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앵무새들 중에서 부쩍

대장 같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또 다른 왕관앵무가 날아왔는데

털이 조금 복슬 복슬한

타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날아와서

비비적거리기만 해서

좀 의아했는데요.


자세히 보니 나름

재롱도 피우는 친구였습니다.




손바닥에 있는 먹이를 먹는 듯하다가

갑자기 고개를 돌리면서

또 고개로 손가락을 간지럽힙니다.


새의 머리가 그렇게 움직이는 건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해하기도 하였고

앵무새와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데 이 왕관 앵무새는

다른 앵무새가 날아오자

갑자기 소리를 내면서

쫓아내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앵무새들은

접근을 못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또 다시 머리를 돌리면서

재롱을 피웠습니다.


아마 먹이를 더 달라고

조르는 것이었을까요?


신기한 모습에 막내는

먹이를 또 나누어 주었습니다.


귀여운 재롱 모습을 보여준 왕관앵무새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한 곳은 라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에 와본 적이 있던 아이들은

엄마한테 라쿤 가족 이야기를

신나게 이야기 하더군요.



먹이를 주는 시간에는

사육사께서 공중의 나무다리 위에

먹이를 주기도 합니다.


처음엔 굉장히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창문만 빼꼼 구경하더니

한참을 망설이다가 드디어

밖으로 나오더라고요.  



원래부터 나무를 잘 타는지

나무다리 위에 놓여 있는 먹이를 찾아갔습니다.


아이들은 라쿤의 신기한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척 인기가 많은 동물입니다.




에버랜드의 동물원을 즐기고 나니

그림자는 길어지고 해는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찾은 에버랜드에서

동물들의 신기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가족만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6. 30.

에버랜드 추억 여행! 아기 동물을 만나다!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 

어떤 추억을 갖고 계시나요?


장소는 같지만

저마다의 추억이 깃들어 있을 겁니다.


제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 하나가 있는데요,

이 사진에 힌트가 숨어있습니다.






아시겠나요?

바로 에버랜드 아기 호랑이와의 추억이에요.

(사진 속 아이가 저에요!)


입은 웃고 있지만

꽉 쥐고 있는 저 손!

사진 찍기 전 얼마나 울었던지

아직까지도 기억이 나네요ㅎㅎ


얼마 전, 우연히 에버랜드에

아기 동물들이 태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저의 추억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함께 하시겠어요?


타이거밸리 : 보고 싶었어, 아기 호랑이야!


사실 오늘 제가 제일 보고 싶었던 건

당연! 아기 호랑이였습니다.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 부여잡고

호랑이 친구들에게 다가가 봅니다.



만나기 3초 전!



짠!

저기 멀리

어른 호랑이가

먼저 보입니다!



시선을 살짝 돌리니

아기 호랑이들이

같이 놀고 있네요!


넋 놓고 쭈그려 앉아

아기 호랑이들을 보고 있었는데,

제 쪽으로 다가오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한 장

찰칵 찍었답니다.


사진을 찍고

다시 빤히 보고 있었더니

이젠 아예 제 앞에 앉아

제 눈을 또렷이 마주쳐주더라구요.


뭐랄까…

마음이 뜨거워지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라

저도 어쩔 줄 몰랐답니다.


다른 분들도

그 모습이 신기했는지

함께 지켜봐 주셨어요.



여전히

뜨거운 시선



이젠

메롱도 하고



하품도

합니다.


어렸을 적엔

아기 호랑이도

무서워했었는데

이젠 귀엽기만 하네요.



엄마 호랑이가 지나가기에

호다닥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대!실!패!


엄마 호랑이는

걷는 것도 참 빠르더라구요.



참!

타이거밸리 바로 옆

타이거밸리 연구 캠프에서

호랑이와 관련된

유익한 이야기도 많으니

한 번 관람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펭귄 아일랜드&물범과 바다사자

타이거밸리 바로 옆에는
펭귄과 물범, 바다사자가
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자카스 펭귄이랍니다.



조금만 시선을 아래로 돌리면

물속을 헤엄치는

펭귄을 관찰할 수 있어요.



그리고 조금만 돌아 내려가면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은

펭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펭귄 친구들이

물 밖에 많이 모여 있길래

이렇게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타이거밸리 맞은편에는

물범과 바다사자 친구가 살고 있어요.


멀리서 보면 돌인 줄

착각할 수도 있으니

눈 크게 뜨고 보셔야 합니다! *^^*


로스트 밸리 : 아기 얼룩말아 반가워!


로스트 밸리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애정 하는 곳이죠.


저 또한 로스트 밸리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아기 얼룩말을 보러

로스트 밸리로 향했습니다.



로스트 밸리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오면 보이는

기린 조형물!


여기 진짜

포토 스팟입니다.


로스트 밸리에 왔다면!

여기서 사진은 꼭! 찍어보세요.


다만, 조형물이 크기 때문에

사진 찍어주는 사람의

살신성인의 정신이 필요하답니다. ^^



첫 번째 입구를 지나

두 번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로스트 밸리는 입구에서 탑승장까지

길이가 엄청 길죠.


하지만! 지루할 틈이 없다는 거!

중간중간 동물들이

우리를 맞이해주기 때문이죠!



머리 위를 움직이는

다람쥐 친구와



귀여운 미어캣 친구~



날카로운 가시를 가진

포큐파인 친구!





그 외에도

많은 동물 친구들이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갤럭시 프렌즈가 있어

동물에 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요!


▶갤럭시 프렌즈 사용법(판다 월드 편)◀

(witheverland.com/3366)



또, 곳곳에 체험도 하고

동물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체험 공간도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고화질로 동물 영상도

시청할 수 있구요!


정말 기다리는 동안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로스트 밸리 못 잃어...



드!디!어!

로스트 밸리 탐험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돌에 새겨진

로스트 밸리 글자를 보며

탐험 시작!



저 멀리 바바리양

친구들이 보여요!




로스트 밸리의

역사도 듣고!



코끼리 친구들이네요!



어랏! 너는 말하는 코식이!

에버랜드의 유명 인사죠~



낙타 친구도 있네요!



저 멀리

사파리 월드의 사자가!

로스트 밸리에서도 보인답니다.



그리고 우리 아기 얼룩말 친구!


기린 옆에 있으니

더더욱 귀여움이

느껴집니다.




로스트 밸리의 꽃은

바로~

기린 친구죠!



우리 기린 친구는

혀도 정~말~! 길답니다.




“안녕? 반가워!”


마치 기린 친구의 셀카 모드처럼

초근접 샷으로 찍혀버렸습니다..

이때 제가 매우 겁먹고 있었거든요..



뒤를 돌아보니 보이는

기린 친구의 모습에 놀라

화들짝!



아직도 살짝 겁먹었지만



태연한 척 V...


제가 기린을 가까이에서 보려고

일부러 기린이 오는 쪽으로

자리를 잡는데요,

그래도 매번 겁먹는 건

고쳐지지가 않습니다..하하..





이 외에도 로스트 밸리에는

정말 많은 동물이 살고 있어요.



사진작가에 빙의해서

얼마나 사진을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로스트 밸리의

백사자 벽화도

참 멋지죠?


이제 로스트 밸리의 탐험은

끝이 났어요.



나가는 길 쪽에

곳곳에 핀 꽃들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버드 파라다이스 : 태어난 걸 축하해, 아기 큰고니야!


새들의 낙원 버드 파라다이스에도

새 생명 탄생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바로 아기 큰고니인데요,

미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저기 회색의 작은 새가

바로 미오랍니다.



혹여나 놀랄까,

소리가 나지 않는 카메라로

조심스럽게 찰칵 찍어보았어요.


“미오야, 건강히 잘 자라주렴!”





버드 파라다이스에는

큰고니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의 새들이

살고 있어요.


바로 눈앞에서 

날갯짓을 하는 새들을 보다가

깜짝! 놀라실 수도 있답니다.


왜 새들의 낙원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함께 나누는 추억

오늘은 아기 동물들이 살고 있는
타이거밸리, 로스트 밸리,
버드 파라다이스를 중심으로
에버랜드 추억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가 워낙 크다 보니
이렇게 돌기만 했는데도
어느새 시간이 훌쩍 가버리더라구요.

저는 오늘 아기 동물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 보았지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추억을 토대로
에버랜드 추억 여행을 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억 여행도
무척 궁금하네요.

우리 함께 에버랜드에서
추억을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1인칭 시점 랜선투어 full ver.




기린 혓바닥 낼름🦒 코끼리가 뿌우~🐘

맨 앞자리에서 리얼하게 즐기는

로스트밸리 초근접 랜선투어!


#에버랜드 #랜선투어 #로스트밸리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 테마송 연속 듣기(25분) | Zootopia BGM




동물들의 천국 주토피아🐰🦊

타잔 빙의해서 동물들과 친구되는 듯한

환상의 주토피아 BGM 몰아듣기!


#에버랜드 #브금뽀개기 #주토피아 #BGM




STORY/생생체험기 2020. 6. 18.

눈 깜짝할 새에 하루가 훌쩍! 에버랜드 동물원

귀여운 동물들을 가득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명소!

바로 에버랜드 동물원인데요.


평소 볼 수 없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매력적인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오늘 한번같이 살펴보도록 해요!



제일 먼저 찾아갈 장소는

판다월드입니다.


에버랜드에는 국내 유일하게

2마리의 판다가 살고 있어요.




대부분의 시간은

먹거나 자는데요.


귀여운 잠버릇마저

사랑스러워요.



꼬리가 슉!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동물의 정체는??




바로 레서판다인데요.


얼굴을 잘 보여주진 않지만

가끔 마주치면 ‘귀엽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귀여운 동물이랍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버드 파라다이스입니다.


이곳에서 제가 좋아하는

새가 있는데요.




바로 홍학이에요.


핑크빛의 털도 윤기가 도는데

가느다란 자태도 우아합니다.


동선 자체도 판다월드 갔다가

버드파라다이스를 지나니까

지나가다가 들르기 좋아요.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물개도 살아요.


바다표범과 물개가 공존해서

살고 있는데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헤엄도 곧잘 치면서

잘 놀더라고요.


관람객의 얼굴이 궁금한지

빼꼼 고개를 들기도 한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바로 아기 호랑이 남매가

태어난 것이죠.





타이거밸리에 가면

엄마 호랑이와 아이 호랑이 남매를

만날 수 있는데요.


엄마 근처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지금 에버랜드에 간다면 꼭

아기호랑이 남매와 인사하고 오세요!



오동통한 귀여움을 가진 동물은

어떤 동물인지 아시나요?



바로 뿌빠타운에 살고 있는

카피바라입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울타리가 없는 곳에서

카피바라를 만날 수 있어요.


느릿느릿 걷는 모습부터

오물오물 먹이를 먹는 모습까지

엄청 귀여운 동물입니다.




뿌빠타운에는 카피바라뿐만 아니라

알파카와 왈라비도 살고 있어요.




여기에 햇살 쬐며 여유를 부리는

코아티 무리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게으른 모습에 왠지 하품이

나는 것 같은 나른함이 전해지네요.





사막 여우도 만나보세요.


엄청 활발하게 움직일 정도로

발랄한 동물 친구인데요.


귀여운 외모 덕분에 항상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죠.




참고로 카피바라가 사는

뿌빠타운 입구 근처에는

이렇게 수족관도 있어요.


물속 세상을 잠시 엿볼 수 있으니

잠깐 보고 가셔도 좋습니다.



에버랜드에는 몽키밸리라고

원숭이 친구들이 사는 마을도 있는데요.


이곳에 가면 야외에서 뛰노는 원숭이부터

실내에서 사람들을 구경하는 작은 원숭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원숭이 친구를 만날 수 있어요.



뿌빠타운 다음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동물원 핫플레이스는 패럿하우스 입니다.


앵무새집이라고

보시면 돼요.




귀여운 앵무새들이

가득 있는 곳인데요.


먹이를 주면 사람 손까지 날라와서

먹고 갈 정도로 친화력이 좋아요.



새 먹이는 자판기에서 살 수 있어요.



패럿하우스에는 작은 앵무새들만

사는 게 아닙니다.


오색찬란한 깃털을 뽐내는

덩치가 큰 앵무새도 있어요.




울음소리도 씩씩해서 깜짝

놀라게 되는 친구들인데요.


깃털 색깔이 화려해서

절로 눈이 가더라고요.


가까이 다가가서 좌우로 흔들며

춤을 추면 따라 추기도 해요.




조금 더 야생의 동물들을 만나고 싶다면

초식동물 사파리인 로스트밸리와

육식동물 사파리인 타이거밸리로

놀러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버스를 타고 사파리 지역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인기있는 에버랜드 놀이기구이거든요.



이렇게 둘러본

에버랜드 동물원!


에버랜드 동물원 친구들만 하나씩

만나보면 하루가 지나갈 정도로

정말 많은 동물 친구들이 사는 곳이에요.


동물을 좋아한다면

에버랜드 동물원을

차근차근 둘러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럼 즐거운 에버랜드 동물원 나들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






EVERLAND TV 2020. 6. 12.

여친 생겼다고 날 버린 친구, 나 혼자 간다 에버랜드




에버랜드 왔다. 나 혼자.

친구가 날 버려도, 여자친구가 없어도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에버랜드 #나홀로에버 #뿌빠타운


EVERLAND TV 2020. 6. 11.

더 가까이, 신비한 동물들과 친구가 되는 곳 | 에버랜드 뿌빠타운




멀리서 보기만 하는건 친구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다!

가까이서 만나는 신비한 동물 친구들,

에버랜드 뿌빠타운에서!


STORY/생생체험기 2020. 6. 9.

아빠와 함께 한 "에버랜드 판다월드"


“아빠, 이것 봐.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찍은 거다?”


“그게 뭔데?”


“동물원인데 판다들 있는데야.

나도 오늘 처음 가봤어~”


“귀여웠겠네. 사진 잘 나왔다.”


놀이동산이 마냥 좋아

껑충껑충 뛰어다니던 어린 시절.


부모님과 가장 많이 놀러 갔던 곳은

에버랜드였습니다.


그런데 점차 커가면서

부모님보다는 친구들이랑

방문하는 일이 잦았고,

어느새 부모님과는 가지 않게 되었어요.


친구들과 다녀온

에버랜드 판다월드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런 게 있었냐며 신기해하는 아빠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빠와 함께

에버랜드 판다 월드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아빠와 함께 한

에버랜드 판다 월드!

지금 시작할게요!



판다를 판다!


아직 판다 월드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여기저기에서 판다 친구들이 보입니다.


어디냐구요?


바로 여기요!



전부터 꼭 갖고 싶었던 머리띠가

판다 머리띠였어요.


그런데 이렇게 봐 버렸으니,

그냥 지나칠 수가 있어야죠!






이렇게 저렇게

머리띠를 해보며

어울리는 머리띠를 찾아갑니다.


너무 예뻐서

결국 FLEX 했어요 ㅎㅎ!


우리 판다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데

그냥 갈 수는 없잖아요!


킁킁.. 어디서 달콤한 냄새가 나지 않나요?

바로 여기였네요!




에버랜드 팝콘통은 소장 욕구가

뿜뿜! 할 정도로 예쁘죠.


이번 팝콘통은 레서판다인데요,

너무 예뻐서 한동안 보았답니다.



제가 보는 도중에도,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에게

많이 사주시더라구요.


저도 아빠한테

사달라고 조를까 하다가

‘내 나이가 몇인데!’ 하고 말았답니다ㅎㅎ


(근데 사실 엄청 갖고 싶었어요..)



아름다움이 가득한 에버랜드 판다월드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향해!



스카이 크루즈 옆 이정표를 따라



길을 걸어가다 보면



짜잔-

이렇게 판다월드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서 퀴즈!

오늘 제 의상 컨셉은 무엇일까요?


눈치채셨나요?

바로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판다에게 친근감을 주고자

이렇게 입어 보았어요!


어떤가요?

판다와 조금 닮았나요~?




들어가는 길을 따라

굽이굽이 걷다 보면

판다 월드 입구에 도착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즐겨볼까요?


꽃과 나비가 가득! 나비정원!



에버랜드 판다 월드의 초입에는

초록 초록한 풀잎과

하얀 날갯짓을 하는 나비들이

자연을 만끽하게 해주는 나비정원이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판다의 영상이 나오는

웰컴링 영상존이었어요.


최첨단 기술이라 마냥 신기했었는데,

나비 정원으로 바뀐 모습도

너무 아름답네요!



배경이 예뻐서 그런지,

사진을 막 찍어도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에버랜드 포토스팟 추가!


판다와 함께하는 체험관!



나비 정원을 지나면

최첨단 IT 기술이 결합된

체험관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이곳에서는



이렇게 키를 재어 보며

판다의 키와 비교해 볼 수도 있구요.



사람들과 스마일 배틀도

할 수 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누가 더 활짝 웃나

대결하는 것도 참 재미있더라구요!






이렇게 다양한 영상 자료와 

전시를 보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판다에 대한 지식이

쑥쑥 커간답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은

판다 월드의

메인 포토 스팟이에요!


우리 판다 친구들과

사진 한 장 찰칵! 찍어보는 것도

아주 좋은 추억이 된답니다!



그럼 이제 “진짜” 판다를

만나러 가볼까요?


귀여운 판다를 만나 보아요!



판다 월드에 입장 시

판다는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쉿! 조용히 하고 관람해야 해요.


또한, 사진 촬영 시

플래시는 꺼두어야 한답니다.


꼭 기억하고 지켜줄 수 있겠지요?




우리 판다 친구들

갑작스러운 더위에

시원한 곳으로 피신해

낮잠을 자고 있네요.




살금살금 다가가

조용히 사진 한 장 찍어보았어요.


다시 봐도 참 귀여운 친구들이에요~




판다 월드 실내 전시장에서는

체험관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영상과 설명 자료들이 있어

판다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요리 저리

눌러 보면서 말이죠!


레시와 함께하는 판다 월드 애니멀톡!


에버랜드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흰색과 검은색이 어우러진

자이언트 판다도 있지만,

너구리와 닮은 레서판다도 있답니다.


국내에 단 3마리만

살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에는

레서판다가 살고 있습니다.


사육사님과 함께 하는 애니멀톡은

레서판다가 생소한 우리에게

신기한 내용들을 알려준답니다.




사육사님을 보자마자

언제 누워있었냐는 듯

헐레벌떡 뛰어나오는 레시입니다!



‘어?’




“안녕!”

우리의 귀염둥이 레시가

인사해 주네요.



사육사님과 하이파이브!



맛있는 사과도 냠냠





“난 사과도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어!”



“우리 레시, 사과도 먹었는데

치아 상태 좀 볼까? 아~”


에버랜드 애니멀톡은

이렇게 동물의 생태와 특징을 알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11시와 16시. 에버랜드 판다 월드에서

애니멀톡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만약,

판다월드 애니멀톡을

놓쳤다면!


에버랜드 X 갤럭시 프렌즈를 이용하여

온라인상으로 애니멀톡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판다월드에 나도 있다구!


“판다”월드라고 해서

판다만 있지는 않습니다!

바로 우리 원숭이 친구들도 함께 있는데요.

실외 전시장에서 살고 있답니다.



실외 전시장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이렇게 판다 친구들이 있는데요.


사진을 안 찍고

넘어갈 수가 있나요~


사진 한 장 찍고,

원숭이 친구들에게로 향합니다.



잘 보이시나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친구예요.


이름이 참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이름 그대로 사자 같은 갈기를 가지고 있어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이랍니다!






이곳은 황금 원숭이 친구들 

소운, 신비, 대운, 로디가 살고 있는 곳이에요.

우리 귀여운 친구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봐 주고 있네요.


황금 원숭이가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요!


너무 귀여워서

한동안 발을 떼지 못했답니다.



황금 원숭이 옆에는 

황금 원숭이 모양의 조형물이 있는데요.


포즈를 따라 해보며

사진 찍는 것도

하나의 재미랍니다^^




판다월드의 출구로 향하다 보면

판다 친구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천천히 걸어가며

판다 친구들의 성장 과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판다가 요기도 있넹?



판다월드의 출구 쪽에는

판다월드샵이 있는데요.


판다와 관련된 기프트가 잔뜩!

모여 있는 곳이랍니다.







문구, 인형, 옷, 전자제품

다양한 종류의 기프트들이 가득해요.




인형들도 보고~




핸드폰 케이스도 구경하고~




옷도 거울에 비추어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어요.


판다월드샵에는

정말 귀여운 것 투성이거든요!


판다월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판다월드를 보고 나면

어느새 목이 마를 수 있어요.


그럴 땐 바로 옆에 있는

판다월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 마시는 것도 좋답니다.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고,

매장에 앉아서 마시는 것도 가능해요.




내부도 판다월드답게

꾸며 놓았어요.


대나무숲이 떠오르지 않나요?



사실 판다월드는

길을 따라 걸어가면 되어서

복잡하거나 어려울 건 없는데요.


그래도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보고 싶다면!


판다월드 카페 앞에

이렇게 표지판이 놓여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늘 사진들 어떠셨나요?


아빠의 애정 어린 시선과

딸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의미 있는 사진들이었어요.


오늘 아빠의 눈에는

꼬맹이였던 저의 모습이

가득했나 봅니다 ㅎㅎ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올리며

부모님 손을 꼬옥 잡고

에버랜드에 함께 와보는 건 어떨까요?


부모님과 함께 한

여러분의 에버랜드 방문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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