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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 퍼레이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3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6. 25.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책임지는 대표 퍼레이드 완전 정복! (feat.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문라이트 퍼레이드)

에버랜드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티익스프레스,

포시즌스가든, 솜사탕 등…

에버랜드엔

매력 넘치는 즐길거리가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퍼레이드‘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채우는

대표 퍼레이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에버랜드의 낮]

전 세계의 축제가 한 자리에 모였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우선 퍼레이드를 관람하기에 좋은

자리부터 신중하게 골라봅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비롯해

에버랜드의 대부분의 퍼레이드는

위와 같은 동선을 따라 펼쳐지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장소를 몇 군데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위치는 장미원입니다.


동선의 시작점인 장미원에서는

퍼레이드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고

넓게 펼쳐진 정원과 어우러지는

퍼레이드의 향연을 즐길 수 있어요.



두 번째로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과

스카이웨이 사이의 퍼레이드길입니다.


캐릭터들과 인사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퍼레이드를 즐기기에 좋은 위치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카니발 광장에서는

퍼레이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그리고 동선이 끝나는 지점이라서

퍼레이드 시작 시간을 놓쳤더라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좋답니다.



저는 카니발 광장에 자리를 잡았어요.


앉아서 퍼레이드 음악을 듣고 있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퍼레이드 음악이

더 크고 선명하게 들리기 시작하는데요.


그때 고개를 딱 돌리면…!



화려한 금빛 태양 퍼레이드차와 함께

레니가 멋지게 등장하며 시작을 연답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리우, 베니스, 카리브의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레니와 라라가 등장하는 첫 부분은

브라질 삼바 축제를 테마로 한 리우 파트예요.



금색 퍼레이드차에 햇빛이 반사되면서
더 화려하고 멋지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신나는 삼바 리듬에 몸을 맡기고
열정 가득한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베네치아 가면 축제를 연상케 하는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면,

바로 베니스 파트가 시작된 것이랍니다.



분위기에 맞춰 가면과 망토로 꾸민

귀여운 레서판다도 만나보세요.



전체적으로 베니스 파트에서는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마치 몽환적인 마법의 세계에

초대받은 기분!



높은 기둥 위에 서있는 캐릭터를 보면

제 다리가 다 아찔하면서도

이 순간이 더 마법같이 느껴져요.



신비로운 가면 무도회가 끝나면,

카리브 파트가 시작된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장식들이

바다 속 세계를 떠올리게 해요.



카리브 파트의 관람 포인트는

다양한 타악기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탬버린, 북을 포함한 여러 악기의 소리가

흥겨움과 즐거움을 더해준답니다.



경쾌하게 북을 두드리는 모습에서는
열정과 카리스마도 느껴졌어요.


리우 파트에서 레니와 라라를 보았다면

이번 카리브 파트에서는

잭, 도나, 베이글을 만날 수 있는데요.



푸근한 인상의 베이글이

신나게 북을 치는 모습에서는

반전매력이 느껴졌답니다.



잭은 열심히 북을 치다가도

중간에 드러눕거나 장난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귀여웠어요.



이렇게 여러 캐릭터들의

다양한 제스처와 행동을 구경하는 것도

퍼레이드의 관람 포인트인 것 같아요.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도나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높은 곳에서 카리스마있게 북을 치는데,

북을 쳐야지 내 심장을 치면 어떡하냐며…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멋있었답니다.



이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에버랜드가 30주년을 맞이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퍼레이드라고 해요.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꼭 직접 즐겨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에버랜드의 밤]

어둠과 함께 황홀한 빛의 향연이 시작된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2001년 5월 첫 공연 이후

현재까지 에버랜드의 밤을 책임지고 있어요.



에버랜드에 어스름이 깔리고,

뜨거웠던 공기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카니발 광장에 다시 자리를 잡아봅니다.



Darkness and silence a party of light is about to begin

let the light shine through this is EVERLAND's Moonlight Magic!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들리면

그 순간부터 제 마음도 설레기 시작해요.



‘Moonlight Magic’ 글자가 빛나는 차가

퍼레이드의 문을 연답니다.



처음으로는 푸른 달빛의 요정들과 함께

곧 어두운 밤은 반짝이는 불빛들과

흥겨운 퍼레이드 음악으로 가득 채워져요.



오색찬란한 불빛의 향연 속에서

에버랜드만의 낭만과 감성을

온 몸 가득히 느낄 수 있답니다.



그렇게 퍼레이드에 빠져 있다 보면,

노래가 끝나며 불빛이 갑자기 꺼지는데요.


아직 퍼레이드는 끝나지 않았답니다.

여기부터가 이제 하이라이트예요.



비장하고 웅장한 전주가 흐르다가

쓰리, 투, 원 하면서 노래가 바뀌고

퍼레이드차의 모든 불이 탁! 켜집니다.



그리고 음악에 맞춰 퍼레이드차의 색이 바뀌며

모든 캐릭터들이 춤을 추기 시작해요.


여기서 저는 매번 춤을 따라 추며 노는데

정말, 정말 재미있답니다…


주변이 어두우니까 자신감을 가지시고

여러분들도 내적 흥겨움을

외부로 마구 표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이라이트(라 쓰고 댄스 타임이라 읽는다)가 끝나면

퍼레이드차가 다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관람 포인트를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각 퍼레이드차마다 분위기에 맞는

효과음 또는 배경음이 들리기도 해요.



예를 들어 로봇 컨셉 차에서는 기계음이,

기차에서는 경적 소리가 들린답니다.


한번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퍼레이드차마다 모두 테마가 달라서

하나하나 테마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어요.



마치 동화 속 주인공들이 한데 모이는

파티에 초대받은 기분이 든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마지막은

마스코트 레니와 라라가 장식합니다.



레니와 눈이 마주친 저는

신남을 주체하지 못했어요.

‘나를 봤어!! 레니가 나를 봤어!!’


레니와의 아이컨택을 끝으로

퍼레이드는 마무리되었답니다.



한동안 계속될 무더운 여름 속에서

선선한 밤공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여러분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에요.


퍼레이드는 당일사정에 따라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사전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낮에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밤에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함께

여러분들의 에버랜드에서의 시간이

더욱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0.

에버랜드 튤립축제, 어디까지 놀아봤니? 아빠와 두 딸이 보낸 신나는 하루!

에버랜드는 지금 튤립 세상입니다. >_<

 

백만송이 튤립과 함께

에버랜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들 때문에

그야말로 쉴 틈이 없는 이 곳!



지난 번 방문 때는

아이들의 예쁜 사진이 목적이었다면,

이번에는 튤립 축제 속으로

신나게 놀아보기로 했습니다.

 

남들은 부지런히 일찍 일어나

개장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있는다지만

게으른 부모를 둔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처럼(…) 점심즈음 도착해버렸네요.

 

덕분에 가장 먼저 하게 된 건

봄을 맞아 다시 시작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미리 에버랜드 앱으로

퍼레이드 시작 시간을 확인하고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적당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퍼레이드라면 역시 카니발 광장 보다는

길 옆에서 봐야 제 맛이지!”

라는 철학을 갖고 있는 우리 가족! ㅎㅎ



잠시 후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기 시작했습니다.


모처럼 낮에 보는 퍼레이드라 그런지

느낌이 새롭네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커다란 새와

높은 탑 위에서 시크한 표정으로

무심한 듯 하트를 날려주는 가면 쓴 사람!

(…마네킹일까요? 모르겠…)





그 외에도 화려한 색을 뽐내는

각양각색의 퍼레이드 행렬을 보느라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우리의 발걸음은

키즈빌리지로 향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이번 튤립축제 기간 동안

특별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바로 키즈빌리지 튤립교실입니다!

 

매일 14:0015:00, 이렇게 2회 동안

키즈빌리지를 방문한 분들 중 선착순으로

35명까지 현장 접수를 받고 있었습니다.





키즈빌리지는 웅진북클럽과 연계하여

다양한 오감발달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시설입니다.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시간제로 운영되고 있지요.

 

먼저 키즈빌리지 입구에 비치된

티켓 발권기에서 발권을 하고

근무자에게 신청하면 완료!





대왕책도 읽어보고, 블록놀이도 하고,

진짜 책 속으로 들어가보기도 하고!


편하게 앉아 책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튤립교실 시작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튤립교실!

튤립에 대해 공부부터 해볼까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어렵지 않게,

그러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중간 중간 질문에 대답을 하면

젤리를 선물로 줍니다!


정말 끊임없이 나오는 저 주머니안에

젤리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기서 젤리만 잘 모아도 핵이득! +_+




수업(?)이 끝나고나면

창의 튤립 그리기 시간이 이어집니다.


평범한 튤립은 가라!

아이들만의 뛰어난 상상력으로 그려보는 튤립!


저기 튤립공주와 박쥐튤립 보이시나요? 우와!

과연 우리 아이들은 어떨지.. 두근두근!



놀러와서 그림 그리는 아이들을 위해

쥬스까지 대접해 주신 선생님. +_+





뭔가를 열심히 그리는 듯한 우리 아이들!


창의력은 저 멀리 우주 너머로 날아가고

예쁜 튤립 한송이만 남았네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우리는 비록 실패했지만(…)


창의력이 담긴 예쁜 튤립 그림을

SNS에 널리널리 자랑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책선물도 받을 수 있대요!


한 번 도전해 보세요!


튤립 교실 자세히 보기

 

키즈빌리지를 나온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포시즌스 가든!

페어리 인 아트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도나와 친구들, 그리고 꽃 요정들의

멋진 춤을 볼 수 있는 시간이지요.




멋진 공연이 끝나고 나면

포시즌스 가든 구석구석으로 흩어져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이어집니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함께 찍고 싶은 캐릭터를 잘 골라보세요!

 

다시 발걸음을 재촉한 우리는

홀랜드빌리지 옆 아트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평면으로만 보던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죠.





스크린을 터치해서

자신만의 무늬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은 집을 만들었습니다.

저래봬도 분명 집입니다.)



예쁜 종이에 그림도 그려서 걸어보고




만화경안에서 멋진 사진도 찍어보…..려고 했으나

2호기님의 부끄럼병이 도져버렸네요.

입모양을 왜 그렇게 하는거야 ㅋㅋㅋ

 

쉴새 없이 달려온 우리,

에버랜드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고

생각하는 한가람에서 잠시 저녁을 먹으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이번엔

러바오와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어쩌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보게된

판다 뮤지컬-러바오의 모험!

스토리가 조금 달라졌더라고요.


예전보다 더 간결하고

아이들이 보기 좋아 보였습니다.




레이저쇼가 가미된 무대 퀄리티는

왠만한 기성 뮤지컬 못지 않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올해는 서커스 요소도 대거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밤하늘을 표현한 이 장면도 좋고



배우들의 멋진 연기도 좋고!



이렇게 무대 아래로 내려오는 시간이

정말 많아졌더군요.


같이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피날레를 알리는 저 종이 꽃가루.


자세히 살펴보면 그냥 종이가 아니라

러바오 얼굴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네요.


함께 못 온 엄마 주겠다고

두 장 주워왔습니다. (…)

 

밖으로 나오니 그새 어두워져 있네요.

밤이면 더 예뻐지는 에버랜드,


그 중에서도 백미는 역시

문라이트 퍼레이드 아니겠습니까!




언제봐도 환상적인 문라이트 퍼레이드.




압도적인 크기의 퍼레이드 차량을

뒤덮고 있는 어마어마한 전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며 교감해주는

연기자분들의 멋진 연기도 빼놓을 수 없죠.


이 날도 예쁜 튤립공주님과 하이파이브를 했다며

활짝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빠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하루 종일 정신없이 달려온 우리.


그런데도 미처 다 보지 못한 공연과

행사들이 있었답니다.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수놓는

레니의 판타지 월드 : The Adventure

브릭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브렌시아 존,


4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특별한 이벤트,

할로 홀란드까지정말이지 콘텐츠가 너무 많아서

하루 안에 이 모든 걸 다 하는 건

불가능하겠어요 ㅋㅋㅋ

 

이렇게 수많은 튤립만큼이나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지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지금 바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3. 18.

에버랜드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문라이트 포토파티와 함께 즐긴 봄나들이 현장!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요즘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할 계획이실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날이 따뜻해지자마자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에버랜드는 지금 봄을 맞이해

지난 주말부터 튤립축제가 시작되었답니다.


저는 이 날, 튤립들도 만나며

봄 기운을 만끽했지만 가장 큰 목적은

문라이트 포토파티를 즐기기 위해서였는데요!


오늘의 에버랜드 체험기,

아래 기사에서 함께 만나보세요~



곳곳에 피어난 예쁜 색의 튤립을 보니

정말 봄이 온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봄의 기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역시 에버랜드! 



조금 더 가까이서 보니 더 예쁘죠?


이렇게 조금만 봐도 예쁜데,

포시즌스 가든에 가득 찬 튤립을 보면

얼마나 더 멋진지! 직접 와보시면 압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봄의 기운!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3월 16일

토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만개한 튤립 꽃밭에서

예쁜 풍경들을 볼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에 입장해서,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서

저도 한 번 황금돼지 모자를 써 봤어요:)

솜사탕도 같은 분홍색이라 더 잘 어울리죠?


귀여운 돼지 빅헤드 모자 뿐 아니라,

돼지 인형이나 쿠션 등

다양한 종류의 인형들이 있어요.


깜찍한 황금돼지 친구들은 지금

에버랜드 기프트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프레즐까지

함께 곁들이니 그야말로 행복!


정신없이 놀다 보니

어느덧 6시 20분이 가까워졌어요.


6시 10분이 되기 전까지

카니발 광장으로 빠르게 달려간 이유!


바로 ‘문라이트 포토파티’가

시작할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문라이트 포토파티는

에버랜드의 대표 야간 퍼레이드인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동계 휴연에 들어감에 따라

아쉬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


퍼레이드 플로트와 연기자들이

매일 저녁 (화요일은 휴연!) 마다

카니발 광장으로 나와 짤막한 공연을 선보이고,


끝난 후에는 손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타임 공연이랍니다.


저는 이 날 공연을 앞쪽에서 보기 위해

10분정도 일찍 도착해 기다렸어요.


따끈따끈한 크림치즈 프레즐을 먹으며

기다리니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6시 20분이 되니

스테이지 멀리서 들려오는 익숙한 음악!

딴따라 딴딴 딴딴따라~~



문라이트 퍼레이드 음악에 맞춰

캐릭터와 퍼레이드 플로트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때에는

늘 멀리서만 보던 캐릭터들을

바로 눈 앞에서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손을 잡고 인사하는 레니와 라라!

낙천적인 레니는 재미있는 일을 찾고,

친구와 노는 걸 좋아하는 숫사자 캐릭터입니다

라라는 꽃과 정원을 좋아하는 암사자 캐릭터고요.


‘레니와 친구들’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각각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문라이트 포토파티에서는

레니와 친구들의 모든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잭과 도나

잭은 똑똑한 호랑이, 

도나는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사막여우 캐릭터랍니다:)




모든 캐릭터들이 앞에 나와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맨 오른쪽의 곰 캐릭터가 바로 베이글이에요!





문라이트 포토파티의 매력적인 점은, 

단순히 캐릭터들만 나와서 춤을 추는 게 아니라


문라이트 퍼레이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정과 도깨비 등의 캐릭터들도

함께 나와서 춤을 춘다는 점이에요.




아기와 인사하는 도깨비 캐릭터:)

이렇게 정말 가까이서!

캐릭터들과 인사를 할 수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나♥

사진을 찍다 보면, 이렇게 캐릭터들이 

앙증맞은 포즈를 취해주기도 한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캐릭터들의 신나는 댄스 타임~~



멋있는 잭의 단독사진!



문라이트 포토파티는

제목처럼 사진 위주의 행사이기 때문에,

공연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아요.



공연이 끝나고 나면

포토타임이 시작됩니다.


원하는 캐릭터들 앞에 줄을 서면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좋아하는 캐릭터와 사진을 찍으려면

마감되기 전에 빠르게! 달려가야 한답니다~


저는 맨 앞에 앉았는데도 줄을 늦게 서서

조금 기다려서 사진을 찍었어요



좋아하는 캐릭터 앞에 줄을 서면,

근무자 분들이 사진을 찍어줍니다.


카메라나 핸드폰을 드리고 부탁하면

흔쾌히 예쁜 사진을 찍어주신답니다~!



처음엔 위에 계셔서 몰랐는데, 

퍼레이드카 위의 로봇 캐릭터분도 열심히

포즈를 잡아주시는 모습에 빵~ 터졌답니다.



잠깐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찍은 사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나가 바로 눈앞에 있다니,

너무 감격스러워서 "도나~~!!"


하고 부르니

도나가 저에게 하이파이브를 해줬어요ㅠㅠ




레니와 친구들도 너무 귀엽고 멋있었지만, 

요정과 카드병정 등 다른 캐릭터들도

하나하나 개성이 넘쳐서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어요!


문라이트 퍼레이드에서는

퍼레이드 중이니까 연기자들과 함께

가까이서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는데,


일년 중 유일하게 코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

 

이게 바로 문라이트 포토파티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포토타임이 종료된 후에도,

떠나기 전까지 계속해서 손을 흔들어주던 요정들..

사진을 볼 때마다 즐거운 추억이 생각날 것 같아요.



마지막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나와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열대야 물렀거라!" 밤이 즐거운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 여름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한낮 더위를 피해 밤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야간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에버랜드는 여름 축제 기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야간 에버랜드를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인기 어트랙션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덜 수 있어 좋다.

 

 

먼저 에버랜드는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청정 자연환경 지표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을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한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 실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에서는 매일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및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전문 사육사가 설명해주고, 반딧불이의 빛으로 책을 읽어보는 '형설지공(螢雪之功)' 체험은 물론, 반딧불이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해가는 한살이 과정을 담은 설명 자료도 배치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은 매일 밤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유럽풍 노천 카페 분위기에서 수제맥주와 치킨 등을 즐길 수 있는 홀랜드 빌리지에선 8월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인디뮤직 페스타'가 야간에 펼쳐진다.

 

홀랜드 빌리지 중앙에 위치한 소무대인 홀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인디뮤직 페스타에서는 리썬 밴드, 마리슈 등 매주 다른 인디밴드들이 출연해 모던락, 어쿠스틱 등 여름 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할 로맨틱한 음악 공연을 하루 3회씩 선사한다.

 

자세한 출연 밴드와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려한 빛들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는 물론, 포시즌스 가든을 중심으로 '문라이트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 월드'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펼쳐진다.

 

 

한편 무더위를 오싹하게 날려 줄 이색 피서법으로 좋은 공포체험 '호러메이즈'가 한 여름 납량특집으로 7월 21일부터 찾아온다.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시설 입구를 들어서면 미로 형태의 어두운 공간이 나타나며, 수술실, 고문실, 감옥 등 다양한 공포체험 존이 이어지며 10여분간 공포 체험을 하게 된다.

 

실감나는 호러 연기자들의 귀신 분장과 조형물,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포름알데히드 냄새 등 시각, 청각 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을 통한 오감 공포체험 요소들이 '호러메이즈'만의 짜릿함을 더한다.

 

'호러메이즈'는 8월 말까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9월 이후에는 운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6. 28.

눈호강 귀호강! 에버랜드 야간 공연과 즐기는 한 여름 밤의 꿈♡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덥다 보니,

에버랜드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 지 고민되시죠?

 

그럼 오늘 제가 들려드리는

에버랜드 이야기를 주목해 보세요!

 

오늘은 해진 후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야간 공연들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퀄리티 높은 에버랜드의 공연들은

어른들도 아이들도 함께 즐기기에 참 좋고,

 

특히나 평일에도 계속되는 공연 덕분에

직장인도 퇴근 후 저녁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답니다!

 

 

참고로,

 

에버랜드 공연 안내는

정문 입구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에버랜드 공연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니

한 장 챙겨 두세요!


그럼 이제부터

반짝 반짝 빛나는

에버랜드 야간 공연들의

모습들을 만나 보겠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저녁 8시 30분,

퍼레이드 길에서 열리는

반짝 반짝 문라이트 퍼레이드!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야간 공연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알록달록 LED 조명과 연기자들의

화려한 동작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이 날은 여름 축제를 맞아,

바다에서 사는 동물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더욱 재밌는 퍼레이드였어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장미원에 있는 대형 트리 앞을 시작으로

회전목마인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지나,

카니발 광장까지 이어집니다.

 

퍼레이드 길을 따라

함께 걸으면서 이동하면,

더 오랫동안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어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아름다운 춤을 추는

파아란 바다 요정들!

 

보다 보니 함께

춤을 추고 싶어지고,

푸른 빛을 보며

덩달아 시원함도 느낍니다.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아이들에게 손도 잡아주고

환하게 웃어주는 요정들~

어른인 저도 신나는데

아이들은 더 즐겁겠죠? ^^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입니다!

 


화려한 조명과

커다란 탱크 플로트가

지나가는 모습은

마치 우주선이 온 것 같았습니다.

 

우리들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탱크에 타 있는 요정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이번에는

화려한 분수대와

꽃들과 함께

나타난 공주님!!



가장 인상적인 건

롤러를 타며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물고기 요정이었는데요!

 

환호하는 관객들과

하이파이브를 해주는

센스만점 물고기 요정 때문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들르신다면

꼭 물고기 요정에게

손을 내밀어 보세요^^



카니발 광장까지 이어지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화려한 빛들을

자랑하며 끝납니다.

 

시원한 여름 바람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너무 멋지지 않나요?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열기와 함께

또 다시 가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바로 에버랜드 야간 공연의

화려한 피날레!


<주크박스 : 렛츠 댄스>

멀티미디어 불꽃쇼입니다.



‘주크박스: 렛츠 댄스’ 
 

 

보통 파크 Close 30분 전,

포시즌스 가든에서 열리는

‘주크박스 : 렛츠 댄스’ !!

 

(Tip: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개인적으로

'꼭~ 꼭! 봐야 하는 공연'으로

강력 추천 하고 싶습니다.

 

전 세계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춤과 음악을 보고 들으며,

밤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쇼를

함께 즐길 수 있는데요.

 

공연은 약 15분 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한 번 멋진 공연을

만나 볼까요?



정열의 탱고!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전통춤인

탱고를 멋진 불꽃과 함께 보니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댄서들의 열정이 느껴졌던 시간!

 


스페인 집시들의 춤, 플라멩고!


화려하게 펄럭이는 치마와 함께

멋진 여성 댄서가 나와 플라멩고를 추는데,

혼자인데도

무대가 가득 차는 느낌!

 

특히나 이 분은

관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더욱 많은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번엔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아랍 전통춤, 밸리댄스!

 

아름다운 선을 뽐내며

밸리 댄스를 추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바로 탭댄스!!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전해진

클로그(clog) 댄스, 지그, 릴(reel) 등을

바탕으로 미국의 흑인들이

고안한 댄스라고 합니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탭댄스를 하는 동안,

 

화려한 불꽃 쇼도

리듬을 맞춰 팡팡 터졌어요!

 


아름다운 불꽃 쇼를 보며

이렇게 에버랜드 저녁 공연은

아쉽게도 끝이 났는데요~


사진으로 만난

'여름 밤 에버랜드의 화려한 공연들'

정말 멋지죠?

 

시원한 저녁 공기를 쐬며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라요.

 

오늘 저녁!

에버랜드로 오세용!

 




STORY/생생체험기 2017. 5. 11.

오늘은 내가 퍼레이드의 주인공! 손님 참여 퍼레이드 현장 대공개!

제가 생각하는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호강, 마음 호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시간 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어떤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나요? ^^

 

정신없이 놀다가

멀리서 들려오는

퍼레이드 음악 소리에

가슴이 콩닥콩닥, 두근두근~

 

정신 없이 퍼레이드길로 달려가신 적,

저만 있는 경험은 아닐 것 같은데요^^

 

흥겨운 퍼레이드 행렬을 바라보며

어깨를 들썩들썩 하다가

문득 옆 사람들을 바라보면

하나같이 미소를 띄고

신나게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던

기억이 있네요.  


여기서 잠깐!

퀴즈 하나 낼게요!

 

Q. 에버랜드에는

손님 참여 퍼레이드가 있다? 없다?

 

시즌마다 다르긴 하지만, 

요즘 에버랜드에서는 

주간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게다가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손님 참여 컨텐츠가

새로 런칭했다고 해서

재빠르게 체험해 보았어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하루를 보냈던 아이의 특별한 추억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퍼레이드 참여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or 모바일 앱 스마트 예약을 통해서

사전에 예약할 수 있어요.

 

퍼레이드마다 정해진 인원이 있는데요.

퍼레이드 참여 의상의 크기나,

아이의 연령, 체중 등을 고려해

각각 정해진 기준이 있다고 하니

 

사전에 홈페이지를

꼬옥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아이들만 퍼레이드에 탑승하게 되어 있지만,

 

문라이트 퍼레이드

보호자 1명과 아이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탑승하게 되어 있다는 사실!

 

 

Q. 시간을 내어

퍼레이드 참여 예약을 했는데

비가 온다면??

 



원하는 대로 

일이 착착 진행되면 좋겠지만,

날씨는 어쩔 수 없죠.

 

안타깝게도 제가 방문하기로 한 날

오전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었답니다ㅜㅜ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비가 오는 날이면

보통 퍼레이드 시작시간 기준 30분 전에

진행 여부가 결정된다고 해요.

 

비가 온다고 해서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는데,

그새 비가 그쳐 버리면

실망하실 손님들이 많을 테니!

 

최대한 비가 그치길 기다려 본다고 하네요~

그건 우리의 마음과 같은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

 

 

1.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준비 현장으로 Go!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손님 참여 프로그램에 앞서,

관계자의 안내를 따라

퍼레이드 드레스룸으로 입장했습니다.

 

간판 부터가 왠지 느낌 있지 않나요?

 

이 공간은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친구들만

허용되는 공간이라고 하니

좀 더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이들도

호기심에 가득 찬 얼굴로 입장했어요^^




공간이 정말 넓어요.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편안하게 소파가 정말 넉넉해요.

 

비가 온다고 아쉬워 하긴 했었는데,

막상 비가 오는 에버랜드도 

운치 있고 좋더라구요.

 

밖으로 보이는

부슬부슬 비 내리는 장미원 모습이

정말 예뻤답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축제 여행지인 베니스 축제

 카리브 축제로 나뉘어요.

 

베니스 축제의 의상 컨셉은 공주와 기사,

카리브 축제의 의상 컨셉은 동물 캐릭터랍니다.

 

아이들이니 무엇을 입어도 마냥 귀여워서,

연신 카메라 셔터만 눌러대게 되더라구요! ^^



저희 아들은

이 날 늠름한 베니스 기사로

변신해 보았어요~

 

마음껏 촬영을 즐겼지만

아쉽게도 그치지 않는 비에

이 날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결국 취소가 되었답니다.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지만,

여태 에버랜드를 다니며

이렇게 분장을 해보고

사진을 찍어볼 기회가 없어서인지

 아이는 분장실에서 노는 것 자체를

굉장히 즐거워 해서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날씨가 좋아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공연 배우들과

연습실에서 함께 안무를 배운 후,

퍼레이드 차량에 탑승해

참여할 수 있어요.

 

 날씨로 인해 취소되어

의상, 분장까지만 체험했어도,

퍼레이드에 참여하지 못했으니

예약한 금액은 환불해 준다고 합니다.


 

2. 문라이트 퍼레이드

밤의 주인공이 될 테야!



저녁이 되었어요. 

해가 어둑어둑 지고 난 후에

다시 방문한 퍼레이드 드레스룸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우리를 맞이해 주었답니다.

 

블링 블링 예쁘지 않나요?



야간이라 어둑한 분위기!

 

분장도 조금 특별해 보였어요.

 

다름 아닌,

야광 메이크업이었는데요!  



분장사 분이

야광 메이크업 화장품으로

양 볼에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셨어요.

(신기하죠?!)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아이와 제가 함께 참여했기 때문에, 

저 역시 분장을 살짝 하게 되었어요!



양 볼에

러블리한 페이스페인팅과

앙증맞은 콧수염까지~~



LED 의상도 입었답니다.

아이가 정말 신기해 하더라구요!

반짝반짝 내가 주인공~

 

정말 멋지죠?



분장실에

오늘 퍼레이드를 함께할 배우 분이 등장!

 

와~

 

오늘

문라이트 퍼레이드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안무를 가르쳐 주셨어요. 

 

안무를 배우면서

저까지도 어깨춤이 덩실덩실~

 

문라이트 퍼레이드 플로트 탑승

5분 전!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된

아이 마음은 어땠을까요?

 

일단 저는 

 

'퍼레이드가 장미원부터 메인광장까지

30분을 간다는데 떨리면 어떡하지?'

 

'표정관리가 될까?

그렇지, 그래도 저녁이니까

잘 안 보여서 다행일 거야'

 

등등의 생각을 하며

아이보다 더 긴장한 채로

기다렸던 거 같아요 ^^



드.디.어! 

문라이트 퍼레이드 플로트에 올랐어요.

 

저와 아이가 탔던 차는

'드림 트레인'이라는 기차였고

이솝빌리지 친구들과 함께 탑승을 해서

왠지 모를 든든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분장해 주신 분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를 쭉 따라다니면서

옆에서 저희를 보호해 주셨어요^^

 

틈틈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소통하면서 으쌰 으쌰 기운을 주셔서

더 힘이 났습니다!



언제 떨렸나 싶게

 순식간에 기차는 마지막을 향해 행진!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하트를 뿅뿅!

 

 정말 이런 기분 처음이었어요.

 

저도 모르게 동심으로 돌아간 듯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 <

 

행복한 마음으로  에버랜드에 와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활짝 웃으며 손 흔들어 주는 모습을

좀 더 높은 시야에서 바라보고 있으니,

가슴이 정말 뭉클해지기도 하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어요.

 

정말, 그렇게 순식간에

30분이 지나가 버렸답니다.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의 퍼레이드에 참여했다는 추억!

 

아이가 크면 이 기억을 잊어버려

사진으로만 추억하게 될지 몰라도,

저 스스로는 정말 잊지 못할 하루였어요.

 

행복해 보였던

수많은 사람의 얼굴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던

에버랜드에서의 뜨거운 하루였답니다.

 

나도 주인공 할래!!!

하시는 분들~

퍼레이드 한 번 참여해보세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가  

 여러분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드리기 위해

기다리고 있답니다!

 

롸잇 나우~~~~ 고고싱!! ^^



에버랜드 '튤립 축제' 3월 16일 오픈!

에버랜드에서 싱그러운 꽃 향기와 함께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 축제'오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39일간 개최됩니다~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는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5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는데요^0^

 

튤립축제 기간동안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봄꽃으로 화려하게 뒤덮인 에버랜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특히 올해는 튤립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면적이 확장되어 봄 기운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또 오중석 사진작가와 함께 튤립을 활용한 포토스팟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볼 거리, 즐길 거리를 강화했다고 하네요.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지난 해 11월부터 포시즌스 가든에 튤립 구근(꽃피기 전 튤립)을 심어 자연 상태의 개화를 유도하고,

 

축제 시작과 함께 손님들이 활짝 핀 튤립을 즐길 수 있도록 식물재배 하우스에서 튤립 일부의 개화 시기를 앞당기는 등 겨우내 튤립 축제를 준비해왔습니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튤립축제의 메인 무대인 포시즌스 가든이 축제 오픈일인 16일부터 '가든 스튜디오'로 화(花)려한 변신을 한다는 것입니다!

 

형형색색의 봄꽃이 가득한 약 1만㎡(3천평)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에는 빅플라워, 웨딩아치, 꽃그네, 자이언트 체어 등 20여 개 테마의 포토스팟이 조성돼, 손님들은 화보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과 함께 꽃 향기를 맡으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특히 유명 사진작가인 오중석 씨가 가든 스튜디오의 모든 테마와 포토스팟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중석 작가가 제안하는 포토스팟별 촬영 노하우도 현장에 전시돼 있어 누구든 쉽게 따라서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튤립 화분들이 전시된 '컨테이너 가든'16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컨테이너 가든에는 각양각색의 봄꽃 화분 700여 개가 높낮이가 다르게 입체적으로 전시돼 있고, 꽃길 사이로 레드카펫과 포토월이 이어져 있어 마치 영화제 시상식에 온 듯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올해 튤립 축제에서는 하나의 꽃잎에서 두 가지 색상을 보이는 줄무늬 특징을 가진 30여 종의 튤립 신품종도 선보이는데요.

 

초콜릿 색 꽃잎에 가장자리만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 도베르만 개를 닮았다는 '도베르만' 등 희귀한 튤립 품종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튤립 축제와 함께 대형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에버랜드 대표 공연들도 다시 찾아옵니다.

 

먼저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니스, 카리브 연안 등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담은 초대형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오는 31일부터 매일 1회씩 펼쳐지는데요.

 

올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어린이들이 왕자, 공주 등으로 변신한 채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해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답니다.

 


또한 박칼린 음악감독이 연출에 참여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더 뮤지컬>'오는 31일부터 매일 밤 15분간 공연됩니다.

 

'주크박스 <더 뮤지컬>'은 오버더레인보우(오즈의마법사), 도레미송(사운드오브뮤직) 등 박 감독이 직접 선곡한 음악에 맞춰 수천발의 불꽃과 레이저, 조명 등 특수효과가 어우러지는 뮤지컬 형식의 멀티미디어 불꽃쇼에요.

 

이 외에도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31일부터 공연된답니다.

 


튤립 축제 기간 영업 시간도 매일 밤 9시까지 연장돼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튤립꽃이 어우러진 에버랜드를 여유롭고 로맨틱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자세한 에버랜드 영업 시간과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

100만개의 불빛으로 이루어진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안녕하세요~ 여러분! ^^


수능도 끝나고, 기말고사도 곧 끝나는 이 시점 ! 겨울방학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풀러 다들 나들이 계획하고 있는 걸 제가 알고!! 스트레스 해소에는 놀이동산만큼 좋은 곳이 없겠죠!?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에버랜드 야간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0



별빛 낭만! 달빛 축제! "문라이트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에버랜드가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야간 특별 퍼레이드 입니다.


약 100만개의 수많은 전구가 퍼레이드 연기자들의 의상과 초대형 퍼레이드카에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는데요~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경우, 에버랜드의 사계절 축제와 상관없이 거의 매일 진행되고 있음에도 사진과 같이 많은 손님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퍼레이드입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관람 명당



사진만 보셔도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인기! 다들 아시겠죠?? 


이제 제가 퍼레이드를 관람할 때 여러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큰맘 먹고 오시는 만큼 관람 장소 선정이 정말 중요하겠죠!? 


장미원에서부터 출발해서 카니발 광장에 도착하는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크게 다섯 곳의 메인 관람 장소가 있고, 도착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1) 장미원: 퍼레이드 시작과 동시에 관람 가능

2) 회전목마: 퍼레이드 시작 약 5분 후

3) 차이나문: 퍼레이드 시작 약 7분 후

4) 그랜드 스테이지: 퍼레이드 시작 약 12분 후 

5) 카니발 광장: 퍼레이드 시작 약 15분 후


저녁 7시에 퍼레이드가 시작한다면 카니발 광장에는 약 7시 15분쯤에 퍼레이드 행렬이 도착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시죠!?


번째 퍼레이드카가 카니발 광장에 도착하면 마지막 차량은 회전목마 앞에 멈추게 됩니다~ 이렇게 모든 행렬이 동시에 멈추면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약 3분 정도 진행되는데요~ 이 때 각 장소별로 관람 포인트를 말씀드릴게요! ^^



#. 카니발 광장


카니발 광장은 계단식 객석이 마련돼 있어서 가족과 함께 오신 분들이나 바닥에 앉아 보기 힘든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시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퍼레이드가 한눈에 보이고, 가장 늦게 도착하는 곳이기 때문에 어트랙션을 즐기다 조금 늦어도 충분히 관람 가능합니다~! 


#. 그랜드 스테이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어린이 친구들의 눈을 만족시킬 문라이트 퍼레이드 플로트 중 가장 큰 기차 플로트와 이솝 빌리지 캐릭터 친구들이 모두 내려 손님들과 함께 흥겹게 즐기는 장소라 어린이 친구와 함께 온 부모님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장소 중 한 곳이에요!



#. 베이비 센터 & 차이나문


베이비 센터 앞에서는 마녀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어요~ 생각했던 마녀와는 다르게 작고 귀엽고, 서로 장난치는 모습이 너무 재밌는 친구들이에요~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어린이 친구들이 마녀를 무서워하지 않아요~ !


차이나문 앞에서는 인어공주와 왕자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인어공주와 함께 행렬 앞을 멋있게 지나가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탄 물고기 친구들의 모습 정말 물고기가 헤엄치는 거 같은 모습이에요~


거꾸로도 가고 앉아서도 가고~ 그리고 지나갈 때마다 인사랑 하이파이브를 해주는 아주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 친구들~! 이렇게 보니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손님과 함께 소통하는 팬 서비스가 너무 좋아요!  ^____^


#. 회전목마


여자 어린이 손님의 선망의 대상이자 꿈. 바로 요정~! ^^ 어린이 친구들이 눈이 똘망똘망해 지는 순간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회전목마 주변은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지막 행렬이 공연을 위해 멈추는 곳이에요! 에버랜드 메인 캐릭터 레니&라라와 왕자&공주님도 오랫동안 만나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3분간 진행하는 공연은 회전목마 주변에서까지만 진행되고, 장미원은 퍼레이드 행렬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이지만 멈추지 않고 지나가는 장소입니다~ 


대부분 장미원에서 보시는 분들은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 인 더 스카이'를 명당에서 볼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거나 어트랙션이 많이 붐비지 않는 시간이라 이동을 하거나! 또한 장미원이 한적한 시간이라 사진 찍기 좋은 시간이라 장미원에서 보시는 분들도 많아요~



제가 부족하지만, 문라이트 퍼레이드 도중 하이라이트 공연 시 각 장소별 매력 포인트를 분석해드렸는데요~


제 에버랜드 오시면 "그냥 퍼레이드 지나가는 거 보면 되지~ 뭘 굳이 기다려~~~" 라는 말 하시면 섭섭해용~ 꼭 좋은 장소에서 보셔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자녀와 함께 오시는 부모님은 아이에게 어떤 게 보고 싶은지 먼저 물어보고 그 자리에서 기다리면 아이에게는 멋진 부모님이 되겠죠!?    


그럼 문라이트 퍼레이드 주요 모습을 담은 사진 대방출 합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다가오는 1월 1일까지 매일 밤 진행되고, 12월 25일까지는 퍼레이드가 끝나면 '매직 인 더 스카이' 불꽃놀이가 바로 진행됩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불꽃쇼, 윈터애니멀가든 등 환상적인 겨울축제가 진행중인 에버랜드에서 행복과 감동 2배로 가져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7. 13.

갤럭시 s7과 함께한 에버랜드 여름축제, 밤&낮 공연 정복기!

안녕하세요 !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이제 여름 방학도 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인데요. 계획 잘 세우고 계신가요?

^^  제가 오늘은 방학때 가장 가고 싶은 장소~ 여름 휴가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그곳! 에버랜드에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낮&밤 공연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는 지금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한창인데요. 스플래쉬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메인공연!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 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위치하고 있는 카니발 광장에서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진행

됩니다. 


*휴연없이 월-목 2회, 금-일 3회



사진과 같은 기린 팝콘통을 매고 있는 근무자에게 지퍼 팩을 무료로 지급 받으실 수 있는데요!  원하는 수량 만큼은 받기 어렵지만, 스마트폰 외에 물에 젖기 쉬운 물품을 넣을 수 있는 지퍼팩을 인당 1개씩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우선 카니발 광장 곳곳에 보시면 "이곳의 물에 젖는 지역입니다" 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근무자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바로 바로 그 질문 !


"도대체 어디까지 젖는 지역인거죠...?" 자 ! 이 질문에 제가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짜잔 ! 

보시다시피 카니발 광장 바닥 전체가 물에 젖어 있는 거 보이시죠!? 

공연 도중 특별히 젖지 않는 안전지대는 따로 없습니다~  더 많이 젖고, 덜 젖을 뿐이죠!  >ㅁ< 쏟아지는 물에 몸을 맡기고, 흥겨운 음악에 리듬을 타며, 그저 신나게 즐기기만 하시면 됩니다!^^


명당 위치를 찾으신 다면 카니발광장 객석&계단이 제일 좋습니다. .

일찍 오셨다면 당연히 중앙객석에 앉으시는 게 최고! 




카니발 광장에서 가장 가까운 보관함은 포시즌 베이비센터 우측에 마련되어있습니다. 


정말 많은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꼭 물에 젖기 쉬운 물품은 따로 보관하시고 관람해주셔야 안전하고, 또한 공연 도중 안전상의 문제로 우산,양산을 사용 할 수 없고, 유모차도 객석으로 가지고 올라갈수가 없어요. 근무자의 안내를 받고, 최대한 젖지 않는 곳에 자율 보관 하시고 재밌게 관람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와서 오늘 저와 스플래쉬를 함께 할 갤럭시 s7을 소개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오늘 소개할 내용은 바로 ! 방수기능입니다! 


그 동안 각종 매체들을 통해 우수한 방수기능을 입증한 바, 제가 오늘 스플래쉬 퍼레이드 때 갤럭시s7의 방수기능을 테스트 해 보도록 할게요;) 




우선 스플래쉬를 즐기기 전 버거카페(유럽) 주변 가판대와 스카이웨이(리프트)출구 투모로우 매장에서 공연 때 필요한 모든 물품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비,물총,방수팩을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우비 7000~15,000원, 물총 10,000~16000원 

아주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의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고르는 재미까지 쏠쏠~~

 



준비는 끝났다.




퍼레이드는 공연시간에 맞춰 장미원에서 출발하고, 광장에서는 퍼레이드 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5명의 MC들이 나와 관객들과 함께 응원전과 게임을 통해 승패를 나누는 프리쇼를 진행하는데요. 


프리쇼를 놓치면 안되는 이유! 

중간에 공연과 내용이 이어지기 때문에 꼭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프리쇼가 끝날 무렵 퍼레이드 행렬이 카니발광장으로 들어오는데요 ! 

맨앞에 공연의 주인공 잭&도나의 모습도 보이네요~ 




화려하고 시원한 모습을 한 퍼레이드 행렬이 카니발광장에 도착하면 본격적인 물의 축제가 펼쳐집니다! 




그나저나 겁 없이 열심히 촬영 중... 





공연도중 시원한 물줄기가 끊임없이 쏟아집니다! 

정말 무더위를 한방에 물리쳐주는 잭의 발명품과 아쿠아나의 선물!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지는데요.

그 모습 제가 움직이는 사진과 슬로우 모션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함께보시죠! 






공연이 막바지로 가면 갈수록 시원함은 두 배 즐거움도 두 배 !

연기자들이 객석까지 올라와서 물총으로 배틀을 신청하니 꼭 그 배틀 승낙하시길...





퍼레이드 차량이 들어갔다고 해서 다 끝났다고 생각하셨다면 경기도 오산! 


본격적인 파티는 애프터쇼 부터 시작입니다! 

다시 한번 물총에 물 가득 담고 무대 앞으로 모여!!>_<





주의사항 ! 

눈을 뜨고 다니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지니 꼭 넘어 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의 안내 잘 따라주세요!




결론은 !! 공연은 너무 재밌고, 갤럭시s7의 방수기능은 정말 좋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끔 물놀이 때도 사진촬영을 하게 해주네요! 



타 스마트폰은 방수팩에 넣고 목에 걸고 다녀야 하고, 혹시나 물이 들어갈까 조심조심 다루는데, 그런 생각 들지 않게  들고 다니면서 사진 찍고 제 옷이 젖을까 더 걱정했던거 같네요 ㅎㅎ





신나게 즐기다가 실내에서 좀 쉬고 싶다면?! 실내에서 편안하게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최대크기의 실내 공연장 !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판다뮤지컬 "바오의 모험관람도 놓쳐서는 안될 필.수.코.스 ! 


*월요일 정기휴연, 화-목 2회, 금-일 3회




에버랜드 판다 캐릭터 러바오가 위기의 숲을 구하고 진정한 영웅이 되는 내용의 뮤지컬인데, 

"어린이 친구들만 보는거겠지?" 라는 생각은 에버랜드에선 다 접으셔야합니다! 


각종 특수효과들이 어른들의 눈도 즐겁게 해줄 준비가 되어있거든요! 


※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관람 시 유의사항


- 공연 관람권(예약증)을 소지하셔야 관람이 가능합니다.

-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전부터 가능하며, 

   공연 시작 이후에는 관람권을 소지하고 계셔도 입장이 불가합니다.

- 발급장소 : 뽀로로 매표소, 이솝빌리지 매표소, 범퍼카 매표소, 동물타기 매표소

* 분실 시 입장 불가, 무료 선착순 발급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과 함께라면 공연은 더욱 빛을 발휘합니다


그랜드 스테이지 입구 앞 가판대에서 9,000원에 구입하실 수 있는데요!

아래에 소개할 40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쇼 공연도 함께 연동된답니다. 






수십 만개의 전구로 에버랜드를 환하게 밝히는 빛의 향연 !

화려한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놓칠 수 없겠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깨춤을 절로 추게 만드는 신나는 음악과 눈을 즐겁게 해줄 화려한 전식의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 20시30분 장미원과 퍼레이드 동선 및 카니발 광장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종료 후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하시면 2개의 공연이 연달아 펼쳐지는데요! 


우선 21시10분에 진행되는 "아틀란티스 어드벤쳐" 


길이 70m, 높이 21m 크기의 초대형 신전무대에서 진행되는 3D 맵핑 쇼입니다 !

유니콘과 함께 떠나는 게임 속 세상과 환상의 섬 아틀란티스를 찾아 떠나는 모험! 

특히 어린이 손님들이 좋아할 예쁜 영상미와 웅장한 입체영상은 어른들이 봐도 너무 멋지네요ㅠ_ㅠ  





그리고 에버랜드 40주년 기념 하이라이트 멀티미디어 불꽃 쇼 !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가 맵핑 쇼 종료 후 21시 40분에 진행됩니다. 

매년 역대급이라는 수식어를 갈아 치우며, 올해 대박에 대박을 터트린 에버랜드 멀티 미디어 쇼 입니다! 에버랜드 40주년을 손님들과 함께 축하하는 내용인데요. 

공연 중간에 나오는 자연농원 초기영상과 현재 에버랜드까지 영상을 편집한 부분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옛 추억을 잠시 떠올리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해줍니다.  

공연에 하이라이트는 신나는 음악과 연기자들 멋진 춤! 또 그 뒤 무대에서 쏟아질 듯 터지는 
불꽃놀이는 여러분들에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릴꺼라 자신 있게 추천해요!  

그 어느 때보다 신나고 화려한 공연으로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여름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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