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야외이기 때문에,
여름에 가면 덥고 힘들기만 하다?
제 대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
제가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캐스트로
알바 했을 때가 여름이었거든요!
그래서 여름 에버랜드는 생각보다
시원하고 재밌다는 것을 알죠.
오늘은 여름 에버랜드,
나만의 추천코스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제가 갔던 날이 비가 와서,
겸사겸사 비가와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코스라고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년 365일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여름에도 축제를 한다는걸 아시나요?
바로 썸머 워터 펀 축제!
사실 이 축제를 아예 안 온 사람은 없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인기축제랍니다.
저 역시 알바할 때 쉬는 날이 맞는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러 에버랜드를 찾았던 추억이 있어요.
제가 갔던 날은 비가 왔던 날.
사실 더워도 비가와도
여름 에버랜드는 문제가 없답니다.
그 이유는 축제 자체가
물 축제이기 때문이에요.
더울 땐 시원한 물 축제 덕분에
더위를 시원해서 좋고,
비올 땐 어차피 물 축제라서
노는데 상관없거든요.
비가 온다고 해서,
여름의 더위가 무섭다고 해서,
여름 에버랜드 피하지 말아요~
코스1. 슈팅 워터펀 & 밤밤클럽 즐기기
여름 에버랜드는 물 축제가 한창 중!
저는 보통 에버랜드 오면
12~2시 사이에 도착해요.
그럼 워터 클럽파티인
밤밤클럽 시간에 맞출 수 있는데요.
쏟아지는 물줄기 사이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추고 놀 수 있거든요.
더위? 그게 뭐예요?
적어도 이 퍼레이드를 참여할 때는
전혀 덥지 않아요.
물론 우비는 필수로 챙기셔야 해요.
시간은 매일 달라지니,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어플을 참고하시는 게 좋아요.
코스2. 판다 뮤지컬 관람하기
그렇게 놀고 보면 한 박자 쉬어가 주는 것이 답!
그럴 때 추천할만한 공연이 판다 뮤지컬이에요.
미리 티켓 발권기에서 이렇게
예약증을 뽑아두셔야 하는데요.
인원 수대로 뽑고,
나중에 시간 맞춰서 들어가면 끝!
간단하게 뮤지컬을 즐길 수 있어요.
약 45분간 진행이 되는데,
좌석도 넓고 쾌적해서
관람 환경이 괜찮아요.
무엇보다 더운 여름,
뜨거운 햇살을 잠시 피할 수 있죠.
잠시 앉아서 쉬어갈 겸,
뮤지컬 공연 즐기는 것도 좋아요.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흐릅니다~
나올 때는 노랫소리가 입가에 맴돌 정도로 말이죠.
그렇게 뮤지컬을 보며 체력을 충전했으니,
다시 한 번 액티브하게 놀아봐야 하겠죠?
코스3. T익스프레스 타기
에버랜드에서 T익스프레스를
타지 않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
만약 비가 많이 내리면
안전을 위해 운행 대기에 들어가
타지 못할 때도 있는데요.
잠시라도 멈추고 그 시간이
지속되면 다시 가동된답니다.
저는 운이 좋게 가동이 되서 탔답니다.
심지어 비 온 뒤 갠 후라서
운 좋게 무지개도 볼 수 있었어요.
만약 이걸 타지 못하셨으면,
하단에 소개해 드리는
다른 어트랙션을 노리세요!!
어쨌든 T익스프레스를 한번 타시면 아실거에요.
더위가 기억나지 않으시다는 사실을요!
어트랙션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T익스프레스는 후회 없는 선택이랍니다.
코스4. 아마존 익스프레스 타기
만약 비가 와서 T익스프레스를 못 탄 분이라면,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비가 와도 운영하는 어트랙션이거든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재미 포인트는,
젖을 수도 있고 젖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에 있는데요.
타는 위치에 따라서
복불복으로 젖을 수 있거든요.
물론 젖어도 젖지 않아도,
물길을 따라 재밌게 탈 수 있어요.
여름엔 시원해서 좋고,
비올 땐 비와도 상관없는 놀이기구라서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놀이기구입니다.
에버랜드의 스태디셀러같은 느낌이거든요.
참고로 중간 중간 당보충은 필수!
놀 땐 놀더라도 잘 먹고 다녀야죠.
코스5. 사파리월드 구경하기
에버랜드의 또 다른 자랑인 사파리!
육식동물 사파리는 사파리 월드,
초식동물 사파리는 로스트 밸리
이렇게 총 2개의 사파리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보통 오후에 가면 시간 관계상
1개 정도 볼 수 있더라고요.
물론 오전에 가신다면
두 개 다 관람 노려보실 만 합니다.
여름 에버랜드에서
사파리월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에어컨이 빵빵! 터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편하고 시원하거든요.
게다가 어디에서도 이렇게
동물을 코앞에서 만나볼 수 있진 않으니
꼭 한번 체험해 볼만해요!
코스6. 판다월드에서 판다만나기
에버랜드에 오면 대한민국 유일한
진짜 판다를 만날 수 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올 때마다 들르는 곳이죠.
심지어 판다를 위해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아주 더울 때 와도 전혀 덥지 않은 곳이죠.
더위도 피할 수 있고,
판다도 피할 수 있는 곳!
여름 에버랜드에서는 필수코스예요.
겸사겸사 레서판다도 보고 가세요~
판다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레서판다!
판다 못지않은 귀여움을 자랑해요.
그래서 기념품샵에 가보면
레서판다 기념품도 많답니다.
코스7. 기념품샵에서 쇼핑을!
에버랜드에 오면 기념품샵은 꼭 들려야 하죠.
너무나도 귀여운 상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인데요.
규모도 꽤 크고 곳곳에 있기 때문에,
더위 식히기에도 딱 좋아요!
이것저것 쇼핑하고 사진 찍고 놀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른답니다.
특히 에버랜드 기념품샵에서 판매하는
캐릭터상품들은 하나같이
디테일이 살아 있어요.
빅헤드 모자 뒤에
작은 몸이 붙어있다거나,
동물인형도 팔찌나 열쇠고리로도 나올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거든요.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장바구니가 차 있는걸 느낄 수 있죠.
기념품샵 구경은 단연코 하나의 코스로 봐야해요!
코스8. 환상적인 반딧불이 체험
여름 에버랜드가 더욱 환상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그만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바로 반딧불이 체험을 할 수 있거든요.
한 공간에 약 7만 마리의 반딧불이를 모아놓았어요.
이 체험을 위해 에버랜드 사육사님들께서,
1년 동안 소중히 반딧불이를 키우고 돌봤다고 해요.
도시에 살면서 반딧불이를 볼 일이 없기에,
이런 경험이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왔어요.
코스10. 문라이트 퍼레이드로 하루 마무리하기
낮이 아무래 덥다 해도,
밤이 되면 서늘해지기 마련!
하루 종일 물 축제로 열기를 식힌 에버랜드라면,
그 시원함은 밤이 되면 더 배가 돼요.
그렇게 시원한 여름 에버랜드의
밤을 즐기는 마지막 코스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입니다.
야간 퍼레이드로 화려함을 더해
꼭 봐야하는 코스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문라이트 퍼레이드 다음으로 펼쳐지는,
타임 오디세이 불꽃놀이도 놓치지 마세요.
에버랜드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불꽃놀이거든요.
참고로 비가 오는 날에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는 하지 않아요.
이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비가 밤에는 그쳐서,
다행히 퍼레이드는 봤지만~
불꽃놀이는 하지 않아
못 봐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사람도 적고 여유로워 좋았어요~
퍼레이드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해서,
완벽한 여름 에버랜드를 즐긴 느낌이었답니다.
이처럼 여름에도 에버랜드를 놀러 올 이유,
충분하지 않을까요?
위 코스대로 놀면,
덥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름이 가기 전
부지런히 에버랜드를 즐기러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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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다니기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오히려 낮에는
살짝 햇볕이 따갑다고 느껴질 정도로
기온이 부쩍 오르고 있는데요,
이럴 때는 한 번
해질녘 즈음 에버랜드를 방문해보세요!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는 더 빛나는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답니다.
해가 뉘엿 뉘엿 넘어가고
에버랜드는 형형색색의 조명들로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곳은
바로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반짝반짝 조명들이
어서와보라고 손짓하는 것 같네요. +_+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산책하기 너무 좋은 이 곳!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과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예쁜 꽃들을 사진으로 담는 사람,
곳곳에 놓인 벤치와 빈백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사람,
가볍게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로
언제나 붐비는 곳이지요.
너무 예쁘죠?
모양까지도 꽃을 닮은 조명들이
진짜 꽃들을 아름답게 비춰주고 있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우주관람차와
풍차의 날개에도 예쁜 불이 들어왔습니다.
레니의 트리 하우스도
밝게 빛나고 있네요.
바로 옆 홀랜드 빌리지에도
불이 들어왔습니다.
밤에 보니까
유럽마을에 온 듯한
기분이 더욱 드는 군요.
요 예쁜 분수를 보세요. +_+
이렇게 포시즌스 가든과
홀랜드 빌리지를 둘러보고 나니
어느새 퍼레이드 시간이 되었습니다.
반짝이는 것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문라이트 퍼레이드!
오늘은 특이하게 로얄 쥬빌리 캐로셀 시점에서
퍼레이드를 감상해보기로 했습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 위에서 보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하지만 역시 퍼레이드를 제대로 보려면,
퍼레이드 동선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보는게 좋겠죠. ㅎㅎㅎ
퍼레이드가 끝나고
다시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레니의 마법으로 밤하늘을 수놓는
판타스틱 스펙타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 월드 : The Adventure를
보기 위해서죠.
어디서 보는 게 좋은가를 놓고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마는
많은 분들이 바로 이 곳,
쿠치나 마리오 앞 난간을 꼽더군요.
아무래도 좀 거리가 있기 때문에
레니와 친구들의 얼굴을
자세히 볼 순 없지만
불꽃놀이 전체를 조망하기에는
확실히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더군요.
무엇보다 뒤쪽인지라 경쟁이 좀 덜 치열합니다. ㅎㅎㅎ
못된_용에게_피닉스가_공격받고_있습니다.jpg
레니와 친구들의 멋진 모험을 다룬
스펙타클 대서사시가 끝나고나면
본격적인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하얀 불꽃
빨간 불꽃
파란 불꽃까지
멋진 음악과 어우러져 밤하늘을 수놓는
멋진 불꽃쇼!
맨 마지막 폭죽은 소리가 제법 크니
어린 아이와 함께 오셨다면
미리 귀를 막아주셔도 좋겠죠. +_+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끝이 나면
너무나 아쉽게도 에버랜드도 이제
쉴 시간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다들 집에 가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바로 이 순간!
사람들에 구애 받지 않고
멋진 에버랜드의 야경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위에 제가 찍은 사진들 중
사람이 하나도 안나오는 사진들은
죄다 이 시간에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이를테면 이런 사진이지요. ㅎㅎㅎ
다만 남들보다 두 배는 더
부지런히 걸어야 한다는… (…)
이제는 집에 갈 시간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보느라
미처 둘러보지 못한 곳들을
담아봅니다.
장미원 옆 예쁜 가로수길,
우주관람차를 지나
예쁜 이솝우산길과 인사를 하고
어느새 매직트리까지 왔네요.
뮤직가든도 둘러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
해가 길어지니까 살짝 아쉬운 점은
야경 감상할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 (…)
사실 퍼레이드나 불꽃놀이 둘 중 하나를
포기했다면 충분했을겁니다. (…)
하지만 그 둘을 포기하기가..
여간 쉽지 않네요. 흑.
매직트리에 있는 예쁜 장식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에버랜드 정문을 나서기 전
마지막까지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가라고
손짓하고 있는 수많은 포토존들!
애들을 놓고 사진만 찍으러
에버랜드에 온 건 이번이 처음이었던지라
집에 있는 애들이 눈에 밟히더군요.
너어어어무 보고 싶은 우리 토끼들..ㅠㅠ
…1시간 뒤 아이들을 만나고는
잠을 안자겠다고 버티는 녀석들과
잠자리에서 사투를 벌이기 전까지는
그랬더랬습니다.(…)
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점점 더 기온이 오르고 있는 요즘!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멋진 야경을 감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6월 21일부터는
NEW 일루미네이션 판타지인
‘타임 오디세이’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신전 무대는 물론
우주관람차까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새로운 쇼라고 해서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분도 꼭 한 번 관람해보세요!
저도 아이들과 보러 가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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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기사에서는
에버랜드 공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퍼레이드를 탐구해 보려고 합니다!
에버랜드 퍼레이드의 낮과 밤,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볼까요~?
매일 오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 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퍼레이드는 홀랜드 빌리지
옆쪽에서 시작하여
카니발 광장에서 끝나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저는 보통
홀랜드 빌리지에서 기다린 후
카니발 광장까지 퍼레이드를
따라가며 구경하거나,
로얄 쥬빌리 캐로셀(회전목마)쪽에
앉아서 구경을 하곤 합니다.
오늘은 같은 코스로
낮과 밤의 퍼레이드를
모두 관람해 보았어요.
지금까지 에버랜드 퍼레이드만
30회 이상 관람한 이력이 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가 있는데요,
저만 알고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하고 싶었지만
오늘 특별히 알려 드릴게요!
그 장소는 바로
퍼레이드길 중간에 있는
‘차이나문’ 식당과 ‘가든테라스’의
중간 자리입니다!
왜 이 자리가 가장 좋은지
퍼레이드를 감상하면서
하나하나 알려 드릴게요!
제가 간 날,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오후 3시 반에 시작하는 일정이었지만
너무 딱 맞추어 가면 가까이서 볼 수 없을까봐
부지런히 20분정도 미리 가서 앉아 있었어요.
캐스트 분들이 안내를 하고 계셨는데,
중간중간 아이들과 놀아 주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보기 좋았답니다.
또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도록
노래에 맞춰 캐스트 분들이 춤을 추셔서
즐겁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어린 친구들도
캐스트 분들 옆으로 가서
춤을 함께 추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기다리다 보면 저~멀리서
퍼레이드 노래가 들려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노래를 들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보면
저 멀리서 플로트카가 보이기 시작해요.
이 자리가 좋은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멀리서부터 시작되는 퍼레이드의
모습을 가장 잘, 그리고 오래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잠깐
돌아 오는 시간동안
다양한 각도로, 더 오래
볼 수 있답니다!
또한 퍼레이드가 진행됨에 따라
연기자 분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기도 해요.
햇빛을 받아 번쩍이는
황금빛 플로트카!
정말 멋있죠?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에서는
전 세계의 화려한 축제를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화려한 쌈바를 시작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축제가 이어져요.
화려한 색상의 옷이
춤을 추며 휘날려서
더 멋지고 신나 보여요!
그 뒤를 이어 나오는
새(?) 친구들…
다리도 길고 키도 엄청 커서
서커스를 보는 것 같았어요.
손인사로는 부족했는지
뒤뚱뒤뚱 움직이다가
고개를 꾸벅 숙이는 새(?)친구ㅎㅎ
실제로 보면 더 귀엽더라고요!
쌈바 축제 다음에는
가면을 쓴 사람들이 등장해요!
꼭 옛날 중세 유럽의
축제같기도 하고, 가면을 보니
베니스가 떠오르기도 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져요.
높은 곳 위에 올라가 있어서
보는 제가 다 아슬아슬:D
끊임없이 인사를 하고
손키스도 날려주는 연기자분들:)
가면을 써서 표정은 안 보이지만
왠지 웃음이 느껴져요.
손가락 하트도 열심히
날려주시길래
저도 하트로 화답했어요ㅎㅎ
플로트카 아래쪽에는
새로 선보인 래서판다 캐릭터도 있어요!
생긴 것도 귀여운데
하는 행동도 앙증맞아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커다란 기둥 뒤에
숨바꼭질 하듯 몸을 숨기기도 하고
까꿍~ 하기도 하는 모습이 깜찍해서
웃음이 절로 나왔답니다.
‘아름다운 축제를 함께 즐겨요~
답답한 일들은 던져버리고~’
퍼레이드의 테마곡에 맞춰
계속해서 다양한 플로트카와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저는 특히 저
‘답답한 일들은 던져버리고~’
라는 가사가 가장 좋아요:D
잠시나마 힘든 일들은 잊고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는게
바로 퍼레이드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버랜드 노래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도 들을 수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시나요?
또한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도
눈에 띄었는데요,
이전의 퍼레이드에서는
보지 못했던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새로운 매력이 있었습니다.
쌈바와 가면 테마를 이어
또다른 테마의 플로트카 등장!
꼭 바닷속의 산호초처럼
화려하고 거대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추며
미소를 짓는 연기자 분들:)
단순히 춤만 추지 않고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이
퍼레이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 같아요.
저도 하이파이브를 받아서
완전 신났어요!
어린이였던 시절이 한참 지났지만
여전히 퍼레이드를 볼 때마다
신나고 두근거리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이게 바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캐릭터들이 플로트카 위에서
리듬에 맞춰 북을 쳐요!
둥둥 울리는 소리에
신나서 어깨가 절로 들썩들썩:)
아마 아이들이 가장 신났을 부분!
퍼레이드 중간에는
캐릭터들과 아이들이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이 있어요.
아이들과 캐릭터들이 함께
손을 잡고 뛰는 모습이
엄청 즐거워 보여서
다른 사람들도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았어요.
사진만 봐도 굉장히 즐거워 보이죠?
:D
함께 춤추는 시간이 끝나고,
퍼레이드는 계속해서
카니발 광장까지 내려가요.
이때부터는 이동이 가능해서
더 오래 보고 싶은 마음에
내려가는 플로트카를 따라
카니발 광장까지 함께 걸어가며
계속 공연을 관람했어요.
카니발 광장 내부에는
이미 앉아서 관람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아래까지 내려가지는 않고
위쪽에서 전경을 감상했어요.
아까 전에 앉아서 관람할때는
완전히 가까이서 보는 것도 좋았지만
여기서는 퍼레이드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각각의 매력이 있어요.
플로트카가 연기를 뿜을 때도
굉장히 멋있답니다!
떠나기 전까지
계속해서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어주는 캐릭터들:)
이렇게 퍼레이드는 끝이 났습니다.
다음에도 또 와서 보고 싶네요!
퍼레이드 관람 후에는 놀이기구도 타고,
포시즌스 가든에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정신없이 놀고 나니 어느 새
해가 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손에 하나씩 들고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다시 퍼레이드 길로 향했어요.
어둑어둑해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빛나는 로얄 쥬빌리 케로셀.
에버랜드는 야경도 예뻐서
저녁까지 꼭 남아있게 돼요:D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는 봐야
하루를 제대로 마무리한 느낌..?
낮에 퍼레이드를 감상한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앉아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기다려요.
그러다 보면 저 멀리서 들려오는
익숙한 노래!
낮의 퍼레이드와는 또 다른
밤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두 퍼레이드 중 어느 것도
놓칠 수 없어요:)
많이 봐서 익숙하지만
볼 때마다 반가운 플로트카!
늘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역사가 참 깊은 퍼레이드죠.
오래 된 만큼 에버랜드 하면
꼭 떠오르는 공연이 된 것 같아요.
신나고 웅장한 음악에 맞춰
번쩍거리는 불빛들을 보고 있으면
그 광경이 정말 화려해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아이들도 물론 좋아하지만,
어른들이 좋아하기에도 충분한,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마법 같은 퍼레이드입니다:)
볼 때마다 귀여운 카드병정들.
열심히 손을 흔드는 게 귀여워요~
이 뿐만 아니라
앨리스나 물고기, 도꺠비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볼 수 있어요.
끊임없이 손을 흔들거나
하트를 날려주는 모습에
감동…
가끔씩은 카메라를 보시면
포즈를 취해주시기도 해요.
공연 내내 끊임없는 하이파이브!
사진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보는 것만큼은 아니니
꼭! 직접 보시길 추천드려요.
다양한 공주들. 너무 예뻐요ㅠㅠ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자주 공연을 봤는데,
큰 틀은 거의 유지한 채로
조금씩 구성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물론 모든 공연이
다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
달라진 부분들을 찾으며 보는 것도
즐거워요:)
언제 봐도 멋지고 화려한
캐릭터들의 춤~
중간에 잠시 멈춰서
빠른 비트에 맞춰 춤추는
댄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노래가 중독성이 강해서
집에 갈 때까지
맴돌수도 있어요:D
반가운 레니와 라라~
이번에도 퍼레이드를 오래 보기 위해
퍼레이드길을 따라 내려가며
공연을 관람했어요.
공연 도중에는 길을 건널 수 없으니
잘 선택하고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 주세요!
마찬가지로 카니발 광장 위쪽에서
모든 플로트카가 다 사라질 때까지
오랫동안 구경을 했어요.
앉아서 구경할 때는 가까이서
캐릭터들과 하이파이브도 할 수 있고,
이렇게 멀리서 보면
웅장한 퍼레이드의 전체적인 모습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 방법으로 가장 많이 관람을 해요.
사람마다 관람 포인트가 다를 수 있지만,
퍼레이드를 좀더 오래, 다양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제 방법을 시도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에버랜드의 매일을 더욱 아름답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필수 관람 공연!
에버랜드의 낮&밤 퍼레이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퍼레이드를 즐길 때는,
기상이나 현장 상황으로 인해
매일 공연 시간이 달라지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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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안다는
겨울 에버랜드의 마성의 매력!
신나는 눈썰매부터 아름다운 빛의 향연까지
겨울 에버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이죠!
오늘은 사계절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다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혹시 여러분들은 퍼레이드 동선 가장 앞쪽에
‘쿠치나 마리오’ 레스토랑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쿠치나 마리오는 피자&파스타와 함께
에버랜드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레스토랑인데요~
쿠치나 마리오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따뜻하게 즐기는 꿀팁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시작 약 30-40분 전에
쿠치나 마리오에 도착해서 음식을 주문했어요.
저는 마르게리타 피자와 고르곤졸라 피자
반반으로 구성된 ‘하프&하프 피자’와
‘모짜렐라 뽀모도로’ 파스타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식사를 끝마칠 때쯤,
문라이트 퍼레이드 시작 안내 방송과 함께
퍼레이드 동선과 매장의 불이 꺼지면서
화려한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됐어요~!
운이 너무 좋게 퍼레이드가 잘 보이는
테이블이 마침 딱 비어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바깥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계시는
다른 분들에 비해 외투를 입지 않은
친구의 뒷모습이 확연하게
따뜻해 보이지 않나요~?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잘 안보일 수도 있다는 걱정은
위 사진들을 보면 지우실 수 있으실 거예요!
창가 테이블이 아니더라도
식사를 하시다가도
잠시 서서 관람하셔도 좋아요!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 분들에겐
봄 여름 가을에 날씨가 좋을 때 오셔서
퍼레이드 동선 바로 앞에 나가서
보고 들어오시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밖에서 보셔도 쿠치나 마리오와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관람과
저녁 식사를 마치셨다면
이제는 불꽃 놀이를 보러 가야겠죠!!
쿠치나 마리오는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하고 있어
불꽃 놀이 시작 전에 인생샷을
찍기에도 최고인 곳입니다.
에버랜드에 왔다면 인증샷 필수~
그리고 새로운 프사 배사 만들기에도 최고죠!!
그리고 쿠치나 마리오에 대한
정보 한 가지 더!
쿠치나 마리오 테라스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이 곳에서라면 에버랜드의 피날레인
불꽃쇼를 맛있는 저녁 식사와 함께
즐기실 수 있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
봄 여름 가을에도 운영되고 있고
겨울에는 히터도 잘 되어있어서 춥지 않게
완벽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완벽한
하루의 마무리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저처럼 쿠치나 마리오에서
따뜻하게 화려하고 멋진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즐긴 후
불꽃쇼까지 마스터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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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녁 날씨가 참 좋아요.
그래서인지!에버랜드의 밤이
엄청 핫하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야간입장으로 오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고
에버랜드의 밤을 나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에버랜드의 밤은, 화려한 야경과 퍼레이드
그리고 음악과 불꽃으로 어우러져있어서
누구에게나 환상의 밤이 되거든요!
밤이 되자 엄청 신나보이죠?!
낮도 어트렉션부터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에버랜드의 밤을
굉장히 좋아해요. 강추강추!
#. 포시즌스 가든
에버랜드의 저녁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보통 8시쯤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낮동안 어트랙션을 즐기고 난 후
퍼레이드를 관람하기까지
약간의 텀이 있을거에요.
그 때는 무.조.건!!!!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세요.
해가 지면서 가장 예쁜 빛을 내는 시간,
그리고 에버랜드에 불빛이 반짝- 하고 켜지는 시간.
우리는 그 시간을 매직아워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그 때가 가장 예쁜 에버랜드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에요.
이 때 사진을 남기면 인생샷을
한가득! 남길 수 있답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야경이
엄청 예쁘기 때문에,
여기서는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아마 여러분들도 보자마자
카메라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꺼내게 될 거에요.
특히 사진을 재미있게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 포인트들이 많아서
다양한 컨셉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찍다 보면 진짜 시간이 금방 갑니다!
#. 문라이트 퍼레이드
슬슬 시간이 지나고
곧 시작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카니발 광장에 자리잡기 시작한 많은 사람들.
카니발 광장이 가장 편안하게,
오랫동안, 멀리서도 모든 플로트를
잘 볼 수 있는 메인 장소이긴 한데요.
판다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는
그랜드 스테이지 앞에서 보는 것 또한
카니발 광장 못지 않게 좋은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퍼레이드 길 입구에서부터
시작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굉장히 화려하죠?
어마어마한 크기의 플로트 스케일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입가에 미소를 띄고
신나게 음악에 맞춰 즐기는 모습들,
매번 볼 때마다 기분 좋은 것 같아요.
영상을 보시면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어떤 분위기인지 확 느낌이 오시죠~?
저도 모르게 앞뒤로 양옆으로
흔들흔들~ 들썩들썩 하게 되더라구요.
즐거운 손님들과 귀여운 연기자들~
무엇보다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좋은 점은
굉장한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관람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
최대한 열심히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인다는 점이에요.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먼저 다가와서 장난도 쳐주고,
성인인 저도 함께 소통할 수 있으니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볼 때마다 새롭고 재미있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려고
사이좋게 모여앉은 사람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이렇게 카니발 광장까지 쭉 이어집니다.
이 곳까지 온 플로트는
하이라이트 공연까지 완벽하게 마친 후
많은 분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퇴장해요~
아쉽지만 다음 번에 다시 만나!
#. 레니의 판타지 월드:The Adventure
두근두근, 이 순간을 위해
이 곳에 오는 사람들도 많죠.
마지막 하이라이트만이 남아있습니다.
바로 레니의 판타지월드인데요.
스토리가 있으면서도 음악과 함께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불꽃쇼로 여러분께
환상의 밤을 만들어 줄거라 확신합니다.
앞 부분에서는 스토리 내용 위주로
다루는데, 초대형 드래곤이 등장해서
주인공들과 싸우기도 하고요.
정의의 상징인 피닉스가 나타나
드래곤과 함께 맞서 싸워주기도 합니다.
이 공연의 스케일은 정말,
직접 보지 않는 한 와닿지 않을 거에요.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무조건 보고 가셔야 할 공연이
바로 레니의 판타지월드라고 할 정도로
임팩트 있는 수준높은 불꽃쇼거든요.
스토리 공연이 끝나고
드디어 기다리던 불꽃이
터지기 시작했는데요.
어디서 관람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하시다면 이전에 글을 올렸던
가장 화려한 불꽃파티, 에버랜드 '로맨스 인 더 스카이
http://witheverland.tistory.com/2075?category=523546
편을 참고해 주세요!
지난 기사에서는 어느 장소에서 보는 것이
가장 명당인지 나름의 관람스팟
포인트를 적어놨어요 : )
불꽃쇼는 눈에 담는 것이 가장 아름답지만,
그게 어렵다고 하면,
아무래도 사진보다 동영상이 진리죠.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도
엄청 잘 나오기 때문에
영상으로도 순간을 담아보시길 추천해요.
나중에 자기 전에 한 번씩
보고 자면 그 때 그 순간이 떠올라
잠들기 전 기분 좋은 설렘으로 잠들 수 있어요.
포시즌스가든, 문라이트 퍼레이드
그리고 레니의 판타지월드 까지
에버랜드의 밤을 빛내주는 세가지 코스 :D
알고 보면 더 환상적인에버랜드,
다음번엔 밤에 오셔서
제대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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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고 로맨틱한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44일간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는
초겨울의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로스트밸리 등
인기 어트랙션과 사파리를
다른 계절 대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일찍부터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특히 올해는
산타와 루돌프가 사는 마을을 새롭게 조성하고,
야간에는 '골드'를 컨셉으로
환상적인 금빛 향연을 펼치는 등
하루종일 흘러나오는 캐럴과 함께
낮부터 밤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1
루돌프가 주인공!
'루돌프 빌리지' 새롭게 조성
먼저 축제 기간 매직가든은
산타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는
루돌프들을 주인공으로 한
'루돌프 빌리지'로 변신합니다.
약 2만㎡(6천평) 면적 위에 꾸며진
루돌프 빌리지는
마치 동화나라에 들어온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별 모양의 대형 골든 게이트를 통과하면
자체 발광하는 황금코 루돌프는 물론
전 세계에서 모인 50여 종의
이색 루돌프 조형물들이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선보입니다.
루돌프 빌리지 중앙에는
산타가 사는 '산타 하우스'도 들어서
손님들이 실내외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데,
아늑한 분위기의 산타하우스 실내에서는
매일 산타가 등장해 손님들과
포토타임도 진행합니다.
또한 레니, 라라 등
에버랜드 캐릭터들의 앙증맞은 조형물과 함께
전나무, 측백나무, 눈향나무 등
상록수와 코니카가문비, 노랑말채나무, 황매화 등
겨울에도 다양한 색깔을 띄고 있는
관목들도 함께 전시돼 있어
루돌프 빌리지를 더욱 생생하게 합니다.
#2
화려한 빛의 향연!
골든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지난 겨울,
매직가든을 빛내 줬던 '별빛 동물원'이
올해는 정문 지역 글로벌 페어에 꾸며져
에버랜드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키가 5미터에 이르는 기린과
코끼리, 표범, 순록 등
11종 50여 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전시된 '별빛 동물원'은
밤이 되면 각 동물 조형물들이 자체 발광하며
금빛으로 더욱 화려하게 빛납니다.
매직가든도 밤이 되면
길이 5미터, 높이 6미터의
거대한 골든 볼과 함께
50만개의 금빛 LED 전구가 반짝이는
'골든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가든 전체에 펼쳐집니다.
#3
화려한 트리 점등식!
손님 참여 이벤트도 풍성!
18일 저녁,
매직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위치한
로맨틱 타워트리에서는
고객들과 함께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트리 점등식'이 열립니다.
트리 점등식에서는
산타 캐릭터들의 특별 공연과 함께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트리가
한꺼번에 점등하는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하며,
현장을 찾은 고객 1,000명에게는
귀여운 루돌프 코도 선착순으로 선물합니다.
또한 크리스마스의 신나는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려면 신나는 캐럴에 맞춰
인공 눈을 흩날리며 750미터 퍼레이드길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를 추천합니다.
18일부터 매일 낮 1∼2회씩 진행되는 퍼레이드에서는
산타, 루돌프, 호두까기인형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릭터가 등장하며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실제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꼬마산타로 변신한 채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퍼레이드 참여는
일정 연령과 신장 조건을 만족한 어린이라면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2만5천원의 체험비가 있어요.
밤 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도 매일 저녁 펼쳐지는데,
불꽃쇼 직전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로맨틱한 프로포즈 사연을 전달하는
특별 이벤트도 펼쳐집니다.
프로포즈 사연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크리스마스 위시', '문라이트 퍼레이드',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등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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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되는 폭염과
100%에 가까운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이럴 땐 캐리비안 베이에 가서
더위를 날리는 게
최고 아니겠나요?ㅋㅋ
비가 왔던 날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메가스톰이 오전 점검 중이어서,
조금 늦게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바꿔
와일드 리버존으로 먼저 가서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를
먼저 타기로 했어요!
스릴도가 높은 어트랙션 이용을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와일드 블라스터.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를
타고 나오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어트랙션이에요.
이렇게 처음부터 튜브에 앉아
컨베이어 벨트에 둥둥~실려 올라가요.
직접 튜브를 들고 계단을
오르지 않아도 되니 매우 편리합니다.
이건 스릴도 최상의 ‘아쿠아루프’
발 밑 바닥이 사라지면서
심호흡 할 틈도 없이
수직으로 훅 떨어지는 어트랙션이에요.
아, '무한도전'에서도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듣기만 해도 아찔하시죠?
워낙 아쿠아 루프는
순식간에 이용 가능하다보니
사람이 많아도
대기시간이 금방 줄어들더라고요ㅎㅎ
도전정신이 넘치시는 분들은 꼭 타보세요!!!
극강의 스릴을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한숨 돌리며 여유롭게~
신선처럼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유수풀' 을 즐겨봅니다!
중간중간 곳곳에 출입구가 있어서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고
다리가 아파 걷기 힘들 때는 이렇게
튜브 위에 앉아 둥둥 떠다니다가
원하는 목적지 가까운 곳에 내려서
이동하면 쉴 수도 있어서 편리하고 좋아요!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가스톰을 타러 갔어요!!! (두근)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는
초대형 토네이도의 역습! 엄지 척!
캐리비안 베이에 왔다면
어드벤쳐풀에서 해골 물은 맞고 가야겠죠?
그래서!!! 제가 그 물을 한 번 맞아봤습니다ㅋㅋㅋ
제가 느끼기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어드벤쳐풀의 물이
가장 차가운 것 같아요 ㅎㅎㅎ
(기분 탓인가?)
시원하게 더위를 날리고 싶으시다면
이만한 게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켓을 대여하고
실외 파도풀에서 둥둥 떠다니기~
파도풀 역시 캐리비안 베이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어디서 둠칫둠칫
신나는 음악이 들리더라고요.
뒤를 돌아보니 파도풀 한 쪽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었어요!
6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즐길 수 있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그 핫한 축제 중에서도
다 함께 클럽 댄스를 추며
분위기가 Up 되는 메가 풀 파티는
8월 6일까지 진행되는데요!
평일은 15:00~17:00,
주말은 15:00~19:00
진행되는 시간이 다르니,
이 점 꼭 홈페이지에서
체크 하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풀 안에서 신나는 클럽 음악으로
다 같이 춤추고 물도 뿌리며 즐기는 건
캐리비안 베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라
더욱 재미있는 거 같아요!!
물에서 놀다보면
체력 소모가 많아서
간식을 꼭 챙겨먹어야 하죠!
저는 캐리비안 베이에 오면
항상 먹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훈제 소시지와 점보갈릭치킨~
그리고 여기에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ㅎㅎ
여러분, 요즘이 '낮캐밤에'
시즌인거 알고 계세요?
낮캐밤에가 무슨 뜻이냐구요?
'낮에는 캐리비안 베이 즐기고
밤에는 에버랜드 즐기는'
2 PARK 프로모션입니다.
1년에 한 번, 이 맘때쯤 진행됐었던
특급 프로모션 시즌이죠.
올해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는 사실!
티켓 구매 수단에 따라,
즉 정가 구매, 오픈 마켓(소셜커머스)
패키지 구매 등에 따라
5시 이후 에버랜드 무료 입장
혹은 무료 이용이 가능한
엄청난 프로모션이예요!!
그래서 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긴 후
에버랜드의 야경을
만끽하기 위해 에버랜드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기준이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참고 차
안내물을 촬영해 왔습니다!
무료 입장의 경우
어트랙션 이용이 불가하지만,
입장 후 파크 내 매표소에서
1만원만 추가로 내시면
이용까지도 가능하다고 해요! * 대소공통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URL을 타고
홈페이지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에버랜드에
순식간에 입장 성공~!
이미 캐리비안 베이에서
어트랙션들을 즐겨서인지
이 날은 에버랜드 어트랙션보다는
동물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가장 먼저 판다월드로 갔어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도
가볍게 정복 완료!
낮 내내 뜨거웠던 해가
오후가 되면서 다소 주춤해
조금은 선선해진 날씨라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어 좋았어요.
주토피아 지역은 동물들의 휴식을 위해
다른 곳보다 운영을 일찍 종료하기 때문에
캐리비안 베이 이용 후 오신다면
조금 일찍 나오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죠?
에버랜드에 오면 홀랜드 빌리지에서
치킨이나 소시지와 함께
시원한 밀맥주를 마시며
홀랜드 치얼스 밴드의
유쾌하고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
정말 유럽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행복해져요.
이제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야경이 빛을 발할 시간이에요!
에버랜드는 야경이
참 아름다운 것 같아요.
장미원과 장미성은
에버랜드 야경의 명소죠!
장미원 안에 새로 생긴
LED 워터 그래피티!
특수 LED 조명으로
만들어진 벽에 물을 묻히면
그 모양대로 빛이 납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더라고요~
장미원 가운데에는
핫한 포토스팟이 있어요.
친구, 연인 그리고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많이 찾는 곳이니
여러분도 해 진 후 꼭 들르셔서
추억을 담아 인증샷을 남겨 보시길!
밤에 더 아름다운 LED 장미!
예전에는 장미축제 기간에만
장미를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장미축제가 끝나도
아름다운 LED 장미로 가득한
장미원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여기도 연인들이
많이 찾는 사랑의 러브랜턴~
랜턴에 씌여진 메시지를 읽는
소소한 재미도 있답니다.
에버랜드의 또 하나의 시그니처가 된
'타워 트리'.
멀리서도 잘 보이고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서
에버랜드의 야경을 더 빛내주네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노느라
낮 퍼레이드를 못 봐
아쉬웠던 저의 마음을 달래준
문라이트 퍼레이드~
마지막으로는
에버랜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쥬크박스 : Let's Dance' 입니다!
음악에 맞춰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을 보면서 알찬 하루를
마무리 하게 되네요.
모든 일정을 끝내고
정문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보이는 에버랜드 곳곳의
야경들도 너무 아름답죠?
이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에서
실컷 놀다 나왔네요.
물 놀이로 더위도 날리고~
아름다운 야경도 보고.
두 파크를 다 이용할 수 있는
지금 시즌이 놀러 오기 딱 인 거 같아요!!
다음에는 에버랜드에서도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날린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엄마&아들의 캐비 데이트 일등공신, 'Help&Care Shower Room'! (0) | 2017.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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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5월 15일은 언제 돼요?”,
“엄마, 5월 15일은 언제 돼요?”,
6살 우진이가
손꼽아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날!
늘~
눈으로! 귀로만 즐겼던 퍼레이드를
드디어 오늘!!!
퍼레이드 주인공으로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보는 날이에요~
셔틀버스에서 내려
에버랜드로 들어가는 길.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설레네요~
파란 하늘에 구름이 몽실몽실~~
퍼레이드 하기 딱!!!
좋은 날입니다!
먼저,
퍼레이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의 스마트예약으로
참여를 원하는 날짜를 신청하고
오시면 됩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은 무엇을 할까요?
1. 베니스로 갈까?
카리브로 갈까?
여행지를 선택하자!
공주&기사 의상을 입고 즐기고 싶다면
베니스 축제를,
동물 의상을 입고 기차에 타고 즐기고 싶다면
카리브 축제를 신청하는데
6살 우진이와 가은이의 선택은
카리브 축제의 토끼&양입니다^^
(의상의 선택은
퍼레이드 신청 시 선택할 수 있어요~)
2. 카리브의 귀여운 동물로!
여행 컨셉에 맞춰 변신!
참여 티켓을 지참하고
공연 시작 80분 전까지
장미성 근처 퍼레이드 드레스 룸에
도착했어요.
우진이는 양,
가은이는 토끼로
변신 준비 완료!
동물에 어울리는 분장까지 마치면
끝…. 이거늘!!
아이들이 기다리는 동안 물을 마시다
동물 옷에 물을 쏟는
돌발상황 발생!
OMG!!
다행히 담당 캐스트 분께서 발 빠르게
멋진 베니스 기사
& 아름다운 베니스 공주님으로
변신!
분장까지 휘리릭~~~
바꿔주셨습니다!
12명의 퍼레이드 참가자
준비가 모두 끝나면
퍼레이드 담당 선생님의 간단한 설명 후
퍼레이드 율동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로 자리를 이동합니다!
3. 퍼레이드 배우들과 함께하는
댄스 타임!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배우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12명의 아이들만을 위해!!
율동을 가르쳐 주는
스페셜한 댄스 타임!!
퍼레이드 속 주인공을 가까이서 만나니
더욱 반가운 아이들.
눈이 반짝반짝 해지네요~
이제 퍼레이드를 위한
모든 준비는 끝!!!!
4. 축제로 떠나는 퍼레이드 탑승 체험!
드디어 퍼레이드가 시작합니다!!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도
콩닥콩닥하네요!
베니스 플로트 등장~
판다 안녕!!
아이들을 기다리며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있는데
앞으로 다가온 너~
정말 서프라이즈였어요ㅎㅎㅎ
드디어 아이들이
보입니다!!!!
저 앙증맞은 표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처음 해본 퍼레이드에 수줍기는 하지만
모두들 열심히 율동을 따라 하고 있네요~
퍼레이드 중간에 내려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춤추는 시간!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퍼레이드 중에는
뒤에서 선생님이
이렇게 아이들을 도와주니
엄마의 마음도 안심!
(5명이 한 팀을 이뤄
담당 선생님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퍼레이드를 재미나게 즐길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도와주십니다!)
무사히 낮 퍼레이드를 끝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같이 퍼레이드를 해 주신 선생님들.
너무 잘했다고~
꼭~ 안아주시는 모습 너무 감동이네요!!
멋져요 멋져!!
퍼레이드가 다 끝나고 정리하니
벌써 시간이 4시.
밤 퍼레이드 약속 시간인
7시 30분에 다시 오겠다
선생님들과 약속하고
빠이빠이~~
이번엔
문라이트 퍼레이드 차례입니다.
같은 장소인데
낮이랑 또 다른 느낌의
퍼레이드 드레스 룸입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은 무엇을 할까요?
1. 문라이트 요정으로 변신!
낮과는 또 다른
야광 메이크업을 해봅니다~
밤 퍼레이드는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라
엄마도 살짝 메이크업을 하네요~
야광이 보통 야광이 아니고
정말 반짝반짝 빛이 나는 듯한 야광이어서
정말 신기했답니다.
어때요?
정말 밝게 빛나고 있지 않나요?
아이들이
그냥 분장을 할 때보다
더 신나하더라구요~
요염하게 분장을 기다리는
6살 우진이!
분장이 끝난 후
밤 퍼레이드 복장을 입어봅니다.
불이 반짝반짝하는 것이
아이들의 마음에 쏙 듭니다!!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어요!
ㅎㅎㅎ
2. 달빛 요정들에게 배우는
Twinkle 댄스 타임!
낮에는 배우들을 찾아가서 만났다면
밤 퍼레이드는 달빛요정들이
직접 퍼레이드 드레스 룸으로 찾아와서
재미있는 율동을 가르쳐줍니다.
화려한 퍼레이드 배우분들이 나타나자
깜짝 놀란 아이들!
마무리는 하이파이브!!
3. 눈부시게 빛나는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
퍼레이드 차량 탑승 전,
퍼레이드 캐스트 분께서
사진을 찍어주십니다!
기차 안에서도 찰칵찰칵!
드디어 출발!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순간~
살짝 떨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저와 우진이가
사람들 앞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동화 속 나라의 왕족이 되어
인사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아들과 함께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안녕~
항상 앉아서 퍼레이드를 향해 손뼉을 치다가
오늘은 반대로 수많은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퍼레이드에 참여하니 엄마인 저의 가슴이 뭉클...!
아들에게도~~ 너무나 뜻깊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 수줍음이 많아 할 수 있을까?
걱정하신다면 No No No!!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30분 내내
담당하는 캐스트 분이
앞에서 율동도 알려주시고,
최고다 최고다 용기도 북돋아 주셔서
아이가 더 즐겁게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전문가 못지 않은
사진 실력으로
짬짬이 멋진 사진까지!!!
최고의 조력자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시간이었습니다!
낮밤 퍼레이드 끝!!!
아이에게 또 다른 추억이 생긴 것 같아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엄마,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
퍼레이드 선생님이 너무 좋아요!!
최고!!!”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 문라이트 퍼레이드 참여가
정답입니다!!!!
※ 스마트 예약 & 공연 시간 안내 ☞ http://bit.ly/2rt2x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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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에버랜드 대표공연 F4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딱 좋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국내에서 진행 중인 축제 중
가장 핫한 에버랜드 튤립축제!
그 중에서도
에버랜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공연!
봄을 맞아 새로 단장하여
오픈한 멋쟁이 F4 공연
소개해드릴게요!
1. 공연장 빼고 다 바뀌었다~
러바오의 모험 리뉴얼 오픈!
에버랜드가
개장 40주년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준비했던
'러바오의 모험'이에요~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 중인
러바오의 모험이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오픈을 했어요~
기존에
여러 군데로 흩어져있던
예약증 발권도
이제는 공연장 입구에서
무인발권기로
원하는 인원/회차 선택이 가능해졌어요!
그랜드 스테이지 입구 주변에
티켓 발권 기계 3대가 있는데,
원하시는 시간대와 인원수를 체크하시고
발권을 누르시면 아래에 티켓이 나와요!
무료로 예약증을 발급하고 있고,
선착순 입장이기 때문에
매진이 되면
공연시간이 많이 남아도 볼 수 없어요~
티켓을 발권하지 않거나
분실 시 절대 입장이 불가하니
꼭! 소중하게 다루셔야 돼요!
주말은 보통 전 회가 매진 되니
입장하면 티켓 먼저 발권하는 것도
하나의 꿀팁!
새 공연처럼
바뀌어버린 러바오의 모험!
직접 보셔야 아시겠지만,
스토리텔링이 강화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부족함 없도록
크게 신경 쓴 부분이 돋보였어요!
생명의 숲을 지켜주는
생명의 지팡이를
호시탐탐 노리는 원숭이들과의
사투를 그리는 내용의
뮤지컬이에요!
다양한 특수효과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만큼
어른들도 입을 벌리고 볼 정도로 대단해요!
자이언트 고릴라의 저주에 갇힌
생명의 숲 친구들을
고슴도치 '프리키'와 용감한 '러바오',
그리고 발명가 '잭'의 비장의 무기로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지!
에버랜드에 오셨다면 놓치면 안 될
스페셜 공연이에요!
생명의 숲을 지키는
마법의 주문을 알려드릴게요!
"슈파 슈파 팡팡!!"을
친구들과 함께 외쳐야만
생명의 숲을 구할 수 있어요!
사랑스러운 '아이바오'가
나오는 장면에서
최초로 공개되니,
가족과 함께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2.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책임진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 문 라이트 퍼레이드
브라질의 삼바,
베네치아의 가면 무도회,
카리브의 열정적인 춤까지
에버랜드의 낮을 책임지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에요!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펼쳐지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레이드인데요.
에버랜드 메인 캐릭터들과
이솝빌리지 캐릭터 친구들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인기가 대단해요!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정확한 시간은
방문 전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 확인 필수!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명당은
뭐니 뭐니해도 카니발 광장!
퍼레이드 중
딱 한 번 진행되는
카리브 존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실 수 있는 곳이죠!
퍼레이드 차량이 들어가기 전까지
끝난 게 아니니
꼭 끝까지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또한
올해부터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손님 참여 프로그램이 생겼어요!
어린이 친구들이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만한 프로그램!
예쁜 드레스를 입고
베니스 차량에서
우아하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거나
귀여운 무당벌레 의상을 입고 기차에 타서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어요!
낮을 책임지는 퍼레이드가 있다면
밤에도 책임져 줄 퍼레이드가 있어야겠죠!?
에버랜드의 든든한 기둥 같은
'문 라이트 퍼레이드'에요!
정말 인기가 많아요!
보면 볼수록 빠져들고
엔도르핀이 마구 솟아나는 공연이거든요!!
왜 이렇게 들떠있냐고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하실 거예요~
러바오의 모험이 펼쳐지는
그랜드 스테이지 앞쪽이
문 라이트 퍼레이드의
명당 중 명당이에요~
에버랜드 이솝빌리지 캐릭터들이
신나게 손님들과 함께 해주기에
정말 눈을 뗄 수 없어요!
약 3분 동안 멈춰 서 진행되는 공연은
정말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대단해요!
박수를 안 칠 수가 없답니다~
이 맛에 저녁 시간까지
문 라이트 퍼레이드를 기다렸다
보는 거지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동일하게
문 라이트 퍼레이드도
손님 참여가 가능합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는
또 다른 매력의 손님 참여에요~
전신의상을 입고
이솝빌리지 친구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즐기는 손님 참여라
더욱 특별하죠!
하루에 한 팀만 참여할 수 있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니
스마트 예약으로
꼭 원하는 날짜를 고르실 수 있길!!
3. 다시 돌아온 아듀 주크박스!
올해 에버랜드에서는
특별한 아듀 공연을 진행해요!
2013년부터 매년
에버랜드의 여름을 책임졌던 '주크박스'가
올해 화려한 피날레로
모든 시즌을 다 선보일 예정이에요!
현재
<뮤지컬 음악을 사랑한 소녀의 이야기,
주크박스 - 더 뮤지컬 >이
진행되고 있어요!
오로지 뮤지컬에서 사용하는 음악으로만
13분의 멋진 공연을 선보이죠!
특히
어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공연이에요~
아직 뮤지컬을 접하지 못했던
젊은 친구들은
뮤지컬 음악을 접해볼 수 있는 공연이고
어른들에게는 주옥같은 명곡이죠!
그렇다고
10~20대들이 섭섭해할 필요는 없어요!
주크박스 시즌 2는
영화 OST만 이루어져 있어서
젊은 청소년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답니다!
믿고 보는 에버랜드 공연인 거 아시죠!?
지금 진행되는 공연은
2013년도에 사용하던 음악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특수효과들이 바뀌었어요!
그만큼 발전했다는 의미인 거겠죠!?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해요!
3~5월 / 5~7월 / 7~9월 / 9~11월
이렇게 분기별로 나누어
주크박스 모든 시즌을 운영한 후
화려하게 종료될 예정입니다!
골라보는 재미가 있지만,
마지막 아듀 공연이라
다 챙겨보고 싶네요 ㅠㅅㅠ
아쉬워라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유채축제와 팝아트 전시도 한창이니
공연과 함께 즐기다 가시면
정말 행복한 추억이 될 거랍니다!
오늘은 내가 퍼레이드의 주인공! 손님 참여 퍼레이드 현장 대공개! (0) | 2017.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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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봄나들이 필수템 BEST 7 (0) | 2017.05.10 |
화사한 봄에 즐기는 캐리비안베이~ (0) | 2017.05.10 |
제가 에버랜드 기자단 활동을 시작한 지도 벌써 반년이 다 되었네요.
그래서 2016년의 마지막 하루는 에버랜드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바로 연말 카운트다운 쇼와 함께 말이죠.
연말이면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으니, 이왕 사람 많을 것을 각오한다면 에버랜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럼 에버랜드에서의 '아듀 2016, 웰컴 2017' 카운트다운 불꽃쇼 한 번 시작해볼까요~
★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쇼 준비물
아마 눈치챈 분들도 있겠지만, 에버랜드 야간방문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바로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
첫 기사를 작성할 때 사용했던 아이템이 바로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이었는데, 2016 마지막 기사에서도 등장하네요! 운명인가...!
[2016년 6월]
[2016년 12월]
오늘은 우리 장모님 것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6월엔 2명이 이런 장면을 연출했지만, 이번엔 3명이다~~!!ㅎㅎ
★ 문라이트 퍼레이드로 분위기 UP~UP~
12월 31일, 저희 가족은 오후 8시가 조금 넘어서 에버랜드에 도착했어요.
자정까지 있으려고 계획하기도 했고, 장모님도 함께 하셔서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요.
이 날 일정은 오후 9시 40분 '문라이트 퍼레이드', 10시 30분 '인디밴드 공연감상' , 11시 40 '카운트다운쇼' 감상으로 짜봤습니다.
먼저 '문라이트 퍼레이드'~
에버랜드 방문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보는 게 바로 이 '문라이트 퍼레이드'지만 2016년의 마지막 날에 보는 퍼레이드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왠지 분위기도 한층 더 UP 되고 연기자들의 표정도 더 좋은 것 같고요.
★ Happy New Year 콘서트로 후끈후끈~
'홀랜드스테이지'에서는 홍대 인디밴드 '분리수거 밴드'의 특별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ㅎㅎ
홀랜드에서는 매번 마술공연 아니면 외국인 가수의 목소리만 들었는데 간만에 NEW 페이스의 등장으로 기대감 급상승~~
확실히 젊은 감성의 인디밴드라 노는 것도 다르더군요.
일반인들이 알만한 팝송이나 대중가요는 물론이고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주는 서비스까지!!
특히 노래도 잘하고 밴드의 에너지가 넘쳐서 연말 공연에 딱이더라고요.
호스트 '러바오'가 함께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쇼는 '매직가든'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쇼의 명당은 아마 이곳이 아닐까요?
바로 '쿠치나 마리오'의 테라스석입니다. '가든 테라스'와 더불어 에버랜드 불꽃놀이 2대 명소죠. 배도 출출해서 피자와 파스타로 요기하고 본격적으로 연말 카운트다운쇼를 즐겨봅니다.
행사는 '러바오'의 등장과 '러바오'가 처음 에버랜드의 왔던 날 등 올 한해 에버랜드에서의 활약에 대해서 알아보는 영상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영상들~
역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데는 에버랜드가 짱이라는!!
자~ 드디어 연말 카운트다운 쇼가 시작되고~~
아싸 2017년이다!! 화려한 축포와 함께 관람객들 모두가 함성과 환호로 2017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흥겨운 음악에 모두 들썩 들썩~~
그리고 이어지는 엄청난 양의 불꽃들….
그냥 넋 놓고 보게 되더라고요. 평소 불꽃놀이의 3배라고 하니 진짜 폭죽을 쏟아붓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약 30분간의 연말카운트다운쇼가 끝났는데요.
근래에 겪어본 연말 행사 중 가장 재미있고 화려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가족도 뭔가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기고자 에버포토도 한 컷 남겼는데요.
푯말 내용처럼 2017년 한해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맞이 새단장한 에버랜드 가든 둘러보기! (0) | 2017.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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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속으로~! (0) | 2017.01.03 |
겨울이면 더욱 화려하게 변신하는 에버랜드 정원 (0) | 2017.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