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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크루즈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8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2.

추울 때도 문제없죠! 초등학생과 즐기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날이부쩍 더 추워진 느낌이에요.

올해는 덜 춥다고는 하지만 

저는 벌써부터 왜 이리 춥죠 ㅎㅎㅎㅎ


날이 좋을 때면 정말 사람이 많은 에버랜드지만,

추울 때는 그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여전히 에버랜드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답니다.


추울 때도 당연 에버랜드만한 곳이 없죠

한파가 와도 즐기기 좋은

에버랜드 실내코스를 소개해볼게요.



초등학생 둘과 함께 고고 했어요.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들이

더욱 재미있고 춥지 않게

보낼 수가 있는 실내코스입니다.


제가 어디를 먼저 갈지 에버랜드앱을 보고 있는 사이,

우리 딸은 이렇게 맵을 보고 있어요.



매직트리에서의 인증샷은 빠질 수 없죠.

남매는 햇빛에 눈이 부셔서

이렇게밖에 사진을 남길 수 없었지만요 ㅎㅎ


반대쪽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하기에 이렇게 찍었더니^^

그래도 이 도치맘 눈에는

초딩 남매가 귀엽기만 하네요.


낮에 보아도 예쁜 매직트리이지만,

밤에 보아도 더없이 예쁜 매직트리라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실내코스를 돌아보기로 해요.



* 헬로터닝 어드벤처



정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헬로 터닝 어드벤쳐’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좀 크다보니

이곳은 이제 가지는 않지만,

이곳은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랍니다.


헬로카봇,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이렇게 3가지를

시간대별로 다르게 보여주니

아이들이 보고 싶어하는 영상이 있다면

시간 체크 하셔서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키즈커버리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실내놀이터,

키즈커버리 랍니다.

항상 여유있게 미리 예약을 해두셔야

이용하실 수 있다는 거 기억해두세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부모님이 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 신나게 놀게하고

힘든 부모님의 두 다리는

이 곳에서 쉬어가면 어떨까요?



* 판다월드



귀여운 외모를 뿜뿜하고 있는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입니다.

판다만 볼 수 있느냐~~~ 아닙니다.


즐거운 체험을 많이 할 수 있는 곳이기에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실내코스로도 손색없어요.



각종 IT기기를 활용한 체험도 할 수 있고,

레서판다, 타마린 원숭이 등

볼거리도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제가 갔더니만 친구들이 모두 낮잠중이라

사진으로는 말고 눈으로만 담아왔어요 :)



* 스카이크루즈



날이 좋을 때는 스카이웨이를 타고

에버랜드 경치를 보면서 이동을 하면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는데요.


추울 때는 바람이 통하지 않는.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이동을 해보세요.

도착지는 ‘쥬빌리게임 메모리얼샵’에 내리게 되는데요.


포시즌스 가든도 가깝고,

카니발 광장, 그리고 다양한 실내코스들을

즐기기에 이동하는데 더없이 좋습니다.



* 러바오의 모험



에버랜드에서 볼만한

규모가 큰 실내 공연장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일일 공연 횟수가 하루 2회 정도인데요.


공연 시간은 방문 전 어플 또는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확인하시고 가시는 게 좋아요.


공연 시간 미리 인원수 만큼 발권을 하고,

시간 맞춰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슈팅고스트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해줄

슈팅 고스트!!!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저도 좋아해요.

귀여운 유령들을 건으로 쏴서

가장 점수를 많이 받는 사람이 

높은 점수를 받아요.

항상 나올 때마다 아빠가 1등을 한다는? ㅎㅎㅎ

좀 져줘야지 ㅋㅋㅋㅋ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승부욕은

누를 수가 없나봅니다.



* 레니의 마법학교



새롭게 재탄생 된 레니의 마법학교입니다.

최근 IT 기술과 그래픽으로 완성된

마법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마법보을 활용한 실감나는 슈팅게임!



* 몬스터 패밀리



4D 영상체험을 할 수 있는 몬스터패밀리예요.


영상도 퀄리티가 높을 뿐만 아니라

4D 안경을 쓰고 보는 건데

입체적인 영상, 영상에 맞는

바람과 소리가 리얼해서

탑승 하는 분들의 리얼한 소리도 들으실 수 있어요.

참고로 재밌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잠시 쉬는 타임을 가져볼게요.

추울 때 제대로 맛있는 게 바로 아이스크림.

초코 덕후인 남매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초코 맛을 골랐어요.


혼합, 바닐라, 초코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골고루 주문해서

맛있게 나눠서 먹었어요 .

캬~ 맛있다요. 역시~



*VR 어드벤쳐



VR 어드벤쳐는 저랑 둘째랑 gogo~


참고로 겁 많은 저는 T 익스프레스 한 번 타보고

더는 못타겠고^^

딸내미도 아직 용기를 내지 못했어요.


그래서 항상 아빠랑 아들이 T를 탈 동안

저랑 딸내미는 VR 어드벤쳐에서

시간을 보낸답니다.


삼성기어 VR과 4D 체어로

환상적인 VR 영상을 체험하실 수 있어요.

에버랜드를 실감나게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스푸키 펀 하우스



마지막으로 알려드리는 실내코스는

스푸키 펀 하우스입니다.

대기 시간도 없어서 한 번씩 들어가서

아이들과 체험하기 좋아요.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들이 가득하거든요.



그렇게 놀다보니 어느덧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했어요.

여기저기 조명이 들어오니,

연말 느낌도 물씬나고 더 분위기 있어지는 걸요.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에버랜드입니다~



곳곳의 실내 코스는 모두 돌아보았던 하루!

알려드린 것들 모두 하루 안에 돌아볼 수 있지만

이 중에서 골라서만 가도 되고요^^


제가 추울 때도 끄떡없는

에버랜드 실내코스는 모두 넣어두었으니

춥다고 집에만 웅크리고 계시지말고,

행복의 나라 에버랜드로 떠나볼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31.

드넓은 에버랜드! 난 이렇게 효율적으로 이동한다! (에버랜드 동선 꿀팁, 이동수단, 리프트, 곤돌라)


넓고 넓은 에버랜드!

한시라도 빠르게 움직여서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타고 싶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이동하시나요?


오늘 제가 에버랜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동선 이동 꿀팁들을 대방출할게요!



제가 오늘 소개할 거리는 바로바로!!

에버랜드 내의 다양한 이동 수단들이에요.


이 꿀팁만 아신다면 하루 안에 

더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1) 스카이 크루즈


탑승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처행

(정문↘포시즌스 가든쪽)

: 자이로 VR 좌측


아메리칸 어드벤처행

(포시즌스 가든쪽↗정문)

 : 범퍼카 우측   


첫 번째로 소개할 이동 수단은 바로

스카이 크루즈입니다!


스카이 크루즈는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이동수단(곤돌라)인데요.

8인승으로 최단 시간에 편리하게

정문 쪽에서 아랫 지역으로

내려갈 수 있어요!


포시즌스 가든, 퍼레이드길,

차이나문, 로얄 쥬빌리 캐로셀,

장미원 쪽으로 내려가실 분들은

요걸 타시면 가장 빠르답니다!


스카이 크루즈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나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신 분들이

이용하기 좋을 거 같더라고요!


저는 다리를 다쳤을 때 휠체어를 

사용하였었는데 그때도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해서 이동하니 정말 편했어요!!



스카이 크루즈에서는 이렇게 운행중인

 롤링 엑스 트레인과 렛츠 트위스트도 

감상하며 이동하실 수 있어요!




스카이 크루즈 출구에 내려

기프트샵을 통과해 나오면 바로 차이나문과

로얄 쥬빌리 캐로셀이 보여요.


곧바로 포시즌스 가든으로 뛰어가

아름답게 핀 꽃들을 구경했답니다!



2) 스카이웨이



두 번째 이동 수단은 바로

스카이 웨이 입니다.


탑승 위치: 


카니발 광장, 유러피안 어드벤처행

(락스빌↘카니발 광장)

: 더블 락스핀과 KFC 사이


아메리칸 어드벤처, 락스빌행

(정문↘포시즌스 가든쪽)

: 스카이웨이 기프트샵 뒷편, 슈팅 고스트 옆




스카이웨이는 아메리칸 어드벤처와

유러피안 어드벤처 사이를 이동하는

4인승 리프트예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에버랜드 전경을 보며 

이동할 수 있다는

엄청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오늘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이동할 때

스카이웨이를 이용했어요! 


T 익스프레스 , 사파리 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유러피안 어드벤처행 스카이웨이를 이용하시면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반대로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를 이용하시고 싶은 분들은

아메리칸 어드벤처행 스카이웨이를

이용하시면 되는 거랍니다.




특히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이동할 때, 빠르게 하강하는
에버랜드 터줏대감 티익스프레스의
위용을 두 눈으로 담을 수 있고요!


퍼레이드 시간대만 잘 맞춘다면 

탑승한 채로 퍼레이드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스카이웨이에서 내리기 직전에는

 발 아래로 아름다운 꽃들도 이렇게 반겨준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카이 크루즈보다는

 지붕이 없어 시원한 바람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웨이가 더 좋아요.



3) 무빙 웨이


탑승 위치: 


판다월드 입구 옆 

이솝빌리지 입구 옆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이동 수단은

무빙 웨이입니다.

 

어딜 가도 걷기 싫다고 불평하는

아이들도 무빙 웨이를 타면 신기한지

자동으로 웃음을 짓더라고요.


무빙 웨이는 총 두 구간이 있는데

한 곳은 판다월드 입구 옆에

 다른 한 곳은 이솝 빌리지 쪽에 위치해있어요.


판다 월드 입구 쪽에 위치한 무빙 웨이를 이용하면

매직트리가 있는 글로벌 페어 방향으로 이동해요!






(판다월드 입구 쪽 무빙 웨이)


저는 두 군데 모두 이용해 보았는데,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쉬엄쉬엄 오르막길을 올라갈 수 있어서 좋아요.



이솝 빌리지 쪽의 무빙 웨이의 경우에는 

로봇 VR과 허리케인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이용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경사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체력이 방전된 사람들에겐 오아시스 같은 존재죠! 




4) 휴먼 스카이


휴먼 스카이도 스카이웨이와 같은 리프트예요.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휴먼 스카이는 

4인승이 아닌 2인승이라는 점!



아쉽게도 제가 간 날에는 

휴먼 스카이가 점검으로

운행을 하지 않았어요 ㅠㅠ.


휴먼 스카이의 경우에는 주토피아와 

글로벌 페어를 잇는 이동 수간인데

스카이웨이와는 다르게 2인승이에요!


특히 휴먼 스카이는 울창한

 나무들 사이를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마치 정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 좋은 착각도 들어요.


주토피아행 휴먼 스카이를 타고 내리면 
 바로 귀여운 물범과 바다사자들,
프렌들리 몽키밸리의 원숭이들을
보다 편하게 만날 수 있어요!

동물 친구들을 좋아하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 휴먼 스카이를 이용해서
주토피아로 이동하시는 것을 정말 추천드려요.ㅎㅎ

30분만 걸어도 쉽게 피곤해져서
 싸우고 돌아오는 날이 많은
저희 커플도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하고 편한 이동 수단들 덕분에
깨가 솔솔 떨어지는 커플이 된답니다!


오늘 저와 함께한 에버랜드

빠르게 이동하는 꿀팁들 어떠셨나요?


제 꿀팁으로 에버랜드에서

더 알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5. 8.

나는 앉아 있을테니 움직이거라~ 에버랜드내 이동수단!

동물도 보고 싶고

어트랙션도 타고 싶고

밥도 먹어야 하고 공연도 보고

아 맞다 맞다!

 

꽃 구경도 빠질 수 없지!

 넓디 넓은 이곳은 바로 에버랜드!

 

즐길 것들 볼 것들이 너무나 많아

사실 하루만에 원하는 걸 모두 하긴

조금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좀 더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에버랜드 이동수단들이 있지요.

 

에버랜드 이동수단을

쏙쏙 모아모아 봅니다~


 

1.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면?!

휴먼스카이

 

휴먼스카이는

에버랜드 명물 매직트리를 지나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 옆쪽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2명이서 탑승할 수 있는 리프트!


 

타고 내려오면 바로 이곳!

 

타이거밸리 건너편 쪽에서 내린답니다.

 

주토피아나

씨라이언 스타디움도 가까워서

공연을 관람하거나

동물을 만나러 올 때 타면 좋지요.

 

 

바로 앞쪽엔 새로 리뉴얼한

타이거 밸리!!

 

너무 가까워서

실감나게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나는 여러 동물들을 만나 볼거야!

라고 한다면

휴먼스카이를 이용해보세요!


 

2.

카니발 광장의 퍼레이드 관람!?

T 익스프레스를 타러 간다면!

스카이웨이

 

더블락스핀 옆쪽에 위치해 있고요.

4명이 탑승 가능한 리프트


 

스카이 크루즈 옆을 보시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있어요.

 

그 길을 따라 내려오면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등의

어트랙션을 탈 수 있는데요.

 

그 중 더블 락스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지요.


 

최대 4명이서

탑승 가능한 리프트로

유모차나 웨건을 가지고도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아니 어떻게요~? 라고 한다면

뒤쪽에 매달아서 함께 올라가요~

 

고로 아이들 태워 이동하느라 힘드셨을

부모님들도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스카이 웨이를 타고

내려가는 사람들 올라가는 사람들

모두 많지요~?

 

아래는 안전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T 익스프레스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기도 하지요.

 

 

스카이 웨이를 타고 내려가며

바라본 풍경이에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에버랜드의 모습은 또 다르다는거~?

 

  

그리고 운이 좋으면

이렇게 청설모도 볼 수 있답니다.

저도 몇 번 봤지요~

 

 

카니발 광장 바로 옆쪽에서 내려서

종종 리프트에 앉아

잠시 공연을 보기도 하네요.

  

 

다시 올라가고 싶다면

내렸던 스카이웨이 기프트숍

옆으로 조금만 돌면

위로 올라가는 리프트를

탈 수 있답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구경도 했어요.

 위에서 보면 잠시지만 또 다른 맛!

 

 

그리고 10, 20대분들이

에버랜드를 오는 이유이기도 한 T 익스프레스!

 

T 익스프레스를 타러올 때도

스카이 웨이를 타면 좀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3.

포시즌스 가든,

판다 뮤지컬 관람을 원한다면?!

스카이 크루즈

 

판다월드로 내려가는 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답니다.

최대 8명이 탑승 가능한 곤돌라!


 

공중에서 슝슝~

빠르게 이동하는 곤돌라

많이들 보셨죠~?

 바로 요 스카이 크루즈!

 

 

타고 내려와서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기프트샵을 통해 밖으로 나온답니다.

 

다시 위로 올라가고 싶을 땐

탑승위치가 다르니

뒤편 범퍼카 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러바오의 모험을 관람할 때

스카이 크루즈를 타면

좋다고 했는데요.

 

사실 거리상으론

휴먼 스카이도 비슷하답니다.

 

단 휴먼 스카이에서 내리면

살짝 오르막을 올라와야 하기에

스카이 크루즈의 손을 들어줬네요.



연인들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삼삼오오 모여

연신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포시즌스 가든의 경우,

 

스카이 크루즈에서 내리면

걸어서 내려올 때보다

훨씬 빠르게 갈 수 있지요.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다시 올라갈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 말씀드릴게요!

 

 

범퍼카를 찾아

옆쪽으로 쭉~ 따라가면...


 

바로 이곳이

스카이 크루즈 하단이랍니다.

 

야간 퍼레이드나

불꽃놀이가 끝나는 시간엔

사람이 많이 몰리니까

위치 파악하고 이동하는 게 좋답니다.


 

마찬가지로

웨건이나 유모차를 가지고

탑승할 수 있는데요.

 

의자는 위로 접을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잠들어있는

그 상태 그대로도 탑승 가능!

  

사람이 몰리는 시간엔

원활한 이동을 위해

다른팀과 최대탑승인원에 맞춰

탑승할 수도 있어요.

 

 

천천히 이동하는 리프트와는 다르게

스카이 크루즈는 좀 더 빨라요!

 

스카이 크루즈에서 내려다보는

바깥 풍경도 GOOD!

 

비나 눈이 내리거나

바람이 심하게 불 때

 

리프트는 안전을 위해

운행을 멈추는 경우가 있는데,

스카이 크루즈는

거의 대부분 운행하더라고요.

 

물론 비가와서 우비를 입고 있다면

다음 사람을 위해

우비는 벗고 탑승해야 한답니다.

 

또한 현장 상황에 따라

운행을 안 할 수도 있으니

사전에 에버랜드 앱을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중간 중간 무빙워크가 있기도 하니

타면 올라가는길이 덜 힘들기도!

  

에버랜드 방문이

처음이거나 오랜만이라면

오늘 뭘 주로 할건지 목표를 정하고

동선을 짜본 후 이동수단을 골라 이용하면

좀 더 편하다는 팁 전해드려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3.

에버랜드에서 한 걸음도 더 뗄 수 없을 때 찾게되는 것들

에버랜드에서 정신 없이 돌아다니다 보면 걷기 싫을 때가 많죠?

 

다리도 아프고, 오래 걸어야 할 것 같고ㅜㅜ 심지어 오르막길이라면…!(두둥)

 

어디 택시 없나 헛된 상상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힘든 우리를 위해 에버랜드가 준비해놓은 게 있었으니, 바로 리프트, 곤돌라무빙워크

 

우리가 이동을 원하는 방향과 목적지를 기준으로 5가지의 이동수단을 알려드릴게요*_*



▶휴먼스카이(에버랜드 정문⇔주토피아)


 

에버랜드 정문에서 걷다 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 이동수단이에요.

 

산책로로 빙글 돌아가는 것에 비하면 앉아서 편안-히 사자와 호랑이가 맞이해주는 주토피아로 이동할 수 있답니다. 



 


*추천 : 로스트밸리, 사파리, T익스프레스를 이용하기 전/후

 

*단점 : 버드파라다이스가 길목에 있기 때문에 휴먼스카이를 탈 경우 이용이 어려움ㅜㅜ



▶무빙워크(판다월드→에버랜드 정문)



판다월드로 향하려면 내리막길을 지나쳐야 하죠?

 

보러 갈 땐 즐겁지만 올라올 땐 힘들 수도 있어요ㅜㅜ



특히나 유모차가 있다면 오르막길 생각만해도 눈 앞이 캄캄하실 텐데요.

 

다시 올려 보내줄 무빙워크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스카이웨이(더블락스핀⇔매직타임)



지나갈 때마다 재밌다고 외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락스빌'~

 

'롤링엑스트레인' 앞에도 '스카이 웨이'가 준비되어 있어요.

 

스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롤링엑스트레인과 T익스프레스는 필수코스일 텐데요.

 

롤링엑스트레인을 타고 스카이웨이로 바로 이동하면 좋겠죠?


스카이 웨이에는 유모차 거는 곳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편하게 유모차를 걸고 이용하시더라구요.

 

스카이 웨이에 잠시나마 의지하면 큰 도움이 되겠죠??


*추천 : T익스프레스 타러 가는 길

 

*주변에 KFC, 핫콘, 세 가지 맛 와플이 모여있는 스낵 삼각지대.

입에 스낵 하나라도 넣으면서 타면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무빙워크(관람차허리케인)


위에 소개된 무빙워크 외에 또 한 개가 더 있는데요.

 

바로 '썬더폴스'에서 '허리케인' 방향으로 이어지는 '무빙워크'입니다!




썬더폴스 타서 젖은 몸을 이끌고 오르막길 걷고 싶지 않을 때,

 

'이솝 빌리지' 보고 나오니 너무 귀여워서 다리에 힘이 풀렸을 때 무빙워크에 다리를 맡겨보세요*_*

 

언제 도착하려나~ 하고 돌아보면 오르막길이 뒤에서 인사하고 있는 마술 :3



▶스카이크루즈(범퍼카⇔라인프렌즈 스토어)


 


에버랜드의 이동수단으로 리프트, 무빙워크를 살펴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살펴볼 이동수단은 스카이크루즈에요~.~

 

곤돌라? 스키장에 있는 그건가 싶으실 텐데요, 바로 그 곤돌라 맞습니다^*^





스카이 웨이와 다르게, 스카이크루즈는 외부와 차단이 되어있어서 추운 날에 타면 바람도 막아줘서 좋답니다! 


상행 스카이크루즈는 진행방향 반대편을 보고 앉으면 포시즌스 가든을 바라보며 정문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밤에 타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 할 수 있어요.


또, 퍼레이드 시간과 맞물리면 퍼레이드를 항공버전으로 볼 수도 있어요!!

 

눈앞에서 보는 것과 높은 곳에서 넓게 내려다보는 건 또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에버랜드 정문으로 돌아갈 때, 야경을 보면서 가면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겠죠

 

에버랜드 갔다 와서 그 날 탄 어트랙션 개수 셀 때 곤돌라랑 스카이웨이까지 포함해서 굳이 하나라도 더 추가하는 동생을 보니 유치하면서도 옛날의 저를 보는 것 같아요ㅎㅎㅎ

 

여러분도 집에 오는 길에 뭔가 하나 더 타고 싶을 때 이동수단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 31.

아이와 함께라면? 에버랜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Hot Spot

겨울방학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또!!! 봄방학!!!! 

 

봄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기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모험의 나라로 오세요, 영원한 행복의 나라~ 바로 바로 에버랜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아이와 함께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Hot Spot을 소개할게요~ 

 

그럼,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환상의 나라로 내려가 보아요!!! 


 


1.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 운영 시간 : 매주 화요일 휴연, 요일에 따라 공연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


- 위치 : 유러피언 어드벤처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을 보기 위해서는 공연 시작 전 공연 관람권을 미리 발권받으셔야 해요~ 

 

공연 관람권은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 앞 무인 발권기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좌석이 지정되지 않는 자유석이니까~ 앞자리를 선호하시는 분은 입장을 조금 서두르세요!! 


 

'러바오의 모험'의 간단한 스토리를 알려드리자면, 평화로운 숲 속 마을에 원숭이 군대가 찾아와 친구들을 노예로 끌고 갑니다. 

 

즉, 친구들을 찾기 위해 원숭이 소굴로 들어가는 판다 '러바오'의 모험 이야기에요~ 

 

 

 

 

 

 


 

 

2. 사파리 월드 (SAFARI WORLD)


- 운영 시간 : 10:30~17:30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확인해보세요~)

 

- 위치 : 주토피아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스노우 사파리'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맹수의 왕 호랑이를 만날 수 있어요. 


 

 


 

관람 도중 사파리 탐험대장이 암컷 불곰 '소원이'를 의인화한 백설'곰'주 스토리(?)를 들려주니 놓치지 마세요! 





3. 로스트 밸리 (LOST VALLEY)


- 운영 시간 : 11:00~16:00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확인해보세요~)


- 위치 : 주토피아


 


수륙양용차를 타고 다양한 초식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시작과 함께 탐험대장의 로스트 밸리의 전설~ 이야기를 들으며 출발해보아요! 


 


 

 

로스트밸리 인기 절정의 동물!

 

바로 바로 기린입니다! 

 


 

수륙양용차 창문 틈으로 고개를 쑥~~~ 내밀어 맛난 야채를 입속으로 쏙~~~~~ 



코뿔소와 치타가 함께 사는 평화의 언덕까지 보고 나면 탐험 끝!! 


 

4. 키즈커버리 (KIZCOVERY)


- 운영 시간 : 11:00~19:00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확인해보세요~)


- 위치 : 아메리칸 어드벤처


 

자연과 동물 테마의 여덟 개 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 키즈커버리에요. 

 

키즈커버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입구 앞 매표소에서 먼저 티켓을 받아야 해요. 

 

인기가 많은 곳이라 금방 매진 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 입장 후 먼저 티켓을 받아놓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너무 피곤해서 잠들었던 아이들도 들어가기만 하면 눈을 번쩍 뜬다는 이 곳, 키즈커버리! 

 

다양한 동물모형과 함께 45분 동안 아이들이 정말~~ 정말 잘~~ 뛰어놀아요! 


 

 

 

 

 

 


HOT SPOT을 다 둘러보셨다면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멋진 에버랜드의 야경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 





아이들과 함께 즐길 준비 되셨나요?


그렇다면 이번 봄 방학은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고고고 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5.

에버랜드 편하고 빠르게! 이동수단 활용꿀팁




하루종일 에버랜드 이 곳 저 곳을 즐기며 금방 체력이 떨어져 버린 기억 있으신가요? 체력 때문에 더 놀지 못함을 아쉬워만 하셨나요? 그래서 준비했ㅅ브니다. 


에버랜드를 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팁!

각종 이동수단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은데요, 각각의 이동수단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많은 일행과 유모차가 한 번에 슈웅~ 스카이크루즈 

 


일행이 많거나 유모차가 있다면 함께 움직이기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요바로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면 쉽고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스카이크루즈는 에버랜드 정문에서 조금만 직진해 들어가면 나오는데요,

에버랜드의 글로벌페어지역과 유러피안어드벤쳐’ ‘매직랜드지역을 이동할 수 있답니다.


글로벌페어에서 타면 유러피안어드벤처에서 내리고,

다시 글로벌페어로 가려면 매직랜드의 범퍼카 옆으로 가면 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8명까지 탈 수 있는 스카이크루즈는 안의 공간도 꽤 넓어서 유모차에 아이가 탄 채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페어에서 출발했을 때, 스카이크루즈는 락스빌을 지나,

 


동화책처럼 생긴 캐릭토리엄 건물도 지나

유러피안어드벤처의 로얄 쥬빌리 캐러셀부근에서 내리게 됩니다.

이 곳에서 포시즌스 가든이나 카니발광장, 매직랜드로 이동하기 쉽답니다~

 

스카이크루즈를 타면 포시즌스 광장과 에버랜드 주변의 산들이 한 눈에 보이는데요,

봄에는 봄꽃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니

스카이크루즈를 타면 풍경을 보는 것 잊지 마세요!

 

 

주토피아에 간다면 휴먼스카이


 


동물들이 가득한 주토피아 지역! 휴먼스카이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답니다~


 



휴먼스카이는 글로벌페어지역과 주토피아를 바로 연결해주는 리프트랍니다.

입장하자마자 주토피아에 가거나, 주토피아에서 동물들을 만나고나서 글로벌페어나 정문쪽으로 가고 싶을 때에는 휴먼스카이를 이용해보세요.

 


휴먼스카이는 2인승 리프트인데요, 리프트 뒤의 구조물을 이용해서 유모차를 실을 수도 있습니다.


 



글로벌페어에서 휴먼스카이를 타고 내려가면 주토피아 지역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프랜들리몽키밸리, 정면에는 물개공연장이 보이고 내리고나서는 북극곰과 호랑이, 사자, 물개, 펭귄을 볼 수 있어요.

 

 

카니발광장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 스카이웨이

 


에버랜드에서 퍼레이드와 공연을 안본다면 서운할거에요.

주요 퍼레이드와 공연을 볼 수 있는 카니발광장에 간다면 스카이웨이를 이용해보세요!

 


스카이웨이는 스릴있는 어트랙션이 많은 락스빌지역에서 유러피안어드벤처카니발광장바로 옆으로 갈 수 있답니다.

 


네 명까지 탈 수 있는 넓은 리프트는 휴먼스카이와 같이 유모차를 싣고 갈 수 있답니다.

 


락스빌 지역에서 휴먼스카이를 타고 내려간다면

정면에 티 익스프레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오른쪽에는 카니발광장이 넓게 펼쳐져있어 시간만 잘 맞으면 짧게나마 명당 자리에서 퍼레이드나 공연을 볼 수도 있답니다~

 

 

걷기 싫은 사람은 무빙웨이에 오라



신나게 놀다가도 집에 가는 길은 유난히 더 멀게 느껴지곤 합니다.

약간의 언덕이 있다면 더 힘든 느낌이 드는데요, 이럴 때 무빙웨이가 눈 앞에 있다면 주저말고 탑승하세요~

 



첫번째 무빙웨이는 4월에 오픈할 예정인 판다월드 건물 앞에서부터 글로벌페어까지 연결되어있답니다.

 


주토피아쪽에서 글로벌페어와 정문쪽으로 이동할 때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답니다~

 


또 하나의 무빙웨이는 이솝빌리지에서 출발해서 아메리칸어드벤쳐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매직랜드에서 이솝빌리지로 가다보면 이솝빌리지 입구에 무빙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타고 올라오면 바로 눈앞에 아메리칸어드벤처의 허리케인이 보인답니다~

글로벌페어와 정문쪽으로 이동하기에도 수월하답니다.

 

 


넓고 즐길거리 가득~한 에버랜드, 여러가지 이동수단을 이용해서 편하고 빠르게 이동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5.

이동수단 다 모여라! 에버랜드 스마트코스

겨울 끝에 있는 2월의 마지막 에버랜드.. 올 듯 말 듯 한 봄의 소식을 기다리며 신나게 에버랜드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가 에버랜드 즐기기에는 더 좋아~ 하면서 에버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에버랜드의 모든 것을 하루에 다 즐기기엔 그리 만만치 않은 것 같은데요. 무작정 걷기로 승부를 보다가는 금방 지치기 마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짧은 시간동안 좀더 스마트하게 다닐 수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에버랜드의 다양한 이동 수단을 소개합니다.^^ 



 


에버랜드를 찾은 많은 사람들 모습


 


입구에 있는 라인스토어. 저런 자동차를 타고 에버랜드를 즐기면 좋을 텐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요.ㅎㅎ 하지만 자동차만큼 효율적인 이동 수단이 있다는 사실! 

에버랜드 곳곳에 효율적인 이동 수단이 많이 있지만 요 3가지만 알면 에버랜드가 더욱 가까워집니다.


휴먼 스카이

스카이 크루즈

스카이 웨이


차례로 어떤 이동수단인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알아볼게요:)


 


라인스토어에서 나오면 만나는 두 개의 이동수단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휴먼 스카이, 오른쪽에는 스카이 크루즈가 위치합니다.


휴먼 스카이의 경우 리프트 형태고요, 스카이 크루즈의 경우 케이블카 형태로 운영됩니다. 먼저 휴먼 스카이를 만나볼게요. 




휴먼 스카이를 이용하면 에버랜드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주토피아로 갈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동물을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만날 수 있지요. 천천히 산책을 하며 주토피아로 이동할 수도 있어요! 오른쪽 내리막을 여유롭게 걸어가도 좋고, 휴먼 스카이를 타고 간편하게 내려가도 좋아요.




2인승 리프트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20cm 미만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의 동반이 필요합니다.

가족과 함께 온 어린이의 경우는 문제가 없어요.




 

휠체어나 유모나 손님도 OK~

간편하게 탈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주는 캐스트가 있으니까요.




주토피아로 떠나는 오붓한 가족의 모습

최대 2명이 탈 수 있기에 단체로 왔다면 짝을 지어 탑승할 수 있어요.




주토피아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유명한 사파리월드로스트 밸리로 간편 이동이 가능하고요, 프랜들리 몽키밸리씨 라이언 스타디움 그리고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도 만날 수 있어요.


 


올봄에는 더 특별한 손님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정말 정말 귀여운 친구지요, 어서 봄이 다가오면 좋겠어요 :)


 


씨 라이언 스타디움은 실내에서 펼쳐지는 동물쇼입니다. 덤앤더머를 보듯 환상의 짝꿍을 자랑하는 조련사와 물개친구, 이들의 공연을 눈앞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맹수들, 멋진 백사자와 라이거를 만날 수 있는 곳!

사파리월드 또한 휴먼 스카이를 통해 수월하게 만날 수 있어요.


 


초식동물이 사이좋게 살아가는 평화의 땅!

휴먼 스카이를 통해 로스트밸리도 누구보다 빠르게! 즐겨 보아요.






오늘 소개할 이동수단 중 가장 규모가 큰 녀석을 소개합니다. 조금 전에 보았던 휴먼 스카이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네요. 강한 바람과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막아줄 것 같습니다. 곤돌라  스카이 크루즈


 


스카이 크루즈는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이동하는 기구입니다. 키즈커버리에 있는 휴먼 스카이(상단) 오른쪽에 스카이 크루즈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8인승 케이블카로 무려 8명이나 탑승이 가능합니다.



스카이 크루즈는 에버랜드 가운데를 지나갑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에버랜드를 즐기기 딱 좋은 케이블카라 할 수 있어요.

 



비가 와도 문제가 없어요.

잠깐 우산을 접고 짧은 휴식도 취할 수 있습니다.


 


렛츠 트위스트 위를 지나가는 짜릿함!

하늘에서 어트랙션을 바라보니 더 재미있어 보여요.

 


스카이 크루즈 하단은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과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는 시즌!

연인과 달달한 로맨틱을 즐기고자 한다면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에버랜드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T 익스프레스 또한 스카이 크루즈를 통해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

에버랜드 정문에서 가장 빨리 T익스프레스를 즐기고자 한다면 역시나 스카이 크루즈! 겨울잠을 마치고 다시 깨어난 쌩쌩한 T 익스프레스를 즐겨 보아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이동수단은 스카이 웨이입니다.

스카이 웨이는 아메리칸 어드벤처와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이어주는 리프트입니다.

더블락스핀 바로 앞에서 탑승하여 축제의 장 카니발 광장까지, 가장 빨리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지요.



 

스카이 웨이는 4인승으로 운영됩니다.

안전 레버를 통해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스카이 웨이를 이용하면 카니발 광장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요. 365일 매일매일 축제가 열리는 이곳!

스카이 웨이를 타는 도중에도 카니발 광장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경사가 있는 곳이기에 걷는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동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스카이 웨이를 타고 카니발 광장으로 이동하기 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소개합니다!


꽈배기처럼 꼬인 회전이 예사롭지 않은 곳, 롤링 엑스트레인은 미니 T익스프레스라고도 불리는 어트랙션입니다. 공중회전을 두 번씩이나!! 짜릿한 롤러코스터의 정석을 보여주는 롤링 엑스트레인을 만나보아요.



 


스카이 웨이로 내려가기 전 이곳 발도장은 필수!

지상 20m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짜릿함을 느껴보아요. 더블 락스핀! 

스핀 횟수와 강도가 달라져 매번 다른 짜릿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를 더 효율적으로 즐기는 방법!

휴먼 스카이, 스카이 크루즈 그리고 스카이 웨이를 기억해주세요.


휴먼 스카이는 주토피아! 동물!! 사파리!!!

스카이 크루즈는 T익스프레스! 스노우버스터!!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마지막 스카이 웨이는 더블락스핀! 카니발 광장!!

 

이렇게 기억하면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리프트, 케이블카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더욱 스마트하게! 즐겨 보아요 :)




STORY/생생체험기 2015. 7. 30.

티익스프레스까지 어떻게 가면 제일 빠를까? (도보 vs 스카이크루즈)

 

 


■ 에버랜드 최고의 인기 어트랙션 T-Express


2008년 3월 14일, 국내 최초 오픈한 우든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 최고속도 104km/h로 세계 8위, 최고 낙하 높이는 46m로 세계 7위, 하강 각도는 무려 77도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롤러코스터라 할 수 있는 티익스프레스는 이미 외국 롤러코스터 마니아들에게도 명성이 자자하다고 하는데요. 국내 최고의 인기 롤러코스터인만큼 입장하자마자 티익스프레스로 달려가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가장 빠르게 티익스프레스까지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궁금해진 제가 직접 실험해 보았습니다!

  


■ 기호 1번, 나의 튼튼한 다리를 믿는다! 걸어서 티익스프레스까지!


수 년간 에버랜드를 다니면서 익힌 최단 경로는 위와 같은 경로입니다. 일단 정확한 비교를 위해 출발은 스카이크루즈 앞으로 고정하고, 이 곳부터 지도에 표시한 빨간 선을 따라 가 보기로 합니다. 과연 얼마나 걸릴까요?

 


스카이크루즈 앞에서 스탑워치 어플을 실행하고 출발합니다! 튼튼한 두 다리로 씩씩하게 출바~알! 걸음걸이는 20대 건강한 성인 남자의 걸음이 기준이므로 감안하고 봐 주세요!

 

 

드디어 티익스프레스 앞에 도착! 내리막 길이라 길이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주토피아를 지나가니 내려가면서 동물구경도 할 수 있었고요! 결과는?

 

 - 이동거리 : 약 600m
 - 소요시간 : 약 9분 16초
 - 좋은 점 : 주토피아의 동물들을 구경하며 갈 수 있음.
 - 나쁜 점 : 습하고 더운 날 내리막 길을 열심히 걸었더니, 이마에 땀이 조금 남
               유모차를 끌고 가기엔 너무 가파른 내리막길

               길을 잃어 돌아갈 위험성

 



■ 기호 2번,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편하게 가자!


스카이크루즈는 글로벌페어에서 가장 빠르게 포시즌스 가든까지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입니다.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면 내리막 길을 걸어갈 필요도 없는데다가, 유모차도 편하게 싣고 갈 수 있어 가족과 함께한 손님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스카이크루즈는 약간 포시즌스 가든 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더 많이 걷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스탑워치 어플을 실행한 후,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스카이크루즈의 대기시간을 생각도 못했네요. 보통은 입장하신 후에 바로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신다면 기다릴 일이 거의 없지만, 제가 이용한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대기시간을 조금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카이크루즈의 대기시간이 생각보다 길어 2~3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보통 오전에 입장해서 이용하신다면 이거보다 적게 기다리실 겁니다.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해서 가다보니 락스빌의 모습이나 티익스프레스의 전경을 볼 수 있어서 구경하며 내려가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길을 이용해서만 이동하기 때문에 길을 잃을 위험성이 거의 없습니다.

 


드디어 티익스프레스 앞에 도착! 스카이크루즈를 타는 데에 대기시간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큰 길을 이용하여 길이 불편하지 않고 길을 잃을 위험성도 적어 보였습니다.

  

- 이동거리 : 약 800m (스카이크루즈 300m, 도보 500m)
- 소요시간 : 약 12분 38초 (스카이크루즈 대기시간 포함)
- 좋은 점 : 에버랜드 전경을 감상하며 내려갈 수 있음

              유모차를 편하게 실을 수 있음

              큰 길만 이용하기 때문에 길을 잃을 위험성이 적고, 걷기에 편함
- 나쁜 점 : 스카이크루즈 대기시간이 너무 길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음

              도보에 비해 실제 이동거리는 더 김


 

■ 도보로 이동하기 vs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기, 당신의 선택은?


개인적으로 저는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오전에는 거의 기다릴 일이 없어서, 걷는 것이랑 비교해서 시간 차이가 거의 안 나기 때문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급한 내리막길을 걷지 않아도 되어서 체력을 아낄 수도 있고요. 하지만, ‘나는 뛰어서라도 최대한 빨리 티익스프레스를 타야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도보 이동을 추천합니다. 내려가면서 동물구경도 할 수 있고, 운동도 되니까요~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 번외편 : 주크박스 시즌3를 관람하고 올라갈 때, 도보가 빠를까? 스카이크루즈가 빠를까?


에버랜드에 늦게까지 남아 신나는 음악과 환상적인 불꽃놀이를 즐긴 후, 다시 정문으로 갈 때 항상 하던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밤에 올라갈 때는 스카이크루즈의 대기시간이 굉장히 길어지는 것은 분명한데, 오르막길을 걸어 오르려고 생각하면 눈 앞이 캄캄하죠. 그래서 번외편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스카이크루즈 이용해서 집에가는 길... 헉>


<도보로 걸어온 길... 산책 겸, 운동 겸^^>


도보를 이용할 때는, 매직랜드 쪽의 길을 이용하여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스카이크루즈는 범퍼카 앞까지 줄이 있을 때 이용했고요. 시간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걸어 올라올 때는 약 10분 정도가 소요된 반면에, 스카이크루즈를 기다려 타고 온 경우에는 무려 28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날 대기 줄이 길어 더 걸린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시간적으로는 도보가 월등한 우세에 있네요. 하지만, 늦게까지 노느라 힘든데다가 유모차 같은 짐까지 있다면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겁니다. 아무래도 오르막길을 걸어 오르다보니 힘들더라고요. 


만약,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해 올라오신다고 하면 불꽃놀이가 끝나자마자 얼른 스카이크루즈로 뛰어가서 이용하시거나, 아예 느긋하게 환상적인 에버랜드 야경을 감상하면서 여름 밤공기를 쐐며 10~20분 정도 쉬다가 올라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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