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계절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와 퍼레이드?
T 익스프레스처럼 짜릿한 어트랙션들?
아빠를 닮아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첫째는 에버랜드 하면
동물이 가장 먼저 떠오른답니다.
드넓은 동물원 대지 위에
2,000여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 주토피아!
겨울의 막바지에도
놀이기구를 하루 종일 타고 돌아왔던 우리는
2주 뒤 기온이 한껏 오른 따스한 봄날,
주말을 맞이하여 다시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놀아 보기로 약속을 하고 말이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판다월드 입니다.
에버랜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볼 수 있는 동물원을 갖고 있지요.
판다월드 개장 초기에는
판다를 보기 위한 줄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었는데,
요즘은 그 정도는 아니어서 언제라도 편하게
가까이에서 녀석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에 있는 귀염둥이 러바오와
아이바오 말고도 레서판다 레시가
살고 있는 걸 아시나요?
우리는 오늘 이 레서판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고
판다월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판다월드 안에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판다의 습성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육사가 꿈이라는 첫째 아이의 말에
‘사육사가 되려면 동물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해주었더니 판다월드의 IT 교육 시설을
이리저리 눌러보며 무얼 먹고 사는지,
왜 매일 저렇게 앉아서 먹기만 하는지 등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이제 진짜 판다를 만나러 갈 시간.
한 녀석은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고
다른 한 녀석은 열심히 식사 중이었어요.
판다도 귀엽긴 하지만,
오늘 우리가 만나기로 한 친구는
레서판다인 만큼!
에버랜드 앱을 통해 확인한 애니멀톡 시간에 맞춰
미리 레서판다 집 앞으로 가서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말같이 사람이 평소보다 많은 날에는
좀 지루하더라도 2~30분 전에는 미리 가서
대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이어서 소개하겠지만 애니멀톡 프로그램은
그 정도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형보다 더 예쁜(!) 레서판다 레시의 재롱을 보며
기다리고 있노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어느새 사육사님이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오시고,
레서판다 애니멀톡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육사님 손에 들려있는 간식에
정신이 팔린 귀여운 레시.
사육사님의 설명에 의하면,
요 귀여운 녀석은 너구리 같이 생겼지만
대나무가 주식인 판다가 맞고,
(판다라는 어원 자체가 대나무가 주식인 동물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자이언트 판다보다 먼저
판다로 불리우기 시작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앞발가락이 6개여서
손처럼 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건강관리를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 그 중에서도 이빨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심장폭행 그 자체!
심장이 두근두근! 보기만 해도
심장에 이렇게 무리를 주는 걸 보니
듣던 대로 흉폭한(?) 동물이 아닐 수 없네요. (농담)
레서판다 정복을 마치고 우리가 향한 곳은
타이거 밸리 였습니다.
레서판다 애니멀톡이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달려갔는데 애니멀톡을 관람하기 위한
사람들로 자리가 다 차버렸더군요.
시간계산을 잘못한 아빠의 실수!
차라리 천천히 내려오면서 다른 동물들을 보고
오후에 있는 2회차 애니멀톡을
참여했어도 되는 건데 말입니다.
혹시나 애니멀톡을 하루에 다 보기 원하신다면
시간표를 잘 확인하시고 동선을 잘 짜셔야 합니다.
아무튼 우리는 잠시 다른 친구들을
먼저 만나고 다시 돌아오기로 했지요.
예쁜 아기를 낳은 원숭이 친구들이 있는 몽키밸리와
겨우내 휴식을 취하다가 다시 개장한
버드파라다이스에서 다양한 새 친구들을 만나고
다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애니멀톡 시간을 하나 놓친 것 때문에
생각했던 동선대로 움직이지 못한 게 다소 아쉬웠지만,
어차피 아이들은 웨건에 앉아 있으니
아빠 한 명만 고생하면 되죠. (…)
한글을 깨치기 시작하면서
활자중독 초기증상을 보이는 두 녀석들 덕분에
아빠도 열심히 동물 상식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고니를 보면서
꼭 지켜주겠노라고 다짐하는 아이들.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장난감을
앞으로는 절대로 사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지키지 못할 약속인 걸 알면서도 그 마음이 참 예쁘네요.
(네 저는 딸바보 말기입니다.)
사람마냥 앉아 여유를 즐기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 한 마리를 뒤로 하고,
우리가 에버랜드에서 가장 애정하는
"슈퍼버드를 찾아서"를 보기 위해
애니멀 원더스테이지로 향했습니다.
10년 전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 것 마냥
모든 애니멀톡 시간표를 적어두고
요리조리 머리를 굴려본 결과,
"슈퍼버드를 찾아서" 를 관람한 후
이동해서 기다리면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을 충분히 볼 수 있을 거란
계산에서였습니다.
사육사인지 예능인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끼가 넘치는 두 사육사분!
오늘도 역시나 또랑또랑한 목소리와
능청스런 연기로 장내를 가득 메운 사람들을
웃게 해주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의
멋진 모습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앵무새가 말을 어찌나 잘하는지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매번 1팀을 선정해 앵무새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경쟁이 너무 치열해 여간 쉽지가 않아요.
일찍 도착해서 앞 쪽에 앉을 수 있었음에도
두번째 참여 이벤트를 노리려고 일부러
2층 중앙 부근에 자리를 잡고 앉았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탈락!
아쉬움을 뒤로 하고,
타이거 밸리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 길을 오늘만 몇 번째 왔다갔다 하는지...
앞서도 말했지만 수강신청 제대로 못해서
한 학기 고생하는 대학생처럼ㅎㅎ
그래요, 아빠 한 명만 고생하면 되는 일입니다.
아이들은 편안히 웨건에서 간식을 먹느라
아빠가 달리는지 걷는지도 모르고
마냥 해맑네요... 부들부들.ㅎㅎ
시작시간보다 20여분 먼저 도착하는데 성공하고,
웨건을 뒤쪽에 파킹해둔 다음
애니멀톡이 진행되는 곳 줄 앞에
아이를 데리고 잠시 기다렸습니다.
이윽고 사육사님께서 등장하시고,
먼저 아이들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인사를 나눈뒤
곧이어 시작된 타이거 밸리 애니멀톡!
레서판다 애니멀톡이 귀여움으로 점철된 시간이었다면,
타이거 밸리 애니멀톡은 의외의 귀여움과 깜찍함(?),
그리고 약간의 두려움과 경외심이
뒤범벅된 스펙타클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웅’말고 ‘진짜 어흥’을 잠시 선보였을 때는
‘오금이 저리는게 이런거구나’라는 걸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근 거리에서 숨소리를 느끼며
호랑이와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은
사파리 스페셜투어가 아니고서는
범접하기 힘들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호랑이 털과 수염을 손수 주워다가(…)
만든 액자를 만져보는 걸로 이색 체험을 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어쨌든 진짜 호랑이 털이니까요!
이 후로도 애니멀 원더월드와
야행관을 돌면서 저녁먹기 전까지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포큐파인 새끼가 젖 먹는 모습도 운좋게 구경하고,
박쥐 친구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나름 귀엽다는 점도 발견했습니다.
한가로이 산책하는 코아티들과
너무 귀여운 나무늘보 아기를
보는 것도 잊지 않았죠.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동물들과 함께 했던 이 날,
놀라운 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고
지나친 동물 친구들도 제법 된다는 점입니다.
특히 이 날은 사파리도 타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자, 이렇게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에버랜드!
저처럼 놀이기구를 잘 못타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이 귀여운 동물친구들과 친해져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이 귀여운 털뭉치들의
(털이 없는 친구들도 간혹 있습니다만)
매력에 푹 빠지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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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두터운 점퍼를 벗어던지고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신나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봄. 봄. 봄이 찾아왔습니다~
에버랜드의 수많은 놀이시설들!
모두 다 타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어트랙션마다
안전을 위한 신장 제한을 두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에버랜드에서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은 어떤게 있을까?
일일이 다 찾아가서 확인할 수도 없고~
그래서 오늘은 아이의 신장별
이용 가능한 어트랙션은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하나, 에버랜드 앱에서 확인하세요
플레이 스토어에서 에버랜드를 검색!
에버랜드 앱을 설치한 후
메인화면 상단에 보이는
탐험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어트랙션, 엔터테인먼트, 주토피아,
플랜토피아, 레스토랑, 선물샵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에버랜드 실시간 맵!
하단 오른쪽에 사람 모양이 보이시죠?
클릭~ 해 주세요!
클릭하여 아이 키를 설정하면
필터링 되어 아이가 탑승할 수 있는
어트랙션만 지도에 표시된답니다~
둘,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나는 휴대폰에 앱 설치하는 것이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메뉴 - 즐길 거리 - 어트랙션으로 들어가
신장별 이용 가능한 놀이시설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셋, 가이드 맵을 참고하세요
에버랜드 앱을 까는 것도
검색하는 것도 다 귀찮아~
그렇다면 에버랜드 정문에
비치되어있는 가이드맵을 참고하세요.
키와 상관없이
전체 이용 가능한 놀이시설은
사파리 버스를 타고
곰, 사자, 호랑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사파리 월드,
지금은 동계 운휴이지만
수륙양용차를 타고 기린, 코끼리 등
150여 마리의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로스트 밸리
꼬마 유령 스푸키가 살고 있는
귀여운 유령의 집 스푸키 펀 하우스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유러피언 어드벤처로 뚝딱!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카이 웨이와
스카이 크루즈도 빼놓을 수 없지요~
아래 위로 떨어졌다 올라갔다 하는 미니 드롭
플라잉 레스큐는 신장 90cm 이상
어린이부터 이용할 수 있어요~
로보트카, 붕붕카, 자동차 왕국은
신장 80 ~ 125cm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으로,
사람이 많은 주말에도
대기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어요~
앞으로도 빙글~ 뒤로도 빙글~
빠르게~ 빙글빙글 도는 피터팬
하늘에서 춤을 추는
독특한 원형 열차 스카이 댄싱
귀를 펄럭이며 날것 같은
동화 속 점보를 닮은 코끼리
나는 코끼리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크릿쥬쥬 비행기,
그외 릴리댄스, 플래쉬팡팡, 비룡열차,
우주전투기, 아마존 익스프레스,
로얄 쥬빌리 캐로셀은 보호자와 함께라면
신장 100cm 미만이라도 탑승 가능하답니다~
저희 아이가 에버랜드에서
가장 애정하는 어트랙션인
레이싱 코스터
키가 100cm가 넘는 날
기념으로 세 번 연속으로 탈만큼
너무나 좋아했어요~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초대형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도
보호자와 함께라면
신장 100cm의 어린이부터 탑승이 가능!
신나는 노래와 함께 왔다 갔다 정신없이 회전하는
매직 스윙 역시 보호자와 함께라면
신장 100cm부터 탑승할 수 있답니다~
신장 110 ~ 150cm 사이의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 매직 쿠키 하우스는
쿠키 코스와 캔디 코스의
17개 아이템에서 직접 몸으로 배우며
창의력과 상상력,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신나는 놀이터랍니다~
마지막은 미끄럼틀로~ 슝~슝~
용감한 고스트헌터가 되어
떠돌이 유령들과의 대결을 펼치는
슈팅 고스트도 빼놓을 수 없죠.
영화 몬스터 패밀리를
4D로 즐길 수 있는 스페이스 투어와
놀이공원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바이킹 콜롬버스 대탐험,
로테이팅 하우스도 신장 110cm부터 이용할 수 있어요~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롤러코스터의 정석!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가 매우 유명하지만
롤링 엑스 트레인도 못지 않게
숨은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롤링 엑스 트레인은 신장 120cm부터!
이리 쿵~! 저리 쿵~!
부딪히는 재미로 신나게 타는
어트랙션의 원조! 범퍼카도 있고요~
보기만 해도 후덜덜덜~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와
낙하각 77도의 아찔함을 맛볼 수 있는
T 익스프레스는 신장 130cm부터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에요~
신장 130cm가 넘는다면!
미국 서부시대로 타임머신 타고
이동한 것 같은 챔피온쉽 로데오에서도
거친 라이드를 즐길 수 있지요~
19m 높이에서 회전하는
메가톤급 회오리바람 허리케인도
탑승이 가능하답니다~
록큰롤 음악에 맞추어
돌고~ 돌고~ 또 돌고~
앞뒤 360도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연속 4회전의 짜릿함을 맛볼수있는 더블 락스핀과
입체 회전형 스릴 라이드 렛츠 트위스트는
신장 140cm부터 이용 가능한 놀이시설이에요~
신장 140cm 이상만 되면 에버랜드 내의
모든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신장이 크다고 모든 시설을
다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ㅠ
키즈커버리와 볼 하우스는
어린 친구들의 안전을 위하여
신장 125cm까지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니,
아이의 키가 더 쑥쑥~ 자라기 전에
열심히 이용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아이의 신장별
이용 가능한 어트랙션! 잘 보셨다면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어트랙션 즐기러 환상의나라
에버랜드로 함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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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슬슬 풀리고
개강 시즌이라 새학기를 맞아
마음이 싱숭생숭한 분들 많으시죠?
우리 집 막둥이도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됐답니다.
그래서, 졸업&개강 기념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굳이? 하필?
에버랜드에 간 이유는
‘너의 시작을 응원해~! 콩그레듀에이션’
축제가 열리고 있기 때문!!
콩그레듀에이션의 주인공은
졸업과 입학, 새 학기를 맞이하는 새.내.기!!
동생에게 안성맞춤인 졸업선물이지 뭐에요~
주인공은 분명 새내기였지만
실제로는 헌내기인 제가
더 즐겁게 놀았다는 점..!
콩극레듀에이션 축제 기간 동안(~3/14)
진행하는 이벤트가 매우 많은데요!
새내기만 누릴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니라서
어떤 분들이 가셔도 저처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랍니다!
어떤 이벤트가 진행되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첫 번째, 마음껏 타자!
에버랜드에 인기 많은 어트랙션이 몇 개 있죠.
허리케인,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T 익스프레스
이 5개의 어트랙션을 ‘더블’로 타거나
더 ‘길~~~게’ 탈 수 있습니다.
평일 특정 시간에만 진행하고 있으니
꼭 확인하고 참여하시길 바라요!
두 번째, 마음껏 찍자!
우리 막둥이가
가장 좋아한 이벤트였죠.
콩그레듀에이션 기간동안(~3/14)
총 5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된
‘감성 사진관’을 운영합니다.
운영장소는 알파인 레스토랑 B홀
10:30~17:00까지만 운영하고 있어요.
사진관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누울 수 있는 따뜻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고요.
예쁜 촬영을 도와줄
졸업 소품도 준비돼 있습니다.
학사모, 꽃다발, 화관 등 정말 다양하죠?
꽃도 예쁘고 화환 문구도 예쁘고!
저는 학사모를 쓰고 가장 졸업스러웠던
첫 번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오늘은 아무 걱정하지 말고 실컷 놀자”
동생이랑 함께 컨셉 사진도 찍었습니다.
종종 학원 빠지는 동생에게 딱 맞았던
“학원은 거들 뿐” SWAG~
이거는 사진 정리하다 발견했는데
아니 17살에게 어떻게 저런 표정이 나오지?
“여러분….지금 아니면 못 놀아요”
어떻게 찍어도 잘 나왔던
BEST 포토존 ‘달달 포토존’
너무너무 예쁘죠?
세 번째 포토존은 ‘CONGRATS’
뒤에 서 있던 예쁜 학생에게 부탁해
동생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네 번째 포토존, ‘미러’
위에 달린 전구들이 참 예쁘죠.
시시각각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전구들 덕분에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포토존 중 이 곳에서 찍으려고
기다리는 줄이 가장 길었어요!
다섯 번째 포토존, ‘나는 왕이다’
저는 부끄러워서 포즈를 잘 못 취했는데,
제 동생은 바로 척! SWAG~
마지막 포토존은 ‘천사’
이렇게 찍은 사진을 SNS에
#에버랜드 #감성사진관 #너의시작을응원해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럭키 크레인 앞 직원에게 보여주면
귀여운 럭키 코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럭키 코인은 어디다 쓰냐고요?
럭키 크레인으로 가서 럭키 코인을
넣고 뽑기를 하면 경품을 얻을 수 있어요
결과는 실패....
여러분 아직 이벤트가 끝나지 않았어요.
세 번째 이벤트는 마음껏 놀자!
바로바로, ‘에버랜드 스쿨어택’
감성사진관 바로 옆 알파인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에버랜드 스쿨어택은
흥부자 선생님과 학생들의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는 아주 즐거운 이벤트에요.
이거는 진짜 남녀노소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저랑 동생 모두를 취향 저격한
이벤트니까 꼭!꼭!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특히 재밌었던 김영철 학생
개그맨 김영철이랑 정말 닮았죠?
맨 왼쪽에 존재감 남다른 학생은
학생 여러분!
방학 끝났다고 우울해하지 마시고
새학기 새롭게 만난 인연들과 함께
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에서
즐거운 추억 가득 만드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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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봄의 시작과 함께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44일간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
싱그러운 봄 날을 꽃과 함께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튤립 축제에서는 봄의 전령인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90종 100만 송이의 봄꽃이 에버랜드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특히 올해는 꽃과 예술의 만남을 테마로 한 문화 체험 콘텐츠가 다채롭게 마련되고, 퍼레이드·불꽃쇼 등 대형 공연이 봄을 맞아 새로워지는 등 화창한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 튤립의 나라에서 온 '화가 몬드리안을 만나다' 】
먼저 튤립 축제를 맞아 튤립의 나라인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추상 화가 '몬드리안'을 테마 정원, 아트 전시, 브릭 체험 등을 통해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화가 몬드리안은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과 직선으로 그린 추상화가 대표작인데, 최근 드라마에서 그의 그림이 집중력을 높이고 뇌운동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등장해 유명해진 바 있다.
축제 메인 무대인 약 1만㎡(3천평)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은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의 튤립을 활용해 마치 튤립 꽃으로 화가 몬드리안의 그림을 그린 듯한 테마 정원을 생생하게 연출했다.
특히 3단계 높이로 입체적으로 조성된 신전무대 앞 화단은 같은 색상의 튤립들을 일렬로 길게 식재하고, 튤립 사이로는 아담한 오솔길이 나 있어 시원하게 뻗은 네덜란드의 튤립밭을 실제로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꽃의 모양이 앵무새 날개를 닮은 '블랙패롯', 한줄기에서 여러 꽃이 피어 단란한 가족을 연상시키는 '해피패밀리' 등 희귀한 튤립 품종 20여종도 만나 볼 수 있으며, 포토월, 벤치, 말풍선 등 몬드리안 테마의 다양한 조형물도 함께 설치돼 있어 봄꽃 향기를 맡으며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또한 화가 몬드리안을 입체적으로 체험하고 싶다면 포시즌스가든 옆 암스테르담 레스토랑에 마련된 '아트 스튜디오'에 가보길 추천한다.
미디어 아티스트인 서울대 박제성 교수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트 스튜디오에서는 미러형 터널, 터치라이트, 메시지월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몬드리안의 작품 세계를 누구나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사파리월드 앞 가족동산에는 '브렌시아존'이 새롭게 마련돼 화가 몬드리안 컨셉의 대형 브릭을 활용해 블럭쌓기를 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브렌시아는 벽돌 모양 블럭인 '브릭'과 '케렌시아'를 합친 말로, 투우소가 잠시 숨 고르는 장소를 뜻하는 스페인어 '케렌시아(Querencia)'는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하며 2019년 트렌드 코리아 키워드로 소개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는 튤립 축제를 맞아 튤립의 나라인 네덜란드와 협업해 3월말부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에버랜드를 찾아 튤립에 대해 직접 강연을 펼치고, 네덜란드 전통의상 체험, 튤립 꽃꽂이 클래스 등 다양한 튤립 체험 시간이 매주 토요일마다 릴레이로 진행된다.
【 봄꽃 향기 맡으며 즐기는 야외 공연 풍성! 】
튤립 축제와 함께 봄 향기 가득한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공연들도 더욱 새로워졌다.
먼저 포시즌스가든에서는 꽃의 요정, 꿀벌, 애벌레 등 봄을 테마로 한 캐릭터 연기자 20여 명이 출연해 왈츠 공연을 펼치고 손님들과 재미있는 포토타임도 갖는 '페어리 인 아트' 공연이 새롭게 마련돼 3월 29일부터 매일 4∼5회씩 펼쳐진다.
'페어리 인 아트' 공연에서는 연기자들이 입고 있는 화려한 꽃 모양의 의상이 반전 음악에 맞춰 다른 의상으로 깜짝 변신하는 마술과 같은 시간도 진행된다.
또한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니스, 카리브 연안 등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담은 초대형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도 3월 29일부터 매일 펼쳐지는데, 귀여운 외모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인기만점인 '레서 판다'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하고 퍼레이드 연기자들의 의상도 화려해지는 등 볼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에버랜드의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와 서커스 연출이 강화된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도 봄을 맞아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인다.
에버랜드 튤립 축제 및 공연 일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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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 1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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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폴스는 준비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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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과 아름답게 펼쳐진 튤립 가든이 돋보이는
2019 에버랜드 광고, 만나 보셨나요?
사랑스러운 봄꽃 감성이 듬뿍 담긴 에버랜드 브랜드 캠페인 '튤립편'이 지난 3월1일 케이블TV, 에버랜드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짝짝짝)
이번에 런칭된 브랜드 캠페인은 기존 축제 또는 어트랙션을 소개하는 광고와는 조금 다릅니다.
그 동안 봤던 익숙한 축제 홍보가 아닌, 더 나아가 고객의 새로운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에버랜드의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는데요.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는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롭고 비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그 어디에서도 누릴 수 없는 행복을 만끽하는, 힐링 공간이 되고자하는 에버랜드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좋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특히 뛰어난 영상美와 색다른 메시지에 대한 반응이 이어집니다.
"오늘은 방해받지 않고,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분위기에 취하고 싶을 때 에버랜드에 간다'는 문구가 마음에 듭니다. 꼭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혹은 타지 못해도) 에버랜드에 가고 싶게 만드는 문구입니다."
이번 광고는 TV는 물론, 도심 속 핫플레이스들인 삼성역 코엑스, 강남역 전광판, 버스 및 주요 버스 쉘터 곳곳에 노출되어 많은 이들이 보다 가깝게 에버랜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재역 버스 정류장에는 서울에서 불과 36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메시지로 근접성도 함께 강조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온 봄을 가족·지인들과 함께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봄꽃들과 함께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P.S. 3월 말부터는 브랜드 캠페인 '매화편'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
사실 이번 튤립편 광고 촬영은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빨리 에버랜드의 봄을 전하기 위해 지난 1월 말,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다는 후문이!
그 현장 모습, 지금 살짝 공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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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피셜★
에버랜드 이렇게 이용하면 핵꿀!?
캐스트가 직접 말하는
에버랜드 이렇게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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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새학기 기분 좋게 시작하셨나요?
담임 선생님은 어떤 분이실지
같은 반이 된 친구는 누구일지
교실은 어떻게 달라졌을지 콩닥콩닥~
설레는 마음으로 새학기를 시작하셨을텐데요!
초등 고학년 선배가 들려주는
새학기 준비물! 지금 알려드릴게요!
중요한건 에버랜드에서
모두 다 준비할 수 있다는 것! ㅎㅎ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 기프트샵에 가니
이렇게 풍성한 신학기 아이템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어요.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준비물은
바로 바로 보조가방이에요!
학교에서 새학기책을 받아오거나
책가방 안에 준비물이 모두 들어가지 않을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가방은
책가방 만큼이나 유용하여 꼭 필요하답니다!
꽃과 동물들이 그려진
보조가방도 있답니다!
다음은 아기자기한 메모지와 수첩이에요!
학교 담임 선생님의 스타일에 따라
새학기에 알림장을 가져가기도,
혹은 작은 수첩을 가져가기도 하는데요
귀엽고 깜찍한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 ^^
수첩과 함께한 단짝친구 볼펜도
새학기 준비물에 빠질 수 없겠죠?
예쁜 펜으로 글씨를 쓰면
글씨도 내 마음도 더욱 예뻐질 것만 같은
기분 좋은 상상!
귀요미 판다연필, 지우개, 수첩도 만나볼 수 있는데,
이건 정말 새학기 준비물로 꼭
사고야만하는 소장템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그런데 설마 연필, 볼펜, 지우개,
자 이 모든걸 따로따로 가방에 넣어
다니는 건 아니겠죠? ㅎㅎ
당연히 이 모든 준비물을 담을
예쁜 필통이 필요해요!
에버랜드에는 귀여운 레서판다와 펭귄
캐릭터를 활용한 봉제 필통 외에도
황금돼지해를 맞아 귀여운
꿀꿀 돼지 필통도 판매 중이랍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따뜻한 봄이되면
룰루랄라 봄소풍도 가게될텐데요~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친구들의 고운 얼굴을
보호해줄 봄소풍 모자도
미리미리 에버랜드에서 준비하세요!
봄소풍에 가서도 나는야 슈퍼스타!
반짝반짝 빛나는 모자로 그 누구보다
멋쟁이 주인공이 될 거에요!
새학기 새책가방! 분실의 위험이 높은만큼
예쁜 네임택 키링으로
나만의 새학기 책가방을 더욱 빛내주세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새학기 준비물!
모든 소지품에는 꼭 이름을 써두어야
분실의 위험을 낮출 수 있지요^^
방수 네임스티커로 나의 소지품을
소중히 보호해주어요!
초등학교 고학년 선배가
소개한 새학기 준비물!
잘 기억하셨나요?
소장하고 싶어지는
예쁜 신학기 준비물
에버랜드 기프트샵에서
든든하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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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3월이 되니
갑자기 한순간에 따뜻해졌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교차는 여전한데요.
그렇다보니 에버랜드 갈 때
따뜻한 겉옷을 포기하기 힘들더라고요.
저녁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까지 보려면,
두툼한 겉 옷은 필수!
하지만 한낮에는 이게
정말 큰 짐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바리바리 싸 들고 다니다니기가
여간 짐스러운게 아니에요.
그렇다고 겉옷을 아예 안 가져갈 수도 없고요.
그래서 제가 오늘은
에버랜드 물품 보관함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냥 스쳐 지나갈 때는 몰랐지만,
알고나면 은근 곳곳에 있는 사물함들.
이용가격도 착해서 부담이 적은데요.
일단 위치를 한눈에 담아왔습니다.
매표소에 들어오자마자 왼쪽으로 보면
에버랜드에서 가장 큰 물품 보관함이 있고요.
그 외에도 허리케인과 썬더폴스,
그리고 T 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광장 옆에 있어요.
저 같은 경우 스카이크루즈가
가까운 허리케인 보관함을 애용합니다.
낮에 실컷 놀고 살살 쌀쌀해진다 싶으면,
위쪽에 있는 이 허리케인 옆
물품 보관함으로 가지요.
그래서 겉옷을 찾아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포시즌스 가든이 나와요.
동선을 짤 때 이렇게 구성하면
돌아갈 때 짐 찾기도 편하다는 사실.
그렇다면 에버랜드 물품 보관함
이용 가격을 알아 볼까요?
제가 부담 없는 가격이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이렇게 수많은 사물함들.
크기에 따라서 이용료가 다른데요.
제일 작은 이 사이즈는 1회에 천원 정도로,
커다란 백팩이 들어갈 정도로 속이 깊습니다.
아, 동전이 없어도 걱정 마세요.
모든 물품 보관함 구역에
동전 교환기가 있으니까요.
입구만 보고 작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렇게 안으로 깊어서
네 가족 패딩쯤은 문제없이 들어간다는 사실.
가장 큰 사이즈는 1회에 2천원.
가격은 가장 작은 것의 두배지만,
그 크기는 두 배 이상!
친구들이랑 에버랜드에 놀러오셨다면
제일 큰 사이즈 하나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모름지기 몸이 가벼워야 발걸음도 가벼운 법!
“아래에서 올라오려면 은근 멀지 않아?”
라고 생각 되실 수도 있지만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하면 금방이에요!
3월 에버랜드 방문하실 때
겉옷이 짐이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안 가져가기도 아쉬우시다면.
바로 이 물품 보관함이 있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
실제로 저희도 불꽃놀이 볼거라고
패딩 입고 나가긴 했는데,
세상에 한낮은 얼마나 따뜻하던지요.
바로 물품 보관함인
락커룸으로 고고!
모든 옷 다 넣어두고,
배낭에 들어 있는 짐도 살짝 비워서
가볍게 재정비 완료!
하루 종일 에버랜드에서
편안하고 신나게 놀 수 있었답니다.
역시나 해가 지기 시작하니,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겉옷 안 챙겨왔으면 어쩔 뻔 했어!'
하면서 물품보관함에 가서
패딩을 꺼내 입었습니다.
그렇게 불꽃놀이까지 보면서
알차게 하루를 보냈네요.
무거운 짐 때문에
고민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에버랜드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물품 보관함을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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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펀네비게이터 해인입니다.
오늘은 대학교 선배들과 같이
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축제정보
Con – graduation 축제는
졸업 혹은 입학하는 2-3월 새출발 시즌을 맞이하여
에버랜드에서도 그 기분을 한번 더 느낄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축제입니다.
어트랙션을 2번 연속 탑승할 수 있는
1+1 더블이벤트, 포토스팟, 스쿨어택 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기간 : 2월 2일 ~ 3월 14일 (41일)
졸업 N년차의 인싸력 무엇.jpg
(초중고대 4번의 졸업식을 거친 졸업식 전문가들)
졸업 감성 사진관으로 GoGo!
졸업식하면 역시 카메라죠!
(그들에 비하면)
뽀시래기인 저도 찍어보았습니다
드디어 입장~!
*사진관 운영 정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실내에 위치해 있으며,
라운지와 같이 운영되고 있어요^_^!
사진관에서 졸업식 가운, 꽃,
모자 등등의 다양한 소품을 무료로 빌려줍니다.
우리도 빌려서 사진 찍었어요~!
꽃다발 엄청 크죠 ㅎㅎ
진짜 졸업식 같은 느낌…
알차게 졸업식 가운과 꽃을 빌려서 찍었어요.
# 추천 2. 달달 포토존
엄청 큰 스크린이 있고,
큰 스크린 뒤로 들어가서 찍는 사진이에요
그림자가 느낌있게 나오는 포토존!
팁을 드리자면,
최대한 벽면에 가까이 가야
얼굴 윤곽이 선명하게 나온다는 점 입니다!
인생샷 어린왕자.jpg
저는 개인적으로 이 포토존이 제일 좋았어요~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거든요 ㅎㅎㅎ
사진 찍힌 오빠도 만족하며
카톡 프사를 바꿨다고 해요 ㅎㅋㅎㅋ
갑자기 분위기 음료수 cf?.jpg
날개도 날개지만 가장 좋았던건 조명 빛이었어요
조명 덕분에 더 느낌있게 나온 것 같아요!
나 날고있어.jpg
오라버니가 행복해해서 저도 행복했답니다.
둘이 함께 앉아서
같이 찍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블링블링한 장식들이 가득한 포토존!
이번에 졸업 시즌이 끝나고 새학기가 되면서
봄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팽글 느낌의 포토스팟이 마련되었답니다.
'온 우주의 중심은 바로 너!'
라고 써있었던 포토존이에요
안은 조명과 거울로 가득차있어요~~
너무너무 예쁘죠~~
여기서 찍은 예쁜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럭키크레인에 참여할 수 있는 코인을 줍니다!
크레인 안에는 다양한
에버랜드 굿즈 선물과 간식 쿠폰이 있어요
코인을 받아서 뽑기를 했어요.
많은 고민 끝에 위치를 정하고
집게를 움직였어요!
결과는 꽝!! 다음 기회에 ㅎㅎㅎㅎ
저희는 이렇게 삼남매처럼 에버랜드에서
알콩달콩 즐거운 콩그레듀에이션 축제를
즐기고 왔답니다.
함께 학교 다닐 땐 매일 봤지만
언니오빠들이 졸업한지 오래되었고,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바빠서 잘 못 만났었는데
함께 에버랜드에 와서
마치 다시 학생 때로 돌아간 것처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즐거웠어요.
언니 오빠들이 에버랜드 너무 좋았다고,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데려와줘서
고맙다고 해서 뿌듯했어요ㅎㅎ
여러분들도 졸업 N년차 선배와 함께
막바지 콩-그레듀에이션 축제를
즐겨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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