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임에도
노는 것은 포기할 수 없었던 저!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놀다 왔는데요!
어떻게 하면 실외인 에버랜드에서도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냐구요?
저의 꿀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에서의 시원~한
여름나기 하루 가이드!!
지금 시작합니다!
Tip1. 더운 시간을 피해
오후 2시부터 놀자!
12시부터 2시까지는
정말 해가 쨍~쨍 내리쬐죠?
저는 그래서 오후 2시쯤,
쉬엄쉬엄 에버랜드에 도착해서
에버랜드 마감 때까지 즐긴답니다.
해가 진 후 선선~해진
에버랜드의 여름 밤에는
환상적인 야간 퍼레이드인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물론,
핵고퀄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가
이어지기 때문에
저는 늦은 시간들을
더욱 시원하게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Tip2. 시원한 버스에서 달리는
수륙양용차! 로스트 밸리
버스가 물로 풍덩! 하는 순간
배로 변신하는 신기한
수륙양용차를 타고
많은 초식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에 탑승하기까지
귀여운 동물들을 보면서
시원한 실내에서 기다리기 때문에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Tip3. 여름에만 즐기는
특별한 아마존 익스프레스
'스플래쉬 보트'
저는 올해 처음 본 건데,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러 갔더니
덮개를 제거한 보트가 있었어요!
일명 스플래쉬 보트!
어차피 에버랜드 여름축제는
시원하게 젖으면서
즐길 각오를 하고 오는 것~
아마존 급류를 방어막 없이
그대로 즐기는 짜릿함!!
평소 같으면
젖으면 어떻게 하지! 하며
항상 긴장하던 마음을 내려놓고
'젖을테면 젖어봐라!' 하는
생각으로 탔더니
평소보다 훨씬 재밌었어요!
게다가 저희가 방문한 날은
비가 많이 온 다음이라
강에 물이 더 많은 느낌적 느낌,
진짜 아마존 강을
건너는 듯 했답니다~~~
물이 많이 튀었지만
저희는 괜찮습니다! ^0^
왜냐?
곧바로 슈팅 워터 펀을
즐기러 갈 것이기 때문이죠!
Tip4. 23살 대학생도
재밌게 즐기는 슈팅 워터 펀!
빵야빵야!
우비와 물총, 그리고 샌들은
그야말로 필수템!!
저는 무조건 여름에
슈팅 워터 펀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외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물을
흠뻑 맞는 워터 배틀 쇼!
정말 샤워한 것처럼 흠뻑 젖어요!
저는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우비 없이 그냥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비 없이 노는 것이
더 짜릿했어요!
물론 여벌옷은 가져오셔야겠죠~
제가 간 날 슈팅 워터 펀은
11시 2시 5시, 하루 3번 진행되었지만
오실 땐 꼭 홈페이지나 앱에서 정확한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오시는 게 좋아요!
Tip5. 무섭지만 꿀잼!
VR 어드벤처!
여러분! T 익스프레스 옆에 있는
'VR 어드벤처'를 아시나요?
유료 상품이겠거니~ 하고
오해하시는 분이 계신데,
이용권이 있으면 무료입니다!
5시까지는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 VR체험을,
5시 이후엔 호러 VR 컨텐츠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포 VR은 정말 리얼해서
너무 무서웠어요 (흑흑)
이때, 왼쪽, 오른쪽, 뒤로
고개를 최대한 돌려 보시면
더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Tip6. 밤에 타는 썬더폴스
국내 최대 후룸라이드
빅드롭 백드롭 썬더폴스!
밤에 타는 것 추천합니다!!
해진 후 타는 건 처음이었는데,
조명들과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마치 마법의 나라에 온 듯한
신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에버랜드 야경을 보면서
뒤로 떨어져서 짜릿함이 배가 되었어요!
썬더폴스를 즐기고 나니까
더운 밤임에도
슬슬 추워지던 기억이 나네요..!
요럴 때 감기 조심하셔야해요~
여름 밤이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여벌의 옷이나 담요를 꼭 챙겨 오세요!
Tip7. 환상적인 야간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함께 하는 밤
폭우/폭설이 아닌 이상,
매일 진행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약 30분 동안 끊임없이 지나가는,
아름답게 반짝이는 플로트들을
감상하다보면 절로 어깨가 들썩들썩!
모든 자리가 다 명당이랍니다.
저처럼 썬더폴스를 타고,
바로 퍼레이드를 보러 내려오시면
동선이 딱 좋을 것 같기도 해요!
Tip8. 에버랜드의 눈부신 피날레,
JUKEBOX: LET'S DANCE
에버랜드의 야경을 즐기던
모든 이들이
집에 가지 않고 버텼던 이유!
바로 멀티미디어 불꽃쇼인
'주크박스: 렛츠댄스'를 소개합니다.
여름밤 열대야를
한 방에 날릴 수 있을 만큼의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답니다.
렛츠댄스 주크박스는
포시즌스 가든이 위치한
그랜드 스테이지 신전무대에서 진행되며,
사람이 많은 만큼
너무 늦게 가시면 좋은 자리를
맡아두기가 어렵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Tip9. 정문 쪽으로 돌아갈 땐
스카이 크루즈로 편리하게!
정문으로 돌아갈 때는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편안하게,
한 번에 정문까지
올라오실 수 있어요!
하지만, 주크박스를 보면
사람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공연 후에 서둘러서,
그러나 안전하게!
타러 오시는 것이 좋아요!
회전목마인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지나
범퍼카 쪽으로 올라오다보면 오른쪽에
스카이 크루즈 상행 입구가 나옵니다!
(공연 종료 후 스카이 크루즈로
향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처음에 잘 모르시면 그들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여름철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더위 타파 아이템도 필요하겠죠?
제가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 더위 꿀팁 아이템 1 :
대형 쿨 선풍기
에버랜드 곳곳에
대형 쿨 선풍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선풍기같이 생겼지만
미스트처럼 미세한 물방울이
뿜어져 나오는 신기한 친구!!
중간중간 즐기세요!
# 더위 꿀팁 아이템 2 :
휴대용 쿨 아이템
에버랜드의 MD샵도 빠질 수 없죠!
이 곳에는 더위를 시켜줄
귀여운 잇템들이 다양하답니다 ^_^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피하는 꿀팁은 모든 분들이
다양하게 가지고 계실텐데요~
덥다고 집에만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나와서 바람도 쐬고
스트레스도 실컷 푸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 저처럼 어서 집에서 나와
에버랜드의 여름을 시원~하게!
신나게 즐겨보세요! ^_^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에버에듀스쿨,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출~발! (0) | 2017.08.16 |
---|---|
아이들의 짧은 하루를 알차게 채워줄 선셋 사파리 & 굿모닝 사파리 (0) | 2017.08.08 |
아이가 직접 고른 에버랜드 여름 상품, 소장욕구 주의!♬ (0) | 2017.08.08 |
꺄~~
여름방학이다~~~
아이들의 긴긴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가족끼리
에버랜드를 찾기도 하고요.
강의다 시험이다 바빴던 대학생들이
데이트 코스로
에버랜드를 찾기도 하죠.
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캐리비안 베이를 갔다가 해질녘
에버랜드로 부지런히
넘어오는 사람들까지!
날이 더워서 사람이 없지 않냐고요?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에버랜드는 인기몰이 중!
그중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코스인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의 인기는 여전히
하늘을 찌를 듯 하답니다.
그 인기는 대기 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지요.
제가 갔을 땐 대기 시간 70분!
어른들이야 어찌어찌 참을 수 있지만
아이들은 참기 힘든 시간이지요.
어차피 배고프면 먹어야 할 식사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이왕 에버랜드까지 왔으니
하나씩 안겨줄 만한 기념품~
이 모든 것들을 총망라한
알짜배기 패키지 상품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선셋 사파리 투어와
굿모닝 사파리 투어가
되겠습니다! ^_^
오늘은 아이 여름 방학을 맞이해
특별한 동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선셋 사파리 투어'와 '굿모닝 사파리 투어'의
내용과 이용 방법, 구성 등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까 해요.
이 패키지들은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한데요.
이용하기 전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선셋 사파리 투어
요모조모 살펴보기
사파리월드, 로스트 밸리,
카페 정글캠프에서의 저녁식사,
그리고 소정의 기념품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8/7일부터 8/10일,
그리고 8/14일~15일 저녁 7시,
7시 5분, 7시 10분~
시간대별로 30명씩 총 3팀,
90명을 받으며 가격은 37,000원입니다.
약 50분의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밥 먹고 갑시다~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 사이에
위치한 카페 정글캠프에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지요.
줄을 서고 주문을 할 때
사파리 투어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를 할 거라고 말씀 드리고,
메뉴판에서 메뉴를 고른 후
예약 시 문자로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주문 끝~!
크랩 샌드위치와 베이컨 샌드위치
음료는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의 구성 중 고를 수 있답니다.
어른들만을 위한 메뉴만
있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세트도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딸기맛 음료 or 사과맛 음료 중
선택이 가능하지요.
어린이 세트 + 뽀로로 딸기
자리에 앉아 기다리다 진동벨이 울리면
조리되어 나온 음식을 셀프 픽업!
불고기 페이스트리 베이크와
양송이 수프, 거기에 오렌지, 방울토마토,
닭봉, 소시지, 감자튀김,
뽀로로 음료수의 구성이네요.
베이컨 샌드위치와
크랩 샌드위치 + 자몽에이드
저희는 커피 대신
에이드를 선택했답니다.
샌드위치는 각각 맛을 보고 싶어서
크랩과 베이컨 하나씩!
어린이 세트와 비슷한 듯
살짝 다른 구성이지요~?
감자튀김 양도 조금 더 많고
닭봉도 2개! 대신 방울토마토와
양송이 수프가 빠졌어요.
입맛에 맞게 취향껏 고르면 되겠네요.
시원한 자몽 에이드는
이렇게 귀여운 판다 컵에
담겨 나온답니다.
왼쪽이 베이컨,
오른쪽이 크랩
반 잘라져서 나와서
저희는 하나씩 나눠 먹었답니다.
양이 푸짐해서
부족함 없이 먹었네요.
어린이 세트의
불고기 페이스트리 베이크
아이도 자기 몫을 다 먹더니
배부르다고 하더라고요.
식사도 배부르게 했겠다~
이제 로스트 밸리로
이동해 봅니다.
선셋 사파리 투어의
집결 장소로
이동하기 위함이지요.
로스트 밸리에 들어가면
좌측에 매표소가 있지요.
하루에 한정된 수량만
선착순 예약이 가능한데요.
남은 잔여분의 경우
이 곳에서 현장 구입을
할 수 있답니다.
선셋 사파리 투어의 경우
라이프 밸리에서
예약 시간 20분 전에 집결해서
다 함께 이동을 한답니다.
함께 체험하는 이들을 위해선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해야겠지요~?
혹 시간이 남았다! 한다면
미리 기념품을 바꿔오셔도 된답니다!
기념품 수령 장소는
로스트 밸리 기프트샵!
또는 정문에 위치한
라시언 메모리엄에서 가능한데요.
위치상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이
더 이용하기 편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가자 증정품
1 - 판다 인형
2 -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 +사파리 지프
3 - LED 로즈 + 입체 머그
4 - 라이팅 칫솔 + 라이팅펜 +판다 지갑
위 네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인원당 1개를 선택할 수 있기에
4인 가족이 온다면
선물을 골고루 하나씩
가져갈 수도 있겠네요.
선물을 고르고 나면
결제는 정글캠프에서의 식사와
마찬가지로 QR 코드를
보여주면 끝~!
구성품마다 가격 차이는
조금씩 있을 수 있는데요.
어느 걸 고르든,
식사와 기념품 거기다 기다림 없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 구경까지!
꽤 알찬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판다 홀릭 중인 저희 아이는
판다 인형을 선택했네요.
갑작스럽게 선물을
고르라고 하니 얼떨떨~
깜짝 놀래켜 주려고
미리 말을 하지 않았더니
선물을 주겠다고 고르라고 하는데도
주저주저하더라구요.^^
저처럼 서프라이즈도 좋지만
미리 집에서 어떤 걸 고를까
아이와 이야기하는 재미도 쏠쏠하겠죠~?
저희는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했던지라
라이프 밸리 안에서 골라 온
선물들을 뜯어보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이가 기념품 구경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좋아하더라고요.
앉아서 대기하다 보면
시간에 맞춰 선셋 사파리 예약자들을
호명한답니다.
앞으로 줄 서서
예약자 확인을 하고요.
지하로 내려가서 잠시 대기...
동물을 만나기에 앞서
손 소독 등을 통해
위생 관리까지 철저하게!
앉아서 대기를 하고 있는데
생각지 못 한 깜짝 손님이
등장했어요~ 그건 바로 뱀!!!
뱀에 대해
이런저런 설명도 듣고요.
아이들이 "물지 않아요~?" 하는
질문에 답해 주시기도 하고요.
그리고 생각지 못한
순간을 접하게 되었으니....
바로...!!!!!!
뱀을 아주 잠시
만져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요.
만져 보고 싶은 사람만
만지면 된답니다.
그래서 손 소독이 필요했던 것!
실제로 뱀을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이기 때문에
저희 아이도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뱀을 만져보았네요.
홈페이지엔 나와있지 않아
더욱 특별했던 시간~
다시 손 소독을 하고 이동~!
인솔자의 지시에 따라
함께 줄을 서서
Q패스 전용 라인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를 위해 준비된
수륙 양용차에 탑승!
평상시 로스트 밸리를
체험해 보던 것과는 달리,
뿐만 아니라 이렇게 사슴의 뿔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네요.
요즘은 동물을 볼 수 있는
작은 농장도 여러 곳이 있고
다른 동물원들도 있지만
저희 가족이
에버랜드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동물들의 건강 상태가 좋아보인다는 게
그 중 하나의 이유랍니다.
윤기 좔좔 흐르고
관리받고 있는 듯한
평화로운 느낌의 동물들...
항상 보면 주위를 청소하거나
곁을 지키고 있는 사육사분들의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참 좋아하지요.
그리고 또 하나의 특별한 시간~!
바로 기린 먹이주기!!
무서워서 안 하면 어쩌나?
했는데 저의 노파심이었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아이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자랑스레 말하길, 기린 먹이 줄 때
기린이 자기 손을 핥았다며
꺄르르 웃더라고요.
특별한 추억이 또 하나 생겼던 하루...
마지막으로
캐스트들의 인사를 받으며 하차~!
아이들에게 반갑게
인사도 건네 주기에
아이들의 기분은 계속 UP!
밖으로 나가서 다시 사파리 월드로
이동을 하나 했는데,
이 패키지는 손님들을 인솔해
백사이드 동선에서 빠르게 바로
사파리 월드로 이동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어 좋았네요.
준비된 차량에 탑승!
로스트 밸리에서
저희와 함께 한 탐험 대장 파티는
이 곳까지 저희를 따라와
배웅해 주셨답니다.
하트 뿅뿅~
활발한 탐험대장 덕에
저희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옷에 붙이려고
만지작거리는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바로...
로스트 밸리가 2013년 오픈한 이래,
벌써 천 만 번째 손님이
방문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짧은 시간 안에
천 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로스트 밸리 천만번째
탐험가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배지를 제작하였다고 해요.
그 배지를 선셋 사파리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선물로 주셔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맹수들은
야행성이라고 하죠?
밤에 들어온 사파리는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답니다.
낮에는 그늘에서 낮잠을 자거나
늘어져 쉬던 모습을 보이던 동물들이
눈이 초롱초롱~ 활동을 하느라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기도 하고요.
평상시에 자주 왔음에도
저녁에 본 모습은 평소와 다른 모습들이라
굉장히 새롭게 느껴졌어요.
오오오~
함성이 나오고 박수를...
이렇게 사파리월드 투어까지
마치면 이제 헤어질 시간~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
왜 주말엔 안 해요~?
밤에만 하나요~?"
하고 궁금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정답은 "아니요~"
주말에도 있어요.
주말엔 아침이에요.
바로 굿모닝 사파리 투어
굿모닝 사파리 투어
요모조모 살펴보기
로스트 밸리&사파리 월드 투어,
카페 정글캠프에서의 브런치,
그리고 기념품과 판다월드 Q패스로
구성되어 있는 알찬 패키지.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실시하는
굿모닝 사파리 투어는
정문에서 사파리버스를 타고
에버랜드 개장 전에 입장하여
사파리월드와 로스트 밸리를
한꺼번에 즐기는
프로그램이예요!
9시 15분, 9시 20분, 9시 25분,
9시 30분 총 4개의 시간대별
Capa는 30명, 총 120명이 이용 가능합니다.
가격은 48,000원으로
소요 시간은 선셋 사파리 투어와
마찬가지로 약 50~60분 정도예요.
오픈하기 전 에버랜드는
어떤 모습일까요?
남들보다 먼저 들어가서
미리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
괜히 설레이더라구요~
굿모닝 사파리 투어는
정문 게이트 우측 50m 쯤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 앞에서
집결하게 되어요.
인포메이션 근처에서
요런 복장의 캐스트를
찾으시면 된답니다.
스마트 예약 잔여분도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단 점 참고하세요~
예약자 명단을 확인한 후,
셔틀버스가 서는 곳 근처에
익숙한 사파리 버스가
우릴 기다리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오픈 전이기에 밖에서
버스를 타고 곧바로
입장하는 것이지요.
유후~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뭔가 스페셜한 사람이 된 기분?!
시원하게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버스 안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센스 만점 얼음물까지 챙겨주셨어요.
에버랜드가 익숙하지 않은
손님들을 위한 가이드맵까지
챙겨 주시는 꼼꼼함에 감동~
그리고 드디어 출발~!
야행성이라곤 하지만
이 녀석들 저보다 부지런한걸요~?
모두 멋진 자태 뽐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고 있더라고요.
비록 버스 안에서 만나는 거지만
동물들과 사람이 이렇게
교감할 수도 있구나 싶은
즐거운 순간들이에요.
그 인기는 사진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죠~?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창문에 다닥다닥
붙게 만드는!
사파리 투어를 마치고
이제는 로스트 밸리로 이동할 시간~
비가 오다 보니
이렇게 우산을 씌워
건너가게 해 주시는 배려^^
반가운 인사도 빠질 수 없죠~
로스트 밸리로
빠르게 이동하니
준비되어 있는 수륙양용차!
문제를 맞히면서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었는데요.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시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감사했어요.
주황색 배지는 모두
동이 나서 받지 못 했지만
연두색 백지 획득!
굿모닝 사파리 투어에서도
단순히 동물들을 구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네요.
캐스트마다 준비한 것들이
다른진 모르겠지만 이번엔
코끼리 어금니를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답니다.
"제가 뽑은 거 아니에요~"라며
재미나게 설명해 주던
오키(?) 옥희(?) 캐스트!
돌멩이처럼 생긴
저건 코끼리의 어금니로
아이가 만져 본 부분은 어금니 단면!
풀을 씹기 위해
저런 모양이 된 것이라고 하네요.
무려 5번이나 이갈이를 한다고!
거기다 코끼리 똥으로 만든
친환경 종이도 볼 수 있었고요.
홍학의 떨어진 털을
가져오셨다며
만져보게 해 주셨지요.
색깔도 예쁘고
어찌나 보드랍던지~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기린 먹이주기 시간~!
냠냠찹찹 잘 먹네요~
순식간에 먹어서 아쉽지만
일상 중 이런 기회를 만나기는
흔치 않으니 그 자체로 너무나 즐겁습니다!
로스트 밸리 구경까지
마쳤다면 기프트숍으로 이동~!
빠질 수 없는 시간 이지요~
굿모닝 사파리 투어에서 제공되는
기념품을 고를 시간~!
선택의 순간이 왔습니다!
1 - 기린 사파리 탐험 모자
2 - 판다 핸드 퍼핏 + 물 선풍기
3 - 판다 만화경 + 선풍기 + 운송해 차
4 - 펭귄 인형 + 필통 + 접착 메모
저희는 요 핸드 퍼펫과
물 선풍기를 제외한 나머지를
선택했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가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건
바로 기린 사파리 탐험 모자!
집에 오는 차에서도
벗지 않겠다고 하는 통에
애먹었다지요.
물론 다른 것도
너무 좋아했어요.
참고로 선풍기는 자동!
선물을 고르고 나오면
캐스트가 식사 장소를 알려 준답니다.
지도까지 있으니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겠죠?
브런치는 바로 먹어도 되지만
12시 전에만 이용하면 되니
다른 걸 구경하거나 어트랙션을
타고 난 후 식사하러 가도 되지요~
그리고
굿모닝 사파리의 또 다른 혜택!
바로 판다월드 Q 패스!
대기시간이 짧다면
일반 동선으로 이동해도 되지만
대기 시간이 길다면 QR 코드를 제시하고
Q패스 라인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희가 골라 온
선셋 사파리 기념품 떼샷!
기린 모자가 빠진
굿모닝 사파리 기념품 떼샷!
구경거리, 놀 거리들로
한가득인 에버랜드!
아이의 여름 방학을 맞이해
특별한 체험을 선물하고 싶다면
선셋 사파리 투어 혹은
굿모닝 사파리투어를
이용해 보세요!
아이의 짧디짧은 하루를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식사와 선물에 기다림 없이 즐기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까지!
아이의 방학 중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구성~
에버랜드에 자주 오지 못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이용해보실 만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강추!)
에버랜드에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고~?! (1) | 2017.08.08 |
---|---|
아이가 직접 고른 에버랜드 여름 상품, 소장욕구 주의!♬ (0) | 2017.08.08 |
특별하게 만나는 에버랜드 동물 탐험! 니하오 판다! (0) | 2017.08.07 |
여름이기에 꼬옥~ 갖고픈
우리 아이가 고른
에버랜드 여름 상품
궁금하신가요?
하나같이 다 예뻐서
추천 추천! ^^
저는 여름이 참 좋아요 ㅎㅎ
덥고 습하고 비도 많이 내려
알쏭달쏭한 날씨지만
여름이기에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잖아요~
그중에서도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상품은
그야말로 꿀템! ^^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아이들이 손수 골라본
에버랜드 여름 꿀템들을
착용샷과 함께 보여드리겠어요!
너무 예쁘다고 놀라지 마세요!
예쁨주의 ㅎㅎ ^^
에버랜드에는
여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물숍이 참 많아요~^^
그중에서도 에버랜드 가면
꼬옥 들러보시라고 강추하고픈
선물숍과 시원한 여름 상품을
마구마구 추천해드릴게요!!
에버랜드 메모리얼샵부터 출발!
팔로 미~~~ ^o^
# 메모리얼샵에는
선물하기 좋은 여름 키홀더와
멋진 선글라스가 무궁무진!
이곳은
에버랜드 메모리얼샵이에요^^
에버랜드 고유의 기념품을 구매하기 좋은
너무나 예쁜 선물숍이죠^^
히트다 히트!!
에버랜드 메모리얼샵에서
우리 아이들이 고른 베스트 여름 상품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워터 키홀더에요^^
꺄!
종류가 정말이지 무궁무진 ♡
어른인 제가 봐도
아기자기 너무 갖고 싶은데
아이들 눈에는 얼마나 예뻐 보일까요?ㅎㅎ
우리 아이들이
에버랜드 메모리얼샵에서 고른
여름 상품 베스트는
애니멀 리퀴드 키홀더! ^^
키홀더 안에 물이 들어있어서
가방에 달고 다닐 때마다
찰랑찰랑 시원함을 주지요^^
가격은 6,000원
생각보다 가격도 착하죠? ^^
에버랜드 메모리얼샵의
두 번째 베스트 상품은!
피라미드 워터볼,
피라미드 리퀴드 타이머에요^^
요건 저희 딸도 구매한
에버랜드 꿀템이라죵 ㅋㅋㅋ
보기만 해도
넘넘 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
우리 아이들 에버랜드에서 구매해와
각자 자기방에 데코 해두었는데
볼 때마다 에버랜드 생각난다며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냥 보기만 하는
인테리어 소품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모래시계처럼 타이머가 되어서
보드게임할 때나 스포츠 게임할 때
너무나 유용하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에버랜드 메모리얼샵에서
세 번째로 마음에 들어했던 여름 상품은
바로바로 선글라스에요!!^^
어머나~
아이들 선글라스라고 하기엔
정말 세련되고 멋스러운 디자인이
가득가득!!
저희 아이가 직접 고른
에버랜드 여름 상품
미러 렌즈 선글라스도 보여드리겠어요!
어때요!
시크한가요? ㅎㅎㅎ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꼬옥 안고 있는 아이템은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상어 인형이에요!
말랑말랑 폭신한 소재감이
아이들 애착 인형으로 딱!
보기만 해도 시원해서
아이 방에 데코하면
센스 넘치는 여름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겠죠? ^^
장마철엔 뭐니 뭐니 해도
빠질 수 없는 머스트 해브 꿀템!!
바로 우의와 우산이겠죠^^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화려한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여요~
우리 아이들의 착용샷
보고 가시겠습니다! ㅋㅋ
에버랜드는 요즘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이 한창이니
지금 구매하셔서
여름철 내내 유용하게 입으세요!
에버랜드에서 꼭꼭 구매해야만 할 꿀템! ^^
아이들이 워낙 물건을 잘 잃어버려서
고민되신다고요? ^^
걱정 내려놓으세요~!
여기 우리 아이만의
유니크한 네이밍 방수 스티커가 있답니다!
에버랜드 메모리얼샵으로 오세요!
# 사파리기프트에는
애니멀 티셔츠,
애니멀 선캡이 무궁무진!
이곳은 사파리 월드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 사파리기프트입니다! ^^
에버랜드 사파리기프트에는
애니멀 선캡과 모자가 가득 넘쳐요^^
사파리 월드에서 멋진 동물들을 만나고
구매하는 애니멀 상품은
그야말로 오래오래 추억을 간직해줄
꿀템이 되겠죠^^
우리 아이들도
하나씩 착용해보았습니다 ㅎㅎ
꺄~ 역시 넘넘 잘 어울려요!!^^
어흥~ 무시무시한 호랑이부터
앙증맞은 귀요미 토끼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 아동용 여름 티셔츠!
어머어머!!
너무 예뻐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짠~
백호랑이 띠인 우리 아이와 걸맞게
백호랑이 반팔 티셔츠로 낙찰~!!
예쁜 사파리 선캡도 커플로 살포시 써주면
오호! 센스 넘치는 바캉스룩 완성~!!!
여자 아이들이 넘넘 좋아하는
비비드한 여름용 팔찌도
절대 빠질 수 없는 잇템!! ^^
에버랜드 여름용 팔찌로
우리 아이들 멋쟁이로 변신시켜주세요!
컬러 맞춰 레이어드해서 착용하면
더더욱 이쁘겠죠^^
# 스카이웨이 기프트에는
시원한 부채와 선풍기가 무궁무진!!
이곳은
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오면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 스카이웨이 기프트입니다! ^^
아무래도 여름엔 옷차림만큼이나
패션 소품도 가볍게!
가방도 가볍게!!
가볍고도 예쁜
레서판다 캔디비치백으로
센스 넘치는 시원한 여름 코디
완성해보세요!!
어머어머!
판다 아이스 텀블러!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건가요? ^^
친구끼리 형제끼리
커플로 가지고 다니세요!
예쁘다 예뻐~
우리 아이 학교에 갈 때,
학원에 갈 때, 여행 갈 때
백팩에 쏘옥 넣을 보틀이 필요하다면? ^^
펭귄 보틀과 함께해주세요!
너...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니? ^^
여름에는 펜도 시원한 것만 즐긴다!!
다이아 실버펜은 어떠세요?
투명하게 반짝이는 영롱한 다이아 실버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넘치네요!! ^^
여름엔 머리끈도 비비드하고 시원하게!!
에버랜드에서 즐기세요~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는 라이팅볼~
공을 던질 때마다 반짝반짝~
여름에는 공놀이도 투명하게 즐기세요!! ^^
여름철 이동 시 우리 아이들의 더위를 날려줄
절대 빠질 수 없는 꿀템!
바로바로 부채! ^^
컬러별, 디자인별,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니
단짝 친구와 커플로 함께 가지고 다녀요!
예쁜가요? ^^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채는 NO NO~
에버랜드 귀요미 부채로
우리 아이들 마음까지 시원시원~ ^^
어머어머!!
펭귄 물총은 또 뭔가요 ㅎㅎㅎ
자꾸 이렇게 예쁜 아이들로
제 맘을 흔들어도 되는 건가요 ㅎㅎ
신랑과 오붓하게
물총 싸움을 즐겨보겠습니다 ㅋㅋㅋ
커플템으로 사랑받는 펭귄 물총!
부채 말고 선풍기!!를
외치는 분들이라면!
단연 잠수함 물 선풍기와
스페이스쉽 선풍기를 추천할게요!! ^^
가지고 다니면 시선집중!
예쁜데 시원하기까지~ ^^
빵야빵야~
여름엔 시원하게 에버랜드 슈팅 워터 펀!! ^^
슈팅 워터 펀 페스티벌에
동참하고 싶다면!
서둘러 물총을 구매해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직접 고른
물총은 판다 물총!!
크기도 큼지막~
크기와 달리 가벼운 무게감이 특징인 물총으로
올여름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빵야빵야~!! ^^
어떠셨나요? ^^
우리 아이들이 직접 고른
에버랜드 선물숍 여름 베스트 상품!
에버랜드에는
제가 소개해드린 선물숍 외에도
라인 프렌즈, 모나미 등
아기자기 예쁜 숍이 참 많답니다^^
예쁨주의 맞죠~?!
무얼 골라도
무얼 사셔도 후회 없을 꿀템!
그렇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로
슝~ 달려가시죠! ^^
아이들의 짧은 하루를 알차게 채워줄 선셋 사파리 & 굿모닝 사파리 (0) | 2017.08.08 |
---|---|
특별하게 만나는 에버랜드 동물 탐험! 니하오 판다! (0) | 2017.08.07 |
캐리비안 베이 스마트하게 즐겼더니, 카리브해 해외여행? (0) | 2017.08.07 |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어린이들이 생명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고,
동물의 생태적인 특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번 여름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가
새롭게 오픈해서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판다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특징과 습성에 대해 알아보고
사파리월드 스페셜 투어까지
해볼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에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딱 열흘 동안만 진행된다고 하니
절대 놓칠 수 없죠.
그래서 아침 일찍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오전 8시 30분, 가장 먼저
에버랜드에 들어선 우리 가족!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빨리 만나고 싶어서
판다월드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 판다 사육사와 함께 하는
판다 생태 탐구 시간!
<니하오 판다!>의 첫 시작은
판다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
판다의 특징, 습성, 먹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판다는 육식동물이지만
먹이의 90% 이상을
대나무로 섭취한다고 해요.
야생에서는 곤충이나
새알, 열매 등을 먹기도 하고요.
큰 몸집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먹이를 하루에 20kg 이상 먹기 때문에
반나절 이상은 먹는 데에,
나머지는 잠을 자는 데에
시간을 쏟는다고 합니다.
한낮에 판다월드를 방문하면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낮잠을 잘 때가 많아
아이가 아쉬워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 왜 그런지 알게 되었다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판다는 많이 먹는 만큼
하루에 10kg 이상의
똥을 싼다고 하는데요 0_0
사육사 선생님께서
직접 판다의 똥도 보여주었답니다.
대나무 잎과 죽순을 먹고 싼
2가지 똥의 서로 다른 모습도 관찰해보고
냄새도 직접 맡아보았어요.
이어 판다의 울음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구애를 할 때, 화가 났을 때,
물을 마실 때, 오줌을 쌀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판다가 어떻게 반응하고 우는지
직접 들어보니
아이바오, 러바오와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이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러 가기 전,
판다의 영양간식 '워토우'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쌀가루, 옥수수 가루, 계란,
식용유, 소금, 설탕을
정해진 배합으로 잘 섞어주고
4시간 정도 후에 쪄내면 완성된다고 해요.
오늘 아이들이 만든 '워토우'는
숙성시간을 가져야 하기에
내일 사육사 선생님들께서
그 모습 그대로 쪄내어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 주시기로
약속! 했답니다. ^^
이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러 출발!
가까이서
판다가 대나무를 먹는 모습도 관찰하고
그 앞에서 기념사진까지 찰칵!
아직 에버랜드가 문을 열기 전,
아무도 없는 판다월드라서
더욱 여유롭게 관찰할 수 있었어요.
# 레서판다,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황금원숭이 가족과의 만남
판다월드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뿐만 아니라
레서판다 '시푸'와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가족,
황금원숭이 가족도 함께 살고 있어요.
먼저 레서판다 '시푸'를 만났어요.
사육사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 판다는 ‘대나무를 먹는 동물’을
통칭하는 단어라고 해요.
지구상에는
아이바오, 러바오 같은 '자이언트 판다'와
시푸와 같은 '레서판다'
두 종만 존재한다는 사실!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성격이 사납고 난폭하다는데요.
사과와 당근을 좋아하는
레서판다에게 먹이를 주기로 했어요.
허리를 쭉 뻗어 먹이를 받아먹는 시푸.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도 문제없어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가족에겐
새 식구가 생겼어요.
아빠 등에 딱 붙어있는
아가의 모습 보이시나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시죠;;;
100g이 채 되지 않은 작은 몸집이라
자세히 보아야 해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다 자라도 600g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몸집이지만
기다란 손가락, 발가락으로
곤충을 잡아먹는데 능하다고 해요.
판다월드 출구로 향하는 길,
황금원숭이 가족도 만나보았어요.
소설에 등장하는 손오공의 모델이
바로 이 황금원숭이라고 합니다.
사육사 선생님께서
먹이통으로 사과 조각을 넣어주니
아작아작 씹어먹어요.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하이파이브도 해보았어요.
판다월드에서 만난
자이언트 판다, 레서판다,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황금원숭이는
모두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이와 함께
“지구상에서 함께 살고 있는
다양한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판다월드를 나섰어요.
# 사파리 스페셜 투어로
신비한 동물의 세계를 탐험해요
드디어 도착한 사파리월드!
스페셜 투어는 특수 제작된 지프차를 타고
사파리월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
맹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이에요.
사육사 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맹수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답니다.
지프차를 보며
어슬렁 어슬렁 주변을 맴도는 호랑이들.
비가 와서
‘호랑이들이 잘 다가오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호랑이들은 더운 여름에 내리는 비를
좋아한다고 해요.
더위를 식힐 수 있고
물장구치며 놀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이 날 호랑이들이
물웅덩이에서 뒹굴뒹굴 장난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어요.
사육사님께서 창문을 열면
차로 다가와 벌떡 일어서며
먹이를 달라는 시늉을 해요.
그때 미리 준비해둔
닭고기 먹이를 집어주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먹기 시작해요.
뼈를 아작아작 씹어먹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릴 정도에요.
반면 물을 싫어하는 사자들은
모두 바위 아래에 모여서
비를 피하고 있었어요.
지프차가 다가가니
사자들이 한 마리씩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에메랄드 빛 눈동자와
초콜릿색 줄무늬가 아름다운
백호는 바위 위에서
늠름하게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불곰들을 만나러 Go!
오늘은 특별히
<니하오 판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리를 위해
사육사 선생님께서
불곰과 판다의 특징을 서로 비교해서
설명해주셨어요.
둘 다 잡식성이지만
불곰은 고기 먹이를 더 좋아하고
판다의 주식은 대나무라고 해요.
그 때문에
불곰이 몸집도 더 크고
송곳니가 잘 발달해서
얼굴 모양도 날카로워요.
반면
판다는 대나무가 주식이라
몸집도 작고 어금니가 더 발달했다고 해요.
불곰의 무시무시한 송곳니,
보이시나요?
비가 와서 신이 난 불곰은
통나무 돌리기 춤도 보여주고
덩크슛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어요.
약 25분간 진행된
스페셜 투어가 끝난 후 아쉬운 마음에
사육사 님과 '호랑이처럼 어흥!'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도 한 장 남겼답니다.
# 특별한 선물과
맛있는 브런치까지!
약 90분에 걸친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오는 길,
그 특별함을 더 오래오래 추억하라고
판다를 주제로 한 MD 상품들도
선물해주셨는데요!
판다 쿠션과 피규어,
초콜릿 한 통을 선물로 받았어요.
또 아침 일찍부터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오느라
식사를 못한 체험자들을 위해
정글 카페 브런치를 준비해주셨는데요,
맛있는 샌드위치와 사이드 메뉴들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을 통해
판다 사육사 선생님들과
판다월드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보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동물 친구들과 교감할 수 있어
정말 유익했는데요~
이번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가족이라면
꼭 한번 참여해보시길 바라요~^0^
아이가 직접 고른 에버랜드 여름 상품, 소장욕구 주의!♬ (0) | 2017.08.08 |
---|---|
캐리비안 베이 스마트하게 즐겼더니, 카리브해 해외여행? (0) | 2017.08.07 |
에버랜드에서 예쁜 사진 찍는 꿀팁 대공개! (2) | 2017.08.07 |
사진 동호회에서 출사를
가장 많이 다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에버랜드'인데요.
그만큼 에버랜드는
사진 찍기 매우 좋은 환경과
조건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풍경 사진은 물론이고,
사람이 예쁘게 나오는 인물사진,
그리고 멋스러운 공연 사진까지
모두 촬영이 가능한 곳이니까요.
마치 야외 스튜디오 같은 느낌이라 할까요?
이번에는 공연 사진과 더불어
에버랜드에서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한
몇 가지 노하우를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에버랜드에 놀러 가시는 분은
꼭꼭 써먹어 보기! :D
#1. '에버랜드'에서 사진 찍기
당연한 소리 같지만,
예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노하우 중 하나가 바로
'에버랜드에서 촬영하기' 입니다.
우리가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부분은,
값비싼 카메라 장비나
전문가 스러운 구도가 아니라
"어디서 찍느냐" 이거든요.
찍는 장소가
예쁜 사진을 만들어 내는
조건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에버랜드는
그에 걸맞은 장소들이 정말 많을뿐더러,
수많은 공연들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공연으로는
슈팅 워터 펀,
문라이트 퍼레이드,
주크박스 렛츠댄스,
홀랜드 치얼스 밴드 등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2. 가까이 다가가기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내가 찍을 피사체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본연의 모습이
잘 나타날 뿐만 아니라
주변의 필요 없는 장면들이
함께 촬영되지 않기 때문이죠.
거리를 두고 멀리서 촬영한
홀랜드 치얼스 밴드 모습과,
가까이서 촬영한
홀랜드 치얼스 밴드 모습!
위 두 사진,
뭔가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
훨씬 더 보기 좋고
역동적인 것 같은데요.
아 참, 물론 안전상의 이유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게
되어있는 공연이나 놀이시설은
꼭 에버랜드에서 정해진 룰에
따라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이 제일이니까요!^^
제일 앞에서 촬영한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
불꽃놀이는 구도상 가운데
정중앙에서 촬영하는게 좋은데요.
사람이 너무 많은 날에는
자리 잡기도 힘들뿐더러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사진 찍기에 어려움이 큽니다.
때문에 맨 앞자리를 차지하시면
보다 수월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3. 높은 위치를 찾아라!
예쁜 사진의
불변의 법칙이죠?!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은
웬만해선 다 예쁘다!
높은 장소를 찾아서 촬영해보면
에버랜드의 예쁜 풍경을
더 예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홀랜드 빌리지 입구.
여기선 2층에 올라갈 수 있는데요.
이 곳에 올라 반대쪽을 바라보면
에버랜드의 중심부가 한 눈에 모두 보입니다.
어떻게 찍어도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요 :D
해질 무렵 사진을 찍으면
예쁜 노을과 함께 담겨
더욱 아름답겠네요!
에버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우주관람차가 사진에 함께 나타나면
느낌이 더욱더 살아납니다.
스카이크루즈에서 바라본 에버랜드.
에버랜드의 풍경을 한 눈에
담아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슈팅 워터 펀도,
한눈에 담기 위해서는
이렇게 높은 위치에서
촬영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4. 수직&수평 맞춰주기
눈에 보이는 수직선과
수평선을 똑바로 맞춰주세요.
수직 수평만 잘 맞추어도
구도는 굉장히 예뻐진답니다.
아마 사진 찍어보면서
비교해보시면
확 티가 날 거예요.
수평이 제대로 맞지 않은 사진!
수직 수평이 제대로 잘 맞춰진 사진!
#5. 역동적인 순간을 담아내기 :D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게 좋아요.
'슈팅 워터 펀'처럼 직접 참여하여
함께 하는 공연이 있다면,
함께 동반한 아이나 친구들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옆에서 살짝 살짝 찍어주세요.
재밌으면서도 추억이 될만한 사진들이에요.
한 번에 한 장만 찍지 말고
연사를 날려서 여러 장 중에
골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주크박스 렛츠댄스에서 선보였던
화려한 공연들은 모든 순간들이 멋져서,
연사로 촬영한 후에 괜찮은 사진들을
골라내보기도 합니다.
로스트 밸리를 구경하면서도
역동적인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역시 연사로
여러 장을 촬영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동물과 사람의 교감하는 모습들은
순식간에 놓쳐 버리기 일쑤니까요.
이처럼 에버랜드에서 예쁜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보았어요!
여러분들도 하나씩 천천히
따라 찍어보시면 기존보다 더욱 멋진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으실 겁니다~
DSLR이나 스마트폰 카메라 등
카메라 종류에 상관없이
아름답게 꾸며진 공간들이 많기 때문에
걱정 붙들어 매시고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가득가득
남겨보시길 바라요^^
캐리비안 베이 스마트하게 즐겼더니, 카리브해 해외여행? (0) | 2017.08.07 |
---|---|
여름,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물놀이 3종 세트 (1) | 2017.08.04 |
누가 누가 빠르나, 에버랜드 기차 백과사전! (0) | 2017.08.03 |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태권도 특별공연, 태극기 플라이보드쇼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태극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먼저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인 14일과 15일,
에버랜드 실내 공연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미르메' 태권도 시범단의
광복절 특별 태권도 공연이 펼쳐집니다.
'미르메'는 정통 태권도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익스트림 태권도 시범단으로,
양 일간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우리 나라의 독립운동 스토리를
박진감 있는 태권도 공연으로 표현해
선보인다고 해요.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로 나가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송판 격파를 해보는 등
고객 참여형 태권도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대며
수압으로 하늘을 나는
'플라이보드 월드 챔피언쇼'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파도풀에서 하루 3회씩 펼쳐집니다.
특히 광복절 당일에는
플라이보드쇼 연기자가 태극기 복장을 착용하고,
파도풀 20미터 상공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는 등
특별 퍼포먼스도 펼쳐집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글로벌페어 지역에 마련된
디지털 역사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IT 기술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실감나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
광복절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가볼 만 합니다.
광개토대왕, 이순신 장군 등
위기를 극복하고 나라를 구한
시대별 위인은 물론,
독도, 거북선 등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및 자연유산까지
4D 영상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요.
광복절을 맞아 진행하는
태권도 특별 공연과
디지털 역사체험관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나라 역사와 문화 유산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막바지 바캉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로 시원하게 떠나요~ (0) | 2017.08.14 |
---|---|
캐리비안 베이, '메가 썸머 바비큐&비어 파티' 오픈 (0) | 2017.07.25 |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 최단기간 1천만명 돌파 '신기록' (2) | 2017.07.24 |
6살 우진이가
여름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바로~
물 맞는 재미가 쏟아지는
에버랜드의 여름축제
'썸머 워터 펀(Summer Water Fun)'
페스티벌 때문입니다.
우진이의 늦은 오후~
에버랜드에서도
물놀이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3종 세트!!
'슈팅 워터 펀 > 밤밤 어택 > 장미원 바닥분수'
입니다.
#
물놀이 필수템!
“엄마!
이번 여름에는 이게 좋겠어요!”
오늘의
물놀이 필수템은 바로 너!
핑크 펭귄 물총입니다!
가방처럼 어깨에 메면 끝!
물~ 아주 잘 나오네요!!
물놀이 준비 완료!
물 홀딱~~~ 맞으러
지금 출발합니다!
#
슈팅 워터 펀!
공연시간 : 매일 2~3회
(정확한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장소 : 카니발 광장
준비물 : 물총&우비&샌들
(준비물 없어도 상관없음~^^)
올해 새롭게 바뀐
워터배틀쇼 '슈팅 워터 펀'
우주에서 가장 시원한 물의 행성
워터 플래닛!
갑자기 더위를 몰고 온 밤밤맨에 맞서
과연 워터플래닛을 지킬 수 있을까요?
30분의 공연 후에
연기자들이 관객들과 함께 물총 싸움을 하고,
미션 대결을 하는 참여형 공연입니다.
하늘에 무지개가 떴네요~
공연이 끝난 후
바로 시작하는 애프터쇼!
모두 모두 물총 들고 앞으로 앞으로~~
밤밤맨과 물총놀이 한판 시작합니다!
6살 얼마나 신이 났는지
영상으로 살짝~ 보여드릴게요~~~
시원하게 놀았으니~~
달콤한 간식타임!!
오늘의 간식은 츄러스~~~~
이제 '밤밤맨 만나러 출발!'
#
밤밤 어택!
Bomb! Bomb! Attack!
기간 : 6/15~9/3
위치: 글로벌페어,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장소별 출몰 시간 상이)
준비물 : 물총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밤밤맨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제가 갔을 때에는
저녁 6시에 포시즌스 가든에 출몰!
중독성 강한 밤밤맨 노래와 함께~
신나는 플래시몹을 보여주고 물총 싸움 시작!!!
6살이 즐기는 밤밤어택!
고고고~~~~
밤밤맨과의 물총 놀이를 끝내고
6살의 발걸음이 급하게 또 움직입니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
장미원 바닥분수
운영시간 : 9:30~19:00
위치 : 장미원
준비물 : 물총 & 샌들
물총 어깨에 메고
의기양양 간 곳은
바로바로 장미원 바닥 분수.
분수는 언제나 즐거워~~
아빠와 밤밤맨 율동 따라 하기~
중독성 있는 밤밤맨 노래~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밤!밤!밤~~
물놀이가 너무 즐거웠어요~~”
즐거운 물놀이의 끝은
맛있는 저녁!
오늘의 저녁 메뉴는 '베네치아 피자'에서
고르곤졸라크림피자 & 토마토 살라미피자!
그리고 베네치아 디저트 카페의
통통 메론 밀크빙수 & 밀크롤앤베리즈 ~
“엄마, 밤밤맨 만나러 내일 또 와요~”
밤밤맨 사랑에 빠진 6살입니다.
더운 여름!
물~~ 홀딱~~ 맞으며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베리베리 굳!!!!!!
에버랜드에서 예쁜 사진 찍는 꿀팁 대공개! (2) | 2017.08.07 |
---|---|
누가 누가 빠르나, 에버랜드 기차 백과사전! (0) | 2017.08.03 |
건강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한~ 캐리비안 베이 속 쉼터! (0) | 2017.08.03 |
여러분은 어릴 때
기차에 대한 꿈이 있었나요?
기차 여행은
새로운 곳에 가는
설렘으로 가득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기차들은
모두 그 기차 존재 자체로
설렘으로 넘치는 에버랜드의
기차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해요~!
에버랜드의 다양한 기차를
가장 느린 기차부터,
가장 빠른 기차까지
순서대로 소개해드릴게요!
1. 페스티벌 트레인 (@ 포시즌스 가든)
에버랜드의 기차 중,
가장 느리고 잔잔한(?)
페스티벌 트레인입니다!
앗! 뭐라고요?
느린 기차를 무슨 재미로 타냐고요?
느린 기차일수록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가 생기는 법!
이 페스티벌 트레인은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을
천천히 돌며 예쁜 풍경들을
우리 눈에 가득 담을 수 있게
해줘서 인기가 많답니다!
이런 예쁜 풍경들을
앉아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
페스티벌 트레인!
친구들, 연인 그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예요!
2. 레이싱 코스터 (@이솝빌리지)
다음으로 만나볼
우리의 기차는 바로…!
이솝 빌리지의 '레이싱 코스터!'
여러분들이 에버랜드에
방문할 때마다 가끔 봤을
그 초록색 미니 롤러코스터입니다!
이 어트랙션의 이름이
왜 '레이싱 코스터'인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이솝 우화 중,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를 아시나요?
네 맞습니다!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를 하는 이야기죠!
이 어트랙션엔
그 이야기가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 속
결승 지점이 산꼭대기인데,
이 어트랙션도 이솝 빌리지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토끼 친구의 이름은 '허키',
그리고 거북이 친구의 이름은 '티미'!
그래서 열차도
'허키 열차'와 '티미 열차'가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땐 '티미 열차'가
열심히 달리기를 하는 중이었어요~
어떤가요?
거북이 티미 열차답게
맨 앞의 거북이 등껍질이 인상적이죠?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어트랙션이라고 방심은 금물!
1분간의 달리기 경주는
생각보다 많~이 빠르답니다!
티미 열차를 타고
높이높이 올라가~
야호! 신난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경주를 즐겨봐요!
다음 번에 레이싱 코스터를
방문하실 때에는
어트랙션에 숨어 있는
스토리가 떠오르실 것 같지 않나요?
오늘은 티미 열차, 허키 열차 중
어떤 열차가 열심히 달리기를
하고 있는지 지켜보신다면,
좀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3. 롤링 엑스 트레인 (@ 락스빌)
여기는 젊음과 정열의 거리
락스빌의 중심!
롤링 엑스 트레인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롤링 엑스 트레인과 같이
360도 회전과 배배 꼬여있는
트랙을 갖고 있는 롤러코스터를
'콕스크류(Cockscrew) 형 코스터'
라고 하는데요,
T 익스프레스가 에버랜드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롤러 코스터이지만,
이에 못지 않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롤링 엑스 트레인!
롤러코스터 입문자용!으로
딱 좋은 어트랙션 같습니다~
롤링 엑스 트레인의 테마는 무엇일까요?
바로 '락스빌로 가는 기차'입니다!
기차역의 느낌이 물씬~ 나죠?
안전을 위해 소지품을 두고 타야해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운행을 모두 끝마치고
다시 스테이션으로 돌아올 때
스테이션의 입구를 잘 보면,
‘ROCKSVILLE STATION’이라고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락스빌을 제대로 즐기려면,
락스빌의 중심!
롤링 엑스트레인을 즐겨봐요!
4. T 익스프레스 (@알파인 빌리지)
이제 드디어 끝판왕을 만나볼 차례죠?
바로 에버랜드의 정상! T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의 전경을 내려다보면,
항상 두 눈을 사로잡는
거대한 나무 구조물!
네, 그것이 바로 T 익스프레스입니다!
지금부터, 이 매력적인 친구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높이, 국내 롤러코스터 중
최고 높이 56m!
속도, 아시아 우든코스터
최고 속력 104km/h!
각도, 우든코스터 중
세계 최고 각도 77도!
총 길이, 국내 최고 길이 1641m!
운행 시간, 국내 최장~ 3분!
이런 어마무시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녀석을
함께 살펴볼까요?
여러분, 혹시 스위스의
융프라우 산맥을 아시나요?
스위스 융프라우 산맥은
산맥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그 산을 올라가는
산악열차로도 유명한데요.
바로 그 산악열차를 모티브 삼아
오늘날의 T 익스프레스가
만들어 졌다고 해요.
아하! 그런 테마를 알고 보니,
왜 대기 동선 안에 이런
기차 시간표와, 인터라켄,
그린델발트와 같은 스위스 지명들이
나오는지 알겠네요!
이제, 융프라우
산악열차를 타러 가볼까요?
어트랙션의 크기답게,
열차도 굉장히 길어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요!
특히나 T 익스프레스
열차 만큼 눈길을 사로 잡는 건,
바로 T 익스프레스의 근무자들입니다.
역무원 복장을 하고
우리들의 안전이 확인된다면,
"T~ 레디 체킹 굿~" 이란
유쾌한 신호와 함께
열차가 출발합니다!
그땐 이렇게 다 같이
팔을 쭉 뻗어 T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즐거움이 두 배!
한 번 같이 볼까요?
이렇게 스테이션을
출발한 열차는…!
에버랜드의 정상,
56m로 출발!
T 익스프레스를 타면
올라갈 때 덜컹거리지도 않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데요,
이는 다른 롤러코스터의
체인 리프트와는 달리
케이블 리프트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순간을
빠른 속도감으로 메꿔주죠~
끼야아ㅏㅏㅏㅏㅏ 하는
큰 비명소리와 함께
최고 경사 77도로 낙하!
단연 T-EXPRESS의
최고의 순간은 바로
이 첫 번째 낙하 아니겠습니까~!
참고로, T 익스프레스 앞에 있는
알프스샵에서는
'T 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 이라는
특별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요걸 구매하시게 되면
굉장히 많은 혜택이 주어져요!
3만원에 마이크로 SD카드,
맨 뒷자리 지정좌석권 2매가
포함되어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성수기엔 100분이 넘는
T-EXPRESS 대기 줄을
기다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탑승권 2매와 함께,
T 익스프레스에서도 가장 짜릿하다는
맨 뒷자리에 앉을 수 있구요.
맨 뒷자리에 설치된 FULL HD 급 화질
고프로 카메라로 스릴 만점
잊지 못할 추억을 영상으로
담아갈 수 있답니다!
이로써,
에버랜드에 있는 기차들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런 기차들도 즐겁고 재밌지만,
가장 의미 있는 기차는 에버랜드에서 모은
우리의 추억을 담은
추억열차라고 생각됩니다!
집에만 있기 답답한 요즘!
에버랜드에서 여러분의
추억 열차를 출발시켜봐요!
레디 체킹~ 굿!
여름,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물놀이 3종 세트 (1) | 2017.08.04 |
---|---|
건강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한~ 캐리비안 베이 속 쉼터! (0) | 2017.08.03 |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단 하루만에 즐기는 방법! (0) | 2017.08.03 |
'낮캐밤에' 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하루만에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의미인데
요즘 같은 한여름이
가장 낮캐밤에를 즐기기에 딱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낮캐밤에 기사를 쓰게 되었는데
한층 업그레이드된
낮캐밤에 시작해볼까요~~
[시작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작년에 낮캐밤에 기사 쓴다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출발했던 게 기억납니다.
MA 주차장에 주차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올해는 간편하게 발레파킹으로
주차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차량 1대당 15,000원이면
발레파킹이 가능한데요.
아이가 있는 가족이나
인원이 많다면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다만 사전 예약제라
방문 임박해서는 자리가 없으니까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해두는 게 좋아요.
낮캐밤에를 즐길 때는
최대한 짧은 동선으로 다양한 어트랙션과
프로그램을 즐기는 게 중요한데요.
일단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오후 4시까지 있는다는 생각으로
즐기는 게 좋습니다.
빠른 이동을 위해서
탈의실은 파도 풀 바로 옆에 있는
야외 탈의실로 ㄱㄱ~
가장 먼저 타야 할 것은 다들 잘 아시죠? ㅎㅎ
바로 '메가스톰'입니다.
아침에 일찍 달렸는데도
대기시간이 1시간 정도라면
그냥 기다리고 타는 게 낫습니다.
(선착순 입장이 된다면요!)
예약권 발권을 노릴 수도 있지만
오후 늦게 탈 수 있어서
낮캐밤에에서는 좀 아슬아슬하거든요.
이후에
타워 부메랑고쪽으로 이동하면 되는데
4인이라면 '타워 래프트'
3인 이하라면 '타워 부메랑고' 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고 스릴있는 건
타워 부메랑고에요.
그리고 타워 부메랑고는
제가 체험해본 결과,
대기시간이 표시된 시간보다
훨씬 짧은 경우도 있으니
60분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기다려보면 30~40분이면 탈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이쯤 돼서 이른 점심을 먹어둡니다.
12시 넘으면 완전 식사시간이라
식당가에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으니
11시쯤에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차피 에버랜드 가서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니까
일찍 일찍 먹어두는 게 좋답니다!
점심을 먹은 뒤로는
'유수풀'과 '실내코스'를 추천합니다.
두 코스가 연결이 되어서
한꺼번에 즐길 수도 있고
가장 뜨거운 시간대라서
물속이랑 실내가 더 시원하거든요.
3시 정도가 되면
'야외 파도풀'로 고고~
특히 요즘엔 야외 파도풀에서
오후 시간대에 디제잉쇼와 플라이 보드쇼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서 더 재미있습니다.
[마무리는 에버랜드에서]
마무리하고 에버랜드로 이동하면
시간이 대략 5시쯤 될 텐데요.
바로 달려야 할 곳은
카니발 광장입니다.
오후 5시 30분에 열리는
'슈팅! 워터 펀' 마지막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하루 종일 캐리비안 베이에서 놀았는데 또 물이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일단 한번 참여해보세요.
슈팅! 워터 펀은
완전 색다른 물놀이거든요ㅋㅋㅋ
슈팅! 워터 펀의 살짝 맛보기?
바로 요런 느낌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beat에 몸을 맡겼다면
이젠 에버랜드에서 water에
몸을 맡길 차례입니다ㅋㅋ
에버랜드의 야간 코스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각종 어트랙션을 즐기는 어트랙션파!!
특히나 여름철 에버랜드에서는
밤에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어트랙션마다 물을 뿌려주거나
또는 아예 물에서 운영되는 어트랙션도 있어서
밤에 즐긴다면 더 시원합니다.
두 번째 에버랜드 코스는 감성파!!
를 위한 코스인데요~
각종 공연을 보거나 야경이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에버랜드를 즐기는 방법인데요.
제가 추천하는 야경 사진 추천 장소는
바로 '가든 테라스'입니다.
삼각대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다면 계단 난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수동모드로 찰칵!!
요즘은 스마트폰도 수동모드가 가능해서
ISO는 높이고~ F(조리개값은) 최대한으로 올리면
이렇게 멋진 빛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 오랜만에 올라온 가족과 함께
낮캐밤에 코스를 즐겨봤는데요.
이렇게 즐겨도 아이들은 아쉬운가봅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조카가
'이모부, 내일 또 에버랜드 와요?’하는 걸 보면
체력이 필요한 일정이긴 하지만
정말 뿌듯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여름철 휴가지는 낮캐밤에가 진리입니다!! ㅎㅎ
건강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한~ 캐리비안 베이 속 쉼터! (0) | 2017.08.03 |
---|---|
캐리비안 베이에 BBQ가 떴다?!!! (0) | 2017.08.03 |
캐비도 식후경♩ 캐리비안 베이 라 꼬스타에서 씐나는 먹방타임~ 유후♬ (0) | 2017.08.02 |
아이들의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휴가 나들이로
에버랜드를 찾으셨다면,
아이들과 꼭 봐야 할
뮤지컬 공연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바로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입니다.
에버랜드는 어트랙션만 타는 곳이 아니라
이렇게 화려하고 멋진 뮤지컬 공연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무료!)
더불어 에버랜드 내에서 가장 큰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으니,
무더운 여름철
잠시 쉬어가는 코스로도
굉장히 좋은 실내 컨텐츠인데요.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신나게 볼 수 있는 뮤지컬이라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자, 그럼 이제
귀여운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나러 가 보실까요?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공연장 위치는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 옆,
'그랜드 스테이지' 입니다.
관람 자체는 무료이지만
정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랜드 스테이지 앞에 설치된
무인 발권기에서 선착순 티켓 발권을
하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공연시간은
매일 2~3회 정도인데요.
인기가 많은 공연이기 때문에
티켓을 미리 발권해 두시는게 좋아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앱에서
공연 시간표를 확인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소요시간은 35분 정도이구요!
이 곳이 바로
그랜드 스테이지입니다.
이 사진만 기억하셔도
위치 찾기가 수월하실거예요!
평일과 주말에 따라
뮤지컬 공연 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에버랜드 앱을
다운 받으셔서 들어가시면,
[ 즐길 거리 → 엔터테인먼트 →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공연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평일에 갔더니
오후 1시, 오후 4시 공연이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더위도 피할 겸 미리 오후 4시
뮤지컬 관람권을 발급받고,
공연 시간 30분 전에
입장을 하러 갔습니다.
인기만점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특히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이라서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은데요.
일찍 오시게 되면
앞자리에 앉아 좀 더 가까이서
판다와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니
서둘러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연 30분 전 입장 가능)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사는
'러바오'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진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은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와 함께
에버랜드에 사는 얼룩말, 고슴도치,
원숭이, 홍학, 기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즐겁습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동물 친구들의
신나는 노래를 듣다 보면
함께 몸을 들썩이며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생한 동물 분장과
요정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
정말 인상적이거든요~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기자들의 분장, 몸짓
하나하나가 굉장히 수준이 높아요.
악당인 원숭이들이 나타나면서
평화롭던 동물나라에
위기가 찾아오는데요.
분위기는 점차 고조되고…
아슬아슬,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 와중에도 화려하고 멋진
음악과 어우러진 춤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더라구요.
원숭이들이 친구들을
납치해 가는 바람에,
친구들을 구하려
고슴도치 스토키와
판다 러바오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시련과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친구들과 힘을 합해
이기게 되고
판다 러바오의 용기로
모든 친구들이 동물나라로
돌아오게 된다는 스토리!
친구들을 모두 구하고,
예전보다 좀 더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게 된 동물나라 친구들~
사실 크게 기대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화려하고 신나는 음악에
기분도 전환되고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피날레는 환상!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노래 멜로디가 귓가에 맴돌더라구요.
멋진 노래와 춤,
서커스 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한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아이들과 함께 보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지금 판다 뮤지컬
보러 고고씽~
캐비도 식후경♩ 캐리비안 베이 라 꼬스타에서 씐나는 먹방타임~ 유후♬ (0) | 2017.08.02 |
---|---|
슈팅! 워터 펀~ 시원한 물총 싸움 하러 에버랜드로 가자!!’ (0) | 2017.08.02 |
캐리비안 베이에서 여름을 즐겨라,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0) | 2017.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