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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339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2.

가든테라스에 파티쉐가 떴다! 에버랜드표 달달한 디저트~


에버랜드의 HOT 플레이스중 하나인 '가든테라스'

 

에버랜드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이기도 한데요.

 

가든테라스에서 최근 호텔 출신 파티쉐가 매장에서 갓 구워내는 디저트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마침 나른한 봄날,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는 계절이더라고요~

 

그래서 파티쉐가 직접 만든 디저트들 냠냠하러 다녀왔습니다^0^

 

 

1.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

  

 

첫 번째 제품은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요 제품은 디저트라기보다는 메인메뉴로 봐도 손색이 없는데요.

 

고르곤졸라 피자를 에버랜드의 봄 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만든 메뉴입니다.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의 첫인상은 봄 그 자체입니다.

 

화사한 색깔의 컬러 아몬드로 봄 분위기를 연출한 데다, 노란 나비 치즈로 요즘 같은 봄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메뉴죠. 

 

 


고르곤졸라 피자답게 꿀이 곁들여져 있어 한 조각씩 적당히 찍어 먹으면 되는데요.

 

기존 고르곤졸라 피자와 다르게 피자의 베이스가 페이스트리 같은 느낌입니다.

 

쫄깃하다기보다는 훨씬 부드러워서 꿀에 찍어 먹는 순간 입에서 달달한 느낌이 확 퍼지는 맛이에요. 

 


맛도 맛이지만 너무 예쁜 피자라서 먹기에 아까울 정도입니다.

 

와이프는 계속 사진만 찍고...ㅎㅎ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는 SNS 인증샷 올리면 아마도 엄청난 '좋아요' 세례를 받을지도 몰라요~

 


2.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

  

 

요건 도대체 화분일까요? 아니면 디저트일까요? 

 

 

이 영상이 아니라면 아마도 대부분

 

'튤립 축제에 있는 흔한 화분 아니야?' 라고 할 텐데요.

 

하지만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는 분명한 디저트입니다.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는 이렇게 화분 모형 안에 케이크가 들어있는 형태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제일 위에 꽃이 장식되어 있고 그 아래는 초콜릿 조각.

 

그리고 그 아래에 티라미수 케이크가 숨어 있습니다. 


손에 들고 다니면 왠지 레옹이 된 기분도 들고...

 

같이 주는 스푼도 삽처럼 생겨서 진짜 화분 같죠.

 

아마도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는 다양한 패러디 영상이나 사진이 나올 것 같은데요.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있는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 꼭 한번 드셔보세요~

 

 

3. 크로와상 & 슈케트

 

  

오늘의 진짜 디저트는 바로 '크로와상과 슈케트' 입니다.

 

이 두 제품은 특별히 엄선한 고품격 재료를 사용해 손 반죽으로 매일 직접 만드는 수제 베이커리 디저트에요.

 

수제라고 하니 늦게 가면 구하기도 어려운 귀한 디저트랍니다. 

  

 

크로와상은 많이들 보셨을 텐데요.

 

가든테라스의 크로와상이 특별한 건 바로 AOP 인증 프랑스산 천연버터인 '레스큐어'를 사용해서 깊은 풍미를 살렸다는 겁니다.

 

제과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크로와상과는 확실히 틀리다구요~ 

 


일단 제가 한번 먹어본 느낌을 표현해보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입니다.

 

흔한 표현이지만 크로와상에 대한 느낌에 딱 어울리는데요.

 

바삭과 촉촉이 완전 대비가 되어서 특별한 디저트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진짜 크로와상의 속살의 촉촉함은....너무 너무해요..ㅋㅋ

 

  

한입에 쏙 쏙 들어가는 슈케트.

 

눈송이처럼 가볍고 고소한 슈에 설탕으로 달달함을 더한 프랑스 과자인데요.  

 

요게 또 달달함의 끝판왕이에요.

 

안에 크림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반죽자체가 달달해서인지 입안 가득 달달함이 퍼지는 게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지금까지 에버랜드에서 준비한 봄맞이 디저트 메뉴를 알아봤는데요~

 

소개해드린 제품들은 모두 가든테라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제메뉴인데다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 만나볼 수 있는 메뉴에요.

 

저는 오전 11시~12시를 강추합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11시 30에 가든테라스 사진인데요. 네 저밖에 없습니다ㅎㅎ

 

가든테라스가 워낙 인기 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주말 12시 넘으면 앉을 자리가 없어요. 

 

 

이제 진짜 봄이 오나 봅니다.

 

포시즌스 가든에 튤립 물결이 넘쳐나는데요.

 

이번 주말엔 가든테라스에서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튤립 구경하는 건 어떨까요?




STORY/에버툰 2017. 3. 22.

[에버툰 153화] 말하는 앵무새의 비밀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 에버랜드 포스트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봄 향기 가득! 에버랜드 튤립축제 신메뉴 출시

본격적인 봄을 맞아 튤립축제를 진행 중인 에버랜드가 한식, 중식, 양식, 스낵 등 새로운 메뉴 149종을 선보이며 봄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이번 튤립축제에서는 봄꽃과 제철 나물을 食재료로 활용한 메뉴부터,


봄을 상징하는 곤충인 나비와 꿀벌을 형상화한 메뉴까지


레스토랑별로 봄 내음 물씬 풍기는 대표 메뉴를 풍성하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하는데요.


 

먼저 한식당 '한가람'에서는 제철을 맞은 유채나물과 함께 팬지, 패랭이, 비올라 등 먹을 수 있는 식용 봄꽃이 올라간 '유채비빔밥'을 대표메뉴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또한 120만 송이 튤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가든테라스'에서는 형형색색 컬러아몬드와 나비 모양의 치즈 토핑이 올라간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피자'와 화분 모양의 컵케이크와 빙수 위에 꽃이 올라가 있는 '시크릿플라워케이크''화분인절미빙수' 등도 맛볼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돈가스 전문점 '타운즈마켓'에서는 돈가스, 새우, 감자고로케가 하모니를 이루는 '뮤직가스하모니'가, 중식당 '차이나문'에서는 콩나물을 넣어 국물이 더욱 시원해진 '콩나물짬뽕'이 봄철 명물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유혹합니다.



에버랜드를 이용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메뉴들도 봄을 테마로 다양해져 '꿀벌핫도그', '핑크코코아', '나비핑크레몬에이' 등이 새롭게 선보입니다.

 

에버랜드는 이번 튤립축제에 앞서 고객 조사는 물론, 유명 맛집들을 벤치마킹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한 봄 축제 그랜드메뉴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메뉴 개발 프로세스로 축제 메뉴들의 맛과 품질을 높여왔는데요.

 

튤립축제 특선 메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봇팔과 VR의 만남, 에버랜드 '로봇 VR' 오픈!

에버랜드가 로봇과 VR 컨텐츠를 결합한 신개념 어트랙션 '로봇 VR'을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로봇 VR은 3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6미터 거대 로봇팔의 역동적인 모션과 VR의 만남!

 

로봇 VR은 로봇팔에 탑승해 삼성전자 기어VR을 쓰면 실제 로봇에 탑승해 조종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4D 가상현실 체험 시설입니다.

 

높이 6m의 거대한 로봇팔 2대에 6인승 의자를 장착, 총 12명이 동시에 약 3분간 체험하는 시설인데요.

 

360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로봇팔에 높은 건물을 뛰어 내리거나 상대 로봇의 로켓 공격을 피하는 VR 영상 신호를 일치시켜 탑승객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 설치된 4D 가상현실 체험 시설과 비교했을 때,

 

수 미터 상공에서 로봇팔의 현란한 움직임과 함께하는 체험은 이제까지와는 또 다른 스릴과 재미를 제공해주는데요.

   

또 로봇팔의 움직임과는 별도로 승용물이 빙글빙글 회전하는 기능도 추가해, 탑승객이 느끼는 중력과 가속도를 최대한 살려 더욱 실감나게 체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에버랜드 내 '아메리칸 어드벤처' 지역에 위치해 있는 로봇 VR은 무인발권기에서 현장 예약을 하면 체험이 가능한데요. 3월 24일부터 일반 이용이 가능합니다.(이용료 5천원)

 

참고로 로봇 VR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삼성전자 기어 S3 에버랜드 앱을 다운 받은 고객에게 하루 100명씩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예요~

 

 

2. 테마파크-스타트업 기업간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하다!

 

에버랜드는 VR 혁신기술을 보유한 '상화'와 함께 이번 로봇 VR을 탄생시켰는데요.


에버랜드와 상화와의 만남은 국내를 대표하는 테마파크와 유망 스타트업 기업과의 윈-윈 사례라는 점에서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해부터 동·식물, 어트랙션 등 기존 강점에 IT와 문화가 가미된 독창적인 테마파크로의 변신을 위해 첨단 IT 기술의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상화는 대부분의 스타트업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굵직한 전시회 등을 통해 기술력은 인정받고 있었지만 낮은 인지도와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호 니즈를 반영해 작년 하반기 에버랜드는 로봇 VR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테마파크에 적합한 로봇 구조와 설계, 제어시스템, 안전기준 등을 확보했으며, 로봇팔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어울리는 VR 영상도 개발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로봇 VR의 오픈으로 에버랜드는 연간 약 800만명의 이용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체험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 요소를 제공하고, 상화는 자신들이 보유한 VR 기술력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시장을 확대하는 길을 열게 됐답니다.

 

또한 로봇 VR의 운영수익은 상화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3. 에버랜드, 'IT 테마파크'로 변화 가속

 

에버랜드는 국내 유일의 첨단 IT시설을 도입한 '판다월드'를 비롯해 'T 익스프레스', '호러메이즈' 등 인기 어트랙션을 가상현실 공간에서 실감나게 체험하는 '4D VR 어드벤처'와 스마트예약·비콘·웨어러블 앱 등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다양한 IT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입니다.

 

에버랜드는 다양한 IT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첨단 IT 기술이 가미된 재미 요소를 더욱 확대하고 에버랜드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IT 테마파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 로봇 VR 자세히 보기 (클릭)






STORY/생생체험기 2017. 3. 17.

T 익스프레스 탑승의 순간이여 영원하라!

확실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기지개를 켠 'T 익스프레스'가 본격적인 2017년 가동을 시작했는데요~


T 익스프레스는 3월 16일 시작된 튤립축제와 함께 에버랜드 필수코스로 인기가 좋습니다.

 

멈출 수 없는 짜릿함으로 찌뿌둥한 스트레스까지 확~ 날릴 수 있지요.


 

저 멀리 T 익스프레스가 보입니다! 가까이 갈수록 더 커져만 가네요 :)

 

오른쪽에 보이는 첫 번째 하강 구간의 각도는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그냥 즐겨도 짜릿한 탑승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더 빨리 탈 수 있는 Q-Pass는 물론, 탑승의 모든 순간을 영상으로 간직할 수 있지요. 

 

이름하여 T 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만나는 길은 여기서 왼쪽입니다.


 


룰루랄라~ 오늘 놀기 딱 좋은 날이네요 :)

 


겨울에는 알프스 쿠체 안에서 따뜻한 난로와 함께했는데, 이젠 따스한 햇살이 대신해줍니다.

 

T 익스프레스 타다가 배가 고플 때 이곳으로 오면 딱이겠어요!

 


보통은 이곳으로 들어가 줄을 서게 되는데요. 

 

보통은 30분, 많게는 1시간 30분이나 줄을 서야 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누구보다 더 빨리 T 익스프레스를 즐길 방법이 있어요.

 


왼쪽으로 들어가면 기념품 코너가 나옵니다.

 

'알프스 샵'이라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스페셜 에디션을 구입할 거예요.

 


Full HD 급 화질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바로 입장 가능한 '지정 좌석권' 2매와 마이크로 SD카드가 제공됩니다. 

 

별다른 촬영 장비가 없어도, 알아서 잘~ 찍어준다는 이곳!

 

 

스페셜 에디션 쿠폰과 SD카드를 받았습니다. 

 

SD카드는 탑승 시 제시하면 되는데요.

 

기기에 알아서 설치해주니, 어렵지 않아요!

 


소중한 추억을 남기러 가볼까요~

 


Q-Pass는 성수기일수록 빛을 발휘합니다. 

 

1시간, 2시간의 대기를 껑충~ 뛰어넘을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영상을 촬영하는 지정 좌석이 가장 뒷자리라는 사실은, T 익스프레스 마니아에게 충분한 어필이 될 것 같아요. 

 

가장 인기가 많다는, 가장 짜릿하다는 맨 뒷자리!!!

 


Q-Pass로 총총 이동합니다.

 


손목 탈탈~ 어깨 탈탈~ 열차 운행 중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스트레칭은 필수 +_+!

 

이 글을 읽고 한 번 더 스트레칭을 해봅니다.

 


벌써 탑승 구역으로 왔어요. 

 

오자마자 SD카드를 건넸습니다. 

 

우리들이 할 일은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일!!

 

저분들이 탑승을 마치면 우리가 바로 탈 거예요!!

  


제일 뒷자리는 역시나 인기가 좋아요 :) 이미 3팀 정도가 더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열차가 오기만을 기다림...! 

 

보통은 2대의 열차가 움직이지만, 초 성수기엔 3대의 열차가 쉴 틈 없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걸 볼 수 있어요.

 


SD카드가 들어간 영상 촬영 기기! 

 

이 또한 캐스트 분이 직접 설치해주시더라고요 :)

 

우리는 그저 즐기면 됩니다!!!

 


캐스터 분이 출발 전 위 버튼을 눌러주시더라고요. 

 

깜빡깜빡하는 빨간 불빛이 녹화 중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첫 번째 낙하 구간 전엔 여유가 있었어요. 

 

녹화가 잘 되고 있나, 창밖 풍경은 어떤가 등으로 말이지요. 

 

하지만!!!! 첫 번째 낙하 후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워낙 정신이 없어서, 녹화 중이라는 사실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의 모습은... 모두 이곳에 담겨있습니다. 후후후후후....

 

정신을 놓을 때의 모습까지 잘 나와 있네요 ㅋㅋㅋ 후후후후... 함께 감상해볼까요!!



순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방법! 

 

누구보다 빨리 T 익스프레스를 즐기고자 할 때!!

 

T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3. 16.

체험도 하고 재능도 계발하고, 프뢰벨 에버스쿨 칭찬해~

7살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을 때면,

 

신나는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동물원, 식물원, 문화행사,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유익한데요.

 

그런 점에서 에버랜드는 아이에게 최고의 체험 학습장이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런 에버랜드의 다양한 동물, 식물, 어트랙션 등을 더욱 생생하고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유아 전용 체험학습 프로그램 <프뢰벨 에버스쿨>이 지난 3월 새롭게 론칭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유아전문교육기관인 프뢰벨과 6~7세 유아들의 다중지능개발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고, 3월부터 10월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니!

 

일단 가입부터 하고!! 지난 주말 드디어 첫 번째 수업을 다녀왔어요~


 

‘프뢰벨 에버스쿨’ 수업을 위한 전용공간은 이솝빌리지 '굿프렌즈캐빈'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곳에서 <우리들의 도시(건축&가드닝)>라는 주제로 첫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답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간 교실은 프뢰벨의 대표 놀이기구인 ‘은물’과 그림책들, 퍼즐 교구들로 가득했어요.

 

첫 수업이라 회원증과 탐험가방, 모자, 한정판 도서 세트를 선물로 받고

 

프로그램 시작 전 교실을 둘러보며 교구를 가지고 자유롭게 놀기도 했습니다!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건축물 만들기와 가드닝하기'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아이들이 주변을 둘러싼 공간을 정확하게 지각하고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공간지능’을 개발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가장 먼저 에버랜드에 있는 다양한 건축물을 관찰해보았어요.

 

'글로벌 페어'에 위치한 '라이브 홀로그램 시어터'와 '그랜드 엠포리엄', '라시언 메모리엄' 사진을 보며 '어떤 세계적인 건축물과 닮았을까?' 찾아보는 활동을 했는데요.

 

 

아이들 스스로 각각의 건물이 '성 베드로 대성당' '성 바실리 대성당', '타지마할'을 꼭 빼닮았다는 것을 발견하며 신기해했어요. 

 


이어 타지마할이 그려진 엽서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편지를 써보고 은물 교구를 이용해 나만의 건축물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본 건축물들과 비슷하게 만드는 친구,

 

자신이 짓고 싶은 집이나 건물을 그리는 친구들 손에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들이 탄생! 



교실 한쪽에 자신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친구들에게 소개해보기도 했습니다. 



높은 빌딩을 짓고 싶다는 아이의 바람이 작품에 담겨있네요.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가드닝하기’에 대해 배워보기로 했는데요.

 

어떻게 정원을 꾸미고 식물들을 가꾸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번엔 직접 '뮤직가든'으로 찾아가기로 했지요.



선생님을 따라 뮤직가든으로 향하는 아이들, 꼬마 탐험가가 따로 없죠? 

 

뮤직가든에서는 작은 유리병 안에서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을 꾸며보는 '테라리움'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요.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해요.

 

이외에도 뮤직가든을 지켜주는 수호석과 장식물들을 찾아보며 다양한 가드닝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특히, 뮤직가든 중앙에 위치한 150년 된 느티나무를 보며 나무의 강인한 생명력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답니다. 



이젠 다시 교실로 돌아와 뮤직가든에서 보고 배운 것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를 진행했어요~



투명한 PET 화분 안에 흙과 다육식물, 이끼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은물 교구를 이용하여 나비와 무당벌레 장식품을 만들어 꽂으니 손바닥만 한 나만의 정원이 완성되었어요^0^



내가 만든 건축물 옆에 봄을 담은 미니정원을 세우니 더욱 멋진 공간이 탄생했지요.

 

 

수업한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작품을 들고 기념사진도 찰칵~ 남겨봅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50분 동안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친구들과 즐겁게 수업을 즐긴 아이~

 

에버랜드를 찾을 때면 항상 만날 수 있는 건축물과 뮤직가든이지만 선생님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그 공간이 지닌 의미를 이해하고 프뢰벨 교구를 이용하여 그것들을 표현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답니다. 

 

오는 4월에는 ‘먹이사슬’을 주제로 생태계 이해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하니 아이는 벌써부터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네요. 

 

에버랜드 내 '환경 아카데미'에서 물이 정화되는 과정도 배울 수 있다니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요^^ 

 

6~7세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는 가족이라면 ‘프뢰벨 에버스쿨’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해보시길 강추드려요:)





에버랜드, 국내최초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공개!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사파리 스페셜 투어 이용권 + 에버랜드 이용권 2매 (2명)

 박순정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4636846XXX

 홍승현

 https://www.facebook.com/hshnuXXX



- 귀요미 아기 동물 인형 (10명)

Jungeun Jang

 https://www.facebook.com/jungeun.jang.96?fref=ufi&rXXX

 정진희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0158132401&fref=ufi&rXXX

 정세연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5426012320&fref=ufi&rXXX

 순종은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2840312256&fref=ufi&rXXX

 신도원

 https://www.facebook.com/envytic?fref=ufi&rXXX

 김수지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3531274&fref=ufi&rXXX

 김혜은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1708804XXX

 한윤수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0095333XXX

 신수성

 https://www.facebook.com/soosunXXX

 안지민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5328898XXX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에버랜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itheverland) 으로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자세한 경품수령 방법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2주 안에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될 수 있습니다.

※ 경품 발송은 정보 입력 완료 후 최대 2주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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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희귀동물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국내 최초 공개!  


 

여러분은 '황금머리사자 타마린'(Golden-headed Lion Tamarin)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브라질 아마존 일부 지역에 서식하는데요.

 

야생에 6,000∼10,000여 마리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심각한 멸종위기 동물입니다.

 

 

얼굴 주변에 난 사자 갈기 모양의 황금빛 털 때문에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으로 불리고 있어요.

 

가까이서 보면 정말 사자 같은 표정을 짓고 있을 때도 있더라고요~

 

그렇지 않나요?:D

 

 

비단원숭이과 동물인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의 체중은 500∼700g, 몸길이는 20∼34cm의 작은 체구를 가졌습니다.

 

자기 몸보다 훨씬 더 긴 꼬리(32∼40cm)를 가졌다는 점이 눈길을 끄네요!

 

전체적으로 검은색 몸에 붉은 계열의 머리, 팔, 꼬리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희귀동물 연구 및 종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이번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도입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앞서 간략하게 언급했듯이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1등급에 지정되어 있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도 멸종위기종(EN)으로 분류돼 보호받고 있어요.

 

에버랜드는 종 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독일 기관으로부터 암수 각 2마리씩 총 4마리를 도입했고, 지금까지 약 3개월간 적응기간과 사육사와의 교감과정을 거쳤다고 하네요~

 

에버랜드를 방문하시면 '판다월드'에 조성된 체험 공간에서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을 만날 수 있어요!

 

 

또한 타마린은 브라질 화폐에 등장할 정도로 브라질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브라질에서는 자국 대표 동물 그림을 화폐에 넣어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타마린(20헤알) 외에도 재규어(50헤알), 농어(100헤알) 등 권종별로 7가지 동물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새롭게 에버랜드를 찾아온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4마리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바로~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이름짓기 이벤트!'

 

- 공모 기간 

: 3/16~3/20 온라인 모집 후 1차 후보군 선별

  (1차 후보군 中 동물원 현장 투표(3/21~3/26)를 통해 최종 이름 선정)

 

- 참여 방법

: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 內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댓글'로 참여

  ※ 이벤트 게시물 바로가기http://bit.ly/2n28yJX

 

- 당첨 경품

: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권 + 에버랜드 이용권 2매 (2명)

  귀요미 아기동물 인형 (10명, 랜덤 발송) 


- 당첨자 발표일

: 3/27(월) 본 블로그 페이지에서 발표



하지만!

 

이 친구들의 사진만 보고, 이름을 뚝딱 정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죠~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4마리를 소개합니당~^^



① 만 3살, 수컷()


"너무 부끄러워~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 새로운 곳에 와서 친구들을 사귀려는데 수줍음이 많아 조심스럽고 내가 살고 있는 둥지를 가장 좋아해"


※ 사육사 Note : "얼굴 색깔이 가장 까매요. 무리의 대장 암컷(③)을 짝사랑하고 있어요."


② 만 2살, 암컷(♀)


"호기심이 많아서 궁금한게 너무 많아~ 뭔가 즐거운 일이 생길 것 같아"


※ 사육사 Note : "활동성이 제일 많고, 놀이감을 주면 제일 먼저 가지고 놀아요."


③ 만 2살, 암컷(♀)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암컷이 대장인거 아니? 요즘 걸크러쉬가 대세~!! 난 톱니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이곳에서 최고로 강한 일인자야!"


※ 사육사 Note : "자신이 힘이 센 것을 아는 것 같아요. 털을 부풀려 과시하는 행동을 가장 많이 하는 매력덩어리에요"


④ 만 3살, 수컷()


"난 항상 배가 고픈 것 같아. 지금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귀뚜라미와 밀웜이야!"


※ 사육사 Note : "식탐이 제일 많아요. 무리 중 손가락과 발가락이 가장 길어서 먹이를 한 번에 많이 잡을 수 있어요."



에버랜드는 이번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의 도입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환경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전파하고, 희귀동물 연구 및 종 보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종 보전기관으로 인증 받은 에버랜드는 동물관리 전문성과 번식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좋은 활동이 계속되면 좋겠네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13.

에버랜드에 터닝메카드가 찾아왔다~!

메카니멀 고고~~ Go Go 우리 아들이 매일 외치는 말? 

 

이게 뭔데뭔데?

 

바로바로 유명한 터닝메카드, 부모라면 모두 아시죠? 

 

식을 줄 모르는 터닝메카드의 인기 이제는 에버랜드에서도 만날 수 있답니다. 

 

제가 1등으로 만나고 왔다니까요 우훗!


 

3월 16일부터 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예쁜 튤립 보고 터닝메카드도 함께 만나보세요~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매직트리!

 

너무나 유명하죠. 이 매직트리 바로 옆에 터닝메카드가 기다리고 있어요.


 

'헬로 터닝 어드벤처'의 모습입니다! 

 

작년까지는 '뽀로로 어드벤처'로 뽀로로 친구들을 만났었죠. 

 

올해 3월 헬로 터닝 어드벤처로 새롭게 단장을 마쳤답니다.

  


메카니멀 GO! 에버랜드 GO! 

 

11일 토요일부터 그랜드 오픈을 했으니 꼭꼭 들러보세요~


 

입장하기 전 포토존에서 찰칵! 인증 남기고 가세요~


 

  

어머나? 실제 인기 캐릭터죠. '에반''타나토스'가 나타났다~~!!

 

포토 타임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조그만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다가 실제로 만나니 수줍어하는 아들이에요ㅋㅋㅋ

 

 

상영시간에 맞춰 내부로 입장했어요. 

 


자유롭게 사진 찍다가 상영관으로 이동했답니다.

 

 

 

좌석은 자율석으로 앉고 싶은 데 앉으면 되더라고요~

 


보라색 커버의 터닝메카드 좌석이 좋다는 아들!

 

신기한 모험의 세계 함께 떠나보는 시간이랍니다. 

 

메카니멀 고고! 함께 외치며 즐겁게 영상을 관람했어요~

 

 

"더 보고 싶어~"

 

아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작별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괜찮아 아들~ 

 

에버랜드에는 늘 터닝메카드가 기다리고 있으니 자주자주 또 놀러 오자고 ^^







STORY/생생체험기 2017. 3. 9.

knock, knock 에버랜드 꿀잼 삼총사가 왔어요~

조금씩 불어오는 따스한 봄기운에 옷차림이 얇아지는 요즘,

 

어디로 봄나들이 떠나볼까 고민하고 계시죠?

 

하지만 더 이상 고민은 노놉~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에버랜드 꿀잼 어트랙션 삼총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knock~ knock~ 하고 있답니다.



 

1. '썬더폴스' – 과거 후룸라이드는 잊어라!



예전에 후룸라이드 있던 자리에 세워진 '썬더폴스'.

 

후룸라이드와 마찬가지로 물을 이용한 어트랙션인데요.

 

그래서인지 후룸라이드와 썬더폴스가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과거 후룸라이드는 잊어주세요~

 

썬더폴스는 코스가 2배 더 길어지고, 재미는 백 배 더 커진 스릴만점 어트랙션이랍니다!



아니 도대체 물이 얼마나 튀길래 이런 무시무시한 경고문까지 붙어있는 걸까요~



어머낫~ 정말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면서 어마무시한 물보라를 일으키네요!



썬더폴스를 타시면 무지개도 덤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ㅎㅎ


 

따라서 옷이 젖는 게 싫으시다면,

 

저처럼 꼭 우비를 챙겨가시거나 썬더폴스 앞에서 판매하는 우비를 구매하시길 추천할게요~

 


썬더폴스는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탑승 시에는 빠른 스피드가 요구되니 굽 높은 신발은 피해주시는 센스~!

 

 

썬더폴스를 타면 스릴도 스릴이지만 멋진 에버랜드 풍경도 감상하실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제가 간 날은 날이 약간 흐려서 아쉬웠지만,

 

꽃 피는 봄에는 알록달록한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제일 스릴 넘치는 높은 부분은 일부러 찍지 않았어요.

 

눈으로 보시는 것보다 직접 타보셔야만 썬더폴스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기 때문이죠.

 

궁금하시면 꼭 타보세요~



썬더폴스 출구 쪽에는 젖은 몸을 말릴 수 있는 빵빵한 온풍기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물에 젖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2) '아마존 익스프레스' – 익숙하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제가 어릴 적 에버랜드 소풍 왔을 때도 있었던 '아마존 익스프레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봄을 맞이하여 돌아왔습니다. 



언뜻 보기엔 무척이나 단조롭고 별 거 없어 보이지만, 반전매력이 넘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그래서 남녀노소, 가족 단위로 모두가 즐겁게 탑승하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거친 급류와 굽이굽이 도는 코스,

 

그리고 언제 어디서 튈지 모르는 물방울 때문에 정말 재미있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에도 물에 젖을 수 있다는 경고문이 있지만,

 

썬더폴스에 비하면 세 발의 피이기 때문에 굳이 우비까지는 준비 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간혹가다 운이 안 좋아서 흠뻑 젖는 분도 계시긴 하지만요 ㅎㅎ)

 

 

별도의 레일 없이 물의 흐름에 따라 360도로 빙글빙글 돌아가며 움직이기 때문에 뒤로 가면 안 보여서 스릴 넘치고, 앞으로 가면 거센 급류가 보여서 스릴이 넘칩니다.

 


아마존을 탐험하는 컨셉이기 때문에 동굴도 지나고 다양한 야생동물과 원주민들도 만나실 수 있어요ㅎㅎ




썬더폴스와 마찬가지로 출구 쪽에 온풍기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혹시나 물에 젖었다면 꼭 말리고 가세요~ 그래야 다음 어트랙션을 더 신나게 즐기실 수 있을테니까요!

 

 

 

3) 'T 익스프레스' – 어트랙션의 최강자!


에버랜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것, 바로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입니다.

 

제가 에버랜드를 비롯하여 다른 놀이공원의 어트랙션까지 다 타보았는데요, 국내에서는 T 익스프레스를 능가할 어트랙션이 없어요~



국내 어트랙션의 최강자라 할 수 있는 T 익스프레스도 긴 겨울잠에서 깨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T 익스프레스 연속 3번 탈 정도로 즐겼었는데, 오랜만에 쉬었다가 타니 왠지 더 무섭고 짜릿하게 느껴집니다. 

 

2017년 1월 1일에 세웠던 목표들이 벌써 희미해져가고 있으시다구요?

 

그럼 스피디한 바람 뺨때기를 맞을 수 있는 T 익스프레스를 추천드립니다ㅎㅎㅎ

 

정신 바짝 차려서 3월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목표를 향해 달려가보자구요!!^^




20주년 맞은 '환경지킴이' 에버랜드 판다 봉사단!

에버랜드 동물원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판다 봉사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았습니다.


1997년 3월에 창단한 판다 봉사단은 에버랜드의 30여개 임직원 자체 봉사단 중 최장수 봉사단입니다.


 

지금까지 멸종위기 동물의 자연 생태복원, 소외계층과 지역 아동 대상의 생태 교육 등을 펼쳐 오며 환경 보존에 대한 필요성을 전파해왔는데요.

 

그 일환으로 에버랜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산양을 월악산에 3차례에 걸쳐 방사해 초기 6마리로 출발했던 산양이 50여 마리로 증가해 자연 복원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야생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발달 장애를 극복하고 화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신수성씨(31세)로 지금까지 20여 차례의 전시회를 열면서 동물 전문 화가로 자리 매김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부상당한 야생동물들을 치료해 자연으로 방사하고 소외계층을 에버랜드에 초청해 자연 체험 학습을 진행하는 등 20년간 총 500여 차례에 걸쳐 누적 1만 5천여시간의 봉사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판다 봉사단은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에는 경기도지사상과 2005년에는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판다 봉사단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지속 봉사처인 용인시 아동 보호시설 선한 사마리아원 아동 50여명 등 130여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갖고 재능 기부 활동인 '네이처 키퍼 (Nature Keeper)'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판다 봉사단에서 새롭게 개발한 '환경 지킴이' 활동으로 동물 사육사 직업 체험과 함께 동물 탐구, 환경 보존 교육 등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참여한 어린이들은 판다월드에서 판다의 영양식 '워토우'(쌀, 콩, 옥수수 등 각종 곡물과 계란 등으로 만든 빵 모양의 간식)를 직접 만들어 보고, 환경 아카데미에서 물이 정화 되는 과정도 관찰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판다 봉사단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선한 사마리아원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사회에 진출한 졸업생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학생이 된 김주영(20세, 가명)씨는 "어릴 적 동물들을 볼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판다 봉사단의 초청으로 새끼 호랑이, 사막여우 등을 직접 만남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판다 봉사단 리더인 유성수 책임은 "처음 선한 사마리아원을 찾았던 어린 아이가 훌륭하게 성장해 에버랜드를 찾아 주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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