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광복 70주년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나 자주독립의 되찾은 날입니다. 그리고 무려 70년이 지난 2015년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70년 간 우리나라는 정말 많이 발전했고, 발전한 만큼이나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정부에서도 올 광복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도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 태극 페스티벌, 경희도 태권도 시범단의 전통 태극 무예 공연
에버랜드에서 준비한 태극 페스티벌의 메인 공연은 바로 경희도 태권도 시범단의 전통 태극 무예 공연이었습니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오후 4시에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공연 시작 시간 30분 전부터 이렇게 한데 모여서 태극 무예 공연을 관람하셨습니다. 경희대 태권도 시범단 분들도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더욱 멋진 공연을 펼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궁금하시다고요?! 이 태극기들의 정체는 바로 공연 시작 전 에버랜드에서 나눠준 것이랍니다~ 작은 태극기와 더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태극기 타투 스티커까지… 정말 많은 준비를 한 모습이었습니다.
■ 태극 플래시몹과 ‘잭’과 함께하는 태극 포토타임
경희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태극 플래시몹이 펼쳐졌는데요. 미리 에버랜드의 공지를 읽고 오신 많은 분들이 태권도 도복을 입고, 공연이 끝난 카니발 광장에 모여서 우리의 친구 ‘잭’과 함께 태극 1장과 2장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잭’과 함께하는 태극 포토타임은 카니발 광장 주변에서 오후 2시까지 있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한 탓인지 한 번도 찍지 못했습니다… 아쉬워라… 혹시 잭과 함께 사진 찍으신 분 있나요~? 있다면 제보 부탁드려요~
■ 마지막 피날레,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 태극기 나무
이어서 오후 5시에는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에 위치한 태극기 나무에 태극기를 직접 걸면서 광복 70주년을 축하하고, 소원도 빌어보는 특별한 행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에버랜드에는 지난 달 ‘프라이드 인 코리아’라는 새로운 체험형 어트랙션이 오픈했는데요. 프라인드 인 코리아에서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최신 IT 기술을 통해 실감나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한 곳이므로 꼭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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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여름 나기 참 쉽지 않죠. 아기들은 언제나 나가서 놀고 싶어하지만, 너무 더워서 가까운 놀이터도 나가기 두렵습니다. 하지만 엄마도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것이 힘이 들죠. 그럴 때 에버랜드 나들이 추천합니다. 이 더운 날 아기 더위 먹으면 어쩌나 싶으시죠? 더위를 살짝 피해가며 즐기는 “아기 맞춤 간단 코스” 소개합니다~
코스 1_유모차 자물쇠 & 미아방지 팔지
우선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개장시간에 맞춰서 도착합니다. 제일 먼저 입구에 있는 “손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합니다. 더위를 식히면서 유모차 자물쇠도 대여하고 유아편의시설 위치도 숙지합니다.
미아 방지 스티커나 팔지를 착용합니다.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니 예방이 최선이죠~ 우리 아이들은 소중하잖아요~ 스티커는 예쁘고 활용도가 높지만 유료이고, 팔지는 1회용이지만 무료입니다. 기호에 맞게 선택~
코스 2_뽀로로와 인사
언제나 눈에 덮여있는 뽀로로 친구들과 인사합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아주 중요한 코스입니다ㅋㅋ 우리 아기는 에버랜드가서 이곳을 그냥 지나치면 난리납니다. 아직 어려서 3D 영상을 보지는 못하지만 밖에서 한참을 감상(?)해야 합니다. “뽀로로 친구들이 우주에 있네~ 눈이다~ 시원하겠다~” 이야기 해주세요.
코스 3_유아편의시설 & SKY CRUISE
본격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기 전, 아기 재정비는 필수죠. 첫 번째 유아편의시설에 방문해 기저귀도 갈고 물도 보충하고 더위도 식힙니다. 그리고 맞은편에 위치한 SKY CRUISE를 타고 편안하게 내려갑니다.
아직 어린 우리 아기는 곤돌라가 무서운지 대성통곡합니다. 타기 전 직원분께서 상냥하게 달래주시고 탑승하니 레니가 반갑게 인사합니다. 울음 뚝!! 너무 고마운 레니~ 덕분에 편안하게 경치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SKY CRUISE의 가장 큰 장점은 유모차를 접지 않고 아주 쉽게 밀어서 탑승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편하고 감동이었습니다~~
코스 4_토마스기차 & 회전목마
SKY CRUISE를 타고 내려오면 가까운 곳에 토마스 기차와 회전목마가 있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두번씩은 타야지 아이들이 만족합니다. 특히 토마스 기차는 시원하게 꽃과 분수를 즐길 수 있어서 저도 내리기 싫더군요. 곳곳에 위치한 워터 스프레이 존에서 더위를 식혀가며 이동합니다.
코스 5_ 캐릭토리엄
점심을 먹고 나면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때 바로 캐릭토리엄으로 갑니다. 1층에는 또봇, 뽀로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다채롭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상영관과 꼬마버스 타요 체험관, 대기 장소에는 재미있는 모양의 대기 의자와 손을 대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영상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꼬마버스 타요 체험관에서는 타요를 타고나면 사진까지 넣어서 면허증을 만들어 주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성취감도 느끼고 집에 와서도 계속 면허증 갖고 놀고 참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코스 6_무빙워크
더위를 피해 요리조리 즐겼지만 그래도 집에 갈 때 면 체력이… 고갈되죠. 캐릭토리엄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무빙워크가 있습니다. 무빙워크를 타고 마지막으로 꽃을 즐기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무더운 여름날 집에만 있다 보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죠. 이렇게 아이 맞춤코스로 샤샤샥 다니면 크게 무리 없이 재미있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다양하고 알찬 하루를 보낸 뿌듯함도 더불어 얻어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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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톰 타고, T익스프레스 타고~
하루 만에 즐기는 투파크 나들이 "열대야 안녕"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워터파크에 대한 마음이 간절합니다.
가을의 첫 시작인 입추가 지났음에도 더위는 여전한 것 같아요.
이럴 때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어디? 캐리비안 베이가 저를 부릅니다.
에버랜드로 가기 위한 간편한 방법,
강남역에서 5002번 타고 한 번에 캐리비안 베이로 갈 수 있어요!
수요일 평일 아침임에도 오전 출근길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약 40분 만에 도착한 에버랜드 주차장
5번 주차장에서 캐리비안 베이 입구로 가는 셔틀버스에 탑승합니다.
에버랜드 입구와 캐리비안 베이 입구는 거리가 꽤 가깝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하루 만에 두 군데를 다 돌 수도 있다는 말이겠지요?
오늘 저는 캐리비안 베이를 시작으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다가,
에버랜드로 넘어가 야간 T익스프레스를 타보려 합니다.
사람들이 많은 성수기라서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찌 되었든 한 번 도전해보겠습니다! (무한~ ㄷㅈ!!)
실내에서 즐기는 워터파크, 아쿠아틱 센터
실내 파도풀은 물론 유수풀, 샌디풀, 다이빙풀 등이 있는 이 곳은 실내 아쿠아틱 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피로 회복, 사우나 시설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야외의 햇살을 피하고 싶다면, 소중한 내 피부를 보호하고 싶다면, 아쿠아틱 센터에서 물놀이를 즐겨 보아요.
WAVE TIME도 꼭 확인하세요 :)
파도풀 바로 앞 안내판을 통해 파도 시간과 클린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샌디풀, 휴가의 여유로움을 즐기기엔 이곳이 적당하겠군요.
어트랙션을 즐기는 친구들이라면 슬라이드를 효과적으로 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같은 어트랙션을 즐겨도 2시간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지요. (성수기 캐리비안베이의 위엄 ㄷㄷ)
메가스톰과 타워 부메랑고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가스톰은 오후 5시까지, 부메랑고는 오후 4시까지 예약으로만 탑승이 가능해요.
사전 예약이 종료되었다면 그 시간 이후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ㅠ_ㅠ
유수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튜브에 몸을 기대면 알아서 둥둥~ 앞으로 나아갑니다.
아이들의 깔깔대는 웃음소리 덕에 제 기분까지 더 좋아지네요~
저 멀리 보이는 메가스톰
오늘 반드시 타야하는 슬라이드 중 하나입니다. 메가스톰을 타기 위해서 캐리비안 베이에 왔다!
이번 여름은 '메가풀파티'라는 이벤트와 함께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파티~ 2015 메가풀파티가 준비되어 있어요. 마지막 15일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온다고 하네요!
정말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은 예감 *_*
테마별로, 연령별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이 있었네요!
이곳은 어린 친구들을 위한 이 곳은 솔직히 처음 와봤어요. 그 동안 많이 지나다녔을텐데, 미처 신경을 못썼던 거겠죠?
키디풀에서는 어린 친구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안전!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조치해 놓은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어드벤처 풀, 시간이 지나면 해골바가지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그 물의 양만해도 2.4톤!
밑에서 물벼락을 맞는 사람들의 공포가 생각보다 크겠는걸요~ 물벼락 한 방으로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립니다.
파도풀, 바다 이상으로 강한 파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1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대략적으로 즐길 것은 다 즐겼다! 이제 끝판대장 하나만을 남겨놓은 기분입니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하 우리에게는 오후 5시 이후를 노린다!
오후 4시가 지나자 서서히 몰려드는 사람들, 우리도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대기줄은 쭉쭉 길어집니다. 10분이 다르게 사람들이 늘어나더라고요.
1시간이 조금 넘은 시간만에 메가스톰에 탑승합니다.
긴 나팔관으로 이어지는 59초의 짜릿함 진짜 타보기 전까지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_@
시간이 빛처럼 지나갑니다.
오전에 하나, 오후에 하나 이렇게 슬라이드를 즐겼고요, 그 사이사이 유수풀과 파도풀을 만끽했을 뿐인데, 벌써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습니다.
발 빠르게 에버랜드로 워프!
캐리비안 베이 입장 고객에게 에버랜드도 무료로 입장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더라고요.
T익스프레스 한 번은 타봐야 한다는 뜻으로 알고, T익스를 즐기러 이동합니다.
입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스카이 크루즈!
T익스프레스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입구까지 편하게 이동하도록 도와주네요.
두둥,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T익스프레스를 즐기려고 줄을 서고 있네요.
낮이 아니라 밤에 즐기는 T익스프레스는 또 어떤 느낌일까, 뭔가 깜깜해서 더 무섭고 짜릿할 것만 같습니다.
위로 올려다보니 목이 아플 정도네요.
눈 깜빡할 사이 지나가는 T익스프레스를 보면서 설렘설렘, 오랜만에 제대로 된 긴장감을 맛봅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서서히 조명이 들어오네요.
줄을 서는 사이 점점 더 어두워졌어요.
드디어 T익스프레스 타는 곳까지 왔습니다.
이 노란 발자국에 서 있으니 느낌이 또 다릅니다.
두근두근, 심장이 더 빨리, 더 크게 뛰는 것 같아요!
"안녕~ 잘 갔다 와요~" 해맑게 인사를 나누는 직원분들
그래서 더 무서워요 ㅠ_ㅠ
메가스톰 한 번과 T익스프레스 한 번으로 저의 목은 완전히 OUT!
저와 제 친구들은 며칠 동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대로 그냥 가면 섭섭하지~ 에버랜드 중앙광장에서는 또 다른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낮에는 볼 수 없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많은 사람들이 퍼레이드 행렬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야광행렬
반짝반짝 빛이 나는 LED가 어찌나 멋있던지 모두의 시선이 이곳 퍼레이드로 집중됩니다.
멀리서 보니 그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더 멋지게 느껴집니다.
하루만에 즐기는 투파크 나들이
캐리비안 베이에서 메가스톰 타고, 에버랜드에서 T익스프레스 타고~ 하루 만에 즐기니 그 짜릿함은 두 배가 된 것 같습니다.
어느 것 하나도 놓치기 아쉽겠어요 ㅋㅋ
한 밤의 무더위를 제대로 탈출하는데 특효약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투파크에서 열대야 제대로 물리쳐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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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맞아 에버랜드 곳곳에 태극기 물결
제일모직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12일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에 수 백 개의 태극기와 대형 태극기 애드벌룬을 띄우는 등 연휴기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14∼16일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1945년 출생의 '해방둥이'와 그 배우자들을 에버랜드로 무료 초청해 이용권과 식사, 음료 일체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이름에 '대한', '민국', '만세', '광복', '해방' 중 하나가 들어간 사람도 같은 기간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혜택을 받기 위해선 신분증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은 쿠폰을 지참하면 됩니다.
태권도 도복을 입고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본인과 동반자 3인까지 에버랜드 이용권을 정상가에 비해 약 37%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매일 오후 4시에는 경희대 태권도 시범단의 전통 태극 무예 공연과 다함께 참여하는 플래시몹 등 '태극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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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에버랜드, 1945년생 배우자까지 무료 초청 (3) | 2015.08.10 |
캐리비안 베이, 여름 음악축제 '메가 풀 파티' 개최 (0) | 2015.08.05 |
지난 2009년 ‘레이블 뮤직파티’를 시작으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의 여름 음악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어요~
특히 올 여름은 워터파크라는 캐리비안 베이의 특징을 살려 1미터 깊이의 풀장이 있는 와일드리버 풀에서 음악 축제가 진행되는데요, 이름하여 ‘2015 메가 풀 파티’ 입니다!!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음악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다니 생각만 으로도 더위가 해소되는 것 같지 않나요?
▶메가 풀 파티가 열리는 곳은?
타워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의 맞은 편에 있는 와일드 리버 풀! 이 곳에서 메가 풀 파티가 열려요! 파티를 즐기다가 지칠 때 근처 어트랙션을 타기에도 안성맞춤인 위치에요 +_+
▶메가 풀 파티 이용기간 및 행사시간 안내
메가 풀 파티는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 캐리비안 베이 기간에 맞춰 8월 15일까지 펼쳐지는데요, 단 매일이 아니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운영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수~토요일 18시에 시작하여 22시까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어요. (만 19세 이상 이용 가능, 신분증 필히 지참)
아, 그리고 메가 풀 파티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와일드 리버 풀은 오후 5시까지만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메가 풀 파티 라인업 소개
작년 옥타곤 클럽파티 때보다 기간이 짧아져서 별로일 거 같다고요? 그런 걱정 NO NO~
이번 메가 풀 파티에는 인기 가수인 제이박(박재범)과 다이나믹 듀오의 출연과 함께 파스칼 디올, 드렁큰, 리코 등 국내외 유명 DJ들이 함께해 환상적인 공연을 보여 줄 예정이랍니다.
▶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캐리비안 베이 현장에서 구매하면 15,000원이지만, 소셜커머스에서 캐리비안 베이 야간 입장권과 메가 풀 파티 입장료 패키지가 30,000원이랍니다!
제휴 카드 할인을 최대로 받아도 야간 입장원이 2만원이니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시는 게 더 이득이겠죠?
*패키지 상품 구입을 원하신다면, 클릭클릭!
▶ 입장은 어떻게 해요?
와일드 블라스터 탑승 입구 바로 맞은 편에 메가 풀 파티 입장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요. 이곳에서 미리 구매한 패키지권 또는 현장 구매한 입장권과 더불어 신분증을 꺼내 만 19세 이상임을 확인하면 메가 풀 파티 팔찌를 받을 수 있답니다.
▶ 재미있는 이벤트와 빵빵한 선물까지!
메가 풀 파티 장소로 입장하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는데요, 제일 먼저 저는 클럽에 온 듯한 기분을 내고자 타투 스티커를 했어요. 메가 풀 파티 로고가 새겨진 여러 사이즈의 스티커 중 원하는 걸 골라 몸에 붙이고 물을 발라주면 손쉽게 타투 완료! 타투 스티커 하나 붙였을 뿐인데 흥이 더 나는 이유는 뭐죠? ㅎㅎ
그리고 다트 게임과 물 위에 떠 있는 부표 건너가기 게임도 준비되어 있어요. 다트 게임은 501점부터 시작하여 0점이 될 때까지 점수를 없애는 건데 딱 501점을 맞춰야 되는 거여서 무척 어려웠어요 ㅠㅠ
그래도 예쁜 언니(!)들이 옆에서 응원해주셔서 그런지 여자분들 보다는 남자분들이 참 많이 도전하시더군요 ㅋㅋㅋㅋ
부표 건너가기 게임은 TV프로그램에서 많이 봐서 익숙하시죠? 30초라는 제한 시간 내에 맨 마지막 부표까지 물에 빠지지 않고 건너면 성공하는 거랍니다. 보기엔 짧아보여서 별로일 듯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스릴이 넘쳐요~ 드림팀이 된듯한 기분으로...!ㅎㅎ
다트게임과 부표 건너기 게임을 성공하면 이렇게 귀여운 디자인의 래쉬가드가 상품으로 주어져요!
사진에 나온 것 말고도 다른 디자인의 래쉬가드가 두 종류 더 있는데 직접 현장에 가서 확인해보세요. 정말 예쁘답니다.
저도 래쉬가드를 보자마자 물욕이 활활 타올라 게임에 도전했죠 +_+
다트게임에서는 5점 차이로 실패하고, 부표 건너기 게임에 도전했어요!
과연.... 결과는??
짠!! 무사히 부표를 건너 래쉬가드를 득템하였습니다!!
(소근소근) 성공 팁 알려드릴게요, 너무 빨리 달리면 중심이 흔들려서 넘어지니 한 발, 한 발 천천히 가는 게 성공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맨발 보다는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는 아쿠아 슈즈를 신으시기를 ㅋㅋㅋㅋ
행사장 한 쪽에서는 SNS를 이용한 추첨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글을 남긴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반짝이는 Twinkle snap 팔찌와 Moonlight ball을 준다고 하니 잊지 말고 참여하세요.
▶ 전문 DJ가 들려주는 신나는 뮤직!
대학생 때 클럽에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 땀 냄새와 담배 냄새 때문에 음악이고 뭐고 머리가 어질어질해서 뛰쳐나왔던 경험이 있어요.
하지만 이 곳은 더위를 식혀줄 풀장도 있고 확 트인 넓은 공간이다보니 좀 더 DJ의 음악에 집중할 수 있더라구요. 음악에 진정 빠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 메가 풀 파티를 제대로 즐기는 꿀팁
1) 파티를 신나게 즐기고 싶은데 소지품 때문에 고민이시라구요? 그럴 땐 와일드 리버 풀 맞은 편, 즉 타워 부메랑고 옆에 있는 사물함을 이용하세요! 저도 방수팩이랑 선크림을 넣어두고 신나게 뛰어 놀았답니다.
2) 클러빙 즐기는 것도 좋지만, 더위를 날려주는 물놀이도 잊지 마세요! 메가 풀 파티는 말 그대로 풀(Pool)을 배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풀장에 이미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소품들 (LED비치볼, 물총, 튜브 등)을 이용하면 좀 더 재미있게 파티를 즐기실 수 있어요.
3) 메가 풀 파티에 들어온 당신, 만 19세 이상인 것을 즐기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하세요! 첫 시작은 무료로 제공되는 1 free drink 티켓으로 그 이후는 잔당 3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물가에서 전문 DJ 분들의 신명나는 음악을 들으며 마시는 맥주는... 캬~ 정말 잊지 못하실 겁니다 ^^
밤이 되면 더 화려하게 빛나는 메가 풀 파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물놀이도 즐기고, 지치면 야간 어트랙션도 탈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캐리비안베이 메가 풀파티 200% 즐길 4가지 팁 (0) | 2015.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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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자긍심 UP! 에버랜드 '프라이드 인 코리아' 탐방 (44) | 2015.08.06 |
연인들을 위한 공간, 에버랜드 ♡를 찾아라! (1) | 2015.08.05 |
이름에 '대한','민국','만세','광복','해방' 있어도 무료 이용
태권도 도복 입고 에버랜드 오면 동반 3인까지 약 37% 할인
'태극 페스티벌' 개최 … 태권도 공연, 손님 참여형 이벤트 등 진행
디지털 역사체험관에서는 체험 통해 우리의 역사·문화 공부까지
에버랜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광복이 되던 해에 태어난 1945년생과 배우자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식사, 음료까지 무료 제공키로 했습니다.
1945년생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에버랜드 인포메이션 센터를 방문하면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이름에 '대한', '민국', '만세', '광복', '해방' 중 하나가 들어간 본인은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태권도 도복을 입고 에버랜드를 방문해도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에버랜드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약 37% 할인해주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광복 70주년 기념 무료 초청 및 할인 프로모션은 신분증 또는 홈페이지 쿠폰이 필요하며, 자세한 이용 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태권도 특별 공연,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태극 페스티벌'을 개최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태극 페스티벌'에서 가장 볼 만한 이벤트는 경희대 태권도 시범단이 펼치는 전통 태극 무예 공연인데요.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매일 오후 4시에 열리며, 품새, 태권 체조, 격파 시범 등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이 약 30분간 진행됩니다.
태권도 도복을 착용한 손님들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끝난 후 '태극 플래시몹'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플래시몹에서는 시범단을 비롯해 태권도 도복을 입고 카니발 광장에 모인 수백명의 손님들이 태극 1장과 2장을 함께 하는 장관이 펼쳐지며, 플래시몹 후에는 다같이'대한민국 만세'를 힘차게 외쳐 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플래시몹 참가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미니 태극기도 증정합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의 호랑이 캐릭터인 '잭'이 태권도 도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하루 3회 태극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에는 태극기 나무가 마련돼 나무에 직접 태극기를 걸고 소원도 빌어 보는 시간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최근 디지털 역사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Pride in Korea)를 오픈해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 방문한 손님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최신 IT 기술을 통해 실감나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광개토대왕, 이순신 장군 등 위기를 극복하고 나라를 구한 시대별 위인은 물론, 독도, 첨성대, 거북선 등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및 자연유산을 4D 영상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태극 페스티벌과 디지털 역사체험관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을 통해 우리 나라의 역사와 문화 유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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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3기 김윤미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에버랜드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는 바로 디지털 역사 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 입니다. 이름에서부터 왠지 한국인의 자긍심이 팍팍 느껴지지 않나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 자연유산, 영웅을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체험하는 신개념 미디어 체험관으로 7월 25일부터 새롭게 오픈한 곳입니다. 물론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체험 할 수 있는 무료시설입니다^^ '무료니 뭐 별거 있겠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놀랄 준비 하세요~ 기대 이상의 어마어마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바로 키즈커버리 2층에 신설된 장소로 에버랜드에 입구에서 가까운 장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단위로 총 20회 운영이 되며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매표소에서 먼저 표를 예약하셔야 합니다. 날이 무덥다 보니 실내 관람을 원하는 분들이 많고,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서 그런지 제가 갔을 때엔 이미 매진이 된 시간대가 많더라구요.
키즈커버리를 따라 내려가면 아래와 같은 입구가 보일거에요. 그 입구 바로 옆에 바로 매표소가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의 위치가 에버랜드입구에서 가까우니 입장하시면서 미리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관람을 위해 이렇게 예약증을 받았습니다.(짜잔~!)
입구에서 예약증을 보여 준 후 입장하면 이렇게 긴 타임터널이 나옵니다. '백투더퓨처'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에요~
이 타임터널 양 벽면에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위인들인 세종대왕, 이순신, 장영실, 선덕여왕, 광개토대왕의 얼굴이 이렇게 그려져 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타임 터널을 지나 로비로 들어가면 벽면에 아주 큰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프라이드 인 코리아'의 인트로 영상이 상영되고 있는데, 그 영상이 너무 멋져서 한동안 넋을 잃고 보게 되더라구요.
맛만 보시라고 제가 찍은 동영상도 올립니다 ^^
로비를 지나 체험 전시 공간으로 가면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 쪽 변면에는 입구에서 보았던 위인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DNA에 대해 소개하고 있네요. 우리가 이렇게 멋진 민족이라니!!! 어깨가 쫙 펴지면서 힘이 퐉 들어가더라구요^^(흠흠~)
제일 먼저 눈에 띈 곳은 이순신 장군의 활약 장면이 펼쳐진 한산도대첩 체험 공간으로 이 곳은 체험자가 직접 이순신함대의 수군이 되어 직접 화포를 쏘고 포탄을 던지는 등 신체활동을 통해 왜적을 소탕하는 '증강현실(AR) 인터랙티브 체험' 입니다. 체험자의 동작을 인식하여 한산도대첩에 증강현실로 참여하도록 한 장소로, 화면 앞 노란 발자국 앞에 서서 무기를 선택하고 체험 하시면 됩니다. 쉬운 게임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가끔 일본 수군이 뛰어 들어 올 때 몸으로 막듯이 밀어내면 되더라구요. 일명 '몸으로라도 막으시오' 입니다. 저는 처음에 일본 수군이 너무 많이 뛰어 들어와 당황했었지만 다른 분들은 참고하셔서 꼭 승리를 거두시길 바래요 ^^
한산도대첩 체험부스 옆에는 미티어 아트 타워가 있는데, 이곳은 모션센싱을 기반으로 하여 신라, 고구려, 백제, 조선시대의 의상을 가상으로 입어보는 '복식체험 부스'가 있네요.
복장을 선택하여 꾸미고 사진을 찍은 후 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의복을 입어보고 꾸미고 하는 동안 우리나라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이 새삼 느껴지더군요.
전통의상 체험 후 뒷편에 둥그렇게 미디어테이블로 연결된 '과거시험 체험장'이 있어요.
물론 실제 과거시험처럼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것은 아니니 긴장하지 마시고요^^; 천문분야의 별자리 연결하기, 무기분야의 화살쏘기, 음악분야의 종편 연주하기 등 간단한 터치게임을 통해 점수를 산출하여 과거급제를 하고, 또 동시간대에 게임을 진행한 사람 중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장원급제를 하는 방식인데요, 잠자던 승부욕을 불태우게하는 ^^ 장원급제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도 오를수 있다고 하니 다음에 다시 도전해 보아야 겠습니다ㅜㅜ
장원급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제 온 정신을 홀딱 빼앗겼던 장소를 소개할게요. 저에게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 가장 최고의 장소를 꼽으라면 당연 '기어VR 체험' 입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기어VR’ 이라는 기계인데 이 기계를 받아서 자리에 앉고 머리에 쓰면 자동으로 영상이 플레이 됩니다. ‘기어VR’을 착용하려면 안경을 벗어야 하는데, 눈이 나쁜 관객도 기어 위에 초점조절나사만 조절하면 안경 없이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기어VR이 무엇보다 신기 했던건 제가 고개를 위로 올리면 하늘이 아래로 내리면 땅이 뒤로 돌면 뒤가 보인다는 거였습니다. 제가 시선을 돌리는 대로 보이니 정말 제가 그 장소에 서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더라구요. 기어VR체험장에 들어가면 모두들 의자에 앉아서 뱅글뱅글 돌아보고 위 아래로 고개를 들었다 올렸다 하게 된답니다. “우와~”라는 감탄사는 필수 옵션이지요. 보는 내내 감탄사를 내뿜으며 뱅글뱅글 위 아래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지금은 독도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영상이지만, 9월부터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지닌 경주에 대한 영상 서비스도 지원된다고 하니 9월에 꼭 다시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이건 정말 직접 체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감동입니다. 꼭 해보셔야 해요 ㅠ.ㅠ
마지막으로 소개할 공간은 바로 '4D영상관' 입니다. 4D 영상관은 입장 후 15분 후에 상영이 시작됩니다. 한 회당 한번 정해진 시간에 상여되고 상영전에 안내방송이 나오니 여러 부스를 체험하시다가 방송이 나오면 입장하시면 될 것 같아요.
또 4D이다 보니 키 제한이 있었습니다(100cm 이상). 어린이 동반 고객께서는 참고하시길 바래요 ^^
상영시간에 맞춰 들어가면 3D안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경을 받은 후 원하는 좌석에 앉아 안절밸트를 매고 편안하게 감상하시면 됩니다. 현실감있는 3D영상과 4D효과를 통해 시대의 활 영웅인 광개토대왕과 장보고의 활약상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활의 전설을 마지막으로 즐거웠던 체험이 끝났습니다. 올해가 광복 70주년이어서 그런지 더욱 우리의 역사에 대해 눈길이 가더라구요. 나오는 사람들 가슴 속에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이 깊게 새겨졌을거라 믿어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특히 학생들에게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에버랜드에서 꼭 한번 가봐야 할 공간 '프라이드 인 코리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에버랜드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인데 그 중 하나인 태극기 나무가 보여서 한 컷 올립니다^^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함께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탐방! '프라이드 인 코리아' 체험기사 보시고 댓글 남겨주신 2명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2매) 드립니다! (8/11, http://www.witheverland.com/955 발표)
*본인 확인을 위해 페이스북or트위터or카카오스토리 아이디와 동일한 닉네임을 활용해 주세요!(본인 확인이 안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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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사실은 9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저의 사촌동생들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캐나다에서 생활하다가 여행을 위해 한국을 다시 찾았어요. 동생들이 가장 그리워하던 것은 한국 음식도, 한국의 건축물들도 아닌 '에버랜드'였답니다. 어렸을 때 탔던 피터팬, 나는 코끼리, 신나게 뛰어 놀았던 분수,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에버랜드의 추억이 깃든 장소들과 새롭게 바뀐 모습들을 하루동안 밀착~ 소개해 주었습니다.
“I remember those green boats.”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어렸을 때 당시 탈 수 있었던 가장 스릴 넘치고 재밌는 놀이기구였대요. 지금도 언제 튈지 모르는 물 때문에 스릴 넘치기는 마찬가지!
이제는 다 커서 T 익스프레스도 몇 번이나 탈 수 있어요. 집에 와서도 T 익스프레스 또 타고 싶다고 하네요^^ 나무로 만든 것도 신기했고, 자신들이 탔던 롤러코스터 중에 제일 무섭다는 후기! 캐나다에는 이렇게 큰 놀이기구가 없다는데요, 그래서 어트랙션을 즐기는 동생들에게는 에버랜드가 완벽한 환상의 나라가 되었답니다.
“It felt like a whole different world. Getting to see the animals so up close on a bus that could turn into a boat was very exciting.”
에버랜드의 여러 동물 체험도 인상깊었다고 합니다. 동물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 월드, 버스가 보트로 변하는 로스트 밸리는 동물을 좋아하는 동생들이 넋을 놓고 즐기더라구요. 기린, 코뿔소, 사자 같은 동물들을 바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으니 정말 신기해했어요.
호러메이즈도 같이 했는데 정말 정말 무섭고 신기했다고 해요. 중도포기 안하고 끝까지 나온 사실에 행복해하는 모습이네요ㅋㅋ(절대 안에서는 저렇게 웃지 못했습니다ㄷㄷ)
그리고 찾은 곳은... 얼마 전에 새로 생긴 디지털 역사 체험관인 ‘프라이드 인 코리아’!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키즈커버리 2층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특히 더운 요즘 에버랜드에서 즐기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더위를 피해 즐거워하던 우리... 여유롭게 둘러보며 체험해보니 한국사를 잘 모르는 외국인도, 어린이들도 쉽고 재밌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더라구요. 외국생활이 길었던 저희 동생들도 신기해하고 재밌어했어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병사가 되어 일본군과 싸울 수 있고,
과거를 봐서 장원급제 할 수도 있고,
기어VR로 독도에 갈 수도 있고,
4D영상관에서 액션 가득한 우리 민족과 활의 역사를 즐길 수도 있었어요. 모든 설명들에 영어 설명이 함께 되어 있었고, 4D영상도 영어자막이 함께 나와 외국인들도 접하기 좋았답니다.
동생은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모든 프로그램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한국어를 하지 않는 외국인들이나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역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동생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보여주게 되어 뿌듯했지요!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오면 더욱 유익할 것 같아요. 저도 잊고 있었던 과거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뭔가 채운듯한 뿌듯함을 안고 다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나왔습니다.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를 보면서 엄청난 물을 맞아서 놀란 캐나다 동생들~ㅋㅋㅋ "정말 더웠는데 물 맞아서 너무 좋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물이 나오는 건지 신기하다"고 합니다.
“All the dancers and parade floats looked very unique and fun, and the fireworks were very pretty. They were the best part of the day in my mind. ”
에버랜드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박칼린의 주크박스의 음악과 빛에 흠뻑 젖어 신나 하는 모습에 저까지 푹 빠져 즐기게 되더라구요. 저희는 미리 예약해 둔 쿠치나 마리오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공연을 봤어요. 음식도 정말 맛있어했고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명당이니 그 감동이 더 컸겠죠? 하루를 마무리하는 피날레로 완벽했다고 아주 만족스러워 했어요.
9년만에 다시 찾은 에버랜드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과 새로이 발전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어서 한국에서 즐긴 것 중 가장 인상 깊었다는 저희 동생들. 외국에서 오랜 시간 지내며 한국과 멀어졌던 마음이 다시 가까워 진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대부분의 안내서와 표지판들이 영어로도 쓰여있어서 외국인들끼리만 와도 될 정도로 편했다고 해요. 앞으로 더욱 글로벌하게 성장할 에버랜드!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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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종이접기를 꽤 좋아했습니다.
종이 한 장으로 출발하지만 그 끝은 모두 다른 물건, 동물, 꽃이 되는 매력에 푹~ 빠졌지요.
얼마 전한 인기 프로그램에서 종이접기를 하는 걸 봤습니다. 채널 고정! 우연히 돌린 프로그램을 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뭔가 만들고 싶더라고요.
10년 아니 20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종이접기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서점에 가서종이접기 책을 구입하고 문구점에 가서 색종이를 구입합니다.
색종이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 과거에는 8장에 100원을 받았었는데, 요즘은 70장에 천원 정도 하더라고요. 다른 물건들의 가격은 껑충 뛰었지만 색종이만큼은 과거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무엇을 접을까! 급 고민 중...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를 생각하니 동물 쪽이 끌립니다. 꽃도 접고 싶은데... 이걸 다 소개할 수 있을까 급 걱정 아닌 걱정도 드네요.
문득 앵무가든을 떠올립니다.
티익스프레스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저의 발길을 사로잡았던 곳이지요. 앵무새들이 자유롭게 날고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곳입니다. 새들의 노랫소리를 감상하고, 직접 모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종이접기의 모델, 한 쌍의 앵무새가 모델입니다.
종이접기로 예쁘게 이 둘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따라 하는 추억의 종이접기
종이 한 장만 있으면 함께 앵무새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같이 한 번 만들어볼까요?
빨간 종이 한 장을 준비했습니다.
모서리 부분으로 접었다 편 선을 만듭니다.
사진과 같이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요.
뒤집어서 다시 삼각형 모양으로 접습니다.
모서리를 따라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요.
반대쪽도 마찬가지
접은 선은 그대로 활용하여 다시 삼각형을 접을 거에요.
종이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펼치듯이 접어주세요.
안쪽에 있는 종이가 바깥으로 나오면서 요런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접어주세요.
제비 같은모양이 되었어요.
뭔가 택배를 보내고 싶어지네요
꼬리는 계단 접기를 하고요,
날개 부분은 보기와 같이 접어주세요.
날개 부분이 다리가 되고요,
꼬리 부분이 앵무새의 꼬리가 됩니다.
가운데를 선을 따라 접어주면 요런 모양이 됩니다.
꼬리를 살짝 올리고, 머리 부분을 접어주면 완성!
어때요 참 쉽죠?
이렇게 해서 한 마리의 앵무새가 완성됩니다 :)
앵무 가든에있는 녀석과 닮았나요? ㅋㅋ
다른 친구가 만들어지는 걸 구경하는 앵무새
그리하여 한 쌍의 앵무새 커플 만들기 완성 ><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쉽게따라 할 수 있는 걸로 준비했습니다.
10분 만에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로스트밸리로 가봅니다.
사파리월드만큼이나 진귀한 동물들이 있는 곳
육식동물이 아닌 초식동물들이 있는 공간입니다.
한 공간에 있어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친구들입니다.
로스트밸리에있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보이네요.
아시아코끼리도 있고, 코뿔소도 있고~
코뿔소는 그 힘이 대단합니다.
자동차는 그냥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뿔소에 달린 뿔은 약재나 보석으로 사용되어 비싼 값에 팔린다고 하네요. 코뿔소의 뿔을 빼앗으려는 밀렵꾼들 때문에 코뿔소가 아파해요 ㅠ_ㅠ
로스트밸리의얼굴, 코뿔소와 코끼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사실 두 동물의 접기 방법이 비슷비슷해요. 하나를 알면 두 동물 모두를 만들 수 있답니다.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코뿔소와 코끼리 모두 같은 색상의 색종이가 두 장 필요합니다. 하나는 몸통, 하나는 머리를 만들 거예요.
먼저 코뿔소를 만들어봅니다.
삼각형으로 접었다 편 선을 만드세요.
처음에 하는 접었다 편 선은 종이접기가 끝날 때까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릴 적 빨리 하고 싶은 마음에 이 선을 생략하고 바로 넘어간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나중에는 정말 엉망인 모형이 만들어지더라고요 ㅠ_ㅠ
다시 위 쪽을 아래로 접습니다.
아래로 접은 흰 부분으로 코뿔소의 뿔을 만듭니다.
왼쪽에 삼각형, 오른쪽에 삼각형을 접으면 가운데 종이가 남는데요, 그 종이를 예쁘게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올려 주세요.
나머지 넓은 삼각형을 안으로 접을 차례입니다.
보기와 같이 다시 반으로 접어주세요.
벌써 코뿔소의 머리 모양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선을 따라종이를 반으로 접습니다.
반으로 접은 코뿔소 머리 앞 부분을 계단접기 합니다.
한 번 접었다가 다시 접어 본 모양으로 돌아오지만 계단의 모양은 남아 있습니다.
머리윗부분은 귀 모양으로 만들 거예요.
귀까지 접어주면 완성~
머리가 완성되었습니다 :)
이번에는 몸통 부분을 따라 접어보아요.
끝 부분을 접어 띠를 만듭니다.
그리고 가운데로 반을 접었다가 다시 편 선을 만들어주세요.
가운데 선을 기준으로 위에서, 아래에서 각각 접어주세요.
요런 모양이될 거예요.
벌써 어려운가요 ㅠ_ㅠ
잘 따라오고 있지요?
뒤집어서 다시 종이를 펼쳐접을 거예요.
제일 처음 띠를 만들었던 두께만큼 바깥을 접어주세요.
뒤집으면 요런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이 부분은 코뿔소의 다리가 될 부분입니다.
띠만큼접어 올리고 왼쪽과 오른쪽을 정리합니다.
그림과 같이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져요.
반으로 접고 다리뒷부분을 보기와 같이 접어주세요.
풀을 이용하여 몸통과 머리를 붙여줍니다.
가볍게 코뿔소 완성 ><
조금 전 만든 앵무새도함께 찍어봅니다.
앵무새 크기가 상당합니다.
이번에는 코끼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몸통 부분 만들기는 조금 전과 동일합니다.
코뿔소몸만들기를 이용하여 몸통을 접어줍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 종이를띠만큼 올리면 오른쪽이 붕 뜨게 되는데요,
예쁘게 접어주면 삼각형 모양으로 접히게 됩니다.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반으로 접으면 코끼리 몸통이 완성됩니다.
코끼리꼬리 부분을 조금 접어줍니다.
이제 다른 종이로 코끼리 얼굴을 만들어봅니다.
보기와 같이 삼각형깔때기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뒤집어서 삼각형을 선에 따라 접어주고요.
종이를 반으로 접어요.
직각삼각형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여기에서 코끼리의 코를 만들어줍니다.
오른쪽 부위를 보기와 같이 접어주고요,
접은 선을 기준으로 안으로 접어줍니다.
안으로 접어주면 뒤에서나 앞에서나 모양이 같아요.
다시 안으로 접기
마지막까지!
쉬워 보이지만생각보다 잘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왼쪽 부위는 귀를 만들어 줄 거예요.
아시아코끼리는 아프리카 코끼리보다 귀가 작아요 :)
완성된 두 부위를 합체합니다.
그리하여 코끼리도 완성 :)
사실... 함께 접어보고 싶은 동물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 다른 것들은 사진으로 설명하기에는 조금난이도가 있네요.
혼자서 접어보는 잠자리 만들기 중...
설명 없이혼자서 접어보았습니다.
옛생각이 무럭무럭 피어오릅니다 @_@
한 쌍의 종이로는 나비를 접었습니다.
이제까지 만든 친구들을 모두 모아보았습니다.
앵무새와 코뿔소, 코끼리 그리고 물개만 해도 사진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네요. 20년 만에 종이접기를 하니 뭔가 여유도 생기고 옛 생각도 무럭무럭 피어오릅니다. 용 접기에 다시 도전할까? 문득 이런 생각도 듭니다 :)
반응이 좋다면 종이접기 2탄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다음에는 꽃, 나무, 식물 위주로 아름다운 에버랜드 장미정원을 만들어보겠습니다 :)
에버랜드앵무가든,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에서 위 동물을 찾아보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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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휴가시즌 맞이 하여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에버랜드 많이 찾아 오시는데요, 한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체험! 야행성 동물들의 짜릿한 모습을 구경 볼 수 있는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월드'를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월드는 야행성동물인 호랑이, 사자, 백호 등 다양한 동물의 어둠이 내리는 밤시간에 직접 볼 수 있는 이색 체험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월 23일 매일 밤 저녁 9시까지 나이트 사파리 운영 되니 야행성동물 들의 멋진 밤 생활 모습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기존에 사파리 월드와 동일하게 이용 가능 합니다.
자 그럼 나이트 사파리 월드 체험 하러 떠나 보겠습니다.
나이트 사파리 월드는 해가 사라지는 7시반 이후에 방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기 때문에 최소 30-40분 정도 대기가 필요합니다. 보다 빠르게 나이트 사파리 월드 관람 원하신다면 Q-Pass로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사파리 내 방사두수는 사자 20마리, 뱅갈호랑이 5마리, 백호 8마리, 라이거 1마리, 불곰 12마리, 반달가슴 곰 3마리, 하이에나 3마리, 백사자 4마리 입니다. 야행성 동물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사파리 버스에 탑승합니다.
가장 마지막에 탑승해서 사파리 버스의 명당 자리에 앉지 못했습니다. ㅠㅠ
사파리 버스를 탈 때 팁 하나 드리자면, 운전석 뒷자리로 1-5번째까지 가장 명당자리 입니다.
다양한 야행성동물을 보다 가까이 볼 수 있으니 이점 참고 하시고 착석 하시면 됩니다.
나이트 사파리에 만난 첫 번째 동물은 바로 백호입니다.
보통 낮에는 자는 모습을 많이 봤었는데, 지금은 눈이 초롱초롱 합니다.
특수 조명과 물안개 속에서 호랑이 모습을 보고 있으니, 늠름함이 느껴집니다.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 ~~
너무 빠르게 돌아 다녀서 제대로 사진 찍지 못했네요
잠시 후 호랑이 한 마리가 사파리 버스 옆으로 왔습니다.
낮과 다르게 밤에 호랑이 모습을 보니 조끔은 무섭게 보이지만,
그래도 얌전히 앉아 있는 호랑이의 모습 보니 귀요미 >.<
정말 귀요미는 바로 아기 곰 !!
나무 위에서 뒤뚱뒤뚱 걸어 가는 모습이 완전 귀요미 입니다.
낮과 다른 밤에 곰을 직접 보니 색다른 느낌이~
특히, 재주꾼 곰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정말 백미입니다.
요가와 농구를 하는 곰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 보며 웃고 떠들면서 사진 찍다 보니 사파리월드 종착점에 도착했습니다.
한번 더 나이트 사파리 월드를 체험해보고 싶었지만, 입장 마감 되어서 ㅠ.ㅠ 낮과 다른 야행성 동물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싶다면, 나이트 사파리월드에서 직접 경험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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