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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197건)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31.

영상으로 다시보는 2014 위드에버랜드

원스톱(ONE-STOP)으로 살펴 보는

2014 에버랜드 SNS 핫이슈  TOP TEN

 

 

올 한 해 에버랜드 SNS 친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핫이슈!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10위

 

심쿵 주의! 얄짤 없는 티익스프레스 탑승기

 

티익스프레스 가장 앞자리에 앉은 두 남녀의 표정변화에서 '티'의 무시무시함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바로 그 영상!


  

 

 

  

9위

 

가족을 위한, 나를 위한 쉼표

 

감성영상 가족편 두 번째 영상으로,

일상에 지친 두 부자의 귀여운 일탈이 보는 이로 하여금 할배(!)미소를 짓게 했다고...!

아직까지도 많이 회자되어 게시 5일 만에 120만이 넘는 분들이 이 영상으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8위

 

김상중으로 빙의한 로스트 밸리 백사자 '타우'

 

 능청맞은 목소리로 외치는 백사자 '타우'의 일갈!

동물원에 공부하러 왔습니까?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는 폭소만발 화제만발 '타우'선생의 명강의!! 이건 꼭 봐야한타우~

  

 

 

 

7위

 

할로윈&호러나이츠 호러 잔혹 무비...

 

그 어느 때보다도 잔혹하고 공포스러웠던 2014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이 영상 하나면 모든 것을 마스터 했었더랬지...

 

※ 일부 공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 노약자 및 임산부는 본영상 시청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6위

  

호러메이즈, 진짜... 무서운 걸 보여줘...?

  

극강의 호러스러움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을 소풍의 필수코스 호러메이즈!

오픈을 앞두고 올린 예고 영상에 쏠린 에버랜드 SNS 친구들의 뜨거운 반응이 그 인기를 반증했습니다.


 

 


5위

 

블링블링☆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보기만 해도 사랑이 샘솟는 영상. 12월 31일 바로 오늘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겨울 축제를 담은 로맨틱 영상이 대망의 5위를 차지했네요!  아 진짜 알흠답다



  

 

 


4위


 아쿠아루프 괴성녀

 

 표정만으로도 보는 이로 하여금 소름을 자아냈던 화제의 그녀! 

아쿠아루프 괴성녀는 페이스북 상에서 무려 2만 3천여명의 'like'를 기록했을만큼 장안의 화제였죠! 그런데 왜... 그녀의 고통에 웃음이 나는거죠? ㅎㅎㅎㅎㅎ

초리얼 블록버스터 물놀이 #아쿠아루프


   

   

 


3위

 

우리... 사랑할까요? 

 

첫 설렘의 순간,

누구나 겪어봤을, 또는 겪어보고 싶은 그 순간들이 에버랜드에서 재현되었습니다. 솔로부대의 극도의 반발에도 불구, 187만명이 페이스북 상에서 이 영상을 보며 사랑사랑, 새콤달콤한 감정을 느꼈다는~! 함께 보실까요?


 

 


  

2위

 

또 다시 캐리비안 베이 아쿠아루프!

 

진짜 극도의 리얼 1인칭 탑동.

내가 바로 지금 아쿠아루프에 타 있는 듯한 생동감 200% 영상입니다.  말이 필요없겠죠? 환상의 슬라이드에 지금 탑승하세요!! 

 

 

 

 


1위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예의 1위 영상 "아빠? 아빠! 아빠..." 

 

여러분에게 아버지란 어떤 의미인가요.  '사랑을 기억하는' 아버지에게 여러분은 또 어떤 의미였고, 어떤 의미일까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먹먹해지는 이 영상이 2014년 에버랜드 SNS를 통해 가장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총 260여 만명의 눈물샘을 자아냈던 그때의 그 1분! 함께 보실까요? ^^

 

 

 

지금까지

영상으로 살펴본 '다시보는 2014 위드에버랜드' 였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고이 화면에 담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에버랜드 SNS 올 한 해 최고의 1분 당신의 선택은?

이벤트 참여하기 

페이스북 : http://on.fb.me/174yVDz

카카오스토리 : http://bit.ly/1zQ23KQ

트위터 : http://bit.ly/1x3qtyj

(1/5, 이 곳에서 행운의 당첨자도 발표할게요~)



[당첨자 발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서 진행하였던 HOT 영상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페이스북>

주성은님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175184184&fref=ufi


<트위터>

Lee보아♥님 https://story.kakao.com/jbhslove

<카카오스토리>

-시원스레님 https://twitter.com/umj227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31.

[에버랜드 '소원의 벽'] 7년 우정 11살 친구들의 새해 소원카드

을미년 새해! 반짝반짝 소원 명당 와 보세요! 


유치원 3년, 초등학교 4년! 쭈욱 같은 반인 홍어와 뚱이(별명이에요)는 자타공인 베스트 프렌드입니다. 홍어는 12월생, 뚱이는 1월생이라 나이도 거의 1년 차이가 나지만 상관 없습니다. 둘 다 쑥스러움이 많고, 로봇 만들기와 핸드폰 게임 하기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인생 절반이 넘는 우정을 지닌 이 두 친구가 설렘을 가득 안고 소원을 빌러 갑니다. 내년에도 꼭 같은 반이 되게 해달라고 말이지요. 반짝반짝 에버랜드 소원의 벽은 그들의 소원을 들어 줄까요? 


소원을 빌러 가는 길~ 요정(?)주의보!





홍어와 뚱이는 소원의 벽에 가는 와중에도 참 많이도 토라졌다가 좋아졌다가 합니다. 도대체 어떤 대목에서 웃긴 거고, 어떤 대목에서 기분이 나쁜 것인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너희들은 대체 왜 그러니’ 라며 핀잔을 주었더니, ‘남자의 우정이란 원래 그런 거’랍니다. 어이가 없어 실소만 터집니다.ㅎㅎ


소원의 벽은 에버랜드 가장 안쪽 유러피언 어드벤처 중에서도 로맨틱 애비뉴에서 장미성 쪽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창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이루어지는 중심에 위치해 있는 셈이죠. 낮에 가니 좀 아쉬웠어요. 그..그런데… 저 추격전은 무슨 상황이 연출된거죠?




깔깔깔 웃어대는 소녀들을 몰고 요정 2명이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너무 열심히 춤을 추고 아이들을 따라 다니면서 웃음 바이러스를 마구 마구 뿌려 주셨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모두 도망갔나 했는데, 잡혀 있네요^^; 어서 사진 찍으라고 저를 부르는 요정님! 가…감사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버스에서 소원카드를 받으세요!






소원의 벽 앞에 ‘세이브더칠드런’ 버스가 있어서 위치를 찾기 참 쉽답니다. 소원의 벽에 걸 소원카드는 바로 이 ‘세이브더칠드런’ 버스에서 받아 소원의 벽에 거시면 됩니다. 버스 이용 시간은 오후 2시에서 9시까지로, 방문객이 적은 월요일, 화요일은 운영하고 있지 않으니 꼭 참고해 주세요. 저도 모르고 아이들 데리고 무작정 갔는데,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적인 아동구호단체로, 제 1차 세계대전 직후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 단체는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보건, 복지 등을 위해 애쓰고 있는데, 최근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과 여아 학교 보내기라는 school me 캠페인으로 크게 알려지기 시작한 단체이기도 합니다. 


버스 안에는 ‘세이브더칠드런’에 대한 설명과 기부방법,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대한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담당 봉사자는 아이들에게 담요를 덮어주며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 주었습니다. 



왜 더운 곳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모자가 필요한지, 그 아이들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작은 모자 하나가 어떻게 그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후원을 약속할 경우, 먼 곳에 있는 아이들이 알록달록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체험킷을 따로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후원을 하지 않는다 해도 전혀 개의치 않으니, 후원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실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부담스러우시면 버스에 올라가서 바로 소원카드만 주세요 하셔도 돼요.^^*



가지각색 ‘반짝반짝’ 소원들!





아이들이 소원카드를 받았습니다. 버스 안에도 소원카드가 여기 저기 걸려 있습니다. 저마다의 사연이 다양하네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멋지다는 감상평도 많습니다. 


자, 저희 아이들은 어떤 소원을 쓰게 될까요? ㅋㅋ 살짝 엿보니, 같은 반이 되게 해달라고 빌겠다는 것은 모두 잊어 버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소원을 쓰고 있네요. 홍어는 밤낮의 온도 차로 죽음의 위험에 놓여있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난 끝인지, ‘모두 다 오래 살게 해 주세요’ 라고 적었습니다. 뚱이는 봉사자 누나의 최신폰에서 눈을 못 떼더니, ‘홍이는 빼고 자신만 지금보다 더 좋은 최신폰을 받게 해 주세요’ 라고 열심히 적었더랍니다. 소원을 적는 표정이 자못 진지합니다.







아이들은 버스 뒤에 위치한 소원의 벽으로 갔어요. 중앙의 나무를 중심으로 둥근 모양으로 망이 걸려 있었습니다. 망에 둥글고 반짝거리는 소원카드가 벌써 여러 개 걸려 있었습니다. 밤에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빛을 반사시켜 소원 하나 하나가 장관을 이룰 것 같더군요. 



반면 낮에는 소원 하나 하나를 읽어가는 재미가 또 쏠쏠했습니다. 연인의 소원은 사랑스럽고, 취업과 시험에 관계된 것은 파이팅이 넘쳤습니다. 부모님들이 적은 건 딱 표가 나더라고요. 자녀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가 한 가득 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그 소원 중에서도 제일 놓은 곳에 단단히 소원을 걸었습니다. 소원을 걸고 나오는 길 끝까지 로맨틱 애비뉴의 요정이 춤을 추어 주어 한층 더 즐거웠습니다. 왠지 소원이 진짜 다 이루어질 것 같더라고요 ^^*~



즐거움이 이루어지는 곳!






두 아이들은 놀이기구도 신나게 타고, 퍼레이드 캐스트들과 사진도 찍고, 맛있는 간식도 잔뜩 사 먹었습니다. 함께 못 온 뚱이의 동생을 위해 기념품도 샀습니다. 꼬깃꼬깃 품어온 용돈을 뚱이가 동생을 위해 쓰는 모습이 기특하더군요.




서로 으스대느라 두 친구는 평소에는 못 타던 놀이기구까지 오늘 타게 되었습니다. 두 친구 모두 뿌듯해서 기분이 하늘 끝까지 솟구칩니다. 춤추듯 거꾸로 갔다 앞으로 갔다 천방지축 함께 뛰어다니던 오늘의 기억이 7년 후에도, 그 7년 후에도 계속되길 저 또한 소원의 벽에 바라 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30.

에버랜드의 연말 풍경을 눈에 담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강민수입니다!


벌써 2014년도 몇 일 남지 않았어요.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시기인데요, 체감기온도 정말 낮고 주머니에 절로 손을 넣게 만드는 칼바람이 이젠 낯설지 않으시죠?

 

그런 추운 연말, 여러분들의 눈과 몸을 따뜻하게 녹여 줄 에버랜드의 모습을 살짝 보여드리려 하는데요. 반짝반짝~ 사진을 들이대는대로 예술 작품이 된다는 에버랜드의 겨울철 풍경을 미리보기 버전으로 한 번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12월 중 가장 특별한 날은 뭐니뭐니해도 크리스마스! 에버랜드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젤리 가게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를 들여다 놓았네요!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는 31일까지 계속된다죠?

 

 

기념품샵에서도 크리스마스 관련 기념품과 각종 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에버랜드 동물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사막여우, 펭귄 등의 동물들은 빨간 분위기의 옷을 입고 손님들을 맞아주었고 산타클로스 모자와 망토 역시 시선을 확 끌어당겼습니다. 이것 외에도 정말 다양하고 특이한 제품들도 많아서 정신 없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했었던 것 같아요ㅎㅎ

 

,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Adieu 2014’ 에버랜드의 연말 모습은 어떤지 살짝 한 번 들여다 볼까요?

 

 

정문을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휘황찬란한 전시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리엔탈 레스토랑 앞 최고의 랜드마크이자 포토스팝 '매직트리' 역시 연말 맞이 분위기로 번쩍번쩍 장식이 되어 있었는데요. 낮에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 저녁에 오히려 사람들이 붐비는 듯 했습니다. 길을 따라 쭈욱 내려가다 보면 보이는 그랜드 스테이지, 그 뒤로 보이는.. 저 예쁘고 화려한 것들은 도대체 뭐지?!

 

놀랍게도 포시즌스 가든, 그리고 그 옆으로 펼쳐진 장미원의 야경은 정말이지 굉장했습니다!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감탄사, 그리고 카메라 셔터 소리. 요즘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자주 소개될 만 한 풍경이었어요


역시 예상한 대로 연인들이 대다수였고, 아이들과 함께 연말을 즐기러 온 가족 단위의 손님도 많았습니다! 정말, 정말로 어둠이 내린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장미원은 환상 그 자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 역시 아무 말 없이 그 풍경을 카메라 렌즈 속에 담아내느라 정신이 없었죠.

 

 

오후 8 15분부터 시작한 불꽃놀이 역시 혼을 쏙 빼놓을 만큼 멋졌어요. 쉴 틈 없이 하늘 높이 쏘아지는 불꽃들이 밤하늘을 예쁘게 수놓았습니다. 아무데서나 볼 수 없는 불꽃들! 눈이 정말 이득이었던 것 같은 불꽃 구경이었어요. ‘최고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ㅠ

 

 

정말 연말 시즌의 에버랜드는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물론 커플들을 바라보는 제 눈에 맺힌 건.. 바람 때문이겠죠? 장미원 제일 안 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성 앞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커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다음 크리스마스는, 연말에는, ! 꼭 저도! ㅠㅠ

 

아주 살짝, 조금만 맛보았던 에버랜드의 연말 분위기 어떠셨나요? 100%를 사진과 기사로 다 담아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지만 12 31일까지 이 전시 그대로 유지한다고 하니 그 전에 방문해 보시는 게 어떠세요? 새해가 밝으면 또 다른 분위기의 에버랜드가 찾아오지만 그냥 떠나보내기엔 너무 아쉬운 장관!

 

 

모두 다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에버랜드의 커다란 트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을 가져다 드릴거에요)




"5·4·3·2·1!"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불꽃쇼

 에버랜드 '아듀 2014, 웰컴 2015'


31일 밤, 멀티미디어 쇼와 불꽃이 어우러진 환상 이벤트

평소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1만 5천여 발 불꽃 발사


남성중창단, 인디밴드 락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


새벽 1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 대중교통 1시20분까지



에버랜드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모여 갑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2014년 마지막 날인 31일 밤 11시 30분부터 약 40분간 카운트다운 불꽃쇼 '아듀 2014, 웰컴 2015'를 선보입니다.


'아듀 2014, 웰컴 2015'는 올 한해 에버랜드 인기 공연들의 하이라이트만 담은 스페셜 공연과 함께 평소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1만 5천여 발에 이르는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연말 카운트다운 쇼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빛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매직가든과 장미원 어디에서든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행사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마다가스카 Live',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올해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공연들을 집약한 스페셜 갈라쇼로 막이 오르고,

 

20여 분간의 갈라쇼가 끝나면 손님들과 함께 송년을 상징하는 노래 '올드랭사인'을 함께 부르고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15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데, 희망찬 음악과 함께 약 1만 5천여 발의 불꽃 축포가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행사의 절정을 이룹니다.


특히 카운트다운 직전에는 매직가든에 위치한 길이 70미터, 높이 21미터 크기의 신전 건축물과, 특설 300인치 대형 LED 스크린 2대를 통해 연말연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감성 영상이 상영돼 따뜻하게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31일 에버랜드에서는 '아듀 2014, 웰컴 2015' 카운트다운 불꽃쇼를 기다리며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를 선호에 맞게 즐길 수 있는데요.


먼저 성악가 11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 '보헤미안 싱어즈'는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오후 8시부터 약 70분 간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하모니를 선보입니다.


홀랜드 스테이지에는 오후 8시 30분과 10시 30분에 7인조 인디밴드 '레이지본'이 출연해 '아듀 2014 홀랜드 락 콘서트'를 주제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운영시간을 5시간 늘려 새벽 1시까지 개장하며, 강남, 양재, 수원, 용인, 서현 등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도 새벽 1시 20분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아기사자 육아일기] # 9. 어른이 된다는 것

'아기 사자 다이어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작성한 아기 사자(10월2일생)의 성장 일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사자가 멋진 어른 사자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12월 26. 금요일


 몸무게 : 15 kg

 특이사항 : 없음


여러분,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왠지 모르게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픈 하루, 크리스마스!


'애기'와 호랑이 친구는 정말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이 녀석들의 해피 크리스마스를 위해 특식을 준비한 것입니다!


특식의 정체는 바로…


그 이름부터 군침(!)도는 '고기 케이크'!



이렇게 제가 직접 '애기'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비닐장갑 장착한 손으로 다진 고기를 주물주물... 어떤 고기케이크가 완성될까요?


짜잔~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고기 케이크입니다. 

하트♥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뭔가... 오묘한 형태가 ^^;;


하지만 모양이 무슨 상관이냐는듯 '애기'는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이렇게 먹성이 좋다보니 어느새 몸무게 15kg 돌파했네요ㅎㅎ



사실 제가 이렇게 '애기'를 위한 특식을 준비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제 자신을 위함이기도 했어요. 무슨 말이냐고요?


유아 시절을 건강하고 무사히 잘 넘기고 있는 '애기'를 떠나 보내야 하는 때가 코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엄마 사육사, 담당 사육사라는 이름으로 '애기'와 함께 생활하면서 나름의 노력은 해왔지만, 해주면 해줄수록 부족한 것 같고 제가 '엄마로서 더 해줄 수 있었는데...'하는 아쉬움만 커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잘 커준 '애기'에게 엄마로서 무엇이든 해주고픈 마음에, 그래야 제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할 것 같아서 준비한 특식이었던 것이죠.


이런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고기 케이크로 배부른 '애기'와 호랑이 친구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벌써 이 만큼 성장해서 당당한 뒷태로 파티를 즐기는 '애기'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미소지어지지만, 한 편으로는 벌써부터 애틋해지고 마음 한 구석이 몽글몽글해지는 건 왜일까요.


어른이 된다는 것은 또 한 번의 이별을 의미한다는 것을 새삼 이렇게 또 마음으로 느끼게 됩니다.


잠깐, 사육사의 한마디!


지난 다이어리에서 말씀드린대로, 아기사자는 고기를 섭취하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성장합니다. 맹수 특유의 공격성은 물론이고 몸도 그만큼 자라는데, '애기'가 처음 세상 빛을 본 순간이 1,120g 이었으니 15kg에 육박하는 지금과 비교해보면 정말 '쑥쑥' 자라고 있네요.^^ 야생에서의 다 큰 숫사자는 보통 150~200kg의 몸무게를 자랑한다고 하니 아직 더 클 날이 많기는 하지만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회원 200만명 돌파!!


국내 단일 기업 최초,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의 15% … 5대 광역시 평균 인구수


내년 1월 4일까지 200만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

항공권, 연간회원권, 사파리 투어 등 200명에 푸짐한 선물 증정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社長 김봉영)에서 운영하는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이 22일 오전, 국내 단일 기업 최초로 회원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습니다. 


※ 국내 기업 중 에버랜드보다 페이스북 회원수가 많은 곳은 그룹 차원에서 운영하는 '삼성' 페이스북(300만명)이 유일 200만명은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1천3백만명)의 약 15%에 해당하는 인구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국내 지방 5대 광역시의 평균 인구수(203만명)와 비슷한 인구다.

 

이처럼 에버랜드 페이스북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은 이유는 △소통(Communication), △컨텐츠(Contents), △고객 참여(Customer) 등 세 가지 분야에 노력을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에버랜드는 분석했습니다.


우선 에버랜드는 페이스북 회원들에게 새로운 놀이기구, 축제, 공연 등의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고 우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댓글이나 메시지를 통해 접수된 고객 의견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다시 현장에 반영해 개선하는 등 페이스북을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Communication) 채널로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 정보 외에도 에버랜드와 연결된 고객의 에피소드를 웹툰이나 감성스토리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리조트 사업 뿐만 아니라 조경, 건축, 푸드와 같은 다양한 사업 분야의 사내 전문가를 통해 생활정보를 전달하는 등 재미와 감동, 그리고 정보가 결합된 컨텐츠(Contents)를 꾸준히 전달해온 것도 경쟁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 에버툰 :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는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손님들이 실제로 겪은 에피소드를 접수 받아 웹툰으로 재구성해 커뮤니케이션 툴로 활용하고 있다.   ☞ 바로가기


다양한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에 고객(Customer)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온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연간 900만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바로 에버랜드 페이스북을 통해 우선탑승권, 할인쿠폰, 경품 증정 등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했고, 페이스북 회원들의 좋아요 1개당 연탄 1장씩 적립하는 참여형 캠페인 '사랑의 연탄보내기'를 3년째 진행해 총 30만장의 연탄을 전국 저소득가정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SNS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 노력해온 결과, 에버랜드는 지난 11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인터넷 소통대상에서 기업종합 대상과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에버랜드는 페이스북 외에도 카카오스토리(72만명), 트위터(45만명), 중국 웨이보(301만명) 등 약 620만명의 국내외 SNS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블로그에도 年평균 200만명이 방문하는 등 SNS를 통해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200만 회원을 보유한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 전달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는 등 SNS를 통한 고객 소통을 더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페이스북 회원 200만명 돌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홍콩 왕복항공권,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사파리 스페셜투어, 글램핑 BBQ 패키지, 에버랜드 이용권 등 총 2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에는 기존 페이스북 회원 뿐만 아니라 신규 회원들도 즉시 참여 가능하며,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기사자 육아일기] # 8.크르릉... 먹는건가? 야수의 탄생

'아기 사자 다이어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작성한 아기 사자(10월2일생)의 성장 일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사자가 멋진 어른 사자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12월 18. 목요일


 몸무게 : 9,850 g

 특이사항 : '애기'의 첫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지난 번 '애기'가 처음으로 고기 맛에 눈을 뜬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이 후  이 녀석의 고기 욕심, 아니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맹수이니 너무 당연한 이야기일까요?ㅎㅎ) 


고기를 섭취하기 시작하면서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몸무게와 키 또한 하루가 다르게 커 가고 있지요. 몸이 커 간다는 것은 야생에서 다른 동물들을 사냥하고 그들을 군림할 수 있는 성체(成體)로서의 사자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니 엄마 사육사가 되어 두팔 벌려 반길 일입니다.


더구나 엄마로서 이 녀석은 여전히 제게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애기'입니다. 무엇이든 다 해주고픈 귀여운 눈망울 ... (털갈이 중이지만) 아직은 보드라운 털, 쭈뼛쭈뼛 여전히 귀여운 어색 걸음걸이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애정표현을 하기도 하지요 (근데 나 왜이렇게 눈 감았...^^;;;; )



그.러.나

 '러브러브'한 분위기는 거기까지였습니다.


'애기'를 포함해 호랑이 친구들까지 몸무게 뿐 아니라 제 몸 전체를 내리 누르는 앞발의 힘이 너무 커져 이들의 애정이 담긴 장난은 말그대로 '장난이 아닌' 그 무언가였던 것입니다 ㅠㅠ



마침 녀석들의 건강을 체크하러 오신 수의사님도 바둥거리는 아이들을 붙잡고 진료를 다 마치시고는 진땀 한 줄기와 함께 이런 한 말씀 남기네요.


"와 정말 힘 세졌다 너희들!!"



지난 주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어디하나 주변 물건들이 제대로 남아나질 않고, 툭하면  '그르르릉' 하며 제법 날카로워진 이빨을 드러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걸어 둔 예쁜 화환은 과연 반겨 줄까요? (아닌가봐요...^-^;;;)




그래도 이렇게 호기심 어린 눈 동그랗게 뜨고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은 영락없는 아기같죠? :D



이제 곧 있으면 우리 아기사자, 호랑이들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겠네요.

아이들을 대신해 제가 대신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2 열번째 이야기

[당첨자 발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서 진행하였던 태극이의 깜짝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안내견 태극이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께는 12/15 중 개별 메세지 발송해드리겠습니다.


<페이스북>

- 최상규 https://www.facebook.com/ungteryman


<트위터>

우진찌☞☜님 https://twitter.com/jmms0930 


<카카오스토리>

미니미니인님 https://story.kakao.com/dsvdad 



[블랙의 귀환] 10화

이 내용은 2012년 12월에 태어난 예비 안내견, 태극이네 7남매의 성장기를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태극'이입니다. 오늘도 저와 우리 남매들은 훈련을 위해 밖을 나왔는데요, 여느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요. 모든 학교에는 정확한 실력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 있듯이 안내견학교에도 훈련견들의 시험이 있거든요. 다름 아닌 '중간 평가'날입니다. 2월부터 클리커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임했으니 거의 3~4개월이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안내견 훈련의 중간평가는 보통 하루 동안 진행되는데 평소 훈련 때와 다른 점이 있답니다. 바로 훈련사가 '눈가리개'를 이용해 '블라인드 보행'을 해야 한다는 점!!



평소 훈련 때에도 개의 능력 발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사람이 장애물을 보게 되면 본능적으로 피할 수도 있거든요. 훈련견도 그런 사람의 상태를 알기 때문에 '블라인드 보행'을 통해 좀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훈련사가 눈을 가린 상태로 훈련견과  보행하게 되면? 


1 훈련견이 주도적으로 길을 잘 안내하는지 

2 직선을 이탈하지는 않는지, 둔턱에서는 잘 서는지 

3 기본적인 장애물이나 직선에 대한 개념은 잘 갖고 있는지

4 유혹에 대한 반응이 어떤지 등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답니다.


이 때는 개의 보행 동작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훈련견의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몸상태 등도 제대로 알 수 있게 되고, 보행 중 배변을 하는지도 확인하게 됩니다.^^








훈련사 바로 뒤에는 다른 훈련사 1명이 따라가고, 나머지 훈련팀들도 조금 더 멀찍이 떨어져 걸으며 훈련견의 상태를 기록합니다. 길에 있는 고정 장애물 뿐 아니라 자동차처럼 이동하는 장애물도 안내견 보행의 주요한 방해 요소이기 때문에 면밀히 관찰합니다. 


이 기록들은 나중에 훈련팀 회의 때 훈련견의 장 단점을 이야기하는 자료가 되며, 이후의 훈련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평소 연습대로 하면 문제 없어요


자주 연습했던 건널목 앞에 정확히 '딱' 멈췄습니다. 훈련사 누나가 발로 둔턱을 확인하더니 칭찬을 해 주시네요. 후후, 저 역시 기분 좋아집니다. 횡단보도에서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출발하는 것에 맞추어 힘차게 건널목을 건너봅니다. 






거리를 걷는 건 제게는 훈련사 누나와의 놀이와 같아요. 더구나 오늘은 눈가리개를 하고 있어서 제가 실수하면 큰일 날 수 있어 바짝 긴장하게 되네요. 







앗, 그러나 의욕만 앞섰던 제가 살짝 실수를...직선 보행을 계속 해야 하는데 왼쪽에 살짝 열린 문을 보고 들어가 버리고 말았어요. 하지만, 훈련사 누나는 당황하지 않고!!!! 다시 제게 '똑바로' 명령어를 내려 제대로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쏘리~~~~~~^^ 훈련이니까 봐주실꺼죠? 헤헤






사거리 교차로까지가 오늘의 1차 목표지점. 차들이 쌩쌩 달리는 위험한 길이지만 저와 있다면 걱정은 끝!!! 제대로 둔턱에서 섰더니 훈련사 누나가 너무 좋아하시네요,


"잘했어, 태극아!!" 

"고마워요, 누나"






# 태양아, 배운대로 화이팅!!


이제부터는 태양이 차례에요. 저나 탐라처럼 태양이도 보행을 잘해왔기에 큰 걱정은 안 하지만 그래도 '두근두근'하는 맘으로 응원하며 바라봤어요. 






"여기서 이렇게 서는 거 맞죠?"

"그래, 그래. 우리 태양이 잘했다, 멋져"









순식간에 아파트 큰 길을 휘리릭 통과한 태양이, 장하네요. 훈련사 선생님도 만족스러운지 보행을 마치고 벤치에 쉬면서 태양이를 칭찬하네요.  





# 탐라의 차분한 보행, 너무 듬직하죠?


우리 까망이 '탐라'는 어떨까요?

첨에는 헷갈려하던 건널목 둔턱은 이제 너무 쉬운 기본 코스가 되어버렸네요. 둔턱에 맞춰 '탁'하고 서서는 훈련사 선생님을 '휙' 바라보고, '척척척' 앞장서 걷습니다. 정말 안내견이 다 된 것 같아요. 





길을 가다보면 차가 가로막고 있을 때도 있어요. 물론 충분히 연습했기 때문에 차 앞에서 멈춰선 다음, 당황하지 않고~~~ 훈련사 선생님을 확인하고는 장애물을 피해 워킹을~ 딱. 끝. ^-^








보행도로에 자전거가 있어도 사람이 부딪히지 않도록 여유공간을 두고 걷는 것도 무척 중요하답니다. 




하루 꼬박 진행된 안내견 훈련 중간평가,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짐작하신 대로 세 마리 모두 훌륭한 성적으로 '합격'했답니다. 계속 훈련해서 완성된 안내견으로 변신해갈 수 있게 되었어요. 아직은 '미완성'인 저희들이지만, 꾸준한 훈련과 많은 분들의 관심이라면 '완성된 안내견' 으로 멋지게 변신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남은 훈련도 열심히 할테니, 저희들의 계속되는 노력에 응원과 박수 많이 보내 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16.

눈이 즐거워지는 에버랜드의 겨울 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양영희입니다^^


365일 즐거움으로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12월인 지금 환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 하다고 해요!

한 겨울 밤, 눈이 즐거워 지는 에버랜드에서☆



# 에버랜드의 밤에 빠질 수 없는 이것, 문라이트 퍼레이드

 


퍼레이드 시작 전 에버랜드의 모든 불빛이 소등되었습니다. 그리고 저기~~~ 저 멀리서 다가오는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하였습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불빛들이 인상적인 문라이트 퍼레이드! 


 

또한 같은 퍼레이드의 차량이라도 색을 바꿔가면서 퍼레이드를 하기 때문에 어떻게 색이 바뀌었는지 알아가는 재미도 있답니다! 친구와 함께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봤는데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말도 없이 바라 본 문라이트 퍼레이드랍니다! 항상 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지만 언제나 봐도 새로 본 것처럼 재미있더라고요!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마지막 장식은 에버랜드의 새로운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함께 했습니다~레니와 라라가 함께 한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퍼레이드 길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하여 약 30분 동안 진행되는 점 참고해주세요^_^!    *운영시간은 현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네. 그렇습니다.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안 남았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지금 에버랜드에서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에버랜드 입구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매직트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폴~폴 풍기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매직 트리 한 쪽에는 레니와 라라랑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연인,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 한 컷 찍어도 좋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매직 트리 주변 나무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장식이 되었고요.




주변 건물들은 환한 빛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건물이 아름답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하늘을 올려다보면 가지각색 눈송이들이 은하수를 이루고 있는 크리스마스 애비뉴가 있답니다! 눈송이들의 움직임이 밤하늘에 별들이 움직이는 것과 비슷하게 보여 멍~하니 바라만 보게 되더라고요~



# 셀카봉이 필수템인 이 곳!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은 크게 3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먼저, 반짝이는 사랑 고백을 하는 곳, ‘로맨틱 매직가든’입니다. 정원의 모든 곳들이 아름다운 불빛들로 이루어져 있어 모든 곳이 포토존이였답니다! 배경이 예쁘니 사진 찍을 맛이 나더라고요~ 



 

금빛으로 장식된 나무들과 물결들과 파란 불빛의 조화를 이룬 이곳! 바로 ‘로맨틱 애비뉴’입니다. 겨울 바다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곳인데요. 여기에서도 많은 분들이 ‘로맨틱 애비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계셨답니다~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곳, ‘장미성’입니다. 



 

겨울왕국에서 볼 듯한 장미성이 눈 앞에 있으니 제가 겨울왕국의 엘사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_*

Let it go~~♬ Let it go~~♬


또한 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신나고 귀에 익은 음악들이 흘러나오는 이 곳은 한겨울밤 파티입니다^^


사진으로도 에버랜드 장미성은 충분히 예쁘지만, 눈으로 직접 보시는 게 더욱~더 예쁘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부터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장미성까지 눈이 호강하는 이 느낌!!!

얼마 남지 않은 2014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와 함께 하세요~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개장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 '스노우 버스터' 오픈!!

12월 13일부터 순차 오픈 … 올해 2인용 코스 확대로 대기시간 단축

100회 이상 사전 테스트, 더 안전하고 가벼워진 눈썰매

브리프트 타고 편리하게 올라가는 이색 눈썰매 체험


3개 코스에서 다양한 눈썰매 즐기고, 맛있는 간식도 맛보고

크리스마스 판타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등 기타 볼거리 풍성



겨울방학과 함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인기 놀이시설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돌아왔습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 썰매,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 국내 최장 200미터 길이의 '아이거' 썰매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난 13일 '뮌히'와 14일 '융프라우' 썰매 오픈에 이어 19일에는 아이거 썰매가 오픈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는 올해 스노우 버스터 오픈을 앞두고 각 코스별 슬로프 테스트를 100회 이상 실시해 레인 상태 및 제동거리를 체크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 스릴감에 주안점을 두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입니다.


우선 최상단에 위치한 아이거 썰매코스에는 2명이 함께 이용 가능한 2인용 코스가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올해에는 2인용 코스가 기존 1개 레인에서 2개로 확대됐고 2인용 썰매의 소재를 플라스틱에서 우레탄 소재로 바꿔 경량화하고 안전도도 높였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2인용 썰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로 편리함과 동시에 이색 눈썰매 체험이 가능합니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다시 타기 위해서는 (유아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 3개의 튜브를 들고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이동거리가 짧은 '뮌히' 유아전용 썰매를 제외한 '아이거'와 '융프라우' 2개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이 외에도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 안전 쿠션 강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으며, 경사도가 높은 '융프라우'와 '아이거' 썰매에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속도감까지 높였습니다.



눈썰매장 내외부에 위치한 스낵점을 찾아다니며 다양하고 맛 좋은 간식 메뉴를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따끈한 '컵꼬치어묵'과 '핫초코', '훈제 소시지' 등 인기 메뉴 외에 올해부터는 생선살을 갈아만든 건강 스낵인 '눈사람 가마보코(어묵)', '모짜렐라치즈핫바', '까망베르 치즈핫바' 등 새로운 메뉴들도 선보여 썰매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습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한데요, 한편 에버랜드는 스노우 버스터 외에도 겨울철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이 건강한 야외활동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판타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 축제를 진행 중이니 온가족 함께 겨울 나들이 하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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