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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430건)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3.

마법같은 공간, 홀린듯 흘러버린 시간! 에버랜드 할로윈매직쇼

10월 31일 할로윈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한다면 바로 에버랜드죠~♬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 할로윈파티를 가장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어릴 적 신기한 마술을 따라 하며 모든 걸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마술사가 되고 싶다는 꿈 한 번쯤 상상해 보셨을 텐데요.


저희 집 열 살 아들도 얼마 전 티브이에서 본 최현우 마술사의 공연을 따라 하며 마술사가 되겠다는 꿈을 갖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꼭 보여주고 싶었던 매직쇼를 글쎄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할로윈데이 하면 매직쇼도 빼놓을 수 없잖아요.


아이들을 위한 특급 이벤트! 에버랜드에 최현우와 최민수가 펼치는 '할로윈매직쇼'가 시작되었답니다.

그럼 같이 만나보러 가실까요?



오후 1시, 평소에는 마다가스카 공연이 펼쳐지는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 할로윈 매직쇼가 시작되었는데요.

공연 30분 전에 입장,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는 매직쇼는 인기 만점이에요. 좋은 자리에서 보고 싶다면 일찍 서두르셔야 합니다~




꺄오~ 드디어 아이들의 영웅 최현우 씨가 멋지게 등장했어요.

TV에서만 보던 최고의 마술사를 에버랜드에서 만나다니... 어른인 저도 마구마구 설레는데 있죠.





봐도 봐도 너무나 신기한 공중부양 마술이 시작되고... 모두들 시선 고정!

숨죽이며 공연에 빠져들었는데요.


아무리 봐도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모르겠어요. 



보여주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아이와 어른 모두 소통할 수 있는 공연도 하나, 둘 준비되어 있었어요.

가장 먼저 손을 들어 무대 위로 올라간 꼬마의 작은 소원을 함께 나누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어요.


아마 아이들에게도 오래오래 기억되는 순간이겠죠?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넓은 공연장을 꽉 채우는 기분 아마 이곳에 모인 모든 분들이 느끼셨을 거예요.


왜 최현우 씨를 최고의 마술사라 부르는지 알겠더라고요. 

50분간의 짧지만 긴 공연 내내 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보여주는 마술은 감동이었답니다.



그리고 오늘 매직쇼의 하이라이트. 

관객들과 함께 하는 공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예언 마술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요거 요거 기대하셔도 좋아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함께 즐겼던 매직쇼는 너무나 짧게만 느껴졌답니다.



관객분들 모두 최현우 마술사가 커튼 뒤로 사라질 때까지 손을 흔들며 보내기 아쉬워했어요.

저처럼 혹시나 다시 나오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쉽사리 발길을 돌리지 못하더라고요.


잠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마술공연은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할로윈파티가 되어줄 거랍니다.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도착한 다음 코스는 매직랜드예요.

할로윈데이에 딱 맞춰 아이들을 위한 어트랙션, 매직쿠키하우스가 오픈했어요~



동화 속 과자 집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매직쿠키하우스는 두 가지 코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데요.


우선 6.5미터의 대형 네트터널 같이 공중에 설치되어 있는 그물을 통과하는 아찔한 쿠키코스와 

와이어 터널과 오르락내리락 데크를 통과하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캔디코스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총 17개의 놀이 아이템이 입체적이고 역동적이라 이보다 좋을 수 없어요.

다양한 체험코스도 즐기고 숨어있는 과자 모형을 찾는 보물찾기 놀이까지...

신나게 즐기는 체험이라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고요.




매직쿠키하우스는 아이들만 즐기는 어트랙션으로 키가 110cm인 아이들부터 150cm 아이들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가까이에서 보니 캐스터 분들이 곳곳에서 지도해 주시고 놀이시설도 안전해 맘 놓고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에버랜드 할로윈파티는 여기에서 끝이 아니에요.

뚝딱이 아저씨와 함께 하는 할로윈 키즈파티, 유령들과의 즐거운 해피 할로윈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10월이 다 가기 전에 아이들 손잡고 에버랜드로 출발~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즐기는 할로윈 파티는 역시 에버랜드가 정답!^^




에버랜드 아기치타 다이어리 6편 - 삼둥이의 러브하우스

 

'아기치타 삼둥이 다이어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작성한 아기 치타(2015년 6월생)의 성장 일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치타들이 멋진 맹수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아기치타 다이어리 지난 이야기 다시보기 ★


PROLOGUE (CLICK)

1편 - 탄생의 순간 (CLICK)

 

 

[삼둥이 이사하는 날]

 

 

프렌들리 랜치에서의 아가 생활도 잠시! 하루 한번 나들이로는 이녀석들의 운동량을 채워주기 부족한 시점이 찾아왔다. 고민하던 사육사들은 쑥쑥 자라나는 삼둥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다.

 

삼둥이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

.

.

 

바로 바로... 로스트 밸리~!

 

본격 맹수로서의 성장 과정에 있는 치타 삼둥이들의 더욱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늘은 자연과 닮아있는 그 곳. 로스트 밸리로 이사한 그 날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 한다.

 

 (로스트 밸리에 당당히 입성한 삼둥이의 포스.jpg)

 


오늘은 동물원의 인기스타 치타 삼둥이가 로스트 밸리로 오는 날.


귀하디 귀한 치타 아가들이 이사를 온다는 소식에 사육사들은 며칠동안 삼둥이의 새 보금자리를 쓸고 닦고 소독하며 깨끗하게 청소하느라 바쁘다 바빠!@.@


치타 삼둥이들이 뛰어놀 곳에는 넘어져도 폭신하게 보호해줄 예쁜 잔디를 깔아주고, 더운 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나무도 심어주었다. 높은 곳에 잘 올라가는 치타 습성을 고려한 바위와 작은 물가도 마련했다. 드디어 치타 삼둥이를 위한 러브하우스 완성!^^

 

 

빠라바밤 빰~♬ 빠라바밤~♪ (러브하우스 테마송 흐르는 중)


 

 

 

진~~한 풀내음, 드넓~은 잔디밭, 따사로운 햇살... 우리 치타 삼둥이들이 꿈을 키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풍성한 수풀은 삼둥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맹수의 습성을 키우기에 더할나위 없습니다.

 

 


 

아기자기한 물가에서는 뛰어놀다 지친 아기 치타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배려했지요. 노란 러버덕 장난감이 자연스러운 쉼터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기 좋아하는 민국이를 위한 나무와 바위들.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에서 삼둥이들이 활기차게 뛰노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것이 알고 싶었다] 사육사님, 알려주세요~


고양이과인 치타는 나무를 잘 탈 수 있는 동물은 아니지만, 스스로 편한 자리를 찾아 올라가 주변 경계 혹은 주변 관찰을 합니다. 나무를 타기 보다는 지형을 밟아서 올라가지요. 특히 민국이 같은 경우 대한이와 만세보다 주변 관찰이 가능한 곳을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그리고 이날, '치타 엄마' 역할을 하게 될 나, 김한나 사육사와의 역사적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두근두근~ 두둥!


"안녕 아기 치타들....아? 어?..어?

 치타는 치타인데, 아기... 맞나요? ㅋㅋ"

 

("귀욤귀욤~ 아직 아가예요!!" 귀척하는 치타.jpg) 


아기 사자와 아기 호랑이만 키워오다 난생 처음 본 치타의 남 다른 기럭지와 뜀박질에 '깜놀@.@;;;'!

무한질주 중인(...으로 보이지만 아가들은 그냥 움직이는 것뿐) 치타들을 보며 처음에는 정신줄을 잠깐 놓고 말았다.

 


(너 거기 있고, 나 여기 있다)

 

("새집 괜찮은데?" 고객만족도 체크 중)

 

 

새집이 마음에 드는지 길쭉길쭉한 다리로 러브하우스를 전력질주 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치타는 다르구나 느낀다. 맘껏 뛰놀고 뒹굴고 삼둥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어느덧 엄마 미소가 씨익^_______________^

 

 


 

 

 

 

그런데…헉!


신나게 뛰놀던 아이들이 "엄마~~!"하고 안길 듯이 저에게로 깡충깡충 뛰어오더니 점프! 으악 ㅠ_ㅠ


 

(엄마 아파요? ㅠ.ㅠ 걱정해 주는 민국 딸램)

 


 

첫 만남에 영광의 상처를 안겨준 우리 삼둥이들.. 그렇다. 아가 치타들 역시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었다는^^; 치타는 발 부분의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 발톱이 숨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없기 때문에 항상 발톱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다. 반가움의 표시였으니까 괜, 괜찮아...


우린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른 것 뿐이야 그렇지?^^


대한아, 민국아, 만세야! 로스트 밸리에서 우리 함께 잘 지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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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서 치타 삼둥이의 꼬꼬마 시절 이야기를 들려 드렸는데요, 육아일기를 쓰다보니 꼬물꼬물했던 삼둥이의 옛날 모습이 눈에 아른 아른 하네요~ 뿌듯하면서도 그리운 이 기분... 이게 엄마 아빠의 마음이겠죠?

 

어느덧 다음 주가 벌써 치타 육아일기의 마지막 편입니다. 다음 주에는 쑥~ 커버린 대한, 민국, 만세의 현재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자라났는지 궁금하시죠? 건강하고 늠름한 현재 모습을 아낌없이 공개할게요!

 

다음주에 또 만나요~ 제발~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2.

에버랜드 마다가스카 라이브 200% 즐기기

마다가스카 친구들이 에버랜드를 떠나기 전에 신나게 춤추고, 맛있게 즐기자!
I Like to Move it Move it!♬  It’s Circus Time~



■ 에버랜드 최고의 실내공연 ‘마다가스카 Live – It’s Circus Time’


 2012년 7월 21일, 드림웍스社와 에버랜드가 공동 제작하여 만든 에버랜드 뮤지컬 ‘마다가스카 라이브’가 처음으로 선보인 뒤, 올해로 벌써 공연 3주년을 맞았습니다. 첫 해 최단기간 10만 관객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뒤, 계속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마다가스카 라이브! 하지만 아쉽게도 올 11월 29일에 그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떠난다고 하는데요… (흑흑)



■ 그래서 준비했다! 마다가스카 라이브 200% 즐기기!


 마다가스카 라이브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제일 처음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공연관람권 받기! 공연관람권은 뽀로로3D어드벤처/이솝빌리지/자동차왕국/범퍼카/동물타기 매표소에서 수령이 가능하다는 사실쯤은 이미 알고 있겠죠?! 보통 평일에는 2회, 주말에는 3회 공연을 하니 입장 시 공연시간도 미리미리 체크 해주는 센스!



■ 공연관람권을 받았다면, 최소 30분 전 공연장 앞으로! 


 예를 들어 공연시작시간이 13시라면, 30분 전인 최소 12시 30분에는 공연장 앞으로 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베스트 석을 선점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공연시작시간 5분 전부터 프롤로그 공연이 시작되기 때문에 아무리 늦어도 10분 전에는 입장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공연이 시작하기 전,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과 함께하면 공연 보는 재미가 2배!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 상품은 ‘레니의 판타지 월드’에서도 공연 음악에 맞추어 불빛이 변하지만, ‘마다가스카 라이브’ 공연에서도 음악에 맞춰 불빛이 변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가족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을 착용하고 열심히 공연을 즐겨보세요! (마다가스카 캐릭터들이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을 착용하고 있는 손님들에게 은근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ㅎㅎ)



 ■ 이제 공연이 시작됩니다! 카메라 플래시 OFF, 핸드폰 벨소리 OFF


 아무래도 주제가 서커스이기 때문에, 공연 도중에 플래시를 터뜨리게 되면 연기자들이 공연을 하는 데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카메라 플래시는 꺼 주시고, 되도록이면 촬영도 삼가주세요! 우리 눈으로 귀로, 보고 들으면서 즐기자고요! 마지막으로 핸드폰 무음 에티켓은 이제 기본이죠?



■ 마지막 꽃가루와 함께하는 감동적인 피날레~


 마다가스카 라이브 공연의 가장 큰 장점은 짧지만, 기승전결의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다는 것이죠! 마지막 갈등이 모두 해결되고, 피날레로 꽃가루가 날릴 때는 나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이 찔끔 날 정도!... 역시 에버랜드 최고의 공연답습니다!



■ 공연을 신나게 즐긴 자들이여! 굶주린 배를 채워라!


 춤을 추며 신나는 공연을 즐기고 나니 어느새 출출해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리지는 않으신가요? 그럼 마다가스카 라이브 공연의 흥분된 마음을 그대로 유지하신 채, 공연장 바로 옆에 위치한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 맛있는 음식은 물론, 마다가스카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페셜한 캐릭터 다이닝까지!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은 음식 맛도 맛이지만, 바로 캐릭터 다이닝이 있다는 점에서 아주 특별한 레스토랑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정해진 시간마다 마다가스카 캐릭터 친구들이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에 깜짝 등장하여 식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는 사실!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우리의 영원한 친구 ‘알렉스’가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을 방문해 주었습니다!



 레스토랑에는 어느새 신나는 음악이 깔리고, 알렉스와 함께 사진을 함께 찍고 있는 손님들! 보기만해도 정말 특별해 보이지 않나요?! I Like to Move it Move it! I Like to Move it Move it!



■ 할로윈 시즌에만 먹을 수 있는 한정판 메뉴까지!


 그리고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에서도 할로윈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호박유령 햄버그&스파게티 세트인데요~ 맛도 끝내주지만, 할로윈 시즌에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함을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식사에는 밥을 먹어야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저희 일행은 새우튀김 김치프라이드라이스도 함께 먹었는데요. 새우튀김이 정말 끝내줬습니다!




호박유령 햄버그&스파게티 세트 / 새우튀김 김치프라이드라이스



■ 마다가스카 라이브 &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흥 넘치는 마다가스카 라이브와 캐릭터 다이닝으로 특별함을 더한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달 29일(~11/29)까지만 마다가스카 라이브와 레스토랑을 운영하기 때문인데요. 아직도 공연을 못 보셨거나 레스토랑에 가 보지 못하셨던 분들은 어서 에버랜드에 오셔서 특별한 추억 남기고 가시길 바랍니다!

 



에버랜드, '오색 빛깔' 가을 단풍의 향연

깊어가는 가을 본격 단풍 시즌 돌입… 20∼30일 사이 절정


  25일까지 단풍보다 더 붉게 물든 '코키아' 페스티벌도 열려


어트랙션, 산책로, 드라이브길 등 다양한 단풍 코스 마련


  은행, 단풍, 느티 등 10여종 수천 그루에서 풍기는 가을 정취



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에버랜드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습니다.

 

에버랜드의 단풍은 10월 20일~30일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은행, △단풍, △느티, △벗,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 격입니다.


특히 올 가을 에버랜드는 국내 최초로 '코키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어 붉게 물든 4만여 본의 코키아가 선물하는 이색적인 가을 단풍 체험도 가능합니다.



또한 에버랜드 내부는 물론, 마성톨게이트 진입로부터 에버랜드까지 이어지는 '가로수길', 물 위로 비친 붉은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호암호수', 은행나무 군락을 볼 수 있는 '홈브리지 호스텔' 진입로 등 에버랜드 주변에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아 온 가족이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기에 좋습니다.



① 이색 단풍 체험 '코키아 코스'


에버랜드는 오는 25일까지 단풍보다 더 붉은 코키아 4만여 본을 선보이는 '코키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어 이색적인 단풍 나들이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제 격입니다.




 

코키아는 가을철 다른 식물보다 일찍 잎과 줄기가 선홍빛으로 물드는 한해살이 식물인 댑싸리를 말합니다.


에버랜드는 마법사의 실수로 만들어진 할로윈 매직볼 '코키아'가 실험실을 몰래 나와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빨갛게 물들이고 있다는 스토리로 코키아를 활용해 붉은 물결의 대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진입로부터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 글로벌페어 등지에 대규모로 전시된 코키아는 절정일 때는 마치 불타는 것 같은 강렬한 붉은 빛을 띄면서 외국에서는 '버닝 부쉬(Burning Bush)'라고도 부릅니다.



② 스릴과 함께 감상하는 '어트랙션 코스'


올해 새롭게 오픈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우거져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스릴 단풍 추천코스입니다.



또한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T 익스프레스'는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하며, 최고 지점인 56미터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명소입니다.


이 외에도 정문에서 곤돌라 '스카이크루즈'에 탑승하면 매직랜드 존까지 약 300미터를 이동하는 동안 18미터 상공에서 탁 트인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곤돌라 캐빈은 사방이 투명한 유리로 제작되어 경치 관람이 용이한데, 손님들은 약 1분∼2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아래로는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등 어트랙션과 어우러진 단풍 나무를, 원경으로는 홈브리지 호스텔 주변 산을 물들인 빨갛고 노란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③ 가족, 연인과 함께 하는 '산책 코스'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 촬영을 하고 싶다면 '산책 코스'를 추천한다. 에버랜드의 단풍 산책 코스로는 750미터의 '퍼레이드 길'과 동물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하늘길'이 손꼽힙니다.



특히 동물원 입구부터 약 200미터로 이어지는 '하늘길'은 길을 따라 단풍을 비롯한 각종 나무들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데다 알락꼬리 원숭이 등 동물들도 볼 수 있어, 에버랜드 직원들 사이에서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주변도 단풍이 수려해 산책하기에 좋다.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이 펼쳐집니다.



④ 달리면서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


시원하게 에버랜드 주변 가을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으로,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에 이르는 총 5킬로미터 구간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도로가 전체적으로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구불구불해 다양한 각도에서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아기치타 다이어리 5편 - 인사이드아웃

'아기치타 삼둥이 다이어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작성한 아기 치타(2015년 6월생)의 성장 일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치타들이 멋진 맹수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삼둥이의 호기심]


세상 모든 게 신기하고 호기심이 마구마구 생겨나는 이 시기. 어떤 놀이를 하면 좋아할까 고민하다가 장난감 공을 하나 마련해서 삼둥이에게 주었다. 


처음에는 "아빠 이게 뭐야" 하는 눈빛을 발사하는 대한, 민국이. 

 

(이거 먹는거임?? 입맛부터 다시는 식탐대마왕 대한님)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보기만 하더니, 공을 슬쩍 밀어본다. 그러다 자유영혼 만세가 큰 공 안쪽에 있는 작은 공을 빼려고 하는지 공을 마구마구 때리기 시작...! "우쒸 왜 안나와?" (성격 나오는 만세 ㅋ)  

 

 

 

 

(음... 움직임이 너무 빨라 사진으로 찍으면 대개 이런 심령모드 ㅠ.ㅠ) 

 

 

그래서 준비했다. 삼둥이들의 공놀이 동영상!^^

 


사실 아기동물과 생활하면서 가장 필요한 것 역시 사진보다는 영상인데, 몸의 움직임을 살필 수 있는 영상이야말로 이 친구들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영상을 '잘' 찍는다는 것 자체가 어려울 뿐 ㅠ 촬영하는 사람의 실력 탓도 물론 있겠지만, 촬영당하는 이 녀석들의 미칠듯한 활동량 역시 영상촬영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다.

 

어쨌든 삼둥이들이 장난감 공을 가지고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물밀듯 밀려온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장난감을 구해봐야지!ㅎㅎ

 

 

[삼둥이의 럭셔리 유모차]


삼둥이가 생활하는 곳(포육실)과 나들이 장소의 거리가 제법 멀다 보니 삼둥이 아빠는 본의아니게 매일같이 체력 훈련을 하게 된다.

 

혼자 있는 것을 너무나도 싫어하는 삼둥이.. 어쩔 수 없이 큰 크기의 이동 박스에 함께 이동해야 했고, 눈 깜짝 할 사이에 늘어나 버린 녀석들의 몸무게 덕분에 매일 땀을 한바가지씩 흘려야만 했다.

#자동_다이어트


이 참에.. 삼둥이 전용 자가용(유모차)을 한대 뽑아야 겠다는 큰 결심을 하고, 인터넷 쇼핑 돌입! 헉... 유모차 세계가 이렇게 광활하고 심오할 줄이야@.@ 각종 스펙을 비교해보며 광클 끝에 이 럭셔리한 아이를 득템했다.

 

 

 

흔들림 없는 편안함과 충격 방지 쿠션...+.+ 이 유모차는 그야말로 삼둥이에게 딱~!

 

전용 운전기사인 사육사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기며 에버랜드 뷰를 감상할 삼둥이들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대한, 민국, 만세! 성격 나오다]


 

삼둥이 중 유일한 여자 민국이.. 민국이는 인공 포유를 시작할 때부터 줄곧 분유를 먹는 속도나, 이유식에 대한 집착, 월등한 몸무게 등 모든 것이 독보적인 존재였다.

 

(신생아 시절, 먹을 것을 좋아하기로 유명했던 민국 공주님) 

 

 

하지만.. 갑자기 대한이와 만세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먹이를 차지하기 위한 강한 집착과 섭취 속도!! 급격히 늘어나는 체중과 근력 등 진정한 남자로서 다시 태어나는 느낌이다.

 

이제 제법 남자 여자 특성도 보이고, 제각각 성격들이 나오는 삼둥이들! 비슷하게 생긴 삼둥이라도 다들 저마다 기질이 신기할만큼 다양하다(이게 삼둥이 키우는 맛?!^^;).

 

 

(우측부터 '대한', '민국', '만세', 일반 손님에게는 Ctrl C+Ctrl V로 보일지라도 아빠 눈엔 다 다르다)

 

 

그 동안 키우며 알게된 삼둥이들의 특징이다. 사회성을 학습하면서 신생아 시절보다 좀더 또렷하게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삼둥이

성별

성격

몸무게

 대한

 - 삼둥이중 서열이 가장 높음

 - 이유식에 가장 욕심이 많음 

 8kg 

 민국

 - 바뀐 환경과 낯선 사람들에 겁이 많음

 - 높은 곳에 잘 올라감

7kg

만세

 - 사육사를 가장 잘 따름

 - 호기심이 강하고 장난기가 많음

 - 장난을 잘 받아줌

8kg

 

새로운 식탐 다크호스로 떠오른 대한이와 소심해도 높은 곳에 잘 올라가는 씩씩한 민국이, 호기심 많은 애교둥이 막내 만세... 성격은 다 다르지만, 내 눈에는 그저 똑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들이다.

 


[그것이 알고 싶었다] 사육사님, 알려주세요~ 


치타는 보통 6주까지 암컷과 수컷의 체중이 비슷해요~ 6주후부터는 수컷과 암컷의 체중이 차이나기 시작 합니다. 물론 수컷의 체중이 좀 더 나가기 시작하죠. 삼둥이의 경우도 신장(몸길이 : 62cm, 꼬리 : 39cm, 체고 : 42cm)은 비슷하지만, 몸무게는 수컷인 대한이과 만세가 암컷인 민국이보다 1kg 정도 더 나갑니다. 성체가 되면 어깨높이 약 75cm, 몸길이 약 1.5m, 꼬리길이 약 0.8m, 몸무게 45~75kg까지 자란답니다.

 

 

 

[분유 안녕~ 물 먹는 삼둥이]

이유식을 먹는 삼둥이지만, 아직은 물먹는 것에 익숙치가 않아서 매일 잠에 들기 전 수분 섭취를 위해 우유를 먹이곤 했다. 그런데 이빨을 사용할 줄 알게 되면서 젖병의 젖꼭지를 자꾸 씹으려 하다보니 먹는 양 보다 흘리는 양이 더 많아졌다는 ㅠ.ㅠ 그래서 이제 우유 젖병과 영원히 이별 하기로 했다~


이유식 그릇과 물 그릇을 같은 것으로 준비했다. 그래야 그릇에 대한 거부감이 없기 때문이다.

 

 

 

물그릇을 보고 이유식으로 알고 거침없이 다가와 입을 댔다 깜짝 놀라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ㅋㅋ 놀란 모습도 잠시.. 호기심을 가지고 천천히 입을 대 보더니 금새 먹기 시작한다. 비록 흘리는 양이 더 많지만 침착하게 새로운 것에 잘 적응하는 삼둥이가 대견스럽다.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자라나고 있는 인기스타 삼둥이들) 

 

 


다음 주에 또 만나요, 제바알~


 




[에버랜드 동물원 이야기] 호랑이야~ 이번 환절기도 건강하게 지내자

호랑이야~ 이번 환절기도 건강하게 지내자 

무지막지하게 더웠던 여름이 어느새 흔적도 없이 물러나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선선보다는 쌀쌀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환절기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동물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환절기 대비를 위해 동물 건강관리를 하는 수의사가 사파리에 있는 호랑이의 환절기 건강관리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자고로 맹수의 용맹함은 건강에서 나오는 법!)


(수의사님, 날도 좋은데 건강검진 좀 잠깐 쉬었다 하시죠. 헤헤)



일교차가 심한 가을의 한가운데에서 동물들 집중 건강관리에 들어간 에버랜드 윤승희 수의사와 임영진 담당사육사와의 간단한 질의응답을 통해 호랑이 건강검진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았습니다.


Q: 수의사님 환절기에 동물을 돌볼 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가요?


  - 절기는 건조한 주위 환경으로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합니다. 호흡기 질환의 발생을 막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발병했을 경우 초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환절기 시에는 동물들의 호흡상태, 호흡 수, 활동 시 어려움을 없는지 콧물은 나지 않는지, 코 주변이 너무 건조하진 않는지 등의 외형을 집중 관찰하고 *동물사가 건조 하지 않도록 일교차가 심해지므로 야간에 온도가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 동물사 : 동물원에서 동물들이 야간에 머무는 그들만의 공간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환절기이기 때문에 동물들의 면역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 떨어지면 질병 발생 우려가 있어 질병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 차원에서 비타민을 비롯해 영양제를 주었습니다.


Q: 약은 어떻게 호랑이에게 주나요? 호랑이가 잘 먹나요?


  - 은 대부분 먹는 사료에 알약 형태 자체로 숨겨서 주거나 갈은 음식을 줄 경우에는 음식을 갈거나 할 때 가루 형태로 함께 섞어서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합니다.

   대부분은 잘 알아차리지 못해 잘 먹는 편입니다. 



(이렇게 평소 좋아하는 닭고기 안에 영양제를 깊게 찔러넣어주는 형태에요)



윤 수의사가 알려준 방법으로 호랑이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닭고기 속에 숨겨서 영양제를 주었습니다.


닭고기의 부드러운 부분을 잘라서, 닭고기의 안쪽 깊숙이 영양제를 넣어 줍니다.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혹시 영양제가 들은 닭고기를 거부 할까 걱정했는데, 호랑이들은 영양제가 숨겨진 닭고기를 잘 먹었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의 대표 동물인 호랑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수의사, 옆에서 늘 보살피는 사육사 덕분에 이번 가을도 호랑이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함~~ 닭고기를 배불리 먹었더니 졸립군!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15.

쇼미더뮤직! 에버랜드 2015 호러클럽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2015 호러클럽" !!  쇼미더머니나 언프리티랩스타와 같은 여러 TV쇼의 인기로 힙합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 것을 입증하듯 작년보다 더욱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요, 뜨거웠던 축제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선 입장권을 예매하셔야 하는데 입장권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하여 사전예약 할 수 있고, 또 당일 오전 11시부터 알파인빌리지 호러바에서 현장구매 하실 수 있어요. 1인당 10,000원이고 1 FREE DRINK 포함이라고 하니 ~ 정말 꿩먹고 알먹고 대박찬스!!

 

 

 

 

  

클럽에 음료가 빠지면 안되겠죠?? 호러바에서 이렇게 주류를 비롯한 음료판매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입장권인 노란팔찌를 차고 입구의 직원에게 보여주면 입장완료.

 

 

정면으로 보이는 오늘의 메인무대를 보니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공연시작 시간은 오후 6시부터이지만 오후 2시부터 입장하실 수 있어요. 입장해서 공연도 안하는데 거기서 뭐하냐 하시는 분들은 걱정 NoNoNo~ 융프라우에는 '좀비 그레이브'가 있다는 사실 !!! 좀비무덤을 아주 멋지게 꾸며 놓은 공간이라 여기서 사진을 찍으니 정말 이색적이더라구요 ^^ 사진 찍으며 구경하느라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 외에도 3D 액션사진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리고 있는데, 저희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정말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았어요.

  

 

 

 

  

날이 저물어 하나 둘 조명이 켜지고 DJ "에이나인"의 흥 돋는 리믹스에 점점 클럽분위기가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관객들이 리듬을 타며 자유롭게 춤추고 즐기는 이때~! 저 멀리서 좀비 무리가 춤을 추며 등장!!
좀비들이 춤을 어찌나 잘 추던지 한동안 넋을 놓고 구경했다지요ㅋ 사람들과 어깨동무도 하고 기차놀이도 하며 진정한 호러클럽으로 변신>.<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2015 호러클럽"의 MC를 맡은 배우 진혁씨가 등장 했어요.

  

 

 

어찌나 말을 재미있게 하시던지 저는 처음에 전문 MC인줄 알았는데 본업은 배우라고 하시더라구요~ 진행을 너무 잘하시고 위트가 넘치셔서 오늘부터 이분 팬 하기로 결심!

  

드디어 오늘 첫번째 가수 "인크레더블"의 등장!! 정말 카리스마 넘치고 멋있었어요~ 특히 유명한 “오빠차”는 정말 최고^^b

 

 

 

 

 

현장감을 맛보시라고 “오빠차” 동영상 투척!



 

인트레더블의 공연이 끝나고 다음 공연을 준비하는 중간 타임에 엠씨분의 비트박스쇼도 있었어요.
“호러클럽”의 엠씨답게 정말 힙합을 사랑하시고 끼가 많으시더라구요~ 비트박스를 너무 잘하셔서 관객분들도 다 놀라고 또 능력자 관객분의 비트박스쇼에 분위기는 한층 달아 올랐습니다.

 



 

비트박스 대결이 끝난 후 오늘의 두번째 가수 "마이크로닷"의 등장~! 뭔가 카리스마 넘칠 것 같은 외모와 다르게 말씀도 예쁘게 하시고, 순둥순둥한 미소와 멘트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셨어요.

 

 

 

 

 

 

 

 

말할 땐 순둥순둥하지만 역시 힙합전사라 노래 할 때 그 무대장악력이란!! 진짜 너무 멋있었어요. 마이크로닷의 공연영상 살짝 맛보기로 올립니다~

 



 

마이크로닷의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가수가 준비되기전 시간에 엠씨분과 마이크로닷의 만담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두분이 처음만난건데도 오래된 친구처럼 죽이 척척 맞는게 관객과 소통하며 꽁냥꽁냥되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셨다는^^

 

 

 

 

  

 

팬서비스도 최고였던 마이크로닷이 떠나고 마지막 가수는 바로 더콰이엇, 빈지노, 도끼의 “일리네어레코즈” 대중적 인지도가 가장 높은 팀 답게 반응이 엄청났죠.

 

 

 

 

 

  

 

연결고리 부를땐 떼창이 ㅋㅋ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한층 더 축제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유명한 힙합뮤지션과 열정적인 관객들과의 만남으로 한층더 즐거웠던 호러클럽~!! TV쇼나 음원으로만 듣던 유명한 힙합곡들을 직접 듣고 따라부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나이제한이 없어 아빠의 무등을 타고 함께 즐기는 어린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그런 밤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뮤지션들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죠. 라인업 사수!!!

 

 

 

 

힙합에 취하고 싶은 분들~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은 분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2015 호러클럽" 강추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14.

가을 에버랜드, "사진찍기 참 좋아요~"

가을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분위기있는 사진찍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였습니다.

여름의 시원했던 물의 축제에서 싹 가을의 옷을 싹 갈아입은 에버랜드.

8월의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을 만들어줍니다.

어디서부터 사진을 찍지, 또 한 번의 새로운 고민을 시작해봅니다.



입구에서부터 할로윈과 만나다. _ 에버랜드 정문길


에버랜드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떠나는 모험의 나라 에버랜드.

레니와 라라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그들이 입는 옷, 들고 있는 도구 등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그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보라색 마법 모자를 쓰고 그들의 손에는 호박 지팡이와 빗자루가 있어요.

무서운 표정의 호박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즐거워하는 그들의 표정만큼 오늘 즐거운 에버랜드 여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뒤로 왔더니 앞에서 보이지 않던 친구들이 보이네요.

뽀~얗게 귀여운 유령 친구들이 반가운 얼굴로 숨어 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겠지요?



할로윈 파티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할로윈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곳곳이 사진 찍는 포토존이 됩니다.

커다란 호박집에 직접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 키보다 더 큰 호박집에서 사진을 찍는 아기가 쑥스러운가 봐요.



글로벌페어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유령


다른 에버랜드 존으로 가기 위해서는 글로벌페어 길을 꼭 지나가야 합니다.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유령이 있어요.

하늘을 바라보면 둥둥 떠다니는 유령 무리들... 무서운가 가만히 봤더니 또 귀여운 면이 있어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어도 귀여울 것 같습니다 :)



밤에 찍으면 유령의 효과가 더 커져요.

그들의 표정도 더 살아있는 것 같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유령 앞에서 다정하게 찰칵




지금은 코키아 페스티벌 시즌!


에버랜드가 코키아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지금은 코키아 페스티벌 시즌!

에버랜드 월드 곳곳에서 쉽게 코키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레나의 실수로 코키아가 빨간색으로 점점 물들어가고 있어요!

초록색의 코키아부터 단풍처럼 빨간 코키아 그리고 빨강으로 변해가는 코키아까지,

코키아의 신비로움을 에버랜드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꽃과 함께 있으니 코키아가 꽤 멋지게 보이는걸요?

보기에 낯설어 보이는 코키아, 하지만 우리는 가까이서 코키아를 만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싸리빗자루의 재료가 바로 이 코키아라는 사실, 참 신기하지요?



휴먼 스카이를 타고 내려오면서도 발아래 보이는 코키아를 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있는 코키아는 아직 푸른색인데, 가까이 있는 코키아는 빨갛게 물들었네요.

휴먼 스카이에서 내려다보게 사진을 찍어도 참 예쁠 것 같아요.


 

눈앞에 보이는 유러피안 어드벤처 지역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그리고 카니발 광장까지,

사진찍기 좋은 장소는 사실 유러피안 어드밴처에 가장 많이 모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발짝 걷기가 무섭게 새로운 포토존을 발견하곤 하지요.

반나절 사진을 찍어도 부족할 유러피안 어드벤처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아요.



호박을 든 귀여운 꼬마 유령도 보이고요,



시무룩해 보이는 친구도 보이네요.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말을 걸어보세요.



다양한 표정의 호박은 포시즌스 가든에서도 인기가 좋은 포토존입니다.



내 마음을 받아줘~ 사랑의 유령도 보이네요.



장미원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LED 장미밭이 아닐까 생각해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어도 인기 만점 매력 '발광' 장미


연인과 다정한 셀카, 본인 만의 인생샷을 만드는데 최적의 장소입니다.



초원의 느낌, 아프리카에 온 듯한 기분입니다.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풀들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이곳은 '동물가족동산'이라는 장소입니다.

주토피아의 가장 앞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포니와 낙타를 탈 수 있는 곳이지요.

약간의 각도(?)를 활용하면 꽤 멋진 사파리 포토존이 될 수 있어요!



마치 밀림에 온 듯한 배경을 만들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 나만의 인생샷을 남겨보아요.


너 언제 아프리카 다녀왔어? 이렇게 말할 정도로 멋진 사진을 기대합니다.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매직랜드로 가는 긴 경사로

꽤 긴 길이기에 무빙웨이도 설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무빙웨이를 타면 자칫 놓칠 수 있는 볼거리들이 많아요.


요런 푯말 같은 것도 볼 수 있어요!



달달한 연인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말풍선에서 사진을 잘 찍으면 정말 말하는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여러 말풍선을 하나씩 찍어놨다가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유러피안 어드벤처에서 T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는 길목에 이런 작은 연못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 전 낙타를 탈 수 있는 공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공간

어떤 각도에서는 휴양림에 온 듯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나 지금 힐링하고 있어~ 에버랜드에서~

친구들에게 자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이번에는 조금 무서운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처에서 만날 수 있는 호러메이즈1과 호러메이즈2

병원을 콘셉트로 한 무시무시한 공간으로 악명 높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도 주변 건물들을 이용해 분위기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호러메이즈2 건물이 생각보다 디테일 있어요.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음산한 분위기의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



밤에는 빨간 불빛을 활용할 수 있어요.


내가 아는 여자친구가 맞니?

더 무서운 사진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놀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에버랜드

가을의 느낌이 물씬나는 할로윈으로 더 분위기있는 사진에 도전해보아요!

추억이 담긴 가을 사진, 에버랜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예요 :)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14.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세요" 에버랜드 동물 친구 만들기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세요" 에버랜드 동물 친구 만들기


가을, 날씨 좋은 요즘 야외활동하기 너무 좋지요~ 아기와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 다녀왔습니다. 특히 동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체험장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동물들을 접할 기회가 더더욱 없어진 요새 아이들에게는 이런 동물체험 프로그램들이 거의 유일한 기회가 아닐까 싶어요.



[ 사랑앵무 먹이주기 ] 




 동물원으로 들어가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BIRD PARADISE에서는 사랑앵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장이 있어요. 





체험비는 단돈 천원~ 천원을 미리 준비해주세요. 아이들이 또 해보고 싶다고 난리네요~ 우리 아기는 날아다니는 새들을 보며 이곳이 어디인가 어리둥절하고 있어요^^




손바닥에 먹이를 올려놓으면 사랑앵무들이 날아와 먹이를 쪼아 먹어요. 손바닥 위에서 껍질을 벗겨가며 먹는 느낌이 아주 신기하고 새롭답니다.




우리 아기는 자기도 먹이 주겠다고 신이 났습니다. 아기 손바닥 위에 먹이를 올려주니 잔뜩 긴장합니다. 겁을 집어먹은 와중에도, "사랑앵무들아 나에게도 와서 먹으렴~~" 다소곳이 손을 편 채 앵무들이 먹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



[ 새들의 비행곡예 감상 ]




독수리, 공작새, 뿔닭 등 다양한 새들의 비행곡예를 감상할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 빠트릴 수 없는 필수 코스죠. 난생처음 판타스틱 윙스를 접하는 우리아기, 두 손을 흔들며 끊임없이 “우와~” “안녕~”을 외칩니다. 이 모습이 너무 귀여운 아빠는 수많은 뿔닭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뒤로하고 딸내미 동영상을 찍고 있네요.ㅋㅋㅋ



[ 동물가족동산 ]




아이들 동물 체험 맞춤공간, PETTING ZOO(동물가족동산)입니다. 앙증맞은 복주머니에 담긴 기니피그 먹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먹이주머니는 유료입니다. 2천원)




기다란 주걱에 먹이를 담고 기니피그에게 먹이를 건넵니다. 아빠랑도~ 엄마랑도~





익숙해지니 혼자 먹이겠다고 합니다. 한 마리에 집중하기도 하고, 여러 마리를 동시에 먹이기도 합니다. 귀여운 고사리 손으로 먹이를 주겠다고 잘 잡고 있더군요.




복슬복슬 양도 만나고, 오리도 만나고 책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제대로 체험 합니다.



먹이주기에 푹 빠진 우리 아기, 입구에 있는 얼룩말 모형에게도 먹이를 주려고 하네요ㅋ 날씨 좋은 가을날 아이와 다채로운 동물체험 참 즐거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13.

에버랜드의 진짜 호러를 즐겨보자, 워킹데드존 파헤치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에버랜드 호러나이트 축제, 

여기저기에서 많은 분들이 소문을 듣고 다녀왔다는 후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아직 못 가본분들을 위해 호러나이트를 간단하게 (?) 맛보기로 소개드려볼까 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워킹데드스퀘어”는 미국 FOX TV의 유명한 좀비드라마 '워킹데드'와 제휴를 해서 맺어진 좀비마을입니다. 


올해로 시즌6을 진행중이라고 하며, 10월 11일부터 티비를 통해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_+

워킹데드존은 이런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약간 무섭고 서늘한 마을을 재현해놓은 것입니다.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었던 저 날에도 왠지 이 곳만은 어둠의 그림자가...




공포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낫을 들고 있는 유령들의 모습이나, 박쥐들의 모습. 묘지의 풍경들을 볼 수 있는데요.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은 꺼름직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무엇인가 쳐다보는 듯한 으스스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안심하세요. 혼자가 아니니까요)




에버랜드하면 떠오르는 대표놀이기구인, 티익스프레스는 이 워킹데드존 안에 같이 위치해 있습니다. 

워킹데드존에 있으니 더욱 더 무서워 느껴지기도 하고 할로윈동안에는 더 더 더 무서운건 제 느낌적인 느낌...이겠죠...?ㅎㅎ


입구와 그 근처의 무서운 장식들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워킹데드존의 재미찾기1.   호러메이즈 & 마담좀비분장살롱과 의상실




국내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극강의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1, 호러메이즈2와 좀비체험의 끝판왕인 분장살롱과 의상실도 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소에 워킹데드 드라마를 비롯해서 좀비영화를 좋아하신다는 분들은, 이 두 시설을 열광적으로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얼하게 무서운 좀비를 만나거나 아니면 좀비가 되어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기 때문이죠.  


(관련 기사보기 : 호러메이즈 체험편 / 마담좀비분장살롱 체험편 )


자세한건 다른 기사를 통해서 더욱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워킹데드존의 재미찾기 2.   좀비들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는 좀비그레이브존




호러메이즈에서 조금만 눈을 옆으로 돌려보면은...  저 멀리 묘지와 관 스러운 모습이 보이는데요. 

좀비들이 어떻게 해서 에버랜드에 이렇게 출몰하는지 알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좀비그레이브존이라고 불리는데요.


이 곳에서는 좀비들의 흔적을 발견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무서운 곳에서는 가장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장소라고 합니다. 특히 가을 날씨에 가장 아름답고 멋진 좀비처럼 (?) 사진을 남겨볼 수 있어서 적극추천하는 포토스팟입니다. (오후 4시이후 해가 지는 시간부터는 더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더라구요.)




크고 작은 다양한 좀비관련 장식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보다보면 이게 진짜인줄 알 정도로 착각하는 고퀄리티의 흔적들이 여기저기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연출로 재미를 만들어 볼 수 도 있습니다. 





혹시나 좀비나 귀신을 닮은 친구를 데려간다면, 더욱 더 놀라게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분장까지 한다면 더 그럴듯한 모습도 만들수 있지요. (위 사진은 제가 같이 간 친구들과 남겨본 사진이에요. 이 곳 저곳에서 무서운 분장과 표정으로 이색 사진을 담는 손님들이 많아 인상적이었습니다.)



#워킹데드존의 재미찾기 3.   워킹데드 속 좀비들을 실제만나보는 시간! 




워킹데드 존 한가운데에는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날이 저물고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면 워킹데드 존의 좀비들이 스멀스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특별한 시간에는 찾아와준 손님들을 위해서 공연을 펼치기도 합니다.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좀비들이 실제로 눈 앞에서 뛰어다니고, 사람들을 덮치기도 하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보고 왔는데요. 더욱 더 무서워진 밤에 보게 되면 ... (상상되니 더 이상 말하지 않을게요)



사진으로나마 살짝 엿본, 에버랜드의 워킹데드존. 사진으로 만나보니 조금은 덜 무섭고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보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방문하면... 그 느낌은 한결 다르니 꼭 한번 체험해보세요 ~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들의 요약본, 에버랜드 할로윈 영상 함께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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