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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197건)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2 두 번째 이야기

[ 블랙의 귀환 ] : 프롤로그 Part 2

이 내용은 2012년 12월에 태어난 예비 안내견, 태극이네 7남매의 성장기를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일주일 동안 잘 지내셨나요? '태극'이에요.


지난 1회에는 저희 7남매의 탄생 소식을 알려 드렸는데 어느덧 한 달 여가 지난 모습으로 인사드리네요. 그 동안 저희는 이렇게 무럭무럭 성장했답니다. 몰라보겠죠? ^-^




오늘은 벌써 2013년 2월 4일. 지금 이 곳은 서울에 있는 어느 자원봉사자 가정입니다. 안내견 자원봉사 프로그램중에는 퍼피워킹(예비안내견을 1년간 맡아주는 사회화 프로그램)만 있는 게 아니고, 저희 같은 어린 친구들을 맡아주는 분들도 있거든요. 


안내견학교에서 태어난 뒤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생후 7주까지 경험 많은 자원봉사자분께서 맡아주기도 한답니다. 


저의 자원봉사자 가족은 아직은 예비 안내견이라고 하기에 부끄러운 저희를 위해 밤낮없이 돌봐주고 

계세요. 갓 태어난 아기들과 다를 바 없이 먹이고, 재우고, 마사지에 용변도 치워주면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에요.


안내견학교 선생님들도 자원봉사자 가정이 없다면 어떻게 안내견으로 키울지 상상이 안간다며 입을 모을 정도로 그 분들은 저희들이 커 나가는 데에 정말 큰 도움을 주고 계시죠.



좋은 분들의 좋은 가정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놀고 먹지만은 않는답니다~ 기본적인 예절 교육도 익히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배변 훈련부터 시작해 환경 적응을 위해 가끔은 차를 타보기도 하고 (물론 멀리는 못가요) 간단한 명령어를 통해 '앉아' 같은 동작도 배우고 있어요. 게다가 크레이트(이동식 집) 안에서 잠드는 법도 익히면서 훗날 안내견으로 성장하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생활법을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토실'이에요>


<난 얼짱각도 '태양' ^^>


<티움이와 태백이의 레슬링 한판! 가만히 있질 못하는 두 녀석 ^^;;>


아직 어린 7남매가 함께 지내다 보니 투닥거릴 일도 많은데요, 그렇다고 사이가 좋지 않은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하루종일 뒹굴고 뛰어 놀며 늠름하게 자라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라 저희끼리 실컷 놀다가도 늘 잠이 부족해서 먹기만 하면 잠이 든답니다.


본격적인 훈련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는 '퍼피워킹' 기간이 곧 다가오는데요, 그 전에 해야할 중요한 일이 하나 더 있답니다. 바로... 사진 촬영!!! 강아지들의 증명 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켓 촬영에 앞서 우리의 일상을 예쁘게 담아주셨어요. 같이 봐주실래요?^^


<입을 아~ 벌린 독특한 사진 포즈~  '토실이'>


<뒹굴뒹굴 오늘의 포토제닉 '토실이'>


<누가 이렇게 곤~히 잠든 걸까요?ㅎㅎ>


<티움이와 토실이... "서로 친한 척 좀 해!">


<티움이 특유의 '먼 산 쳐다보기' 포즈 ^^v >


<카메라를 똘망똘망 쳐다보는 나는 '태극' !>


<어딜가나 졸려요 졸려~ @.@ 저는 '태백'이에요>



<티움-태극-탐라  '블랙' 3형제가 함께>


이제는 퍼피 코트를 차려입고서 떡 하니 카메라에 서서는 개별 촬영을 하게 됩니다. 보기엔 그냥 사진이려니 하시겠지만 제 뒤에 훈련사 누나들이 있다는 사실은 모르셨죠? 혹시나 아직은 어린 저희가 잘 못 될까 걱정되는 맘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희의 촬영을 돕고 있답니다. 


자 그럼, 우리 형제들이 어떻게 변했나 궁금하시죠? 멋지게 퍼피 코트를 걸친 늠름한 우리 7남매 모습입니다. 짜잔~~~



<첫째 '토란'>


<둘째 '태양'>


<셋째 '탐라'>


<넷째 '티움'>


<다섯째 '토실'>


<여섯째 '태극'>


<일곱째 '태백'>





이렇게 촬영한 사진들은 안내견학교에서 관리하면서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보조견 등록신청에도 

이용되고, 훈련일지에도 활용되는 등 다양한 기록에 남게 됩니다. 


이제 곧 퍼피워킹이 시작되는데요, 예비 안내견으로서의 진짜 성장기는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저에게도 어떤 가족이 생길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 


다음 주에 공개해 드릴테니 계속 기대와 응원 부탁드려요, 그럼 다음 주까지 안녕~~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20.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할로윈 스낵열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 에버랜드는 지금 한창 할로윈 축제로 무르익어가는 분위기인데요~ 가을과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군침 도는 맛있는 음식들! 


에버랜드에서도 할로윈 시즌에 발 맞춰 다양한 할로윈 특별메뉴들을 선보였답니다!

입은 물론 눈까지 즐거워지는 할로윈 음식 특집! 함께 맛보시겠어요~? @.@



먼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올라온 할로윈 대표메뉴들이랍니다. 얼핏 보기만해도 정~말 귀엽고 아기자기 개성돋는 식음들이 많은 것 같지 않나요?! ㅎㅎ


"지금, 먹으러 갑니다."



보시다시피 에버랜드 곳곳엔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메뉴들이 즐비하고 있는데요,

그 중 제가 맛 보러 간 곳은 ‘호러 빌리지’ 내에 위치한 식당 ‘알프스 쿠체’ 입니다.



알프스 쿠체가 위치한 장소입니다!! 호러 빌리지 입장하시자마자 바로 우측에 위치한 식당이에요!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선선한 가을날 딱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랍니다.



알프스 쿠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들이에요! 옆에 할로윈 마크가 붙어있는 것들이 할로윈 시즌 한정메뉴입니다.~



자 그럼 이곳에서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메뉴는요~ 바로 ‘미이라 핫도그’입니다!

쫀독쫀독한 도우와 탱글탱글한 소시지의 조화가 일품인 녀석이에요><




이렇게 귀엽고 맛있는 핫도그 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 번 맛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그 맛!

기호 1번! 미이라 핫도그였습니다 ~.~ 

(맛 ★★★★☆) (재미 ★★☆☆☆)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메뉴는요! 에버랜드판 엄마손ㅍㅇ..아니 악마손파이 ‘악마의페스츄리’입니다.



정말 사람 손 크기만한 페스츄리입니다. 손가락에 디테일한 빨간 손톱은 덤! 

손톱에서 딸기잼맛이 날 것 같지만 의외로 특별한 소스가 가미되진 않은 순수 페스츄리맛입니다.



“으악! 손가락이...!!! ㅠㅠ”

손모양이다보니 맛보면서 재미있는 상황연출도 가능하답니다! 후후

(맛 ★★★☆☆) (재미 ★★★★★)



그리고 세번째! 알프스쿠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할로윈 메인 메뉴! ‘호러 핑거소시지피자’입니다~

도톰한 소시지로 손가락 5개가 표현된 부분이 이 피자의 ‘핫’포인트랍니다.



전 개인적으로 토핑중에는 요 스마일포테이토가 맘에 들었어요.  흡사 ‘텔레토비 비스킷’을 연상시키는 귀요미! 맛도 매우 좋았답니다.



호러 핑거소시지 피자는 숟가락으로 푹~ 떠먹는 피자랍니다.

도우 한번 크게 떠서 그 위에 버섯과 갖은 토핑들을 얹어주고 마무리로 손가락소시지를 뽝! 그리고 한입에 넣어주면..!! 그야말로 천상의 맛!! 여러분도 꼭 한번 맛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맛 ★★★★★) (재미 ★★★★☆)



맛있는 음식들에 마실 것도 빠질 수 없죠!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음료 ‘블러드 에이드’입니다.

블러드 에이드는 ‘블루레몬’과 ‘자몽’맛이 있는데요, 보통 자몽맛은 끝 맛이 씁쓸하기로 유명한데, 이 곳 자몽맛은 쓴맛은 있지만 크게 거부감 없는 달달한 쓴맛이라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거기다 살짝살짝 씹히는 자몽건더기(?)맛이 마시는 재미를 더해준답니다..ㅋㅋㅋ

혹여 쓴맛 때문에 자몽맛 선택을 꺼려하시는 분들은 전혀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블러드 에이드의 재미포인트는 흡사 수혈팩을 연상시키는 섬짓한 디자인에 있습니다~ @.@

블러드 에이드를 주문할 때엔 직원분이 살며시 혈액형을 물어보시는데요, 그땐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혈액형을 말씀드리면 요렇게 음료에 주문한 혈액형을 표시해드린답니다. ㅎㅎ


요런 작은 재미를 더하니 너무 귀엽고 참신한 것 같아요!

(맛 블루레몬:★★★☆☆/ 자몽:★★★★☆) (재미 ★★★★☆)


자 이렇게 한번 에버랜드의 다양하고 독특한 할로윈 특선 메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메뉴 외에도 에버랜드 곳곳엔 재미있는 할로윈 식음들이 가득한데요, 오직 할로윈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에버랜드만의 어딘가 으시시~한 할로윈 특선메뉴!



여러분… 이래도 정말 눈으로만 맛 보실 건가요?! 



정(情)이 가득한 원숭이들의 천국, 프랜들리 몽키밸리!!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에버랜드 알림이 블로그 기자단 이로운 입니다.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10월의 에버랜드는 12달 중 에버랜드를 방문하기에 가장 최적의 날씨를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에버랜드 가기에 딱 좋은 날씨처럼 에버랜드를 찾는 많은 손님이 딱 좋아하고 인기가 많은 원숭이 친구들의 천국 프랜들리 몽키밸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에버랜드에 사는 원숭이들을 만나러 갔던 날은 가을볕이 따사로운 10월 초순의 평일이었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에버랜드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많은 분이 찾아주셨습니다.



가을시즌을 맞이해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를 구경하며 원숭이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정문을 기준으로 원숭이들이 있는 프랜들리 몽키밸리는 주토피아에 있습니다. 주토피아는 위의 사진에 있는 스카이 크루즈를 지나기 전 왼쪽으로 돌아내려 가시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정문에서 5분 정도 걸어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몽키밸리는 가을 햇살을 받으며 여유롭게 일상을 보내는 원숭이들의 천국이었습니다. 몽키밸리에서 가장 먼저 만난 원숭이 친구는 오랑우탄이었습니다. 




거대한 몸과 험상궂은 표정으로 처음 오랑우탄을 보는 분들에게는 어쩌면 무서울지도 모르는 오랑우탄. 하지만 오랑우탄은 무서운 표정 뒤에 반전이 있는 원숭이였습니다.


사육사의 말에 정말 귀여운 재롱을 우리는 우리의 오랑우탄! 몽키밸리 입구부터 우리에게 큰 웃음 준 오랑우탄! 덕분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다시 시크한 표정으로 돌아왔군요 ^^





오랑우탄의 재롱을 넋을 놓고 구경하다가 왁자지껄, 우당탕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저를 격하게 반기는 일본원숭이 친구들입니다. 성격이 활달하고 무리를 지어 사는 일본원숭이들은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엔도르핀을 제공하는 원숭이 친구들입니다.



특히나 제가 일본원숭이를 보았던 때에는 훈훈한 광경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일본원숭이가 원래 가족 구성원끼리 집단생활은 하지만 서로가 털갈이해주는 모습이나, 새끼 원숭이를 보듬어 주고 꼭 끌어안고 자는 모습, 그리고 아기 원숭이 옆에 항상 붙어 다니면서 놀아주는 일본원숭이들을 볼 수 있어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몽키밸리에 가서 원숭이들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되어준 원숭이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 친구들은 바로 다람쥐원숭이였습니다.



본래 남아메리카에서 사는 다람쥐원숭이는 냄새, 소리, 시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사소통을한다고 합니다. 특히 다른 의미를 지닌 소리를 내서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기도 하는 똑똑한 친구들입니다. 여느 원숭이들과 마찬가지로 보통 큰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고 있다고 해요.

제가 이런 다람쥐원숭이에게 푹 빠져 버린 이유는요 바로.



요 귀여운 아기 다람쥐원숭이 때문인데요. 아기 다람쥐원숭이는 제가 무섭지도 않은지 아니면 카메라 렌즈가 신기해서 인지 저 주변을 떠날 생각을 안 했는데요. 그래서 저도 계속 이 아기 다람쥐원숭이 친구와 오랜 시간 놀아주었습니다.



요렇게 저랑 메롱 장난을 할 정도로 친해진 아기 다람쥐원숭이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에버랜드에 취재를 갈 일이 있으면 꼭 다시 보리라고 다짐을 해봤습니다.



위의 소개한 원숭이 말고도 몽키밸리에는 맨드릴, 말락 꼬리 여우원숭이, 침팬지, 황금원숭이 등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원숭이 친구들이 살고 있습니다.


제가 만난 원숭이 친구들 모두를 소개해 드리고 싶지만, 제가 다 소개해 버리면 여러분이 에버랜드에 가셔서 직접 만나실 때 그 설렘이 덜하겠죠? 제가 미쳐 말씀드리지 않은 원숭이들도 무척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원숭이들이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에버랜드에 방문하셨을 때 꼭 방문해야 할 필수코스인 몽키밸리!! 프랜들리 몽키밸리에 원숭이 친구들은 365일 언제나 여러분을 반갑게 맞이해 줄 것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20.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 할로윈&호러나이츠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 해피할로윈~”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박경희 입니다.^^

에버랜드의 가을 축제! 할로윈&호러나이트파티 시즌이 한창인 지금!


해피할로윈 축제를 맞이해서 에버랜드가 무슨 옷으로 갈아입었는지 같이 살펴 볼까요?

 


첫번째! 에버랜드에 오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포토존 입니다.

축제가 새로 시작될 때 바뀐 옷을 제일 먼저 볼 수있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할로윈 시즌을 맞이하여 라시언 라이라도 유령 놀이를 하고있네요~!

할로윈&호러나이트를 즐기러 왔다는 인증샷남겨보세요~^^

 


가로등도 새로운 배너로 옷을 갈아입었는데요.

보기만해도 으스스해지는 색감을 주로 사용하여 할로윈시즌을 한껏 알리고 있어요.

 


안녕호박신사들?

보기만 해도 익살스러운 호박들이 우리를 맞이해주고 있어요!

다같이 인사해볼까요?^^

  


우와유령이다!!!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서 글로벌페어에 유령들이 잔뜩 놀러왔어요~^^

바닥에도 숨겨진(?) 유령들이 있으니 꼭 찾아보세요!

 


설마 저것은 눈알!?!

매직트리가 박쥐들과 눈알들로 가득한데요.

할로윈 시즌 답게 익살스런 장신구들이 눈에 띕니다.ㅎㅎ 여기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도 사진 한장 찰칵!

 


할로윈 퍼레이드 펼쳐지는 이곳은 카니발 광장입니다광장도 시즌에 맞게 주황색과 보라색 챙겨 입었는데요이곳을 배경으로 열심히 셔터를 누르다 보면 여러분이 바로 할로윈요정~

 



짜잔~

여기는 포시즌스가든 인데요역시나 할로윈 냄새가 물~그리고 할로윈 하면 빠질 수 없는 호박들로 가득하답니다어맛저기 호박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 좀 보세요정말 앙증맞지 않나요?

 



여기서 잠깐!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무시무시한 해골 조형물들도 있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

 



여기 이 어마무시한 크기의 호박들이 보이시나요?

전국에서 공수된 가장 큰 호박들이랍니다.

제일 큰 호박은 300kg 이라고 하니정말 놀랍죠!?

 


쌀쌀해진다고 집에 박혀 있지말고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에버랜드 할로윈&호러나이트 시즌을 즐겨 보세요!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2 첫 번째 이야기

[ 프롤로그 Part-1] 블랙의 귀환

이 내용은 2012년 12월에 태어난 예비 안내견, 태극이네 7남매의 성장기를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 안내견 연재의 주인공인 '태극'이에요~



오늘부터 저와 함께 '안내견 훈련과정 따라잡기'를 해보려고 해요. 지난 2011년에도 비슷한 내용이 연재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그 때 미처 못했던 이야기들을 듬뿍 담아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름하여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 시즌 2 >"!! 


특히 이번 시즌에는 털 색깔마저 오묘한 '블랙 리트리버' 태극이의 활약도 꼭 지켜봐 주세요. 그럼 본격적인 이야기속으로 들어갑니다~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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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지팡이의 날'에 시작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여러분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10월 15일 오늘은 지난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보호와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선포한 '흰지팡이의 날'입니다. 저도 안내견으로 맹활약하는 '리트리버(Retriever)종이다 보니 시각장애인에 무척 관심도 많고 오늘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의미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때는 2012년 12월 29일, 안내견학교 분만실에서 저를 포함한 7남매가 태어났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름이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그냥 "첫째야~" "둘째야~" 하고 불리다가 이름을 얻게 되었답니다. 


아빠는 '우리'라는 듬직한 종견이고, 엄마는 '헬렌'이에요. 특히 우리 엄마는 특별히 대만에서 한국 안내견 발전을 위해 물건너 날아왔답니다. 그렇게 60여일간의 임신 기간이 지난 후 저희들이 태어났어요.

 

<엄마, 밥주세요 밥~~~!>

<왜 온 세상은 깜깜한 걸까>

<엄마 품이 제일 좋아요 @.@>


까만색 엄마라 좀 낯설죠? 저희도 그랬어요. ^^ 게다가 돔곁에서 함께 돌봐주는 훈련사 누나도 색깔이 검은 저희가 엄마품에 있으면 잘 보이지도 않아 바로 곁에 두고서 찾기도 했답니다. 


간단히 우리 형제 이름을 소개하자면 첫째 '토란'부터 시작해, '태양', '탐라', '티움', '토실', '태극', '태백'이랍니다. 안내견 이름은 같은 자음 돌림자를 쓴다는 거 이젠 아시죠? 저희는 'ㅌ'을 돌림자로 쓰고 있어요. :)


저는 그 중 여섯 째인 '태극'이랍니다. 좀 더 정리해보면 7남매 가운데 검은 리트리버는 '탐라', '티움', '태극' 셋이구요, 형제중 남자는 저랑 태백 둘이에요. 


하나 하나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


<첫째 '토란'^^ 헤헤 안녕하세요, 첫째 토란이에요>


 <둘째 '태양' 깜찍한 '너의 눈코입'♬>


 <셋째 '탐라' 더 자고 싶은데에~>


 <넷째 '티움' 잘 잤으니 기지개를 켜볼까~>


<다섯째 '토실' 포근한 나만의 전용침대♡>


 <여섯째 '태극' 이랍니다^^ 혀까지 쏙 내밀고 코오~>


 <막내 '태백' 자는 모습도 다소곳 하죠? :-) >


까망 친구들끼리 한 컷, 노랑 친구들끼리도 한 컷 사진도 찍었지요~

 


 

오늘은 이렇게 저희 소개와 인사를 드렸어요.

앞으로 이어질 우리 7남매의 무럭무럭 성장기! 기대해시고, 함께 지켜봐주세요~~♡


※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2  연재는 매주 에버랜드 블로그와 삼성화재 블로그를 통해 소개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 오색 빛깔 단풍 나들이♣

에버랜드 본격 단풍 시즌 돌입… 20일∼30일 사이 절정 이를 듯




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로 손 꼽히는 에버랜드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이합니다.


에버랜드의 단풍은 10월20일~30일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은행, △단풍, △느티, △벗,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인데요.


에버랜드 안쪽 뿐만 아니라 마성톨게이트 진입로부터 에버랜드까지 이어지는 '가로수길', 물 위로 비친 붉은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호암호수', 은행나무 군락을 볼 수 있는 '홈브리지 호스텔' 진입로 등 에버랜드 주변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기도 좋습니다.


특히,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감상하는 이색 단풍 체험은 가을 단풍 즐기기의 백미로, 에버랜드는 테마별로 다양한 단풍 추천 코스를 마련해 손님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에버랜드 안팎의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했는데요,


에버랜드가 추천하는 단풍코스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까요?

 


① 어트랙션 타고 온몸으로 느끼는 '스릴 코스'



정문에서 곤돌라 '스카이크루즈'에 탑승하면 매직랜드존까지 약 300미터를 이동하는 동안 18미터 상공에서 탁 트인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곤돌라 캐빈은 사방이 투명한 유리로 제작되어 경치 관람하기 좋은데, 손님들은 약 1분∼2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아래로는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등 어트랙션과 어우러진 단풍나무를, 원경으로는 홈브리지 호스텔 주변 산을 물들인 빨갛고 노란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T 익스프레스'는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하며, 최고 지점인 56M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명소입니다.

 


② 가족, 연인과 함께 하는 '산책 코스'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 촬영을 하고 싶다면 '산책 코스'를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內의 단풍 산책 코스로는 세 곳이 대표적인데, 750m의 퍼레이드 길과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판타스틱 윙즈' 공연장, '몽키밸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하늘길'이 손꼽히는 데요,



특히 동물원 입구부터 '버드 파라다이스'까지 약 200M 이어지는 '하늘길'은 길을 따라 단풍을 비롯한 각종 나무들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데다 오랑우탄, 알락꼬리 원숭이 등 동물들도 볼 수 있어, 에버랜드 직원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힙니다.



드라이브 길, 호암호수, 산책로 등 다양한 단풍 코스 마련


에버랜드 주변도 단풍이 수려해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이 펼쳐지지요. 




또한, 숙박시설인 힐사이드 호스텔 주변으로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은행나무 군락(群落)이 펼쳐져 있는데, 도로 전체가 노란 은행잎으로 덮여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꼽힙니다.



③ 달리면서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


시원하게 에버랜드 주변 가을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으로,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에 이르는 총 5km 구간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도로가 전체적으로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구불구불해 다양한 각도에서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④ 물놀이 즐기며 단풍 감상하는 '캐리비안 베이 코스'


가을 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타 계절에 비해 손님이 적어 여유롭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산을 끼고 있어 이색 단풍놀이에도 제격인데요,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 11월2일까지 27도 이상의 따뜻한 수온이 유지되는 야외 유수풀을 550미터 전 구간 운영하고 있어 따뜻한 물에 둥둥 떠다니며 단풍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슬라이드와 실내 파도풀, 유수풀,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이색 단풍 체험을 즐기고 싶어하는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에버랜드 가을 나들이, 할인받고 오세요


한편,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알뜰하게 가을 단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말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중·고·대학(원)생들은 에버랜드는 최대 40% 할인된 2만7천원, 캐리비안 베이는 약 50% 할인된 1만8천원에 이용 가능하고, 국군/경찰의 날을 기념해 군인, 경찰이라면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에버랜드는 약 40% 할인된 2만8천원, 캐리비안 베이는 40% 할인된 2만1천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학생증 또는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되니 참고해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14.

에버랜드 이솝 식물이야기 정원에 가면...!!

이솝빌리지에는 동물이름이 들어간 식물, 재미있는 사연을 가진 식물

등 재미있는 식물들이 많이 있어요. 


식물탐험대에  오시면 가든스토리텔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솝빌리지 대기장소에 모이면 선생님이 수신기를 나눠줘요. 수신기를 이용해 들으면 선생님의 설명을 더 잘 들을 수 있어요.


바로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이어폰을 끼고 설명에 집중하는 어린이 손님의 모습, 멋지죠?^^





그럼, 이솝빌리지에서 볼 수 있는 10월의 꽃을 알아볼까요


이 꽃은 누구를 닮았나요?



이 꽃은 마치 거북이가 머리를 빼고서 쳐다보는 것 같은 모습이라 '거북머리'라고 불려요. 붉은색, 자주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을 피우며 주로 꽃꽂이나 화단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꽃이에요.



이 꽃은 무엇을 닮았나요?



이 꽃의 이름은 투구꽃 이에요. 


투구꽃 (Monkshood) / 과명 : 미나리아재비과/  개화기 : 9월 


투구꽃은 원래 꽃의 모양이 병사들의 투구와 닮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에요. 서양에서는 수도승의 두건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어요. 강한 독성이 있어서 조선시대에는 사약의 원료로 쓰였으며, 화살촉에 바르는 독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답니다.


다음은 층층이 꽃을 핀 이 꽃은 층꽃나무에요.





층꽃나무 / 영문명 :Common Bluebeard / 과명 : 마편초과 / 개화기 :7-9월


보랏빛의 꽃이 잎의 겨드랑이에 층을 이루면서 핀다 하여 층꽃나무에요. 이름에 ‘나무’가 들어가서 나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다년초로 구분되어 보통 ‘층꽃’이라고 불러요. 

층꽃나무는 비옥한 땅에서는 빨리 성장하고 죽어버리기 때문에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 자라야 여러 해를 살 수 있어요. 전초와 뿌리에 향이 나서 난향초 라고 부르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이 나무는 잎의 모양이 두 가지에요. 




자세히 보시면 하나는 둥근잎, 하나는 뾰족한 잎이에요.


이 나무는 바로 향나무입니다. 


향나무 (Chinese juniper) / 과명 : 측백나무과 / 개화기 : 4월 ~ 5월


향나무는 바늘잎으로 나와 비늘잎으로 변하는 잎을 갖고 있어요.

옛날에 중국에서 수행을 하고 돌아온 보조국사 지눌과 제자 담당국사가 지팡이를 땅에 꽂아 두었는데 지팡이가 자라서 지금의 향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요.



이솝 식물탐험대에서는 이런 체험도 가능해요 @.@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도 할 수 있답니다.

과연 나뭇가지로 비누방울이 불어질까요?



정말 보글보글 방울이 나와요.

나뭇가지에는 물이 이동하는 물관이 있기 때문에 비누방울이 불어지는 원리이지요.

선생님이 주신 나뭇가지는 칡, 쪽동백 입니다.


다음은 어떤 체험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바로 도꼬마리 씨앗입니다. 뾰족뾰족하게 가시가 있어 옷에 잘 붙어요.

씨앗은 여러 방법으로  이동을  해요. 

바람에 날려가거나, 개미가 옮겨주기도 하고, 도꼬마리는 동물의 털에 붙어서 이동을 한답니다.


바로 이런 도꼬마리 씨앗의 특성을 이용해 다트던지기 게임도 즐길 수 있네요^^



"명. 중!!!"


단순히 식물을 공부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하면서 자연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솝빌리지 식물이야기 정원으로의 특별한 여행, 어떠신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13.

Trick or Treat?!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를 만나보자

안녕하세요^^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금윤혜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살았던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시원한 혹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왔어요! 가을과 함께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답니다!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는 11월 2일까지!]


이번 에버랜드 할로윈은 ‘Real Horror & the dark side of Everland’으로 정말 제대로 공포스러운 좀비 컨셉이랍니다! 호러메이즈, 좀비스퀘어, 좀비 T라이드와 호러사파리 등으로 제대로 오싹한 할로윈을 에버랜드에 즐기실 수 있으세요!


하지만, 


 

할로윈 축제의 또 다른 분위기!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귀엽고 아기자기한 꼬마유령 캐스퍼와 함께하는 할로윈 축제를 소개해드릴게요!. 

(꼭 카메라를 챙겨주는 센스♡)


할로윈 축제 인증샷은 입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꼬마 유령들이 만나니 정말 할로윈 시즌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신나는 발걸음으로 가을을 만끽하면서 걸어 내려오다 보면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 라시언과 라이라가 마법사 망토를 입고 마법의 약을 만들고 있는 포토스팟이 있답니다^^



이곳은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정말 좋아요!! 귀여운 어린친구들에게 이쁜 사진 꼭 찍어주세요^^

 

여러분께 더 이쁜 포토 스팟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에버랜드의 축제 메인 풍경을 자랑하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달려갔답니다^^ 역시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잘 나타내주는 볼거리들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할로윈하면 빠질 수 없는 호박!!

   



특히 에버랜드 포시즌 가든에는 잭오랜턴 조형물들과 함께 300kg 국내 초대형 호박과 허수아비 호박,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1천여개의 다양한 호박들이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답니다. 


호박 귀신속에서 사진찍는거 잊지마세요! 포시즌 가든 최고의 인기 포토 스팟이랍니다^^ (줄 한참 섰어요 ;;)



포시즌스 가든 속의 또 하나의 ‘시크릿 가든’ 

   




포시즌스 가든과는 다른 비밀을 가지고 있어서 시크릿 가든일까요?^^ 포시즌스 가든에 호박과 꼬마 유령 캐스터와 친구들이 있다면, 시크릿 가든에는 으스스한 해골 귀신들이 있답니다.


해골 귀신들이 밤만 되면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비밀을 간직한 듯한 시크릿 가든에서도 해골 귀신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찍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이 되었어요..



더욱 더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의 밤




할로윈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야경은 그 어느 곳의 할로윈 축제보다 최고라고 말할 수 있어요! 


달빛 아래에 시크릿 가든 해골 귀신들,불 밝혀진 잭오랜턴과 에버랜드 곳곳의 모든 붉은 조명들이 에버랜드를 음산한 분위기로 연출해주고 있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서 야경을 둘러보니 오늘도 역시나 집에 가는 시간이 아쉬웠어요.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에 아이들과 함께 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로 놀러가는 건 어떨까요?! 귀여운 할로윈 축제와 더불어 제대로 음산한, 공포스러운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의 모습도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7.

□, ☆, ♡... 갖가지 모양의 에버랜드 식물이야기^^

에버랜드 이솝빌리지에도 가을이 찾아왔네요~

그런데, 이솝 식물이야기 정원의 식물들이 저마다의 재미있는 도형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솝빌리지에 있는 식물에서 다양한 모양을 찾아볼까요?


○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거의 대부분의 줄기의 모양은 동그라미 형태를 띄고 있죠. 그렇지 않은 식물도 있냐고요? 


지금 보여드릴게요^^



□ '네모' 식물을 찾아라!


배초향 (Korean Mint) 과명 꿀풀과 개화기 : 7~9




네모나게 각진 줄기의 단면이 보이시나요?


줄기가 네모모양인 배초향 이에요

배초향은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진한 우리나라 토종 허브로 마을 주변이나 숲에 잘 자라 옛날부터 음식에 많이 넣어 먹었어요



방아잎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특히 매운탕이나 생선회에 함께 곁들이면 비린내를 없애 주고 봄철엔 어린 순을 데쳐 먹기도 한답니다


꽃 속에 꿀이 많이 들어 있어 늦여름부터 가을 내내 곤충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밀원식물 중 하나이지요.



♡ '하트' 모양의 식물이 있다?!


무늬어성초 (Heartleaf Houttuynia) / 과명 : 삼백초과 / 개화기 : 5~6



잎에 무늬가 들어가고 잎을 비비면 생선 비린내가 나서 무늬어성초라고 해요.


잎이 메밀을 닮고 약효가 좋아서 약모밀이라고도 불려요해독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 모기에 물렸을 때 잎의 생즙을 바르면 좋답니다원자폭탄이 투하된 히로시마에서도 살아남은 놀라운 식물이에요흰색 꽃으로 보이는 것은 꽃이 아니라 꽃받침이지요.^^



☆ '별' 모양의 '스타' 식물!


낙지다리 (Penthorum chinens) / 과명 : 범의귀과 / 개화기 : 7~8




꽃 줄기에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이 낙지의 다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재미있는 이름이에요. 


낙지처럼 연못이나 도랑과 같은 물가를 좋아해요. 열매는 진한 초록색에서 붉은 갈색으로 변하며, 낙지의 빨판 같은 모양으로 다닥다닥 매달려 있답니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서 우리 모두의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기도 해요. 



△ '세모' 모양의 독특한 녀석들


두메부추(Aging Onion ) / 과명 : 백합과 / 개화시기 : 8~9



세모모양의 꽃봉오리를 갖는 이 꽃은 두메부추에요.

울릉도 같은 두메 산골에서 잘 자라는 약초로 일반 부추보다 잎이 두터워요.


매운 맛이 강하고 위와 장에 좋아 식용으로 쓰이는 식물이에요.


오늘은 독특한 형태로 생긴 식물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솝빌리지로 오셔서 다양한 모양의 식물을 만나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6.

해피할로윈파티 퍼레이드 손님참여 이벤트★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2기 김미희 기자입니다.

요즘 에버랜드에서는 할로윈 유령들의 귀엽고 신나는 행진! 톡톡튀는 해피할로윈 퍼레이드가 인기인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해피할로윈 퍼레이드는 우리아이들도 직접 참여해서 즐길수 있다고 해서...저도 직접 아이와 함께 참여해보았답니다~

 



 

해피할로윈파티 퍼레이드 손님참여 이벤트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한데요~

 

http://www.everland.com

 

7세에서 11세에 해당하는 어린이들이라면..누구나 참여가능하답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경쟁률이 이미 어마어마하다는 후문... @.@)

 

  

그리고 해피할로윈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30분전... 장미원 철문에 집결~~


아이의 나이를 확인하고,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바로 여기!! 퍼레이드 탑승손님 대기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캐스터분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신답니다~~

 


또한 해피 할로윈파티 참여손님은..에버랜드측의 배려로..

광장 퍼레이드를 볼때 앞자리에서 볼수 있는 행운도 있으니..참고하시구요~

 


드뎌...해피할로윈 퍼레이드를 즐기러 갈시간~~~

장미원 철문 안으로 들어가니..

안쪽에도 아주..넓은 길들이 나있더라구요~~ 신기방기!!


넓은 길을 따라 이동후...아이는 바로 해피할로윈 퍼레이드를 즐길 준비를 했답니다~~

 


그중..할로윈 분장은 필수!

 


얼굴에 귀여운 호박도 그리구요~

 


분장후...의상도 입어야겠죠? 의상도 장착 완료!! 뭔가 그럴싸 해졌는데요?ㅎㅎㅎ

 


이제는 정말 할로윈을 즐길시간~~~~

해피 해피 할로윈~~~

 


드뎌 해피할로윈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하나둘 공연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호박 마차도 지나가구요~

 


그리고...뒤이어 나타난 우리의 주인공들~~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아이들은 퍼레이드 연기자들과..도보퍼레이드를 펼친답니다~

 


중간중간 연기자들과 함께 춤도 추고요~

 


귀신도 직접 가까이에서 보고요~~

(근데..너 정말 무섭다..ㅠㅠ)

 


약 1.8km를 참여하게 되는데..조금씩 음악을 즐기고, 할로윈을 즐기면...

퍼레이드는 어느새 금방 끝이나버리네요!

 


아쉽지만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는 여기까지~

 


마지막으로 광장에 모여...광장퍼레이드를 즐겼어요♬



다양한 유령들, 귀신들, 캐릭터들과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즐겁고 잊지못할 해피할로윈~~

에버랜드에서 여러분도 직접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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