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강현주, 이연희입니다. 지금 에버랜드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한창인데요. 여러분은 할로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세요?
최근 에버랜드 SNS에서 진행한 깜짝 퀴즈에서 국민MC 유재석 씨는 방금 체험하고 왔다면서 '호러메이즈'를 꼽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댓글에 '호러메이즈', '호박', '에버랜드', '사탕' 등등을 언급해주셨지요~
그 중에서도 괴상한 모습으로 조각되어 빛을 내는 호박이 왜!!! 할로윈만 되면!!!!! 나타나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 대답은 할로윈 가든을 구경하며 차차 설명해드릴게요. 자, 그럼 할로윈 가든으로 떠나 볼까요~?
한 눈에 보이는 이 한가로운 풍경은 바로 포시즌스 가든인데요. 에버랜드의 축제마다 변화하는 포시즌스 가든이 이번엔 할로윈 가든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하지만 멀리서 보니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내려가서 찬찬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내려와서 조금 걷다보면 바로 이 호박더미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호박 하나하나에 정성껏 그려진 그림들이 자세히 보면 좀 무시무시하기도 한데요.....
조금만 더 걷다보면 이렇게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호박들도 발견할 수 있어요.
좀 더 요상한 모습을 한 호박의 그림들.. 계속 보니 재미나기도 하고 이 많은 그림을 누가 그렸을지 궁금해지기도 하더라고요.
포시즌스 가든 한가운데 있는 분수대의 건너편에도 호박들이 가득! 저 쪽에 사람들이 더 많은 걸 보니 뭔가 재미난 것이 있나 본데요!? 얼른 반대편으로도 이동을 해 봅니다.
유령들과 함께 대형호박과 호박무덤이 함께 하고 있네요.
그리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이렇게 만들어져 있으니 할로윈 가든에서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호박마차 타고 할로윈 축제를 즐기러 가는 공주님 컨셉은 어떨까요?
그리고 한 쪽 편엔 해골들과 무덤이 가득... 붉은 색과 검은 색이 어우러져 으시으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긴 하지만 낮에 보니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저희 기자들은 해가 지기를 기다린 후 할로윈 가든을 제대로 즐겨 보기 위해 다시 갔습니다!
낮엔 밝아서 아무렇지 않던 해골들이 밤이 되어 어둠에 조명을 받으니... 좀 으스스해지는 것도 같고, 아까 봤던 그 해골들이 맞는 건지... (무덤 속에서 방금 나온 것은 아닌지;;;)
무덤가로 꾸며진 부분은 진짜 공동묘지 속을 걷는 기분이라 으스스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찍고 후다닥 나오다가
‘어머나, 깜짝이야!’ 해골 부자가 빛을 받으며 저희 기자단을 깜짝 놀라게 했네요^^;;
밤이 되니 대형 호박 속에서 불빛이 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속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는 호박등을 바로 잭 오 랜턴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잭 오 랜턴은 어떻게 생겨나게 된 걸까요?
왜 빛을 내나 했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다며...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전설일 뿐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안 되겠죠?^^
할로윈 데이가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잭 오 랜턴. 에버랜드 할로윈 가든에서도 밝게 빛을 밝히며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한창임을 알려 주고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에버랜드에 방문하셔서 낮과 밤이 되어 달라지는 할로윈 가든의 모습도 즐기시고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잭 오 랜턴도 함께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을 두고 왔을 때 어떻게 하지?! (3) | 2013.10.01 |
|---|---|
| 영혼들의 음산한 파티, 블러드스퀘어 (4) | 2013.09.27 |
| 할로윈 패션의 모든 것! 이것이 바로 스타~일~! (5) | 2013.09.25 |
신나는 해피 할로윈 파티가 한창인 에버랜드! 파크 곳곳에서는 할로윈의 상징인 ‘잭 오 랜턴’, 귀여운 유령들과 함께 할로윈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는데요~!
하지만 해 질 무렵,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음산하고 소름 끼치는 영혼들이 에버랜드의 호러빌리지로 모여든다는 소식을 입수한 위드에버랜드 강현주, 이연희 기자가 용기를 내어…! 호러빌리지 안으로 잠입 취재(?)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고… 쉿! 조심조심 따라오세요! ~_~
으스스한 분위기의 호러 빌리지 입구. 가로등에 매달린 해골이 등골을 더욱 서늘하게 만드는데요~!
"아우우우우~~" 갑자기 어디선가 늑대 울음소리와 함께 음산한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을 따라 허겁지겁 달려가보니… 호러빌리지 한 켠에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하나 둘씩 모여드는 영혼들! 음악 소리에 이끌려 찾아온 사람들을 하나 하나 날카롭게 주시하기 시작합니다. 그 눈빛에 괜히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는데요…!
음악에 맞추어 한 바탕 자신들만의 파티를 벌인 영혼들! 그러다 이내 제각각 호러빌리지의 곳곳으로 바람 같이 사라졌습니다. 이들은 어쩌다 호러빌리지를 정처 없이 떠돌게 된 것일까요? 이 와중에 호기심이 생긴 저희 기자단…! 무섭긴 하지만… 궁금증을 풀기 위하여 귀신들을 직접 쫓아가 인터뷰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으로 만난 영혼은… 강한 색채의 부채와 모자가 돋보이는 무당이었습니다. 창백한 얼굴색과 새빨간 입술은 덤?!
기자단 – “보통 무당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귀신이나 유령을 내쫓는다고 알고 있는데, 무당님께서는 왜 여기 계신 건가요?!!”
무당 - ……
무당님은 역정 가득한 표정으로 부채를 펼치더니 방울 소리와 함께 급히 사라졌습니다. 첫번째 영혼과의 인터뷰 실패!^^;
다음에 마주친 영혼은… 금방이라도 독사과를 내밀 것만 같은 마녀였는데요! 마녀의 상징(?)인 매부리코가 유난히 빛나고 있었어요. 이번에는 이 마녀에게 인터뷰를 시도해 봅니다.
기자단 – 마녀님은 지금쯤이면 각종 마법약들을 만들고 계셔야 할텐데 왜 여기까지 오셨죠?
헐;; 마녀님도 저희를 매섭게 째려보고 나서는 다른 곳으로 유유히 사라졌어요 ㅠㅠ 이번에도 인터뷰는 실패…!
다음 영혼은… 그래도 뭔가 친절하게 대답해 줄 것만 같았던 저승사자! 옆으로 살금살금 다가가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기자단 – 저승사자님은 죽은 이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일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여기서 돌아다니고 계신거죠? 죽은 이들을 기다리고 계신 건가요?!
하 역시나… 대답은 하지 않으시고 사람들을 노려보고만 계시네요 ㅠㅠㅠㅠ 아무래도 인터뷰를 하기에는 무리인 듯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인터뷰 대신… 그들의 모습을 관찰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 만난 영혼은 백작…! 어머, 이분은 곱게(?) 영혼이 되지 못하셨나 봅니다… 입가에 잔혹한 흔적이… ㅠㅠ 눈에서는 피가 흐른 자국이 선명하네요…!
어이쿠 깜짝이야, 방심하는 틈을 타 카메라로 진격(?)하신 백작님…! 덕분에 너무 놀라서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줄 알았답니다 ㅠㅠ
어머, 꼬리가 아홉 달린 여우, 구미호! 어딜 급히 가길래 저렇게 눈치를 보고 있을까요…? 이미 누군가의 간을 파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일까요?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ㅎㅎ
“일루와, 일루와! 살려는 드릴게~~” 앗, 드라큘라 백작! 마치 제 피를 빨아먹으려는 듯한 강렬한 인상으로 저를 쳐다보면서 다가오고 있었어요…! 저도 모르게 "제 피는 빨지 말아주세요ㅠㅠ" 라면서 빌고 있었다는…
다음으로 만난 영혼은 해골 기사…! 옷은 이미 피범벅이 되어 있는데… 대체 무슨 일을 겪었던 것일까요?
여기는 무덤에서 방금 뛰쳐나온 듯한 미이라. 머리 한쪽이 무거운지… 고개를 꺾고 다니시더라구요… 등골이 오싹!
다음에 마주친 영혼은… 귀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 귀신!! 머리를 풀어헤친 채 하얀 소복을 차려 입은… 한이 굉장히 많아 보이는 처녀귀신이었는데요! 음산한 조명 아래에 서 있는 처녀귀신은 내가 진짜 귀신을 보고 있는 것인가 착각할 정도…!
처녀귀신을 만나고 나서 뒤를 돌아보려던 찰나… 저희를 화들짝 놀래키는 영혼이 있었으니… 바로 해적! 도끼를 들고서 바로 절 내려치려는 것처럼 다가오는 바람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이곳 블러드스퀘어에서는 한 순간도 방심하면 안 된다는 것을 철저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만나 볼 영혼은 바로… 백작 부인! 언뜻 봐서는 고고해 보이는 백작 부인이었지만…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면… 목에 잔혹한 흔적이… 도대체 백작과 백작부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렇게 블러드스퀘어에서는 한 많은 영혼들이 등장하여 음산한 할로윈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데요,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오싹하지 않으신가요? 실제로 현장에서는 각종 영혼들을 마주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블러드스퀘어를 가득 메우고 있답니다…! 호러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이라면 이번 시즌에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가 될 것입니다 ^^
그리고… 지금 당신의 뒤를 돌아보세요. 어떤 한 맺힌 영혼이 당신을 주시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 할로윈가든에 가득한 호박, 넌 어디서 왔니? (12) | 2013.09.30 |
|---|---|
| 할로윈 패션의 모든 것! 이것이 바로 스타~일~! (5) | 2013.09.25 |
| 호러 지수로 살펴본,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2) | 2013.09.25 |
'할로윈 & 호러나이트'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28일, 유명 DJ 및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클럽 파티 '호러 클럽 페스트(Horror Club Fest)'를 선보입니다. '호러 클럽 페스트'는 에버랜드가 올 여름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한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에 이어 선보이는 클럽 파티 이벤트로, 젊은 층이 열광하는 클럽 문화를 테마파크에 접목시켜 할로윈 축제를 보다 색다르게 즐기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호러 클럽 페스트'에는 구준엽, 스컬&하하 등 유명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소울다이브, 배치기, 산이, 스윙스 등 최근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거대한 해골 모양의 특설 무대에서는 레이저, 조명, 파이어(fire) 등 특수 효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클럽 파티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킵니다.
이 외에도 '호러 클럽 페스트' 공연 중간에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좀비, 귀신들이 깜짝 출몰해 관객들을 놀래키는 '호러 타임 어택'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해골 쉐프, 흡혈 간호사 등의 복장을 한 직원들이 눈알에이드, 블러드에이드, 미이라핫도그 등 기괴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할로윈 축제의 오싹함을 더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는 호러 코스튬 카페가 열려 전문 분장사의 도움을 받아 이용객들이 무료로 할로윈 메이크업을 체험해보며 축제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호러 클럽 페스트'는 에버랜드 호러 빌리지 內 공연장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15세 이상의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친구,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할로윈 축제의 밤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에버랜드, 경찰의 날(10.21) 앞두고 10월 특별 할인 (0) | 2013.10.14 |
|---|---|
| 에버랜드, 추석 맞아 '한가위 민속 한마당' 열어 (2) | 2013.09.11 |
| 에버랜드 기린 '장순이', 세계 다산 여왕 등극 (23) | 2013.09.09 |
기나긴 여름은 지나가고, 하늘은 높아지고 날씨는 선선해진 9월. 에버랜드는 주황빛 물결로 새 단장을 했습니다. 왜 주황빛일까요? 바로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을 맞이하여 에버랜드 곳곳에 축제를 상징하는 호박 괴물(?)들이 서 있기 때문이죠.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이지은, 남수진도 할로윈을 즐기러 에버랜드로 떠났습니다!
여름을 수놓았던 푸른빛 물고기들은 사라지고 어느새 눈알 열매(?)들이 가득한 매직트리가 위엄을 뽐내며 서 있습니다! 이 할로윈 매직트리는 밤이 되면 무시무시한 박쥐들이 깨어난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전체는 할로윈을 맞이하여 새 단장을 했지만, 저는 봄∙여름∙가을∙겨울 늘 캐주얼 차림으로 방문을 하고 있네요…. 뭐 새로운 게 없을까? 할로윈 분위기를 흠뻑 즐기기 위해서 뭐 더 필요한 것은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할로윈 패션 스타일! 내가 바로 스~똬~~~일~!!!
정문에 들어서서 가장 처음 만나는 ‘글로벌 페어’에는 가장 큰 캐릭터 종합매장인 <그랜드 엠포리엄>이 있습니다. 역시 여자는 옷을 사러 갈 때 가장 발걸음이 빠른가요? 정문에서부터 한걸음에 이곳까지 달려왔습니다!
<그랜드 엠포리엄> 내부도 할로윈을 맞이해서 으스스하게 단장을 했습니다. 저 구석 어디엔가 귀신이 나올 것만 같은…. 천장 위에 있는 거미가 살아서 내려올 것만 같은…. 분위기입니다. 저도 조심스레 할로윈 패션 아이템을 고르기 위해 상품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곳 저곳에 다양한 할로윈 패션 아이템들이 놓여 있습니다. 해골 망토와 해골 모자에 이어, 해골 양말까지…! 한 쪽에는 망치, 철퇴 등 무시무시한 도구들도 있습니다. 도끼라고 해서 ‘날카롭진 않을까,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은 금물! 안전을 고려해 말랑말랑한 소재로 만들어졌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내부 구경은 뒤로하고, 아이템을 골라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마녀 같을까, 더 무서워 보일까’ 사뭇 진지하게! 여러분들께 보다 확실한 할로윈 패션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백화점에서 제 옷을 살 때보다 더 진지하게! 골랐습니다.
저기 보라빛 모자와 망토가 놓여있네요. 오묘한 빛에 이끌려 제일 먼저 입어보았습니다. 망토 뒤 날개와 턱시도 리본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오묘한 빛이 감도는 보라색 마녀로 변신! 망토와 모자만으로도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뽐낼 수 있습니다. 보라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다음은 할로윈 대표 색인 ‘주황색’이 가득한 코너입니다. 귀여운 호박 머리띠로 시작해 호박 양말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황빛 호박 귀신으로 변신할 수 있겠죠?!
“하하하하하하!(표독스럽게) 어디 나를 따라잡아 보시지! 내가 제일 무서울걸?!”
할로윈 축제의 퍼레이드에서 검은 마녀가 매력(마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질 수 없다~!!! 마녀를 따라잡기 위해 이번에는 조금 다크하게(?) 변신해 보았습니다. 할로윈을 기념해 박쥐 머리띠와 선글라스, 철퇴 팔찌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마녀 따라잡기’를 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아닐까요?
“철퇴는 들어줘야 패션의 완성~♫ 도끼는 쥐어야 패션의 완성~♫”
유아용 옷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으스스한 발톱이 달린 마녀 모자와 해골 몸뚱이로 변신할 수도 있습니다. 해골이 너무 징그럽다면 빨간 드라큘라 망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변신하고 호러빌리지로 가서 유령들과 한 판 대결해 보는 건 어떨까요?
매직트리에 달려있는 눈알 열매(?)를 따 집으로 가져가고 싶으시다면…….?
이렇게 집으로 가져 가실 수 있습니다. 파란 눈알도 있고, 초록색 눈알도 있으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ㅎㅎ (어디다 쓸지는 알아서..)
“할로윈 용품들이 너무 징그럽고 아이들이 무서워할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귀여운 공주님들에게 어울리는 분홍색 망토와 토끼 머리띠, 토끼 인형 등이 있습니다. 할로윈 패션이라고 무조건 귀신처럼 무섭게 꾸며야 하는 것은 아니니깐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이 제안해 드리는 2013 F/W 할로윈 패션 스타일! 이제 할로윈 스타일로 변신했으니 본격적으로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를 즐기러 떠나볼까요?! 출발~!!!
| 영혼들의 음산한 파티, 블러드스퀘어 (4) | 2013.09.27 |
|---|---|
| 호러 지수로 살펴본,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2) | 2013.09.25 |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코끼리와 사육사를 만나다 (4) | 2013.09.24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오미경, 김민아입니다. 9월부터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에버랜드는 해가 갈수록 더욱 무서운 호러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올해는 극강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끼약!!!!무섭쟈나!!! 호러 축제니까 무서운 것만 있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러나 에버랜드는 호러의 맛(?)만 살짝 볼 수 있는 곳도 있다는 점~
그래서, 김기자와 오기자가 에버랜드의 곳곳을 호러 지수로 매겨보았습니다. 호러지수로 본 할로윈&호러나이트!
먼저 호러 지수가 제일 낮은 곳은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에 할로윈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별 3개 중에 별 1개! 가족들과 웃으면서 구경할 수 있는 할로윈 가든은 가을국화와 할로윈 조형물들로 옷을 싹 갈아입었어요!
"아..아니!!" 무섭기보다는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호박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요. 어떤 표정의 호박이 있는지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아무리 덜 무서운 곳이라고 해도 호러분위기는 어느 정도 나야겠죠? 호박을 보고 옆길로 가면 으스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진짜 같아!”라고 느낄 정도로 실감나게 조성되어 있어요. 빨간 꽃들은 마치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 같고, 해골들은 금방이라도 관 뚜껑을 뻥 차고 일어나서 손을 내밀 것 같아요.
가족과 호러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니만큼 공연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할로윈 가든에서는 지금 '할로윈 호박 대소동'이란 라이브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어요! 마법사 모모와 마녀 도도가 함께하는 최고의 호박을 뽑는 콘테스트에요. 어깨가 들썩들썩!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감상해보세요~ 공연시간은 12:30, 14:10, 15:50, 17:40이에요! 공연시간 10분전에만 가면 앞자리에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약간은 무섭게 생겼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사진도 찍어보세요~ 멀뚱멀뚱 서있지 마시고! 언제든 귀여운 포즈를 취해준답니다~!
다음은 별 2개짜리~! 호러지수 한 단계 UP! 밤이 되면 오싹~해지는 곳인 글로벌페어입니다! 어둠이 깔리니 으스스한 분위기가 나지 않나요? 낮에는 귀여운 호박이었는데 밤이 되니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그리고 저~뒤에 홀로그램 공연장 위쪽 벽면에 보면 레이저로 쏜 호박이 있는데요! 직접 보시면 더욱 신기할 거에요!
지난번까지는 예쁜 꽃들로 장식이 되어있던 나무였는데 지금은 박쥐들의 쉼터가 되어버린 할로윈 매직트리! 밤이 되면 박쥐들이 깨어나요!!!
아래서 위를 올려다보면 빨간 눈알의 박쥐들이 쳐다보고 있어요.
무서운 나무 위와는 반대로 아래에는 깜찍한 캐릭터들이 있어요. 이곳에서 사진 꼭! 찍어 보세요!
여기까지는 우리 모두, 가족 모두, 남녀노소 모두~ 해피하게 즐길 수 있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였습니다! 이제는 호러지수가 제일 높은 곳인 호러빌리지로 이동하겠습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쳐 존에서도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가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기간에는 호러 빌리지로 바뀌어 있어요! 지도를 보시면~ 어딘지 아시겠죠? 호러빌리지는 입구부터 으시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요.
들어서면 건물들이 다 이렇게 바뀌어 있었어요. 천막은 찢어지고, 해골들이 있고 피 범벅된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호러빌리지 안 블러드 스퀘어에 귀신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해요. 세계각국의 귀신들이 모여서 음산한 공연을 펼치는데요!!! 귀신들이... 갑자기 다가옵니다...(소곤)사람들이 놀라서 도망간 건 비밀, 저희도 도망갔다는 건 안 비밀... 카메라 던질 뻔했어요. 이곳은 강한 심장을 가진 분이 아니면 절대 못 들어갈 것 같아요. 노약자나 임산부는 주의하시는게 좋겠어요~
이 외에도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광장에서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 ‘해피할로윈 파티’, ‘유령한테 지지마’ 공연을 진행하니 공연시간을 확인하시고 꼭! 관람하세요~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니 호러 마니아들은 더 환호할 올해 할로윈&호러나이트축제! 그러나 덜 무섭게 조성해 놓은 곳도 있어서 저처럼 무서운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호러 분위기를 가볍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매겨놓은 호러지수, 공감 하시나요~? 여러분도 1년에 한 번 열리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기간동안 에버랜드에서 씬나는 호러를 즐겨보세요!
| 할로윈 패션의 모든 것! 이것이 바로 스타~일~! (5) | 2013.09.25 |
|---|---|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코끼리와 사육사를 만나다 (4) | 2013.09.24 |
| 이런 스낵 본 적 있니? 호러 컨셉 스낵 총출동!! (2) | 2013.09.24 |
코끼리가 말을 한다? 우리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에버랜드의 스타 동물 코식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코끼리, 코식이와 사육사를 만났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고 할 정도로 수많은 언론 매체에서 화제가 되었을 뿐 아니라 2012년 11월에는 세계 Top10 학술지인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기재가 될 정도로 글로벌 인기스타인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코식이는 로스트 밸리에 사는 올해로 스물 세 살이 된 아시아계 코끼리다. 그 동안의 코식이에 관한 모든 이야기들을 오늘 한데 묶어 제대로 풀어보자!
그럼 지금부터 코식이와 코식이 아빠 ‘김종갑 사육사’를 만나러 함께 출발~!
#.로스트밸리 후문
인터뷰 시간인 오후 2시가 조금 못됐을 무렵, 벌써 인터뷰 장소에 도착한 ‘김종갑’사육사를 만날 수 있었다. 신문과 방송 등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된 적이 있어 이미 스타인 사육사를 내가 더 빨리 알아 볼 수 있었다. “어이구, 스타님. 만나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라는 인사가 저절로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다.
“다양한 언론매체 너머로 사육사님을 뵀었어요. 인터뷰를 정말 많이 하셔서 오히려 사육사님께 제가 오늘 더 배워갈 것이 많을 듯 합니다." ^v^ 이렇게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으며 코식이를 만나러 갔다.
두둥! 드디어 코식이 등장!
“...?!! 너가...코..코식이...?! 어마...어마어마하다...”
TV로만 보던 코식이를 직접 눈앞에서 만난 시간이었다. 실제로 코끼리를 눈앞에서 보기는 처음이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늘 멀리서 보던 코끼리의 모습과는 달랐다. 정말 ‘어마어마하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덩치가 컸다. 보통 성인 코끼리의 크기는 3~5M 정도 된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가는가?
ㅡ우연보단 필연? 어린 코끼리를 만나다.
황외성 기자(이하 황) : "음... 궁금한 것이 정말 많은데요. ^^; 뭐부터 여쭤봐야 할까요...? 일단,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이 ‘코끼리가 말을 한다.’ 라는 점이니 이 부분에서부터 시작해보죠. 여러 차례 알려졌지만 코식이가 어떻게 말을 하게 되었는지 한 번 더 소개해주세요~"
김종갑 사육사(이하 김) : "얘기를 하자면 꽤 긴 이야기인데요. 사실, 코식이는 한국에서 태어났어요. 그래서 3살이 되던 해에 이 곳 에버랜드로 오게 됐어요. 코끼리가 3살이면 굉장히 어린 나이에요. 이제 막 젖을 땐 아기인데, 아직 돌봄이 필요하다 느꼈고 정이 필요한 시기라 제가 같이 생활했죠. 같이 자고, 매 시간되면 먹을 것 챙겨 주고… 거의 24시간 같이 생활했죠. 그 때 저한테 많이 의지한 거 같아요."
황 : "와… 사실 말이 쉽지, 그렇게 코끼리와 함께 어울려 생활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김 : "우리가 갓난아기는 돌봐야 하듯 코식이 역시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한 시기였어요. 그때는 코식이는 3살, 저는 26살이니 둘 다 서로에게 너무 필요한 존재였죠. 그 당시에 저 역시 이제 막 입사해 동물에 대한 것 하나, 하나 궁금했고 신기했던 때였어요. 관심도 있었지만 호기심과 궁금한 것이 너무너무 많았던 때죠. 동물에 관한 것을 하나씩 배워가고 있었거든요.
코끼리는 과연 무엇을 먹고 언제 자고 몇 시간을 잘까? 이 코식이에 모든 것이 궁금한 거에요. 그래서 함께하게 된 거죠. 그리고 코끼리가 생각보다 굉장히 영리한 동물이에요. 다른 동물보다 지능이 높은 편이거든요. 자기가 먼저 안 거 같아요. ‘아… 이 사람은 믿을 수 있고,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이다.’라는 느낌을 가지고 마음을 열어준 듯해요."
황 : "딱 어떻게 그 시기에 그렇게 둘이 만난 것일까요? 신기하네요~ 이거 우연이라기보단 필연이네요!"
김 : "하하, 그런가요?"
ㅡ코끼리, 말을하다?!
황 : "그러다가 어느 순간 딱! 말을 한 건가요?"
김 : "말을 한 건 한참 후의 일이죠. 거의 10년 정도 같이 생활한 이후에요. 2004년쯤 어느 날 코식이가 코를 입에 넣고 옹알이 비슷하게 뭔가 소리를 냈어요. 그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다 2006년에는 제대로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코식이가 말을 하는 단어들은 “좋아, 안녕, 누워, 안돼” 등 이잖아요? 같이 지내면서 제가 했던 말들이거든요. ^^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코식아 안녕?”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잘하는 것 있으면 ‘좋아!’라고 칭찬해주고, 코식이가 물놀이를 워낙 좋아해서 매일 목욕을 시켜줬어요. 그때 “누워. 앉아.”란 말을 많이 하게 됐고요. 그때의 그 말들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 같아요. 그렇게 10년 정도 지나면서 조금씩 말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황 : "아…코식이가 사육사님께 뭔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싶어 말을 흉내내기 시작했나 봐요."
실제로 코끼리는 매우 지적이고 사회성이 강한 동물로 알려졌다. 유대를 유지하는 것을 핵심으로 생활한다고 한다. 그래서 함께 있는 아빠 김종갑 사육사가 유일한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는 친구이자 부모였던 것. 일반적으로 코끼리는 조음기관이 없어 사람처럼 소리를 낼 수 없다. 하지만 코식이는 가능했다. 김종갑 사육사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코식이는 늘 지극정성으로 아껴주는 사육사에게 감사의 뜻으로 “아빠! 나 이런 거도 한다? 나 좀 봐줘요!”라며 재롱을 부리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의 인지 생물학자 등 연구자들은 김종갑 사육사의 목소리 음색과 높이를 고스란히 코식이가 재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코식이는 코를 말아 입 속에 넣어 성대에 바람을 불어넣고 입술로 바람 세기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말을 흉내 낸다. 연구진은 이것을 “학계에 보고된 바 없는 전혀 새로운 발성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ㅡ함께 인생을 같이 걸어온, 같이 걸어갈 동반자가 되다
황 : "그럼 지금도 매일 보시는 건가요?"
김 : "당연하죠. 코끼리도 진돗개처럼 한번 주인이 정해지면 잘 바꾸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어요. 바꾼다는 것이 불안한 거죠, 사실."
황 : "그러면 지금 20년째 함께하는 건가요??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데 두 번이나 바뀐 세월이네요~ 거의 인생의 동반자라고 봐도 되겠어요. 자식 키우신 느낌처럼 뿌듯하시겠어요."
김 : "어찌 보면 그런 셈이죠? 코식이 덕에 제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고… 손님들이 코식이 아빠라고 알아보는 분도 계시고, 사진 찍자는 분도 계시고.. ^^; 그럴 때가 진짜 뿌듯해요. 내가 돌보는 동물로 인해서 모르는 어떤 이가 나를 알아 주었을 때 참 뿌듯합니다. 처음에 코식이가 올 때 정말 작았거든요. 1톤도 안됐는데 지금은 5톤 가까이 되니깐요. 이제는 정말 자식이나 다름없죠."
황 : "20년 동안 코식이 때문에 속상했던 적은 없으셨나요?"
김 : "있죠~ 아무래도 ‘머스크’라고 하는 짝짓기 기간에는 정말 많이 예민해지거든요… 그 기간에는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고 코식이 자신도 힘들어해요. 제겐 1년 중 그 두 달이 제일 힘이 드는 기간이에요."
황 : "코식이가 어서 장가를 가야겠네요^^"
김 : "안 그래도 이미 짝은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옆집에 사는 ‘하티’라는 암컷 코끼리인데요. 한 2년 정도 있다가 ‘하티’가 조금 더 크면 장가를 갈 예정입니다. 로스트 밸리에 오시면 하티와 코식이를 함께 보실 수 있지요."
황 : "와…장가보내실 때 눈물 나시겠어요. ㅠㅜ 청춘을 이곳에서 코식이와 함께 보낸 것이니… 근데, 어떻게 사육사가 되신 거에요…?"
김 : "어렸을 적 고향이 시골이다 보니 어릴 때부터 시골의 가축을 돌보면서 동물을 좋아하게 되고 관심을 가지고 되고… 그러다가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곳에 와 코식이를 만나게 됐죠."
황 : "아~ 그렇군요… 그래도 숙식을 하면서까지 함께 지내기는 쉽지 않을 텐데 주변에서 반대하지는 않던가요??"
김 : "그 때는 제가 결혼하기 전이였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처음에는 결혼하고도 가족들의 불만이 어느 정도 있었어요. 지금은 가족들 모두 이해 해주고,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황 : "그럼 자녀들이 사육사님과 같은 사육사 쪽의 진로를 결정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김 : "딸이 열 다섯 살 이에요. 동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동물에게 관심이 많지가 않아요. 또한 동물 관련된 일을 하면 좋겠지만, 생명을 다룬다는 이 직업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생각해요. 진심으로 사랑을 담아 동물들에게 대해야 하기 때문이니깐요."
황 : "그렇죠~ 솔직히 사육사님 만큼의 애정이 없다면 어떻게 이 일을 하겠어요. 사육사님이니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코식이 얘기를 자꾸 하다 보니 코식이가 말하는 것이 너무 듣고 싶네요. 아무 때나 말을 하나요?"
김 : "코식이가 제 겉모습 뿐 아니라 목소리까지 인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곁에 편안한 사람이 오면 쉽게 말을 하죠. 또한, 목소리만 들어도 그 사람이 편한 사람이면 말을 따라 한답니다."
'그렇다면?!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다!' 코식이를 좀 더 가까이 가서 보고 싶다고 했다. 김종갑 사육사는 흔쾌히 코식이 우리 안으로 안내했다.
우리로 들어가자 아빠를 알아본 것인지 너무나 반가워 하는 코식이. 김종갑 사육사가 코식이에게 간식을 주며 안심 시켰다. 코식이 방을 찾은 사육사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코식아, 사랑해~♡" 라고 말해주는 일이라고 한다.
코식이에게 다가가 먹이를 주며 경계를 하지 않도록 편안하게 대했다. 코식이가 주로 먹는 것은 잘 말린 건초. 간식으로는 바나나와 당근, 사과 같은 과일과 채소를 먹으며, 나뭇잎과 줄기 역시 즐겨 먹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코식이에게 외쳤다. "코식아 안녕? 코식이 좋아~?!"라고 했더니 정말 깜짝 놀랄만한 일이 일어났다. 코식이가 단번에 "좋아~!" 하는 것이다!! 우와...!!!
그 후 계속 연달아 좋아와 안녕을 외쳐주는 코식이. 정말 신기하고 고마웠다.
코끼리와 사람. 분명 서로 다르다. 하지만 '종'이 다르다고 사랑하는 마음까지 다르리라는 법은 없다. 종이 달라도 말은 통하는 법! 정말 중요한 것은 진심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앞으로 에버랜드에서 코식이를 본다면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해보자! 코식이도 "안녕~? 좋아~!" 라고 답해줄 것이 분명하니까!
| 호러 지수로 살펴본,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2) | 2013.09.25 |
|---|---|
| 이런 스낵 본 적 있니? 호러 컨셉 스낵 총출동!! (2) | 2013.09.24 |
| 버드 할로윈 파티로 초대합니다~! (1) | 2013.09.23 |
취재 : 오수경, 황외성
여러분! 가을이 왔어요! 봄, 여름의 낭만을 만끽했던 에버랜드는 어느 덧 할로윈 축제에 흠뻑 빠졌는데요, 저희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오수경, 황외성 기자가 출동했습니다!
할로윈 축제하면 무엇보다 무시무시한 귀신들이죠! 그래서 저희는 호러빌리지로 가서 무시무시한 호러컨셉 스낵들을 만나고 왔어요. 식사 중간 귀신이나 유령들이 나타나거나 피를 연상케 하는 음료수 등 예사롭지 않은 호러 스낵을 취재하고 왔습니다~!
짜잔! 할로윈 축제 분위기에 맞춰 변신해보았어요~ㅎ 이렇게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뽐내며 오싹오싹한 호러빌리지에 도착했어요.
호러빌리지를 빨리 찾는 Tip! 티 익스프레스 및 호러메이즈가 위치한 공간이라는 사실 기억해두시고요!! 우선 바로 오른편에 위치한 알프스 쿠체에서 할로윈 & 호러 스낵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데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독특한 스낵들이 있답니다. 떠먹는 핑거 소시지 피자와 피를 연상케 하는 라즈베리 피노스틱, 블러드 에이드 등 특별한 할로윈 & 호러나이트 스낵들을 맛볼 수 있는 공간 속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
이미 많은 분들이 소문을 듣고 할로윈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러 오셔서 자리잡기도 힘들 정도 였는데요 ^^;;
먼저 저희는 할로윈 컨셉에 맞춰 무시무시하고 독특한 스낵들을 주문하러 줄을 섰는데요. 독특하게도 직원이 살며시 다가와 저희의 혈액형을 묻더라구요!
이유인즉 [블러드 에이드]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겐 혈액형에 따른 색상의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수혈할 때 쓰는 링거팩을 연상시키는 느낌의 에이드라 살짝 소름 끼치지만 아이디어가 참 참신했던 것 같아요 ~
드디어 독특한 컨셉의 무시무시한 호러 스낵들 등장 !!! 실제로 본 할로윈 & 호러 스낵들의 비주얼은 생각보다 무시무시하진 않았구요, 맛이 어떨지 참 궁금했는데요 ..
맛은 자몽 / 블루레몬 이렇게 두 가지 맛으로 나뉘는데요. 혈액형별로 다른 색상의 음료를 주면서 음료수팩에 혈액형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링거팩을 연상시키는듯한 모양이라 처음엔 살짝 놀랄 수도 있지만 맛은 괜찮으니까 안심하세요!!
이건 떠먹는 피자인데요.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것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자세히 보면 손가락 모양을 본 뜬 소시지 모양이라 살짝 징그럽기도 하지만 독특한 컨셉의 피자라 다른 테이블에서도 많이 주문하더라고요~ 손가락을 한 입 깨무는 듯한 느낌은 ... 아주 맛있었어요 ^^;;
2개 한 세트로 나오는 스낵으로 맛은 일반 꽈배기 도넛 맛과 비슷한데요. 보면서 뭐가 호러스낵일까 곰곰히 생각했더니 .. 이름에서 연상되듯.. 유령의...X...(덩.....???)이더라고요...ㅋㅋ
미이라 붕대 감은 모습을 연상케 하는 미이라 핫도그!! 기름기가 거의 없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인데요. 개인적으로 전 안에 소시지가 맛있었답니다 ^^
기다란 막대 모양의 스낵인 피노스틱은 겉은 바삭바삭한 파이 느낌에 속은 달콤한 크림이 들어있어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 새빨간 크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알고 보니 달콤한 라즈베리 시럽이었답니다!
호러 컨셉에 맞게 변신한 피노스틱! 라즈베리 시럽이 마치 피가 흘러 나오는 듯한 느낌을 연상케 한다는데요.. 그래서 이름도 '블러드 피노스틱' 입니다! 피라고 생각하니 왠지 으시시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바삭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네요~ㅎㅎㅎ 아주 입에서 사르르 녹더라구요~
그런데 이 때!!!
바로 코 앞에서 호러 빌리지 안을 유유히 돌아다니고 있는 귀신들을 보게 되었는데요 .. 심장이 약하신 분들이나 노약자/ 임산부 분들은 드시다 놀라시지 마시고요. 그저 묵묵히 식사하시면 된답니다 ^^
지금까지는 알프스 쿠체에서 만나 본 호러 컨셉의 스낵들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갈 곳은~
이곳은 [스노우 피오리오] 인데요 !! 날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진정한 호러 나이트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역시나 이 곳에서도 갑작스런 귀신의 등장 !! 놀라지 마시고 묵묵히 스노우 피오리오 안으로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어머나 ! 징그럽게 귀여운 눈알들이 데굴데굴 인사를 하네요 !!
유령이 흘리고 간 눈알 에이드(자몽/블루레몬)와 미이라 핫도그를 주문해보았는데요. 미이라 핫도그 맛은 아까 알프스 쿠체에서 먹은 것과 똑같고요. 눈알 에이드 맛은.. 알프스 쿠체 블러드 에이드와 흡사합니다. 단지 눈알이 있고 없고의 차이 ^^ 징그러워 보이긴 하는데요, 이 눈알은 젤리가 아니구요! 열대 과일인 리치와 블루베리로 만든 것이라고 해요~ 신선한 아이디어! 생각만 해도 상큼하지 않으신가요?^^
지금까지 으시으시하고 오싹한 호러 컨셉의 다양한 스낵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모양만 보니 어떠세요? 먹어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피하고 싶으신가요~? ㅎㅎ 오직 할로윈 축제 기간에 에버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할로윈 & 호러 스낵도 맛보고 분위기도 만끽하러 지금 놀러 오세요!!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코끼리와 사육사를 만나다 (4) | 2013.09.24 |
|---|---|
| 버드 할로윈 파티로 초대합니다~! (1) | 2013.09.23 |
| 해피할로윈 유령들의 신나는 퍼레이드 (2) | 2013.09.23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이성섭, 조수연입니다. 뜨겁게 쏟아지던 태양도 이젠 지나버린 일이 된 요즘…! 청명한 가을과 함께 에버랜드에서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할로윈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세요? 유령, 호박, 귀신, 해골, 사탕 등등.. 정말 생각만 해도 유쾌하지 않은가요? ^^
이렇게 유쾌한 할로윈을 에버랜드에서는 새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상상이 잘 안되시죠? 그래서 저희 기자단이 직접 소개하기 위해 에버랜드로 출동했습니다!
새들과 함께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찾아온 곳은 바로… 주토피아 안에 있는 버드 파라다이스! 버드 파라디이스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흰올빼미, 우아한 날개짓의 홍학, 큰 부리의 펠리칸까지 항상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안식처랍니다.
이날 버드 파라다이스의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였어요. 운영시간은 수시로 조정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고 가는 센스 ^^
우리가 사진으로만 보던 새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곳…! 이들이 살기 좋도록 숲과 바위,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어서 정말 새들이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답니다. 괜히 이름이 버드 파라다이스가 아니었네요! ㅎㅎ
자, 이제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풍경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죠!
입구에서부터 볼 수 있는 유쾌한 할로윈 장식들! 새들이 무려 스켈레톤의 모습으로 등장했네요 ^^
할로윈의 으시시한 분위기를 잘 나타내 주는 거미줄. @_@ 실제 거미줄은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버드 파라다이스 내부로 들어가 보니… 지천으로 널려 있는 것들은 바로 이 호박과 거미줄!
물론 스켈레톤 새들도 함께 ^^ 여기는 ‘버드’ 파라다이스니까요 ㅎㅎ
인공으로 조성되어 있는 바위동굴에 있는 거미줄들은… 뭔가 살짝 음산한 느낌도 들고…! 할로윈이면 살짝 으시시한 느낌은 있어야겠죠?
버드 파라다이스 내부를 알차게 채운 할로윈 장식들! 호박들 표정만 봐도 뭔가 유쾌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이렇게 박쥐동굴(?)도 마련되어 있고… 정말 새들과 함께 하는 할로윈 파티가 맞군요! 이렇게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버드 할로윈 파티! 그저 눈으로 보기만 한다면… 여러분들은 이 파티를 절반만 즐기신 것이랍니다.
버드 할로윈 파티를 100% 알차게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할로윈 장식들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사진 찍기를 제안합니다!
일단 입구에서는 이렇게 가볍게(?) 인증샷으로 한 번 찍어 주고…
호박 표정 따라잡기!! 어때요, 이성섭 기자의 표정이 저 호박들과 비슷한가요? ^^
박쥐동굴에서는… 박쥐로 빙의해 봅니다. 그렇다고 팔을 휘두르며 뛰어다니면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되니 가만히 서서 사진만 찍어보는 것으로…!
배가 고팠던 이성섭 기자, 호박을 파먹을 기세로 한번 찍어 보았어요 ㅎㅎ 물론 먹방을 의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
이렇게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즐겨 보았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들도 당장 달려가서 호박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버드 할로윈 파티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기간 중에 항상 열려 있답니다.
어서 방문해서 여러분들도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즐겨 보세요! ^^
| 이런 스낵 본 적 있니? 호러 컨셉 스낵 총출동!! (2) | 2013.09.24 |
|---|---|
| 해피할로윈 유령들의 신나는 퍼레이드 (2) | 2013.09.23 |
| 잠시만요!! 호러메이즈II 들어가보고 가실게요!! (1) | 2013.09.16 |
환경친화경영,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
지금은 너무나 흔한, 지키지 않는 회사가 오히려 이상해 보이는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발전과 성장이 더 큰 화두였던 1990년대에는 환경에 대해 신경쓰는 회사가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에버랜드는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선도적으로 자체 규정을 만들고 친환경적 경영을 실현해나갔는데요,
그 결과 1997년 9월 12일, 환경부로부터 서비스업계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답니다. 친환경기업 히스토리에 최초로 이름을 올린 삼성에버랜드의 그린(Green) 개척사를 소개합니다!
<환경아카데미 전경>
자연농원을 운영하면서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던 중앙개발은 1992년 6월, 용인에 환경아카데미 오폐수처리장을 개원했습니다. 환경아카데미는 국내 최초로 환경과 교육을 결합한 친환경 교육장으로서 수질환경 관리를 위해 허드렛물을 재이용하는 중수도 시설을 갖추는 등 무방류 시스템을 운영하며 최대 7,500여 톤의 오폐수를 상수원수 2급수 수질로 처리해 이를 전량 재이용한,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시설이었습니다. 또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연소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하여 이용하고, 배출가스를 청정화하는 공기자동조절 방식의 소각시설을 활용했으며, 음식 쓰레기를 사료화해 재활용했습니다.
단순히 친환경 경영시스템만 갖춘 것이 아니라, 이러한 과정을 초∙중∙고등학생과 공무원, 기업체 환경담당자에게 개방하여 환경전문가의 안내 하에 관찰하고 체험하게 했던 것은 환경아카데미의 가장 큰 차별점이었습니다. 환경아카데미를 통해 수많은 학생들과 기업, 기관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좀더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이어 삼성에버랜드는 1996년 10월 1일 '환경선언'을 선포하며 기업은 물론 협력사와 지역사회에 대한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나아가 전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결의를 대내외에 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생태계 보전과 복원에 앞장서면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에너지절감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는데요, 경안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세계 환경의 날 행사', '세계 물의 날 행사', '자매결연학교 지원',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친환경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국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고자 힘썼습니다. 자세한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리우환경회의 이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 삼성에버랜드는 가장 먼저 자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사회와 환경과 더불어 성장해왔던 삼성에버랜드의 모습, 멋지지 않나요? 최초의 친환경 기업답게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위한 풍성한 활동들을 기대해 봅니다.
| 로스트 밸리 백사이드 투어프로그램에 다녀왔어요^^ (9) | 2013.09.13 |
|---|---|
| 로스트 밸리 생생체험교실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4) | 2013.09.10 |
| 명동에 처녀귀신이 떴다!! (4) | 2013.09.05 |
〈윷놀이 중인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라시언'〉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에버랜드에서는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가위 민속 한마당' 특집행사가 열립니다. 에버랜드는 카니발 광장에 12가지 민속 놀이터를 마련해 윷놀이, 제기 차기, 투호 등 온 가족이 흥겨운 민속놀이와 함께 한바탕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했는데요.
민속놀이 체험 현장에서는 절구·맷돌 등 잊혀져 가는 다양한 민속용품도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명 서예문인 4명이 손님들에게 직접 사군자를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가훈을 무료로 써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에버랜드 마스코트 '라시언', '라이라'와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무료 가훈쓰기 행사 현장〉
또한, 카니발 광장에서는 한가위 특별 퍼포먼스, '비가비(飛歌飛)'가 매일 2회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비가비'는 태권도의 역동적인 기술과 국악의 타악을 접목한 퍼포먼스로서, 지난 2011년 세계적인 예술 축제인 영국의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초청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태권 타악 퍼포먼스 '비가비(飛歌飛)'〉
특히, 이 공연은 국악과 타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태권도의 품새와 격파 시범을 볼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명절의 흥을 제대로 느끼도록 해줍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의 가을 풍경〉
이 외에도 할로윈 축제를 맞아 '할로윈 가든'으로 새단장한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는 형형색색의 천만 송이 국화와 함께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이 4천여 개 전시돼 있어 이국적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박칼린의 'Summer Night Jukebox' 〉
특히, 추석 연휴 기간(18일∼22일)에는 지난 여름 에버랜드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박칼린의 쥬크박스' 특별 앵콜 공연이 실시돼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욱 돋울 예정인데요. 이 기간동안 에버랜드의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이며, 밤 9시(20, 21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도 실시합니다.
그 외에도,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가위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데, 에버랜드의 경우 2만5천원에, 캐리비안 베이는 1만8천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외국인 한가위 특별 우대 쿠폰 〉
이용을 원하는 외국인 이용객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에버랜드 페이스북, 블로그, 웨이보 등 SNS를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단체매표소에 제시하면 되며 출력이 어려운 경우, 휴대폰에 저장한 쿠폰 이미지를 제시하는 방법도 허용됩니다.
더욱이, 쿠폰 1매당 총 4명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때 동행하는 한국인 방문객들도 함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외국인 친구들과 에버랜드를 방문해 서로에게 특별한 한가위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위드에버랜드 가족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호러 클럽 파티, '호러 클럽 페스트' 오픈! (0) | 2013.09.26 |
|---|---|
| 에버랜드 기린 '장순이', 세계 다산 여왕 등극 (23) | 2013.09.09 |
| 에버랜드, 가을 맞이 할로윈 축제 오픈! (0) | 2013.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