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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비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건)

(심장주의) 아기 왈라비가 태어났어요! #로스트밸리

 

엄마 주머니 안에서 
얼굴만 쏘~옥 내밀어 구경하는 귀염둥이 왈라비 '비비'🧡

너무 귀여워서
내 주머니에 넣고 와아랄라랄랄ㄹ라비 까꿍하고 싶네😍

엄마 '은비'🧡아빠 '깨비'까지 
로스트밸리 대기 동선에서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동물 #왈라비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8.

에버랜드에서 가을나들이를 즐기다

몇 년 동안 에버랜드를 다녀봤지만

가장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는

바로 가을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이맘때쯤이면 할로윈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곳은

바로 주토피아입니다.



주토피아를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은

정문을 통과하고 나서

휴먼 스카이를 지나 왼편으로 내려가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주토피아를 찾아 내려가는 길은

숲으로 우거져 있으며

그 숲은 지금 가을로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주토피아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은 판다월드입니다.


판다월드에서는 자이언트 판다를

직접 볼 수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희귀종인 걸 생각하면

다른 동물원에서는 거의 못 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판다월드에도 가을과 함께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더 즐거웠습니다.



요즘 판다월드에서 제일 핫한 아기 판다도

태어난 지 벌써 67일 되었습니다.




판다월드 내부에서 아기 판다 사진 보는 것도

아이들 즐거움 중에 하나입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아기 판다가

커다란 자이언트 판다로 자라나는 걸 생각해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엄마 판다와 아기판다는

아직 특별한 보금자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아직 볼 수는 없습니다.

계속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합니다.




현재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는

아기 판다 이름 짓기 투표이벤트가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100일이 되니

소중한 이름이 필요하겠습니다.



https://bit.ly/3d6kySI


대신 아빠 판다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난간에 매달려 자고 있는 모습이

귀엽기도 합니다.


주변에 심어둔 코키아가

가을로 향해 감을 알려줍니다.




레서판다도 가을 타는지

쉬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보면 제일 활발하였는데

이날만큼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는

자이언트판다 뿐만 아니라

보기 힘든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황금머리사자 타마린과

황금원숭이가 그렇습니다.


브라질 아마존 일부지역에서 서식하는

타마린은 야생에 최대 1만여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 동물입니다.



황금원숭이는 손오공의 모델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의 3대 희귀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보기 귀한 동물입니다.




다른 원숭이 종류인 침팬지와

원숭이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주변의 억새들도

많이 자라나 가을스러웠습니다.





다음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로 버드 파라다이스로 새들의 낙원과 같은 곳입니다.


먼저 흰색 올빼미부터

만나게 되었습니다.


해리 포터를 본 아이들이라면

올빼미를 보는 순간 와~ 하며 바라보게 됩니다.



우아한 자태의 흰 큰 고니도 눈길을 끕니다.


큰 고니 한 쌍도 늦둥이를 봤다고 하니

새끼 고니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제일 인기 있는 새는

플라밍고 일 것 같습니다.


우아한 춤을 추듯이 동작하는 플라밍고를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아이들이 바로 눈앞에서

한국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타이거 밸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야생 한국 호랑이와 아기 호랑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엄마 호랑이가 입에 물고 옮겨 주었는데

벌써 이렇게 성장하였습니다.


둘이 친하게 있다가도



갑자기 장난치는 모습이

꼭 우리집 남매 아이들 같기도 합니다.


동물들의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즐거움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숲속 동물원 뿌빠 타운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뿌빠타운으로 향하면서

줄타기 하는 원숭이들과 큰 부리 앵무새를

만났습니다.




정말 움직이지 않는 나무늘보도 있으며

반대로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라쿤 가족도 있습니다.




너무나 느긋하게 풀을 뜯어 먹는 거북이와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는 프레디독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주토피아입니다.




낮에 오면 자는 모습을 보여주던 사막 여우였는데

선선해진 날씨 덕에 낮에도 활동량이 많아진 걸까요 ?


여러 마리가 깨어 있었습니다.


큰 귀의 귀여운 외모로 아이들한테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마침 카피바라의 식사시간이었습니다.


뿌빠타운에서는 동물들 바로 옆에서

관찰을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카피바라는 바로 옆에서 쓱 지나가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

아이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작은 캥거루인 왈라비도

반갑다고 인사를 해줍니다.


바로 눈앞에서 캥거루처럼 뛰어다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젠 멋진 구름이 펼쳐지는

가을 하늘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나들이라면

에버랜드 주토피아로 떠나 볼까요?










에버랜드, '숲 속 동물원 뿌빠타운'을 소개합니다!

에버랜드가 특별한 동물 친구들이 생활하는 '숲 속 동물원 뿌빠타운'을 소개합니다.


뿌빠타운은 에버랜드 동물원 내 기존 애니멀원더월드 지역을 리뉴얼한 곳으로, 약 8,600㎡(2,600평) 규모의 넓은 야외 공간에서 3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뿌빠타운의 뿌빠는 말만 들어도 어린이들을 웃게 만드는 '똥'을 형상화한 새로운 캐릭터로, 의성어인 '뿌지직 빠지직'을 줄여 이름지었습니다.


뿌빠는 에버랜드가 지난 2월 새롭게 오픈한 동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TV 뿌빠'(https://www.youtube.com/말하는동물원TV뿌빠)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뿌빠타운을 대표하는 동물 친구는 2020년 쥐띠해를 맞아 새롭게 이사 온 세상에서 가장 몸집이 큰 설치류 '카피바라' 3마리입니다.


다 자랐을 때 몸길이 약 1.3미터, 체중 약 70kg로 우람한 체구를 자랑하는 카피바라는 귀여운 외모와 온순하고 사교성 넘치는 성격 탓에 '친화력 갑(甲)'으로 유명합니다.


카피바라는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려 노는 사진들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물인데요. 뿌빠타운에서도 왈라비, 알파카와 한 공간에서 사이좋게 생활합니다.



특히 카피바라는 물을 좋아해 잠수와 수영을 즐기며 '물돼지' 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 카피바라를 위한 전용풀장도 갖추고 있어 발바닥에 달린 물갈퀴를 이용해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뿌빠타운에서는 동물들의 생태 습성을 고려한 인리치먼트 (행동풍부화) 활동을 위해 관람객 머리 위로 하늘다리와 통로 등 동물 놀이터가 곳곳에 설치돼 있는데, 라쿤, 코아티, 다람쥐 원숭이 등 귀여운 동물들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상에서 느림보로 소문난 두발가락 나무늘보는 사육사가 직접 나무로 만들어 준 하늘 놀이터에 매달려 먹이를 받아 먹는 모습이 개성만점입니다.


또한 사랑앵무, 왕관앵무, 금강앵무 등 앵무새들이 모여 사는 7미터 높이 2층 구조의 앵무새집(Parrot House)에서는 자연속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쉬어 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뿌빠타운에서는 작은개미핥기, 목화머리타마린, 비버 등 세계적으로 멸종되어 가는 희귀한 동물들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자연생태 체험학습장입니다.


숲 속 동물원 뿌빠타운은 에버랜드 동물원 몽키밸리와 애니멀 원더스테이지 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전문 사육사가 생태 설명 스토리텔링을 들려주는 애니멀톡과 스탬프랠리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

에버랜드 주토피아, 어디까지 가 봤니?

에버랜드에는 2,0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아무래도 가장 인기가 좋은 동물은 바로 판다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판다 외에도 호랑이, 사자, 불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습니다! 동물들 한번 만나러 떠나볼까요^^ 

 

첫 번째 만나볼 동물은 요즘 SNS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서 판다입니다!!



레서판다(Lesser Panda)는 '작은 판다'라는 뜻인데요.

 

대나무를 주식으로 먹고, 번식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혼자서 생활하며, 특히 호기심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레서판다는 야행성이라서 낮에는 나무 위에서 잠을 자거나 휴식을 많이 한다고 하니,

 

판다월드에서 레서판다가 잠깐 꿈나라 여행 중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판다월드에서는 또 다른 동물 만나 볼 수 있는데, 바로 황금원숭이입니다!



황금원숭이는 만화에 나오는 손오공을 닮은 느낌인데요. '나무 위의 염소'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물성 먹이를 주로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혼자 생활하는 판다들과 달리 황금원숭이는 집단이 무리 지어 생활을 하는데요.

 

판다월드에서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를 봤다면 다른 동물을 찾아 고고 ~~

 

다음으로 만나볼 동물 친구는 바로 호주 하면 떠오르는 동물, 바로 캥거루입니다.



에버랜드에 캥거루가 있어?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에버랜드 '애니멀 원더 월드'에서 캥거루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회색 캥거루로 몸길이가 1미터 ~ 2미터 이내 키가 자라며, 체중은 90kg까지 나간다고 합니다.

 

특히, 캥거루는 점프 실력이 좋아서 최대 3미터까지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합니다. 

 

키가 특히 부럽네요 ㅠㅠ


캥거루 우리 옆으로는 뭔가 작은 캥거루 같은 동물 친구가 있는데요.

 

이 친구는 바로 왈라비라는 동물입니다.



왈라비는 캥거루과에 속한 동물로 작은 캥거루라 불리기도 합니다. 

 

키는 50-60cm으로 작은 편에 속합니다~



왈라비와 캥거루 모두 초식 동물로 낮보다는 해질녘부터 야간에 활발하게 움직임이 있는 동물 입니다.

 

왈라비를 큰 쥐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캥거루과 동물이니 이점 참고하시길!

 

이번에 소개할 동물 친구는 애니멀 원더 월드에서 귀요미를 담당하는 사막여우입니다.



사막 여우는 어린 왕자의 친구로 더 유명한 동물 중 하나입니다. 

 

여우류 중에서 가장 작은 동물로, 뽀로로와 친구들에 등장하는 에디가 사막 여우를 모티브 했다고 하네요 ~~



작고 귀여워서 온순할 것 같지만, 야생성이 강해 길들이기 힘든 동물 중 하나라고 하네요.



그래도 멋지게 사진 포즈 해주는 사막여우 친구들도 있으니 한 번 멋지게 인증샷 찍어서 친구들에게 자랑은 필수!!



애니멀 원더 월드에는 이밖에도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숨어 있답니다.

 

그 중에서 태생이 잠꾸러기라고 할 수 있는 나무늘보가 눈에 띄네요.



2014년에 태어난 나무늘보 공주님인데, 역시 자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꿈속에서도 나무 위에 매달려 있다고 생각하는 듯 싶네요^^ 

 

애니멀 원더 월드에서 마지막으로 만나볼 동물 친구는 바로 코아티입니다.



코아티라는 이름이 좀 낯설게 느껴지신다면, 긴코너구리는 어떠세요?

 

긴코너구리라고도 불리는 이 친구는 호기심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높은 곳도 자유롭게 올라갈 수 있어서 긴코너구리 우리에 설치된 줄을 통해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줄타기 선수로도 알려진 동물입니다.



과거 탐험가 콜럼버스가 신대륙에서 코아티를 처음 봤을 때 어릿광대 같은 개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장난기가 많은 동물이라고 합니다.


줄타기 선수 코아티 실력 한번 감상하세요 ~


 

또한, 코아티의 본능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사육사들이 먹이도 숨겨 둔다고 하니, 먹이 찾는 모습도 한번 나중에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른 동물 친구를 찾으러 이동 ~~

 

이번에 만나 볼 동물은 바로 원숭이입니다.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원숭이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고대 이집트 벽화에 등장하는 망토원숭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거 이집트인들에게 망토원숭이는 신의 사자로 불리며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건조한 사막 기후에서 살아가는 망토원숭이는 체력이 상당히 좋고 표범, 쟈칼과도 맞서 싸울 만큼 용맹함을 가지고 있으며 강한 수컷 아래 암컷 여러 마리가 무리 지어 생활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만나 볼 원숭이는 바로 알락꼬리여우원숭이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돋보인 활약(?)을 하고 있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

 

마다가스카르 섬에서만 살고 있는 원숭이로 암컷을 중심으로 무리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몸길이 보다는 꼬리가 훨씬 길고 팔과 다리를 활짝 펼쳐 햇볕을 즐기는 일광욕을 자주 한다고 하네요.

 

따뜻한 봄이 오면 집단으로 일광욕 하고 있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얼른 보고 싶네요. >.<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동물 친구는 바로 흰손긴팔원숭이입니다.



손등이 하얗고 팔 길이가 몸길이의 두 배 정도라고 합니다. 



거의 체조 선수급 실력으로 나무 이곳 저곳을 날아다니는데요. 

 

아직은 날씨가 추워서 움츠리고 있지만, 곧 따뜻해지면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는 흰손긴팔원숭이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봄,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신나는 놀이 기구도 좋지만 신기하고 독특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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