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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2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7. 31.

초등학생 방학숙제, 에버랜드 에버에듀스쿨과 ZOO 어드벤처로 해결!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이제는 모든 학교들이 방학을 했답니다.

 

방학이라고 마냥 놀 수만은 없는 게 현실!

 

예전처럼 일기 쓰고

책 한 권 풀던 시절이 아니죠~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방학 숙제로 보고서를 낸다고 하네요.


어딜 가서 무얼 하고

무얼 배우고 무얼 느꼈는지 등...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고

저처럼 첫째 아이다 보면 그야말로 멘붕!


하지만 체험학습과 함께

체험학습 보고서까지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에버랜드~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선보인

'ZOO 어드벤처''에버에듀스쿨'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에버에듀스쿨을 만나볼까요~?



에버에듀스쿨 개인 참여 가능한 직업 체험

/ 체험비 5000원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이미 7월 중순부터 방학이 시작되었는데요.

 

아이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나온

프로그램인 만큼 방학기간만 운영을 한답니다.


에버랜드의 에버에듀스쿨 유명하지요~?

 

하지만 단체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참여할 수 없었는데요.


이번 여름 방학 동안엔

개인도 참여를 할 수 있답니다.

 

다섯 가지의 직업 체험과

두 가지의 동물 체험

총 7가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데요.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을 하네요.


각 체험마다 적정 연령이 나와 있고

인원과 시간이 나와 있는데요.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원하는 게 있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노쇼방지를 위해 유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지만

큰 부담 없는 5천원으로 참여 가능하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체험하는 곳마다

집결 장소가 다르답니다.


저희 아이가 체험했던

상품 디자이너의 경우

에버랜드로 들어가는 길 쪽에 위치한

에버마트 옆에 있는

'에버블라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집결 장소는 인포메이션!

 

캐스트 분이 깃발을 들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5~10분 정도 인원이 모이길 기다리면

모두 모여 이동~



에버에듀스쿨은

보호자 동반이 아닌 아이들만 참여해서

자유롭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두 모여 자리를 잡고

에버랜드 인사법을 배우면서 시작합니다.



직업이란 주제로

아이들에게 설명만을 하는 것이 아닌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진행된답니다.


직업이 왜 필요한지...

지금은 사라진 예전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미래엔 어떤 직업이 생길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너희는 꿈이 뭐야~?'

와는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너희는 커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니~?'

라는 질문에

이번 시간엔 선뜻 답하는 친구가 없었네요.


여러 가지 직업 중

에버랜드 상품 디자인이라는 직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디자이너 분께서

나오셔서 직접 설명해 주시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에버랜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이라던지

애착이 가는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주셨지요.


그리고 이어지는 퀴즈타임~ 

얼마나 집중을 했는지 알 수 있겠죠?



그리고 이제는 아이들이 직접

상품을 만들어 봅니다.

 

바로 워터볼~!


먼저 설명을 듣고

재료들을 나눠 주시고

시작을 하는데요. 

 

손끝이 야무지지 못한 아이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도움이 필요한 아이는

캐스트 분들이 다가가 도와주신답니다.



혼자서 온 아이들도 있었고요.

친구와 함께 온 친구들도 있었네요.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집중력을 발휘해

나만의 워터볼 만들기에 집중!




시작하기에 앞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10페이지의 책자를 하나 나눠주셨는데요.

 

그 페이지 안에는

아이들에게 하는 질문과

앞서 들었던 설명이

사진과 글로 담겨 있었답니다.


그리고

워터볼을 다 만든 아이들은

개개인 모두 즉석사진을 찍어서

전달해 주셨는데요.

 

이 사진은 책자 뒤편에 붙일 수 있네요.


폼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빈 공간들에 내 생각을 채워 넣어

방학 숙제로 제출하면 좋겠죠?



먼저 끝난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기도 하고요.

 

캐스트 분들께 자랑을 하기도 하네요.

 


절친과 함께 온 친구의

워터볼과 저희 아이의 워터볼을

함께 찍어 보았답니다.


같은 재료로 만들었지만

안에 넣은 글라스 토의 색이

다르기도 하고

양을 다르게 넣기도 하고

겉면에 그려 넣은 그림이나

문구가 달라 나만의 워터볼 완성~!


1시간 남짓 진행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집중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상품 디자이너라는 직업체험을

에버랜드에서 하며

그 중 누군가는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키워가지 않을까 싶네요.

 


체험 시간이 끝나면

다시 모두 모아 이동~!



'저는 아이만 뭔가 체험 시키는 것보다

함께 뭔가를 하고 싶은데...

또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보다

자율적인 게 좋아요~'

라고 하신다면!

 

바로

ZOO 어드벤처가 있어요~


에버에듀스쿨과 마찬가지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예약한 후

참여할 수 있답니다.

 

☞ 체험학습 신청 바로가기(클릭!)

 

시간이 정해져있던

에버에듀스쿨과는 달리

그 날의 사정에 맞게 조율할 수 있고요.

부모님과 함께 참여가 가능하지요.


 

5세부터 참여할 수 있고요.

 

미션북을 나눠주기도 하고

상품을 선물로 받기도 하고

미션 완료 시 배지를

선물로 주신답니다.

 

부모님은

별도의 구매 비용이 들지 않아

부담이 덜 하죠~?



ZOO 어드벤처는

딱딱 시간을 맞춰 가야하진

않는다는 장점이 있네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를 원할 때 방문하면 된답니다.


입구가 아닌 판다월드 안쪽에 들어오면

커다란 판다가 있는 곳 아시죠~?


그곳에서 접수를 할 수 있네요.



에버랜드는

연간회원권을 끊은 분들도 많으셔서

이걸 뭐 하려 해~?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아이들의 반응이 다르답니다.


뭔가 주어진 것을 풀어내려

노력하기도 하고요.

 

그동안 스쳐 지나갔던 것들을

좀 더 꼼꼼히 살펴보게 되기도 하네요.



예약 문자를 보여 드리면

이런 미션북을 받을 수 있는데요. 

 

샘플북으로 설명을 먼저 듣고

시작합니다.


내가 에버랜드 좀 와 봤지~

동물들도 참 많이도 봤지~

라고 하셔도 펼치는 순간

동공 지진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선

사파리 월드, 프렌들리 랜치,

로스트 밸리, 버드 파라다이스, 몽키 밸리,

판다월드를 방문해야 한답니다.

 

문제들은

5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에

맞게끔 나와 있어 어렵진 않지만

그냥 구경만 했던 것과는 달리

좀 더 꼼꼼한 관찰력이 필요로 하기도 하지요.


작은 문제집 같은데

펜이 필요 없게끔 스티커가 있어서 

이것 또한 아이들에겐 재미~!





문제를 보고

답을 맞추는 과정이 더해지니

 지금껏 슉슉 지나가던 길에서

발걸음을 쉬 떼지 못 하네요.

 

집중력 최고~!



문제를 다 맞추고 캐스트 분께 가면

미션 완료 스티커를 붙여주신답니다.


아이들이 또 이런 걸 좋아하지요~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이랄까요~?


첫 스티커를 받고 나선

의욕이 불타오르네요.



문제를 살펴보며

다음 장소로 이동~!

 

각 장소에서 문제를 풀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데요!

 

혹시나 해당 장소에서 받지 못했따면

판다월드로 가 보시면 됩니다!

 

문제 푼 걸 보시고

미션 완료 스티커를 붙여주더라고요.




그래도 아이는

직접 붙이고 싶은지

캐스트를 찾아 삼매경~

 

이렇게 직접 돌아다니며 받는 게

좋은가 봅니다.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는

입구에서 미션 완료 스티커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미션을 모두 수행하고

원래 미션북을 나눠주시던 장소로 가서

보여 드리면 짜잔~

 

배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네요.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오후 늦게 가서 하루 만에 못 끝냈어요~

라고 하신다면 

다음에 오셨을 때 이어서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그냥 아이가 문제를 풀었다는

뿌듯함만이 있는 건 아니에요.

 

위쪽에 있었던

홈페이지 사전예약 링크에

탐사 보고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가 있답니다.

 

 

필요한 사진을 확인하고

그 사진들을 모두 찍으면

학교에 제출할 보고서도 완성~!


아이 체험학습 보고서 방학 숙제는

에버랜드에서 해결할 수 있네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죠~




로스트 밸리 기념품 매장이나

 정문에 위치한 라시언 메모리,

판다월드 매장에 가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답니다. 

 

사전 예약을 하고 갔던지라

바코드가 있는 문자가 왔었는데요.

 

그 바코드는 이곳에서 사용~!



7가지의 선물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답니다.

 

머크컵 2종과 피규어 3종,

소형 인형과 컬러링북이 준비되어 있어요.

 

하나만 고르라고 하니

어찌나 신중해지던지요~




저희 아이의 선택은 판다 인형!

 

엄마, 아빠는 피규어를 원했지만

아이의 선택을 존중했네요.



타워트리 내부

반딧불이 체험

 

그리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반딧불이 체험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타워트리 내부에서

암막 커튼을 치고 안에서 볼 수 있는데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는 사실~



저희도 너무나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취소가 되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네요.

 

다음 번엔 꼭 보자 반딧불이야!



에버랜드

ZOO 어드벤처와 에버에듀스쿨이라면

 초등학생 체험학습 보고서 방학 숙제는

어렵지 않게 해결하실 수 있겠죠~?


갑작스러운 숙제에 당황하지 마시고

에버랜드 여름 축제도 즐기고

방학 숙제도 즐기면서 하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7. 25.

에버랜드! 우진이의 6살 방학을 부탁해~~

6살 우진이의

유치원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위해

더운 여름날! 에버랜드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긴 우리 가족!


오늘의 에버랜드 여름방학 체험학습 코스는

 

“판다월드>판타스틱윙스>

키즈빌리지>안전체험관순서로

정해 보았습니다.

 

우진이가 매우 좋아한

체험학습 코~스!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1.판다월드 



운영시간 : 10:00 ~18:30  

위치 : 주토피아 


국내 유일!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로 먼저 출발해봤어요.

누가 누가 더 잘 웃나?

힐링배틀~ <스마일배틀> 

오늘은 꼭 1등 할 테야! 

 

 


VR로 만나는 스페셜투어!

<VR 텔레스코프>로

사파리 스페셜투어 or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를

간접 체험해 봅니다. 


아이바오&러바오

진짜 판다 만나기 


 


실내온도는 20도 초반으로

매우 시원하게 조성된 판다월드!

 

그래도 판다는 더

시원하고 싶은가봐요~

시원한 얼음 침대에 누워~

시원하다~~ 


 

 

여름엔 역시 물놀이!!!

물놀이 중인 러바오를

만나볼까요? 



판다월드 속 다른 동물.

국내에서는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라질에서 온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입니다. 


 

 

2. 판타스틱윙스  




운영시간 : 11:30 / 13:30 / 15:30 

위치 : 판타스틱 윙스 광장


더운 날씨에도 절대

놓칠 수 없는 매,

독수리, 앵무새 등과 함께 하는

최고의 야외 새 퍼포먼스! 

“판타스틱 윙스”입니다. 


 

 

 

 

새들의 자유로운 비행!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야외공연이 좀 더웠나요?

시원한 물풍기 바람

잠시 쐬고 가겠습니다~~




 

물풍기 옆 아이스크림은

너무 찰떡궁합입니다. ^^ 



3. 키즈빌리지 



운영시간 : 11:00~19:00 

위치 : 자동차 왕국 옆 에듀센터 1층 

 

탐색하며 감각을 기르고

신체를 발달시키는 탐험 공간인

“키즈빌리지”입니다.

 

이용권만 있으면 무료 입장이지만,

정원 제한이 있어서

무인티켓 발권기에서 이용 시간대,

인원을 선택해 사전발권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퐁퐁 방울 그림”

주황, 파랑 동그라미로

나만의 기차를 만들어 보는 중입니다. 


 

 

“흔들흔들 꽃잎”

돌리고 또 돌려보아요.


“노래하는 옹달샘”에 앉아

동물 자전거 페달을

돌리고 돌리면~

 

동물 오르골이

뱅글 뱅글 돌며

연주가 나와요~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세상 편한 자세로 책 읽기!  

 

6살 꼬맹이의 자세가

귀엽지 않나요?ㅎㅎㅎ


4. 레니의 안전체험관 


 

 

운영시간 : 10:30~17:30 

위치 : 에듀센터 2층 

 

레니의 안전 체험관,

아이들에게 일상 속

안전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로 체험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교육 어트랙션!

 

이 곳도 키즈 빌리지와

마찬가지로 티켓 사전 발권이

필요하니 참고해 주세요!

 


4가지 테마를

순서대로 체험했어요. 


탈출 시뮬레이션 체험 >

지진 체험 >

화재 대피체험 >

응급구조체험  



가상게임을 이용해서

탈출체험을 하는

모습을 잠시 살펴볼까요?




지진이 났을 때

행동요령입니다. 



흔들흔들~~

움직임에

깜짝 놀랐습니다. 



화재대피 체험 모습도

잠시 보실게요~~ 



마지막은 응급구조체험. 



고사리 손으로 준비!


 


45분의 체험이 끝나고

안전교육수료증까지!! 


 


다양한 에버랜드의

체험학습이 무척~~

즐거웠던 6살입니다. 

 

에버랜드야~

앞으로도 쭉~ 우진이의

여름방학을 부탁해~~~~~  





에버랜드, '체험학습 프로그램' 일반에 확대

 


올해 4월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에버랜드의 학생단체 대상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에버에듀스쿨'이

여름 방학기간 동안 일반 개인들에게도

확대 운영됩니다~

 

에버랜드가 용인자연농원 시절부터

40여 년간 쌓아 온

동식물, 어트랙션, 안전, 서비스 등

테마파크 핵심 자산들과

운영 노하우를 결집해 개발한

감성·직업·안전 등 3가지 테마

22개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단체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오픈 이후 석 달 동안

학생단체 12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개인들의 이용 문의가

증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에버랜드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개인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여름 방학기간

학생들의 체험기회를 확대하고자

 우선 이 달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초등학생 3천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고객조사 등을 거쳐

상시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답니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그간 학생들의 선호가 높았던

동물아카데미, 생생동물체험 등

감성체험 2개 과정과

사육사, 어트랙션 엔지니어, 식물학자,

공연기획자, 상품디자이너와 같이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5개 직업체험까지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별로 30명∼50명씩

약 1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마련된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17일 9시부터 선착순 예약 신청을 받습니다.

 

체험료는 노쇼(No Show) 방지 및

교보재 지급 등을 감안해

5천 원으로 최소화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직접 경험한 학생,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호평까지 이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어요.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90점 이상의 만족도를 꾸준히 기록하며,

로스트밸리, 티익스프레스 등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에

버금가는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 학산초등학교 6학년 김은재 학생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진로 탐험으로 고민이 많아지는데,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생생한 모습과 자세한 설명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의 세계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답니다.

 

최근 학생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은

경기도 파주 대원초등학교 기남호 교사도

"학년별로 교육 내용이 차별화되도록

체험 옵션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이 넓고,

사전·사후 학습 시스템이 갖춰져

아이들 지도가 용이했다."고 전했어요.

 


또한 평소 체험이 부족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계발의 자극제가 된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프로그램 운영 석 달 동안

12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빠른 이용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당초 목표했던 25만명 보다

20% 가량 많은 3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올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체험학습을 다녀온 아이가

에버랜드하면 떠오르는 놀이기구나 동물 외에

다양한 직업 세계에도 호기심도 생겼다"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는

편지를 보내 오기도 했답니다.

 

에버랜드는 독창적인 강점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학습 컨텐츠를 지속 확대해,

정서발달과 미래관 함양 등

통합적 사고를 키워 나가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6. 19.

에버랜드 체험학습, 에버에듀스쿨 완전정복! - 직업체험편

부모들은 교육, 체험, 여행 등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자녀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꾸준히 계발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면

아이 스스로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고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익히는 효과도 있지요.

 

이와 같은 이유로

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을 때

단순히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공연이나 퍼레이드 등을 보며

다채로운 문화를 접하고

동물원, 식물원에서 생명 다양성에 대해

일깨우려 노력합니다.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문가들과

흥미로운 콘텐츠, 생생한 체험들이

구석구석 가득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얼마 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에버랜드의 특별한 콘텐츠들을

보다 즐겁고 유익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감성체험, 직업체험, 안전체험의

3가지 테마 체험학습 프로그램

오픈했다고 하는데요!

 

 

 제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다녀왔답니다.

 

오늘은

그 생생한 현장을 보여드릴게요~ 

 


1.

T 익스프레스를 움직이는 사람들,

어트랙션 엔지니어

 

 

세계 최고의 경사 각도와

순간 최고 속도, 최고 트랙 높이 등

어마어마한 기록만큼이나

인기가 높은 T 익스프레스!

 

거대하고 아찔한 그 모습을 보며

한 번 쯤은

“저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움직일까?”

궁금해 하셨을 텐데요.

 

에버랜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그 궁금증을 직.접. 해결할 수 있답니다. 


 

T 익스프레스 입구 옆에 위치한

VR 어드벤처!

 

오늘은

이 곳에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어트랙션 엔지니어’ 직업체험을

하기 위해 모였는데요~

 

 에듀테이너와 함께

힘차게 인사를 나누고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최근 화두인

‘4차 혁명’과 어트랙션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바로 변화하는 사회상에 따라

있던 직업이 사라지기도 하고

없던 직업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롤러코스터 역시

산업의 발달과 연관이 있는데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어트랙션이

과거, 현재, 미래에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 


그럼 '어트랙션 엔지니어‘는

어떤 일을 할까요? 

 

바로

T 익스프레스를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제작, 보수, 제어, 조작, 안전점검 등을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세계 최고의 롤러코스터를

아주 평온한 모습으로

반복 탑승하는 엔지니어들의 영상에선

학생들의 웃음보가 팡~

터지기도 했답니다ㅎㅎ



직업세계와

직업인의 생활에 대해 알아봤으면

이젠 직접 에버랜드에서 일하고 계신

어트랙션 엔지니어를 만나러 갈 차례! 



그 분을 만나기 위해 우리가 향한 곳은

바로 T 익스프레스 정비실이었어요. 



일반인이 절대 출입할 수 없는

이 곳에 와 있는 것만으로도

왠지 설레고 긴장됩니다.

 

천장의 크레인부터

다양한 정비 도구까지~

 

 바로 여기에서

T 익스프레스를 분해하고

보수하고 조립한다니 신기하죠?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 모두 안전모를 착용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김유민 엔지니어님은

에버랜드에서 일하신 지

벌써 20여년이 다 되어간다고 해요.

 

T 익스프레스만의 특징은 무엇인지,

어떻게 안전하게 운행하고

관리하는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었어요. 



T 익스프레스는

매일 꼼꼼히 안전점검을 하고

시범운행을 한 후에야

운행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이

무섭지 않느냐‘는 질문에

직접 안전대를 착용하고

작업하는 체험을 하게 해주셨어요. 


 


이 과정을
직접 체험해본 학생 두 명은

정비소 바깥, T 익스프레스 레일 위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어트랙션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진로준비과정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담을 들려주시며

체험프로그램을 마무리했어요! 



2.

사람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기획하고 만드는

상품 디자이너 체험 


두 번째로 참관한 프로그램은

 

바로

 '상품 디자이너' 직업체험이었어요.



에버랜드 정문 앞쪽에 위치한

 '에버블라섬'이 멋진 교실로

변신했네요.

 

진로체험을 위해 에버랜드를 찾은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이번에도 역시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세계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체험학습에 참여한 대상이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진로계획 수립’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

함께 안내해주었답니다.

 

실제로

구체적인 진로설계가 필요한

고등학생들인 점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연령별로 다르게

구성한 것 같았어요.

 

역시 체험학습도 에버랜드!!!


사실 진로계획을 수립할 때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의

역할모델을 찾는 과정이 중요한데요.

 

오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은

 에버랜드에서 실제로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상품디자이너(MD)를 만나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고등학생 친구들의 큰 박수와 함께

기다리던 이지민 디자이너가

등장했어요.

 

이 날

이지민 디자이너는

하나의 상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었는데요!

 

실례로

판다 상품의 기획에서부터

브레인 스토밍 - 전략수립 - 시장조사

- 스타일가이드 - 상품디자인 - 제작

- 상품촬영 - 상품설명회 - 감리/검품

- 매장분배 및 진열까지의 과정

소개해주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화면으로 설명만 들으면

뭔가 아쉽죠?

 

그래서

직접 기념품을 제작해볼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는데요!

 

바로

이지민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했던

판다 스노우볼을 만들어보는 시간! 



풀과 물을 정해진 배합으로 섞고

반짝이와 판다 캐릭터 모형을 넣으면

나만의 스노우볼 완성!




이지민 디자이너가 강조했듯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색깔을 고민하면서 만들다보니

제각각 개성이 담긴

스노우볼이 탄생했답니다.



기념사진도 잊지 않고 찰칵!

남겨야죠~ 



이 날

각각 한 시간 남짓 진행된

직업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를

참관해볼 수 있었는데요!

 

연령별 진로발달단계와

교과과정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

실제 에버랜드에서 일하는 직업인과의 만남,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까지~

뭐하나 빠뜨릴 것 없을 정도로

유익한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었어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에버랜드를 찾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직업흥미를 발견하고

꿈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길

기대합니다^0^ 

 

 

※ 에버랜드 체험학습 프로그램 자세히보기 (Click)






STORY/생생체험기 2017. 4. 28.

어린이날에 딱 좋은 에버랜드 추천코스!

가정의 달, 5월! 

 

올해는 어린이날 연휴도 길어

가족들과 즐거운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과 어트랙션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퍼레이드 공연, 화려한 꽃 축제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에서의 하루 어떠신가요?


오늘은 특별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날 특별 코스를 제안해드려요~

 


1.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즐겨요,

'헬로 터닝 어드벤처'


에버랜드에 입장해서

'글로벌 페어' 스트리트를 걷다 보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로봇 조형물이 서 있으니~

 

바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애니메이션인

'터닝메카드''메카니멀'입니다. 



이 곳은

올해 3월 새롭게 선보인

‘헬로터닝 어드벤처’ 인데요.

 

 에버랜드 방문객만을 위한

특별판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극장입니다.

 

입구 옆 무인발권기에서

예약증을 발급해야 이용 가능한 시설로

본격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기 전이나

집에 돌아가기 전에 들러주면

좋은 곳이에요. 



극장으로 들어가기 전

프롤로그 공간에는

터닝메카드 외에도

‘헬로카봇’과  '소피루비'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마치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듯

기념촬영도 할 수 있어요.


 


애니메이션의 러닝타임은

약 15분으로 찬과 에반의

첫 만남을 주제로 한 특별판인데요.

 

중간중간

아이들이 ‘메카니멀 Go!'를 함께 외치며

호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인상 깊었어요. 



2.

모래 놀이부터 어린이 어트랙션까지,

'이솝빌리지'


'매직랜드'에 위치한 이솝빌리지는

어린 자녀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는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는 곳이에요.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온 듯

건물도 아기자기하고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솝우화 속 주인공들이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에요.

 

'플라잉 레스큐''볼 하우스'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도 있고요. 



특히

일곱 살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모래놀이터 ‘OO의 컨트리’에요.

 

 

 주문진산 천연 모래를 가져와

조성했다고 하는데요.

 

모래가 정말 부드럽고 깨끗해서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아빠와 함께

모래 터널을 만드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모래놀이를 즐기다 지루할 때면

조합 놀이대와 미끄럼틀을 오가며

새로 사귄 친구와 뛰어놀기도 했어요.



3.

우리 가족 안전을 책임지는

'레니의 안전체험관'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인

'비룡열차'(미니 롤러코스터),

 '우주전투기', '자동차 왕국'을 즐기다가

 

얼마 전 새로 오픈한

‘레니의 안전체험관’을 발견했어요.

 

 최근 큰 사건사고들로 인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지만

정작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은

드물어 고민이었는데요,

가족 단위로도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어요. 


 

불이 난 건물에서

유독가스와 불길을 피해

대피로를 찾아가는

 '화재 대피체험관'에서부터

 

 위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응급구조체험관',

 

다양한 재난 상황 시뮬레이터를 통해

모의대피훈련을 할 수 있는

'탈출시뮬레이션 체험관',

 

 지진이 났을 때

안전한 대피요령을 배워보는

'지진체험관'까지~ 


 

단순히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직접 위험상황과

그에 따른 대처방법을 경험해볼 수 있어

너무 유익한 체험이었어요. 



4.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


에버랜드에 왔다면

주토피아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지요.

 

특히 저는

사육사님들의 생태설명이 곁들어진

퍼포먼스를 좋아하는데요.

 

바로 ‘판타스틱 윙스’ 같은 퍼포먼스에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새들의 환상적인 비행 공연으로

독수리, 매, 뿔닭, 공작, 앵무새들이

하늘을 날아오르며 펼치는

갖가지 묘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순간적으로 날개를 접어

좁은 공간을 통과하고

높은 상공에서도

정교하게 목표물을 낚아채는 부터

 

큰 몸집과 멋진 활강비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하늘의 제왕, 독수리

 

믿기 어려운

뿔닭들의 단체 비행까지~

 

평소 보기 어려운 수리부엉이

새하얀 공작들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5.

고품격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어트랙션과 체험학습을 신나게 즐겼다면

이제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챙겨볼 차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 중인

어린이뮤지컬 <러바오의 모험>도 추천합니다! 


 

사랑스러운 판다 '러바오'가

친구들과 함께

난폭한 원숭이들에게 잡혀간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떠난

모험 이야기인데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화려한 연출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친구와의 우정,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두려움을 이기는 용기 등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6.

아이들만을 위한 실내놀이터,

'키즈커버리'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보면

아이도, 부모님도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면

아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커버리'를 찾아요.

 

이 곳 역시

현장예약제로 운영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에버랜드 입장 시

미리 원하는 회차의 예약증을

발급해두면 좋아요.



중앙의 화산모형을 중심으로

정글, 북극, 바다, 아프리카 등

8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주토피아에서 만나고 돌아온

동물들의 모형을 하나씩 찾아보기도 하고

조합 놀이대에서 신나게 뛰어놀기도 해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바로 엄마와의 숨바꼭질!

 

키즈커버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오감도 자극하고 감성도 키울 수 있어

아이도, 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많은 곳을 소개해드렸는데도

아직 추천하고픈 곳들이

정말 정말 많이 남아있다는 게 함정;;;

 

특히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는

베어브릭 뮤지엄 전시, 나비 날리기 체험,

롤리캠 스페셜 포토존, 새로 오픈한 키즈 빌리지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하다고 하니

무엇부터 즐겨야할지 고민이랍니다^0^ 


가정의 달 5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요 ;)







에버랜드 40년 노하우 접목 맞춤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탄생!!

에버랜드가 가지고 있는 복합 테마파크의 장점들을 교육 컨텐츠로 융합한 에듀테인먼트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용인자연농원 시절부터 40여년간 쌓아 온 동/식물, 어트랙션, 안전, 서비스 등 테마파크 핵심 자산들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평소 체험이 부족한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기계발의 자극제로 삼을 수 있는 감성·직업·안전 등 3가지 테마 22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4월 26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단체로 방문하는 학교가 주 대상으로, 재료비가 드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사전예약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일반 고객으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프로그램별로 30명∼100명씩 약 30∼60분 정도 소요되며,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 단체별로 난이도를 조정해 맞춤형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내부 전문가와 대학 교수, 각급 학교 교사진 등 교육 관계자들 뿐 아니라 한국환경교육연구소,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한국적십자사, 세계자연기금(WWF) 등 대외 전문기관과 협력해 약 1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대상 학생층 수준별로 교육 내용이 차별화되도록 체험 옵션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기 주도적 사전·사후 학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는데 공을 들였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을 획득해 전문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 함께 참여한 홍영기 진주교대 교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체험을 통해 내면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본인이 배운 지식을 동원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를 키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버랜드가 개발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들은 감성 체험, 직업 체험, 안전 체험 3개의 테마로 이뤄져 있는데요. 

 

먼저 감성 체험은 문화, 환경 등에 대한 지식을 폭 넓게 이해하고 사회공감성을 배양하기 위한 감수성 함양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동물·식물·환경아카데미 과정을 각각 개설해 에버랜드가 보유한 희귀동물, 꽃과 숲, 물과 환경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교통박물관, 호암미술관 등 에버랜드가 위치한 용인 단지내 차별화된 명소를 체험하며 견문을 넓히게 되며, 

 

안내견학교에서는 안내견 체험 보행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익혀볼 수 있습니다.

 


직업 체험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직업관을 정립하고, 장래를 꿈꾸며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에버랜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직업체험과 달리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사육사, 수의사, 식물학자, 상품디자이너, 셰프, 어트랙션 엔지니어, 공연기획자 등 이색적인 직업들을 실제 접해보며 일하는 즐거움과 직업에 대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끕니다. ^^

 

 

특히, 사회 진출이 가까워진 중·고생들을 대상으로는 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 전문 강사들의 자기연출법 과정도 개설돼 사회생활에 필요한 대화법과 이미지 연출법, 면접 스킬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중요 노하우를 배워 보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 체험은 최근 우리사회에 가장 강조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활 안전의 일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실제와 같은 안전체험을 위해 에버랜드는 아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진, 화재대피, 응급구조, 탈출 시뮬레이션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안전체험관을 약 500㎡ 규모로 신규 조성했을 뿐 아니라,

   

이 외에도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를 활용한 수상안전체험, 삼성화재 교통박물관과 연계한 교통안전 체험도 준비해 아이들이 비상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반사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익한 커리큘럼을 마련했습니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김봉영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 중 하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 내는 것"이라며,“미래의 꿈나무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설계해 나가는데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많은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버랜드는 최근 초·중등 교과과정에 창의적 체험활동이 의무화 되고, 특히 올해부터는 진로 집중 학기제도의 시행과 함께 안전교육이 초/중/고 법정 필수교육으로 강화되고 있어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일선 교육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실제 이 달 초부터 실시한 시범운영 결과에서도 체험한 학생단체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7.1점의 만족도를 기록해 과거 로스트밸리, 티익스프레스 등 에버랜드의 주요 신규시설 도입 시 조사됐던 수치를 뛰어 넘을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학생들은 어떤 체험학습을 가장 선호했을까요?

 

학생들은 어트랙션 엔지니어, 사육사 직업체험과 안전체험관, 자기연출법 등 에버랜드에서만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김민선(가명) 학생은 "최근 반복되는 지진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에버랜드 안전체험관에서 체험을 해 보니 무섭긴 하지만 실제로 해보고 대피 방법도 익혔기 때문에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밥 먹고 놀고 퍼레이드 보는 것이 에버랜드의 이미지였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체험 해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일선 학교에서도 진로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데 에버랜드에 와서 실제로 직업을 갖고 계신 분들도 볼 수 있고 직업 현장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시범운영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현재까지 학생 단체 약 10만 명이 사전 예약을 마쳤으며, 이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25만 명 이상이 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버랜드는 앞으로도 독창적인 강점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학습 컨텐츠를 지속 확대해, 정서발달과 미래관 함양 등 통합적 사고를 키워 나가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



※ 에버랜드 체험학습 프로그램 자세히보기 (Click)




에버랜드, 어린이날 연휴 체험 프로그램 풍성~

어린이날 연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한

에버랜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창의력까지 발달시킬 수 있는 체험시설

새롭게 오픈하고,

 

나비 날리기, 마술쇼, 퍼레이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해요^^

 


1. 놀며 배우자!

어린이 체험시설 '키즈빌리지'

 

먼저 소개할 체험시설은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체험형 놀이시설,

'키즈빌리지(Kids Village)'입니다!

 

4월 29일부터 새롭게 오픈하는데요.

 

'매직랜드' 지역 '에듀센터' 1층에

 약 500㎡(150평) 규모로 조성된

키즈빌리지!

 

에버랜드와

어린이 교육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이

함께 만든 에듀테인먼트 놀이시설입니다.

 

어린이들은

탐험, 감성, 생각, 지혜 등

네 가지 옹달샘 테마로 구성된 체험존에서

웅진북클럽의 디지털 교육 컨텐츠와

도서, 교구 등을 활용한

재미있는 놀이 체험을 통해

신체, 정서,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해요.

 

1회 45분간

최대 100명이 함께 이용 가능한

'키즈빌리지'는 하루 9회 운영되며,

에버랜드를 찾은 누구나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답니다.

 

키즈빌리지가 위치한

에듀센터 2층에는

 지진, 화재, 응급구조 등

일상 생활 속 긴급상황을 체험해보고,

유용한 안전 상식까지 배울 수 있는

'레니의 안전체험관'도 최근 오픈해

함께 이용해볼 만합니다.


 

이 외에도

'헬로터닝 어드벤처'에서는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을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으로

새롭게 추가해

5월 3일부터

총 3편이 교차 상영됩니다^^

 

또한

4D영상 체험관인

'스페이스투어'에서도

마법에 걸린 놀이기구를 탑승한

가족들의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해피 패밀리'

5월 3일부터 선보입니다.

 

 

2. 어린이 모여라!

체험 이벤트 풍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풍성합니다.

 

먼저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사육사와 함께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다양한 나비를 관찰하고,

직접 날려보는

'나비날리기' 체험

매일 3회씩 진행다고 해요.

 


또한

5월 2일과 9일 이틀간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마술사 문준호와 함께 하는

'슈퍼 키즈 매직쇼'

하루 2회씩 펼쳐져

 신기한 마술공연과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체험 시간이 진행됩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왕자, 공주, 아기동물 등으로 변신한 채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실제 주·야간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요.

 

퍼레이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체험비가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D




STORY/생생체험기 2017. 4. 5.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멤버십 프로그램 신청할래요!

에버랜드에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동물사랑단', '식물사랑단' 있다는 거 아시나요?

 

저는 에버랜드 다니면서 종종 탐험가 의상을 입고 체험하는 어린이들을 본 적이 있는데요~

 

그 친구들이 동물사랑단식물사랑단이었더라고요^^

 

 

도시에서 주로 생활하는 친구들은 식물을 가까이서 접할 기회가 많아 아쉽죠~

 

식물사랑단 그런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만들어진 멤버십 프로그램입니다.

 

특별한 정원과 식물을 가까이서 만나고, 가꾸고, 연구하여 세상에 초록 사랑을 널리 알리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도록 도와주는 멤버십으로, 1년간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식물사랑단은 6~7세 미취학 아동 대상인 키즈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프로그램(레벨1, 레벨2, 주니어스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식물을 사랑하는 '식물사랑단' 답게,

식목일인 4월 5일부 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에서 선착순으로 가입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

 

 

저는 3월 마지막 주 주말, 주니어 레벨시연회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그 날의 현장을 살짝 소개해 드려볼까 해요!

 



제가 아이와 함께 참관한 수업은 레벨 2!

 

레벨 2라는 이름에 맞게 레벨 1보다 좀 더 심화된 단계로

 

레벨 1을 수료한 친구들이 들을 수 있는 수업이었어요!

 

매월 새로운 테마로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가 되지 않나요? ^^



오늘 테마는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물' 이었어요!

 

어떤 내용일까 했는데 약용식물에 관한 내용이더라고요~

 

3월이라 아직은 조금 쌀쌀한 날씨 때문에 수업이 실내에서 진행됐는데요!

 

다음에는 에버랜드 정원 곳곳을 다니며 활동한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 후 본격적으로 수업 시작~

 

우산나물, 머위, 곰치, 산나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비슷한 사진을 보고 키워드에 맞는 식물을 찾는 게임을 했어요.

 

배운 내용을 기억하며 두 가지 식물 중 맞는 식물을 골라보는 건데요!

 

마지막까지 어떤 친구가 남았을까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식물들의 방어전략 보고 해당 식물을 찾아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1. 다가오지마 접근 금지

 

2. 곤충아 도와줘! 곤충친구

 

3. 이게 무슨 맛퉤퉤

 

 

요 세 가지 방어전략에 맞는 식물은~~

 

 

1. 다가오지마 접근 금지  - 장미나 밤송이의 가시

 

2. 곤충아 도와줘! 곤충친구 황소뿔아카시아와 개미, 때죽나무의 곤충집

 

3. 이게 무슨 맛퉤퉤 -  익은감씀바귀 였어요!

 

 

카드를 맞춘 후 선생님의 유쾌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수업에 몰입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꽤나 진지해 보이죠?  

 

 


다음으로는 약용식물을 우린 차를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분홍색, 파란색, 노란색 종이컵을 나눠준 후, 세 가지의 힐링 차를 시음했어요.

 

"달아요!", "맛이 쓴 것 같아요~", "에~ 이상해요" 등등 아이들의 다양한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방금 마셨던 차는 바로!

 

잃었던 입맛을 돌게 하는 감초, 소화 작용을 돕는 진피, 두통을 완화 시켜주는 감국으로 만든 차였답니다!



이번엔 약사가 되어볼까요?

 

천연보습연고 '자운고' 만들어 보는 시간!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천연보습연고를 만든다니, 엄마인 저도 신나더라고요~



천연보습연고에는 다양한 식물이 함유되어 있어요!

 

당귀, 감초, 황금, 자초, 진피, 감국 등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사용되는 재료를 보고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직접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맛을 보기도 했답니다.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에 따라 아이들이 연고를 만들어보는 시간~



이렇게 스스로 하나 하나 완성해 가는 모습이 대견스럽죠?

 


아이가 직접 담고 포장한 상자까지~ 짠!

 

"내가 만든 천연보습연고야~"라며 앞으로 매일 바르겠다고 하네요~

 

 

컨텐츠의 우수성, 지도자의 전문성, 교육공간의 적합성과 안정성을 인증 받은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식물사랑단!

 

매월 주말에 만나게 될 식물사랑단 활동이 앞으로도 더 기다려지는데요.

 

곧 선착순 모집이 시작되니 여러분도 꼭 참여해 보세요!




 

에버랜드, '레니의 안전체험관' 30일 오픈!

예기치 못한 지진, 화재, 응급구조, 생활안전 등 일상 생활 속 긴급상황을 체험해보고, 유용한 안전 상식을 배울 수 있는 '레니의 안전체험관'이 3월 30일에 새롭게 오픈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안전 교육이 초·중·고교의 법정필수 교육으로까지 지정됐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체험과 재미가 가미된 전문 교육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생활 속 안전규칙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시설이 마련됐다니, 정말 좋은 소식이죠?

 

'매직랜드' 지역에 약 500㎡(150평) 규모로 마련된 안전체험관은 지진, 화재대피, 응급구조, 탈출 시뮬레이션 등 4개 테마체험관으로 구성됐습니다.


 

우선 '지진 체험관'에서는 일반 가정처럼 꾸며진 지진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진도 3∼7 규모의 지진 상황을 단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요.

 

이 체험을 통해 지진 발생 시 대피방법과 순서를 학습할 수 있답니다.



'화재대피 체험관'에서는 건물 내부 화재 발생시 비상대피 요령을 실제와 같이 꾸며진 어두컴컴한 미로를 탈출해보는 형태로 체험할 수 있어요.

 

'응급구조 체험관'에서는 LED 센서가 부착된 교육용 마네킹과 모니터를 통해 심폐소생술(CPR)을 정확하게 배워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탈출 시뮬레이션관'에서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로부터 제공받은 가상 재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화재, 교통사고, 감염병 등의 다양한 재난 상황 대응 요령을 PC 게임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니, 교육과 재미를 모두 맛 볼 수 있겠더라고요!

 

에버랜드를 찾은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레니의 안전체험관'은 1시간 동안 최대 96명이 4개 체험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교육이 필수적인 초·중·고교 등 학생단체는 우선적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답니다.

 

또, 필요 시 에버랜드와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안전교육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고, 일반 손님들은 현장에 설치된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잔여 시간을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레니의 안전체험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꼭 한 번 참여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 17.

겨울방학 체험학습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으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사파리월드'인데요, 사파리월드는 겨울에 관람하면 더욱 재미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활동량이 늘어나는 맹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스노우 사파리'로 재탄생해 눈 덮인 바위, 산과 대형 빙벽 주변을 맴도는 맹수들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전문 사육사와 함께 맹수들의 겨울나기를 살펴볼 수 있는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도 열리는데요.

 

'아기 맹수 만나기'부터 '불곰 영양식 만들기',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까지 할 수 있다고 해서 냉큼 달려갔습니다. 



예약 시간에 맞추어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 대기장소에 도착하면 사육사 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인사를 나누고 바로 차량에 탑승해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비밀 공간으로 이동하는데요. 그 곳은 바로 사육사 님들이 맹수들을 돌보는 곳이었어요.


아쉽게도 이 곳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었는데요. 워낙 소리에 민감한 맹수이기에 안전을 위해 카메라는 잠시 꺼두어야 했어요.

 

이 날 우리가 만난 동물은 3살 호랑이 ‘에오르’였어요. ‘에오르’는 3살임에도 불구하고 덩치가 아주 컸는데요, 에오르에게 직접 닭고기 먹이를 먹여주는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50cm 앞에서 호랑이와 눈을 마주치며 생김새를 관찰해보고, 직접 먹이를 먹여주면서 호랑이의 악력까지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어요. 


다음으로 찾은 곳은 '디스커버리 센터'에요. 


이 곳에서는 불곰들을 위한 영양식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한답니다. 



사람들이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영양식을 챙겨먹는 것처럼 사파리월드의 맹수들도 영양을 채워줄 간식이 필요하다고 해요. 



불곰을 위해 간식을 만들어줄 준비 되었나요? 넵!!! 



불곰들에게 필요한 영양이 가득담긴 사료와 비타민 A, 비타민 D, 전해질, 그리고 불곰이 가장 좋아하는 꿀까지 듬뿍 담아 반죽을 시작합니다. 



사육사 님께서는 불곰이 상처를 입거나 아플 때에도 이렇게 영양식 속에 약을 갈아 넣어 먹인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이렇게 몸보신을 해준다면 튼튼해질 수밖에 없겠어요~



이렇게 만든 특별간식은 조금 뒤 스페셜 투어 때 아이들이 직접 불곰에게 먹여줄 건데요. 불곰이 먹기 좋게 야구공처럼 동그랗게 만들어주었어요. 


이제 사파리월드로 스페셜투어를 떠날 시간!


그런데 그 전에 아주 귀여운 친구와의 특별 만남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바로 '아기 사자' 입니다.

 

불곰들에게 줄 간식을 만드는 사이 아기사자가 나타났는데 태어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이만큼 자랐답니다. 



아기사자가 엄마 젖을 떼고 고기를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는 못했지만 맹수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에서만 얻을 수 있는 혜택이지요!



드디어 시작된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

 

스페셜투어는 특수 제작된 차량를 타고 사파리월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 맹수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이에요.

 

사육사 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맹수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어서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되었어요.



가장 먼저 만난 호랑이들.

 

어슬렁~ 어슬렁~ 주변을 맴도는데요. 집게로 닭고기와 소고기를 집어주면 이빨을 드러내며 받아 먹기 시작해요.

 

어찌나 가까운지 호랑이의 눈동자, 수염, 발바닥 모양 등을 하나하나 생생하게 관찰해볼 수 있을 정도였어요.  



호랑이와 달리 무리생활을 하는 사자들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모여 듭니다. 

 

사육사 님께서는 “평소 서열이 낮아 먹이를 풍족하게 먹지 못하는 사자들은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차를 따라온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야생성이 강한 맹수들의 위계 질서가 어마어마한가봐요~ 0_0


 

마지막으로 불곰들이 생활하는 구역으로 이동했어요. 

 

아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영양식을 직접 줄 수 있다며 들떠 있었어요. 



얼음동산에서 놀다 저희를 발견하고 다가오는 불곰들에게 영양식을 먹여주니 낼름 잘 받아먹었답니다.


형에게 영양식을 빼앗긴 동생 ‘웅대’는 큰 울음을 포효하기도 했어요! 얼마나 우렁차던지ㅎㅎㅎ



사육사 님께서 불곰 친구들에게 간식으로 건빵과 사과도 주었는데요. 아이들은 동물들과 교감하며 장난을 건네는 사육사 님이 너무 멋있었다며 엄지를 치켜들기도 했어요. 


이로써 약 한 시간에 걸친 스페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모두 끝이 났는데요.


아쉬운 마음에 사육사 님과 함께 이 날을 추억하기 위해 “오늘 만난 맹수들처럼 어흥~!”하며 기념 사진도 한 장 남겼어요. 



평소 가까이에서 관찰하기 어려운 맹수들을 만나볼 수 있고 동물들을 위해 힘쓰는 사육사 님의 열정을 배울 수 있었던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


특히, 한 시간동안 사육사 님과 동행하면서 평소 맹수들에 대해 궁금했던 점도 마음껏 물어보고 또 직접 가까이에서 관찰하면서 탐구해볼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은 사육사 님께서 호랑이와 교감하는 모습과 직접 만든 영양식을 불곰에게 먹여주는 체험이 가장 즐거웠다며 하루 종일 이야기를 쏟아냈답니다.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는 오는 2월 5일까지 매일 3회씩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이번 겨울방학 아이를 위한 특별한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강력히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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