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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8. 18.

오후 늦게 에버랜드 입장해 여유롭게 보내는 꿀팁 코스 (feat. 썸머 홀리데이)

올해 여름은 비 구경하다

그냥 훌쩍 지나는 느낌입니다. 힝~


비가 그친 후 잠시 햇볕이 쨍쨍~

덥고 뜨거워도 반갑기만 합니다.


장마도 끝나 이제야 본격적인 여름!

지금 에버랜드는 썸머 홀리데이~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꿀팁 코스는 역시

야경투어만한 게 없죠?


놀이기구 타지 않아도 재밌어요~

오후 늦게 4시쯤 와서 저녁 9시에

문을 닫을 때까지 뽕 뽑는

꿀팁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랜 장맛비가 그친 뒤 아내와

평일 오후 4시쯤 도착했습니다.


아무래도 한낮에는 햇볕이 뜨겁기 때문에

비교적 덜 더운 오후권을 구입해서

오는 손님이 많았습니다.


입장 시 QR코드로 신분 확인 후

들어갑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이니 적극 협조해야겠죠?



에버랜드에 들어가자마자 우릴

먼저 반겨주는 것은 아기판다 탄생을

축하하는 알림판입니다.


아이바오가 새끼를 낳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그럼 판다월드로 가봐야겠죠.




판다월드 안에 들어가면 동영상으로

판다 2세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솜털이 보송보송~ 정말 귀여워요.

우리 집으로 데리고 가서 키우고

싶다 생각하는 분들 많을 거에요.




얘는 판다2세 아빠 러바오예요.


이번에 새끼를 낳은 아이바오는

산후 관리를 위해 안에서 휴식 중입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지금은 만날 수 없어요.


러바오는 이제 아빠가 됐으니

책임감을 많이 느끼겠어요.


저도 아빠가 됐을 때 어깨가

아주 무거웠거든요. ㅋㅋㅋ




“Hello, Baby!”


판다월드 기프트샵에서는

판다 2세 탄생 축하 이벤트로

50% 대박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판다 2세를 닮은 예쁜 인형들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에서 내려오면 

새들의 낙원 버드 파라다이스!


아내가 아이처럼 쿠바홍학을 보고 있는데요,

주토피아 존에서는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애니멀톡을

즐길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저도 스마트폰 애니멀톡으로

이 홍학이 쿠바홍학인 걸 알았으니까요.




스마트폰을 우측 키트에 터치하면

삼성 갤럭시 프렌즈가 자동실행 됩니다.


그럼 사육사가 각 동물에 대해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이 나옵니다.


애니멀톡 시간을 기다리지 않아도

언제든 동물들의 정보를

바로 듣고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여기서 레니찬스 보너스파워

모으기 꿀팁 한가지 알려드릴게요.


판다월드, 버드파라다이스, 타이거밸리 등

주토피아 1곳, 로스트밸리 대기동선,

사파리월드 대기동선 등에서

스마트폰 애니멀톡 키트를 대면

보너스 파워 쿠폰이 나옵니다.



어떻게 나오냐고요? 간단해요.


보물찾기를 누르면 보너스파워가

1~3점 나오는데요.


그럼 에버랜드 앱에 들어가

다운받은 갤러리에 있는 쿠폰을

등록 후 쿠폰함에서 사용하기를 누르면

앱에 BP(보너스포인트)가 뜹니다.

BP 유효기간은 30일입니다.


T익스프레스 등 대기시간이 비교적 

인기 어트랙션을 탈 때 유용하니

활용하시면 좋겠지요?



타이거밸리로 가니

한국호랑이 애니멀톡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SBS TV 동물농장에도 나와서 그런지,

우리 아기 한국호랑이 남매

태범이와 무궁이 인기가 대단하더군요.


요즘 트로트 가수들 인기는

저리가라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사육사가 넣어주는 싱싱한 고기를

받아먹는 장면을 보고 있던

아이들의 눈이 호기심으로

반짝입니다.



뿌빠타운도 안 들를 수 없죠?



“아이고~ 너희들 대낮에 뭐하니?”


사막여우 한 쌍이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데요, 정말 귀엽죠?



뿌빠타운의 귀요미 카피바라!


물과 육지를 자유로이 오가며

잠수와 수영을 잘한다고 합니다.


특유의 사회성으로 친화력이 좋아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그래서 아내가 댕댕이 부르듯이

"카피바라야 이리 오너라~" 하니까

두 마리가 아내 곁으로 오네요. ㅎㅎ

아내가 유치원생처럼 신났네요.


자 이제 주토피아 존을 벗어나

캐슬 브렌시아로 가봅니다.



알록달록 커다란 브릭으로 지어진

걸 보니 마치 동화 속 궁전같네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여유로운 휴식처인데요, 빈백과

파라솔이 있으니 휴양지 같아요.


카니발광장에 가니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슈팅! 워터펀이 막 열리려 하고 있어서요,

저도 구경했습니다.

(13:30, 16:30 열립니다)




슈팅 워터펀을 제대로 즐기려면

우비와 물총이 있어야 하는데요,

카니발광장 계단 뒤쪽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우비를 입고 밤밤맨을 향해

물총을 쏘면 더위는 사라집니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물벼락 한 번 맞아 보실래요?

전 여벌옷을 가져오지 않아 밤밤맨

물총을 맞지 않으려 냅다 도망~



카나발광장이 홀딱 젖도록 신나는

슈팅 워터 펀은 한여름 땡볕 더위도

부숴버릴 만큼 시원하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왔습니다.

대신전 앞 포토존에서

아내가 무지개색 양산을 들고 있는데요,


비가 올 줄 알았는데

다행히 오지 않았습니다. 유후~


햇볕이 쨍쨍 내리쬘 때도 양산 하나

준비해오면 좋을 듯 합니다.




장맛비를 흠뻑 머금어서 그런가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 있는

꽃과 나무들이 더 싱그러워졌네요.




이게 뭔지 아시나요? 바나나 꽃입니다.

그 위에 귀여운 바나나도 열리고

있네요. 로얄 크리스탈 팰리스 가든

바로 옆에 있는 바나나 나무입니다.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나나 꽃을

봤습니다. 신기하네요.




“아가야 우리 셀카 찍어야지~”


빈백에 앉아 셀카를 찍으려고

하는데, 아이가 관심이 많네요.


아가야~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게

 찍어줄테니 걱정 말아요.




아내는 에버랜드에 갈 때마다 장미원에

있는 힐링 랩에서 사색을 즐깁니다.


평일 오후 늦게 가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어 아내가 장미원의 공주처럼

전세(?)를 낸 기분입니다.




“우리 함께 걸어볼까요?”


저도 아내 손을 잡고 장미원

산책하는 걸 좋아합니다.


오랜 장마로 집에만 있기가

참 답답했는데요, 장미원의 

초록초록한 풍경을 보니

그 답답함이 날아간 기분입니다.




오후 6시 아내가 보고 싶어하는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을

보러갔습니다. 중식당 차이나문 아래

체험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7.17~8.30, 18:00~20:30)



시골에서도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다니 레알?


요즘 아이들은 반딧불이를 책에서

배우지만요, 에버랜드에서는 직접

눈으로 보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생명의 빛!

반딧불이를 보려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저도 아내와 20여분 줄을 선 뒤에

들어가서 봤는데요,


어릴 때 책에서 배웠던

형설지공(螢雪之功)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반딧불이를 보는 공간은

너무 어두워서 삼각대를 설치해

사진을 찍는 게 어려웠습니다.


그냥 좋은데 어떻게 말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보시면 놀라실 겁니다.


체험장에서는 휴대폰 등 그 어떤

촬영도 금지니 눈으로

충분히 그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으로~





반딧불이 체험을 하고 나오니 조금씩

어둠이 깔리기 시작합니다.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 있는

꽃들도 그동안 내린 비를 머금고

싱그럽게 피어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밤은 참 아릅답습니다.

비가 갠 후라 그런지 밤에

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에버랜드의 밤은 다른 곳보다 기온이

3도 가량 낮아서 여름에 특히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Love My Moments”


장미원의 야경도 빼놓을 수 없죠.

지금 이 순간을 즐기기 좋습니다.


장미원 야경을 즐기다 보니

저녁 8시 10분에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열린다는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저는 장미원 앞에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봤는데요, 더 가까이 보고 싶다면

중식당 차이나문 앞에서 보세요.


바로 앞에서 밤의 요정들이 지나는

것을 볼 수 있으니까요.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끝난 후

아내와 마지막으로 간 곳은

하늘매화길입니다.


가는 길에 이솝우산길을 보니

우산이 접혀 있네요.


기나긴 장마가 끝났다는 걸

알려주는 걸까요? 하하~




하늘매화길 입구에 반딧불이가

살아서 막 움직이고 있습니다.


LED조명으로 이렇게 실감나게

만들어 놓다니 놀랍습니다.




하늘매화길에서 반딧불이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왕대나무숲길

중간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저수지 주변으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반딧불이를 볼 수 있습니다.



하늘매화길 달마당은 고즈넉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한적함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여기뿐이죠.



달마당에서 해마루로 올라가다가

어둠 속에서 코키아(일명 댑싸리)를

발견했습니다. 벌써 하늘매화길은

가을을 준비하고 있네요.



지금은 푸르지만요, 10월 초쯤이면

이렇게 새빨간 아름다운 코키아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지난해 10월 10일 촬영한 사진)



해마루에서 에버랜드를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시원하고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하늘매화길 해마루뿐입니다.



해마루에서 야경을 본 후 탐매길로

내려오다 보니 야경을 보며 여름밤을

즐기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하늘매화길은 이제 야경 명소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아내가 탐매길을 내려갑니다.

이 길을 걸을 때마다 아내는 멈추고

싶은 순간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아내가 좋아하는 길입니다.



요즘 에버랜드 폐장시간은 9시!


오후 늦게 입장해서 저녁 9시까지

놀이기구를 타지 않고도 여유롭게 에버랜드를

즐기는 꿀팁 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오후 4시에 입장해서 밤 9시까지

얼마나 걸었을까요? 삼성헬스앱으로

보니 1만3천보를 넘게 걸었네요.

에버랜드에서 운동 제대로 했네요.




장마가 끝났으니 이제 늦여름

땡볕더위가 찾아올 겁니다.


그래서 여름 에버랜드는

낮보다 오후 늦게 가셔서

시원하게 산책하듯 즐기시면 좋습니다.


아이들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죠?

장맛비 때문에 제대로 휴가를 즐기지

못했다면, 에버랜드로 늦은 휴가

떠나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7. 10.

여름이니까 딱 좋은 에버랜드 코스 추천!

드디어 여름이 왔어요.


제대로 여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 중 하나는

에버랜드로 떠나보는 건데요.


그 이유는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추천해드리는

에버랜드 여름 코스,

함께 가보실까요? ^^



날씨 맑은 날 찾은 에버랜드!

덕분에 기분도 함께 쨍합니다.


그러나 더위는

피해 갈 수 없었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더위를 덜 탈 수 있는

저만의 여름 코스가 있거든요.




첫 번째 코스는

스카이 크루즈입니다.


곤돌라를 타고

바로 포시즌스 가든까지 

갈 수 있는 최적의 이동 수단이거든요.


은근 속도도 빠르고 타는 동안

에버랜드 풍경도 볼 수 있어서

놀이기구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죠.




두 번째 코스는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사실 어느 계절에 와도

참 매력적인 장소인데요.


하지만 여름에는

이국적인 매력이 있어서

놓치면 아쉬워요.



바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열대 식물이 가득한 정원이에요.


여름에는 장미나 튤립이 없으니

에버랜드 정원을 기대 안 하고 오시는데요.


실제로 와보면

대형 열대 식물들로

꾸며놓은 정원이 매력적이에요.




바나나 나무, 야자나무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보기 쉽지 않은

대형 열대 식물들이 가득 있습니다!


덕분에 휴양지 온 느낌도

낼 수 있죠.


여름 느낌 물씬

풍기기도 하고요.




곳곳에 포토존도

가득 있는데요.


제가 추천드리는 장소는

빈백입니다.


색채가 강력한 빈백이

주변 초록색 색감이랑 잘 어우러져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



정원을 구경하다가 덥다고 느껴지면

대형 선풍기 앞으로 가세요.


에버랜드 곳곳에는 이렇게

보기만 해도 시원한

대형 선풍기가 있거든요.


물론 정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세 번째 코스는

페스티벌 트레인입니다.


정원 구경을 조금 더 편하게

구경 할 수 있는 놀이기구예요.


페스티벌 트레인을 타고

에버랜드 정원을 한 바퀴 돌아봐도 좋죠.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정원을 봤다면

이번에는 장미원으로 향해보세요.


시원한 분수대가 있는 곳을 지나면

또 하나의 에버랜드 정원이 나타나거든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정원과 다른

러블리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장미원입니다. ^^



네 번째 추천 코스는

회전목마에요.


로얄 쥬빌리 캐로셀이라는

이름을 가진 놀이기구인데요.


동선상 정원을 보고 난 후

잠시 쉬어갈 겸

타고 가기 좋아요.


게다가 놀이동산에 왔으면

회전목마는 꼭 타고 가야

후회가 안 남더라고요~




다섯 번째 코스는

카니발 광장입니다.


에버랜드 여름은

물과 함께 하는데요.


슈팅 워터 펀이라고 해서

물과 함께 하는 공연이 펼쳐져요.


이곳에서 공연을 보거나 참여하면

더위가 한 번에 날아가죠.


참고로 현장 상황 및 기상 예보에 따라

매일 공연 일정이 변경되기 때문에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공연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아요.



여섯 번째 코스는

슈팅 고스트입니다.


실내 놀이기구라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열차를 타면서 장난감 총으로

귀여운 유령을 쏘는 놀이기구인데요.


끝날 때 자기 점수를 볼 수 있어서

같이 간 친구와 점수 비교 하는 재미가 있죠.



일곱 번째 코스는

레니의 마법학교에요.


이 놀이기구 역시 실내 시설이라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빛의 마법봉을 들고

드레곤 군단을 물리치고

레니를 구하는 놀이기구에요.




여덟 번째 추천 코스는

몬스터 패밀리 4D예요.


실감 나는 4D 영화를

한 편 보고 나올 수 있는

매력적인 놀이기구죠.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만족도가 꽤 높은

실내 놀이기구랍니다.




실내 놀이시설에서

시원하게 시간을 보냈다면

이번엔 야외 놀이시설 하나를

공략해 볼게요.


바로 아홉 번째 추천코스인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서

보트를 타는 놀이 기구인데요.


물에 젖을 수도 있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신나게 놀다 보면

에버랜드에 어느새 저녁이 찾아와요.


이때 가보면 좋을 곳이

하늘 매화길인데요.


여름 에버랜드 마지막 코스로

선택하기에 괜찮은 장소랍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데요.


이때 하늘 매화길에 있는

전망대에 가서 앉아 있으면

힐링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에버랜드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답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딱 좋아요.



집으로 가는 길에 만난

하늘 매화길의 야경도 멋집니다.




특히 반딧불을

조명으로 구현해 놓아서

몽환적인 야경도 만날 수 있어요.


여름의 낮과 밤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던

에버랜드에서의 시간!


여름 에버랜드를 만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떠나세요. ^^




시원하게 쿨링 타임! 에버랜드 '썸머 홀리데이'


무더운 여름과 함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썸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를 컨셉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힐링 콘텐츠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휴양지 컨셉으로 꾸며진 여름 정원부터 레이저 조명이 가득한 환상의 숲, 그리고 워터쇼까지 넓은 야외 공간에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서의 피로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린다.


【 자연 속 여름 테마정원에서 시원하게 힐링! 】


먼저 에버랜드는 시원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름 테마정원을 선보인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약 10,000㎡(3천평)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야자나무, 바나나, 알로카시아 등 거대한 잎을 가진 열대식물들이 가득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변신했다.


특히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는 해먹, 빈백, 데이베드 등 곳곳에 쉬어 갈 수 있는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의 고급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샐비어, 안젤로니아, 풍접초 등 형형색색의 여름꽃들도 넓게 펼쳐져 있어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의 청량함과 생동감을 더욱 빛내 주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약 33,000㎡(10,000평) 규모 하늘매화길은 밤이 되면 수백만 개의 불빛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진짜 반딧불이는 아니다. 레이저 조명을 활용해 숲 속 곳곳에 진짜 반딧불이가 있는 것 같이 생생하게 연출했다.


특히 해발 210미터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야경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름 밤의 감성을 만끽하기에 좋다.


반짝반짝 빛나는 야간 하늘매화길은 매일 일몰부터 폐장시까지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진짜 살아 있는 반딧불이 생태 체험은 7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워터 쿨링 콘텐츠로 시원하게 힐링! 】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에 가장 좋은 물을 테마로 한 워터 쿨링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선보여 시원하게 힐링할 수 있다.


먼저 야외 카니발광장에서는 '슈팅워터펀' 워터쇼가 매일 1∼2회씩 시원하게 펼쳐진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라는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로 유명한 슈팅워터펀 공연은 공연 시간 내내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시원하게 물총싸움도 즐길 수 있다.


여름 더위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날려 버리고 싶다면 워터 어트랙션을 추천한다.


보트에 앉아 래프팅과 급강하를 즐기는 '썬더폴스'는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며 좌우로 솟구치는 워터캐논이 온 몸을 적시고,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는 580m 급류를 즐기는 동안 거센 물살이 보트와 부딪히며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킨다.


궁전 컨셉으로 꾸며진 '캐슬 브렌시아' 이벤트존에서는 대형 브릭으로 연출된 놀이시설을 즐기거나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 물풍기와 빈백, 파라솔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에는 트로피컬 선셋빙수, 동치미 막국수, 하와이언가든 페퍼로니피자 등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여름 특선 메뉴도 풍성하게 선보이고 있어 맛있게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에버랜드 '썸머 홀리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시설물 소독과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번 놀이시설 작동 후 손잡이와 같이 고객들의 접촉이 많은 곳을 소독하고 있으며, 고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어트랙션별로 탑승 인원을 조정하고 띄어앉기를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생활 방역을 실천하고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6. 22.

에버랜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가든 에서의 데이트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역대 최고의 더위가 예상되는

2020년 여름입니다.



바쁘더라도

휴가는 꼭 가려고 했던 저로서는

올해는 휴가를 가야할지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여기 에버랜드에 휴양지를

대신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짝꿍과 저는 주말 아침부터 일찍이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SUMMER HOLIDAY 6월 19일부터

시원하게 쿨링타임!


인포메이션의 문구를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

빨리 입장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입장하자마자

에버랜드의 마스코트들과 인증샷!


마스코트 아래 벤치는

여름이 왔음을 알리려는지

너무나도 뜨거워 앉자마자

신고식을 호되게 당했답니다.



저희는 우선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메인 광장의 매직트리부터

찾게 되는데요.


바로 계절에 따라,

시즌에 따라 다채롭게 바뀌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매직트리

확인하기 위해서죠.


이번달은 역시 뜨거운 여름에

잠시나마 시원한 느낌의

돌고래 데코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저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휴양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이 곳 포시즌스 가든,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

가기 위해서 였는데요.



가는 길 곳곳에 배치된 쿨링존에서

잠시나마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쿨링존에서는

영화 매트릭스처럼

포즈를 취해주어야 한다네요.

하핫



에버랜드를 즐기는 중간중간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문구가

붙어있어서인지


예전과는 눈에 띄게 달라진

줄서기 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있을 때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 것 아시죠?



매직랜드를 따라

내려가는 곳에 있는

대형 포토스팟 프레임!


사진구도를 잡아보니

꽤 멋있는 뷰가 탄생합니다.





한달 만에 찾은

에버랜드의 장미원은

눈에 띄게 더 화려해졌습니다.




다채로운 컬러의 장미꽃과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간 아름답게 피어난 꽃으로

만들어진 아치터널까지.





장미원 옆 운영중이던

로즈가든 쉘터에서

예쁘게 핀 장미를 바라보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보내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장미원을 잠시 둘러보고,


오늘의 메인인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튤립 가득했던 포시즌스 가든이

어떻게 변신했는지 궁금하기도 했었죠.



짜잔! 정말 휴양지를 온 듯한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이네요.




늘 신선한 컨셉으로

눈이 정말 즐거웠던 순간이었는데요.


입장하자마자 눈에 띄었던

핑크핑크 플라밍고 튜브 또한

이곳 휴양지 컨셉에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겠죠?




올 2020년 S/S

트렌드 키워드이기도 한

형형색색의 트로피컬!





그래서인지

화려한 색채덕분에

어디서 찍어도

선명하게 잘 나오는 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메인 광장을 구경하고

잠시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곳곳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의자들도

너무 예쁜 컬러와 편안함은 덤으로

앉기가 아까울 정도였어요.



편안한 의자에 잠시 앉아 바라본

파라다이스 가든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곳곳에 설치 된 해먹을 보며

과연 누울 수 있을까?


시도해봤지만 저희는

눈으로만 구경해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ㅎㅎ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냈던

바라만 봐도 힐링할 수 있었던 이곳.


화려한 색채를 뽐내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보고

랜선 힐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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