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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43건)

에버랜드, 국내 유일의 판다 관람 공간 '판다월드' 입장객 500만명 돌파!

에버랜드 '판다월드'

개관 2년여 만인 지난 2일

에버랜드 단일 시설로는 최단 기간만에

입장객 5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멸종위기 희귀동물 '판다'를 만나 볼 수 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지난 2016년 4월 20일 개장 이후

742일만에 입장객 5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전까지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들어가

기린, 코끼리 등 초식동물들을 체험하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가 보유한

1,118일이 최단 기록으로

판다월드가 1년 이상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판다월드에는 멸종위기종인 판다의

한중 양국간 공동연구를 위해 입국한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 커플이

생활하고 있으며,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황금사자머리 타마린과 같은

희귀동물들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에

하루 평균 6,700여명이 입장,

같은 기간 에버랜드 전체 이용객의

10명 중 약 4명이 이 곳을 찾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 상품 매출의 20%를

판다 관련 상품이 차지할 정도로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판다 관련 상품의 종류만도

1,500여 가지에 달하며

지금까지 총 180만개의 상품이

판매됐을 정도입니다.

 

 

판다를 담당하고 있는 강철원 프로 사육사는

"최단 기간 500만 명의 방문객들이

판다월드를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판다들이 계속 건강하게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보살피고,

우리 아이들이 귀여운 판다를 통해

멸종위기 동물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입장객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판다월드를 방문하는 어린이 500명에게

귀여운 판다 인형, 기념 배지 등

푸짐한 경품을 선착순 증정합니다.

  

 

판다월드는

에버랜드 동물원 입구 지역

7,000㎡(2,100평) 부지에

연면적 3,300㎡(1,000평)의 2층 구조로,

에버랜드는 단순 판다 관람의 개념을 넘어

삼성전자의 최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세계 최고수준의 판다 체험공간으로 조성해

운영 중입니다.

EVERLAND TV/ZOO뗌므 2018. 4. 20.

에버랜드 판다월드 2주년 기념 죽순 먹방 대공개!


판다월드 오픈 2주년 기념🎉 본격 대나무숲 죽순먹방🐼
#솔직히말해_너사람이지


STORY/생생체험기 2018. 2. 19.

겨울 맞은 판다월드의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겨울을 맞아

에버랜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귀여운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보금자리에

변화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에버랜드 판다월드

 

슝슝~

 

 

판다월드 입장 대기중~

 

항상 이 방에 들어오면

판다를 만난다는 생각에 설렌답니다~

 


안녕~

 

우리 러바오는

항상 저런 자세로 자는걸

좋아해요!

 

넘나 편해보이는것

 

잠깐,

아이바오는 어디에 있죠?

 


저 구석에서

꾸벅꾸벅 졸고있었네요!!

ㅋㅋㅋㅋ

 

어쩜 저리 졸고 있는 모습도

귀여울까요~

 

판다월드는

이번 겨울을 맞아

판다 친구들이 밖에 나와

눈과 함께 놀 수 있도록

야외를 특별히 눈으로 꾸며놨어요!

 


제가 갔을 땐

아쉽게도 눈과 놀고 있는

판다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새하얀 눈 위에서 노는

새하얀 판다야말로

아마 세젤귀가 아닐지

 


판다월드에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왔는데,

한번 보지 않을래??

라고 말하는 것 같은 판다ㅎㅎ 

 

이번 판다월드의 새로운 친구..?

 

과연 누굴지,

한번 만나보러 갈까요!!



!

그러고보니 원래는 없었던

새로운 통로가!!

 

여긴 뭐지…?

하고 들어가는 그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동화 속 같은 장면!!

 


이건 정말이지

영화속에서나 보던 장면!?!

 

정말 눈으로 보면서도 CG가 아닌가

의심하게 된답니다 ㅠㅠ

 

카메라로 담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한번 느껴보시죠! 


 

미리봄 나비정원에서 나눠주는

커다란 모형 꽃을 들고 있기만 하면

나비들을 조금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나비봐서 신남)

 


가까이서 보니 더 신비롭고

아름다운 나비를 볼 수 있는

미리봄 나비정원 한켠에는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학습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요즘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나비도 실컷,

그리고 가까이에서 보고

겨울을 맞은 귀여운 판다 보러

판다월드에 놀러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2. 2.

겨울에 보는 판다와 원숭이는 특별해! 에버랜드 동물원♪


에버랜드의 겨울 동물원은

조금 특별하다는걸 아시나요?

바로 스노이 주토피아 때문인데요.


겨울 컨셉에 맞추어 

특색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은

볼 거리가 가득~하답니다!


특히, 눈밭에서 천진난만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스노우 판다,


원숭이들이 빙벽 앞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스노우 몽키밸리,


따뜻한 공간에서 직접

나비를 만나 볼 수 있는

미리봄 나비정원 


겨울에 선보이는

에버랜드의 특별한 주토피아!


과연 어떤 매력이 있는지

조금 더 가까이에서

한 번 만나보도록 해요.


#겨울이 와서 너~무 좋은

귀염둥이 판다



첫 번째로 꼭

보여드리고 싶은 동물은

바로 판다인데요.


여름이나 겨울이나 계절 상관없이

가장 사랑 받는 동물이라는 것엔

모두들 동의하시겠죠?


그냥 넋 놓고 쳐다보고 있으면

한 시간을 바라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어요.


특히 추운 겨울 날씨에

동물들이 움츠러 들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나봐요!


판다들이 겨울이 되니 더욱

활발해지고 신나게 노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겨울에는 스노우 판다의 컨셉으로

판다들이 실외 공간으로 산책을 나오면

설원에서 뛰어 노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데요.


기존에 보았던 모습과는 전혀

색다른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너무 신기하고 재밌더라고요.



제가 방문 했을 때는

간만에 판다가 우걱우걱~

대나무 식사 중인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어요.


대나무를 하루에 약 15kg이나

먹는다는 판다들은 한국에 온 이래

무려 30kg씩이나 쪘다고 해요.


대나무 중에서도 맛난 게

따로 있는지 코로 킁킁 냄새를 맡고는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먹더라고요.

요런 요런~ 편식쟁이(?)



그렇게 열심히 먹다가

그대로 잠들어 보이는 모습도

종종 보이는데요 ㅎㅎ


그 모습마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D



아이바오는 밥 먹다가 급 피곤한 건지
지친 건지 눈을 뜨고 누워있네요!

표정이 마치 제가 일하기 싫을 때
침대에 누워 있는 상태와 똑같아서
뭔가 더욱 정이 가는 판다에요…ㅎㅎㅎ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훨씬 재밌는 판다이기에 동영상을 담아 보았는데요.

열심히 밥 먹는 모습만 봐도 신기하답니다.



밥 먹다 말고 갑자기
기지개를 쭉 펴는 판다.

그러다가 털푸덕!! 하고
자려고 눕는데... 
진짜 이때 모두다 심쿵…

맨날 보는 판다는
어쩜 맨날 귀엽담?!
어찌 이래요?ㅎㅎ


먹다가


기지개를 쭉 펴더니


자는 판다ㅋㅋㅋ
귀여움 폭발…
모두가 빵 터져서 웃었네요.


판다는 눈에서 노는 모습이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판다의 설원 산책!


점심 때쯤 가끔 산책 나가서
눈과 함께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 행운을 잡으실 수 있길! :D

#미리봄 나비정원


아 그리고!판다들을 만나러 가기 전,
판다월드에 들어가면 '미리봄 나비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2월 25일까지만 진행되는
이 전시에서는 수백 마리의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도 있고요.
직접 나비가 날아와 앉기도 해요!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비 사육사님이 준비해주시는

꿀물이 묻은 꽃스틱 등


소품을 들고 있으면

직접 나비가 가까이 다가와

놀다 간답니다.



꽃스틱이나 꽃모자를 쓰고 있을 때,
나비들이 날아드는 그 순간이
바로 포토타임!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겨울이면 아예 보이지 않던
나비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먼저 다가온 봄을 즐겨보세요.

나비의 우화과정, 먹이, 번데기 등
전체적인 스토리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아이들 교육으로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겨울에 제대로 만나 본 북극곰


간만에 만난 통키!

자기만의 계절이 돌아와서 그런지,

엄청나게 잘 놀더라고요.


수영도 하고 나무를 가지고 다니면서

장난도 치고 눈을 계속 파기도 합니다.



통키를 구경하는 사람들 때문에

통키가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공간을 최대한 막고

군데군데 작은 구멍을 뚫어

구경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통키가 수영하면서 노는 모습을

직접 동영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D


제가 촬영하긴 했지만,

진짜 완소(완전 소장!!!) 영상이에요.


#원숭이가 온천욕을?


이번 에버랜드 스노이 주토피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
라고 볼 수도 있는 몽키밸리.

빙벽과 설원에 온천을 만들어
원숭이들이 따듯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진짜 컨셉 장소 자체가
너무 예뻐서 돌아다니는 원숭이들
구경 하는 게 너무 즐거워요.



온천에 손 담그는 숭이



차가움과 따듯함의 사이


둘만 안고 있어서 속상한 숭이.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온천욕을 하는 원숭이들은

몽키밸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D


이렇게 겨울 컨셉으로

잘 꾸려져 있어서 에버랜드 동물원은

날이 추워도 인기가 핫 하답니다.


대부분 에버랜드의 동물 하면

사파리월드나 로스트 밸리 처럼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컨셉의 동물원이 가장 많이 떠오르실텐데요.


이렇듯, 에버랜드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D


추운 겨울에도 따듯하게!

볼거리 많은 에버랜드 판다와

원숭이를 구경해보세요 :D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29.

대설주의보 발령된 날 에버랜드 다녀온 후기(feat.판다)

눈이 많이 오면

온 세상이 하얗게 되어서

신나는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앞으로 펼쳐질 빙판길과

질척질척한 느낌이 꺼려지기도 하는데요.

 

얼마 전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날!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많이 내린 눈 때문에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것은

완전 오산이었어요!

 

5002번을 타기 위해 늘어선 긴 줄이

에버랜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답니다!!

 

눈이 오는 날씨에는

차가 조금 막히더라고요ㅠㅠ

 

공연이나 기타 스케줄을 위해서라면

다른 때보다 조금 일찍 출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막상 에버랜드에 도착하고 나니

눈은 어느 정도 그쳤지만, 

아침과 새벽에 내린 눈이

소복이 쌓여 있었어요.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아래로 내려갔는데요!

 

위에서 본 에버랜드는

마치 눈 이불을 덮고 있는

모습이었답니다.



눈이 조금씩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던 오전에는 

날씨가 흐려 살짝 어둑어둑했지만



곧 해가 나기 시작하자

그 어느 때보다도 예쁘더라고요~



정말 가짜 눈이라도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루돌프와 각종 장식 위에

뽀얗게 내려앉은 눈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실감나게 해주었답니다♡



실제로 눈을 뭉쳐서

레니와 눈싸움하듯이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공연시간이 되었어요!!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을 보러 갔는데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에버랜드 내에서 뮤지컬을 보게 되었어요!



테마파크에서 하는 공연이라

크게 기대를 안 했었는데요~

 

에버랜드의 공연은

규모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무대장치부터 굉장히 화려해

30분간의 공연시간 동안

눈을 뗄 수 없었어요.



뿐만 아니라

노래도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완전 추천!!

 

겨울엔 놀이기구를 타기엔

너무 추워 심심할 때 제격이에요!!


#진짜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나러 가자



뮤지컬을 보고 난 후, 

돌아다니기에는

조금 추운 것 같기도 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차에

뮤지컬의 주인공인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러 갔어요!!



판다뮤지컬에서 아이바오는

굉장히 귀여운 여자친구로 등장하는데요!

 

머리에 상큼한 꽃을 꽂고

애교를 부리는 역할이었어요!!

 

실제 아이바오 역시

조용히 햇살을 즐기며

낮잠을 자고 있더라고요~


그렇다면, 

뮤지컬에서 히어로로 나온 러바오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확실히 활발한 수컷 러바오는

춥지도 않은지 

야외에서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간만에 눈을 만나서 신났는지

굉장히 활동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의 호응이 좋은 걸 확인하곤

뿌듯했는지

주인공 히어로 역할을 맡은 친구답게 

쇼맨십까지 확실하게 보여주더라고요!!



아니 이 모습은

흡사 전기장판에서 

꾸역꾸역 빠져나와 학교에 가는

우리의 모습 같지 않나요?!



마치

‘에구구구...’라고 말하는 것 같은

판다의 행동에 

많은 분들이 엄마 미소를 지었답니다!!


이렇게 러바오의 모험 뮤지컬을 보고 난 뒤,

판다월드로 이동해서

실제 판다를 만나는 것도 

겨울철 즐기기 좋은

하나의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


눈이 펑펑 오는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에버랜드에서

연말연시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_<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27.

12월 에버랜드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법!


단풍에 물든 에버랜드의 모습이

아직 생생한데 어느새 찾아온 겨울!


계속되는 영하 온도와

칼바람 때문에 나가 놀고 싶어도

발걸음이 쉬이 떨어지지 않는

날들이 많은데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겨울철 에버랜드에서 따뜻하고

신나게 놀 방법들을 담아왔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추운 날씨에도 신나게 놀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하게 무장~


겨울 소품들과 크리스마스 노래가

한 데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니

제 눈과 귀는 이미 크리스마스에 흠뻑!


# 실외 난방기 풀가동!



에버랜드 어트랙션 대부분이

야외에 배치되어 있어

추위에 떨까봐 걱정이신

여러분들을 위해


어트랙션 줄 서는 곳마다

따뜻한 실외난방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문 인파가 적어

길지 않은 줄을 서면서도

난로 아래 있으니 좋았어요!


#따뜻한 실내에서의

동물과의 교감! 판다월드



따뜻한 내부에서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판다월드도

들러보시면 좋아요!


여름엔 여름대로 시원해서 좋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좋은 판다월드!

겨울철 실내 코스로 최고입니다!



판다월드의 귀여운 주인공!

중국에서 건너온 한 쌍의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입니다.


지구상에 2,000여 마리 밖에

남아 있지 않은 희귀종 판다는

중국 외에는 미국, 영국 등

13개국에 약 50마리만 있었는데요.


 과거 판다 사육 경험과 함께

희귀동물종 보전 연구 전문성,

지속적인 한·중 동물연구 교류 등이

고려되어 한국의 에버랜드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고 해요.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며 

대나무 잎을 먹는 판다의

귀여움에 매료되어 한참을

자리에 머물러 감상하였습니다~



누구나 보면 너무 귀여워서

감탄을 금치 못하는 애교쟁이

레서판다 시푸도 만나보고요~



멸종위기종 중 하나이자,

황금원숭이도 만나볼 수 있고,

황금머리사자타마린도 만나볼 수 있어요.


올해는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인

'금·빛·물·결' 네 마리 중 암컷인

'물'이 새끼를 낳는 경사도 있었습니다!


#판다를 판다! 귀여운

기념품이 가득한 기프트샵



에버랜드 내 곳곳에 위치한 선물샵도

에버랜드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기념품들과 굿즈들이

출시되어 방문할 때마다 눈이 즐거운데요~

상품에 따라 직접 만져보거나

머리에 써보기도 가능합니다!


추운 날씨 여러분의 귀를 따뜻하게 해줄

귀마개와 모자 그리고 핫팩까지!

다양한 방한용품들이 준비되어 있지요.


#카니발 광장에 위치한 텐트!

따뜻한 불빛의 정체는?!



저녁이 되자 쌀쌀한 바람이 불어

따뜻한 곳을 향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카니발 광장에서 발견한 텐트!


따뜻한 열이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곧바로 달려갔습니다!

역시나 내부에는 따뜻한 난방기가

 배치되어 몸 녹이는데 최고였는데요~


바람도 막아줄 뿐더러 열도 쬘 수 있어

5분 넘게 있다 보면 찜질방처럼

후끈한 열기에 땀이 날 정도입니다!


#이솝 빌리지 내에

숨겨진 따뜻한 곳!



이솝 빌리지 내에 숨겨진

황금 우산길! 이 곳이 그렇게

유명한 포토명소라면서요?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이솝빌리지를 탐방하다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을 발견하였습니다!


온기가 가득한 통나무집 아래

추위에 지친 몸을 녹여봅니다~


#추운 날씨도

보내버릴 어트랙션



VR어트랙션, 스페이스 투어,

범퍼카 등 실내 어트랙션을 이용하다보면

어느새 추위는 잊은 채 신나게 노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가이드북 또는 앱을 활용하여

추위를 피해 실내 놀이기구를 이용하시는 것도

에버랜드를 따뜻하게 즐기는 팁입니다~



추위를 잊은 채 놀다 보니

어느새 마감 시간이 다가와

집으로 향하는 길!


귀갓길에 마주하는

별빛 동물원은 끝까지

마지막 감동을 선사하는데요.


이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겨울 장식과 함께 빛나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겨울 로맨틱한 분위기 속

화려한 에버랜드에 있다 보면

추위가 두렵지 않죠~


다가오는 연말

겨울을 맞이한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9.

친구들과 꼬까옷 차려입고 에버랜드 가는 부분?!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시험 기간이 지나고 

여기저기 놀러가기 딱 좋은 시기가 왔어요 >_<


친구들과 세상 예쁘게 차려입고

에버랜드 놀러 가야 하는 부분?!?!

부분♡



5002번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단풍나무들!

삼각대를 꺼내지 않을 수 없겠죠!



저랑 동기들은 이번에 

‘가을에 맞는 에버랜드 옷차림’을

각자 입고 오기로 했는데요



의도치 않은 빨강 시밀러룩!



저만 라이더자켓을 입어서

얼떨결에 단풍나무 컨셉이

되어버렸어요ㅎㅎ


지금부터 한 명 한 명 가을에 맞는

에버랜드 추천룩을 소개해드릴게요!!


# 언제나 마음만은 새내기!

상큼발랄 새내기 패션!



소녀소녀한 감성을 실어주는 

쨍한 색감의 맨투맨과



놀이공원에서도 불편함 없는

테니스 치마바지!!

편하면서도 치마에 어울리게

단화를 신었어요!



핑크핑크 핑크뮬리 앞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당근색>_<


도톰한 니트에 요즘 유행하는

멜빵치마를 입는

러블리한 코디 역시

추천입니다♡



#가을엔 단풍패션♣


아침&저녁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더운 가을 날씨엔 

니트가 제격!!



활동성이 좋은 가오리핏 니트와

검은 스키니진에 검은 운동화로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입어주세요~


일교차를 생각해서

안에 민소매 이너웨어를 한 겹

덧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포인트를 준 베레모는

사진에 얼굴이 더 작고 예쁘게 해줘요ㅎㅎ

헤어핀으로 고정해주면 활동성 UP!



이제 곧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는데요!


야경이 예쁜 에버랜드에서

사진을 찍을 때 너무 튀지 않게 

하얀 셔츠 원피스에 

코트를 입고 가면 로맨틱 그 자체죠~


아래에 하얀 반바지와

스타킹을 같이 신으면

액티브한 움직임에도 끄떡 없어요!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가을가을 패션



상의는 와인색 니트로 여성미 물씬,

바지는 스키니로 몸매를

돋보이게 입어 주었어요~



레드카펫과 딱 어울리는

깔맞춤 코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의 컨셉이

내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거라고 하던데요~


정말 주인공 같지 않나요?

키가 작으신 분들은

사진도 잘 나오고, 발도 편하게

워커를 추천해요!!


# 에버랜드 나들이,

패션은 포기할 수 없지만

무난함과 실용성이 최고!



무채색의 옷을 즐겨 입는 저는

가장 기본템들로만

코디했어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검은색 청바지,


발이 편해야 즐길 수 있으니

멋 부린다고 발 아픈 구두를 신고 오면

하루종일 피곤할 거예요~

그러니 운동화는 필수!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따뜻한 라이더자켓까지~



가방은 셀카봉이나 삼각대,

물 등이 들어가는 가볍고 편한

면 에코백이 최고더라구요!!


추위를 많이 타서 

언제든 외투를 챙기는 편인데요.


날이 더 추워진다면~

따듯하면서도 멋스러운 무스탕 아래

도톰한 치마바지를 입고


굽이 높지 않은 롱부츠를

코디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아예 정~말 두꺼운

털 소재의 후드와 귀여운 비니 역시

크리스마스에 맞는 귀여운 코디가 될 것 같아요!!



학교에서 항상 함께 하는 친구들과

일상에서 벗어나 예쁘게 차려 입고 

에버랜드를 다녀오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에요!



맘 편하게 부끄럼 없이

사진도 찍고~



거의 아이돌 수준으로

사진을 찍어도 과하지 않고!

어디서나 예쁘게 나온답니다!!


여러분도 너무 추워지기 전에

친구들과 시밀러룩을 맞춰입고

에버랜드로 떠나보자구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9. 1.

비가 오나 안 오나 늘 즐거운 에버랜드!

여름방학 맞이 제2의 유치원!

에버랜드에

출근도장을 찍고 있는 6살.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도착하니 햇볕이 쨍쨍!

날씨가 좋아요~ 좋아!

 

그렇지만 요즘은 유난히도
날씨 예보가 잘 맞지 않아

 

해가 쨍쨍 하다가도 갑자기
폭우가 내린다거나~

날씨가 꽤나 변덕스러운것 같아요.

 

이 날도 마찬가지로,
엄청 맑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는 등
비가 오다 말다 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가 오나 안오나

늘 즐거운 에버랜드>

를 소개하는 기사를 가지고 와봤어요.

  

"엄마~ 슈팅 워터 펀에

물총싸움 하러 가요!!"

 

역시 아이들은 물놀이를 참 좋아해요~

서둘러 아이들과 함께

카니발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같이 구경 가실까요?

 

# 슈팅 워터 펀

 

기간 : 6/17() ~ 9/3()

위치 : 카니발 광장

공연시간 : 매일 2~3

 


우주에서 가장 시원한

 물의 행성 워터 플래닛에

갑자기 쳐들어 온

밤밤맨을 피해

워터플래닛을 지키자는

스토리의 공연이에요~



공연 후 즐기는

밤밤맨들과의 물총 놀이!

 

6살 어린이들의 혼을

~~~ 빼놓는 멋진 퍼포먼스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흘러갑니다!

 

어른들 눈에도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니,

아이들 눈에는

그야말로 별천지겠죠? 

 


꺄르르~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

물총싸움을 즐기는 6살 꼬맹이들.

영상으로도 한 번 만나보실까요?

 


앗, 그러다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말이

이런 상황을 말하는 건가 싶을만큼

굵은 빗방울이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어요.

 


일단 비도 피하고~~~

물놀이로 떨어진 당도 충전할 겸

<베네치아 피자/디저트 카페>

 고고했습니다.

 

“엄마, 나는 지난번처럼

치즈 있는 피자랑 메론 빙수,

판다 빵이 먹고 싶어요!

 

토마토 살사미피자와

통통메론 밀크빙수,

판다밀크롤의 찰떡궁합!!!

 

 

한창 클 나이의 6살 꼬마.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피자를 호로록 호록~

메론 빙수도 호로록 호로록~~

판다밀크롤 옆 딸기도 쏙~~

 

# 판다월드

 

위치 : 주토피아

시간 : 10:00~18:30

 

비가 와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온 김에 실내 시설들 위주로

돌면 되니 크게 실망스럽진 않았어요!

 

오히려 선선하고,

사람도 북적이지 않아

쾌적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희가 이번에 들른 곳은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보금자리,

판다월드였는데요!

 


간식으로 워토우를 냠냠~ 

야무지게 먹고 있는 러바오 발견!

 


언제 다 먹었지?

순식간에 워토우 먹고~

 

본격적으로 대나무 먹방을

펼치는 귀염둥이 러바오입니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대나무를 먹는 방식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답니다~

 

잎을 두세번 훑어 모은 뒤

한꺼번에 냠냠 하는 러바오와,

조금씩 야금야금 뜯어먹는 아이바오!

 

나중에 가서 한 번 보시면

둘이 대나무를 먹는 방법도

제법 다르다는걸 발견하실 수 있어요~

 

나무 위에서 재주를 부리는

새침데기 아이바오!



헛! 이 때!

며칠 전 생일을 맞이했던

레서판다 “시푸” 가 가까이 다가옵니다!

 


!! 너무 귀여워요~~~

어쩜 저렇게 귀엽게 생겼을까요?

주머니에 쏙 넣어서

집에 데려 가고 싶어요!

 


언제 비가 왔나 싶을 만큼

다시 쨍쨍해진

변덕쟁이 하늘! ㅎㅎ

 

비가 오나 안 오나

우진이의 마무리는

언제나 키즈커버리입니다. ^^

 

# 키즈커버리

 

위치 : 아메리칸 어드벤처

시간 : 11:00 ~ 20:00

 


꼭꼭 숨어라~~ 

아빠가 몰래 숨으면,

친구들과 함께 찾는

숨바꼭질 놀이 중인 우진이.

 

키즈커버리 안에 위치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노는 아이를 지켜볼 수 있어서

엄마들도 잠시 힐링하는 시간이라죠.

 

아이들이 노는 환경은

뭐니뭐니 해도 안전과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매 타임마다 잠시 문을 닫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놀이시설을

소독하고 청소하는 시간을 갖는 키즈커버리는

 항상 믿음직한 것 같아요.

 

놀이 시설들도 아이들이

부딪혀도 다치지 않는

물렁한 재질들로 만들어져 있어

걱정할 일이 없죠!

 

정신없이 뛰어놀다보니

어느덧 45분이 휘리릭~

 

“벌써 끝났어요? 아쉽다!!

45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집에 가기 전 필수 코스!

우진참새의 방앗간~

 


6살 우진이의

신이 난 모습 ㅎㅎㅎ

 

가 쨍쨍해도~~

비가 와도~~~비가 안 와도

놀 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

 

이 곳은 진정~~

6살에게 천국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8. 7.

특별하게 만나는 에버랜드 동물 탐험! 니하오 판다!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어린이들이 생명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고,

동물의 생태적인 특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번 여름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새롭게 오픈해서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판다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특징과 습성에 대해 알아보고

사파리월드 스페셜 투어까지

해볼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에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딱 열흘 동안만 진행된다고 하니

절대 놓칠 수 없죠. 


그래서 아침 일찍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오전 8시 30분, 가장 먼저

에버랜드에 들어선 우리 가족!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빨리 만나고 싶어서

판다월드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 판다 사육사와 함께 하는

판다 생태 탐구 시간!

 

<니하오 판다!>의 첫 시작은

판다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

판다의 특징, 습성, 먹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판다는 육식동물이지만

먹이의 90% 이상을

대나무로 섭취한다고 해요.

 

야생에서는 곤충이나

새알, 열매 등을 먹기도 하고요.

 

큰 몸집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먹이를 하루에 20kg 이상 먹기 때문에 

반나절 이상은 먹는 데에,

나머지는 잠을 자는 데에

시간을 쏟는다고 합니다.

 

한낮에 판다월드를 방문하면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낮잠을 잘 때가 많아 

아이가 아쉬워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 왜 그런지 알게 되었다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판다는 많이 먹는 만큼

하루에 10kg 이상의

똥을 싼다고 하는데요 0_0

 

사육사 선생님께서

직접 판다의 똥도 보여주었답니다.

 

대나무 잎과 죽순을 먹고 싼

2가지 똥의 서로 다른 모습도 관찰해보고 

냄새도 직접 맡아보았어요.



이어 판다의 울음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구애를 할 때, 화가 났을 때,

물을 마실 때, 오줌을 쌀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판다가 어떻게 반응하고 우는지

직접 들어보니

아이바오, 러바오와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이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러 가기 전,

판다의 영양간식 '워토우'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쌀가루, 옥수수 가루, 계란,

식용유, 소금, 설탕을

정해진 배합으로 잘 섞어주고 

4시간 정도 후에 쪄내면 완성된다고 해요.

 

오늘 아이들이 만든 '워토우'는

숙성시간을 가져야 하기에

내일 사육사 선생님들께서 

그 모습 그대로 쪄내어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 주시기로

약속! 했답니다. ^^



이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러 출발!



가까이서

판다가 대나무를 먹는 모습도 관찰하고

그 앞에서 기념사진까지 찰칵! 

 

아직 에버랜드가 문을 열기 전,

아무도 없는 판다월드라서

더욱 여유롭게 관찰할 수 있었어요.




# 레서판다,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황금원숭이 가족과의 만남

 

판다월드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뿐만 아니라

 레서판다 '시푸'와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가족,

황금원숭이 가족도 함께 살고 있어요.



먼저 레서판다 '시푸'를 만났어요.

 

사육사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 판다는 ‘대나무를 먹는 동물’을

통칭하는 단어라고 해요.

 

지구상에는

아이바오, 러바오 같은 '자이언트 판다'와

시푸와 같은 '레서판다'

두 종만 존재한다는 사실!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성격이 사납고 난폭하다는데요.

 

사과와 당근을 좋아하는

레서판다에게 먹이를 주기로 했어요.



허리를 쭉 뻗어 먹이를 받아먹는 시푸.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도 문제없어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가족에겐

새 식구가 생겼어요.

 


아빠 등에 딱 붙어있는

아가의 모습 보이시나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시죠;;;

 

100g이 채 되지 않은 작은 몸집이라

자세히 보아야 해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다 자라도 600g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몸집이지만

기다란 손가락, 발가락으로

곤충을 잡아먹는데 능하다고 해요.



판다월드 출구로 향하는 길,

황금원숭이 가족도 만나보았어요. 

 

소설에 등장하는 손오공의 모델이

바로 이 황금원숭이라고 합니다.



사육사 선생님께서

먹이통으로 사과 조각을 넣어주니

아작아작 씹어먹어요.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하이파이브도 해보았어요.



판다월드에서 만난

자이언트 판다, 레서판다,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황금원숭이는 

모두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이와 함께

“지구상에서 함께 살고 있는

다양한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판다월드를 나섰어요.



# 사파리 스페셜 투어로

신비한 동물의 세계를 탐험해요

 

드디어 도착한 사파리월드!

 

스페셜 투어는 특수 제작된 지프차를 타고 

사파리월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

맹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이에요.

 

사육사 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맹수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답니다.



지프차를 보며

어슬렁 어슬렁 주변을 맴도는 호랑이들.

 

비가 와서

‘호랑이들이 잘 다가오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호랑이들은 더운 여름에 내리는 비를

좋아한다고 해요.

 

더위를 식힐 수 있고

물장구치며 놀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이 날 호랑이들이

물웅덩이에서 뒹굴뒹굴 장난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어요.



사육사님께서 창문을 열면

차로 다가와 벌떡 일어서며

먹이를 달라는 시늉을 해요.

 

그때 미리 준비해둔

닭고기 먹이를 집어주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먹기 시작해요.

 

뼈를 아작아작 씹어먹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릴 정도에요. 


반면 물을 싫어하는 사자들은

모두 바위 아래에 모여서

비를 피하고 있었어요.

 

지프차가 다가가니

사자들이 한 마리씩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에메랄드 빛 눈동자와

초콜릿색 줄무늬가 아름다운

백호는 바위 위에서 

늠름하게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불곰들을 만나러 Go! 

 

오늘은 특별히

<니하오 판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리를 위해 

사육사 선생님께서

불곰과 판다의 특징을 서로 비교해서

설명해주셨어요.

 

둘 다 잡식성이지만

불곰은 고기 먹이를 더 좋아하고

판다의 주식은 대나무라고 해요.

 

그 때문에

불곰이 몸집도 더 크고

송곳니가 잘 발달해서

얼굴 모양도 날카로워요.

 

반면

판다는 대나무가 주식이라

몸집도 작고 어금니가 더 발달했다고 해요.



불곰의 무시무시한 송곳니,

보이시나요?

 


 

비가 와서 신이 난 불곰은

통나무 돌리기 춤도 보여주고

덩크슛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어요.

 

 

 

약 25분간 진행된

스페셜 투어가 끝난 후 아쉬운 마음에 

사육사 님과 '호랑이처럼 어흥!'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도 한 장 남겼답니다.

 

 

# 특별한 선물과

맛있는 브런치까지! 

 

약 90분에 걸친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오는 길,


그 특별함을 더 오래오래 추억하라고

판다를 주제로 한 MD 상품들도

선물해주셨는데요!

 

 

판다 쿠션과 피규어,

초콜릿 한 통을 선물로 받았어요. 

 

또 아침 일찍부터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오느라

식사를 못한 체험자들을 위해 

정글 카페 브런치를 준비해주셨는데요,

 

맛있는 샌드위치와 사이드 메뉴들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을 통해

판다 사육사 선생님들과

판다월드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보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동물 친구들과 교감할 수 있어 

정말 유익했는데요~

 

이번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가족이라면 

꼭 한번 참여해보시길 바라요~^0^


※ <니하오 판다> 자세히보기 (Click)


 


STORY/생생체험기 2017. 5. 30.

판다월드의 숨겨진 매력 속으로 풍덩~


여러분!

에버랜드 '판다월드'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당연히 우리 귀염둥이 '판다'

러바오, 아이바오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죠?

 

오늘은 판다월드에 새로 생긴

재미난 볼거리, 즐길거리를

알려 드리기 위해

이번 기사를 준비해 봤어요!

 

판다월드의

팔색조 매력 코스 소개!



판다월드에

판다만 있다는 생각은 노놉!

 

1번부터 7번까지

판다월드 코스가 쫙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판다월드를 즐기러 떠나보실까요?




판다월드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Welcome Ring>


판다월드에 들어서면

바로 만날 수 있는 <Welcome Ring>!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기술의 결정체인

65인치 커브드 TV가 무려 36대나 이어져

거대한 원을 그리는데요.

 

그래서인지 몰입감이 엄청나답니다!   

 

웰컴링은

그야말로 에버랜드의 판다들이

어떻게 판다월드에 오게 되었는지를 담은

짤막한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곳이예요.

 

중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오는

그 장면을 보다 보면

저절로 몸이 돌아가는데요~

 

웅장하고 감동적인 판다의 여행 이야기,

귀여운 판다 캐릭터들의 댄스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웰컴링 덕분에 판다를 만나기 전

기대감 상승!



관람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프렌드쉽 센터>

 

프렌드쉽 센터에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판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학습할 수 있는

여러가지 체험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 중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스마일 배틀>

 

스마일 배틀은

말 그대로, 미소 짓는 모습을 찍어 대결하는

비교 배틀 프로그램입니다.

 

'혼자서'를 터치하면

기기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과 함께, 

'둘이서'를 터치하면 함께 온 일행과

배틀을 할 수 있어요.



하루 한 번 활짝 웃을 일도

많지 않은 요즘, 

렇게 시간을 내어서라도 웃게 해주니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는데요.

 

'스마일 배틀'을 체험하면서

한 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어요!

 

바로 

오늘의 스마일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마일 전당에도 올라갈 뿐만 아니라

Q-PASS를 2장이나 준다는 사실이었죠~

 

왠지 참여 의지가 상승하시지 않나요? ㅎㅎ

 

제가 간 날은

어느 미소 천사가 다녀가셨는지

스마일 점수가 무려 98점이나 되더라구요.





저는

혼자 방문했기에 수줍게

기기 속의 어느 어린이 친구와 함께

배틀을 했습니다.

 

처음엔 웃는 게 어색해서

정색하다가 결국 지고 말았어요 (헤헷)





심기일전하여

다시 도전해서 이기긴했지만

스마일 랭킹 진입은 실패ㅠㅠ



판다월드에서

로스트 밸리로 순간이동을!

<VR 텔레스코프>

 

자, 그럼 이번엔

다른 컨텐츠를 체험해 볼까요?

 

<스마일 배틀> 바로 옆에는

<VR 텔레스코프>가 마련 되어 있었는데요.

 

오픈 이래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의 스페셜 투어를

VR을 통해 360도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카메라로는 잘 담기지 않아

겨우 찍어봤는데요.

 

사진에서 유추하실 수 있겠지만

사육사 분들이 운전하시는

지프차를 타고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를

투어하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었답니다.


 

판다의 키와 덩치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공간.

 

어른 판다의 키는 약 150cm 정도로

키가 크진 않지만,

몸무게는 70~160kg까지 나간다고 하니

꽤 무거운 것 같아요ㅎㅎ

 

판다는

살쪄도 사람들이 마냥 귀여워 해주니까

완전 복 받은 것 같아요~ 

그죠 ?




널찍하고

앉아서 체험할 거리가 많아 

휴식과 배움을 겸할 수 있는

프렌드쉽 센터!




터치패드를 통해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있는

판다의 숲을 입체적으로 샅샅이 구경할 수도 있구요,




커다란 판다 조형물 앞에선

사진 찍기도 좋지만,

뒷편에 마련된 비밀의 공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판다에 대한

270도 파노라마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

이바오와 러바오가 있는

<판다의 숲>으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자거나 먹는다는 판다답게

아이바오는 벌써 자리잡고 앉아

대나무 밥을 먹고 있어요.

 

그런데

러바오는 일광욕을 하려는지

 조금씩 걷기 시작하더니

실외까지 산책을 나가는 모습!



러바오가

<판다의 언덕>으로

나와주었어요!

 

판다의 언덕은

판다를 위한 야외 놀이터로

체력단련을 위해 조성된 곳이에요.

 

덕분에

평소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판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_+




얼마 안되는 거리지만

걸어서 그새 배가 고파졌는지

갑자기 자리 잡고 앉아

먹기 시작하는 러바오.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러바오가 뭔가를 먹을 때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역시

세계적인 유명인사답게

팬서비스가 뭔지 아는 러바오!

 

날이 좋아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는지

드러누워서 맛있게 대나무를 우적우적~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어찌나 태평해보이는지

영화 속 판다를 보는 것 같았어요!

 

판다만 보기엔

뭔가 아쉬우시다구요?

 

그래서 판다월드에는

다른 동물 친구들도 함께 살고 있답니다.


 

쿵푸팬더에서

‘시푸로 등장했던 레서판다!


 



 앙증맞은 얼굴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이외에도

다람쥐처럼 작지만

브라질 출신 희귀동물인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의 모델이라는 멸종위기종,

'황금 원숭이' 가족까지

판다월드에서 모두 만나보실 수 있어요!

 

판다월드라고 해서

판다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

잊지마세요ㅎㅎ


 

판다월드의 마지막 코스는

판다 전용 MD샵~



 여러 동물 캐릭터들이 있는

에버랜드의 다른 기프트샵과 달리

판다월드 기프트샵에는

주로 판다와 레서판다 관련 제품들이

한 가득 모여있답니다.

 

판다 마니아 분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죠!

 

판다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깜찍하고 다양한 기념품에

눈을 떼지 못하실 거에요~



판다에 대한 지식도 쌓고,

판다와 다른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는 판다월드.

 

보기만 해도 정말 재밌겠죠?

 

판다월드는

판다의 컨디션을 위해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되니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

에버랜드 가시면 잊지마시고

판다월드부터 제일 먼저 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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