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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50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30.

윈터 에버랜드~ 맞춤형 기념품 선물 가이드!

징글벨 징글벨~♪ 길거리에 조금씩 울려 퍼지는 캐롤송 덕분에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는 걸 체감하게 되는 요즘.

 

크리스마스 트리나 리스 등의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내는 것도 좋지만, 사실 이런 소품들은 보기에만 좋지 실용성은 없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실용성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맞춤형 선물 제안!! 



 


1. 추위를 많이 타는 친구, 연인, 가족을 위해


추위를 많이 타는 탓에 겨울에 에버랜드 올 생각을 못하시는 분들!! 에버랜드에 오시면 깜찍하면서도 따뜻한 방한용품들이 한가득 준비되어 있답니다.


 

어깨에 묶을 수 있는 담요부터 어린이들을 위해 순식간에 동화 속 빨간 모자로 변신할 수 있는 빨간 망토까지~

 


우리 신체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곳인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동물 모자들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요.


 


'수족냉증'이신 분들을 위한 두툼한 장갑과 양말은 물론,

 


귀마개까지 있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전 무장할 수 있답니다~^^


 

나이가 있어서 동물 캐릭터가 그려진 방한용품은 싫으시다구요?

 

걱정 마세요. 겨울에 사랑 받는 눈꽃과 사슴 무늬가 수놓아진 노르딕 스타일의 무난한 장갑과 마스크도 준비되어 있어요.

 

 

이 정도면 겨울 에버랜드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겠죠?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동물인 귀여운 판다와 사막여우가 그려진 핫팩까지 함께 한다면, 더더욱 겨울 추위 걱정 없이 에버랜드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2.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는 우리 꼬마들을 위한 선물


 

벌써 우리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뭘 줘야 하나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 오는 것 자체로도 선물이지만 거기에 귀여운 캐릭터 제품들까지 사주신다면 정말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모두 산타옷을 입고 "HO! HO! HO!" 하며 웃고 있는 것 같아요 >ㅁ< 귀여워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산타, 눈사람 복장을 한 귀여운 판다와 목도리로 무장한 펭귄 인형 등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동물 인형 친구들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 외에도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에서는 크리스마스 맞이 최대 70%까지 하는 '완구 할인전'도 진행되고 있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레고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장난감들까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을 아이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3. 열공하는 초,중,고,대학생들을 위한 선물


에버랜드에서는 노는 것뿐 아니라 공부도 장려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그려진 학용품과 함께라면 공부 능률도 쑥쑥 올라갈 것만 같아요!


 

그냥 보기엔 빈 상자처럼 보이지만 뚜껑을 사선으로 열어주면..

 

 

짠! 하고 메모지와 포스트잇이 나타납니다. 실용적이기도 하지만 그냥 책상 위에 두기만 해도 인테리어가 될 것 같아요.

 


필기를 위한 수첩 및 공책 표지에도 겨울을 맞이한 동물친구들이 한가득 담겨있어요!


필기를 위해 쓱 꺼내기만 해도 이목이 집중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에버랜드 정문 근처 글로벌 페어에는 펜을 전문으로 파는 '모나미샵'도 있어요.


모나미샵에서는 다양한 색상과 종류의 필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펜을 고르는 재미도 있지만 직접 원하는 색상으로 뚝딱뚝딱 펜 DIY도 할 수 있어요! 직접 만든 펜으로 필기하면 왠지 글씨가 더 잘 써질 것만 같아요~




4. 우리 집 꾸미기에 열심인 주부님들을 위한 선물



초대형 로맨틱 타워트리가 있는 에버랜드 '장미원' 근처에 새로운 샵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름하여 ‘까사미아 샵’! 까사미아는 인테리어 브랜드로 많은 주부님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도 그 까사미아를 만나실 수 있어요!



까사미아 샵에는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연말을 앞둔 만큼 내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꾸며져 있어요.


 


집안 분위기를 바꿔줄 디자인 소품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느낌 나는 컵, 접시, 포크, 병따개, 이불 등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물건들이 마련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지만, 직접 사용하는 용도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5. 회사에서 '열일'하시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


부모님은 회사에서 열일하시는데 나만 연인과 친구들과 놀러와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면 이런 선물은 어떠세요?


 

내 마음을 형상화한 예쁜 하트 모양의 상자!

 


상자 안에는 에너지 업을 위한 비타민이 가득 들어있어 더욱 좋답니다.

 

겨울 시즌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한정판으로 나온 '판다 레모나'!!

 

판다가 재롱 피우고 있는 그림의 상자도 예쁘지만, 이번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이라고 해서 저도 하나 사왔어요ㅎㅎ



어른들이 피곤할 때마다 ‘당 떨어졌다’라고 하시며 달달구리를 찾으시는 걸 본 적 있으시죠?

 

일하다가 당 떨어지셨을 때 하나씩 집어 드시기 좋은 초콜릿도 선물로 추천드려요! 초콜릿을 다 먹고 나면 양말 모양 케이스는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업무상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겨울 느낌 물씬 나는 휴대전화 케이스도 선물로 좋을 것 같아요.


디자인도 예쁘지만 소중한 휴대전화 보호를 위해서도 케이스는 필수입니다.


 

외근을 자주 나가시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부모님께는 핫팩보다 더 좋은 손난로 인형텀블러를 추천 드려요.


손난로 인형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부모님이 좋아하실 만한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또한, 따뜻한 물 자주 드시도록 보냉이 잘 되는 텀블러도 하나쯤 있으면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도 쓸 수 있으니 더 좋구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코앞에 다가온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해보세요!^^





에버랜드, 수능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 풍성

에버랜드가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공연과 푸짐한 선물을 마련했다.



먼저 에버랜드는 수험생들이 웃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 수 있도록 '코미디 페스티벌' 특별 공연을 19일 진행한다.

 

에버랜드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13시와 15시30분, 각 한 시간씩 총 2회 진행되는 '코미디 페스티벌'은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유민상, 김대성, 이상훈, 송영길, 박영진 등 인기 개그맨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장 입구에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보내고 결연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모든 수험생에게 수능일인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 달간 최대 64%의 특별한 가격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로맨틱한 겨울축제가 진행 중인 에버랜드는 2만원에, 따뜻한 야외 유수풀을 전구간 운영하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락커 포함 1만5천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수능 수험표나 수시 합격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11월 30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수험생 우대 이용권을 구매하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티익스프레스 또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우선탑승권을 증정한다.




 또한 경남제약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한 '판다 레모나' 출시를 기념해 12월 4일까지 판다 레모나 구입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유산균, 슬림바디워터, 콜라겐 등 경남제약 인기 상품 6종으로 구성된 '예비대학생 선물세트'(50명)와 '에버랜드 이용권'(5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판 '판다 레모나'는 에버랜드에서도 바로 구입할 수 있는데, 에버랜드 내 지정 매장에서 12월 16일까지 수능 수험표나 수시 합격증을 제시하면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내 판다 레모나 진열대 앞에서 찍은 SNS 인증샷을 '라시언 메모리엄' 매장에 제시하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레모나를 선물하는 현장 이벤트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선보이는 공포체험 시설인 '호러메이즈1'의 운영을 수험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11월 20일까지로 특별 연장 운영한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9.

11월 11일! 에버랜드 '달달 데이트코스' 추천!

여러분은 '11월 11일'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그것'이 떠오릅니다~

 

한 입 베어물면 부드러운 크림이 입 안에 쫘악~ 퍼지는, 달걀과 버터의 고소함을 가지고 있는!!

 

'그것'은 바로 길쭉길쭉~ 달콤한 에버랜드 츄러스인데요.

 

 

틈만 나면 기념일 챙기기 바쁜 우리 부부. 이름만 들어도 달달함이 느껴지는 '1111 Chu~러스데이'를 앞두고 에버랜드에서 정말 열데이트하고 왔습니다 ^0^

 

맛있는 에버랜드 츄러스와 함께한 30대 아재&줌마의 주말 에버랜드 데이트 시작해 볼까요?^^




오늘 데이트의 컨셉은 에버랜드에서 '달달함 만끽하기'입니다. 핵심은 마음껏 찍고 먹고 보고 오는 건데요.

 

인기 있는 놀이기구만 골라 타려면 그 인기만큼 기다려야 하죠. 그러다보면 체력 소모도 되고...(절대 제 체력이 부족한 건 아니..=_=)

 

그래서 여유롭게 에버랜드를 즐기면서 함께 간 사람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저만의 '에버랜드 달달 데이트코스'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 달콤 충전! 먹거리


자~오늘의 주인공인 달달한 츄러스!

 

맛있는 츄러스는 에버랜드 곳곳에서 판매합니다.

 


오늘의 특별 츄러스는 바로 초코 츄러스 입니다. 진짜 이름은 ‘필링 츄러스’!

 

츄러스 안이 각종 크림으로 채워져 있는 건데요. 크림치즈, 캬라멜, 초콜릿이 있는데, 저는 초콜릿 선택:)

 

필링츄러스는 '러바오의 모험' 공연장 바로 옆 어트랙션 '더블락스핀' 앞쪽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개 3,800원~



초코츄러스 빨리 먹기에 도전!

 

헉…요거 빨리 먹는 거 도전하다 뜨거운 초코 필링에 당황...+_+ 절대 빨리 먹지 마세요ㅎㅎㅎ

 

천천히 입안 가득히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퍼지는 걸 느껴보세요~



손발 오글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젊은 부부니까 오늘의 컨셉에 맞춰 이런 장면도 연출해야겠죠 ♡__ 

 

 

 

2. 감성 충전! 볼거리 

 

달달한 데이트 코스를 즐기기로 한 만큼 오늘 하루 꼭 붙어있기로 한 우리 부부.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예쁜 것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코스로 다녔는데요~

 

 

에버랜드에 가면 빼 놓을 수 없는 1등 코스! '로스트 밸리'를 먼저 찾았습니다. 

 

 

초식동물들이 평화롭게 거닐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는 언제봐도 반가워요. 언젠가 한 번 대화해보는 게 소원인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ㅎㅎ

 

 

요 얼룩말 세 마리.. 사이에 미묘한 감정기류가 보이는 것 같아요 0__0

 

마치 삼각관계 같은...?ㅎㅎㅎ 착각은 자유니까요 ^-^

 

너네도 달달하게 살아주렴!

 

 

그 다음으로는 중국의 3대 희귀동물이 모여 있는 '판다월드'를 찾았습니다.

 

 

열심히 밥을 먹더니 끙차! 이러나서 뒤뚱뒤뚱 운동을 시작한 '아이바오'의 모습.

 

그 모습이 귀엽다며 손뼉치는 와이프를 보며 더 자주 와야겠다 싶었어요 > <

 

 

저는 개인적으로 '러바오'를 더 좋아하는데요. 이 친구, 밀당을 아주 기가막히게 잘 하는 친구거든요. 쉬고 있길래 그만 가려고 하면 슬금슬금 움직이고.. 가끔 눈을 마주쳐주기도 한답니다.

 

이 날도 갑자기 대나무를 들더니 쿵푸퐈이터의 면모를 뽐내주더라고요~  인형같은 모습에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_+

 

 

 

3. 추억 충전! 마음껏 찍기

 

'달달 데이트'의 핵심은 사진입니다~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 다들 아시겠죠?


우리 집 내무부 장관(30대 아재들사이에서 아내&와이프는 내무부장관으로 통한답니다. 뭐든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아마 아저씨들은 격한 공감하실 거에요 ㅎㅎ)님은 제 모델이 되어주는 걸 참 좋아합니다.

 

오늘은 막대과자 하나 물려주고 열심히 찍어드렸네요. 

 


CF 모델처럼 찍어보기도 하고 예쁜 표정도 지어봤네요 :)

 

 

제가 갔을 때 에버랜드는 겨울 축제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이 사진은 작년 '별빛 동물원' 사진이랍니다!

 

오는 12일 토요일부터는 '포시즌스 가든'이 아주 새롭게 단장을 할 거라고 해요.

 

작년보다 훨씬 많은 동물들이 포시즌스 가든을 반짝반짝 채운다고 하니, 곧 또 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달달 데이트의 화룜점정! 로맨틱한 장미들과 함께 우리 부부도 오랜만에 옛 추억에 젖었습니다 ~__~ 

 

이번 주말 에버랜드 데이트는 짧고 굵게 즐겼는데요~

 

'1111 Chu~러스데이'를 기념하여 에버랜드에서 '달달함 만끽하기' 컨셉으로 즐겼더니 매번 갔던 장소와 공연도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하는 연인이라면 이렇게 특별한 컨셉을 잡아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재미도, 애정도도 두 배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1.

'귀여움'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에버랜드 할로윈 기념품 데려가세요~

어제가 바로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할로윈데이였는데요..!

 

제 SNS가 할로윈 분장을 한 지인들로 가득한 걸 보고 할로윈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축제를 즐기는 모습에 저도 신나더라고요.

 

 

그렇지만 이대로 보내긴 뭔가 아쉬운 할로윈!!!

 

이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D

 

할로윈 느낌 물씬나는 굿즈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기념품들로 눈호강할 준비 되셨나요?ㅎㅎ

 

 

1. 할로윈 악동클럽! 필기구

 

 

 

두구두구~

 

할로윈 테마 기념품 첫 번, 필기구 세트입니다!

 

 

가장 기본 아이템이죠. 

 

종류도 여러가지여서 하나씩 사다가 책상 위에 놓고 싶은 걸 간신히 참았답니다 ~__~

 

어린 친구들이 참 많이 사가더라고요.

 

부모님이랑 같이 열심히 모양을 고르는 모습을 보니 저도 막 어릴 때 생각이 나고.. ㅠ__ㅠ

 

 


 

꾹 참으려고 했지만 결국 눈에 밟혀서 호박 연필 하나 사버렸습니다.

 

연필도 너무 귀여웠는데 위에 꽂혀있는 지우개가 너무 귀여워서 포기할 수 없었어요T-T

 

호박이 모자 쓰고 있는게 정말 할로윈 느낌이 나더라고요 :D

 


 

 

 

요 아이들은 눈알 볼펜!!!

 

너무 귀엽지 않나요ㅋㅋㅋ

 

폭죽처럼 터져있는 해골 볼펜도 너무 귀여웠습니당~ (해골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ㅎㅎ)

 

손에 짝 달라붙는 촉감이 예사롭지 않던데요ㅋㅋㅋ

 

 

 

2. 따듯한 할로윈 의류



 

마스크와 귀여운 양말들이 즐비해있었습니다.

 

마스크도 사고 싶어서 한참을 고민했는데ㅋㅋㅋㅋ

 

회사에서 사용하면 귀여움이 폭발할 것 같아서 못삼....

 

나 대신 다른 분들이 사주길..T0T

 

사진 한 장 올려주세요..

 



 

 

역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들이 많았습니다 :D

 

각종 모자와 옷, 그리고 망토, 조끼까지!

 

끄앙 이거 입고 있는 애기들 많이 봤는데 귀여워서 쥬글 뻔.. 넘나 귀여운 것..

 

특히 저기 호박 모양 조끼가 너무 귀엽더라구요ㅋㅋㅋ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사주고 싶어하더라는...ㅎㅎ

 

 


 

에버랜드의 동물 친구들과 콜라보한 망토들도 많네요.

 

정말 따뜻해보여요.. 탐난다 탐나!

 

 

 

 

이 망토는 정말 많은 분들이 입고 다니셨어요+_+

 

마녀같고 너무 예뻤습니다~

 

옆에 있는 해골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깜짝!

 

 

 

4. 폭신폭신 할로윈 액세서리와 인형들

 


 

깜찍함의 절정! 호박 열쇠고리입니당.

 

푹신푹신한 게 만지는데 촉감이 너무 좋았어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여서 더 귀여웠던 것 같아요 > <

 

사서 가방에 걸면 정말 예쁠 듯!

 

 

 

 

거미 열쇠고리가 신기해서 만져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촉감이 되게 특이해요.. 뭔가 말랑말랑한건 아니고 일단 만지면 흠칫..!

 

친구들 놀리려고 하려다가 자비롭게 봐줬습니다..

 


 

 

꺄아~

 

호박 모자를 쓰고 있는 귀여운 펭귄들입니다 :D

 

에버랜드 물품들은 정말 다 취향 저격!

 

너무 귀여워서 다 제 스타일이에요. 짱 좋아!

 

호박을 좋아해서 그런건가..

 

같이 간 친구는 펭귄을 좋아해서 무조건 사겠다고 하나 집더라고요ㅋㅋㅋ

 

 

 

 

친구가 또 막 달려가길래 따라가봤더니..

 

펭귄 덕후의 지름이 어김없이 시작됐더라고요ㅋㅋㅋㅋ

 

호박 꽂고 있는 거 너무 귀엽다면서 꼭 사야된다고.

 

어느새 머리에 꽂혀있는 모습ㅎㅎㅎ

 

 

그리고 나오면서 이거 하고 있는 여자분 봤는데 넘나 귀여우신 것..!


 


 

보자마자 터졌던 호박 안마봉ㅋㅋㅋㅋ

 

호박이 '으으~' 거리고 있는 표정 같지 않나요?

 

저 귀여운 호박한테 미안해서 어깨를 치게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생각보다 폭신폭신해서 저도 모르게 어깨를 팡팡 두드렸다는.. :D

 

좋아라 ~__~

 

 


 

호박이 몽글몽글 붙어있는 귀여운 목베게입니다ㅋㅋㅋㅋ

 

에버랜드는 어떻게 이렇게 취향저격이지T-T

 

폭신거려서 안 살 수가 없어..!


 


 

웃는 표정이 귀여워..

 

귀여운 친구들은 또 카운터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더라고요:D

 

가서 어서 겟하세요!

 


 

 

아까 그 호박!!

 

역시 할로윈은 호박인가...


 


 

판다들도 아직 할로윈을 즐기고 싶나봐요!

 

망토랑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가방도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이 포스팅에도 그렇지만 저 이 날 하루종일 귀엽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었어요.

 



 

페북에 자주 올라오던 눈알 반지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어린 친구들이 사달라고 엄청 조르던걸 목격!

 

무서워하지 않으려나 했는데 엄청 갖고 싶어 하더라고요. 요즘 애들은 강해요..ㅎㅎㅎ

 



 

귀여움에 취해버렷!

 

정갈하게 호박을 들고 있는 모습

 



 

이번에는 큰 호박 인형이에요! 

 

입을 벌린 친구들도 있네요~

 

 

그냥 두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탐스러워서 제가 한 번 들고 찍어봤습니다ㅋㅋ

 


 

 

얼굴이 딱 가려지는 사이즈ㅎㅎ

 

폭신폭신해서 안고 있기도 좋고 베고 있기에도 좋을 것 같아용!


 

 

 

할로윈 파티를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코너!


 


 

우와 해골도 머리띠가 어울리는군요.

 

나보다 잘 어울리는 듯.. 부럽..

 



 

물건들뿐만 아니라 이렇게 인테리어도 할로윈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에버랜드의 할로윈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말입니다! 끄아

 

 

 

 

5. 달달한 할로윈 젤리



 

위니비니 들어가자마자 소리 질렀어요ㅋㅋㅋㅋ

 

위니비니도 여전히 할로윈 콘셉! 정말 색다른 기분+_+

 


 

이렇게 귀여운 호박 상자에 젤리를 담아가실 수 있답니다 :D

 

너무 귀여워T-T


 

호박들도 색깔별로 다양하고 사이즈도 다 달랐어요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호박이 싫다면 호러블한 해골들도 있습니다!

 

젤리가 고르기 귀찮다면 이렇게 포장되어 있는 호박을 구입하시면 됩니다ㅎㅎ

 

아니 이런 센스쟁이들~


 


 

저는 보라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보라색 호박에 계속 눈이 가더라고요ㅋㅋㅋㅋ

 

친구는 흰색이 자기 취향이라며

 



 

꺄아!!!!!!! 봉투마저도 할로윈했어요.

 

이건 넘길 수가 없어서 결국 사기로 결정ㅋㅋㅋㅋ

 

오늘 기념품들만 엄청 산 듯+_+ 너무 귀여워서..

 



 

초콜릿을 좋아해서 종류별로 사봤어요+_+

 

봉투가 너무 귀여워서 다 먹고도 집에서 버리지 못하고 보관하고 있습니다.

 

 


 

짜잔!

 

많은 가게들이 정말 할로윈을 느낄 수밖에 없게 깔끔하고 예쁘게 되어 있었습니다 :D

 

하나같이 예뻐서 안 찍고 넘어갈 수가 없었어요!

 

 

정말 귀여움에 푹 빠져버린 하루였습니다 ^0^

 

전반적으로 인테리어도 예뻤고 특히 하나하나 물품이 너무 귀여워서 안 살 수가 없었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사랑스러운, 실물깡패 에버랜드 할로윈 기념품들 +_+

 

지금 늦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방문해 귀여움에 빠져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26.

에버랜드 처방전으로 직장 스트레스 한 방에 치료하기!


'귀요미 판다 너... 왜 이렇게 맛있게 자는 거니.....

 이번 생에는 판다로 태어나지 못했지만 다음 생에는 꼭 판다로 태어나리... 잠만 자도 사랑받고 싶다!!!'

 

라고 생각만 하고 있는 저는, 직.장.인.입니다 :D 

 

연휴가 없는 11월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한 번에 스트레스를 팍 날려버릴 수 있는 무언가가 절실하게 필요한데요.

 

이럴 때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신나게 노래 부르는 것도 좋지만아무래도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소리를 지르면서 스트레스를 뻥~~ 뚫어 버릴 만한 어트랙션 소개해드릴게요.

같이 이겨내보자구요!^^

 

 

 

1. 가벼운 스트레스에는, 콜럼버스 대탐험!


 

그 첫 번째는 바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콜럼버스 대탐험' 입니다.

 

에버랜드에서 중간 급 난이도로 시원한 바람 느끼면서 소리 지르면 스트레스 안뇽 ~~


 

 

 바람을 가르며 이렇게 슝~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탁 트인 에버랜드 전경이 보이고!

 

만세 한 번만 외치면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더라구요.

 

 

 

2. 만병통치약 , 아마존 익스프레스 & 썬더폴스

 

다음으로는 물과 함께 하는 놀이기구 '아마존 익스프레스''썬더폴스' 입니다.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놀이기구 중 하나죠.

 

탐험가들이 호수 속에 잠들어 있는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탔다는 보트, '아마존 익스프레스'

 

총 코스의 길이가 장장 580m에 달한다고 하니.. wow 긴 구간 동안 누가 누가 물에 많이 젖을지 내기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썬더폴스'아마존 익스프레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놀이기구 입니다.

 

물에서 즐기는 놀이기구 중에서는 국내 최고 낙하높이와 각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 물보라 보이시나요?

 

에버랜드에서 놀다가 잠시 피곤하다고 느껴질 때쯤, 썬더폴스를 찾아보세요. 잠이 확 달아난답니다ㅎㅎㅎ

 

요즘 날씨가 살짝 쌀쌀하지만 '아마존 익스프레스'처럼 어느 자리에 물이 더 많이 젖을지 복불복 내기를 한다면...!!

 

심장은 쫄깃쫄깃 ~___~ 내가 아닌 남이 물 더 맞는다면 기쁨은 덤, 스트레스도 바이바이 ~

 

느낌 아시죠?

 

 

 

3. 극약처방, T익스프레스

 

이 정도 놀이기구로 스트레스 해소가 안 된다면, 극약처방은 바로 'T 익스프레스' 입니다.

 

올라갈 때는 설렘, 올라가서는 공포감, 내려올 때는 성취감까지!

 

끝도 없이 내려가서 현실의 걱정은 생각날 틈도 없더라고요.

 

제대로 롤러코스터 타고 싶다면, 맨 앞보다 맨 뒤가 더 스릴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참고 ~

 


 

4. 응급처방약, '호러메이즈' & '호러사파리'

 

'나는 어트랙션을 타도 스트레스가 덜 풀렸다!' 하시는 분들.

 

 

보다 강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풀고 싶다면,

 

리얼 공포 체험. '호러메이즈 + 호러 사파리' 추천 드립니다.


 


 

에버랜드 사파리의 슬픈 전설과 함께 본 게임이 시작 됩니다.

 


 

빨간 조명으로 뒤덮힌 버스를 타고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호러사파리로 출발 0__0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좀비들의 비명소리가 계속됩니다..

 

 

갑작스러운 습격에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도 비명을~~ (난 아닌 척.. 흠흠)

 




정신 없이 좀비들 피해서 달리고 소리 지르다 보면 업무 할 때 받은 스트레스는 다 날아 갈 듯 싶은데..


 

조금 더 극한 스트레스 받아서 풀어야 된다면 가장 강력한 '호러메이즈'를 추천 드립니다.

 



 

엄청난 업무 스트레스 소리 지르기와 함께 무언가 리셋하고 싶다면 극한 공포 체험 '호러메이즈'가 딱입니다. (저는 이미 풀렸는...데... ㅎ)

 

어둠 속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는 리얼 공포!!

 


 간혹, 호러메이즈 입구에 미라나 좀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 (?) 하세요.(휴..)

 

 

무시무시한 어트랙션들과 좀비들과 함께 리얼 공포 체험 다 하셨다면,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한번 다 해소 하고 집으로 돌아가실 듯 싶네요.^^

 

 

 

5. 든든한 영양제, 에버랜드 야경!  


 

공포 체험까지 끝냈다면, 이제는 휴식으로 멋진 에버랜드의 야경을 감상할 타임 입니다.


 


LED 장미꽃으로 전시 되어 있는 '장미원'에서 인생 사진 남겨 보시고~

 



해피 할로윈 시즌에 걸맞은 다양한 할로윈 캐릭터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야경을 바라보면서 치맥 한잔 하는 것도 좋겠죠?~ 


스트레스는 풀리고 새로운 힘도 얻어갈 수 있답니다.

 


다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언젠가 스트레스가 또 쌓이면,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힐링 타임 가지시길 바랄게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10.

할로윈의 완성은 이곳에서! 에버랜드 상품점 정복하고 말테야~

10월의 첫 주말, 비 소식에 에버랜드 못 가면 어떡하나? 마음을 졸였는데요.


다행히 황금 연휴 마지막 날 맑은 햇살을 보게 되어 아들과 함께 즐겁게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 


귓가에 맴도는 해피할로윈 파티~ 놓칠 수 없잖아요.





퍼레이드 속 배우들처럼 나도 할로윈 주인공이 되어보자~!


오늘은 먼저,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상품들을 정복해 보리라 마음먹었어요. 


정문 입장하면 바로 볼 수 있는 라시언 메모리엄,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이 연결되어 있어서 라시언 메모리엄으로 입장하면서 그랜드 엠포리엄까지 쭉 구경해 볼 수 있어요. 



에버랜드의 캐릭터 종합 매장으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할로윈 기간에는 더 특별하게 할로윈 전용상품 몰로 꾸며져 있답니다.






익살스러운 호박 인형!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고는 고깔모자를 씌워 주었어요. 


같은 호박 인형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표정이 다 달라요.



할로윈 소품들 정말 다양해요. 어떤 의상이 더 멋있을까? 재미있을까? 


아이들 스스로 구경하고 착용을 해보았답니다.



삐죽삐죽 흘러나오는 즐거운 웃음을 참으며, 모자가 나을까?



머리띠가 나을까? 당신의 선택은?? ㅋㅋㅋ







블링 블링한 다양한 망토들~ 망토라서 그런지 사이즈가 여유 있어요~ 


아이, 어른 구분 없이 입을 수 있었답니다. 


벨크로(찍찍이)로 손쉽게 입고 벗을 수 있어 편하게 착용해 보며 고를 수가 있어요. 




고깔 모양의 매력적인 망사 머리띠~ 


여성여성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보세요^^




판다 클러치로 마무으리~ ^^ 


할로윈에 맞춘 판다 표정이 평소에 봤던 아이바오, 러바오의 이미지와는 살짝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매력있다~ 너 ^^




유령이 되어볼까?으흐흐흐~~ 밤에 만나면 깜놀하겠죠? ㅎㅎ







작은 소품으로 나만의 멋, 은근한 멋을 낼 수 있답니다. 


눈알 반지, 목걸이, 귀걸이, 머리핀까지~ 띠용~~!! 하고 튀어나올 거 같은 비주얼 재밌잖아요.



눈알 반지는 눈알을 돌리면 불빛이 흘러나온대요~ 밤에 더 빛날 거 같은 눈알 반지에요.




포근한 목베개 내가 선물해 줄까? 


귀여운 할로윈 목베개와 함께 잠시 낮잠 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쌀쌀해 지는 날씨에 필수품인 마스크예요. 드라큘라 모양 마스크만 착용하면~ 


무시무시한 이빨 모양에! 하악~ 제대로 놀라겠는데요.




할로윈 양말 디자인 정말 다양하네요. 모두 발목 양말이었고요. 


1,500원으로 가격 부담 없이 구매하기 좋았어요.




입고 꾸미는 것만 있는 게 아니에요~ 


달콤한 먹거리 간식도 둘러보세요. 스위트 할로윈 ^^





달콤한 간식이 기다리고 있어요. 


맘에 드는 달콤이로 고른 후 해골, 호박 바구니에 담아서 에버랜드에서 맛있게 즐기면 너무 행복할 거 같아요.



에버랜드 할로윈 상품,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 


에버랜드를 즐기기 전, 상품점에 꼭 들어서 재미있고 개성있는 나만의 할로윈 스타일을 완성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8. 9.

"엄마! 우리도 판다 보러 가요" 아주 특별한 체험! 희귀동물 탐구교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판다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꼬마손님들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요. 저는 이번에 조금 더 특별한 체험을 하기 위해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해 보았어요.


올해 새롭게 생긴 바로 바로  '희귀동물 탐구교실'!! 



★희귀 동물 탐구 교실은?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사막여우, 반딧불이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직접 만나보면서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21일까지만 진행되는 유료 체험프로그램입니다. 


※ 운영시간 : 월~목 : 18:30,18:50,19:10 / 금~일 : 19:00,19:20,19:40 

※ 소요시간 : 약50분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되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빠르게 예약하셔야 한답니다^^



희귀동물 탐구 교실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니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희귀동물을 만나러 가는 길~~~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판다 월드에서 진행되었어요.

판다월드의 문이 닫히고 저녁이 되면 '멸종위기 희귀동물 탐구 교실'이 펼쳐집니다!


희귀동물들을 만나기 전, 인솔해 주시는 담당자분과 가볍게 인사를 하고 입장했어요. 

두근두근..  ^^


 

사육사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8살 형아.. 가만히 있지를 못하네요 ㅎㅎ


체험을 시작하기 전, 꽝꽝 얼린 얼음 물과 판다의 생일배지를 선물로 주셨는데요~
안 그래도 살짝 더웠는데 얼음 물을 주시니 너무 반갑더라고요! 센스 짱짱!!

그때 그때 날씨와 상황에 맞게 선물은 바뀔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 주시고요~ㅎㅎ



희귀동물을 만나러 가는 아주 발걸음이 가볍죠? 


달려가면서도 판다들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희귀종 ‘황금 원숭이’를 만나다!



손오공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황금원숭이도 희귀동물에 속해 있었는데요.


어찌나 움직임이 활발한지 유리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앞으로 선뜻 다가가지를 못하더라고요 ^^ 

모든 희귀동물 체험하면서 유리벽을 두고 감상했던 유일한 동물이었어요.




사육사의 손에 들려있는 먹이 때문인지 황금원숭이들은 그저 사육사의 손만 쳐다보더라고요. 

원숭이라 바나나를 주실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ㅎㅎㅎㅎ

구멍을 통해 고구마를 던져주시는데 어찌나 잘 받아먹던지 정말 날렵하더라고요. 

귀여운 얼굴 한번 보실래요?   




황금원숭이라는 이름답게 황금빛의 주황색 털이 멋있네요!


정답게 무리 지어 생활하고 있는 모습도 보기에 참 좋더라고요.^^ 




멸종위기 동물, 판다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다! 



판다들이 사는 곳을 관찰하기 위해서 덧신을 신고 이동해야 해요~


판다는 전 세계에 2,000여마리만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귀여운 판다를 언젠가는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너무 아쉬운 거 있죠우리가 얼마남지 않은 이 귀한 아이들을 잘 보호해야 할것 같아요. 


에버랜드에 있는 러바오, 아이바오 커플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서둘러서 귀여운 판다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희귀 동물 체험 프로그램은 각각의 동물마다 전문 사육사 분들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체험을 도와주셨는데요. 



아이들의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을 해주시는 모습에 전문 사육사 포스가 팍팍 느껴졌답니다. 카리스마~~!! 멋져요~~ 

 



판다들은 하루에 대나무 15~20kg를 먹는다고 하는데요.

영양섭취를 위해 옥수수와 콩, 쌀, 칼슘, 계란 등으로 만든 특별 간식인 '워토우'도 즐겨 먹는다네요. 

사육사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하트 모양의 워토우를 직접 보았는데,  

한입 배어 물고 싶을 정도로 곡식빵처럼 고소한 냄새가 솔솔 나더라고요.

먹고, 자고, 간식먹고, 놀고 ….. 

이 정도면 판다 팔자가 상팔자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 부러워라 ㅎㅎㅎ



"똥이다! 으악 냄새~~~"

어?! 냄새가 날 줄 알았는데 냄새가 전혀 없어요!! 신기신기~

판다의 똥은 2가지 비주얼로 그날 뭘 먹었는지 그대로 보여 준다고 하는데요.

줄기를 먹은 날 / 잎사귀를 먹은 날 똥 비주얼이 확연한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판다의 똥을 직접 만져보는 기회도…. 주어졌답니다 ㅋㅋ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판다 똥을 만져보겠어요? ㅎㅎ 정말 놀라운 체험이죠?



'해먹' 위에 올라간 귀요미 판다 '러바오'





어.머.나! 


판다가 해먹 위에서 노는 모습을 보신 분은 많이 없으실 것 같아요.


얼마 전 생일선물로 해먹을 받고 처음에는 낯설어서 잘 올라가지 않았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90kg가 넘는 러바오가 올라가도 끄덕없는 해먹도 신기하고 그 위에 올라가서 재미있게 노는 모습도 정말 신기방기~ㅎㅎㅎㅎ




귀여운 판다! 또 보러올게~ ^^




레서판다,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니?



레서판다는 바로 영화 <쿵푸팬더>에 나오는 사부의 모델이기도 하죠. 


세계에서 귀여운 동물 1위로 뽑혔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니 진짜 너무 귀엽더라고요 ㅎㅎ


복실복실한 털도 귀엽고 작은 두 눈과 코, 귀까지 엄청~ 사랑스러웠어요





먹이주기 체험도 직접 해 볼 수 있었어요.


레서판다는 먹이를 받아 먹는 모습도 어쩜 이렇게 귀여운지 엄마 미소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귀여워 귀여워 ♪ 너무나 귀여워~~~~~




반짝 반짝~ 어둠 속 '반딧불이' 체험



책으로만 보던 반딧불이를 제대로 탐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왔습니다! 


애벌레에서 반딧불이가 되는 모습을 돋보기로 하나하나 관찰하고 현미경 자세히 들여다보았는데요. 아이들이 모두 공평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장비들이 많아서 참 좋더라고요 ㅎㅎㅎ





와.. 이런 귀한 체험을 에버랜드에서 하게 되네요! 

우리 아이는 징그러워할 줄 알았는데 어찌나 관찰을 잘하던지요.

덕분에 체험학습 일지 방학숙제는 이걸로 딱~ 끝이 난 것 같네요!^^* 



통 안에 들어 있는 반딧불이를 날려보는 체험도 하였는데요~ 

수많은 반딧불이 암흑속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모습이 환상적이었는데 너무 깜깜해서 사진이 잘 안 나왔어요...ㅠㅠ 정말 예뻤는데, 보여드리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반딧불이가 머리, 어깨, 가방 등에도 날아와 앉아 있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ㅎㅎㅎ

피부에 닿을 때에는 간질간질 하기도 하고요 ^^

요즘에는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반딧불이를 보고 나오니 사막 여우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기념사진을 찍을 시간도 주시고 만져보는 시간까지 !!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겠죠?^^



마지막으로 만나본 희귀동물은 가면올빼미예요~

얼굴이 하트 모양으로 생겨서 하트올빼미라고도 하는데요~ 


털이 생각보다 정말 보드랍더라고요 ㅎㅎ


가면올빼미와 가족사진 찍기를 끝으로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끝이 났습니다!



한 시간이 어찌나 금방 가던지 아쉽더라고요~ 하지만 우리아이에게는 정말 잊지못할 특별한 추억이 되었을 것 같아요. 


여름방학을 맞이해 희귀동물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체험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꼭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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