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 토요일, 호러의 끝판왕이 있다는 에버랜드 '호러빌리지'를 찾았습니다.
이 날은 '호러 종합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는 날!
바로바로 "익스트림 호러나이츠"를 즐길 수 있는 날이지요.
'호러나이츠' 티켓을 소지한 이들만이 '호러빌리지'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왜 호러의 끝판왕이라 불리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호러빌리지 일대 전역이 모두, 아주 스페셜한 호러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T익스프레스', '호러사파리', '호러메이즈1', '호러메이즈2', 'VR어드벤처', '마담좀비 분장살롱&의상실' 그리고 '알프스 쿠체'까지 말이지요.
이 날만큼은 '호러빌리지' 지역 내 모든 시설이 모두 무료입니다.
특히나 '호러메이즈1'과 '호러메이즈2', 그리고 '마담좀비 분장실&의상실,의 경우 '에버랜드' 입장권이 있어도 추가 이용료를 내야만 했지요.
하지만 오늘은,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이용권만 소지하셨다면 추가 비용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 저기 지나가는 것은 무엇인가요?
순간 좀비가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오싹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으으으 무서웠어요 ㅠ_ㅠ
100명의 좀비가 '블러드스퀘어'에 출몰했어요!!~
'호러빌리지'를 돌아다니는 100명의 좀비들.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이대면 포토타임이 시작됩니다.
무시무시한 얼굴이지만 매우 친절하게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순간 멈춤을 해주더라고요.
아이스크림 파는 곳의 직원분도 '조커'였네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좀비가 아이스크림을 사러 왔어요. 흐흐~
'블러드스퀘어' 일대는 100인의 좀비로 가득합니다.
'호러나이츠' 티켓을 소지한 이들은 총 8가지 호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요.
'호러 T익스프레스'와 '호러메이즈1, 2', '호러사파리'와
'호러 VR 어드벤처' 그리고 '마담좀비 분장살롱 & 의상실'까지 말이지요.
'마담좀비 분장살롱 & 의상실'에 들어왔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할로윈 메이크업을 요청하고 분장을 진행합니다.
이 날만큼은 누구든지 좀비가 되고 마녀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할로윈 코스프레 제대로 하네요~
배가 출출할 땐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BBQ'를 찾아주세요.
바로 옆에서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호러 디제잉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피눈물을 흘리는 DJ와 앞의 아리따운 마녀까지!
함께 춤을 추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날립니다.
'호러 디제잉 파티'로 쿵쿵쿵 파티 분위기를 높여줍니다.
'호러 빌리지' 전역에 울려 퍼지는 '호러 디제잉 파티'!
좀비들과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요.
좀비들과 함께 춤을 추는 '호러나이츠' 관객들.
그래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 좀비가 나를 바라보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VR 어드벤처'를 체험해보려 합니다.
'호러메이즈'에 가기 전 가볍게 워밍업을 해보려고요.
이날 'VR 어드벤처' 상영 주제는 '호러메이즈'!
가볍게 몸풀러 들어왔는데.. 결코 가볍지 않더라고요.. ㅎㄷㄷ
흔들거리는 의자에 VR 장비까지 있으니 진짜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훌륭하게 'VR 어드벤처'를 마쳤다면! 이제는 진짜 '호러메이즈'를 체험할 차례!!
원래는 5,000원의 추가 이용료가 있지만 오늘은 공짜입니다.
그냥 줄만 서면 됩니다용~
'호러메이즈1'과 '호러메이즈2'가 있습니다.
둘 다 무서운데, '호러메이즈2'가 조금 더 무섭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10명 중 3명은 중도 탈락한다는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믿을 건 제일 앞사람의 손전등 하나!
어때요? 한 번 도전하나요?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하늘을 봅니다.
'T익스프레스'가 보이네요. 오늘따라 T익스프레스도 더 무시무시해요.. 정말..
짜릿함을 이어가고자 한다면 바로 'T익스프레스'로 탑승, 고고~
잠깐 휴식을 취하고 '블러드스퀘어'로 갔더니 역시나 좀비들이...ㅠ_ㅠ
쿵쾅쿵쾅 음악에 맞춰 디제잉파티를 하면서 말이지요.
비틀거리는 좀비를 따라가봅니다.
그가 안내한 곳은 '호러사파리'~
낮에는 사자와 호랑이 등을 만날 수 있는 '사파리월드' 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좀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좀비를 뒤로한 채 달려야 하는 우리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호러의 끝판왕! 즐기고 나오니 다리가 후들후들 하네요..
이래서 호러의 끝판왕이라 불리나 봅니다.
강심장만이 살아남는 이 곳!
에버랜드 '익스트림 호러나이츠'는 이번 주 토요일(10/29)에도 계속됩니다.
스페셜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마지막 파티,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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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요즘 에버랜드는 대표 가을축제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가 한창이죠?
할로윈 축제에 어울리는 무시무시한 호러 프로그램을 즐기기에 에버랜드만큼 좋은 곳도 없을텐데요.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저의 가슴을 가장 후끈! 하게 만들어 준 공포체험 '호러메이즈'!!
그 최강자를 가리는 '호러 메이즈 1 VS 호러 메이즈 2 비교 체험' 을 위해 제가 나섰습니다.
오직 강심장만이 도전할 수 있는 그곳! 지금 함께 출발해 보시죠~ 두근두근..
1. '호러메이즈 2' 체험을 위해 호러 빌리지로~
사실 지난 8월, '호러메이즈 1'을 체험한 후 호러 빌리지 근처는 쳐다보지도 않겠다 다짐했건만...ㅠ_ㅠ
이렇게 또다시 호러메이즈 2를 체험하기 위해 호러 빌리지로 입장하는 제 모습...(후 덜 덜)
이번 비교 체험은 8월 '호러메이즈 1'을 시작으로 9월 '호러사파리'
그리고, 10월 '호러메이즈 2'까지 제가 직접 체험해본 호러 3총사 중 호러메이즈 1, 2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 입구 앞에 오니까 갑자기 하기 싫어지는 마음..
체험 하신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죠?ㅠㅠ 외관 자체가 '호러메이즈 1'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뭔가 더 크고 웅장한 느낌이랄까요?
입장하기 전부터 심장이 점점 콩알만 해지고 있는 느낌... (ㅠ____ㅠ)
2. 스마트 예약! 티켓 구매는 이렇게~
호러 3총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티켓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1인 5,000원에 선착순으로 티켓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마감하기 전까지만 사면 되겠지"하고 생각하시다가 전회 매진으로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요!
다들 겁이 없으신지...
제가 3시 넘어서 티켓을 구입하러 갔는데, 정말 인기가 많더라고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호러 메이즈 2는 17시 30분에 마감하기 때문에 티켓도 그만큼 일찍 매진됩니다~
에버랜드 입장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어플 스마트 예약에서 미리 예약하신 후에 이용하시면 티켓 부스까지 와서 기다리면서 구입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겠죠?^^
또한 스마트 예약으로 에버랜드 호러 컨텐츠에 대한 모든 것을 쉽고 간편하게 예약 가능하니 방문하시기 전 미리 일행분들과 협의하시고 예약해 주세요~
3. 두둥! 드디어 호러 메이즈 2 체험
근무자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호러 액션캠 패키지를 이용해 체험해 보았는데요.
알프스 샵 (티 익스프레스 출구)에 문의하시면 2인 30,000원에 평생 소장 가능한 액션캠 영상과 긴 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Q-pass로 긴장할 틈 없이 바로 입장을 도와줍니다~
액션캠을 구입하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액션캠 착용을 도와주시는데요~
제가 또 한 번 착용한 경험이 있어서 각도에 신경 쓰고 있는 모습!ㅋㅋ
그래도 남자의 자존심이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꾹 참고 놀라지 않아야지 하면서 입장했는데요.
결과는... 불쌍하고 안쓰러울 정도였다는.. ㅎㅎㅎㅎㅎ
이제 근무자 안내에 따라 보관함에 모든 짐을 맡기고, 랜턴 하나를 들고 입장하게 되는데요.
정말 바로 입장하니까 마음에 준비가 안 돼서 더 떨리더라고요...
네... 액션캠 영상을 캡처한 건데요.
저도 제 입이 저렇게까지 크게 벌려 지는지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역시 제가 아무리 글로 설명해봤자.. 액션캠 영상으로 공포를 보여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체험 영상에서 자꾸 웃는데... 사람이 공포에 떨면 무서워서 우는 거보다... 끝없는 웃음이 나옵니다... '정신줄을 놓고' 계속 웃게 돼요. ㅎㅎㅎ(+ _ + )
4. 호러 메이즈 1 VS 호러 메이즈 2 비교!
'호러메이즈 1'은 불에 타 폐허가 된 병원으로 콘셉트로 특유의 좁은 공간에 설치된 특수효과와 장식들로 무서움이 배가 되는데요.
숨어서 놀래키는 거 보다는 사람의 눈으로 구분이 되지 않는 인형과 귀신으로 더 공포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중간에 실제 냉동창고를 콘셉트로 한 시체 보관소는 '호러메이즈 1' 최고의 공포감을 조성하는 장소!
'호러메이즈 1'과 내용이 이어지는 호러 메이즈 2!
'호러메이즈 1'의 병원에서 박사의 광기 어린 모습으로 딸마저 죽이고, 그 딸이 저주를 걸어 버린 '호러메이즈 2'는 1과는 완전히 다른 공포를 선사해줍니다~
1보다는 조금 더 넓은 공간이지만 그 넓어진 공간에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귀신들,
또한 막바지에 최고의 공포감을 불러준 수십 개의 마네킹 인형들,
또한 메이즈 공통적으로 마지막 가장 긴 복도는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뛸 수밖에 없는 상황!
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제가 마지막에 뛰다가 놀래서 주저앉아 버리게 만들었죠... 호러메이즈 2ㅠ_ㅠ
저 개인적으로 더 무서운 장소는 호러메이즈 1, 깜짝 깜짝 놀라는 공포감은 호러메이즈 2!
둘다 너무 무서움의 장점(?!),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 체험해보셨다고, 똑같겠지 생각하지 마시고, 기회가 되시면 꼭 두 시설 다 체험해보시길 강.력.추.천. 해드릴게요!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죠?
청명한 가을 아래 호러3총사(호러메이즈 1,2, 호러사파리) 시설 모두 11월 6일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호러메이즈1은 특별히 11월 20일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해요.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호러 나이츠 시즌에 즐길 수 있는 특권! 더 늦기 전에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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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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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백미는?!
바로 바로 극강 공포체험! '호러메이즈'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호러메이즈2'의 생생한 체험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호러메이즈1은 지난 7월 23일 조기 오픈을 해서 이미 저는 아주 재미있게(?!) 이용을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러메이즈2의 오픈 소식을 듣고 드디어 체험을 하러 왔습니다!
호러메이즈1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기대 반 설렘 반… 가슴이 콩닥콩닥하네요~>_<
공포의 질린 내 모습을 담아보자! 호러 셀프캠
특별하게 오늘은 '호러메이즈2'를 이용하면서 셀프캠도 같이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적외선 카메라로 호러 체험을 하는 건 예능에서 연예인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나도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요!^^
호러 셀프캠 체험을 원한다면 티 익스프레스 아래 알프스샵을 방문해서 패키지를 구매해 주세요!
성인 2명 기준 3만원으로 액션캠 체험과 호러메이즈 Q-패스권, 영상이 담긴 SD카드까지 모두모두 포함되어 있답니다~
기다림 없이 호러메이즈를 체험하면서 내 모습이 담긴 SD까지를 챙겨갈 수 있는.. 아주 알찬 구성이죠?^^*
알프스샵에 방문을 하면 캐스트 분이 이렇게 친절하게 호러 셀프캠 착용을 도와줍니다! ^^*
맨 앞에서 이용할 사람이 착용하면 되는데요~
빨간 불이 깜빡이면 촬영이 되는 것이고 체험 도중에 카메라가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설명을 해 주었어요!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호러메이즈2 입장!
앞으로 다가올 공포도 모른 채 유유히 들어가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
호러메이즈는 2인~4인까지 동행해서 체험이 가능한데요!
물론 동행하는 사람의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공포감은 배가 되겠죠?!
저는 무서움을 많이 타서 주변에 겁없기로 유명한 3명의 친구들과 함께 이용을 했어요!
(힝…같이가도 무서워잉…ㅠ_ㅠ)
앞사람의 어깨에 손을 잡고 이 작은 문을 들어가면 호러메이즈2 시작!
들어가자마자 확~ 풍겨오는 소독약 냄새가 공포감과 리얼함을 더해줍니다!!
설렘도 잠시..
바짝 긴장하게 되네요.. 입에 침이 바짝바짝 마르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작되는 줄 알았는데, 프리쇼 영상을 보는 곳까지 한참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영상을 보는 중간중간에도 깜짝깜짝...ㅠㅠ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입장을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좌충우돌 호러메이즈2 체험 영상입니다~
중간중간에 너무 무서우면 노래를 부르면 괜찮을 거라고 했더니 계속 노래를 부르는 모습 ㅋㅋㅋ
저는 너무 무서워서 혼이 나갔는지 자꾸 맨 뒤에서 혼잣말을 했네요ㅎㅎㅎ;;
체험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영상으로 확인해보니 내가 모르고 있던 나의 자아를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무서우면 헛웃음이 나온다는 말이 진짜였네요… 하하하
체험이 끝난 후 비몽사몽 한 정신으로 다시 알프스샵을 찾아가면 액션캠을 반납하고 이렇게 컴퓨터로 영상이 잘 찍혔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영상을 확인하면서 정말 예상치 못한 반응에 빵 터진 저와 친구들ㅋㅋ
너무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이라면 꼭~! 요 패키지로 이용해 보세요.
영상은 이렇게 8기가 용량의 삼성 SD카드에 담아 갈 수 있습니다!
귀엽고 센스 있는 케이스에 쏘옥~~^^
호러메이즈 1과 2의 차이점을 이렇게 설명해 놓은 안내판을 보았는데요!
제가 느끼기에는 둘 다 너무 무서웠지만 호러메이즈 2가 체감 시간이 좀 더 길었고 조명이 조금 더 밝은 느낌이었어요~ 호러메이즈1은 정말 어두워서 앞으로 나가기가 무서운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렇다고 호러메이즈2가 덜 무섭다는건 아닙니다..ㅋㅋ
부디, 여러분이 직접 체험해 보시길... (쪼르륵)
운영 시간도 차이가 있는데요, 호러메이즈 1은 21시까지! 호러메이즈 2는 17시 30분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이용하실 분들은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호러메이즈'가 너무 무섭다면 '호러사파리'는 어때요?
저도 처음에는 호러메이즈가 너무 무서워서 중도 포기를 한 경험이 있는데요 OTL..
좁은 공간에서의 공포체험이 너무 무섭다면 오픈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포 체험이 가능한 호러사파리를 강추! 합니다.
호러 사파리에서는 낮에 맹수들이 있던 자리를 좀비와 귀신들이 차지합니다.
그 곳을 버스를 타고 탐험하는데 중간에 좀비가 버스로 들어오기도 하고, 좀비가 우글거리는 곳에 단체로 내려서 이동하기도 한답니다~!
꺄악~~~
호러 사파리도 무섭고 스릴이 넘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체험하기 때문에 호러메이즈 보다는 공포감이 조금 덜하지 않나 싶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ㅋㅋ)
그래서 호러메이즈가 자신없는 분들은.. 좀비 맛보기(?)로 체험해 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와서 할로윈 호러 콘텐츠들을 즐기니 서로 의지도 되고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역시 할로윈축제는 에버랜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에버랜드에는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 축제기간(~11/6) 동안 오감을 자극하는 호러 체험 시설과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어서 와서 체험해 보시길 바랄게요!
무브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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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작스레 일교차가 커진 요즘, 아직 몸이 적응하느라 바쁜 거 같아요.
하지만 더위가 한풀 꺾인 낮이 되어서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훨씬 좋아졌는데요!
날씨가 이렇게 좋은 가을날엔 역시 에버랜드잖아요?^^
여름에 캐리비안 베이를 편애하느라고 에버랜드가 오랜만인 분들을 위해!!
오늘은 가을의 에버랜드를 아주 SMART하게 즐기는 방법을 키워드로 알아볼게요~^^
1. SPEED - 속도는 생명! 어트랙션 대기시간을 알아야 전략적인 에버피플!
어트랙션 앞에 가면 우리를 맞이하는 대기 줄들…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그 길이가 크게 차이 나는데요!
최대한 적게 기다리고 싶은데 대기시간은 어트랙션 앞에 표시되을 뿐...?!
NO NO NO~!!
언제까지 발품을 팔아 어트랙션 대기라인을 직접 보러 다닐 순 없죠.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대기시간이 촤르륵~
(*자매품 캐리비안베이 어플)
이렇게 미리미리 확인하고 움직이면 편리하겠죠?
2. MARVEL - VR 어드벤처의 놀라움 속으로!
‘나는 T익스프레스도 무섭고, 메가스톰도…호러메이즈는 어떻게 가라는 거야ㅜㅜ (그래도 뭔지는 궁금)’
이런 분들을 위한 가상체험존 VR 어드벤처입니다!
T익스프레스 입구 왼편에 있고, T익스프레스/메가스톰/호러메이즈를 VR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답니다!
호러메이즈에 가서 앞사람 등판만 보고 울며 나온 저는 호러메이즈 VR을 겁 없이 시도해 보았는데요..
무서워요… ㅠ_ㅠ 물론 실제 호러메이즈 보다는 많은 위안이 됩니다.
그리고 의자가 역동적으로 움직여서 본인이 직접 움직이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어요!!
어트랙션 만큼이나 첫 시도한 보람이 있는 곳으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3. ATTRACTIVE - 매력적인 판다둥이들. 오늘도 귀여운 판다와 사진을!
판다월드를 지나가다 보면 판다월드 어플이 있다는 표지판을 곳곳에서 볼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호기심에 설치해 보았습니다. (두둥) 기본적인 지도 기능 같은 것은 우리의 흥미를 끌기엔 부족하죠!!
특이한 기능을 알려드리려고 소개하는 어플인데!!
그것은 바로 AR 기능이에요.
판다월드 곳곳에 QR코드가 그려진 표지판에 AR 기능을 실행한 핸드폰을 가져다 대면
움직이는*_* 판다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판다가 움직여서 셔터를 타이밍에 맞게 잘 눌러 주셔야 굿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4. RESERVATION - 준비한다. 미리미리. 스마트예약으로!
에버랜드에서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리고 싶다! 면 전날까지 이용 가능한 스마트 예약 기능을 사용해보시길 바라요.
크게 입장하기/체험하지/레스토랑/발레파킹.모바일 베이코인의 네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너무나 많은 예약 기능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추천하고 싶은 것은 바로 레스토랑 부분의 가든 테라스와 쿠치나 마리오 테라스 예약입니다.
어트랙션을 탄 뒤 조금 늦은 저녁을 먹으며 불꽃놀이 쇼를 감상하기에 완벽한 두 장소에요.
포시즌즈 가든에 앉아서 보는 낭만도 있지만, 자리를 맡기 힘들거나, 휴식이 필요한 가족, 분위기가 중요한 연인들에게 딱이에요!
5. THRILLING - 호러사파리&호러메이즈II 9월 1일 오픈!
여름이 끝났다고, 날씨가 시원해졌다고 호러도 같이 끝나면 슬퍼할 분을 계시죠?
날씨가 서늘해서 소름이 돋는건지, 무서워서 소름이 돋는 것인지 헷갈리고 싶은 분들은 호러사파리와 호러메이즈 II를 이용해 보세요!
좀비와 함께하는 호러사파리와 호러메이즈 I보다 더 강력해진 호러메이즈 II
가을의 스산한 날씨에 즐기면 더 무서울 것 같아요… 친구랑 가면 안 잡던 손을 잡으며 우정이 돈독해지고 썸남썸녀랑 가면…♡…ㅎㅎ
어트랙션은 낮에 공략! 늦은 저녁에는 호러시리즈로 마감하시면 누구보다 구석구석을 즐긴 에버피플로 인정!
SMART의 키워드로 살펴본 에버랜드 색다르게, 똑똑하게 놀기! 재밌게 보셨나요?
다가오는 가을도 에버랜드에서 행복하게 보내세요♡
취향저격! 아이들 위한 에버랜드 상품점 습격 (1) | 2016.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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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음악이 결합된 힐링공간, 뮤직가든(Music Garden) (1) | 2016.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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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이기구는 타고 싶은데 더위가 걱정된다면?
날씨 노상관! 아주 시원하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는 방법 소개해 드릴게요. ^^
에버랜드 입장 하시면, 어트랙션을 먼저 타야 되나 아니면 동물원을 가야 하나 고민하시는데 제가 가장 먼저 추천해 드리는 곳은 바로 바로 판다월드 !!
판다월드는 요즘 에버랜드에서 가장 HOT 한 장소인데요.
이 곳에 비밀은 빵빵 한 에어컨디셔너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 ~
판다가 더운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판다들이 지내는 곳은 24도 정도로 항상 유지하고 있거든요~
판다월드 밖에는 그늘진 쉴곳을 찾아 다니지만,
이 곳에서는 아이바오와 러바오 판다, 레서판다의 귀여운 재롱을 볼 수 있고 시원한 바람이 춥게 느껴질 정도~
특히 얼음 바위 위에서 놀고 있는 아이바오가 가장 부럽게 느껴집니다. ㅎㅎ
다음으로는 주토피아 지역으로 이동 하시면 되는데, 처음으로 찾은 장소는 버드 파라다이스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새들 만나 볼 수 있는 장소 이자 시원한 인공폭포가 있어 보고만 있어도 시원함이 느낄 수 있죠!
시원한 물속에서 수영하는 펭귄 모습 보고 있으니 저도 물속으로 풍덩 하고 싶네요..
또 다른 장소는 주토피아 가장 인기가 좋은 물개 공연장 !
공연 기다리면서 시원한 의자에 앉아 간단하게 음식도 먹고, 장난꾸러기 물개 친구들 멋진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추천해 드리는 곳은 바로 로스트 밸리 ~
수륙양용차 타고 다양한 동물들도 만나 볼 수 있다죠 ^^
또한, 더운 날 에버랜드 곳곳에는 냉풍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시원한 바람 느낄 수 있는데,
너무 가까이 가시면 얼굴에 물광으로 빛날 수 있으니 이점 주의하세요 ~^^
이제 다양한 동물들 구경 했다면, 시원짜릿한 어트랙션 타러 가봐야겠죠?
제대로 심쿵 느끼고 싶다면 바로 T익스프레스 탑승 !
3분 동안 정말 제대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T익스프레스 타기 전에는 더웠는데 타고 내려오니 더위는 안뇽 ~~
혹시나 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이 무서워하는 분들에게는 VR 어드벤처를 추천니다.
VR 기기 몸에 장착하고 T익스프레스와 메가스톰을 타고 있는 간접 체험 할수 있답니다.
이걸로도 더위를 느낀다면 간담 오싹해지는 호러메이즈
온몸으로 느끼는 극강의 공포 체험하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어트랙션 썬더폴스 !
앞으로 뒤로 낙하하면서 떨어지면 물벼락은 덤~ 온몸으로 물 맞고 싶은 분들에게 강츄 !
이렇게 어트랙션 타도 아직 덥다고 느낀다면, 스플래쉬 퍼레이드 참여해보세요 ~~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9월 4일까지 계속됩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온몸으로 즐기고, 가족과 친구들끼리 물총 싸움 고고 ~~
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누릴 수 있습니다.
물놀이(?) 끝나면, 물 맞은 생쥐(?) 볼 수 있지만, 동심으로 돌아가서 신나게 놀았다는 생각에 기분은 UP UP !
시원하고 여유롭게! 신나게!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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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54일간 가을 대표 축제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Happy Halloween & Horror Nights)'를 개최한다.
올해 할로윈 축제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호러 컨텐츠는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할로윈 키즈 컨텐츠, 식물과 문학이 접목된 문화 컨텐츠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호러 마니아들을 위한 특급 '호러테인먼트'
할로윈 축제를 손꼽아 기다려 온 호러 마니아들을 위해 에버랜드의 '리얼' 호러 컨텐츠들이 축제 오픈에 앞서 오는 1일부터 먼저 선보인다.
사자, 호랑이, 곰, 하이에나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는 매일 밤 '호러 사파리'로 변신하는데, 갑작스레 출몰하는 좀비 연기자들을 피해 버스를 타고 사파리 곳곳을 누비며 실감나는 공포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영상을 활용한 특수효과와 호러 소품들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체험 요소가 한층 강화돼 호러 사파리가 더욱 무서워졌다.
호러 사파리는 할로윈 축제가 끝나는 10월말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5천원의 별도 이용료가 있다.
또한 할로윈 축제 최고 인기인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도 지난 7월 한여름 납량특집으로 먼저 오픈한 호러메이즈1에 이어 호러메이즈2도 1일부터 오픈하며 호러 마니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할로윈 축제 시작과 함께 8일부터는 '블러드 스퀘어'와 '마담좀비 분장살롱&의상실'이 선보인다.
매일 저녁 6시, 호러 빌리지 광장 '블러드 스퀘어'에서는 처녀귀신, 저승사자, 구미호, 무당, 마녀, 미이라, 사신 등 동·서양의 귀신들이 다양한 컨셉으로 플래시몹을 연출하고 손님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 이색 할로윈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한 '마담좀비 분장살롱&의상실'에서는 분장 전문가가 직접 좀비 메이크업을 해주고, 드라큘라, 마녀, 호박유령 등 15종 200여 벌의 귀신 의상도 빌릴 수 있어 좀비로 완벽 변신한 채 실감나게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을 위한 '해피 할로윈'
무서운 공포체험을 망설이는 손님들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할로윈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형 컨텐츠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먼저 이솝빌리지 내 굿프렌즈캐빈 레스토랑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꼬마 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가 마련된다.
'꼬마 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에서는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드라큘라, 마녀 등 귀여운 유령 캐릭터로 완벽 변신할 수 있으며, 주변에 할로윈 이색 포토존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잊지 못할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다.
'꼬마 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는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과 추석, 개천절 연휴에 운영되며 별도 이용료가 있다.
문학·문화 가미된 '가을 문학정원'
또한 에버랜드 장미원은 '가을 문학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60만 송이 가을 장미와 함께 향기로운 문학의 세계에 빠져 들게 된다.
에버랜드의 강점인 자연에 문화를 접목시킨 '가을 문학정원'은 9월 윤동주 시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로 꾸며지며, 낭만적인 초가을 정취 속 작가들의 삶과 예술혼, 대표 작품들을 사진, 영상, 캘리그라피, 컨버전스 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대형 플로트와 유령, 마녀 등이 등장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는 물론, 신전 건축물에 화려하게 펼쳐지는 3D 맵핑쇼 '고스트 맨션', 신비로운 할로윈 분위기의 '스페셜 마임 퍼포먼스' 등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포시즌스 가든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1,000만 송이의 국화와 코스모스가 익살스러운 호박 작품들과 전시돼 있어 할로윈 추억을 남길 포토스팟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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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바로!
국내 테마파크의 호러 콘텐츠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국내 최강 호러! 에버랜드 '호러 메이즈1' 리얼 체험기입니다!
'11년 호러 메이즈Ⅰ, '12년 호러메이즈Ⅱ를 오픈하여, 지금까지 호러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지난 달 23일부터 '호러 메이즈Ⅰ' 이 조기 오픈해 여러분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절찬리 운영 중에 있습니다~ >_<
1. 호러 메이즈 이용 방법!!
호러 메이즈 입구 왼쪽에 티켓 판매 부스가 마련돼있습니다~ (티 익스프레스 입구 맞은편)
호러 메이즈는 이용권, 연간회원권을 소지하셨더라도, 별도의 티켓을 구매하셔야 이용할 수 있는데요. (1인 5,000원)!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당일 모든 시간 선착순 매진일 경우 이용이 어려우니 미리미리 티켓을 구매해 주세요~
단, 14세 미만, 임산부, 노약자, 심신미약자, 관련 질환자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을 정도로 정말 무섭습니다... ( 공포에 떨고 있는 제 말투 보이시나요... )
* 호러 메이즈를 더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모바일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스마트 예약'으로 이동하면 방문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방문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와우!)
당일 현장 예약이 마감되기 전 미리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는 게 좋겠죠?!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매진되면 땅을 치고 후회할 수도 있답니다 ㅠ___ㅠ )
2. 호러 메이즈에서 생생한 추억 쌓기
자~ 여러분! 집중!!
호러 메이즈에서는 여러분들의 공포에 떨고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녹화해주는 '호러 액션캠'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알프스 샵 (티 익스프레스 출구)에서 구입 할 수 있고, 2인 30,000원입니다!
호러 액션캠의 장점은 물론 생생한 체험 모습을 담는 거도 있지만! 티켓이 매진되었을 경우 액션캠을 구매하시면 매진이 되어도, 대기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Q-pass로 바로 입장 가능하다는 사실!
이런게 바로 일석이조 아닐까요?^^ 저는 오늘 요 액션캠 패키지로 이용을 했답니다.
친절한 근무자의 설명을 듣고, 액션캠을 몸에 달고 큐 패스 입장권과 함께 메이즈로 입성!!
이때부터 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간다는 사실에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_!)
3. 호러 메이즈 본격 체험!
입구에서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모든 소지품을 보관함에 넣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4~6명으로 이루어진 4개의 팀이 함께 입장하는데, 한 팀에 랜턴 한 개! 심지어 빨간불!!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만...
프리쇼 장에 입장한 순간... 급격히 줄어든 말수... 중도 포기자 발생...
초조함과 긴장감 200%
정말 분위기 압도적입니다 ㅠ__ㅠ 지금 생각해봐도 아찔합니다 OTL
아니나 다를까... 말로 표현 못 할 이 공포!
중간에 포기하고 나가고 싶었지만... 여러분들에게 생생한 체험 모습을 전해드리기 위해 끝까지 공포를 이겨내며,
군인 시절 이후 처음 내보는 높은 데시벨의 소리도 질러보고, 극도의 무서움이 오히려 웃음으로 나오는..ㅎㅎ;; 아주 희한한 일도 발생... ~_~
* 체험 영상
저는 사실 겁이 없는 편이거든요.
공포 영화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은 저에게 저런 표정의 리액션이 나왔습니다...(촉촉한 눈시울..;)
4. 진짜 체험이 무섭다면 가상현실을 어때? 'VR 어드벤처'에서 호러 메이즈 즐기기!
혹시나 호러 메이즈가 너무 x1000 무섭다 하시면 호러 메이즈 오른쪽에 있는 'VR 어드벤처 가상으로 체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VR 어드벤처는 위, 아래, 뒤까지 360도 영상을 볼 수 있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대표 어트랙션 (티 익스프레스, 메가스톰, 호러메이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11:00~ 17:00 티 익스프레스와 메가스톰
17:00~20:30 호러 메이즈 체험이 가능합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체험 시간은 약 6~8분 정도 되더라고요!
저는 모두 다 체험해 보았는데요~
가상현실이지만 정말 짜릿하고 신기했어요~ ^^* 완전 신.세.계.
티 익스프레스와 메가스톰은 정말 실제와 비슷할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고,
호러 메이즈는 Ⅰ, Ⅱ 의 내부를 섞어 놓았는데... 실제 체험에 뒤지지 않는 또 다른 공포감이 있더라고요.
실제 호러메이즈는 무서울 때 눈감고(?!) 도망갈 수도 있지만 VR 어드벤처는 심지어 꼼짝없이 앉아서 체험하는 거라 직접 체험하신다면 색다른 경험이 될 거예요! >ㅁ<
이제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9월이면 본격적으로 할로윈 축제가 시작될 텐데요.
아침저녁으로 한결 선선해져, 나들이 하기 딱 좋은 요즘.. 친구와나 연인,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색다른 체험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또한 인생 공포 체험해 보시고 싶으신 분들 ~!
"내가 겁이 없는데 얼마나 무섭겠어!" 하시는 분들 다들 호러 메이즈로 초대합니다~
9월부터 더 무서운 모습으로 돌아올 '호러 메이즈Ⅱ '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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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4기 박경진입니다!
2016년 7월 23일! 드디어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1'이 조기 오픈되었습니다 :)
저는 사실 겁이 너무(x10295682) 많은 겁쟁이여서!
혼자 잠도 못 자고 영화 '괴물' 보고 나서는 두어 달 한강을 지나가는 모든 버스를 안 탔을 정도로 겁이 많습니다.
특히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게 귀신!
생각하면 옆에서 귀신이 보고 있을까 봐 무서워서 생각조차 못하는데요..^^;
그런 제가 무슨 자신감인지.. 겁도 없이 이번 호러메이즈 취재에 도전한다고 지원을 했습니다.ㅋㅋ
사실 신청하고 집에 와서 수백 번 머리를 쥐어뜯었어요...^^;
그러다가 띠리링~ 제 주위에 정말 겁 따위 1도 없고 세상에 무서운 건 하나도 없는 사람을 데려가기로 결정했습니다.*_*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많은 분이 방문하셨더라고요.
다들 두근반세근반 하는 표정으로 줄을 서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이 날은 비가 와서 분위기가 더 더 무서웠다는 점...ㅠㅠ
괜스레 호러메이즈 주변만 어둡고 더 무서운 기분이었어요.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호러 액션캠 체험이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깜짝 놀라는 걸 보면 그게 그렇게 재밌지 않나요?ㅋㅋㅋㅋ
그게 친구라면 더 꿀잼!! 그런 분들을 위해 마련한 액션캠이랍니다.
호러메이즈는 1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됩니다!
많은 분이 알다시피 중도 포기 하실 수 있고요^^(겁쟁이다 보니 그런 점이 가장 중요)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발밑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절대 무섭다고 귀신을 때리면 안 돼요 T-T 그분들도 소중하니까요~!
대기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어요.
저처럼 어마무시한 겁쟁이가 앞에서 지체한다면 어..어쩔 수 없지만..(먼산) 14세 이상 이용 하실 수 있는건 저도 처음 알았네요.
저랑 같이 체험한 친구 중에 어린 친구들이 2명 있어서 더 신기했어요. 부럽다 그 담력..!
호러메이즈 액션캠 구성을 보시면 호러메이즈 입장 2인권과 큐패스, 액션캠 대여, 그리고 촬영된 영상이 들어있는 SD카드를 드립니다.
굉장히 풍성한 구성이어서 깜짝! 3만 원에 이 모든 걸 즐길 수 있다니 *_*
어두컴컴한 미로를 따라 감옥, 마취실, 수술실 등을 이동하며 공포체험을 하는 ‘호러메이즈1’
올해 ‘호러메이즈1’은 한여름 납량 특집으로 내부 호러 연출 물과 이동 동선이 새로워지고,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체험 요소가 더욱 강화되며 호러 강도가 한층 더 강력해졌다고 하는데요.
이미 많은 분이 액션캠 촬영을 하고 계셨어요.
아까 제가 말한 어린 친구 두 명이 바로 저 친구들! 엄청 어려 보이는데 당당하게 액션캠을 끼고 입장하더라고요(덜덜) 대단해..스고이..
저의 희생양..
아..아니 제 친구도 액션캠을 착용했습니다^^
이런 게 뭐가 무서우냐며 툴툴대는데 직원분들이 환하게 웃어서 왜 일까 했는데 마지막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ㅋㅋ
팔을 넣고 꼼꼼하게 위치를 조정해주셨습니다.
뒤에 편안하게 매듭도 지어주셨습니다.
앞에 이렇게 액션캠을 꽂으면 액션캠 장착 완료!
들어가기 전에 꼼꼼하게 전원 버튼을 눌러주시고 촬영 중에 빨간 버튼이 들어오지 않으면 앞부분 버튼을 다시 눌러줘야 하는 점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이 얘길 듣는 내내 긴장해서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는데 제 친구는 별거 아니라는 듯이 웃으며 대답 하더군요ㅠㅠ 하 담력 센 사람 넘나 부러운 것..!
미..미안; 사실 제가 하고 싶은 맘이 컸는데 아무래도 제가 하게 된다면 무조건 중도 포기로 중간에 나올 것 같아서..!
그리고 소리만 빽빽 지르다가 순간적으로 욕할까 무서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정말 무서우면 안 하던 짓도 하는 거 아시죠..? 그래서 이 친구를 선택했던 것^^!
밥은.. 두둑히 먹이고 데려왔어요..
영상은 이렇게 와이파이로 실시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각도를 조정하고 들어가니깐 각도 때문에 얼굴이 이상하게 나오는 거 아니야!? 라고 걱정하시진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 앞에서 대기 하면서 기다리는데 진짜 심장 터질 뻔!
와~ 너무 무서우면 몸이 떨리지도 않고 멍하다는 걸 태어나서 처음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안에 들어가서 10분 정도 대기하면서 둘씩 들어가는데........
역시나 저는 중도 포기를^^!
심지어 초입에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왔어요ㅋㅋ 너무 무섭더라고요ㅋㅋㅋㅋㅋ
앞에서 첫 번째 시체 보자마자 " TㅁT!!!!!!!!!!!!!!!!!" 들어온 길로 나갔어요. ㅎㅎ
그런데 아주 쿨하게 혼자 가겠다던 제 친구가 ㅋㅋㅋㅋㅋ아주 전세 낸 줄! 으아아아아아아
기다리는 분들 서 있는 줄은 체험하는 사람들 목소리가 들린답니다.
옆에 있는 커플이 "별로 안 무서워~" 하면서 서로 안심시키고 있다가 그 소리 듣고 심각하게 "무섭나 봐.. 어떡해.."
계속 비명 지르고 오지 말라고!!!!!! 이러니깐 빵 터져서 웃으시더라고요ㅋㅋㅋㅋ
결국, 전속력으로 달려 나오는 친구를 겨우 잡았는데 직원분들 다 엄청 웃으시고ㅋㅋㅋ 왜 처음에 그렇게 온화하게 웃으시는 줄 그때 알았어요..!ㅎㅎ
엄청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아예 귀신 1도 안 믿는 사람이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나오는데..
아니 무슨 10분 체험할 걸 5분도 안 돼서 나온 듯.. 나와서 액션캠을 같이 TV로 확인하는데 너무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
겁 하나도 없고, 이런 거 안 무섭다는 친구들에게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액션캠 꼭 착용시켜주세요^^!
전 이 호러메이즈 액셕캠 패키지, 주변에 널리 전파할 생각예요ㅋㅋㅋ
다음에 다시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또 문앞에 도착하면 손이 덜덜 떨리겠죠?
다음에, 언젠가, 겁쟁이도 도전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오싹한 공포에 더위는 찾아 볼수 없는 에버랜드 호러메이즈로 모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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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일, 에버랜드 '호러메이즈1'이 올여름 첫 개시를 했습니다.
평소 무서운 거라곤 근처에도 안 가는 저...공포영화는 물론이고 그렇게 좋아하는 게임도 무서운 거는 근처에도 안 갑니다. 하.지.만.
'올해는 좀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무척이나 더웠던 주말 오후....
그렇게 '호러메이즈1'는 저희 일행을 반겨(?) 주었습니다.
호러메이즈 시리즈는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공포체험 프로그램으로 극한의 공포로 악명이 높은 프로그램이죠. 오죽하면 중도 포기 시스템이란 게 나왔을까요.
어서 와~ 호러메이즈는 처음이지?
특히, 호러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극한의 공포에 떨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는데요.
호러메이즈 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는 2 인권구성으로 '이용요금 + 큐패스 + 액션캠 대여 (1대) + SD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능에 충실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액션캠을 강력 추천합니다.
평균나이 38세의 호러 원정대 결성!
자~ 오늘 호러메이즈 1을 정복하기 위해 결성된 호러 원정대!!
평균나이 38세의 아재& 줌마들이 모였습니다. ㅋㅋ 평소 육아에 시달렸던 처형 내외와 우리 부부가 힘을 합치기로 했는데요.
다들 공포나 호러같은 장르엔 매우 취약한 아주 평범한 아재&줌마들입니다.
더욱 리얼한 체험과 나의 진짜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과감하게 호러액션캠도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액션캠을 누가 장착하냐를 가지고 열띤 토론이 펼쳐집니다..
'나는 덩치가 커서 아마 캠이 안 맞을꺼야..'
'나 너무 무서우면 밤에 잠을 못자는데..'
'애기 수유해야 해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데...'
갖은 핑계를 대서 결국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ㅋㅋ 처형 당첨!!
그러고 보니 저희 멤버도 정말 지독하네요. 이 무서운 걸 육아를 담당하는 아줌마에게 씌우다니. ㅋㅋ 그렇게 처형이 캠을 장착하고 호러메이즈로 입장하기로 했습니다.
아재&줌마의 리얼 호러메이즈 체험
자~ 드디어 입장. 하나의 문을 열고 잠시 안에서 대기 중입니다.
'옆으로 바짝 붙어주세요~' 라는 안내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벽으로 샤샤샥~~ ㅋㅋ
어쩜 이렇게도 말을 잘 듣는지..ㅎㅎ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호러메이즈1의 스토리는 잘못된 욕망이 불러온 금지된 실험이라는 스토리입니다. 인간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하게 되고 수많은 살인을 하게 됩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딸에게 실시한 수술은 잘못되고...결국 딸은 박사와 사람들에게 저주를 하기 시작하는데...
으...호러메이즈1의 컨셉답게 소독약품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그리고 어둠..칠흑 같은 공포가 더욱 심장을 조여옵니다.
현재 호러원정대의 입장 대형은 이렇습니다.
처형(액션캠) - 형님(처형남편) - 저(덩치큰 아재)
'덜덜덜' 이란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미로를 있으나 마나한 랜턴으로 비추면서 앞으로 나가는데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는 처형. 그리고 잠시후....
"으~~~아~~~악!!! 나와써. 나와써!! 빨리가~ 빨리가라고~"
이미 나이나 호칭은 잊은 지 오래입니다.
아~..진짜 갑자기 뒤에서 튀어나오면서 쫓아오는데 진짜 무서웠습니다..ㄷㄷㄷ
처형은 계속 '어디로 가? '어디야?' 라면서 한발씩 내디디고 저는 형님 어깨를 미친듯이 찍어 누르며 한 걸음 한 걸음을 뗐습니다.
아마 어깨에 피멍 들었을 듯. 지속적으로 튀어나오는 악령들 앞에 우리 원정대는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우이ㅂㄱㅂㅇㄻㄴ리ㅕ바ㅣㅣㅂ제ㅑㄱ~~~"
"빨리가~~' '빨리 좀 가라고!!~"
"제발...빨리 좀 가....빨리 가라고~~!"
아마 이 날 호러메이즈를 체험하면서 제가 제일 많이 내뱉는 말이었는데요.
아~~진짜 좁은 통로에다가 어둠.
그리고 튀어나오는 악령들은 진짜 너무 무서운 체험이었습니다.
말보다는 역시 보는 게 낫겠죠. 액션캠으로 촬영한 이 날의 리얼 체험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연약한 30대 아줌마의 뒤에 숨어서 비명을 지르고 있는 두 명의 아재들의 반응에 주목하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ㅋㅋㅋ
결국, 마지막 통로에서 제가 극한의 공포를 못 참고 제일 먼저 살겠다고 도망가는 장면으로 우리 원정대는 가까스로 호러메이즈 정복에 성공했습니다.
호러메이즈 즐길 때 '뭐시 중헌디~~' 바로 이것!
1. 액션캠을 사용한다면 바로 뒷사람이 수시로 캠 위치를 바로잡아준다
- 캠 장착한 사람은 공포감 때문에 캠의 위치가 달라지는 걸 알 수 없습니다.
바로 뒷사람이 수시로 카메라 위치를 바로잡아주면 더욱 리얼한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뒷 사람도 정신 못차린다면 대략 난감..
2. 극한의 공포를 맛보고 싶다면 제일 뒷자리!
- 호러메이즈의 악령들은 뒤에서 따라오는 악령들이 많습니다. 제일 뒤에 선다면 진짜 X줄 타는 공포를 맛볼 수 있습니다.
3. VR 체험존의 호러메이즈도 또 하나의 공포체험
- 호러메이즈 체험관 바로 옆 'VR 어드벤처'에서는 실감나는 VR로 호러메이즈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공포감이 만만치 않습니다. 호러메이즈에 도저히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VR로 간첩 체험하는것도 또 하나의 팁!!
이렇게 호러메이즈 체험을 완료했는데요.
진짜 다시는 들어가기 싶을 정도로 극한의 공포를 맛본 체험이었습니다.ㅠㅠ
근데 또 액션캠으로 촬영된 영상을 집에서 보니까 완전 빵빵 터지네요. 좀 창피하기도 하고요...ㅎㅎ 올해 여름은 최고의 무더위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호러메이즈에서만큼은 무더위도 전혀~~ 못느낄것 같습니다. 나도 몰랐던 나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더위를 날리는 시원~~~ 서늘~~~ 한 체험이 하고 싶다면?!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액션캠'을 체험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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