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밤.
이때 생각나는 건 뭘까요?
바로 공포체험 아닌가요? ㅎㅎ
드디어 에버랜드의 인기 공포체험인~
호러메이즈가 오픈했어요!!
그렇다면 지체하지 않고,
가보는 것이 정답이죠.
호러메이즈는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있어요.
바로 T익스프레스가 위치한
알파인 빌리지 안쪽에 있죠.
평소 T익스프레스 타러 자주 왔던 곳이고,
사실 호러메이즈는 처음이 아니라서~
익숙한 발걸음으로 호러메이즈를 찾아갔답니다.
그 전에 들렀던 곳은
기념품 상점인 알프스숍이에요.
T익스프레스 입장하는 곳 옆에 있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 호러메이즈 액션캠
패키지를 판매하거든요.
이 안에는 호러메이즈 입장권(2매)
우선탑승권(2매)+ 액션캠에 넣을
마이크로SD카드가 포함되어있어요.
가격은 3만 원!
깜깜한 호러메이즈 안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를 빌려준답니다.
장착도 도와주고요.
이런 촬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나 가능한 게 아니죠.
호러메이즈 큰 마음 먹고 들어간 만큼!
영상으로 추억을 담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호러메이즈 Q패스도 주기 때문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반갑죠.
저는 딱 오픈하자마자 가서~
대기시간 약 20분일 때 도착을 했어요.
하지만 작년 호러메이즈 기억을 꺼내보면,
할로윈 축제와 맞물려 대기시간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었던 게 기억나요.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게 바로 Q패스입니다!
Q패스 뒷면에는 호러셀프캠 촬영 시
주의점들이 적혀 있어요.
물론 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요.
액션캠은 이렇게 생겼어요.
꽤 작지만 화각이 넓답니다.
덕분에 저랑 제 친구까지
영상에 함께 담을 수 있었어요.
적외선 카메라가 작동을 시작하면,
이런 모습으로 촬영이 시작된답니다.
색깔이 초록색이라서 그런가 ㅎㄷㄷ
시작부터 무섭게 찍히더라고요.
공포체험하러 가는 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어요.
호러액션캠도 장착했으니
바로 호러메이즈로 출발!
Q패스를 제출해서
대기 없이 바로 안내를 받았어요.
7월 20일 오픈한 호러메이즈!
이제 쭉~ 할로윈까지 인기가 있을
어트랙션이니 지금 꼭 체험해 보셔야 해요.
저는 사실 무서운 건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이상하게 호러메이즈는 다시금 오게 되는 것 같아요.
뭐랄까 항상 체험 후 소리 지른 것 말고는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궁금한 마음에
매년 찾아가고 있네요ㅋㅋ
그만큼 무서웠고 강렬한 체험인 것 같아요.
일단 직원분께서 락커 키를 주십니다.
모든 짐은 락커에 넣으셔야 해요.
심지어는 핸드폰조차도 넣어야 합니다.
별도 랜턴을 대여해 주기 때문에
다른 짐은 다 락커에 넣어야 해요.
그게 안전상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가지고 가는 짐이라곤 락커키 뿐!
자, 그럼 호러메이즈 들어가 볼까요?
잔뜩 긴장하면서 들어간 우리!
시작부터 오싹오싹합니다.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인체 실험을
강행하던 닥터 K의 실험실!
그리고 시작되는 공포 파티!!
어디서 자꾸 나오시는 건지…
정말 무서웠어요ㅠ
사실 밖에서 줄 서서 대기할 때,
그 앞타임 체험자들 비명이 다 들리거든요.
저희 소리 지르는 것도,
아마 다음 참가자분이 들으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비명을 참을 수 없었답니다.
병동, 시체 안치실 등으로
꾸며진 실내가 정말 리얼해요.
게다가 분장하신 귀신님들도
너무 리얼하고요.
자꾸 다가오셔서 제발 좀
오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드렸던 게,
기억나네요. ㅋㅋ
그리곤 작년에도 그랬지만 ㅋㅋㅋ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달려 나왔답니다.
보시면 친구가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달려나오고 있죠?ㅋㅋ
보통 10분 정도 체험을 한다고 하는데,
영상에서 체험 시간을 보니까 저는 5분 만에,
호러메이즈를 주파했더라고요 ㅋㅋㅋ
공포가 나를 달리게 했어요.
어쩐지 1년마다 공포를 잊고,
다시 호러메이즈를 찾아가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리곤 바로 알프스샵에 가서
대여했던 액션캠을 반납했어요.
반납할 때는 이렇게 영상이 잘 찍혔는지,
캐스트와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금세 어둑어둑한 밤이 된 에버랜드!
더운 여름밤, 더위를 잊고 싶다면?
호러메이즈 한 판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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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1+1 이벤트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손님(본인)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정상가나 제휴카드로 이용권을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이용권 종류에 따라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8월 18일까지 짜릿한 즐길 거리 가득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으며, 1+1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시 오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여름 축제 '썸머워터펀'을 맞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간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먼저 에버랜드는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을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
이번 체험에서는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및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사육사가 설명해주고, 반딧불이의 빛으로 책을 읽어보는 '형설지공(螢雪之功)' 체험은 물론, 반딧불이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해가는 한살이 과정을 담은 설명자료를 배치해 교육적 효과도 높였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은 포시즌스가든 옆에 위치한 차이나문 레스토랑 아래층 실내에서 매일 밤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가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인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공연도 매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진다.
올해 우주관람차까지 무대를 새롭게 확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공연으로 펼쳐지는 '타임 오디세이'에서는 수천 발의 불꽃과 함께 맵핑영상, 조명, 음향, 전식, 특수효과 등이 9시30분부터 15분간 밤하늘을 수놓는다.
타임 오디세이 공연 전에는 포시즌스가든 신전무대와 우주관람차 스크린을 통해 귀에 익숙한 대중음악에 맞춰 레이저조명과 영상이 약 5분간 펼쳐지는 '가든 오브 라이츠' 공연이 매일 저녁 2회씩 진행된다.
이 외에도 화려한 빛들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와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펼쳐진다.
한편 무더위를 오싹하게 날려 줄 공포체험 '호러메이즈'가 한 여름 납량특집으로 7월 20일부터 찾아온다.
호러메이즈는 음산한 분위기의 어두운 실내에서 10여 분간 수술실, 고문실, 감옥 등을 돌며 극강의 공포체험을 맛볼 수 있어 호러 마니아들이 매년 오픈하기만을 기다리는 시설이다.
실감나는 호러 연기자들의 귀신 분장은 물론,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포름알데히드 냄새 등 시각, 청각 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오감 체험은 호러메이즈만의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1인당 5천원의 별도 체험비가 있는 호러메이즈는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9월 이후에는 운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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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그 호러메이즈?!
VR인데 얼마나 무섭겠어?ㅋ
했다가 엄마 오조오억번 찾은 현장😱
#VR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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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치열한 입시 준비로 스트레스가 많았을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모든 수험생에게 수능일인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 달간 최대 64%의 특별한 가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뉴트로(new-tro) 컨셉의 어트랙션 페스티벌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평일에 방문하면 2만원, 주말에는 2만2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면 우대 혜택이 더 커져 1만6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파도풀, 슬라이드 등 짜릿한 실내 놀이시설과 따뜻한 야외 유수풀을 전구간 운영하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락커 포함 1만5천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특히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고 '라시언 메모리엄' 상품점에 방문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갤럭시 노트9,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로봇VR·자이로VR 이용권, 판다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 대상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돼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아이템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찍은 인증샷을 이벤트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선물한다.
또한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 기간 큰 인기를 모았던 '호러메이즈'를 수험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11월 18일까지 일주일 더 특별 연장 운영한다.
호러메이즈는 미로형 공포체험 존으로 10여분간 극강의 공포감에 몰입해 비명을 지르다보면 길었던 수험 생활의 스트레스가 훌훌 날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수험생 대상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입시 준비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뻥 뚫고 싶다면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를 맞아 1960~70년대 레트로 테마존으로 변신한 락스빌 지역에서 스릴 어트랙션 '1+1 스페셜 이벤트'에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기간 동안 락스빌 지역 스릴 어트랙션 3총사인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를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는 이벤트로 평소보다 스릴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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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분장하고 호러메이즈 들어가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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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러메이즈 체험하는 내 모습은?
잘못했어요ㅠㅠ '죄송해'형
vs 엄마찾아 삼만리! '효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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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친구들 표정 좀 보세요.
웃픈 얼굴에… 기운은 축 쳐져서
굉장히 지쳐 보이는 모습
이 둘은 에버랜드 도착한지
30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이 둘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간만에 에버랜드 놀러 왔다고
분위기 UP, UP, 되었던 동생들!
그렇습니다. 제가 이 둘을
낚는 데 제대로 성공한거죠. ㅎㅎㅎ
“아주 재밌는거 있는데 해볼래?”
“응? 그게 뭐야?”
“아~ 방 탈출 같은 건데! (ㅎㅎ)
호러메이즈라고 있어! 재밌어!”
“무서운거 아냐?”
“아니야~ 공포 스릴인데
방 탈출 수준이니깐 적당히 재밌어~”
“그래???”
“웅~ 이거 미션 완료 하면 내가 맥주 사줄께”
“오케이 콜! 도전!”
이때 까지만 해도
호러메이즈가 뭔지 잘 몰랐던 동생들…
아직까진 맥주 마신다는 생각에 마냥 신나하는데요~!
이미…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호러메이즈는 국내 최대 최고
울트라 캡숑 짱 규모의
가장 무서운 공포체험 입니다.
제가 작년에 직접 체험해본 바
호러메이즈보다 더 극한 공포를 못 느껴봤어요.
공포영화? 이제 가소로운 수준입니다.
우리는 호러메이즈 액션캠 패키지를 이용했어요.
액션캠 패키지를 이용하면
체험하는 동안 적외선 셀프캠 촬영이 되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흑역사 영상이 찍혀요(?) ㅎㅎㅎ
그 뿐만 아니라 Q-PASS를 통해
우선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
줄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답니다.
슬슬 입장 준비를 하면서
이제서야 저한테 낚였다는 걸
알아버린 친구들!
호러메이즈의 살벌한 BGM과
더불어 내부에서 바깥으로 울려퍼지는 비명!
안내사항을 듣다보니
‘아 이게 방 탈출이 아니었구나’
라고 느꼈다고 하네요.
사태의 심각성을 점점 느끼고…
호러메이즈 유일한 아이템인
손전등까지 받아버려서
그대로 입장ㅋㅋㅋㅋㅋ
(다시 한 번 미안하다 얘들아…)
그 후 결말은? ㅋㅋㅋㅋ
사진만 봐도 느낌이 오시죠?
천천히 걸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진짜 이 악물고 뛰어나오는 것이 그대로 전해져요.
나오자마자 저를 찾더니
원망과, 죽을 줄 알라는 눈빛으로
째려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결국 이 표정으로
한 시간 내내 멍 때리기 시작하며
겨우 겨우 달래주었어요.
근데 너무 너무 너무 아쉬운 건ㅜㅜ
친구들이 들어가자마자 놀라서
여기 저기 박고 치고 도망다니는 바람에
촬영했던 액션캠 종료버튼을 ㅜㅜ
눌러버려서 세상에 하나도 저장이 되지 않았네요.
너무 아쉬워요 흑흑...
혹여나, 촬영하시는 분들은
실수 하지 않도록 꼭 꼭 조심하시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시간 내내 둘이 후기를 얘기하는 바람에
재밌어서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표정 보세요, 리얼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만 다시 들어가서
재촬영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봤더니
“@#$%@$#%!#@$”
다시는 절대 다시는 안 할거랍니다.ㅎㅎㅎ
저랑 같이 들어가면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동생들이 저를 꼬드기는데!
노우 노우, 저도 마찬가지로
한 번 경험해본 경험자로서
저 역시 두 번 다신 못하겠더라고요ㅋㅋㅋ
그런데 반전도 있었어요!
친한 누나가, 자기는 살면서
공포를 느껴본 적 없다며 자부하길래
제가 잘됐다며, 호러메이즈 한 번 하자!!!
얘기해서 혼자 보냈거든요.
심지어, 동행도 없이 혼자 보냈는데…
헐… 매정한 사람,
진짜 공포감을 못 느끼는데
얼굴에 미소까지...?!!?
어떻게 이럴 수 있죠?
오히려 좀비에게
천진난만하게
"어디로 나가면 돼요?"
길을 묻고있는…ㅎㅎ 헐
최고 난이도 코스에서도
옅은 미소를 보여서…
진짜 깜짝 놀랐네요.
호러메이즈를 이렇게 가볍게
통과한 사람은 또 처음 봤어요.
정말 극과 극의 공포체험…!
호러메이즈는 중도 포기가 30% 이상 될 정도로
극한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이렇게 편안하게 통과하는
케이스가 흔치 않다고 하네요.
영상을 봤더니 어떻게든 놀래키려고 노력하는
좀비의 모습이 더 재미났었어요.
이제 호러메이즈 뿐만 아니라
블러드 시티도 시작했기 때문에
더욱 더 스릴 넘치는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한창 시작인 블러드시티2 역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호러 체험존이라
기대해 보셔도 좋아요~
작년에도 체험해 보았던 블러드 시티.
그 때도 만족스러웠는데 올해는
크레이지 좀비헌트 시즌2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완전 강추!
여러분은 호러메이즈를
체험 해보셨나요?
여러분은 첫번째 쫄보 친구들에 공감하시나요,
아니면 두번째 최고의 담력소유자에 더 공감하시나요?
당신의 리액션 유형은 과연?!
제 주변 친구들 말고
다른 분들의 후기도 너무 궁금해요.ㅎㅎ
호러메이즈 도전 후기, 함께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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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지속될 것 같았던 폭염도 주춤~
어느덧 할로윈 축제가 다가오고 있어요!
할로윈 분위기를 미리! 셀프로
만끽해 보기 위해 용감하게 찾은~~
오늘은~~~심장 터지게 무서운
에버랜드 호러메이즈가 바로 그 주인공!
(박수 짝짝)
호러메이즈는 이용권과는 별도인
유료 체험 시설입니다.
알파인 빌리지 입구의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후 이용할 수 있어요~
이용요금은 인당 5,000원!!
저희는 호러메이즈 안에서의
모습이 궁금해서 오늘은 특별히!
'호러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를 이용해
추억을 남기기로 하였답니다 >_<
호러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를
이용하실 분들은 하단 URL을
참고하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거예요!
- 호러메이즈 우선이용권 2매(입장요금 포함)
- 적외선 액션캠 촬영 (카메라 장비 1대 대여)
- 체험 영상이 담긴 마이크로SD카드 증정
이런 알짜배기로 구성되어 있고요!
T익스프레스 옆 알프스샵에
가시면 패키지를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많은 분이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호러메이즈를 찾아주셔서
대기시간이 40분이 넘었는데요~
저희는 바로 들어갑니다! 왜냐?!
비결은 바로 호러 액션캠 패키지 덕분이죠 ㅎㅎㅎ
아까 소개한 것처럼 호러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는 구매하면 이용권도 포함되어있고
무엇보다도 우선탑승권이 제공되니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이렇게 액션캠을 착용하면
핸드폰으로 바로바로 얼굴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액션캠을 착용할 때 캐스트 분들이
토닥토닥 달래주시며 파이팅을 외쳐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ㅠㅠㅠㅠ
진짜 너무 무서워서
표정 관리 1도 안 되는 거 실화,?
대기 줄에 서서 잠시 기다리면
물품보관함 안내와 각종 주의사항을 전달해주세요~
진행 도중, 너무 무섭다면
머리 위로 x 표시를 하면
캐스트 분들이 중도 포기를 도와주세요!!
드디어 입장!!
바로 호러메이즈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잠깐 프리뷰를 관람한 후,
안에서 잠시 기다리면 조 순서대로 안내됩니다!
제 친구는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중도포기,,,(쫄보친구)
'머리 위로 엑스!'를 외치며
침착하게 캐스트 분을 부르면
곧 달려와 여러분을 구출해 주실 거에요 >_<
셀프캠 촬영을 완전히 마치기 위해
저는 끝까지 도전하기로 했는데요,
그 전에 캐스트 분이 저희의 의사를
확실하게 다시 물어봐 주세요!!
혼자 가는 호러메이즈는 훨씬 더 무서운 것,,,ㅠㅠ
안에 있을 땐 어두워서 잘 못 봤는데
영상으로 확인해보니 곳곳에 귀신들이 찍혀
영상을 확인하는 지금도 무섭더라고요 ㅠㅠ
뒤에 아무것도 없는데
하지 말라고 외치면서 지나가고
너무 무서우니까
무서움을 떨쳐버리려 일부러 큰 소리를 내면서
뛰어가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귀신 때문에
뜻밖의 귀소본능 폭발☆
귀신 아저씨 열일흐즈므르그ㅠㅠㅠ
우리 집까지 따라오실 기세였다고요 8ㅅ8
우여곡절 끝에 출구로 도착하고 다니
정말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로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ㅋㅋ
녹화한 영상은 소중한 SD 카드에
전달 받을 수 있답니다~
고이고이 기억될 이 날의 추억>_<
이 날 너무 탈탈 털려서(?)
결국 몸보신을 위해 저녁식사는
치킨으로... 먹고 든든하게 돌아갔지요!
여러분, 이번 시즌 호러메이즈
훨씬 더 무섭게 리뉴얼 된 거 아시죠...
감옥방...읍.. 암튼 리얼! 진짜예요..!
저 원래 무서운 거 진짜
눈 하나 꿈쩍 안 하는 사람인데 ㅠ
경험자가 경고합니다!!
절대 절대!! 혼자서는 들어가지 마세요!!!
살아서 돌아오시길...☆
물 맞는 재미! 쏘는 재미!가 있는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 (0) | 2018.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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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늦캉스족을 위해 시원한 물놀이부터 오싹한 공포체험, 한 여름밤 힐링 공연까지 무더위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3색 바캉스 코스를 마련했다.
특히 오는 26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은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마련한 다양한 바캉스 코스를 하루에 즐기기 좋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짜릿! '물놀이 코스' 】
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건 단연 '물놀이'다.
먼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한창인 캐리비안 베이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파도풀은 물론, 메가스톰·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슬라이드를 즐기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강력한 수압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플라이보드쇼 공연이 파도풀에서 하루 2회 진행되고, 17일부터 19일까지는 환상적인 야외 풀파티 분위기의 디제잉쇼도 펼쳐진다.
또한 와일드리버풀에는 징검다리, 허들, 외나무다리 등 다양한 튜브 장애물이 설치된 '워터플레이그라운드'가 조성돼 있어 친구, 연인, 가족 등이 함께 시원한 수상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는 워터파크에서만 즐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썸머 워터 펀' 축제가 진행되는 에버랜드에서도 시원한 물놀이 3종 세트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3회씩 펼쳐지는 워터배틀쇼 '슈팅 워터 펀'에서는 연기자와 관객이 미션을 해결하며 물총 싸움을 펼치고, 40개의 워터캐논(물대포)에서 초대형 물폭탄이 터져 보기만 해도 시원한 광경을 연출한다.
또한 슈팅 워터 펀 공연이 끝나면 연기자와 관객이 모두 광장으로 나와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물총 놀이를 즐기고,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에 맞춰 춤을 추는 '밤밤클럽'이 약 15분간 이어진다.
이외에도 시원한 물이 분사되는 '너프 워터배틀존'에서는 물총을 이용해 컬링·볼링 등을 하거나, 너프로 사격대결을 펼치는 등 8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참여하기 좋다.
【 등골이 서늘, 머리가 쭈뼛! '공포체험 코스' 】
여름 더위를 이색 체험으로 날려 버리고 싶다면 극강 공포체험 '호러메이즈'를 추천한다.
호러메이즈는 에버랜드가 한 여름 납량 특집으로 선보이는 인기 시설로, 수술실·고문실·감옥 등으로 이루어진 미로형 공포체험 존에서 10여분간 오싹한 공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 호러메이즈는 미로가 더 복잡해지고 시각, 청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내부 호러 연출물이 업그레이드 돼 호러 강도가 더욱 강력해졌다는 게 체험자들의 평가다.
【 시원한 감성충전! '여름밤 힐링 코스' 】
무더위를 피해 야간 나들이에 나선 늦캉스족에게는 여름밤 힐링 코스가 안성맞춤이다.
오는 26일까지 홀랜드 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인디뮤직 페스타'에서는 뷰티핸섬, 엔분의 일 등 인디밴드가 출연해 여름밤을 로맨틱하게 물들이는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인디뮤직 페스타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회씩 진행되며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려한 빛들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 등 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힐링될 것만 같은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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