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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9. 10. 2.

가을이 찾아온 에버랜드 정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긴 인생샷 나들이!

지겨운 가을 장마와 태풍이 지나가고

나들이하기 너무 좋은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것이

두꺼운 외투를 꺼낼 준비를 하게 되는 요즘!

에버랜드는 할로윈 세상입니다!


무서운 좀비와 삐에로,

장난꾸러기 요정들이 가득한 이 곳!

어마어마하게 예쁜 정원들이

잔뜩 있다는 것도 아셨나요?


오늘은 저와 함께

에버랜드의 예쁜 정원들을

하나씩 파헤쳐보도록 하시죠.

(…사실 다는 못 둘러보고 일단 두 곳만..)


새파란 하늘과 조각구름이 반기는 어느날,

큰 맘먹고 휴가를 낸 뒤,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하늘매화길!

매화향 가득했던 봄 이후로

잠시 닫혀있던 이 곳,


얼마전부터 다시 손님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1만여 그루에 달하는 수목은 물론이고

이번에는 특별히 6,000본의 코키아 친구들이

하늘매화길을 수놓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우리가 놓칠수 없죠!


놀이기구 타러 가자는 아이들을 끌고

시간에 맞춰 콜롬버스대탐험 근처

하늘매화길 입구로 후다닥 달려갔습니다.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던 봄과 달리

수목 보호를 위해

이번에는 레니찬스를 통해서

정해진 시간에 도슨트투어로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휴가를 냈음에도 늑장을 부려

2시 타임으로 들어가게 되었.. (…)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반기는 건

분재 어르신들이십니다.


저 자그마한 분재가

무려 600년이나 살아왔다는 걸 듣고는

절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_+



저같이 식물과는 담을 쌓은(…) 사람에겐

조금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분재에 대해서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요렇게 다양한 분재들을 만나보고 나면

본격적으로 하늘매화길을 오르게 됩니다.


약 1km에 달하는 하늘매화길!

유모차도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의 잘 포장된 길로

구성되어 있으니 걱정마세요!


저도 애 둘을 웨건에 싣고 올라갔습니다! 

덕분에 솔솔 가을바람이 부는데도

얼굴에 땀이 조금 나긴 했… (…)



지금 오시면 이런 멋진 대나무길을

조용히 걸어 보실 수 있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들리는 대나무 소리.


캬아아아아.

이 소리를 에버랜드에서 들을 수 있다니요.



정말이지 새파란 가을하늘.

나들이하기 너무 좋았어요!



따사로운 가을 햇볕에 피어버린 꽃잔디.

어이, 지금 봄 아니라고 ㅋㅋㅋㅋ

내년 봄이 되면 핑크빛으로 물든 장면을

볼 수 있겠죠?



굽이진 길을 걸어올라가면서

구절초 같은 가을꽃들에 대한 

설명을 듣다보면

어느새 달마루에 도착!



짜잔.

정말 푹신한 잔디밭에 앉아

매화나무와 이곳 정원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을 마지막으로

도슨트 투어는 끝이 납니다.


이후 2~30분 정도 시간은 자율 관람!

예쁜 코키아들을 만나러 가야겠죠?



이렇게 길을 따라

코키아들이 쭈욱 늘어서 있어요!



단풍이 들면 정말 예쁠 것 같은 이 곳! 



요녀석들은 틈만나면 장난치기 바쁩니다. ㅋㅋㅋ

원래 목표는 예쁜 코키아를 배경으로

아이들 인생샷을 찍어주는 것이었습니다만

웨건타고 올라온 주제에(…)


가을 햇살이 너무 따갑다며

더 이상 올라가길 거부하는 바람에(…)

아빠 혼자 코키아들을 만나러 갑니다…



처음 기사로 접했을때는 

초록초록하기만 했던 녀석들이

이제는 벌써 조금씩 

빨갛게 물들고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성질급한 친구들은 제법 불그스름하죠?



10월 초~중순쯤이면 
코키아들이 새빨갛게 물들어
절정에 이를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꼭 다시 한 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아이들은 놓고 말이죠. (…)


그때까지 잠시만 안녕 +_+


하늘매화길에는 에버랜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해마루가 있는데요,


차마 딸아이들을 버려두고(…) 갈 수 없어서

이번에는 포기했.. ㅠㅠ (부들부들)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10월 중순에는 꼭 다시 오고 말겠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하면서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 꽃 이름이 구절초인걸

도슨트투어 하면서 처음 알았네요. (…)

참 예뻐라하는 꽃이었는데 말이죠. 하하하하.



잘 가꿔진 정원을 거닌다는 건

정말이지 너무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겠죠?


우리 사랑하는 딸들은…

좀 더 커야 할 것 같습니다. (…)



아 정말 이 대나무길.. 너무 좋아요. ㅠㅠ


그렇게 아빠는 너무너무 좋았으면서도

뭔가 좀 아쉬운.. 그런 찜찜함(?)과 함께

하늘매화길을 내려오게 되었더랍니다.


이제 우리의 두번째 목적지인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야 하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리가 없지요.



레이싱 코스터 한 번 타줍니다. (…)


그러고 나서는 요녀석들, 

이솝빌리지 길목에 있는 페이스페인팅 코너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너무너무너무 무서운

좀비 분장살롱은 차마 갈 수 없으니

이거라도 하자(어째서)”는 아이들.

또다시 아빠의 지갑은 열리고..



슥삭슥삭



금손 직원분의 붓질 몇번이면

백조가 볼에 짜잔!



2호기 볼에도 슥삭슥삭하니까



귀여운 박쥐가 짜잔!


아 그러고 보니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에버랜드에 오기로 한 날이었답니다.


치타로 변신하겠다던 1호기의 말에

아빠의 근심은 날로 더해갔으나

다행히 꼬마마녀로 선회해주는 바람에

한시름 놓게 되었었지요.


예쁜 마녀 드레스 입고

코키아랑 사진 찍었으면 얼마나 좋.. 

(뒤끝 작렬)



이제 저 아래로 내려가야겠지요?



드디어 완전히 탈바꿈한 포시즌스 가든!



아이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어야겠다니까

찍어주긴 합니다마는…

1호기야.. 그 표정은 마녀가 아니라..

껌 좀 씹는 무서운 언니 같은데.. ㄷㄷㄷ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포시즌스 가든의 컨셉은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이랍니다.


위키드 글자 위에 있는 까마귀

진짜인 줄 알았.. (겁보)



키야.. 너무 멋지지 않나요?

정말 역대급 데코레이션이 아닌가 싶네요.



요..요런.. 뭔가.. 오컬트적인..

조형물도 생… 생겼어요. (도망)



아빠가 너무 좋아라하는

팜파스 그라스를 배경으로 한 컷!


참고로 저 페이스페인팅..

정말 잘 지워진답니다!


아이들 피부 상할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바보같이 페인팅 한걸 까먹고

물티슈로 얼굴을 닦아주었다가


순식간에 깨끗해지는 바람에 아이는 울고..

대역죄인이 된 아빠.

덕분에 한 번 더 그렸… (저녁은 굶자)



거.. 그만 찍고 놀이기구 타러 갑시다?!



가을꽃이 만발한 포시즌스 가든!



풍경은 역광으로 찍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마는 뭐 예쁜걸 어떡합니까. (…)

그냥 찍는겁니다!


사실 전 아마추어 찍사 주제에

딱 정해진 포토스팟에서

정해진 포즈로 사진 찍는걸

좋아라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걸 가릴 처지가 아닐텐데..)


그런 저에게 1호기가 호다다닥 달려와서

저기서 꼭 찍어야 한다며 

열변을 토해내는 게 아니겠습니까아.

대체 뭐가 있길래!



짜잔.


으아니. 이것은!!!!

우리가 꼬마마녀 드레스 입고 온 걸

어찌 알았단 말인가아아아


사실 입구 라시언 메모리엄에서

망토와 모자를 살까 했는데

아직 낮에 입기에는 조금 두꺼워 보여서

포기했었거든요. 

(라고 쓰고 지갑을 지켰다고 읽는다)


아무튼 신이 나서 촬영을 하는 아이들!



아빠는 도촬(?!) .. 아니 

자연스러운 사진 전문이라….



이런 포토스팟에서는 얼음이 되어버리는데

앙증맞은 2호기 덕분에 사진이 사는군요.



각도를 조금 틀어주면 요렇게!


근데 사실 이곳은..

밤에 찍어야 진짜배기랍니다.

그 사진은 잠시 후에 공개를.. 므흐흐흐흐.



해도 지는데.. 이제 밥 먹으러 가볼까?



요런 귀여운 파라솔 의자도 있어요. ㅋㅋㅋ



어느덧 에버랜드에도 어둠이 깔리고

무서운 좀비들이 으어아어아어아

하지만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은 안전합니다. 훗.



밤이 되니까 더 예쁘죠?

해가 지니까 이제 가을이라고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자나깨나 감기조심!


예쁜 마녀 드레스고 나발이고

일단 외투부터 입히는 아빠! ㅎㅎㅎ


낮에 덥다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방문하면 감기를 덤으로 데려갈 수 있으니

얇은 겉옷도 하나쯤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재미나게도 바닥에 요런 재미난 조명이!

뭔가 밟았을 때 반응을 보이는

프로젝션이었다면 더 좋았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야외라서 좀 힘들겠죠? ㅎㅎㅎ


조명 덕분에 낮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빗자루를 타러 다시 달려가봅니다.



짜잔.

확실히 조명과 함께 찍으니

더 그럴듯하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아까 지나쳤던 의자에도 앉아보구요.



처음에 봤을때는

‘이게 대체 뭔가…’ 

잠시 고민하게 만들었던(…)

초대형 낙엽!


트릭아트에서 사진찍듯

바람에 날아가는 것 마냥 

연출하면 될 듯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황화코스모스가 만발한 이 곳!



요 사진 찍고 하늘매화길에서의 만행(?)을

모두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부녀 대타협의 장)




갑자기 삘(?) 받은 1호기와



무심코 의자에 앉았다가

조명에 눈을 못 뜨는 2호기. (…)

참고로 저 의자에 앉으면

뽀샤시하게 잘 나와요! +_+



여기! 바닥 보이시나요?

바닥에 고보 조명이라는 걸 쏴줍니다.

알록달록 캐릭터도 그려져 있고

글씨도 써있고 신선했습니다.


한참을 신이 나서 찍고 있으려니까

아빠도 찍혀야 한다며

저러고 있네요. ㅋㅋㅋㅋ


찍는 건 좋아해도 찍히는 건

정말 싫어하는 (…) 아빠입니다만

어쩔 수 없지요. ㅋㅋㅋ



아빠 웃기다고 좋아라 하는 2호기!

하지만 어짜피 아빠 스마트폰이니까

아빠가 다 추후에 검열하면 됩ㄴ… (…)



조명이.. 정말 너무 멋지네요.



이젠 지들끼리 셀카를 ㅋㅋㅋㅋ



……

2호기야. 

너 시집갈 때 이 사진 보여줄거다. ㅋㅋㅋㅋ



이 멋진 장소에

웬일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때다 하고 한 5분 정도 전세내고 놀았습니다!



참고로 아이들 사진 찍을때는

무조건 연사로 여러장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눈을 감았을 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ㅠㅠ


게다가 하필이면 딱 그 한 장 찍고

다른 장소로 넘어갔을 때의 좌절감이란!! 흑.



구석구석 정말 다양한 컨셉으로

너무 예쁘게 꾸며진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


인생샷을 건지려면 이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밤이 더 예쁜 이 곳!



야경만 찍으러 한 번 더 오고 싶을 정도!



요런 예쁜 실루엣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도 있었답니다!

제일 인기 많은 스팟이었어요. ㅎㅎㅎ


이렇게 신나게 사진찍고 놀다보니

어느새 집에 가야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을이 되서 아쉬운 점 하나가

에버랜드가 1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는 거지요.

(주말에는 아직 밤 10시까지 합니다!)


아이들을 다시 웨건에 싣고

스카이 크루즈 타고 집으로!



오늘은 하늘매화길과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

두 곳을 둘러보았는데요,


사실 에버랜드에는 이 곳 말고도

사시사철 아름다운 뮤직 가든과 

장미원까지! 잘 꾸며진 정원이 많이 있답니다.


꼭 놀이기구타러,

할로윈 축제를 즐기러만 오는게 아니라

가족단위로, 연인끼리 산책하기도

정말 좋은 곳이 바로 에버랜드라는 사실!


날 좋은 날

예쁜 에버랜드 정원에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EVERLAND TV/알럽eat 2019. 10. 1.

장미원에서 즐기는 전세계 바비큐! 에버랜드 레드앤그릴 페스티벌



꽃향기를 이긴 고기 향기🍖

숯불에 직접 구워드리는

에버랜드 레드앤그릴 페스티벌!🔥


#에버랜드 #알럽eat #레드앤그릴


STORY/생생체험기 2019. 9. 30.

붉게 물든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코키아에 완전 반했어요~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가을을 느끼러 어디든 무작정 떠나고

싶은 마음이 마구 마구 드네요.


가을의 감성과 낭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많이 많이 고민 되시죠?


저희 부부는 에버랜드에서

가을 갬성을 만끽하고 왔답니다.


에버랜드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어디냐고요? 하늘매화길입니다.

수도권 최초의 매화정원이죠.



올 봄에 에버랜드가 하늘매화길을

처음 오픈했었죠. 그 때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을 보며 여기가 천국인가?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뿅~ 갔던 곳이에요.


이번 가을에도 10월말까지 한정판으로

오픈한다는데 안 가볼 수 없잖아요.

게다가 지금 하늘매화길은

코키아가 붉게 물드는 장관이 펼쳐져

가을 나들이에 최고입니다.



할로윈 축제 즐기고 바베큐 먹고




아내와 함께 가는 에버랜드는 늘

동심의 세계로 달려가게 합니다.


지금 에버밴드는 할로윈 축제가 한창이죠.

입구부터 기념사진 찍기 바쁘시네요.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만큼

에버랜드는 언제 와도 질리지 않는 곳이죠.




하늘매화길 예약한 시간이

오후 2시 15분! 시간이 남아 장미원으로 가보니

레드 앤 그릴 월드 바베큐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어요.


세계 각 나라의 바베큐,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페스티벌입니다.

“오늘 한우 어때?”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하고

손님들이 푸드트럭에 줄을 서서

한우 맛을 보려고 기다리네요.




세계 BBQ 축제 레드 앤 그릴

(Red & Grill BBQ Festival)


세계 8개국 테마 바베큐 메뉴 22종


2019.9.27(금)~10.9(수)

주말 및 공휴일 : 12:00~20:30

평일 : 15:00~20:30




포시즌스 가든에 가보니 완전 가을!

코스모스, 포인세티아, 국화, 메리골드,

가을장미, 팜파스 등이 어우러져

에버랜드 조이플 위키드 가든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마녀모자, 마녀의 빗자루 등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사진 찍기 좋고요.


언제 이렇게 바꾸어놓았는지 올 때마다

에버랜드가 마법을 부린 듯 합니다.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을 돌다 보니

어느새 하늘매화길 예약시간이 돼서

아내와 늦지 않게 갔습니다.


그럼 저희 부부가 즐겼던 하늘매화길

낭만데이트 함께 가보실까요?



하늘매화길은 레니찬스로 입장


봄에 한정판으로 오픈했던 하늘매화길!

가을을 맞아 다시 오픈했어요.


이번 가을은 완전 개장이 아니라요,

모바일앱 ‘레니찬스’를 통해

시간대를 예약하거나,


현장 문의를 통해

잔여 분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말이죠.

레니찬스가 뭐냐고요?

먼저 레니찬스를 잠깐 소개할게요.


에버랜드 입장권 매표소 앞에 보면

레니찬스 이용안내가 있습니다.




구매한 에버랜드 이용권을 에버랜드앱에

등록하면요, 파크 내 어트랙션과 공연을

예약해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모바일앱에서 레니의 Lucky찬스를

누르면 30분마다 에버파워가 생깁니다.


이용을 원하는 어트랙션, 공연에 따라

에버파워가 3~5개가 필요한데요,

예를 들어 T익스프레스는 인기가 많아

에버파워가 5개가 필요합니다.

 

5개의 에버파워를 모은 후 T익스프레스

레니찬스를 쓰면 당첨 여부가 결정되죠.


물론 찬스를 쓴다고 다 당첨이 되는 건

아니지만 입장 후 바로 도전해볼 만 하니

꼭 레니찬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부부는 3대가 덕을 쌓았는지

하늘매화길 레니찬스에 당첨돼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와우~ 이렇게 기쁠 수가 있나요?



하늘매화길은 어디 있을까요?

콜럼버스 대탐험 (일명 바이킹)

바로 옆에 있습니다.(가이드맵 71번)


레니찬스에 당첨돼 하늘매화길

입구로 가보니 저희 부부처럼 레니찬스에

당첨된 손님들이 입장 대기 중이네요.

저희 부부처럼 행운이 있는 분들이죠.



참, 나이 드신 분들은 모바일앱 사용이

어려울 수도 있잖아요. 


하늘매화길 입구에 오시면

캐스트들이 앱을 설치해주고

레니찬스를 등록해줘서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단 1회 개방인원 30명이 넘을 경우는

현장에서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늘매화길은 10월31일까지

매일 도슨트투어로 개방 중입니다.

이용시간은 위 사진 참조하세요.


저희 부부는 14:15분 예약을 했습니다.

자유관람이 아니고 도슨트와 함께

하기 때문에 훨씬 더 좋았습니다.



마중뜰에 있는 진귀한 가을분재




오후 2시15분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하늘매화길 투어가 시작됐습니다.

투어는 마중뜰에서 시작됩니다.



하늘매화길 입구 마중뜰에는

송백, 모과, 단풍 등 30여 개의

가을 분재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모든 분재들이 다 보기 힘든 것들인데요,


여기서 몇 가지만 소개할게요.

입장하자 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아주 오래돼 보이는 분재입니다.


이 눈향나무의 나이가 몇 살일까요?

놀라지 마세요. 무려 600살입니다.


도슨트 설명에 의하면 이 분재의 백미는

바로 흰색 줄기라고 합니다.


사실 흰색 부분은 죽어 있는 부위로

분재 용어로 ‘사리’라고 한다네요.


이 사리를 더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방부처리를 해 놓아서 더욱 더

하얗게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분재는 지난 봄에 왔을 때도 봤죠.

다시 보니 반가운 단풍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봄에는 붉은 새순이

올라오고 여름에는 청색으로 변했다가

가을에 다시 붉게 변한다고 합니다.




모과는 큰 나무에서만 열리는 줄 

알았는데요, 이렇게 귀여운 나무에서도

열리다니, 신기해서 자꾸 눈길이 갑니다.


작은 모과나무에서도 열매가 크게

자라는 이유는 알맞은 시기에 적당한 양의

거름을 주고 달려있는 많은 열매 중에서

몇 몇의 열매만 선택해 나머지는 모두

따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흠~ 그러니까 똘똘한 놈만 살아남고

튼실하지 못한 열매들은 다 탈락한

셈이네요. ㅋㅋㅋ




“어머! 이건 꼭 찍어야 해~”

도슨트 설명 후 손님들은 진귀한 분재를

스마트폰으로 담기 바빴습니다.



돌에 식물의 뿌리를 붙여 기르는 것을

석부작이라고 하는데요, 중국단풍을 보면

이 나무는 원래 ‘석부작’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나무가 훨씬 커서 어릴 때부터

함께 하던 돌과 아주 꼭 붙어 있습니다.



분재를 구경하다 보면 어디선가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데요, 바로 ‘명자나무’입니다.


제가 코를 가까이 대고 냄새를 맡아보니

크기는 작지만 향기는 아주 진했습니다.



분재가 있는 마중뜰에서 나와 이제

하늘매화길 입구인 대나무숲길입니다.


대나무를 보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에버랜드 대표 귀요미 판다죠.

판다월드에 가보시면 우리 귀여운

러바오와 아이바오 친구를 만날 수 있죠.

판다는 하루에 약 40kg의 대나무를

먹는다고 합니다. 대식가죠?


대나무숲길에는 왕대나무가 있습니다.


왕대는 키가 10m정도 되는데요,
최장 20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대나무숲 중간에 있는 미니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연꽃, 구절초와 함께

파란 가을 하늘 풍경이 멋지게 보이네요.



구절초, 억새 등 가을의 전령들



대나무숲길을 나오니 지금 제철인

구철초가 한창 자라고 있습니다.

구절초는 대표적인 가을꽃이죠.



올 봄 화려한 매화꽃을 보여주었던

매화원의 시작입니다.

매화원에는 총 11가지 종류의 매화가

심어져 있는데요, 그 중 ‘율곡매’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강릉 오죽헌에 가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님이 심고 가꾸었다고 전해지는

매화가 바로 율곡매죠. 그 율곡매를

하늘매화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을이 되니 매화원에도 갈대가

탐스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갈대와 비슷해 보이지만요,

강가에 자라는 물억새와 다르게

이 억새는 ‘참억새’라고 불린답니다.


군락을 이루는 억새도 장관이지만

무리로 자라는 억새는 정원용으로

참 멋진 식물입니다.


하늘매화길의 봄풍경도 멋있었지만

가을은 또 다른 느낌을 주네요.





여기가 달마당입니다. 참 멋지죠?

둥그런 잔디 보이시나요? 달을 닮았죠?


매화는 달 아래에서 봤을 때 가장

예쁘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이 공간이

달이 가장 예쁘게 비춰지기 때문에

달마당이란 이름을 붙이게 되었답니다.



달마당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도슨트에게 또 설명을 들었습니다.

매화에 관한 이야기죠.


사군자라고 불리는 네 가지 식물이

뭔지 아시나요? 다들 아시죠?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입니다.

이를 통틀어서 한문으로 매란국죽!

매화는 수묵화 소재로 자주 등장했죠.



우리가 쓰는 지폐에서도 매화를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아시나요?


1천원권에 이황선생님과 매화가

보이고요, 5만원권에는 이몽룡의

월매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5만원권, 1천원권 지폐 그림까지

준비해 손님들에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어 이해가 쏙쏙 됐습니다.


도슨트가 준비를 아주 많이 했네요.

함께해 준 도슨트 수고 많으셨어요.


하늘매화길에는 율곡매뿐만 아니라

수령 50년 이상 된 만첩홍매, 수양매 등

다양한 매화가 있는데요, 지금은

꽃과 열매가 다 지고 내년 봄을

기약하며 영양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도슨트 설명이 끝난 후 이제

자유롭게 하늘매화길을 관람합니다.

기품 있어 보이는 달마당 홍매화 앞에서

기념사진 찍기 바쁘네요.



이런 기회 다시 오기 힘들잖아요.

저희 부부도 멋진 인생샷 몇 장 찍었죠.

풍경이 워낙 좋아서 삼각대를

놓고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오네요.



황홀한 코키아(댑싸리) 단지



가을 하늘매화길 진수는 따로 있어요.

코키아(댑싸리) 단지죠.


최근 들어 가을 축제장에 가면 코키아

많이 보시는데요, 하늘매화길 코키아는

전문정원사들이 가꾸어서 그런지

아기자기하고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그 수가 무려 6천본이나 된다고 합니다.



코키아는 달마당부터 시작해서

해마루까지 쭉 이어집니다.


코키아뿐만 아니라 수크령, 에버랜드에서

직접 키우고 가꾼 에버로즈 등으로

천국의 정원을 걷는 듯 합니다.




이런 풍경을 어디서 보시나요?

10월말까지 그것도 레니찬스에 당첨돼야

올 수 있으니 기념샷은 필수겠죠?


코키아 단지 사이로 길을 내놓았기 때문에

코키아가 다치지 않게 살금살금 가서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6천본의 코키아 향연!

에버랜드에서 이런 풍경을 보다니!

감격 또 감격입니다요~ ㅋㅋㅋ



매화나무 향기가 진하게 퍼졌던

향설대도 그대로 있네요. 방가 방가~

올 봄에 왔을 때를 생각하며 잠시

아내와 그 추억에 빠져보기도 합니다.





하늘매화길에서 가장 높은 해마루로

올라가는 길에 에버로즈, 억새, 코키아

등이 어우러져 장관입니다.


저 아래 대관람차, T익스프레스가

까마득히 보이네요.



누구나 함께 오면 사이가 좋아지는 하늘매화길


 

고부 간에 함께 오신 손님인데요,

어머니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네요.


“저 아래에서 노는 것보다 여기에서

노는 게 훨씬 좋다 얘~”

이런 고부간의 모습 정겹지 않나요?


저희 부부도 봄에 이어서

가을 하늘매화길에 왔는데요, 올 때마다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에게 점수 좀 땄겠죠?




지난 9월 27일에 본 풍경(위)과

지난 4월 봄 사진(아래)을 비교해보았습니다.



해마루 앞 광장에 앉아서 에버랜드를
내려다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그런데 이 장면 올 봄에도 봤던 풍경이죠.

봄에 벚꽃이 핀 에버랜드 장관이죠?
내년 봄에도 또 보고 싶네요.



해마루에 올라가보니 잔디마당에

파스텔톤 빈백도 그대로 있네요.


하늘매화길 도슨트 투어는 1회

이용시간이 약 1시간입니다.


도슨트 설명을 들으며 달마당까지

약 30분이 소요되는데요, 그 이후

30분간은 자유 관람입니다.


그래서 30분 동안 코키아 단지 등을

다니며 충분히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가을 가을한 풍경을 마음껏 느낄 수

있으니 넘 좋았습니다.



돌아서기 아쉬운 코키아 단지






시간이 다 돼서 가야 하는데도

아내는 뭐가 아쉬운지 핸드폰으로

자꾸 코키아를 찍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쁜 모습을 자꾸 담고 싶겠죠.




내려오는 길에 탐매길쪽을 들렀습니다.

여기도 구절초와 빈백이 있네요.


하늘매화길 어디를 가더라도 가을이

살포시 내려앉고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는 산 아래 있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온도가 1~2도 가량 낮아서

가을이 조금 빨리 오고 있습니다.



올라갈 때는 도슨트와 함께 갔기

때문에 발견하지 못했던 호랑나비!


구절초 위에 앉아서 잘 가라고

예쁜 날개짓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하늘매화길 도슨트 투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다고요? ㅋㅋㅋ


아래 운영시간을 참조해주시고요,

앞서 설명 드린 대로 레니찬스 이용해서

꼭 당첨되길 기원드립니다.

만약 당첨되셔서 하늘매화길을 가신다면
올해 최고의 행운, 추억으로 
길이 길이 기억되실 겁니다.


<하늘매화길>

운영기간 : 2019.9.23~10.31
운영시간 : 10:00~18:00

도슨트와 함께 마중뜰에서부터
출발하는 입장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목 10:30, 12:00, 14:00, 15:30, 17:00(5회)
금~일 10:30, 11:45, 13:00, 14:15, 15:30, 17:00(6회)



에버랜드 할로윈 굿즈 라인업 대방출! 상품점을 털어보자!



할로윈 맛집 에버랜드 상품점 털기😋

한달 남은 할로윈 준비

에버랜드 굿즈로 한 방에 끝내자!


#에버랜드 #헬로우굿즈 #할로윈 #할로윈굿즈


STORY/생생체험기 2019. 9. 30.

어트랙션 안 타고도 즐기기 좋은 가을 에버랜드!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계시나요?

가을볕을 오롯이 느끼고 싶어서

무작정 떠났던 평일의 어느날!


현장학습을 온 친구들을 보니

문득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을

아들과 딸이 생각이 나서

저도 모르게 엄마 미소를 짓게 되더군요.^^


어트랙션을 타도 좋지만,

친구들과 이런 재미있는 곳에서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 게

얼마나 기분좋은 추억으로 남는지 몰라요.


저희 아이들도 에버랜드로 현장학습을

오면 좋겠는데 박물관만 자꾸 간다고

맡겨두게 되는데,


관람이 끝나면 나오는 길목에

이렇게 유모차 보관장소에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무리 생활을 하는 줄무늬몽구스에요.

5-40마리의 동물이 함께

무리를 이루어 사는 사회적 동물이에요.


먹이를 찾기 위해 무리가

하루에 최대 3km까지 이동하기도 해요.


뱀의 독에 대한 저항성이 있어서

독사를 사냥해서 먹기도 한다고 하니,

작지만 강한 친구구나 싶었어요.



로스트밸리 차량에서 내리면 

바로 기프트샵이 나오는데요.

역시나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열심히 구경도 해보고요.

한창 할로윈파티 중이라서

관련 MD상품도 많으니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사파리월드입니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로스트밸리는 초식 동물 위주로 만나볼 수 있고,

사파리월드는 육식 동물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현재 아주 특별한 "호러사파리"를

만나보실 수가 있는데요.


동물 관람 사파리 월드는 17:30분에 마감되며,

공포 체험 시설 호러 사파리는

요일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르니

방문 하시기 전에 미리 알아보시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호러사파리의 경우에는 

별도의 티켓을 구매하셔야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사파리월드의 경우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거 아시나요?


기존에는 곰친구들에게 건빵이나

사과 등 간식을 주며 설명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활동들은 중단하기로 했다고 해요.


동물 친구들의 행복한 삶을 존중하는 세계적인

선진 동물원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노력이니

너무 서운해하지 않기로 해요!



가장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동물은 백호!

태어날 확률이 10만분의 1이라고

할 정도로 희귀한데요.


에버랜드에는 무려 13마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딸도 백호띠라 그런지,

더 애착을 가지고 바라보게 되는 거 있죠?



사자들은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는데,

잠자고 있는 사자도 있었고,

그늘에서 쉬고 있는 사자도 만날 수 있었어요.


가까이에서 유리창 너머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


어른인 저도 이렇게 신기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사파리 스페셜 투어 차량도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요.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특수 개조된 지프를 타고 사파리 월드를

구석구석 탐험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백호, 황호, 불곰들의 모습을

손에 잡힐듯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하고

먹이도 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된답니다.


이용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자세하게 아실 수 있어요.



사자는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면

호랑이는 반대로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하네요.


사자,호랑이, 하이에나,

독수리, 반달가슴곰도 보았는데

앉은 위치 때문에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지만


실제로 가보시면 우와~ 하면서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하실 수 있어요.




곳곳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는 불곰친구들이에요.

물에서 반신욕을 즐기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250kg까지 성장한다고 하니 

몸집부터가 엄청나죠?



그렇게 사라리월드 투어를 마치고

기프트샵을 지나서 나왔어요.


우리 딸이 매번 사달라고 조르는 인형이 있는데,

11월이 생일이라 그날 짠~ 하고 안겨줄 예정이에요.


매번 엄마가 사주지 않아서 실망하고 가기는 하는데,

이게 다 이 엄마의 서프라이즈 계획이라는 거 ㅋㅋㅋ

엄청 좋아하겠죠?^^



낯에는 해가 뜨거워서 그런지

아직도 덥고 그런 날씨의 연속이에요.


우리는 주토피아 투어를 끝내고

슬러시와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그늘에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트랙션도 타고,

곳곳에서 제대로 에버랜드를 즐겼죠~



현재 에버랜드는 할로윈축제 ing~

가을이라 바람도 선선하고 

낮에는 햇살도 좋고 해서 

나들이를 많이 다니기 좋은 계절이에요.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동물만 보아도

행복했던 이날!!


어트랙션을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에버랜드의 매력 속으로 go~go!!!






에버랜드, 토요일 밤마다 할로윈 호러클럽 변신!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10월 한 달 동안 호러와 디제잉을 결합한 신개념 뮤직파티 '호러클럽 피어 더 나이트(Horror Club : Fear the night, 이하 호러클럽)'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마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호러클럽 파티는 젊은 층이 열광하는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디제잉 등 클럽 문화를 할로윈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호러클럽에서는 비쿼즈(BEQUZ), 크림(CREAM) 등 인기 DJ가 매주 출연해 라이브 음악과 화려한 조명,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진 디제잉쇼를 펼치며 할로윈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또한 블러드시티3 특설무대에서는 4인조 밴드 '데블스락'의 광기 넘치는 호러 라이브 락 공연이 매일 2~3회씩 펼쳐져 디제잉쇼와 함께 신나는 클럽 분위기를 이어가기에 좋다.

특히 공연이 펼쳐지는 블러드시티3는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극강 호러 콘텐츠들이 밀집한 테마공간으로, 핏빛 조명과 함께 좀비 연기자들이 곳곳에 깜짝 출몰하는 등 실감나는 호러 퍼포먼스가 마련돼 있어 실제 할로윈데이의 이태원, 홍대 등 클럽 열기를 미리 느껴 볼 수 있다.


호러클럽, 데블스락, 크레이지 좀비헌트 등 할로윈 축제 특별공연은 블러드시티3 특설무대에서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로윈 축제 호러클럽의 열기를 더욱 생생하게 즐기려면 직접 좀비가 되어보는 것도 좋다.


블러드시티3 특설무대 근처에는 '좀비 분장살롱'이 마련돼 있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삐에로, 좀비 등 호러 단계별 다양한 분장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좀비 분장을 마치고 어둠이 내려앉은 블러드시티3에서 다양한 호러 포토스팟을 배경으로 멋진 할로윈 기념사진을 남겨 보는 것도 추천한다. 


올해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는 극강의 호러를 체험할 수 있는 블러드시티3 뿐만 아니라 호러 체험을 무서워하는 고객들을 위한 퍼레이드, 거리공연 등 가족형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11월 24일까지 매주 주말 카니발 광장에서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고객들이 에버랜드를 찾은 관객들 앞에서 나만의 무대를 뽐내는 '오픈 스테이지'가 펼쳐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소 노래, 춤에 자신이 있거나 마술, 코스프레 등 나만의 특별한 재능을 남들에게 보여 주고 싶다면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심사를 통해 무대에 서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과 소정의 상품권, 큐패스 등 선물로 제공되는데, 할로윈 데이를 앞둔 10월 26일에는 특별히 할로윈 테마 오픈 스테이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블러드시티3 스카이뷰(Sky view) 드론(Drone)



하늘 높이 내려다보는 할로윈 축제!

새로운 공포 보여드림😱

블러드시티3 스카이뷰(Sky view) 드론(Drone)


#에버랜드 #에버랜드론 #할로윈축제


해피 할로윈 VS 블러드 시티! 본격 에버랜드 두가지 할로윈 파티 뿌셔보기



둘 중에 뭐가 더 재밌냐구요??

둘 다 재밌는데요!!!!!🤩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과 블러드 시티3의

각자만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렸습니다


#에버랜드 #에버어택 #할로윈


귀엽고 애교 많고 똑똑하고 못하는게 뭐야 | 물개섬에 간 지명이&아림이 Ep.2



육지 강아지 하나도 안부러워요😛

물개 박수 하나에 사르르 녹는 내 마음


#에버랜드 #신비한동식물사전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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