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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10. 2.

에버랜드 동물원에 찾아온 할로윈! 미스터리 주토피아 대탐험~

맑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 덕분에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에버랜드에서는

귀여운 유령들과 호박템을 만날 수 있는

해피 할로윈 축제가 한창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동물원도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 주토피아'로 꾸며졌다고 해서

지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다녀왔어요.


 

 

# 미스터리 동물 스탬프 랠리


주토피아로 향하는 길, 판다월드에서

'미스터리 동물 스탬프 랠리' 안내문을 발견했어요.


 

'신기한 동물지도'를 가지고

미스터리한 동물들을 찾아

나만의 탐험여행을 떠나봅니다.

 

 

북극권에 살아 보호색인

흰색 깃털을 가지게 된 흰올빼미도 보고,


세상에서 가장 느리지만

물 속에선 빠르게 움직이는 나무늘보도 보고!

 

신비로운 울음소리와

반짝이는 눈을 가진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 등등까지

 

'동물지도' 속 신비로운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니

어느 새 여덟 살 아이도 동물박사가 된 듯 했어요.


 

 

주토피아 구석구석을 누비며

스탬프를 찍다 보니

'신기한 동물지도' 미션도 클리어~!


 

3개 이상의 스탬프를 찍었다면

예쁜 배지 선물도 받을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다는 희귀동물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 배지라 더욱 반가웠어요~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


할로윈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열리는

거미곤충특별전도 놓쳐선 안 될 이벤트에요.


몽키밸리 전시장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운 곤충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주인공들은 바로 무시무시한 거미와 전갈,

조금은 징그러운 노래기와 왕지네, 여러 유충들이에요.


 

설명문을 통해 거미의 생김새,

서식환경, 거미줄의 비밀, 거미와 전갈의 관계,

전갈의 이색적인 특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며 방금 배운 내용을

확인해가며 돌아보았어요.


 

"거미가 자신의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 까닭은

끈끈하지 않은 세로줄로 다니기 때문이래~"

라고 설명문을 읽고 나서

직접 거미줄 위의 거미 움직임을 살펴보는거죠!


 

이렇게 생생한 곤충체험은 '깜짝만남 존'

'체험 존'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유리관 너머가 아닌 바로 눈 앞에서

장수풍뎅이 에벌레와 슈퍼밀웜, 누에 등을

보고 만져보는 체험 장소가 마련되어 있거든요.


 

 

집에서 곤충들을 키워본 적이 있는 터라

거부감 없이 다가가 유충들을

요리조리 살펴보고 만져봅니다.


평소 보기 어려운 타란튤라와

전갈 부스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특히, 어두운 곳에서 형광빛을 뿜는

아시아 포레스트 전갈은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보았답니다.

 

 

#미스터리 애니멀 톡

 

이렇듯 에버랜드 동물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동물들과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 시간을 더욱 유익하게 보내고 싶다면

'미스터리 애니멀톡'에 참여해보세요.


할로윈 축제기간 중 타이거밸리, 버드파라다이스,

몽키밸리, 프랜들리 랜치, 판다월드, 북극곰사에서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동물탐구프로그램,

애니멀톡이 열려요.


 

평소 동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사육사 선생님께 직접 물어볼 수 있고

사육사 선생님과 동물이 교감하는 장면도 볼 수 있어

저희 가족은 항상 홈페이지에 공지된

애니멀톡 시간을 참고해서

관람동선을 짠답니다.


 

이 날은 특별히 얼마 후면

영국으로 떠나는 통키를 만나기 위해

북극곰사를 찾았어요.

 

사육사선생님께선

추운 북극에서 살아가기 위한

북극곰의 독특한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영국에 가서도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통키야"라고

인사도 건네주었죠.


이어 몽키밸리에서 열린 애니멀톡에도 참여했어요.

 

오랑우탄, 침팬지 등 영장류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거미곤충특별전'과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는

우리나라에서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해서

한참을 관찰하고 사육사선생님의 설명을

귀담아 들었어요.


 

영장류의 경우 새끼를 한 번에 한 마리씩 낳는데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는 특이하게도

한 번에 여섯 마리까지

새끼를 낳을 수 있다고 해요.

 

여러 마리의 새끼를 한꺼번에 돌보느라

둥지를 만든다는 점이 신기했답니다.


이렇게 할로윈을 테마로 해서

미스터리 주토피아를 탐험하다보니

평소에 주의 깊게 보지 못했던 동물들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어 좋았어요.

 

각각의 동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까지 생겨나고요~

 

체험학습으로도

손색없는 일정이었답니다.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축제는

11월 11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이 기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으시는 분들은

미스터리 주토피아도 꼭 즐겨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9. 28.

오싹하게 맛있는 할로윈 먹방 찍으러 알프스 쿠체 고고씽! =3


알프스 마을의 고즈넉한 식당을

스란히 옮겨 놓은듯한 이곳은

유럽의 노천카페 분위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알프스 쿠체랍니다!


지금 에버랜드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오싹하게 맛있는 풍성한 할로윈 메뉴들이

여러분들을 격하게 반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알프스 쿠체에서

즐길 수 있는 할로윈 먹방!

 

뱀파이어 튀김우동 세트,

좀비실험실 플레이트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이 포스팅이 끝날즈음

에버랜드 알프스 쿠체로 달려가고 싶어질 것임을

백퍼 장담하며.. 시작해볼까요?ㅋㅋㅋ




알프스 쿠체의 위치는

위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에버랜드 유러피언 어드벤처에

위치해있습니다 :)

 


오싹오싹~ 후덜덜~하게 만드는

할로윈 데이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들어서니 

오호라~ 저기 알프스 쿠체가 보이네요!!

 


이 날의 운영시간은 11:30~19:30 입니다!

 

운영시간은 날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에버랜드 앱을 통해 시간을 확인해보세요~ 

 


알프스쿠체의 대표메뉴는

 

츄러스, 매콤 양념 닭꼬치,

탄산, 커피 등의 간식 메뉴,

 

훈제 소시지, 터키레그, 생맥주,

밀맥주, 치킨과 볶음밥 등의 그릴 메뉴,

 

시즌에 맞는 고메샵으로 나뉘어져

판매되고 있답니다.

 


알프스 쿠체에서 음식 주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카운터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한 뒤

고르신 메뉴에 따라 1, 2, 3파트로 가서

주문한 메뉴를 가져오시면 된답니다.

 


포크, 나이프, 스푼, 스트로우, 설탕,

테이크아웃컵 홀더 등은 셀프입니다^^

 


주문한 메뉴가 츄러스, 매콤양념닭꼬치,

탄산음료라면 델리 익스프레스로

가시면 되겠죠? ^^

 


저는 할로윈데이 먹방메뉴인

좀비실험실 플레이트를 주문했기에

그릴 하우스로 가서 메뉴를 받아왔답니다 ^^

 


뱀파이어 튀김우동 세트를 주문하셨다면

고메샵으로 가주세요^^

 

​메뉴별로 메뉴를 받아오는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붐비지 않아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쉐프님들이 제가 주문한

좀비실험실 플레이트를 열심히 만들고 계시네요!

얼른 먹어보고 싶어랑~ ㅎㅎㅎㅎ

 


자! 그럼 할로윈 먹방 제대로 즐기러

자리로 고고씽 해볼까요? 키킥!

 


뜨아~~

너희들 비쥬얼부터 심상치않구나!

 

요 아이들의 이름은 좀비실험실 플레이트

뱀파이어 튀김우동 세트 이옵니다ㅎㅎ


우째 이리도 푸짐한고~ 

 뭐부터 먹어줘야만 하는거뉘~?

 


먹기 아까운 우리들의 첫 할로윈 먹방!

카메라에 찰칵! 핸드폰에 찰칵찰칵! 담아봅니다 ㅋㅋ


비쥬얼부터

"난 할로윈 메뉴이니

어디 한 번 오싹하게 즐겨보거라!!"

라고 써있네요 ㅋㅋㅋㅋ

 


넘나 맛있어서 허겁지겁 정신없이 먹고나면

처음의 비쥬얼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없을터이니

오래오래 눈으로 간직하고자

카메라에 오백장 담아봅니다 ㅋㅋㅋㅋ

 


좀비실험실 플레이트의 주인공은

뭐니뭐니해도 터키레그로구나!

물고 뜯어야 제맛인 오싹오싹한 터키레그!

살이 아주 실한게 윤기가 촤르르~

빨리 먹어달라 애원하는 듯한

최강 비쥬얼이로구나 ㅋㅋㅋㅋ

 


식욕 돋구는

풍성한 비쥬얼을 가진 너란 아이~

입에 넣기 아까워~ >.<

 


검지를 먹을까 중지를 먹을까~ ㅋㅋ

허거덩! 손가락도 보이시죠 >.<

 


꿈틀대는 지렁이 젤리와

길고긴 창자를 닮은 소시지까지!

 

후덜덜하게 만드는 비쥬얼이지만 

고 맛 참 기대되눼! ㅋㅋㅋ

 


맛깔스럽게 구운 옥수수까지

에피타이저로 들어있어

오물오물 베어먹는 재미를 더해주는

좀비실험실 플레이트!!

 


여러분!! 

비쥬얼은 후덜덜 떨리지만 맛은 끝내줘요!! ^^b

 



이번텐 터키레그 한입 쭈욱~ 찢어볼까요?

우와와~ 실하다 실해

한입 뜯고 나면 세상 해피할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뭐죠? ㅋㅋㅋㅋ

 


오우~ 제대로 즐겨주시네! 

그렇게 맛있나요? ㅋㅋㅋ

 

 

그럼 이번엔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미리미리 비닐장갑 두손에 장착하고,

이제 제대로 뜯어줄 일만 남았죠!

 

 

터키레그 크기가 연우얼굴만합니다! 

엄지~척! ^^b

 

하나 딱 먹고나면

세상 배부르고 든든할것 같군요 ㅋㅋㅋ


터키레그는 하나씩 낱개로도 판매하는데

개당 7,800원이니까 돈 조금 더 보태서

좀비실험실 플레이트로 주문하는 것이

훨 이득인건 안 비밀입니당 ㅋㅋㅋ

 


그럼 잡담은 그만하고

제가 한번 뜯어보겠소이다! 

 


와구와구~ 한입 뜯어 쏘옥!  

 


이햐~ 너 중독성 제법인데?

이렇게 환상의 맛이어도 되는거야?

엉? ㅋㅋㅋㅋ

 


자! 이번엔 너의 차례!

뱀파이어 튀김우동 세트를

맛깔스럽게 먹어주게쒀!!


입맛 돋구는 노란 볶음밥까지

지대로구나~~~♡

 


오호라~ 너가 왜 뱀파이어 튀김우동인지

그 이유를 알겠다!!!

 


박쥐 어묵이 튀김우동에 풍덩~ 빠져있군! 

이런 깨알같은 센스를 봤나!! ㅋㅋㅋㅋ 

 


너도 맛있게 먹어주게쒀!


너희들의 후덜덜한 비쥬얼이

나의 뱃속으로 순식간에 사라지기 전에

먼저 카메라에 오백장 접수하겠다!!

음하하! 

 


따끈한 ​우동 먹을 때

밥 말아먹고 싶어지는거 어찌 알았지!

 

밥이 그리워지던 찰나,

고슬고슬 센스넘치는 볶음밥까지!


캬~ 이 맛이네 이 맛이야! >.<♡

 



어묵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자꾸 저만 먹어서 어쩌죠? 


여러분도  지금 에버랜드에

할로윈 먹방 찍으러 오고 계신거죠? ㅋㅋㅋㅋ

 


오홋! 쫀득하니 통통하니

살아있네 살아있어!


​자꾸만 맛있게 먹어서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

 


"​자꾸 누나만 먹을거야? 나도 쫌!! 먹어보자"

 

옆에서 입맛만 다시던

동생도 등장! ㅋㅋㅋㅋㅋ

 


뱀파이어 튀김우동에 시선 똭! 고정된 누나와

뜨끈한 국물, 오통통 살아있는 어묵,

바삭한 튀김 맛에 홀라당 반해버린 동생

 


이건 뭐 굳이 맛있다고 감탄사 연발 안해도

남매의 얼굴에서 모든걸 말해줍니다 ㅋㅋㅋㅋㅋ

​여러분 어디까지 오셨나요?

지금 바로 알프스 쿠체로 고고씽!! 


언니, 오빠 달료~~~~ >.< ♥



STORY/생생체험기 2018. 9. 28.

에버랜드 할로윈 패피 신상 아이템 여기에 다 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요즘은

에버랜드 가기 딱 좋은 날~

유후~


요 맘때면 빠지지 않는 축제가 있지요.

바로 할로윈 축제!


그에 걸맞은 복장이나 분장을 갖추고 

놀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외국에선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나지만

우리나라에선 그 분위기를 그 정도로

즐길 곳이 많진 않은데요.


에버랜드에서는 지나다니는

사람들만 봐도 헉! 하는

아이템들이나 분장을 하고 다닌답니다.



해골마저 할로윈 축제를 맞아

즐거워 보이는 이 곳은

그랜드 엠포리엄!


삐뚤어진 관 안에 조금은 삐딱하게 선 모습이

조금은 기괴하게 보이기도 하고

으스스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아~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한다면! 정답은 코디되어 있는 상태 그대로 ㅎ

원래 쇼핑을 할 때도 그렇지 않나요?


진열되어 있는 그 세트가

가장 잘 어울리고 예뻐 보이는...



요건 아이들 취향 저격!

남아만? 아니죠~ 여아도!


'할로윈 아이템들이

거기서 거기지~'라고 한다면 오산!

너무나 다양한 종류가 있답니다.



호박 귀걸이나 핀도 보이고요.

머리끈도 있어요.

지퍼를 열어 입고 닫아주면

하나의 호박으로 변신!


요즘 일교차가 심한데

으스스할 때 입혀주면

귀여움 + 따스함을 동시에!



모자 종류 보이시나요?

마녀 모자도 블랙, 골드, 레인보우 등 다양하게...

대형 해골 모자도 있고요.

망토 종류도 다양~

호박 쿠션은 얼굴도 다르네요?



드라큘라 컨셉은 요기요~

특유의 블랙과 레드의 조화를 이룬 망토

사이즈도 다양해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고를 수 있답니다.


날카로운 손톱 모양을 살린 대형 뼈다귀 장갑

입에 끼면 날카로운 송곳니로

목덜미를 물릴 것 같은 아이템에

도끼 머리띠와 칼 머리띠도 있지요.


박쥐 가방은 너무 귀엽고요.

해골 가방이랑 삼지창도 독특하죠?



팔이 긴 인형은 단추가 있어서

달랑달랑 메고 다닐 수도 있답니다.


난 실속파! 한다면

목 쿠션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 편안하게...

손가락 뼈다귀 악세사리도 있어요

그런데 손등이 눈알이란 거? ㅎ



착용해 보고 사지 않는다고

눈치 주는 사람 아무도 없지요~


그래서 다들 기프트샵에서

셀카 삼매경인 모습을 볼 수도 있는데요.

저희도 그냥 지나치지 못 하고 맘에 드는 아이템들 장착!


해골과 호박 왕 모자는

아이도 어른도 쓸 수 있어요.

길이만 벨크로로 조절하면 된답니다.


무거운 거 아니야? 할 수 있지만

크기에 비해 하나도 안 무거워요 ㅎ


뼈다귀 망토는 지퍼를 끝까지 채우면

으스스한 해골로 변신!

눈 부분이 망사로 되어 있어

지퍼 끝까지 채우고도 잘 다닐 수 있답니다.



망토를 입어보겠다며

입더니 저런 모션을...

어디서 봤니~? ㅎ


저러고 펑! 하고

하얀 연기가 나야 할 것 같은 ㅎㅎ

턱시도 대신 턱시도 같은 턱받이가 있어서

망토만 해도 그럴싸하네요~



이번엔 마녀로 변신!

코디 되어 있는 대로 입어봐야 한다며

주섬주섬 챙겨와서 알아서 세팅!

모자, 망토, 가방에 봉까지!



이번엔 좀 더 근엄한 마법사 버전!

망토 사이즈가 큰 것 작은 것 있기도 해서

딱 맞게 사야 할 것 같은 부담이 없기도 한데요.


성인용 같은 망토를 걸쳐보았는데도

전혀 어색함이 없네요.

어른이 아이걸 착용 하면 나름 귀여울지도요?



이번엔 머리띠입니다.

전에 친구들이랑 갔을 때도

서로 머리띠 하며 깔깔 거렸는데

요런게 있단 걸 모르는 사람은 흠칫!



칼 머리띠도 있지요.

머리를 관통한 듯한 으스스함

그에 반해 너무나 해맑은 아이ㅎㅎ


한 번쯤은 다들 착용하고

사진 찍는 아이템이기도 하답니다.



요고 요고 요고!!!

너무 귀여운 사이즈의 호박 모자!

요건 영유아용인가요?

아기한테 씌우면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아기 땐 일부러 독특한 의상을

찾아 입혀 추억을 만들기도 하는데

아기들은 가을부터 봄까지 쭉 써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을 듯!



에버랜드 할로윈 신상 아이템들

꼭 무섭고 으스스하지만은 않고

귀여운 아이템도 상당히 많답니다.


스노우볼이나 워터볼은

책상 위에 두고 싶기도 해요.



좀 큰 아이템이 부담스럽다면 작은 악세사리도 다양!

아이들 취향 저격 악세사리부터

밖에서는 쑥스러워 하지 못 할 법한 왕 리본 머리띠도

이곳에서 하면 전혀 이상하지 않지요.



그리고 발견한 코너에서

또다시 저희 아이 구매욕 뿜뿜!

어릴 때 많이 가지고 놀았던 태엽 인형!

그런데 이 아이들...

움직임이 범상치 않네요.



우리 땐 단순히 앞으로 앞으로 이동하거나 했다면

어후~ 나보다 더 유연해 보이는 몸동작!

다리 찢었다 올라오기도 하고

웨이브가 제대로!



머리 따로 몸 따로

통나무 같은 제 몸으론 못 할 동작들


움직임이 같지 않아서

하나하나 작동 시켜본다고

한참이나 머물렀답니다.


에버랜드에선 11월 11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진행된답니다.

아직도 한 달 가량이 남았죠?


할로윈에 걸맞은 오싹하거나 귀엽거나..

독특한 아이템의 도움을 받아

에버랜드 할로윈 패피로 거듭나 

잊지 못 할 하루를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9. 28.

생생하게 만나는 주토피아~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 스페셜투어 체험기!


올 때마다 항상 행복한 에버랜드~

 

이 매직트리를 봐야

진짜 설렘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오늘은 에버랜드의

로스트 밸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로스트 밸리 스페셜투어를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저는 로스트 밸리 스페셜투어를 3주 전부터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 스마트예약을 통해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이렇게 어플리케이션에서

스마트 예약을 누르시고

방문 예정일을 선택 하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원하시는 프로그램과 시간대 등

세부 사항을 선택하시고 결제하시면 끝!

간단하죠~?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의 체험 프로그램들을

모두 미리 예약하실 수 있답니다.

 

특히 주말에는 인기가 많아

사전 예약도 매진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체험 프로그램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서둘러서 예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스페셜 투어 차량은

최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우리 가족이나 함께한 일행들만

같이 탑승하기 때문에

더더욱 특별한 로스트 밸리 체험이 됩니다~!

 


처음으로 만나본 동물 친구는 바로~

 

'쌍봉낙타'입니다.

쌍봉 낙타가 스페셜 투어 차량을 보니

벌떡 일어나서 가까이 다가왔는데요.

 

일반 수륙양용차를 탔을 때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모습이라 더 좋았어요.

 


두 번째로 만나본 친구는

'바바리양'입니다.

 


저희에게 다가온 친구는

바바리양 중에서도 대장이라고 해요!

 

이렇게 직접 당근을 주면서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그 다음은 귀염둥이 '알파카'를 만나러 갔어요.

 

알파카 중에서도 털색이 짙은 친구였는데

털 색깔처럼 이름도 '초코'라고 하네요 ㅎㅎ

 


다음으로는 불의 동굴을 지나

코끼리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반가운 코끼리에게

맛있는 사과를 주었답니다~!

 


다음에 만나본 코끼리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입니다.

 

코식이는 이미 방송도 많이 탄 친구라

많은 분들이 잘 아시더라고요.

 

사육사분과의 진정한 교감을 통해서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던데,

기회가 된다면 코식이가 말하는 걸

꼭 들어보고 싶네요!

 


코식이와의 만남을 뒤로 하고

타고 있던 차가 물 속으로 들어가면서

배로 변신~!

 

로스트 밸리의 큰 차량뿐만 아니라

작은 스페셜 투어 차량도 배로 변신 가능해요.

 


반대편에 있는 사파리 월드의 사자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과의 사자는 물을 무서워해서

바로 건너편에 있는 로스트 밸리에

초식 동물들이 있어도 건너오지 못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배로 변신하여 물살을 가르고

다시 차로 재변신~!

 


이후에는 '기린'을 만나러 갔어요!!!

저는 로스트 밸리에서

기린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렇게 차 위로 쑤욱~

들어와서 우리와 교감을 해주기 때문이죠.

 


이렇게 직접 먹이를 주면서

키다리 기린 친구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

 


이걸 보시면 더욱 깜짝 놀라실 거예요!!!

정말 정말 놀랍죠?!

 

이렇게 친절한 기린이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ㅠ_ㅠ

 


아쉽지만 기린과의 만남을 뒤로 한 채

마지막 평화의 언덕으로 향합니다~

 

그 전에 잠시 '플라밍고' 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평화의 언덕인데요.

평화의 언덕에는 '치타' '코뿔소'

함께 살고 있어요.

 

여기서는 코뿔소 친구를 굉장히

가까이서 만나고 사과를 줄 수도 있습니다.

 

 

치타는 체구가 작고 단독 사냥을 하기 때문에

코뿔소를 공격하지 못하고

코뿔소는 자신의 먹이만 탐내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고 해요.

 

동물의 세계는 참 신기한 것 같죠?ㅎㅎ

 

마지막으로 코뿔소 친구와

사진을 찍고 인사를 나눴어요.

 


이렇게 30여분 간

로스트 밸리 스페셜투어를 모두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페셜투어 차량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사육사님과 인사를 나눈 뒤 헤어졌어요 ㅎㅎ

 


로스트 밸리는 멸종위기 동물들을 보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이 동물 친구들과

더욱 오래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가 동물들을 잘 알고

사랑해주는 마음이 필요한 거 같아요!

 

로스트 밸리 스페셜투어에서

더욱 생생하게 동물들과 교감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맛있게 익어가는 가을! 에버랜드,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개최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에버랜드가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음식 문화 축제인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Red & Grill Barbecue Festival)을 오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은 에버랜드가 지난 2016년부터 3회째 선보이는 가을 대표 음식 문화 축제로, 올해에는 멕시코, 독일, 미국 등 세계 7개국의 바베큐 메뉴 25종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국과 멕시코 스타일의 바베큐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퓨전 메뉴 '멕시코리아 바베큐 빅 플레이트', 베트남 쌀국수와 숯불구이를 함께 먹는 '분짜', 그리고 독일식 족발로 유명한 '바베큐 학센'은 이번 축제에서 꼭 맛봐야 할 추천 메뉴다. 


또한 지난 해 바베큐 축제 인기 메뉴였던 지중해식 '무화과 비프 스테이크'와 미국식 '캘리포니아 백립' 등을 올해에도 만나 볼 수 있고, 최근 방송과 SNS 등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소떡소떡(소시지와 떡), 치밥(치킨과 밥) 등 대중적인 메뉴도 개성있게 마련돼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올해 바베큐 축제에서는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와 연계된 익살스런 디저트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몬스터 카페'가 새롭게 선보인다.


몬스터 카페에서는 붉은 핏빛의 생고기가 통째로 들어있는 듯한 '몬스터 생등심 케이크'를 매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쫀득한 거품에 부드러운 목넘김이 일품인 '몬스터 커피'도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이번 축제가 펼쳐지는 장미원에는 60만 송이의 가을 장미가 만개해 600석 규모의 야외 파라솔 의자에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을 낭만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또한 바베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시원한 맥주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정통 독일 밀맥주인 '에딩거'와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등을 바베큐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에딩거 포토존에는 커다란 바베큐 모양 쿠션이 촬영 소품으로 비치돼 있어 축제를 찾은 고객들이 재미있는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에 앞서 국내외 유명 푸드 페스티벌과 맛집을 돌며 벤치마킹하고,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메뉴 선정부터 축제 운영까지 하나하나 고객 의견을 반영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에버랜드 레스토랑에 근무하는 조리사 전원이 참여하는 메뉴품평회를 열어 이번 축제에 선보이는 메뉴들을 직접 개발하는 등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모든 음식의 맛과 품질을 높였다.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자세히 보기 (클릭) 





STORY/생생체험기 2018. 9. 27.

진정한 호러란 이런 것! 에버랜드 블러드시티에서 할로윈 즐기기!

지난 주말,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축 ★ 블러드시티2 개막 ★ 하



할로윈 축제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

올해는 얼마나 더 무서울까…두근두근!


가자마자 호러 사파리와

호러메이즈를 예매했어요!


★ TIP 호러사파리 & 호러메이즈 티켓 구매 방법


(1) 위 사진의 블러드시티 입구 왼쪽에 위치한

동물타기 매표소에서 선착순 예매 진행합니다.


(2)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에서

스마트 예약으로도 구매 가능해요!



(3) 호러 메이즈의 경우, 호러메이즈 입구

왼쪽 아케이드 게임 쪽에서

온라인 발권기를 통해 예매할 수 있어요~





무시무시하고 알쏭달쏭한

블러드시티로 입장!


#1. 호러 T-EXPRESS


저희는 호러 T-EXPRESS를 탑승했어요!

호러 T-EXPRESS가 뭐냐고요?!

기존의 T-EXPRESS가 해질 녘 즈음부터

좀비들이 등장하는 호러 T-EXPRESS로 바뀝니다.

 

좀비 바이러스로 점령된

블러드 시티 탈출을 위한

마지막 급행열차에 탑승하라!”

 

저희는 황급히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이 곳을 탈출 하기 위해(?)

T-EXPRESS에 몸을 싣기로 했어요!



탑승을 기다리면서

친구들과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좀비 흉내도 내보고 ㅎㅎㅎ



 계속 사진찍기 놀이를 하다 보니

순식간에 시간이 순삭 ★


저희만의 에버랜드 대기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꿀팁입니다 ㅎㅎ



사실은 이렇게 멀쩡하답니다 ㅎㅎ



호러 T-EXPRSS의 좀비 상황극도 재밌고

분위기 연출에,, 특수효과까지 뙇!

평소에 타던 T랑 분위기가 달라서 색다른 느낌!!



자세한 TMI(Too much information)

생략하도록 할게용ㅎㅎ

가서 직접 경험하세용!!!!!! 



호러 T에서 대기 중인

좀비 오라버니와 사진도 찰칵..


#2 호러 사파리


낮에는 맹수들을 만날 수 있는

사파리 월드도 어두운 밤이 되면

세상 음침하고 어두운 기운을 발산해냅니다.

이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입장!!



호러 사파리에는 저희와 함께

대원님과 박사님이 탑승하십니다.


(아직 미 감염자인 우리를 지켜 주시는 것인지

더 무섭게 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중간에 실종된 대원님을

구하러 가기도 해요..

괜찮으세요..?



가끔 무서운 언니를

만나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

버스 좀 그만 쫓아와요 언니…무섭짜나…


제가 찍은 사진들은 그냥 일부분입니다..

이곳에서는 무서운 일들이 한가득 일어나요….ㅎㅎ



자꾸 벌떡벌떡 일어나게 되는

마성의 호러사파리..

근데 정말 재미있어요 강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토존을 안내해 드릴게요~!


#3. 블러드시티 포토스팟


블러드시티 입구 바로 앞에는

조난 당한 비행기 모형도 있고

전반적으로 으스스한 분위기의

포토 스팟들이 많답니다.



운 좋으면 좀비들을 만날 수도 있어요!

이 날은 사진 찍는데 좀비언니가 갑자기

우리 팝콘통 가져가더니 목에 걸어서

깜짝 놀랐지만 너무 귀여웠어용 ㅎㅎㅎ



블러드 시티 입구에 등장하는

거대 좀비와 함께 촬영을 해도 좋아요~



우왕 키 엄청 크죠~?



에버랜드에 오면 누구나

이렇게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귀여운 모자랑 무기들도 있어요ㅋㅋ

왕 꿀잼!!! 아 그리고 매직트리 앞은

명실상부한 에버랜드만의 포토스팟이죠!



하루 동안 정말 많은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좀비들과 함께 한 하루가

정말 알찼어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 추가 움짤로

이번 기사 마무리 할게요~



좀비 누나랑

눈싸움하는 간 큰 동생.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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