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등을 선보이며 기업 소셜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고객 소통 방식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의 영향력이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광고성이 짙은 단순 홍보 영상을 기피하는 현대의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을 통해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20일,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에버랜드의 현장 서비스를 담당하는 캐스트(아르바이트생)들과 퍼레이드 연기자들이 출연해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약 3분 분량의 뮤직비디오(M/V) 영상이 공개됐다.
(※ 뮤직비디오 영상 바로보기 https://youtu.be/VvxeU-vTYCo)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100여 명의 직원들은 장미원, 이솝우산길, 로스트밸리 등 에버랜드의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에버랜드 테마송 「You've been invited」에 맞춰 영상 내내 귀엽고 앙증맞은 댄스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뮤직비디오 영상을 주로 이끌어 가는 19명의 캐스트들은 에버랜드 내 교육인 '퍼포먼스 스타 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캐스트들로, 춤과 노래를 배워 본 적이 없는 상황에서 영상에 선보이는 댄스를 직접 개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뮤직비디오 영상은 공개된 지 5일만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조회수 6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본 고객들은 "캐스트들이 모여 뮤비라니! 좋은 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진짜 여기서 알바하고 싶다" 등 다양한 댓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생생한 현장 모습과 에너지 넘치는 직원들의 열정이 합쳐지면서 에버랜드만의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다.
7월 26일부터는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상금 1,000만원을 걸고 영상 속 하이라이트 댄스를 따라해보는 '커버댄스 공모전'도 한 달 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누구나 댄스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 영상과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며, 약 30초 정도로 자유롭게 춤을 춘 영상을 본인 SNS에 올린 후 URL을 이벤트 댓글 또는 이메일로 보내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에버랜드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에버랜드는 국내 대표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 라이프가드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 '그 여름 썸뭐?'를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한다.
(※ 웹드라마 티저 영상 바로보기 https://youtu.be/_kB61l7DpFY)
그 동안 립덥(Lip-Dub), 감성 영상, 웹툰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선보여 온 에버랜드가 자체적으로 웹드라마를 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3일에는 55초 분량의 티저 영상이 먼저 공개되며 SNS 이용자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 실제 현직 라이프가드들이 시나리오를 자문하고 카메오로도 출연하는 등 드라마 제작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실감과 재미를 더했다.
에버랜드는 사랑과 우정이라는 메인 줄거리를 통해 젊은 층에게 공감을 얻는 한편, 가상구조훈련, 클린타임 등 고객 안전과 수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라이프가드들의 모습들도 자연스럽게 노출해 국내 최고 워터파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그 여름 썸뭐?'는 7월 2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 2회씩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올해 초부터 '신비한 동식물사전', '해봤냐고', '다알랴줌', '캐재미썰' 등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예능 컨셉으로 재미를 더한 영상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유튜브를 통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 멀티미디어 불꽃쇼 '타임 오디세이'의 전체 공연 모습을 유튜브, 네이버TV 등 자체 SNS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고객들에게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소셜미디어가 익숙한 고객들에게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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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거나 습하거나… 장마철이다보니
습한 날씨의 연속인데요.
날씨가 이렇다고 해서
집에만 계실건 아니죠?
우리에게는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낼 자격이 있으니까요^^
더위도 많이 타고 추위도 많이 타는 저이기도 하고..
집을 제일 좋아하는 집순이 이기도 하지만,
에버랜드 가는 날은 그렇게 설렐수가 없습니다.
이번엔 또 어떤 어트랙션을 타볼까 하는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여러분께
무더위 타파를 할 수 있는
아주아주 시원~한 어트랙션을 소개할게요.
이미 타보신 분들도 계실거고,
아직 안 타본 어트랙션이라 궁금했던 것들도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
저는 과연 어떤 것들을 뽑았을지!!!
지금부터 잘~ 지켜봐주세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에버랜드 어트랙션은
“더블 락스핀” 입니다.
이건 구경해도 재미있고,
타면 더더욱 재미있는데요.
단, 옷이 흠뻑 젖기 때문에
이에 동의하시는 분만 탑승하셔야 한다는 점!
참고로 젖어도 에버랜드에서 놀다보면
어느새 옷이 말라있으니
이건 걱정하지 마시고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돌고 ~ 또 돌고 계속 돌아요!!
360도 회전하노라면 저마다 꺅~
소리지르면서 절로 더위로 날아가고
스트레스까지 타파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어트랙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기다가 물줄기가 높이 솟아오르기 때문에
직방으로 물줄기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ㅋㅋ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지 않나요?
더운 날 이렇게 즐기고
에버랜드 돌아다니면 더위 그까짓거
아무것도 아닐 거 같습니다.
두번째 소개해드릴 어트랙션은
19m 높이에서 회전하는 메가톤급 회오리!!
“허리케인”을 소개합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점점 더 높아지는
아찔한 높이!
360도 도는 느낌에 어트랙션 겁보인 저도
타서 꺅~꺅~ 소리 질렀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해서 좋았고,
더운 날씨 속에서 바람을 느끼니
더웠나 싶을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이제 스카이 웨이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산책 겸 걸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스카이 웨이는 꼭 타고
이동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동하면서 마음의 여유도 갖게 되고,
탁 트인 T익스프레스 전경도 보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구경하고..
은근 이 시간이 좋더라고요.
그래!! 우리의 목적지가 저기 보인다~
T익스프레스로 고고~~
매번 갈 때마다 대기 시간이
90분에서 많게는 140분? 이랬던 거 같아서
항상 포기를 했었어요.
예전에 친구랑 탔을 때 말고는요.
그런데 이번에는 40분!!
열심히 스릴을 즐기러 가볼까요?
내가 왔다! “T익스프레스”
스릴을 좀 즐기시는 분들~
스피드를 좀 즐기고 싶은 분들이
에버랜드에 가면 꼭 타는 T익스프레스!
앞 차례 분들이
떠나는 모습만 봐도
심장이 쿵쿵쿵!!!
그리고 이제는 제가 탈 차례가 왔어요.
어머나 너무너무 떨린 거 있죠?
56m의 높이를 올라가는 거라
절로 뒷목까지 싸늘해지는
그 서늘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낙하 각도는 최대 77도로 수직 낙하합니다
이때 속도는 최고 104km/라고 하니
엄청나게 빠른 속도죠?
한번쯤은 꼭 경험해야 할
에버랜드의 꽃! T익스프레스입니다.
이제 알파인 빌리지를 나와서
제대로 즐겨줄 네번째 어트랙션은
“ 아마존 익스프레스 “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많이 안 젖길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타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어트랙션!
580m 급류 속에서 스릴을 즐기며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진짜 정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줄을 서며 다른 사람들이 타는 것도 보고요.
무엇보다 깜짝 놀랐던 게 있었으니!!
바로 직원분들의 흥겨운 댄스 타임~
너무 멀리 있어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한 게 아쉬운데요.
진짜 저런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박수를 보냈어요.
커다란 나무들이 우거진 숲으로
둘러 싸여 있기 때문에
아무리 뜨거운 날에도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자연에 온 거 같아 힐링도 되고요.
복불복으로 누가 물을 가장 많이 맞나!!
예전에 탔을 때는 엉덩이가 젖어서
열심히 바람으로 말렸었는데 ㅋㅋ
이번에는 발만 젖은 행운은 안았네요 : )
더위타파를 할 수 있는
다섯번째 어트랙션은…..
국내 최대 후룸라이드인
빅드롭 백드롭 ‘썬더폴스’
비가 오는 날에 타도 재미있고,
해가 쨍쨍하는 더운 날에 타고 재미있고,
그래서 언제나 인기랍니다.
물길을 쏴악~ 가르며 지나가면
짜릿함이 온 몸에 >..<
옆 쪽으로는 전망대가 별도로 있어서
구경도 해보는데요.
보고만 있어도 내가 꼭 타고 있는 것 같고,
시원한 물줄기만 봐도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집으로 가는 길에 만난 우산길
여기는 꼭 지나서 집으로 가세요.
옷이 많이 젖는 것도 아니지만
지나가면 옷이 습기를 머금어서
주차장으로 가는 내내
체온이 내려간 느낌이라
시원하게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어요^^
덥다고 집에만 계시지 않으시죠?
제가 오늘 소개해드린
더위타파할 수 있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BEST 5 하나하나 타보시고
더위와 함께 스트레스까지
한 방에 날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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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캐리비안 베이를 강타할 핑크빛 파도가 몰려온다!💟 본격 캐비 라이프가드 로맨스 웹드라마 <그여름 썸뭐?> 2019.7.25 첫방송 | 매주 목요일, 일요일 저녁 6시 #그여름썸뭐 #그썸 #캐리비안베이 #캐비 #웹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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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가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동물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판다, 반딧불이, 호랑이 등 교과서에서만 보던 멸종위기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다양한 생태 정보까지 배워 갈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가 사는 집에 직접 들어가 판다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이 오직 여름방학 시즌에만 하루 3팀 한정으로 진행돼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선물로 좋다.
8월 18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는 '니하오 판다'에서는 에버랜드 개장 시간보다 약 한 시간 일찍 입장해 위생복을 입고 판다가 사는 집에 들어가 사육사와 함께 판다의 건강 체크도 해보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판다월드에 함께 생활하는 레서판다, 황금원숭이는 물론, 최근 새롭게 오픈한 펭귄아일랜드를 방문해 펭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사파리월드 또는 로스트밸리 우선탑승권과 특별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은 약 80분간 진행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탐험가가 되어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시원한 동물원 스탬프랠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펭귄아일랜드, 판다월드, 프렌들리랜치 등 동물원 곳곳을 찾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동물원 지도 미션지에 도장을 찍어 오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 25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동물원에서 선착순으로 미션지를 받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장을 3개 이상 찍어 온 참가자에게는 스페셜 동물배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그리고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이 8월 18일까지 매일 밤 진행된다.
이번 체험에서는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동물원은 호랑이의 날(7월 29일)을 앞두고 한국범보전기금과 공동으로 어린이들이 그린 호랑이 그림을 7월 27일부터 3일간 타이거밸리 앞에 전시한다.
또한 호랑이의 날인 29일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돼 퀴즈를 맞추면 즉석에서 바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최고 인기 놀이시설인 T 익스프레스를 걸어서 정상까지 올라가 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8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T 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한 채 가이드를 따라 지상 38미터 높이의 전망대까지 걸어 올라가며, 최대시속 104km로 빠르게 내달리는 T 익스프레스 열차의 진동과 소리를 가까이서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가이드가 설명해주는 T 익스프레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탁 트인 전망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T 익스프레스 우선탑승권까지 체험자 모두에게 제공된다.
T 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는 만 18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만5천원의 별도 체험비가 있다.
에버랜드 동물탐험 프로그램 및 T 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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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에버랜드에 주로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시나요?
‘T익스프레스’의 아찔함과 스릴을 즐기러?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끼쟁이 캐스트를 만나러?
시원한 더위를 식혀줄 ‘밤밤어택’을 즐기러?
많은 사랑을 받는 에버랜드인 만큼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실 것 같은데요.
저는 1년동안 에버랜드 동물원 캐스트로
일한 경험 때문인지 에버랜드에 가면
주로 주토피아에서 하루를 보낸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직 동물원 캐스트로서
제가 즐기는 주토피아 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마침 동물원 스탬프랠리도 진행 중이라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동물원 스탬프 랠리’는
주토피아(동물원)를 탐험하고
작은 선물을 주는 이벤트인데요!
프랜들리 랜치
애니멀원더스테이지
펭귄아일랜드
버드파라다이스
물범과바다사자
판다월드
위에 적힌 6개의 동물원 중에
3개 이상의 도장을 찍으면 미션완료!
선물은 바로~~~
배지입니다. ㅎㅎ
너무 귀엽지 않나요?
작년에도 주토피아 스탬프 랠리에 참여했는데
그때도 배지를 받았거든요.
근데, 작년보다 올해 배지가
훨씬 귀여워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ㅎㅎ
배지 수령은 펭귄 아일랜드와
프랜들리랜치에서만 가능하고요!
수령 가능한 시간은
평일 10시~17시, 휴일 10~17:30까지니까
오전에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동물원 스탬프 랠리 이외에도
이벤트가 한 가지 더 있답니다!
‘예쁜 동물 컬러링 경진대회’
스탬프 랠리 지도 뒷면을 보면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그림이 있는데요.
미션지를 집에 가져가서
이 그림을 예쁘게 꾸며 인스타그램에
#에버랜드 #주토피아트립 #스탬프랠리
이 3가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무려!!!!! 20만 원 상당의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 이용권”
을 준다고 해요. (8/31 당첨자 개별 DM 발표)
10명이나 선정한다고 하니
도전해볼 만 하죠?
(저도 해 볼 예정입니다 ㅎㅎ)
주토피아 꿀팁 이벤트도
소개해드렸겠다~
이제 전직 동물원 캐스트의
주토피아 꿀코스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1. 판다월드
판다월드는 정문에서 가장 가깝고
대기시간도 아주 짧은 편에 속하는
동물원 중 하나에요.
그래서 입장하자마자 혹은 퇴장할 때
들르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아이바오.
며칠 전 생일을 맞아(7.13)
7살이 된 여자친구예요.
다가오는 7월 28일은
남자친구 러바오의 생일이니
축하해주세요! ㅎㅎ
보통 판다하면
검은색과 하얀색의 털을 지닌
자이언트 판다만 떠올리시는데
에버랜드 판다월드에는
몸집이 좀 더 작은
레서 판다도 살고 있어요.
판다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11시와 16시에 열리는
판다 설명회에 참여하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설명회 시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2. 타이거밸리
사파리월드도 호랑이가 있지만
타이거밸리로 가면 더 오랫동안
그리고 더 가까이서 호랑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
애니멀톡 시간에는
사육사와 교감하는 시간이 있어
굉장히 활발해지는 호랑이 친구들.
여기서 잠깐!
“애니멀톡”이란?
전문 사육사님과 함께
동물의 생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체험인데요!
타이거밸리의 경우
먹이를 주면서 그 사이에
구강검진 등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땐 11:00, 16:00에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을 진행했는데
시간은 항상 변동될 수 있다는 점
다시 한번 유의해주세요.
3. 펭귄 아일랜드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이
15분 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을 듣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펭귄 아일랜드에
방문하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왜냐하면 이번에
신규 오픈한 공간이기도 하고
11:30, 16:30에
펭귄 아일랜드 애니멀톡이
진행되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은 펭귄도 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애니멀톡을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요.
사육사님의 설명을 따라
투명한 수족관 아래
비밀스럽게 뚫려있는 공간에서
펭귄을 바라보니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수영을 하는 펭귄들의 모습이
마치 하늘을 나는 것같이 보여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펭귄도 우리처럼 수영하면
열량 소모가 많아 힘들기 때문에
밥 먹을 때 이외에는
수영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먹이체험이 있는
애니멀톡 시간에
꼭 방문해 보시길 바라요!
4. 토토와 물개섬
13시, 14시, 15시, 16시
씨라이언 스타디움에 가면
‘토토와 물개섬’이라는
물개와 함께하는
생태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어요.
똑똑한 물개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넘치는 해양쓰레기의 문제에 대해
알아보는 훈훈한 시간도 있으니
아이들과 방문하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5. 슈퍼버드를 찾아서
20분간 진행되는
토토와 물개섬이 끝나면
바로 옆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슈퍼버드를 찾아서’를 관람해보세요!
거대한 날개를 가진 펠리컨부터
똑똑한 지능을 가진 앵무새
분홍 깃털이 예쁜 홍학까지!
사육사와의 멋진 호흡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새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주토피아 동물 공연 전체를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공연이
바로 ‘슈퍼버드를 찾아서’인데요.
환경파괴로 사라져가는 새들을 지키려는
동물탐험가 알렉스와 스텔라의 이야기는
어른들에게는 재미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될거예요.
오늘은 저와 함께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소소한 이벤트
그리고 알찬 주토피아 코스를 만나봤는데요.
슈퍼버드를 찾아서, 애니멀톡 등의
동물공원은 기상 및 현장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취소 및 변경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당일에 확인해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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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낙!!!!!하ㅏㅏㅏㅏ
BGM만 들어도 시원함 뿜뿜🌊
마성의 썬더폴스 BGM 지금 들어보세요🎧
#에버랜드 #브금뽀개기 #썬더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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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스밍각 ㅇㅈ?
세상사람들! 우리 캐스트들
춤 존잘에 표정 부자인것 좀 보세요ㅠㅠ
에버랜드 테마송♪ You've Been Invited ♬
#에버랜드 #캐스트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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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에 불붙었다는 게 이런 말?
일년치 흥 다 뽑고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뿌시기 성공👊
#캐리비안베이 #에버어택 #메가웨이브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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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따사롭다 못해 뜨겁기까지 한 요즘!
여러분은 휴일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썸머 워터 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에버랜드의 여름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모습 중에서
‘주토피아 스탬프랠리’를 소개하려고 해요:)
지금부터 기사로 하나하나 보여 드릴게요!
주토피아 스탬프랠리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에버랜드 내의 동물원을 돌아다니며
도장을 찍고, 3개이상 받으면
작은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체험입니다!
도장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스탬프랠리 전용 지도를 받아야 해요.
지도는 보통 스탬프가 위치한 곳에서
전부 받을 수 있지만,
가장 가까이 비치된 곳은
‘판다월드’ 입구 쪽에 있어요!
가까이 가면, 안내문과 함께
종이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경품은
‘동물 배지’ 였네요!
보통 이런 체험은
어린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많이들
생각하시겠지만,
어린이였던 시절이 훌쩍 넘은
다 큰 성인들이 해도
충분히 즐겁답니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특히나 지도에 표시된 장소들은
더위를 피해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들이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라는 사실!
지도에 어떤 장소들이 있는지 확인한 후,
가장 가까운 ‘판다월드’로 향했습니다:)
판다월드는 넓은 실내 공간 속
귀염둥이 ‘아이바오’, ‘러바오’ 판다 친구들과
판다의 친척, ‘레서판다’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특별한 공간이죠?
판다월드 안으로 들어가면,
시원한 공기와 함께
귀염둥이 판다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늘 다양한 자세로 반겨주네요.ㅎㅎ)
판다를 위한 환경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쾌적하고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햇빛이 따가운 날이나,
정오의 시간대에 저는 이곳으로
가장 많이 피신(?) 합니다:)
짜잔!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이 친구는 다들 다시다시피,
우리의 심장을 공격하는
흉포한 맹수, ‘레서판다’입니다!
엄청난 귀여움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친구입니다.
간혹 너구리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몸집은 작지만 ‘판다’ 맞습니다.ㅎㅎ
제가 간 시간에 마침
애니멀톡을 진행하고 있어서
레서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사육사분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TIP
판다월드의 애니멀톡은
11:00, 16:00시에 진행합니다!
사육사분이 대나무 꼬치에
간식을 꽂아서 주면,
앞발을 손처럼 사용해
혼자서도 잘 먹는 래서판다!
너무 귀엽죠?
간식을 다 먹고 난 다음엔
시크하게 꼬치를 툭! 하고
버리는 모습까지 귀여웠어요.
대체 귀엽지 않은 곳이 어디일까요..
래서판다는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동물원 안에서는 소리를 낮춰서
조용조용 대화해야 하겠죠?
동물친구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배려를 함께 실천합시다:)
애니멀톡을 들으며
래서판다와 자이언트 판다에 대한
다양한 사실들을 알 수 있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잊지말고 챙겨야 하는
필수 코스죠!
판다를 코앞에서 보며
설명을 들으니,
이보다 더 생생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평소에는 누워있어서
잘 볼 수 없는
이런 깜찍한 모습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애니멀톡이 끝난 후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스탬프를 찍으러 출발했어요.
사실 판다월드에는
판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멋진 모습의 원숭이 친구들도
함께 볼 수 있답니다.
스탬프가 어디 있나 했더니,
황금원숭이 옆쪽의
작은 동굴 안에 있었네요!
도장과 함께 용지도 있으니
뒤늦게 참여했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여러가지 상품도
증정하는 것 같으니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도장을 쿵! 찍고
뿌듯한 마음으로 길을 떠납니다:)
작아 보여도,
스탬프랠리와 함께 하면
몇 배는 더 즐거워진다는 사실!
판다월드에서 나갈 때에는
기프트샵을 지나치게 되는데,
판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상품들에
눈을 뗼 수 없답니다.ㅠㅠ
전부 다 사고싶어요…!
다음 스탬프를 찍기 위해
나무들이 우거진 길 사이로
천천히 걸어 내려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고,
우거진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줘서
덥지 않게 이동할 수 있어요!
이어서 도착한 곳은
새들의 천국,
‘버드 파라다이스’!
이 곳에서는 학, 올빼미, 고니 등등
다양한 종류의 새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공간이 가려져 있어서 잘 몰랐는데,
안쪽으로 갈수록 넓어서
놀랐답니다.
수풀 속에 가려진 이 고고한 자태는
누구의 것일까요?
‘학’ 이었네요!
목도 다리도 긴 모습으로
꾸벅꾸벅 자고 있었어요.
머리의 붉은 점이 포인트네요:)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멋진 홍학 친구들을 볼 수 있어요.
스탬프도 홍학이 있는 장소 옆에 있는데,
이 장소도 굉장히 시원하답니다.
순간 여름이 아닌 것 같았어요.
도장을 모을 때마다
괜히 뿌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보물찾기를 하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
개인적으로, 이 곳이 특별하게 느껴졌던 점은
유리창 너머뿐만 아니라
펜스 밖으로도 홍학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서
타이밍이 좋으면 이런 사진도
건질 수 있답니다.
(이 사진은 봄에 촬영했어요:))
버드 파라다이스에 왔다면
놓치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죠.
다양한 앵무새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이곳!
투명한 커튼 안쪽으로 들어가면
왕관앵무, 금강앵무, 야자앵무 등
각기 다른 앵무새 친구들이
자유롭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사육사분 껌딱지인 이 깜찍한 친구는
‘왕관앵무’ 라는 종이라고 해요.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아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도 많아요.
고개를 갸우뚱? 하는 찰나에
찍은 사진!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ㅠㅠ
생김새만큼이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답니다.
머리 위의 벼슬이
마치 왕관 같아서 붙여진
이름인가 봐요!
손 위에 올라와서 쓰다듬어 달라며
애교를 부리는 왕관앵무:)
사람 손을 피하지 않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사육사분이 앵무새의 귀를
살짝 보여주셨어요.
이런 곳에 있었네요!
간혹 앵무새의 털이 줄어든 부분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고 해요!
왕관앵무 중에서도 하얀 털을 가진 친구들은
사람으로 치면 탈모처럼
유전적으로 털이 빠지는 거였답니다.
전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 다음 만난 친구는
울음 소리가 우렁찬, 금강앵무!
노랗고 파란 깃털을 가진 친구와,
붉은 색의 깃털을 가진 또 다른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 마자 커다란 목소리로
우리를 반겨(?) 준 친구…:)
목청이 어찌나 크던지,
저 멀리서도 다 들릴 정도였어요.
이 친구는 아주 똑똑해서
사육사분의 말도 알아듣더라고요.
사육사분이 ‘이쁜짓~’이라고 말하면
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신비한 재주를 가진 친구였습니다!
그 옆에는
예쁜 홍금강앵무 한 쌍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알라딘에서도 볼 수 있는데,
색이 워낙 화려해서인지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보여요.
앞서 본 친구와는 또 다른
특별한 개인기를 가진 친구들이었는데요,
무려 영어를 할 줄 안다는 사실!
‘헬로~’ 라는 발음을
정확하게 할 줄 알더라고요.
저보다 발음이 좋은 것 같아요~!:D
친구들이 말하는 모습은
좀 더 아래로 내리면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앵무새 친구들을 볼 수 있었어요.
멋진 초록색의 털을 가진
이 친구는,
털 색과 대조되는 주황색의
눈이 참 예쁘죠?
눈이 꼭 보석처럼 반짝거렸어요.
사진으로 봐도 참 예쁘네요!
사실 처음에는
실제로 보는 게 무서웠는데,
가까이 보면 볼수록
동물들은 참 맑은 눈을
가진 것 같아요.
이 사진은 앵무새가
견과류를 먹는 모습인데요,
여기서 처음 안 사실!
앵무새는 앞발을
손처럼 사용한다는 점이었어요.
한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이라
굉장히 신기했어요.
앞발로 견과류를 잡고
와자작 소리를 내며 깨먹는데
꼭 사람 같더라고요.
이 친구는
크고 멋진 벼슬과 함께
깜찍한 볼터치가 포인트인
‘야자앵무’ 입니다!
화가 나거나 흥분할 일이 생기면
벼슬이 스윽~올라가는
신기한 친구!
마찬가지로 견과류를 주니
앞발을 손처럼 사용해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생김새 덕분인지
‘마녀’ 라는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친구라고 하네요!
그 다음은 사랑스러운
‘가면올빼미’ 도 만났어요!
앵무새 뿐만 아니라
올빼미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신나서 발을 동동 굴렀답니다^^;
특히 가면올빼미는
올빼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친구인데요,
하트 모양의 얼굴이
인상적인 친구죠?
이 친구도
‘하티’라는 이름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부끄러움이 많은지
좀처럼 눈을 마주쳐주지 않아서
간절한 눈빛으로
부탁해야 했어요.
사진으로만 보면 아쉽기 때문에
더 생생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는
작고 멋진 붉은 털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갈 때까지 열심히
배웅을 해주더라고요:)
정말정말 귀여웠어요!
앵무새들을 만진 뒤
손을 씻는 곳도 바로
옆쪽에 있어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답니다.
사랑앵무를 만날 수 있는
앵무가든과 달리, 이곳에서는
더 크고,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크기도, 목청도
큰 새들이 있다 보니
어린 친구들은 간혹
무서워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곳의 먹이주기 체험의 경우에는
아주 어린 친구들보다는
중학생 이상부터 도전하시는 걸
조금 더 추천드리고,
아직 많이 어린 친구들은
랩터레인저 옆쪽의 앵무가든에서
더 작고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손을 씻고 난 뒤에
다음 스탬프 랠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타이거 밸리 옆쪽에 위치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귀염둥이 펭귄이 사는
‘펭귄 아일랜드’!
얼마 전에 더 멋진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빠르게 스탬프를 먼저 찍고,
스탬프 3개가 모였으니
배지를 받으러 캐스트 분께 향했어요.
*TIP
스탬프는 3개만 모아도
배지 수령이 가능해요.
뱃지는
펭귄아일랜드, 프랜들리랜치,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와 판다월드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3가지 중 1개를 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홍학’으로 골랐답니다.
보기만 해도 뿌듯해지네요!
마침 제가 간 때에
펭귄아일랜드에서도 애니멀톡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사육사 분의 설명과 함께
하늘을 나는 펭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먼저 동영상으로
하늘을 나는 펭귄의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펭귄아일랜드의 펭귄은
‘자카스 펭귄’이라고 해요.
비교적 따뜻한
아프리카에서 온 친구들입니다.
사육사분을 따라다니며
먹이를 조르는 모습이
엄청나게 귀여웠어요!
위쪽에서는 예전처럼
물 위와 물 속의 펭귄을 볼 수 있었는데,
새롭게 생긴 공간이
눈에 띄었어요.
아래쪽에 새로 생긴
공간으로 내려가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펭귄을 볼 수 있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헤엄치는 펭귄의 모습에
시선 고정!
애니멀톡 시간에 맞춰서 오면
이렇게 멋진 광경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푸른 물결을 헤치며
헤엄치는 펭귄을 보면
저도 모르게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TIP
펭귄아일랜드 애니멀톡은
11:30, 16:30에 진행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지금까지 여름의 에버랜드를
더욱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주토피아 스탬프랠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진에 나온 장소 이외에도
더 다양한 곳에 스탬프가 있으니
하나하나 탐험해보는 것도
굉장히 즐거우실 거예요:)
길이 헷갈릴 때는
에버랜드 어플의
‘탐험하기’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특히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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