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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5. 8. 5.

캐나다 손님들과 함께 '프라이드 인 코리아'

캐나다에서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사실은 9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저의 사촌동생들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캐나다에서 생활하다가 여행을 위해 한국을 다시 찾았어요. 동생들이 가장 그리워하던 것은 한국 음식도, 한국의 건축물들도 아닌 '에버랜드'였답니다. 어렸을 때 탔던 피터팬, 나는 코끼리, 신나게 뛰어 놀았던 분수,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에버랜드의 추억이 깃든 장소들과 새롭게 바뀐 모습들을 하루동안 밀착~ 소개해 주었습니다.

 

 

 

 

 “I remember those green boats.”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어렸을 때 당시 탈 수 있었던 가장 스릴 넘치고 재밌는 놀이기구였대요. 지금도 언제 튈지 모르는 물 때문에 스릴 넘치기는 마찬가지!



 

이제는 다 커서 T 익스프레스도 몇 번이나 탈 수 있어요. 집에 와서도 T 익스프레스 또 타고 싶다고 하네요^^ 나무로 만든 것도 신기했고, 자신들이 탔던 롤러코스터 중에 제일 무섭다는 후기! 캐나다에는 이렇게 큰 놀이기구가 없다는데요, 그래서 어트랙션을 즐기는 동생들에게는 에버랜드가 완벽한 환상의 나라가 되었답니다.

 

 

 

 


“It felt like a whole different world. Getting to see the animals so up close on a bus that could turn into a boat was very exciting.”
에버랜드의 여러 동물 체험도 인상깊었다고 합니다. 동물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 월드, 버스가 보트로 변하는 로스트 밸리는 동물을 좋아하는 동생들이 넋을 놓고 즐기더라구요. 기린, 코뿔소, 사자 같은 동물들을 바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으니 정말 신기해했어요.

 



호러메이즈도 같이 했는데 정말 정말 무섭고 신기했다고 해요. 중도포기 안하고 끝까지 나온 사실에 행복해하는 모습이네요ㅋㅋ(절대 안에서는 저렇게 웃지 못했습니다ㄷㄷ)


 

그리고 찾은 곳은... 얼마 전에 새로 생긴 디지털 역사 체험관인 ‘프라이드 인 코리아’!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키즈커버리 2층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특히 더운 요즘 에버랜드에서 즐기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더위를 피해 즐거워하던 우리... 여유롭게 둘러보며 체험해보니 한국사를 잘 모르는 외국인도, 어린이들도 쉽고 재밌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더라구요. 외국생활이 길었던 저희 동생들도 신기해하고 재밌어했어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병사가 되어 일본군과 싸울 수 있고,

 

 

 

과거를 봐서 장원급제 할 수도 있고,

 

 

 

기어VR로 독도에 갈 수도 있고,

 

 

 

4D영상관에서 액션 가득한 우리 민족과 활의 역사를 즐길 수도 있었어요. 모든 설명들에 영어 설명이 함께 되어 있었고, 4D영상도 영어자막이 함께 나와 외국인들도 접하기 좋았답니다.

 

 

 

 


동생은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모든 프로그램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한국어를 하지 않는 외국인들이나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역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동생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보여주게 되어 뿌듯했지요!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오면 더욱 유익할 것 같아요. 저도 잊고 있었던 과거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뭔가 채운듯한 뿌듯함을 안고 다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나왔습니다.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를 보면서 엄청난 물을 맞아서 놀란 캐나다 동생들~ㅋㅋㅋ "정말 더웠는데 물 맞아서 너무 좋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물이 나오는 건지 신기하다"고 합니다.

 


 

 

“All the dancers and parade floats looked very unique and fun, and the fireworks were very pretty. They were the best part of the day in my mind. ”

에버랜드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박칼린의 주크박스의 음악과 빛에 흠뻑 젖어 신나 하는 모습에 저까지 푹 빠져 즐기게 되더라구요. 저희는 미리 예약해 둔 쿠치나 마리오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공연을 봤어요. 음식도 정말 맛있어했고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명당이니 그 감동이 더 컸겠죠? 하루를 마무리하는 피날레로 완벽했다고 아주 만족스러워 했어요.

 

 

 

 

 

 

 

 

9년만에 다시 찾은 에버랜드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과 새로이 발전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어서 한국에서 즐긴 것 중 가장 인상 깊었다는 저희 동생들. 외국에서 오랜 시간 지내며 한국과 멀어졌던 마음이 다시 가까워 진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대부분의 안내서와 표지판들이 영어로도 쓰여있어서 외국인들끼리만 와도 될 정도로 편했다고 해요. 앞으로 더욱 글로벌하게 성장할 에버랜드!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8. 5.

에버랜드 동물들과 함께한 추억의 종이접기

 

 

학창시절 종이접기를 꽤 좋아했습니다.

종이 한 장으로 출발하지만 그 끝은 모두 다른 물건, 동물, 꽃이 되는 매력에 푹~ 빠졌지요.

 

얼마 전한 인기 프로그램에서 종이접기를 하는 걸 봤습니다. 채널 고정! 우연히 돌린 프로그램을 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뭔가 만들고 싶더라고요.

 

 

 

 

10년 아니 20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종이접기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서점에 가서종이접기 책을 구입하고 문구점에 가서 색종이를 구입합니다.


 

 

색종이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 과거에는 8장에 100원을 받았었는데, 요즘은 70장에 천원 정도 하더라고요. 다른 물건들의 가격은 껑충 뛰었지만 색종이만큼은 과거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무엇을 접을까! 급 고민 중...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를 생각하니 동물 쪽이 끌립니다. 꽃도 접고 싶은데... 이걸 다 소개할 수 있을까 급 걱정 아닌 걱정도 드네요.

 

 


 

 

문득 앵무가든을 떠올립니다.

티익스프레스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저의 발길을 사로잡았던 곳이지요. 앵무새들이 자유롭게 날고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곳입니다. 새들의 노랫소리를 감상하고, 직접 모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종이접기의 모델, 한 쌍의 앵무새가 모델입니다.
종이접기로 예쁘게 이 둘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따라 하는 추억의 종이접기
종이 한 장만 있으면 함께 앵무새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같이 한 번 만들어볼까요?

 

 

 

 

빨간 종이 한 장을 준비했습니다.
모서리 부분으로 접었다 편 선을 만듭니다.
사진과 같이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요.

 

 

 

뒤집어서 다시 삼각형 모양으로 접습니다.

 

 

 

모서리를 따라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요.

 

 

 

 

반대쪽도 마찬가지

 

 

 

 

접은 선은 그대로 활용하여 다시 삼각형을 접을 거에요.
종이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펼치듯이 접어주세요.
안쪽에 있는 종이가 바깥으로 나오면서 요런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접어주세요.

 

 

 

 

제비 같은모양이 되었어요.
뭔가 택배를 보내고 싶어지네요

 

 

 

 

꼬리는 계단 접기를 하고요,
날개 부분은 보기와 같이 접어주세요.
날개 부분이 다리가 되고요,
꼬리 부분이 앵무새의 꼬리가 됩니다.

 

 

 

 

 

 

가운데를 선을 따라 접어주면 요런 모양이 됩니다.

 

 


 

꼬리를 살짝 올리고, 머리 부분을 접어주면 완성!

 

어때요 참 쉽죠?

 

 

 


 

이렇게 해서 한 마리의 앵무새가 완성됩니다 :)
앵무 가든에있는 녀석과 닮았나요? ㅋㅋ

 

 

 

 

다른 친구가 만들어지는 걸 구경하는 앵무새

 

 

 
 

그리하여 한 쌍의 앵무새 커플 만들기 완성 ><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쉽게따라 할 수 있는 걸로 준비했습니다.
10분 만에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로스트밸리로 가봅니다.
사파리월드만큼이나 진귀한 동물들이 있는 곳
육식동물이 아닌 초식동물들이 있는 공간입니다.
한 공간에 있어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친구들입니다.

로스트밸리에있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보이네요.
아시아코끼리도 있고, 코뿔소도 있고~

 

 

 


 

코뿔소는 그 힘이 대단합니다.
자동차는 그냥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뿔소에 달린 뿔은 약재나 보석으로 사용되어 비싼 값에 팔린다고 하네요. 코뿔소의 뿔을 빼앗으려는 밀렵꾼들 때문에 코뿔소가 아파해요 ㅠ_ㅠ

 

 


 

 

로스트밸리의얼굴, 코뿔소와 코끼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사실 두 동물의 접기 방법이 비슷비슷해요. 하나를 알면 두 동물 모두를 만들 수 있답니다.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코뿔소와 코끼리 모두 같은 색상의 색종이가 두 장 필요합니다. 하나는 몸통, 하나는 머리를 만들 거예요.

 

 

 


 

먼저 코뿔소를 만들어봅니다.
삼각형으로 접었다 편 선을 만드세요.

 

 

처음에 하는 접었다 편 선은 종이접기가 끝날 때까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릴 적 빨리 하고 싶은 마음에 이 선을 생략하고 바로 넘어간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나중에는 정말 엉망인 모형이 만들어지더라고요 ㅠ_ㅠ


 

 

 

 

다시 위 쪽을 아래로 접습니다.

 

 


 

아래로 접은 흰 부분으로 코뿔소의 뿔을 만듭니다.
왼쪽에 삼각형, 오른쪽에 삼각형을 접으면 가운데 종이가 남는데요, 그 종이를 예쁘게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올려 주세요.

 

 

 

 

나머지 넓은 삼각형을 안으로 접을 차례입니다.
보기와 같이 다시 반으로 접어주세요.

 

 


 

벌써 코뿔소의 머리 모양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선을 따라종이를 반으로 접습니다.

 

 


 

반으로 접은 코뿔소 머리 앞 부분을 계단접기 합니다.
한 번 접었다가 다시 접어 본 모양으로 돌아오지만 계단의 모양은 남아 있습니다.

 

 


 

머리윗부분은 귀 모양으로 만들 거예요.

 

 


 

귀까지 접어주면 완성~
머리가 완성되었습니다 :)

 

 

 

 

이번에는 몸통 부분을 따라 접어보아요.
끝 부분을 접어 띠를 만듭니다.
그리고 가운데로 반을 접었다가 다시 편 선을 만들어주세요.
가운데 선을 기준으로 위에서, 아래에서 각각 접어주세요.

 

 

 

 

 

요런 모양이될 거예요.
벌써 어려운가요 ㅠ_ㅠ
잘 따라오고 있지요?

 

 


 

뒤집어서 다시 종이를 펼쳐접을 거예요.
제일 처음 띠를 만들었던 두께만큼 바깥을 접어주세요.

 

 


 

뒤집으면 요런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이 부분은 코뿔소의 다리가 될 부분입니다.
띠만큼접어 올리고 왼쪽과 오른쪽을 정리합니다.
그림과 같이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져요.

 

 


 

 

반으로 접고 다리뒷부분을 보기와 같이 접어주세요.

 

 


 

 

풀을 이용하여 몸통과 머리를 붙여줍니다.

 


 

가볍게 코뿔소 완성 ><

 

 


 

조금 전 만든 앵무새도함께 찍어봅니다.
앵무새 크기가 상당합니다.

 

 


 

  

이번에는 코끼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몸통 부분 만들기는 조금 전과 동일합니다.
코뿔소몸만들기를 이용하여 몸통을 접어줍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 종이를띠만큼 올리면 오른쪽이 붕 뜨게 되는데요,
예쁘게 접어주면 삼각형 모양으로 접히게 됩니다.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반으로 접으면 코끼리 몸통이 완성됩니다.

 

 


 

코끼리꼬리 부분을 조금 접어줍니다.

 

 


 

이제 다른 종이로 코끼리 얼굴을 만들어봅니다.
보기와 같이 삼각형깔때기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뒤집어서 삼각형을 선에 따라 접어주고요.
종이를 반으로 접어요.

 

 


 

직각삼각형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여기에서 코끼리의 코를 만들어줍니다.
오른쪽 부위를 보기와 같이 접어주고요,
접은 선을 기준으로 안으로 접어줍니다.

 

 


 

안으로 접어주면 뒤에서나 앞에서나 모양이 같아요.

 

 


 

다시 안으로 접기

 

 


 

마지막까지!
쉬워 보이지만생각보다 잘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왼쪽 부위는 귀를 만들어 줄 거예요.

아시아코끼리는 아프리카 코끼리보다 귀가 작아요 :)

 

 


 

 

완성된 두 부위를 합체합니다.

 

 


 
 
그리하여 코끼리도 완성 :)

 

 

사실... 함께 접어보고 싶은 동물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 다른 것들은 사진으로 설명하기에는 조금난이도가 있네요.


혼자서 접어보는 잠자리 만들기 중...


 

 

 

설명 없이혼자서 접어보았습니다. 

옛생각이 무럭무럭 피어오릅니다 @_@


 

 

한 쌍의 종이로는 나비를 접었습니다.

 

 


 

이제까지 만든 친구들을 모두 모아보았습니다.
앵무새와 코뿔소, 코끼리 그리고 물개만 해도 사진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네요. 20년 만에 종이접기를 하니 뭔가 여유도 생기고 옛 생각도 무럭무럭 피어오릅니다. 용 접기에 다시 도전할까? 문득 이런 생각도 듭니다 :)


 

반응이 좋다면 종이접기 2탄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다음에는 꽃, 나무, 식물 위주로 아름다운 에버랜드 장미정원을 만들어보겠습니다 :)

에버랜드앵무가든,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에서 위 동물을 찾아보아요 +_+


 

 

 

 

STORY/생생체험기 2015. 8. 4.

A Wonderful Day in Everland

Everland, the most popular and biggest theme park in Korea, is definitely a must-visit place for foreign tourists. Since Everland has numerous unique attractions and beautiful photo zones, it also offers various seasonal affects. Especially in the summer, Everland might be one of the perfect places for you to escape from the hot weather. Here is a suggestion of a well-planned course so you can enjoy your day to the fullest in Everland.
The first place you should visit in is definitely the K-pop Hologram. You can easily find it, since it is the closest attraction from the gate.

 


This is the entrance of the K-pop Hologram. Here you can watch a hologram concert of PSY, 2NE1 and BIGBANG, who are globally famous K-pop stars.

 

What is a “Hologram concert”?

A Hologram concert, also known as a virtual concert, is a performance in which the audience sees virtual images of singers projected on a special stage. Since the projection of stars is shown in the form of three-dimensional images, it feels as though there are actual singers in front of your eyes.

 

 

 


This is the timetable for hologram concerts. Make sure to check the schedule to not miss out on the hologram concert of your favorite stars! There is another reason to why the hologram concert is so special. Once you go into the K-pop Hologram building, you will see several photo booths.

 

 

 


In the photo booths, you can take a picture of yourself, with your face wearing the stars’ hair and costumes. Soon your face will appear on the walls! It’s so funny to see my face on all around the wall! :D

 


After audiences take pictures, the hologram concert begins. Thanks to the three-dimensional avatars of the stars and the surround-sound, it was as if I was at an actual BIGBANG’s concert.

 

 

 


After the concert, you can shop for special goods of the K-Pop singers. Why not keep a memory of this special event through a purchase of the actual goods provided by your favorite stars?


 


As a special event during the concert, one lucky person from the audience will be selected to receive a free photo printing ticket. And I was chosen as the lucky person! Even though you are not chosen as the lucky one, you can still take pictures with the stars and print out your picture!


 

 

After the hologram concert, walk to the European garden, where you can ride the T-Express, the representative roller coaster of Everland!


 


T-Express is famous for being the steepest wooden coaster in the world, with its speed of 104km per hour and an angle at about 77 degrees.


 


As you can see from the photo, this huge wooden roller coaster falls at an incredibly steep angle. I’m sure it will give you the most thrilling experience. When the roller coaster dropped from the peak, I felt like flying!
After your thrilling experience, move on next to the Carnival Plaza to enjoy the Jack’s Splash Parade. Jack’s Splash Parade is indeed the most prominent summer event in Everland, helping you escape from the hot weather by soaking you totally wet.


 

 


The Splash parade lasts for about 30 minutes with huge water bombs. So, it’s essential for you to prepare a raincoat!

Now, it’s time to enjoy the wonderful night view of Everland. Millions of lightbulbs and LED roses together form a fantastic and romantic atmosphere, making the night of Everland shine even brighter than the daytime.


 

 

 

 


Take a picture with your family and friends with this wonderful scenery.

However, the real attraction of Everland’s night view starts with the firework show at 9:40! Everland’s firework is especially famous because of Park Kolleen, a famous music director in Korea who managed the music for the firework show.


 

 

 

Isn’t it wonderful? With the firework show, you will have unforgettable memories in Everland.
This summer, with these special attractions and event here at Everland, you would definitely fall in love with this lovely theme park! :D


 


STORY/생생체험기 2015. 8. 3.

누가 누가 잘 입었나, 캐리비안 베이 핫 패션

여러분, 캐리비안 베이에 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뭘까요? 거대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어드벤처 풀의 해골이 가장 먼저 눈에 띄나요? 아니면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거대한 자태를 자랑하는 메가스톰이 더 먼저 보이시나요?


메가스톰도 좋고 해골도 좋지만!! 우리 좀 더 솔직해져 봐요☞☜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해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의 눈을 호강시켜 줄 훈남, 훈녀들이 멋진 수영복을 입고 도처에 활보하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잖아요!!


그뿐인가요,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개성있는 수영복 패션과 부러움, 염장을 유발하는 커플룩까지. 한여름 캐리비안 베이만큼 다양한 수영복 패션을 볼 수 있는 곳도 없을 거에요


그래서 제가 직접 캐리비안 베이의 핫 패션을 스캔하러 다녀왔습니다. ㅎㅎ 캐리비안 베이에서 꼭 준비해야 할 패션 아이템이랑 팁도 같이 전수받아 왔으니 모두 집중해주세요!!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한 눈에 봐도 연인인 분들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제일 먼저 모자와 썬글라스, 래쉬가드까지 똑같이 맞춰 입은 커플을 만나봤어요.



Q. 두 분 오늘 패션의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모자랑 썬글라스요. 오늘 캐리비안 베이에서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어 구매했어요. 원래 커플 아이템으로 모자가 있었는데요, 물놀이 하다 보면 모자가 쭈글쭈글해질 것 같아 새로 하나 장만하러 갔다가 썬글라스도 예뻐서 같이 구입했어요.


Q. 캐리비안 베이에서 옷을 잘 입는 팁 좀 주실 수 있나요?

A. 오늘은 커플룩을 연출하느라 입진 않았지만 독특한 무늬의 수영복을 고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귀여운 선남선녀 커플을 뒤로 하고, 썬글라스와 수영복까지 커플로 맞추신 분들을 만나봤어요!



Q. 오늘 입으신 수영복은 어떻게 고르신 거에요?

A. () 일단은 무늬가 시원해 보여서 골랐어요. 그리고 너무 무난한 것보다는 조금 튀어 보이고 싶어서 이 수영복을 골랐죠.


Q. 여자친구가 고르신 수영복 마음에 드세요?

A. () 그럼요! 여자친구가 선물해 준 거라서 더욱 맘에 들어요.

 

인터뷰 현장에서도 느껴졌었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달달한 분위기가 정말 잘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ㅎㅎ 앞의 두 커플처럼 캐리비안 베이를 찾아 주신 많은 분들이 요즘 유행하는 미러 썬글라스를 가지고 계셨는데요, 여기 미러 썬글라스를 착용하고 계신 또 다른 여성분이 있습니다!



Q. 오늘 의상의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제가 일자 허리가 콤플렉스거든요. 그래서 허리 라인을 더 예쁘게 보이게 해 줄 수 있는 디자인의 비키니를 골라봤어요. 그리고 이 비키니가 타투랑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거든요. 그래서 포인트를 주려고 등에 타투를 붙였어요.

Q. 캐리비안 베이에서 예쁘게 보일 수 있는 팁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A. 제 생각엔 화장을 워터푸르프로 진하게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션감각과 더불어 늘씬한 몸매까지 너무나 부러웠습니다...ㅠㅠ 이번엔 개성 있는 패션이 돋보이는 두 남자분이 시선을 끌었어요!



Q. 오늘 수영복 패션의 컨셉이 무엇인가요?

A. () 컨셉이요? 그런 거 없이 갑자기 왔는데

Q. 캐리비안 베이에서 옷을 잘 입으려면 어떤 곳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나요?

A. () (단호하게) 머리입니다.

 

정말 특별히 신경쓰지 않은 듯한 매력이 돋보였습니다. ㅎㅎㅎ 다음은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친구와 트윈 룩을 연출한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봤습니다.



Q. 오늘 의상의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 얼룩말 컨셉으로 수영복을 골라 봤어요. 친구랑 캐리비안베이에 함께 트윈 룩을 연출하고 싶어서 모자부터 수영복까지 특별히 준비한 거에요.

Q. 캐리비안 베이에서 옷을 잘 입기 위한 나만의 팁이 있다면?

A. () 저는 다른 사람들과 달라 보이는 것이 좋아요. 특별히 화려한 무늬나 디자인의 옷을 고르면 더 튀어 보이고 독특하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친구끼리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신 분들을 만나봤는데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두 분 중 한 분이 캐리비안 베이의 안전을 책임져 주시는 라이프가드 일을 하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휴무에도 근무지로 놀러오시다니! 당신은 진정한 캐비맨!!



Q. 오늘 의상은 어떻게 고르신건가요?

A. () 우선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밤이 되면 기온도 떨어지고 몸이 젖어 있기 때문에 추울 수 있어요. 그래서 레깅스와 래쉬가드를 입었어요. 이렇게 입으면 밤에도 춥지 않고, 해가 쨍쨍 내리쬐어도 타지 않거든요. 그리고 몸매 보정의 효과도 있어서 더 좋아요.

() 저는 그냥 디자인이 예뻐서 골랐어요. 특히 저는 라이프가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살이 많이타서 노출이 심한 비키니를 입기엔 부담스러웠거든요. 그래서 이런 디자인의 수영복을 골라봤어요.

Q. 캐리비안 베이에서 옷을 잘 입는 법을 공유해주세요!

A. () 직원 입장에서 팁을 드리자면 일상복은 권해드리지 싶지 않아요. 아무래도 슬라이드를 이용하실 때에 많이 불편하거든요. 요즘엔 한여름이다 보니, 비키니를 입으신 분들도 많지만 패셔너블하게 워터레깅스와 래쉬가드를 입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번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커플룩을 연출하신 분들을 만나 볼까요? 모두 핑크색 줄무늬로 된 옷을 입고 계셔서 먼 발치에서도 눈에 확 들어온 분들이 있었어요!



Q. 오늘의 의상 컨셉은 무엇인가요?

A. 핑크색 줄무늬가 예뻐서 다 같이 맞춰 입어봤어요.

Q. 캐리비안베이에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옷을 잘 입는 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한 눈에 봐도 아이와 엄마인 것을 알 수 있게끔 색깔이나 무늬를 맞추면 더 보기 좋지 않을까요?

 

인터뷰를 마치고 보니, 바로 옆에 아이와 커플룩을 맞춰 입으신 또 다른 분이 있어 만나봤습니다.



Q. 오늘 입고 계신 수영복을 고르신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오늘은 모자와 수영복까지 모두 형광색으로 골라봤어요. 사람들이 많고 복잡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아이가 눈에 잘 띄게 하려고 형광색 수영복을 골랐습니다.

Q. 캐리비안 베이에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옷을 잘 입는 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일단 아이들은 저녁이 되거나 조금만 기온이 떨어져도 추위를 많이 타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워터 레깅스를 입혔어요. 그리고 신발을 신기엔 불편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발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워터슈즈를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캐리비안 베이의 수영복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신 분들을 만나봤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의상을 고르는 데에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ㅎㅎ 여러분 모두 실용성과 패션 감각을 잘 살릴 수 있는 수영복을 잘 선택하셔서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8. 3.

낮 시간엔 볼 수 없는 특별한 즐거움, 나이트 사파리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휴가시즌 맞이 하여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에버랜드 많이 찾아 오시는데요, 한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체험! 야행성 동물들의 짜릿한 모습을 구경 볼 수 있는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월드'를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월드는 야행성동물인 호랑이, 사자, 백호 등 다양한 동물의 어둠이 내리는 밤시간에 직접 볼 수 있는 이색 체험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월 23일 매일 밤 저녁 9시까지 나이트 사파리 운영 되니 야행성동물 들의 멋진 밤 생활 모습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기존에 사파리 월드와 동일하게 이용 가능 합니다.

 

 

자 그럼 나이트 사파리 월드 체험 하러 떠나 보겠습니다.

 

 

나이트 사파리 월드는 해가 사라지는 7시반 이후에 방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기 때문에 최소 30-40분 정도 대기가 필요합니다. 보다 빠르게 나이트 사파리 월드 관람 원하신다면 Q-Pass로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사파리 내 방사두수는 사자 20마리, 뱅갈호랑이 5마리, 백호 8마리, 라이거 1마리, 불곰 12마리, 반달가슴 곰 3마리, 하이에나 3마리, 백사자 4마리 입니다. 야행성 동물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사파리 버스에 탑승합니다.

 

 

가장 마지막에 탑승해서 사파리 버스의 명당 자리에 앉지 못했습니다. ㅠㅠ

사파리 버스를 탈 때 팁 하나 드리자면, 운전석 뒷자리로 1-5번째까지 가장 명당자리 입니다.
다양한 야행성동물을 보다 가까이 볼 수 있으니 이점 참고 하시고 착석 하시면 됩니다.

 

 

나이트 사파리에 만난 첫 번째 동물은 바로 백호입니다.
보통 낮에는 자는 모습을 많이 봤었는데, 지금은 눈이 초롱초롱 합니다.

 

 

특수 조명과 물안개 속에서 호랑이 모습을 보고 있으니, 늠름함이 느껴집니다.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 ~~
너무 빠르게 돌아 다녀서 제대로 사진 찍지 못했네요

 

잠시 후 호랑이 한 마리가 사파리 버스 옆으로 왔습니다.

낮과 다르게 밤에 호랑이 모습을 보니 조끔은 무섭게 보이지만,

 

 

그래도 얌전히 앉아 있는 호랑이의 모습 보니 귀요미 >.<

 

 

정말 귀요미는 바로 아기 곰 !!
나무 위에서 뒤뚱뒤뚱 걸어 가는 모습이 완전 귀요미 입니다.

 

 

낮과 다른 밤에 곰을 직접 보니 색다른 느낌이~
특히, 재주꾼 곰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정말 백미입니다.

 

 

 

요가와 농구를 하는 곰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 보며 웃고 떠들면서 사진 찍다 보니 사파리월드 종착점에 도착했습니다.

 

 

한번 더 나이트 사파리 월드를 체험해보고 싶었지만, 입장 마감 되어서 ㅠ.ㅠ 낮과 다른 야행성 동물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싶다면, 나이트 사파리월드에서 직접 경험 해보시기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8. 3.

여름 장미원의 낮과 밤 환상자태

 


에버랜드 장미원은 낮에 가보는 게 좋을까요 밤이 좋을까요?
고민하는 여러분에게 장미원의 낮과 밤의 매력적인 모습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장미원에서 단연코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 커다란 하트장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햇빛을 받아 더욱 더 붉게 보이는 하트장미는 포토스팟 중 단연코 으뜸이에요.

 

 


장미원은 크게 네 곳으로 나뉘는데요, 이 곳은 <비너스 가든>입니다.
만개한 장미들이 미의 여신 비너스 조각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비너스 가든의 각 비너스상의 모습이 조금씩 다 다르니 차이첨을 눈여겨보면서 둘러보세요.

 

 

시원한 분수를 중심으로 한 <미로 가든>에 왔습니다.

 


미로 가든에서는 ‘그라폴리오’와 함께하는 LOVE ON GRAFOLIO라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장미로 만들어진 미로 속에서 각 작가들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사랑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LOVE ON GRAFOLIO / 8월 30일까지

 


물줄기가 쭉쭉 뻗어나가고 있는 장미성 앞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해봅니다.

 


빅토리아 가든으로 가는 길에 요정의 날개를 발견했어요!
밤이 되면 에버랜드 장미원에 나타난다는 요정들은 잠시 후에 만나보기로 했어요.

 

 

영국풍 정원인 <빅토리아 가든>은 ‘트렐리스’로 꾸며두었는데요, 장미 너머로 보이는 격자모양의 울타리를 트렐리스라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패브릭 데코와 저 너머로 예쁜 장미벽에 마치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큐피드 가든> 곳곳에는 ‘사랑’을 주제로 한 포토스팟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요.
큐피드가든을 헤매다보면 큐피드를 만나게 될지도 몰라요!

 


러브랜턴이 가득 달려있는 아치를 보며 잠시 후 만날 밤의 장미원을 상상해보았어요.

 

 


짠! 밤이 되어 180도 바뀐 러브랜턴들의 모습이에요.
알록달록한 랜턴 속에 담긴 누군가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저도 함께 빌어보았어요.

 


밤에 다시 찾아온 비너스 여신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미로 가든의 LOVE ON GRAFOLIO도 밤에 보니 색다르네요

 


밤의 장미성은 예쁜 색깔로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특히나 이곳 장미성에서는 팝음악과 함께하는 화려한 분수쇼도 진행하니 여름밤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썸머 나잇 라이팅 쇼 / 밤 18:50 부터 3-40분 간격

 


낮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았던 흰 장미들이 밤이 되어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요!
반짝반짝 은하수처럼 물결을 이루는 LED장미 앞에서 너도나도 인증샷을 남기기 바빠보였습니다.

 


어느 새 요정들이 나와 사랑을 속삭이고 있어요!

 

#별빛 요정의 비밀정원 시즌2 / 8월 30일 까지

 

 

 

빅토리아 가든의 장미가 조명을 받아 더욱 청초한 자태를 뽐내는 듯 해요

 

 

 

 


지금까지 저와 함께 장미원의 낮과 밤을 살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낮에는 낮만의 아름다움이 있고, 밤에는 밤 만의 분위기가 있는 장미원에서 올 여름을 시원하게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7. 30.

캐리비안 베이에서 해적보물 탐험하러 가요!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3기 김윤미 기자입니다. 캐리비안 베이! 하면 물놀이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텐데요, 여기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해적 보물 탐험'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지금 막 취재한 따끈한 소식 전해드려요^^


‘해적 보물 탐험’이란 어린이들의 친구인 피터와 함께 해적보물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게임을 하여 지도와 열쇠를 얻는 에듀테인먼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와일드 리버 존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직접 해적으로 변신하여 동서남북 체조, 비치볼 굴리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미션형 게임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우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해적 보물 탐험'은 회당 15명씩 매일 4회 진행되며 별도의 체험비가 있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장소는 '키디풀 비치 체어 대여소'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키디풀 비치 체어 대여소에 가면 아래와 같이 프로그램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요. 이곳에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 티켓의 금액은 1인당 1만원으로 6세~8세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하네요~

 

 

 

 

티켓을 구매했다면 체험 대기장소에서 대기를 하고 있으면 되는데, 분수광장에서 물놀이 하며 기다리다 보면 해적깃발을 단 수레를 끌고 직원분이 오세요. 그 분의 인사와 함께 해적보물 찾기가 시작된답니다.

 

 

 

 

해적수레에는 아이들을 해적으로 변신시켜줄 페이스페인팅펜과 해적 복장 그리고 게임에 필요한 물총이 들어 있습니다. 수레의 해적깃발을 바람에 휘날리고 있네요.

 

 

 

 

우선 아이들이 해적이 되기 위해 변신을 해야겠죠? 저희 조카들의 얼굴에 귀여운 고양이 수염을 그려 넣고, 해적 모자와 옷을 입었더니 귀여운 꼬마 해적으로 변신하였답니다.

 

 

 

 


해적으로 변신하였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보물탐험을 시작해야겠죠? 피터와 그의 친구 앵무새의 도움을 받아 보물찾기를 시작하려는데 후크가 나타나서 방해를 하네요.

 

 

 

 

 

 

보물지도를 얻기 위해선 후크와 대결하여 용감한 어린이 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후크와 할 첫번째 게임은 비치볼을 물총으로 맞추어 굴려 먼저 도착하는 게임입니다.

 

 

 

 

피터의 도움으로 게임에서 승리한 저희 조카들은 용감한 어린이로 인정 받은 후 약속대로 후크로부터 보물이 숨겨져 있는 지도를 받았습니다.

 

 

지도는 찾았지만 아직 보물함을 열수 있는 열쇠를 찾지 못하였기 때문에 다시 한번 후크와 내기를 합니다. 이번 게임은 아래 사진과 같이 물 속에 퍼즐조각을 주워 퍼즐을 완성하면 보물함을 열수 있는 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


 

 

 

 

퍼즐을 다 맞추고 나니 후크가 열쇠를 주기 싫어서 울상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약속이니 어린이들에게 열쇠를 주어야 겠죠? 열쇠를 아이들로부터 건내받는 피터는 너무나도 좋아하는군요^^

 

 


속상해서 우는 후크한테 잘 있으라며 손인사를 건내는 아이들이 해맑기만 합니다 ^^

 

 

 

후크는 아이들에게 나쁘게 살지 않고 착한 마음을 가지고 이 캐리비안 베이를 지켜주겠다고 약속을 한 후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함께 보물을 찾으러 떠납니다 ^^ 비치볼 게임의 승리로 얻은 지도를 통해 보물을 찾으러 가려는데 지도가 흐릿하여 잘 안보이네요.

 


이때는 앞서 피터에게 배웠던 “동서남북 체조” 주문을 외우면 된다고 하네요.
피터와 후크와 함께 “동서남북 체조”를 씩씩하게 보여주는 아이들이 마냥 귀엽습니다^^


 

 

동서남북 체조를 추자 지도가 보여서 보물이 숨겨진 위치를 알게 된 해적들은 보물을 찾으러 떠납니다.

 

 

 

보물이 숨겨진 장소 입구에서 피터로부터 보물상자를 열수 있는 열쇠를 받습니다.

 

 

보물이 숨겨진 동굴 안에 들어 가니 보물상자들이 여러 개 숨겨져 있네요. 피터로부터 받은 열쇠로 상자를 여는 아이들. 과연 어떤 보물이 숨겨져 있을 까요??

 

 

열쇠로 보물상자를 여니 해적 놀이 장난감이 들어 있네요^^


 

 

한시간 가량을 피터와 후크와 함께 보물을 찾으며 즐거웠던 활동을 마무리 하며 아이들이 느꼈을 것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무엇보다 이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뭔가 놀이의 끝에 유의미한 학습이 일어나는 느낌도 들고 또 아이들이 단순히 즐기고 잊어버리기 보다는 자신이 느꼈을 감정에 대해 표현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직 표현이 서툴고 어린 아이들을 위하여 객관식으로 주어지는 센스 ^^

  

 

이렇게 체험을 마무리 하고 피터와 후크와 헤어질 시간이네요. 아이들의 표정에서 이번 체험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했을지 느껴집니다.

 

 

체험을 마치고 이렇게 피터 & 후크와 사진 찰칵~!

 

아쉬운 작별을 한 후 보물로 찾은 해적통아저씨 게임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 표정이 너무나도 즐거워 보이네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신 피터와 후크! 감사합니다 ^^

 


# 해적 보물 탐험 요약 정리

- 프로그램 체험 기간 : 2015년 7월 18일(토) ~ 2015년 8월 23일(일)
- 체험 예매 장소 : 키디풀 체어 대여소
- 티켓 요금 : 20,000원
- 이용 연령 : 6세 ~ 8세
- 1회 15명 한정, 1일 4회 진행
- 주의 사항 : 체험 시작 10분 전 까지 키디풀 옆 분수광장 집합장소에 대기,

                   행사 시작 후 참여가 제한 됨.

 

#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동심을 심어 주고 싶은 부모님 (저희 조카는 이제 후크와 친구가 되었다며 좋아하더라구요)
- 아이들의 협동심과 용기를 키워 주고 싶다는 부모님 (여러 친구들과 협동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과 다양한 사람들 앞에서 율동하는 씩씩함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놀이와 함께 즐겁고 유의미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 (교육부 유아 교육과정인 누리 과정의 주요 지침들을 기반으로 유아교육 및 놀이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라니 역시~!!!)

 

 

 

STORY/생생체험기 2015. 7. 30.

티익스프레스까지 어떻게 가면 제일 빠를까? (도보 vs 스카이크루즈)

 

 


■ 에버랜드 최고의 인기 어트랙션 T-Express


2008년 3월 14일, 국내 최초 오픈한 우든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 최고속도 104km/h로 세계 8위, 최고 낙하 높이는 46m로 세계 7위, 하강 각도는 무려 77도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롤러코스터라 할 수 있는 티익스프레스는 이미 외국 롤러코스터 마니아들에게도 명성이 자자하다고 하는데요. 국내 최고의 인기 롤러코스터인만큼 입장하자마자 티익스프레스로 달려가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가장 빠르게 티익스프레스까지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궁금해진 제가 직접 실험해 보았습니다!

  


■ 기호 1번, 나의 튼튼한 다리를 믿는다! 걸어서 티익스프레스까지!


수 년간 에버랜드를 다니면서 익힌 최단 경로는 위와 같은 경로입니다. 일단 정확한 비교를 위해 출발은 스카이크루즈 앞으로 고정하고, 이 곳부터 지도에 표시한 빨간 선을 따라 가 보기로 합니다. 과연 얼마나 걸릴까요?

 


스카이크루즈 앞에서 스탑워치 어플을 실행하고 출발합니다! 튼튼한 두 다리로 씩씩하게 출바~알! 걸음걸이는 20대 건강한 성인 남자의 걸음이 기준이므로 감안하고 봐 주세요!

 

 

드디어 티익스프레스 앞에 도착! 내리막 길이라 길이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주토피아를 지나가니 내려가면서 동물구경도 할 수 있었고요! 결과는?

 

 - 이동거리 : 약 600m
 - 소요시간 : 약 9분 16초
 - 좋은 점 : 주토피아의 동물들을 구경하며 갈 수 있음.
 - 나쁜 점 : 습하고 더운 날 내리막 길을 열심히 걸었더니, 이마에 땀이 조금 남
               유모차를 끌고 가기엔 너무 가파른 내리막길

               길을 잃어 돌아갈 위험성

 



■ 기호 2번,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편하게 가자!


스카이크루즈는 글로벌페어에서 가장 빠르게 포시즌스 가든까지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입니다.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면 내리막 길을 걸어갈 필요도 없는데다가, 유모차도 편하게 싣고 갈 수 있어 가족과 함께한 손님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스카이크루즈는 약간 포시즌스 가든 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더 많이 걷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스탑워치 어플을 실행한 후,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스카이크루즈의 대기시간을 생각도 못했네요. 보통은 입장하신 후에 바로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신다면 기다릴 일이 거의 없지만, 제가 이용한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대기시간을 조금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카이크루즈의 대기시간이 생각보다 길어 2~3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보통 오전에 입장해서 이용하신다면 이거보다 적게 기다리실 겁니다.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해서 가다보니 락스빌의 모습이나 티익스프레스의 전경을 볼 수 있어서 구경하며 내려가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길을 이용해서만 이동하기 때문에 길을 잃을 위험성이 거의 없습니다.

 


드디어 티익스프레스 앞에 도착! 스카이크루즈를 타는 데에 대기시간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큰 길을 이용하여 길이 불편하지 않고 길을 잃을 위험성도 적어 보였습니다.

  

- 이동거리 : 약 800m (스카이크루즈 300m, 도보 500m)
- 소요시간 : 약 12분 38초 (스카이크루즈 대기시간 포함)
- 좋은 점 : 에버랜드 전경을 감상하며 내려갈 수 있음

              유모차를 편하게 실을 수 있음

              큰 길만 이용하기 때문에 길을 잃을 위험성이 적고, 걷기에 편함
- 나쁜 점 : 스카이크루즈 대기시간이 너무 길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음

              도보에 비해 실제 이동거리는 더 김


 

■ 도보로 이동하기 vs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기, 당신의 선택은?


개인적으로 저는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오전에는 거의 기다릴 일이 없어서, 걷는 것이랑 비교해서 시간 차이가 거의 안 나기 때문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급한 내리막길을 걷지 않아도 되어서 체력을 아낄 수도 있고요. 하지만, ‘나는 뛰어서라도 최대한 빨리 티익스프레스를 타야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도보 이동을 추천합니다. 내려가면서 동물구경도 할 수 있고, 운동도 되니까요~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 번외편 : 주크박스 시즌3를 관람하고 올라갈 때, 도보가 빠를까? 스카이크루즈가 빠를까?


에버랜드에 늦게까지 남아 신나는 음악과 환상적인 불꽃놀이를 즐긴 후, 다시 정문으로 갈 때 항상 하던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밤에 올라갈 때는 스카이크루즈의 대기시간이 굉장히 길어지는 것은 분명한데, 오르막길을 걸어 오르려고 생각하면 눈 앞이 캄캄하죠. 그래서 번외편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스카이크루즈 이용해서 집에가는 길... 헉>


<도보로 걸어온 길... 산책 겸, 운동 겸^^>


도보를 이용할 때는, 매직랜드 쪽의 길을 이용하여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스카이크루즈는 범퍼카 앞까지 줄이 있을 때 이용했고요. 시간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걸어 올라올 때는 약 10분 정도가 소요된 반면에, 스카이크루즈를 기다려 타고 온 경우에는 무려 28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날 대기 줄이 길어 더 걸린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시간적으로는 도보가 월등한 우세에 있네요. 하지만, 늦게까지 노느라 힘든데다가 유모차 같은 짐까지 있다면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겁니다. 아무래도 오르막길을 걸어 오르다보니 힘들더라고요. 


만약,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해 올라오신다고 하면 불꽃놀이가 끝나자마자 얼른 스카이크루즈로 뛰어가서 이용하시거나, 아예 느긋하게 환상적인 에버랜드 야경을 감상하면서 여름 밤공기를 쐐며 10~20분 정도 쉬다가 올라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7. 30.

뉴 후룸라이드! 에버랜드 '썬더폴스' 사전체험기

에버랜드 후룸라이드가 리뉴얼을 마치고 드디어 썬더폴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위드에버랜드 기자단으로서 사전체험 첫 날, 썬더폴스를 이용해 볼 수가 있었는데요. 저와 함께 둘러보도록 할까요?

 

 

 

먼저 썬더폴스의 입구 전경입니다. 위치는 기존 후룸라이드 어트랙션이 있던 곳이며, 지구마을 바로 옆에 있으므로 찾기에 어렵지 않을거에요. 정문에서 오시는 편이 가장 빠르고 편하게 올 수 있는 방법이니, 입장하자마자 썬더폴스로 와주시는 센스! 정문에 들어오신 후에 ‘허리케인’과 ‘챔피언쉽 로데오’가 있는 곳까지 쭉 오신 후에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오시면 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입구 좌측에서 베이글, 레니, 잭이 헬멧과 구명보트를 입고 여러분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는 래프팅 보트와 노도 함께 있네요! 썬더폴스에 처음 오셨으니 여기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신 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좋을 것 같은 느낌~

 

 

 

이 곳이 바로 입구입니다! '썬더폴스' 라고 영.어.로 적혀있네요. 새로운 어트랙션답게 에버랜드 캐스트들의 복장도 톡톡 튑니다! >.<

 

 

 

입구 우측에 있는 건물에는 락커, 큐패스발권소, 기념품샵 그리고 출구 쪽에 마련되어 있는 순간포착사진점까지 모여있습니다.

 

 

 

먼저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는 락커를 이용해 중요한 물건들을 맡기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썬더폴스를 타본 결과 물이 많이 튀어 상당히 많이 젖는 데다가, 개인 물건을 모두 들고 타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중요한 물건을 락커에 맡기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여기에 더해 우비까지 입어주신다면, 완벽하게 준비완료! 락커의 이용요금은 1000원(500원 동전 투입)인데요, 지폐교환을 위한 지폐교환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락커 우측에는 큐패스 발권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사전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큐패스를 발급하지 않았지만, 오픈한 후에는 큐패스를 발급받아 썬더폴스를 더 빠르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제 대기라인의 구성을 살펴보러 출발해보겠습니다! 먼저 입구로 들어오시자마자 이렇게 일반대기줄과 큐패스라인이 나눠집니다. 예전 후룸라이드는 큐패스가 없어서 이용이 불편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럴 걱정이 없겠네요~

 

 

썬더폴스의 경우 대기라인을 어트랙션 내부에 구성해 놓아서 과거 후룸라이드 어트랙션보다 전반적으로 지루함이 덜 해지는 효과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기다리면서 먼저 타고 있는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다 보면 어느새 내 심장이 두근두근!

 

 

그래도 대기하는 시간은 지루하기 마련인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썬더폴스 대기줄 내부에는 이렇게 스낵코너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각종 에이드 및 커피 음료 그리고 간단한 요깃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다리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지겠죠?!

 

 

썬더폴스는 대기라인이 야외이기 때문에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날에는 힘들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썬더폴스 대기줄에는 곳곳에 이렇게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천막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기줄 곳곳에는 이렇게 현실감 넘치는 썬더폴스 테마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니 기다리시면서 기념사진 찍기도 굿굿!

 

 

이 곳이 바로 바로 마지막 하강구간인 ‘빅플래쉬’ 구간입니다. 후룸라이드 중 국내 최대 낙하 높이라 하던데, 보기만 해도 아찔!!! 시원해지더라구요~

 

 

천막 내부에는 이렇게 선풍기가 있어서 기다리면서 잠시 바람을 쐬며 휴식하기 좋아요~

 

 

자~ 이 곳은 마지막 탑승장 직전의 대기공간입니다! 여기까지 오셨으면 다 오신 겁니다. 본격적으로 썬더폴스를 탑승하기 전에 목과 어깨를 돌려가며 준비운동을 합시다!

 

 

모니터에는 탑승직전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나오니, 잘 읽어보시고 안전하게 썬더폴스를 즐길 준비를 해 주세요~

 

 

드디어 탑승장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후룸라이드와는 다르게 아마존 익스프레스처럼 컨베이어 벨트식으로 하차/탑승이 이루어집니다. 빠른 탑승과 안전을 위해 캐스트 분들의 안내에 잘 따라주세요! 자 이제 출발합니다!(두근 두근)

 

상세한 코스와 후기는 곧 영상으로 공개할게요^0^

 

 

 

스릴넘치는 래프팅을 즐기고 오셨나요? 아무래도 썬더폴스는 후룸라이드이기 때문에 몸이 많이 젖으셨을텐데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출구에 대형 선풍기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썬더폴스 탑승의 흥분을 가라앉히며 잠시 옷을 말리고 가세요! 물론 날씨가 좋다면 그냥 걸어 다니면서 말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출구를 따라서 나오시면, 순간포착 사진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전체험 기간에는 운영 중이지 않아서 어떤 사진이 나올 지는 볼 수 없었지만, 곧 재미있는 사진들을 볼 수 있겠죠? 사진이 잘 나오셨다면, 기념으로 인화하여 평생소장 고고씽!

 

 

 
썬더폴스를 탄 기념으로 기념품샵에서 선물도 골라봤습니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썬더폴스에는 빅플래쉬 구간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관람대가 있다는 사실! 타기 전에 오셔서 구경하셔도 좋고, 타고 나신 후에 오셔도 재미있답니다.

 

 

관람대에서는 이렇게 시원하게 빅플래쉬 구간으로 내려오는 보트를 볼 수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지금까지 에버랜드의 새로운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를 함께 둘러보셨는데요. 어떠셨나요? 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지 않으셨나요?! 이번 여름 에버랜드에 방문할 예정이시라면, 꼭 썬더폴스를 체험해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강력추천!!!

 


 

STORY/생생체험기 2015. 7. 29.

신나는 체험이 함께하는 에버랜드 – 쥬트 아뜰리에 아트클래스

‘여름’하면 떠오르는 단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폭염, 휴가, 방학, 피서, 물놀이 등등 잠깐만 생각해도 더위와 휴가에 관련된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7월 말, 8월 초로 향해가는 지금이 여름의 최대 성수기가 아닌가 싶어요. ‘여름 휴가를 언제 가세요?’ 라는 질문에 7월 25일~31일 이라고 대답한 경우가 28.5%, 8월 1일~7일 이라는 응답이 38.2%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의 여름방학과 맞물리는 7월 말에서 8월 초, ‘여름 휴가’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시기인 것 같아요.


여러분은 여름휴가 어디로 가시나요?


 

“안녕!! 레니, 라라…! 만나서 반가워~!!”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경우 여름방학기간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방학기간을 맞아 아이들과 즐기는 에버랜드 이야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언제 방문해도 즐거운 에버랜드.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보낸 하루를 스케치해 봤습니다.


 

한 낮의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광장에서 스플래쉬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모습입니다. 2015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총 6대의 플로트와 40개의 물대표로 물줄기를 시원하게 뿜어준다죠. 




   

물대포가 쏘아대는 시원한 물줄기에 신나고, 선악대결 구도를 펼치며 나름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에버랜드에 함께 방문한  5살 아이는 악당과 싸우는 스토리 전개 부분에서 무섭다면서 긴장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아이들에게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내용 전개임이 틀림 없는 듯 합니다^^


 

T익스프레스 근처에 있는 알파인 T라운지에서는 미니인형만들기 ‘쥬트 아뜰리에-아트클래스’가 진행중 입니다. 아이들의 직접 그린 그림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도록 인형 또는 패브릭 소품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존감 성장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프로그램이랍니다.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는데요. 두 아들과 함께 직접 쥬트아뜰리에 아트클래스를 참여했습니다.




   

먼저 전시된 작품을 살펴보며 아트 클래스가 어떻게 진행 될지에 대한 설명과 어떤 것을 표현하고 싶은지 아이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트클래스가 진행되는 과정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자면,


<쥬트 아뜰리에-아트클래스 진행>


1. 전시품을 살펴보며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2. 표현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3. 준비된 패브릭 위에 유성팬으로 그림을 그린다.

4. 아이의 그림을 표현해줄 데코레이션 패브릭을 배치한 후 꾸며준다.

5. 솜을 넣어 입체적인 모양으로 마무리한 다음 이름표를 달아 완성한다.


쥬트 아뜰리에는 그림에 대한 스킬을 가르치기보다 여러가지 테마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아이의 정서를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아이들의 생각 하나하나를 존중하며 선생님이나 부모의 가이드는 최대한 배제되어 작품을 만들 수 있게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평소 크레파스와 물감을 가지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인데요. 종이가 아닌 천 위에 그림을 그리고 싹둑, 싹둑 패브릭을 자르는 새로운 경험만으로도 흥미로워 하는 모습입니다.


이날 아이들이 표현한 것은 커다란 코끼리와 사람이었는데요.


밑그림을 그리고 여러 가지 색과 질감의 천을 이용해 꾸미는 과정을 보며 어떻게 완성될지 저절로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완성되기를 기다리면서 곳곳에 전시된 작품들을 둘러봤습니다.

   




 

크레파스의 선은 실로 표현되고,


 그림의 질감에 어울리는 패브릭을 사용해서 완성된 작품들의 이미지와 실물을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가 그린 그림을 입체적인 작품으로 표현하는 시간은 아이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작품 외에 세계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과 콜라보 작업으로 동화책 속 주인공을 실물로 만든 작품도 전시되어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고 한번쯤 전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스스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 중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꾸밀 재료를 선택하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에 익숙해지면서 자신감있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입체 인형을 완성하고 어느 때 보다 기분 좋은 아이들은 에버랜드의 곳곳을 누비고 다녔답니다.  



쥬트 아트클래스 프로그램에서 만든 입체 인형과 함께 에버랜드 투어 시작입니다!!!

알파인빌리지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도 함께.

   




 

곳곳에 설치된 물선풍기나, 물을 뿌려주는 쿨 스팟을 즐길때도 꼬옥 챙기는 모습입니다

앞서 봤던 썸머스플래쉬 퍼레이드에서 쏘는 물대포 외에도 곳곳에 설치된 ‘물바람 선풍기 등이 재미있으면서도 더위를 잊게 해주더라고요.


 

물바람 맞으며 더위를 식힌 다음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캐릭토리엄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캐릭토리엄에서 폴리, 타요, 또봇, 뽀로로 등 여러 캐릭터와 함께하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함께했는데요

   




 

평소 좋아하는 타요 버스와 함께 사진을 찍고, 또봇 드라이빙존에서 엄마, 아빠 처럼 운전을 해보기도 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낸 하루였습니다. 


 

방학기간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는 놀이기구에서 부터 여러 체험까지 온 종일 알찬 시간을 보내기 충분했는데요.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 아이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 지 고민된다면 에.버.랜.드.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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