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19건)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29.

에버랜드 할로윈 열기, 그 뜨거운 축제 열기 속으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양영희입니다.


할로윈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얼마 안 남은 할로윈데이인 만큼 에버랜드에서도 할로윈 축제가 한창이라는데요! 가을의 찬바람도 데워줄 뜨거운 열기의 현장, 함께 살펴봐요 ^.~



#입구에서부터 즐기는 할로윈데이!

 


입구에서부터 할로윈 잭오랜턴으로 변신한 호박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입구에서부터 기대가 되네요 >_<!

 


우리들의 브로콜리 '매직트리'도 여러 호박들과 귀여운 유령들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 할로윈 분장을 한 호박들과 함께 찰칵! 포토존들로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해보았습니다. 할로윈 호박들과 유령 그리고 까마귀가 꽃들과 잘 어울러져 있더라고요! 자세히 보시면 호박을 뽑으려는 유령과 뽑히지 않으려는 호박간의 묘한 밀당(?)도 생동감 있게 보이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호박과 함께 사진 찍었답니다! 에버랜드 곳곳에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도 다양하게 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에서 골라 찍는 재미도 있어요 +0+!


 

귀여운 호박들도 할로윈데이라 분장도 하였고요! 할로윈 분장부터 메신저 이모티콘 그리고 만화 캐릭터까지 한꺼번에 즐겨 보실 수 있답니다~



# 할로윈데이 열기로 뜨거운 카니발 광장

 


 

카니발 광장에서도 할로윈데이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할로윈 분장을 한 연기자분들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있으니  "줄을 서시오~"



# 좀비들이 출몰하는 으스스한 구역, 좀비 스퀘어

 




할로윈 축제를 즐기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더라고요! 어느새 어둑해진 하늘을 보고서 친구들과 함께 간 곳, 호러빌리지에 조성된 '워킹데드 스퀘어'였습니다. 


 곳곳에 빨간 피가 흐르는 건물들과 으스스한 불빛들이 할로윈데이를 온 몸으로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할로윈데이인 만큼 마녀 모자에 피가 적셔진 옷을 입고 일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스낵매점 또한 할로윈데이 스낵메뉴인 손가락 모양의 ‘악마의 페스츄리’, 미라 모양의 ‘미아라 핫도그’ 등 다양한 할로윈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눈을 통해서 할로윈데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을 통해서도 할로윈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 할로윈 스낵메뉴 눈으로 먼저 맛보기



# 상품으로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할로윈 MD

 


할로윈 데이 상품 또한 빠질 수 없죠~! 귀여운 부엉이 인형부터 호박인형까지! 한쪽에는 할로윈 목 베개도 있네요~ 호박 목 베개를 하고 의자에 기대어 잔다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당ㅎㅎ

 

인형만 있음 섭하죠~~ 스크림 가면과 해골 옷도 있습니다! 그리고 열쇠고리까지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할로윈 캐릭터 상품들! 




# 할로윈데이에서 빠질 수 없는 사탕과 초콜릿!

 


할로윈데이에서 빠질 수 없는 제일 중요한 것! 바로 달달한 사탕과 초콜릿입니다! 에버랜드에 위치한 사탕가게들 또한 할로윈 데이 느낌이 나도록 바뀌었다는데요~


달달한 초콜릿들…. 하아…… 이런 초콜릿 너란 녀석들….. ☆ 보기만해도 침이 넘어가는 초콜릿들부터!


 

사탕과 초콜릿을 담을 수 있는 호박통까지~! 



에버랜드 곳곳에 풍기는 할로윈데이 분위기에 어린아이마냥 즐거워했는데요. 얼마 남지 않는 할로윈축제를 에버랜드에서 느껴보세요! 


깜찍 오싹한 에버랜드 할로윈데이, 놓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24.

낮엔 단풍과, 밤엔 오싹화끈 콘서트와!! 호러클럽 with 워킹데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이채린입니다.


어느덧 시간은 벌써 할로윈데이가 가까워져 가는 10월도 말미에 접어들었습니다.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는 시기에 접어들자 점점 더 무르익어가는 분위기인데요, 그렇담 에버랜드에서 제대로 된 할로윈 파티를 즐기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할로윈 시즌의 불금, 불토를 제대로 불태울 수 있는 그 곳!


눈이 즐겁고 마음이 흥겨운 호러클럽 with 워킹데드! 그 제대로 된 할로윈 파티 현장 속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어느 날, 평화롭던 마을에 좀비들이 나타나 사람들이 순식간에 좀비로 변하고..

신나는 파티가 벌어지던 클럽에서도 이제는 좀비들이 춤을 춘다……”


호러클럽 with 워킹데드는 호러 빌리지 內 티익스프레스 맞은편 융프라우 야외 특설무대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곳 호러 빌리지는 오후 6시가 되면 다양한 좀비들이 출몰해 거리를 누빈다고하는데요, 그 으시시한 현장은 잠시 뒤에 확인해보기로 하고! 우선 흥겨운 비트가 울리는 쪽으로 가봅시다.




“호러클럽 with 워킹데드”는 9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1free drink를 포함한 10,000원의 별도의 입장료가 있는데요, 14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여기서 잠깐! 호러클럽을 무료로 즐기는 방법!


하나! 

집에서 멋지게 분장을 하고 온다! (얼굴 1/2이상 분장+호러 장신구 2개 이상+몸 1/2이상 호러 의상)

둘!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 완벽 좀비 분장으로 화려한 변신!

셋! ‘좀비사관학교’ 입학!

미리 분장을 하고 오면 할로윈 분위기도 제대로 즐기고! 클럽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니! @.@



입장권을 구매하면 이렇게 클럽입장 팔찌를 손목에 차게 되는데, 입장할 때 확인을 거치면 잠시 클럽을 나갔다가도 얼마든지 재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그럼 이제 저도 호러클럽을 즐기러 가볼까요?!



“어서 와~ 이런 클럽은 처음이지? @-@”

#에버랜드호러클럽



호러클럽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엔 저렇게 관객 분들과 간단한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대에 올라와 함께 적극적으로 즐기는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하니 모두 바라만 보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봅시다!!






본격적인 무대 시작 전, 호러클럽 내부를 둘러보다 보니 흥미로운 트릭아트들이 이곳저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호러 트릭아트는 호러클럽 내부만이 아닌, 호러 빌리지 곳곳에도 설치되어 있으니 다양한 연출의 포즈로 찍어보고 잊지 못할 추억들을 남겨보아요~! >o<





그리고.. 솔로 분들 여기 주목..!!!

클럽까지 왔는데..옆구리가 허전하신 분들 더 이상 슬퍼하지 마세요! 여기 즉석만남이벤트가 있잖아요!ㅋㅋ 클럽 입구 옆에 위치한 ‘부킹전문 솔로 수용소’ 부스가 여러분의 인연을 도와드립니다. 


즉석 만남 이벤트 참가 방법!


현장에서 앱 깔고 회원등록 > 몸에 매칭번호 스티커 부착 > 호감 이성 발견하면 매칭번호 확인 > 앱 통해서 상대방의 수락 요청> 상대방이 OK하면 프로필 교환


어때요? 생각보다 간단하죠? 잠깐의 수고에 다신 찾지 못할 인연을 찾게 될 수 있는 기회!



저도 한번 참여해 보았는데요!

과연 결과는,,,,??!

.

.

.



-이하 생략-



그리고 호러클럽 앞쪽에는 ‘신비의 호러 묘약’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시면 좀비가 당신을 무서워하며 도망가는 ‘헌터파워 묘약’,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페로몬 파워 묘약’, 극강호러좀비가 당신을 더욱 세게 놀래켜주는 ‘강심장 파워 묘약’까지!


정말 컨셉이 하나같이 다 흥미롭지 않나요? 장난 반, 호기심 반으로 마시게 되는 신비의 호러 묘약!

칵테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19세 이상만 구입이 가능해요!



드디어 본격적인 디제잉 무대가 시작하며 모두들 리듬에 맞춰 푸쳐핸썹-!!






뒤이어 제가 방문한날의 라인업인 일리네어 레코즈의 #더콰이엇, #도끼, #빈지노 가 등장해 무대의 분위기를 후끈후끈하게 띄워주었습니다. 저 무대의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시나요?! 털ㄴ업!!!!!!!!!!






호러클럽이 처음 열린 지난 27일에는 로꼬, 그레이, 쌈디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주었는데요, 이처럼 에버랜드에서는 매주 열리는 호러클럽이지만 매일매일 달라지는 엄청난 스케일의 라인업이 여느 콘서트장 못지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 남은 라인업도 박명수, DJ DOC를 비롯해 스윙스, 바스코, 기리보이, 씨잼 등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힙-홥 좋아하시는 분들 얼마 남지 않았어요! 어서 호러클럽으로 모이thㅔ요!!!!!


또한, 호러 빌리지에서는 호러클럽뿐 아니라 극강의 공포체험 ‘호러메이즈1,2’, 직접 매력적인 좀비가 될 수 있는 ‘마담좀비 분장살롱’등 다채로운 호러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데요, 그 중 매일 오후 6시 정각이 되면 다양한 컨셉의 좀비들이 출몰해 호러 빌리지 거리를 누비는 ‘워킹데드 스퀘어’ 역시 할로윈 체험의 빠뜨릴 수 없는 묘미입니다. 볼때마다 리얼한 분장에 섬짓섬짓하지만….

(다수의 독자들을 위해 잔인하리만치 리얼한 좀비님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생략!ㅠ)



여기, 나름의 셀카 기술까지 보유한 좀비도 있네요 ㅎㅎ

여러분도 무섭다고 피하지만 말고 호러 빌리지 곳곳에 숨어있는 여러 좀비들을 찾아보세요!



이렇게 함께 둘러본 호러클럽 with 워킹데드 & 워킹데드 스퀘어! 

낮엔 아름답게 물든 단풍과 함께 여유로움을, 밤엔 오싹하지만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해보세요!





STORY/에버툰 2014. 10. 24.

[에버툰 46화] 가을 밤, 최고의 생일파티










금요일마다 찾아오는, 에버랜드 SNS 웹툰 '에버툰' 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모바일 접속)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23.

놀이동산에 고품격 휴식공간?! '글램핑 힐' 체험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미희입니다.

왁자지껄한 테마파크 에버랜드에 자연과 함께 숨쉬는 공간, 그리고 프라이빗한 공간이 생겼다고 해서 제가 그 곳을 발빠르게 다녀왔습니다~

 

그렇다면 그 고품격 휴식공간이 어디냐!!

  


바로 에버랜드 속에 거짓말처럼 위치한 '글램핑 힐'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생소하시다구요?


제가 지금부터 아주 자세하게 그 생소함과 이러저러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

  

요즘 캠핑과 더불어 별다른 아웃도어 용품 없이도 캠핑 분위기를 즐길수 있는 글램핑이 인기인데요.

 

글램핑이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 이 합쳐진 말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뜻합니다.

 

이렇게 요즘 대세인 글램핑을 즐길수 있는곳! 이곳이 바로...에버랜드 속 글램핑 힐이랍니다~~

 


에버랜드 글램핑 힐은 스카이 크루즈(곤돌라)를 타고 우주전투기와 스푸키펀하우스 사이로 오시면 만날수 있는데요.

 

  

위치는? 바로 이 곳!


우주 전투기와 스푸키펀하우스 사이로 오시면렇게 테마파크속 다른세상 조용하고 자연이 숨쉬는곳...'글램핑 힐'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데, 에버랜드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할로윈 축제가 끝나면 마감 시간이 조금 앞당겨 질 수도 있겠네요. 이용 전 홈페이지를 꼭 참고해주세요^^





 

 




글램핑 힐은 모두 9개의 카바나동으로 이뤄져있는데, 홈페이지에서 글램핑힐을 예매해고 현장에서 카바나를 선택한 후 편리하게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카바나를 선택하시면..이렇게..입장목걸이를 받을 수 있고, 글램핑 힐은 6명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또, 글램핑 힐을 이용하면..이렇게 베네핏 바우처를 받을수 있는데요~ 에버랜드의 여러가지 인기 어트랙션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우선탑승권과, 동물공연을 본후 사진도 찍을수 있는 바우처도 있으니 정말 대박 혜택입니다!!

 


글램핑 힐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낼수 있도록 이렇게 갤럭시 탭도 대여가 되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겠는데요?  동영상을 몇 개 틀어줬더니 우리 아이도 조용~ 비로소 진정한 휴식이 가능해졌습니다. -.-v

 


그럼 본격적으로..카바나를 구경해볼까요?

 


글램핑 힐 카바나는 성인 6명이 이용해도 손색없을만큼 넓고, 아늑했는데요.

 


내부는 이렇게 편안한 쇼파들과 쿠션, 그리고 넓은 테이블이 세팅되어있었어요.

카바나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내화도 가지런히 비치되어있어 안락함을 더했습니다.

 


밤에 빛날..조명도..센스있게~

해가 어슴프레 질 무렵 글램핑 힐의 야경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진을 살짝 빌려서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어서 휴대폰에 있는 음악들을 플레이해 조용히 들으면서 휴식을 취하니 정말 어디 산자락에서 캠핑을 하는 기분이었어요.

 


미니바에는 음료 6병이..나란히나란히~

 


그리고 이용전 주의사항 확인은 필수~ 직접 해 먹는 취사가 안된다는 점은 아쉽지만... 근처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레스토랑이나 스낵점에서 가져와서 복잡하지 않게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정 또한 좋아보이네요!

 


테이블에는 글램핑 체험 키트와 리모콘들도 가지런히~~

글램핑 체험 키트에는 선물도 들어있어서 이거 열어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합니다 ^^



냉온풍기도 있어서...여름에도,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에도 아주 제대로된 휴식을 취할수 있을것 같은 글램핑 힐이랍니다~

 

 

아름답게 잘 꾸며진 정원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흔들 그네도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비누방울도 퐁퐁퐁~ 동심의 세계로~~

 


여러가지 특이한 식물들과 함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수 있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보물을 찾게하면 작은 선물도 따라온다 하니 보물도 찾고 선물도 받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이제 왁자지껄 신나는 에버랜드 여행 중에도 우리만의 독립적이고 아늑~한 휴식공간 글램핑 힐에서 아이들은 즐거운 추억을, 어른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휴식을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23.

국화 향기 가득한 여기는 에버랜드♡


국화 향기 가득한 여기는 에버랜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미희입니다.

가을을 맞아 에버랜드에 은은한 국화 향기가 퍼지고 있다고해서 제가 직접! 이 향기를 따라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국화...보통은 장례식장에서 많이 볼수 있는 꽃으로 슬프게도 인식이 되어있는데, 사실은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중 가장 역사가 오래 됐고, 사군자의 하나로 아주아주 귀한 꽃이라고 해요.

(국화 감상 전 웹서핑을 통한 공부의 성과  )


 

 

또,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이렇게 노란 국화와 흰 국화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 국화향기를 찾아가보니 노란 국화, 흰 국화 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하고 이쁜 국화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핑크빛 국화도 그 화사한 매력을 내뿜고 있었어요. 이렇게 이쁜 국화옆에서 사진 한 장 안 찍을수 없겠죠? 가족끼리 연인끼리 또 친구끼리 누구와 언제 찍어도 이쁜 국화입니다.

 


이렇게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국화꽃향기 한가득 맡으며 사진도 찍고, 여유를 즐기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



뿐만 아니라..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은 할로윈 가든으로 모습을 바꾸어 수만 송이 국화들과 은근~히 잘 어울리는 할로윈 유령들도 만날수가 있었답니다. 귀엽죠?

 


할로윈 잭오랜턴과 국화의 만남. 아기자기하니 잘 어울리는데요? 

 


국화 속에 해골 친구들은 국화와 함께 예뻐보이기까지~ 할로윈과 국화의 오묘하면서도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입니다.ㅎㅎ

 


정말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할로윈 친구들이 국화와 다양하게 어울려 있었는데요~

 


기분좋은 국화꽃 향기와 더불어.. 재미있는 할로윈 축제까지 에버랜드에서 국화꽃 향기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와 국화 가든은 11월 2일까지 계속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23.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와 함께 한 10년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이 지난 2004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시작한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지원 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희귀·난치성 질환이란, 원인과 치료방법을 개발하지 못해 치료가 어려운 질병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워 치료에 많은 비용이 드는데요. 전국에 50만명이 이 질환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고, 이중 절반은 아동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제일모직은 10월 2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과 관계자들,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과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사업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 제일모직은 지난 10년간의 활동들을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환아 1,750여명에게 6억 3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는데요, 10주년을 맞은 올해부터는 의료비 외에 장학금과 재활치료비가 추가됐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기영 군(가명)의 어머니는, "아이가 아픈데다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많이 느꼈는데, 이번 지원으로 큰 짐을 덜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날 기념식에선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과 삼성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한우리 합창단'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큰 감동을 더했습니다.








제일모직 사회봉사단 정찬범 전무는 10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지원해 온 아이들이 사회 생활에 잘 적응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은 축사에서 "제일모직은 우리 환아들에겐 가족 같은 존재"라며 10년간 변함없이 동행해준 제일모직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제일모직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국내 인식이 부족했던 지난 2004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10년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320명에게 총 16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2004년부터는 오랜 투병으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을 에버랜드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올해까지 8천명이 넘는 가족들이 다녀갔습니다.


또한, 제일모직은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자신감 형성을 북돋우고자 2007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과 가족, 친구들을 포함한 만 7세 ~ 18세의 학생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제일모직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7월 '2014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사례] (실제 사연 중)


"17살 수지와 14살 민서(가명) 남매는 아빠와 같은 유전성 경직성 사지마비라는 희귀질환을 안고 태어났다. 이들 남매는 보조기구 없이 걷거나 혼자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체구가 작던 어렸을 때와는 달리 성장하면서 근육이 점차 약화되고 인대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은 탓이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만 보게 됐고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해갔다. 그러던 2008년 이들 남매에게 작은 희망이 찾아왔다. 주위의 권유로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들 위주로 구성된 제일모직 후원의 '희망의 소리 합창단' 활동을 시작한 것.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다른 친구들과 매주 연습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며 위로하게 됐고,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며 잃었던 자신감도 회복했다."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2 두 번째 이야기

[ 블랙의 귀환 ] : 프롤로그 Part 2

이 내용은 2012년 12월에 태어난 예비 안내견, 태극이네 7남매의 성장기를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일주일 동안 잘 지내셨나요? '태극'이에요.


지난 1회에는 저희 7남매의 탄생 소식을 알려 드렸는데 어느덧 한 달 여가 지난 모습으로 인사드리네요. 그 동안 저희는 이렇게 무럭무럭 성장했답니다. 몰라보겠죠? ^-^




오늘은 벌써 2013년 2월 4일. 지금 이 곳은 서울에 있는 어느 자원봉사자 가정입니다. 안내견 자원봉사 프로그램중에는 퍼피워킹(예비안내견을 1년간 맡아주는 사회화 프로그램)만 있는 게 아니고, 저희 같은 어린 친구들을 맡아주는 분들도 있거든요. 


안내견학교에서 태어난 뒤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생후 7주까지 경험 많은 자원봉사자분께서 맡아주기도 한답니다. 


저의 자원봉사자 가족은 아직은 예비 안내견이라고 하기에 부끄러운 저희를 위해 밤낮없이 돌봐주고 

계세요. 갓 태어난 아기들과 다를 바 없이 먹이고, 재우고, 마사지에 용변도 치워주면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에요.


안내견학교 선생님들도 자원봉사자 가정이 없다면 어떻게 안내견으로 키울지 상상이 안간다며 입을 모을 정도로 그 분들은 저희들이 커 나가는 데에 정말 큰 도움을 주고 계시죠.



좋은 분들의 좋은 가정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놀고 먹지만은 않는답니다~ 기본적인 예절 교육도 익히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배변 훈련부터 시작해 환경 적응을 위해 가끔은 차를 타보기도 하고 (물론 멀리는 못가요) 간단한 명령어를 통해 '앉아' 같은 동작도 배우고 있어요. 게다가 크레이트(이동식 집) 안에서 잠드는 법도 익히면서 훗날 안내견으로 성장하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생활법을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토실'이에요>


<난 얼짱각도 '태양' ^^>


<티움이와 태백이의 레슬링 한판! 가만히 있질 못하는 두 녀석 ^^;;>


아직 어린 7남매가 함께 지내다 보니 투닥거릴 일도 많은데요, 그렇다고 사이가 좋지 않은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하루종일 뒹굴고 뛰어 놀며 늠름하게 자라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라 저희끼리 실컷 놀다가도 늘 잠이 부족해서 먹기만 하면 잠이 든답니다.


본격적인 훈련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는 '퍼피워킹' 기간이 곧 다가오는데요, 그 전에 해야할 중요한 일이 하나 더 있답니다. 바로... 사진 촬영!!! 강아지들의 증명 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켓 촬영에 앞서 우리의 일상을 예쁘게 담아주셨어요. 같이 봐주실래요?^^


<입을 아~ 벌린 독특한 사진 포즈~  '토실이'>


<뒹굴뒹굴 오늘의 포토제닉 '토실이'>


<누가 이렇게 곤~히 잠든 걸까요?ㅎㅎ>


<티움이와 토실이... "서로 친한 척 좀 해!">


<티움이 특유의 '먼 산 쳐다보기' 포즈 ^^v >


<카메라를 똘망똘망 쳐다보는 나는 '태극' !>


<어딜가나 졸려요 졸려~ @.@ 저는 '태백'이에요>



<티움-태극-탐라  '블랙' 3형제가 함께>


이제는 퍼피 코트를 차려입고서 떡 하니 카메라에 서서는 개별 촬영을 하게 됩니다. 보기엔 그냥 사진이려니 하시겠지만 제 뒤에 훈련사 누나들이 있다는 사실은 모르셨죠? 혹시나 아직은 어린 저희가 잘 못 될까 걱정되는 맘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희의 촬영을 돕고 있답니다. 


자 그럼, 우리 형제들이 어떻게 변했나 궁금하시죠? 멋지게 퍼피 코트를 걸친 늠름한 우리 7남매 모습입니다. 짜잔~~~



<첫째 '토란'>


<둘째 '태양'>


<셋째 '탐라'>


<넷째 '티움'>


<다섯째 '토실'>


<여섯째 '태극'>


<일곱째 '태백'>





이렇게 촬영한 사진들은 안내견학교에서 관리하면서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보조견 등록신청에도 

이용되고, 훈련일지에도 활용되는 등 다양한 기록에 남게 됩니다. 


이제 곧 퍼피워킹이 시작되는데요, 예비 안내견으로서의 진짜 성장기는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저에게도 어떤 가족이 생길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 


다음 주에 공개해 드릴테니 계속 기대와 응원 부탁드려요, 그럼 다음 주까지 안녕~~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22.

우정은 가을 속 캐리비안 베이를 타고!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강민수입니다!


완연한 가을입니다!! 이렇게 선선한 가을 날엔 어디론가 소풍을 떠나고 싶지 않나요? 저는 보다 특별하고 신나게, 캐리비안 베이로 물놀이를 가보려 합니다.



“어휴, 이 추운 날에 무슨 물놀이야!”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온 몸이 얼어버릴 것 같아요.”


이와 같은 걱정을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NO NO NO~♪


가을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과는 다르게 유수풀을 비롯한 물들이 사람 체온과 유사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온수라고 해요.


게다가! 캐리비안 베이에는 단풍이 매우 아름답게 물들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친구나 연인들과 함께 온다면 정말 낭만적인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대학생이 되어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끈끈한 우정을 기대하며 가을 속 캐리비안 베이로 한 번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다들 따라오실 준비되셨나요?



옷을 갖추어입고, 아쿠아틱 센터로 입성!


실외 유수풀을 뺀 대부분의 야외 시설은 이제 운영을 안하는 때이지만! 아쿠아틱 센터 내에도 많은 슬라이드와 스파 시설, 식당들이 많으니 즐겁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첫 번째로 저희의 눈길을 끈 것은 다름 아닌 2인용 튜브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를 탑승하는 곳에는 바디 슬라이드도 함께 위치하고 있어 긴장하고 계신 분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저희도 2인용 튜브를 받아 낑낑대며 올라가 줄을 섰습니다! 두근두근, 이제 곧 저희의 차례가 될 것 같네요. 



튜브를 타고 내려가는 순간부터 귀를 찢어질 듯한 비명을 지른 저희는 내려와서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튜브 슬라이드가 끝나는 지점에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어둠 속에서 쌩쌩 달리는 튜브를 타고 내려가는 아찔함이란! 저도 모르게 친구의 옷자락을 움켜잡고 내려왔던 것 같습니다. 튜브에서 내려서 한 동안 서로를 꽉 붙잡고 ‘우와, 우와’ 소리만 했다는 설이?



다음으로 손을 꼭 맞잡고 간 곳은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흘러가는 물에 편안하게 몸을 맡길 수 있다는 유수풀! 물이 따뜻해서 더 편안하게 튜브에 몸을 맡길 수 있겠죠? 


친구와 간만에 큰 웃음을 지으며 물놀이를 하고, 어린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도 하는 등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이요. 튜브 위에 가만히 앉아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길 때의 그 유유자적함이란! 여러분도 한 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6층 버거카페에서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스파빌리지 쪽으로 향했습니다. 이동 통로 주변으로 빨갛게 물든 단풍들이 옮기는 걸음걸음을 가볍게 해주네요! ^^ 



저 멀리 보이는 단풍나무, 유수풀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도 단풍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11월 초까지 절정이라죠? 제가 갔던 10월 초는 아직 완전히 단풍이 물든 상태는 아니었어요.) 


단풍 나무 아래서 힘들었지만 재밌었던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해 보기도 하고, 한 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와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 


찰칵 찰칵, 단풍나무가 근처에서 컬러감을 더해주니 분위기도 살고, 친구와의 이런 저런 얘기를 통해 우정도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어기, 멀리 보이는 캐리비안 베이 속 숨겨진 단풍들의 모습들이 보이시나요? 안 보이신다구요? 저기, 저기에도 있네요!



단풍 나무 구경을 마치고, 단풍 나무 아래서 오랜만에 진솔한 얘기도 마쳤으니 이제 다시 아쿠아 센터로 들어가 이번엔 따뜻~한 스파에 몸을 담가보려 합니다. @.@


따뜻한 가을 물놀이에 이색적인 단풍구경까지... 저희와 함께 한 캐리비안 베이 원정 어떠셨나요?


우정을 확인하고 싶은 친구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연인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에 오신다면 그 감정은 아마 더더욱 깊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물놀이는 여름에만 해야한다? 네버, 네버!


선선한 가을 날 정이 넘치는 캐리비안 베이로 더 늦기 전에 함께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즐거운 슬라이드와 따뜻한 정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20.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할로윈 스낵열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 에버랜드는 지금 한창 할로윈 축제로 무르익어가는 분위기인데요~ 가을과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군침 도는 맛있는 음식들! 


에버랜드에서도 할로윈 시즌에 발 맞춰 다양한 할로윈 특별메뉴들을 선보였답니다!

입은 물론 눈까지 즐거워지는 할로윈 음식 특집! 함께 맛보시겠어요~? @.@



먼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올라온 할로윈 대표메뉴들이랍니다. 얼핏 보기만해도 정~말 귀엽고 아기자기 개성돋는 식음들이 많은 것 같지 않나요?! ㅎㅎ


"지금, 먹으러 갑니다."



보시다시피 에버랜드 곳곳엔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메뉴들이 즐비하고 있는데요,

그 중 제가 맛 보러 간 곳은 ‘호러 빌리지’ 내에 위치한 식당 ‘알프스 쿠체’ 입니다.



알프스 쿠체가 위치한 장소입니다!! 호러 빌리지 입장하시자마자 바로 우측에 위치한 식당이에요!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선선한 가을날 딱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랍니다.



알프스 쿠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들이에요! 옆에 할로윈 마크가 붙어있는 것들이 할로윈 시즌 한정메뉴입니다.~



자 그럼 이곳에서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메뉴는요~ 바로 ‘미이라 핫도그’입니다!

쫀독쫀독한 도우와 탱글탱글한 소시지의 조화가 일품인 녀석이에요><




이렇게 귀엽고 맛있는 핫도그 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 번 맛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그 맛!

기호 1번! 미이라 핫도그였습니다 ~.~ 

(맛 ★★★★☆) (재미 ★★☆☆☆)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메뉴는요! 에버랜드판 엄마손ㅍㅇ..아니 악마손파이 ‘악마의페스츄리’입니다.



정말 사람 손 크기만한 페스츄리입니다. 손가락에 디테일한 빨간 손톱은 덤! 

손톱에서 딸기잼맛이 날 것 같지만 의외로 특별한 소스가 가미되진 않은 순수 페스츄리맛입니다.



“으악! 손가락이...!!! ㅠㅠ”

손모양이다보니 맛보면서 재미있는 상황연출도 가능하답니다! 후후

(맛 ★★★☆☆) (재미 ★★★★★)



그리고 세번째! 알프스쿠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할로윈 메인 메뉴! ‘호러 핑거소시지피자’입니다~

도톰한 소시지로 손가락 5개가 표현된 부분이 이 피자의 ‘핫’포인트랍니다.



전 개인적으로 토핑중에는 요 스마일포테이토가 맘에 들었어요.  흡사 ‘텔레토비 비스킷’을 연상시키는 귀요미! 맛도 매우 좋았답니다.



호러 핑거소시지 피자는 숟가락으로 푹~ 떠먹는 피자랍니다.

도우 한번 크게 떠서 그 위에 버섯과 갖은 토핑들을 얹어주고 마무리로 손가락소시지를 뽝! 그리고 한입에 넣어주면..!! 그야말로 천상의 맛!! 여러분도 꼭 한번 맛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맛 ★★★★★) (재미 ★★★★☆)



맛있는 음식들에 마실 것도 빠질 수 없죠!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음료 ‘블러드 에이드’입니다.

블러드 에이드는 ‘블루레몬’과 ‘자몽’맛이 있는데요, 보통 자몽맛은 끝 맛이 씁쓸하기로 유명한데, 이 곳 자몽맛은 쓴맛은 있지만 크게 거부감 없는 달달한 쓴맛이라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거기다 살짝살짝 씹히는 자몽건더기(?)맛이 마시는 재미를 더해준답니다..ㅋㅋㅋ

혹여 쓴맛 때문에 자몽맛 선택을 꺼려하시는 분들은 전혀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블러드 에이드의 재미포인트는 흡사 수혈팩을 연상시키는 섬짓한 디자인에 있습니다~ @.@

블러드 에이드를 주문할 때엔 직원분이 살며시 혈액형을 물어보시는데요, 그땐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혈액형을 말씀드리면 요렇게 음료에 주문한 혈액형을 표시해드린답니다. ㅎㅎ


요런 작은 재미를 더하니 너무 귀엽고 참신한 것 같아요!

(맛 블루레몬:★★★☆☆/ 자몽:★★★★☆) (재미 ★★★★☆)


자 이렇게 한번 에버랜드의 다양하고 독특한 할로윈 특선 메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메뉴 외에도 에버랜드 곳곳엔 재미있는 할로윈 식음들이 가득한데요, 오직 할로윈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에버랜드만의 어딘가 으시시~한 할로윈 특선메뉴!



여러분… 이래도 정말 눈으로만 맛 보실 건가요?! 



정(情)이 가득한 원숭이들의 천국, 프랜들리 몽키밸리!!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에버랜드 알림이 블로그 기자단 이로운 입니다.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10월의 에버랜드는 12달 중 에버랜드를 방문하기에 가장 최적의 날씨를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에버랜드 가기에 딱 좋은 날씨처럼 에버랜드를 찾는 많은 손님이 딱 좋아하고 인기가 많은 원숭이 친구들의 천국 프랜들리 몽키밸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에버랜드에 사는 원숭이들을 만나러 갔던 날은 가을볕이 따사로운 10월 초순의 평일이었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에버랜드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많은 분이 찾아주셨습니다.



가을시즌을 맞이해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를 구경하며 원숭이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정문을 기준으로 원숭이들이 있는 프랜들리 몽키밸리는 주토피아에 있습니다. 주토피아는 위의 사진에 있는 스카이 크루즈를 지나기 전 왼쪽으로 돌아내려 가시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정문에서 5분 정도 걸어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몽키밸리는 가을 햇살을 받으며 여유롭게 일상을 보내는 원숭이들의 천국이었습니다. 몽키밸리에서 가장 먼저 만난 원숭이 친구는 오랑우탄이었습니다. 




거대한 몸과 험상궂은 표정으로 처음 오랑우탄을 보는 분들에게는 어쩌면 무서울지도 모르는 오랑우탄. 하지만 오랑우탄은 무서운 표정 뒤에 반전이 있는 원숭이였습니다.


사육사의 말에 정말 귀여운 재롱을 우리는 우리의 오랑우탄! 몽키밸리 입구부터 우리에게 큰 웃음 준 오랑우탄! 덕분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다시 시크한 표정으로 돌아왔군요 ^^





오랑우탄의 재롱을 넋을 놓고 구경하다가 왁자지껄, 우당탕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저를 격하게 반기는 일본원숭이 친구들입니다. 성격이 활달하고 무리를 지어 사는 일본원숭이들은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엔도르핀을 제공하는 원숭이 친구들입니다.



특히나 제가 일본원숭이를 보았던 때에는 훈훈한 광경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일본원숭이가 원래 가족 구성원끼리 집단생활은 하지만 서로가 털갈이해주는 모습이나, 새끼 원숭이를 보듬어 주고 꼭 끌어안고 자는 모습, 그리고 아기 원숭이 옆에 항상 붙어 다니면서 놀아주는 일본원숭이들을 볼 수 있어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몽키밸리에 가서 원숭이들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되어준 원숭이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 친구들은 바로 다람쥐원숭이였습니다.



본래 남아메리카에서 사는 다람쥐원숭이는 냄새, 소리, 시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사소통을한다고 합니다. 특히 다른 의미를 지닌 소리를 내서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기도 하는 똑똑한 친구들입니다. 여느 원숭이들과 마찬가지로 보통 큰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고 있다고 해요.

제가 이런 다람쥐원숭이에게 푹 빠져 버린 이유는요 바로.



요 귀여운 아기 다람쥐원숭이 때문인데요. 아기 다람쥐원숭이는 제가 무섭지도 않은지 아니면 카메라 렌즈가 신기해서 인지 저 주변을 떠날 생각을 안 했는데요. 그래서 저도 계속 이 아기 다람쥐원숭이 친구와 오랜 시간 놀아주었습니다.



요렇게 저랑 메롱 장난을 할 정도로 친해진 아기 다람쥐원숭이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에버랜드에 취재를 갈 일이 있으면 꼭 다시 보리라고 다짐을 해봤습니다.



위의 소개한 원숭이 말고도 몽키밸리에는 맨드릴, 말락 꼬리 여우원숭이, 침팬지, 황금원숭이 등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원숭이 친구들이 살고 있습니다.


제가 만난 원숭이 친구들 모두를 소개해 드리고 싶지만, 제가 다 소개해 버리면 여러분이 에버랜드에 가셔서 직접 만나실 때 그 설렘이 덜하겠죠? 제가 미쳐 말씀드리지 않은 원숭이들도 무척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원숭이들이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에버랜드에 방문하셨을 때 꼭 방문해야 할 필수코스인 몽키밸리!! 프랜들리 몽키밸리에 원숭이 친구들은 365일 언제나 여러분을 반갑게 맞이해 줄 것입니다.




1 ···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