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도 물러나면서
스르륵 진짜 봄이 되었어요!!
몰랑몰랑하게
따뜻한 날씨가 찾아옴과 동시에
어느새 4월이 되었네요ㅎㅎ
오늘은 특별히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했어요~~
어릴 때 항상 연간회원으로
축제 때마다 꼭 놀러 왔던 기억이
20대 후반이 된 지금까지도
제 머릿속에 생생히 자리하고 있는데요.
어릴 때는 부모님이
누나와 저를 데리고 다니시면서
저희 사진 찍어주시기 바쁘셨지만,
이제는 누나와 제가
부모님을 모시고 다니면서
사진도 찍어드리고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사실 집에서
옛날 사진을 뒤적뒤적 찾아보다가
어릴 때 에버랜드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발견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어졌어요ㅎㅎ
그래서 옛날 사진 그대로 따라서
‘똑같은 인물’이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자세’로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어요~!!
첫 번째 사진입니다!
누나와 저인데요.
제 표정은 도대체 왜 저러고 있을까요?ㅎㅎㅎ
1997년도에는 아담하고 작았던 저희가~
2018년에 이렇게나 컸답니다!!ㅎㅎ
어릴 때의 제 표정도 따라 해봤는데
어떤가요?
1997년도 같은 날에 찍은
두 번째 사진이에요.
이 때는 뒤에 보이는
롤링 엑스 트레인이 ‘환상특급’일 때였고,
대관람차도 연인들이
필수 코스로 방문했다고 해요.
2018년의 에버랜드는
예전과 조금은 달라졌지만
21년전의 모습을
아직도 많이 담고있네요ㅎㅎ
구도나 풍차 날개의 방향까지
가장 비슷하게 찍힌 사진이라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사진이에요^^
이때는 1995년도!
아버지도 30대 이셨네요.
아버지와 누나가
지금의 홀랜드 빌리지 쪽을
배경으로 찍었던 사진입니다ㅎㅎ
포시즌스 가든의 동선이나
꽃밭의 위치 등이 많이 바뀌면서
예전과 똑 같은 구도를 찾기가 어려웠지만
가장 비슷하게 찍어봤어요.
아버지는
전보다 더 ‘나이스’ 해 보이고
누나도 많이 컸죠?
이번에는 어머니와 누나에요!
아마 옆에 살짝 잘려서 찍힌 유모차는
제가 타고 있던
유모차가 아닐까 싶은데요ㅎㅎ
2018년의 모습은
1995년에 비해 정말 많이 바뀐 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에버랜드 터줏대감
‘페스티벌 트레인’은 저 때도
있었던 게 보이네요!
저 뒤에는 지금의
‘로얄 쥬빌리 캐로셀’도 보여요!
저도 어릴 때
누나랑 많이 탔던 기억이 나는데
2018년에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2018년의 모습은
가든테라스와 차이나문이
위치한 건물이 생기면서
로얄 쥬빌리 캐로셀은 보이지 않지만
뒤에 있는 풍차의 모습으로
비슷한 장소임을 알 수 있죠!^^
이 사진은
몇 년도인지 날짜가 찍혀 있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한 여름 밤의 대축제’라고 적혀 있는걸 보니
에버랜드의 여름 축제 기간이었나 봐요.
제가 보기엔 카니발 광장에 있는
무대라는 생각이 들어
누나를 카니발 광장 무대로
데려갔습니다!ㅎㅎ
무대에 올라갈 수는 없어서
아래에서 비슷하게 찍어봤어요ㅎㅎ
마지막으로
포시즌스 가든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뒤쪽에는
지금은 없어진 추억의 ‘제트열차’와
현재의 ‘콜럼버스 대탐험’으로 바뀐
바이킹이 희미하게 보여요.
2018년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여러 조형물들이 생기면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튤립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들이
만들어져 있어요.
하지만 뒤쪽에 건물만 봐도
비슷한 위치라는 걸
다들 한 번에 알아채셨죠? ㅎㅎ
이렇게 저희 가족은
오늘 에버랜드에서의
옛추억을 떠올림과 동시에
새로운 추억도 쌓았습니다!
우리 가족만이 할 수 있는 추억 쌓기였고
의미 있는 사진이 될 거 같아
기분이 더 좋네요ㅎㅎ
당연히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셨구요~!
역시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이 맞네요^^
여러분들도 어린 시절
에버랜드에서 찍었던 사진이 있으시다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새로운 추억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혹은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도
에버랜드에서 가족들과 함께
더 많은 사진을 남겨보시는걸 추천드리면서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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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
아내 그리고 딸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요즘 튤립 축제가
한창이라고 하더군요.
20년 전엔 아이들을 데려왔고,
지금은 손주와 함께 왔던 곳.
하지만 오늘은,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
또 누군가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
'그대'와 '나'로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여느 젊은이들의 데이트처럼
우리도 매직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때는
딸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먼저 달려갔는데,
이번에는 어디를 가면 좋을지
지도를 보며 한참을 고민했지요.
그리고 가장 먼저
가보기로 한 곳은 바로,
판다월드였습니다.
에버랜드에 판다가 있더라고요.
인형이 아니고 진짜요!
손주가 판다 보고 왔다고 할 때는
인형을 보고 왔으려니 했는데
정말 살아있는 판다가 있을 줄이야.
신이 나서 핸드폰을 꺼내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야야, 에버랜드에 진짜 판다가 있어!”
놀이기구는 저희 내외가 타기엔
너무 어지러울 것 같아서
로스트 밸리라는 곳을 추천받았습니다.
생전 이런 버스는 또 처음이라
기념사진으로 한 장 부탁해서 찍었는데
얼굴이 잔뜩 굳어있네요, 허허.
초식동물들이
살고 있는 아프리카 초원 같은
사파리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이 버스가 그냥 차가 아니라
물로도 가더라고요!
수륙양용차는
군대에서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에버랜드에 있었습니다.
물로 들어가는 순간
"어어어!"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연신 사진을 찍으며 생각해보니,
아이들이랑 올 땐 아이들만 찍어주고
우리 사진을 안 찍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래, 지금도 늦지 않았다!
처음에는
단둘이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나 어색했습니다.
항상 아이들 손만 잡았던지라,
이렇게 단순히 손만 잡기도
얼마나 어색하던지요.
하지만 길을 따라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습니다.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에버랜드 튤립 축제가 한창인
포시즌스 가든.
여기에서 우리들의 사진을
가득 남기기로 했습니다.
용기를 내어
귀여운 캐릭터 머리띠도 썼습니다.
처음에는 에이 뭐 이런 걸,
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선글라스 껴서 다른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지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또
에버랜드까지 왔으니까 해보는 거죠.
여기저기 예쁘게 꾸며진
꽃 정원을 다니며
사진을 찍다 보니
자연스럽게 포즈가 나옵니다.
이렇게 단둘이
사진을 찍어 본 게 언제였더라,
설마 신혼여행 때 이후로
처음은 아닐 것 같긴 한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인데.
사진 한 장 못 남기고
왜 그리 바쁘게 살았는지.
앞으로도 이렇게 둘이
자주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머리띠 처음에는 왜 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나중에 사진을 보니
잘 했구나 싶었습니다.
중년이라도 부끄러워하지 말고,
에버랜드에 오면 이런 거 하나씩 해봅시다.
아이들은 엄청 튀는 것도 많이 하던데,
우리네는 이 정도면 딱 적당하죠.
토끼랑 호랑이 귀 정도면 귀엽지 않습니까?
봄이 우리를 심쿵하게 만든다더니.
같이 손잡고
에버랜드 튤립 축제를 걸으니
20대 그 시절의 설렘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볕에 향긋한 꽃내음까지.
그리고 단둘이서 걷는 길.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네요.
마무리는 가든테라스.
한창 걸었으니,
당 충전을 해줄 시간입니다.
달달한 케이크 두 조각을 사서,
그대와 내가 나눠 먹는 시간.
아이들과 함께면
나 한입, 너 한입 먹을 새도 없이
사라지던 케이크가
오늘은 아주 여유 있습니다.
밖으로 보이는
튤립정원이 아름다워서,
달콤한 케이크가 맛있어서.
우리의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바쁘게 살았더니 아이들도 다 크고,
손주까지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네요.
시간이 흘러서
이제 집에는 다시 당신과 나만 남았군요.
그게 겨울처럼
쓸쓸하고 외로울 줄 알았더니,
사실은 또 다른 봄의 시작이었나 봅니다.
에버랜드 튤립처럼 아름답게,
오늘 우리는 그대와 내가 되어봅니다.
※ 위 내용은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최유정 기자의 아버지(최원유氏, 62세)가
직접 작성한 튤립축제 체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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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트위스트 캐스트와 함께!
잇~츠 파뤼~타임!👩 🎤
#흥신흥왕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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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공부하면 잘 될 것 같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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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을 맞아
에버랜드의 새하얀 벚꽃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올해 에버랜드의 벚꽃은
지난 5일부터 첫 개화가 시작돼
'용인에버 벚꽃축제'가 시작하는
13일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버랜드 벚꽃은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 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해,
막바지 벚꽃 관람 명소로 꼽힙니다.
특히
110종 120만 송이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형형색색 튤립에 새하얀 벚꽃까지 더해지며
상춘객들에게 최고의 봄꽃 풍경을 선사합니다.
에버랜드 벚꽃 감상의 백미는
용인 8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호수 앞산 벚꽃동산과
호수 주변 벚꽃터널입니다.
호암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동산에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연출합니다.
또한 50년 이상된 왕벚나무들 사이로
뻗어 있는 호수 주변 벚꽃터널에는
화려한 자태의 벚꽃 잎이
꽃비가 되어 내리는 모습이 연출되는데,
전국의 유명 사진 작가들이 모여들 만큼
인기 있는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내에는
고공회전 어트랙션 허리케인부터
이솝빌리지로 내려가는 100미터 이솝벚꽃길은 물론,
포시즌스가든 뒤편 산으로 펼쳐지는 벚꽃구름과
우주관람차에서 자동차왕국으로
이어지는 매직벚꽃길 등
여러 곳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만날 수 있어
놀이기구와 벚꽃의 정취를
동시에 즐기기 제격입니다.
이 외에도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2.2Km 구간의 벚꽃 가로수길은
차 안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벚꽃이 만발한
호암호수와 에버랜드를 무대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 기간 호암호수 일대에는
벚꽃액자, 벚꽃링 등
벚꽃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스팟이 조성되며,
인스타그램 벚꽃축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1일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합니다.
벚꽃축제 기간에는
에버랜드와 행사장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문에서 호암호수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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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재밌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튤립에 숨은 이야기 (0) | 2018.03.26 |
중간고사를 맞이하기 직전인 지금!
개강 스트레스는 잘 날리셨나요?!
중간고사 직전,
날 좋을 때 에버랜드에서
쿨하게 날려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펀네비게이터가
개강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어트렉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귀여운 팝콘통과 함께
단맛으로 스트레스 날리기
이거요! 얼마 전에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 보고
완전 꽂힌 에버베어 팝콘통입니다.
캐러멜 팝콘이 가득 들어 있는
귀여운 팝콘통으로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내내 행복하세요!
대학생이라 너무 귀여워서 부끄럽다고요?
댓츠 노노! 4학년 졸업반 취준생 네 명이
서로 자기 목에 걸겠다고 난리 났었습니다.
아찔한 높이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터..
무려 77도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무중력감..
올라갈 때는 무서움에
개강? 스트레스? 따위는 날려주고…
77도 높이에서 수직 낙하 할 때는
그 동안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가고…
부모님께 효도 많이 해둘 걸
이라는 생각이 스쳐 갈 때쯤
다시 땅으로 소환★
오 완전 짜릿해 또 타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마성의 T-EXPRESS★
이렇게 세 번 정도 무한 반복..
개강 스트레스 따위 이미 안중에도 없어요!
다시 줄을 기다리는 자.JPG
아, 여기서 T 익스프레스
탑승예약증 제도를 소개해 드릴게요.
아시겠지만 에버랜드 T 익스프레스는
인기가 워낙 많아서 사전에
탑승예약증을 받으면 정해진 시간에
이용할 수 있어요~
물론 우리가 임의로
이용시간을 선택할 수는 없어요~
모두가 평등하게 이용해야 하니까!
발권 수량 등은
운영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선착순이라 조기 매진될 수도 있다고 해요.
발권은 하루 2번!
오전 1회(에버랜드 개장 30분 후),
오후 1회(15시) 이며 T 익스프레스
입구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참고로, 1인 1매 선착순 발권이니
함께 탈 친구들 모두 다 데리고 현장에
직접 오셔야 발권이 가능하다는 점~
이렇게 줄 서서 결국 GET 하였다. (뿌듯)
# 짜릿한 맹수들의 재롱
사파리월드
이렇게 귀여워 보이지만,
사실은 키도 엄청 크고
이빨도 날카로운 맹수! 불곰입니다.
올 때마다 들르지만,
사파리월드는 늘 재미있어요!
완전 꿀잼!
# 360도 뱅글뱅글
더블 락스핀
제 친구들은 더블 락스핀이
T EXPRESS 보다 무섭다고 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나의 몸..
정신을 끝까지 붙들고
있어야 한답니다 ㅎㅎㅎ
머리는 완전 산발이 될 수 있어요.ㅎㅎ
밑에는 항상 사진 삼매경입니다^_^!!
저도 항상 친구들을
열심히 찍어준답니다.
#360도 연속 3번 회전!
롤링 엑스 트레인
철제 롤러코스터로 무시할 수 없는 속도에요!
T EXPRESS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 친구가 롤러코스터의 제왕이었을 정도로
아찔한 롤러코스터에요! 360도로 도는 구간이 많이 있습니다.
TIP : 보통 락스핀 앞에 있어서, 락스핀과 같이 많이 탑승해요!
아메리칸 어드벤처에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렛츠트위스트!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렛츠 트위스트!
이리저리 빙글뱅글 나의 몸과 정신이
사라지는 어트렉션이에요!
저는 이거 밤에 타면
야경이 너무 멋지더라고요 !!
이용시간은 에버랜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꼭꼭 확인해 주세요~
#장롱면허도 괜찮아
쾌속 질주 범퍼카
친구들 여러 명과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는 범퍼카!
장롱면허인 저도 범퍼카에서만큼은
박력 넘치는 스피드 레이서!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범퍼카 박치기와 함께 날려보세요!(찡긋)
이렇게 여섯 가지의 어트렉션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렸는데요!
에버랜드에서 행복하고
짜릿한 시간 보내시고!
중..간ㄱ..고사도 열심히...
부지런히 준비하시길 바랄게요! ^_^!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왔어요.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튤립축제!
에버랜드 튤립축제에 다녀와서,
저는 #꽃빠~~~ 가 되었는데요.
꽃빠는 꽃에 빠지다 라는 신조어에요 :D
얼마나 예쁘면 꽃빠가 되었는지
에버랜드 튤립축제,
사진으로 맛보기 좀 보실래요?
확실히 봄이 되니,
사람이 많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주말에야 원래 많았지만,
평일에도 이제 사람이 엄청 많네요!
만약 사람 없는 평일을 노리고 싶다면
화/수/목 오전을 공략하세요.
월요일과 특히 금요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눈에
딱 띄었던 건 바로 매직트리!
매직트리는 만인의 포토존이에요!
어떻게 찍어도 예쁘죠~
게다가 이젠 크리스마스 모습은 사라지고
나비와 꽃이 날아다니고 있어요.
큰 나무인데, 꽃들이 피어 있는 모습을
처음 봐서인지 정말 신기하고 예뻐요!
#. Marche aux FLEURS
(마르쉐 오 플뢰르)
매직트리 바로 앞에는
Marche aux FLEURS가
새로 오픈되었어요!
봄을 판매하는 플라워 마켓 컨셉으로
포토 스팟들이 숨어 있는데요.
에버랜드의 봄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장소이기도 해요.
입장하면 제일 처음 만나는
봄의 모습이기도 하니까요 '-^
튤립축제는 단순히
많은 꽃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고요.
각각의 컨셉에 알맞게 스토리가 있으며,
그 분위기를 너무 잘 꾸몄어요.
러블리 하면서도 로맨틱한
그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야성의 남자들도 순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랄까요…ㅎㅎ
이렇게 꽃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당연 인생샷!!!
워낙 예쁘게 꾸며놓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있으니
비싼 카메라 필요 없이 폰 카메라로만
찍어도 사진이 무지 잘 나오는
포토존들이에요.
#. 포시즌스 가든 ::
매지컬 튤립가든
에버랜드 입구에서
마르쉐 오 플뢰르를 구경하며
봄내음 맛보기를 즐겼다면
본격적인 봄을 즐기기 위해
포시즌스 가든으로 내려오세요.
매지컬 튤립 가든으로 변한 라라마을은
상상도 못 할 만큼 예쁜 동화 속
나라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끝도 없는 색색의 장미가
펼쳐져 있는 매지컬 튤립 가든!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튤립 종류를 볼 수 있고,
봄이라는 봄의 색은 모두
에버랜드로 온 것 같아요.
이 느낌이야말로
진정한 꽃빠 라고 할까요!?
여기는 동화 속 라라의 마을로,
라라의 마법을 통해
크고 작은 조형물들이
생겨난 공간이에요.
미니어처 효과를 활용해
찍으니 더 새로운 느낌이 나네요!
그래서 이 곳에는
라라의 친구들이 사는 마을,
플라워 하우스, 플라워 카들이 있고요.
라라의 작업실에는
팔레트와 꽃으로 그린
그림들도 있어요!
높은 곳에서 촬영하니,
정말 라라네 놀러 온 손님들 같아요.
카메라나 열기구, 그리고
대형 장미꽃들만 봐도
어느 정돈지 크기가 짐작 가시죠?
꽃을 잔뜩 짜놓은 듯한
물감 조형물도 있습니다~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요!
라라의 물감과 팔레트를 보면
진짜 너무 예뻐 죽겠어요!!!!
다들 여기서 심쿵!!!
아니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라라의 팔레트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T-T
여기서 사진 50장은 넘게 찍은 것 같아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라라마을은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야 예쁘게 나오는지
친절하게 스팟이 표시되어 있어요.
서서 찍는 위치는 물론, 어떤 자세로
어떤 구도로 찍으면 예쁜지도
안내되어 있어서 포시즌스 가든에선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고,
모두 다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그 넓은 포시즌스 가든에서도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매지컬 튤립 가든에 있는 플라워 하우스에요.
플라워 하우스는 정원부터 집 안까지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고요.
하우스 안에는 예쁜 요정도 살고 있어서,
요정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플라워 하우스 주변으로는
플라워 카도 준비되어 있고,
정원에서의 예쁜 사진은 물론
피아노까지 있어서,
진정한 튤립축제를 만끽할 수 있어요.
꽃들이 워낙 예쁜데
그 속에 있다 보니까,
나까지 괜히 예뻐지는(?)
효과가 엄청나요…!
플라워 하우스 안에는
요정들이 자고 있는데요.
종소리를 울려주면
이렇게 요정들이 깨어납니다.
그런데… 요정…
진짜 요정인가요.
왜 이렇게 요정님이 예쁘시죠…?!
아... 요정이니까!?..!
시간마다 라라마을에 사는 친구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주러 나타나는
포토타임! 포토 원더랜드도
굉장히 맘에 들었던 퍼포먼스입니다.
처음 보는 친구들이 많아서,
괜스레 저도 사진을 많이 찍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보일 때마다 사진을 찰칵찰칵~
요정님들과 셀카도 많이 찍었는데,
저보다 너무 잘생기셔서…
제가 오징어 된 바람에
사진은 차마 못 올리겠네요.
저 덕분에 라라마을의
오징어 캐릭터가 새로 탄생…ㅎㅎ
#이솝빌리지
이렇게 매지컬 튤립 가든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입구로 다시 향하는 순간,
눈에 띄는 게 딱 보이실 거에요.
바로 이솝빌리지 포토 스팟!
언제나 봐도 예쁜 이솝빌리지 우산들은
화려한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놓치고 가시면 안 돼요~
올라가는 길에 이솝빌리지가 항상 보이니깐
잠시 들려서 사진 찍고 가도록 합시닷.
사진으로 먼저 살펴본
에버랜드의 봄, 튤립축제
말 그대로 한 번 다녀오는 순간
여러분은 #꽃빠 가 되실 거에요~
원래 저도 꽃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지금 완전 푹 빠져있어요.
너무 좋은 날씨, 너무 좋은 지금
에버랜드에서 튤립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시길 바라요!
인생샷 많이 남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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