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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5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3.

이렇게 귀여운 에버랜드 이솝빌리지, 왜 안 가요?

에버랜드에 가면 꼭 한 번씩 둘러보고 오는 곳을 꼽자면, 바로 '이솝빌리지'에요!


 

내부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생겼고,

 

어렸을 때 읽던 동화 속을 걷고 있는 것 같은 기분 때문이죠*_*

 

 

그런데, 이렇게나 귀여운 이솝빌리지를 아이들이 가는 곳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나만 알고 싶은 맛집같은 이솝빌리지, 여러분께도 큰 맘 먹고 나눠볼게요!



▶이솝빌리지 입성


 

해리포터에 나오는 9와 3/4 승강장처럼 콕 숨어있는 이솝빌리지 입구! 

 


'허리케인'에서 '콜럼버스대탐험'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왼쪽에 내리막길이 있는데요.

 

그 내리막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딱! 있답니다.


또는 썬더폴스 -> 뮤직가든 -> 이솝빌리지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어요.



▶사진의 성지


이솝빌리지에 방문한 사람들이 설레는 이유는 바로 분위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포시즌스 가든'이 싱그럽고 반짝반짝해서 사진 찍기 좋다면, 이솝빌리지는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마치 세트장에 온 것 같아요. 

 

 


이솝빌리지 정 중앙에 동화를 표현해놓은 스팟들을 찾아서 하나씩 사진 찍으면 이솝우화 사진첩 하나 낼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ㅎㅎ


 

 


저는 토끼와 거북이, 시골쥐와 서울쥐, 개미와 베짱이 옆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 친구들 이외에도 엄청 다양한 이솝우화 스팟들이 있어요!

 


공원 안에 있는 철창에서 간절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신나는 어트랙션은 덤!

 

분위기만 느끼라고 이솝빌리지에 부른 건 당!연!히! 아니죠~

 

요즘 '피터팬' 역방향 코스가 추가되면서 기대 이상의 꿀잼 놀이기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하죠?

 

지금부터 제가 추천해드릴 두 개의 어트랙션도 바로 피터팬처럼 예상외의 꿀잼을 보장할 친구들이랍니다~


1) 레이싱 코스터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를 컨셉으로 한 '레이싱 코스터'!

 

높은 각도에서 떨어지는 구간은 없지만 정말정말 빠른 스피드로 짜릿함을 선물하는 어트랙션 이에요.

 

특히나 중간에 극강의 원심력을 느낄 수 있는 구간도 있다는 사실^▽^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 타지만 속도감은 느끼고 싶으신 분이나 높이로 인한 스릴에 질린 사람은 꼭 타보세요!



2) 플라잉 레스큐



번지점프 맛보기를 해보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플라잉 레스큐' 줄을 서보세요


적당한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살포시 떨어지는데 배는 왜 이렇게 간지러운지…

 

콜럼버스 대탐험의 양 볼을 때려버리는 어트랙션이에요ㅜㅜ

 

유치하다고 투덜거리고 타지만 내릴 때는 "올라올라 숑숑! 찍찌리찌찍찍찍"을 외치고 있는 본인을 발견...0_0



▶모짜렐라 치-돈


사진 찍기 좋고 어트랙션이 재미 있어서 이솝빌리지를 가라니.

 

2% 부족하구만?! 이라고 생각하고 계실 텐데요, 그 2%가 여기 있습니다.


 


남향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채광과 antique한 분위기…

 

이곳은 이솝빌리지 '타운즈 마켓'이에요

 

타운즈마켓의 주력 메뉴는 돈까스, 그중에서도 치즈돈까스에요*_*



돈까스를 집어 올릴 때마다 치즈가 주우-욱 늘어나요!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커피랑 케이크 메뉴도 있으니,

 

지칠 때 쉬어가기 좋겠죠?



사진, 어트랙션, 먹방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이솝빌리지!


이제는 그냥 스-윽 하고 지나가긴 아쉽겠죠??

 

다음번 에버랜드 오실 땐 이솝빌리지에서 아기자기한 하루 보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2. 3.

멈출 수 없는 에버랜드 '겨울' 스낵로드!

※ 이 콘텐츠는 배고플 때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가서 뭐할까 계획을 세울 때 어떤 것을 생각하세요?

 

언제 갈지, 무얼 먼저 탈지, 어떤 것을 볼지 많은 것들을 생각하는데요.

 

그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뭘 먹지~’ 죠!


어렸을 때 엄마한테 용돈 받아서 에버랜드 올 때는 최대한 돈을 아껴보겠다며 두 끼니를 간식으로 해결하곤 했었죠.


그때부터였나요… 에버랜드 간식에 마음을 빼앗긴 게…


에버랜드 스낵 찬양자로서 장점을 꼽자면,,,


1. 같은 가격에 다양한 것을 먹어볼 수 있다.

2. 밥 먹을 시간에 어트랙션을 기다릴 수 있다.

3. 시즌별 특별한 스낵을 접할 수 있어 새롭다.


인데요, 혹시나 이런 장점에 공감하셨다면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왜냐하면 오늘은 겨울에 딱-맞는 에버랜드의 스낵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하거든요!

 

최대한 동선이 꼬이지 않게 에버랜드의 스낵로드를 차례대로 준비해봤으니,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에버랜드 입성과 동시에 '허니간장 닭꼬치'



- 위치 : 뉴욕센트럴

- 주변 어트랙션 : 허리케인


'허리케인' 건너편의 '뉴욕 센트럴'에서 판매하는 '허니간장 닭꼬치'에요!

 

닭강정에 윤기가 흐르는 게 만든 분이 최소 배우신 분…

 

바삭한 튀김에 달짝지근한 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야금야금 계속 먹게 돼요.



시중에 파는 닭강정 꼬치보다 크기도 커서 혼자 먹고 나면 배부르다는 말을 반복하게 된답니다. 여러분도 지나가다 눈에 띈다면 꼭 한 번 먹어보세요! 

 

유일한 단점으로 너무 커서 입에 묻으니 휴지 챙기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_*

 

 

▶판다도 보고 '츄러스'도 먹고 



- 위치 : 판다월드

- 주변 어트랙션 : 판다월드, 버드파라다이스, 로스트밸리


'판다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녹차 츄러스'

 

처음엔 판다월드에 있어서 대나무 츄러스 인 줄 알고 사러 갔는데 녹차 츄러스 인 것을 보고 약간의 배신감이 들었지만,,, 같은 식물이니까 이해해주기로 했어요(농담)ㅎㅎㅎㅎㅎ


닭강정 꼬치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라서 입에 물고 로스트 밸리까지 걸어 내려가기에 딱 좋아요.


지루한 나의 앞길이 달달해지는 행복…♥


 


녹차 맛 뿐만 아니라, 기존의 시나몬 맛이랑 초코 맛도 있으니 당일의 feel에 충만하게 선택하면 좋을 듯 합니당! 

 

개인적으로는 초코 맛이 다른 것들에 비해서 맛이 진해서 맛있었어요.

 

지나치게 단 것이 부담스러우면 녹차나 시나몬, 진한 코코아향을 원하는 분은 초코맛을 추천할게요!

 


▶출출할 땐 스카이웨이 타고 올라와서 ‘핫콘’



- 위치 : 더블락스핀 앞 스낵 코너 / 아마존 익스프레스 부근 스낵 코너

- 주변 어트랙션 : 더블락스핀, 렛츠 트위스트,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등


'핫콘'은 겨울에 여러 스낵 코너에서 볼 수 있는 메뉴죠?

 

오늘은 여러분이 최대한 효율적인 동선에서 여러 스낵을 도전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두 군데를 꼽아봤어요.

 

'더블락스핀' 앞 스낵 코너, '아마존 익스프레스' 부근에 위치한 스낵 코너에서 만나보실 수 있지만, 이외에도 '썬더폴스' 앞 등 다양한 곳에서 먹어볼 수 있답니다!



버터콘&허니버터콘 두 가지 메뉴가 있는데요.

 

저는 비주얼에 홀려서 허니버터콘을 주문했어요.

 

버터에 구운 냄새만으로도 심쿵이었는데.. 사정없이 올라가는 소스 비주얼에 2차 심쿵(두둥)

 

고소한 버터콘에 비해서 허니 버터콘은 꿀과 소스가 올라가기 때문에 달달구리하고 조금 더 깊은 맛이 났어요!

 

이 또한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가득하니 배고플 때 먹으면 위가 신나서 춤을 출 것이옵니다.

 

 

▶버라이어티의 끝판왕! 3가지 맛 와플!



- 위치 : 더블락스핀 앞 스낵코너

- 주변 어트랙션 : 더블락스핀, 렛츠 트위스트


이름이 참 정직한 '세 가지맛 와플'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네 가지 맛인 것 같아요. 4가지 맛의 잼이 올라가거든요~

 

(겸손의 미덕인가요ㅎㅎ)


 

 

 


첫 번째 와플에는 망고+블루베리(?), 두 번째에는 딸기, 세 번째에는 초코.

 

3개의 와플에 네 가지 맛이 꾹꾹 담겨있다가 입에 들어오는 순간!

 

그 맛이 팡☆팡☆ 터져버려요~ 


와플+휘핑+잼은 서양 계의 삼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지)



마지막으로 스프링클까지 뿌링뿌링 해주면 봉봉한 생크림이 올라간 세가지 맛 와플 완성!


맛도 여러가지고, 와플도 3개로 나눠져 있어서 친구랑 같이 나눠먹기에 딱 좋아요.

 

와플로 배를 다 채우긴 아깝습니다. 우리 위는 여러 스낵을 맛봐야 한다구요.

 

 

▶먹는 손난로, 눈사람어묵꼬치!



- 위치 : 뉴욕센트럴

- 주변 어트랙션 : 허리케인


'허리케인->판다월드->로스트밸리->락스핀'을 지나서 다시 나가는 길에 만나는 '뉴욕 센트럴'이에요.

 

굳이 눈사람 어묵꼬치를 왜 마지막에 넣었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열심히 사진찍고 놀다보면 나갈 때 즈음에는 손이 시렵기 때문이죠!



꽁꽁 얼어버린 손과 몸을 녹여줄 비장의 카드, '눈사람 어묵꼬치' :3

 

최소 1인 1보급이 필요한 메뉴입니다.

 

한 손으로는 컵을 잡고 한 손으로는 쫄깃-한 어묵을 먹다보면 추위에 얼은 예민보스는 사라지고 세상 행복한 사람만 남는다는…♥

 

마지막으로 국물 한 모금 호록하면, 전기장판에 누워있는 듯한 황홀한 기분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못했지만 눈사람 모양 어묵이 있는 깨알 귀여움 메뉴에요*_*



위의 스낵 말고도 에버랜드에는 무궁무진한 스낵들이 있지만, 가장 맛있었던 아이들 5가지를 소개해보았는데 위쿵~위쿵~ 하셨나요?

 

동계 운휴하는 시설들을 고려하다 보니 한쪽으로 치우친 경향이 조금 있죠?

 

포시즌스 가든 주변은 포괄하지 못하는 코스이니, 별빛 동물원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조금 더 포괄적인 루트를 짜 보세요 :3


 

얼마 남지 않은 겨울! 

 

아직 조금 춥기는 하지만, 가끔은 전기장판을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건, 눈이 주는 낭만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니까요*_*

 

행복한 겨울날 보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9. 28.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무시무시하게 맛있는 특별 간식 추천★

높고 푸른 하늘~ 상쾌한 바람에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와아아~~^o^* 


가을하면 또 할로윈을 빼놓을 수가 없죠! 


올해 에버랜드엔 벌써 으스스한 할로윈 축제 분위기가 물~씬 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신나는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 호러 나이츠’ 축제와 같이 즐기면 넘나 좋은!! 


아주 특별한 간식 메뉴를 소개해 드릴게요. 




환상적인 뷰를 가진 '가든테라스'에서 시원한 한잔! 



창문을 열면 이렇게 꽃과 풍차와 여유롭게 산책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예쁜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가든 테라스’ 라고 하는 카페랍니다! 


낮에 해피 할로윈을 신나게 즐기고, 잠시 쉬고 싶어서 친구들과 이 곳을 찾았어요~ ^^*



 


좀비랑 싸우기 전 한 잔! 좀비라떼



음료 색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생각보다 많이 달지도 않고 민트의 상큼~함과 카페 라떼의 부드러움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아이스 음료였어요. 


정말 맛있어서 순식간에 호로록 마셔버린 좀비라떼! 강추합니다~ ^-^








꽁!꽁! 호박 유령 커피


날씨가 더울 때 저는 제일 먼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떠오르는데요. 왜 호박 유령 커피일까요?ㅋㅋ 


꽁!꽁! 호박 유령 커피도 맛은 아메리카노와 같지만 다른 점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커피 안에 호박 유령이 있다는 사실! 


눈썰미 좋은 분들은 눈치채셨죠? 얼음 유령의 모습! 


얼어버린 호박 유령이 깨어나기 전에 호로록 호로록 시원하게 즐기세요~ 




솔티드 버터라떼


선선한 가을날 어울리는 따뜻한 커피 한잔을 원한다면 솔티드 버터라떼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덴마크 버터 향이 풍부하게 나는데요. 거품 역시 오우 소프트~ 너무나 부드럽습니다. *_*




라떼의 달달함을 안데스 소금이 더 달달하게 느껴지도록 도와줘서 환상적인 맛이 나요! 


단짠단짠의 환상 조합.. >_< 너란 녀석…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거야?! 


먹는 법도 친절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몬스터 블러드 에이드




커피를 원하지 않는다면 빨간색의 피가 생각나는 이 몬스터 블러드 에이드를 추천해 드려요! 


향긋 달콤한 베리와 톡~ 쏘는 탄산이 만나서 무시무시한 이름과는 다르게 너무나 사랑스러운 맛이 난답니다!^^

   



할로윈 음료와 같이 즐기면 좋은 무시무시 특별한 간식들 



마녀 손가락 핫도그


무시무시한 마녀 손가락 모양의 핫도그입니다! 


손톱 부분이 너무 디테일해서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마녀 손가락은 무슨 맛일지 궁금했는데, 일반적인 핫도그보다 훨씬 부드러워요. 


소시지를 감싸는 빵 부분이 패스츄리처럼 겹겹이 쌓여 있거든요! 여자분들이 아주 좋아하실거 같아요. 




드라큘라 입술 핫도그


너무나도 맛있었던 드라큘라 입술 핫도그! 


매력적인 도톰한 빨간색 입술이 정말 리얼 한데요. 바짝 구운 베이컨과 소시지 그리고 부드러운 빵이 조화를 이룬 핫도그였어요!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고이 접어 입에 슝~~ ㅋㅋ 



남자들이 먹기에도 양이 아~주 넉넉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드라큘라 입술 핫도그입니다 ^^* 



스낵버스터 ‘꼬마 유령 어묵탕’



저녁때가 되면 서늘해지고 따끈한 국물이 당기는데, 마침 할로윈 특별 메뉴로 꼬마 유령 어묵탕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귀여운 유령 어묵과 달짝지근한 국물을 나누며 사랑하는 사람과 따듯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할로윈 매콤 닭강정


깨알 같은 십자가 모양이 관이나 무덤을 연상케 하는 매콤 닭강정! 


갑자기 치맥이 당길 때 블러드 맥주와 함께하면 딱 좋은 메뉴인 것 같아요! 


십자가는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ㅋㅋ 바삭한 닭강정과 고소한 감자튀김이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치느님은 언제나 진리! 




새콤달콤 캔디샵




예전부터 에버랜드에 오면 항상 들르는 캔디샵이지만 할로윈이 되면 더더욱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이 캔디샵인 것 같아요! 


이렇게 캔디 바구니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할로윈 코스튬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 찍기에도 넘 좋겠죠?^^*





이번에 제가 맛있는 할로윈 축제 간식들을 소개했는데요, 


여러분께 다양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친구들과 하루종일 먹방 투어를 매우 즐겁고 배부르고 바쁘게 했답니다ㅋㅋ 


할로윈 시즌, 이보다 더 다양한 할로윈 특별 메뉴는 물론 예쁜 할로윈 상품들이 있으니까 꼭 직접 오셔서 무시무시한 할로윈 공연들과 함께 이번 축제를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라요! 


이번 가을은 해피 할로윈과 함께!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






STORY/생생체험기 2015. 12. 8.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 셰프 레니의 셀러드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풍부한데요. 여기서 또 먹거리를 빼 놓을수 없겠죠?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만 운영되는 특별한 뷔페!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에버랜드에 오면 항상 뭘 먹을까 고민한 적 많으시죠? 다들 저마다의 취향이 있듯 먹고 싶은것도 달라 식사메뉴를 결정하는 시간이 늘 괴롭고 힘든 사람들을 위한 천국~! 한식을 비롯하여, 베트남 쌀국수, 피자, 스파게티, 치킨 등 5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는 오리엔탈 레스토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시면 사진처럼 직원분이 계세요. 먼저 계산을 하시고 자리를 잡은 후 샐러드바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샐러드바 이용으로도 충분히 다양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지만, 혹 부족하다 싶으시거나 오늘은 고기고기~한 날이다 싶으시면 스테이크도 추가로 주문하실 수 있어요 ^^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이렇게 예쁜 트리도 있고~ 레스토랑 내부도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뷔페에 가면 첫 접시에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담기 마련인데요. 함께 간 가족들도 다들 취향따라 저마다 다른 음식을 접시에 담아 오는게 참 재미있더라고요. 각자의 취향대로 골라담은 저희 가족들의 첫 접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엄마의 도움을 받아 가장 먼저 음식을 담아온 저희 조카의 접시 입니다 ^^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푸짐히도 담았네요~ 자신의 자리로 가는 뒷모습에서 위풍당당 뿌듯함이 느껴집니다ㅎㅎ



저희 조카의 접시를 조금 더 자세히 볼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돌이 주먹밥에서부터 미니붕어빵까지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담겨있는 푸짐한 한 접시예요~^^ 



그 다음 접시는 바로 제 동생의 접시입니다. 요즘 한창 다이어트 중이라는 제 동생은 뭘 담아 왔을지 궁금해 지네요^^



맛있는 것이 너무나 많은 이 곳에서.. 동생은 다이어트를 다음으로 미룰 수 밖에 없었어요~ 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맛있게 먹으면 0 kcal 인 거죠^^ ㅋㅋ



다음으로 저희 제부의 첫 접시를 살펴 볼까요? 



이 시대의 아버지들은 에버랜드에 오면 할 일이 많아요. 유모차나 웨건도 끌어야 하고, 아이들도 안아줘야 하고… 이렇게 힘쓸 일이 많은 가장에게는 역시 한식 밥상이 최고인가 봐요~ 고소한 참기름에 쓱쓱싹싹 비벼서~ 으~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밥상이네요^^ 



마지막으로 제 접시는 바로바로 여러나라의 음식을 모두모두 골고루 골라 담은 욕심쟁이 한 접시 입니다 ^^  사실 한 접시가 아니라 두 접시예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베트남 쌀국수부터 해물 철판야끼, 블루베리 리코타 치즈 등 여러 나라의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듬뿍 담아 먹었습니다 ^^ 


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많았어요~ 

베이글의 싱싱가든, 레니의 푸짐한 밥상, 라라의 뚝뚝딱딱 비빔밥 코너 등 에버랜드의 마스코트인 레니와 친구들의 이름을 딴 다섯코스의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가득한 공간이였어요 ^^ 





든든히 배를 채우고 나면 달달한 디저트가 빠질 수 없겠죠?! 하트모양의 예쁜 도나 페스츄리, 해플쿠키, 과일 푸팅, 미니케이크 등과 람부탄, 파인애플 등의 다양한 과일 그리고 커피, 음료, 아이스크림까지.. 정말 생각만으로도 달콤한 디저트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 




마지막으로 다양한 음료가 준비 되어 있는데 좀 더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는 분들에게 전하는 저만의(?) 꿀팁 두 가지 알려 드려요 ^^


우선 뷔페에서 에이드 만들기~! 탄산음료 옆에 이렇게 오렌지맛과 자몽맛의 시럽이 있어요. 사이다와 얼음을 컵에 담음 후 시럽을 뿌려 드시면 바로 오렌지에이드자몽에이드로 탄생!




그리고 조금 색다른 커피를 즐기고 싶으신분~! 아메리카노와 소프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합체!

물론 에스프레소이면 정말 리얼 아포카토를 즐기실수 있겠지만.. 그래도 아포카토 느낌이 난다는 사실~^^


아이스크림을 컵에 담은 후 아메리카노를 조금씩 부어 드세요.. 너무 많이 부어 드시면 아이스크림이 다 녹아 버려 니맛도 내맛도 아니니니 조심해서 조금씩^^ 그럼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커피의 맛을 동시에 느끼는 아포카토가 된답니다^^ 




이렇게 배 든든히 즐기고 나왔더니 이미 해가 졌어요~

내부도 예뻤지만 밖에서도 너무 아름다운 오리엔탈 레스토랑이네요♥



온 가족이 취향따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모두가 만족하는 곳~! 아이 입맛 어른 입맛 고민 없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곳 ~!! 이상 백점 만점의 백점짜리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 방문기였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9. 23.

에버랜드 재미진 할로윈 먹거리


하늘은 높고 말(과 사람)은 살찌는 계절 가을! 가을 하면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특히나 할로윈 시즌을 맞이한 에버랜드에서는 무시무시한 먹거리들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같이 가보시겠어요?



1. 포크가 자꾸 무덤가로 가요… 할로윈 매콤 닭강정



붉은 무덤 위에 하얀색 십자가… 갑자기 마음이 숙연해지는데요
그런데 자꾸 손에 들고 있는 포크가 무덤가로 끌려가는겁니다!




자세히 보니 세상에나… 바삭바삭한 튀김 옷이 입혀진 매콤달콤 닭강정과 떡이었어요.
무섭게 맛있는 닭강정에 자꾸만 포크가 가는 것은 당연하겠죠?



2. 귀신들이 마시는 눈알에이드



저기 무섭게 생긴 귀신이 뭔갈 마시고있어요!
안에 들어있는건 눈… 눈알?!




무서운 귀신은 알고보니 눈알에이드에 붙어있는 입술이었네요.




달콤한 과일로 만든 눈알을 "오도독" 씹어먹어보세요. (제가 한 말에 스스로 놀람...;;)



3. 드라큘라백작을 위한 떠먹는 피자와 블러드에이드




여기 또 등골을 서늘하게 하는 관이 하나 보이네요.
드라큘라백작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아요.




이 관은 다름아닌 피자 위에 올라가있었어요.




관의 정체는 바로바로~ 고소한 빵이었고요,




깨알같이 박쥐도 주변에 날라다니는(?) 센스!




막 잠에서 깨어난 드라큘라백작을 위하여 준비된 블러드에이드!
빨간 피를 줄까? 파란 피를 줄까?




4. 피처럼 빨간 햄버거, 할로윈 케이준 치킨버거



아니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변해야 할로윈 햄버거가 된다는거죠?
잠시 의문을 가진 사이에!




새빨간 빵과 함께 무서워보이는 햄버거로 변해버렸어요.




"일반 버거 줄까아... 빠알간 버거 줄까아~"



지금까지 할로윈에 걸맞는 음식들을 살펴보았는데요,
맛도 재미도 모두 사로잡은  무시무시한 할로윈 신상 메뉴들!


에버랜드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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