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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판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20건)

생후 63일 된 아기판다 이사가다?!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무럭무럭 자라난 아가의 비밀의 방(?) 대공개!

처음 보는 요람에 흔들리는 아기판다의 동공👀

그 모습에 흔들리는 편집자의 마음🧡


#에버랜드 #판다로그 #아기판다 #BabyPanda



[아기판다 다이어리] 9화. 기는 연습 중인 판다공주! 이름 짓기 이벤트도 시작됐어요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태어난 아기판다가 어느덧 생애 첫 가을을 맞이하고 있네요.


빨갛게 물드는 단풍도 보여주고 싶고, 파란 하늘도 보여주고 싶은 우리 아기 판다는 토실토실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낑낑! 하면서 의사표현도 잘하구요. 엄마랑은 이제 제법 말이 통하는 분위기더라고요. (저랑도 분명 많은 얘길 하는 것 같은데 잘 알아듣는진 모르겠습니다. ㅎㅎ) 


19일날 건강검진에서 확인했을 때, 공주의 몸무게는 2.5kg가 넘었어요. 몸길이는 41.4cm 랍니다.  



이젠 힘도 제법 세졌어요. 


많은 분들이 "무거워져서 이제 들기 힘들겠어요~" 하시지만 아직은 제가 힘이 세서 끄떡 없지요. 


그저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새로 만들어준 아기판다의 요람은 건강검진할 때만 사용하고 있고, 평소 아기 판다는 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


최근 판다 공주의 근황은요! 이제 조금씩 기기 시작했답니다. 배밀이라고 하나요? 


무지 용을 쓰며 기는 연습을 하는데, 꼼지락 꼼지락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참 귀엽답니다. 



그리고 재미난 건, 이제 맘마도 알아서 먹을 줄 아는 내공의 소유자가 되었어요. 


엄마가 잠들어 있을 때도 알아서 젖을 찾아 먹을 줄도 알게 되었고 옆방에 놀러간 엄마가 1시간씩 돌아오지 않아도 혼자 잘 논다는 것이에요.


지내는 공간이 넓게 트여 있어서 옆에도 방이 있는데, 아침이든 밤이든 언제든 자유롭게 오갈 수 있거든요.


요즘 옆방은 주로 엄마가 식당 전용으로 쓰고 있어요. 대나무를 한가득 펼쳐놓고 먹방 퍼레이드를 펼친답니다.



9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아기 판다 이름 짓기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요.


에버랜드 유튜브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그리고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판다월드 현장에서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4개 후보인 '차오바오', '씽바오', '씽씽', '푸바오' 중에서 하나를 골라 투표하면 된다고 합니다


▶ 투표하러 가기


저는 어떤 이름이 가장 맘에 드냐구요? 비밀입니다.^^ 


알파걸, 별처럼 반짝이는 보물, 행운, 복덩이.. 뜻들이 하나같이 좋다보니 뭐가 되어도 다 좋을 것 같아요.


그저, 이름이 얼른 정해져서 아기 판다에게 이름을 불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는 도치 아니 판다 할배입니다.



아, 그리고 '공주가 아빠를 언제 만날 수 있는지', '새끼가 태어난 걸 러바오는 알고 있는지' 등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더라고요. 


판다는 독립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 동물이기 때문에, 야생에서도 짝짓기가 끝나면 아빠는 더 이상 출산과 육아와 상관없이 바로 떠나버리는데요. 


엄마가 새끼를 낳고 혼자 키우는 것이 판다들의 세계에서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물론 사람의 시선에서 보면 책임감 없는 아빠로 보일 수도 있고, 야속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요.^^ 


그것이 동물들의 세계에서는 매우 자연스러운 본능이자 야생의 섭리인 것인만큼, 우리 초보아빠 러바오도 많이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아기판다 다이어리는 다음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날이 부쩍 쌀쌀해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귀여움 무한리필 아기판다 울음소리 ASMR(?)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떠오르는 신인 유튜브 스타!🌟

오늘은 울음소리 ASMR(?)로 편집자 마음을 뿌셔

제 작은 심장이 버틸지 모르겠습니다..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BabyPanda


에버랜드, 국내 첫 '아기 판다' 이름 공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은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국내 첫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에버랜드에는 지난 7월 20일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 만 8세)와 아이바오(암컷, 만 7세) 사이에서 암컷 아기 판다 1마리가 태어났다. 



생후 60일이 지난 현재 몸무게가 10배 이상 늘며 모녀가 함께 하는 특별 보금자리에서 사육사들의 정성 아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판다는 몸무게 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다. 아기의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 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에버랜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 SNS 채널과 판다월드 현장 등에서 온·오프라인 공모를 진행한다. 


동시에 주한 중국대사관 공식 위챗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투표 결과를 종합해 아기 판다가 100일을 맞는 10월 28일 이름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2, 에버랜드 이용권, 에버랜드 한정판 꿀잼 패키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의 철저한 건강관리와 외부환경 적응과정 등을 거쳐 이르면 연내 일반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생후 55일만에 뒤집기 성공? 폭풍성장 아기판다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울애기 언제 이렇게 큰거냐구요🐼

저 지금 냉동실에서 영상 봐요

제 심장 녹아버릴까 봐..😝


#에버랜드 #판다로그 #아기판다 #BabyPanda

판다모녀 30분 잠방 보며 같이 자요! 수면유도, 스트레스 해소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모야 둘이 왤케 닮았어ㅠ

판다모녀 보다가 광대 한껏 올리고 잠들면😌

다음날 마법의 리프팅이 되어 있다는

전설의 판다모녀 수면 영상!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매주화요일 #BabyPanda



[아기판다 다이어리] 8화. 판다손녀와 사랑에 빠진 판다할배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아기 판다를 만난지 벌써 7주나 지났다는게 신기해요. 처음 아기판다를 만날 때 저도 아이바오도 많이 당황하고 긴장했지만 서로에게 힘을 주며 아기 판다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이어리를 통해 판다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사진과 영상을 함께 보면서 이야기하는 육아동지 랜선 이모 삼촌들이 있어서 정말 기분 좋고 보람찬 하루하루입니다.


< 랜선 이모 삼촌 하이~ >


요즘 저는요. 손주를 자랑하는 할아버지들의 마음을 이제 조금 알 것 같기도 하답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도 판다 티가 확실해진 아기 판다를 자랑하느라 수다스러워지는 저의 모습을 종종 발견하네요. 


엄마를 쏙 빼닮은 예쁜 얼굴에 맑고 깊은 눈매까지… 누가 봐도 아이바오 판박이 같아요. 정말 너~무 예쁩니다. ㅎㅎㅎ 


< 공주빙그레 웃는 것 같은 건 제가 콩깍지가 씌여서일까요?>


오랜 사육사 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여러 동물들을 키워왔지만, 이렇게까지 매일매일 귀엽고 매일매일 보기만 해도 미소를 머금게 하는 동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사랑에 제대로 빠진 걸까요?ㅎㅎ


매주 화요일, 금요일 에버랜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들이나 사진으로 아이바오와 아기 판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바오는 이제 육아 만렙이 되었습니다.


< 엄마가 된 우리딸 아이바오. 요즘 더 예뻐진 것 같네요. >


시계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리 잘 아는지 신통방통한 아이바오.


아기가 자고 있어도 젖을 먹을 시간이 되면 앞발로 아기를 조심스레 흔들어 깨우기도 하고 뒹굴뒹굴 굴려서 깨우기도 하는데요. 그 모습이 무척 귀엽고 기특합니다. 




< 엄마 품이 제일 좋아~ Zzz>


아기를 안는 것도 얼마나 능수능란한지요.


요즘 아기판다의 체중은 이제 2kg을 넘어섰는데요. 


< 하루에 23시간을 자는 잠만보 판다공주 >


"아직도 2kg 밖에?!" 싶지만 생각해보면 지난 7월 태어날 때 몸무게가 197g에 불과했던 걸 생각하면 두 달 새 10배 크기로 자란 것이지요. 


10배나 크느라 고생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대견한 판다공주는 여전히 열심히 먹고, 열심히 자면서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강'이라고하는 코 끝부분의 색이 검은색으로 변하는 중인데 다른 곳은 모두 판다 옷으로 갈아 입었어요.^^


< 언제나 촉촉한 판다 공주의 코 >


< 핑크핑크했던 발바닥이 이렇게 변했어요. >


발톱도 처음에는 새하얗게 태어났지만 지금은 황갈색으로 차츰차츰 변하고 있는데 나중에 엄마처럼 검게 변할거예요.


추운 지방에 사는 곰과 동물의 특징 중 하나는 발바닥 사이에도 털이 자라는 것인데, 아기 판다도 마찬가지로 발바닥 사이 털이 빼곡히 자라고 있어요. 


이 털은 나중에 얼음이나 눈밭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잘 걸을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갖는답니다. 


그동안 아기 판다가 엄마에게 휴식 시간을 주는 시간이나 건강검진 시간에는 인큐베이터에 뉘여두었었는데요.


< 인큐베이터 끝! 저는 이제 요람에서 놀거예요! >


이젠 아기 판다도 스스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있고, 발육 상태가 어느 정도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되어 이제 인큐베이터 생활은 졸업하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사육사들이 판다공주에게 작은 요람을 선물해 주었지요. 실력은 서툴지만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으니 판다 공주도 좋아라 하지 않을까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여드릴게요.


많은 분들이 아기 판다를 보며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힐링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랜선 삼촌, 이모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초보 엄마에서 육아 백단된 엄마 판다 아이바오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아이바오(이)가 육아 스킬을 +10 획득했습니다🤱

아기 판다에게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과

사랑 듬뿍 담긴 할짝을 함께!👅


#에버랜드 #판다로그 #아기판다 #매주금요일 #BabyPanda



심쿵사 가능! 아기판다의 심쿵 포인트 모음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너의 손 꼬리 발🎵

널 만지고픈 내 손길🥰

작은 발톱까지 다↗아↘아ㅏㅏ

(편집자는 덕업 일치 중입니다..)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매주화요일 #BabyPanda



[아기판다 다이어리] 7화. 아기판다는 뒤집기 연습 중

안녕하세요, 판다 아빠 강철원 사육사입니다.


요즘 아기판다는 벌써 2kg에 육박하는 포동포동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지난 9월 6일 잰 몸무게가 1.8kg 정도 되거든요. 


태어난 직후 197g였던 아기판다의 몸무게는 50여일 사이 거의 10배로 폭풍 성장했습니다. 


< 야무지게 앙 다문 입술~ 심쿵 미소 >


이렇게 포동포동~ 살이 쪄도 모두가 마냥 귀엽다 사랑스럽다며 칭찬을 하니 어떨 땐 판다가 부럽기도 하지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거예요.ㅎㅎ)


매주 아기 판다의 성장 사진들을 볼 때마다 많은 분들이 "그 사이 많이 컸네요!"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씀해 주시던데요! 제 마음도 정말 똑같답니다.


판다 모녀를 돌보느라 정신 없이 시간은 흐르는데, 막상 정신 차려보면 또 한 뼘씩 쑥쑥 커있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 비몽사몽~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판다공주 >


세상에. 이 사진 좀 보세요. 어찌나 귀여운지! 보고 또 봐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건가 봅니다. 


판다공주는 요즘 열성을 다해 뒤집기 연습에 한창인데요. 얼마 전엔 뒤집기에 성공하기도 했지요.


뭔가 제 맘대로 잘 되지 않아 짜증이 나는지 때론 낑낑거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점차 요령을 터득해 가고 있어요.


< 아이바오와 판다공주의 꽁냥꽁냥 시간 >


아기판다는 생후 한 달을 기점으로 점점 엄마 품에서 내려가 놀거나 자는 시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자는 시간의 80% 정도는 엄마와 떨어져서 자는 것 같아요. 태어난지 두 달이 채 안되었는데 벌써부터 엄마랑 떨어져 자다니!! 아주 야무진 친구입니다.^^ 


< 엄마는 먹방 담당, 아가는 눕방담당 >


털이 보송보송해지면서 어느정도 자가체온조절 능력이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들었기에, 때론 엄마 품 속이 조금 덥게 느껴질 때도 있나 보더라고요. 


이제 핑크빛 털도 어느새 흰색과 검은색으로 완연하게 덮였고, 이젠 코만 빼면 엄마 아빠를 닮아 여기저기 리얼 판다의 모습으로 성장했어요.


< 누가 업어가도 모른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걸까요? Zzz >


아기 판다는 잘 때도 쉴새없이 꼼지락 거리며 잔답니다. 무슨 꿈을 그리 열심히 꾸는건지 말이죠. 


잘 때도 쉬지않고 꼼지락 거린 덕분에 이렇게 쑥쑥 자란 건가 싶기도 하고~ 할아버지와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요~^^


< 쌔근쌔근 이모 삼촌 꿈 속에서 만나요 안녕~ >


엄마가 쉬는 동안 틈새 간식으로 분유를 먹던 아기판다는 이제 엄마 젖만 하루 4차례씩 먹고 있는데, 그래서 요즘 아이바오는 부쩍 부지런히 먹방 내공을 발휘하며 열심히 먹고 있어요. 



육아는 체력전! 판다에게도 밥심이 중요하니까 틈틈이 많이 먹어두어야 해요. 


그래도 아빠가 싸준 죽순쌈도 잘 먹고 대나무도 꽤 먹는 걸 보니 기력이 많이 회복되었나봐요. 다행이에요.


TMI) 식사량이 많아 하루에 보는 응가의 양만 해도 무려 10~13kg가 된답니다. 대단하지요?ㅎㅎ


지난 9월 초 저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가 에버랜드 유튜브를 통해 소개되었는데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한 번 보러 오셔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는 저 외에도 아기판다와 아이바오, 그리고 러바오를 위해 밤낮 마다않고 열심히 일하는 동료 사육사들과 수의사들이 있는데요. 동료 사육사, 수의사들에게도 많은 격려와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 조만간 에버랜드 SNS 채널에서 아기판다 이름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그럼 이제 다시 판다 모녀의 보금자리를 소독하고 먹거리를 챙겨주러 가봐야겠네요.^^


많은 분들의 애정과 응원은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 그럼 우리 다음 8화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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