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아기판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07건)

꿀떡꿀떡 맘마먹는 아기판다 먹방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 : 쮸압 쮸압- 더 먹을 수 이따고요


에피타이저로 분유 한 통 냠냠하고

모유수유로 메인 식사하시는 울 판다 공주님 먹방🍼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매주화요일 #BabyPanda



부지런히 크고 있는 30일차 아기판다의 하루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우리 아기판다 오구오구 기특해

이제 진짜 판다 다됐네🤗


#에버랜드 #판다로그 #매주금요일

#아기판다 #BabyPanda


엄마품이 제일 좋은 아기판다 | 에버랜드 판다월드(Baby Panda)




하루종~일 붙어있어도 마냥 좋은

꽁냥꽁냥 엄마랑 아가랑🐼


매주 화요일에 만나용!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아기판다 다이어리] 5화. 아기판다가 태어난지 30일이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판다 아빠 강철원 사육사입니다.


아기판다 다이어리로 여러분과 함께 소통한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지난 8월 20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드디어 아기판다가 건강하게 생후 30일을 맞이했어요. 몸무게도 197g 에서 1kg이 넘을 정도로 폭풍성장했고요, 키도 많이 자랐답니다.^^


지난 달 아기판다가 태어난 이후, 에버랜드의 수의사들과 사육사들은 정말 바쁜 나날들을 보내왔네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한몸에 받으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아이바오와 아기판다를 보살펴온 나날들이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듯 합니다.


< 저 이제 진짜 판다 같죠? >


< 엄마 품 속에서 쿨쿨~ >


물론 체력적으로 피곤하고 지치는 순간도 있었지만, 꼬물꼬물 저 자그마한 녀석이 부쩍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고단함은 씻은 듯 사라지고 뿌듯함과 대견한 마음만 가득 남더라고요. 


아 참, 우리 동물원 식구들은 건강하게 잘 커준 아기판다와 출산과 육아로 고생한 아이바오를 위해 조촐하지만 아기판다 30일 기념 파티를 열기도 했어요. 사진 속 저희 동물원 식구들 모습이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 판다 할아버지의 행복한 미소~>


자이언트 판다는 곰과 동물 중에서도 어미 체중의 약 800~1000분의 1에 지나지 않는 미숙아에 가까운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초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난 한 달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무탈하게 성장해준 아기판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우리 아기판다가 갓 태어났을 때와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볼까요?


< 갓 태어났을 당시 | 30일 동안 이만큼 자랐어요 >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30일간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처음엔 털도 별로 없이 핑크핑크했던 작은 몸이 어느덧 까맣게, 하얗게 변해 이젠 누가 봐도 어엿한 판다가 되었네요.


사실 엄마 품에서 자연 포육을 하는 동안, 아기를 신경쓰느라 아이바오의 식사량이 많지 않은 탓에 아기판다가 먹는 젖의 양도 충분하지가 않아 몸무게가 더디게 증가하는 것 같아 조금은 걱정이었는데요. 


그래서 사육사들이 아이바오에겐 충분한 산후조리할 시간을, 아기에게는 영양 보충할 시간을 주기 위해 하루에 한 두 차례, 일정시간 모녀를 분리해 보조포육을 했었죠. 그 덕인지 아이바오의 기력도 많이 회복되고, 자연수유능력도 좋아졌고요. 더불어 아기판다의 체중도 폭풍 증가중이랍니다. 참 다행이죠?


그래서 이제부터는 점차 아이바오가 온전하게 자연수유를 할 수 있도록 다시 도와줄 계획이에요. 


< 엄마 품이 제일 좋아~ >


아이바오도 이제 초보엄마 티를 조금 벗고 제법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4화에서 예언(?)한 것처럼, 아이바오가 이제 아기판다 생후 30일을 기점으로 차츰차츰 아기를 바닥에 내려놓고 생활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 행동은 아기판다가 스스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뜻인데요. 이제는 아이바오도 마음 편히 아기를 두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물도 마시러 다녀오기도 한답니다. 


< 포동포동 아기판다 | 우리 이제 떨어져 자기도 해요 >


심지어 지난 23일에는 판다 공주가 처음으로 엄마 품에서 내려와 잠을 자기도 했는데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재미나던지요. 마치 누가 알려준 것처럼 차근차근 아기를 케어하는 노하우를 습득하는 초보엄마 아이바오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경이롭기도 하답니다. 


지난 4화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아이바오가 그동안 아기를 케어하느라 사육사가 일일이 대나무를 골라 그 끝에 달린 죽순의 심만 분리해 양을 맞추어 입에 넣어줘야만 먹었는데 23일부터는 오른쪽 앞발로는 아기를 안고, 왼쪽 앞발로 대나무를 직접 쥐고 직접 먹기 시작해 (아이바오는 왼손잡이랍니다~) 이 판다 아빠의 수고를 덜어주기 시작했습니다. 감격 그 자체! 


< 사랑으로 하나하나 발라낸 죽순의 심~ >


여러분,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지요. 그래도 영상과 사진으로나마 아기판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을 힐링하신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마다 이 아이가 참 복덩이구나,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으로도 우리 판다 공주님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리고요. 아기판다의 이름도 곧 지을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6화에서 또 다시 훌쩍 성장한 아기 판다공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올게요. 


<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판다공주 >


"우리에게 꽉 찬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준 힐링둥이 아기판다야 고마워! 판다 할아버지가 네게 바라는 것은 딱 하나란다! 지금처럼 건강하게만 자라주렴~^^"






에버랜드, 생후 한 달 맞은 판다 사진 공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은 지난 달 국내 최초로 태어나 생후 한 달째를 맞은 아기 판다 사진을 지난 20일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에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아기 판다는 다소 통통해진 몸매에 검은 조끼를 입은 듯 눈, 귀, 어깨, 팔, 다리, 꼬리 주변에 검은 무늬가 나타나 제법 판다 다운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유일의 판다 한 쌍인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아기 판다 1마리는 몸길이 16.5cm, 몸무게 197g으로 지난 달 20일 세상에 나왔다.


태어날 당시에는 어미 몸무게의 600분의 1에 불과할 만큼 자그마한 몸체에 핑크빛 피부를 띄고 있어 우리가 흔히 알던 판다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생후 10일 경부터 검은털이 자라날 모낭 속 검정 무늬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불과 한 달 사이에 몸무게가 출생 직후보다 5배 이상 늘어난 약 1kg까지 폭풍 성장하며 확연하게 달라진 판다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아기 판다는 어미 아이바오가 자연 포육하며 판다월드 내부 특별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아기 판다의 발육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수의사, 사육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매 5일마다 어미에게서 새끼를 잠시 분리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달 초부터는 아이바오에게 꿀 같은 산후 휴식 시간을 주고, 아기 판다에게는 영양 보충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담당 사육사가 매일 하루 3시간씩 아기 판다를 대신 보살펴주는 육아 도우미로 나서고 있다.



이 시간에는 아기 판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영양만점 분유를 젖병에 담아 먹이고, 인큐베이터 안에서 편안하게 낮잠을 자게 도와준다. 어미에게도 잠시나마 혼자만의 휴식 시간과 함께 산후 보양식으로 신선한 대나무와 부드러운 죽순 등을 제공하고 있다.


판다를 담당하고 있는 강철원 사육사는 "어미와 아기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이바오가 초보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아기를 안고 있을 정도로 강한 모성애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기 판다의 성장 모습은 에버랜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게시한 영상 조회수 합산이 1천만뷰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기 판다 탄생 순간부터 성장 과정은 물론, 판다가 태어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사육사들의 숨은 이야기 등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아기 판다의 성장 모습을 기다리는 랜선 삼촌, 이모들이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영상을 본 SNS 이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최고다 심쿵", "꼬물이ㅋ 궁디 팡팡! 해주고 싶네", "건강하게만 자라렴♥ 이모, 삼촌들은 그거밖에 바라지 않는단다", "이모야가 너한테 반했나봐 격하게 아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 블로그에서도 판다 담당 사육사가 아기 판다 성장 소식을 전하는 '강철원 사육사의 아기 판다 다이어리'가 매주 1회씩 연재되고 있어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아기 판다 생후 한 달을 맞은 지난 20일, 한 달간 건강하게 성장한 아기와 육아에 고생이 많은 엄마 판다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판다 모양 케이크를 준비해 판다월드에서 조촐한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제 누가봐도 빼박 판다! 생후 25일차 아기판다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하루종일 엄마랑 붙어있다가 잠시 휴식시간 주고

의젓하게 분유 먹방하는 판다공주님🐼


#에버랜드 #매주금요일 #판다로그 #아기판다 #BabyPanda

아기판다 자는 모습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될 일?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 : 아..zz졸...려..zz..z(끔뻑)


편집자가 귀여워서 무한 재생하다

날밤 샜다는 그 영상😍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매주화요일 #PandaBaby 


[아기판다 다이어리] 4화. 판다 모녀와의 행복한 하루하루!

안녕하세요, 판다 아빠 강철원 사육사입니다.


우리 판다월드 공주님은 여전히 하루의 대부분을 엄마 품에서 잠을 자며 쑥쑥 크고 있답니다. 지난 3화에서처럼 여전히 하루 한 차례씩 엄마에게 휴식 시간을 주고 있는, 의젓하고 기특한 효녀이기도 하지요.


지난 7월 20일 아기판다가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몸은 피곤하지만 하루하루 아기판다를 보며 설렘과 뿌듯함을 느낍니다. 사육사로서 아기판다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은 제겐 큰 영광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 생후 20일차 (8/9)의 판다공주 >


< 생후 25일차(8/14)의 판다공주 >


며칠 전 건강검진에서 확인한 아기판다의 몸무게는 932g, 키는 24.4cm! 갓 태어났을 때의 몸무게가 197g에 키가 16.5cm 였던걸 생각하면 그 짧은 시간동안 말 그대로 '폭.풍.성.장' 한건데요.^^


자이언트 판다는 앞으로 성체가 될 때까지 몸무게가 갓 태어났을 때와 대비해 무려 800~1,000배까지도 자란답니다. "이렇게 작은 생명이 저렇게 크게 자란다고?!" 하고 놀랄만하죠?


"판다는 꼬리가 짧다고 생각했는데, 아기판다는 왜 이렇게 꼬리가 긴가요?" 하고 질문을 주신 분들도 있었죠? 


판다의 꼬리는 지금 길어보이지만, 성장과정에서 몸집이 엄청나게 커지는데 비해 꼬리는 더디게 자랍니다. 그래서 꼬리가 상대적으로 짧아 보이게 되는거랍니다.

  

아기판다 다이어리를 보며 판다의 성장과정에 대해 배우는 꼬마친구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궁금증이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 


<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엄마 아이바오 >


그동안 아이바오가 아기를 품에 안고 있을 때는 팔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해서 사육사 아빠들이 대나무나 죽순 등 먹거리를 아이바오에게 직접 떠먹여주곤 했는데요.


얼마 전부터 아이바오는 앞발 한쪽으로 아기를 안고 식사를 하는 아주 멋진 육아내공을 선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아직까진 손 쓰는 것이 쉽지 않은지, 사육사가 직접 입에 대나무를 물려줘야 먹긴 하지만요.ㅎㅎㅎ 


판다들은 보통 아기가 생후 한달쯤 되면 아기들을 품에서 바닥에 내려놓는 연습을 하기 시작하는데, 아이바오도 곧 그렇게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엄마 품 속에 안겨있을 땐 아기판다 보기가 힘들기도 했는데, (아기 몸집이 제법 커져 이젠 품에 숨겨도 숨겨지지 않을 정도이지만^^) 이제 바닥에 내려놓고 키우기 시작하면 아기 판다의 더 많은 성장 순간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아이바오와 아기판다의 꿀잠시간 >


< 인형 친구와 똑닮은 아기판다. 그 사이 검은 무늬가 제법 진해졌지요? >


앞으로도 이 아기판다와 엄마판다, 아빠판다가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열심히 노력할게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우리 5화에서 만나요! 


P.S. 아래는 보너스 사진! 자는 모습마저 닮은 이 모녀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제법 포동포동해진 아기판다가 입까지 벌리고 곤히 자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요. 이 아기판다가 여러분께 힐링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쿨쿨~ 꿈나라 여행중인 두 모녀 >




까만 무늬가 생겨난 생후 10~20일차 아기판다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생후 10~20일차 아기 판다 모습🐼

이제 제법 검은 무늬가 진해졌어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기특한 꼬물이 판다랍니다❤


#에버랜드 #동물극장 #아기판다 #BabyPanda

1 ··· 17 18 19 2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