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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판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17건)

에버랜드, 국내 첫 아기판다 이름은 '푸바오(福寶)'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아기 판다의 이름을 4일 발표했다.


에버랜드에는 지난 7월 20일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인 러바오(수컷, 만 8세)와 아이바오(암컷, 만 7세) 사이에서 암컷 아기 판다 1마리가 태어나, 지난 달 28일 생후 100일을 맞이했다.



【 아기 판다 이름은 '푸바오'… 행복을 주는 보물 의미 】


에버랜드가 9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일간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름 투표 이벤트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이름은 '푸바오(福寶)'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푸바오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판다월드 현장 등 온·오프라인 투표 이벤트에 약 5만명의 고객들이 참여한 결과,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아 최종 이름으로 선정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귀엽고 둥글둥글한 느낌이 아기 판다와 잘 어울린다", "힘든 시기에 복덩이처럼 굴러 온 판다에게 딱이다", "무한한 복이 많이 있었으면 한다" 등 SNS 댓글을 통해 푸바오 선택 이유를 밝혔다.


통상 판다는 몸무게 200g 미만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아기의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 중국어로 된 이름을 지어주는 게 국제 관례이다.


에버랜드도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좋은 의미를 가진 후보를 4개 선정하고 이 중에서 고객들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아기 판다 이름을 지어줬다.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 생후 100일이 일주일 지난 4일, 동물원 임직원과 동물사랑단 어린이들, 그리고 언론사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아기 판다 이름을 발표했다.



【 몸무게 약 30배, 몸길이 약 3.6배… 100일간 폭풍 성장! 】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는 지난 100일간 그야말로 폭풍 성장했다.


태어날 당시 어미 몸무게의 600분의 1 정도로 몸무게 197g, 몸길이 16.5cm에 불과했지만, 생후 100일이 지난 현재는 몸무게 5.8kg, 몸길이 58.5cm로 각각 약 30배, 3.6배나 성장했다.



핑크빛 피부만 보여 우리가 흔히 알던 판다와 거리가 있었던 겉모습은 생후 10일경 검은털이 자라날 모낭 속 검은 무늬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20일 경부터는 흰털과 검은털이 특징인 판다의 모습을 완연하게 띄기 시작했다.



초산이었던 엄마 아이바오도 출산 초기에는 잠 잘 때나 먹을 때도 항상 푸바오를 품 안에서 놓지 못했는데, 생후 한 달 경부터는 푸바오를 옆에 잠깐 떼어놓고도 식사, 배변 등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육아 스킬이 점점 늘어 가는 모습을 보여 왔다.



아기 판다 푸바오도 생후 40여 일부터 꼼지락 꼼지락 뒤집기와 배밀이를 시작해 이제는 어미가 옆에 떨어져 있어도 혼자 기어가 어미젖을 찾아 먹고, 잠도 혼자 자는 등 무럭무럭 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0일을 앞두고는 이빨이 나기 시작하고, 아기 판다 혼자 앉기까지 하는 등 앞으로의 성장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사육사, 수의사 등 에버랜드 동물원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보살핌도 아기 판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푸바오는 어미 아이바오가 대부분 자연포육으로 기르고 있는데, 아기 판다의 발육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수의사, 사육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정기적으로 어미에게서 새끼를 잠시 분리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성장 발육이 집중되는 생후 보름부터는 아기 판다에게 영양보충 시간을 갖게 하고, 어미에게는 산후 휴식 시간을 주기 위해 담당 사육사가 매일 하루 3시간씩 푸바오를 대신 보살펴 주는 육아 도우미로 나서기도 했다.



판다를 담당하고 있는 강철원 사육사는 "지난 100일간 건강하게 성장해준 푸바오와 잘 키워준 아이바오 모두 정말 고맙다"며 에버랜드 고객들에게도 "앞으로 네발로 걷고 대나무도 먹는 등 아기 판다가 무럭무럭 성장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아기 판다 푸바오가 혼자 걸어다닐 정도로 조금 더 성장하면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이르면 연내 일반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 판다를 찾아라! 100일 기념 특별 이벤트 】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 100일을 기념해 11월말까지 '판다를 찾아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판다월드로 향하는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 및 전문 아티스트 노준 작가와 함께 만든 '판다야 놀자' 아기 판다 캐릭터 포토존이 새롭게 조성됐다.



높이 2.5미터 크기의 거대한 아기 판다 캐릭터는 물론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 판다 조형물들이 곳곳에 들어서고, 에버랜드 30미터 상공에는 지름 7미터 크기의 아기 판다 캐릭터 벌룬이 떠있어 어디에서나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아기 판다 포토스팟을 찾아 QR코드로 태그하는 모바일 스탬프랠리 현장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11월말까지 진행돼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야광봉, 포토카드, 미니카 등 캐릭터 상품 7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아기판다 스페셜 굿즈'도 특별 제작돼 프로모션 및 이벤트 상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기 판다 푸바오의 100일 간 폭풍 성장 모습은 에버랜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게시한 영상 조회수 합산이 2천만뷰를 넘어설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기판다 100일간의 성장기록 공개 | 에버랜드 판다월드 (The first 100 days of Baby Panda)




오구오구 100일 동안 이렇게 쑥쑥 자랐쪄?

기특하고 대견한 판다공주 100일간의 기록

랜선이모 랜선삼촌 다같이 봐요🎉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BabyPanda #판다야놀자


 

EVERLAND TV/판다와쏭 2020. 10. 30.

잠에 취한 비몽사몽한 아기판다 모음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아기판다에 정신 못 차리는 우리처럼

쏟아지는 잠에 우리 아가도 정신 못 차리는 중!🥱

으어 조..ㄹ..ㄹ..ㅕ..zzzzzzz😴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BabyPanda


 

[아기판다 다이어리] 14화. 생후 100일! 아기판다가 혼자 앉기 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가 사라지고 가을이 오고 있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에버랜드도 빨갛고 노랗게 물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늘도 파랗고 참 아름다운 계절이네요.

 



10월 28일 어제, 생후 100일을 맞이한 아기판다 몸무게는 5.5kg를 돌파했답니다.

 

포동포동 복실복실~


워낙 활발하게 움직이는 장난꾸러기라서 몸무게 재는 것도 쉽지 않아요.^^


덩치도 제법 커졌는데 얼마나 커졌는지 상상이 안되실테죠?


그렇다면~ 이 영상 한 번 보세요.



엄마가 먹는 대나무가 무슨 맛인지 궁금한지~ 구경하다가 엄마에게 안아 달라고 조르는 중이에요.


인형 같은 몸매 보이시나요? 


몸무게가 꽤나 나가다보니~ 이제는 엄마가 아기를 안을 때 영차~ 하고 안는 느낌이죠?


(아이바오야~ 아가 무거우니 손목 조심해야 해~~)



빼꼼 하고 존재감을 드러냈던 송곳니도 4개 다 났고요.


그새 어금니도 8개나 났답니다.


사실 사람도 처음에 이가 날 때 이앓이 때문에 아가들도 부모님들도 고생을 많이 하잖아요.


아기 판다 키우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이 판다 할배도 걱정이 많았는데요.



우리 늠름하고 씩씩한 아기 판다는 이앓이도 없이 무지무지 잘 먹고 쿨쿨 잘만 자더라고요. 


다행이지요.ㅎㅎ 



여러분 이 사진 좀 보세요!!


우리 판다 공주가 요즘 부쩍 혼자 앉는 연습을 열심히 하더니~ 


어떻게 앉는데까진 성공을 했는데 아직 힘이 부족해서인지 ㅎㅎㅎ 


머리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앞으로 꾸벅꾸벅 기우는 모습이에요.


마치 졸고 있는 것 같죠? 너무 귀여워서 눈에 하트가 뿅뿅~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


여러분께 보여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후다닥 촬영해 보았답니다.


아래 영상도요!



"엄마~ 나 잠깐만요~ 잠깐만 나 좀 놔줘봐요~~"


엄마의 품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판린이 친구를 포착한 날입니다~ 


아둥바둥~ 표정이 굉장히 리얼하네요. ㅎㅎ



아 참, 아기 판다의 이름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약 1주일 정도 늦게 발표될 예정이에요.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계셨을텐데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좀 더 훌쩍 큰 모습으로~ 다음 화에서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






EVERLAND TV/판다와쏭 2020. 10. 23.

아기판다 100일 임박!?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판다공주 다음주면 태어난지 100일(10/28)이에요!!

오구 우래기 벌써 이렇게 컸어.. (감동)🤭


#에버랜드 #판다로그 #아기판다 #BabyPanda






[아기판다 다이어리] 13화. 눈이 똘망똘망! 사랑스러운 아기판다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갓 태어났을 땐 5일 간격으로 진행되던 아기판다의 건강검진이 생후 50일을 기점으로 10일 간격으로 늘어났어요.


그 덕에 사진도 열흘 간격으로 찍어서인지 커 가는 모습이 더 확연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기판다의 비강이 조금 더 까매진 것 보이시나요?


지난 8일 촬영한 사진과 18일에 촬영한 사진을 보면 코가 좀 더 까매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력이 차츰차츰 생기기 시작하면서 눈동자도 더 맑아지고 있지요.


잘생긴 아빠와 예쁜 엄마 사이에서 좋은 유전자를 골라받아 미모가 워낙 출중한 판다 공주랍니다.


다음주면 드디어 아기 판다가 생후 100일을 맞이해요. 100일이 정말 어찌 갔는지 모르겠네요.



아기판다를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 시간이 술술 잘 가거든요.


날을 거듭할수록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해지고 있는 아기판다.



크크. 이 클로즈업 사진 너무 귀엽죠? 


콧물이 난다고 아기 감기 걸린거 아니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감기는 아니고요.


아기판다의 비강이 촉촉해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본능적인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난 주 아기판다 다이어리 사진과 비교해보니, 송곳니가 빼꼼~하고 존재감을 좀 더 드러내고 있네요.


하루의 23시간을 자는 아기판다인만큼 깨어 있는 순간을 포착하는게 참 어려워요. ㅎㅎ


여튼~ 판다가 커갈수록 보여줄 재롱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제 다음주면 생후 100일 기념선물로 아기판다에게도 예쁜 이름이 생기겠지요?



그동안 초보 엄마임에도 멋지게 육아를 해낸 기특한 아이바오와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커준 아기판다에게 고맙네요.


밤낮 할 것 없이 곁을 지켜준 동료 사육사, 수의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그럼 판다공주는 열심히 일어서는 연습을 좀 더 하고 있을게요. 


다음주 아기판다 백일날 만나요. 안녕! 



 


EVERLAND TV/판다와쏭 2020. 10. 20.

근심걱정 1도 없는 찐 무념무상 아기판다 모음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데..⛰

걱정 없는 아기판다 바라보면

나도 평-안해지는 기분😊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BabyPanda





EVERLAND TV/판다와쏭 2020. 10. 16.

비글미 넘쳐버린 생후 80일차 아기판다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우리 애긔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 일어나!"

라고 했더니 지구가 일어나서🌏

태양계 순서 바뀌었잖아요🤣


#에버랜드 #판다로그 #아기판다 #BabyPanda




[아기판다 다이어리] 12화. 아랫니가 짜잔! 이가 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요즘 부쩍 우리 아기 판다의 미모에 물이 오르고 있어요.


아마 저만 느낀 건 아닐걸요?^^


주변 사람들에게 입이 닳도록 자랑하고 싶은 우리 예쁜 아기 판다 좀 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모 삼촌들~! >


눈빛도 똘망똘망~ 너무나 귀엽지요? 


갓 태어났을 때와 비교하면 변화점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것 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제 눈에 아기 판다는 매일매일이 새롭답니다. 


< 인생 2회차 눈빛?ㅎㅎ >


아기판다의 몸무게는 어느덧 4kg를 넘었고 키도 50cm가 넘었어요.


귀, 눈, 앞발, 뒷발 등이 엄마아빠처럼 까매졌지만 단 한 군데! 비강(코)은 덜 까매졌다고 했었는데 비강도 조금씩 까매지고 있어요.


< 사육사 할아버지만 찍을 수 있는 심쿵 각도ㅎㅎ >


그리고 지난 8일 건강검진에서는 아랫쪽 송곳니 2개가 앙증맞게 나온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이 사진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이제 윗쪽 송곳니, 어금니, 앞니 등의 순으로 이가 나기 시작할 거예요.


< 공주님 송곳니 좀 보여주세요~ >


사람도 갓 태어났을 때보다 살이 조금 오르고 포동포동해지면 더 예뻐지듯이, 아기판다도 매일매일이 더 예뻐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지난 주 판다 공주의 근황을 소개해 드릴 때, 아기판다가 앞발에 힘을 주고 일어서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그 사이 앞발의 힘도 더 세졌어요. 


< 영차 영차! 아기 판다야 힘을 내~ >


앞발에 힘이 생기면 뒷발에도 조금씩 힘이 생기기 시작할테지요.


보통 다른 자이언트 판다들을 보면 100일 무렵 부단한 노력을 통해 한두발 내딛는 경우가 있다고들 하네요.


우리 판다공주는 언제 걸음마를 시작하게 될지 궁금해요. 


걸음마 쯤이야 조금 늦어도 괜찮으니 그저 건강하게만 잘 자라주면 됩니다.^^


< 아이고 예뻐라 하는 말이 저절로 나와요. >


요즘은 일어서는 연습을 하다가 데구르르 구르는 경우도 많고요.


때론 연습하다 말고 그대로 잠이 들어버리는 귀여운 모습들도 보여줍니다.


저만 보기엔 정말 너무 아까운 장면들인데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보니 좋네요.^^ 


차근차근 잘 커가고 있는 모습이 참 기특하지요?



아기판다는 엄마랑도 매일매일 깨볶으며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제 아기판다 100일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아기판다의 100일은 10월 28일이랍니다.


< 자는 모습도 꼭 닮은 모녀 >


그 날 아기 판다에게 여러분이 지어주신 예쁜 이름을 선물로 주게 될텐데요. 저도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다음에 또 만나요. ^^ 안녕! 




EVERLAND TV/판다와쏭 2020. 10. 13.

※전염주의※ 하품하는데 진심인 편인 아기판다 모음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이제 '가나다라마바사'가 아니라

'가나라마바'로 바뀌었대요..😮

하품쟁이 아기판다 너무 귀여워서

내 '사'랑 '다' 줬으니까😘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Baby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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