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
매일 가도가도 전혀 지겹지가 않은데요.
지난 번에는 겨울철 최고의 놀이
눈썰매를 타러 다녀왔다면
이번엔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껴보려 다녀왔어요.
주토피아를 향하는 내리막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보이는 국내 유일의 판다 전시시설
판다월드!
오늘의 목적지입니다.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꼬리명주나비 등 5종의 나비를
무려 5만여 마리나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 미리 봄 나비 정원!
겨울철 최고의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미리봄 나비 정원은 요즘
에버랜드 핫스팟으로 통하는 곳인데요.
판다월드에 입장하면 영상 관람을
할 수 있던 공간이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비밀의 숲 꽃정원의
모습으로 탈바꿈하였어요.
기존 전시장보다 2배 가량 넓어졌기에
더욱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답니다.
1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펼쳐지는
미리봄 나비 정원.
화려한 조명 아래 수백마리의 나비가
꽃밭을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
그야 말로 장관이에요~!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나비떼의 모습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와~!! 하는 감탄과 함께
살포시 미소를 짓게 되는 곳.
우리 마음 속에는 벌써 봄이 찾아온
모양입니다^^
평균 온도 30도로 추운 겨울
미리 만나는 봄이 얼마나 따뜻한지 몰라요.
아이들은 외투를 살짝 벗어두고
체험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좀 지나니 아이가 더워하더라고요.
단순한 관람 형태의 전시가 아닌
나비의 생태 정보는 물론
꿀을 바른 꽃을 이용해 나비를 불러볼 수 있는
나비 꿀 주기 체험 등 입체적인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곳!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테이블 위에
놓인 꽃을 나비정원으로 들고 가면
나비가 꿀을 먹기 위해 나풀나풀~ 날아와
꽃에 앉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다른 친구들 꽃에는 다 나비가 앉았는데
왜 내 꽃에는 나비가 오지 않냐며
시무룩해진 아이….
아이의 말을 들은 걸까요?
아이가 들고 있는 꽃다발에
살포시 앉은 나비.
혹여나 나비가 날아갈까 싶어
아이는 얼음~~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ㅎㅎ
나비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것은
처음이라며 너무나 신기해했답니다.
저 또한 살면서 이토록 많은 나비를
본 것도 처음이거니와
다양한 종류의 나비를 바로 눈 앞에서
자세하게 관찰해 본 것은 처음이었어요.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나비와의 만남은
정말 흔치 않은 특별한 경험인 것 같아요.
가운데 조명이 비추는 곳은
나비 알 낳는 곳.
나비는 몸을 구부려 잎의 뒷면에
알을 낳는다고 하네요.
나비의 종류에 따라 알을 낳는 식물도 다르고요.
나비의 습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료들도 있고
사육사 분들이 나비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기 때문에
아주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직접 나비가 되어 볼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테이블에 놓인 나비 날개와 가면, 화관 등
원하는 소품을 골라
아주 특별한 나비정원에서
예쁜 기념 사진 촬영도 해볼 수 있어요.
노란색 나비 머리띠와 나비 날개를
선택한 우리 아이.
노란 나비가 되어 하늘을 날아가고 싶다네요^^
예쁜 꽃으로 장식된 화관도 써보았어요.
화관에 나비가 살포시 앉은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어야 하는데
카메라를 꺼내는 사이 나비가 날아가버려
아쉬움이 남았네요. ㅎㅎ
나비가 우리 몸이나 옷에 앉으면
저도 모르게 얼음이 되어버리더라고요.
혹시나 나비가 다칠까 하고요.
가끔 꽃이 아닌 땅에 앉아 쉬는
나비가 있기 때문에
걸으실 때 주의해서 조심조심해주세요^^
2020년 새해 소원을 적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어요.
알록달록 예쁜 나비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우리 딸의 새해 소원은?
헉~~ 여자 동생을 갖고 싶다네요.
이런.. 이건 들어줄 수 없는
새해 소원인 걸요?
ㅋㅋㅋㅋ
에버랜드에 오시면
가족과 또는 연인들과 함께
미리 봄을 만날 수 있는
미리 봄 나비 정원에서
나비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도 느껴보시고
새해 소원도 적어보시기 바래요~
향기로운 꽃향기가 폴폴~
예쁜 나비가 나풀나풀~~
아이는 이제 그만 나가자고 하지만
엄마는 계속 머물고 싶었던
너무나 행복한 공간이었어요.
관람을 끝내고 나오면
나비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이 되는 나비의 한살이
우화 과정도 살펴볼 수 있어요.
좁쌀처럼 작은 알과 꿈틀꿈틀 움직이는 애벌레를
보며 신기해하는 우리 딸.
그저 책 속의 사진을 통해 알려주던
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직접 눈으로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예전과 달리 나비를 쉽게 볼 기회가 사라진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곳 같아요.
겨울방학 체험학습 장소로 딱이지요? ㅎㅎ
미리 봄 나비 정원에서 찍은 인증샷을
#에버랜드 #미리봄나비정원2020 태그 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해보시기 바래요~
나비와의 아쉬운 만남을 뒤로 하고 나오면
최첨단 IT 기술이 결합된
판다 체험관을 만나볼 수 있어요.
판다월드에 오면 나비와 판다도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하고~
일석이조 아니 일석삼조인 것 같아요. ㅎㅎ
판다체험관 역시 그저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IT기술을 접목한 체험시설들이 가득한지라
판다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며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판다는 무엇을 먹는지~
판다가 좋아하는 대나무 씨앗을 키워주기 위해
태블릿에서 시계를 돌려보기도 하였죠.
기념 사진 역시 빼놓을 수 없고요~
이제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나러 가볼까요?
판다의 생태와 유사하게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귀여운 판다.
매번 올 때마다 쿨쿨 자고 있어 아쉬웠는데
오늘은 아주 맛있게 냠냠~~ 대나무를 먹고 있네요.
앉아서 먹는 것도 아니고 대자로 누워 먹는 모습이
왜이리 귀엽나요~~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판다는 정말
사랑 그 자체인 것 같아요.
귀여운 레서판다 레시도
에버랜드의 귀염둥이인데요.
오늘은 레시가 쿨쿨 자고 있네요.
잠에서 깨면 안되니 쉿! 조용!
에티켓을 지켜주자고요~
판다월드에서 나오는 길 만난 황금원숭이
겨울에 만나는 호랑이!
타이거밸리에도 들려보았는데요.
하얗게 쌓인 눈 밭 사이를
어슬렁어슬렁 움직이는 호랑이의 모습이
너무나 멋져보이더라고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설원 위를 걷는 겨울 호랑이의 모습이
가장 멋져보이는 것 같아요~
귀욤귀욤 자카스 펭귄도 빼놓을 수 없죠.
물 속을 날아다니는 펭귄의 모습에 시선 집중!
개구쟁이 녀석들인지 잡기 놀이를 하는 듯
힘차게 헤엄쳐 다니더라고요.
수영을 끝내고 아장아장 다리를 건너 올라가는
원, 투, 쓰리 펭귄들.
어쩜~~ 넘 귀엽잖아요.
ㅋㅋㅋ
건너편에 위치한 물범과 바다사자도
만나보았어요.
바다사자와 물범도 귀여움 순위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들이죠~~
물 속에서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넘넘 귀여워요.
기분이 좋은지 배를 뒤집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수영하는
바다사자도 볼 수 있었고요~
이 날 원숭이들이 모여 사는 몽키밸리를 가려다
아이가 배고프다고 하기에
식당으로 가느냐 패스했는데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온탕에 들어가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들의 재미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엔 몽키밸리부터
1순위로 방문해봐야겠어요. ㅎㅎ
비가 내리고 난 후
날이 춥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그리 춥지 않아 아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또 이동동선 곳곳에
편리하게 들어가 추위에 얼은 몸을
녹일 수 있는 히터와 벤치가 구비된
웜존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춥다고 걱정할 필요 전~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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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겨울은 특히나 눈이 안와서
오죽하면 아이들도 눈이 언제 오냐고
너무나도 기다리고 있는데,
쉽사리 내려주지 않네요.
그래서 직접 눈이 있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아이들과 하루를 재미나게 보낼 수 있는
에버랜드로 go~ go~
국내최초 4인용 썰매를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저희 네 식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라
너무나도 기대가 되더라고요.
스노우 버스터 인증샷 event도 열리고 있었어요.
기간은 2/2까지인데요.
참여 방법은 스노우 버스터에서
신나는 인생샷을 촬영,
#에버랜드 #눈썰매 #스노우버스터 #2020
해시태그 3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끝!
참여 방법도 참 쉽죠~
캐리비안 베이 골드시즌 이용권 및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까지!!
다양한 경품이 걸려있으니
가시면 꼭 참여해보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를 타러 가볼까요?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가 있기 때문에
언제가든 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기다가 다양하게 코스를 즐길 수 있으니
더 좋은 것 같아요.
익스프레스 코스 – 120cm이상 / 최대 4인 탑승.
레이싱 코스 – 120cm 이상 단독 탑승.
패밀리 코스 – 100cm 미만 보호자 동반 탑승.
이렇게 3가지 코스가 있어서
골라 탈 수가 있습니다.
운영시간 또한 다르니
시간 확인하셔서 탑승하시길 바랄게요.
저희는 가족 모두가 탈 수 있게
익스프레스 코스부터 고고~
아무래도 높은 위치에 있다보니
한참을 걸어가야 했습니다.
그리도 신나는 눈썰매를 탈 생각에
하나도 힘들지 않더라고요.
(사실 아예 안 힘들다면 뻥 ㅋㅋ)
운동삼아 올라갈만 했어요.
중간쯤 올라가면 도보로 올라갈지
썰매를 타고 올라갈지 정하면 되는데.
도보 시간이 더 짧길래
걸어서 올라갔어요.
편하게 이동하시려면
튜브리프트를 이용하시면
앉아서 편안하게 상단까지
이동하실 수 있어요.
옆에 보니 오오~~ 이거 좋다 ! 싶었던게
무겁게 썰매를 끌고 갈 필요가 없더라고요.
애들 어릴때는 썰매장은 꼭 갔었는데
이 썰매를 다시 챙겨서 가려니 불편했거든요.
힘도 들고요.
이번 겨울은 어쩜 무심하게도
겨울답지 않게 눈이 안오고 ㅠㅠㅠㅠ
하지만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눈을 실컷 보고 오니
저도 진짜 설레더라고요.
스노우 버스터의 장점은
가만이 앉아만 있어도 알아서 출발하는
전코스 자동출발대가 장착이 되어있어요.
작년 익스프레스 코스에 처음 선보였는데
올해는 전코스로 확대 설치되었답니다.
가족 구성원 4명이서 탑승하고
내려와서 올려다보니 경사가 제법 되죠?
그래서 더 스릴이 있나봐요.
저희 계속해서 몇번이고 탔답니다.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참고로 여러 번 타보니
앉은 위치 그대로 내려가게 되는데
아래쪽에 위치한 사람이 가볍고,
위쪽에 앉은 사람이 무거운 사람이 앉게 되면,
속도가 더 빨라짐을 느꼈어요.
다음은 레이싱 코스로 고고~
다들 120cm가 넘기 때문에
즐겨보았는데
다 같이 하는 것과는 다른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가 있었어요.
다시 봐도 쒼나 ~
힘들게 걸어올라가지 않아도 되고,
무빙워크가 있어서 편하게 올라갈 수 있어요.
신나게 썰매타고 내려온
남매의 얼굴을 보니
재밌어서 얼굴에 웃음꽃이 ㅋㅋㅋ
타기전만 해도 배고프다더니
재미있어서 그런지 배고픔도 잊고 타더라고요.
날이 춥다고 집에만
웅크리고 계신건 아닌가요?
신나게 놀고
에버랜드 곳곳에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다녀오셔요.
신나게 놀아서 그런가
더 배가 고프더라고요.
돈까스와 함께 김치찌개까지
한상 거하게 먹었습니다.
원래도 맛있지만
열심히 체력소모를 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겨울이지만 미세먼지 걱정에
바깥 활동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에버랜드에는 얼마 전, 고객들을 위해
정문 지역에 커다란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곳곳에 설치했습니다.
이제는 안심하고 다니셔도 되어요.^^
장갑, 스키복 등은
에버랜드 들어오기전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깜빡 잊고 안 챙겨오신 분들은
여기서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도 막 비싸고 그렇진 않더라고요.
아이들의 기나긴 겨울방학에는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만한 곳이 없는듯 해요.
저희집 초딩들은 학원에 저녁쯤에 가니
낮에는 시간이 아주 많거든요.
오전에 바짝 가서 타고
집에 오면 되니 더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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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0년과 함께 오는 2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청춘 축제 '헬로 마이 트웬티스(Hello My Twenties)'를 특별 개최한다.
에버랜드가 2020년을 맞아 지난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0 비긴 어게인 위드 에버랜드'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청춘 축제는 성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숫자 '20'을 컨셉으로 마련됐다.
'어쨌든 스물'이라는 축제 메시지를 통해 올해 스무 살이거나 앞으로 맞이할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이미 지난 사람들에게는 스무 살의 설레였던 감성과 용기를 추억할 수 있도록 한다.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44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설렘, 스릴, 도전을 테마로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며 누구나 스무 살 청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
【 '설렘 사진관'에서 청춘 테마 사진 찰칵! 】
먼저 에버랜드는 스무 살 시절의 설레였던 감성을 다양한 테마 포토존으로 연출한 '설렘 사진관'을 지난 23일부터 알파인 식당 내부에 새롭게 마련했다.
설렘 사진관에는 사랑, 여행, 파티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 등나무터널, 스노우볼, 선물상자 등 총 8개 테마의 감각적인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특별한 추억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이번 설렘 사진관 포토존은 서울대 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 과정에도 참여하는 등 실제 스무 살 청춘들과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설렘 사진관 바로 옆에는 훈제소시지, 츄러스 등 먹거리와 기념배지 등을 뽑을 수 있는 럭키크레인 기계가 놓여져 있는데, 설렘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고객들에게는 럭키크레인 이용 코인도 현장에서 선물로 증정한다.
【 어트랙션 1+1 연속 탑승! 청춘의 스릴을 즐기자! 】
에버랜드는 스무 살 청춘들이 에버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체험인 어트랙션(놀이기구)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동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겨울잠을 마치고 2월 7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가는 티익스프레스를 비롯해 허리케인, 롤링엑스트레인, 더블락스핀, 렛츠트위스트 등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스릴 놀이기구 5종을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는 '1+1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범퍼카, 릴리댄스 등 매직랜드 지역 어트랙션 10개 기종은 평소보다 1회 탑승 시간을 최대 1.5배로 늘려 어트랙션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어트랙션 1+1 연속 탑승 이벤트는 평일 특정 시간대에 진행되며, 자세한 이용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새로운 도전과 용기를 담은 '골목 사진관' 특별 공연 】
에버랜드는 헬로 마이 트웬티스 축제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골목 사진관' 특별 공연을 오는 1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입사 시험에 매번 떨어지는 취업준비생, 군입대를 앞둔 연인, 사춘기 자녀를 둔 가족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연의 사람들이 극중 배역으로 등장한다.
새로운 도전 앞에서 힘겨워 하는 사람들이 골목에 위치한 인생 사진관에서 내면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사진 촬영을 하며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는 공연 내용이 화려한 칼군무와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20여 분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골목 사진관' 특별 공연은 티익스프레스 앞 알파인 빌리지 광장에서 하루 2회씩 펼쳐지며,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매주 화요일 휴연)
한편 에버랜드는 모든 고객들이 스무 살 청춘으로 돌아가 에버랜드를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에버랜드 이용권, 어트랙션 우선탑승권, 럭키크레인 코인 등으로 구성된 '헬로 마이 트웬티스' 특별 패키지를 위메프, 야놀자, 티몬, G마켓 등 소셜커머스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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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흥겹고 졍겨운 설날 풍경😘
#에버랜드 #설날 #설날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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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 대부분 광주 시민분들이시겠죠?!
저도 현재 학교 때문에
광주에서 자취를 하고있는 학생이에요.
그래서인지 제가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는 걸 아는 제 지인들이
광주에서 에버랜드를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제가 광주에서 에버랜드로
가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어요. ㅎㅎ
1. 광주 공용버스터미널 >> 용인 공용터미널
(용인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
에버랜드로 가는 방법)
우선 제가 에버랜드를 갈 때
가장 자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바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용인 공용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용인터미널로 향하는 버스의 경우에는
차표가 빠르게 매진되니
미리 아래의 배차운행시간표를 참고하셔서
미리 고속버스 앱으로 예약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배차 운행 시간표 (2020년 1월 기준)
06:50 08:10 09:10 10:20
12:40 13:10 14:10 15:10
16:30 18:10 19:20 20:10
용인 공용터미널로 향하는 버스는
고속버스 승차 홈 11번에서 탑승하시면 돼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에버랜드에서 노시기 전에 버스에서
한숨 주무시면서 체력을 보충하시면 더 좋겠죠?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금방 용인터미널에 도착하더라고요~
아니면 중간에 휴게소에서 사 먹는 소떡소떡은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느낄 수 있는 큰 매력이죠~
용인터미널에 도착하시면
이 문을 통해 터미널 밖으로 나오셔서
이 사진에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 주세요.
신호등을 건너시면 바로 보이는 이 버스 정류장에서
5700번 혹은 5002번 버스를 탑승하시면 돼요.
에버랜드까지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좌석 수가 충분해 앉아서 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다음 정류장과는 걸어가기에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꼭 에버랜드 정류장에서 하차해주세요.
에버랜드 정류장에서 내리면 에버랜드 정문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 돼요.
셔틀버스는 이 글 마지막에 다시 한 번 알려드릴게요. ㅎㅎ
2. 광주 공용버스터미널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하지만 이번에는 용인터미널이 아닌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리게 된답니다.
환승을 많이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저는 주로 이용하지 않지만
용인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하는 차표가 매진됐거나
혹은
개장시간에 맞춰서 일찍 도착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방법을 이용하시길 바라요.
아까도 말했듯이 서울 고속터미널역에서
에버랜드로 가기 위해서는
환승을 여러 번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우선 고속버스에서 내리셔서
지하철 탑승구 쪽으로 가주세요.
지하철 3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 타야하니
교대, 수서 방면 지하철을 탑승구로 내려가셔서
교대방면의 지하철을 타주세요.
그 후에 한 정거장 뒤인 교대역에서 하차해.
오른쪽 방면 계단을 이용하셔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곳으로 이동해주세요.
그리고 강남행 지하철을 탑승하셔서
강남역에서 하차해주세요.
강남역에 도착하시면
9번 출구를 통해 나오신 뒤
쭉 직진하시면 러쉬 매장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 보입니다!
맞은편에 강남 CGV가 보인다면
제대로 찾아오신 거예요. ㅎㅎ
이 버스정류장에서 2층 버스인
5002번 버스를 탑승하시면
에버랜드에 도착하실 수 있답니다. ㅎㅎ
3. 광주송정역 > 수서역
(*버스정류장 사진과 버스 정류장 사진이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사실 이 방법은 광주 송정역에
가까이 사시는 분들에게만 추천해 드려요.
광주 송정역에서 기차를 타고 수서역에 도착해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수서역에 도착하셨다면
고속철도와 연결된 지하철 6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직진하면 나오는 버스정류장에서
5700번 버스를 타시면 돼요.ㅎㅎ
마찬가지로 에버랜드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돼요.
이제 에버랜드 정문까지 운행하는 셔틀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게요. ㅎㅎ
아까도 말했듯이
세 가지 방법 모두 에버랜드 정류장에
도착하셔서 에버랜드 정문까지는
대중교통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정문으로 이용하게 된답니다.
버스는 5분 간격으로 오고,
차량도 엄청 크니 조바심 낼 필요 없어요!
회전율이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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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Hip할 수 없다!
몰라! 멋있으면 다 언니오빠야!💕
에버랜드 런런런! 스노우 프랜즈 '잭' 직캠
#에버랜드 #에버쇼타임 #런런런스노우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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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이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월도 채 반이 남지 않았어요.
올해는 더 뜻깊은 해인 이유는,
저희집에 쥐띠 가족이 한 명 있기 때문이에요.
바로 저희집 첫째 13살이 된 아들이
바로 찍찍이띠 ㅋㅋㅋㅋ
꼭 구입하지 않아도 항상 들리게 되는
방앗간 같은 에버랜드 MD샵!
이번에는 새로운 MD상품들을 보기 위해서
신나는 시간 보내보았어요.
아들에게 직접 어떤 MD상품들이 마음에 드는지
둘러보라고 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사준다는 말은 안했거든요.
사실 내심, 아들이 쥐띠이기도 하니까
기념으로 하나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하나 사줘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내년이면 이제 중학생이 되니
초딩의 마지막해라고 볼 수 있기에
마지막 귀여운(?)모습을 담고자
빅헤드를 써보라고 ㅋㅋㅋㅋㅋㅋ
어색해하는 녀석~
그 다음으로 어딜가나 봤더니만
인형 쿠션으로 가는 거 있죠?
평소 보들보들한 촉감을 좋아하는데,
본능을 쫓아서 간듯해요. : )
참 이번에 쥐와 치즈가 올해의 MD상품인데요
이름도 너무 귀여워요.
“ 엣쥐와 치즈군” 이라네요.
네이밍을 누가 지었나 모르겠지만
완전 센스있게 지으신듯~!!
추위를 많이 타기는 하지만,
유독 올 겨울은 눈도 잘 안오고,
덜 춥다보니 겨울같지가 않다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추워져서 에버랜드 갔더니
조금 더 찬기가 느껴지는 거 있죠?
단단히 입고 갔는데도 춥다면,
요 MD상품 어떤가요?
단추를 끼울수 있게도 되어 있어서
하나 걸치면 얼마나 따순지 몰라요~
새학기를 맞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은
폭신폭신 귀요미 필통도 보이구요.
엄마가 엄청나게 탐내던 헤어밴드,
열쇠고리도 보이네요.
하나같이 어쩜 이리도 귀염귀염한지~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다는요.
부끄러워하는 아들내미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ㅋㅋ
에버랜드의 스테디셀러 빅헤드와
핸드 워머까지 장착해주었더니만
얼른 찍으라며…..
너!! 사춘기니 ㅋㅋㅋ
나중에 여자친구랑 오면
커플로 이러고 다닐 거면서 ㅎㅎ
빠르면 5년 정도로 내다보고 있는
이 엄마의 마음속 외침입니다^^
숙면을 도와줄 귀여운 안대도 있고요.
펭귄이 귀여운 엣쥐 옷을 입은 거 있죠?
이거야 말로 콜라보가 아니겠냐며 >..<
볼수록 너무 귀엽더라구요.
아웅…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집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어도 좋을 것 같고요.
파티할 때 두면 너무 좋겠죠?
아이들 생일 파티에 같이 두면 대박 귀여울듯요.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딸도
이것저것 엣쥐와 치즈군 MD상품 보느라
여념이 없는데요.
귀여운 가방도 보이고,
포근한 목베개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옆쪽으로 가니 엣쥐와 치즈군
MD상품들을 한데 다 모아 놓았더라고요.
이렇게 올망졸망 모여있으니,
꺄~~ 너무 사랑스러운 거 있죠?
일년 내내 인기가 좋은 머리띠도 있고,
어린이가 입고 돌아다니면
따뜻하고 귀여움 폭발할 수 있는
옷도 있으니 함께 구경해보셔도 좋을 듯 해요.
쥐띠 아들에게 안겨준 쿠션이에요.
뜻깊은 해인만큼 영원토록 함께할
친구가 하나 생긴거죠^^
평소 보들보들한 촉감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되었길 바라며…
그리고 어머님 선물도 하나 구입했어요.
레서판다는 정말 안 귀여운게 없는듯 해요.
요건 주물럭인데요.
평소 어머니가 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마침 눈에 띄길래
이번 아이들 둘이 용돈을 모아서
사서 드리기로 하고 구입해왔답니다.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시겠죠^^
2020년은 하얀 쥐의 해! 경자년이죠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어트랙션도 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많이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래요.
저는 이번 주말 또 출동합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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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요,
벌써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있네요.
올해는 쥐띠 해라고 하니까요,
여러분 모두 꽃길만 걷쥐요? ㅋㅋ
요즘 초·중·고생들이 방학이잖아요.
춥다고 하루 종일 방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하고 지루하죠.
수도권에서 가족들과 함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에버랜드!
오늘은 나를 홀딱 반하게 만드는
에버랜드 야경 베스트 7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제가 오후 5시쯤 아내와 에버랜드에
도착하니 주차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MA주차장이 뙇~ 빈자리가 있네요.
3대가 덕을 쌓은 덕분일까요?
오 예~!! 편하게 주차 완료!
에버랜드는 낮에도 좋지만요, 요즘은
오후 5시 이후 야경을 보러 오신
손님들이 많습니다. 화려한 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겨울왕국이니까요.
에버랜드에 입장하니 입구에 평소
못 보던 대빵 큰 물건이 있는데요,
오잉? 도대체 이게 뭘까요?
가까이 가보니 시원한 바람이 쓩쑹~
나오는 미세먼지 정화기랍니다.
한 대도 아니고 여러 대가
정문 입구에 설치돼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로부터 손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국내 최초의
실외용 공기청정기입니다.
에버랜드 스케일은 역시 짱~입니다.
소원트리 매직트리
겨울이라 요즘 해가 짧잖아요.
오후 5시가 넘으니 해가 늬엇늬엇
지고 금방 어둠이 깔렸습니다.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언제나 가장
먼저 반겨주는 곳은 매직트리죠.
낮에도 손님들이 몰려서 인증샷
찍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곳은
밤에는 더 환상적인 풍경을 보입니다.
요즘 일몰이 오후 5시40분 경인데요,
저녁 6시쯤 까만 어둠이 찾아오면
매직트리의 수많은 불빛들이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합니다.
매직트리는 가로로 사진을 찍어도
좋지만요, 세로로 찍어야 거대한
그 위용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파란 하늘을 향해 날려고 하는
사슴들의 모습이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하고 몽환적이라 소원을
빌면 들어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매직트리에서
매번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마치 당산나무 아래에서 정한수를
떠놓고 소원을 빌던 우리네 부모님들
모습처럼 말이죠.
힐링가든 뮤직가든
뮤직가든은 아는 사람들만 알죠.
일단 한 번 가게 되면 갈 때마다
들르게 되는 힐링가든이 됩니다.
요즘 겨울이라 푸른 초록들은 볼 수
없지만요, 낮에는 아직까지 갈대와
어우러진 갬성 풍경을 만날 수 있죠.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뮤직가든의
밤은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손을 잡거나 어깨에 기대어
지친 일상을 편안하게 내려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뮤직가든 조명은 은은하게 빛나서
벤치에 앉아 있으면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느껴집니다.
여기서 연인끼리 둘만의 영화를
찍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요.
뮤직가든 산책로 가장 높은 곳에서
대관람차를 향해서 팔을 벌리고
이렇게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죠.
장미원 은행나무길
뮤직가든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장미원 옆 은행나무길이 나옵니다.
뭔가 으스스한 기분도 들죠?
라떼는 말이야~
라떼는 에버랜드 별다방(스타벅스)
라떼가 젤 달콤하고 맛있죠. ㅋㅋㅋ
어렸을 때 봤던 전설따라 삼천리!
(으스스했던 공포 드라마였죠)
거기에 이런 장면 많이 나왔죠.
좀 어설픈(?) 귀신도 많이 등장하고요.
지난 가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만들었는데요, 이제 낙엽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또 파릇파릇한
잎을 틔울 날이 머지 않은 느낌입니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을
뿜어내는 길을 아내와 걸으면
아내는 제 팔짱을 끼고 바싹 붙어서
데이트 하던 시절로 돌아갑니다.
로즈기프트샵에서 출발해 장미원
전망대까지 약 150m정도인데요,
한 번 걷고 뭔가 아쉬우면 다시
반대로 걸으며 우리 부부가 사랑을
자주 속삭이는 곳입니다.
장미원 은행나무길 중간에서
타워트리쪽을 바라다보는 야경도
멋있지만요, 장미원 전망대에서
보는 뷰가 훨씬 더 낭만적입니다.
장미원에서 보면 전망대가
보이는데요, 여기서 야경을 봐야죠.
아내는 장미원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올해도 우리 부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죠? ㅎㅎㅎ
밤의 천국 장미원 & 장미성
장미원은 내년 6월 장미축제를
장미들이 겨울잠을 자고 있습니다.
겨울이지만 장미원은 죽지 않았습니다.
월동준비를 마친 장미원은 저녁이면
고즈넉하고 조용해서 낭만과 갬성을
제대로 저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빅토리아 가든에서 보는 타워트리와
대관람차 야경 등은 아는 사람만
아는, 최고 뷰(view) 포인트입니다.
밤의 천국 장미성입니다.
성 전체를 LED전구로 가득 채워서
금방이라도 성 안에서 요정이
마술봉을 들고 나올 듯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잖아요.
장미성 야경을 동영상으로 보시죠.
장미성 야경을 보노라면요,
까만 천에 보석으로 수를 놓은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장미성은 더 화려하게 빛나죠.
화려한 타워트리
장미성에서 뒤를 돌아다보면 거대한
로맨틱 타워트리가 반겨줍니다.
요즘 좌우측에서 비추는 조명 쇼(?)
때문인지 더 멋집니다.
조명이 타워트리를 교차할 때를
포착해서 찍는 야경은 전문사진사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조명이 3분 단위로 계속 비춰서
조금만 기다리면 초보라도 이런
멋진 장면을 찍을 수 있죠.
타워트리는 가로보다 세로로
찍어야 그 웅장함을 느낄 수 있죠.
바닥에도 조명이 왔다리 갔다리~
아이들은 이 빛을 잡으려고 하지만
어디 쉽게 잡히나요? ㅋㅋㅋ
장미원에서 블링블링 골드 가든으로
내려가는 계단 아래에서 찍으면
골드빛으로 감싼 타워트리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타워트리
굴뚝을 타고 늦게 선물 배달에
나선 산타도 볼 수 있고요.
그 옆에서 선물을 기다리는 레니와
라라의 행복한 모습 보이시나요?
블링블링 골드가든
2020 Begin Again!
With Everland
“이거 19금 아닙니다. ㅎㅎㅎ”
블링블링 골드가든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에버랜드의
베스트 야경 스팟이죠.
그 중 줄 서서 사진을 찍을 만큼
인기 최고인 곳은 스크린 뒤에서
연극배우처럼 연기(?)를 해서
남기는 인생샷 포토존입니다.
새해를 맞아 배경이 바뀌었죠?
블링블링 골드가든에서 별빛동물원은
펭귄, 얼룩말, 곰, 기린, 사슴 등
많은 동물들이 빛을 뿜어냅니다.
“내가 이 동물원의 왕이야~” 하고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야경이 멋진 포토존이 많아서
어디서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인생샷이 나오는 곳입니다.
문라이트 포토파티
매일 밤 장미원에서 카니발광장까지
화려한 LED 장식차량과 무희들의
행진을 봤었는데요, 겨울철에는
달빛의상을 입은 요정캐릭터들이
카니발광장에서 신나는 댄스파티와
특별한 포토타임을 마련했습니다.
저녁 6시쯤부터 카니발광장 관람석은
만원사례입니다. 멀리서만 바라보던
달빛요정들을 가까이서 보고 게다가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다니
이런 찬스를 놓치면 안되겠죠?
(저녁 6시20분 공연, 매주 화요일 휴연)
세부 공연시간은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기 바랍니다.
“우왕~! 이건 꼭 찍어야 해~”
달빛요정들의 댄스파티를 보며
손님들이 스마트폰에 담기 바쁘네요.
댄스가 끝난 후 달빛요정들과
사진을 찍을 시간입니다.
이런 기회는 겨울에만 가능합니다.
긴 줄도 마다 않고 줄을 서서
가족들과 함께 남기는 사진
한 장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겠죠?
달빛요정들과 함께 찍는 사진은
관람석 앞에서뿐만 아니라 뒤쪽에서도
진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버랜드는 산밑이라 저녁에는 춥죠.
그래서 내복은 물론 털모자, 장갑 등
단단히 입고 오셔야 합니다.
눈만 내놓고 다 감싸는 게 좋아요. ㅎㅎ
그래야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죠.
한참 놀다가 춥다면 프렌시아존이
있는데요, 여기 아주 따뜻해서
추위 녹이는 데는 그만입니다.
쿠치나 마리오 옆에 있는 홀랜드
빌리지 앞과 차이나문 아래층에도
있으니 따뜻하게 몸을 녹이세요.
(운영시간 11: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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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2020년 쥐띠해 설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설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설날 연휴에는 귀여운 쥐띠 캐릭터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은 물론, 명절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글로벌 놀이존과 2020년 대박을 기원하는 타로 스트리트, 스페셜 불꽃쇼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20년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2020 비긴 어게인 위드 에버랜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에버랜드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풍성해 설캉스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 2020년 '엣쥐'있게 인증샷 찍쥐! 】
먼저 에버랜드가 2020년 쥐띠해를 맞아 새롭게 만든 '엣쥐'(에버랜드+쥐) 캐릭터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인증샷 이벤트가 펼쳐진다.
설날 연휴 기간 매일 밤, 에버랜드 우주관람차에서는 귀여운 엣쥐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긴 특별 영상이 상영된다.
지름 40미터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을 보유한 우주관람차는 포시즌스가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데, 우주관람차에 상영되는 엣쥐 캐릭터 영상을 사진 찍어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20년 한정판 엣쥐 상품도 선물로 증정한다.
그랜드엠포리엄, 메모리얼샵 등 에버랜드 상품점에도 2020년 엣쥐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알파인 식당에는 스무 살의 설레였던 감성을 담은 '설렘 사진관'이 오는 23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설렘 사진관에는 사랑, 여행, 파티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 총 8개 테마의 감각적인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특별한 설날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설렘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고객들에게는 훈제소시지, 츄러스 등 먹거리와 기념배지 등을 뽑을 수 있는 럭키크레인 이용 코인도 선물로 증정한다.
【 2020년 명절 스트레스 풀쥐! 】
온 가족이 함께 놀이를 즐기며 스트레스도 풀고 2020년을 신나게 시작해보자!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세계 각국의 놀이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글로벌 놀이존이 마련된다.
글로벌 놀이존에서는 윷놀이, 투호, 곤장치기 등 우리 나라는 물론, 따가오(베트남), 콩쥬(중국) 등 세계 전통놀이 소품이 비치되어 있어 에버랜드에 방문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2020년 새해에는 대박 나쥐! 】
2020년 나의 운세를 믿거나 말거나 재미있게 점쳐 보고 싶다면 용하다고 소문난 에버랜드 타로 스트리트에 가보는 게 어떨까?
에버랜드 알파인 식당에 새롭게 마련된 타로 스트리트에서는 연애운, 재물운, 직장운 등 새해 운세를 타로카드를 통해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1월에는 정문매표소에서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 중 2020년에 결혼·입사 20주년을 맞은 고객, 쥐띠 고객 등 다양한 고객들에게 타로 5천원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어 꼭 한 번 체험해볼 만 하다.
화려한 불꽃처럼 2020년이 대박 나길 기원한다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특별하게 펼쳐지는 스페셜 불꽃쇼 '타임 오디세이' 관람을 추천한다.
수천 발의 불꽃이 밤 하늘을 수놓는 스페셜 불꽃쇼를 관람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꼭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빌어 보는 것도 좋다.
설날 연휴 기간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되며(1/27 밤 7시), 설날 특별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겨울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설날 연휴 기간에도 3개 코스가 풀 가동한다.
'눈썰매계의 T 익스프레스' 4인승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익스프레스 코스를 비롯해 레이싱 코스, 패밀리 코스 등 다양한 눈썰매를 이용하다보면 명절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다.
판다월드, 타이거밸리, 사파리월드 등 눈과 빙벽으로 가득한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겨울을 맞아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물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에버랜드, '새로운 시작' 테마 청춘 축제 개최 (0) | 2020.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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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동장군 물렀거라!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야외 나들이 즐기자 (2) | 2020.01.06 |
구불구불 스릴 만땅 퀵라이드!
이거 원래 이렇게 길었나..?
헤헤 믿거나 말거나!
#하드캐비 #퀵라이드 #워터슬라이드
슬라이드 세계 최강자 메가스톰 랜선체험 full ver. (0) | 2020.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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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충분! 캐비에서 하고싶은거 다 하는 Vlog | 겨울 캐리비안 베이 (0) | 2020.01.10 |
겨울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 1시간 동안 떠다니기 l 던질까 말까 캐비 버전 (1) | 2020.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