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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194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2.

키 110cm 이하 쫄보 아이들의 에버랜드 놀이기구 도전기!

새해가 밝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여름입니다.


햇살이 나날이 뜨거워져 가는 요즘

무슨 에버랜드냐구요?

모르시는 말씀!


놀이기구를 신나게 타시려면 

바로 지금입니다!


다들 캐리비안 베이에 가버린건지

에버랜드는 꽤나 여유롭기 때문이죠.


그동안 놀이기구보다는

동물원이나 공연 위주로 놀았던

우리 쫄보들과 이번에는 놀이기구를

최대한 많이 타보기로 하고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하루에 다 타보는 거였습니다만

역시 사람일이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놀이기구 말고 다른 것에 

(바닥분수라던가.. 우산길이라던가..)


자꾸 시간을 끌게 되는 바람에

결국 이틀에 걸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마저도 못 타본

놀이기구가 있을 정도로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가 무지 많아요!! (…)



에버랜드는 지금

썸머 워터펀 축제 중!


정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나는

놀이기구들로 가득한 락스빌로 내려갑니다만


거기는 우리가 탈 만한 놀이기구가

1도 없기 때문에(…)

가볍게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

이솝빌리지로 향했습니다.


이솝빌리지에서 가장 먼저 우리를 맞는 것은

바로 레이싱코스터!



우리 쫄보들이 탈 수 있는 한계치의

스릴을 제공하는 롤러코스터 되시겠습니다.

덕분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상당히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놀이기구이기도 하죠.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이 곳이지만, 오늘은 사람이 없습니다.


바로 여름이기 때문입니다!

안 기다리고 바로 탈 수 있어요!



맨 앞자리에 타고 신이 난 아이들!

이 놀이기구는 키가 100cm만 넘으면

누구나 탈 수 있는 놀이기구랍니다.


보호자 동반하지 않아도 탈 수 있어요!

덕분에 겁쟁이 아빠는 타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겁이 나서라기보다는

애들 사진을 찍고 싶어서 그런거… (…)

정말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빠이빠이



드드드드 올라가는 이 순간!

최고로 긴장되는 순간이죠!

저 뒤에 에버랜드 서열 2위 롤러코스터님께서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네요.



내려간다아아아아아아아!


요녀석들 맨 앞자리에 앉는 바람에

얼굴이 가립니다. 

그래도 살짝 보이는 2호기 얼굴을 보면

너어무 신나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1회차 탑승을 마치자 마자

바로 2회차 탑승에 나선 아이들!

이번엔 다른 포인트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계속된 커브에 아이들 표정이… ㅋㅋㅋㅋㅋ



너희.. 무섭구나? ㅋㅋㅋㅋㅋㅋ (…)


어린이용 롤러코스터라고 얕보실 수도 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제법 속도가 나온답니다?


2호기는 두 번 연속 타고는

이제 되었노라(…)고 포기했습니다만

1호기는 3연속 탑승에 도전합니다!

오오오오오.



하얗게 불태운 1호기.. ㅋㅋㅋㅋㅋ


1호기도 세 번 연속 타니까

이제 어지럽다고.. (…) ㅋㅋㅋㅋㅋ


아무리 줄이 짧다고 해도

이걸 연속해서 타는건 아직 무리인 것 같습니다.

아빠가 말렸어야 했는데 미안..


1. 레이싱 코스터

 스릴

★★★★★ (우리 기준으로는 최대치)

 인기

★★★★★

 재미

★★★★☆ (쪼금 무서워서 반 개 감점 ㅋㅋ)

 만족

★★★★★


 그 다음으로 만난 놀이기구는

레이싱 코스터 바로 아래쪽에 있는

릴리댄스 입니다.



꽃잎을 타고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죠!



돌아간다아아아아~

저기 보이는 둥그런 원반을 돌려주면

빙글 돌아가기 시작하는데요,


계속 힘을 주어 돌리면

생각보다 엄청난 회전을 보여주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을 해야 합니다만..

요녀석들은 중간이란게 없네요. (…)



아빠아아아아아아아!! ㅋㅋㅋㅋ

 

이번에도 사진을 찍겠다며

아이들만 태운 아빠의 잘못이었습니다.


처음엔 좋았으나

너무너무 어지럽다고.. (…)


우리 아이들이나 이렇지

조금 큰 언니 오빠들은 정말이지

무서운 속도로 돌려버리더군요.ㄷㄷㄷ


2. 릴리댄스

 스릴

★★★ (대신 좀 어지러움ㅋㅋ) 

 인기

 ★★★ 

 재미

★★★☆ (적당히 돌릴 경우 재밌음!) 

 만족

★★★ 



자 다음은 플라잉 레스큐!

겁쟁이 사자 라이모를 구하러

배를 타고 올라가는 놀이기구인데요,


사실 제가 제일 겁쟁이인지라

누굴 구하고 자시고 할 처지가 아닙….


제법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무섭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아이들!



그런데 2호기야, 너 손이.. ㅋㅋㅋㅋ

안 무섭다며! ㅋㅋㅋㅋ



절대 손을 안 놓는 ㅋㅋㅋㅋ

오르락 내리락 하며 주변 경치 구경도 하고

같이 주문도 외우고! 

재미있게 잘 탔네요!

요 놀이기구는 키 90cm부터 탈 수 있습니다!


3. 플라잉 레스큐

 스릴

★★★☆ (제법 높이 올라갑니다) 

 인기

 ★★★★

 재미

★★★★ (오르락내리락)

 만족

★★★★


이제 다음 놀이기구를 타러
이솝빌리지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어라. 우산길의 우산들이 파란색이네요?
거기다가 뭔가가 나옵니다?!


얼쑤 좋다! ㅋㅋㅋ

시원한 물방울들이 촤아아아아아악!

정말 너무 시원합니다!


놀이기구 타느라 지친(?) 아이들이

여기서 실컷 에너지를 충전하고 가네요!



얼마나 놀았으면 머리가 다 젖었…



1호기도 마찬가지네요. ㅋㅋ



왜 이러는 걸까요. (…) ㅋㅋㅋㅋ


가랑비에 옷 젖는다더니

어째 옷은 그대론데 (…)

머리만 좀 젖긴 했습니다만,

너어어어무 시원했습니다.



요 우산들의 시원한 마법!

이 곳 말고도 곳곳에 

뜨거운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시설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솝빌리지를 지나 아래로 내려오다보면

지금은 쉬고 있는 우주관람차 안 쪽으로

자동차왕국과 시크릿쥬쥬

비행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시크릿쥬쥬 비행기부터 탑승!



짜잔.

예쁜 비행기를 타고 날아볼까요?



아빠 다녀올게요오오오



올라간다아아아아~ ㅎㅎㅎ



끼야아아아 ㅋㅋㅋ


빙글빙글 돌며 하늘을 나는 시크릿쥬쥬 비행기!   

벌써 놀이기구 이름부터가 

딸내미들이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놀이기구죠.


4. 시크릿쥬쥬 비행기

 스릴

★★★

 인기

 ★★★★

 재미

★★★★ (오르락내리락)

 만족

★★★☆


왠일인지 그 좋아하는 자동차왕국은 

이따가 타겠다는 아이들.


다시 아래로 쭉 내려와

1호기가 사랑해마지 않는 매직쿠키하우스를

들르기 전! 플래시팡팡부터 탔습니다.



자 언니처럼 얌전하게 잘 타봐.jpg


한 명 한 명 안전벨트가 잘 채워져 있는지

확인 후 놀이기구가 가동되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아!



올라간다아아!



역시나 좋아하네요 ㅋㅋㅋ



가운데 레버를 밀고 당기면

빙글빙글 꽃잎이 돌아갑니다!


자동차왕국을 만나기 전 

최애 놀이기구였던 플래시팡팡!

언제나 최고의 만족도를 보여주는 놀이기구죠!


5. 플래시팡팡

 스릴

★★★★(2층 건물높이까지 올라가요!)

 인기

 ★★★★★

 재미

★★★★★ (오르락내리락)

 만족

★★★★★


바로 옆에 있는 놀이기구,

로보트카와 붕붕카는 구성이 비슷해서

하나로 묶어보았습니다.



이건 로보트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붕붕카는 자동차들,

로보트카는 뭔가 로봇이나 우주선 같은 친구들이

빙글 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랍니다.




요 녀석들이 왜 웃을까요?

아빠를 저 총으로 공격하고 있.. (…)

아빠한테 그러기냐 ㅠㅠ ㅋㅋㅋㅋ



이건 붕붕카! 자동찹니다!




언니를 뒤에 태우고

과감하게 지프를 모는 2호기! ㅋㅋㅋ


요 두 놀이기구는 유아 전용 놀이시설로, 

무료 입장한 36개월 미만 친구들은

별도의 티켓을 구입하셔야 이용 가능하답니다!


6. 로보트카 & 붕붕카

 스릴

★★ (한 개도 안 무서워요!)

 인기

 ★★★★ (언제나 꼬마친구들로 북적북적!)

 재미

★★★★

 만족

★★★★


한동안 좀 시시한(?) 놀이기구들을 탔으니

이제 다시 조오금 난이도 있는걸 타볼까요?

바로바로바로 피터팬!



이번에도 아빠는 사진을 찍기 위해

밖에 있기로 합니다.



왜 자는척을..??



너무 빨라서 무서우면 손으로 X표 하라니까

이정도는 졸리다며(…) 저런 퍼포먼스를 ㅋㅋㅋ




졸리다며! 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살살달리다가

점점 속도를 높여 나중엔

휘리리리리릭 달리는 피터팬!


끝났다 싶을 때쯤 뒤로 돌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피터팬입니다! ㅋㅋㅋ



7. 피터팬

 스릴

★★★★ (속도가 제법 빠릅니다!)

 인기

 ★★★★★ (캐스트의 멘트 듣는 재미도!)

 재미

★★★★☆

 만족

★★★★☆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가로 향하다보면
바닥분수가 아이들 발목을 붙잡습니다.

장미축제때 알게된 바닥분수.
이제 언제 어디서 하는지 다 알아서
근처만 갔다 하면 바로 우다다다.. 

여름에 에버랜드 올 땐
여벌옷은 필수입니다!




그래 맘껏 놀아라 ㅋㅋㅋ


옷을 갈아입히고 저녁을 먹고!

시원하게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러 갔습니다.


뭐…뭔가 순서가 잘못된 것 같지만(…)

아무튼 갑니다! 


여름이라면 역시 아마존 익스프레스!

사실 썬더폴스가 최고긴 하지만

그건 못타요. (…)



물이 튀면 요렇게 샥!


신나는 음악과 함께 

캐스트의 ‘모든게 다 젖는다’는

그 멘트가 계속 귀에 맴돌게 된다는

마성의 놀이기구!



가즈아아아아!! ㅋㅋㅋ



신난다아아아!! ㅋㅋ



물에 젖어도 신나요! ㅋㅋ

이 놀이기구가 빙글빙글 돌아가다보니까

약간 복불복입니다.


어떤 자리는 흠뻑 젖는데

다른 자리는 말짱한 경우가 많아요. ㅋㅋㅋ


다행히 그렇게 많이 젖지는 않아서

옷을 다시 갈아입을 필요는 없.. (…)


8. 아마존 익스프레스

 스릴

★★★★ (속도가 제법 빠릅니다!)

 인기

★★★★★ (핵인싸 캐스트님들 ㅋㅋ)

 재미

★★★★★

 만족

★★★★★ (여름이라면 꼭 타야합니다 요거)


다시 기나긴 길을 돌아(…) 
매직랜드로 왔습니다.

몇 년을 다녔는데도 매번 동선을 잘못짜서
애꿎은 다리만 고생시키네요. 흑

왜 다시 왔느냐!
‘나는 코끼리’랑 ‘자동차왕국’을 못타서요.


앞에 탄 언니와



뒤에 탄 동생의 

절대 잡힐 수 없고 잡을 수 없는 (…) 추격전!

평소였다면 기다리는 사람들 생각해서

같이 태웠을텐데.. 

여름에는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답니다.



뭔가 분위기 있게 나온 1호기



그새 많이 어두워졌네요.



예쁜 조명과 함께 코끼리타고 두둥실~



그렇게 쫓고 쫓는걸 세 번 반복하고는

마지막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9. 나는 코끼리

 스릴

★★★

 인기

★★★★★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재미

★★★★

 만족

★★


다시 찾은 자동차 왕국.
아까 탔으면 언덕 안 올라와도 되는데..


하지만 이 표정을 보면.. +_+




붕붕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되는

자동차왕국!


10번 연속 이것만 탄 적도 있을 정도로

우리 아이들의 최애 놀이기구랍니다.


(요새 부쩍 레이싱코스터가

그 인기를 위협 중이긴 합니다만

그건 아무래도 조금 무서워서.. ㅋㅋ)



언니이이이를 외치는 2호기 ㅋㅋㅋ



재밌냐.. 언제까지 탈거냐…

사진만 찍는 아빠는 슬슬 지루합니다.

요거는 아빠가 같이 못 타니까요. (…)




심심해서 패닝샷 연습하는 아빠(…)



그러거나 말거나. ㅋㅋㅋ


10. 자동차왕국

 스릴

★★★(역시 무섭지 않아요)

 인기

★★★★★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재미

★★★★★

 만족

★★★★★


이렇게 놀이기구 타느라

이틀을 알차게 보낸 우리!

그런데도 못 탄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무려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못 탔네요.


꼬꼬마들의 첫 롤러코스터

비룡열차도 못탔고..

우주전투기와 스카이댄싱,

매직스윙도 못탔습니다. .


다른거 안하고 놀이기구만 타려고 했는데..

쉽지 않네요. -_-


참고로 위의 점수표들은

하나같이 쫄보인 우리 아이들 기준인지라

개인의 성향에 따라

~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답니다!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는 더워서 힘들거라는 그 편견!

사실 놀이기구 타려면 지금입니다!


놀이기구 타다가 그래도 너무 덥다 싶으면

시원한 썸머워터펀 축제속으로 풍덩!


이번에는 밥 먹으러 가면서

구경만 했지만 (방심해서 물세례 한 방 맞은건 비밀)

다음번에는 우비입고 저희도 함께 해볼까 합니다.


특히 7월하고도 일주일이나 지난 지금도

저녁시간에는 너어어어무 시원한 에버랜드!

저녁즈음 방문해서 신나게 놀다 가시는 건 어떨까요?


특히나 78일부터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들에게

무료 에버랜드 입장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될 듯 합니다!





EVERLAND TV 2019. 7. 12.

미리 알고 가면 ㄱㅇㄷ! 에버랜드 편의시설 꿀팁🍯



배려왕 에버랜드가 준비한 편의시설쓰!

이거 보고 에버랜드 오면 세상 편함☺


#에버랜드 #편의시설 #에버꿀팁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0.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한정판 백사이드 투어!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경험이에요!”


“꺄아아~~~아아악!!”


에버랜드 갈 때마다 알파인 빌리지쪽에서

들리는 신나고 기분좋은 비명소리!

T익스프레스를 타면서 내는 소리입니다.


에버랜드 오시는 손님 중 T익스프레스

타는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궁금하네요.


T익스프레스를 못타는 분들은

아마도 무서워서 경험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사실 저희 부부도 겁나서 못탔거든요.

그런데 한 번 타보니 넘 짜릿한 거 있죠.

중독성이 강해서 갈 때마다 탄답니다. ㅎㅎ



한정판 백사이드투어 참가


요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버랜드에서

한정판 특별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 들어보셨나요?


말 그대로 T익스프레스의 뒷 모습을

구석구석 탐방해볼 수 있는 투어 패키지예요.


7~8월 한정판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해서

저희 부부가 냉큼 다녀왔습니다.

아주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모습입니다.

최고 높이가 56m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아찔한 느낌이 들기도 하죠.


T익스프레스를 처음 탈 때 무섭기도 했고,

나무로 만든 시설물이고 하다보니

안전도 그렇고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았어요.


T익스프레스 백사이트 투어를 마치고

나니 안전 걱정은 뚝! 해도 되겠더라고요.


저희 부부가 경험했던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Summer Water Fun)

페스티벌 기간이라 알파인 빌리지도

이렇게 시원하게~ 바뀌었나봐요.




5명 한 팀씩 가이드가 안내


예약된 시간에 가니 백사이드투어

가이드와 사진사 등이 기다리고 있네요.


(백사이드 투어는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참가할 수 있어요.

한정판이라 예약을 서둘러야

투어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깃발을 든 가이드를 따라 Q-Pass로

들어가면서 투어가 시작됩니다.

아내가 씩씩하게 따라가네요. ㅋㅋㅋ



“어서와! 이 곳은 처음이지?”


Q-Pass전용 통로로 가다 비상문을 열고

T익스프레스 관리직원들만 드나드는

비밀스런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여기가 바로 백사이드투어 출발 지점입니다.

가이드가 투어과정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합니다.



안전모와 가방 등 휴대물품 보관박스가

있는데, 안전에 그만큼 신경을 쓰는 거죠.



요건 휴대폰을 넣어 다닐 수 있는

목걸이형 주머니입니다.


휴대폰은 지급된 목걸이에 담아 소지하고

체험 도중에 케이스에서 절대로 꺼내지 말아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휴대폰이

떨어져 운행 중인 T익스프레스에 떨어지면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T익스프레스 탑승 중에도 휴대폰을

휴대하면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투어 도중에 사진사가 촬영을 해주니

인증샷 걱정은 뚝 하셔도 됩니다.


가이드 안내에 따라 휴대폰을 제외한 

모든 소지품은 보관함에 보관해야 합니다.



안전 서약서 서명 후 투어 시작!



투어에 참가한 손님들은 출발 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해요.


서약서 내용은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은 

장소로 무단으로 이탈하지 않겠다 등

주로 안전에 관한 내용입니다.


(투어는 만 18세 이상만 가능하며

음주자, 심혈관질환자, 고혈압, 임산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체험 불가)



가이드가 일정을 설명한 후 안전모를

착용합니다. 제대로 썼는지 확인도 하고요.

그리고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됩니다.




백사이드투어는 비상통로로 시작됩니다.


평소 관리직원, 기술자들이 드나들거나

아니면 그럴 일이 없겠지만 T익스프레스가

멈추는 등 비상시에 손님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통로죠.


백사이드투어가 아니라면 절대로

들어올 수 없는 곳입니다.




이동하면서 옆을 보니 바로 코앞에

T익스프레스가 보입니다. 와우~~!!

멀리서 보다가 이렇게 가까이 보니까

어마무시한 규모에 놀랍니다.



가이드가 설명하는 T익스프레스




가이드의 설명을 공유하자면,

T익스프레스는 나무로 만들어진 우든 코스터인데

그 재료가 목재 라미네이트(laminate)라고

설명을 해줍니다. 직접 보니 얇은 목재를

여러 장 붙인 압축 합판입니다.


일반 나무에 비해 강도가 세고 탄력이

좋아서 T익스프레스가 고속으로 달릴 때

그만큼 안전한 재료라는 거죠.



이곳이 어디인 줄 아시나요?

T익스프레스를 탈 때 처음 상승구간으로

올라가는 장면입니다. 사실 이 때가 가장

떨리고 긴장되는 구간이죠. ㅎㅎㅎ




백사이드 투어 첫 번째 관람구간!

이곳은 상승구간 바로 옆입니다.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동행하는 사진사가 기념촬영을 해줍니다.

기념촬영 후 마음에 드는 사진 2장을

골라서 무료로 인화해줍니다.




상승구간에서 T익스프레스를 타는 광경을

보니 직접 타는 것만큼 색다른 느낌입니다.


와우~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네요.




이제 가이드를 따라 좁은 계단을 오릅니다.

백사이드투어 하이라이트인 전망대에

오르는 겁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무섭기도 하겠지만요, 직접 올라가보니

그냥 일반 계단과 다를 바 없어요.



정전으로 아파트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는

그런 정도니 겁 먹을 필요 하나도 없어요.


높은 곳에 올라가면 무서움을 느끼는

아내도 너무 너무 잘 올라가네요.



전망대에 오르다 보니 T익스프레스를

끌어주는 커다란 동력장치도 보입니다.


눈으로 직접 보니 기름칠도 잘돼 있고요,

관리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고

하니 믿음이 가네요.




상승구간 옆에 따로 노란 페인트가 칠해진

계단이 있는데 보이시나요?


이 계단이 안전 점검을 위해 관계자들이

올라 다니는 곳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가이드에 따르면 매일 T익스프레스

운행 전에 전 구간에 걸쳐

안전 점검을 한다고 합니다.


 볼트 하나 하나 세심하게

점검 후 손님들이 타기 전에

시험 운행을 먼저 한다고 하네요.



백사이드투어 갔던 날 밑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탑승객이 한 명도 없죠?

네 안전점검 후 시험운행 하는 겁니다.


시험운행 후 안전 여부를 확인 후

비로소 손님들이 탑승할 수 있죠.



전망대에서 보는 멋진 뷰 최고



드디어 T익스프레스 전망대에 올랐어요.

저 아래 탑승구 쪽이 한눈에 보입니다.

빠르게 이동하는 T익스프레스도 보이고요.


T익스프레스 높이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56m로 아파트 20층 높이라고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높이와 같습니다.



특별한 곳에 올랐으니 인증샷은 필수겠죠?

백사이드투어는 사진사가 동행해요.

그래서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겨준답니다.


기념촬영은 투어에 포함된 겁니다.

2019.07.03일 역사적인 날입니다. ㅎㅎㅎ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T익스프레스가

획획~ 지나갑니다. 그럴 때마다 전망대가

흔들리는데요, 이는 우든 코스터라 그만큼

탄력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T익스프레스 최고속도는 104km/h에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에버랜드 풍경!

저 멀리 대관람차, 불꽃쇼를 하는 대신전

그리고 트리하우스까지 보입니다.


백사이드투어는 약 45분 정도 걸렸어요.

전망대 관람까지 마치고 다시 내려왔어요.

비상 출입문은 다시 굳게 닫힙니다.


백사이드투어는 아직 끝난 게 아니에요.

이제 Q-pass로 T익스프레스를 타야겠죠?




백사이드 투어 패키지에는

방금 본 T익스프레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우선 탑승권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이득이랍니다.


투어 시작 지점에서 안전모를 반납 후

휴대품을 챙겨서 Q-pass 전용공간으로 이동합니다.


백사이드투어를 통해서

T익스프레스가 안전 또 안전하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으니 신나게 타야죠.



백사이드투어는 Q-pass 탑승지점까지

안내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여기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해준 후

고마운 가이드와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Q-pass로 타는 T익스프레스



에버랜드 어트랙션 중 가장 스릴있는

T익스프레스는 평일에도 인기 짱이네요.



빨간 차를 탈까요? 파란 차를 탈까요?

T익스프레스는 두 가지 색이죠.

손님이 많으면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최대 3대까지 운행한다고 합니다.




탑승 전에 스마트폰 등은 보관함에 넣고

타셔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갖고 타셨다가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아시죠?

고속으로 달리기 때문에 떨어뜨리면

다른 사람이 크게 다칠 수도 있어요.



백사이드 투어 패키지에 포함된

Q-pass로 기다림 없이 곧 바로 탑승!

탈 때마다 짜릿한 전율을 느낍니다.


백사이드투어를 통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마음 푹~ 놓고 탔어요.



T익스프레스 탑승이 끝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사진이죠?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탑승 번호만 대면 본인의 사진이

턱~하니 나옵니다. 고속으로 이동하는데

어떻게 사진을 찍었는지 참 신기방기 해요.



저희 부부는 백사이드투어에 포함된 사진을

두 장 받았어요. 인화된 사진 말고 파일로

받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특별한 여름 추억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



T익스프레스 백사이트투어는 7~8월에만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한정판이라고 합니다.


5명이 한 팀이고요. 하루에 3팀만 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경쟁이 치열합니다.



백사이드투어 패키지는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미리 예약을 해야 투어가 가능해요.


비상통로를 따라 상승구간, 전망대에서

보는 T익스프레스 모습과 Q-pass 그리고

기념사진까지 포함된 패키지 상품입니다.


한정판으로 시범 판매되는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Backside Tour)!

저희 부부처럼 특별한 여름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VERLAND TV/알럽eat 2019. 7. 7.

에버랜드에선 공룡고기도 판다!? | 훈제소시지-랩터의 발톱, 다이노 BBQ세트, 브라키오 양송이스프



에버랜드에서 석기시대로 시간여행!?

무시무시한 공룡들이었지만 

지금은 제 한 끼 식사죠!😋


#카페정글캠프 #스낵버스터 #에버랜드 #알럽잇


EVERLAND TV 2019. 7. 5.

에버랜드 레전드 불꽃놀이 "타임 오디세이"



모두의 시선이 멈추는 순간, 잊고 있던 행복이 시작된다!🎆 초대형 멀티미디어쇼 #타임오디세이 #에버랜드 #일루미네이션판타지 #불꽃쇼


STORY/생생체험기 2019. 7. 4.

에버랜드 여름축제 '썸머 워터펀' 이렇게 즐겨보세요!

쨍쨍쨍쨍 쨍쨍쨍 쨍쨍♬

해가 떴어요~ 어디 가세요~

나는 에버랜드에 갑니다~♪



이 더위에 웬 에버랜드? 하시겠지만~

여름 에버랜드가 진짜 재밌거든요!



물총과 우비, 갈아입을 옷, 수건, 방수팩을 바리바리 챙겨 도착한 에버랜드!




더우니깐 더더욱 가야 하는

여름축제 썸머워터펀을 즐기기 위해서죠~ㅎ


슈팅워터펀, 밤밤클럽, 밤밤솔져,

밤밤어텍, 너프 워터 배틀존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전해지는

에버랜드 썸머워터펀 축제!


시간에 맞게 스케줄을 잘 짜신다면 

한여름의 무더위는 잊으실 수 있습니다~ 렛츠고!!!



제일 먼저 슈팅워터펀을 즐기러

카니발 광장으로 고고씽~!!

12:00, 14:30, 17:30


(주말 기준, 현장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요)



옷 젖는 걸 끔찍이 싫어하는

쏭쏭이들이라 우비를 입혔더니

땀이 송송 가만히 앉아있어도 짜증 나는 날씨

아이들 표정이;;;;;


하~~~~~;;;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멘탈이 반쯤 가출한 상태;;;




하지만 밤밤맨 군단에 맞서

워터플래닛을 지키기 위해선

우리 쏭쏭이들의 힘이 필요하다고요~ᄒ




아껴두었던 에너지를 모아 모아~~~

신나게~ 쏘세욧!!!!




이제야 얼굴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하는 쏭쏭이들~

중간중간 밤밤맨 군단이 객석으로 올라와

물총 쏘는 재미를 더해주지요~ㅎㅎ




여러 차례 폭탄과 물의 대결 끝에

도망가는 밤밤맨들~



물총의 물줄기로는

한여름의 더위를 식힐 수 없죠!

시원한 물 폭탄도 위에서 촥!촥!




밑에서는 물대포를 팡! 팡!

우수수수 떨어지는 물방울들을 맞으면

더위는 자연스레 잊게 되는 거 아니겠어요?!



슈팅워터펀이 끝나자마자

노랫소리에 이끌려 무대 주위로

하나둘 모이는 사람들



바로 밤밤클럽이

슈팅워터펀에 연이어 시작되거든요~

워터클럽! 밤밤클럽!

12:30, 15:00, 18:00


(주말 기준, 현장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요)



밤밤맨들의 노래에 맞추어

신나게~ 신나게~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밤밤밤!!"

중독성 있는 밤밤맨 쏭~



신나게 디제잉에 맞추어
흔들 준비되셨나요?!


폭삭 젖을 준비되셨나요?!

ㅋㅋㅋㅋㅋㅋ





사진만 봐도 시원함이 느껴지시죠?!

신나는 노래와 함께하는 물의 향연~ㅎㅎㅎ



밤밤클럽이 끝나고

사람들이 다 사라진 후에도 

물놀이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쏭쏭이들을 위해


다음 코스는

너프 워터배틀존




8월 25일까지

축제 컨텐츠존(가이드맵 201번)에서

너프와 수퍼소커로 즐기는

너프 워터배틀존입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 ~ 7시까지!

(현장 상황 및 기상 변화에 따라

운영이 중단, 변경될 수 있어요)



작년 여름, 워터플래닛

아이들의 물총에 크게 혼이 난 밤밤맨들이 

쫄병들을 총동원하여

밤밤 비밀 기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또다시 침공을 계획 중이라고 하네요~


우리 워터플래닛 친구들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죠?ㅎ



물총을 준비 못 하셨다면

운영본부에서 물총을 대여하여

워터배틀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물총 대여료 무료!!

대여시간은 너프 워터배틀존의

운영시간이 끝날 때까지!



물총에서 발사되는 물의 힘을 이용하여

트럭 움직이기~으랏차차!!!



혼자 힘으로 어렵다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모두 함께 공을 쏙! 넣어볼까요?



밤밤맨을 무찌르는 자 누규?!

누구 물총이 파워가 더 센지

한번 겨뤄볼까나?



정확한 조준과 흔들림 없는

타격으로 타겟을 명중시켜라!

12발의 총알로 5개 이상 타겟을 명중시키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4목 빙고게임으로 버튼을 눌러
상대방을 시원하게 샤워시키는 워터밤존
저희 가족은 단순하게 가위바위보로 대결!!!


운명을 건 한판 승부!

승자가 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이의 빠른 손놀림, 느껴지시나요?ㅋ




패자에게는 무시무시한

물폭탄 벌칙이 기다리고 있거든요~ㅋ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ㅎㅎ


딱 30분만 너프 워터배틀존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밤솔져 공연을 보려고 했는데

놀다 보니 시간이 지나버린;;;;




뛰어가서 겨우겨우

끝부분만 살짝 볼 수 있었어요~ㅠ

밤밤쫄병을 구하기 위해

밤밤맨이 돌아온 밤밤솔져 

13:30


(주말 기준, 현장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요)




삐까뻔쩍 멋진 자동차도 등장하던데

공연을 제대로 못 봐서 아쉬운~

하루 한 번밖에 안 하는 공연인데 ㅠ

다음에는 꼭 시간 체크 잘해서 완전체로 보고 말테다!


아이들은 물론 엄마, 아빠도

나이를 잠시 잊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던

너무나 재미있게 즐긴 에버랜드 워터펀축제!

역시 여름엔 에버지!!!!



여러분도 덥다고 집에만 실내에만 있지 마시고

에버랜드 여름축제 썸머워터펀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7. 4.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주차에 대한 모든 것!!

에버랜드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타고 가거나

승용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겠죠.


물론 오토바이,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

냅다 걸어가셔도 무방하답니다. ㅎㅎ


에버랜드에 오토바이 주차장도

있다는 거 아시나요? 나중에 소개드릴게요.


승용차를 타고 가는 경우

주차를 하고 들어가야하는데요,


에버랜드 주차장이 어마무시하게 넓어서

어디다 주차를 하는 게 좋은지

처음 오시는 분들은

약간 헷갈릴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 주차장 사용 설명서를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 모든 주차장을 발로 다니며

땀 삐질삐질~ 흘리며 얻은 꿀정보입니다.


제가 갔던 날 날씨가 조금 흐려

다행히 그리 덥지는 않았어요.



먼저 위 그림을 한 번 보세요.

주차장 약도인데요, 감이 잡히시나요?


에버랜드 주차장은 에버랜드에서

가장 가까운 MA, MB, MC부터 

가장 먼 5주차장까지 총 11개가 있습니다.

(1, 2, 3 주차장은 A, B로 나뉘어져 있음)


에버랜드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MA, MB, MC주차장이 당근 인기겠죠?



정문에서 가까운 MA, MB, MC


먼저 에버랜드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

MA, MB, MC 주차장 먼저 소개할게요.


(MA와 MB/MC주차장 진입로가

다르다는 거 유념하셔야 합니다!)



MA 주차장은 발레파킹과 캐리비안베이

손님들과 같이 쓰기 때문에 평일에도

주차하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이곳에 주차하려면 에버랜드 개장시간에

맞춰 아침 일찍 오지 않으면 힘듭니다.


제가 휴일뿐만 아니라 평일 11시 정도

가봤는데요, 그 때도 MA는 만차였어요.



“여름엔 캐비지!”


더구나 요즘 캐리비안 베이가 성수기기

때문에 미리 발레파킹을 예약한게 아니라면

주차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 입니다.


오전 9시부터 일찍 개장하고 있으니

그래서 MA가 더 주차하기 힘든 거죠.




평일이든 주말이든 MA주차장은 만차!

그래서 유턴해서 외곽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 편하자고 갓길에

차를 세운 사람들 너무 얄밉네요.


이렇게 갓길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면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외곽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왜 여기다 차를 세우는지요?

이런 분들에게 한마디~ 흥칫뿡!



MA주차장은 발레파킹, 장애인주차장은

입차가 가능합니다.

만차 안내판이 입구에도 있네요.




MA주차장으로 들어서면 일반, 발레파킹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다르니 유의하셔야 해요.



발레파킹으로 편하게 주차 가능


발레파킹은 에버랜드앱을 통해 사전 예약한

손님을 위한 전용 주차장입니다.

(발레파킹 비용은 15,000원입니다.)



나는 죽어도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와

가까운 곳에 세우고 싶다는 분이 계신다면

발레파킹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말에도 발레파킹은 예약만 하시면

언제든지 주차하실 수 있으니까요.




여기가 MA 일반 주차장입니다.

MA-1, MA-2 두 구역이 있습니다.



MA, MB, MC 주차장은 이중주차를

절대 해선 안됩니다.


시야를 가려 오고 가는 차량 때문에

사고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주차장내 제한속도가

20km/h란 거 아시나요?


서행을 해서 사고가 나지않도록
유의해주시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MA주차장 주차Tip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MA주차장은

오후 5시 이후에 가시면 자리가

비어서 주차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오전 일찍 오신 손님들이 

5시 전후 많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요즘 날씨가 더우니 야간에 에버랜드

오시는 분은 5시 이후 MA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다는 거 꿀팁이죠?


다음은 MB, MC주차장입니다.



MB, MC주차장은 MA쪽과

출입구가 다른데요.


마성IC나 분당 쪽에서 오실 때

위 회전교차로에서 좌회전하셔야 해요.


우회전하시면 MA나 1~5주차장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MB주차장은 출구와 가까운 곳이죠.

(에버마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곳도 정문과 가까워서 주차하기가

아주 힘든 곳입니다.



MB주차장에는 오토바이 전용주차구역이

따로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토바이 타고 오신 분들은 MB주차장에

주차하면 되는데 여유가 많네요.


그럼 다음에 오토바이 타고 올까요? ㅋㅋ




모든 주차장은 장애인들이 이동하기

편하도록 전용 주차구역이 따로 있어요.


장애인이 아닌데도 이 구역에 주차하시면

과태료를 물 수 있으니 절대 세우면

안되겠죠?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정문에서 조금 떨어졌지만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MC주차장입니다.

에버랜드 메타세콰이어길 들어서기 

바로 전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이곳도 MA, MB만큼 인기가 많은 구역!

여기까지가 주차 후 셔틀버스를 타지않고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입니다.



셔틀버스 이용하는 외곽주차장



이제부터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외곽주차장(1~5)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앞서 설명 드린 대로 에버랜드

회전교차로에서 우측으로 오시면

1~5주차장으로 오시게 됩니다.


1주차장 앞에 주차캐스트가 있는 것을

보셨을 거에요. 여기서 MA주차장이

만차라며 1주차장으로 들어가도록 안내하는데요,


막무가내로 들어가도 소용 없어요.

정문과 가까운 MA주차장으로

가겠다고 올라가봐야 뱅글뱅글 돌다가

다시 나오게 됩니다.


주차캐스트는 실시간으로 주차장 정보를

공유받기 때문에 주차캐스트가

알려주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라는 점!





여기가 1주차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안내에 따라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계십니다. 셔틀버스는 운행간격이

길어야 5분 이내기 때문에 아주 편해요.



여기가 2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위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1주차장)


삼거리에 신호등이 없기 때문에

주차장으로 들어가실 때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평일에는 1주차장까지 개방하면 되지만

주말은 어림없지요. 밀려드는 손님으로

2~5주차장까지 전면 개방을 합니다.



에버랜드 주차 시스템은 정문과 가장

가까운 곳부터 개방하는데요,


MA, MB, MC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1주차장을 개방하고 이곳도 만차면

5주차장, 4주차장, 3주차장, 2주차장

순서로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5주차장부터 개방하는 이유는 가장

안쪽부터 차를 채워야 손님들이 

주차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5주차장 Tip

경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5주차장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에버랜드 정문으로 이동



5주차장은 용인 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과

버스 정류장이 옆에 있기 때문에

셔틀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죠.




5주차장 셔틀버스정류장 옆에 강남,

신촌, 시청 등 서울과 경기, 인천,

충남까지 가는 논스톱 버스가 있습니다.


물론 일반, 광역버스도 있고요.

수도권 전역에서 에버랜드를 올 수 있는

교통망이 아주 잘 돼 있네요.



2~5주차장 가는 통로인데요,

여기도 갓길에 주차를 한 손님들이

많네요.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이 있으니 여기서

이러시면 절대 아니 되옵니다.



에버랜드 셔틀버스는 전용도로도 

가기 아주 때문에 빠릅니다.

손님이 많으면 배차 간격도 3분 이내로

짧아서 지루함도 없어요.



2~4주차장 주차Tip

2~5주차장은 어느 곳에 차를 세우더라도

셔틀버스 정류장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불편없이 정문으로 갈 수 있습니다.



주차캐스트에게 들어본 주차 꿀팁


이렇게 편한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주차캐스트들이 만차라고 해도

고집 부리고 올라가면 고생만 합니다.



한 여름 더위 속에서

2~5주차장 안내를 하고 있던

꽃미남 주차캐스트 김대영님이 들려주는

주차 꿀팁 한번 들어보실까요?


“에버랜드 주차 시스템은 손님들이 가장

편하게 이용하도록 안내를 합니다.


주차캐스트들은 정문 가까운 주차장부터

만차가 됐을 시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외곽주차장으로 안내를 하는데요,


이를 듣지 않고 올라가시는 손님들이 결국

헛수고를 하시는 경우도 있답니다.^^;


저희가 안내하는 대로 주차하신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시는 방법이라고 자신합니다!.”



에버랜드 갈 때마다 주차장에

차량이 꽉꽉 들어찬 것을 보면요,

에버랜드가 국내 최고의 인기 나들이

장소라는 걸 매번 실감 또 실감한답니다.



주차번호 기억하기 Tip

2~5주차장은 워낙 넓기 때문에 차를

세우실 때 어느 라인에 세웠는지

기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어놓으셔도 좋구요)

그래야 주차장에 오셔서 내 차를 어디다

세웠는지 헷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모든 주차장을 이용하실 때

차량 도난, 훼손, 물품 도난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니 차량운행은 물론

물품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에버랜드 모든 주차장은 흡연금지구역!

따라서 절대 흡연을 해선 안됩니다.






에버랜드 정문 바로 앞에 셔틀버스

정류장이 주차 구역별로 있습니다.

제가 일요일 오후에 확인해보니까요.


셔틀버스 손님이 많아도 바로 바로

버스가 와서 많이 기다리진 않았어요.



에버랜드 여름 축제 '썸머워터펀'



에버랜드에 입장하니 이렇게 유모차

전용 주차장도 있네요. 참 귀엽죠?

(베이비 서비스 건물 앞이에요)





여름엔 캐비지! 네 그렇죠.

하지만 요즘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은

트로피컬 썸머가든!


이국적인 정취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마치 동남아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이제 에버랜드는 본격적인 여여름 축제가

시작되는데요, 여름에 즐기는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 체험,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

더위를 날려버리는 어트랙션 등

지금이 에버랜드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탈 수 있었던

T익스프레스를 20분만에 타실 수 있는

행운도 누릴 수 있습니다. 정말 대박이죠?


그래서 진정한 에버랜드 마니아들은

요즘 에버랜드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지금이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는 거죠.




지금까지 에버랜드 주차장 사용설명서를

안내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사실 에버랜드 주차의 왕도는 없습니다.

가장 확실한 것은 주차 캐스트들이

안내하는 대로 주차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주차 꿀팁이라는 겁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는 손님들의

질서의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모든 손님들이 주차질서를 잘 지키셔서

다같이 에버랜드에서 행복하고

신나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7. 4.

에버랜드 주차?! 캐리비안 베이 주차? 날 따라 해봐요!!요렇게!!!


1. 캐스트의 안내에 따라 주차하기!



평일 오전에 갔던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많이 붐빌 때면 캐스트가 나와

가장 빨리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는데 


저 날은 평일이어서 그런지

캐스트는 없었지만

벌써 정문 주차장인 MB 주차장이

만차라는 표지판이 나와있었어요..



하지만..

사람은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법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김없이

정문 주차장으로 올라갔고

결과야..하핫..^^

(말 안해도 아시겠죠??)


차를 돌려 정문 주차장을 

빠져나오려 하는데..

주차선 밖에 주차된 차량..^^

차를 돌리기가 힘들었어요..


이 선 밖은 주차공간아닌데..

에버랜드 주차장 엄~~청 큰거..

일곱개나 있는데..




응??

차를 겨우 돌려 빠져나가던 중 만난 차량..

여기..일방인데요..??


되려..저를 향해

무섭게 소리치던 아저씨..

저..잘못한 거 없는데…..





이중주차를 하면 안된다는 표시가

곳곳에 되어있는데도

가까운데 주차하고자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


우리~~그러지말구 

더 넓~~~은 주차장으로

가는건 어때요??



정문 주차장에서 나와
주차가 가능하다는 
1B주차장으로 갔어요!




꽉꽉 차있던 정문 주차장과는 달리

서비스아카데미와

캐스트하우스쪽으로 가면 있는

에버랜드 1B 주차장!



꽉꽉 차있던 정문 주차장과 달리

넓직한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어요!


이 곳은 붐비는 주말에도

비교적 여유로운 곳이라서

저는 종종 아예 이 곳으로 찍고 간답니다.

셔틀 타면 에버랜드 금방 가거든요~


내 마음에 드는 곳 어디에나

주차 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




정문주차장을 제외한

다른 주차장에서는

에버랜드 정문까지

무료셔틀을 이용해서 가야해요!


셔틀을 이용하기 전에

주차장 위치를 꼭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에버랜드에는 주차장이

무려 일곱개나 되니까요!!




귀찮아서 정문 주차장

자리가 날 때까지

배회하신다구요?!

No~No~


넓직한 에버랜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일반 버스보다 훨~~씬 쾌적하고

긴 무료셔틀을 이용하면

5분도 채 걸리지 않는걸요!



정문에서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빙글빙글 도는 것 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라는 사실!



셔틀에서 딱 내리면

딱! 정문이니까!!

정문주차장을 

빙글빙글 도는 것 보다

진짜 훨~씬 빨라보이죠?



출발했던 주차장으로 돌아가려면
내렸던 곳에서
다시 셔틀을 탑승하면 돼요.
하지만 주차구역별로 탑승하는 버스가 다르니
꼭꼭 확인하고 타세요!!


2. 발레파킹 이용하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주차!!

특히나 요즘같이 날씨가 화창할 때면

많은 사람들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찾아와

주차장이 정신없이 붐비곤 해요.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 앱의 스마트 예약을 통해

발레파킹 예약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지난번 캐리비안 베이를 갈 때

발레파킹을 예약해 이용했는데요!


짐이 많아서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

가까이에 대고 싶을 때 종종 애용한답니다.


유모차나 아이 짐을 가지고 오시는

아이 동반 가족들도 많이 이용하신대요!



에버랜드 앱을 통해서

발레파킹 뿐만 아니라

각종 이용권도 예약이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발레파킹 스마트 예약으로 들어가면

예약할 차량 대수를 정할 수 있는데

1인당 최대 4대까지 예약이 가능해요!



발레파킹은 

방문 하루 전까지만 취소가 가능하고

시간은 자유롭게

파크 오픈전 30분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예약을 완료하려면

30분 이내에 결제를 해야해요

저는 삼성페이를 이용해 결제를 했어요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를 통해 예약번호와

QR코드가 발송돼요.




캐리비안 베이를 가는 당일에는

발레파킹 주차장을

네비게이션에 검색해서

찾아가면 돼요!!




네비게이션을 따라

에버랜드 MA 발레파킹 주차장을 찾아가면

발레파킹 표지판이 보이고

곧 발레파킹 승하차장이 보여요



발레파킹 승하차장에 도착하면

캐스트가 예약문자를 확인한 후

발레파킹 차량 인수용 인수증을 주는데

이거!! 절대!! 잃어버리시면 안돼요~


인수증이 훼손되지 않도록

잘 보관해 주세요!




집에 돌아갈 시간이에요!

발레파킹을 한 차량을 찾을 때는

발레파킹 승하차장 맞은편에 있는

발레파킹 라운지로 가면 돼요!



발레파킹 인수증과, 

문자로 온 예약 내역을 확인, 정산 후 

차량을 찾을 수 있어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부쩍 붐비는 요즘,

발레파킹은 너무나 좋은 꿀팁!


하지만 성수기에는

발레파킹 예약이 빨리 마감되니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 올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예약 하시는게 좋겠죠?!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무료 이용!! (7/8~8/25)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1+1 이벤트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손님(본인)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정상가나 제휴카드로 이용권을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이용권 종류에 따라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8월 18일까지 짜릿한 즐길 거리 가득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으며, 1+1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시 오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여름 축제 '썸머워터펀'을 맞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간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먼저 에버랜드는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을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


이번 체험에서는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및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사육사가 설명해주고, 반딧불이의 빛으로 책을 읽어보는 '형설지공(螢雪之功)' 체험은 물론, 반딧불이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해가는 한살이 과정을 담은 설명자료를 배치해 교육적 효과도 높였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은 포시즌스가든 옆에 위치한 차이나문 레스토랑 아래층 실내에서 매일 밤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가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인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공연도 매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진다.


올해 우주관람차까지 무대를 새롭게 확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공연으로 펼쳐지는 '타임 오디세이'에서는 수천 발의 불꽃과 함께 맵핑영상, 조명, 음향, 전식, 특수효과 등이 9시30분부터 15분간 밤하늘을 수놓는다.



타임 오디세이 공연 전에는 포시즌스가든 신전무대와 우주관람차 스크린을 통해 귀에 익숙한 대중음악에 맞춰 레이저조명과 영상이 약 5분간 펼쳐지는 '가든 오브 라이츠' 공연이 매일 저녁 2회씩 진행된다.


이 외에도 화려한 빛들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와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펼쳐진다.



한편 무더위를 오싹하게 날려 줄 공포체험 '호러메이즈'가 한 여름 납량특집으로 7월 20일부터 찾아온다.


호러메이즈는 음산한 분위기의 어두운 실내에서 10여 분간 수술실, 고문실, 감옥 등을 돌며 극강의 공포체험을 맛볼 수 있어 호러 마니아들이 매년 오픈하기만을 기다리는 시설이다.


실감나는 호러 연기자들의 귀신 분장은 물론,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포름알데히드 냄새 등 시각, 청각 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오감 체험은 호러메이즈만의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1인당 5천원의 별도 체험비가 있는 호러메이즈는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9월 이후에는 운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7. 3.

에버랜드 여름 축제가 시작됐다!!썸머 워터 펀 놓치면 아쉬울걸?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비가 계속 내리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습한 느낌과 더운 날로 인해

땀이 주르륵.. 그냥 있어도 덥죠?


장마라고 해서 집에만 있을 수는 없기에

아이를 데리고 알찬 하루를 보내러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에버랜드 대표 여름 축제인

‘슈팅 워터 펀’이 진행중이거든요.


어트랙션도 타고 시원한 시간까지

보낼 수 있어서 매년 사랑받고 있는

여름 축제이기도 합니다.


재미도 있고 더위도 식히고~

이거야말로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앗, 나 물총 안가져왔는데…..!!!!

나 물총 없는데……

걱정 하지 마세요^^

슈팅 워너 펀을 즐기기 위한 필수템인

물총을 에버랜드내 MD샵에서 구입할 수 있거든요.



역시나 아이들의 사랑은

귀여운 펭귄 물총이 아닐까요?


등에 메고 쏠 수 있는 것도 있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물총도 

물을 가득 담을 수 있는 

묵직한 물총도 보이니 고르는 맛이 있네요.



한 여름이 아니기에 물에 젖고 나면

약간 추울 수가 있기도 하고

우선 물기를 닦아줘야 하는데 타올이 없다고 해도

걱정이 없습니다.

여기 MD샵에는 없는 게 없으니까요 : )

아이들은 타올 망토 하나 둘러주면 끝!



제대로 놀기 위해서는 우선

배가 든든해야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일단 먹고 봅니다 ㅋㅋㅋ


자가제면으로 유명한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먹은

돈코츠라멘 정식 세트에

공기밥까지 추가로 시켜서 먹었는데


캬~~ 역시나 에버랜드 안에 있는 식당들은

하나같이 맛이 좋아서 절로 만족하게 됩니다.



여름 축제 즐기기 딱 좋게끔

날씨가 정말 쨍쨍이었어요.


여기저기서 썸머 워터펀 소식을

알리고 있는 것만 봐도

더운 날씨에 뭔가 시원해지는 기분이랄까요?

아~~ 얼른 만나고 싶어서 아주 혼났다며 ㅋㅋ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카니발광장!

하늘색이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데요.


기대되는 슈핑 워터펀

그리고 밤밤 클럽까지!!!

동심으로 돌아간듯 엄청나게 설렙니다.


도착했을 때가 시작하기 40분 전쯤이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원하는 자리에서 즐기기를 원하신다면

시작 한 시간 전쯤부터는 기다리시길 추천드려요.



물총에 물을 어떻게 담지?

화장실까지 가야하나?

생각하고 계시다면 걱정마세요~


계단 올라가기 바로 오른쪽에

물을 바로바로 보충해줄 수 있게끔

물이 준비되어 있거든요.


신나게 물총 쏘다가 물이 떨어진다면

바로 바로 가셔서 물을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밤밤맨들이 등장하는데

나중엔 점점 더 많아져요.


중간중간 물도 흠뻑 젖고 

흥미로운 공연도 함께 하니

진짜 새로운 경험이더라고요.


솔직히 우리 딸, 

자기는 젖기 싫다고 그랬었는데

젖으면서도 얼굴을 보면

함박웃음을 짓고 있더라는요.

막상 해보니 재밌던 거죠 ㅋㅋㅋ



물대포가 관람석 앞에 있는데

중간 중간 펑펑 하고 물이 나오는데 

보기만 해도 어찌나 상쾌하던지요.


그 물을 관람석에서 맞게 되는데

진짜 시원합니다.

보는 사람도 시원해지고 말이에요.


그 뿐만 아니라

머리 위쪽에서도 물이 콸콸 쏟아져요

진짜 싸이의 흠뻑쇼가 따로 없는^^



밤밤맨들을 무찌르기 위해서 우리 딸이 나섰다!

다 같이 물총을 쏘면서 무찌르는 중이에요.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고 있지요?


아이들이 은근 좋아하는 시간이랍니다.

진짜 열심히 물총을 쏘더라구요.


SUMMER WATER FUN을 즐기려면 

우비와 물총으로 완전 무장은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평일에는 2회, 주말에는 3회 운영을 하는데요.

저희는 한번은 직접 참여하고 다음 타임에는

가드라인 밖에서 관람했는데 

직접 참여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기는 하지만

밖에서 봐도 진짜 재밌더라구요.


특히나 물줄기가 멀리멀리 나가서

혹시라도 젖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ㅋㅋㅋ



밤밤맨들을 무찌르고 난 뒤에는

우리가 즐길 시간이죠~

카니발 광장에 모두 모여

밤밤클럽을 즐겨봅니다.


꺄올~~~ 무지개를 본 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는데

저 이날 썸머 워터 펀에서 무지개 봤습니다.

딸과 남긴 이 무지개 사진은 평생 추억이 될듯해요.

어디에서도 찍을 수 없는 사진이니까요.



그렇게 신나니?^^ 

밤밤맨들도 모두 나와 함께 즐기는 시간이에요.


저는 아이랑 같이 갔지만

따로 우비 안 입고 에버랜드에 놀러왔다가

흠뻑 젖어서 다니는 친구들, 연인, 가족들도

쉽게 만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젖어도 다시 놀다보면

어느새 옷이 마르니



그렇게 신나게 놀고 나니 체력 방전 ㅋㅋㅋ
너무 놀았나봐요.

덥다며 시원한 슬러시도 사서 먹었습니다.
역시 열심히 먹고 난 후라 그런지 더 꿀맛이네요.
줄서서 먹은 보람이 있어요^^


슈팅 워터 펀 시간이

정해져 있다보니 아쉬우셨나요?


축제 컨텐츠 존에서는

너프와 수퍼소커로 즐기는

초대형 슈팅게임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밤밤맨 비밀기지에 침투하여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고

무더위도 날려볼 수 있습니다.



운영 기간은 6/21(금) ~ 8/25(일) 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12시 ~ 19시까지 운영되니 

에버랜드에 방문하시면 꼭꼭 놀아보세요.


친구랑 같이 쏘다보면 스트레스 팍팍!!

그렇다고 모르는 사람 쏘지 말구요 ㅋㅋㅋ

뭐 그래도 신나게 놀다 그런거니

이해해줄지도요… 히~



요즘은 해가 너무 뜨겁다보니 

비가 안올 때는 양산은 필수로 챙기게 됩니다.

야외이다보니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확실히 덜 더운 느낌이랄까요?


아니면 에버랜드 부채나 선풍기도 좋아보여서

다음번에는 가족 각자 모두 살까도 생각중이에요.


올라갈 때도 스카이웨이로 편하게 올라갔어요.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장마와 함께
더위만이 기다리고 있어요 ㅠ
벌써부터 지치는데 언제 끝이 날까요…

그렇다면 에버랜드에 방문하셔서
신나게 어트랙션 타면서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을 즐기면서
여름 더위를 날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UMMER WATER FUN
6.21-8.25

*현장 상황 및 기상 예보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용정보-운영시간에 공연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Tip- 우비와 물총으로 완전 무장은 필수!
장소-카니발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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