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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339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2. 6.

겨울 에버랜드 핫&트렌디 코디의 정석!

에버랜드는 갈 때마다 소풍 가는 기분 +_+

 

가기 전날 두근두근 뭘 입어야 할까 고민되지 않나요?


하지만 날씨가 추워서 어떤 패션을 입어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제가 여러분을 도와드리겠습니다 :D 

 

 

1. 겨울에 따뜻하면서 가장 무난하게 예쁜게 뭘까?



가장 무난하고 꾸민듯 안 꾸민듯 예쁜 바로 그 코디! 야상 코디입니다 :D

 

이번 겨울에 에버랜드에서 가장 많이 본 바로 그 패션 +_+)!!


저는 놀이기구를 즐겨 타는 편이어서 옷이 무겁거나 길면 불편하더라고요 T-T

 

그래서 거의 항상 요렇게 허리까지 오는 야상을 입는답니다!


안에 어떤 옷을 입어도 OK! 심지어 따뜻해서 너무 좋아!>_<

 

안은 요렇게 무난한 니트 주름치마를 코디해 입었어요 :D


 

에버랜드 머리띠까지 하니깐 베스트! >_< 머리띠 너무 귀여워!!!!!!!(하트 백만개)


저렇게 입으니 영하 10도에서 하나도 춥지 않았다는 사실 +_+!



야상도 춥다! 하시는 분들은 요렇게 에버랜드 안에서 판매하는 귀여운 모자들을 쓰셔도 좋을 것 같아요 :D

 

넘나 귀여워서 항상 갈 때마다 저도 하나씩 구매해오는 상품들ㅎㅎ



종류도 많고 무엇보다 다른 곳에서 판매하지 않다 보니깐 겹치지 않는 장점!+_+

 

어딜 나가도 주목받는 패션 아이템이죠! 장갑도 다 넘나 귀여운 거 T-T 꺄아~

 


요런 목도리도 판매하더라구요!

 

단색 목도리는 가장 무난하고 기본적으로 활용할 가치가 높기 때문에 무조건 겟-또!

 

짜임도 좋고 튼튼해 보였어요 +_+



야상은 아무래도 안에 입을 수 있는 범위가 넓은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용 +_+

 

요런 맨투맨에 입어도 예쁘고 니트에 입어도 예쁘고!

 

 

2. 에버랜드에 데이트하러 가야된단 말야~ 멋내고 싶어! 

 


춥지만 멋을 포기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죠~ 그럴 땐 롱코트가 답입니다!

 

무척 추운 한겨울에 에버랜드에 방문했던 저 ㅠ_ㅠ

 

영하 10도에 눈과 비가 마구 섞여서 내렸던 그 날!

 

하지만 왠지 꾸미고 싶은 그런 날이어서 패딩이나 야상은 땡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롱코트!


롱코트는 울이 중요한데 울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수록 따뜻하단 사실!+_+

 

울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면 겉에선 얇아 보이고 추워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굉장히 따뜻해요!

 

그래서인지 이번에 갔을 때 그렇게 춥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더라고요!



보통 코트를 입으면 가장 추운 게 목 부분이예요 T-T

 

그래서 저는 코트를 입을 때 요렇게 터틀넥으로 된 옷을 많이 입는답니다



터틀넥을 입으면 목도리를 안해도 넘나 따뜻해서 행복해용ㅎㅎ

 

물론 이렇게 입어도 너무 추우면 목도리를 돌돌 두르긴하죠ㅎㅎㅎ꺄 따뜻해!!


 

그래도 춥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또 에버랜드가 준비한 핫 아이템이 있죠 +_+

 

바로 요 담요들입니다! 꺄아 귀여워>_<

 

날씨가 추울 때 어깨나 무릎에 이 따뜻한 담요 하나만 두르면, 그게 또 그렇게 따뜻하답니다~


 

 

에버랜드엔 일반 담요뿐만 아니라 걸치는 형태로 된 담요도 많았어요 +_+

 

간편하게 어깨에 걸치면 돼서 흘러내리는 걸 방지할 수 있으니 매우 좋더라구요!



목이 춥다! 싶을땐 요런 포근한 목도리 어떠세요?

 

전 검은색 코트에 흰 목도리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뭔가 더 따뜻해 보이고(?) 그냥 귀여웡 ㅇㅅㅇ

 


애기들이 이런 거 입으면 너무 귀여울 것 같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보자마자 너무 귀여울 것 같아서 빵 터진 조끼!

 


3. 짧은 게 좋던데 나는!



날이 좀 선선하고 괜찮다! 나는 긴 건 별로고 짧은 게 좋다! 하신다면 요런 무스탕은 어떠세요!?

 

예쁘고 따뜻한 거로는 무스탕도 지지 않습니다 +_+)

 

짧은 만큼 날씬해 보이고 넘나 예쁘다는 것!



무엇보다 무스탕을 입으면 뭔가 꾸민 느낌!? 어른스러운 느낌이 들어버렷!


제 무스탕은 상당히 두껍기 때문에(ㄷㄷ)

 

웬만하면 상의를 두껍지 않은 재질로 입어요!

 

두꺼운 재질로 입으면 뭔가 끼는 기분..! 힘들어버렷..!

 


그럼 귀가 추우면 오토케!?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요렇게 짠~+_+

 

동물 친구들도 하고 있는 귀여운 모자들 어떠세요ㅎㅎㅎㅎㅎ

 

볼 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기절..



무스탕은 아무래도 귀가 많이 춥더라구요ㄷㄷ

 

그래서 요런 모자 딱 쓰면! 놀러 온 기분도 나고 귀엽고!

 

꺄~ 요런 모자 쓰고 데이트하고 싶다 *-_-*


 

4. 아니야! 겨울엔 무조건 따뜻한 게 짱이지!



요즘 핫 아이템! 바로 요 롱패딩 돕바입니다!

 

저도 기가 막히게 잘 입고 다니고 있어요 +_+

 

어떤 옷에 입어도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고..무엇보다 따뜻행 ㅠㅠㅠㅠㅠㅠ 헝헝!!!



돕바 안엔 요렇게!

 

두꺼운 니트 터틀넥을 입어도 넘나 예쁘고, 무엇보다 더 따뜻해서 좋당..헤헤



아님 요런 후드티랑 입어도 넘나 예쁜 것!!!!!!!!!!!!

 

돕바 세상에서 젤루 사랑해!!!!!!!!

 


요번에 에버랜드 방문했을 때도 많은 분들이 패딩과 돕바를 입고 계셨어요!

 

엄청 따뜻해보이셨다능..*-_-*

 

 

돕바가 몸은 넘나 따뜻하지만 귀가 시려우면 어떡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요렇게 귀여운 귀마개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동물 종류별로 있어서 넘나 기여웡 ㅠ 힝힝..!


겨울 에버랜드에서 요렇게 예쁜 아이템과 패션으로 매력을 뿜뿜! 발산하고 오세용~!




에버랜드, '발렌타인데이' 특별 이벤트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로맨틱 데이트 코스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발렌타인 데이 당일인 2월 14일에는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커플들에게 '사랑의 러브랜턴'을 무료로 증정하는데요.

 

'사랑의 러브랜턴'은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을 적어 환하게 비출 수 있는 조명등으로, 폭 4미터, 길이 20미터의 장미터널에 매달아 실제 켤 수 있답니다.

 

러브랜턴은 오후 1시부터 장미원 옆에 위치한 로즈기프트 상품점에서 선착순 100커플에게 증정하며, 당일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커플 사진을 촬영해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선호하는 데이트 유형을 묻는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가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이벤트에는 스릴 체험형, 공연 관람형, 힐링 휴식형, 먹방형 등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데이트 유형이 보기로 제시되며, 댓글로 참여한 5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커플 이용권과 에버베어 커플 인형을 선물로 증정합니다.

 

이 외에도 3월 1일까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진행되는 에버랜드에는 대형 하트, 천사 날개 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로맨틱 포토스팟이 즐비한데요~



특히 매직가든과 장미원 사이에는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로맨틱 타워트리'가 매일 밤 화려하게 반짝이고, 15종 108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자체 발광하는 '별빛 동물원'도 특별한 추억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따뜻하게 물놀이를 하며 이색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는 2월 한 달간 매주 주말에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숨겨진 해적 모양의 금화를 찾아 3층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에 눈이 내리면~스노우 판다월드!

호기심이 많아 눈을 좋아하는 판다에게 겨울은 엄청 신나는 계절이에요~


추운 겨울~! 눈을 즐기는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나러 에버랜드 판다월드로 출발했어요. 




언제나처럼 대기 동선에 있는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판다월드를 미리 만나봅니다.


콕!콕! 눌러보는 재미가 가득한 곳! 



"러바오야~ 아이바오야! 기다려! 빨리 달려갈게~~~"


판다 만날 생각에 마음이 급한 6살입니다. 



문 앞에 들어서자마자 만나는 Welcome Ring에서 360도로 둘러싸인 화면을 통해 판다가 우리 나라로 여행 온 이야기를 구경합니다.



다음은 판다와의 포토타임!


귀여운 판다 모형 친구들과 함께 예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찰칵!찰칵! 




요기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판다와 멋지게 합성을 해주세요. 



요~ EVER PHOTO 카드를 가지고 판다월드 상품점 안 EVER PHOTO에 가서 사진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제 진짜 판다를 만나러 가 볼까요? 


판다가 살고 있는 실내 방사장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러바오오른쪽에는 아이바오가 살고 있어요.


아이바오는 대나무 먹기에 흠뻑 빠져있네요~




"엄마, 아이바오가 대나무를 이렇게 얌얌얌 먹고 있어요!"



다음은 6살 우리 아들이 최고로 애정하는 레서 판다 '시푸'. 


사육사 선생님의 생태 스토리텔링 및 간식 타임이네요! 사과를 위해서라면 하이파이브도 멋지게 해내는 레서 판다입니다!! 







한 쪽에는 특별하게 판다의 영양식빵 '워터우' 만들기 비법이 공개되어 있네요~



어머나!!! 레서 판다를 만나고 밖으로 나왔더니 안에서 놀고 있던 러바오가 어느새 눈이 가득한 밖으로 나와서 놀고 있네요~


워터우 식빵을 맛나게 하나 먹고~ 신나게 노는 판다의 모습을 볼까요? 


동글동글 공처럼 구르는 판다의 모습.


너무 귀여워서 여기저기서 “꺅!! 너무 귀여워!!” 터져 나오네요~





영화 '쿵푸 판다'에서 주인공 판다 '포'의 다양한 개인기 기억 나시나요?


상상으로 그린 모습인 줄 알았더니~ 오늘 러바오의 야외 눈 놀이를 보니!! 이게 진짜 판다의 개인기였네요!! 







판다를 만나고 나오는 길에 셀프 포토 타임!


EVER PHOTO 카드를 뽑아 바코드를 찍으면 천장에 매달려있는 조명에 불이 들어오며 찰칵찰칵!! 사진 촬영 완성! 




상품점으로 나가는 길에 만나는 판다 사진전!


판다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 ^^



대나무 숲 사이사이에는 미니미~ 눈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바로 요기!


아까 판다월드에서 찍은 사진을 확인 할 수 있는 이 곳! 이 곳에 EVER PHOTO 카드를 주면 예쁘게 찍은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요~ 




판다월드를 다 즐겼다면 마무리로~ 상품점! 겨울 의류가 핫하게 세일중이네요~ 



판다 티셔츠와 레서판다 티셔츠를 하나씩 고른 6살입니다.


"다음에 판다 만나러 올 때 입고 와야겠어요~"



눈 속에 신나게 놀고 있는 판다가 궁금하신가요? 


이 겨울이 지나기 전에 개인기 폭발! 판다의 눈 놀이를 보시려면 어서어서 서두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2. 3.

로맨틱 밸런타인데이 선물 에버랜드에서 준비하기!

이런 우연이~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많은 눈을 보긴 처음이에요!

 

함박눈이 와서 살짝 조심스럽게 걷긴 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함박눈이 내리는 '매직트리'는 더 신비롭고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데요

 

매직트리 앞에서 잠시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자니, 마침 얼마 남지 않은 '밸런타인데이'가 생각났어요~

 

그런 날 이렇게 함박눈이 내리는 예쁜 에버랜드에 있으면 얼마나 황홀할까요~

 

그래서 이번엔 에버랜드에서 밸런타인데이 데이트를 준비하는 꿀팁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1. 사랑 고백은 여기서


 

경쾌한 음악을 따라 가다보니, 어느새 '장미성'에 도착!



목적지는 '로즈 키싱 하트'~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는 에버랜드에서 멋지게 고백해 보는 건 어떠실까요?

 

생각만 해도 감동감동~

 

밸런타인데이 선물과 함께 말이에요!



2. 밸런타인 선물 아이템



에버랜드 곳곳 샵에서 다양한 밸런타인 선물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주는 사람을 생각하며 행복하게 쇼핑을 즐겨보아요!



프로포즈 LED장미!

 

고백하는 데 장미가 빠질 수 없죠~ 블링블링 LED장미로 사랑을 표현해 보세요♡


 


귀여운 '에버베어' 인형도 함께~~

 

포근하게 따스하게 보내면 좋잖아요!

 


3. 연인에게 초콜릿 선물



다양한 초콜릿을 둘러보다가 맘에 드는 거 발견!

 

시크릿 러브 (위니비니 9구)



위니비니 인기상품 9가지를 모아놓은 선물 패키지에요!

 

초콜릿, 사탕, 젤리가 골고루 들어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겠죠?



사파리 프렌즈 미니 초콜릿!

 

귀여운 동물 친구들로 포장되어 있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해주기에도 정말 좋겠어요:D



하나씩 다양하게 고를 수도 있답니다!

 

정말 다양하죠? 알록달록 색도 곱고, 달콤한 맛도 정말 좋아요> <

 

 

4. 아이에게 줄 선물도 잊지마세요~



아이들에게는 그냥 초콜릿을 주는 것 보다는 초콜릿을 빙자한(?) 장난감을 선물해주는게 일석이조!

 

집게가 늘어나는 장난감이나,가위바위보 모양 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이 초콜릿과 함께 있더라고요~ 

 

윗 부분은 장난감이고, 아랫부분은 초콜릿이 들어있어요.



공룡 좋아하는 아들은 초코 다이노 에그를 고르네요!

 

공룡 알 속에 천연색소가 들어간 캔디가 들어있대요~ 건강에도 나쁘지 않겠어요!



판다 초코볼~

 

귀여운 판다 모양의 초코볼이에요. 귀욤귀욤+_+



귀여운 동물 초콜릿은 한 개에 1,000원이네요~

 

무당벌레, 공룡, 상어, 고양이 중 맘에 드는 초콜릿으로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니, 부담 없는데요~



다가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는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데이트 하면서, 선물로 마음도 표현해 보세요~ 하트가 뿅뿅 솟아날 거예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2. 3.

멈출 수 없는 에버랜드 '겨울' 스낵로드!

※ 이 콘텐츠는 배고플 때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가서 뭐할까 계획을 세울 때 어떤 것을 생각하세요?

 

언제 갈지, 무얼 먼저 탈지, 어떤 것을 볼지 많은 것들을 생각하는데요.

 

그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뭘 먹지~’ 죠!


어렸을 때 엄마한테 용돈 받아서 에버랜드 올 때는 최대한 돈을 아껴보겠다며 두 끼니를 간식으로 해결하곤 했었죠.


그때부터였나요… 에버랜드 간식에 마음을 빼앗긴 게…


에버랜드 스낵 찬양자로서 장점을 꼽자면,,,


1. 같은 가격에 다양한 것을 먹어볼 수 있다.

2. 밥 먹을 시간에 어트랙션을 기다릴 수 있다.

3. 시즌별 특별한 스낵을 접할 수 있어 새롭다.


인데요, 혹시나 이런 장점에 공감하셨다면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왜냐하면 오늘은 겨울에 딱-맞는 에버랜드의 스낵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하거든요!

 

최대한 동선이 꼬이지 않게 에버랜드의 스낵로드를 차례대로 준비해봤으니,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에버랜드 입성과 동시에 '허니간장 닭꼬치'



- 위치 : 뉴욕센트럴

- 주변 어트랙션 : 허리케인


'허리케인' 건너편의 '뉴욕 센트럴'에서 판매하는 '허니간장 닭꼬치'에요!

 

닭강정에 윤기가 흐르는 게 만든 분이 최소 배우신 분…

 

바삭한 튀김에 달짝지근한 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야금야금 계속 먹게 돼요.



시중에 파는 닭강정 꼬치보다 크기도 커서 혼자 먹고 나면 배부르다는 말을 반복하게 된답니다. 여러분도 지나가다 눈에 띈다면 꼭 한 번 먹어보세요! 

 

유일한 단점으로 너무 커서 입에 묻으니 휴지 챙기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_*

 

 

▶판다도 보고 '츄러스'도 먹고 



- 위치 : 판다월드

- 주변 어트랙션 : 판다월드, 버드파라다이스, 로스트밸리


'판다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녹차 츄러스'

 

처음엔 판다월드에 있어서 대나무 츄러스 인 줄 알고 사러 갔는데 녹차 츄러스 인 것을 보고 약간의 배신감이 들었지만,,, 같은 식물이니까 이해해주기로 했어요(농담)ㅎㅎㅎㅎㅎ


닭강정 꼬치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라서 입에 물고 로스트 밸리까지 걸어 내려가기에 딱 좋아요.


지루한 나의 앞길이 달달해지는 행복…♥


 


녹차 맛 뿐만 아니라, 기존의 시나몬 맛이랑 초코 맛도 있으니 당일의 feel에 충만하게 선택하면 좋을 듯 합니당! 

 

개인적으로는 초코 맛이 다른 것들에 비해서 맛이 진해서 맛있었어요.

 

지나치게 단 것이 부담스러우면 녹차나 시나몬, 진한 코코아향을 원하는 분은 초코맛을 추천할게요!

 


▶출출할 땐 스카이웨이 타고 올라와서 ‘핫콘’



- 위치 : 더블락스핀 앞 스낵 코너 / 아마존 익스프레스 부근 스낵 코너

- 주변 어트랙션 : 더블락스핀, 렛츠 트위스트,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등


'핫콘'은 겨울에 여러 스낵 코너에서 볼 수 있는 메뉴죠?

 

오늘은 여러분이 최대한 효율적인 동선에서 여러 스낵을 도전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두 군데를 꼽아봤어요.

 

'더블락스핀' 앞 스낵 코너, '아마존 익스프레스' 부근에 위치한 스낵 코너에서 만나보실 수 있지만, 이외에도 '썬더폴스' 앞 등 다양한 곳에서 먹어볼 수 있답니다!



버터콘&허니버터콘 두 가지 메뉴가 있는데요.

 

저는 비주얼에 홀려서 허니버터콘을 주문했어요.

 

버터에 구운 냄새만으로도 심쿵이었는데.. 사정없이 올라가는 소스 비주얼에 2차 심쿵(두둥)

 

고소한 버터콘에 비해서 허니 버터콘은 꿀과 소스가 올라가기 때문에 달달구리하고 조금 더 깊은 맛이 났어요!

 

이 또한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가득하니 배고플 때 먹으면 위가 신나서 춤을 출 것이옵니다.

 

 

▶버라이어티의 끝판왕! 3가지 맛 와플!



- 위치 : 더블락스핀 앞 스낵코너

- 주변 어트랙션 : 더블락스핀, 렛츠 트위스트


이름이 참 정직한 '세 가지맛 와플'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네 가지 맛인 것 같아요. 4가지 맛의 잼이 올라가거든요~

 

(겸손의 미덕인가요ㅎㅎ)


 

 

 


첫 번째 와플에는 망고+블루베리(?), 두 번째에는 딸기, 세 번째에는 초코.

 

3개의 와플에 네 가지 맛이 꾹꾹 담겨있다가 입에 들어오는 순간!

 

그 맛이 팡☆팡☆ 터져버려요~ 


와플+휘핑+잼은 서양 계의 삼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지)



마지막으로 스프링클까지 뿌링뿌링 해주면 봉봉한 생크림이 올라간 세가지 맛 와플 완성!


맛도 여러가지고, 와플도 3개로 나눠져 있어서 친구랑 같이 나눠먹기에 딱 좋아요.

 

와플로 배를 다 채우긴 아깝습니다. 우리 위는 여러 스낵을 맛봐야 한다구요.

 

 

▶먹는 손난로, 눈사람어묵꼬치!



- 위치 : 뉴욕센트럴

- 주변 어트랙션 : 허리케인


'허리케인->판다월드->로스트밸리->락스핀'을 지나서 다시 나가는 길에 만나는 '뉴욕 센트럴'이에요.

 

굳이 눈사람 어묵꼬치를 왜 마지막에 넣었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열심히 사진찍고 놀다보면 나갈 때 즈음에는 손이 시렵기 때문이죠!



꽁꽁 얼어버린 손과 몸을 녹여줄 비장의 카드, '눈사람 어묵꼬치' :3

 

최소 1인 1보급이 필요한 메뉴입니다.

 

한 손으로는 컵을 잡고 한 손으로는 쫄깃-한 어묵을 먹다보면 추위에 얼은 예민보스는 사라지고 세상 행복한 사람만 남는다는…♥

 

마지막으로 국물 한 모금 호록하면, 전기장판에 누워있는 듯한 황홀한 기분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못했지만 눈사람 모양 어묵이 있는 깨알 귀여움 메뉴에요*_*



위의 스낵 말고도 에버랜드에는 무궁무진한 스낵들이 있지만, 가장 맛있었던 아이들 5가지를 소개해보았는데 위쿵~위쿵~ 하셨나요?

 

동계 운휴하는 시설들을 고려하다 보니 한쪽으로 치우친 경향이 조금 있죠?

 

포시즌스 가든 주변은 포괄하지 못하는 코스이니, 별빛 동물원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조금 더 포괄적인 루트를 짜 보세요 :3


 

얼마 남지 않은 겨울! 

 

아직 조금 춥기는 하지만, 가끔은 전기장판을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건, 눈이 주는 낭만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니까요*_*

 

행복한 겨울날 보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2. 3.

황금 같은 설 연휴엔 에버랜드로~!

생각만 해도 즐거운 명절 연휴~!

 

설 연휴를 기념해 에버랜드에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민속놀이부터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 '라라'와의 포토타임, 캘리그라피 등 알차고 신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자, 그럼 지금부터 에버랜드에서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낸 하루를 소개할게요 ^^


 

1. 레니, 라라 포토타임
 


에버랜드의 슈퍼스타 레니와 라라가 고운 한복을 입고 나타났어요~!

 

라라에게 프로포즈 하는 레니^^ 정말 귀엽지 않나요?



한복을 입은 레니와 라라는 오직 명절 연휴에만 만나볼 수 있어요~! +_+

 

멋진 레니 도령과 단아한 라라 아씨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으니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어요!


 

2. 내가 바로 ‘조선 명탐정’ - 사라진 민속놀이를 찾아서 -



'카니발 광장'에서는 13가지의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민속놀이를 하면서 전통놀이 고수들과 대결하면 엽전을 받을 수 있어요~

 

이 엽전을 많이 모으면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상모 돌리기가 가장 즐거웠는데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라라도 함께 상모돌리기 체험 ^^ 기념사진도 남기고 정말 즐거웠던 시간!



주리틀기와 곤장 맞기도 인기 있었는데요!

 

레니와 라라가 직접 아재한테 민속놀이 체험을 해주고 있네요^^*



민속놀이를 재미있게 즐기면 이렇게! 엽전을 받을 수 있답니다^^

 

10개를 모아서 교환했더니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을 받았어요!

 

재밌게 놀고 상품도 받고 일석이조예요!^^

 

 

3. 에버랜드 X 그림왕양치기 설특집 웹툰 전시



웹툰작가 '그림왕양치기'의 작품에 손님들이 페이스북으로 직접 참여한 댓글의 현장 인기투표가 열렸습니다.^^

 

작품 옆에 있는 별 스티커로 맘에 드는 작품에 투표하면 참여 완료~!

 

재치있고 센스있는 작품이 많았어요:D



그림왕 양치기의 한정판 엽서도 선착순으로 받아 볼 수 있었어요~!

 

“드디어 내가 메인이닭!” 한복을 입은 닭이 너무 귀여운 엽서예요^^



4. 2017 목표 닭성 캘리그라피



전문가가 직접 써주는 목표 닭성 캘리그라피 이벤트도 굉장히 인기 있었는데요~

 

새해 소망, 목표 가훈 등 원하는 문구를 담아갈 수 있었어요.



원하는 문구를 내면 이렇게 예쁜 캘리그라피로 만들어 주신답니다^^

 

문구에 맞는 예쁜 그림도 그려주시니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캘리그라피가 완성되었어요~!



저도 캘리그라피를 받았는데요!

 

바로바로 사진 속에 여러분께 드리는 메시지가 있답니다 >_<

 

명절 연휴~!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에버랜드로 오세용~~~^^*




STORY/생생체험기 2017. 2. 2.

에버랜드, 눈 내린 판다월드


요즘 날씨 너무 춥죠? ㅜㅜ

 

하루하루 지날수록 껴입는 옷의 개수가 늘어나는 기분이에요... 주륵...

 

추운 날씨 때문에 겨울이 밉지만, 예쁜 구석이 하나 있죠!

 

바로 바로 바로… '눈'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_*

 

 

 

겨울을 맞아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도 눈이 소복이 쌓였다는데요.

 

그 모습 한번 둘러보겠습니다~(두둥)

 


눈이 쌓인 판다월드는 다른 계절과는 또 다른 분위기죠?

 

눈이 와도 여전히 파릇파릇한 대나무를 보니 춥기도 하고 싱그럽기도 하고 기분이 요란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언제봐도 귀여운 '판다'를 보려고 했는데..!


 

 

 

쿨쿨~ 귀엽게 자고 있는 판다…

 

얼굴 한 번 돌아봐 주지 않는 판다..


그래도 뒤태만 봐도 좋구나, 속도 없이..

 

 

※ 정지영상 아닙니다.


자세~~히 보면 새근새근 숨을 쉬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길래 영상에 담아보았어요.

 

미세한 모습을 포착하면 묘한 귀여움을 느낄 수 있어요! (인내심 주의)

 

판다의 자는 모습만 봐서 실망하지 마세요~

 

눈으로 만든 곰 조각상(?) 곰 눈사람(?)이 있으니 그 실망은 잠시 접어두셔도 좋아요ㅎㅎ


 

 


누군가의 세심한 손길이 스쳐지나간 듯한 곰사람이랑 베이비 눈사람도 있고,



우리의 자그마한 얼굴에 딱 맞춰 만들어진 눈사람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귀여운 눈사람과 함께라면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지던 사람도 자연스럽게 긴장이 녹아내리나 봐요ㅎㅎ!!

 

이제 판다월드를 다 둘러봤으니 눈썰매를 타러 뛰어가면 될까요~ 안될까요?


 

물론 에버랜드에서 시간은 생명이라는 거 저도 알고 있지만, 잠시, 잠시, 잠시만요!!

 

판다월드 포토카드를 만들지 않고 지나가면 아쉽다고요 ㅜㅜ


왜냐하면 지금은 포토카드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거든요(소근소근)

 


포토카드 한 장에 2,000원이지만, 지금은 2장에 2,000원이라는 꿀이득, 핵이득 찬스!!

 

한 장 뽑아서 가위바위보 하는 일은 빠잇 :3

 

판다월드 기념품샵에 비치된 기계로 한 걸음에 내달려가 봅니다.


 

1. QR코드를 찍거나, 적힌 사이트에 접속해서 사진을 업로드하고 문구를 적는다.


2. 그 후 핸드폰에 8자리 인증번호가 뜨면 메모해놓고


3. 포토카드 기기 스크린에 8자리 인증번호 입력하면 끝!

 

 

 

저는 와이파이가 있는지도 모르고 기어가는 데이터를 붙잡고 기다렸는데요.

 

여러분은 와이파이 이용하세요.. 우리 얼른 끝내고 썰매 타러 가야 하잖아요ㅎㅎ

 

기다리다 보면 카드가 나오는 곳에 톡 떨어져요*_*


혹시나 잉크가 안 말랐을지도 모르니, 테두리를 잡고 조심히 꺼내면 예쁜 판다 포토카드 득템♥

 

 

 

사이즈는 신용카드나 그보다 조-금 작은 것 같아요.

 

카드 재질은 얇은 플라스틱이라서 구겨질 걱정 없고, 어느 정도 유연성은 있어서 쉽게 부러지지도 않아요!


지갑에 넣고 다니면 완전 좋겠죠?

 

기간 한정이니 모두모두 재빨리 겟하시길 바래요!

 

그럼 저는 이만 눈썰매타러…★



 


STORY/생생체험기 2017. 2. 1.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추운 겨울 '이불 밖은 위험해' 모드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래도 집에서 나가서 놀고 싶은 마음은 들고… 

 

이럴 때는 눈썰매 한번 타 줘야 됩니다!


눈썰매는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즐길 수 있어서 굿굿! 

 

에버랜드에서는 '스노우 버스터'라는 이름으로 눈썰매를 만나 볼 수 있는데, 그럼 스노우 버스터 만나러 떠나 볼까요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에버랜드에 방문했는데 내리는 엄청난 양의 눈! ^^



눈이 많이 와서 조심조심 걸어 가며 오늘의 목적지인 스노우 버스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단일 코스로 국내 최장 길이인 200미터 아이거 썰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 유아 전용 뮌히 썰매 등 3가지 썰매가 있는데요!

 

본인에게 맞는 눈썰매를 골라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스노우 버스터 3총사를 만나 보러 gogo~~



첫 번째로 만나 볼 썰매는 바로 유아전용 뮌히 썰매입니다.

 

총 길이가 90미터이고, 경사도 완만해서 아이들이 타기 좋습니다. 

 

키 120cm 미만 아이들이 탈 수 있으며, 100cm 미만이면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합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엔 스노우 버스터 마감 시간이 다 되어 뮌히에서 아이들이 타는 모습은 못 찍었네요ㅠㅠ 


 

다음으로 만나 볼 스노우 버스터는 바로 아이거 썰매 입니다. 

 

단일 200m 코스로 긴 길이에 1, 2인용 썰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거 썰매를 타기 위해서는 약간의 하이킹(?)이 필요합니다. 

 

중간쯤 올라오면서 뒤를 돌아보니 하얗게 눈이 내린 멋진 에버랜드 풍경이 한 눈에 들어 오네요~

 

위에서 보니 살짝 강원도나 알프스에 와 있는 느낌이 나는 건 저만의 느낌인가요 ^^;;



아이거 썰매 타러 가는 길에는 융프라우 썰매 출발지 모습이 보입니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가 좋은 장점 중 하나는 아이거 + 융프라우 썰매 탈 때 튜브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 정상까지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는 점!

 

튜브 들고 1-2번 왕복하면 힘든데 튜브 위에 착석하면 리프트가 목적지까지 안내하니 정말 좋다는~ 


아이거 썰매로 올라가는 길에는 바닥에 미끄러짐을 줄여주는 논슬립 매트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미끄러운 지역은 직원이 안전을 위해서 자주 청소해주시니 안심~



아이거 썰매 전경인데, 정말 출발점이 안 보일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썰매 타고 내려 오는 분을 보고 있으니 저도 빨리 타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올라옵니다!!




아이거 썰매는 1, 2인용 썰매 중 선택이 가능하며, 왼쪽은 2인용, 오른쪽은 1인용 썰매 탑승 지점입니다. 

 

썰매 코스를 자세히 보시면 튜브 간 충돌 방지를 위해 융프라우 / 아이거 코스에는 눈으로 만든 턱이 설치 되어 있어 보다 안전하게 눈썰매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신나게 눈썰매 타는 것도 좋지만, 안전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아이거 썰매 타는 모습을 찍고 싶은데, 셀카봉 이용한 휴대폰 촬영이나 카메라 촬영은 안전을 위해 금지이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셀카는 정상 올라갈 때 찍어 주는 센스 ~


마지막으로 타 볼 썰매는 융프라우 썰매 입니다.



120cm 이상이면 누구나 탑승가능 합니다.

 

단, 100-120cm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라면 탑승할 수 있어요~



융프라우 썰매 총 길이는 120m!

 

아이거 보다는 짧지만 그래도 신나게 눈썰매 타기엔 최적의 코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신나게 융프라우 썰매 타는 모습 감상해보세요 ~~



스노우 버스터 3총사 다 타고 내려오니 뭔가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ㅠㅠ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3총사를 타러 오실 때는 꼭꼭 운영시간을 사전에 알아보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상태와 코스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사전에 에버랜드 앱이나 홈페이지에 있는 스노우 버스터 운행 시간 참고하시고, 신나게 썰매 타러 가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2. 1.

'겨울밤'이 매력적인 에버랜드!


에버랜드의 겨울은 다른 계절들 보다는 여유롭죠.

 

그래서 시간대만 잘 맞추면 정말 여유롭게 그리고 남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맘 때쯤 즐길 수 있는 '로맨스 인 더 스카이''문라이트 포토파티'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1. 문라이트 포토파티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야간 퍼레이드인 '문라이트 퍼레이드'.

 

지금 시즌엔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문라이트 포토파티'로 운영되는데요.

 

에버랜드 팬들에겐 이 기회가 에버랜드 문라이트 캐릭터와 가까이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춤과 노래와 함께하는 이벤트였다면,

 

문라이트 포토파티는 퍼레이드보다는 캐릭터와 사진을 찍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긴 이벤트입니다. 



바로 눈 앞에서 캐릭터들의 춤과 노래를 감상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레니'와 하이파이브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공연이 마무리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캐릭터들과 포토타임을 갖습니다.

 

포토타임 시간이 꽤 넉넉해서 좋았는데요.

 

꿀팁이라고 하면 '레니'와 '라라'가 가장 인기가 많기 때문에,

 

포토타임 시작하자마자 바로 레니와 라라에게 달려야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보통 행사에서 레니와 라라가 가운데 쯤에 서기 때문에 '카니발 광장' 가운데 계단 옆 가장 아래쪽에 앉아 있으면 사진찍기 제일 명당입니다ㅋㅋㅋ

 

저는 그냥 그 자리 비어있길래 앉았는데 사진 찍기 시작하자마자 레니한테 달려가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네요 ㅎㅎ



2. 로맨스 인 더 스카이



겨울철에는 해가 짧다보니, '문라이트 포토파티'와 '로맨스 인 더 스카이'가 다른 계절보다 1시간 일찍 시작하죠.

 

문라이트 포토파티가 끝나면 한 오후 7시 30분쯤 되는데, 끝나면 바로 유러피언 어드벤쳐로 이동해서 로맨스 인 더 스카이 관람을 준비해야 합니다.

 

오후 8시에 시작하지만 미리 좋은 앞자리를 잡아야 하거든요. 

 


겨울철 야간에 가면 좋은 게 '로맨스 인 더 스카이'를 정말 앞 자리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자리에서 감상한 '로맨스 인 더 스카이' 한번 볼까요~



지난번 연말 카운트다운쇼하고는 또 내용이 다르더라고요.

 

지금까지 계속 멀리서 불꽃놀이만 봐왔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로맨스 인 더 스카이'의 스토리까지 함께 보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노래와 함께 멀티미디어쇼.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오늘도 마지막에 쏟아지는 폭죽을 보면 엄지 척에 감탄만 할 뿐입니다.


불꽃놀이는 역시 에버랜드가 진리라는~~ ㅋㅋ



3.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가 끝나고 바로 퇴장을 하면 사람도 많고 줄도 길어서 좀 불편한데요.

 

이때 잠깐만 시간을 내서 장미성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는 길에 운이 좋으면 이렇게 멋진 사진을 건질 수도 있고요. 

 


장미성에서는 익숙한 노래와 함께 뮤직 라이팅쇼가 한참인데요.

 

이런 게 바로 빛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아니겠어요? 



오늘도 이렇게 에버랜드에서의 하루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아직도 불꽃놀이가 자꾸 생각나네요. 

 

어트랙션보다는 보는 것을 더 즐긴다면 에버랜드의 야간 방문 어떨까요?

 

요즘 에버랜드 야간에 가면 정말 대박이니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2. 1.

한겨울에 만나는 봄, 판다월드 '미리봄 나비정원'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따뜻한 봄날이 더욱 기다려지는데요!

 

에버랜드에 봄 분위기 물씬 나는 ‘미리봄 나비정원’이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봤어요.

 

이름처럼 수백 마리의 나비들을 만나보며 미리 꽃피는 봄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정원이자, 나비의 생태적인 특성도 배워볼 수 있는 체험 학습장이었는데요.

 

주토피아 판다월드 내에 위치하고 있는 ‘미리봄 나비정원’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에버랜드에 올 때마다 꼭 들르는 곳, '판다 월드'

 


그 동안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얼마나 컸을까 궁금한 마음에 서둘러 입장해봅니다.

 

하지만 오늘은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기 전에 먼저 들러야 할 곳이 있어요. 바로 ‘미리봄 나비정원’


 

직원의 안내에 따라 우측 문을 들어서면 싱그러운 풀 내음과 향기로운 꽃 내음이 가득한 비밀 공간이 나타납니다. 


 

이곳이 바로 ‘미리봄 나비정원’인데요~

 

알-애벌레-번데기-성충 순으로 자라나는 나비의 성장 과정을 단계별로 관찰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요.

 

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나비들은 가을철에 애벌레로 탄생하여 겨울에는 번데기 상태로 월동하는 종들로 따뜻한 실내 환경에서 자연스레 나비로 우화했다고 해요. 


 

나비 정원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큰줄흰나비의 애벌레에요. 냉이, 배추, 케일, 유채 등의 잎을 먹고 자라난다고 해요.


그럼 실제 나비 번데기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정원 가운데 서 있는 나뭇가지를 잘 살펴보니 호랑나비 번데기들이 눈에 띄었어요. 

 


사육사 설명에 따르면 나비로 태어나고 난 후 남겨진 번데기들을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모아둔 것이라고 하는데요.

 

미리봄 나비정원에서는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려고 탈피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미리봄 나비정원 한 켠에 마련된 이 곳에서는 새로운 나비가 태어나고 우화되어 날아오르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거꾸로 매달린 큰줄흰나비들은 지금 날개를 말리고 있는 중이라고 해요. 


이렇게 성충이 된 나비들은 나비 정원 곳곳을 누비며 날아다닌답니다.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에서 수 십마리가 날아다니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나비의 종류에 따라 좋아하는 식물도 다르다고 하는데요.

 

안시리움, 카랑코에, 퓨미라, 천냥금, 쿠페아 등 다양한 꽃 이름이 적힌 푯말을 보며 그 꽃에 앉은 나비 이름도 함께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일곱 살 아이도 예쁜 정원과 나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바쁩니다 ^^



 

이외에도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성충, 사슴벌레 등도 함께 관찰해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었고 나비의 한살이와 생태적인 특징을 설명하는 전시물도 마련되어 있어 ‘나비’를 주제로 한 곤충 체험 학습장에 온 듯 했답니다.


일찍이 만나본 나비 정원을 뒤로하고 만나러 간 아이바오~ 

 

나무 위에서 기이한 자세로 잠을 청하고 있더라고요. 

 


겨울을 맞이하여 눈이 가득한 판다월드를 보니 다른 계절과는 다른 분위기에 색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마침 이 모습을 담은 사진전 ‘눈 오는 날 판다의 하루’ 도 열리고 있었어요. 

  

 


추운 날씨와 눈을 좋아한다는 두 판다 친구들이 눈밭을 구르며 즐거운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고 나니 직접 보러 또 찾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을 판다 눈사람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달랬답니다. 


한겨울 추위에 몸도 마음도 웅크려드는 요즘,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정원에서 봄 향기도 미리 맡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생태체험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귀여운 아이바오와 러바오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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