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즐거운 봄날 보내고 계셨나요? 갑자기 불어온 따뜻한 봄바람에 주말에 나들이 가기에 딱 좋다고해서!
저도 봄꽃을 찾아 에버랜드로 방문하였습니다! 마침 이번주부터 튤립축제가 시작하여서 더욱 즐거웠죠 ㅎㅎ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는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때맞춰 찾는데요, 저도 해마다 튤립들하고 꽃들을 보기 위해 자주가는 편이랍니다. 올해는 3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네요~ 약 한달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튤립들이 가장 이쁘게 피어나는 기간이라 봄꽃을 보고싶으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기에...
미리 제가 담아본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풍경들 미리 감상하시고 놀러오세요~
# 에버랜드 보는 꽃, 튤립축제를 만나자!
에버랜드에서 꽃으로 꾸며진 곳은 입장하자 바로 만날수가 있어요!
매표소, 입구 근처에서도 튤립이 심어져있긴 하지만 제가 처음 만난곳은 튤립들이 잔뜩 모여있는 큰 튤립나무 근처 미니정원이었습니다. 아래 포시즌스가든에 피어있는 튤립정원을 작게 정문 지역으로 옮겨놓은 이 곳 '플라워 마켓 스트릿'은 꽃 구경, 꽃 촬영으로 꽤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많은 꽃들을 보기 위해서 전 바로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와서 튤립들로 가득한 정원으로 왔습니다. 이미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 튤립들을 보기 위해서 구경하고 있네요 ~
올해는 “레니와 친구들” 이라는 컨셉으로 꾸며져있었어요. 새롭게 생긴 에버랜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을 축하하기 위해 꾸며진 자리라고 하는데요!? 튤립들하고 어우러진 다양한 소품들, 장식들을 살펴보시면 더 즐겁게 튤립들을 볼 수 있어요 !
튤립들하고 다양한 봄꽃들이 피어있어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형형색색의 튤립들은 참 보면 볼수록 아름다워서 집에 하나 키우고 싶은 ^^ 마음도 생기네요 ~
그렇게 튤립들을 보다보니 시간이 너무 훌쩍 지나가서 언능 밥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 에버랜드 먹는 꽃, 새로 오픈한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하기!
먹는 것만으로도 튤립 꽃을 보는것만큼 즐거움을 얻고 싶다면? 매직타임 레스토랑을 추천해드려요,
매직타임 레스토랑은 3월 27일에 오픈하는 레스토랑으로 19세기 시계장인이 만든 레스토랑이라는 컨셉으로 꾸며져있는데요,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즐겨볼 수 있어요 ~
시계 컨셉의 아이템들로 가득찬 레스토랑이 보이시나요?
음식을 받는 메인 로비에는 시간을 나타내는 거대한 시계가 그려져 있고 곳곳에 작은 시계 태엽 부품같은 소품들로 장식이 되어있어요, 특히 시간과 관련된 별자리 장식까지 꾸며져있어 별자리를 구경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있네요.
저와 일행은 각 나라의 음식들을 하나씩 맛보고자 각자 취향대로 (?) 음식을 골라보았어요~ 그리하여 고른 쿵파오치킨 볶음밥(중국), 비프햄버그스테이크(미국), 돈카츠커피벤또세트(일본) 과 사이드메뉴로 푸딩과 치킨샐러드를 골라봤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이탈리아 등 5개국의 총 12개 메뉴가 코너별로 제공되니, 이 곳에 방문하면 메뉴 가지고 일행과 싸울 일은 없겠어요^^
정~~~~~~~말 맛있었던 음식들! 어쩜 메뉴는 이렇게 잘 골랐는지 - 앉아서 천천히 먹으려고 했는데,
배가 고파서 순식간에 음식들을 헤치워먹었어요ㅋㅋ
다른 음식들은 어떤지 궁금해서 각자 다들 사온 음식을 서로서로 먹어보기도 햇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 ! 세가지 다 놓칠 수 없는 매력들이 있어서 뭐가 더 맛있다고 할 수 없다! 이거였어요 - ! ㅎㅎ (배가... 많이 고팠었나? ㅋㅋ 아무튼 강추!!)
제 마무리는 요 - 푸딩으로 마무으리! … 가 아니라
튤립축제를 맞이해서 새로 내놓은 스트로베리 스무디 & 롤 케이크를 후식으로 채웠습니다 -
딸기를 좋아해서 꼭 먹어야겠다고 해서 멀리멀리 정글카페까지 찾아가서 먹었습니다 ㅎㅎ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케이크하고 달달한 스무디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이 나네요.
# 에버랜드 어트랙션의 꽃, 봄을 맞이하여 더욱 시원해진 티익스프레스
티익스프레스를 저번달에 탔었는데요, 아직 겨울이라서 추워서 떨면서 탔던걸 생각하면(이게 추워서 떠는건지 긴장해서 떠는건지 헷갈렸다는...ㅎ) 이젠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티익스프레스를 즐기는 계절이 와서 무척무척 반가웠습니다 -
주말이라 사람이 조금 많아 기다리느라 고생을 했지만 티익스프레스의 예약제도를 이용해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
기대감 충만이어서 그런지 타느라 사진도 안찍었네요…;;
사실, 꽃과 관련된 어트랙션이라면 가장 생각나는건 릴리댄스 입니다.
꽃봉우리 모양으로 생겨 빙글빙글 회전하는 어트랙션인데요? 이미 에버랜드 블로그 기사에서 “탈수기” 라는 (?) 이름으로 한번 소개해드린적이 있어요 ~
※ 관련기사 보러 가기~ ☞ (재미없다는 오해는 금물! 의외의 어트랙션 발견하기)
빙글빙글 돌아가는 재미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 특히 저 ) 강추하는 어트랙션이랍니다 !
# 에버랜드 공연의 꽃, 새롭게 돌아온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 !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공연으로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퍼레이드를 꼽는데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연기자들을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들썩들썩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올해는 새롭게 단장해서 시즌2를 선보였는데요, 전과는 다른 또 다른 느낌의 퍼레이드를 보고 있으면 우와 - 우와 하면서 감탄을 하네요 ㅎ
특히 !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들을 보고 있으니 퍼레이드에서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
알고보니 잭이라는 이름을 가진 늠름한 호랑이 캐릭터였습니다. 어흥!!
# 에버랜드 상품의 꽃, 딸기먹은 사막여우!
봄을 맞이해서 상품점에도 알록달록한 다양한 상품들이 들어왔는데요,
부엉이나 토끼 인형들, 특히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상품들이 대거 들어왔더라구요 -
종류도 무지무지 다양하고 색깔도 파스텔톤과 분홍색들이 많아서 진짜 봄이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는데요,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친구가 있었으니...!
분홍 딸기옷을 입은 사막여우!! 왜이렇게 귀여울까요…?
사막여우 인형자체가 워낙 귀엽게 잘 나온 인형이라서 눈독들이고 항상 지켜보고 있는 인형인데요 (?)
크리스마스에도 시즌 옷을 입혀서 나오더니 이번에는 튤립시즌에 맞추어서 딸기옷을 입고 나타났네요!
따른 말이 필요없이 정말 너무너무 귀엽네요 ~ 같이 간 일행은 보자마자 심장이 떨린다며 바로 집으로 한마리 데려갔어요.
그래서 저도 곧 데리러 갈 예정입니다 ^^;
지금까지 에버랜드의 다양한 꽃들을 보여드렸는데요, 이건 튤립축제의 빙산의 일각이라는 점!
너무나 많은 꽃들이 있어서 제가 그 중 몇개만 콕콕 찝어 보여드렸지만 에버랜드에는 더 많은 꽃들이 함께한다는 점! 에버랜드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꽃구경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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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송이 형형색색 튤립의 향연 … 낮에는 향기롭고, 밤에는 반짝이고!
레니&프렌즈 가든, 트윙클링 LED 로즈가든 등 테마가든 새롭게 선보여
봄 날의 추억 만들기… 가족, 사랑 테마로 다양한 포토스팟도 마련
신규 불꽃쇼 & 퍼레이드, 세계의 봄을 담은 사진展 등 즐길거리 풍성
밤 9시까지 야간 개장…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제공
에버랜드가 긴 겨울을 끝내고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튤립 축제’를 시작합니다. 3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38일간 열리는 '튤립 축제' 동안 에버랜드는 아펠둔(Apeldoorn), 시네다블루(Synaeda blue), 핑크 다이아몬드(Pink diamond) 등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튤립으로 화려하게 뒤덮입니다.
지난 1992년 국내에서 처음 튤립 축제를 선보인 후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에버랜드 '튤립 축제'는 봄꽃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 가든과 꽃길을 조성해 봄 나들이에 나선 손님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데요.
이 기간동안 에버랜드에서는 튤립은 물론 팬지, 무스카리,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들을 개화시기, 색상, 크기, 형태 등에 따라 혼합 식재해 한층 화려하고 입체적인 봄꽃 관람이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 '튤립 축제'에서는 퍼레이드에 손님들의 참여와 체험요소를 늘리고, 전시회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① 낮과 밤 모두 즐거운 테마 가든
우선 포시즌스 가든 내에는 지난해 11월 에버랜드가 처음 공개한 새로운 캐릭터, 레니·라라·잭·도나·베이글의 탄생을 축하하는 ‘레니&프렌즈 가든’이 20일부터 새롭게 선보입니다.
‘레니&프렌즈 가든’은 파티, 피크닉, 로맨틱, 가드닝(Gardening) 등 4개의 디자인 컨셉에 맞춰 새로운 캐릭터들의 토피어리와 조형물이 익살스럽게 꾸며진 스토리텔링 가든으로, 가든 내에 그랜드 피아노를 설치해 손님들이 직접 연주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낮에 형형색색의 튤립 향기에 취했다면 밤에는 장미원 지역에 마련된 '트윙클링 LED 로즈 가든'에서 눈부신 LED 장미의 아름다움에 빠져듭니다.
장미 모양 조형물에 LED 불빛이 들어오는 2만 송이의 LED 장미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일몰 후 폐장할 때까지 화려하게 빛을 내며, 장미원 지역의 다양한 조명과 나비 조형물 등이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합니다.
또한 장미원에는 서로 손을 잡으면 입체적으로 변하는 조명에 맞춰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로즈 키싱 하트’ 포토존과 함께 가족, 사랑을 테마로 한 다양한 액자 포토존도 마련돼 올 봄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제 격이다.
② 손님 참여 요소 강화 … 체험형 즐길 거리 풍성
에버랜드는 튤립 축제를 맞아 손님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전시회도 강화했는데요. 먼저 12대의 퍼레이드카와 88명의 공연단이 출연하는 초대형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올해는 시즌2로 새롭게 준비돼,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에서는 사전 신청한 손님들이 탑승하는 고급 오픈카가 1대 추가돼 퍼레이드 대열에 합류하며,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니스, 카리브 연안 등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컨셉으로 퍼레이드 의상과 음악이 한층 더 화려해졌습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는 20일부터 매일 1회씩 약 30분간 진행되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세계적 다큐멘터리 잡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별展’이 티익스프레스 옆 융프라우 전시장에서 열려 동물, 곤충, 꽃 등 봄을 맞아 더욱 생동감있고 활발해진 지구촌 곳곳의 봄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 표지 모델이 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도 마련됩니다.
이외에도 4월 3일부터 새로운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가 매일 밤 15분간 공연되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원작 뮤지컬쇼 '마다가스카 LIVE'와 가든 뮤지컬 '프린세스 엄지'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해 볼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③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봄 나들이를 알뜰하게
먼저, 알뜰한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손님들을 위해 BC카드와 함께 ‘만원의 약속’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돼 이 달 말까지 BC카드를 소지한 손님 본인은 에버랜드 이용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오면 동반 3인까지 에버랜드 이용권을 약 3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은 3월말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 쿠폰 또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 게시된 할인 정보 이미지를 공유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52% 할인된 2만 2천원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튤립 축제 기간 영업 시간도 밤 9시까지 연장돼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튤립꽃이 어우러진 에버랜드를 여유롭고 로맨틱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에버랜드 영업 시간과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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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0만 송이'의 봄꽃!!
에버랜드는 오랜 겨울을 끝내고,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봄꽃 120만 송이와 함께 21일 부터 '튤립 축제'를 오픈합니다. 1992년 시작해 올해로 23번째 해를 맞는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이번엔 동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오는데요.
4월 27일까지 열릴 튤립축제에서는 겨울철 잠시 멈췄던 야간 개장을 실시함과 동시에 인기 공연과 퍼레이드를 재오픈하는 등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랍니다.
먼저,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에 '동화 속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우리가족 피크닉'테마에 맞춰 다양한 신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네덜란드의 대표 캐릭터이며 전세계적으로도 인기 있는 '미피'(Miffy)를 테마로 '미피의 즐거운 정원'을 꾸민 점이 눈에 띕니다.
미피의 놀이터, 아티스트 미피, 에버랜드 동물원에 간 미피, 미피의 연못나들이 등 존(zone) 별로 스토리를 입혀 단순히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정원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며 해가 진 저녁시간에는 정원에 반짝이는 조명을 비춰 독특한 야경을 연출함으로써 봄나들이에서의 이색 포토스팟을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3월 28일부터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프린세스 엄지'라는 제목으로 안데르센 동화 엄지공주를 모티브로 한 신규 공연이 펼쳐집니다. '엄지공주'라는 낯익은 캐릭터가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태프진과 만나 펼치는 무대공연과 연출은 기존 공연에 비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하니 기대가 모아지네요. ^^
한편, 겨우내 볼 수 없었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원작 뮤지컬쇼 '마다가스카 LIVE', 12대의 플로트와 87명의 연기자가 출연하는 대형 퍼레이드 '카니발판타지퍼레이드', 그리고 야간 불꽃놀이 공연 '드림 오브 라시언' 등 대형 공연들이 축제 오픈에 맞춰 각각 21일에서 28일 사이에 모두 시작해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이외에도 포시즌스 가든을 가득 메운 총 110품종 120만 송이 봄꽃 중 튤립이 더욱 보강되어, 104품종 90만 송이의 튤립이 형형색색 화려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인데요. 이번 튤립 축제를 맞아 튤립은 2종 이상을 개화시기, 색상, 크기, 형태 등에 따라 혼합 식재해 한층 화려하고 입체적인 관람이 가능해졌습니다.
※위 튤립 사진들은 2013년 튤립 축제 시 만개한 때 촬영한 사진이며,
개화시기는 기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3월 말에서 4월 초 만개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지난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정문지역의 '플라워마켓스트릿'(flower market street) 테마 꽃길과, '행잉가든'(hanging garden)도 전시 연출을 강화해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합니다.
튤립 축제 기간에는 영업 시간도 밤 9시까지 연장되니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세한 에버랜드 영업 시간과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www.everland.com/web/index.html) 또는 대표번호(031-320-5000)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튤립꽃이 어우러진 에버랜드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유롭고 로맨틱한 봄 나들이로 하루를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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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도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봄을 누구보다도 기다린 에버랜드!!
에버랜드의 봄!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튤립축제'인데요~
알록달록 예쁜 튤립이 가~득 펼쳐진 포시즌스가든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정말 행복해지죠~!
그래서 정말 튤립 축제를 기다렸답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3월 22일부터 시작합니다! ^_^)/
하지만.....!!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예쁜 튤립 때문만은 아니지요!!!!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요~! ㅎㅎㅎ
눈치빠른 분들은 이미 아셨겠지만, 에버랜드 하면 재미난 볼거리 많기로 유명하지요~
튤립축제가 시작되는 22일부터, 기다려왔던 공연들이 다시 오픈하는데요~!
어떤 공연들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는지, 살펴볼까요? ^^
① 마다가스카Live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캐릭터가 눈앞에!
단순한 공연으로 생각했다면? 노노노~~
춤과 노래가 함께 있는 마다가스카Live는 뮤지컬이랍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마다가스카~!
남녀노소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② 카니발판타지 퍼레이드
세계의 흥겨운 축제의 현장을 고스란히 에버랜드에 옮겨왔어요^^
삼바 리듬의 신나는 리우 카니발, 신비로운 베네치아 가면 무도회, 그리고 동화마을의 이솝 카니발까지~
신나는 리듬에 맞추어 모두 함께 몸을 흔들어봐요~
③ 문라이트퍼레이드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야경을 책임지는 바로 그 공연! 문라이트퍼레이드랍니다~^^
달콤한 꽃향기와 선선한 저녁 바람에 한껏 로맨틱해지는 그 순간~
어디선가 수십만개의 오색찬란한 불빛들이 환상적인 빛의 물결을 이루어요~
④ 비비의 모험
끝으로~ 귀여운 꿀벌들이 모여사는 비비 마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라이브 뮤지컬, '비비의 모험'도 22일부터 만날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3월 22일부터 시작되는 튤립축제와 함께 하는 다양한 공연과 포토타임!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구요? 궁금하면 500원~~(ㅋㅋ)이 아니고
에버랜드 홈페이지로 방문하시면 더 많은 즐길거리를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
☞ 에버랜드 홈페이지 바로 가기 : www.ever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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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에버랜드의 모습은 어떨까요?
그 어떤 곳보다 먼저 봄의 기운을 전하고자 겨울을 쉴새없이 준비해온 에버랜드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봄이 왔습니다. 튤립 축제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에버랜드만의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합니다!
아직도 이렇게 추운데 벌써 튤립이냐구요?!
아직 튤립을 떠올리기엔 이른 절기이지만 약 80여명의 에버랜드 조경 담당자와 화훼 관리자들의 손길은
벌써부터 분주합니다. 바로 3월 18일 튤립 축제 오픈일에 맞춰 겨우내 관리해 온 튤립들의 막바지
꽃 피우기 작업이 한창이기 때문인데요.
에버랜드는 올해의 튤립축제를 위해 작년 10월 네덜란드에서 120만개의 튤립 구근을 들여와
그 중 65만개를 4천평의 포시즌스 가든에 심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일찍부터
튤립 축제 준비에 들어간 것인데요. 자연 개화로는 4월 중순이 되어야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달 일찍 봄 기운을 선사하고자 나머지 구근은 하우스 온실에서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Comment ㅣ 이소영 주임 (리조트사업부 경관TF / 에버랜드 튤립 조경 담당)
"튤립의 개화 시기와 꽃이 얼마나 예쁘게 피는지는 가을 정식 후 부터의 온도 관리에
달려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한 달 일찍 만날 수 있는 것은
축적된 온도 관리 노하우 때문이랍니다"
에버랜드가 올 봄을 위해 준비한 튤립의 품종은 아펠둔 (Apeldoorn), 시네다블루(Synaeda blue),
핑크 다이아몬드 (Pink diamond) 등 총 119종으로 이 중에는 마릴린, 크리스탈 뷰티, 삿포로, 스위티 등
30여 종의 이색 품종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겠죠?!
에버랜드를 자주 찾는 손님들에게 겨울은 조금 허전합니다.
바로 에버랜드의 대표 퍼레이드인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휴연했기 때문인데요.
에버랜드 공연단원들은 겨우내 퍼레이드의 새로운 동선을 익히고 안무를 연습하느라,
의상/소품 담당 스텝들도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이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화사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외에도 꽃 요정들의 봄맞이 댄스 카니발 '봄의 마법사'와
꿀벌 밴드와 함께 하는 라이브 뮤지컬 공연 '꿀벌 비비의 모험'도 3월 18일
첫 선을 보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에버랜드는 봄의 전령사인 나비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비체험관을
지난 2월 25일 오픈했습니다. 큰 줄 흰나비, 배추 흰나비, 남방 호랑나비, 제비 나비 등
300여 마리의 다양한 나비들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가 이처럼 많은 수의 나비를 일찌감치 방사할 수 있는 것은 나비 사육 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최대 개체를 한꺼번에 방사해 화려함을 더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계획적인 부화 과정을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5% 밖에 되지 않는 나비의 부화율이
에버랜드에서 90%에 육박하는 것도 바로 온도, 일조량, 습도 등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썼기 때문입니다.
봄은 동물들에게 번식의 계절로, 동물들의 사랑 표현이 대담해지고 짝짓기도 활발해져
동물원 식구들이 늘어나는 계절인데요. 특히 번식이 많지 않은 호랑이, 사자 등의 맹수류도
봄철에는 새 생명의 잉태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하니 봄에 만나는 에버랜드의 동물원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조금 일찍 태어나 봄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 동물들도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파리에서 탄생한 유럽 불곰 '에버베어'입니다. 지난 1월 21일 탄생한 에버베어는 현재
인공 포육실에서 사육사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 오는 4월이면 아기곰이
손님들과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올해의 동물인 토끼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죠?^^ 토끼 해를 맞아 올해 유난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끼 마을에도 경사가 겹쳤는데요. 올해에만 약 40마리의 아기 토끼가 탄생했는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자이언트 토끼도 무려 16마리나 됩니다.
한편, 추위에 취약해 잠시 몸을 웅크렸던 침팬지, 오랑우탄들도 봄을 맞아 다시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아프리카 출신의 앵무새들도 겨우내 잠겼던 목을 풀며 손님들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것은 동물들 뿐만이 아니겠죠?!
최고 인기 놀이기구인 'T express'와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긴 겨울잠을 깨고 운행을 재개합니다.
놀이기구 매니아들의 즐거운 비명이 벌써부터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이용 안내 (튤립 축제 : 3월 18일~5월 1일)
① 이용시간
- 3/15 ~ 3/31 : 평.토요일
- 4/1 ~ 5/1 : 평일
일요일
② 이용 요금
- 성인 : 38,000원 (
- 중고생 : 32,000원 (
- 아동(만 12세까지) : 29,000원 (
- 카드 제휴 할인 등 자세한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www.everland.com) 참조
③ 교통편
- 5002번 : 강남역 6번 출구 500M (후아유 매장 앞)
- 5800번 : 강변역 맞은편, 잠실역
- 1500-2번 : 사당역, 방배동, 예술의 전당 앞
- 1113번 : 녹지공원, 천호역, 강변역
◈ 지방 및 기타 지역 관광버스 이용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④ 문의
- 전화 : 031-320-5000
- 트위터 : http://twitter.com/witheverland
- 방문시 스마트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어플리케이션
‘에버랜드 가이드’를 다운 받으시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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