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니멀 고고~~ Go Go 우리 아들이 매일 외치는 말?
이게 뭔데뭔데?
바로바로 유명한 터닝메카드, 부모라면 모두 아시죠?
식을 줄 모르는 터닝메카드의 인기 이제는 에버랜드에서도 만날 수 있답니다.
제가 1등으로 만나고 왔다니까요 우훗!
3월 16일부터 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예쁜 튤립 보고 터닝메카드도 함께 만나보세요~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매직트리!
너무나 유명하죠. 이 매직트리 바로 옆에 터닝메카드가 기다리고 있어요.
'헬로 터닝 어드벤처'의 모습입니다!
작년까지는 '뽀로로 어드벤처'로 뽀로로 친구들을 만났었죠.
올해 3월 헬로 터닝 어드벤처로 새롭게 단장을 마쳤답니다.
메카니멀 GO! 에버랜드 GO!
11일 토요일부터 그랜드 오픈을 했으니 꼭꼭 들러보세요~
입장하기 전 포토존에서 찰칵! 인증 남기고 가세요~
어머나? 실제 인기 캐릭터죠. '에반'과 '타나토스'가 나타났다~~!!
포토 타임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조그만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다가 실제로 만나니 수줍어하는 아들이에요ㅋㅋㅋ
상영시간에 맞춰 내부로 입장했어요.
자유롭게 사진 찍다가 상영관으로 이동했답니다.
좌석은 자율석으로 앉고 싶은 데 앉으면 되더라고요~
보라색 커버의 터닝메카드 좌석이 좋다는 아들!
신기한 모험의 세계 함께 떠나보는 시간이랍니다.
메카니멀 고고! 함께 외치며 즐겁게 영상을 관람했어요~
"더 보고 싶어~"
아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작별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괜찮아 아들~
에버랜드에는 늘 터닝메카드가 기다리고 있으니 자주자주 또 놀러 오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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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싱그러운 꽃 향기와 함께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39일간 개최됩니다~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는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5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는데요^0^
튤립축제 기간동안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봄꽃으로 화려하게 뒤덮인 에버랜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특히 올해는 튤립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면적이 확장되어 봄 기운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또 오중석 사진작가와 함께 튤립을 활용한 포토스팟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볼 거리, 즐길 거리를 강화했다고 하네요.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지난 해 11월부터 포시즌스 가든에 튤립 구근(꽃피기 전 튤립)을 심어 자연 상태의 개화를 유도하고,
축제 시작과 함께 손님들이 활짝 핀 튤립을 즐길 수 있도록 식물재배 하우스에서 튤립 일부의 개화 시기를 앞당기는 등 겨우내 튤립 축제를 준비해왔습니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튤립축제의 메인 무대인 포시즌스 가든이 축제 오픈일인 16일부터 '가든 스튜디오'로 화(花)려한 변신을 한다는 것입니다!
형형색색의 봄꽃이 가득한 약 1만㎡(3천평)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에는 빅플라워, 웨딩아치, 꽃그네, 자이언트 체어 등 20여 개 테마의 포토스팟이 조성돼, 손님들은 화보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과 함께 꽃 향기를 맡으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특히 유명 사진작가인 오중석 씨가 가든 스튜디오의 모든 테마와 포토스팟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중석 작가가 제안하는 포토스팟별 촬영 노하우도 현장에 전시돼 있어 누구든 쉽게 따라서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튤립 화분들이 전시된 '컨테이너 가든'이 16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컨테이너 가든에는 각양각색의 봄꽃 화분 700여 개가 높낮이가 다르게 입체적으로 전시돼 있고, 꽃길 사이로 레드카펫과 포토월이 이어져 있어 마치 영화제 시상식에 온 듯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올해 튤립 축제에서는 하나의 꽃잎에서 두 가지 색상을 보이는 줄무늬 특징을 가진 30여 종의 튤립 신품종도 선보이는데요.
초콜릿 색 꽃잎에 가장자리만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 도베르만 개를 닮았다는 '도베르만' 등 희귀한 튤립 품종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튤립 축제와 함께 대형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에버랜드 대표 공연들도 다시 찾아옵니다.
먼저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니스, 카리브 연안 등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담은 초대형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오는 31일부터 매일 1회씩 펼쳐지는데요.
올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어린이들이 왕자, 공주 등으로 변신한 채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해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답니다.
또한 박칼린 음악감독이 연출에 참여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더 뮤지컬>'도 오는 31일부터 매일 밤 15분간 공연됩니다.
'주크박스 <더 뮤지컬>'은 오버더레인보우(오즈의마법사), 도레미송(사운드오브뮤직) 등 박 감독이 직접 선곡한 음악에 맞춰 수천발의 불꽃과 레이저, 조명 등 특수효과가 어우러지는 뮤지컬 형식의 멀티미디어 불꽃쇼에요.
이 외에도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과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31일부터 공연된답니다.
튤립 축제 기간 영업 시간도 매일 밤 9시까지 연장돼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튤립꽃이 어우러진 에버랜드를 여유롭고 로맨틱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자세한 에버랜드 영업 시간과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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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양의 증언 ~
어느 봄날이었어요. 튤립축제가 한창인 4월, 에버랜드를 찾은 저는 여느 때와 같이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포시즌스가든으로 향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 때 제 눈에 고깔모양의 무엇인가가 눈에 띄는 것이 아니겠어요?*_*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는 거대하고 알록달록한 저 고깔모자는 무엇이지??? 궁금해 견딜 수 없었던 저는 한달음에 그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랬더니 그 곳엔…
에버랜드 4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플라워 매직타워’
무려 26미터 높이를 자랑하는 초대형 꽃 테마 조형물이랍니다.
그래서 어디에서도 예쁜 타워가 잘 보인답니다 :-)
플라워 매직 타워는 신전분수로 둘러싸여있는데요,
화려한 꽃들이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또 하나의 장관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높이에 한 번 놀라고 화려하고 다양한 꽃들에 또 한 번 놀라게 됩니다.
이런 예쁜 꽃들을 보면서 인증샷 남기지 않을 수 없겠죠?^^
연예인들의 화보에서나 보던 수많은 꽃 배경 앞에서 예쁜 추억을 남겨보세요.
플라워 매직 타워는 문이 있어서 안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타워 안의 중심에는 아름다운 비너스상이 있는데요.
반짝반짝한 조명과 LED플라워 덕분에
한 낮에도 별이 빛나는 아름다운 밤을 느꼈답니다.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봄의 에버랜드를 더욱 더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플라워 매직 타워에
여러분도 오셔서 예쁜 인생샷 남겨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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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시작하고 표현이 풍부해지는 3살, 예상치 못한 표현력과 반응에 감동받는 시기죠. 그런 아이에게 부모는 더 좋고 예쁜 것을 보여주고 싶은 봄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어마어마하게 많은 꽃을 보여주자~~~!!! 바로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찾았습니다.^^
3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만난 120만 송이 다채로운 튤립, 그 즐거웠던 나들이를 소개합니다.
아빠 무릎에 손 올리고 삐딱하게 기대서 튤립감상하기
핸드백과 장난감 손에 들고 튤립 보며 대화하기
튤립보고 신난 기분으로 아빠랑 한바탕 뛰기,
이상 처음 수많은 튤립을 마주한 3살아이의 감상법이었습니다.^^
튤립과 함께 꿀벌밴드의 공연 '비비의 모험'도 함께 보니 더욱 즐겁더군요. 아이가 눈을 떼지 못했어요~ ㅎㅎ
걷다 보면 곳곳에 튤립 이외에도 다양한 꽃을 마주 할 수 있는데요. 노란 수선화가 상큼하게 거리를 빛내고 있어 화사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이번 튤립 축제는 에버랜드 40주년과 맞물려 더욱 축제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더군요.
입구에서부터 튤립들 사이에서 40주년을 축하하는 레니와 라라도 만날 수 있었고요.
에버랜드 40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꽃 테마 조형물 ‘플라워 매직 타워’는 꽃으로 높이 쌓아 올린 케이크 같답니다.
풍선, 케이크, 고깔모자 등 분위기를 돋워주는 장식들이 꽃밭에서 펼쳐지는 40주년 기념파티에 놀러온 듯한 즐거움을 주더군요.
생일파티 좋아하는 3살 아기도 40살 에버랜드를 축하하고 있답니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있을 것 같은 나무 형상과 놀이기구 그리고 만발한 튤립이 어우러져 마법 같은 동심의 세계를 전합니다.
내 평생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꽃은 처음이야~!! 넋 놓고 튤립감상중인 3살
‘퀸오브더나이트’ 매혹적인 보라빛 튤립의 이름이 너무 멋지더군요. 다양한 튤립의 이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튤립과 장미.. 유채꽃 등등 정말 봄꽃들의 향연인데요. 각양각색 튤립들의 조화 참으로 아름다워요.
에버랜드 곳곳에서는 3천원에 튤립화분을 판매해요. 튤립의 매력에 흠뻑 빠진 후 안 살수가 없더군요. 다양한 컬러의 튤립들… 어떤 색을 사지? 아이와 함께 고민에 빠져 한참을 고르다가 결정!!!
빨간 튤립 한 송이와 함께 집에 왔답니다. 집에서도 계속 되는 튤립사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수면조끼 입고 튤립 향을 맡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3살 입니다.ㅋㅋㅋ
에버랜드 튤립축제, 감성과 표현이 점점 풍부해지는 아이에게 즐거움은 물론 교육적으로도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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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축제의 시작으로 봄 향기 가득한 에버랜드, 어떤 어트랙션을 타야 할지 결정하는 것만큼 가장 고민되는 건 식사 메뉴 선택일 텐데요.
오늘은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베네치아 봄 신메뉴 추천해 드릴게요.
이탈리아 성마르코 성당을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콘셉트의 캐주얼 레스토랑 베네치아는 글로벌페어에 위치해 있어요.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팝콘 향이 퍼지던 바로 그곳이랍니다.
주말이면 더더욱 게을러지는 주부라 오늘은 조금 일찍 도착해 베네치아에서 아점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야외 테라스에서 즐겨도 좋을 만큼 날씨가 좋았던 날.
우선 Menu 선택부터 해야겠죠.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추천 메뉴는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한 플라워 피자랍니다.
이 봄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 맞죠?
꽃과 피자가 만나면 과연 어떤 맛일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 했던 맛이라 더욱 궁금했는데요.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주방 풍경이에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도우를 만들고 굽기 시작해 내가 맛볼 피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구경해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주방 구경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겠죠.
마치 유럽에 온 듯, 이국적인 곳에서 맛보는 피자는 어떤 맛일까요?
캬아~ 향부터 다른 피자 등장이요!
루꼴라와 치즈, 다양한 꽃이 올라간 플라워 피자는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두 번 맛볼 수 있고 화려함까지 더해져 기존의 피자와는 차별적인 색다른 맛이었어요.
보기에는 좋지만 뭔가 쌉싸름하고 야채 맛만 나는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웬걸요?
아삭아삭 씹히는 루꼴라와 토마토, 담백한 토마토소스와 치즈 맛이 더해져 깔끔한 맛이에요.
특히 적당한 두께의 쫀득한 피자 도우가 신의 한 수!
바로 만들어 식감도 좋고 너무 두껍거나 얇지 않아 딱 좋은 사이즈였어요.
느끼한 피자가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랍니다.
한 손으로 돌돌 말아 한 입에 쏙!
봄 향기가 입안에 가득~
피자와 떼놓을 수 없는 갈릭 머시룸 오일 파스타도 함께 주문했어요.
한입 맛보니 올리브오일과 진한 갈릭소스, 탱글탱글한 파스타 면 때문에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버섯의 풍미가 더해져 맛도 더욱 풍부해지는 것 같아요.
어트랙션과 공연 신나게 즐기고 찾아가면 좋을 레스토랑 베네치아에서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도 즐겨보세요. 에버랜드의 튤립축제 절정은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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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빛과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어디로든 떠나고 싶게 만드는 계절이에요. 여기저기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에 몸도 마음도 흩날리며 봄에 취해있는 분들 많으시죠?^^
기분 좋은 봄바람 타고 형형색색의 튤립이 춤을 추는 곳!
120만 송이 튤립으로 뒤덮인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는 지금이 가장 절정입니다 >.<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39일간 진행되는 튤립축제 기간 중 지금, 가장 예쁘게 핀 튤립을 볼 수 있어요.
아펠둔, 시네다블루, 핑크다이아몬드 등 100여종의 튤립 120만 송이 튤립을 볼 수 있는 곳이 에버랜드 말고 또 있을까 싶습니다. 봄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with Everland예요!
로맨틱하면서 판타스틱한 축제!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도 아름다운 에버랜드 튤립축체 함께 살펴볼까요?
계절에 따라, 축제 컨셉에 따라 늘 화려한 새 옷으로 갈아입고 맞이해주는 에버랜드입니다. 입구에서부터 튤립튤립한 모습이 봄바람에 들뜬 마음을 더 설레게 해주네요. 이번 축제는 에버랜드 40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어 그 어느 해 보다 볼거리가 풍성하답니다.
튤립축제를 조금 더 다양한 모습으로 즐기고 싶다면 이른 오후에 방문해서 밤 까지 함께해 보세요. 따뜻한 햇빛에 스스로 빛나는 튤립과 은은하거나 화려하거나 조명과 함께 빛나는 튤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로맨틱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튤립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핫 플레이스 임이 확실합니다! :)
해님이 달님에게 자리를 내어주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판타스틱한 튤립축제의 밤도 중요하지만 밝을 때 튤립도 놓칠 수 없겠죠.
그럴 때 스카이크루즈와 함께 해줍니다. 스카이크루즈를 타는 순간부터 슝=3 하고 날아 포시즌스가든 입구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2분. 순간이동은 아니지만 나름 순식간이동이라고 할 수 있겠죠..ㅎㅎ
저녁시간에 준비된 레니의 판타지월드까지 함께 하기위해서는 내몸의 에너지효율을 생각해야합니다. 두 다리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면, 스카이크루즈 탑승까지는 기분좋게 기다리기.
언제봐도 반가운 얼굴, 언제봐도 기분좋아지는 레니와 라라가 맞이해주고 있는 포시즌스가든에 도착했습니다.
“1976, 처음과 같이 영원히..”
“40년이 지나도 넌 나의 사랑”
곳곳을 채우고 있는 에버랜드 40주년 기념 멘트를 살펴보는 오글거리는 재미도 함께해봐요ㅋㅋ
튤립의 꽃말 중에 ‘사랑의 고백’이 있다고 해요. 오글 멘트에 기분 좋게 웃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해 보는 것 어떨까요? 오글잼, 고백잼이 있는 튤립축제. 유치할수록 재미있는 곳이 바로 또 놀이동산의 매력 아니겠어요?^^
멀리 보이는 플라워 매직 타워와 함께 알록달록 정원을 꾸미고 있는 튤립들.
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색감에 연신 사진을 찍게되는데요. 튤립이 만발한 포시즌스 가든은 어느 곳에서 찍어도 인생사진이 나올 각입니다. 튤립축제를 배경으로 한 친구들의 프로필 사진이 부러웠다면 지금이죠, 에버랜드 튤립축제로 프사를 바꿔봅시다!
꽃송이는 왕관, 잎사귀는 칼 모양을 가진 튤립.
하나씩 살펴보면서 선명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빠져보기도 하고, 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는 풍성한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이 느껴져요.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시즌스가든의 조형물과 신전분수, 그리고 플라워매직타워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는 이곳에 함께한다는 것 만으로 행복하게 하는데요.
26m의 대단한 높이를 자랑하는 ‘플라워 매직 타워’는 튤립과 장미, 데이지로 장식되어 있는 알록달록한 모습에 한번 반하고, 숲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내부 모습에 또 다른 새로움이 느껴집니다. 플라워 매직 타워 역시 조명이 밝혀지는 밤에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튤립의 매력에 푹 빠져 이곳 저곳 둘러보다 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었네요.
밤에는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하는 것 같은 레니와 라라. 지금부터는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보여주는 판타스틱한 밤의 모습을 전해드릴게요! *_*
생기발랄했던 튤립들은 어느새 로맨틱한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선명한 튤립을 느낄 수 있는 낮이었다면 조명에 비춰진 튤립축제의 밤은 편안하고,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너무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와 한꺼번에 보였던 풍경에서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로 바꼈다고 할까요?
꿀 떨어지는 밤이 이렇지 않을까 싶어요.
선선한 밤, 정원을 거닐면서 은근하게 속삭일 수 있을 것 같은, 저절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펼쳐 집니다.
은은하면서 화려한 조명으로 새롭게 보이는 튤립축제와 함께, 에버랜드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는데요. 먼저 익숙한 멜로디가 울려퍼지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빼 놓을 수 없죠.
에버랜드에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봤다면, 오늘 에버랜드는 다 봤구나 싶은 분들도 분명 있을 텐데요.
절대 놓쳐서는 안될 볼거리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답니다.
낮하고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플라워 매직 타워의 내부에서 별천지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을 꼭 느껴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장미원에 들러 LED 뮤지컬 로즈가든 속에서 환상적인 장미꽃길 감상을 추천합니다.
LED장미 한 송이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은데, 1만 2천송이가 로맨틱한 음악에 맞춰 물결치듯 색이 변한답니다. 음악에 따라 시시각각 여러가지 색으로 빛을 내는데요. LED 장미 불빛 파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여러가지 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감상하면 너무 좋답니다. 정말 예뻐요~
한 쪽에서는 튤립으로 또 다른 한쪽에서는 LED장미로, 환상적인 풍경에 취해가는 에버랜드의 밤이에요. 이렇게 보고 있으니 벌써부터 5월 장미축제는 또 얼마나 예쁠지 기대되는데요.
잔잔한 음악소리와 장미물결에 빠져 한껏 여유로움을 느껴봅니다.
잠깐 여유를 즐기다 멀티미디어 불꾳쇼, ‘레니의 판타지 월드’를 보기 위해 포시즌스 가든을 다시 찾았습니다. 밤에도 아름다운 튤립축제, 판타스틱한 볼거리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는데요.
멀티미디어 불꾳쇼, ‘레니의 판타지월드’를 마지막으로 웅장함과 화려함, 스텍타클함의 정점을 찍게된답니다. 마지막에 폭발하는 불꽃놀이를 본다면 에버랜드 튤립축제 밤까지 함께 하길 잘했구나 하실거에요^^*
레니와 친구들이 불의 왕관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야기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불꾳쇼!
웅장한 화면과 빛, 물, 불, 불꽃이 함께하는 공연입니다. 레니는 드레곤에 맞서 싸우는 위험한 순간에도 친구들과 함께하며 불의 왕관을 구해내고, 주토피아를 평화롭게 지킨다는 착한 이야기 라죠:)
초대형 사이즈의 용이 등장해 불을 뿜고, 화려하면서 웅장한 불사조가 나타납니다. 거기에 분수와 함께 불꽃놀이까지 빵빵!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어느 영화보다도 더 스텍타클한 쇼가 아닌가 싶어요~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불꽃놀이까지 감상하고, 정말 꽉차게 알차게 즐긴 에버랜드 튤립축제였는데요. 낮부터 밤 까지 새로운 볼거리를 주는 튤립축제, 4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축제기간을 놓지면 후회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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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과 함께 보면 좋을 에버랜드 봄 공연 모음~ (0) | 2016.04.07 |
꽃이 된 핫도그와 꿀벌의 맛있는 변신, 에버랜드 간식 신메뉴~! (1) | 2016.04.06 |
형형색색의 예쁜 튤립 구경과 더불어 화사한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고 해서 요즘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인기가 무척 핫~하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에버랜드 가는 초입인 마성 IC에서부터 튤립 축제를 알리는 활짝 핀 분홍 튤립이 우리를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안녕~ 반가워~^___^*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ver.) 에버랜드 튤립 축제 현장에 튤립 말고도 수~~많은 봄꽃들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120만 송이 화려한 튤립의 물결 속에서도 기죽지 않고 웃음꽃 핀 얼굴로 여러분들을 기다리는 봄꽃들, 제가 한 번 직접 만나보고 왔습니다.^^
글로벌 페어 매직트리 앞에 꾸며진 플라워 스트리트에서 찾은 첫 번째 봄꽃 친구!
바로 보랏빛의 ‘무스카리’입니다.
‘무스카리’는 피어나는 꽃들의 모습과 색깔의 포도송이를 닮아 일명 ‘그레이프 히야신스’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특이하게도 사향 냄새가 나기 때문에 무스카리라는 이름 또한 그리스어 ‘moschos(사향 냄새가 나는)’ 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두 번째로 찾은 봄꽃은 ‘히아신스’ 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아폴론의 총애를 받던 소년 히아킨토스가 죽자, 그를 꽃으로 되살려 ‘히아신스’라는 이름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죠.
히아신스는 꽃의 색에 따라 다양한 꽃말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분홍색 히아신스는 ‘당신의 사랑이 나의 마음에 머뭅니다.’ 그리고 보라색 히아신스는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고 하니 커플이신 분들은 무.조.건 히아신스 앞에서 사진 찍으시길 추천드릴게요~^^
고고한 자태를 뽑내는 노오란 빛깔의 ‘수선화’도 볼 수 있습니다.
수선화는 영어로 ‘Narcissus’라는 건 알고 계시죠? 히아신스와 마찬가지로 수선화에도 관련된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있는데요, 자기 자신의 얼굴에 반해버려 물에 빠져 죽은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이 죽은 자리에 핀 꽃이 바로 이 수선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수선화의 꽃말 역시 ‘자기애, 자존심, 고결’이 되었다고 해요. 그 도도한 자태에 저도 모르게 이끌린 것처럼 유독 많은 벌들이 수선화 앞을 떠나지 못하고 꿀을 따고 있더라구요ㅎㅎ
팬지며 유채꽃이며.. 봄이 왔음을 알리는 수많은 봄꽃들을 바라보며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요. 드디어 튤립 축제의 진정한 뷰 포인트라 할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역시나 수많은 튤립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사람들의 시선강탈!!
하지만 수많은 튤립 사이에서도 숨어있는 봄꽃이 있으니… 혹시 위에 사진 속에서 찾으셨나요? 못 찾으셨다구요? 저 뒤쪽에 있는 흔들의자의 지붕 부분을 보세요~ 뭔가 하얀 것들이 커튼처럼 내려와 있답니다.
하얀 커튼은 바로 아카시아의 하얀 꽃이에요~ 아쉽게도 조화여서 아카시아의 진한 향은 없지만 그 자체로도 순백의 화사함을 느낄 수 있어 잠시 쉬어가며 봄 기분 만끽하기에 너무 좋았답니다. 무엇보다 사진찍기에 예뻐~ㅋㅋ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포시즌스 가든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눈 앞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플라워 매직 타워’가 등장합니다. 26미터 매직 타워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형형색색의 꽃과 싱그러운 초록잎으로 꾸며져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냅니다.
게다가 플라워 매직 타워 내부 또한 온통 꽃들로 꾸며져 있는데요, 비록 조화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꽃들이 제 마음까지도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실내라 약간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조명이 예뻐서 셀카 찍기에도 참 좋더라구요~ㅎㅎ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에버랜드 길목 화단 곳곳에도 작은 ‘비올라 (삼색제비꽃)’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우리 말로는 ‘삼색제비꽃’이라는 이름답게 위 사진처럼 보라색, 흰색, 노란색의 3색으로 피어 아주 신기했는데요. 종류마다 색깔은 아주 다양하다고 해요~
신나게 에버랜드에서 봄꽃들을 찾다보니 벌써 날이 어두워졌어요..ㅠ_ㅠ 하지만 어두울 때 더 빛나는 꽃들도 찾을 수 있었답니다! 짜잔~~
바로 LED 조명이 들어있는 튤립과 카라~ 진짜 꽃처럼 실감나게 만들어져 있어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는 이렇게 조명을 킬 수 있어 더 아름답게 빛난답니다. 한 묶음 사서 침실에 꽂아두면 분위기도 살고 관리하기도 쉬워 참 좋을 것 같아요.^^
낮부터 시작해서 밤에 끝난 에버랜드에서의 봄꽃 찾기! 제가 알려드린 것 이 외에도 수 많은 봄꽃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점점 더 많이 피어 나겠죠?~ 따스해진 봄 햇살을 느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봄을 만끽하러 에버랜드로 떠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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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축제 하면,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떠오를 정도로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축제 중 하나인데요~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한 지난 3월 17일부터 에버랜드는 빨갛고 노란 튤립들로 한층 화사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첫 봄 나들이로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선택했는데요. 저와 함께 가 보실까요?
튤립축제 시즌을 맞아 입구도 화사하게 변신하였습니다! 항상 에버랜드는 이 입구를 지날 때, 가장 마음이 설레는데 꽃으로 장식된 입구를 보니 더욱 더 설레는 것 같더라고요~ 아, 그리고 에버랜드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는 사실 아셨나요?! (축하축하~) 40주년을 맞아 더욱 더 특별한 튤립축제를 준비했다고 하니 빨리 들어가 봅시다!!
와~ 정말 입구의 포토존부터 시작해서 글로벌 페어 지역은 알록달록 예쁜 튤립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입구에서부터 펼쳐진 튤립들에 매혹되어 사진을 남기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올 봄 에버랜드는 40주년을 맞아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튤립으로 꾸며졌다고 합니다.
이국적 꽃 시장의 느낌을 모티브로 한 글로벌 페어 지역의 '플라워 스트리트'에서 인생샷을 건져봅시다!
40주년을 맞아 대변신, 포시즌스 가든!
다음으로 향한 곳은 40주년을 맞아 화려하게 변신을 했다는 포시즌스 가든이었습니다. 글로벌 페어 존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모습이었는데요. 수많은 튤립들로 아름답게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에서 사진을 남기면서 즐겁게 웃고 있는 분들의 모습을 보니, 말 그대로 ‘축제’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의 한 켠에는 ‘가든 파티 존’이 있었는데요. 이 곳에는 케이크와 만찬 테이블을 비롯하여, 분위기를 돋워주는 악기 등 4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파티가 벌어지는 모습을 나타낸 공간입니다. 세상에~ 이렇게나 아름다운 파티가 열린다면 정말 참석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없겠는데요?!
포시즌스 가든의 봄맞이 공연, 비비의 모험~
포시즌스 가든에서 신나게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디선가 브라스 밴드의 음악이 들려옵니다. 소리가 나는 곳을 따라가보니, 아하~ 튤립축제 공연 중 하나인 ‘비비의 모험’공연이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비비의 모험은 꿀벌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을 담은 밴드 뮤지컬 공연인데요. 신나는 라이브 음악에 맞추어 진행되는 공연이다 보니, 굉장히 흥겨운 느낌이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 드리고자 짧은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가! 플라워 매직 타워
포시즌스 가든에서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곳곳에서 아주 눈에 띄는 조형물 하나가 있는데요. 바로 사진에 보이는 ‘플라워 매직 타워’입니다! 에버랜드 40주년을 맞아 설치된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꽃 테마 조형물인데요. 크기도 크기이지만 튤립, 장미, 데이지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나 많은 분들이 플라워 매직 타워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열심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카페 정글캠프에서 디저트 타임~
신나게 튤립축제를 즐기다 보니 어딘가 모르게 배가 허전합니다. 허전한 배를 이끌고 향한 곳은 바로 카페 정글캠프! 이 곳을 찾은 이유는 튤립축제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시즌 메뉴가 있다고 해서인데요. 이름하여~ 화분 인절미 팥빙수! 응? 화분빙수라고 하니 도대체 무슨 말인지 감이 안 오신다고요?
그럼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짜잔~ 바로 이것이 화분빙수입니다. 정말 화분 아니냐고요? 네, 빙수 맞습니다~ ㅎㅎ 부드러운 우유얼음 위에 팥과 미숫가루, 그리고 떡을 이용해서 정말 화분 같은 모습의 빙수가 탄생하였는데요. 마지막 포인트로 가운데에 활짝 피어난 해바라기 꽃이 인상적입니다!
정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비주얼 만큼이나 꿀맛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카페 정글캠프에서 화분빙수 꼭! 먹어보세요!!!
겨울 잠에서 깨어난 후룸라이드의 혁명! 썬더폴스!!!
그래도 에버랜드에 왔는데, 어트랙션은 타줘야 제 맛이겠죠?! 어떤 어트랙션을 탈까 고민한 끝에 제가 선택한 어트랙션은 바로 썬더폴스였습니다~ 지난 여름 오픈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썬더폴스!!! 긴긴 겨울잠을 끝내고, 따뜻해진 날씨에 다시 찾아온 썬더폴스를 안 탈 수가 없었습니다. 타러 가기 전에 썬더폴스 전망대에서 마지막 하강코스를 관람하며 긴장감을 높여주는 센스!
신나게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기다 보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다시 글로벌 페어로 향합니다. 매직트리에도 조명이 들어와 있네요~
다들 저처럼 아쉬운 지 마지막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매직트리를
지나 출구 쪽으로 걸어가다 보니, 오잉?@_@ 튤립을 한 송이씩
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대로는 가기 아쉬웠는데, 튤립
한 송이 앉고 가면 아쉬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까 싶어 저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신나~
집으로 튤립을 가져온 뒤, 2~3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 된다고 하여 열심히 물을 주었더니 이렇게 예쁘게 튤립이 피었습니다! 뭔가 집안 분위기도 봄처럼 화사해진 느낌이 들었어요.^_____^*
이 튤립을 볼 때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 즐거웠던 기억이 다시 난답니다! 여러분들도 튤립축제 재미있게 즐기시고 꼭 튤립화분 하나 앉고 오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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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 속에도~ (에버랜드에도♪)
포근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오고 나날이 따뜻해지고 있는 봄♡ 봄만 되면 자꾸만 마음이 설레고 싱숭생숭한 것이 일상에서 벗어나 환상적인 하루를 보내고 싶어지지 않나요?
그런데 아직 벚꽃도 안폈고~ 동네 개나리랑 진달래는 이제 겨우 꽃망울이 맺히고 있는데, 글쎄 에버랜드에는 화사한 '튤립'으로 가득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결국 공부도 숙제도 다 때려 치우고 에버랜드로 향했어요ㅎㅎ 이 따스한 봄날에 수업도 싫고~ 공부도 싫고~
꽃 구경을 일탈 삼아 에버랜드에서 실컷 봄 타고 왔지요~>_< 함께 떠나 보실래요?~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벌써 나를 반겨주는 튤립 친구들! 하지만 그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레니 라라와 40…? 알고 보니 올해 에버랜드가 벌써 개장 40주년을 맞이했대요! 1976년 자연농원부터 2016년 오늘의 에버랜드까지 세월의 흐름이 뭉클하더라구요ㅠㅜ
아직 놀이기구도, 정원도 안 나왔는데 알록달록 튤립의 향연…♡
포시즌스 가든이 얼마나 예쁠지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매직트리 바로 뒤에 있는 미니 정원이예요. 차마 여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한 장 찍었는데.. 인생샷 건졌당…ㅎㅎ♡ 셔터마다 실패가 없는 에버랜드입니다. 여기여기 '인생샷 뽀인트'로 강추예요!
설레는 마음 안고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꽃 놀이의 액기스이자 코어인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 다다르면 눈길을 확! 사로잡는 거대한 존재가 있으니 그 이름은 플라워 매직타워! 겨울에는 예쁜 방울과 장난감들이 잔뜩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였는데~ 봄이라고 또 색동옷 갈아입고 40주년을 기념하며 고운 자태로 자리잡고 있더라구요ㅋㅋ 내가 예뻐해 줄게~~ 흐흐
조금만 각도를 돌려서 보면 또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요! 튤립이 뿜어내는 봄 향기와 분수대의 물안개가 이렇게 신비한 분위기를 만드네요. 매력쟁이 꽃타워♡
플라워 매직트리를 뒤로하고 포시즌스가든으로 내려오면 본격적인 튤립 정원을 보실 수 있어요. 여길봐도 튤립! 저길봐도 튤립~!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안 예쁘게 나올 수가 없는 곳이에요ㅠㅠ
셀카도 잘나오고~ 누가 찍어줘도 잘나오고~ 그야말로 인생샷 공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러분, 정말이지 에버랜드는 찍는 족족 인생샷 각입니다. 무한감동~~~ ㅠ_ㅠ
포시즌스가든 곳곳에도 에버랜드 40주년을 기념하는 정원과 조형물이 있어요! 이렇게 케익 모양으로된 꽃 장식이 있고~ 테이블에 꽃으로 생일상이 차려져 있기도 하구요! 무대 쪽으로 가면 4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니 부모님과 함께 가서 옛 추억과 현재 행복함을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_^
짜잔~~ 밤이 되면 정원에 불이 켜지고 특히 장미원에도 형형 색색 불이 들어와요~ 꺅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어요! LED장미도 빛나고 궁전도 빛나고 베일에 싸인 실루엣을 찍을 수 있는 코너도 빛나고!!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도 빛나고~~~~
봄에도 빛으로 가득한 장미원은 사랑입니다
읗흑흑 반짝이 덕후는 여기서 또 눈물이 흘러요 흑흑. 여러분, 봄을 맞아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돌아왔어요! 여러 번 봤는데 왜 봐도 봐도 먹먹하고 가슴이 찡할까요.. 아무래도 변하지 않는다는 게 오히려 추억을 회상하게 해 주는 것 같아서 저는 좋아요!
달빛 받은 진정한 ‘레알’ 문라이트 퍼레이드입니다! 퍼레이드는 장미원 쪽에서 시작하니 일루미네이션 구경하시다가 바로 조금만 발걸음 돌려서 구경하시면 좋아요~^^
캄캄한 밤에 조명 받은 튤립도 한낮의 튤립 못지 않게 아름다워요! 야간 촬영에 자신 없어도 조명이 빵빵하게 켜져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튤립축제로 알록달록 봄이 찾아온 에버랜드에 꼭 놀러오세요! 싱숭생숭 봄 타는 마음, 이왕 붕 뜬 마음 제대로 꽃놀이로 적셔보자구요~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4월 24일까지 계속된대요!
에버랜드에 벚꽃 피면 예쁨이 두 배도 아니고 제곱에 제곱이 되겠죠?ㅠ_ㅠ
에버랜드 갑시다! 두 번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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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설렘이 있는 에버랜드에서 봄꽃축제! 튤립축제가 시작되었어요.
추운 겨울 오랫동안 따뜻한 봄소식 기대하셨던 분들, 데이트 장소 찾느라 고민하셨던 분들, 나들이 계획 세우는 분들 주목!!
서울 근교 봄나들이는 역시 테마파크와 아름다운 꽃들, 특히 튤립이 있는 에버랜드 아니겠어요?
튤립축제가 시작되었던 지난 주말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화사한 소식 빠르게 전해드릴게요.
축제가 이제 시작인데 얼마나 피었겠어 하며 사실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웬걸요~~ 활짝 핀 튤립이 여기저기에서 봄 소식을 알려주고 있었어요.
지루하고 길고 길었던 겨울,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만발한 튤립 보니 이제야 실감이 나더라고요.
첫 번째 코스는 정문 앞 매직트리와 광장이 있는 플라워 스트리트 테마가 있는 길이에요.
튤립 뿐 아니라 다양한 꽃을 실은 꽃마차와 화단이 있는 길을 걸으면 이국적인 느낌 물씬~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나 예쁜 꽃길을 걸어볼 수 있어 기분도 최고!
윙윙~ 날며 바삐 움직이는 벌과 나비들을 보며 또 한 번 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와 아름다운 숲길을 걷는 듯한 착각까지 들었답니다.
꽃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날,
셀카봉이 없어도 캐스트 분들이 찾아와 흔쾌히 찍어주시니 이런 날 추억이 될만한 가족사진 한 장 꼭 남겨와야겠죠.^^
두 번째 코스는 꼭 가봐야 할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이에요.
지난겨울 블링블링했던 크리스마스트리 타워가 봄을 맞아 초대형 플라워 매직 타워로 옷을 갈아입었답니다.
이제는 에버랜드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근사하고 화려해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에버랜드가 개장한지 벌써 40주년을 맞았다는 사실!
어릴 땐 아빠, 엄마 손잡고 자주 찾아오곤 했는데 이제는 아들과 함께 매주 찾는 나들이 장소가 되었어요..
추억이 가득한 곳, 그래서 40주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올해는 40년간 기념 정원과 백여 종 120만 송이나 되는 화려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예쁘다라는 표현이 한 번, 두 번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아름다운 축제 정원이었답니다.
처음 보고 생소한 튤립의 이름은 QR코드 찍어보며 식물도감 공부 시간도 가졌는데요.
아이들은 요런 거 참 좋아하잖아요. 튤립도 감상하고 이름도 익히고 일석이조의 시간이었어요.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 보며 미소가 지어지는 날.
내가 제일 예뻐! 하며 미모 뽐내는 수선화까지...
봄을 맞아 주말 나들이 코스로 어딜 갈까 고민한다면 축제가 시작되는 에버랜드 어떠세요?
튤립과 함께하는 2016년의 봄 소중하고 예쁜 추억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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