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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들이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5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12.

2019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인싸템 바로 요거야~


“메리 크리스마스~~!!!”


요즘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골든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한창입니다. 정문에 입장하니

대빵 큰 오너먼트와 선물 꾸러미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선물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네요.



오잉? 산타할아버지가 나타났다!

정문 포토존에서 산타 할아버지와

기념 사진 한 장 남겨야겠죠?


저희 부부는 착한 일 많이 했으니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 날 아마도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많이 주시겠죠?


그랜드 엠포리엄 X-Mas 인싸템



에버랜드 가고 싶은데 넘 춥다고요?

한겨울인데 안 추운 데가 있나요?

아무리 추워도 1도 걱정 마세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인싸템으로

따뜻함은 물론 사람들의 시선까지

팍팍~ 끌 수 있는 X-Mas 신상품이

MD샵에 많으니까요.


그럼 제가 방금 찐 호빵처럼

아주 따끈따끈한 X-Mas 에디션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크리스마스 인싸템은 어디서

구매할까요? 에버랜드 정문에서

가까운 그랜드 엠포리엄에 있습니다.

매직트리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랜드 엠포리엄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 빅헤드를 쓴 레서판다가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네요.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추위 녹힐 겸

한 번씩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니까요.

 


안에 들어가면 입구에 이렇게

크리스마스 포토 존을 너무 예쁘게

꾸며놨는데요, 요기서 손님들 사진 많이

찍습니다. 이걸 그대로 우리 집

거실로 옮겨오고 싶네요. ㅎㅎㅎ



사막여우 넘 귀엽지 않나요?

아이들이 들어오면 냅다 집어 들고

사달라고 조르겠어요. ㅎㅎㅎ



수능을 끝낸 고등학생들이 가방까지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쇼핑을 하고

있습니다. 수능 치르느라 고생 많이

했으니 사고 싶은 거 다 사야겠죠.


2019 에배랜드 X-Mas 에디션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뭘까요?

빅헤드 모자 3종 세트입니다.

에버랜드 다니다 보면 빅헤드 모자

쓰고 다니는 손님들 정말 많아요.


그럼 한 번 보실까요?



X-Mas 빅헤드 모자 3종 세트



눈사람 빅헤드 모자


앞에 빨간 넥타이가 뽀인트!

부럽고 귀여울 뿐만 아니라 쓰면

귀까지 포근히 감싸기 때문에

시베리아 추위도 저리가라~ 예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중장년들이

써도 이렇게 잘 어울립니다.



뒤에 레서판다 꼬리가 달려 있어서

쓰고 다니면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려서 아주 귀엽습니다.



루돌프 빅헤드 모자


크리스마스 하면 뭐다요?

당연히 루돌프죠.

빛나는 황금뿔, 큰 귀에

루돌프의 상징 빨간 코까지!


그런데 루돌프 없으면 산타할아버지

선물 배달 못가잖아요. 걱정되시죠?

 


그런 걱정일랑 뚝~ 하세요.

요즘은 착한 사람들이 많아서

루돌프 타고 다니기 힘들어서

루돌프 자동차를 타고 다녀요(?)


포시즌스 가든 루돌프 빌리지 뒤에

세워둔 루돌프 자동차 보셨잖아요.


그게 바로 산타 할부지가 타고 다니는

선물 배달 전용 자동차랍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빅헤드 모자


크리스마스 트리를 머리에 이고

다니셔야 하는 모자입니다.

트리에 금별, 펭귄까지 달려 있지만

하나도 무겁지 않답니다.


아내가 써보더니 벗질 않네요.

여자들은 쇼핑 좋아하잖아요.

그랜드 엠포리엄에서 아내는

X-Mas 핫템 구경에 신났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헤어밴드도 있어요.

머리에 깜찍하게 장식해보세요.



저는 눈사람 빅헤드 모자,

아내는 루돌프 빅헤드 모자를

써봤는데요, 아주 잘 어울리죠?



따뜻함과 시선 집중시킬 핫템




토끼 후드 워머(위)

펭귄 후드 워머(아래)입니다.


얼굴만 내놓고 목까지 다 감싸기

때문에 보온은 물론 귀여움까지

겸비한 워머인데요,


이거 하나 뒤집어 쓰고 다니면

추위 걱정 없겠어요.

강추합니다.



저도 하나 추천합니다.

이거 군밤장사 모자 같지 않나요?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군밤장사 패션으로 무장했습니다.


어릴 때 스케이트 탈 때 이런

모자 쓰고 탔는데요, 그 때의

빛바랜 흑백사진 추억이 떠오릅니다.



멋을 아시는 분들이

쓰면 좋을 레오파드 털모자!


표범 패션으로 에버랜드

모자 패션의 종결자가 돼보실래요?



빅헤드 상어K 프리미엄 모자도

있는데요, 이거 아이들이 좋아해서

많이 쓰고 다닙니다.



악어새 드루와 드루와~

악어, 악어새 들어와 인형입니다.

아내가 악어모자를 쓰고 신났네요.


이런 모자를 쓰니 10년

아니 20년은 젊어진 느낌입니다.



호랑이 방한장갑도 있습니다.

암수가 한 쌍이겠죠?

요건 어른보다 아이들이 끼고

다니면 좋겠네요.

 


와우~ X-Mas 체크 파자마 세트!
성인, 아동용 다 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이거 입고
산타 할부지 기다리고 싶습니다.



레서판다 리스 쿠션(위)

X-Mas 펭귄 말랑 낮잠 인형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도 좋지만요,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걸어놓아도

집안의 품격을 높여주겠어요.




레서판다 말랑메가 쿠션입(위)과

레서판다 빅페이스 말랑쿠션(아래)


거실 쇼파 위에 레서판다 한 마리

올려 놓으면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그대로 옮겨놓는 겁니다. 흐흐~



루돌프 낮잠 쿠션입니다.

빨간 코와 금빛 뿔이 달려서

아이들 이거 하나 안겨주면

엄마도 찾지 않을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 트리 쿠션입니다.

길이가 90cm인데요, 17개의 고리에

자유롭게 장식도 할 수 있습니다.

눈사람, 산타양말, 오너먼트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집에 트리 만들 필요 없이 이거

하나 가져다 놓으면 간단하게

크리스마스 준비 끝! 입니다.


또 한가지 빅 뉴스 알려드리죠.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X-Mas 럭키박스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럭키박스



돌아온 행운의 럭키박스!

6년째 완판 행진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에만 한정판으로 판매하는데요,

최대 133만원의 행운을 가질 수 있는데,

가격은 4만 9천원!!


12월 5일부터 에버랜드 네이버 스토어에서

절찬리 판매 중입니다.


▶ 에버랜드 온라인 스토어 바로가기



럭키박스에는 레서판다 산타인형 등

총 7가지 기본상품이 들어있는데요,

이 상품값만 해도 본전 뽑고도 남아요.


여기에 럭키상품으로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공기청정기, 

드론까지 상품이 아주 빵빵~ 합니다.


올해 착한 일 많이 하셔서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 받길

원하신다면 럭키박스에 도전해보세요!

133만원의 행운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착한 일 쪼끔 더 하시고요. ㅋㅋㅋ



오프라인은 12월 22일부터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에서 판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장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조기 소진시 공지 없이 마감될 수 있으니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행운의 럭키박스를 열어보고 싶다면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이제 밖으로 나가볼까요?

한 겨울은 손 시렵고 발 시렵죠?

포켓용 핫팩과 발 전용 핫팩을 쓰세요.


이거 두 개만 준비하시면

아주 따뜻하게 노실 수 있습니다.




그랜드 엠포리엄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X-Mas 에디션 상품들을 구경했네요.


이제 인증샷 남기고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아야겠죠.




이 부부 정말 신났네요. ㅋㅋ

내년에 60대 되는 부부이십니다.


X-Mas 빅헤드 모자 하나씩 쓰고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표정으로 데이트에 나섰네요.


주변 시선 따윈 신경도 안 쓰고요.

뭐 시선 확 끌면 더 좋죠.


에버랜드는 나이를 잊게 하는 곳!

여러분 부모님들도 이런 데이트

한 번 시켜 드리세요~!!




그랜드 엠포리엄 뿐만 아니라

스카이 크루즈 앞 등에서

MD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나가시다 춥거나 예쁜 게 있으면

캐스트에게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건 악어 슈퍼장갑입니다.

착용해보니 겁나 따뜻합니다.





악어모자도 쓰고 헤어밴드도 하고

나만의 개성을 뿜뿜~ 풍깁니다.



수능을 끝내고 단체로 놀러 온

여고생들인데요, 루돌프 빅헤드

모자를 쓰고 추억여행에 나섰네요.






황금빛 일루미네이션이 반짝반짝!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달도 보이네요.



밤이 되면 에버랜드는 좀 춥죠.

연인끼리 이런 모자 쓰고 데이트하면

귀엽기도 하고 춥지도 않습니다.



이런 로맨틱한 사랑도 하고요.

보기만 해도 심쿵하네요!




에버랜드 야간 볼거리의 하이라이트!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불꽃쇼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31일까지

불꽃쇼를 특집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전보다 세 배 넘게 폭죽을 터뜨려

황홀하기 그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하나도 춥지 않습니다.

이렇게 다니면 말이죠. ㅎㅎㅎ

 




연인이 아니라 솔로라서 추우시다면

쿠치나 마리오 옆에 있는 홀랜드 빌리지 앞

차이나문 아랫층에 있는 프렌시아존에서

몸을 녹이세요.


따뜻해서 쉬기 참 좋습니다.

(운영시간은 11:00~19:00입니다.)




이솝 우산길에 있는 이솝 기프트

여기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절찬리

판매 중이니 한 번 들러보세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판매 중인

그랜드 엠포리엄 등 MD샵은 에버랜드

폐장 때까지 운영합니다.




아기야~ 착한 일 많이 했니? ㅋㅋㅋ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기 좋은

에버랜드 MD샵에서 사랑과 추억

가득 담은 선물 마련 어떠신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2. 7.

어서와, 겨울 에버랜드는 처음이지?

‘이 날씨에 에버랜드를 간다고,,,?’

겨울이 되면 많은 친구들이 

의아하면서 물어보는 질문인데요~

(~˘▾˘)~


항상 ‘겨울은 겨울 나름의 매력이 있어!!’

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그 매력이 뭔지 알아볼까요!?

저는 이 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곳곳을 돌아다녀 보았는데


부담없이 다니다보니 추운 날씨에도

오히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판다월드



제일 먼저 들른 곳은 판다월드!

특히 ‘미리봄 나비정원’을 들렀던 게 인상깊어요.

굉장히 따뜻하고 아늑하더라고요! 


저는 작년엔 미처 못해보았던

나비 꿀 주기 체험을 해보았어요~



이렇게 꽃을 들고 화관을 쓰고 있으면

나비 친구들이 와서 앉아가곤 한답니다(´ڡ`ლ)



그리고 곧이어 들른 판다월드!

겨울 에버랜드의 묘미!!


눈 위에서 놀고 있는 판다 ‘아이바오’를

만났어요 ㅋㅋㅋㅋ 


(아이바오 똥싸기 영상)


심지어 오늘은 운이 좋아서 아이바오가

응아,,,하는 것도 봤어요ㅋㅋㅋ(ू˃̣̣̣̣̣̣︿˂̣̣̣̣̣̣ ू) 

부끄러운지 후다닥 숨어버리는것이 귀엽지 않나요


자 이제 슝슝 내려가면서

몽키 밸리도 들르고

타이거 밸리도 잠시 들렀다가~

펭귄과 바다사자도 만나면서 도착한 스노우파크!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

돌아다니면서 점심도 먹고

반가운 동물 친구들을 만났더니

나이는 속일 수 없다고,,,,

너무 힘들어쒀요 88



이런 저희들을 위해 마련된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는

알록달록 빈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말 편안하게 쉬기 위해서

존재하는 공간이라는거!!

어때요 저 정말 편해보이죠?ㅋㅋ



이색적으로 썬베드도 설치되어 있어서

정말 편~하게 쉬다가 나갈 수 있답니다>_<

(한숨 자고 나왔다는 건 안비밀ㅎㅎ)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잘 쉬었으니까 또 열심히 놀아야죠!!

내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공간인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어린 시절 즐겨했던 ‘베이 블레이드’로 

친구랑 핫초코 내기를 할 수도 있고



5개 이상 골인시키면 선물 주는 이벤트도 있었는데
1개도 못넣었어요 (๑ó⌓ò๑)
생각보다 엄청 어렵다구욧!!


포토존처럼 마련된 이글루 속은

정말 생각보다 훨씬 따뜻해서



정말 추천합니다 (정색)

의외의 핫플이에요ㅎㅎㅎ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들을 구경하며서

신나게 율동을 따라추다보면

금방 따뜻해지기도 해요!!



#포시즌스 가든



사진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한 공간인

포시즌스 가든의 포토스팟들!



눈사람 친구들의

아련아련한 눈망울이 상당히 인상적이어서

따라해보려 했지만 실.패




아 맞다, 저는 이 날 깜빡하고

장갑을 안가져와서 손이 좀 시려웠답니다ㅠㅠ

( ˃ ⌑ ˂ഃ )


여러분은 꼭꼭 장갑 챙기세요>_<

따뜻한 장갑과 위의 코스라면

겨울 에버랜드도 즐길 수 있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2. 10.

아이와 에버랜드가 처음이시라고요? 꿀팁을 전수해 드릴게요!

아이와 에버랜드가 처음이신가요?

그렇다면~에버랜드를 야무지게

즐길 수 있는 꿀팁~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에버랜드에 입장하려면

이용권이 필요하겠죠?


# 이용권을 저렴하게 Get 하려면?




에버랜드 제휴카드가 있다면 >>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을 이용한

스마트 예약이 현재 20,900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에버랜드 제휴카드가 없다면 >> 

인터넷을 소셜 등을 통해서도 이용권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제가 조회해본 날 기준

가장 저렴한 금액은

한 소셜 사이트의 26,900원이었네요.


# 필수 중의 필수, 에버랜드 어플!



스마트 가이드맵 >> 

어트랙션 대기시간, 공연 운영시간 등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필수 어플입니다.


그중 뭐니 뭐니 해도 으뜸은

바로 어트랙션의 대기시간 확인!

실시간으로 원하는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을

즉시 체크할 수 있어요.


레니의 럭키찬스 >>

에버랜드 이용권을 앱에 등록하면

에버파워 라는 포인트가 생기는데요.


체류시간 중 30분 단위로 모이는

에버파워를 모아 레니찬스에 도전해보세요!


원하는 시간대의 어트랙션/공연

예약에 도전할 수 있는 완전 꿀 찬스!!


이용권과 어플 다운로드를

모두 해결하셨다면?!

그럼 바로 에버랜드로 입장! GOGOGO!! 



# 따뜻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빅헤드 모자 or 귀마개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겨울.

에버랜드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살짝~~ 더 추워요! 공기도 좋고요.


에버랜드에 입장하실 때는

따뜻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빅헤드 모자나

귀마개를 먼저 구매해 착용하시길

추천해 드려요~



에버랜드 입구를 지나자마자

만날 수 있는 곳. 

다양한 빅헤드 모자와

귀마개가 준비되어 있어요.



에버랜드 최고의 잇템!

레서판다 빅헤드 모자. 



백호 모자도~ 하얗게~

뽀얗게~ 예쁨 예쁨 합니다!



위에서 살짝 내려다보면 이런 느낌!

너무 귀엽죠? ^^  




사막여우에 푹~빠진

7살 우진이의 PICK은 사막여우 귀마개로~

에버랜드 No.1 포토존인

매직트리 앞에서 찰칵찰칵!



# 키즈커버리 티켓은

미리미리 사수하라! 




정문에서 매직트리를 지나면 보이는 키즈커버리.

이곳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에요. 




 이용 시간을 선택하여

예약제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조기 매진이 되는 경우가 많아 미리미리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놓는 것이 중요한데요.


시간당 5천원의 별도 과금이 있는

유료 시설이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고 신나게 놀 수 있고,

어른들은 곁에서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 이것만 타도 절반은 성공~

사파리 월드! 로스트밸리!! 


에버랜드 하면 꼭 들려야 하는 곳!

뭐니 뭐니 해도 동물의 왕국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지요~ 


언제나 인기가 많은

이 두 곳은 먼저 찜!


두 곳만 갔다 와도

충분히 놀았다 싶을 정도로

아깝지 않은 이 곳~


이 곳도 에버랜드 어플을 이용하여

대기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오늘 대기시간이 좀 더 짧은

사파리월드 먼저 고고하겠습니다. 



차를 타고 가장 먼저 만난

동물은 호랑이입니다. 



사자의 모습도 보이네요~ 



사자가 앉아있는 저 바위는

열선 처리가 되어있어

엄청 따뜻하다고 하네요~ 



백호의 모습도 보이네요. 

백호와 눈을 마주치면 소원이 이뤄진다니~

백호를 만나면 소원을 기억했다가

눈을 마주치는 순간!

소원을 빌어보세요~



마지막 동물은 곰입니다. 



사파리월드의 동물 중에

곰을 가장 좋아하는 우진이는

역시 오늘도 창문에 바짝 붙어있네요~ 




경험상 살펴보자면

우리 아이가 사자, 호랑이를 좋아한다면

오른쪽 자리를, 곰을 좋아한다면

왼쪽 자리를 추천해드려요! ^^ 

조금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답니다!! 



신나는 사파리월드 탑승을 마치고

버스를 배경으로 한 컷!



다음으로 우진이가 급히 뛰어가는 곳은

바로 바로 로스트밸리입니다. 



입구 앞에서부터

잔뜩 신난 우진이. ^^



가장 먼저 만나는 쌍봉낙타에요~

봉이 두 개라 쌍봉낙타! ^^



동물들의 모습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강렬한

눈빛 보이시나요? ^^






백사자들도 멀리 보이네요. 




로스트밸리하면 뭐니 뭐니 해도 기린이죠! 

로스트밸리 수륙양용차 안으로

머리를 쑥 내밀고 먹이를 먹는

기린의 모습을 코앞에서 볼 수 있는 곳~


오른쪽 왼쪽 어디로든 기린이 오지만, 

주로 오른쪽 좌석 쪽으로 많이 왔던것 같아요.


또, 사파리월드는 앞자리가 좋은 좌석이라면, 

로스트밸리는 뒷자리가 더 좋은

좌석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 



일런드의 모습도 볼 수 있고요~ 



홍학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혹시 홍학의 몸이 빨간 이유를 아시나요? 


갓 태어난 홍학은 원래 회색인데,

자라면서 많이 먹는 새우와 게 등의 먹이에

들어있는 아스타신이라는 붉은색 색소 때문에


먹이를 먹을수록 몸에 붉은색 깃털이

나와 몸이 빨개진 거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초식동물인 코뿔소와

육식동물인 치타가

함께 사는 신기한 모습을 보면 끝! 



수륙양용차에서 내려 

나가는 길이 제법 운치가 있으니~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잊지 마세요! 



# 메뉴선택이 어렵다면!

매직타임레스토랑 



점심으로 뭘 먹을지 고민스러우신가요?

그렇다면 다양한 메뉴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매직타임레스토랑을 추천해드려요. 


한식, 일식, 베트남식, 이탈리안식을

모두 모두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식 푸드코트 같은 장소입니다.



저희는 김치찌개와 쌀국수,

그리고 아이를 위해 돈가스를 주문했어요. ^^



신나는 에버랜드에 와서인가요?

밥도 집에서 보다 더 잘 먹네요! 



# 놀이동산에 왔다면 놀이기구는 필수! 


놀이동산에 왔다면 놀이기구는 필수겠죠! 

내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골라골라~ 타시면 됩니다!!


기차 홀릭쟁이인 우진이의 오늘의

놀이기구 PICK은 원형 열차

"스카이 댄싱"과 "페스티벌 트레인"입니다. 



오랜만에 타는 스카이 댄싱에~

기다리는 시간까지도 즐거운 표정입니다! 




레서판다 귀마개까지 장착하고 브이~



다음은, 페스티벌 트레인. 



사막여우 귀마개와

깔 맞춤으로 구매한

사막여우와 함께 탔습니다. 



# 크리스마스 공연과 포토스팟이

가득한 그곳! 매직가든



크리스마스 요정들과 함께하는

블링 블링 위시 타임! 

크리스마스 요정들과 함께 춤도 추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간이에요. 

매일매일 시간이 다르니 시간 확인 필수! 




아이도 함께 참여해서 춤을 출 수 있어요~ 

세상 뻣뻣한 우진이는 얼음이 되었지만~

끝까지 요정들과 함께 했어요!! ^^ 


짧은 공연이 끝나면

요정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있어서

찰칵찰칵 함께 사진을 찍는 행운도~



# 오늘의 간식은~

아이스크림과 허니갈릭콘




에버랜드에 오면 무조건1일 1 아이스크림을 하는 우진이.

오늘은 단짠단짠한 레인보우 솔트 초코바입니다.  




또, 이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허니갈릭콘! 

한번 입에 넣으면 멈출 수 없는 맛입니다~ 




아빠 엄마가 더 좋아했다는 것은 안 비밀! 


# 내 아이 체력의

끝은 어디일까? 키즈커버리



따뜻하게 실내에서

맨발로 뛰어다닐 수 있어 더 좋은 곳~

아까 미리 예약해둔 키즈커버리에 왔습니다.


45분 내내 쉬지 않고

뛰어다니는 에너자이저! 내 아이를

만날 수 있는 곳, 키즈커버리입니다. 



곰 친구와 사이 좋게

머리를 맞대고 누워서 찰칵~



이리저리 활보하며~

이 곳은 매 시간대 이용이 끝나면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갖고

시설물을 소독하는 등 정기 정비를 합니다.



시설물 모두가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한 소재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부딪혀도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아요.



이러한 세심함 덕에 엄마아빠도

편안하게 아이를 맡기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아이 얼굴 표정만 봐도

신남~신남~~이 느껴집니다! 


# 탕수육에 짜장면 정도는

먹어줘야 배가 든든하지! 차이나문


아이와 함께 나오면 왠지

탕수육&짜장면 정도는 먹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저만 그런가요? ^^ 


오늘의 저녁은 쫀득쫀득

찹쌀탕수육 맛집인 차이나문에서!



짜장면에 사천탕면, 찹쌀탕수육

그리고 공기밥 추가까지 푸짐한 한상



면만 먹이기에는 조금 아쉬운

엄마의 마음에 짜장 소스에

밥을 비벼 짜장밥을 만들어주었어요~


사천탕면과 사천탕밥 중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아빠를 위해

사천탕면에 밥을 추가해 두 가지를

모두 먹을 수 있었답니다.ㅎㅎ



탕수육은 부드러운 육질에~ 달달한 맛의 소스까지! 

딱 아이들 입맛 저격 메뉴입니다. 



# 퍼레이드의 끝판왕!!

문라이트 퍼레이드


낮과 밤에 퍼레이드가 다른 에버랜드. 

둘 다 보면 좋지만 낮이든 밤이든

하나는 꼭 놓치지 마세요!! ^^



화려한 LED불빛 퍼포먼스를

더 좋아하는 우진이를 위해

저희는 밤에 즐기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선택했어요~



화려한 공연도 멋지지만,

아이들은 뭐니 뭐니 해도

캐릭터들과 악수를 제일 좋아해요~ 



배우들을 더 가까이 오래 만나 악수도 하고 싶다면~

판다뮤지컬을 하는 그랜드 스테이지

앞 쪽으로 자리를 추천 꽝꽝!! 




# 에버랜드에서만 살 수 있는

예쁜 상품들이 가득한 MD



놀이동산의 또 다른 즐거움.

물욕폭발 MD샵입니다.


에버랜드 곳곳에 다양한 MD샵이 많지만

가장 큰 매장은 정문 근처의 그랜드 엠포리엄!

에버랜드에서만 살 수 있는 것이 가득가득합니다!! ^^ 




자 어떠세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야무지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어렵지 않지요? 


저의 꿀팁을 참고로!

아이와 행복 뿜뿜!!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8. 2. 2.

시베리아 강추위도 따뜻하게 녹여 버릴~ 따뜻한 캐리비안 베이 방문기!


오 마이갓.

이번주 기상예보 보셨나요?


세상에나 마상에나

영하 10도가 웃고 갈 강추위가

이번주 한반도를 강타한다고 하네요.


이 긴 겨울방학 춥다고 집에만 콕!

박혀있을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저는 캐리비안베이로 갑니다!



따뜻한 온수가 풀 가동 되고 있는

이 곳은 놀랍게도 야외 유수풀입니다.

마침 이 날은 눈이 온 다음 날이었는데요.


겨울의 캐리비안 베이에 가면,

다들 뭐 하고 노는지 다들 궁금하셨죠?


이 추운데 물놀이는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시는 분도 계셨을 거고요.


오늘 제가 시베리아 강추위 속에서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를 보여드릴게요!


겨울에 더 따뜻한

실내 파도풀



한겨울에는 당연히!

실외 파도 풀은 운영하지 않아요.


정민이도 오는 길에 춤추는 이모야들(ㅋㅋㅋ)

오늘은 없는 거냐고 실망했는데,

막상 캐리비안 베이 도착해서 보니

실내 파도풀이 있는 걸 보고 눈이 반짝!

 

구명조끼만 착용하면 아이들이

튜브를 타고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실내파도 풀이에요.



일단 캐리비안 베이에서

처음 느낀 건 생각했던 것보다

공기가 따뜻하다는 거였어요.


밖에는 강추위에 날 선 찬바람이 

쌩쌩 부는 데 이 곳은 아닙니다.


겨울 물놀이가 더 따뜻하다더니,

실내 파도풀의 수온도 따뜻해서

아이들이 놀기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밖에서도 따뜻하게

즐기는 유수풀



처음 사진에서도 보여드렸듯

차가운 공기에 김이 폴폴 올라가는

온수 가득한 유수 풀은

한겨울에도 실외 코스를 운영합니다.


한여름처럼 튜브 위에 올라가서

즐기기는 힘들더라도

고개를 빼꼼 내밀고

이렇게 물속에 쏘옥 들어가

맑은 겨울 하늘을 즐기기에는 제격이에요.



특히나 요즘은 날이 추워진 만큼

이렇게 미세먼지 하나 없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저는 숨 막히는 먼지 가득하고

뿌연 하늘보다는 이렇게 맑고 깨끗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씨가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추위 속에서

일반 야외활동은 솔직히 좀 무리고~

그래서 저는 캐리비안 베이에 옵니다.



수온이 36도까지 올라가는

아주아주 따뜻한 온수풀.


여름에는 사람들이 가득 차 있던 이곳을

이렇게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니.


이것도 바로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매력이겠죠?!

자, 실외 유수풀 한 바퀴 돌고

우리가 향할 곳은 바로

야외 스파!

 

야외에서 즐기는

힐링 노천 스파~



이 곳은 바로

겨울에도 운영되는

야외 스파 존입니다.


유수풀을 따라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빙글빙글 야외 유수풀을 돌다가도

추워지면 한 번씩 들어가 따뜻하게

몸을 데워줄 수 있어서 더욱 좋은데요.



여자친구랑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정민이도 풀장에서 놀다가

얼른 스파로 들어왔어요.

이곳은 39도에서 40도에 육박하는 핫 존!


원래대로라면 아이들은

여기 얼마 안 있다가도

"답답해요! 뜨거워요!"하며

뛰쳐나갔을 거에요.


하지만 겨울에는 다릅니다.

위에는 시원하고 몸은 따뜻하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지요.



온천욕 즐기려고

일부러 찾아갈 필요 없네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물놀이도 실컷 하고

노천스파도 즐기고.

이런 게 바로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물론 실내에서도

온탕과 열탕을 즐길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야외에서

따뜻한 물과 멋진 풍경을

즐기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마음도 따뜻하게!



여기는 아이들을 위한

얕은 풀장이에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기도 했고

추운 날이라 사람이 정말 적었는데요.


그런데도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만큼이나 많은 라이프가드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요.


안전을 생각하는 이 배려에

우리는 또 새삼 감동감동!



두 번째 감동 포인트!
여기는 아이용 슬라이드가
있는 풀장인데요.

이 곳도 실내 파도 풀처럼
클린타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잠깐 쉬다 보다 하고 기다렸는데,
라이프가드분께서 오셔서
"전체 물 교체 시간이니
1시간 뒤쯤 오세요." 라고 하시는 거예요!

비수기에도 운영시간 중에
물 전체 갈이를 하다니!
위생 관리에 철저한 캐리비안 베이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어서 감동!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겨울은

더욱 더 따뜻하고, 

손님이 많지 않아 여유롭고,


고객의 안전과 위생까지 생각해주는,

그래서 마음마저 따스해지는,

그런 계절이에요.


이번 겨울 방학 아직도 어디로 갈지

못 정하셨다면, 따뜻하고

신나는 물놀이 하러 이리 오세요!

지금까지 캐리비안 베이였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2. 1.

에버랜드가 처음이라면? 어트랙션 안 타도 재밌는 초보자 코스!

 

주변을 둘러보면

어트랙션 마니아 친구들이 있는 반면,

저처럼 어트랙션을 잘 타지 못하는

친구들도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요.


T익스프레스나 360도 회전하는

롤링 엑스 트레인, 더블 락스핀 같은

스릴 어트랙션은 저 같은 어트랙션 초보자에겐

생각보다 훨씬 하드코어거든요… :D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에 처음 오는

친구들과 함께 다니다 보면


"에버랜드가 너무 넓어서

어디부터 어떻게 다녀야하는지

모르겠어!"

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에버랜드 초급자 코스로 다니면 좋을

베스트 루트를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코스는

주토피아 코스인데요,


주토피아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건 물론,

 로스트 밸리, 사파리월드 등

어트랙션도 함께 있어

남녀노소 나이 국적불문!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코스랍니다.


그래서 주토피아를 시작으로

크게 코스를 그려보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다닐 예정이에요.


판다월드 → 로스트 밸리 

사파리 월드  매직가든 

로맨틱 타워트리

범퍼카  이솝빌리지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



일단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건

화려한 장식들 :D


예쁜 빛과 조명이

사진에 아주 예쁘게 담겨요.

 

에버랜드 들어가면

처음 만나는 글로벌 페어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은 후

주토피아로 산책하듯 걸어 내려옵니다.

 

 


 주토피아로 내려오면

제일 처음 만날 수 있는 동물은 

우리의 사랑둥이, 판다!



대한민국 유일하게,

판다 한 쌍이 살고 있는 이 곳.

판다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아이가 있다면,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공연도

보고 가시기를 추천해요!


공연을 보기 전

실제 판다를 먼저 보고 가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겠죠 :D



판다는

잠을 자도 이렇게 다이나믹하게

자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쳐다보고만 있어도 그냥 재밌어요.


가끔 가다 판다가 밥을 먹는 모습이나

움직이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요~

 

귀여움에

더더욱 멍하니 쳐다만 보게 돼요.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것이

판다 구경이랍니다.


다만 판다는 청각이 예민하기 때문에

큰 소리를 내 놀래키지 않는 것이

아주 중요한 에티켓이에요.



판다 말고, 너구리 같이 생긴

귀여운 레서판다도 있는데요.


이 친구 역시 너~무 귀엽게 생겨서

사진을 안 찍고 갈 수가 없게 만들더라고요.

 

살랑살랑~

움직이는 모습에 심쿵…

아… 판다들은 정말 매력적이에요.

 

 

여기서 팁! 하나 드리자면~

눈이 왔을 때,

호기심 많은 판다들이

특히 활발해지기 때문에

그런 날을 골라서 오시면

역동적인 판다를 만날 수 있답니다!

 



판다를 다 보고 나오면

로스트 밸리를 향해

그대로 쭉 걸어 내려옵니다.



이번 코스의 하이라이트!

절대 빠져선 안되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입니다.



로스트 밸리는 수륙양용차, 

즉 땅에서 달리기도 하고 물에서는

보트로 변하는 자동차를 타고

동물들을 구경하는 어트랙션인데요.


백사자와 기린, 코끼리, 코뿔소 등

생태형 사파리들을 직접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재밌어요!



특히 해설해 주시는

에듀테이너 분들이

센스있게 설명을 잘 해주세요.


귀에 쏙쏙! 들리게

설명해 주셔서 그냥 보는 것 보다

이렇게 얘기 들으면서 보는게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D



로스트 밸리를 탐험하다 보면,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초근접 거리에서 볼 수 있어서

다들 무지 신기해 하고

움찔움찔 하며 자기도 모르게

일어서서 보려고 하고 그러는데요.


기린이 놀랄 수 있으니

소리를 지르거나,

만지거나 하는 것은 금물!

눈으로만 예뻐해 주세요~


이 날

외국인 친구도 함께 데려갔는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로스트 밸리를 보았다면,

사파리 월드도 즐겨야겠죠?


사파리 월드는 호랑이, 사자, 곰 등

맹수들을 만나며 리얼한 야생을 보며

경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로스트 밸리와 또 다른

느낌이 나기 때문에 사파리 월드도

꼭 체험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D



게다가 1월 1일부터는

스노우 사파리를 운영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더욱 재밌어졌어요.

 

 

 

사파리 월드를 기존에

구경했던 분들도 다시 가야 할 이유,

스노우 사파리 *_*



주토피아 존을 모두 돌고

매직가든까지 나오면요,

화려한 빛 축제를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조명들로 꾸며져 있는

정원과 소품들을 구경하세요.

인생샷 핫 포인트입니다.


특히 매직가든 끝에 위치한

로맨틱 타워트리

에버랜드의 상징이기 때문에

꼭 꼭 사진 남기고 가세요.


요 위치에서 인물 사진 찍으면

예쁘게 담을 수 있어요!



로맨틱 타워트리는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는

이색적인 트리인데요, 


밖에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안에서 보는 것도 예뻐요.

완전 새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LED가 화려하게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사진은 물론

동영상으로 찍어도 예쁘고요.



카메라로 친구들을 찍어줘도

뒷배경이 예쁜 보케로 나와

인물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에버랜드의 상징답게 거대한 트리,

로맨틱 타워트리는 필수 코스랍니다.



이제 슬슬 다시 정문쪽으로

올라가 볼 건데요.


매직가든에서 어트랙션이 몰려있는

매직랜드로 올라가다 보면

범퍼카가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 에버랜드 오면

한 번씩 꼭 타는 어트랙션 중

하나이기 때문에 :D


저는 범퍼카를 한번 타주고요!

 

신나게 부딪히며 스트레스를 실컷 풀고

다시 이솝빌리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솝빌리지 입구에는 황금우산이

하늘에 매달려 있어, 누가 봐도

탄성이 나올만한 배경을 갖추고 있어요. 



사진을 찍고 가겠다면,

찍는 사람이 앉아서 찍어주세요!

그럼 황금우산이 아주 잘 보이거든요.


이렇게 친구의 인생샷도

남겨주고 나면 어느덧 저녁이 돼요.



마무리는 화려한 불꽃쇼로!

그러면 이보다 완벽한 코스는 없답니다.

함께 다녔던 친구들이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무조건 또 와야한다며… 하하핫.


정말이지, 불꽃쇼는 꼭 보고가세요.

이거 안보고 가면 정말 후회할 뻔 했다고

모두가 항상 얘기하는 거거든요.



이번에는 어트랙션을 잘 타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한 초보자 코스로

구성을 해보았었는데요.


다음 번에는 어트랙션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위한 코스로 구성해서

다시 추천해드려 볼게요.


어트랙션도 어떤 순서로

다니느냐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하루를 꽉 꽉 채울 수 있거든요!


그럼 저는 다음 번에

더 알찬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1. 16.

에버랜드에서 새해 맞는 법! 2017 Countdown Awards~


2017년도 어느새 다 지나가고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제가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활동을 한 지도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저는 집이 에버랜드와 멀지 않아서

어릴 때도 새해를 에버랜드에서 맞이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기억을 더듬어서

가족들과 함께

‘2017 Countdown Awards’를 보러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매직트리와 별빛동물원에서

어머니와 누나의 사진도 남기고

에버랜드를 걸어다니며

어릴 때 함께했던 기억들을

조각조각 맞춰갔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했던 겨울의 에버랜드는 

스노우 버스터 타러 온 기억이 많았는데

 

겨울 에버랜드의

또 다른 매력을 보기 위해서

해가 지고 나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매직가든으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루돌프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이 곳에서

산타하우스와 자동차, 트리를 함께 찍으면

크리스마스와 연말 느낌이 물씬 납니다!


이후에는 20시 30분부터 시작된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보았습니다!

 

2017년 마지막 날인만큼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각각


19:50 / 22:30

두 차례에 걸쳐서

홀랜드 빌리지에서

아카펠라 콘서트


20:30 

화려한 불빛의 문라이트 퍼레이드,


21:30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의

Adieu 2017 윈터 딜라이트 콘서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펼쳐졌습니다~



저도 다 함께하고 싶었지만 ㅠㅠ

홀랜드 빌리지는

이미 저녁식사와 함께

실내 좌석이 만석이었고


Adieu 2017 윈터 딜라이트 콘서트도

공연 시작 4시간 전에 갔지만 이미

사전 예약이 마감되었다고 하더군요…ㅠㅠ


내년에는 더 일찍 와서

모두 다 즐기고 가야겠어요!



저는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끝나고

9시쯤부터 쿠치나 마리오 테라스 옆쪽

자리를 잡았어요.


다른 분들은

이미 해가 넘어가는 5시쯤부터 

매직가든 앞쪽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시더라고요.



2017년 마지막 날 진행되는

‘2017 Countdown Awards’은 

2017년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축제들 중에서

시상을 하는 거예요~



23시 40분이 되자

매직가든 주변이 모두 소등되고

‘2017 Countdown Awards’가 시작되었어요!



저는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까지

매달 에버랜드에 오면서

계절마다 달라지는 모습을 봐왔는데요!


신전 무대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다시 보니

지난 2017년의 모든 모습이

스쳐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카운트 다운!!!

앞에 ‘숫자 2’가 보이시나요?!

 

2017년이 2초 남았을 때의 순간이에요!!

(두구두구두구)



이제는 2018년이 되었네요~!!

 


 

2018년 1월 1일 00시 00분 01초가 되는 순간

하늘에 아름다운 불꽃이 수를 놓기 시작합니다.

 

 

형형색색 화려한 불꽃쇼를 보고 있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리프레시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엄청난 양의 폭죽이 터지는데

 

화려한 불꽃과 폭죽 소리들이

절로 미소 짓게 해줬습니다.

 

정말

가슴이 뻥~ 뚫리는

불꽃쇼였어요!!



글로만 예쁘다,

아름답다고 표현하기 너무 아쉬워서

2017 Countdown Awards 불꽃쇼를

풀 영상으로도 담아봤어요!


 

이렇게 약 30여분의 축제가 끝났습니다.

 

성인이 되고 연말에는

항상 집에서 보냈던 거 같은데

이렇게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도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도 쌓을 수 있어

더 좋았던 2017년 마지막 날이었어요.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뜻 깊은 시간 함께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에도 더욱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1. 16.

추위가 뭔가요? 따뜻하게 즐기는 겨울 에버랜드 실내코스!


한겨울...

너무 추울까봐~

그게 걱정이신가요~?


겨울이야 당연히 춥지만

추위 피해 즐기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얼마나 많게요~


저희 식구가 즐겨 찾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알려드립니다!

 

#1

주토피아 씨라이언 퍼포먼스


 

 

입장해서 휴먼 스카이를 타고

내려오면 가깝답니다.

 

만약 줄이 길다면

걸어 내려오는게 더 빨라요~

내려오면서 판다월드를 들러도 GOOD!



공연이 시작되면 입장이 제한되고요.

공연 시간은 약 20분!



매끈매끈 잘 빠진 몸매의 소유자

씨라이언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멋진 수영실력은 기본으로

점프와 춤에 개인기까지!


저희는 몇 번을 봤는데도

볼 때마다 재미있고

박수가 절로 나온답니다.



퍼포먼스가 마무리될 때

보물섬 퍼포먼스를 안내해주신답니다.

 


씨라이언 퍼포먼스를 보신 많은 분들이

보물섬 퍼포먼스도 함께 보시지요.

 

 

#2

주토피아 보물섬

 

 

씨라이언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보물섬 퍼포먼스

하는 곳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공연 시간은 20분간!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물섬을 먼저 보고

 씨라이언 퍼포먼스를 봐도 되고요.

씨라이언 퍼포먼스를 보고

보물섬 공연을 봐도 된답니다.


오랜 기다림의 시간 없이

이어서 볼 수 있도록

시간이 짜 있어 좋아요.



짐과 실버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답니다.


강아지, 고양이, 앵무새, 펠리컨 등

다 적진 않았지만 엄청난 수의 동물이

등장하는데요.


그냥 동물들이 단순히 나오는 게 아닌

스토리가 있어서 아이들도 푹 빠져 보지요.

 

 

#3

라이프 밸리

 

 

혹 주토피아에서 동물들을 만나다

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이곳 라이프 밸리에 들러보세요.


로스트 밸리 입장하는 곳에서

좌측에 위치한 이곳!



매일 700잔

선착순 음료를 제공한답니다.

 

아메리카노, 초코, 홍차

HOT / ICE

 골라서 마실 수 있어요.


음료는 조기 마감될 수 있고요.

외부로 반출은 금지!

 

라이프 밸리 내에서만 마실 수 있답니다.



골고루 시켜봤네요.

저는 핫초코, 신랑은 아메리카노

아이는 아이스티


테이블과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

자리를 잡고 앉아

편안히 음료를 마실 수 있고요.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탐험단 증명 카드도 만들 수 있답니다.

 

또 큰 화면에 있는 

코끼리, 사자 등과 함께 사진을 찍어

핸드폰이나 메일로 전송도 가능하지요.



지하에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

이렇게 화면으로 나오기도 한답니다.


잠시 들러 음료를 즐기는 어른부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곳이지요.


음료 한 잔과 함께

잠시 부모님의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

 

 

#4

스페이스 투어

 

 

얼마 전 영화로도 개봉한 해피 패밀리!

저희 아이도 에버랜드에서 요걸 보고선

영화 예고편을 보자 흥분했었다지요.


아이들만 볼 것 같기도 하지만

청소년들이나 연인들도 많이 보더라고요.

 

4D 안경을 끼고

바람도 슉슉 맞으며 실감 나게!

 

 

#5

VR 어드벤처


 

 

T 익스프레스를 타고 싶지만

무섭다거나 기상 등의 이유로

T 익스프레스가 운행을 하지 않는다면

살짝 간접 체험해 볼 수도 있어요.


의자에 앉아 기어를 착용하면

T 익스프레스를 타며 내려오다

화창한 날씨의 에버랜드 이곳저곳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이곳!


의자의 움직임이 격하다 보니

임신을 하신 분은 입장을 하실 수 없어요.


또한 밤이 되면 상영되는 화면이

호러로 변하다 보니 아이들은 입장 불가!

 

 

 

#6

히팅존

 

 

 

꼭 어딘가를 들어가야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난로가 있는 텐트 안에는

벤치도 마련되어

앉아 있을 수 있기도 하고요.

 


 

야외에도 난방기기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몸을 녹이곤 한답니다.

 

 

#7

 

러바오의 모험

@그랜드 스테이지 

 


 

에버랜드 공연 중 빠질 수 없는 이것!

 

바로 러바오의 모험이 아닌가 싶네요.


이용권 등의 확인 없이 이용이 가능하지만

대신 미리 티켓 발권을 해야지만

입장 가능하단 것!



지난번 맨 앞줄에 앉지 못 했다고 찡찡~

 

앞에선 좀 더 생생하게...

뒤쪽에선 좀 더 무대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데요.

 

저희 아이는 앞쪽을 선호하네요.


갓 튀긴 따끈한 츄러스 냠냠 먹으며

아이를 위해 일찌감치 줄을 서봅니다.



맨 앞자리 성공! ㅎ

몇 번이나 봤지만 그래도 즐겨보지요~


스케일이나 퀄리티가 좋기에

에버랜드 방문이 처음이라면

꼭 들러서 보라고 추천하곤 한답니다.


아이와 함께

뮤지컬이나 극장을 찾다 보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이 정도 퀄리티의 공연을

 별도의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으니까요.


에버랜드는 부지가 넓다 보니

아무래도 많이 걷게 되는데

공연도 관람하며

추위도 피하고

잠시 쉬기도 하고요.


일석삼조!

 

 

#8

사파리 월드

 

 

 

에버랜드는 어트랙션만 유명한 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만날 수 있어서 유명하기도 하지요.

 

사파리는 버스로 이동하니

추위도 피하고 여러 동물도 만날 수 있어요!

 


#9

프라이드 인 코리아

 

 

저희 가족이 퇴장하기 전에 들르는 곳!

 

저희 아이는 놀이처럼 즐기기도 하는데요.

 

큰 화면 앞에 서서 팔을 휘두르면

화면 속에서 적군에게 포탄을 던지고

배를 건너오는 적을 물리치며

명량해전 AR 게임을 하기도 하고요.


전통의상을 화면에 띄워

사진을 찍기도 하고

 

VR 기기를 착용하고

독도를 보기도 하고

 

4D로 즐기는

활의 전설을 관람할 수도 있고

 

 

화면을 터치하며

문제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역사 체험관이랍니다.

 


마냥 어렵기만 할 것 같은 역사를

좀 더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지 않나 싶네요.


아이와 하도 들르다 보니

저희 신랑은 이제

장원급제는 껌이네요 ㅎ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위해서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 밖에도 로테이팅 하우스

미스테리 맨션 등이 있고

아이가 어리다면 키즈커버리,

레니의 안전체험관

빼놓을 수 없지요.


추위 걱정 마시고

실내코스 적절히 섞어

실내와 실외를 적절히 오가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 12.

눈 내리는 날이 기대되는 에버랜드


눈 내리는 날 에버랜드에 가보신적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눈 내리는 날은

에버랜드의 또 다른 이벤트라고 생각돼요.


눈이 쌓인 에버랜드에서는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에버랜드의

또 다른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거든요.


눈이 왕창 내려 하얗게 덮여있는 모습도,

이미 눈이 다 내리고 다음날 드문드문

쌓여 있는 모습도 굉장히 예쁜 에버랜드.


눈 내리는 날은

에버랜드에 꼭~ 가봐야합니다!



특히 꽃이 많은 정원에는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예쁨이 가득!



참, 그리고 겨울 Tip을

하나 더 드릴께요.


해가 평소보다 일찍 떨어지는 겨울,

해가 떨어질 때의 에버랜드 모습은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예쁘거든요…


이 순간, 솔직히 어느 유명한 여행명소

못지않게 에버랜드도 굉장히 아름다워요.


요즘 같은 한겨울에는

보통 16:30분 ~ 17:00분 즈음이면

해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눈이 펑펑 내릴 때

에버랜드를 방문해서

여러분들께 멋진 설경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조금 더 기다렸어요.



얼마 전 눈이 내리고 난 후

우연히 방문한 날, 에버랜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매직트리 위에 쌓인 눈을 보고

축제와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어요.

왠지 모르게 귀엽더라고요.


부분 부분 소복히 쌓인 매직트리도 예쁜데,

눈이 가득 쌓이면 정말 귀엽겠어요.

흰 모자 쓴 느낌이랄까…?



에버랜드 입구에 있는 글로벌페어는

눈이 내린 느낌의 에버랜드를 표현하고 있어서

눈이 녹아도 아주 예쁩니다.


그러니 혹 눈 온 뒤 에버랜드를

구경 가는 중에

눈이 그쳤더라도 걱정 없어요~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는데

T 익스프레스 옆 산에도

쌓인 눈이 보이네요.



이 날 T익스프레스를 탄 사람들은,

정말 스위스에서 열차를 타는 듯한

기분이 들지 않았을까요? ㅎㅎ


눈 내리고 난 후

에버랜드 맨 꼭대기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영화 같을 것 같아요.



리프트를 타고 내려와,

유러피안 어드벤처존에서 보는

눈 내린 모습은 또 새롭더라고요.


1년 내내 에버랜드에 오면서도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하얀 모습.



겨울을 보내고 있는 오리지 분수.



이런 앵글로 보니,

또 다른 여행지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그간 에버랜드에 오면

동물을 구경하거나 어트랙션을 즐겼는데

이렇게 걸으면서 곳곳의 풍경을

감상한게 얼마만인지…


눈 내리는 날은, 내가 좋아하는 친구와

꼭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참, 그리고 잊으시면 안되는게

이제 스노우 버스터가 오픈했어요!


뭔히 유아썰매, 융프라우 썰매, 아이거 썰매

각 코스들이 모두 오픈되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게다가 국내 최초! 4인용 썰매까지 생겼답니다.



눈 오는날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동심소환 치트키!

눈썰매겠죠?


썰매는 썰매답게

눈오는 날 꼭 타야한다고요 :D



아래에서 이것저것 즐기고 구경했다면,

동물원 쪽으로 올라가 볼까요~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이 쪽도

눈이 쌓이니 아름다운 산책길이 되었어요.



아름다운 겨울 에버랜드.

기존 봄, 여름, 가을과

눈 내리는 겨울은 전혀 다른~

매력으로 느껴집니다.


에버랜드에 놀러간다 라는 말 보다

에버랜드에 여행 다녀온다 라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볼 거리가 많은데요,


여러분도 완전 무장하시고

눈 내리는 날은 에버랜드로

떠나보시는 거 어떨까요?


아마, 올해 가장 멋진

겨울여행이 되실거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11.

올해의 마지막 인생샷! 에버랜드에서 남겨보자!

올해의 역대 최고의 인생샷!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어!


크리스마스 인생샷 찍으러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O^



여러분 미리 크리스마스 ^^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저희 가족은

최고의 인생샷을 남겨보겠다며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배경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느라 바쁘답니다.


여러분도 그러세요?ㅎㅎㅎ

우리 올해의 마지막 최대 인생샷은

별빛이 내린 블링블링 에버랜드에서

남겨보기로 해요~


제가 가르쳐드리는

에버랜드 핫 스팟만 잘 캐치하셔도

여러분의 올해 최고 인생샷은

이 곳에서 남기게 되실 거랍니다!



에버랜드 정문을 딱!

들어서자마자 눈에 보이는

선물을 한 아름 실은 눈썰매^^


이 곳에서부터 에버랜드

인생샷 핫스팟이 시작되지요!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인생샷은

글로벌페어에 있는 별빛동물원에서

더욱 화려하게 빛이 나요!


밤이 되면 더욱 눈부시게 반짝이는

골드빛 조명으로 빛나는 별빛동물원~

낮에는 또 얼마나 예쁘게요~? ^^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24시간 생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기분을 절로 들뜨게 하는 별빛동물원!


저희 아이들처럼 산타모자나

워머 같은 자그마한 패션소품으로

포인트만 주어도 훨씬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건 안 비밀!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리는

에버랜드에서라면 어디서든 포토스팟!

익살맞은 포즈를 더해

재미난 사진을 연출해본 두 남매!


남들은 잘 모르는 숨은 장소들에도

크리스마스의 매력이 가득해

나만의 특별한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제 격이랍니다.



기왕 온 김에 그랜드 엠포리엄은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는지

함께 구경하러 가볼까요?


온통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그랜드 엠포리엄은 지금

장식들 뿐만 아니라 MD상품들까지

모두 크리스마스로 옷을 갈아입었네요!




앗!! 이 곳은 어디일까요? ^^

에버랜드 매직가든에 있는

26m의 높이를 자랑하는

'로맨틱 타워트리'랍니다!


타워트리는 매 해 계절마다

축제의 컨셉을 가득 담아

꾸며지는데요.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답게

귀여운 쿠키, 크리스마스 리스 등이 더해져

크리스마스 기념 사진을 찍으려

줄 선 사람들로 북적인답니다.


내부로 들어가볼 수도 있어서

구경하기에도 좋다는 사실!



이번엔 매직가든에 있는

루돌프 빌리지 산타하우스로 출동!

가든 한복판에 떡하니 자리잡은 작은 집.


꺄~ 어쩜 이렇게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을 수 있는건가요!


마치 핀란드에 있는 산타하우스를

그대로 재현해놓은 듯한

이국적인 느낌~^^



흔들흔들~ 실제 움직이는 목마도

산타하우스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해주네요^^



산타하우스 내부로 들어오면,

정말 실제 산타 할아버지의 집처럼

꾸며진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산타하우스 안에는 산타 모자와

산타 옷도 준비되어 있고요.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캐스트 분이

가족사진을 찍어주셔서


한 명도 빠지지 않은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았네요!

준비할 건 바로 미소와 생생한 포즈~




그 외에도 올해 마지막 최고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핫스팟이

에버랜드 곳곳에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분들은 그저 행복한 마음과

예쁜 미소만 준비해오심 됩니다!!^^


올해도 에버랜드는 여러분에게 

역대 최고의 인생샷 &

역대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이렇게도 매력넘치는

크리스마스 핫스팟을 한가득

준비해두었는데요~


여러분도 함께 즐기러 오세요!

빨리요~~~ ^O^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4.

놓칠 수 없는 에버랜드에서의 크리스마스 포토타임!


지금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크리스마스 하면 빠질 수 없는

반짝반짝 트리와 루돌프뿐 아니라

다양한 동물 조형물들도 만날 수 있는데요.


이 느낌 그대로를 간직하고 싶어

찰칵찰칵 연신 셔터를

누르게 되는 것 같아요.


퍼레이드 등을 통해 

멀찍이서 보기만 했던 캐릭터들을

좀 더 가까이서 만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우리도 에버랜드에서 크리스마스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가득하답니다.



오프닝 때는 입구 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오픈 시간을 놓치셨다고요~?

슬퍼하지 마세요~


11시 30분~12시 30분

한 시간 동안 20분 간격으로 바뀌는

에버랜드 캐릭터들과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오프닝 포토타임이

준비되어 있거든요!


매직트리 뒤쪽으로는

별빛 동물원이 꾸며져 있는데요.


저희는 그 뒤 트리 앞에서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한 잭을

만날 수 있었어요!


차례차례 줄을 서서

드디어 잭과 함께 찰칵~!



할로윈 시즌이 끝나고

지금은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도 달라졌겠죠~?


공연 안내 시간표를 챙겨

새로운 공연이 뭐가 있나

하고 살펴봅니다.


어트랙션도 좋지만

달라진 공연이 궁금해서

크리스마스 위시 공연을

보기 위해 카니발 광장으로 GO!


크리스마스 위시 공연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12:00 / 16:10 이지만,


방문하실 때는 기상 상황 등에 의해

변동사항이 생길 수도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을 한 번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크리스마스 위시 공연의 경우

카니발 광장에 있는 무대에서

공연을 하기 때문에

무대 앞쪽으로 자리를 잡아

앉게 되는데요.


뒷사람들까지

함께 보기 위해선

착석을 해야겠지요?


계단에 앉아 구경을 하다보면

냉기가 올라올 수 있으니,

롱패딩을 입고 오거나 가벼운 방석 등을

챙기면 좀 더 편안히 관람이

가능할 것 같아요.




신나는 캐롤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신명나는 댄스 타임~


맨 앞줄 중앙 좌석이

좀 독특하다 싶었는데


일찌감치 와서 대기하고 있던

꼬마 어린이들이 망토를 두르고

무대 앞으로 나와

함께 춤추는 시간도 있네요!



빨간 외투에 흰색 털이 달린

빨간 모자는 산타의

트레이드마크!


산타와 요정들의 댄스 타임

마무리는 무대 위쪽에서

흩날려 주는 눈으로!


즐거운 공연 관람!

이게 끝이냐구요?!

아니요! 포토타임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모두 모두

줄을 서시오~


원하는 곳으로 달려가

줄을 섭니다.


모든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지만

저희만 그럴 리는 없겠죠?


모두의 마음이 하나되어

순식간에 줄이 늘어났어요~



주로 아이만 사진을

찍어주었었는데 이 날은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찍었답니다.


캐스트 분들이 차례차례 

줄을 설 수 있도록

내를 해주는 것 뿐 아니라


카메라를 건네 부탁 드리면

사진도 찍어 주신답니다!


한두 번 찍어본 분들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맡기세요!



여기서도 찍고 싶고~

저기서도 찍고 싶고~


다들 환한 미소로 사진을

찍어주시기에 함께 활짝 웃으며

사진 찍으면 예쁜 모습을

담을 수 있겠죠?



매직가든에 가면

#크리스마스판타지

#루돌프빌리지

#산타하우스 를 만날 수 있답니다.


이 곳에서도 줄을 서고 있더라고요?

저희도 함께 줄을 서 봅니다.


조형물과 산타하우스,

그리고 로맨틱 타워트리가

일직선으로 이어져 아름다워요!



산타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주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산타하우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내부엔

소파와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한 쪽엔 아이들이 착용할 수 있는

망토도 준비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이 곳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누가 봐도 크리스마스!! 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예쁘게

꾸며지기만 한 공간이

아니란 사실!



월요일~목요일

12:20 / 16:10


금요일은

산타 할아버지 쉬시는 날~


토요일, 일요일

12:10 / 16:10 / 17:10


시간 맞춰 이 곳 산타하우스에 오면

아이가 올해 내내 손꼽아 기다리던

산타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답니다.


저희도 산타를 만나기 위해

다시 시간에 맞춰 왔는데요.


밖에서도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드디어 기다림의 시간을 끝내고

만난 산타 할아버지!

풍성한 수염과 푸짐한 몸매!!


오옷~ 저희가 흔히 상상하는

그 모습 그대로네요.


산타 할아버지 옆에 나란히 서서 

V를 만들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그리고 이것은~?!

산타 할아버지께서 주신 선물!

사탕 하나를 나눠 주셨네요.


그냥 사탕만 준 게 아니라

산타로 예쁘게 포장까지 되어 있어요.

사탕 선물 하나에 신이 난 아이~



그리고 산타하우스 근처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던 포토타임도 놓칠새라

부지런히 줄을 서보았답니다.


생쥐 왕자님과 과자 요정인가요~?

동화 속 주인공처럼

함께 찰칵찰칵!


저 생쥐 왕자님 너무 재미있어요.

사진을 찍기 전 등장 때부터

범상치 않다고 했는데,


사진 찍을 때나 중간중간

몸짓만으로 깨알 재미 주셨네요.


항상 멀리서만 지켜보다

조금 더 가까이서 만나 본

에버랜드의 주인공들과 함께 한

포토타임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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