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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밸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06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6. 18.

눈 깜짝할 새에 하루가 훌쩍! 에버랜드 동물원

귀여운 동물들을 가득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명소!

바로 에버랜드 동물원인데요.


평소 볼 수 없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매력적인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오늘 한번같이 살펴보도록 해요!



제일 먼저 찾아갈 장소는

판다월드입니다.


에버랜드에는 국내 유일하게

2마리의 판다가 살고 있어요.




대부분의 시간은

먹거나 자는데요.


귀여운 잠버릇마저

사랑스러워요.



꼬리가 슉!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동물의 정체는??




바로 레서판다인데요.


얼굴을 잘 보여주진 않지만

가끔 마주치면 ‘귀엽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귀여운 동물이랍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버드 파라다이스입니다.


이곳에서 제가 좋아하는

새가 있는데요.




바로 홍학이에요.


핑크빛의 털도 윤기가 도는데

가느다란 자태도 우아합니다.


동선 자체도 판다월드 갔다가

버드파라다이스를 지나니까

지나가다가 들르기 좋아요.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물개도 살아요.


바다표범과 물개가 공존해서

살고 있는데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헤엄도 곧잘 치면서

잘 놀더라고요.


관람객의 얼굴이 궁금한지

빼꼼 고개를 들기도 한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바로 아기 호랑이 남매가

태어난 것이죠.





타이거밸리에 가면

엄마 호랑이와 아이 호랑이 남매를

만날 수 있는데요.


엄마 근처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지금 에버랜드에 간다면 꼭

아기호랑이 남매와 인사하고 오세요!



오동통한 귀여움을 가진 동물은

어떤 동물인지 아시나요?



바로 뿌빠타운에 살고 있는

카피바라입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울타리가 없는 곳에서

카피바라를 만날 수 있어요.


느릿느릿 걷는 모습부터

오물오물 먹이를 먹는 모습까지

엄청 귀여운 동물입니다.




뿌빠타운에는 카피바라뿐만 아니라

알파카와 왈라비도 살고 있어요.




여기에 햇살 쬐며 여유를 부리는

코아티 무리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게으른 모습에 왠지 하품이

나는 것 같은 나른함이 전해지네요.





사막 여우도 만나보세요.


엄청 활발하게 움직일 정도로

발랄한 동물 친구인데요.


귀여운 외모 덕분에 항상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죠.




참고로 카피바라가 사는

뿌빠타운 입구 근처에는

이렇게 수족관도 있어요.


물속 세상을 잠시 엿볼 수 있으니

잠깐 보고 가셔도 좋습니다.



에버랜드에는 몽키밸리라고

원숭이 친구들이 사는 마을도 있는데요.


이곳에 가면 야외에서 뛰노는 원숭이부터

실내에서 사람들을 구경하는 작은 원숭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원숭이 친구를 만날 수 있어요.



뿌빠타운 다음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동물원 핫플레이스는 패럿하우스 입니다.


앵무새집이라고

보시면 돼요.




귀여운 앵무새들이

가득 있는 곳인데요.


먹이를 주면 사람 손까지 날라와서

먹고 갈 정도로 친화력이 좋아요.



새 먹이는 자판기에서 살 수 있어요.



패럿하우스에는 작은 앵무새들만

사는 게 아닙니다.


오색찬란한 깃털을 뽐내는

덩치가 큰 앵무새도 있어요.




울음소리도 씩씩해서 깜짝

놀라게 되는 친구들인데요.


깃털 색깔이 화려해서

절로 눈이 가더라고요.


가까이 다가가서 좌우로 흔들며

춤을 추면 따라 추기도 해요.




조금 더 야생의 동물들을 만나고 싶다면

초식동물 사파리인 로스트밸리와

육식동물 사파리인 타이거밸리로

놀러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버스를 타고 사파리 지역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인기있는 에버랜드 놀이기구이거든요.



이렇게 둘러본

에버랜드 동물원!


에버랜드 동물원 친구들만 하나씩

만나보면 하루가 지나갈 정도로

정말 많은 동물 친구들이 사는 곳이에요.


동물을 좋아한다면

에버랜드 동물원을

차근차근 둘러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럼 즐거운 에버랜드 동물원 나들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






EVERLAND TV 2020. 6. 11.

더 가까이, 신비한 동물들과 친구가 되는 곳 | 에버랜드 뿌빠타운




멀리서 보기만 하는건 친구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다!

가까이서 만나는 신비한 동물 친구들,

에버랜드 뿌빠타운에서!


STORY/생생체험기 2020. 6. 1.

비오는 에버랜드 아이와 함께 즐기는 추천코스



며칠 전 에버랜드에 방문했던 날.


분명 일기예보에선

새벽에 비가 그친다고 했지만

오전까지 내내 비가 부슬부슬 왔다

그쳤다를 반복했어요.


비가 와서 실망했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비가 살짝 내리는 날

에버랜드에 오는 걸 좋아합니다.


날씨가 맑은 날도 물론 좋지만

부슬부슬 비오는 날 에버랜드도

또 다른 반전의 매력을 갖고 있거든요.



비오는 날 에버랜드는

날씨가 맑은 날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기도 하고,


비가와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도 많아서

장점이 많아요.


특히나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우비를 입고 비오는 날씨를 오롯이 즐겨보는 것도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 D


그래서 오늘은 아이와 함께

비오는 날 에버랜드에 갔을 때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제 나름대로 추천코스를

한번 소개해보려고 해요~!




젤 먼저 추천하고픈 곳은

바로 로스트밸리에요.


맑거나 흐리거나

언제나 인기만점인 이곳은

비가 올 때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평소엔 워낙 인기가 많아

어느정도 기다림을 감수해야 하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상대적으로

좀 더 수월하게 즐길 수 있어요.


또한 비가 오는 날의 동물친구들의 모습은

또 다른 볼거리니 아이와 함께라면

비오는 로스트밸리는 무조건 추천각입니다!



로스트밸리는 코끼리, 하이에나,

사자, 기린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인데요.


친근한 동물친구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저희 아이는 며칠 전

에버랜드 키즈동물사랑단에서 만났던

바바리양을 보고 얼마나 흥분하던지ㅋㅋ




식사 중인 알파카와

코끼리도 만나보구요~!




로스트밸리의 마스코트라고 생각하는

목이 긴 기린도 만나봅니다.


정말 가까이에서

기린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해요.


저는 기린이 혀가 보라색이란 것도

로스트밸리 와서 처음 봤다니깐요~!!


그만큼 가까이서 생생하게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그래서 언제나 인기 만점인

로스트밸리가 아닌가 싶네용.



또한 이곳에서는

초식인 코뿔소와 육식인 치타가

함께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도대체 이런일이

어떻게 가능한걸까요~?^^


정답은 나중에 로스트밸리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ㅋㅋ




다음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판다월드예요.


세계적인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답니다.


살아있는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관인만큼

에버랜드에 오시면 빼먹지 말아야 할 곳인데요.


특히나 실내라서

비가 와도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해서 더욱 좋답니다.





프렌들리 몽키밸리도

빼먹을 수 없는 매력 만점인 곳이에요.


이름 그대로 원숭이와 오랑우탄 같은

원숭이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원숭이와 오랑우탄 동물친구들을 살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비가 오는 날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오셨다면

동물 생태 퍼포먼스를 꼭 추천드려요.


제가 다녀왔던 날은

‘토토와 물개섬’만 진행 중이라서

저는 이걸 관람했었어요.




귀염뽀짝 물개와 함께 하는
생태설명 퍼포먼스.

저는 벌써 3번째 관람인데
볼 때마다 물개의 매력에
홀딱 빠지고 돌아온답니다.

봐도 봐도 재밌어요!

스토리도 재밌고
워낙 물개와 다른 동물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신기해하지요~

이 외에도 제가 방문했던 날은
진행하지 않았던 ‘슈퍼버드를 찾아서’ 라는
동물 생태 퍼포먼스도 있는데요.

방문하시는 날 진행 여부와 진행 시간 등은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주토피아에서 시간을 보냈다면

살짝 쉬어가는 타임~!


3-10세 아이들과 함께라면

키즈빌리지를 추천합니다.


웅진북클럽과 함께 운영하는

키즈 실내 놀이터예요.





웅진북클럽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만큼

3-10세 또래 아이들이 보기 좋은 책들이 많아서

책도 읽고 신나게 놀 수도 있는 공간이랍니다.




테마별 체험을 통해서

신체, 정서, 창의 발달을 할 수 있는

4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구요.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엄마입장으로 더욱 좋았던 어트랙션이였어요.



다음으로 소개하는 어트랙션은

6살 전후 아이들이라면

정말 너무 좋아할만한 곳!

헬로 터닝 어드벤처에요.


자다가도 헬로카봇이라고 하면

벌떡 일어나는 카봇덕후인 6살 아이가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요.


실내 시설이라서

특히나 비오는 날엔 더더욱 좋구요.



입장하면 20여분 짜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헬롯카봇이나 터닝메카드 등 영상을

시간별로 상영하는데,


상영 전 로비에서 각종 로봇도 구경할 수 있고

인증샷도 촬영할 수 있어서

로봇 좋아하는 아이에겐

정말 환상의 장소더라구요!!




이날 아이가 가지고 싶어하는

헬로카봇 하이퍼빌디언 로봇도

실물로 영접하고


로드세이버, 슈퍼패트론 등 

원없이 카봇 구경을 했답니다~~


카봇 말고 터닝메카드,

공룡메카드 로봇들도 있어서

아이의 취향에 맞게 골라보면서

상영시간을 기다리면 되지요.



또, 아이가 좋아하는 로봇들이

모두 총출동하는 영상이라

정말 아드레날린 대폭발했던 시간이었어요 ㅎㅎ


끝나고 나올 때 손을 잡아보니

손에 땀이 흥건하더라는~~^^




카봇 영접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가까운 MD샵으로 출동합니다.


MD샵은 에버랜드에 갔을 때

갑자기 잠깐 비가 오거나 할 때

비를 피하며 시간을 보내기

정말 좋은 장소예요.




귀엽고 깜찍한 에버랜드 MD제품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는 것도 완전 꿀잼이에요.


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저희 아이도 이날

지난 번에 찜 해놓고 갔던

키홀더를 하나 겟했어요.


동물사랑단 가방에 달고 다닐거라나요~




참,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 가보기 좋은

다른 어트랙션도 2가지 정도

더 소개할게요.


슈팅고스트와 레니의 마법학교는

키 110cm가 넘어야 이용 가능해요.


저희 아이는 안타깝게도

키가 2cm 모자라는 바람에!

다음 기회를 기약했네요.


두 가지 모두 실내 어트랙션이니

비가 오는 날 즐기기 좋아요.



오늘은 비가 오는 날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가볼만한

어트랙션들을 소개해보았어요.


맑은 날은 맑은 날대로

비가 오는 날은 비가 오는 대로

즐길 거리와 재미가 가득한 에버랜드랍니다.


혹시나 에버랜드에 아이와 함께 가셨는데

갑자기 비가 온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제가 소개한 코스대로

한번 즐겨보시기 바라요!!


(참, 우비는 미리 준비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에버랜드 MD샵에서도 판매중이니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에버랜드 숲속동물원 뿌빠타운 랜선집들이 출발!




따라 다 라따~ 여긴 어디???

특별한 동물 친구들의 NEW 보금자리!

숲속동물원 뿌빠타운을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뿌빠타운 #랜선투어


STORY/생생체험기 2020. 1. 15.

겨울방학, 에버랜드 동물원으로 떠나는 생태학습! (feat. 스노우 생생체험교실)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한창인 요즘!

모든 부모님들의 주름이 늘어가는 시기이죠.

저 또한 초딩인 1호기의 방학으로

시름시름 늙어가고 있었는데요. (…)

 

이럴 때일수록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추위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줘야지요!

 

아무튼 여느 때처럼 주말을 맞아

에버랜드로 향한 우리 가족!

사실 출발할 때만 해도

오늘은 눈썰매를 꼭 타보겠노라

다짐을 했었습니다마는

 

오늘도 늦었기 때문에(…)

다음기회로 미루었네요. 

(겨울가기 전에 타긴 하는건지??)

 

오늘도 우리의 목표는 동물원!

모처럼 말 잘 듣는 두 딸내미에게

아빠가 새해 첫 선물을 주었답니다.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이 곳!

 

 

짜잔. 수첩 샀어요!

 

지난 번 방문 때 수첩을 안가져왔다고

속상해하던 1호기 생각이 나서

큰 맘 먹고 수첩을 하나 더 사주었지요.

 

물론 애들 엄마에게 있는 거 또 샀다고 혼이 났.. (…)

이건 다른 건데.. (…)

ㅠㅠ

 

수첩의 첫 페이지를 장식할 동물은

바로 나비입니다!

미리봄 나비정원에 또 가보았어요!

 

 

웨건은 입구에 세워두고 걸어들어갑니다

원래 점퍼를 웨건에 벗어 놓고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좀 추운거 같아 그냥 들어갔지요.

잠시 후 폭풍 후회를 ㅠㅠ

 

덥다고 점퍼를 팽개치고 돌아다니는 아이들

아빠는 카메라에 점퍼 두 개에 가방에

짐꾼 그 자체!

또다시 땀이 송글송글 맺히더라고요. ㅠㅠ

 

 

꼼꼼하게 나비에 대해 적는 1호기

 

이 날은 꿀주기 같은 체험보다는

관찰에 집중을 해보았는데요.

 

 

운 좋게도 요렇게 번데기에서 방금 나온 듯한

호랑나비도 볼 수 있었어요!

 

조금만 빨리 왔으면 번데기에서 나오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아쉬워라!

 

 

오늘도 미리봄 나비정원은 나비세상입니다.

 

 

지난 번에는 미처 발견 못한

긴꼬리 제비나비도 보았네요!

엄청 큰 나비! +_+

 

 

2호기는 사진으로 나비들을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ㅋㅋㅋ

 

 

이 때, 갑자기 1호기 볼펜위로 날아든

예쁜 나비 한 마리! ㅋㅋㅋ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 곳입니다!

 

아이들은 뭔가 더 적고 싶어했지만

아빠가 땀으로 목욕할 지경이라

조금 빨리 나왔습니다. (…)

 

 

밖으로 나와서 지난 번에 가볍게 지나쳤던

나비 생태 관찰 코너에 멈춰서봅니다.

 

꿈틀거리는 애벌레를 보고는

귀엽다를 연발하는 아이들. ㅋㅋㅋ

 

 

귀..귀엽나요?

뭐 이 정도 크기라면야.. ㅎㅎㅎ

 

 

삐뚤삐뚤 글씨지만

열심히 필기하는 미래의 사육사!

 

나비 관찰을 마치고

판다에 대해 또 한 바탕 공부를 시작합니다.

 

스마트기기들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판다들을 만나러 갔는데요.

 

 

여기서 저걸 다 적겠다고… 

제발 얘들아. (…)

 

 

한가로이 당근을 먹는 아이바오

 

말리고 말려서 모든 글을 다 적는 건

가까스로 막아 내었습니다. 하아.

 

 

황금사자머리타마린을 보러 온 아이들

엄청 활발하게 여기 저기 뛰어다니는 녀석들을 보며

역시 펜을 열심히 굴리네요.

 

 

이번엔 그림까지 그렸는데요,

비슷한가요? ㅋㅋㅋㅋㅋ

아내는 똑같다고.. ㅋㅋㅋㅋㅋ

 

바로 아래에는 손오공의 후예라고 불리는

황금원숭이가 있지요.

 

작년에 태어난 아기가 많이 컸더라고요!

형인지.. 누난지.. 아무튼 둘이서

엄청 잘 놀…더라고요.

꼭 싸우는 것 같았습니다마는 ㅋㅋ

 

 

저 많이 컸죠? 저 보러 오세요!

 

이제 밖으로 나와서 타이거밸리로 향합니다.

 

 

앗 얼음폭포?!

겨울 답게 빙벽이 조성되어 있어

오늘따라 호랑이가 더 멋져 보이네요.

 

 

지금 에버랜드 동물원은 겨울왕국!

언제 이런 걸 만든걸까요?!

 

호랑이들도 신이 났는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팬서비스 중이더라구요. ㅎㅎㅎ

 

 

자 어서들 찍으라고.

 

 

호..호랑이 얼굴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거 실화? ㄷㄷㄷ 

 

타이거밸리 뿐만 아니라 사파리와 몽키밸리에서도

얼음으로 꾸며 달라진 모습을 보실 수 있다고하니

이 특별한 경험을 꼭 놓치지 마세요!

 

 

우리 집에도 얼음이 있다니까요?

 

 

우리는 아프리카 펭귄이라

남극에 안 살아서 얼음 없어도 잘 논다구! ㅋㅋ

 

이제 프랜들리 랜치로 향해봅니다.

 

 

귀여운 사막여우 친구들!

너네는 안 춥니?

 

 

많이 추우면 알아서 들어가니까 걱정마슈!

라고 하는 듯 하네요. (…)

 

햇볕이 좋아서 옹기종기 모여 잠도 자고

뛰어 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

 

여기서도 아이들 발걸음이 한참을 머물렀답니다.

 

 

우리도 있다고!

귀여운 프레리독 친구들도 만나보았습니다.

‘프레리’라는 단어가 초원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수첩에 적으면서 알려줘서

저도 이번에 다시 알게 되었네요. ㅎㅎㅎ

 

 

나뭇가지를 갉아대는 녀석. ㅋㅋ

 

 

요 친구들도 너무 귀엽지요. +_+

 

아이들 수첩에 동물들이 하나 둘 늘어갑니다.

아빠는 괜시리 뿌듯.. ㅎㅎㅎ

 

집에 가서 펼쳐볼지는 의문입니다만(…).

엄청 열정적으로 필기들을 해대는 통에

잘 사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오늘도 머리 위로 지나다니는 코아티 친구들!

이 날은 아주 진귀한 구경도 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코아티가 응가를.. 바닥에..

저 다리 위에서 아래로. 철푸덕.

 

 

요 사진을 찍고 나서 바로 응가를 하더라구요.

조금만 더 따라갔다가는

제가 응가를 맞을 뻔 했습니다. 크헉.

 

이렇게 한참을 동물원에서 보내고 있노라니

어느새 미리 예약해두었던

스노우 생생체험교실 시간이 되었네요!

 

따뜻한 실내에서

5종류 동물들을 눈 앞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스마트예약으로 예매가 가능하답니다!

잔여분이 있을 경우에는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장소는 로스트밸리 안에 있는 

로스트밸리 체험 대기장소 입니다.

 

로스트밸리 안으로 들어가다가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스낵코너 바로 옆이에요!

 

왜 저는 이런 사진을 하나도 안 찍을까요? (…)

블로거로서 자질이 의심되는.. ㅠㅠ

 

직원분들께 예약사항을 확인받고

카트에 탑승합니다.

 

아이들은 처음 타보는 카트라서 그런지

이런 차도 있냐며 엄청 신기해하더라구요. ㅋㅋㅋ

잠시 기다린 후 드디어 체험 장소로 출발!

 

 

슈우우우웅

 

 

디스커버리 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동물들을 위해 손 소독을 먼저 잘 해주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스크린에는 동물친구들 소개가 나오고 있었어요.

 

 

오늘 만나볼 친구들이에요!

저 순서대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아아아. ㅋㅋㅋ

 

귀여운 털뭉치들 세 마리와

털없는 친구들 두 마리군요! 

 

 

제일 먼저 만난 육지거북, 레드!

 

발에 빨간 무늬가 있는 예쁜 거북이었어요!

등껍질도 만져보고, 발도 살살 쓰다듬어 봅니다.

 

 

발이 정말 딱딱해요!

저 딱딱한 발 때문에 돌밭이나 가시밭길도 

잘 걸어 다닐 수 있다고 하네요!

 

 

생생체험교실 하면 인증샷이 빠질 수 없겠죠?

 

 

육지거북은 항상 꼬리를 감추고 다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른 동물들이 꼬리를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저렇게 감추고 다닌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잘 모르던 육지거북의 생태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답니다!

 

 

곧이어 등장한 페럿!

꺄악!

 

우리 1호기가 최근 가장 꽂혀(?) 있는 동물인데요

이렇게 스노우 생생체험교실에서 만나게 되었네요!

눈에서 하트가 막 나옵니다. ㅋㅋㅋ

 

 

엄마가 나 말 잘 들으면

우리집에서도 키우게 해주신댔어!

 

 

생각보다 훨씬 길쭉한 몸을 가진 페럿.

하루 16시간 이상 잠을 자는 친구들이라

밥 먹을 때, 다른 친구랑 장난칠 때가 아니곤

항상 저렇게 졸려한다네요. ㅋㅋㅋ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들었는데

막상 맡아보니 괜찮..았습니다. 흠. ㅋㅋㅋ

 

그 다음으로 등장한 친구는

사막여우!

봄에 태어나서 이름이 봄이인 

예쁜 사막여우를 만나보았습니다.

 

 

어디서 또 사막여우랑 사진을 찍어 보겠어요?

 

 

강아지마냥 폭 안겨있는.. +_+

 

여우라는 이름답게 개과 동물이라고 하네요!

체온조절은 어떻게 하는지,

귀와 발에 흰 털은 왜 나있는지!

궁금하죠? 하하하하하하. 

어서 스마트예약을.. (…)

 

개과 동물 답게 애교도 부린다고 하네요!

저 모습으로 꼬리 살랑살랑이라니..

녹아내릴 것 같습니다. ㅠ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친칠라 등장이요!

 

앞의 두 녀석도 한 귀여움하는 친구들이었는데

친칠라도 절대 뒤지지 않는군요. 하아.

 

털의 부드럽기로만 따지면 이 친구가 최고인듯!

털 관리 어떻게 하니? 부럽구나..

 

 

너무 부드러워요 +_+

친칠라가 놀라지 않게 조심조심

살짝만 만져봅니다~

 

 

2호기 표정이 왠지 친칠라를

닮은 것 같은? ㅋㅋㅋ

 

 

아아 저 귀여운 얼굴 좀 보세요 +_+

 

 

털이 너무 많아서 

모기가 안 물린다는 이 분.

물이 묻으면 안 말라서 고생이라는 이 분!

그래서 이렇게

 

 

모래목욕을 한다고 하네요. ㅋㅋㅋ

 

몸을 뒤집으면서 파닥 거리는게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ㅠㅠ

 

심장폭행 삼총사가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거대한 분이 나오십니다.

 

 

내가_웃는게_웃는게_아니야.jpg

 

왠일인지 두툼한 점퍼를 벗고 오신 사육사님

17살 알비노 버마 비단구렁이, 

바나나를 데리고 오셨네요!

 

저래뵈도 10kg이 넘는다고 하네요.

가만히 있지도 않아서 힘들다고.. 

 

 

으..으어어어.

겁쟁이 아빠와는 달리

1호기 2호기는 예쁘다며 난리입니다.

 

사실 저는 뱀을 직접 만져본 적은 아직 없었거든요?

특별히 무섭다거나 그렇게 겁내는건 아닌데..

그냥.. 안 만져왔었거든요. 40년을.

이번에 처음 만져보았습니다.

 

만져보라고 하셔서 나도 모르게 그만..

그.. 감촉이.. 으음.

직접 만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ㅋㅋㅋ

 

 

꿈틀대는 바나나와 사투중이면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너무 잘해주셨어요!

 

 

아이들하고 같이 있으니까

정말 커보이지 않습니까아아아?

2.5m 래요!! 

 

 

2호기는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쓰담쓰담 ㅋㅋㅋ

 

 

새…색깔은 예쁘긴 하네. 그래..

 

이렇게 해서 모든 동물친구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아직 끝이 아닙니다!

 

우선 다양한 상품들 – 에버랜드 상품 할인권 및 

식음료 할인권(알프스쿠체, 카페정글캠프)과

예쁜 배지를 받아주시구요.

 

 

매의 눈으로 뭐가 더 예쁜지 비교중. ㅋㅋㅋ

 

 

뒤 쪽에 마련되어 있는 체험들도 해보았답니다.

 

실제로 뱀들이 탈피해놓은 허물도 보았구요,

스컹크 방귀냄새 샘플(…)

밀웜 만져보기 체험까지.

 

밀웜을.. 굳이 꼭 만져보겠다는 1호기..

굳이 왜.. 왜애????? (…)

 

거북이 등껍질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 수 있는

등껍질 체험도 있답니다. ㅋㅋㅋ

 

아직 우리 아이들이 하기엔

좀 무거워서 구경만 했습니다만

진짜 거북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이렇게 체험을 마치고

다시 카트를 타고 나와서

너무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신 두 분의 사육사님께

(에듀테이너라고 소개하셨던 것 같네요!)

인사를 드리고 나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답니다.

 

하루 종일 이렇게 동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았는데요.

아이들과 긴 겨울방학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시라면

에버랜드 동물원을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스노우 생생체험교실!

놀이와 재미 둘 다 즐길 수 있는 겨울세상!

에버랜드 뿐입니다 여러분!

 

☞ 스노우 생생체험교실 자세히 보기&예약하러 가기

 

곳곳에 방한을 위한 다양한 장치와

몸을 녹일 수 있는 라운지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겨울 에버랜드, 너무 겁 먹지 마시고 한 번 방문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11.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 나들이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아이와 함께 

동물원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아닌가 싶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더 추워지기 전에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에 다녀왔어요.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재밌고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불꾳쇼 등

볼거리도 너무나 많지만

주토피아에서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아주 행복한 추억이 된답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판다월드!


정문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입장 후 바로 만나볼 수 있는 동물이랍니다.

혹은 퇴장하기 전 들러보기도 좋고요.



귀여움 뿜뿜 장착한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무얼 하고 있나 했더니

나무에 기대어 엎드린 상태로

쿨쿨 자고 있네요.



아이고야~ 저 포동포동 옆 자태!

넘넘 귀엽지 않나요?



지금은 판다들이 모두 낮잠 자는
시간인가보아요.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세계적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인데요.
이러한 판다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에서 에버랜드가 유일하답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자이언트 판다 뿐 아니라

레서판다도 만나볼 수 있어요.

간혹 너구리 아냐?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엄연한 판다랍니다. ㅎㅎ



이 친구의 이름은 레시예요.

너무 귀엽죠?


만약 이러한 판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오전 11시와 오후 4시.

하루 2회 진행되는 판다월드 애니멀톡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애니멀톡이란 전문 사육사님과 함께

동물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생태 정보를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인데요.


야생 동물의 습성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보호 메시지도 전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 애니멀톡 시간은 경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판다 친구들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는

황금 원숭이도 만날 수 있어요.



황금원숭이는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와

마찬가지로 중국 3대 보호동물로

보호를 받고 있는 동물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번식률은 

1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난 3월 25일

에버랜드에서 황금원숭이의 2세

왕자님이 태어나는 경사가 있었어요!!


이처럼 황금원숭이의 건강한 번식은

매우 귀하고 뜻 깊은 일이라 하더라고요.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봅니다~!!



그 다음 코스로 들른 곳은

새들의 낙원 버드 파라다이스!


판다월드에서 타이거밸리 쪽으로 

내려가는 길 왼편에 있는 곳인데요.

간혹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도 계신데

한번 들러보셔도 좋아요.



춤추듯 우아한 플라밍고와
전설의 새라 불리는 극락조 등
여러 종의 아름다운 새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


새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육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를

들어보셔도 좋아요~~



동물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전시가 제한된다는 점은
참고하세요~!
이미 겨울 준비에 들어간 동물들도 있더라고요~


웅성웅성~ 사람들이 몰려 있는 저 곳은?

네~ 바로 타이거밸리 

애니멀톡 타임이랍니다.




저 위풍당당하고 용맹한 

한국호랑이를 한번 보세요.




그 용맹스러움이 유리창 너머로
마구 내뿜어지는 거 같지 않나요?

타이거밸리 애니멀톡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한국호랑이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가 있어요.
이 시간은 사육사와 호랑이가 교감을 나누며
구강검진 등 호랑이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시간이랍니다.

오후 12시와 오후 4시에 진행되는데
시간은 변동될 수도 있기에
방문하시기 전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은
꼭 한번 들어보시길~!

진행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서 기다리면
더욱 가까운 곳에서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단 꿀팁도 적어봅니다^^


쿨쿨 자고 있는 이 친구들은 누구?


물범과 바다사자예요~

이 날 날씨가 매우 따뜻했거든요.

따스한 햇볕을 맞고 있자니

잠이 쿨쿨 쏟아진 모양이에요. ㅎㅎ



타이거밸리 옆에 있는

펭귄 아일랜드에서는

남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귀여운 자카스 펭귄 60여마리를 만나볼 수 있어요.

 

지금 막 애니멀톡 시간이 끝났는지

헤엄치고 나와 털을 말리고 있더라고요.



애니멀톡 시간에 방문하시면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펭귄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물 속 하늘을 나는 펭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투명 아크릴 창으로 되어 있어

물 속에서 헤엄치는 펭귄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거든요.


풀장 아래쪽으로 가면

마치 펭귄이 하늘을 나는 듯한

그런 모습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귀여운 외모의 자카스 펭귄도 꼭 만나보세요.


참고로 펭귄도 우리 사람과 마찬가지로

수영을 하면 열량 소모가 많이 되기 때문에

밥 먹을 때 외에는 수영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해요~~


펭귄이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먹이체험을 하는 애니멀톡 시간에

방문해보시는 게 팁이라 할 수 있겠네요.



펭귄 애니멀톡은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

하루 2회 진행되니

펭귄 애니멀톡을 들은 후

바로 옆의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에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에버랜드 동물원 오면

꼭 들러야 할 곳!

사파리월드로 가볼까요?




사파리월드에서는

백호, 황호, 한국호랑이 세가지 종의 호랑이와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

맹수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올해 초 새롭게 달라진 로스트밸리도 가봐야하겠죠?

로스트밸리에는 기린, 코끼리, 치타, 코뿔소 등

20종 150여 마리의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


전용차량을 타기 위해 이동하는 길에도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평소 쉽게 보지 못했던 동물들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을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답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포큐파인.

온몸에 뾰족뾰족 나 있는 가시가

눈에 확 띄지요?

적을 위협할 때는 이 가시를 세워

몸을 두 배로 크게 만들어 보인다 하네요.



코끼리와 친척이라 하는 바위너구리예요.


발에도 땀샘이 있어 촉촉하기 때문에

경사가 심한 바위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잘 이동할 수 있다네요.


언뜻 보기엔 기니피그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유전자를 분석해보면

코끼리와 더 가까운 친척이라 하니 신기한걸요? ㅎㅎ



남아프리카 땅다람쥐도 있어요.


땅다람쥐는 수컷은 수컷끼리

암컷은 암컷끼리 따로 무리를 지어 산대요.



이렇게 동물 친구들의 설명도 부착되어 있어

아이에게 처음 본 동물에 대해서도

설명해줄 수가 있답니다~~



오이랑 당근을 먹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더라고요. ㅎㅎ



미어캣 친구들도 볼 수 있어요.



생김새는 아주 귀여워 보이지만

사실은 독에 내성이 있어

전갈과 뱀 등을 사냥하여 먹을 수 있는

대담한 사냥꾼이라고 하네요.



나무를 따라 다람쥐들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도 마련되어 있어요.



통로를 따라 조그마한 다람쥐들이

쪼르르~ 움직이는 모습에 푹 빠진 우리 딸.



이제 버스를 타고 들어가봅니다~


거대한 뿔을 가진 바바리양이 보이네요.



이 친구들은? 알파카!



이번에는 코끼리를 만났어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방송에서도 많이 만나보았었죠?



목이 기다란 기린 친구들도 만났죠.



지난 번 왔을 때는 기린이 나뭇잎을 먹는

먹방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엔 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네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건강하게 지내며

총 18마리의 아기 기린을 낳았다는

세계 최다 출산 기록을 보유한

다산왕 기린 장순이래요!!


장순아 안녕~!!!



영화 슈렉에 등장하는

당나귀도 만났어요.

지금 털갈이 중이라 털이 조금

지저분해 보이는 거라 하네요.



이번엔 코뿔소!!



어? 그런데 코뿔소랑 치타가 

같이 살고 있다니…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동거가

신기하게 느껴지는데요.


치타는 자기보다 몸짓이 큰 동물은

먹이로 생각하지 않고

코뿔소는 시력이 좋지 않아


바로 앞에 있는 물체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할 정도라

치타와 같이 살고 있는지 모르고 있을 거라는

캐스터의 재미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네요. ㅎㅎ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 분들은

프렌들리 랜치에도 들러보세요~


귀여운 사막여우와 스컹크 등

희귀동물들을 바로 눈 앞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



기니피그 앞에서 떠나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



이제 15개월 된 우리 아이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게 너무나

신나는 모양이에요.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뭐라뭐라~ 어찌나 떠들어대는지..ㅋㅋ



저기 저기~~!!

갑자기 소리 지르며 우리 아이가

달려가는 곳은?



폴짝폴짝 점프를 하는

캥거루를 보고는 흥분했어요~~



캥거루를 이렇게 눈 앞에서 본 적은 처음..

책에서만 보던 캥거루가

눈 앞에서 점프하며 다니는 모습이

아기의 눈에는 너무나 신기한가 보아요.



우리 아이들처럼 아기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바나나 베개를 베고

쿨쿨 자고 있는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하하. 바로 방귀를 뽕뽕 끼는

스컹크였네요.



뽕구와 뽕순이 스컹크 커플을

만나고 싶다면 이 곳으로!!



쉿! 지금은 아기동물들

낮잠 시간인가 보아요.


2018년 10월 14일 태어난

밍동, 밍키 아기 사막여우도 있어요.


장난꾸러기 밍동은 이불 속 

숨바꼭질을 좋아한다 하네요. ㅎㅎ


사랑스런 잠꾸러기

밍동이와 밍키가 깨지 않게

눈으로만 사랑해주는 건 잊지마세요!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 아이들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까지

알게 된 것 같아 더 기쁜 하루였답니다.

동물 친구들 만나러

에버랜드 주토피아로 떠나보세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테마송 듣기(BGM) | full버전 가사 제공



이번엔 로스트밸리다!

평화로운 초원을 달리며

초식동물 찾아 떠나는 모험!🦒


#에버랜드 #브금뽀개기 #로스트밸리 #테마송


STORY/생생체험기 2019. 9. 30.

어트랙션 안 타고도 즐기기 좋은 가을 에버랜드!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계시나요?

가을볕을 오롯이 느끼고 싶어서

무작정 떠났던 평일의 어느날!


현장학습을 온 친구들을 보니

문득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을

아들과 딸이 생각이 나서

저도 모르게 엄마 미소를 짓게 되더군요.^^


어트랙션을 타도 좋지만,

친구들과 이런 재미있는 곳에서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 게

얼마나 기분좋은 추억으로 남는지 몰라요.


저희 아이들도 에버랜드로 현장학습을

오면 좋겠는데 박물관만 자꾸 간다고

맡겨두게 되는데,


관람이 끝나면 나오는 길목에

이렇게 유모차 보관장소에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무리 생활을 하는 줄무늬몽구스에요.

5-40마리의 동물이 함께

무리를 이루어 사는 사회적 동물이에요.


먹이를 찾기 위해 무리가

하루에 최대 3km까지 이동하기도 해요.


뱀의 독에 대한 저항성이 있어서

독사를 사냥해서 먹기도 한다고 하니,

작지만 강한 친구구나 싶었어요.



로스트밸리 차량에서 내리면 

바로 기프트샵이 나오는데요.

역시나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열심히 구경도 해보고요.

한창 할로윈파티 중이라서

관련 MD상품도 많으니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사파리월드입니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로스트밸리는 초식 동물 위주로 만나볼 수 있고,

사파리월드는 육식 동물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현재 아주 특별한 "호러사파리"를

만나보실 수가 있는데요.


동물 관람 사파리 월드는 17:30분에 마감되며,

공포 체험 시설 호러 사파리는

요일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르니

방문 하시기 전에 미리 알아보시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호러사파리의 경우에는 

별도의 티켓을 구매하셔야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사파리월드의 경우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거 아시나요?


기존에는 곰친구들에게 건빵이나

사과 등 간식을 주며 설명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활동들은 중단하기로 했다고 해요.


동물 친구들의 행복한 삶을 존중하는 세계적인

선진 동물원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노력이니

너무 서운해하지 않기로 해요!



가장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동물은 백호!

태어날 확률이 10만분의 1이라고

할 정도로 희귀한데요.


에버랜드에는 무려 13마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딸도 백호띠라 그런지,

더 애착을 가지고 바라보게 되는 거 있죠?



사자들은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는데,

잠자고 있는 사자도 있었고,

그늘에서 쉬고 있는 사자도 만날 수 있었어요.


가까이에서 유리창 너머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


어른인 저도 이렇게 신기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사파리 스페셜 투어 차량도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요.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특수 개조된 지프를 타고 사파리 월드를

구석구석 탐험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백호, 황호, 불곰들의 모습을

손에 잡힐듯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하고

먹이도 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된답니다.


이용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자세하게 아실 수 있어요.



사자는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면

호랑이는 반대로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하네요.


사자,호랑이, 하이에나,

독수리, 반달가슴곰도 보았는데

앉은 위치 때문에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지만


실제로 가보시면 우와~ 하면서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하실 수 있어요.




곳곳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는 불곰친구들이에요.

물에서 반신욕을 즐기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250kg까지 성장한다고 하니 

몸집부터가 엄청나죠?



그렇게 사라리월드 투어를 마치고

기프트샵을 지나서 나왔어요.


우리 딸이 매번 사달라고 조르는 인형이 있는데,

11월이 생일이라 그날 짠~ 하고 안겨줄 예정이에요.


매번 엄마가 사주지 않아서 실망하고 가기는 하는데,

이게 다 이 엄마의 서프라이즈 계획이라는 거 ㅋㅋㅋ

엄청 좋아하겠죠?^^



낯에는 해가 뜨거워서 그런지

아직도 덥고 그런 날씨의 연속이에요.


우리는 주토피아 투어를 끝내고

슬러시와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그늘에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트랙션도 타고,

곳곳에서 제대로 에버랜드를 즐겼죠~



현재 에버랜드는 할로윈축제 ing~

가을이라 바람도 선선하고 

낮에는 햇살도 좋고 해서 

나들이를 많이 다니기 좋은 계절이에요.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동물만 보아도

행복했던 이날!!


어트랙션을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에버랜드의 매력 속으로 go~go!!!






STORY/생생체험기 2019. 7. 30.

한여름 에버랜드에 가야 하는 이유?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에버랜드에 사람이 가장 적은

계절은 언제일까요?


제 경험상 ‘여름’이 가장

여유로운 것 같아요.


자고로 여름엔 캐리비안 베이지!

하시는 분들도 에버랜드의 여름을

한 번 체험해보신다면

이 매력에 빠지실 수밖에 없을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쨍쨍한 햇빛을 피해

즐기기 좋은 시원~한

에버랜드 코스를 소개할겁니다!



#판다월드


주토피아로 내려가다 보면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



판다월드는 실내전시장이고

공간이 넓기 때문에

시원하고 여유롭게

판다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판다를 보기 전 나비정원에서

애벌레, 번데기 등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날아다니는 나비와

예쁜 꽃 근처에서 사진을 찍으면

생각지도 못한 인생샷도 건질 수 있어요!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차타고 이동하며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주토피아하면

‘사파리’만 떠올리시는데요.


‘로스트밸리’도 차를 타고 이동하며

초식동물을 관람하기 때문에

걸어다니지 않아도 좋아

여름에 즐기기 딱이에요!



로스트밸리에서는

키가 무려 180cm가 넘는

아가 ‘기린’도 살고 있고요.



10살 차이 나는 귀여운

연상연하 커플 ‘코끼리’

하티와 우다라도 만날 수 있답니다 :)




#동물 퍼포먼스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만 즐기셨다면

여름엔 주토피아의 꽃인

동물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건 어떨까요?



실내에서 시원한 관람은 물론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드넓은 공간도 갖추고 있어


시간에 맞추어 입장만 한다면

대기시간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



토토와 물개섬, 판타스틱 윙스,

슈퍼버드를 찾아서 등 주토피아에

굉장히 다양한 동물 퍼포먼스가 있는데요.


단순한 공연이 아닌,

동물들에 관한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사육사와의 아름다운 교감 순간들을

함께 하실 수 있는 좋은 시간이랍니다.


그중에서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물개를 만날 수 있는

토토와 물개섬을 추천드려요!



너무 시원해!

머리가 얼얼한 여름간식

아이스쿨도 중간중간 먹어주고!



#아마존익스프레스


주토피아를 즐겼다면

이제는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어트랙션을 즐길 차례!



에버랜드 놀이기구 중

가장 여름스러운 장소를 꼽으라면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말하고 싶어요.


“탐험가들이 호수 속에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보트 위에 몸을 맡기다!” 라는 컨셉으로


아마존 밀림 580미터를

굽이치는 급류를 타고

내려가는 어트랙션인데요.



정글 분위기가 물씬~ 나는게

정말 탐험가가 된 느낌이에요.


낮과 저녁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낮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썬더폴스


캐리비안 베이에 ‘메가스톰’있다면

에버랜드에는 ‘썬더폴스’가 있다!


준비물이 ‘우의’라는 말이 있을 만큼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대표 어트랙션인데요.



20미터의 국내 최고 낙하높이!

45도의 국내 최대 낙하각도!

뒤로 떨어지는 백워드 드롭!


긴장감 넘치는 낙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특히 뒤로 떨어지는 백워드 드롭은

어느 구간인지 알고 타도 항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에는

쨉도 안되지만(?)


낙하가 무서우신 분들은

저처럼 ‘썬더폴스 관람대’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경치를

맛보실 수 있을거예요.



#너프워터배틀존


썬더폴스로 시원한 물 맛도 봤겠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기러

축제 컨텐츠 존으로 이동해볼까요!



너프워터배틀존은

너프와 수퍼소커로 즐기는

초대형 슈팅게임존인데요!



물총은 에버랜드에서

전부 준비해뒀으니



여러분이 준비하실 것은!

방수팩, 우의, 타월, 여분의 옷



우의나 갈아입을 옷을

가져오지 않았다고요?

일단 신나게 놀고 생각합시다!


에버랜드 MD숍에서는

머리띠만 파는게 아니라

이렇게 ‘우비’와 ‘옷’도 팔고 있다는 사실~!




체구가 작은 아이부터

체구가 큰 어른이 입을 수 있는

남녀노소 나이불문 옷은 물론!


40%할인 된 가격으로

‘샌들’까지 판매하고 있으니


운동화 신고 오신 분들도

물놀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작년에도 올해 여름에도

너프워터존에 방문했는데!



다양한 게임존이 구비돼있어

옷이 젖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놀았답니다 :)


저를 포함한 제 지인 중에서도

이 너프 워터 배틀존을 즐기러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사람이

꽤 있을 정도로


한 번 빠지면 그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을거예요~


여름 에버랜드 필수코스로 강추합니다!


이번 여름 피서는 가까운

에버랜드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6. 20.

놀이기구 안 타도 충분히 재밌는 에버랜드 베스트 코스 추천

친구들에게 “에버랜드 가자!”라고 했을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뭘까요?

바로 “나 놀이기구 못 타” 인데요.


친구마다 성향은 다르겠지만,

놀이기구를 못 타서

놀이동산을 못 가는 친구가 은근 있더라고요.


하지만 에버랜드에서는~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놀이기구 안 타도 충분히 재밌는, 

에버랜드 베스트 코스 추천을 소개해 드릴게요.



코스 1. 판다를 보러 갑시다.


에버랜드에는 판다가 있다는 거 아시나요?

너무 귀여운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에버랜드에 오시면 만날 수 있답니다.



대나무를 주식으로 삼는 동물을

판다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판다에 대한 상식을,

판다 체험관에서 먼저 배워봅시다.

은근 재밌어서 저도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만나게 되는 판다!

너무 귀여워요.


직접 실물로 판다를 만나는 경험은,

저와 제 친구들 모두 에버랜드에서 처음 겪었답니다.

다들 귀엽다고 판다 사진을 많이 찍었죠.



그리고 바로 옆에는 레서판다가 있어요.

레서판다도 귀여움을 몸에 두른 동물인데요.

판다와 함께 레서판다도 만나보고 가세요.



코스 2. 프렌들리 몽키밸리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원숭이도 만나볼 수 있어요.

판다 월드를 지나면 프렌들리 몽키밸리가 이어지죠.

코스 상으로도 괜찮아요.




코스 3. 타이거 밸리 & 물범과 바다사자

에버랜드 동물원은 이제 시작이죠.

몽키밸리를 지나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나타나는데요.

바로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는 타이거 밸리랍니다.


직접 큰 호랑이를 바로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바로 건너편에는 물범과 바다사자가 헤엄치고 놀고 있답니다.

놓치지 말고 동물 친구들 꼼꼼하게 보고 지나가세요.




코스 4.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슈퍼버드를 찾아서!

제가 에버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물 퍼포먼스인데요.


다양한 앵무새, 가면올빼미 등

평소에 만나기 힘든

새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연 시간은 매번 달라지니,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앱을

참고하시는 게 좋아요.

소요 시간은 약 20분 정도랍니다.



코스 5. 토토와 물개섬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퍼포먼스가 끝나면,

바로 참여 가능한 물개 생태 설명 퍼포먼스!

물개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여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코스 6. 로스트 밸리로 탐험을!

에버랜드에서 놓칠 수 없는 코스인 사파리!

새롭게 리뉴얼된 초식동물 사파리인

인기만점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그만큼 탐험대장 캐스트와

함께 떠나는 그 시간이 굉장히 흥미로워요.

기다림의 가치가 있는 곳이죠.




코끼리와 기린을 실컷 볼 수 있는데요.

특히 기린은 직접 차로 다가와,

탐험대장이 주는 먹이를 먹어요.


그래서 더욱 가까이에서

기린 얼굴을 볼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꽃사슴, 홍학 등.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동물들이 한자리에!

차를 타고 로스트밸리 한 바퀴 도는데

너무 신나고 행복하더라고요.




코스 7. 로맨티카 공연 즐기기.

이제 잠시 쉬어갈 때.

쉴 땐 역시 음악만 한 게 없죠?

홀랜드 빌리지는 그 자체로도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여기서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유럽 여행 온 느낌이 나더라고요.

간단한 맥주와 음식과 함께, 공연을 즐겨보세요.




코스 8. 인생 사진 남기기.

여행은 역시 사진이 필수!

인생 사진 남길 있는 정원으로 향해보아요.

이국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각양각색의 꽃들이,

멋진 사진 스폿이 된답니다.




장미축제는 끝났지만,

에버랜드 가든은 늘 다양한 꽃들이 식재되어 있죠.

꽃내음 맡으면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해 보세요.

커플 사진, 우정 사진 다 여기서 찍으면 됩니다.



코스 9. 에버랜드 야경 즐기기.

여름밤의 낭만적인 분위기!

에버랜드에서라면은 가능하답니다.

특히 에버랜드는 야경이 예쁘기로 유명하기도 하죠.




코스 10.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타임 오디세이.

 에버랜드의 야경에서 퍼레이드를 빼놓을 수 없죠.

알록달록한 전구의 화려함에 시선이 가는 퍼레이드!

바로 문라이트 퍼레이드, 놓치지 말고 즐기세요.




그리고 이어지는 불꽃놀이!

특히 6월 21일부터는 더욱더 새로워진,

타임 오디세이 불꽃놀이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기존 에버랜드 불꽃놀이도 화려했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네요.


어쨌든 에버랜드의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코스는 불꽃놀이랍니다.



이렇게 알아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없이 즐기는 코스!


오히려 놀이기구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말에 왔음에도 여유롭게

그러나 알차게 즐겼던 것 같아요.


놀이기구 못 타시는 분들도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추억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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