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사파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72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8. 9.

오후에 가도 충분한 에버랜드 꿀팁!


7/8~8/25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1+1 이벤트 기간이라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고

늦은 오후 에버랜드에

입장하시는 손님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저녁 6시 이후

즐기기 좋은 에버랜드 코스를

소개해드려고 해요 ㅎㅎ



위에 찍은 사진이

오후 6시쯤 방문했을 때 사진인데

여름엔 해가 길어서 그런지

저녁인데도 하늘이 파란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파리월드


오후 6시 입장하자마자

우리가 가야할 곳

바로! 사파리월드입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는

동물들의 따뜻한 체온 유지를 위해

마감시간이 빠른 편인데요.



야행성 동물이 많이 살고 있는

사파리월드의 마감 시간은

저녁 7시랍니다!



또, 동물원은 어린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손님이 많기 때문에

낮에 특히 손님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저녁에 방문하면

대기시간이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한 날의

대기시간은 10분이었어요 ㅎㅎ



(속닥속닥)

이건 저만 알고 싶던 비밀이었는데…


저는 여름에 돌아다니다 너무 덮다 싶으면

무조건 ‘사파리월드’에 갑니다.


차 에어컨이 정말 빵빵하거든요! (하하)



#T익스프레스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
낙하각 77도의 아찔함!

저녁에도 인기가 많아
약간 대기해야 할 수도 있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8월 31일까지

평일 : 11시, 12시

주말 : 11시, 12시, 14시에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이색 체험을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낮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비용 : 25,000원

소요시간 : 40분



#피터팬


여러분이 생각하는 캐스트 레전드

영상은 무엇인가요?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아마존익스프레스?



저는요! 노래도 즐겁고

안무도 귀여운 피터팬

캐스트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캐스트의 귀여운 노래와

번쩍번쩍 불빛이 빛나는

탐험선을 타고 신나게 도는

피터팬 대모험을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로얄쥬빌리캐로셀


일명 회전목마


개인적으로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좋아하다 보니

회전목마에 탑승하지는 않고

저녁에 구경하는 재미로 갑니다.



반짝반짝한 회전목마 기구와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하면

‘인생샷’ 건지기 쉽다죠?


이날 저는 혼자 방문하기도 하고

7시에 방문했는데도 아직 밝아서

인생샷은 건지지 못했지만..


다음에 간다면 꼭 커플샷에

도전해볼 예정이에요 ㅎㅎ




#허리케인


누가 저에게

“에버랜드 어트랙션 중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이라고 물어본다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허리케인’을 꼽을거에요!



저는 고향이 인천이라 학교가 끝나고

월미도에 있는 바이킹과 디스코팡팡을

타러 자주 놀러갔는데요.


저녁에 에버랜드 허리케인에 방문하면

빵빵하고 신나는 노래와

캐스트의 재밌는 입담이


마치 디스코팡팡을 타러온 것 같은 기분!

학창시절 추억이 떠올라

제가 정말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놀이기구 못 타는 친구들도

함께 타기 좋은 중간 난이도의 스릴도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낮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파크 마감 직전까지도 운영하는

몇 안되는 어트랙션 중 하나인

허리케인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는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30.

지금까지 이런 동물원은 없었다. 에버랜드 초식 사파리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너는 세상에서 뭐가 가장 좋아?”

라고 물어보면,

“나는 세상에서 동물이 제일 좋아!”

라고 언제나 대답하는 우리 첫째.


에버랜드의 많은 놀이기구들보다도

동물원 구경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따님께서 가장 사랑해 마지않는 어트랙션이

바로 ‘로스트밸리’ 입니다.


겨우내 잠시 쉬어 간다는 말에 아쉬워하며

재오픈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에버랜드의 로스트밸리가,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단장하여 다시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보았습니다!



두둥!


예쁘게 꾸며진 입장로를 따라

사이좋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자매.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지 이야기를 나누며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얼마나 기다렸던가.. +_+


T익스프레스와 함께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초특급 인기 어트랙션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로스트밸리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제법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말이지요.


그 때, 귀여운 포큐파인 친구들이

우리의 눈에 들어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포큐파인이에요."


우리말로 ‘호저’라고도 불리는 녀석인데

기다란 가시를 등에 달고

뽈뽈뽈 다니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로스트밸리가 다른 어트랙션들의 대기동선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이 

바로 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쉴새 없이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작은 동물원을 방불케 할 정도라니까요?


또한 잘 꾸며진 동굴과 다양한 조형물들을 통해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의 스토리라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습니다.



왠지 정겨운(?) 그림체의 벽화!



이 발자국은 뭐지?!



동굴 안에는 벌거숭이 두더지쥐가 살고 있어요!



그 바로 옆에는 이름도 귀여운 바위너구리가

그윽한 눈길로 관람객들을 바라봐줍니다. >_<



왠지 빛이 더 바랄수록

멋스러움이 더해지는 듯한(?) 

로스트밸리 지도를 지나

요런 예쁜 길을 총총 걸어가다 보면,



요 귀염둥이를 만날 수가 있답니다.


라이온킹의 조연, 티몬과 품바에서

티몬의 실제 주인공! 바로 미어캣이죠.


언제나처럼 진한 눈화장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바로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는

로스트밸리의 프로모델들을 만나고~



“어서 빨리 사진찍으라고!”

시선처리가 거의 프로급이네요.


여기서 바로 시선을 하늘로 돌리면?



귀여움에 있어서는 절대 뒤지지 않는

다람쥐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분들은 미어캣과는 달리

카메라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으시는 것 같네요.


좀 찍으려고 하면 고새 사라져버리는 

밀당의 고수들입니다. 쳇.


다시 발걸음을 재촉해



나무 틈사이로 관학의 우아한 자태를

살포시 감상해보기도 하고,

(도대체 머리에 어떻게 저런게(?) 달려 있는걸까요!!)



중후한 포스를 뽐내는 부엉이님을 만나뵙고나면…


어느새 로스트밸리 차량이

눈 앞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두근두근두근두근!

늠름한 탐험대장이 먼저 우리와 함께

인사를 나누고 차량 탑승 전

로스트 밸리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리쇼가 진행됩니다.


같이 보물을 찾으러 가보지 않겠냐는 질문에

우리 막내는! ….

부끄럼 병이 도져버렸답니다. (…)




표정의 드라마틱한 변화가 보이시나요?

어떤 동물을 만날지 기대감에 미소가 번지다가

차량이 출발하자 초집중모드로 변신하는 우리 딸!



제일 먼저 만난 동물부터

태어나서 처음보는 새입니다!


아프리카 대머리황새!

황새인데 대머리예요!! (…)



이어서 만난 친구는 뿔이 멋진 바바리양!

사실 반대편에 낙타도 있었습니다만 

대머리황새 쳐다보느라 그만 사진을 못 찍었..


낙타를 보고 “와 낙타다!”라고 했다가

우리 막내님께서 “저건 쌍봉낙타 아냐?”라고

시크하게 대답해주셔서 “네….” 할 수 밖에 없었네요..



뒤에서 봐도 멋진 뿔!



그 옆에는 무플론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네요.

조그매 보여도 점프 대장이랍니다!



좀 더 앞으로 가면 엄마랑 같이 있는

아기 알파카를 만날수 있답니다!

윽 너무 귀엽죠? 이름은 모카라고 하네요.



잘생긴 탐험대장님의 입은 쉴 틈이 없습니다.


재미와 정보, 모두를 갖춘 설명들! 

간간히 농담도 섞어주시는데,

저.. 특히 렛츠 기린..(…) 너무 재미있었어요.. ㅠㅠ


다시 차가 앞으로 달리다가,

새로운 길을 발견했다는 말이 들려옵니다.

곧이어 등장하는 동굴 속에서는..



핵간지 타우 정령이 나타나버립니다!


기존 로스트밸리에서

사자 모양 불꽃만 어흥 했던 것과 달리

(피구왕 통키가 생각나네요 갑자기..)

이번에는 멋드러진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하시네요. +_+


동물은 좋아하지만 아빠를 닮아 

겁쟁이 공인 1급인 두 따님께서는

살짝 겁을 먹었지만, 나쁜 사자가 아니라는 설명에

콩닥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킵니다. ㅋㅋ


다시 앞으로 진행하는 탐험대를 맞아주는 건

에버랜드의 자랑인 코식이와 친구들!

하지만 요녀석들..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

자꾸 기둥 뒤에 숨네요. ㅡ////ㅡ



거기 숨어도 다 보이거든? ㅋㅋㅋ


코끼리를 지나 이제는 기린을 만날 차례입니다.

로스트밸리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기린!



엄마랑 같이 있는 아기 기린. 아기지만 키는.. (…)


기린은 잠시 뒤에 다시 만나보기로 하고

이번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서 가장 기대했던 친구를 

드디어 여기서 만납니다!



바로 에뮤!

에뮤도 처음 봐요!!!! (호주 가고 싶네요..)



에뮤는 타조랑 같이 지내고 있는데요, 
이렇게 진짜 타조알과 에뮤알까지 볼 수 있답니다!


타조랑 비슷해보이면서도 뭔가 다른 에뮤.

타조가 약간 인상이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에뮤는 좀 더 눈매가 짙어서 그런지

깍쟁이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 건너편에는 펠리컨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큰 새들을 하도 많이 만나서 그런지

팰리컨을 보고서도

그렇게 크다는 느낌이 안드는군요. ㅎㅎ



길 건너 사파리월드의

맹수 친구들하고도 인사를 하고



포스 작렬하는 타우 벽화를 지나



다시 기린을 만나러 왔습니다!



얼룩말도 있어요. +_+

초원의 패셔니스타 얼룩말!



스윽 우리에게 다가오는 기린 친구!



탐험대장 손에 있는 먹이를



긴 혀로 낼름! 

긴 혀가 잘 안나왔…지만

아무튼 실제로 보면 엄청 길답니다!


때로는 긴 목을 차창 안으로

수욱 넣기도 한다는군요!


손을 내밀어 만지려고 하는 건

절대 금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으로만 바라봐 주는 에티켓을 실천하자구요.


이렇게 가까이서 기린을 마주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역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가 아니면 힘들겠죠?



그리고 드림웍스의 유명 애니메이션인 

‘슈렉’의 ‘동키’ 역할의 실제 모델이라고 하는

아프리카 당나귀 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우아한 핑크빛 깃털과 아름다운 군무,

그리고 순애보로 유명한 홍학친구들을 지나면

로스트밸리의 마지막 지역,

평화의 언덕에 이르게 됩니다.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일광욕을 취하는 코뿔소와



오두막 위에서 등을 맞대고 누워

봄바람을 느끼고 있는 치타.


육식동물인 치타와 초식동물인 코뿔소의 공존!

정말 평화로워 보이지 않나요?


특히 고양이과 육식동물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치타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자기보다 덩치가 큰 코뿔소를

먹잇감으로 생각하지 않는 치타 덕에

서로 저렇게 잘 지낼 수 있다지요?



고양이과 육식동물 중

제일 순하다던데.. +_+


눈 감은 모습을 우연히 포착했어요.

보이시나요? 엄청 순해보여요!


이렇게 평화의 언덕을 지나고 나면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의

긴 여정이 끝이 나게 됩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며

탐험대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밖으로 나오는데, 카메라를 들고 있는 캐스트가

사진을 찍어주시네요?


사진을 찍는 건 좋아하지만

찍히는 건 싫어하는 저입니다만

가족사진이 별로 없다며

눈치를 주는 아내님의 등쌀에

살포시 포즈를 취해봅니다.



짜잔.

아빠는 어색한 브이를, 엄마는 혼자 선글라스에

첫째는 메롱이고, 막내는 또(!) 부끄럽지만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_+


이렇게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갖게 된 우리 가족.

다음에는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언제나 새로움으로 가득한 에버랜드,

그 중에서도 새롭게 다시 태어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아직 안 타보셨다면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레니찬스 도전에 성공한다면,

긴 대기시간 없이 로스트밸리를

더욱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으니

꼭 한 번 도전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29.

전직 탐험대장들의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투어!


오늘은 제게도 너무 반갑고

여러분에게도 꼭! 알려드리고 싶은

아주 기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동계기간 재정비를 위해
운영이 중단됐던 로스트밸리가
새롭게 개편돼서 돌아왔거든요!



리뉴얼 된 로스트밸리에서는

더 많은 동물을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직 탐험대장으로서!

리뉴얼 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새로워진 로스트밸리를 꼼꼼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자 그럼 새로워진

로스트밸리로 떠나볼까요? 슝슝~



여기는 어디?

바로바로~ 탑승구 앞 대기 라인입니다.


혹시 얼굴이 익숙한 이들이 있나요?

이 날 함께 에버랜드 투어를 한 이 친구들도

모두 전직 탐험대장! 끼쟁이들이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로스트밸리에 들어서니 대기라인부터

정말 정말 많이 변했더라고요


수풀이 생겨 진짜 정글의 분위기가 나고

새로운 길 와일드 로드 지도도 등장하며

탐험에 대한 기대와 몰입도가 굉장했어요!


이거는 현장에 가시면 진짜

확 와닿으실 큰 변화랍니다~



또, 기존에는 탑승구 앞에서

그냥 대기했다면,


이제는 탐험대장과 함께 로스트밸리의

새로워진 길에 대한 전설을 들으니

대기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거 있죠!



그리고, 탐험대장의 옷이

굉장히 개성이 강해졌는데요!


기존에는 동물에 대한 설명이

주였던 친절한 탐험가이드였다면,


지금은 ‘조교’와 같이 확실한 컨셉을 통해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듯한 실감나는 연기는 덤!

탐험대장과 함께 재밌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탐험을 즐길 수 있어요.



우리와 함께 탐험을 떠난 탐험대장은 스칼렛!

박력미가 넘치는 게 정말 멋있죠?



탐험대장의 신나는 소개와 함께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입구에도 우거진 수풀이 잔뜩!
저 멀리 보이는 동물은 누구일까요?


로스트밸리가 개편되고 기존에 있던

친구들을 못 보고 가는건 아닐지

걱정이었는데,


첫 탐험 지역, ‘락스파인(사막)’에서는

대머리황새, 낙타, 바바리양, 무플론, 알파카

모든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쁜 소식은

알파카 ‘초코’와 ‘리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


이름은 ‘모카’!


동글동글 조그만 게 너무너무 귀엽죠?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 ♥



아쉽지만, 사막 지역의 동물 친구들을

뒤로 하고! 이번에는 획기적으로 변해서

영상만으로도 굉장히 핫했던 장소죠~


타우 정령을 만나러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 곳에서 불의 정령 타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탐험대장의 실감나는 연기를 체험할 수 있어요~


파란 불꽃으로 변한 타우의 모습도
더 근엄하고 영롱하달까..?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이 두 친구는요!

무려!!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 코끼리 ‘하티’, ‘우다라’예요.




하티와 우다라의 옆에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도

함께 살고 있습니다.


7가지 말을 하는 코식이는

기네스북에도 오른 아주 똑똑한 친구랍니다.


기다란 코를 입에 넣고 '좋~아' '앉~아' 등의 단어를

발음해서 엄청 유명해진 친구인데요.


이 모든 것들은 사육사님과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코식이가 직접 터득한 것이라고 해서 더 신기해요.



코식이를 만나고 난 뒤

‘그레이트 사바나(초원)’로 진입하기 위해

새로워진 길로 통과했어요.



새로운 길을 개척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초원의 동물 친구들을

더 빨리! 더 가까이서! 더 오랫동안!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린을 더 가까이서 만나기 전에

‘타조’를 만났는데요.


탐험대장 했을 때 자주 듣던 질문이

“타조는 어디 있었어요?”랍니다.


그만큼 먼 발치에 있다보니 못 발견하고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정말 가까이서 만나니

어린이 친구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아요.



잘 보면 타조 근처에
로스트밸리의 새 식구
‘에뮤’도 함께 있답니다~

저도 처음 보는 친구인데,
타조의 미니미같이 생긴 게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


그리고 조금 더 이동해서 보면

타조와 에뮤 옆에 로스트밸리의

꽃미남 ‘일런드’도 있어요.


이전에는 초원의 첫 동물 친구가

일런드였는데, 이사를 해서

못 보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로스트밸리에서 가장 큰 함성이 터지고

가장 많은 셔터를 받는 주인공이죠.

‘기린’ 등장이오!




숙련된 탐험대장과 함께

기린 친구들을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답니다.


오늘 만난 기린 친구는 ‘청용’이에요~

얼굴이 짱커! ‘얼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ㅋㅋ



초원 지역에는

정말 많은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죠?


여자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캐릭터

밤비의 실제모델, ‘꽃사슴’도 만날 수 있고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 친구

‘당나귀’도 살고 있어요.


조그마한 체구와는 달리

한 번에 짐을 200kg 정도까지

들 수 있는 괴력의 힘을 가지고 있답니다.



‘홍학’은 남녀노소!

어른, 어린이 할 것 없이

모든 친구가 좋아하는 동물이에요.

분홍 깃털이 정말 예쁜 친구랍니다.



마지막 탐험 지역의 이름은

바로 ‘평화의 언덕’인데요.


육식동물인 치타와

초식동물인 코뿔소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코뿔소와 치타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지낼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에버랜드 탐험대장과 함께

로스트밸리 탐험을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사진과 글로 만나는 것보다

현장에서 느끼시는 변화가

더 와닿으실 거예요 !


아직 안 가 보신 분들도

기존에 많이 방문하셨던 분들도

만족하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그리고 로스트 밸리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23.

확~바뀐 에버랜드 로스트밸리를 경험해보다!

로스트밸리가 확~ 바뀌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주말마다 시간이 안되어서

바로 다녀오지 못했는데요.


평일에 신랑하고 오붓하게 둘이서 

에버랜드 데이트 하고 왔습니다 : )


저희 동네는 벌써 벚꽃잎이 다 떨어졌던데

다른 곳보다 조금 늦게 핀 에버랜드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어서

덕분에 꽃놀이까지 덤으로 하고 왔어요^^



어트랙션도 타야겠지만 이번 방문 목적은

새롭게 변신하여 오픈한 로스트밸리라

곧장 고고!!!


로스트밸리 : 와일드 로드

(Lost Valley Wild Road)



이 날 날씨도 우리를 도와주네요 >..<

미세먼지도 없고 햇살은 따스하고

하늘은 어찌나 이렇게 파란지……


미리 에버랜드로 대기 시간을 확인하고

하늘도 올려다보며 마음 편하게

기분 좋게 기다렸어요.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았던 이유!

대기줄로 가는 길에 있는 귀여운 동물친구들을

만나볼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꼬마 친구들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다가가서 보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저도 오랜만에 동물들 보니 반갑고^^



로스트밸리에는 연인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도 많이들 방문을 하셨어요.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보고 싶다면?

로스트밸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연인들도 손잡고 오붓하게 동물들 보는 모습도

연애때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만들었어요.



수리부엉이도 볼 수가 있었는데 

고개를 휙휙 돌리는 모습도 어찌나 신기하던지..


눈을 감고 있다가 뜨다가 하는 모습을

기다리면서 보았습니다.


우리 애들도 참 좋아할텐데 생각이 들면서

다음번에도 꼭 다시 방문해야지 싶었어요.



5월 OPEN 예정인 프로그램의 소개도

만나볼 수 있어서 담아왔습니다.


"로스트밸리 백사이드 동물 탐구대”


평소에는 가볼 수 없는 대형동물의 집으로 직접

들어가보는 특별한 체험과 동물 골격에 대해

 배우고 탐구하는 시간!

전문 사육사와 함께 기린, 코뿔소, 코끼리를

가까이서 만나보세요.


“오감만족 생생체험교실 “

전문탐험가이드 에듀테이너와 함께하는 생생한 동물체험!

오감을 활용하여 눈 앞에서 직접 여러 동물을

만나보는 생생한 체험 시간

포유류, 체험파충류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두가지 체험 모두 당일 잔여분에 한해 현장발권 가능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



기다리면서 수다도 떨고 싸온 간식도 먹다보니

어느새 로스트밸리를 체험할 

버스를 탈 차례가 되었어요..


저도 이렇게 설레는데

꼬마 친구들은 얼마나 들떠있는지

종알종알하는 모습조차 귀엽네요.



탑승구에 도착하니 버스도 그렇고

분위기가 정말 정글의 느낌이 물씬 느껴져요.


탑승 전에는 탐험대장이 나와서

프리쇼를 잠깐 진행하고 탑승을 하게 되어요.


탐험대장과 함께 떠나는 이번 모험!

함께 떠나볼까요?



리뉴얼전에 방문했을 때는 바로 탑승을 했었죠.


탐험대장이 인사를 하고 멘트를 하면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탐험대장과 함께 전설 속

사라진 동물과 신비한 보물을 찾으러

와일드로드로 떠나볼까요?



가장 먼저 만나본 친구는 대머리 황새!

예전에 TV에서 언뜻 본 기억은 나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요.

이름처럼 머리 부분만 봐도 어찌나 신기하던지.. ㅋㅋ



그 외에도 낙타, 바바리, 무플론, 알파카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탄 위치에서는 눈으로 볼 수는 있었지만

카메라로 담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담아오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이에요.


처음에는 생각 못하고 일어서서 

카메라를 들었더니, 탐험대장님이

저의 안전을 위해서 일어나는 건

안된다고 알려주셨어요^^



알파카를 보고 나면 동굴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긴장하라고 하니 은근 긴장이 되는 거 있죠?

도대체 뭐가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새롭게 연출된 영상이 나오는데

이러한 공간에서 보니 또 느낌이 색다릅니다.



저희를 이끌어준 탐험대장님이세요.

하나하나 열심히 설명도 해주시는데

얼굴만 잘 생긴게 아니라 리얼한 모험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모습도 참 멋져보였습니다.



동굴 밖으로 나오면 고대신전 앞에 있는

코끼리를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리뉴얼 전에는 물속으로 들어갔었는데

새롭게 생긴 육로를 통해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탐험대장님의 말씀으로는

두 마리는 커플인데 여자코끼리가 무려 10살 연상이라고!!


코식아 사랑해~ 말하면 따라하는 코끼리!

진짜냐구요? 이건 직접 경험해보시면 알아요~

안알랴줌 ㅋㅋㅋㅋㅋ




사바나 지역에는 기린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차 말고도 먼저 앞선 차량의

탐험 모습도 보면서 이동을 했어요.


‘ 나도 기린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내 우리도 이동을 합니다.



얼룩말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각각의 줄무늬가 다르다고 해서

자세히 보니 정말 각각 다르네요.


사람으로 따지면 지문과 같다고 하네요.



기린을 부르니 차량으로 다가오는데

탐험대장님이 제 앞에서 먹이를 주셔서

저는 바로 눈 앞에서 보았어요.


기린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건

처음이라 엄청 긴장되기도 했어요~

이것이 로스트밸리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귀여운 당나귀도 만나보았습니다.

자꾸만 바라보게 되던 귀여운 당나귀!



코뿔소와 치타가 함께 산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치타가 맹수인데 어떻게 같이 살지?

잡아먹지 않나? 싶으시겠지만,

치타는 자기보다 덩치가 큰 동물은

건드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 친구는 공존이 가능한 것이죠.

이곳이야 말로 진정한 평화의 언덕이 아닐까요.



15분간의 와일드로드 탐험을 끝내고 나오니

또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신랑도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며 한참을 보네요.

귀엽다 하면서요^^





이제 기프트샵이 있어서 구경도 해봅니다.


기린, 판다 등 다양한 동물 인형과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같이 갔다면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또 사달라고 떼를 썼을지도요^^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벚꽃!


어트랙션도 타고 꽃놀이도 하고

새롭게 리뉴얼한 로스트밸리도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1.

에버랜드 로스트밸리가 바뀌었다고? 직접 체험한 관전 꿀팁 다 알랴줌~



로스트밸리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에버랜드 로스트밸리가 봄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 한 후 4월8일 오픈했습니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가 리뉴얼 후에

‘로스트밸리 : 와일드 로드’로 바뀌었어요.

(Lost Valley Wild Road)



와일드 로드하면 거친 야생의 길이

가장 먼저 떠오르잖아요.


로스트밸리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는데

그 길이 와일드 로드인가요?


겨울잠을 깬 동물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궁금하시면 500원이요. ㅋㅋㅋ


개장 첫 날 아내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리뉴얼한 로스트밸리 관전 포트인트!!

지금부터 생생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전포인트 #1

기다림의 미학, 지루함은 없다!


에버랜드에서 로스트밸리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 중의 하나죠.


그래서 주말이든 평일이든 줄 서는 것은

기본인데요, Q-Pass로 들어가면 빠르지만

사람들과 함께 줄을 서며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죠.


기다리는 게 무슨 재미냐고요?

아, 그건 모르시는 말씀이에요~



저희 부부는 30분 정도 기다리는 동안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던데요.


대기줄로 가는 길에는 각종 동물들이

입장객을 환영하는데요, 마치 동물원에

와서 구경하는 느낌입니다.







벌거숭이두더쥐, 사막의 농부 캥거루쥐

알락꼬리여우원숭이, 바위너구리,

미어켓, 수리부엉이, 관학 등

진귀한 동물들을 차례로 만나봅니다.


이런 동물들을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로스트밸리에서만 볼 수 있죠.



부모님들을 따라 온 아이들은 동물들에

시선을 빼앗겨 줄이 앞으로 당겨져도요,

떠날 줄을 모릅니다. 조금만 가면

더 멋진 동물들이 기다리는데 말이죠.



유모차를 끌고 온 젊은 주부님들도

오랜만에 수다 삼매경에 빠지다 보면

줄 서는 지루함은 찾아볼 수 없죠.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서는

즐거운 기다림의 미학이 있습니다.



관전포인트 #2

탑승 전부터 흥미진진! 프리쇼





와우~ 어느새 탑승구에 도착했습니다.

승차장은 정글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넝쿨로 새롭게 장식을 한 게 눈에 띕니다.


탑승 전에 탐험대장이 나와서 전에 없던

프리쇼를 잠깐 동안 진행합니다.


정글 지도를 들고 신나는 모험을 떠난다며

대원(관람객)들에게 기대를 갖게 합니다.



탐험대장은 걸크러쉬 교관, 고고학자, 

동물학자 등 다양한 컨셉으로 등장합니다.


제가 만났던 아서 탐험대장은 쇼맨십이

강해 대원들을 아주 즐겁게 했습니다.



리뉴얼 전에는 그냥 바로 탑승했는데요,


탐험대장이 나와 인사를 하고

와일드 로드 탐험에 대해 설명을 해주니

아내는 예전보다 더 좋은 것 같다고 합니다.


탐험대장과 함께 지도를 들고 전설 속 

사라진 동물들과 신비한 보물을 찾으러

드디어 와일드로드로 출바~~~알!!



관전포인트 #3

아프리카 대머리황새



출발하자 마자 사막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아프리카의

대머리 황새가 처음으로 나오는데요,


저희 부부는 TV에서만 보다 60평생 

처음으로 대머리황새를 실제로 봤네요.






이어서 낙타와 바바리, 무플론, 알파카가

나오는데 차량에서 가깝게 보니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알파카는 안데스산맥에서 왔다고 합니다.

안데스산맥에서 풀 뜯어먹으며 고생할텐데

로스트밸리에서는 여유롭고 행복해보이네요.


제가 알파카 팔자가 나보다 낫다고 하니

아내가 제게 레이저 눈총(?)을 발사하네요.



관전포인트 #4

불의 정령 타우가 나타났다!

동굴 에니메이션


알파카를 본 후 동굴로 들어갑니다.

탐험대장이 긴장하라며 잔뜩 겁을 줍니다.

손잡이도 꽉 잡으라고 하고요.


도대체 뭐가 나오길래 그럴까요?

저도 손잡이를 꽉 잡고 긴장을 했습니다.






동굴 속으로 들어가자 대원들이

“우와~”, “와우~” 하는 탄성이 쏟아집니다.


동굴에 새롭게 연출한 에니메이션이

나오는데 전보다 더 화려하고 멋집니다.


인간들이 동물을 죽이지 말고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에니메이션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입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네요.



관전포인트 #5

고대신전의 코끼리



동굴 밖으로 나오면 고대신전 앞에서

코끼리를 만나게 됩니다.


리뉴얼하기 전에는 물 속으로 들어갔는데

새롭게 열린 육로를 통해 이동하게 됩니다.



육로 옆으로 시원한 물을 보니까

봄이 와서 그런지 상쾌한 느낌인데요.


산책을 나온 코끼리 두 마리는 커플이라고

하는데요, 여자코끼리가 10살 연상이라니

전생에 나라를 구한 코끼리네요~



로스트밸리에서 말하는 코끼리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거짓말 같죠?


“코식아 사랑해~”


대원들이 코식을 향해 이렇게 말하니까

코식이가 물을 뿜으며 환영합니다.


이 장면은 전에는 없었는데 리뉴얼 후

처음 보는 장면입니다.



관전포인트 #6

사바나지역의 동물들


이제 사바나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사바나 지역에 오자

우아한 기린들이 반겨줍니다.

왼쪽이 아기기린인데요,


기린은 태어날 때부터 180cm로

태어난다고 탐험대장이 설명해줍니다.


그런데 여긴 시작에 불과합니다.

조금 가면 더 많은 기린이 나오니까요.


그리고 기린에 먹이를 주는 것도

보여주는데요, 잠시 후에 공개합니다.



펠리컨 3마리가 놀고 있습니다.


펠리컨은 먹이를 먹으면 곧 바로 위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혓바닥이 없어서요.

그래도 소화를 잘 시키나봐요.


새로 들어온 타조와 에뮤도 있었는데요,

에뮤는 정신 없이 보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아니 솔직히 말하면 찍었는데요,

여기서 다 보여주면 재미 없잖아요.


에뮤는 직접 오셔서 확인해보세요~

타조와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절벽에는 백사자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로스트밸리에 있는 동물들을 이끌던

전설 속 왕 백사자를 기리기 위한 벽화입니다.


전 왜 이 그림을 보고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생가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이제 더 많은 기린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기린이 차량으로 다가오는데,

귀엽다고 만지거나 소리를 지르면

놀랄 수 있으니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탐험대장의 안내를 따라 관람해 주세요.



탐험대장이 기린에게 먹이를 주자

능숙하게 받아 먹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기린을 직접 보니

아이들은 신기하다며 난리가 났습니다.


탐험대장이 사진을 찍을 여유도 주면서

충분히 볼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기린 먹이주기 체험장소는요,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늘었습니다.



기린은 다 크면 키가 4~5m까지

자란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탐험대장의 설명을 들으며 모험을 하니

더 실감나고 흥미롭습니다.


대원들이 사진을 찍도록 배려를 해주며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즐겁고 재미있는 구경하실 수 있어요.



관전포인트 #7

‘홍학해~’ 무슨 뜻인지?


귀여운 갈색의 당나귀를 보고

평화의 언덕에서 홍학을 봅니다.


여러분은 ‘홍학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 말은 ‘사랑해~’라는 뜻입니다.



홍학은 평소에 한 남자, 한 여자만

바라보는 로맨티스트입니다.

저희 껌딱지부부처럼 말이죠. ㅋㅋㅋ


그래서 로스트밸리에서는 ‘사랑해~’ 대신

‘홍학해~’라는 말을 쓴다고 합니다.


저도 그래서 아내에게 ‘홍학해~’라고

했더니 아내로 ‘나둥~’ 해서 홍학처럼

멋진 로맨티스트 부부가 됐답니다.



관전포인트 #8

코뿔소와 치타의 동거



평화의 언덕에서 눈길을 끈 것은

코뿔소와 치타의 동거입니다.


치타가 맹수기 때문에 코뿔소를 잡아

먹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같이 살죠?


치타는 몸무게 50kg의 날쌘 동물이고

코뿔소는 1.5톤이 나간다고 합니다.


코뿔소 허벅지 하나만 해도 치타의

4배인 200kg이나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날쌘 치타라 해도

코뿔소에게 함부로 하지 못하죠.

잘못하면 깔려 죽을 수 있잖아요.


코뿔소는 온순해서 먼저 건드리지 않는 한

절대 싸움을 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치타와의 공존이 가능한 거죠.


그래서 치타와 코뿔소가 함께 사는 

이곳을 평화의 언덕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약 15분간의 와일드로드

탐험이 모두 끝났습니다.


로스트밸리는 30종 300여 마리 동물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야생의 세계!


인간과 동물들이 어떻게 공존하며 사는지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관전포인트 #9

마지막까지 볼거리 가득




탐험을 마치고 기프트샵에 들르면

기린, 얼룩말 등 갖가지 동물 인형이

가득한데요, 아이들이 떼쓰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곳이죠.


아이들은 기프트샵에 들어가자 마자

기린 인형을 집어들고 좋아하는데요,.

어쩌나요? 기념으로 하나 사줘야죠~


기프트샵을 나오면 또 하나의 볼거리가

기다립니다. 바로 포큐파인이죠.


포큐파인은 가시를 세워 적을 위협하는

두더쥐 같은 동물입니다.






저희 부부가 로스트밸리 탐험 후

오후 2시30분경에 나오니까 사육사가

먹이를 주는데 이 풍경이 진귀했습니다.


굴속에 숨어있던 포큐파인들이 먹이를

들고 나타난 사육사들을 졸졸~ 따라다녀

얼마나 귀엽던지요.


관람객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이 광경을

보는데 아이들이 특히 즐거워하더군요.




날씨가 따뜻하기도 했고,

새로운 로스트밸리가 탄생했다는

소식 때문인지 아이들과 함께

유모차들도 많았는데요,


유모차 보관소가 따로 있어

관람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유모차 보관소에도 주차장처럼

하얀색 페인트로 구획이 칠해져있는데요.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ㅎㅎ 


저희 부부도 아이들이 어릴 때는

용인자연농원에 자주 들렀지요.


용인자연농원이 에버랜드인 거 아시죠?

오랜만에 생각나는 추억돋는 이름이네요.



저희가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때는

사파리였는데요, 2013년 로스트밸리가

새롭게 문을 연 후 아이를 둔 가정의

인기 짱~ 코스가 되었답니다.



아이들 다 키워놓고 이제 저희 부부만

따로 오니 아내는 젊은 시절 데이트하는

기분이라며 아주 좋아하네요.


지금까지 리뉴얼 오픈한 로스트밸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동물들을 더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에뮤, 타조, 대머리황새가

새로 들어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부모들과 함께 온 아이들이 TV에서 보던 

기린을 바로 코 앞에서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요,


참 행복하고 단란한 모습입니다.

아이들 키우던 생각이 나기도 했습니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운영시간은

제가 갔던 날 12:00~17:00였는데요,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롭게 바뀐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서

아이들과 함께 멋진 동물의 왕국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2. 7.

겨울의 동물원은 어떤 모습?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


겨울의 동물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친구가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해서,

바로 어! 하고 알려줬는데요.


겨울에도 제대로 볼 수 있는 동물원은

국내 에버랜드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답니다.


특히나 스노우 사파리는

그 모습 자체가 장관이라,

꼭 한 번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겨울 에버랜드는

스노우 사파리를 운영한답니다.

빙벽에서 노는 맹수들과 곰을 만나 볼 수 있어요.


겨울에 얼음과 함께 노는 동물들은 어떨지,

기대하면서 보러 가도 좋아요.



스노우 사파리 입장 전

오늘의 동물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오늘의 방사두수를 보면

호랑이, 사자, 곰 이 정도가 있구나~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바로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출발했는데요.

출발하면 이렇게 큰 빙벽을 볼 수 있답니다.

빙벽 주위를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는 백호가 저 멀리 보이네요~



처음은 호랑이로 시작합니다 :D

호랑이가 정말 무서운 동물이긴 한데요.



가까이서 보니깐 조금 귀여운 것 같은 느낌...?

생각이 들다가도 호랑이가 하품 하는 걸 보니

무시무시한 이빨 보고 역시 맹수는 맹수구나. 했네요.



앉은 자리는 항상 복불복!

우연히 멈춰 선 자리가 명당일 때의

그 짜릿함이란!! 


버스를 운전하면서 구석구석

재미나게 설명해주시는 기사님 덕분에

버스에 탄 인원 모두가

대동단결하는 순간도 재밌어요ㅎㅎ



이제 중간쯤 오니 슬슬

거대 빙벽이 등장하기 시작하고요.

본격적으로 스노우 사파리를

마주하게 됩니다.



웅크리고 자는 아기 반달곰 보고

완전 귀여움 터지네요ㅜㅜ…

뒤에 얼음이 있으니깐 느낌이 더 색달라요.


심지어 눈을 가지고

장난치는 곰들도 보았는데요.


에버랜드에 있는 곰들은

눈을 다 좋아한다고 합니다.

혼자서도 잘 노는데

엄청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정말 잘 놀아요!



이 친구는 귀찮은지 일어나진 않는데

건빵을 던져주면 양손으로 엄청 잘 잡아 먹어요.

생각보다 엄청 재빨라서 깜짝 놀랐다는ㅎㅎ


동물은 아무리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그저 신비로운 것 같아요.



스노우 사파리 구경을 하면서

밖에서 공연을 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2019년은 돼지의 해니깐

에버랜드에서 돼지 캐릭터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에버랜드에서 스노우 사파리도 구경하고

황금돼지 삼형제와 기념샷도 찍고 온

재미난 하루였답니다.


겨울만의 특색이 살아있는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 빙벽과 어우러진 맹수와 곰은

다시 봐도 절경! 실제로 보면 더 멋있어요.


올 겨울 꼭 구경 가시길~!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1.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만큼 사계절이

확실한 나라도 드물다고 하죠.


하지만 이번 겨울은 왜 이리

새하얀 눈을 만나기가 힘든지.


눈만 기다리는 아이를 위해 제가 선택한 곳!

바로 에버랜드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레니와 라라가 저희는 맞아주네요.

하얀 눈 케이크에서부터 이미 두근두근!


여기에는 왠지 눈이 가득할 것 같아!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먼저

눈과 얼음 세상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첫번째 눈은 바로 판다월드에 있습니다.


여기에 웬 눈이냐고요?



짠, 판다가 에버랜드에 온지

벌써 천일이라고 해요!


여기에 사육사 분들이

직접 눈으로 만들어 주신

판다 가족 눈사람이 있는데

정말 귀엽더라고요.


에버랜드 판다월드 가시면

여기서 꼭 기념사진 남기세요.

이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눈조각입니다!



그 다음 얼음세상은 바로 호랑이네 집!

뒤쪽에 얼음조형이 보이시나요?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지?!

감탄이 나올 정도라니까요.


타이거밸리는 작년 새단장해

예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가까이서 호랑이를 만날 수 있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어요.


거기에 신비로운 얼음빙벽까지!



마침 저희가 간 날 눈이 왔어요.

따뜻한 집 안에서 눈을 구경하던 사막여우.

너무 귀여워서 한 컷 남기며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로 고고!



이 곳이 뭐하는 곳이냐, 하면.

바로 아이들의 겨울 실외 놀이터에요.


눈놀이 하고 싶은 아이들은 모두 모여!

라고 외칠 수 있는 곳입니다.


아, 물론 정말 눈은 아닙니다.

아이들 눈높이와 안전을 고려한 공간!



노란 스폰지 공으로 하는 놀이!

눈사람에 공을 다섯개 넣으면 선물을 줘요.


10개를 던져서 반만 넣으면 되는 건데,

저희가족에겐 왜 이리 어렵던지.

줄만 다시 서면 여러 번 도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선물은 미끄럼 방지 양말!

아이들 사이즈별로 준비되어 있어요.


에버랜드 다음에 방문하면 꼭 받아볼랍니다!

집에서 공던지기 연습 열심히 하고 가야겠어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중앙에 있는

이 곳은 미로찾기 공간!


마치 눈벽돌로 쌓은 듯한 이 곳에서

아이들과 숨바꼭질 한 번 어떠신가요?


길 잃을 걱정은 없는 간단한 미로지만,

꼬불꼬불한 이 길이 아이들에겐 웃음 잔치!



트리에 불을 밝혀라!

역시 노란 스폰지 공을 던져서,

트리 위에 별에 불이 반짝 들어오게 하는 거에요.


여기서 열심히 연습하고 양말 획득을 위해

재도전 했으나, 크윽! 역부족이었네요.

다음에 다시!



여전히 대 인기인 베이블레이드 체험존.

엄청나게 큰 배틀판이 있어서

북적북적 하더라고요.


이 외에도 전통팽이와 제기차기 등

체험도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에버랜드 가시면 아이와 함께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꼬옥 들러 보세요.



살짝 추운 것 같을 때는 따끈한 스타 오뎅!

아이들이 좋아하는 꼬치 오뎅과 뜨끈한 국물.

그리고 그 안에는 별 하나가 떠 있더라고요.


에버랜드 스노우파크에서 실컷 즐기고

따끈하게 간식도 먹었지요.




이 겨울!


눈이 안 와서 너무 아쉽다면!

에버랜드에서 판다도 만나보시고,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폭신폭신

노란 스폰지 공으로 하는 눈놀이를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3. 2.

대학생 겨울방학은 에버랜드에서!

안녕하세요!

에버랜드에서

어떻게 재미있게 놀지 궁리하는

김해인 기자 입니다


많은 대학생 분들이

2학기 종강과 1월을 맞이 하여 

어떻게 알차게 방학을 보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스펙 쌓기와 해외여행도 좋지만,

한국에서 하루 알차게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에버랜드의 겨울을

100%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GOGO!

 
1.

다양한 포토존


에버랜드 모든 곳은 포토존이에요!! 

정말 예쁜 곳들이 많습니다


 

 

 


2.

기프트샵에서

귀여운 동물 모자 쓰고

사진 찍기


안하면 또 섭하죠!

 

에버랜드에 가면

번씩은 다 해본다는

모자 쓰고 사진찍기 ㅎㅎ


 


3.

사파리



항상 친구들과 에버랜드를 가면

로스트 밸리를 제일 먼저 갔었는데

이제는 사파리를 제일 먼저 가요

 

특히 겨울에 타기 참 좋습니다

통유리로 된 버스를 타기 때문에

춥지 않아요!

헤헤


제가 참 좋아하는 어트랙션입니다.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그리고 곰 등

맹수들을 볼 수 있어요!

 

동물들 뒤, 빙벽도 예술입니다.

 

특히

사람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

곰을 만나는 시간이 제일 즐겁습니다ㅎㅎ 

 

 

 

 

사파리 월드는 저녁시간에 이용하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맹수들이기 때문에 밤에 참 활발해져요

 

특히 하이에나 친구들

뛰어다니는 모습이 참 강렬합니다.

 

이 친구들은 따뜻한 낮에는

주로 잠들어 있더라구요.

 


4.

스노우 버스터


겨울의 대미!

스노우 버스터지요!

 

제가 이용한 썰매는

융푸라우 썰매로, 튜브썰매 입니다.

 

올라갈 때

무빙웨이, 튜브 리프트로

편하게 올라갈 수 있어요.

 

개인 레일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탈 수 있답니다



얼마 전 국내 최초 4인 썰매인

아이거 썰매가 시작 되었어요.

 

정말 기대돼서

다음에 가자마자 탈 예정입니다.

 

또한,

스노우 버스터 앞에

맛있는 간식들이 있어서

 저희는 간식도 사먹었어요!


제가 에버랜드 간식 중

제일 좋아하는 크림치즈 스틱입니다

짱 맛있어요!!


 


 

5.

문라이트 퍼레이드

 

 

암전된 에버랜드에서

LED 전구를 두른 문라이트 행렬이

반짝반짝 예쁘게 지나가는 퍼레이드에요 .

중간중간 댄스로 흥을 돋구기도 하고 

정말 볼 만한 퍼레이드입니다.


카니발 광장에서 보거나

회전목마 퍼레이드길에서 보거나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카니발 광장에서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하며

퍼레이드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퍼레이드길에서 보면,

시간에 딱 맞춰가도 되며 

가까이서 연기자들과 호흡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한눈에 담기는 힘들죠.


장단점을 고려해서

즐거운 관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6.

로맨스 인 더 스카이



겨울 축제 시즌 에버랜드에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에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진행됩니다.

 

스토리와 음악이 있는 불꽃놀이

 

사실 앞서 소개한 어트랙션과

공연들도 참 재미있지만

저는 에버랜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제가 늘 친구들에게

에버랜드에서 불꽃쇼를 보지 않는 것은 

에버랜드를 제대로 즐기지 않은 것과

다름없다!’라고

말할 정도였답니다.

          

자 이렇게 추운 겨울에도

에버랜드를 정말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부럽지 않아요.

 

종강을 맞이한 친구들과 함께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당장 출국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앗 그리고,

출발전에, 따뜻하게 입고,

핫팩을 챙겨주세요

 

핫팩을 깜빡하셨다면

에버랜드 모든 상점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 16.

추위가 뭔가요? 따뜻하게 즐기는 겨울 에버랜드 실내코스!


한겨울...

너무 추울까봐~

그게 걱정이신가요~?


겨울이야 당연히 춥지만

추위 피해 즐기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얼마나 많게요~


저희 식구가 즐겨 찾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알려드립니다!

 

#1

주토피아 씨라이언 퍼포먼스


 

 

입장해서 휴먼 스카이를 타고

내려오면 가깝답니다.

 

만약 줄이 길다면

걸어 내려오는게 더 빨라요~

내려오면서 판다월드를 들러도 GOOD!



공연이 시작되면 입장이 제한되고요.

공연 시간은 약 20분!



매끈매끈 잘 빠진 몸매의 소유자

씨라이언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멋진 수영실력은 기본으로

점프와 춤에 개인기까지!


저희는 몇 번을 봤는데도

볼 때마다 재미있고

박수가 절로 나온답니다.



퍼포먼스가 마무리될 때

보물섬 퍼포먼스를 안내해주신답니다.

 


씨라이언 퍼포먼스를 보신 많은 분들이

보물섬 퍼포먼스도 함께 보시지요.

 

 

#2

주토피아 보물섬

 

 

씨라이언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보물섬 퍼포먼스

하는 곳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공연 시간은 20분간!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물섬을 먼저 보고

 씨라이언 퍼포먼스를 봐도 되고요.

씨라이언 퍼포먼스를 보고

보물섬 공연을 봐도 된답니다.


오랜 기다림의 시간 없이

이어서 볼 수 있도록

시간이 짜 있어 좋아요.



짐과 실버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답니다.


강아지, 고양이, 앵무새, 펠리컨 등

다 적진 않았지만 엄청난 수의 동물이

등장하는데요.


그냥 동물들이 단순히 나오는 게 아닌

스토리가 있어서 아이들도 푹 빠져 보지요.

 

 

#3

라이프 밸리

 

 

혹 주토피아에서 동물들을 만나다

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이곳 라이프 밸리에 들러보세요.


로스트 밸리 입장하는 곳에서

좌측에 위치한 이곳!



매일 700잔

선착순 음료를 제공한답니다.

 

아메리카노, 초코, 홍차

HOT / ICE

 골라서 마실 수 있어요.


음료는 조기 마감될 수 있고요.

외부로 반출은 금지!

 

라이프 밸리 내에서만 마실 수 있답니다.



골고루 시켜봤네요.

저는 핫초코, 신랑은 아메리카노

아이는 아이스티


테이블과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

자리를 잡고 앉아

편안히 음료를 마실 수 있고요.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탐험단 증명 카드도 만들 수 있답니다.

 

또 큰 화면에 있는 

코끼리, 사자 등과 함께 사진을 찍어

핸드폰이나 메일로 전송도 가능하지요.



지하에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

이렇게 화면으로 나오기도 한답니다.


잠시 들러 음료를 즐기는 어른부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곳이지요.


음료 한 잔과 함께

잠시 부모님의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

 

 

#4

스페이스 투어

 

 

얼마 전 영화로도 개봉한 해피 패밀리!

저희 아이도 에버랜드에서 요걸 보고선

영화 예고편을 보자 흥분했었다지요.


아이들만 볼 것 같기도 하지만

청소년들이나 연인들도 많이 보더라고요.

 

4D 안경을 끼고

바람도 슉슉 맞으며 실감 나게!

 

 

#5

VR 어드벤처


 

 

T 익스프레스를 타고 싶지만

무섭다거나 기상 등의 이유로

T 익스프레스가 운행을 하지 않는다면

살짝 간접 체험해 볼 수도 있어요.


의자에 앉아 기어를 착용하면

T 익스프레스를 타며 내려오다

화창한 날씨의 에버랜드 이곳저곳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이곳!


의자의 움직임이 격하다 보니

임신을 하신 분은 입장을 하실 수 없어요.


또한 밤이 되면 상영되는 화면이

호러로 변하다 보니 아이들은 입장 불가!

 

 

 

#6

히팅존

 

 

 

꼭 어딘가를 들어가야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난로가 있는 텐트 안에는

벤치도 마련되어

앉아 있을 수 있기도 하고요.

 


 

야외에도 난방기기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몸을 녹이곤 한답니다.

 

 

#7

 

러바오의 모험

@그랜드 스테이지 

 


 

에버랜드 공연 중 빠질 수 없는 이것!

 

바로 러바오의 모험이 아닌가 싶네요.


이용권 등의 확인 없이 이용이 가능하지만

대신 미리 티켓 발권을 해야지만

입장 가능하단 것!



지난번 맨 앞줄에 앉지 못 했다고 찡찡~

 

앞에선 좀 더 생생하게...

뒤쪽에선 좀 더 무대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데요.

 

저희 아이는 앞쪽을 선호하네요.


갓 튀긴 따끈한 츄러스 냠냠 먹으며

아이를 위해 일찌감치 줄을 서봅니다.



맨 앞자리 성공! ㅎ

몇 번이나 봤지만 그래도 즐겨보지요~


스케일이나 퀄리티가 좋기에

에버랜드 방문이 처음이라면

꼭 들러서 보라고 추천하곤 한답니다.


아이와 함께

뮤지컬이나 극장을 찾다 보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이 정도 퀄리티의 공연을

 별도의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으니까요.


에버랜드는 부지가 넓다 보니

아무래도 많이 걷게 되는데

공연도 관람하며

추위도 피하고

잠시 쉬기도 하고요.


일석삼조!

 

 

#8

사파리 월드

 

 

 

에버랜드는 어트랙션만 유명한 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만날 수 있어서 유명하기도 하지요.

 

사파리는 버스로 이동하니

추위도 피하고 여러 동물도 만날 수 있어요!

 


#9

프라이드 인 코리아

 

 

저희 가족이 퇴장하기 전에 들르는 곳!

 

저희 아이는 놀이처럼 즐기기도 하는데요.

 

큰 화면 앞에 서서 팔을 휘두르면

화면 속에서 적군에게 포탄을 던지고

배를 건너오는 적을 물리치며

명량해전 AR 게임을 하기도 하고요.


전통의상을 화면에 띄워

사진을 찍기도 하고

 

VR 기기를 착용하고

독도를 보기도 하고

 

4D로 즐기는

활의 전설을 관람할 수도 있고

 

 

화면을 터치하며

문제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역사 체험관이랍니다.

 


마냥 어렵기만 할 것 같은 역사를

좀 더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지 않나 싶네요.


아이와 하도 들르다 보니

저희 신랑은 이제

장원급제는 껌이네요 ㅎ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위해서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 밖에도 로테이팅 하우스

미스테리 맨션 등이 있고

아이가 어리다면 키즈커버리,

레니의 안전체험관

빼놓을 수 없지요.


추위 걱정 마시고

실내코스 적절히 섞어

실내와 실외를 적절히 오가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세요~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