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사파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75건)

STORY/생생체험기 2014. 6. 26.

유아를 위한 에버랜드 추천 코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인사드리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 엄지은입니다.


저는 유아들을 위한 어트랙션 추천 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에버랜드 추천코스 맵에 어린이 전용코스가 소개되어 있지만 저만의 비법으로 찾아낸 '아이들이 즐겨 찾는 재미있는 어트랙션'을 따로 뽑아봤습니다.^^


오픈하면서부터 인기몰이 중인 '리오 4D Experience'부터, 예약을 통해 기다림 없이 공연을 보는 방법까지 에버랜드로 나들이 온 가족들을 위한 Tip을 알려드릴게요~!!


 

1.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흔적 남기기.

 

우선 입장을 하면 대형 매직트리 앞에서 인증샷을 꼭 찍어주세요.


에버랜드 축제가 바뀔 때마다 대형 매직트리도 옷을 갈아입기 때문에 어떤 축제가 진행 중인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


꽃 축제 기간에는 이렇게 플라워 매직트리를 볼 수 있고, 할로윈 축제 때는 호박과 유령이 매달려 있는 등 축제 컨셉에 맞게 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2. 아는 것이 힘이다! 미리 예약해 놓기.

 

어트랙션을 즐기기에 앞서 공연이나 키즈커버리는 미리 예약증을 발급받으세요.

 

>>키즈커버리

(36개월 미만 추가요금 5,000)

 

'거대 브로콜리(!)'로 유명세를 탄 매직트리를 지나면 스카이 크루즈 옆에 키즈커버리가 있는데요키즈카페 개념의 어린이 전용놀이터라 아이들이 노는 동안 엄마아빠는 편하게 쉴 수 있어서 인기만점인 곳이죠.^^



늦지 않게 갔음에도 13시까지 매진이 되어서 집에 가기 전에 놀다 가려고 19:00로 예약했어요순식간에 매진이 되는 키즈커버리 예약은 필수겠죠?^^

 

>>마다가스카 LIVE 공연

(뽀로로, 이솝빌리지, 자동차왕국, 범퍼카, 동물타기 앞 매표소에서 예매, 36개월 미만 추가요금 없음)

 

반드시 사전 예매해야만 입장이 가능한 마다가스카는 정말 강추하는 공연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을 관람하다 보면 덩실덩실 어깨춤이 절로 나오고 엉덩이가 실룩거린답니다그랜드스테이지에 공연시작 20분전까지 입장해야 하며 공연이 시작되면 입장이 불가해요.

 

 

3. 놀이기구 타기 전 동화마을에서 몸 풀기

 

딸아이가 무한체력이라 놀이기구 먼저 타기 시작하면 밤까지 쉬지 않고 타기 때문에 이솝빌리지를 먼저 들려서 가볍게 몸 풀기에 들어가요.


아기자기 귀엽게 꾸며놓은 이솝빌리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와 동화 속 주인공들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100여 종의 다양하고 희귀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산책로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그리고 식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QR코드를 찍어주시기만 하면 끝.


이솝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캐릭터 인형극과 이솝동요극장도 재미있는데 공연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히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식물을 보며 흥분된 마음을 조금 가라앉히고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러 갔어요.


커다란 책에 있는 버튼을 누르거나 소리를 지르면 이야기가 흘러나오는데 아이들이 흥미로워 해요.

 


 

4. 유아 놀이기구라 얕보지 마라, 어른이 타도 재밌는 유아추천코스

 

레이싱코스터→ 볼하우스→ 플라잉레스큐→ 릴리댄스→ 지구마을→ 로봇카→ 플래시팡팡→ 피터팬→ 나는코끼리→ (헬리사이클→ 후룸라이드→ 오즈의성) → 매직스윙→ 스카이댄싱→자동차왕국



제가 추천해드린 코스 대부분이 100cm 이상이면 입장이 가능한데요. 오즈의성은 110cm 이상만 입장이 가능해요.


후룸라이드는 110 이상 탑승이 가능한데 100~110 사이일 경우 보호자 동승시 탑승이 가능하답니다.

 


 

5. 노는 것도 강약조절이 필요해.

 

놀이기구를 신나게 탔다면 잠시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는 시간이 필요해요.


평일에 가서 기다림 없이 놀이기구를 타고 왔는데, 아무래도 주말에는 기다리는 시간이 길잖아요후룸라이드, T익스프레스, 로스트밸리는 예약제를 이용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꼭 이용해보세요.(예약증 발권장소는 마다가스카 공연 발권장소와 동일)


 

Information을 보니 퍼레이드 시간이 임박했더라고요~!


에버랜드 app이나 information을 잘 이용하면 공연시간과 대기시간도 확인할 수 있으니 수시로 확인해주시면 좋겠죠?

 


퍼레이드를 보고 옆에 장미정원으로 갔어요.


장미축제가 끝났어도 정원에는 여전히 장미 향기가 가득해서 연인 혹은 친구끼리 와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또 이곳엔 분수가 있어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기에도 최적의 장소랍니다에버랜드 분수는 지속적인 소독을 통해 분수 물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었어요.


탁도, 수소이온 농도, 유리잔류염소까지 측정해서 게시해주셔서 믿음이 가서 처음으로 분수에서 물놀이를 하게 해줬어요.


 

분수 옆에서 물놀이 용품과 옷 수건도 살 수 있어서 옷을 가져오지 않아도 걱정 없이 물놀이를 시킬 수 있어요.

 


6. 동물과 교감하는 로스트밸리사파리월드

 


수륙양용차를 타고 수로와 육로를 넘나들며 모험을 떠나는 로스트밸리는 에버랜드의 스타 동물을 만날 수 있어요.


말하는 코끼리로 방송 출현했던 코식이와 다산을 해서 기네스북에 오른 기린 장순이, 희귀동물인 백사자 타우까지 모두 로스트밸리에 있답니다.

 

 

* 로스트밸리에 들어가서 Swingo를 흔들어 퀴즈를 풀면 특별 선물과 혜택이 주어져요.

(Swingo 어플 다운로드, 갤럭시S3,S4,S5,Note2,Note3만 가능)

 

 

흔들기만 해도 선물이 팡팡 터지는 Swingo 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주말과 공휴일에만 Q-pass 발권이 가능한 사파리월드는 재롱둥이 곰과 맹수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물에게 먹이 주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보려면 운전석 뒷자리를 사수하세요.^^




한낮에 너무 덥기도 하고 맹수들은 밤에 활동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요.


곧 나이트사파리와 로스트밸리 야간 도보체험이 오픈한다고 하니 더 가까이에서 동물들 숨소리까지 들어보는 경험 해보시길 바랍니다.


7월 Coming Sooooooon~!





에.사.동, 그들의 겨울나기!(에버랜드에 사는 동물들)

 


바야흐로 온 몸을 칭칭 동여매고 허연 입김을 뿜어내는 동장군(冬將軍)의 계절이 우리 동물들에게도 직.빵.으로 왔습니다. 온 세상 반짝이는 불빛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에버랜드이지만, 추위를 피해갈 수는 없는 법! 에버랜드의 동물들이 사는 동물원은 과연 어떻게 월동준비를 하고 있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ㅎㅎ

그래서 준비한 동물원의 월.동.준.비!

 

 

 


그런데 동물원의 월동준비를 알아보기 전에, 동물들은 태생적으로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랍니다. 추위에 강한 동물이 있고, 취약한 동물이 있어 동물들에 따라 각기 다른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적확한 답이 될 것 같네요^^

 

 

 


추위에 강한 동물부터 알아보면, 모두 다 알다시피 북극곰과 한국호랑이 등 맹추위의 고위도 지방에서 주로 서식하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또한, 흰올빼미, 수리부엉이 등의 맹금류 역시도 이 겨울을 '나의 계절이 왔노라'며 콧노래를 부르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반면, 에버랜드 주토피아에는 추위에 약한 동물도 많이 살고 있는데요. 열대기후 지역에서 서식하는 대부분의 로스트 밸리 식구들과 뱀, 나무늘보, 아르마딜로, 거북, 앵무새, 사막여우, 오랑우탄, 침팬지 등 주토피아 각지에 분포된 많은 동물들이 여기에 해당되어 특별한 월동 조치가 꼭 필요하답니다.

 

 

 


먼저 시설적인 면에서 동물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방한 시설 보강을 위해 사파리월드에서는 방사장 도처에 열선 장치를 가동하고, 실내·외 온도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 온도를 창문의 개방 정도를 통해 단계적으로 천천히 끌어올려 동물들이 급격한 온도변화로 쇠약해지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사는 애니멀원더월드나 원숭이들의 서식처 몽키밸리는 대부분이 열대기후에 익숙한 동물들의 공간인 만큼, 시설 內 천장과 벽에 열등(보온등)을 달아 약 23∼27℃로 내부 온도를 조절하고 있고, 사파리 월드와 마찬가지로 바닥 열선과 함께 외부와 연결되는 틈새에 방풍작업도 꼼꼼히 작업해 주고 있답니다.


올 해 새롭게 오픈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는 최신 설비를 갖춘 사파리답게 시설 기획단계에서부터 동물들이 추위를 잘 느끼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더운 지방에서만 살아 온 바바리양이나 치타, 코뿔소, 기린들이 잘 적응할 수 있는 이유도 활동하는 구역 바닥에 열선이 깔려 있고, 동물사 내부의 난방까지 완비되어 있으니, 가히 이곳이 동물들의 낙원이라 할 수 있지 않은가요?ㅎㅎ

 

 

 


방한 시설의 보강 외에도 보양식의 섭취 또한 겨울을 나는 동물들을 위한 중요한 배려 중 하나입니다. 겨울철 사람들이 몸이 따뜻해지는 음식을 찾 듯 동물들 또한 든든하게 영양분을 섭취해서 체내에 축적해 놓아야 떨어지는 기온으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데요.

 

 

 


육식동물들에게는 소고기 위주의 高단백 특식과 종합영양제를, 채식동물들과 조류 등에게는 배합사료와 단백질 성분을 주는데, 추운 날씨에는 동물들의 음식 소화능력도 떨어지는 만큼 바로 먹이를 주지 않고 체온을 충분히 회복한 후 주는 것도 동물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사육사들에게서 비롯된 지혜랍니다~!

 

겨울은 수의사들이 더욱 바빠지는 계절입니다. 동물사의 온도와 습도 관리의 빈도를 더 높이고, 허약한 녀석들을 더 특별히 돌봐야 하는 시기이며, 게다가 기온이 떨어지면 발생할 수 있는 구제역과 조류독감이라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과 백신 접종을 위해 동.분.서.주!

 

 

 


이처럼 세심한 곳까지 애지중지 돌봐야 하는 동물원 월동준비. 그러나 동물원 가족들 모두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 한겨울에도 냉수마찰을 즐기는 한국호랑이나, 뜨거운 사바나 초원을 거닐던 치타나 할 것 없이 모두 건강하게 올 겨울을 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것, 이 것 뿐일 것입니다^^

 

 

 

 

 

눈 앞에서 보는 아기사자와 기린, 사파리 스페셜 버스


호랑이 모양의 귀여운 버스를 타고 드넓은 사파리를 누비며 맹수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바로 에버랜드 사파리의 묘미인데요. 에버랜드의 대표 인기 컨텐츠인 사파리를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사파리 체험 여행'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좀 더 오래, 좀 더 가까이, 좀 더 빠르게
좀 더 특별해진 '사파리 체험 여행'엔 다음과 같은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 기존 사파리 투어보다 2배 길어진 체험시간(30분)
2. 버스에서 내려 눈 앞에서 만나는 기린 먹이체험과 아기 사자와의 사진 촬영
3. 버스에 함께 탑승한 전문 사육사의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4. 기다리지 않고 체험할 수 있는 우선 탑승권


└ '사파리 체험 여행'에 사용되는 버스는 특별히 할로윈 파티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글로만 소개해 드리는 것보단 직접 눈으로 보는게 더 좋겠죠?^^ 특별했던 '사파리 체험 여행'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1. 맹수 사파리 관람
사파리하면 떠오르는, 맹수 관람으로 '사파리 체험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 전문사육사가 동승해 사파리 내 동물들의 생태 등을 재미있게 소개해드립니다.











2. 초식 사파리 체험


└ 읏차~~ 버스에서 내려 기린들을 만나러 떠납니다.


└ 이렇게 큰~ 기린들을 바로 눈 앞에서 보며 먹이도 줄 수 있답니다.
긴 혀를 내밀려 낼름 먹이를 채가는 기린들



기린 체험 후 바로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에버랜드 동물원의 대표 스타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


└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전문사육사가 던져주는 음식을 받아 먹으며 또렷하게 '좋아'라고 외치는 코식이. 사육사 분의 말에 의하면 코식이는 밤과 새벽에 가장 수다스럽다고 하네요.^^
자 이제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go go~!!





3. 아기 맹수 체험
사파리 버스 안에 귀여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아기 사자인데요^^




└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아기 사자뿐 아니라 백호의 콧수염과 호랑이의 배설물을 직접 볼 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직접 맡아보니 시골화장실 냄새(?) 같다고 할까요?ㅎㅎ 백호 콧수염은 사람의 머리털과 같이 부드러운게 아니라 뻣뻣하고 딱딱하게 굉장히 신기했답니다.


└ 이게 바로 냄새 고약하기로 유명한 바로 호랑이 배설물!+.+


└ 크~~~~~~~~~;;



4. 곰 사파리 체험
다음은 '사파리 체험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곰 사파리 체험입니다.




└ 곰의 골반은 사람의 그것과 비슷해 이렇게 잘 설 수 있다고 하네요.
사파리 버스를 두 발로 걸으며 따라오는 애들도 있어요.ㅎㅎ


지금까지 사진으로 만나본 '사파리 체험 여행' 재미있으셨나요?^^
좀 더 특별한 사파리를 체험해 보고 싶은 분들은 '사파리 체험 여행'을 잊지 마세요!




사파리 체험 여행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http://www.everland.com/everland/event/1201242_7388.html

 



에버랜드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 체험기


사자와 호랑이, 곰 등 사나운 맹수들이 모두 잠든 깊은 밤. 사파리 버스에서 내려 두 발로 직접 땅을 밟고 에버랜드 사파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면 어떨까요? '재미있긴 하겠지만...그런데 그게 가능해??'라고 반문하는 여러분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환상의 사파리 체험을 with Everland에서 소개해드립니다.^^

에버랜드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7월 8일부터 선보이는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은 사자와 호랑이가 머물렀던 사파리 곳곳을 손님들이 직접 걸어다니며 탐험할 수 있는 동물원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자 그렇다면 '깜깜한 어둠속 사파리를 걸어서 탐험한다'는 것엔 어떤 재미가 숨어있을까요?^^



"사파리버스를 타고 구경하던 것과 별반 다를게 있을까" 싶은 마음을 가볍게 날려버린 명불허전(!)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해가 완전히 진 저녁 9시 30분, 오싹하고 짜릿한 도보탐험을 시작하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은 사파리에 완전히 어둠이 깔린 저녁 9시 30분 부터, 25명의 입장객이 1명의 전문사육사와 팀을 이루어 시작됩니다.


└불과 30분 전까지 사자와 호랑이가 거닐었던 와일드 사파리 지역에 들어서기 전. 철장문 너머로 보이는 사파리 지역의 모습이 어떨지 가장 궁금한 순간입니다.

사파리에 발을 내딛자 어두운 불빛 아래 들려오는 맹수들의 울음소리에 오싹한 분위기가 연출되는데요. +.+


25명이 한 팀을 이뤄 사파리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호젓하게 숲 속 공간을 산책하는 상쾌함을 느낄 수도, 때론 오싹한 맹수들의 울음소리에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체험 코스인 '맹수 사파리 체험'에서는 불과 1시간 전까지 사자와 호랑이가 먹고, 자고, 쉬었던 공간인 와일드 사파리를 사육사와 함께 걸으며 맹수들의 흔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육사를 통해 맹수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영역표시 방법 등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있답니다.


환상적인 분위기의 '초식 사파리 체험'

와일드 사파리를 지역을 벗어나 두 번째로 이동한 곳은 바로 초식 사파리 지역.



저 멀리 달빛과 조명을 받아 빛나는 기린과 얼룩말의 모습 보이시나요?!! 조명이 더해진 초식사파리는 마치 낯선 세계에 들어온 것만 같은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밤 중에 만나는 동물의 모습은 대낮의 그것과는 또다른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해주네요^^



겁이 많은 기린을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해서는 움직임 없이 가만히 서 있어보세요. 길다란 목을 내민 기린의 초롱초롱한 눈을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에서는 기린 이외에도 낙타, 코끼리, 얼룩말 등을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에서 관찰 할수 있답니다^^

 
1천마리 반딧불이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장관

초식 동물들과의 아쉬운 만남을 뒤로하고 초식사파리 지역을 벗어나면 1천 마리의 반딧불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장관이 펼쳐집니다. 단 '반딧불이 체험' 코스는 7월 22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니까 참고해두세요^^

Firefly 螢火蟲 南化水庫 台南
Firefly 螢火蟲 南化水庫 台南 by plj.johnny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야행성 동물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코스 '나이트 동물체험'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의 특별함은 바로 '야간'이라는 시간에 있겠죠?^^  야간이면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는 야행성 동물들을 바로 눈 앞에서 체험하는 '나이트 동물체험'이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코스 곳곳에 위치한 사육사들을 통해 버마 비단구렁이, 수리부엉이, 사막여우, 스컹크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기존에 울타리 너머에서만 볼 수 있었던 귀여운 사막여우의 보드라운 털도 만지고 말로만 듣던 스컹크의 고약한 냄새도 체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집니다.^^




총 800여 미터의 코스를 걸어다니며 45분여간 진행되는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체험' 잘 구경하셨나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

+ 일정 및 시간 (소요시간 45분)
   7.8 ~ 7.10 - 20:50, 21:00, 21:10
   7.15 ~ 8.15 - 21:30. 21:40, 21:50, 22:00, 22:10, 22:20
   8.16 ~ 8.21 - 20:40, 20:50, 21:00, 21:10

+ 참가비용 - 20,000원 (1인당)
   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평일에 한해 10% 할인된 18,000원에 이용이 가능함
   
+ 집결장소
   온라인 예약 확인증을 인쇄하시어, 참가 당일 예약시간 5분 전까지 사파리월드 입구에 모여주세요

+ 온라인 예약 신청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체험' 예약 신청하기
  
http://www.everland.com/everland/event/201106/night_safari.html


 

1 ···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