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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75건)

STORY/생생체험기 2015. 8. 3.

낮 시간엔 볼 수 없는 특별한 즐거움, 나이트 사파리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휴가시즌 맞이 하여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에버랜드 많이 찾아 오시는데요, 한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체험! 야행성 동물들의 짜릿한 모습을 구경 볼 수 있는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월드'를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월드는 야행성동물인 호랑이, 사자, 백호 등 다양한 동물의 어둠이 내리는 밤시간에 직접 볼 수 있는 이색 체험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월 23일 매일 밤 저녁 9시까지 나이트 사파리 운영 되니 야행성동물 들의 멋진 밤 생활 모습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기존에 사파리 월드와 동일하게 이용 가능 합니다.

 

 

자 그럼 나이트 사파리 월드 체험 하러 떠나 보겠습니다.

 

 

나이트 사파리 월드는 해가 사라지는 7시반 이후에 방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기 때문에 최소 30-40분 정도 대기가 필요합니다. 보다 빠르게 나이트 사파리 월드 관람 원하신다면 Q-Pass로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사파리 내 방사두수는 사자 20마리, 뱅갈호랑이 5마리, 백호 8마리, 라이거 1마리, 불곰 12마리, 반달가슴 곰 3마리, 하이에나 3마리, 백사자 4마리 입니다. 야행성 동물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사파리 버스에 탑승합니다.

 

 

가장 마지막에 탑승해서 사파리 버스의 명당 자리에 앉지 못했습니다. ㅠㅠ

사파리 버스를 탈 때 팁 하나 드리자면, 운전석 뒷자리로 1-5번째까지 가장 명당자리 입니다.
다양한 야행성동물을 보다 가까이 볼 수 있으니 이점 참고 하시고 착석 하시면 됩니다.

 

 

나이트 사파리에 만난 첫 번째 동물은 바로 백호입니다.
보통 낮에는 자는 모습을 많이 봤었는데, 지금은 눈이 초롱초롱 합니다.

 

 

특수 조명과 물안개 속에서 호랑이 모습을 보고 있으니, 늠름함이 느껴집니다.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 ~~
너무 빠르게 돌아 다녀서 제대로 사진 찍지 못했네요

 

잠시 후 호랑이 한 마리가 사파리 버스 옆으로 왔습니다.

낮과 다르게 밤에 호랑이 모습을 보니 조끔은 무섭게 보이지만,

 

 

그래도 얌전히 앉아 있는 호랑이의 모습 보니 귀요미 >.<

 

 

정말 귀요미는 바로 아기 곰 !!
나무 위에서 뒤뚱뒤뚱 걸어 가는 모습이 완전 귀요미 입니다.

 

 

낮과 다른 밤에 곰을 직접 보니 색다른 느낌이~
특히, 재주꾼 곰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정말 백미입니다.

 

 

 

요가와 농구를 하는 곰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 보며 웃고 떠들면서 사진 찍다 보니 사파리월드 종착점에 도착했습니다.

 

 

한번 더 나이트 사파리 월드를 체험해보고 싶었지만, 입장 마감 되어서 ㅠ.ㅠ 낮과 다른 야행성 동물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싶다면, 나이트 사파리월드에서 직접 경험 해보시기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5. 28.

아이와 에버랜드 즐기기 꿀팁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2기 김미희기자입니다.
얼마전 초등학생 큰딸의 학교가 개교기념일이었어요. 그래서 아이와 오랫만에 에버랜드에서 데이트를 하고왔답니다. 항상 동생과 함께하다가..엄마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처럼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을 에버랜드 데이트코스 살짝 소개하려합니다~

 

제일 먼저 입장하자 달려간 곳은.. 시간이 지날수록 바빠지는 주토피아로~~ 주토피아로 가는길에 다리를 올리며 자는 사자들도 볼수 있었어요. 자는 모습이 사람과 어찌나 비슷한지ㅋㅋ

 

 


제일 먼저 간곳은 바로 사파리!! 아이들과 함께 왔을 때 빠지면 안될 어트랙션이죠. 요즘 같이 폭염엔 아주 시원하고, 추운 겨울에는 따뜻함을 주는 사파리랍니다ㅎㅎ

 

 


그리고 사파리 이용하실땐 꼭 백호와 눈을 마주쳐보세요~
슬쩍 팁을 드리면 백호와 눈이 마주치면 부귀영화가 따라온대요!
(근데 제눈은 절대 안보더라구요ㅠ.ㅠ)

 

 

 

이어 바쁘게 이동한 곳은 저멀리..타요카페와 캐릭토리움이 보이는 매직랜드에요~

 

 



여기에 요즘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핫하다는 시크릿쥬쥬 비행기를 운행한다고 해서 저도 따님을 기쁘게하고자 가봤어요~ 아직 많은 공주님들이 모르시는지 제가 갔을땐 정말 한산했는데요~

 

 


이것이 바로 시크릿쥬쥬 비행기~
보자마자 귀엽다를 연발했는데 넘 귀엽지 않나요?
공주님들 보면 정말 뿅 갈듯한 자태의 비행기랍니다~~

 

 


비행기라 실제로 이렇게 날아간답니다ㅎㅎ

 

 


사실 8살 따님 탈기 전에는 시시해하더니만.. 무려 4번을 타셨다는..소식을 살짝 전하면서요.
아마 공주님들 요 시크릿쥬쥬 비행기 보여주면 엄마아빠에게 뽀뽀를 마구 날려주지 않을까 싶네요~~

 

 

 

시크릿쥬쥬 캐릭터들과 사진도 한번 찍구요~

 

 

 

이어 이동한 곳은요~요즘 에버랜드에서는 30주년 기념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죠!

 


그래서 저도 따님과 분위기도 잡을겸..ㅋㅋ
장미원에 갔답니다~~

 

 


너무나 어여쁘고 매혹적인 장미꽃도 실컷 보구요~

 
장미원에서는 장미축제 천연 로즈 제품 만들기 체험도 할수 있어서
저도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천연로즈제품들 만들어 보았어요!

 

 


저희가 첫손님인지..아주 분주하게, 그리고 아주 친절하게 준비해주셨어요~

 

 


제일 먼저 로즈캔들 만들기!


 

아이가 직접 제품들을 꾸밀수 있는 스티커도 붙여보구요~

 


직접 로즈오일 등의 재료들도 첨가하구요~

 

 


저와함께..디자인도 고민하며 다양한 작품(?)들 만들었는데요, 사랑스럽고 매혹적인 로즈향 가득 맡으며 로즈제품들 만드니 기분도 좋아지고, 아이가 재밌어하니 저도 좋더라구요.

 

 


아이가 혼자만든 립밤이에요~
넘 이쁘죠?

 

 

 

이게 다 아이가 만든 작품들이었는데요.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만들어서 서로 선물해도 좋을것 같네요~

로즈체험만들기는 장미원 바닥분수 근처에서 가능한데요~ 오픈시간은 12시이후이니 참고하세요!


 


로즈체험한후 이동한곳은 이번에 새로 리뉴얼된 공연...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공연 '보물섬'이 열리는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예전에는 '내사랑타잔'이라는 공연으로 아주 인기가 많았는데요, 얼마전 리뉴얼되어서 보물섬으로 바뀌었어요. 정말 재치만발 유머폭발하는,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 볼수 있는 강추하고 싶은 공연이랍니다.

 

 


특히 공연시간이 오후라.. 슬쩍 돌아다니다가 시간맞춰 공연을 보시면 잠시 휴식도 되고, 더위도 피할수 있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재밌는..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공연이에요!

 

 

 


그래서 슬쩍 보여드리면.. 이렇게 동물들의 애교를 볼수 있구요~~ 사육사님들의 재치도 볼수 있답니다.

보물섬이 끝난뒤에는 빠르게 이동하셔서 맞은편에서 열리는 물개공연도 함께 즐겨보시구요!

 

 


이어 여러가지 어트랙션들을 즐기며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냈는데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어트랙션은..바로 헬리사이클~~

 

 

 

넘 귀여운 헬리사이클..ㅋㅋ
요건 연인들 함께 타시라고..ㅋㅋ
엄마와 아이가 타면 체력이 안좋으신 엄마는 조금 힘들어서 아이가 타자고해도..다른걸로 유도하시라고 슬쩍 말씀드립니다.

 


 


이유는 바로 이렇게 타는사람이 직접 밟아야가는 페달 어트랙션이라 ^^:
(대신 다이어트에는 강추에요!ㅎㅎ)

 

 


아이들 개교기념일에 뭐할까 고민하지마시고,
에버랜드에서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2. 10.

글로벌 테마파크 에버랜드의 외국인 손님 위한 특별 서비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손승은입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관광코스로 테마파크를 빼놓을 수 없죠.


아마도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분들도 에버랜드를 꼭 가야할 여행코스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은데요.오늘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에버랜드의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정문 가장 오른쪽에 보이는 외국인 매표소.


외국인들을 위한 매표소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는 걸 저도 오늘에야 처음 알게되었어요. 게다가 쿠폰서비스와 친절한 안내까지 !


중국어, 영어에 능통한 직원분께서 에버랜드 구석구석 알려주시니 든든합니다.



중국 관광객 여러분 환영합니다~!!







입장 전 에버랜드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버스안에서도 글로벌페어와 주토피아를 이어주는 에스컬레이터에서도 어디에서나 들려오는 친절한 영어와 중국어 안내 서비스!



다섯가지 언어로 준비되어 있는 가이드맵은 필수입니다요~!




손님 서비스 센터에서도 외국인분들을 위한 이벤트, 가이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외국인분들을 위한 엽서 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친구나 가족에게 엽서를 써서 그랜드 엠포리엄에 준비되어 있는 포스트박스에 넣어주시면  세계 어느 나라에나 무료로 엽서를 보내주는 특별한 서비스가 마련중이랍니다. 


오래 전 유럽 여행중인 친구로부터 기차안에서 써서 보내준 엽서를 받은 기억이 었는데 그때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외국인 방문객들한테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서프라이즈한 이벤트가 되어줄 것 같아요.






환전을 미처 하지못한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환전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겠죠? 손님서비스센터 바로 옆 은행에서 은행 업무시간에는 언제든 환전이 가능합니다. 








혹시 위치를 몰라 헤매거나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을 보신다면 에버랜드 캐릭터 종합 매장 라시언 메모리엄과 싸이, 빅뱅, 2NE1 관련 상품 매장 K-pop스토어 로 안내해주세요.


중국어, 영어가 능통한 전문 직원이 환하게 맞이하고 있답니다. 




혹시 tax refund이 필요하신가요?

매장에 비치되어있는 tax refund 서비스 가이드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 곳곳의 안내문에는 외국인을 위한 영어 안내문도 같이 공지되고 있어 외국인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답니다.



     

  

외국인 친구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1. 색다른 겨울레포츠, 자타공인 최고의 인기시설 스노우버스터, 강력추천!

2. 멋진 공연을 기대하시나요? 마다가스카LIVE, 로맨스 인더 스카이 불꽃쇼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를 원하시나요? T Express 타고 스트레스 날려버세요.

4. 겨울철 따뜻한 물놀이를 원하시나요? 캐리비안 베이로 오세요!

5.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고싶으신가요? 맹수들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사파리월드를 추천합니다.


외국인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글로벌 에버랜드는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에버랜드 방문을 환영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 28.

눈 덮인 에버랜드, 겨울철 즐길거리 양대산맥을 체험하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김미희 입니다.

요즘 에버랜드에서는 스노우페스티벌이 한창인데요~ 모처럼 만에 파란 하늘에 날씨가 화창해 이 때다 싶어 냉큼 에버랜드에 다녀왔지요!



먼저 에버랜드 정문에서부터 얼음동굴로 들어가는 느낌이 가득~~ 

거대한 스노우 캐릭터 모형이 저를 반기고 있더군요.  



그리고 스노우페스티벌을 직접 몸으로 경험하기위에 가장 먼저 달려간곳! 바로 알파인 빌리지인데요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이렇게 이색적인 이글루와 북금곰, 펭귄이 저를 반겨주더라구요. 북극곰 펭귄들과 사진도 찍고, 이글루안에도 들어가보았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사진 찍으면 정말 색다른 풍경이 나온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에버랜드의 겨울에 즐길거리 양대산맥을 즐겨보실까요?



이어 달려간 곳은 바로 에버랜드의 자랑 다양한 눈썰매가 있는 스노우버스터였는데요!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 하면 바로 이 스노우버스터를 빼놓을수 없겠죠~


인기만점 스노우버스터는 모두 3종류가 있는데요



먼저 아래쪽에 있는 융프라우 썰매! 오전이었는데도 저처럼 눈썰매를 즐기시는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제가 안 타볼수 없겠죠?^^ 융프라우 썰매타로 고고~~



아...위에서 보면 정말 길고 아찔한 높이인데..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는군요!

실제로 타보면 절대 무시못 할 속도감과 스릴까지 겸비한 눈썰매랍니다..ㅎㅎ


아쉬운 점은 너무 금방 내려온다는...흑



뒤이어 찾아간 그 곳은 바로 아이거 썰매!


아이거썰매는 1인용과 2인용으로 나뉘어있는데요. 저는 지인과 함께 2인용에 도전했어요!! 

와~~~ 정말 스릴 넘치는 눈썰매였어요..1인용과는 또 다른 느낌 (아마도 무게가 2배니까?ㅎㅎ) 꼭 한번 타보세요. 강력 추천!!



열심히 즐긴후에는 몸을 잠시 따뜻하게 녹여주는것도 필요하겠죠. 그래서 선택한 이 녀석, 꼬치어묵!!



김이 모락모락나는 꼬치어묵으로 약간의 허기도 달래고, 몸도 녹여주셔야 오래오래 에버랜드의 스노우페스티벌을 즐기실수 있답니다.



그리고 각종 치즈들이 들어간 핫바는 덤!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모짜렐라 치즈핫바~ 피자처럼 치즈가 마구 늘어나지는 않지만..그래도 쫄깃한 식감이 있는 핫바네요!!



까망베르치즈가 듬뿍 들어간 까망베르 치즈핫바도 맛있게 냠냠♡



알파인빌리지에서 스노우버스터를 즐기고 몸을 녹이셨다면 그 다음 코스, '사파리월드'로!!



지금 사파리월드에서는 2월 22일까지 스노우사파리가 열리고 있으니까요. 

잊지 말고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스노우사파리에서는 이렇게 화려한 얼음빙벽과 함께하는 각종 맹수들을 만날수 있는데요. 귀여운 백호들의 평화로운 일상에 푹 빠졌습니다.ㅎㅎ



겨울을 즐기는 귀여운 곰도 만나보시고 함께 겨울을 즐겨보세요~



요즘 날씨가 춥다고 집에만 계시는분들 많으실것 같은데요.

춥다고 집에만 계시지마시고, 에버랜드에서 에버랜드의 스노우페스티발과 함께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제대로 즐겨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에버랜드, 겨울에 즐기는 이색 체험 '풍성'




2천마리 나비 전시…나비 생태 스토리텔링, 나비 날리기도 체험


 눈썰매, 스노우 사파리 등 온 가족 함께 신나는 겨울 즐기기


겨울방학 맞은 학생들 대상 최대 50% 할인 혜택


 다른 계절보다 대기 시간 짧아 놀이기구 마음껏 이용



 

에버랜드가 겨울에 더 재미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겨울철 에버랜드는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타며 추위에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고, 다양한 가격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데요. 


 

① '봄의 전령사' 2천여 마리 나비 전시


먼저 에버랜드 동물원 Go아프리카관에는 2월 1일까지 매일 2천여 마리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나비 정원이 마련돼 손님들에게 한 발 먼저 봄을 선사합니다.



내부 온도가 25도로 유지되는 따뜻한 실내 전시관에는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제비나비 등 다양한 나비들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손님들은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육사가 나비의 생태와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매일 2회씩 진행되며 손님들이 직접 참여해 나비를 날려 볼 수도 있습니다.



② 겨울 놀이의 대명사 '눈썰매' 타며 재미와 건강까지!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눈썰매장은 최고의 놀이터입니다. 추운 날씨로 야외 활동량이 줄어든데다, 게임 및 방학숙제 등으로 실내에만 웅크리고 있던 아이들이 눈 밭에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기 때문이죠.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1인용, 2인용은 물론 가족용까지 다양한 썰매가 마련돼 있어 연령과 기호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데,

특히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 없이 튜브리프트를 타고 상단까지 올라갈 수 있고, 2인용 코스도 올해 기존 1개에서 2개 레인으로 확대돼 대기시간이 단축됐습니다.


또한, 에버랜드에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사파리도 겨울철 이용률이 다른 계절보다 약 10% 높은데,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우 사파리'에서 더운 계절에 비해 움직임이 더 활발해진 불곰, 호랑이 같은 맹수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③ 겨울철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알뜰하게 이용


에버랜드는 신년과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한 가격 혜택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양띠 해를 맞아 양띠 손님들은 동반 1인과 함께 1월말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중 양띠 할인으로 에버랜드 이용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양 헤어밴드도 증정한다고 하네요.


겨울 방학을 맞은 초·중·고·대학(원)생도 1월말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중 학생 할인으로 에버랜드 이용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사파리월드 우선탑승권과 오크밸리 리프트 할인권을 모두 증정합니다.


또한 초·중·고·대학(원)생이 4인 이상 함께 방문하면 할인율이 더해져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고, 연필세트와 오크밸리 리프트 할인권을 모두 증정합니다.


양띠 할인이나 겨울방학 학생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가거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 게시된 할인 정보 이미지를 공유해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됩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다른 계절에 비해 손님이 적은 겨울철이 놀이기구를 타기에 최적의 시즌입니다.

실제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등과 같은 인기 야외 놀이기구 대부분이 겨울에도 정상 운영하고, 곳곳에 설치된 워밍존에서 수시로 추위를 피하며 따뜻하고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튀김우동, 컵꼬치어묵, 단팥죽, 순대 떡볶이 그라탕 등 겨울 특별 메뉴를 찾아다니며 맛보는 것도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재미입니다.




에버랜드, 겨울 축제 '스노우 페스티벌' 오픈

스노우 사파리, 캐릭터 댄스공연 등 신나는 겨울 즐기기


  - 눈·빙벽으로 뒤덮인 사파리 보고, 튜브리프트 눈썰매도 타고


  - 댄스 갈라쇼,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새로운 공연 선보여


을미년 양띠 특별 할인, 최대 에버랜드 46%, 캐리비안 베이 49% 


  - 동반 1인까지 동일가 적용, 평일 선착순 50명 양 헤어밴드도 증정

 


에버랜드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과 새로운 공연을 통해 신나고 건강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겨울 축제 '스노우 페스티벌'(Snow Festival)을 1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59일간 오픈합니다.


더불어 에버랜드는 양띠 해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쳐 겨울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이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① 스노우 사파리 볼까? 눈썰매 탈까? 


먼저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가 올 겨울 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우 사파리'로 새롭게 변신해 이색 사파리 체험을 선사합니다.


다음 달 22일까지 운영하는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맹수의 왕 호랑이와 사과, 고구마 등 먹이가 가득한 얼음 굴과 놀이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불곰들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한 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 최고 인기의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1인용, 2인용, 가족용, 유아용 등 다양한 썰매가 마련돼 있어 연령과 기호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 없이 튜브리프트를 타고 상단까지 올라갈 수 있고, 2인용 코스도 올해 기존 1개 레인에서 2개로 확대해 고객들은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② 캐릭터 댄스 갈라쇼, 불꽃쇼 등 새로운 공연 오픈


에버랜드는 스노우 페스티벌 오픈을 축하하며 캐릭터 댄스 갈라쇼와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우선 오는 9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형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캐릭터 댄스 갈라쇼 '어메이징 토이 클럽'이 매일 3회씩 진행되는데, '어메이징 토이 클럽'에서는 레니, 라라, 에버베어 등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들과 장난감들이 등장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힙합,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댄스와 군무를 펼쳐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이 함께 관람하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캐릭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손님들과 함께 댄스 타임을 펼치며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매직 가든에서는 'Kiss me', 'Marry you', 'All you need is love' 등 사랑을 테마로 한 유명 음악에 맞춰 화려한 불꽃놀이, 조명, 특수효과, 영상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가 올해 처음 선보입니다.


'로맨스 인더 스카이'는 1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금요일, 토요일 및 법정 공휴일 등 총 21일 동안 저녁 8시부터 약 10분간 진행됩니다.


<로맨스 인 더 스카이 맛보기>



③ 양띠해·겨울방학! 알뜰하게 이용하자!


을미년 양띠 해를 맞아 양띠 손님들은 1월말까지 에버랜드는 대인 기준 정상가 대비 약 46% 할인된 2만 5천원에, 캐리비안 베이는 약 49% 할인된 1만 8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 동반 1인까지 양띠 할인가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1월 5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중 양띠 할인으로 에버랜드 이용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라시언 메모리엄' 상품점에서 양 헤어밴드도 증정합니다.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펼쳐져 초·중·고·대학(원)생들은 1월말까지 에버랜드는 정상가 대비 최대 46%, 캐리비안 베이는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 할인으로 1월 5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에버랜드 이용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로스트밸리 및 사파리월드 우선탑승권과 오크밸리 리프트 할인권을 모두 증정합니다.


양띠 할인이나 겨울방학 학생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가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 게시된 할인 정보 이미지를 공유해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됩니다.




[아기사자 다이어리] #1. 처음 세상과 마주하다

'아기사자 다이어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작성한 아기 사자(10월2일생)의 성장 일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사자가 멋진 어른 사자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10월 2일. 목요일



 몸무게 :  1,120 g

  특이사항 : 엄~~~~청 귀여움^^


10월의 둘째 날 여느 날과 크게 다를 바 없이 평화로웠던 동물원의 아침, 고요하던 사파리 월드가 이 날 따라 갑자기 부산스러웠다. 


오랜 산고 끝에 어미 사자가 드디어 아기를 출산한 것이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아기 사자는 네 발을 꼼지락대며 세상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것에 신기해 하는 듯 했다.



아직 근육에 힘이 붙지 않아 다리에 힘이 없고 목을 잘 가누지 못하는 것이 흡사 사람에게서 갓난 아이와 다르지 않다. 


눈을 떠 자신이 태어난 세상을 보고 싶어하지만 아직 뜨지 못하고 꼬물꼬물 대는 것이 한 없이 사랑스럽다♡


잠깐, 사육사의 한마디!


사자가 태어났을 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엄마 사자의 모성애가 강하지 않아 이 아이를 계속 방치해뒀던 것이죠. 젖도 주지 않고 돌 봐주지 않아 결국은 고심 끝에 어미와 격리해 사육사가 정성껏 돌보고 있습니다. 


생후 3개월이 지나서 어느 정도 늠름하게 성장하면 또래의 '형, 누나' 사자들이 있는 사파리 예비 방사장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운 후 나중에 '어른' 사자들과 함께 사파리월드에 살게 되지요.




10월 5일. 일요일




 몸무게 :  1,220 g

  특이사항 : 폭풍같은 우유 흡입


아직 이름이 없는 까닭에 담당사육사(엄마)인 내가 별 뜻 없이 "애기야~"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 녀석이 '애기' 애칭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애기야~" 하고 부르면 귀를 쫑긋 세우며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데... 나만의 착각은 아니겠지?ㅎㅎ



'애기'는 하루 5~6회 3시간에 한 번씩 우유를 먹는다. 

처음 이틀 간은 하루 종~일 잠만 자기에 자는 녀석을 깨워서 우유를 먹였는데, 그 다음날부터는 우유 먹을 시간이 되면 먼저 일어나 소리 내어 운다. "가릉가릉~ 엄마 밥주세요~"



먹고 자고, 또 먹고 자고... 하루 종일 이 녀석 곁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애기야~  부.럽.다 ^^;;;;


잠깐, 사육사의 한마디!


태어나고 3일 정도까지는 사자도 '사람 아이'와 마찬가지로 태변을 배설한답니다. '태변'이란 아이가 엄마 자궁에서 자라는 동안 엄마 자궁에 있던 양수와 대장 내용물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하지요. 보통은 4일 차부터는 정상적인 '똥'이 나오는데, 우리 '애기'도 마찬가지로 아주 건강하네요 ^^




STORY/생생체험기 2014. 9. 30.

[긴급속보] 에버랜드, 좀비습격!! '워킹데드스퀘어&호러사파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을시즌을 맞이하여 에버랜드에서는 특별한 할로윈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푸르고 맑은 하늘 아래에서 기이하고도 무서운 일들이 일어난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다소 무서운 사진들이 많으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사진보고 놀라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에버랜드에 좀비들의 습격이 시작된다! 워킹데드 스퀘어



에버랜드 안. 작은 마을이 좀비들이 출몰하는  “워킹데드 스퀘어” 마을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좀비 호러 드라마인 “워킹데드” 에 출몰하는 좀비들이 이 마을에도 나타난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낮에 보아도 무섭고 오싹오싹한 그림들과 해골들이 가득한 이곳에 어둠이 찾아오면 …



(여기서부터는 일부 혐짤스러운 이미지들이 있으니, 좀비 호러물을 기피하시는 분들은... 읽기를 자제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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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좀비들이 실제로 내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와 함께 웅성웅성대는 사람들로 마을이 소란스러워집니다. 



깊숙히 들어가게 되면 여기저기에서 출몰하는 좀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좀비들이 궁금하시다면…  도전해보세요. 


※ 워킹데드 스퀘어 제원


위치  호러메이즈, 티익스프레스 등이 위치한 호러빌리지




출몰시간  매일 오후 18시부터 - 폐장시까지 (휴무일 별도. 홈페이지 운영시간 참고)


공지사항  심약자나 노약자, 어린이들은 주의를 요구합니다. 



# 어둠속에서 들려오는 정체모를 비명소리. 사파리에선 무슨일이 ? 




15년전 의문의 알수없는 사건으로 인해 문을 닫게 된 사파리월드. 최근에 이상하고 기괴한 소리가 들려온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용감한 탐험대장과 함께 사파리의 비밀을 파헤쳐보기 위해서 캄캄한 어둠속을 뚫고 폐쇄된 사파리를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벌써부터 으스스한 분위기로 버스안에도 차가운 공기가 흐르네요. 



사파리에서 어떤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끔찍한 현장을 떠올리게 하는 처참한 사파리버스가 보이고…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 아니 자세히 보면 사람이 아닌… 피를 흘리고 이상한 소리를 내는 좀비들?!!!



과연 이 의문의 사파리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을까요? 버스를 타고 사파리의 비밀을 파헤쳐보세요.



체험시간  약 10분



운영시간  오후 19:00 ~ 21:00


이용요금   5,000원 (사파리월드 옆 매표소에서 “티켓” 을 구매해야 이용이 가능)


나이제한   13세 이하 이용불가, 초등학생은 보호자의 동반하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 기자가 전하는 뒷이야기 (?)



올해 에버랜드에서 선보이는 워킹데드 스퀘어와 호러사파리는어디에서 볼 수 없었던 오싹한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워킹데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리얼좀비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매니아들은 매우 좋아하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혹시나 구경은 하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가시는분들은 해가 아직 떠있는 6시 - 7시 사이에 가면 덜 무섭게 !! 

좀비를 볼 수 있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다 같이 손에 손잡고 ?! 좀비를 찾아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8. 14.

특별한 탐험가들을 위한 굿모닝사파리 투어!


모두들 신나는 여름방학 즐기고 계신가요? 방학이 이미 끝난 분들의 슬픈 소식도 들려오지만...;


날씨가 맑은 요즘, 에버랜드로 마지막 여름을 즐기러 가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특별히 준비한 “굿모닝사파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굿모닝사파리는 올봄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사파리버스”와 “수륙양용차”를 타고 에버랜드의 필수 코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 첫 굿모닝 사파리 오픈 때에는 예약 시작 5분만에 모든 회차가 매진되었을만큼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 


굿모닝사파리는 오직 100명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정문에서 기다릴 필요없이 사파리버스를 타고 바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이용할 수 있고, 아침의 생생한 동물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탐험이 모두 끝난 후에는 카페 정글캠프에서의 브런치까지 먹는 프로그램이예요. ^^ 



#굿모닝 사파리투어, 이용은 이렇게 하자!


굿모닝 사파리투어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에버랜드 정문 앞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센터 ‘굿모닝 사파리투어 티켓 교환처’ 에서 예약을 확인합니다. 


※ 홈페이지 예약하러 가기 (CLICK!)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한 후 받은 예약증을 보여주면 확인 후에 안내를 해줍니다 ^^



자세한 이용 안내와 함께 정글캠프 식사교환권을 받고, 대기장소에서 잠시 기다리면 안내에 따라 이동하게 됩니다. 이용 중에는 화장실 이용이 어려우니, 이때 미리 다녀오는것도 좋겠지요? ^^



안내에 따라 오늘 함께 할 버스들을 타러 갑니다. 저 멀리 사파리 버스들이 보이나요?


두근두근 마음을 안고 사파리 버스로 이동해봅니다! 




#오늘의 탐험을 떠나보자! 백호 버스를 타고 출바알~!



오늘 탐험을 같이 할 든든한 백호 버스 입니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버스가 이렇게 나와 있으니 기분이 벌써부터 묘하네요. 신나는 마음으로 탑승을 해봅니다!


"잘 부탁한다! 백호 버스야~"



저와 함께 탐험을 할 많은 분들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뜬 상태였습니다. 어린이들도 신나서 박수를 치거나, 엄마아빠 손을 꼭 잡고 있는 아이들도 보였습니다.


제가 탄 버스는 “예하”라는 멋진 이름의 탐험대장님이 함께 한다고 하네요. 반가워요! 




에버랜드의 정문에서 출발한 백호 버스는 에버랜드의 도로를 따라 꼬불꼬불 내려가 에버랜드의 숨겨진 통로를 지나 사파리월드로 향했습니다. 에버랜드의 안보이는 뒤편에서는 많은 분들이 오늘의 '새로운 에버랜드'를 위해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는 사이에 어느새 사파리월드에 도착! 정문에서 정말 편하게 ~ 5분만에 도착한 사파리월드!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낸 새하얀 백호들이 창문 밖으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늠름한 자태를 뽐내면서 돌아다니는 백호들을 보자니 평소에 만날 잠만 자고 있던 모습들이 아니라서 반갑더라구요.^^



사파리에도 찾아온 무더운 여름을 쫒아내기 위해 에버랜드에서 준비한 사파리의 스플래쉬 존(?)이 보이시나요?


백호가 아침부터 더운지 올라가서 움직이지도 않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초원 위의 왕, 늠름한 자태와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사자들도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어슬렁 어슬렁, 잔디밭을 찾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라구요. 



곰들도 아침부터 하루를 준비하느라 바쁘네요. 곰들을 위한 ‘곰탕’ 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한 켠에서는 아침 운동하는 곰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사파리의 모든 구경을 끝내고 바로 로스트밸리를 체험하기 위해서 이동해봅니다! 


아침을 여는 우리 탐험가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루트로 바로 3분만에 이동해서 로스트밸리 수륙양용차로 갈아 탈 수 있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평화로운 아침의 풍경, 오직 굿모닝 사파리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네요. 산양들도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하고 있네요~



수륙양륙차를 타고 탐험을 하다보니 저 멀리 제 친구(?)가 보이네요. 안녕 기린아! 



기린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것 또한 굿모닝 사파리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


저도 먹이를 기린에게 줘봤더니 잘먹더라구요! "브런치 맛이 어땠누? ㅎㅎ"



로스트 밸리의 마지막, 코뿔소와 치타가 사이좋게 지내는 평화의 언덕으로 왔습니다. 아침을 맞이해서 코뿔소들이 햇빛을 쬐며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이렇게 약 45분 가량의 모든 탐험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뭔가 남아있다?


이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탐험이 끝났으니 남은 하루 가열찬 에버랜드 투어를 위해 출출해진 배를 채워줘야겠죠?




#굿모닝 사파리를 위한 특별 메뉴를 '카페 정글캠프'에서 즐기자!!




탐험이 모두 끝난 후에는 친절한 탐험대장을 따라서 이동을 하게 되면 '카페 정글캠프'까지 도착합니다.


이제 완전히 탐험이 끝났기 때문에 정글캠프에서 브런치를 즐겨도 되고 다른 시설을 이용해도 되는데요, 든든한 배를 채워야 남은시간 에버랜드에서 더 즐겁게 보낼 수 있겠죠?



카페 정글캠프에서는 굿모닝 사파리 탐험가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는데요, 


바로 인기있는 샌드위치로 구성이 된 세트메뉴였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굿모닝세트(샌드위치 + 음료 or 커피),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세트^^



저는 인기있는 구성으로 된 ‘크랩샌드위치’ 와 ‘자몽에이드’로 주문을 했습니다.


맑은 하늘을 보며 고소한 빵에 싱싱한 야채, 신선한 크랩이 담긴 샌드위치는 참 맛있더라구요!




#굿모닝 사파리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


굿모닝 사파리는 가족분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아침부터 기다림 없이, 아이들이 다리 아프지 않고 편하게 정문부터 사파리까지 바로 버스를 타고 이용할 수 있으니 너무나 좋아할거 같습니다.


또한 동물들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아침에만 볼 수 있는 활발한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동물들과 만나 행복한 아침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나는 방학,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볼 수 있는 굿모닝 사파리. 한번 참여해보세요! 




주토피아 동물 친구들의 일기장 훔쳐보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강민수 입니다.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를 취재하다 느낀 점 한 ㄱ!

국내에 제가 가본 다른 어떤 동물원 보다도 동물들이 편안해 보이고 자유로워 보인다는 것이었어요.



그들이 사는 서식지 환경과 비슷하게 조성한 인프라하며, 울타리가 없는 탁트인 공간, 동물들 간의 구분을 최소화 한 구조 등등 과연 동물 친화적인 동물원이었어요. 그래서 저를 포함한 '사람들'이 동물을 보러 온다기 보다는, 거기 있는 동물들이 자신의 터전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느낌이랄까요?ㅎㅎ


그리하여 상상해 본 동물들의 일기장...  한 번 들여다 볼까요?^^ 


1. 사막여우의 일기


2014 7 17일 날씨 : 내 기분처럼 맑음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어젠 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좋아하는 어린이 친구들과 재미있게 논다고 하루가 너무 금방 가 버린 것 같다오늘 하루는 정말 보람차게 보내봐야지


(사진출처 : 에버랜드 리조트)


나는 주토피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에 살고있다그래서 많은 손님들이 날 보고 데려가고 싶다고 말씀하시곤 하지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기분이 좋은걸


그래도 난 바로 이 곳, 나랑 친구들의 보금자리이자 피곤할 때마다 올라와서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딱이다여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집 앞에 와서 제일 예쁜 사막여우를 찾아주었으면 좋겠다그게 바로 나일테니까

그럼 내가 앞으로 쪼르르 달려가서 같이 사진도 찍고 눈싸움도 할 수 있을텐데
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날 보며 셔터를 누르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지금 일기는 여기서 마무리 지어야겠다잠깐만요. 지금 갈게요~!



 2. 수사자의 일기


 2014 7 21일 날씨 : 구름 조금


나는야 사파리 사자의 왕에리카이렇게 일기장에 글을 쓰는 것도 오랜만이다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나도 나름대로 감수성 있는 사자라는 사실가끔 바위 위에 올라가 하늘을 보고 있을 때면 캡틴 형누나들이 사파리 버스의 손님들에게 나를 동물의 왕이라고 소개하는 것을 듣는다



맞는 말이니 기분이 나쁘진 않다얼마 전 왕이 되었을 때나는 새삼 권력의 중요성을 느꼈다아무도 날 건들이지 않으려 하니 말이다이 곳 환경은높은 바위 위에 올라가 내려다보면 장관이다그래서 불평하는 동물들도 거의 없다나 역시도 이 곳 환경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가끔씩 나도 사파리 버스를 타고 말로만 들었던 놀이동산이라는 곳에 가서 놀이기구를 타보고 싶다그나저나 아이고요즘 바위를 너무 무리해서 올라갔나등이 뻐근한 게 좀 누워있어야 할 것 같다그러므로 오늘 일기는 여기서 끝.



3. 암사자의 일기


2014년 7월 23일 날씨 : 맑음

나는 사파리월드의 미녀, 하트 엉덩이로 유명한 암사자 중의 꽃이다. 아니, 이건 ‘자칭’ 이 아니라 '타칭!' 다들 그렇게 인정한 것이다!(훗) 사람들은 유독 내 엉덩이만 보면 소원을 빌려고 한다. 아마 내 엉덩이가 예쁜 하트 모양이기 때문이겠지? 호호... 근데 소원이 이뤄진 사례를 내가 몇 듣긴 했지. 아마?

그래서 사파리 버스가 오면 나는 항상 엉덩이를 좀 더 예쁘게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다른 동물들이 가끔 이상하게 쳐다볼 때도 있지만, 뭐. 이제 그런 시선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어제 밤에는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저기 멀리서 모 암사자 양이 내 쪽을 보면서 소원을 비는 것을 발견했다. 

모르는 척 하려고 자는 척 하긴 했지만.. 그렇게 이상하게 쳐다보더니, 부러웠구나? 내 엉덩이에 소원을 빌어서 사랑이 이루어진 사례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나도 열심히 같이 빌어줄 수 있는데! 나는야 그럼 사랑의 큐피트가 되는건가?

3. 코뿔소의 일기


2014 7월 27일 날씨 : 맑은 듯 안맑은 듯


오늘 아침은 코가 간지러워서 깼던 것 같다이제 슬슬 더워지는 날씨 탓에 내 주변 동물들이 예민해지고 있다어제 옆에 있던 코뿔소를 모르고 살짝 쳤는데 짜증을 내서 나 상처받음... 아무튼 더운 건 나도 싫으니까더워서 그런지 요즘 입맛도 별로인 것 같다뭐 그래봤자 먹을 건 다 먹으니까 입맛이 없는 건 아닌가


나는 로스트밸리 마지막 코스를 장식하고 있다그래서 항상 더 주목을 받는 기분이 든다사람들이 제일 신기해 하는 건 역시 치타 애들과 같이 생활하는 것솔직히 처음에는 모르는 사이였으니 어색하고 할 말도 없었는데 요즘엔 가끔씩 바위 아래에 들어가서 진지한 대화도 나누곤 한다


얼마 전에 한 치타 녀석은 좋아하는 애가 생겼다던데도와달라고 했다지금 내 코가 석잔데아무튼그 녀석들이랑 우리 코뿔소들은 매우 친하게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어서 널리 알리고 싶다오늘은 왠지 무슨 기분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시원~ 하게 진흙 목욕이나 해볼까?


 


어떠셨나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 밸리 탐험가이드 분들의 설명으로 알게 된 이 녀석들의 이름과 습성으로 일기를 써봤는데요, 동물들 입장에서 상상해보고 이야기를 풀어가보니 더욱 재미있는 에버랜드 동물원 여행이 되었답니다.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이런 동물 이야기 여행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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