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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1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6. 30.

야경맛집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서 힐링타임


여러분!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 

힐링 하고 싶을 때 어디로 가면 될까요?

바로 이곳 에버랜드에서 가능합니다.


너무 광고문구 같았나요?

제가 겪은 실제 경험담인데요.


그간 쉴 틈 없이 달려왔던 업무 프로젝트가

끝을 향해 달려갈 때 즈음

저는 이곳 에버랜드에서

힐링모먼트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평소 아침 낮에 방문하여

해가 질 때 즈음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평일 업무를 마치고

야간 운영 시간에 방문했는데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웠던

에버랜드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휴양지 기분을 만끽하러 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안내 문구.

하늘매화길이 밤에도 그렇게 예쁘다더군요.



사실 이곳 하늘 매화길은 지난 4월,

매화가 아름답게 피던 때 처음 와보고는

다른 세상에 온 듯 극찬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곳이 밤에도 아름답다니.

구경하러 오지 않을 수 없었죠.



먼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중인 에버랜드!

다들 알고 계시죠?


저는 사실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아슬아슬하게 세이브 했답니다.


입장하기 전 가로등 불빛이 가득한 이곳을 보니

드라마에서 볼 법한 광경을

마주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설렘 가득 안고 하늘 매화길로 향해봅니다.




어떤 어트랙션인지 다 알면서도

유난히 번쩍번쩍하는 네온사인 불빛 앞에서

저도 모르게 시선이 가게 되었답니다.




다시 하늘매화길로

부지런히 발길을 돌려

보았습니다.



가는 길에 마주한 나무들의 모습에

아름다워서 한번 반하고,


신비한 매력 덕에 두 번 더 보게 되는

그렇게 묘한 매력에 빠져 있을 때 즈음

하늘매화길 입구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어트랙션을 비추는

화려한 불빛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은은하게 산책길을 비춰주던 이곳.



많이 어둡게 나오긴 했는데

실제로는 이렇게 어둡지는 않고

딱 걷기 좋은 정도랍니다.



짝꿍과 산책 겸 걸어본 매화길은

지난 봄에 방문했을 때와

또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달마당에 도착하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는데요.

낮에 왔더라면 지나칠 뻔 했던

이 곳 달마당.




지난번에는 포토존이라고 그렇게 자부했는데

이곳은 사실 밤에 왔어야

더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조명으로 달과 별을 만든 이곳.

왜 달마당이라고 지어졌는지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그 외에도 풍경소리가 매력적이었던

향설대에서의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해마루는 마감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지

조명이 없어서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왔답니다.




대신 해마루까지 올라가신다면

이렇게나 멋진 뷰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은 밤 풍경의 에버랜드.

참 예쁘죠?

한참을 바라보고, 한참을 사진을 찍다가

마감시간이 되어 다시 내려왔는데요.




내려오는 길에도 마주한 조명들 사이로

카메라를 연신 찍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요즘 깡 신드롬으로 인해

화려한 조명이

감싼다는 문구를 많이 들어보았는데


뜬금없지만 여기 하늘 매화길에서

사용한다면 딱인 멘트였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고

야간 운영시간이 조금 더 길었더라면

이곳에서 더 시간을 보내고 내려왔었을 거에요.

너무나 아쉬웠답니다.




산책하러 또 와보고 싶은 이곳.

화려한 야경 또한 멋드러진 이곳은

하늘 매화길이었습니다.




하늘에서 본 로즈가든 야경🌹 | 에버랜드 해질녘 로즈가든 스카이뷰 랜선 드론투어(Sky View Drone)




해가 지면 더 반짝이는

매혹적인 장미가 가득한

에버랜드 로즈가든 랜선 드론투어🌹


#에버랜드 #에버랜드론 #로즈가든야경




STORY/생생체험기 2020. 4. 28.

아들과 친해지기 대작전! 부자, 에버랜드 밤을 함께 즐기다

엄마는 아이들과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

아이들이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눌 수가 있는데

아빠들은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사춘기나 청소년이 된 아이들은

더 바빠져서 미리 친해지지 않으면

커가면서 맘을 터놓고 지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아빠는 더 늦기 전에

아들과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아들이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찾아갔습니다.

물론 미리 약속을 하였지요.

그렇게 둘은 에버랜드로 향하였습니다.


요즘 에버랜드는

저녁 8시까지 운영을 하며,

금요일,토요일, 휴일 전날에는

밤 9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매일 요일이나 현장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홈페이지나 어플을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어플 다운로드하기'


출발 전 아빠는 미리

에버랜드 어플을 다운로드했습니다.


어플을 통해 스마트예약을 하면

편하게 입장을 할 수 있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의 파트 안내를 잘 활용하여

공연시간과 레스토랑 운영시간을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주식보다 간식'


학원이 끝나자마자 온 아들의 표정은

에버랜드에 가까워질수록 밝아졌습니다.


입장을 하자마자 출출했는지

맛있는 것부터 먹자고 하였습니다.


항상 먹어도 배가 고픈 나이이지요.


우선 아빠와 아들은

버팔로윙 치즈칩스에 도전하였습니다.


결과는 베스트 초이스였습니다.



'이솝빌리지의 새로운 어트랙션'


아들이 어렸을 적에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하였습니다.


둘 사이의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이지요.


지금보다는 그 때가

좀 더 친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둘은 추억이 있던

이솝빌리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이솝빌리지의 입구는 해가 질 때면

역광이 들어오는 시간이라

좋은 역광 사진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아들을 따라가는 아빠는

아들의 뒷모습을 역광 사진으로

남겨 봤습니다.


역광 사진을 찍을 때는

카메라 노출을 1 ~ 2 스텝 정도

더 밝게 찍어주어야 합니다.



이솝빌리지를 걷던 둘은

좀 이상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예전에 같이 타던

레이싱 코스터가 맞는 것 같은데

뭔가 달라 보였습니다.



'터스코 싱이레'


레이싱 코스터가 거꾸로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높은 데까지 천천히 올라가

뒤로 갑자기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뒤로 무섭게 달려가지요.


예전에 둘이 같이 타던 어트랙션인데

완전히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타고나서도

뒤로 가는 롤러코스터가 신기하였는지

둘은 한참 동안 떠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밤의 산책길'


이제 어둠이 짙어지며

에버랜드에 아름다운 조명이

들어서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빠와 아들은

같이 다녔던 길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솝빌리지에는

핑크빛 매화가 한참입니다.


두 남자는 무심한듯하면서도 꽃을 좋아했지요.



'밤이 더 아름다운 에버랜드'


둘은 주로 축구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메시 등 유명한 축구 선수뿐만 아니라

특이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까지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사이 에버랜드에는 땅거미가 내려앉고

어둠이 찾아고 있었습니다.


낮의 화려한 공원 풍경이,

밤이 되면 산책길이 아름다운 에버랜드입니다.


1년 중 지금,

 뮤직 정원이 제일 이쁠 때 같습니다.


이팝나무와 핑크 매화들이 만발해 있으며

이제 막 들어온 조명들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뮤직 정원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음악과 함께 한다는 것이지요.



미로처럼 만들어진 정원의 중심에는

하모니 트리가 있습니다.


마치 요정들이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를 불러주는 듯합니다.


야간개장과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아들이 아직 올해 튤립이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을 보지 못하여서

로열 팰리스 가든으로 향하였습니다.


가로등에도 하나둘씩

불이 밝혀지며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으며,


로맨틱 타워트리도 늘 그렇듯이

그 자리에 서있었습니다.

에버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트리입니다.



튤립 가든을 다니면서

아들은 아빠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튤립 하면 우리는

네덜란드가 자연스럽게 연상되지만

실제로 튤립 파동으로 인해

쇠락기를 맞이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에버랜드 장미원에 있는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장미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였고

로맨틱 타워트리 너머로

포시즌스 가든이 보였습니다.


최고의 풍경이 보이는 곳입니다.


5월의 활짝 핀 장미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장미성에서는 반영 사진을'


장미성에 화려한 조명이

들어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작은 인공 연못이 있어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바로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하는

반영 사진입니다.


연못의 중간에

지나는가는 길이 있는데

그곳에 잠시 서 있으면

장미성을 배경으로 하는 모습이

연못에 비춰집니다.


반영 사진을 찍을 때

자세를 낮출수록

더 많은 풍경이 반영 속에 남겨집니다.


카메라나 스마트폰 사진의 초점을

반영에 맞추어 주십시오.


그러면 반영의 모습이

보다 선명해집니다.


하늘에 노을이 있으면

더 멋진 사진이 될 겁니다.



포시즌스 가든의

크리스탈 팰리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밤이 되자 조명과 함께

더 아름다운 곳이 되었습니다.


둘만의 기념이 될만한 사진을 남겼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포시즌스 가든을 바라보았습니다.


밤의 풍경에

더 아름다운 튤립 가든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다시 회전목마 앞에 이르자

아빠와 아들은 쥬빌리 게임즈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며

둘이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에버랜드의 밤은

더 깊어만 갔지만

아이의 어렸을 적 추억을 생각하며

에버랜드에서 부자지간의 사이가

더 좋아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간식을 사 먹기도 하고

게임을 즐겼으며

포토존을 찾아다니며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 오랜만에 함께하여

아빠와 아들은 조금더

친해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해질녘 집콕 랜선투어🌸 |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스카이뷰 드론투어(Sky View Drone)



하늘에서 보니 예쁨x10000000

내년엔 맘껏 즐겨보자!

하늘매화길 집콕 랜선 드론투어🌸


#에버랜드 #에버랜드론 #하늘매화길


STORY/생생체험기 2020. 2. 17.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는 에버랜드의 겨울 야경

어느 덧 봄이 다가온 것 같은

따뜻한 낮 기온을 보여주는 요즘

에버랜드는 꽃이 피기전까지

열심히(?) 반짝이는 중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야경 사진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1년동안 블로그 기자단을 하면서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이렇게 해질녘에 에버랜드를 방문해서

느긋하게 야경을 촬영할 수 있다는 거지요.


사실 겨울에는 폐장시간이

앞당겨지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이는게 좋겠죠!


어느덧 해가 지고 있는 에버랜드입니다.

제가 애용하는 스카이 크루즈 건물이

원래 이렇게 예뻤던가요 +_+



하지만 오늘은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닐 것이기 때문에

스카이 크루즈는 안녕~


이솝빌리지로 향해봅니다.

아이들이 없어도 이솝빌리지로

자연스레 발걸음이 향해 버리는군요.



에버랜드에는 거의 모든 곳이

예쁜 조명들로 알록달록

둘러싸여 있답니다!


동화책 속으로 들어간 듯한

이솝빌리지의 야경입니다!



분수는 잠시 가동을 멈추었지만

예쁜 조명들로 너무 아름답네요!



레이싱코스터 타러 가는 길도 반짝반짝



플라잉레스큐 쪽 길도

가로등이 예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저 멀리 우주관람차가 보이는

이솝 기프트 건물입니다.



이솝하우스와 페이블가든도

예쁜 조명들로 빛나고 있지요!



바로 옆에는 뮤직가든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형형색색 꽃들로 아름답던 이 곳!

겨울에 와도 참 좋네요 +_+




요런 예쁜 조명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요!


이제 뮤직가든을 나와

내려가 볼까요?



중간에 만난 우주관람차!



놀이기구 중 밤에 더 예쁘기로

손에 꼽히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도

살포시 담아봅니다.



저 아래 타워트리가 빛나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 만나보기로 하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요런 예쁜 은행나무길이 보이지요.

지금이야 나뭇가지가 앙상하지만

다른 계절에는 산책길로도 유명하답니다.


무지개빛 조명이 비추고 있어

운치를 더한답니다.



겨울잠을 자고 있는

장미원 너머로 장미성이 보이네요.

가까이 가볼까요?



반짝반짝 +_+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_+


뒤를 돌아보면,

타워트리도 빛나고 있습니다!




이제 에버랜드 야경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봅시다!



별빛 동물원 친구들이 반겨주네요

저 귀여운 친구들을 볼 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는 사실!



봐도 봐도 이번 골든 일루미네이션은

정말 역대급 야경이 아닌가 싶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인생샷을 남기기위해

연신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도 이제 곧

작별인사를 해야겠네요 흑흑.



곧이어 시작된 로맨스 인 더 스카이!

매주 금토 이틀밤에만 열리는

겨울 불꽃놀이 공연이지요!


너무 아름다운 불꽃놀이였어요!

타임 오디세이와는 또 다른 느낌!



이번에도 저는 쿠치나 마리오 쪽

난간에서 관람을 했는데요,

불꽃놀이 한 번 감상하고 가시죠!





멋진 불꽃놀이도 끝이 나고

이제 에버랜드도 잠을 잘 시간입니다.



다들 한 번씩은 찍어보는 곳,

액자 모양 포토존!



계단을 쭉 올라오면

이렇게 멋진 조망이 기다리고 있지요.


이번에는 아메리칸 어드벤처 쪽 길로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직 우리 꼬꼬마 친구들이 타기엔

너무 스릴넘치는 놀이기구들이 있는 곳인지라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지나가면서

발 아래로만 지켜보던 이곳!



밤에 이렇게 예쁠 줄 몰랐네요..



마치 미국에 온 듯한 기분입니다! ㅋㅋ 


도라온 로라코스타 때 만났던 포토존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서

레트로한 사진들도 남길 수 있답니다!



밤이 되면 더 아름다운 에버랜드!


형형 색색 조명들로 예쁘게 꾸며진

동화 속 세상으로

사진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제 보름도 채 남지 않은 

골든 일루미네이션!

날도 많이 따뜻해졌으니

야경 구경하러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전 마지막 기사를 들고

돌아 오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1. 21.

나를 홀딱 반하게 만드는 에버랜드 야경 베스트7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요,

벌써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있네요.

올해는 쥐띠 해라고 하니까요,

여러분 모두 꽃길만 걷쥐요? ㅋㅋ


요즘 초·중·고생들이 방학이잖아요.

춥다고 하루 종일 방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하고 지루하죠.

수도권에서 가족들과 함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에버랜드!


오늘은 나를 홀딱 반하게 만드는

에버랜드 야경 베스트 7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제가 오후 5시쯤 아내와 에버랜드에

도착하니 주차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MA주차장이 뙇~ 빈자리가 있네요.

3대가 덕을 쌓은 덕분일까요?

오 예~!! 편하게 주차 완료!




에버랜드는 낮에도 좋지만요, 요즘은

오후 5시 이후 야경을 보러 오신

손님들이 많습니다. 화려한 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겨울왕국이니까요.



에버랜드에 입장하니 입구에 평소

못 보던 대빵 큰 물건이 있는데요,

오잉? 도대체 이게 뭘까요?


가까이 가보니 시원한 바람이 쓩쑹~

나오는 미세먼지 정화기랍니다.

한 대도 아니고 여러 대가

정문 입구에 설치돼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로부터 손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국내 최초의

실외용 공기청정기입니다.

에버랜드 스케일은 역시 짱~입니다.



소원트리 매직트리




겨울이라 요즘 해가 짧잖아요.

오후 5시가 넘으니 해가 늬엇늬엇

지고 금방 어둠이 깔렸습니다.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언제나 가장

먼저 반겨주는 곳은 매직트리죠.

낮에도 손님들이 몰려서 인증샷

찍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곳은

밤에는 더 환상적인 풍경을 보입니다.


요즘 일몰이 오후 5시40분 경인데요,

저녁 6시쯤 까만 어둠이 찾아오면

매직트리의 수많은 불빛들이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합니다.



매직트리는 가로로 사진을 찍어도

좋지만요, 세로로 찍어야 거대한

그 위용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파란 하늘을 향해 날려고 하는

사슴들의 모습이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하고 몽환적이라 소원을

빌면 들어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매직트리에서

매번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마치 당산나무 아래에서 정한수를

떠놓고 소원을 빌던 우리네 부모님들

모습처럼 말이죠.



힐링가든 뮤직가든



뮤직가든은 아는 사람들만 알죠.

일단 한 번 가게 되면 갈 때마다

들르게 되는 힐링가든이 됩니다.


요즘 겨울이라 푸른 초록들은 볼 수

없지만요, 낮에는 아직까지 갈대와

어우러진 갬성 풍경을 만날 수 있죠.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뮤직가든의

밤은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손을 잡거나 어깨에 기대어

지친 일상을 편안하게 내려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뮤직가든 조명은 은은하게 빛나서

벤치에 앉아 있으면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느껴집니다.


여기서 연인끼리 둘만의 영화를

찍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요. 



뮤직가든 산책로 가장 높은 곳에서

대관람차를 향해서 팔을 벌리고

이렇게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죠.



장미원 은행나무길



뮤직가든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장미원 옆 은행나무길이 나옵니다.

뭔가 으스스한 기분도 들죠?


라떼는 말이야~

라떼는 에버랜드 별다방(스타벅스)

라떼가 젤 달콤하고 맛있죠. ㅋㅋㅋ



어렸을 때 봤던 전설따라 삼천리!

(으스스했던 공포 드라마였죠)

거기에 이런 장면 많이 나왔죠.

좀 어설픈(?) 귀신도 많이 등장하고요.



지난 가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만들었는데요, 이제 낙엽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또 파릇파릇한

잎을 틔울 날이 머지 않은 느낌입니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을

뿜어내는 길을 아내와 걸으면

아내는 제 팔짱을 끼고 바싹 붙어서

데이트 하던 시절로 돌아갑니다.



로즈기프트샵에서 출발해 장미원

전망대까지 약 150m정도인데요,

한 번 걷고 뭔가 아쉬우면 다시

반대로 걸으며 우리 부부가 사랑을

자주 속삭이는 곳입니다.



장미원 은행나무길 중간에서

타워트리쪽을 바라다보는 야경도

멋있지만요, 장미원 전망대에서

보는 뷰가 훨씬 더 낭만적입니다.



장미원에서 보면 전망대가

보이는데요, 여기서 야경을 봐야죠.




아내는 장미원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올해도 우리 부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죠? ㅎㅎㅎ



밤의 천국 장미원 & 장미성



장미원은 내년 6월 장미축제를

장미들이 겨울잠을 자고 있습니다.

겨울이지만 장미원은 죽지 않았습니다.


월동준비를 마친 장미원은 저녁이면

고즈넉하고 조용해서 낭만과 갬성을

제대로 저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빅토리아 가든에서 보는 타워트리와

대관람차 야경 등은 아는 사람만

아는, 최고 뷰(view) 포인트입니다.





밤의 천국 장미성입니다.

성 전체를 LED전구로 가득 채워서

금방이라도 성 안에서 요정이

마술봉을 들고 나올 듯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잖아요.

장미성 야경을 동영상으로 보시죠.



장미성 야경을 보노라면요,

까만 천에 보석으로 수를 놓은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장미성은 더 화려하게 빛나죠.



화려한 타워트리



장미성에서 뒤를 돌아다보면 거대한

로맨틱 타워트리가 반겨줍니다.

요즘 좌우측에서 비추는 조명 쇼(?)

때문인지 더 멋집니다.




조명이 타워트리를 교차할 때를

포착해서 찍는 야경은 전문사진사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조명이 3분 단위로 계속 비춰서

조금만 기다리면 초보라도 이런

멋진 장면을 찍을 수 있죠.



타워트리는 가로보다 세로로

찍어야 그 웅장함을 느낄 수 있죠.

바닥에도 조명이 왔다리 갔다리~

아이들은 이 빛을 잡으려고 하지만

어디 쉽게 잡히나요? ㅋㅋㅋ




장미원에서 블링블링 골드 가든으로

내려가는 계단 아래에서 찍으면

골드빛으로 감싼 타워트리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타워트리

굴뚝을 타고 늦게 선물 배달에

나선 산타도 볼 수 있고요.

그 옆에서 선물을 기다리는 레니와

라라의 행복한 모습 보이시나요?



블링블링 골드가든



2020 Begin Again!

With Everland


“이거 19금 아닙니다. ㅎㅎㅎ”


블링블링 골드가든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에버랜드의

베스트 야경 스팟이죠.


그 중 줄 서서 사진을 찍을 만큼

인기 최고인 곳은 스크린 뒤에서

연극배우처럼 연기(?)를 해서

남기는 인생샷 포토존입니다.


새해를 맞아 배경이 바뀌었죠?




블링블링 골드가든에서 별빛동물원은

펭귄, 얼룩말, 곰, 기린, 사슴 등

많은 동물들이 빛을 뿜어냅니다.





“내가 이 동물원의 왕이야~” 하고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야경이 멋진 포토존이 많아서

어디서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인생샷이 나오는 곳입니다.



문라이트 포토파티


매일 밤 장미원에서 카니발광장까지

화려한 LED 장식차량과 무희들의

행진을 봤었는데요, 겨울철에는

달빛의상을 입은 요정캐릭터들이

카니발광장에서 신나는 댄스파티와

특별한 포토타임을 마련했습니다.



저녁 6시쯤부터 카니발광장 관람석은

만원사례입니다. 멀리서만 바라보던

달빛요정들을 가까이서 보고 게다가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다니

이런 찬스를 놓치면 안되겠죠?



(저녁 6시20분 공연, 매주 화요일 휴연)

세부 공연시간은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기 바랍니다.




“우왕~! 이건 꼭 찍어야 해~”

달빛요정들의 댄스파티를 보며 

손님들이 스마트폰에 담기 바쁘네요.




댄스가 끝난 후 달빛요정들과

사진을 찍을 시간입니다.

이런 기회는 겨울에만 가능합니다.




긴 줄도 마다 않고 줄을 서서

가족들과 함께 남기는 사진

한 장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겠죠?


달빛요정들과 함께 찍는 사진은

관람석 앞에서뿐만 아니라 뒤쪽에서도

진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에버랜드는 겨울철을 맞아
T익스프레스, 타임오디세이를 운영하지
않는데요, 진짜 볼거리는 야경이죠.
저녁 무렵(5시 이후) 에버랜드에 가서
홀딱 반하게 만드는 야경만 봐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산밑이라 저녁에는 춥죠.

그래서 내복은 물론 털모자, 장갑 등

단단히 입고 오셔야 합니다.

눈만 내놓고 다 감싸는 게 좋아요. ㅎㅎ

그래야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죠.




한참 놀다가 춥다면 프렌시아존이

있는데요, 여기 아주 따뜻해서

추위 녹이는 데는 그만입니다.


쿠치나 마리오 옆에 있는 홀랜드

빌리지 앞과 차이나문 아래층에도

있으니 따뜻하게 몸을 녹이세요.

(운영시간 11:00~19:00)



요즘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집안에만 있기 답답해 하죠?
에버랜드 야경 보며 새해 가족끼리 
행복한 추억을 남기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1.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인생샷 맛집!! 에버랜드 트로피컬 썸머가든

추위에 벌벌 떨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햇빛은 뜨겁고 밖은 덥지만

집에만 있기는 싫을 때!

역시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만한 곳이 없죠:)


여름에 놀 거리 하면 모두

캐리비안베이를 먼저 떠올리지만,

에버랜드도 엄청나게 시원하답니다!


오늘은 여름날의 에버랜드를

아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러 장소들 중에서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트로피컬 썸머 가든’을 집중적으로

보여드리려고 해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두둥!


멀리서 보아도 초록색으로 가득한

저 곳이 바로 트로피컬 썸머 가든입니다!


보기만 해도 빨리 가서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트로피컬 썸머 가든은

홀랜드 빌리지 옆쪽의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해 있어요.


에버랜드 어플을 보고 찾아가시면

훨씬 쉽게 갈 수 있답니다:)



도착해서 더 가까이 보니

식물들이 엄청 컸어요..!


잎도 넓적해서

완전 동남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



식물원도 아닌데,

대체 어디서 이렇게 많은

열대식물들을 데려오는건지 궁금했어요.


천천히 정원을 산책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포시즌스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같은 장소인데도

계절마다 매번 다르네요!



또한 식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예쁜 색의 우산도 있어서

이곳 아래에 앉아 잠시 쉬면서

사진도 찍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초록색만 있으면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데,


알록달록한 색의 우산이

포인트가 되어 주니까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저 혼자서만 간 게 아니라

기자단 친구와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 친구의

인생사진을 찍어주기로 했어요.


저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했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 중에서도

워낙 좋은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예쁘게 나올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우선 가장 먼저,

트로피컬 썸머 가든의

다양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답니다.


역시 인생샷의 성지인 만큼

곳곳에 자체적으로 예쁘게 꾸민

포토월들이 있어요.



여기가 바로 트로피컬 썸머 가든이라고

알려주는 것 같은 포즈네요.ㅎㅎ


이렇게 포토월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실패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이 사진은 혼자 찍었지만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어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이곳 바로 뒷편에도

비슷한 포토월이 있어요.


이것은 역광을 신경 쓴

에버랜드의 세심한 배려인가요?:)



또한 중간중간에 놓인 장식물들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답니다.



이번에는 이곳과 아래의 계단을 활용해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

어떤 모습으로 찍힐까요?



짜잔!


계단 아래서 위를 올려다보며 찍으니

상대적으로 팔다리가 길쭉해 보이는

사진이 나왔어요!


다만 너무 아래서 찍으면

턱이 나와보일 수 있으니

그 점을 조금 조심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흰색의 원피스가

정원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네요:)



그 다음에는

다른 조형물들을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중앙에 놓인 작은 오두막 근처에는

곳곳에 화분들이 놓여 있어요.


제가 본 것 중에서

제일 큰 화분이에요!



게다가 이곳에는

화분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화분 바로 옆쪽과

그 맞은편에도

곳곳에 빈백이 놓여 있어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이곳에서 잠시 앉아서

쉬다 가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단순히 예쁘기만 한 정원이 아니라 

시원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점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렇게 예쁜 곳은 놓칠 수 없죠,

친구를 앉히고 촬영해봅니다:)


모델도 배경도 너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오네요!



클로즈업으로도 찍어 봤어요.

같은 장소라도,

각도나 모델의 자세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느낌도 많이 변해요.


게다가 정원에 워낙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서

더욱 다채롭고 예쁜 사진들을

건질 수 있답니다!


특히 저는 해가 지는 시간대에

뒤쪽의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진에 자주 담게 되는 것 같아요.




정원 곳곳 빼곡히 심긴

푸른 식물들을 보면

정말 동남아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게다가 위의 사진처럼

시원한 수증기가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터널도 있기 때문에

더위 걱정은 싹~사라집니다:)


어린 친구들은 시원해서 그런지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몇 번이고 저 터널 사이를

왔다갔다 질주하더라고요.ㅎㅎ



그 바로 옆에도

또다른 작은 정원이 있답니다.


빨간색이 포인트가 되죠?

정말 곳곳이 포토스팟 이네요!


인물사진 뿐만 아니라

풍경사진 찍기에도

무척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도 조형물을 잘 활용해

포즈도 잡아보고, 다양하게

촬영을 해 봤어요.


이건 마치 숲의 요정 같은

그런 느낌?ㅎㅎ



또 이번에는

자세를 낮춰서도 찍어 봤어요.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일어섰다 앉았다 하며

다양하게 찍어야

마음에 드는 사진을 건질

확률이 늘어난답니다.


요번에는 꽃의 향기를 맡는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어봤어요.



그 다음에는 또

어떤 사진을 찍어볼까요?


이번에는, 키가 크고 우거진

야자나무 사이에서 찍기로 했어요.


잎이 큼직하고 넓어서

여름 느낌이 제대로 날 것 같았어요.



잎사귀 크기가 정말 엄청나죠?

실제로 보니 더 컸어요!


따가운 햇빛을 요 넓은 잎사귀가

모조리 막아주고 있었어요.



잠시 구경도 하고,

이번에는 나무들 사이에서

살짝 돌아보는 느낌으로

촬영을 하고 싶었어요.


모델이 턴~하는 동작에 맞추려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에서

연사 모드로 설정하고

촬영하는게 도움이 되겠죠?


그렇게 해서 얻어진

결과물입니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단발머리가 흔들리는 순간이

청순한 느낌을 더해줬어요!


거기에 자연스러운 미소도

한 몫 했답니다.



제가 찍은 곳 말고도

벤치나 계단처럼 앉을 곳도 많고,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곳도

굉장히 많아요.


직접 오셔서 보시면

더 잘 찾으실 수 있을 거랍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포시즌스 가든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에버랜드 하면 야경이 떠오를 정도로

사계절 내내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과연 밤의 트로피컬 썸머 가든은

어떤 모습일까요?



낮에 사진을 찍은 뒤에

놀이기구도 타고, 밥도 먹으니

해가 거의 지고 있었어요.


멀리서만 봤는데도

다른건 보이지 않을 만큼

벌써부터 두근거리는 풍경!



짠~ 이것이 바로

밤의 트로피컬 가든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

단순히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랍니다.



마침 때가 좋았던 게,

노란 조명의 불빛은

하늘이 완전히 어두컴컴할 때보다는

해가 진지 얼마 되지않아

푸를 때 더 예쁘더라고요.


혹시라도 야경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같은 곳인데,

낮과는 다르게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죠?


왠지 우산도 좀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정원 가운데 놓인 집에도

불이 환하게 들어왔어요.

동화속에 나오는 것만 같은 집을

그냥 지나칠 순 없죠!



똑똑똑~

이번에는 노크하는 컨셉으로

찍어봤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나오지는 않았네요,

안에 누가 있는 건 아닌가 봐요.ㅎㅎ



화분 사이로 보이는 홀랜드 빌리지도

야경이 멋진 곳에서 빠지지 않죠.


한여름 밤에 맥주 한 잔 하기엔

딱 좋은 곳이에요!


이번에는 거대한 화분 옆으로

살짝 삐져나온 잎을 활용해

찍어보기로 했어요.



짠!

말 그래도 인생샷 아닌가요?!

친구도 연신 감탄을 하며

좋아하더라고요:)


그만큼 분위기가 정말 예쁜

곳이랍니다!


다만, 잎을 고의적으로 뜯거나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죠?


아주 살짝, 조심스럽게

만지도록 배려합시다!



밤이 되면 정원 곳곳의 조명에

불이 들어오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랍니다.


꽃 모양의 조명이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트로피컬 썸머가든의 야경!


이번에는 다른 곳에서

또(!) 촬영을 하기로 했어요.


지치지 않는 저희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도전…!

그만큼 에버랜드가 예쁘기 때문이죠:D



이런 느낌으로 나온답니다.


조명도 예쁘게 잘 비추고,

뒤에 거대한 트리도 나와서

더 예쁜 사진이 탄생한 것 같아요.


이것도 모델친구가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답니다.



또 똑같이 앉아서 찍더라도,

찍는 방법과 구도를 다르게 해도 좋아요.


이 사진은 제가 자리를 옮겨서

모델과 저 사이에 꽃을 두고

촬영한 사진인데요,


이렇게 몽환적으로 흐려진 느낌의

사진을 찍으려면 역시

조리개가 개방이 잘 되는

단렌즈로 찍는 게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정원의 모습이

잘 나오는 사진으로 한 컷!

와…정말 여기서 찍으면

누구든 예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낮과 밤의 트로피컬 썸머 가든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렸는데요,


인생샷을 찍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 멋진 공간은 오직

올해 여름만 만나볼 수 있고,

내년엔 또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테니


이 공간 속으로 들어와 함께

인생샷도 남기고 즐겨보고 싶으시다면

여름 휴가철 시원한 에버랜드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게다가 8월 25일까지는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한 고객은

에버랜드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시기는 두 배로 즐길 수 있겠죠?


☞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가 무료?! (~8/25)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

 

밤의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마법!

타임 오디세이도 잊지 말고

보시길 추천드려요!


공연과 운영에 관한 모든 정보는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 보실 수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6.

반짝반짝 빛나는 한여름 밤의 에버랜드! (feat. 반딧불이 체험)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마비로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지요.


그렇다고 마냥 집에만 있을 순 없지 않겠습니까?

에어컨 바람을 쐬며 누워가지고 

티비만 보려는(…) 아이들 손을 이끌고 

오늘도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다른 날과 다른 점이라면, 

바로 해질녘 즈음 방문했다는 것이죠!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저녁에 에버랜드에 오면 좋은 점은

바로 주차하기 편하다는 겁니다.


당연하게도 다들 신나게 놀고 

집에 갈 때쯤 도착을 했으니..

언제나 붐비는 정문 MA/MB 주차장에도 

빈자리가 여기 저기 눈에 띄게 마련이지요.


입장하는 사람보다 나오는 사람이 많은

에버랜드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쉽게도 이 시간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이 퇴근하는 시간인지라

바로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가

트로피컬 썸머가든으로 향했습니다.



안녕!



열대 식물들로 꾸며진 예쁜 정원!

시원한 물안개(?)가 여기저기 뿜어져 나와

엄청 시원하더라고요.



역시나 우다다를 시전 중인 딸래미들.


놀이기구 하나 없는 이 곳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정말 잘 뛰어노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가끔은(…) 사이좋은 자매. ㅋㅋㅋ



비 맞은거 아닙니다. (…)



손이 닳도록 빌고 빌어서

겨우 포즈를 취해주신 1호기님.



울창한 열대식물들과 요런 예쁜 꽃들 덕분에

예쁜 사진을 많이 많이 남길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포시즌스 가든은 사계절 내내 

사진 찍기 너무 좋아요.. 이건 인정.)


예쁜 포토존도 정말 많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가질 않.. ㅠㅠ


참고로 낮에 와도 좋지만

밤에 오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그건 잠시 후에 보여드리기로 하고.


여기서 한참 놀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만여마리의 애반딧불이 보러 오세요!”


태어나서 애반딧불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우리!

바로 달려갔습니다!


장소는 트로피컬 썸머가든 옆,

에버랜드에서 너무나 유명한 중식당,

차이나문이 있는 건물의 1층이었습니다.



요기예요!


아무래도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다보니

20여명 정도씩 끊어서 입장하고 있었는데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애반딧불이의 멋진 불빛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알부터 성충에 이르기까지 

애반딧불이의 생애를 관찰할 수 있는 

테이블이 대기라인 옆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알부터 관찰합니다.



요렇게 돋보기로 크게 볼 수 있어요!



애벌레가 다슬기를 먹는 모습을 관찰 중!



으윽!!



애반딧불이는 애벌레로 10개월이나 산다는 군요!

번데기 모습을 관찰 중인 1호기.


이제 성충만 보면 되는데

우리가 입장할 차례가 되었군요.


뭐 저 안에 만 마리나 있다니까

들어가서 보면 되겠죠? 



엄청 어둡다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사실 그래봤자 얼마나 어둡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저어어어어엉말 어둡습니다.


정말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이동 중에는 꼭 손을 잡아주세요!



입구 바로 앞에는 이렇게 애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답니다.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어둡습니다.

아무것도 안 보여요.. ㅋㅋㅋ


바닥의 유도등과 사육사님들의

안내에 의지해서 조심조심 걸어갑니다.



스크린과 함께 테이블이 잔뜩 놓여 있는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사육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테이블 위에 놓인 상자를 열어보니.

작은 플라스틱 통 안에 

반짝이는 애반딧불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우와.. +_+


테이블 위에 놓인 팜플렛의 글씨를

읽어보는 체험을 합니다.

희미하긴 하지만 정말 보입니다!!

형설지공이 거짓말이 아니었어요!


다만.. 이렇게 공부를 하다가는

눈이 정말 나빠질 것 같.. (…)

책을 읽으려면 한 100마리는 모아 놔야.. ㅋㅋㅋ


아무튼 이것만 해도 저는 너무 너무 신기한데

더 멋진 것을 보여주겠노라는 사육사님!

아이들도 잔뜩 흥분해버렸습니다!


상자에 반딧불이 통을 다시 넣고 

장소를 한 번 더 이동합니다.


이번에도 조심조심 암막 커튼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아.. 벌써부터 반딧불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_+



어떡해 ㅠㅠ 반딧불이다아아아아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애반딧불이들을 보고 있는데

잠시 눈을 감아보라는 사육사님.


계속 보고 싶었지만 일단 눈을 감아봅니다.

잠시 후 이제 눈을 떠보라는 말에

살며시 눈을 떠보니..




아아 ㅠㅠ 너무 예뻐요.

정말 빛이라고는 반딧불이가 내는 빛 밖에 없는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수천개의 빛이 반짝입니다.

정말 꿈 꾸는 것 같다니까요?



제가 사진을 좀 잘 찍었어야 하는데..

이건 정말 직접 보셔야 합니다. ㅠㅠ



저 조그만 녀석이 

너무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주네요.


참고로 이곳은 너무 어둡기 때문에

별도의 장비 없이 사진을 찍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꺼내어 촬영을 시도할 경우

찍히는 건 까만 화면뿐이요,

오히려 스마트폰 액정의 밝은 빛으로

다른 분들의 관람에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답니다.

아쉽지만 눈으로 담아가주시길 바랄게요!


(저는 사전에 미리 연락 드려 협조를 구하고 

손님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구석에 삼각대를 세워 촬영했습니다.)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 강추합니다!!

밖으로 나와보니 해가 완전히 져버렸네요.


왠지 한 달 전에 비슷한 글을 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만..


정말이지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습니다!



색이 그냥.. 아주 너무 예뻐버립니다.







형형색색의 조명들 덕분에

낮이랑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트로피컬 썸머가든!


야경하면 장미원도 질 수 없죠!



언제나 예쁜 반영을 보여주는



장미원 중앙화단!



아이들은 엄마에게 맡겨둔채(…)

아빠 혼자 이렇게 신나게 야경을 담고 있으려니까

어느새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오는군요.

역시 반짝임 하면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빠질 수 없죠!






언제 들어도 흥겨운 음악과 함께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퍼레이드도 끝나고

이제 한여름밤 에버랜드에 마지막으로 남은 건

에버랜드에서 새로이 선보이고 있는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에버랜드에_남은_사람들_

여기_다_모였습니다.jpg


이제 무서운 용가리(…)가 안나온다고 

아이들을 안심시키고는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잠시 후 시작되는 공연!

하나의 잘 짜여진 뮤지컬을 보는 듯

멋진 조명과 더 커지고 화려해진 스크린 아래

많은 배우들이 멋진 노래와 춤을 선보였습니다.




소중한 것들을 잊고

앞만보고 달리는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노래가 너무 좋더군요.. 



그리고 비장의 무기, 우주관람차 스크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_+


참고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할 때는

퍼레이드 장면이 나온답니다!


그 외 시간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와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더 예쁘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이렇게 멋진 공연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마지막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트로피컬 썸머가든을 밝히는



휘황찬란한 불꽃쇼!



이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하트모양(?) 불꽃입니다. ㅋㅋㅋ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를 끝으로

이제 에버랜드도 잠을 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 즈음 왔는데도 

어느새 4시간 넘게 신나게 놀았네요. +_+


산중턱에 위치한 탓에

한여름에도 해만 지면

너무너무 시원한 에버랜드!



올 여름 밤 피서는 에버랜드로!


애반딧불이 체험부터 타임 오디세이까지,

온갖 종류(…)의 반짝이는 친구들이

에버랜드의 한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2. 8.

반짝반짝 황금빛 야경 인생사진 찍기! 에버랜드 야경 포토스팟


반짝 반짝 황금빛 야경 인생 사진 찍기!

에버랜드 야경 포토스팟 소개해요!


에버랜드 야경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 일까요?

바로 겨울이랍니다.


호호~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춥지만, 

반짝 반짝 황금빛 전구 장식이

아름답게 빛나기 때문에 

멋진 야경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저도 이번에 친한 동생과 함께

반짝 반짝 빛나는

에버랜드 야경 포토 스팟에서

인생 사진을 찍고 왔어요.^^




제가 생각하는 에버랜드 야경 포토 스팟은

바로 포시즌스 가든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이지요!


특히 해가 지는 시간에는 

멋진 하늘의 매직아워와 함께

황금빛으로 빛나는 루돌프 빌리지 & 산타마을..

그리고 화려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어요.






특별히 루돌프 빌리지와 산타 하우스에서는

정말 예쁜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동생과 함께 찍은 인생 야경 사진을 소개 할게요!





첫 번째, 산타 하우스 문 앞에서 찍어보세요!!

빨간색 문과 황금 트리와 함께

예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특별히 타워 트리가 산타 하우스 뒤편으로 멋지게

나오기 때문에 더욱 좋은 야경 스팟 & 포토존 이예요.


산타 하우스 문 옆의 황금 트리를 중심으로

정면에서 찍고, 옆으로 돌아서 찍고~ 찍는 방향에 따라

느낌이 다른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산타 하우스 문 앞에서 동생 독사진 찍어주기!

정말 너무 예쁘죠?


참고로 야경 사진을 찍을 때에는

렌즈를 교환 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단렌즈를 이용해서 찍는 것이 유리해요.




그리고 산타 하우스 앞에 있는

산타 썰매와 별 장식 앞에서도 이렇게 찍을 수 있어요!



그리고 두 번째 장소!

산타 하우스의 옆 길도

멋진 배경이 됩니다.


저는 동생과 함께 손을 잡고 사진을 찍었는데,

만약에 사랑하는 연인과 커플 사진을 찍는다면,

저 위치에 서서 볼뽀뽀하는 포즈를 해도

예쁠 것 같네요!



이렇게 카메라 각도를 돌려서 찍어도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일부러 옆으로 찍기!!



세 번째 장소!

바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포토 스팟인데요!!


산타 하우스를 정면으로 바라 보았을 때,

왼쪽 옆으로 놓여진 테이블이 있어요.


황금 트리와 산타 하우스 사이로

보이는 장면이 정말 예뻐요.


딱 테이블 가운데로 타워 트리가 보이고,

산타 하우스 지붕에서 내려오는

전구 장식도 반짝 반짝 빛나거든요.


테이블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황금 트리와 산타 하우스 사이로 찍은 사진! 

너무 멋지죠? 뒤에 보이는 타워트리 장식과

제 뒤로 보이는 커다란 나무 루돌프도 너무 멋졌어요.




같은 자리에서 세로로 찍으면

이렇게 타워 트리의 전체 모습도

함께 나올 수 있어요.


동생과 함께 이야기 하는 척 하면서 찍은 연출 사진!

정말 예쁘죠? 제가 사진 찍었던 날은 너무 추워서 

까만 롱 패딩을 입고 가는 바람에 둘 다 까맣게 나왔지만

기온이 조금 올라간 날엔 예쁜 코트를 입고 찍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황금 트리 옆으로 이동해서 찍으면

이렇게 산타하우스의 파란 창문이 나오도록 찍을 수 있어요.

사진 찍을 때, 황금 트리를 걸쳐서 찍으면

황금 빛이 가득 찬 사진도 나온답니다.



그리고 더 옆으로 이동해서 찍으면

산타 하우스 안의 트리가 반짝 거리는 모습을

함께 찍을 수 있어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요.






네 번째 포토존은 바로

루돌프 빌리지 주변에 있는

멋진 장식들을 활용해서 찍는 거예요!!

 


커다란 황금빛 초승달에 앉아서 찰칵!

혼자 찍을 때에는 달 위에 다리를 뻗어 앉아

찍으면 더 멋질 것 같았어요~



이건 바로 그림자를 활용한 사진이예요.

다들 이 포토존에서는 어떻게 찍어야하는지 모르는 것 같아서

동생 보고 조형물 뒤로 들어가서 사슴을 만지는 척 ~

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멋진 그림자 사진이 나왔어요.



그리고 커다란 볼 장식에서는

조명이 밝은 볼 안으로 동생이 들어가고

전 카메라 렌즈를 황금 트리 옆으로 가서 찍으면

이렇게 밝고 예쁜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에버랜드 야경 포토 스팟이 모여 있는

황금빛 포시즌스 가든!

에버랜드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야경 인생 사진 찍고 오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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