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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490건)

STORY/이벤트 2019. 5. 21.

5월 21일 부부의 날! 사랑하는 내 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아요♥


오늘은 5월 21일,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부부의 날입니다!



평소엔 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말을 아래 댓글 란에 남겨

표현해 보세요! (~5/27 자정까지 유효)


댓글을 남겨주신 분 중 3분을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2매)을 보내드립니다 :)


※ 당첨자 발표 : 5월 28일(화),

해당 페이지 (www.witheverland.com/2828)

하단 댓글을 통해 발표!



☆ 부부의 날 댓글 이벤트 참여 방법 ☆


1.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instagram.com/witheverland) 팔로우


2.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감사 표현하는 댓글 남기기!


3. 하단 댓글에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꼭 기입해주세요! 

(경품 수령 안내 시 DM 발송 정)


※ 인스타그램 이벤트인만큼, 

다른 SNS ID는 응모가 어려움을 알려드립니다 :)



부부의 날,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에버랜드, 공룡 테마 탈출 게임 '랩터 레인저'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살아 움직이는 공룡들을 피해 탈출하는 미션 수행 어트랙션 '랩터 레인저(Raptor Ranger)'를 새롭게 오픈했다.

 

지난 17일 오픈한 랩터 레인저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공룡과 탈출 게임을 접목한 놀이시설로, 알파인 빌리지 앞 광장에 약 1,500㎡(450평) 규모로 조성됐다.



멸종된 육식공룡 랩터를 복원해 전투용으로 양성하려는 군사 연구센터를 배경으로 체험이 진행되는데, 시설 곳곳에는 공룡알 부화실, 군사 훈련실, 약물 실험실 등 체험 공간이 실제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며 실감나게 연출돼 있다.

 

체험에 참가한 이용객들은 정전으로 실험실을 탈출한 랩터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연구센터 곳곳에 숨겨진 게이트 암호를 제한된 시간 안에 찾아 탈출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암호가 적힌 5개의 비상레버를 찾기 위해 연구센터를 누비는 동안 곳곳에 랩터 공룡들이 출몰하는데, 해외 전문업체와 함께 특수 제작한 약 2미터 크기의 랩터들은 실제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하게 사람들을 쫓아다니며 탈출을 방해한다.

 

또한 체험 내내 사이렌, 공룡 울음소리 등 효과음과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파이어볼, 안개 등의 특수효과가 더해져 영화 속 주인공인 된 듯한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회당 최대 25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랩터 레인저는 프리쇼와 탈출 미션을 포함해 약 8분 동안 체험할 수 있으며, 선착순 현장 예약제를 통해 에버랜드를 찾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랩터 레인저 입구에는 실제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4미터 높이의 랩터 조각상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공룡과 함께 특별한 인증샷을 남기기에 좋다.



에버랜드는 랩터 레인저 신규 오픈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랩터 레인저를 체험하는 선착순 1만명의 고객들에게 랩터의 발톱에 긁힌 상처를 표현한 '영광의 상처' 타투 스티커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영광의 상처' 타투 스티커를 붙인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증정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랩터 레인저 이용 안내 및 고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사랑의 계절 5월을 맞아 720종 100만 송이 장미와 함께 다양한 장미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장미축제가 6월 17일까지 펼쳐지고 있어 화창한 날씨 속 온 가족이 함께 봄 나들이 하기에 좋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마성의 그 곡! |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bgm 전격 해부!💃🕺



에버랜드 ★브금 뽀개기★는 계속된다!

이번엔 #카니발판타지퍼레이드!

둠칫~둠칫! 어느새 춤추고 있는 내 어깨 발견😉


#에버랜드 #카니발판타지퍼레이드 #에버쇼타임 #수능금지곡

STORY/생생체험기 2019. 5. 17.

놀이기구만큼이나 재밌는 에버랜드의 동물&퍼레이드 이야기!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만큼 재밌는 무언가가 있다!


여러분들은 에버랜드를 어떻게 즐기시나요??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보기 힘든 동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다양하고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이 있어요



에버랜드에 가면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가이드맵이 있지만

저는 에버랜드 앱을 이용해

에버랜드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것을

더 좋아해요!




이렇게 에버랜드 앱으로 들어가면

에버랜드 놀이기구의 대기시간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에서 하는 각종 공연과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스케쥴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요!



마침 어플리케이션을 보니

판다월드에서 애니멀톡을 할 시간이라

저는 바로 판다월드로 향했어요



사육사님이 직접 들려주시는

판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판다 애니멀톡!




래서판다도 사람처럼

‘왼손잡이, 오른손잡이가 있고

좋아하는 기호식품이 있다.’

등의 다양한 특징들을 설명해주셨어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어요.

바로 떠드는 사람들….


판다는 소리에 예민하니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표지판과

캐스트들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떠드는 사람들 때문에

사육사님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어요.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배려하는 에티켓이 필요하겠죠?


판다를 보고 그 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는

버드 파라다이스가 있어요.




새를 무서워하는 저도

다양한 새들을 보다보면

두려움보다는 신기함이 더 커져요!




버드 파라다이스에서는 얼마전부터

버드가든이라는 곳이 운영되고 있어요.


이용요금 만원을 내면

최대 5인이 함께 약 5분간 다양한 앵무새에게

밥을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평일 낮에 갔던 터라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

버드가든 사육사님께서

앵무새 한 마리를 데려와

가까이서 보여주셨어요.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앵무새는

사육사님의 어깨를 특히나

좋아한다고 하네요.



열심히 사진을 찍는 저를

한참 바라보던 사육사님께서,


우리나라에 한마리밖에 없다는

야자앵무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보여주겠다며 저를 데려가주셨어요!

(아싸!!!)



야자나무처럼 삐죽삐죽 솟은

야자앵무의 벼슬이 신기했어요!


야자 앵무를 보기 위해

에버랜드를 오는 앵무새 마니아들이

있을 정도로 희귀한 앵무새라고 해요!





크기도 모양도 다양한 앵무새들

알록달록한 색이

꼭 염색을 한 듯 예쁘죠??





다양한 새들의 특징과

자유롭게 나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


TV에서나 볼 수 있던

다양한 독수리는 물론 공작새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를 보고 있으면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오후 3시 반에 볼 수 있는

파아란 하늘 아래서 볼 수 있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화려함과는 다르게

상큼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인데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는 또 다른

반짝반짝 불빛이 매력적인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그 어디에도 볼 수 없는

화려함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그 빛을 발하는 문라이트퍼레이드는

에버랜드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죠 :)




에버랜드의 놀이기구 만큼이나 재밌는

동물 이야기와 공연의 그 대미를 장식할

레니의 판타지 월드까지!


밤하늘 가득 불꽃으로

수놓아지는 모습을

정신없이 보고있으면

아니..벌써 에버랜드 마감시간이라구요??





오늘은 미처 보지 못했지만

포시즌스 가든에서 하는

페어리 인 아트와 판다 뮤지컬까지 보다 보면

놀이기구 없이 에버랜드를 즐기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요!!


이제는 에버랜드 장미축제도

시작하는 만큼!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장미도 있다고 하니

어서 에버랜드로 갑시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5. 17.

오늘은 내가 에버랜드 주토피아 탐험가! (feat. 버드 파라다이스, 프렌들리 랜치, 로스트밸리)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5월!

에버랜드로 나들이 가기에 제격인 날씨죠~ㅎㅎ



오늘은 에버랜드의 동물 탐험가가 되어

귀염 뽀짝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려고 해요~

어떤 친구들을 만날지 정말 기대되시죠?!ㅎㅎ

자~ 저를 잘 따라오세요~



첫 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에버랜드에서 새들의 낙원이라 불리는

버드파라다이스 입니다!



홍부리 황새, 홍 따오기,

쇠백로, 고니, 홍학 등

여러 종의 아름다운 새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홍따오기의 색만 보고 처음엔

아기 홍학인가? 하고 오해했는데

홍학과 마찬가지로 섭취하는 먹이에 든

카로틴으로 인해 붉은색을 띤다고 하네요~


첨벙첨벙! 물놀이라도 하듯

연거푸 날개를 푸드덕 거리는

귀여운 홍따오기!



시원한 폭포 밑에서 유유자적

신선놀음하는 이 친구는 누구?



바로 큰고니랍니다~ 

우리가 백조라고 알고 있는

그 친구입니다~




길고 가느다란 목에 비해

굵고 투박한 다리를 보고

신기해 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상상한 백조의 다리는

학의 다리처럼 가느다랗고

길 거라 생각했나 봐요~


우아한 물 위의 고니의 모습은

바로 열심히 움직이는

이 투박한 발 덕분이란다~



두 날개를 펴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홍학은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빙그르르~ 

홍학의 핑크빛 색상과 고고한 몸짓은

언제 봐도 매력적이에요~



홍학을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 관람 공간은

이렇게 멋진 포토존이 되기도 한답니다~



버드파라다이스에 가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바로 버드가든에서 하는

앵무새 만나기 체험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자유관람시간 중 오후 12시, 오후 3시에

체험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이용요금은 10,000원으로 

한 가족 최대 5명까지

프라이빗하게 체험할 수 있어요~


이용 시간은 5분이라 쓰여있지만

단순히 먹이만 주는 것이 아니라,


전문 사육사와 함께 여러 가지 종류의

앵무의 특성에 대해서도 배우기 때문에 

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 함께 한 느낌이었습니다~



앵무새 이름도

이번 기회에 좀 알게 되고 말이죠 ㅎㅎ




사람들 앞에서 한껏 날개를 쫙 펴며

위풍당당한 청금강앵무!


부리에 체중을 실어 매달리기까지

선보이는 것이 완전~ 무대 체질 아닌가요?!



버드가든 안쪽 체험장에서

만나는 귀여운 친구들~


첫 번째 만난 친구는

머리에 왕관을 쓴 것 같다 하여

왕관앵무라 불리는 아이랍니다~



큰아이는 평소 앵무새를 좋아하는 편이라

무서워 하지 않고 먹이주기에 나섰지만...




저희 둘째는 상남자같이 굴어도

사실 겁이 많거든요~ㅋㅋ


그래도 가족이 다 함께 먹이를 주니

큰 용기 내어 왕관앵무 모이주기에 성공!



편안하게 손바닥에 앉아

해바라기씨를 톡톡 까먹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너무 사랑스럽죠!!



한 녀석은 아빠 머리 위에 앉아

빼꼼 빼꼼 포즈를 취하네요~ㅋㅋ



모이를 주며 서로 교감을 나누니

더 친구 같아진 느낌이랄까요~



두 번째 만난 친구들은 진한 빨간색의

깃털이 매력적인 홍금강앵무 친구들입니다~



홍금강앵무는 대형앵무에 속하기 때문에 

모이를 주다가 입질을 할 수가 있대요 ㅎㅎ


국자를 변형한 도구를 이용하여

모이주기 체험을 했어요~



냠냠냠~ 발을 이용하여

맛있게 모이를 먹는 홍금강앵무




이번에는 청금강앵무에게도

모이를 주었는데요~


도구를 이용해 모이를 주니

겁쟁이 아들도 자신감 뿜뿜!


왕관앵무 모이줄때는 금방 손을 빼더니

청금강, 홍금강앵무에게

모이를 줄 때는 한 번 더 주고 싶다고~ㅎㅎ



버드가든에서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이는

바로 이 아이! 야자앵무예요~



외모는 카리스마가 넘치는데

의외로 겁이 많고 낯을 많이 가리더라고요~ㅎㅎ


큰아이가 모이를 주려고 손을 뻗으니

갈까 말까~ 갈까 말까~

완전 갈팔질팡하는 모습이

사람처럼 눈에 확~ 보여

너무나 귀여웠던 야자앵무!



오랜 기다림 끝에 이렇게

모이만 물고는 바로 위로 쪼르르르~

ㅎㅎㅎㅎㅎㅎㅎㅎ

너 너무 매력 넘치는 거 아니니?



그리고 작은 아이가

너무 이쁘다고 했던 진홍앵무



진홍앵무는 다른 앵무새들과는 다르게

꿀물을 주식으로 먹는데,

꿀물을 혀로 핥아먹는다고 해요!


혀로 꿀물을 맛있게

핥아먹는 모습이 보이시죠?



진홍앵무는 꽃의 꿀, 꽃, 과일을 주식으로 먹기에 이렇게 꿀물을 먹는다고 하네요~

아주 바닥까지 깔끔하게 핥아먹는 진홍앵무

꿀물을 핥아먹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했어요~



생김새와 딱 어울리는 이름을 가진

검은머리흰배앵무도 만나보고요~




이거는 뭐 할 때 쓰는 거예요?

이 아이는 남자인가요? 등등..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사육사님 너무 감사했어요~



버드가든에서 마지막으로 만나본 아이는

바로 백설공주가 생각나는 하얀 깃털을 가진

흰가면올빼미!!!



생긴 건 인형같이 뽀송뽀송 귀엽게 생겼지만

맹금류에 속하는 아이라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바로 앞에서 날갯짓을 해도

날갯짓 소리가 정말 하나도 안 들려요~

그게 흰가면올빼미의 특징 중 하나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ㅎ



올빼미를 쓰담쓰담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셨는데요~

아이 말로는 부드러운 촉감에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큰앵무 모이주기 체험이려니 하고 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무척 알차고 좋았던 버드가든에서의 시간^^



작은 아이는 땅에 떨어진 깃털을 냉큼 주어서는

털이 하얀 것이 흰가면올빼미의 

털인 것 같다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결국 집까지 고이 모셔왔습니다;;;


버드가든에서의 체험 프로그램은

너무나 좋았는데 한 가지

단점 아닌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앵무새의 매력에 푹 빠져

앵무 앓이를 하게 된다는 거예요~


조만간 귀여운 앵무새를 가족으로

들일 계획까지 세우게 되었답니다;;;



멋진 매와 독수리의 환상적인 비행 모습을 볼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 공연까지 보신다면

이제 반은 조류 전문가 아니겠어요 ㅎ



저희 아이들이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짜잔! 

포유류와 파충류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프렌들리 랜치입니다.




오후 2시와 오후 4시 

프렌들리 랜치에서 하는 애니멀톡도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이에요~


참가비는 무료이고요~

애니멀톡 하는 시간에 맞추어

사막 여우의 집 앞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ㅎ



전문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애니멀톡!

사막여우는 발바닥에 털이 많이 나있어

뜨거운 모래 위를 잘 걸을 수 있고,


얇고 큰 귀는 혈관들로 이루어져 있어

더운 열기를 바깥으로

잘 내보낼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모래가 커다란 귀안에 들어가지 않도록

귀 안쪽까지 털이 나있다고 하네요~


이 날은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귀여운 사막여우 친구들의 먹이를 담아

다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가족당 한 개씩 나눠주셨는데요~



뜨악!!! 밀웜을 기대한 아이들에게

주신 먹이통에는 살아있는 귀뚜라미

두 마리가 있었어요!


사막여우는 귀뚜마리를

굉장히 잘 먹는다고 합니다~ 



먹이통의 뚜껑을 열고 잽싸게

사막 여우들 쪽으로 탈탈 털어주니

귀뚜라미가 사육장안으로 쏘옥~~!!

그리고 바로 사막여우 입속으로 쏘옥~~!!!

귀뚜라미야~~안녕~~ㅠ



그리고 연이어 만난 친구는

바로 느릿느릿 육지거북

19살 동동군입니다~



육지거북의 성별 구분은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했는데

배를 보면 알 수 있데요ㅎ

배 부분이 움푹 패어있으면 수컷이라네요.

동동군의 배를 보니 확실한 수컷 맞네요! 맞아!!



동동군에 대한 쉬운 퀴즈를 맞힌 친구에게는 

직접 신선한 오이를 먹일 수 있는

먹이 체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동동군에 이어 만난 친구들은 바로 면양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하하하;;



아무튼 소과에 속하는 면양이라 위가 무려 6개!!!

복슬복슬한 면양의 털을 깎으면

한 마리에 털이 8kg가 나온다고;;;;;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기 재주를 보여준 귀여운 양들


이번에도 퀴즈를 맞힌 친구들에게는

함께 사진촬영의 기회가 주어졌는데 

저희 아이들은 목소리가 작았는지 

아님 적극성이 부족했는지 선택되지 못해 아쉬워했어요~

다음엔 더 큰 목소리로 대답하도록 하자~!!!


]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체험하기 전후 손을 씻을 수 있는

아이들 키에 맞는 세면대가 가까이에 있어

너무나 좋았던 프랜들리 랜치



에버랜드의 동물 탐험가가 되어 떠난

마지막 모험의 장소는 바로 로스트 밸리랍니다~



로스트 밸리에서 버스를 타고

기린과 코끼리 같은 초식동물들을 만나셨다면

나가는 길에 있는 포큐파인(=호저)도

꼭 만나보고 가세요~



오후 2시와 3시 전문 사육사가 들려주는

포큐파인 애니멀 톡을 우연히 만났거든요! 




사육사 언니가 들어가니

신이 나서 졸졸 따라다니는 귀여운 포큐파인!


등에 있는 가시와는 다르게

너무나 귀여운 모습에

아이들도 시선을 떼지 못하네요 ㅎㅎ



고슴도치보다 더 두껍고 긴

가시가 있는 포큐파인!



다행히도 아기 포큐파인의 가시는

딱딱하지 않아 출산에는 지장이 없대요~



두발로 당근을 잡고 먹는 모습이

정말 귀염귀염 하죠?!ㅎ



가시가 있는 꼬리로 공격자를 쳐서

자신의 몸을 방어하는 포큐파인



생각보다 단단하고 뾰족했던

포큐파인의 가시를 만져볼 수 있는

진귀한 경험도 해보고 임팩트 있었던

포큐파인 애니멀톡 시간^^


그동안 에버랜드에 오면 어트랙션 타고

공연 보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였는데


이렇게 오늘은 에버랜드 주토피아 탐험가가 되어

동물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니

에버랜드의 또 다른 매력을 한가지 더 발견하였네요 ㅎㅎ

이렇게 오늘도 에버랜드의 매력에 퐁당!!!!




STORY/생생체험기 2019. 5. 15.

에버랜드 퍼레이드의 낮과 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 문라이트 퍼레이드

안녕하세요! 이번 기사에서는

에버랜드 공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퍼레이드를 탐구해 보려고 합니다!


에버랜드 퍼레이드의 낮과 밤,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볼까요~?



매일 오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 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퍼레이드는 홀랜드 빌리지

옆쪽에서 시작하여

카니발 광장에서 끝나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저는 보통

홀랜드 빌리지에서 기다린 후

카니발 광장까지 퍼레이드를

따라가며 구경하거나,


로얄 쥬빌리 캐로셀(회전목마)쪽에

앉아서 구경을 하곤 합니다.


오늘은 같은 코스로

낮과 밤의 퍼레이드를

모두 관람해 보았어요.



지금까지 에버랜드 퍼레이드만

30회 이상 관람한 이력이 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가 있는데요,


저만 알고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하고 싶었지만

오늘 특별히 알려 드릴게요!


그 장소는 바로

퍼레이드길 중간에 있는

‘차이나문’ 식당과 ‘가든테라스’의

중간 자리입니다!


왜 이 자리가 가장 좋은지

퍼레이드를 감상하면서

하나하나 알려 드릴게요!



제가 간 날,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오후 3시 반에 시작하는 일정이었지만

너무 딱 맞추어 가면 가까이서 볼 수 없을까봐

부지런히 20분정도 미리 가서 앉아 있었어요.


캐스트 분들이 안내를 하고 계셨는데,

중간중간 아이들과 놀아 주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보기 좋았답니다.



또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도록

노래에 맞춰 캐스트 분들이 춤을 추셔서

즐겁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어린 친구들도

캐스트 분들 옆으로 가서

춤을 함께 추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기다리다 보면 저~멀리서

퍼레이드 노래가 들려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노래를 들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보면

저 멀리서 플로트카가 보이기 시작해요.



이 자리가 좋은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멀리서부터 시작되는 퍼레이드의

모습을 가장 잘, 그리고 오래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잠깐

돌아 오는 시간동안

다양한 각도로, 더 오래

볼 수 있답니다!




또한 퍼레이드가 진행됨에 따라

연기자 분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기도 해요.



햇빛을 받아 번쩍이는

황금빛 플로트카!

정말 멋있죠?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에서는

전 세계의 화려한 축제를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화려한 쌈바를 시작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축제가 이어져요.





화려한 색상의 옷이

춤을 추며 휘날려서

더 멋지고 신나 보여요!




그 뒤를 이어 나오는

새(?) 친구들…


다리도 길고 키도 엄청 커서

서커스를 보는 것 같았어요.



손인사로는 부족했는지

뒤뚱뒤뚱 움직이다가

고개를 꾸벅 숙이는 새(?)친구ㅎㅎ

실제로 보면 더 귀엽더라고요!





쌈바 축제 다음에는

가면을 쓴 사람들이 등장해요!


꼭 옛날 중세 유럽의

축제같기도 하고, 가면을 보니

베니스가 떠오르기도 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져요.


높은 곳 위에 올라가 있어서

보는 제가 다 아슬아슬:D




끊임없이 인사를 하고

손키스도 날려주는 연기자분들:)


가면을 써서 표정은 안 보이지만

왠지 웃음이 느껴져요.


손가락 하트도 열심히

날려주시길래


저도 하트로 화답했어요ㅎㅎ



플로트카 아래쪽에는

새로 선보인 래서판다 캐릭터도 있어요!


생긴 것도 귀여운데

하는 행동도 앙증맞아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커다란 기둥 뒤에

숨바꼭질 하듯 몸을 숨기기도 하고

까꿍~ 하기도 하는 모습이 깜찍해서

웃음이 절로 나왔답니다.




‘아름다운 축제를 함께 즐겨요~

답답한 일들은 던져버리고~’


퍼레이드의 테마곡에 맞춰

계속해서 다양한 플로트카와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저는 특히 저

‘답답한 일들은 던져버리고~’

라는 가사가 가장 좋아요:D


잠시나마 힘든 일들은 잊고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는게

바로 퍼레이드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버랜드 노래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도 들을 수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시나요?


☞ 에버랜드 노래 들으러 가기 :)



또한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도

눈에 띄었는데요,

이전의 퍼레이드에서는

보지 못했던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새로운 매력이 있었습니다.





쌈바와 가면 테마를 이어

또다른 테마의 플로트카 등장!


꼭 바닷속의 산호초처럼

화려하고 거대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추며

미소를 짓는 연기자 분들:)


단순히 춤만 추지 않고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이

퍼레이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 같아요.


저도 하이파이브를 받아서

완전 신났어요!




어린이였던 시절이 한참 지났지만

여전히 퍼레이드를 볼 때마다

신나고 두근거리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이게 바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캐릭터들이 플로트카 위에서

리듬에 맞춰 북을 쳐요!


둥둥 울리는 소리에

신나서 어깨가 절로 들썩들썩:)





아마 아이들이 가장 신났을 부분!


퍼레이드 중간에는

캐릭터들과 아이들이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이 있어요.


아이들과 캐릭터들이 함께

손을 잡고 뛰는 모습이

엄청 즐거워 보여서

다른 사람들도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았어요.


사진만 봐도 굉장히 즐거워 보이죠?

:D






함께 춤추는 시간이 끝나고,

퍼레이드는 계속해서

카니발 광장까지 내려가요.


이때부터는 이동이 가능해서

더 오래 보고 싶은 마음에

내려가는 플로트카를 따라

카니발 광장까지 함께 걸어가며

계속 공연을 관람했어요.



카니발 광장 내부에는

이미 앉아서 관람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아래까지 내려가지는 않고

위쪽에서 전경을 감상했어요.


아까 전에 앉아서 관람할때는

완전히 가까이서 보는 것도 좋았지만

여기서는 퍼레이드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각각의 매력이 있어요.




플로트카가 연기를 뿜을 때도

굉장히 멋있답니다!


떠나기 전까지

계속해서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어주는 캐릭터들:)



이렇게 퍼레이드는 끝이 났습니다.

다음에도 또 와서 보고 싶네요!


퍼레이드 관람 후에는 놀이기구도 타고, 

포시즌스 가든에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정신없이 놀고 나니 어느 새

해가 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손에 하나씩 들고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다시 퍼레이드 길로 향했어요.



어둑어둑해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빛나는 로얄 쥬빌리 케로셀.


에버랜드는 야경도 예뻐서

저녁까지 꼭 남아있게 돼요:D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는 봐야

하루를 제대로 마무리한 느낌..?




낮에 퍼레이드를 감상한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앉아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기다려요.


그러다 보면 저 멀리서 들려오는

익숙한 노래!




낮의 퍼레이드와는 또 다른

밤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두 퍼레이드 중 어느 것도

놓칠 수 없어요:)




많이 봐서 익숙하지만

볼 때마다 반가운 플로트카!

늘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역사가 참 깊은 퍼레이드죠.


오래 된 만큼 에버랜드 하면

꼭 떠오르는 공연이 된 것 같아요.


신나고 웅장한 음악에 맞춰

번쩍거리는 불빛들을 보고 있으면

그 광경이 정말 화려해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아이들도 물론 좋아하지만,

어른들이 좋아하기에도 충분한,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마법 같은 퍼레이드입니다:)





볼 때마다 귀여운 카드병정들.

열심히 손을 흔드는 게 귀여워요~





이 뿐만 아니라

앨리스나 물고기, 도꺠비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볼 수 있어요.


끊임없이 손을 흔들거나

하트를 날려주는 모습에

감동…


가끔씩은 카메라를 보시면

포즈를 취해주시기도 해요.



공연 내내 끊임없는 하이파이브!



사진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보는 것만큼은 아니니

꼭! 직접 보시길 추천드려요.




다양한 공주들. 너무 예뻐요ㅠㅠ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자주 공연을 봤는데,

큰 틀은 거의 유지한 채로

조금씩 구성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물론 모든 공연이

다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

달라진 부분들을 찾으며 보는 것도

즐거워요:)




언제 봐도 멋지고 화려한

캐릭터들의 춤~



중간에 잠시 멈춰서

빠른 비트에 맞춰 춤추는

댄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노래가 중독성이 강해서

집에 갈 때까지

맴돌수도 있어요:D




반가운 레니와 라라~



이번에도 퍼레이드를 오래 보기 위해

퍼레이드길을 따라 내려가며

공연을 관람했어요.


공연 도중에는 길을 건널 수 없으니

잘 선택하고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 주세요!



마찬가지로 카니발 광장 위쪽에서

모든 플로트카가 다 사라질 때까지

오랫동안 구경을 했어요.


앉아서 구경할 때는 가까이서

캐릭터들과 하이파이브도 할 수 있고,


이렇게 멀리서 보면

웅장한 퍼레이드의 전체적인 모습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 방법으로 가장 많이 관람을 해요.


사람마다 관람 포인트가 다를 수 있지만,

퍼레이드를 좀더 오래, 다양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제 방법을 시도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에버랜드의 매일을 더욱 아름답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필수 관람 공연!

에버랜드의 낮&밤 퍼레이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퍼레이드를 즐길 때는,

기상이나 현장 상황으로 인해

매일 공연 시간이 달라지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것! 잊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14.

코앞에서 생생하게 만나는 동물 친구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 리얼 체험기!

동물의 왕 사자, 커다란 뿔을 가진 코뿔소,

목이 긴 기린과 화려한 무늬의 얼룩말까지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도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는

각종 다큐멘터리나 동물사전을

섭렵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책이나 화면이 아니면

동물들을 생생하게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컸는데요,


리뉴얼 기간 동안 잠시

휴식에 들어갔던 체험 프로그램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를

5월부터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동물을 좋아하는 제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직접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떠나 보았습니다!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입구


새롭게 오픈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의

모습이 멀리서 보이기 시작하네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입구


입구만 봤는데도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와일드 로드’라는 부제로

새롭게 단장한 로스트밸리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꼭 동굴 안처럼 생긴 통로가 있어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입구


진짜 동굴 속을 탐험하는 것

같지 않나요?


2n살인 저도 벌써부터

모험심이 막 솟아나는데

어린 친구들은 더할 것 같아요:)


동굴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입구


이런 안내문과 함께

작은 동물 친구들을

먼저 볼 수 있어요.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오잉?!


알락꼬리여우원숭이


꼬리가 강렬한 줄무늬인

알락꼬리여우원숭이였습니다! 


어디서 본 적이 있다 싶더니,

영화 ‘마다가스카르’에 등장하는

쌈바춤을 추는 촌장 캐릭터였는데 기억나시나요?


조그만 체구로 재빠르게 뛰어다니며

서로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귀여워요.


잠시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친구들을 만난 후 걸음을 재촉했어요.


걸어가는 도중에도 대기동선

곳곳에 작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는 로스트 밸리!



귀염둥이 미어캣!


아프리카의 초원에서

무리지어 보초를 서는 모습을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제가 낮잠 시간에 찾아간

모양이에요:D


누워있는 모습은 처음 보는데

역시 책이나 영상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직접 보는 것이

더욱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좋아요.



가시가 엄청나게 길고

귀여운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고슴도치…는 아니고,

‘포큐파인’ 입니다!


‘호저?’ 라고 생각했다가

이름표를 보고 틀렸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둘 다 맞다고 하네요:)

영어로 포큐파인, 우리말로는 호저라고 합니다.


작은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난 후,

예약 시간에 맞춰 녹음이 가득 우거진

길을 따라 걸어갔어요.



쭉 걷다 보면

스페셜 투어를 타는 곳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보여요.


표지판이 가리키는 길로

쭉~ 따라가면 됩니다!



룰루랄라~

동물 친구들을 코 앞에서 만날 수 있다니,

무려 ‘스페셜 투어’ 라니!


얼마나 신이 났는지

사진으로도 느껴지네요.ㅎㅎ




신이 난 김에

기념촬영도 찰칵!


점프샷의 높이만큼

신났습니다 :)



쭉~ 걸어가서

드디어 도착!




도착하고 나면

스페셜 투어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운지가 있어요.


조금 일찍 도착한 분들이

안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준비된 것 같아요.


저도 조금 일찍 도착한 터라

간식을 먹으면서

출발시간이 되기를 기다렸어요.





라운지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인테리어 등 세세한 곳까지

신경 쓴 느낌이 나네요.


로스트밸리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드디어 출발!





짠~!

오직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에서만

타볼 수 있는 ‘소형 수륙양용차’ 입니다!


사파리월드나 로스트밸리의

거대한 버스와는 달리

6인승 정도의 규모입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사방 뿐만 아니라 천장까지(!)

뚫려 있어서 모든 방향에서 동물들을

좀더 가까이!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점!!


내 머리 위로 만나는

기린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기사를 끝까지 읽어주세요~




탐험대장님의 도움을 받아

탑승을 완료한 후에

드디어 출발을 합니다!


부릉부릉~



가장 먼저 만나 본 친구는

누구일까요?


털이 몇가닥 없는,

‘대머리 황새’ 였습니다!



사진에서는 날개를 모아서

작아 보이지만 펼치고 나면

무려 2미터가 넘는 엄청난 크기의

날개를 가진 친구라고 합니다.



그 다음은 누구일까요?



볼록 볼록, 산처럼 솟은

두 개의 봉을 자랑하는

그냥 낙타도 아닌 ‘쌍봉낙타’!


이 친구의 이름은

‘밀레봉’ 인데요,

2000년도에 태어나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먹이를 주려고 하자

어슬렁 거리면서 다가오는 밀레봉!



탐험대장님이 먹이를 집어서 주시는데,

제가 그 집게를 받아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었어요!



뇨옴~


먹이를 받아 먹는 밀레봉!


먹이를 받아 먹는

윗입술을 보시면,

두 갈래로 갈라진 모양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입술이 아주 유연해서

조그만 콩도 집어먹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탐험대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자세히 보니 정말로

두 갈래의 입술이

따로따로 움직이더라고요.

실제로 보니까 더 신기했어요!



뒤에서 먹이를 주면

뒤로 이동해서 받아먹는

똑똑이 밀레봉을 만나고,



그 다음 만난 친구는

아프리카의 ‘바바리’ 지역에 서식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바바리양’ 입니다.



그 중에서도 ‘바티’라는 이름을 가진

멋진 친구를 만났어요.


‘바티~!’ 하고 부르자

진짜로 이름을 알아듣는지

가까이 오네요.



커다란 뿔을 가지고 있어서

무서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1미터도 안되는

말 그대로 ‘코 앞’에서 본 바티.

눈망울이 너무 순수해서

무서웠던 마음이 전부 사라졌어요.



바티에게도 당근을 주자

냠~하고 받아먹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울지도 않고

굉장히 얌전히 받아먹어서

어린아이들이 줘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가슴의 털이 멋진

바바리양들을 뒤로 하고

만난 친구들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 ‘무플론’!


다 자라도 120센치정도로

굉장히 작은 이 친구들은


수컷만 뿔이 있기 때문에

암수 구별이 쉽다고 해요.


자세히 보면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 양도 볼 수 있어요!



그 다음으로 만난 친구들은

어디서 본 듯 하죠? 바로

‘알파카’ 입니다:)


귀여운 생김새로 인기가 많은

알파카 가족들을 만나보았어요.



알파카는

안데스 산맥 4000미터의

고산지대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털이 매우 촘촘하고 풍성해요.



그래서인지 털을 보면

몽실몽실한 솜사탕이

생각이 나네요.ㅎㅎ



아기 알파카 ‘모카’!

정말정말 귀엽죠?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네요~


이 세 마리는 서로 가족이라고 해요.

아빠는 ‘초코’, 엄마는 ‘리타’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저는 엄마인 ‘리타’에게

먹이를 주었어요.



천천히 다가오는 리타.

동물들은 다 똑같이 생긴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다 다르더라고요.


리타는 특히 눈망울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가까이 다가와서 먹이를 먹는 리타~




다가와서 뇸~하고 먹는 모습이 귀여워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직접 눈 앞에서 느낀 귀여움이

사진에 다 안 담기는 것 같아요.ㅠㅠ


말로 다 표현 못할만큼 귀여우니

여러분도 꼭 와서 보셔야 해요!

이 사랑스러움, 저만 알기 아까워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음 친구를 만나러 가 볼까요~



지금부터는 로스트밸리의 전설이

살아 숨쉬는 ‘불의 동굴’로 들어갑니다.


어흥! 하고 나타난 백사자

타우에게 탐험을 허락 받은 뒤

탐험을 이어가요.


기존 로스트밸리의 스토리라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진행이 되는 거였군요!


동물을 사랑하는 선한 마음을 약속하며,

다음 친구인 ‘코끼리’를 만나러 가봅니다 :)



‘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


코끼리 신전에 도착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동요로 더 익숙할

코끼리 친구들이 보이네요.


줄을 가지고 놀고 있는

코끼리 친구!



여기서 가장 놀랐던 점은,

비교적 멀리 있는 코끼리에게도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사과를 힘껏! 던져서

코끼리에게 주면

받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줄놀이를 하다가 사과를 주니,

놀이도 하고싶고, 사과도 먹고싶은

귀여운 코끼리 ㅎㅎㅎ


동요에서처럼 정말로

코로 사과를 받아 먹더라고요.


코 끝에 돌기가 있어서

코가 사람의 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죠?


분명 책에서도 보고

다큐멘터리로도 본 내용인데,

직접 보는 것만큼 생생하게

전달 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강추하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



예쁜 코끼리 커플 한 쌍:)

무려 10살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하네요.



어라? 길 앞이 강물로 막혀 있네요?

하지만 걱정 없습니다!


앞에서 보셨다시피, 이 차는

물에서도 운전이 가능한

‘수륙양용차’ 이기 때문이죠!



배로 변신!

푸른 강물을 가르며 나아가는

수륙양용차.


로스트 밸리가 리뉴얼 되면서

기존에 있던 물길이 아닌,

새로운 길로 루트가 바뀌었는데요.


스페셜 투어에서는 그대로

체험해 볼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거대한 코끼리 친구!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요?


동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에버랜드의 슈퍼스타!

‘코식이’ 입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

TV프로그램에서 자주 봤었는데

세계 최초로

사람의 말을 하는 코끼리로

유명해진 코식이예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좋아~’ 또는 ‘앉아~’등의

말을 똑같이 따라하다니,

정말 신비한 코끼리죠?


탐험대장님이

코식이 성대모사를 하셨는데

너무 똑같아서 빵 터졌어요.ㅎㅎ




여기서부터 일어나서 탐험을 

할 수 있어요.


그 말을 듣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쉴 틈 없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답니다.


차 위쪽이 뻥 뚫려서

더 넓은 시야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특별한 것 같아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투어!



왼쪽에는

로스트 밸리의 전설 속 동물

백사자 친구들이 있었어요.


잠을 자고 있어서

제대로 보지 못한 점이

살짝 아쉽네요.


백사자이지만 왜 새하얗지 않은지

궁금했는데 새끼 때는 완전히 하얗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또한 이동하는 중간중간에

탐험대장님이 퀴즈를 내주셨어요.


사자는 보통 암컷이 사냥을 하는데,

그동안 수컷은 무엇을 할까요?


정답은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에 오시면 알 수 있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하얀 새들은

‘팰리컨’ 친구들 인데요,


팰리컨의 부리 아래 피부는

잘 늘어나는 피부라서


무려 500ml 생수병을 24개정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엄청나죠?




사자 타우의 벽화를 지나

사바나 지역으로 이동해요.


저기 멀리서

얼룩말과 기린이 보이네요!



가장 먼저 보이는 건

화려한 무늬의 ‘얼룩말’!


다 똑같이 생긴 것 같지만

어깨 쪽의 무늬가 다 달라서

사람으로 치면 지문 같은 역할을 해요.


그동안 몰랐던 사실들을

여기서 정말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가까이서 보며 설명을 들어서 그런지

까먹지 않을 것 같아요~




현란한 무늬의 얼룩말.


흰색과 검정색 중,

얼룩말의 진짜 색은 무엇일까요?


이 문제의 정답 또한

직접 오시면 들을 수 있습니다:D



두둥!

이어서 나타난 갈색 무늬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맞아요, 바로 ‘기린’ 입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키가 180센치인 기린은

다 크면 4~5미터까지 큰다고 해요.


숫자로만 들었을 때는

감이 잘 잡히지 않았는데

직접 보니 얼마나 큰지 알겠네요.



‘나 불렀어?’


‘포티’ 라는 이름의 여자친구가

큰 키를 자랑하듯

지붕 위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에버랜드 40주년에 태어나

포티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하네요.



이처럼 스페셜 투어에서는

단순히 동물들을 보는 게 아니라

동물친구들 각각의 이름과

유래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일반 로스트 밸리 투어도 좋지만

조금 더 자세하고 친숙하게

알아갈 수 있는 느낌?



포티에게도 먹이를 줘 봤어요.

냠~하고 먹는 포티.



한 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먹이를 줄 수 있어서

더 오래 볼 수 있었어요!




음~냐아아암~


40센티가 넘는 긴~혀로

나뭇잎을 먹는 기린!


혀가 보라색이네요,

정말 신기해요!



정면에서 본 포티.

사진으로 봐도 얼마나

가까이서 볼 수 있는지

보이시죠?


정말 눈앞에 기린이 있어요..!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답니다.




먹이가 더 먹고 싶은지

탐험대장님께 애교를 부리는 포티~

다시 봐도 귀엽네요.ㅎㅎ



그 다음에는 당나귀도 만났어요.

애니메이션 ‘슈렉’의 ‘동키’로 

많이 알려졌는데,


작은 체구와는 달리

힘이 세다고 해요.





그 밖에도 화려한 색상의 홍학과

볼터치를 한 듯한 생김새의

관학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났어요.

 

이렇게 많은 동물 친구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고

상상도 못해봤는데,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에서는 가능하답니다.


체험을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로스트 밸리 스페셜 투어를 신청해 보세요!


☞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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