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우울모드 중이라면🤔
랜선으로 떠나는 에버랜드 힐링여행 꼬우!
마음만이라도 휴양지 느낌 뿜뿜한 곳으로 보내주자구요❤❤❤
#에버랜드 #에버랜드론 #트로피컬파라다이스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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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휴양지 느낌 뿜뿜 시원함 뿜뿜⛱
에버랜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랜선 산책해요
#에버랜드 #랜선투어 #포시즌스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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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역대 최고의 더위가 예상되는
2020년 여름입니다.
바쁘더라도
휴가는 꼭 가려고 했던 저로서는
올해는 휴가를 가야할지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여기 에버랜드에 휴양지를
대신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짝꿍과 저는 주말 아침부터 일찍이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SUMMER HOLIDAY 6월 19일부터
시원하게 쿨링타임!
인포메이션의 문구를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
빨리 입장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입장하자마자
에버랜드의 마스코트들과 인증샷!
마스코트 아래 벤치는
여름이 왔음을 알리려는지
너무나도 뜨거워 앉자마자
신고식을 호되게 당했답니다.
저희는 우선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메인 광장의 매직트리부터
찾게 되는데요.
바로 계절에 따라,
시즌에 따라 다채롭게 바뀌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매직트리를
확인하기 위해서죠.
이번달은 역시 뜨거운 여름에
잠시나마 시원한 느낌의
돌고래 데코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저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휴양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이 곳 포시즌스 가든,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
가기 위해서 였는데요.
가는 길 곳곳에 배치된 쿨링존에서
잠시나마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쿨링존에서는
영화 매트릭스처럼
포즈를 취해주어야 한다네요.
하핫
에버랜드를 즐기는 중간중간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문구가
붙어있어서인지
예전과는 눈에 띄게 달라진
줄서기 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있을 때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 것 아시죠?
매직랜드를 따라
내려가는 곳에 있는
대형 포토스팟 프레임!
사진구도를 잡아보니
꽤 멋있는 뷰가 탄생합니다.
한달 만에 찾은
에버랜드의 장미원은
눈에 띄게 더 화려해졌습니다.
다채로운 컬러의 장미꽃과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간 아름답게 피어난 꽃으로
만들어진 아치터널까지.
장미원 옆 운영중이던
로즈가든 쉘터에서
예쁘게 핀 장미를 바라보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보내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장미원을 잠시 둘러보고,
오늘의 메인인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튤립 가득했던 포시즌스 가든이
어떻게 변신했는지 궁금하기도 했었죠.
짜잔! 정말 휴양지를 온 듯한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이네요.
늘 신선한 컨셉으로
눈이 정말 즐거웠던 순간이었는데요.
입장하자마자 눈에 띄었던
핑크핑크 플라밍고 튜브 또한
이곳 휴양지 컨셉에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겠죠?
올 2020년 S/S
트렌드 키워드이기도 한
형형색색의 트로피컬!
그래서인지
화려한 색채덕분에
어디서 찍어도
선명하게 잘 나오는 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메인 광장을 구경하고
잠시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곳곳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의자들도
너무 예쁜 컬러와 편안함은 덤으로
앉기가 아까울 정도였어요.
편안한 의자에 잠시 앉아 바라본
파라다이스 가든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곳곳에 설치 된 해먹을 보며
과연 누울 수 있을까?
시도해봤지만 저희는
눈으로만 구경해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ㅎㅎ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냈던
바라만 봐도 힐링할 수 있었던 이곳.
화려한 색채를 뽐내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보고
랜선 힐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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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 하나 선택할 수 없는
골든 일루미네이션 포시즌스의 낮과 밤
에버랜드가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골든 일루미네이션!
아직 안가보셨다구요?!
그럼 지금부터!
그 반짝반짝 빛나는 현장을
소개해드릴게요!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에
봄, 여름, 가을이 모두 지나고
어느덧 한해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게 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어요!
꽃으로 가득찼던 포시즌스 가든에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들어서면서
시선을 돌리는 곳곳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특히나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산타클로스 하우스나
커다란 눈사람 트리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들은
마치 새로운 세계로 온 듯한 착각을 일으켜요!
루돌프가 끄는 썰매가 아닌
신세대 산타할아버지가 탈 것 같은
루돌프카도 있구요
또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동물을
포시즌스 가든에서 만날 수 있어요!
포시즌스 가든의 진짜는
해가지는 지금부터!!
해가 조금 빨리 지는 요즘!
네시에서 다섯시만 되면 볼 수 있는
해질녘의 포시즌스 가든이에요
해가 지고
포시즌스 가든에 조명이
하나, 둘 켜지면
당장이라도 요정이 튀어 나올 것 같은
반짝거리고 황홀한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져요!
에버랜드의 인기 레스토랑 중 하나인
차이나문 레스토랑 쪽에서 바라본
포시즌스가든의 골든 일루미네이션!
멀리서 봐도 이렇게 예쁜데
가까이서 보면 얼마나 예쁘게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온 사람들은
서로를 찍어주고
웃는 얼굴로 그 사진을 확인하기에 바빴고!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은
내 아이의 최고의 순간을 담기 위해
정신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계셨답니다.
저도 친구와 함께
서로의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었는데요!
사진을 잘 찍는 친구가
“보케”라는 것을 만들어 와서
마치 별빛속에 서있는 것 같은
인생샷도 찍었답니다!
어떤가요? 예쁜가요?!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진
산타 하우스는
산타할아버지가
문을 열고 나오실 것 같았어요!
조명으로 반짝 반짝 빛나던
루돌프카와 애드벌룬은
당장이라도 원더랜드로
저를 데려다 줄 것 같지 않나요?
어른이 되면서 잊고 지냈던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산타할아버지의 존재가
에버랜드의 골든 일루미네이션에서
다시금 되살아 났답니다.
낮에 보았던
포시즌스가든의 동물원이 기억나시나요?
그리고 무엇보다.
늘 멀리서 바라보던 동물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으니
어른들은 물론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이 앞을 떠나지 않더라구요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예쁨을 내뿜는 에버랜드이지만
매해 더 예뻐지는 만큼
카메라와 휴대폰의 저장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가시는 것을
강추하고 또 강추해요
집에 돌아가는 내내
반짝거리는 사진첩을 보게 될테니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에버랜드의 골든 일루미네이션
꼭 즐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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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느새 찬바람에 두터운 외투를
꺼내 입게 만드는 요즘!
에버랜드는 무시무시하면서도
재미있던 할로윈이 끝나고
금빛세상으로 물들고 있답니다!
기왕 추워진거
본격적으로 겨울이 와야!
눈이 펑펑 와야!!!!
우리 공주님들이 신이 나서 놀텐데요.
아쉬운 대로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라도 내보기로 하고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언제나 제일 먼저 반겨주는 매직트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기린가족과 코끼리 가족,
백호 가족들도 함께 하고 있어서
사진 찍으려는 인파로 언제나 북적북적!
길 곳곳에 놓인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마는
왜 사진이 없을까요. 허허허허허허. (…)
애초부터 야경이 목표였던지라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출발했던 우리.
원래 계획은 아름답게 치장한
블링 블링 골드 가든의
낮과 밤을 짜잔 비교해보자! 였지만
우리 아이들은 왜 때문인지
바로 플레이야드로 향해버렸…
늦가을엔 역시 모래놀이지
그래.. 추위로 땅 굳기 전에
모래놀이 실컷 해라.. (…)
신나는 탐험놀이도 하고요
한참을 놀다가 배고프다고(…) 하여
조금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옷! 산타할아버지다!!
식당 가는 길에 만난 타워 트리에서
산타할아버지를 발견한 우리!
어째 볼때마다 산타할어버지가
타워트리 꼭대기에 덩크슛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합니다만..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남았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_+
저녁을 후딱 해치우고 밖으로 나와보니
아아. 야속하게도 해가 훌쩍 져버렸습니다.
블링 블링 골드 가든의 낮과 밤 비교는
다른 기자분들의 기사를 참고해주시고(…)
아름답게 불을 밝힌
금빛 정원을 한 번 같이 보실까요?
아아아아아 +_+
네.. 맞아요.
포시즌스 가든은 4계절 모두
정말 언제나 아름다운 곳이지요…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이 겨울 시즌의
포시즌스 가든이 최고 인 것 같습니다.
너무 예뻐요 정말 ㅠㅠ
분수도 예쁜 전구로 꾸며져 있네요 +_+
가운데 있는 대왕별이 눈에 띄네요!! 오오!
제일 먼저 우리가 구경간 곳은
별빛 동물원입니다!
작년에는 글로벌페어에 있었더랬는데
올해는 블링 블링 골드 가든으로 이사왔네요!
요 귀여운 마트료시카 트리(?)를 지나면
아빠아아아아아아 +_+
동물 좋아하는 1호기에게
이보다 좋은 곳은 없었습니다 ㅋㅋ
눈에서 하트가 나오면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네요!
덕분에 아빠는..
아빠는.. 너네를 찍고 싶은데.. ㅠㅠ
시무룩.
다행히(?) 1호기의 스마트폰 배터리가
급격히 내려간 기온에 방전되면서
사진 촬영을 못하게 되었.. ㅋㅋㅋㅋㅋㅋ (…)
이제 아빠에게 좀 찍혀보자꾸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양이과 맹수, 치타!
너무 귀여운 아기 펭귄 +_+
진짜 같은 물범까지! 오오오
으허허 만지고 싶어어어어 ㅋㅋㅋ
아 너무 앙증맞은 아기 사슴이에요 ㅠㅠ
판다 옆에서 펭귄이 되버린 1호기. ㅋㅋ
눈에서 하트가 나옵니다.. ㅋㅋ
펭귄가족 흉내내는 1호기! ㅋㅋ
이번에는 북극곰 흉내까지 ㅋㅋㅋㅋㅋ
지금 에버랜드에 오시면
크리스마스 트리 만큼은 정말 원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눈에 밟히는게 크리스마스 트리예요!!!! ㅋㅋㅋ
포즈 한 번 취해봐아!
충전 후 살아 돌아온 스마트폰을 가지고
50대 아재포즈로 동생 찍어주는 1호기입니다. ㅋㅋ
많은 사람들이 탄성을 내지르며
사진찍기 여념이 없는 이 곳!
타워트리에도 화려한 조명이 들어오고!
계속 여기 있고 싶지만..
블링 블링 골드 가든에는 별빛동물원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저기 가운데 보이십니까!
루돌프 빌리지입니닷!!
치타가족하고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누고
호다닥 달려가봅니다.
멋드러진 순록이 지키고 있네요!
금빛으로 둘러 쌓인 루돌프빌리지 +_+
너무 예쁘지??
루돌프빌리지의 아이콘이나 다름없는
루돌프자동차!
곳곳에 이런 예쁜 소품들이
비치되어 있어 어디서든 셔터를 누르게 되는
아름답고 신기한 곳입니다!
에버랜드는 전체가 다 포토스팟인 것 같아요 정말!
1호기는 그 중에서도 또
나무로 만든 루돌프를 골랐네요. ㅋㅋ
환상적인 분위기.. +_+
저 빨간 코에서 금방이라도
불이 켜질 거 같은데
실제로는 안 켜지더란… (…) ㅋㅋㅋ
여기가 바로 사진 맛집입니다!!
바로 옆에는 썰매도 있답니다!!
저 의자에 앉아 잠시 쉬면서
따뜻한 커피를 마셔보고 싶네요..
봐도 봐도 멋진 나무 루돌프 대왕님
반짝 반짝 빛나는 루돌프빌리지의 나뭇잎은
빤딱이 묻은 금빛이랍니다!
루돌프 빌리지에서 내려오면
이번에는 대왕전구가 반겨준답니다.
다시보니 전구가 아니라.. 트리 장식인가보네요.
오너먼트라고도 하죠! 대형 오너먼트 너무 예뻐요!
아빠아아아아아아아! 우와아아아!
반짝 반짝 너무 예뻐요!!
자..잠깐만 그러고 있어봐 아빠 사..사진 좀!!
잠깐만!!
초점이 왜이리.. 잠깐!!
아빠 이제 꺼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탈출 성공! ㅋㅋㅋ
요런 트리들이 어찌나 많은지.. +_+
여기 정말 너무 예쁩니다!
안에서 찍어도 예쁘고 밖에서 찍어도 예뻐요!
이렇게 사진찍으며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시간이
돌아왔습니다아아아아
오늘 우리가 고른 자리는
쿠치나 마리오 앞 경사로랍니다.
공연도 좋지만 불꽃놀이를 좀
제대로 보고싶어서 여기를 골랐지요. ㅎㅎㅎ
화려한 조명과 함께 공연 시작!
날씨가 추운데도 연기자들의 열연이 이어집니다!
멋진 노래와 춤을 감상하고 난 후,
퍼퍼퍼퍼펑!
블링 블링 골드 가든을 수놓는 불꽃이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스케일이 남다른 에버랜드의 불꽃쇼!
타임 오디세이입니다.
모처럼 보니 더 멋지네요!!
겨울이라 너무 멋진
금빛 세상을 만날 수 있어 좋지만
한 가지 아쉬운 건
폐장 시간이 앞당겨진다는 거지요..
타임 오디세이 공연이 끝나고나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야 해서 아쉬워요.
흑흑.
아무리 봐도 덩크슛 자세.. (…)
타워 트리 주위로도
수많은 전구가 반짝이고 있습니다!
반짝반짝반짝반짝반짝반짝반짝
타워트리와도 인사를 나누고 정문쪽으로 향합니다.
밤에 보면 더 아름다운 로얄 쥬빌리 캐로셀!
어느덧 매직트리 앞까지 이르렀는데
매직트리에도 수많은 전구에 불이 들어와서
반짝거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잘 안보이는데요,
멀리서 보면 정말 반짝반짝반짝
지난 여름 반딧불이가 생각날 정도랍니다!
예쁜 꽃과 장식, 전구가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운 매직트리 +_+
그리고 여기 하트 보이시나요?
예쁜 눈 결정 모양 고보 조명 두개가 만나
하트 모양을 이루고 있어요! >_<
특히나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ㅎㅎㅎ
이렇게 하루 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씬 느끼고 돌아온 우리는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기 시작했다는..
그런 뜻이니까요오오오.
오늘부터 좀 울려볼까요? (…)
ㅋㅋㅋㅋㅋ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들에겐
선물을 안 주신다고 하던데 말이죠(…)
성황리에 인기를 끌어온
‘도라온 로라 코스타’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어마어마한 금빛 장식으로 물들기 시작한
에버랜드 골든 일루미네이션!
올 겨울, 인생 사진을 찍으려면
역시 에버랜드입니다!!!
겨울은 원래 추운거고
겨울이라는 게 뭐 좀 적당히 춥고
입김 좀 나와줘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곳곳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전열기구와
따뜻한 실내공간들도 많은 에버랜드로
초겨울 밤(?) 나들이 오세요~~
여름엔 캐비지?! 늦가을도 역시 캐비지!!! (0) | 2019.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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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으로 빛나는 에버랜드! 아내와 미리 크리스마스 데이트 (0) | 2019.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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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 할로윈 데이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의 축제로만
여겨졌던 할로윈데이가
이제는 우리 나라에서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잡게 된 것 같아요.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할로윈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에버랜드!!
이런 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할로윈 분위기를 맘껏 즐겨볼 수 있도록
에버랜드로 출발해야죠~^^
다섯살 우리 딸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어린이집 할로윈 파티는
도대체 언제 하는 거냐고 묻고는 해요.
누구보다도 할로윈에 대해 잘 아는 아이..
우리 딸은 할로윈을 에버랜드에서 배웠어요. ㅋㅋㅋ
이토록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할로윈의 추억을 만들어보고자 한다면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으로 향해보세요.
마녀가 정원을 꾸민다면 이러하지 않을까요?
장미 향기로 가득했던 포시즌스가든이
가을빛 가득 담은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으로 변신!!
코스모스, 국화, 억새, 핑크뮬리 등 25종의
가을꽃 천만송이가 활짝 핀 가을 테마정원으로
새단장을 하였답니다.
알록달록 피어있는 꽃만 보아도
가을이 물~씬 느껴져요.
여기가 바로 동화 속에 등장하는
할로윈 마을??!!
할로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호박들이
곳곳에 아기자기 장식되어 있어
마치 마법 동화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답니다.
가을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
유령이나 괴물이 떠오르는
괴기스럽고 으스스한 분위기가 아닌
귀여운 꼬마 마녀가 마법을 부린 것마냥
아기자기 깜찍한 컨셉의 포토스팟이 가득해요.
내가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의
꼬마 마녀다!!
마녀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트릭 사진을 찍어볼 수 있어요
하하.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번에 갈 때는 겨울왕국 엘사 드레스를 입고 갔는데
다음에는 꼬마마녀 복장을 하고 가보기로 했어요.
마녀 복장을 입고 빗자루를 타면
그 느낌이 아주 제대로 나올 것 같아요^^
아이만 탈 수 있냐고요?
아니죠~
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인생샷을
남겨볼 수 있어요.
할머니도 빗자루 타고 찰칵!!
3대 모녀가 함께 잊지 못할
재미있는 사진을 와장창 남기고 왔답니다.
약 3m 높이의 거대한 마녀모자.
내가 정말 마법을 부리는 마법사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지요.
반대편에는 의자 없이 마녀모자만 놓여있는
포토존이 있어 실제 커다란 모자를 쓴 듯한
모습을 연출해볼 수도 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할로윈축제를 즐기고 있는
14개월 꼬마 베이비도 마녀모자 아래 앉아봅니다.
같이 다정하게 사진 좀 찍자며
누나의 애정공세가 벌어지지만
밀어내기 바쁜 동생…ㅋㅋㅋ
이번에는 꼬마 마녀의 집으로 가볼까요?
호박과 낙엽으로 장식된 집은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의
인기있는 포토존 중 하나인데요.
에버랜드 인증샷을 꼭 찍고 가야 할
포토스팟으로 강추해요~!
동화 속 나라에 온 것 같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우리 딸.
멋진 포즈를 취하기 바빠요~~
허수아비 아저씨 힘들죠?
내가 도와줄게요~ 라며 수레도 밀어봅니다.
으라차차찻~~~!!!
커다란 달 앞에서도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걸요? ㅎㅎ
그런데 이 포토스팟에는 반전이 있지요.
밤에는 그림자 포토존으로 변신한다는 것.
낮에는 이렇게 달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되고요.
깜깜한 밤에는 포토존 뒤에서 포즈를 취하면
더욱 멋진 그림자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다음에 가면 야간에 여기 달 사진은
꼭 찍고 와야겠어요~~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이 곳으로!
가을꽃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어
아무렇게나 찍어도 멋진 사진이 연출돼요.
가족 사진을 찍기도 너무나 좋다죠.
가을꽃 구경하러 멀리 가실 필요가 없어요~
수도권에서 가까운 에버랜드에서
가을꽃도 보고 울긋불긋 단풍구경도
해보시길 추천추천!
1천만 송이의 가을꽃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은 물론,
콜럼버스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숲속 산책로도 아주 좋고요.
매화나무와 소나무, 벚나무,
코키아, 구절초, 억새 등을 볼 수 있는
하늘매화길도 강력 추천해보아요~
꽃과 나무가 우거진 자연 속에서
가을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앗! 이건 무슨 소리지?
트릭 오어 트릿!
유령들이 나타났어요!!
유령들과의 포토 타임 역시
빼놓을 수 없지요~
포토 타임 후에는 가위 바위 보!
신나는 게임을 하고
달콤한 캔디도 받아볼 수 있답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유령들의 모습에
급 관심을 갖는 우리 아들.
하지만 막상 유령 앞에 서니
무서운지 엉엉 울며 줄행랑~~
ㅋㅋㅋㅋ
결국은 저 멀리 서서
안녕~ 하고 손 흔드는 것으로
마무리 했지요.
하하하하하~~~
유령들이 떠나고 난 후에야
살금살금 다가가
꼬마 마녀의 집을
살펴보고는 하였네요~^^
이 날 흥 폭발한 우리 딸의
모델 놀이는 끝이 나지 않았어요.
이런 포즈는 어디에서 배워오는 건지?
ㅋㅋㅋ
어디서 찍어도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저 뒤에 핑크뮬리~ 넘넘 예쁘지 않나요?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여기는 정말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만들어주네요.
매번 갈 때마다 이 곳에서 사진을 찍어놓는다면
그 또한 나중에 돌이켜 보았을 때
너무나 큰 추억이 될 것만 같아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할머니와 함께 찰칵..!!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는
11월 17일까지예요.
할로윈데이는 10월 31일이지만
한동안 그 열기는 꺾이지 않을 듯 싶네요~
우리 함께 2019년의 할로윈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꼬마 마녀의 장난으로 변해버린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겨보아요~!!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역시
놓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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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손주들이 함께한 가을 에버랜드.
휠체어 타고 에버랜드 구경하기!
지난 봄,
할머니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봤던
예쁘고 향기로운 매화가 지고
에버랜드에도 벌써 가을이 찾아왔어요.
이 날은 할머니가 생애 첫 휠체어를 타고
손주들과 함께 가을 에버랜드를 즐기신 날이었어요.
에버랜드에 입장 후
오른쪽에 위치한 건물에
손님 서비스센터가 있어요.
그곳에서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팔순이 훌쩍 넘어
다리가 불편해지신 할머니를 위해
휠체어를 대여하기로 했어요.
전동휠체어를 빌리려고 했는데
그건 장애인 손님 전용이라고 해서
3천원을 주고 일반 휠체어를 빌렸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돌아본 가을 에버랜드!
이렇게 이용하면 힘들지 않아요!
원래는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으로 바뀐
포시즌스 가든을 가보려고 했는데
조금 일찍 에버랜드를 갔던 터라
1시에 오픈하는 스카이 크루즈는
이용할 수 없는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더블락스핀 옆에 있는
스카이웨이를 타고
카니발 광장까지 내려가기로 했어요
휠체어를 타고
스카이웨이를 어떻게 이용하냐구요?
스카이웨이에서 차례가 되면
캐스트가 먼저 휠체어를 실어보내고
바로 그 다음 자리에 앉아
에버랜드의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돼서 걱정없어요.
할머니와 함께 했던 포시즌스 가든의 봄엔
예쁜 튤립이 만개했었는데
어느덧 예쁜 코스모스와 팜파스 억새,
가을꽃들이 할로윈 조이풀 위키드가든으로 바뀐
포시즌스 가든을 가득 메우고 있었어요
봄보다 조금은 느려진 것 같은 할머니의 보폭에 맞춰
천천히 둘러본 포시즌스 가든
잘 가꿔진 꽃들로 가득차 있는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은
여전히 예뻤어요.
할머니가 너무너무 신기해 하셨던
에버랜드 위키드 가든
“이 많은 호박을, 이 예쁜 호박을 어디서 가져왔을까?”
계속 호박을 쓰다듬으셨던 할머니
호박 옆에서 사진을 찍어 달라며
그 옆에 앉으시더라구요!
예전에는 사진 찍는걸 부끄러워 하셨는데
이제는 여기서 찍어달라며
귀엽게 포즈 잡으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엽기도 하고
변해버린 할머니가 속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렇게 예쁜 에버랜드의 위키드 가든에서
할머니의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니
기쁜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아요
할머니랑 에버랜드에 갔던날은
힘들어하셔서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가든의
오후 사진을 담지 못했는데!
에버랜드의 조이풀 위키드 가든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해질녘이 더욱 매력적이었답니다~
조명이 하나 둘 켜지면서
쌀쌀해진 포시즌스 가든에
따뜻함이 내려앉아요.
한층 로맨틱해진 해질녘 가든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어느새 북적거리기 시작했답니다.
이제 에버랜드의 저녁은
반바지는 조금 쌀쌀할 수 있어요!!
(그치만 좀비와 함께 뛰다 보면
또.. 긴바지가 더울 수도 있어요…)
2시에 예약해둔 하늘매화길에 들어가기 위해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입구쪽으로 올라가
하늘매화길까지 걸어가기로 했어요.
(하늘매화길의 상행선은 범퍼카 옆쪽에 위치해 있어요)
예약시간보다 약 10분정도 먼저 도착한 저는
입장 확인을 하고 시간이 되길 기다렸어요
하늘매화길 투어는 에버랜드 앱에서
레니찬스로 예약할 수 있는데
앱 사용이 서툰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후
입장을 도와주기도 해요!
하늘매화길은 예약한 인원 중
캐스트와 함께 도슨트 투어를 들을 사람과
자유 관광을 할 사람으로 나눠
퇴장시간을 정한 후 관광을 시작해요
우리는 걸음이 느린 할머니를 위해
자유관광을 하기로 했어요
하늘매화길에서 만날 수 있는 탐매길과 하늘길.
탐매길로 가면 조금더 위쪽에서
코키아를 내려다볼 수 있고
하늘길로 가면 탐매길보다 조금 더 빨리
코키아를 만날 수 있어요.
저는 탐매길로 올라가 천천히 내려오면서
코키아를 감상하기로 했어요
예쁘게 피어있는 국화 사이에서
할머니 사진도 한장 찰칵!!
차가운 가을 바람이 불면서
빨갛게 물든 코키아는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신비하게 느껴졌어요
휠체어를 밀고 올라가서 구경했던 하늘매화길은
그다지 가파르지 않아서
무리없이 구경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할머니도 편하게 구경하셨어요!)
코키아를 조금 더 가까이서
보고 싶으시다던 할머니께서는
휠체어에서 내려 코키아로 조금 더
가까이 걸어가셨어요.
이런 나무는 처음 보셨다면서
한참을 바라보시던 할머니.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겠다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우리 할머니 너무 고우시죠??
하늘매화길에 가득찬 코키아는
가을에 붉게 물들어 그 매력을 더 뽐낸다고 해요!
서둘러요!!
에버랜드 할로윈 말고도
에버랜드에 가득 차있는 코키아도 보려면
너무너무 바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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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까지만 해도 잔뜩 흐려
아이들과 약속한 에버랜드를 갈까, 말까
많이 망설이다 집에서 출발했는데
에버랜드 정문에 도착하자 맑게 개다 못해
햇님까지 출동한 이 날씨, 실화인가요?ㅎ
생각지도 못했는데 넘~ 한산한 이 분위기!
저희 에버랜드 눈치게임 성공한 거죠?!
요 며칠 미세먼지 수치가 안 좋았는데
태풍과 함께 미세먼지도 쓸려갔는지 너무나 맑은 하늘에
기분 또한 룰루랄라~♬♪♬
오늘은 청명해진 날씨에 맞게
산책을 하며 예쁜 사진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에버랜드 가을 포토스팟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장소는 할로윈 축제 기간에 맞추어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인데요~
포시즌스 가든의 대표적인 포토존이죠?!
계절마다 느낌이 다른
#같은장소다른느낌
#겨울은또어떤느낌일까
#나는지금에버랜드에있습니다
가을 감성 자극하는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핀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꽃받침 포즈!
고전적이지만 얼굴을 슬림한 V라인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포즈이기도 합니다~ㅋ
어디선가 빗자루를 탄 마녀가 뿅
나타날 것 같은 분위기의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은
마치 마법 동화의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는 신비한 공간!
크고 작은 호박들과 함께 할로윈 감성 뿜뿜!
아이 키만큼이나 커다란 마녀 모자도 써보고~
(사. 알. 못이지만 팁을 드리자면 모자 그늘에
얼굴이 가리지 않도록 아이를 모자 앞쪽에 세우고
최대한 카메라를 아래쪽으로 두고 찍으면
사진이 제법 그럴싸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밤에는 더 감성적인 포토존으로 변하는
달 포토존에서 박쥐와 함께 사진 찍기!
(낮에는 달 그림 앞에서,
밤에는 달 그림 뒤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욱더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매혹적인 보라색 국화꽃 앞에서도 찰칵!
마크라메로 만든 드림캐쳐와
마녀의 빗자루, 거대 나뭇잎, 액자 나뭇잎 등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산책을 끝내고
어트랙션 하나 타고나니
기가 막히게 울리는 배꼽시계!
에버랜드 올 때마다 한가람,
매직 타임 레스토랑을 주로 이용했던 우리..
이날은 뭔가 색다른게 먹고 싶어
포시즌스 가든 바로 위에 있는
에버랜드 가든 테라스를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치킨이 먹고 싶은 큰아이와
피자가 먹고 싶은 작은아이
그리고 맥주가 마시고 싶은 저희 부부
모두 모두 만족할만한 에버랜드 가든 테라스!
할로윈 시즌이라 새롭게 선보인
할로윈 특선 메뉴들도
한 번 먹어보고 싶었거든요~ㅎ
플랜테리어로 꾸며진 감성적인 공간!
메뉴도 메뉴지만 실내가
예쁘게 꾸며져 인기 있는
에버랜드 내 핫플이었네요~
패스츄리 빵 위에 좀비 무덤은 덤으로 있는
좀비무덤 고르곤졸라 피자!
손가락 주인 찾아유~~~!
아몬드가 손톱인 고소한 손가락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저기~ 눈알 떨어뜨리셨는데요;;;;
눈알이 퐁당 빠진 눈알 모히또 에이드;;;;;
에버랜드 내 레스토랑은
다 기본 이상은 하는 맛집이란 거 아시죠?!
모양은 좀 무시무시해도(?) 맛있습니다~ㅋㅋㅋ
배도 든든하게 채웠겠다 산책하며
예쁜 사진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에버랜드 두 번째 가을 포토스팟은 어디?!
스카이 크루즈 탑승장과
키즈커버리 사잇길을 따라
챔피온십 로데오를 지나
콜럼버스 대탐험(바이킹) 쪽을 향해
쭉~~~ 들어가시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하늘매화길 되시겠습니다~
하늘매화길은
레니찬스 예약자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 시간 이후에는 입장이 안 된다는 점,
그리고 화장실은 미리 들르는게 좋다는 점과
내부에 쓰레기통이 없으니 쓰레기가 생기면
챙겨 내려와서 버려야 한다는 점,
도시락 및 음식물 취식이 안된다는 점
미리 알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레니찬스 예약 방법이 궁금하시다고요?!
레니찬스를 이용하시려면 먼저
에버랜드 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하시고
에버랜드 이용권을 등록 후,
위 사진 순서대로만 진행하시면
하늘매화길 예약 완료!
회차당 인원이 30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레니찬스를 활용해 여유롭게 시간대를
예약하고 들어가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도슨트 투어와 함께 하는 하늘매화길
20분 정도 도슨트와 함께하며 식물들에 대한 여러 정보를 듣고,
나머지 30분 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진답니다~
평소 같으면 눈으로 한번 쓱~ 훑고
지나갔을 분재원이지만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일 때부터 있던 분재들이
온실에 보관되어 있다가
하늘매화길이 생기면서
이렇게 세상 밖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보니 뭔가 신비감이 플러스~ 플러스~!!!
향기로운 명자나무 향까지
맡을 수 있는 분재원, 마중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마중뜰을 지나면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좋아하는
대나무가 가득가득한 대나무 숲길이 나타납니다~
보름 만에 약 20m도 자란다는 대나무!
정말 놀라운 성장 속도를 갖고 있죠?!
하얀 꽃이 물결처럼 찰랑거리는 꽃바다는
국화과의 한 종류인 구절초라고 합니다~ㅎ
아홉 번 꺾이는 풀,
음력 9월 9일에 꺾는 꽃이라 해서
구절초라 불린다 하네요~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 중 하나!
향이 백 리까지 난다는 백리향은
6월에 분홍색 꽃이 펴 정말 예쁘다고 하는데
지금은 꽃이 져 그 향만 맡을 수 있었고요~
가을바람에 흔들려 멋을 더하는 억새도
만날 수 있는 하늘매화길
가을이라 매화가 없는 지금은
활짝 핀 매화꽃을 마음속에 그려보며
산책을 해봅니다! 내년 봄엔 꼭 다시 와야지~ㅠ
대신 가을에는 댑싸리라고 불리는
붉게 물든 코키아를 만날 수 있으니
우리 너무 아쉬워하지 않기로 해요~
동글동글 귀여운 코키아! 자유관람시간에 또 만나자~
경사도 완만하고 산책로도 평지로 잘되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도 편한 하늘매화길입니다~
우리가 지나가며 본 매화나무,
우리가 쓰는 돈에서도
그 매화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천원권에는 이황 선생님과 매화가,
오만 원권에는 이몽룡 선생님의 월매도가
그려져있다고 하네요~
사진과 함께하니
도슨트의 이야기가 더 쏙쏙
귀에 잘 들어오더라고요~
20분간의 알찬 도슨트 투어가 끝나고
가진 30여 분의 자유시간!
달 모양의 잔디가 펼쳐진
달마당에서 만끽하는 자유 시간입니다~
잔디밭에서 다들 한 번쯤은 찍어본다는 그 인생 포즈~!
사진으로 보면 무지 폭신해 보이지만
실제론 따가우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누우세요~ㅋ
에버랜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높은 곳,
해마루를 향해 올라가 볼까요?!
9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하여
10월 초 절정에 다다르면
마치 불타오르는 듯한 붉은빛이 장관인 코키아가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 무려 6,000본이나!!!
그 붉음이 코키아마다
제각각이라 더 예쁜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모양도 빛깔도 하나같이 모두 예쁠까요~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만큼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지는 코키아!
이 예쁜 광경을 보시려면 바로 지금
에버랜드 하늘매화길로 오세요~
큰아이가 넋을 놓고 바라보았던 향설대의 풍경~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에버랜드의 하늘매화길입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에버랜드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마지막은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 해마루
하늘매화길 도슨트 프로그램은
한 타임에 30명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인원 제한이 되어있어
남들보다 한 템포 천천히 움직이니
마치 해마루를 전세 낸 것처럼 이용할 수 있었어요~
폭신한 빈 벽에 누워있으니
자유시간만 더 있었음
낮잠이라도 한숨 자고 싶은~ ㅎ
누워서 맑은 가을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에버랜드 하늘 맛집입니다~
하늘을 향하여 폴짝!!!
어떻게 찍어도 멋진 사진이
탄생하는 하늘매화길~
아직 하늘매화길에 안 가보셨다고요?!
그렇다면 가을단풍이 지기전,
빨갛게 불타오르는 귀여운 댑싸리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하늘매화길에서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산책도 하고 인생 사진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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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가을 장마와 태풍이 지나가고
나들이하기 너무 좋은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것이
두꺼운 외투를 꺼낼 준비를 하게 되는 요즘!
에버랜드는 할로윈 세상입니다!
무서운 좀비와 삐에로,
장난꾸러기 요정들이 가득한 이 곳!
어마어마하게 예쁜 정원들이
잔뜩 있다는 것도 아셨나요?
오늘은 저와 함께
에버랜드의 예쁜 정원들을
하나씩 파헤쳐보도록 하시죠.
(…사실 다는 못 둘러보고 일단 두 곳만..)
새파란 하늘과 조각구름이 반기는 어느날,
큰 맘먹고 휴가를 낸 뒤,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하늘매화길!
매화향 가득했던 봄 이후로
잠시 닫혀있던 이 곳,
얼마전부터 다시 손님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1만여 그루에 달하는 수목은 물론이고
이번에는 특별히 6,000본의 코키아 친구들이
하늘매화길을 수놓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우리가 놓칠수 없죠!
놀이기구 타러 가자는 아이들을 끌고
시간에 맞춰 콜롬버스대탐험 근처
하늘매화길 입구로 후다닥 달려갔습니다.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던 봄과 달리
수목 보호를 위해
이번에는 레니찬스를 통해서
정해진 시간에 도슨트투어로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휴가를 냈음에도 늑장을 부려
2시 타임으로 들어가게 되었.. (…)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반기는 건
분재 어르신들이십니다.
저 자그마한 분재가
무려 600년이나 살아왔다는 걸 듣고는
절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_+
저같이 식물과는 담을 쌓은(…) 사람에겐
조금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분재에 대해서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요렇게 다양한 분재들을 만나보고 나면
본격적으로 하늘매화길을 오르게 됩니다.
약 1km에 달하는 하늘매화길!
유모차도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의 잘 포장된 길로
구성되어 있으니 걱정마세요!
저도 애 둘을 웨건에 싣고 올라갔습니다!
덕분에 솔솔 가을바람이 부는데도
얼굴에 땀이 조금 나긴 했… (…)
지금 오시면 이런 멋진 대나무길을
조용히 걸어 보실 수 있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들리는 대나무 소리.
캬아아아아.
이 소리를 에버랜드에서 들을 수 있다니요.
정말이지 새파란 가을하늘.
나들이하기 너무 좋았어요!
따사로운 가을 햇볕에 피어버린 꽃잔디.
어이, 지금 봄 아니라고 ㅋㅋㅋㅋ
내년 봄이 되면 핑크빛으로 물든 장면을
볼 수 있겠죠?
굽이진 길을 걸어올라가면서
구절초 같은 가을꽃들에 대한
설명을 듣다보면
어느새 달마루에 도착!
짜잔.
정말 푹신한 잔디밭에 앉아
매화나무와 이곳 정원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을 마지막으로
도슨트 투어는 끝이 납니다.
이후 2~30분 정도 시간은 자율 관람!
예쁜 코키아들을 만나러 가야겠죠?
이렇게 길을 따라
코키아들이 쭈욱 늘어서 있어요!
단풍이 들면 정말 예쁠 것 같은 이 곳!
요녀석들은 틈만나면 장난치기 바쁩니다. ㅋㅋㅋ
원래 목표는 예쁜 코키아를 배경으로
아이들 인생샷을 찍어주는 것이었습니다만
웨건타고 올라온 주제에(…)
가을 햇살이 너무 따갑다며
더 이상 올라가길 거부하는 바람에(…)
아빠 혼자 코키아들을 만나러 갑니다…
처음 기사로 접했을때는
초록초록하기만 했던 녀석들이
이제는 벌써 조금씩
빨갛게 물들고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성질급한 친구들은 제법 불그스름하죠?
그때까지 잠시만 안녕 +_+
하늘매화길에는 에버랜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해마루가 있는데요,
차마 딸아이들을 버려두고(…) 갈 수 없어서
이번에는 포기했.. ㅠㅠ (부들부들)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10월 중순에는 꼭 다시 오고 말겠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하면서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 꽃 이름이 구절초인걸
도슨트투어 하면서 처음 알았네요. (…)
참 예뻐라하는 꽃이었는데 말이죠. 하하하하.
잘 가꿔진 정원을 거닌다는 건
정말이지 너무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겠죠?
우리 사랑하는 딸들은…
좀 더 커야 할 것 같습니다. (…)
아 정말 이 대나무길.. 너무 좋아요. ㅠㅠ
그렇게 아빠는 너무너무 좋았으면서도
뭔가 좀 아쉬운.. 그런 찜찜함(?)과 함께
하늘매화길을 내려오게 되었더랍니다.
이제 우리의 두번째 목적지인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야 하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리가 없지요.
레이싱 코스터 한 번 타줍니다. (…)
그러고 나서는 요녀석들,
이솝빌리지 길목에 있는 페이스페인팅 코너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너무너무너무 무서운
좀비 분장살롱은 차마 갈 수 없으니
이거라도 하자(어째서)”는 아이들.
또다시 아빠의 지갑은 열리고..
슥삭슥삭
금손 직원분의 붓질 몇번이면
백조가 볼에 짜잔!
2호기 볼에도 슥삭슥삭하니까
귀여운 박쥐가 짜잔!
아 그러고 보니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에버랜드에 오기로 한 날이었답니다.
치타로 변신하겠다던 1호기의 말에
아빠의 근심은 날로 더해갔으나
다행히 꼬마마녀로 선회해주는 바람에
한시름 놓게 되었었지요.
예쁜 마녀 드레스 입고
코키아랑 사진 찍었으면 얼마나 좋..
(뒤끝 작렬)
이제 저 아래로 내려가야겠지요?
드디어 완전히 탈바꿈한 포시즌스 가든!
아이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어야겠다니까
찍어주긴 합니다마는…
1호기야.. 그 표정은 마녀가 아니라..
껌 좀 씹는 무서운 언니 같은데.. ㄷㄷㄷ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포시즌스 가든의 컨셉은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이랍니다.
위키드 글자 위에 있는 까마귀
진짜인 줄 알았.. (겁보)
키야.. 너무 멋지지 않나요?
정말 역대급 데코레이션이 아닌가 싶네요.
요..요런.. 뭔가.. 오컬트적인..
조형물도 생… 생겼어요. (도망)
아빠가 너무 좋아라하는
팜파스 그라스를 배경으로 한 컷!
참고로 저 페이스페인팅..
정말 잘 지워진답니다!
아이들 피부 상할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바보같이 페인팅 한걸 까먹고
물티슈로 얼굴을 닦아주었다가
순식간에 깨끗해지는 바람에 아이는 울고..
대역죄인이 된 아빠.
덕분에 한 번 더 그렸… (저녁은 굶자)
거.. 그만 찍고 놀이기구 타러 갑시다?!
가을꽃이 만발한 포시즌스 가든!
풍경은 역광으로 찍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마는 뭐 예쁜걸 어떡합니까. (…)
그냥 찍는겁니다!
사실 전 아마추어 찍사 주제에
딱 정해진 포토스팟에서
정해진 포즈로 사진 찍는걸
좋아라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걸 가릴 처지가 아닐텐데..)
그런 저에게 1호기가 호다다닥 달려와서
저기서 꼭 찍어야 한다며
열변을 토해내는 게 아니겠습니까아.
대체 뭐가 있길래!
짜잔.
으아니. 이것은!!!!
우리가 꼬마마녀 드레스 입고 온 걸
어찌 알았단 말인가아아아
사실 입구 라시언 메모리엄에서
망토와 모자를 살까 했는데
아직 낮에 입기에는 조금 두꺼워 보여서
포기했었거든요.
(라고 쓰고 지갑을 지켰다고 읽는다)
아무튼 신이 나서 촬영을 하는 아이들!
아빠는 도촬(?!) .. 아니
자연스러운 사진 전문이라….
이런 포토스팟에서는 얼음이 되어버리는데
앙증맞은 2호기 덕분에 사진이 사는군요.
각도를 조금 틀어주면 요렇게!
근데 사실 이곳은..
밤에 찍어야 진짜배기랍니다.
그 사진은 잠시 후에 공개를.. 므흐흐흐흐.
해도 지는데.. 이제 밥 먹으러 가볼까?
요런 귀여운 파라솔 의자도 있어요. ㅋㅋㅋ
어느덧 에버랜드에도 어둠이 깔리고
무서운 좀비들이 으어아어아어아
하지만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은 안전합니다. 훗.
밤이 되니까 더 예쁘죠?
해가 지니까 이제 가을이라고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자나깨나 감기조심!
예쁜 마녀 드레스고 나발이고
일단 외투부터 입히는 아빠! ㅎㅎㅎ
낮에 덥다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방문하면 감기를 덤으로 데려갈 수 있으니
얇은 겉옷도 하나쯤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재미나게도 바닥에 요런 재미난 조명이!
뭔가 밟았을 때 반응을 보이는
프로젝션이었다면 더 좋았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야외라서 좀 힘들겠죠? ㅎㅎㅎ
조명 덕분에 낮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빗자루를 타러 다시 달려가봅니다.
짜잔.
확실히 조명과 함께 찍으니
더 그럴듯하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아까 지나쳤던 의자에도 앉아보구요.
처음에 봤을때는
‘이게 대체 뭔가…’
잠시 고민하게 만들었던(…)
초대형 낙엽!
트릭아트에서 사진찍듯
바람에 날아가는 것 마냥
연출하면 될 듯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황화코스모스가 만발한 이 곳!
요 사진 찍고 하늘매화길에서의 만행(?)을
모두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부녀 대타협의 장)
갑자기 삘(?) 받은 1호기와
무심코 의자에 앉았다가
조명에 눈을 못 뜨는 2호기. (…)
참고로 저 의자에 앉으면
뽀샤시하게 잘 나와요! +_+
여기! 바닥 보이시나요?
바닥에 고보 조명이라는 걸 쏴줍니다.
알록달록 캐릭터도 그려져 있고
글씨도 써있고 신선했습니다.
한참을 신이 나서 찍고 있으려니까
아빠도 찍혀야 한다며
저러고 있네요. ㅋㅋㅋㅋ
찍는 건 좋아해도 찍히는 건
정말 싫어하는 (…) 아빠입니다만
어쩔 수 없지요. ㅋㅋㅋ
아빠 웃기다고 좋아라 하는 2호기!
하지만 어짜피 아빠 스마트폰이니까
아빠가 다 추후에 검열하면 됩ㄴ… (…)
조명이.. 정말 너무 멋지네요.
이젠 지들끼리 셀카를 ㅋㅋㅋㅋ
……
2호기야.
너 시집갈 때 이 사진 보여줄거다. ㅋㅋㅋㅋ
이 멋진 장소에
웬일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때다 하고 한 5분 정도 전세내고 놀았습니다!
참고로 아이들 사진 찍을때는
무조건 연사로 여러장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눈을 감았을 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ㅠㅠ
게다가 하필이면 딱 그 한 장 찍고
다른 장소로 넘어갔을 때의 좌절감이란!! 흑.
구석구석 정말 다양한 컨셉으로
너무 예쁘게 꾸며진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
인생샷을 건지려면 이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밤이 더 예쁜 이 곳!
야경만 찍으러 한 번 더 오고 싶을 정도!
요런 예쁜 실루엣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도 있었답니다!
제일 인기 많은 스팟이었어요. ㅎㅎㅎ
이렇게 신나게 사진찍고 놀다보니
어느새 집에 가야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을이 되서 아쉬운 점 하나가
에버랜드가 1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는 거지요.
(주말에는 아직 밤 10시까지 합니다!)
아이들을 다시 웨건에 싣고
스카이 크루즈 타고 집으로!
오늘은 하늘매화길과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
두 곳을 둘러보았는데요,
사실 에버랜드에는 이 곳 말고도
사시사철 아름다운 뮤직 가든과
장미원까지! 잘 꾸며진 정원이 많이 있답니다.
꼭 놀이기구타러,
할로윈 축제를 즐기러만 오는게 아니라
가족단위로, 연인끼리 산책하기도
정말 좋은 곳이 바로 에버랜드라는 사실!
날 좋은 날
예쁜 에버랜드 정원에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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