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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가든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87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

에버랜드 힐링 데이트 코스를 찾아서

어트랙션만을 즐기기엔 재미난 것이 참 많은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비롯해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몽키밸리' 등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고요. 포시즌스가든, 장미원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꽃들은 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고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꺼내게 하지요.


저도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가든과 다양한 힐링 데이트코스를 찾게 되었는데요! 

 

저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곳들이 많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버랜드 정문에는 일행을 만나기에 가장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커다란 나무! '매직트리'입니다.

 

'매직트리'는 그 이름에 걸맞게 사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해요.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대형 트리로 변신했습니다.

 

이 나무는 멀리서 봐도 예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더 재미있는 것들이 숨겨져 있는데요!

 

나무 기둥 곳곳에 진한 갈색으로 칠해져있는 손바닥 모양, 하트 모양 등에 손을 대면 시즌마다 다른 소리가 울려퍼진답니다^^

 

 

'매직트리'를 지나서 쭉 가다 보면 여러 트리들이 모여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를 만날 수 있어요. 

 

화분 바로 위의 빨간 꽃은 '포인세티아'라고 하고요, 그 위에 보이는 녹색 나무는 '에메랄드측백'이라고 해요.

 

 


거기에 장식까지 화려하게 되어 있어, 두 식물 모두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업업~ 시켜줍니다 :) 특히 밤에 보면 정말 정말 예쁘다는 거!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판다월드'로 갈 수 있는 내리막이 있어요.



이 곳 또한 힐링을 즐기기에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오른편에는 판다를 상징하는 대나무가 있어요. 바람이 불면 싸~ 이런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경험이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맹수사', '씨라이언 스타디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 앞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요. 정면으로 보면 길이 조금 가파지만 빠른 길이 있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천천히 돌아내려갈 수 있는 완만한 길이 있어요. 



'맹수사'가 보이네요. 사자가 생각에 잠겨있는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 있으면 저도 저렇게 생각에 잠길 것 같은 느낌!

 

그 위엔 언제나 푸른색을 띠는 소나무가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힐링스팟을 한 곳 소개할게요. 이곳은 에버랜드의 속 작은 연못이 있는 정원입니다. '카니발광장'에서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지역'으로 갈 때 만날 수 있어요.


이 곳에서는 사계절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있어 더 좋더라고요. 탁트인 모습에서 마치 유럽의 어느 공원에 온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말이지요.



또 다른 한 곳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포시즌스가든'을 볼 수 있는 이 곳의 이름은 '차이나문'입니다~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차이나문'에서 바라본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멋지지 않나요?

 

바로 옆에 '가든 테라스'라는 카페도 있어서 식사 후 디저트까지 한 방에 해결이 가능한 점도 정말 좋아요.



겨울시즌을 맞이하여 기존 '포시즌스 가든'에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오픈했습니다. 눈 위에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사이사이로 난 작은 길을 천천히 걸어가며 여유를 즐겨보아요.



저 멀리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단장한 '로맨틱 타워 트리'가 보입니다. 26m나 되는 크기로 엄청 큰데 멀리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바로 앞에 있는 하얀색 트리가 더 커 보여요.





알록달록 전구와 함께 있으니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더 따뜻해 보입니다.



다양한 장식이 달린 터널에서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터널을 통과할 때마다 내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구석구석 나 있는 길로 다니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 제대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사람이 없는 길을 찾아 사진찍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로맨틱 타워 트리'! 가장 위에 있는 별의 크기만 해도 3m라고 하네요. 트리 내부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바로 앞에 포토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보아요.



이곳은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연인과 함께 왔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작은 랜턴 안에는 사랑의 편지가 들어있어요. 형형색색의 랜턴이 배경이 되어주니,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날씨가 춥다면, 이곳에 들어와서 잠깐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어요.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 이번에는 '뮤직가든'으로 이동해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산책로, 항상 음악과 함께 합니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빙글빙글 산책로를 따라가 봅니다.

 


이 곳에 있는 다양한 나무, 식물도 볼거리입니다. 에메랄드측백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뮤직가든은,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멋진 산책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데이트하다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뮤직가든'에서라면 좀 더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ㅎㅎㅎ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곳! 이곳은 '이솝빌리지'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함께하는 곳이지요.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며 추억의 동화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겠어요. 



한 편의 동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주인공이 처한 모습을 직접 재현해 놓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숲속 산책로'입니다. '썬더폴스'를 크게 반 바퀴 도는 코스로 마련된 숲속 산책로, 에버랜드 안에 숨겨진 공간 중의 하나기도 합니다.

 

숨겨져 있던 산책로가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하니 뭔가 신비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아 설레요 0_0



산을 오르고, 길을 걸으며 이제까지 못한 이야기도 함께할 수 있어요. 초겨울이지만 아직도 노란색, 빨간색을 뽐내고 있는 단풍도 함께 즐기면서 말이지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추운 날씨일수록 마음만은 더 따뜻해지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에 있는 다양한 산책로, 힐링포토스팟에서 마음의 여유를 즐겨보아요.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고요.


다양한 이야기, 산책로, 힐링 데이트 코스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에버랜드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26.

아름다운 가을 꽃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이, 에버랜드 가기 참 좋은 날이란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륵 흘렀던 여름과는 달리 더울 때쯤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데요.


고개를 들면 높고 푸른 하늘이 보여요. 울긋불긋 가을 물이 제대로 드는 단풍도 한 몫합니다.


어디를 보든 가을이 옴을 알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금 할로윈 시즌을 맞이하고 있어요.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즐긴다는 축제를 에버랜드에서도 제대로 느낄 수 있지요.

 

 



 

할로윈의 단골손님 호박의 색이 주황색이더라고요. 

 

문득 가을과 참 잘 어울리는 컬러란 생각이 들어요.


 


 

가을꽃은 여름꽃과 또 느낌이 다릅니다. 

 

시원시원한 느낌도 줌과 동시에 아름다움도 함께 느끼도록 해주지요. 

 

색깔이 화려한 꽃들이 많아 문득 봄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가을꽃이지만 노란색을 띠는 꽃이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고요.

 


 

꽃을 본 이상 그냥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예쁜 가을꽃 한 컷 찍고 들어가요.

 

 


에버랜드에서 가을꽃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인데요. 사계절 언제든 계절에 맞는 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1. 국화


 

 

국화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중 하나입니다. 국화는 색깔에 따라 각기 쓰임이 달라요.


우리나라의 경우 흰색과 노란색 국화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흰색이나 노란색의 경우 장례식이나 제례용으로, 꽃꽂이나 꽃다발용으로도 인기가 좋아요.


 


 

핑크색 국화 정말 예뻐요~ >_<

 


 


'포시즌스 가든'에 가을 국화가 활짝 폈어요. 흰 국화에 꿀벌도 놀러 왔어요.


 


 

노란 국화도 참 예뻐요. 국화는 한 송이보다 여러 송이가 있을 때 더 예쁜 것 같아요.


 


 

색상이 진하고 화려한 것이 국화의 특징! 모여있는 국화를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2. 촛불 맨드라미


 


 

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길게 느껴졌던 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여름에 볼 수 있는 꽃이 많더라고요. 


 

이 곳에서 강렬한 빨간색을 띠는 촛불맨드라미를 만납니다. 맨드라미는 6월부터 11월까지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 만날 수 있는 꽃이지요.


 

꽃이 길게 펴있어 마치 달걀을 연상케 합니다. 붉은색 이외에도 노란색, 흰색의 꽃을 피워요.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안녕 호박~

 

 

 

3. 콜레우스


 


 

콜레우스는 아프리카 등 열대 지방에서 온 꽃입니다. 추위에 약한 꽃인데, 아직까지 에버랜드에 활짝 펴있네요. 

 

화사한 꽃이 내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국화는 추위에 강하여 양지든 음지든 어디서든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을에 국화축제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지요.

 


 

 

 

여러 꽃과 함께 찰칵~


 


포시즌스가든의 예쁜 가을꽃과 함께 할로윈 친구들도 구경해보아요.

자연스럽게 시소를 타는 해골 친구들이 귀엽기까지 하네요.

 

 

 

4. 코키아

 

 


가을을 대표하는 또 다른 꽃을 코키아를 소개합니다. 코키아는 공 모양을 닮은 한해살이 식물입니다.

 



 

댑싸리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싸리빚자루'의 싸리가 바로 댑싸리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요!

 

코키아는 낯설지만 싸리빚자루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처음에는 초록색을 띠고 있지만 가을의 단풍이 익어가듯 빨간색으로 물들어요. 정말 빨간색의 코키아가 마치 정원이 불타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데요. 


초록색의 코키아와 완전하게 색이 익은 코키아. 같은 코키아지만 색 때문인지 느낌도 다르네요.

 

 

 

 

5. LED 장미

 


밤에 더 빛이 나는 'LED 장미밭'도 만났습니다. 올가을에도 LED 장미는 활짝~ 폈어요.

 

 

 

 

5. 노루오줌


 


 

에버랜드를 둘러보다 만난 야생화, 노루오줌을 만났습니다. 

 

이름이 참 독특해서 한 번 더 보게 된 식물인데요. 우리나라 산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야생화라고 하네요.

 



 

노루오줌이란 이름은 뿌리의 냄새에서 나왔다고 해요. 부리 냄새가 오줌 냄새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하네요.

 



 

할로윈 축제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도 만나고~ 물들어가는 코키아도 만나고~ 

 

 

가을꽃 만발한 에버랜드로 놀러 오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12.

청명한 가을, 에버랜드에서 인생 사진 찍는 법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맑고 높은 가을 하늘~ 가을은 예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죠! 


'인생 사진'하면 어디? 바로 '에버랜드'! ^^

 

에버랜드에는 정말 예쁜 포토스팟들이 가득한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고른 인생 사진 포토스팟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매직트리


 


에버랜드에 입장해서 걷다 보면 보이는 신비한 나무!! 매직트리입니다 ^^


할로윈 장식으로 꾸며진 매직트리!! 귀여운 유령들이 즐겁게 반겨주고 있어요~~

 

커다란 매직트리 앞에서 귀엽고 멋진 포즈를 잡아보세요! ^^!


당신이 바로 할로윈 마법사!




2. 님프가든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님프가든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꽂이 활짝 피었어요!


추천 포즈는 꽃받침! "나도 오늘은 꽃이다 ~!"라고 생각하며 미소 지어보세요~^^ 바로 인생사진 당첨! 




3. 이솝빌리지 - 페이블 가든




커다란 동화책 속으로 들어왔어요~! 이솝 빌리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페이블 가든입니다. ^^

 

허키,티미와 함께 사진도 찍고 몬티와 이반과 재밌는 포즈도 취해보세요~

 

이솝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라면 정말 귀엽게 나온답니다 ^^




페이블 가든에서 추천하는 포즈는 바로 캐릭터 따라하기입니다!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캐릭터 친구들의 포즈를 따라해보세요 >_<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즐거운 시간! 페이블 가든을 추천 드립니다 ^^




4.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타워트리



에버랜드에 오셨다면 한 번쯤은 보셨을 것 같은 커다란 타워 트리!


밖과 안이 예쁘고 화려한 트리예요~! 어마어마한 높이에 시선 강탈! +_+


타워트리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에버랜드의 인기 많은 포토스팟입니다.




타워트리를 둘러싸고 있는 호박과 유령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꽃 배경이 사진을 꽉 채운답니다 ^^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유령, 호박들과 함께 사진 한 장 어떠세요~?




타워트리 안으로 들어가면 반짝반짝~~ 정말 예쁘죠? ^^


! 안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으로도 담아가세요~~




5. 미니어처 가든





미니어쳐로 만들어진 에버랜드의 모습


티 익스프레스, 이솝빌리지, 로스트 밸리 등 작고 귀여운 미니어쳐 앞에 서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소인국에 들어온 기분!


아기자기한 미니어처의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6. 포시즌스 가든




이름처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 


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가을인 지금은 국화와 코키아가 가득했어요! 포시즌스 가든에 있으면 힐링되는 기분~!


하트모양의 국화 앞에서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었어요! ^^




에버랜드 한 바퀴를 돌면서 예쁜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 


친구들이랑 함께 하니 너무 즐거웠어요~!

 

여러분도 에버랜드에서의 가을 나들이를 인생사진으로 남겨보세요!


행복한 그날의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을 거예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7.

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가을꽃 풍성한 에버랜드가 정답!

시원한 가을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요즘, 날씨가 맑은 날에 집에 있기 답답해 밖으로 나갈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동산이라면 금상첨화겠지요. 


오늘은 에버랜드에 곳곳에 피어있는 가을꽃을 찾아 떠나보도록 할게요.^^ 




입구부터 가득한 에버랜드의 꽃들이 반깁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기간이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요.


할로윈 호박 '잭 오 랜턴'도 꽃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정말 에버랜드의 정원사분들의 노력과 표현력은 대단한 것 같아요.





각종 할로윈 요괴들이 꽃들 사이에서 웃는 모습은 에버랜드의 축제 분위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꽃들도 즐길 겸 할로윈 분위기도 즐길 겸 나들이를 나온다면 이것이 바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어요. 


꽃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좀 더 알아볼게요.^^








입구에서 조금 들어와서 걸어가다가 오리엔탈 레스토랑 앞에서 발견한 수련입니다. 


잔잔한 물 위에서 햇볕을 받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물 위에 비친 에버랜드의 풍경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우리가 보통 강아지풀과 헷갈리기도 하는 수크령인데요. 


강아지풀과 닮았지만, 키가 조금 더 크고 색도 다르며 뿌리도 더 질기다고 합니다. 


한 번 뽑아서 옆에 있는 친구를 간지럽히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도 감상할 수 있게 참아야겠죠? 





토레니아가우라를 소개합니다. 


토레니아는 제비가 입을 벌리고 먹이를 달라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일본에서는 여름제비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자세히 보면 귀여운 새끼 새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꽃말이 ‘가련한 욕망’이라고 해요. 


가우라는 마치 모습이 한 마리의 곤충 같은데요. 바람에 흐느적거리는 모습이 나비 같다 하여 나비 바늘꽃이라고도 불린데요. 꽃말은 ‘섹시한 여인’이라고 합니다. 


꽃말이 꽃들의 모습과 잘 어울리네요.



새빨간 고추잠자리를 반하게 한 꽃은 천일홍입니다. 꽃말은 ‘변하지 않은 사랑’ 입니다. 


옆에 연인과 같이 걷고 있다면 에버랜드의 정원을 찾아서 천일홍 옆에서 꽃말을 속삭여주면 로맨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꽃보다 더 아름다운 잎을 가지고 있다는 콜레우스, 꽃은 줄기 끝에 작게 달리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꽃말이 ‘절망적인 사랑’이라고 해요. 


꽃말을 알고 보니 하늘로 쭈욱 뻣은 줄기가 애처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코스모스도 있네요. 


예전에는 쉽게 많이 봤는데 도시에 오래 살다 보면 흔한 코스모스조차 못 보고 지낼 때도 있지요. 


바쁜 직장인들은 다른데 꽃구경 가지 말고 에버랜드에 오셔서 꽃 구경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이 모아 뒀거든요.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 한번 감상하고 지나가겠습니다.






중앙의 장미정원에도 역시 할로윈 분위기가 나는 캐릭터들이 함께하고 있어서 카메라를 찰칵 눌러보았습니다. 


호박 머리를 한 캐릭터가 금방이라도 벌떡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라 셔터를 누르면서도 놀랐답니다. 리얼하게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이번에는 가장 최근에 탄생한 정원, 뮤직가든인데요. 


잔잔한 음악이 에버랜드 자연의 바람 소리와 어우러져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찾아가서 힐링하는 시간 가져 보시기 바라요.





뮤직가든에서 발견한 풀인 것 같지만 실은 여름에 꽃을 피우고 쉬고 있는 리아트리스 입니다.


꽃들의 삶도 우리들의 삶과 별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언제나 화려할 수는 없죠. 여름에 고생했던 리아트리스에게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주고 싶네요. 


그런데 꽃말이 ‘고결한 고집쟁이’라네요. 위로가 필요 없나 봐요.




망고색을 띤 이 식물의 이름은 황금새우초 입니다. 


잎이 겹쳐있는 모습이 새우껍질을 닮아서 붙인 이름인가 봅니다. 


중남미에서 들어온 열대성 나무라고 해요. 전 자꾸 망고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꽃을 열심히 봐서 그런지 에너지를 많이 썼나 봅니다. 


에버랜드의 스낵코너를 찾아 허기를 틈틈히 채워야겠어요.ㅋㅋ




‘천사의 얼굴’이라는 꽃말을 가진 안젤로니아 입니다. 옹기종기 사이좋게 모여서 피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을꽃이기도 한데요. 


역시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이렇게 소개하니 오늘은 에버랜드가 식물원이 된 듯해요.




마치 꽃잎색깔이 장난감처럼 다르게 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 란타나입니다. 




꽃만 찾아보았는데도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에버랜드에는 분명 제가 찾지 못한 꽃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여러분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예쁜 꽃들을 찾아보며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인들, 가족들과 함께 꽃놀이 장소는 에버랜드!! 먼 데서 찾지 마시고 당장 이번 주말에 에버랜드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6.

에버랜드에 찾아온 가을꽃 축제, 코키아를 만나다!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하지만 에버랜드는 지금 국화, 코키아, 장미 등 가을꽃 축제가 한창인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울긋불긋 '코키아'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아주 신기한 식물인데요! 


5살 우리 아들,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 가을꽃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 코키아란? 


학명은 코키아 스코파리아(Kochia scoparia)지만, 일명 '댑싸리'로 더욱 친숙한 한해살이풀인데요. 


가을이 되면 빨갛게 불타오르듯 붉어져서 마치 불타는 버닝 부쉬(Burning Bush)같아요! 


동그랗게 자라는 귀여운 정원용 식물이지만, 겨울에는 잎을 잘라 빗자루로 만들어 쓰기도 해요.

 




할로윈데이가 다가올수록 점점 더 붉어지는 코키아. 


단풍이 들면 더욱 빨갛게 예뻐지는 코키아인데 10월 초에는 아직 초록 초록한 모습이에요~ ^^ 


코키아에 대해 알았다면, 지금부터는 포시즌스가든 속 코키아를 만나러 떠나볼게요! 


먼저, 토마스 기차를 타고 포시즌스 가든을 한 바퀴 돌면서 구경을 해요~ 




아이들처럼 귀여운 코키아가 방울방울~ 


포시즌스 가든 속에 가득가득~하네요!^^

 






토마스 기차를 타고 한 바퀴 쭉~~ 둘러봤다면, 지금부터는 포시즌스가든 속으로 고고고!! 


에버랜드가 그대로 축소되어 있는 '미니어처 가든'에도 코키아가 마찻길을 따라 쭉~~~ 






미니어처 마차와 만나니 귀여운 코키아가 길가에 놓인 아주 큰 나무 같아 보이네요~ 


5살 어린이들의 코키아 속 추억 사진 만들기! 


포시즌스 가든을 걷다 보면 어디든 베스트 포토 스팟이 된답니다!!!

 

코키아와 함께 아이들의 추억사진을 “찰칵찰칵” 찍어주세요~ ^^ 




아주 신난 표정들이죠? 후후~ 






장미원으로 올라가면 붉은 장미와 함께 있는 코키아도 만날 수 있어요. 




10월 초, 이제 막 조금씩 붉어지기 시작하는 코키아. 


작년 2015년 10월 중순에 찍었던 에버랜드 코키아 사진을 보니~~ 


코키아가 빨갛게 빨갛게 변해있네요! 




가을이 깊어질수록 하루하루 점점점 빨개지는.. 


매력적인 코키아가 가득 모여 있는 멋진 코키아동산, 에버랜드로 놀러 오세요!^^ 





에버랜드, 1,000만 송이 국화와 가을 문학 여행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호러사파리, 호러메이즈 등 호러 빌리지에서 선보이는 공포체험 컨텐츠와는 별도로, 완연한 가을을 맞아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등 정원 지역에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온 가족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식물과 문학이 결합된 새로운 테마 정원부터 1천만 송이 국화와 함께 국화 토피어리, 코키아를 특별 전시하며, 지난 7월 오픈한 뮤직가든에서는 식물 도슨트, 희귀 분재 전시, 꽃검색 이벤트 등 가을 꽃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펼쳐진다. 





먼저 60만 송이 가을 장미가 만발한 에버랜드 장미원은 내년 탄생 100주년을 앞둔 민족시인 윤동주에 대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을 문학정원'으로 변신했다.





에버랜드의 강점인 자연에 문화를 접목시킨 '가을 문학정원'은 윤동주 시인의 삶과 예술 세계, 대표 작품들을 사진, 영상, 캘리그라피, 컨버전스 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석학인 이어령 교수가 정원의 컨셉부터 전시 구성까지 하나하나 자문에 참여함으로써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윤동주 시인의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별을 국내 1호 천체사진가인 권오철 작가의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야외 갤러리도 마련돼 있다.



지난 7월 오픈한 '뮤직가든'에서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과 함께 수령이 100년 이상 넘은 소나무 분재 등 희귀분재 70여 종도 특별 전시한다.


특히 뮤직가든에서는 가을을 맞아 식물 전문가가 가을꽃의 생태와 숨은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어린이 대상 식물 도슨트(Docent)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됐다.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하루 5회씩 진행되며, 뮤직가든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월 22일부터는 온라인 포털 '다음' 모바일앱의 꽃 검색 기능을 활용한 현장 이벤트도 펼쳐져 뮤직가든에 있는 다양한 가을꽃 중 특정 꽃을 검색해 당첨되면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또는 현장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할로윈 축제 기간 1천만 송이의 국화가 만발하는 에버랜드는 국화로 만든 할로윈 토피어리 작품들을 오는 22일부터 포시즌스 가든에 특별 전시한다.





내달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유령, 호박 등 할로윈을 상징하는 작품부터 고양이, 달팽이, 하트 등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작품까지 20여 가지 주제의 국화 작품이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는 가을철 붉게 물드는 식물인 코키아(댑싸리)를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융프라우 광장 등 파크 곳곳에 약 2만4천여 본을 전시하며 손님들에게 이색적인 가을 볼 거리를 제공한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

빛의 미술관, 에버랜드에 문화를 더하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요즘 낮에는 불볕더위, 밤에는 열대야로 잠 설치 시는 분들 많으시죠 ?!


하지만 에버랜드는 낮과 밤 모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아니 설마 아직 모르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아.. 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밤에 더욱 환상적인 에버랜드 빛의 미술관을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썸머 스플래쉬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되는 빛의 미술관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같이  GO! GO!  







우선, 전시가 이루어지는 장소는 에버랜드 장미원 內 빅토리아 가든과 미로 정원.  

일몰 후 부터 에버랜드 마감시간까지 '빛의 미술관'의 진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미원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이번 빛의 미술관의 총 36개의 작품들을 탄생시킨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헤르만 헤세의 소개를 만나실 수 있어요. 



이번 전시는 모션 그래픽 영상을 활용한 컨버전스 아트인데요.  


장미원에 총 12개의 스크린과 EPSON의 고화질 빔 프로젝트가 36점의 명화를 살아 움직이는 듯 입체적으로 구현해낸, 문화와 IT가 접목된 야간 컨텐츠입니다! 





우선 빅토리아 가든으로 들어와 보시면 빈센트 반 고흐의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작품이 에버랜드 장점인 식물과 함께 잘 어울려 배치돼 있네요! 







그 오른쪽으로 멋진 글귀와 함께 길이 26m의 초대형 캔버스가 등장합니다!


작품 주변에는 작품명도 함께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고 관람해 주세요. 빅토리아 가든 캔버스에서는 고흐와 모네의 작품을 낮에는 롤링 블라인드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모네의 대표 작품 '수련'을 컨버전스 아트로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압도할만한 크기의 명작을 관람하시려는 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더라고요~ ^^*




여기서 꿀 팁 첫 번째 ! 

장미원에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시고, 빛의 미술관으로 이동하는 걸 추천합니다!

퍼레이드 진행 중 장미원 모든 조명이 소등이 되고, 퍼레이드 음악 소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집중하며 감상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즐겁게 보시고 난 뒤, 관람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빔 프로젝트에 비치는 그림자로 예쁜 사진 담아가는건 필.수.코.스 !




26m 끝에서부터 귀여운 오리가족들이 지나가네요~ ^^



자~ 
그럼 다음으로 가장 많은 작품이 전시되는 미로정원으로 입장해 볼까요!?



들어가기 전! 
친절하게 관람 동선의 노선이 그려져 있네요! 관람방향은 오른쪽부터 ! 





낮과 밤의 차이가 확실하게 구분되시죠? 


물론 낮에도 볼거리가 가득하지만 빛의 미술관은 역시 밤이 최고!






한 스크린에 2~3개의 아름다운 작품이 움직이기 때문에 눈을 뗄 수 없더라고요.


제가 작품의 생생한 모습 보여드리고자 움직이는 사진 준비했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세요~




제가 본 작품 중에서 가장 아기자기하고 마음에 쏙 들었던 작품인데

작품 사이로 남, 여가 뛰어가는데 너무 귀엽게 뛰어가서 '심쿵'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여유롭게 관람 하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행복해 지더더라고요!


특히 가족단위의 손님들은 어른들도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모습이게 바로 말로 표현하지 않다도 되는, 예술의 힘인 것 같았어요~ 


 



장미원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도 작품을 보는데 큰 몫을 차지하더라고요


예쁜 조명과 멋진 미술작품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음악까지 더 하니,

진짜 미술관보다 더 멋지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기에 빛의 미술관 만한 곳이 없겠죠!?




장미원 바닥분수 주변에 보시면 가판대가 있는데여기서 작품 설명을 해주는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대여료 5,000 + 보증금 5,000)




빅토리아 가든 옆으로는 음료와 맥주 등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가운데 나무 주변으로 밤에 조명이 너무 예쁘고 조용해서 음료 한 잔 하기에 딱 좋은 장소니까

잊지 마세요~!  




그리고 장미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야간 포토스팟 !


장미원 그 단어 자체의 로맨틱한 분위기로 인해 커플들만 있을 거라는 건 큰 오산입니다

막상 장미원을 둘러보면 친구와 가족들이 커플들 보다 더 많다는 사실^^ 



에버랜드에서 아주 유명한 포토 스팟인데요


줄을 서서 사진 찍을 정도로 아주 화려한 위용을 뽐내고 있는 장미성!

특히 장미성에서 펼쳐지는 '뮤직 라이팅 쇼'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만큼 화려하다고요!


(공연 시간 - 19:40 20:10 20:50 21:30)



여기서 꿀 팁 두 번째 !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장미원을 지나간 후 오시면 사람이 아무도 없을때 사진을 찍으실 수 있다는 사실! 



12,000송이의 LED 장미 또한 장미원 포토스팟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다양한 색의 패턴으로 바뀌는 화려한 장미 사이에서 찍은 사진은~ 히트 다 히트!!

 




너무 예쁘고 다양한 포토스팟이 많아서 설명하다 지치는 중...ㅠㅎㅎ


마지막으로 아쿠아 타워트리


40주년 기념으로 매 시즌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 타워 트리입니다

 

이번 썸머 스플래쉬 시즌을 맞아, 시원한 블루 계열의 꽃으로 꾸며졌고,

옆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벽천 분수는 열대야까지 싹! 달아나게 해줄 것만 같네요!




그리고 7 22일부터 8 14일까지 에버랜드 영업시간은 11시까지! 야간 개장 시간을 연장했습니다.  


더위를 날려줄 에버랜드의 다양한 어트랙션을 더 오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이래도 덥다고 집에만 계실 건가요?  


시원함으로 무장한 에버랜드로 지금 바로 GO! GO!





STORY/생생체험기 2016. 7. 6.

싱그러움 가득~ 에버랜드의 다양한 여름꽃 만나기!

7월을 맞아 에버랜드에도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스플래쉬 퍼레이드에 참여해 물총싸움 하면서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도 있고, 다양한 야간 공연들을 즐기면서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낼 수도 있답니다.



판다를 태운 선풍기 비행기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이렇게 깜찍한 판다 선풍기와 함께라면 더없이 좋겠어요!! 모두들 에버랜드의 어트랙션과 다양한 공연들을 즐기는 사이! 


저는 7월을 맞아 더 예뻐지고 아름다워진 정원에 주목했답니다.




봄꽃 축제는 끝났지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여름꽃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네요!! 

그냥 지나치면 너무나 아쉬운,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는 싱그러운 여름꽃을 만나 볼까요?^^




사실, 사실 꽃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이 없어요.

이런저런 새로운 꽃을 보니까 그저 신기하기만 하더라고요~ 

그 와중에 친근한 꽃을 발견했습니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꽃, 여름을 대표하는 노란꽃 해바라기를 만났습니다.

해바라기는 주로 관상용으로 심고요, 줄기는 약재로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해를 따로 도는 것으로 착각하여 중국에서는 향일규(向日葵)로 불린데요.


큰 해바라기는 약 2m까지도 자란다고 하니, 우리 키보다 더 크게 자라네요.


 



여름 옷으로 갈아입은 에버랜드 대표 매직트리! 


셀카 찍기 좋은 곳으로 너도나도 이곳에서 사진을 남기곤 합니다.




귀여운 물고기 친구들도 안녕~



이 꽃의 이름은 수국입니다.

잎이 넓은데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하나의 꽃다발처럼 생겼습니다. 참 예쁘더라고요~ 


등수국, 산수국, 바위수국 등 수국 종류가 참 다양한데요, 그에 따라 수국의 모양도 참 다양합니다.

파란색, 흰색 수국이 있는가 하면, 분홍색의 수국도 있어요.

이는 수국이 물들어가는 시기를 나타내는데요,

흰 수국에서 시작하여 청수국을 거쳐 붉은색의 수국으로 변하게 됩니다.




촘촘하게 위치한 꽃잎이 눈길을 가게 하네요.

꽃잎이 족히 100개는 돼 보이는데, 이름도 백일홍이라고 하네요.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지닌 백일홍, 여름 내내 함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이 있는 걸 보니 이곳엔 수생식물이 있나 봐요!

물 하면 연꽃, 수련 등의 꽃이 생각나시죠?~




물의 요정 님프가 잠들어있는 것만 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밤이 되면 조용히 깨어나서 아름다운 꽃 길을 만들고요,

사랑의 꽃을 피운다고 해요! 



낭만 가득 싱그러운 님프가든에서 밤에 꽃을 피우는 야간 개화 열대수련, 낮에 꽃을 피우는 주간 개화 열대수련 모두를 만나보아요.




사진과 똑같은 수련을 만났습니다.

주간개화열대수련이라 그런지 낮에 더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네요.





손톱만 한 크기의 붉은 꽃을 발견했어요.

이름은 토레니아, 늦은 여름부터 만날 수 있는 꽃입니다.


모든 토레니아가 이렇게 작지는 않아요,
꽃이 큰 것도 있고, 흰색 꽃도 있답니다.
토레니아가 모여있으니 참 귀여운 것 같아요 :)



아게라텀이란 꽃입니다.

더 친근한 우리말로 엉겅퀴라고도 불리지요. 


국화과의 꽃이고요, 

털이 나있는 것처럼 생긴 것이 귀여워서 관상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국이 모이니 알록달록 색이 참 곱습니다.


수국 밭에서 잠깐 쉬었다가 갈까요?



 

나팔꽃처럼 생긴 이 꽃은 페튜니아 불리는 꽃입니다.


꽃잎이 작아서 집에서도 쉽게 가꿀 수 있는 꽃이에요.

가로변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고요, 요즘은 여러 종류의 색을 혼합한 새로운 페튜니아도 개발되고 있데요.

작고 색깔도 예뻐서 매일매일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진한 노란색을 띠는 꽃, 이 꽃의 이름은 메리골드입니다.


황색이나 오렌지색이 있고요,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꽃이래요.

우리나라 산야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꽃이고요,

햇볕을 많이 쬐면 쬘수록 더 많은 꽃을 피우는 꽃이랍니다.


  


와~ 포시즌스 가든은 언제와도 좋아요. 시원한 분수대와 함께라 더욱 시원한 에버랜드,

예쁜 여름꽃도 만나니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




이 꽃은 베고니아라는 꽃입니다.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더 많은 꽃이 핀데요.

7월이 될수록 더 많은 베고니아를 만날 수 있겠어요.

꽃잎이 작아서 관상용으로 활용되는 꽃입니다.




이 꽃의 이름은 일일초입니다.


30~60cm 정도 자라는 꽃이고요, 7월에서 9월까지, 여름에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꽃잎은 흰색과 붉은색 등 다양한 색을 나타내고요, 매일 1송이씩 피어서 일일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데요.

 


이번에는 장미원으로 넘아가볼까요!

5월부터 이곳 장미원에선 아름다운 색을 가진 장미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렬한 색을 띄는 것 같아요 :)



하얀장미, 노란장미, 분홍장미 그리고 빨간장미까지!

이곳에서 이세상 모든 장미를 만나보아요~ 




컨피던스, 파스칼리, 에밀 놀데 등은 모두 장미과에 속한 다양한 장미의 이름입니다.


에버랜드에서 각 색깔에 따른 장미이 이름도 각기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하지만 제 눈엔 아직까지도 다양한 색을 가진 장미로 보이네요.



노란색을 띠는 장미도 만나고요,



분홍색을 띠는 장미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여름꽃, 정말 정말 다양하죠?~ 

싱그러움 가득한 이 곳 에버랜드에서 아름다운 여름꽃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절로 미소지으며 행복해 하신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거예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5. 17.

에버랜드 40주년 기념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Play your memory)

매일 밤 에버랜드 포스즌스 가든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불꽃 쇼! 올해는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기념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변신했습니다!!

 


 


바로 박칼린 감독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Play your memory) 인데요!!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Play your memory) 에서는 화려한 불꽃과 함께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멋진 불꽃 누구보다 잘 볼 수 있는 명당이 어디있을까.. 고민하신다면?! 저는 바로 이 곳을 추천 드립니다.

 


 

짜잔~ 쿠치나 마리오 레스토랑 입니다. !!

레스토랑안에서 식사 후 멋진 불꽃 쇼 감상도 가능 하고요. 테라스 자리를 예약한 후  자리에 앉아서 즐기실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고 중의 최고~~ 쿠치나 마리오 레스토랑 앞에 위치한 이동 통로에서도 멋진 불꽃 감상 하 실 수 있어요.^^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Play your memory) 불꽃 쇼 시작 30분 전에 가시면 좋은 자리 차지 하실 수 있습니다.

 

 

 

잠시 후, 화려한 멀티미디어쇼가 시작 합니다.

 

 

 


이번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Play your memory) 불꽃 쇼는 에버랜드 40번째 생일로 다양한 손님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하는 스토리로 펼쳐 집니다.

 

 



에버랜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동물들도 생일파티에 초대되었네요 ~~

 


 

 

손님들이 모두 함께 하는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화려한 불꽃 쇼가 시작 됩니다!

 

 


 

영상, 조명, 음향 등과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불꽃들이 밤 하늘 위에서 떨어지는 은하수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환상적이에요~ 

 



멋진 불꽃 쇼 구경 하다 보니 휘리릭~ 15분이라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답니다.

 


요즘 에버랜드는 장미축제가 한창이죠? 낮에는 화려한 장미꽃 구경 하시고, 밤에는 에버랜드의 4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Play your memory) 불꽃 쇼 구경 하면서 멋진 추억 만들어 보세요~~ 놓치면 정말 후회할거예요!!  

 

마지막으로 화려한 불꽃놀이 예고편 움짤 준비해 봤습니다. 감상하시고 얼른 에버랜드로 고고!~~>_< 

 





STORY/생생체험기 2016. 4. 26.

눈과 입으로 즐기는 오감만족 레스토랑! 에버랜드 가든테라스 체험기

짜릿한 놀이기구와 형형색색의 꽃들이 끝없이 펼쳐진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드넓은 에버랜드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배고파지기 마련! 




하지만 그냥 배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낮에는 포시즌스 가든의 아름다운 전경을, 그리고 밤에는 에버랜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를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들 한 번쯤은 생각해보셨을 거에요. (저 역시ㅎㅎ)



우리의 이런 소망이 “가든테라스”의 오픈으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가든테라스는 기존 카페피오리오와 버거카페가 합쳐진 곳으로 포시즌스 가든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명당 중의 명당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가든테라스라는 이름답게 실내 곳곳이 수 많은 화초들로 꾸며져 있어 싱그러움을 더 해줍니다. 





가든테라스는 실내외 340석 규모로 무척이나 넓어 유모차가 있거나 아이와 함께 오는 분들도 쾌적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음식 주문하고 받는 카운터도 편한 동선으로 짜여져 있어 북적북적하지 않고 여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든테라스의 가장 큰 장점은 ‘테라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야외에서 햇살을 맞으며 유럽풍의 노천 카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 +_+





루꼴라 페스츄리 피자, 불꽃 오징어&포테이토 등 가든 테라스의 메뉴 역시 기존에 없었던 신상 메뉴들입니다. 다 맛있어 보이는 데다가 시원한 생맥주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메뉴 선택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ㅠㅠㅠ 


고심의 고심을 거듭한 끝에 루꼴라 페스츄리 피자와 치킨텐터&포테이토 그리고 플라워 커플에이드를 주문했답니다. 세트 메뉴도 마련되어 있으니 저처럼 고민하기 싫으신 분들은 편하게 세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 주문 후 테라스에 나가 햇살을 즐기며 포시즌스의 전경을 감상했습니다.

아.. 정말 아름답죠?~>_< 알록 달록 온통 꽃세상이에요~ 




사실 이렇게 포시즌스 가든을 한 눈에 본 적이 없었는데요, 이렇게 편히 자리에 앉아 다채로운 빛깔의 꽃들을 감상하고 있자니 마치 동화 속 공주님이 된 듯한 기분이 >_<





한창 꽃 구경에 빠져있다보니 어느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그 먹음직스러운 자태에 음식만 봐도 절로 입가에 미소가 퍼졌지만,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이 배경이 되니 저절로 안구정화가 되더라구요. 어느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은 로맨틱한 분위기가 절로 만들어져 그 누구와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눈으로 즐겼으니 이제 입도 즐겨야 할 차례! 아무리 분위기 좋고 배경이 좋다하더라도 음식이 맛없으면 말짱 꽝이겠죠? 제일 먼저 루꼴라 페스츄리 피자부터 먹어보았어요.



 

얇은 도우의 씬 피자는 먹어봤지만 도우가 페스츄리인 피자는 처음이었는데, 오마나!!  씬 피자처럼 담백하면서도 페스츄리의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넘나 맛있었답니다. 게다가 신선한 루꼴라와 리코타 치즈가 한 데 어우러져 고소함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느끼한 피자가 싫은 분들께 강추 드립니다!!




치킨텐터&포테이토는 우리가 기대하고 예상할 수 있는 바로 그 맛입니다. 다만 이 빠진 아이도, 이 약한 어르신도 드실 수 있을만큼 치킨텐더가 정말 말 그대로 무척 부드러워요~ 겉에 얇게 입혀진 튀김옷 역시 바삭바삭해서 맥주를 절로 부르는 맛입니다. (맥주 시킬 껄, 왜 에이드를 시켰지 후회..ㅠㅠ) 

소스와 더불어 포테이토 역시 보통맛과 살짝 매콤한 맛의 두 가지가 섞여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입으로 먼저 치킨텐더를 즐길까?’



‘눈으로 먼저 포시즌스 가든을 즐길까?’ 하며 먹는 내내 행복한 고민을 했답니다.




에버랜드 최고 명당 자리에 위치한 가든테라스! 저는 아쉽게도 낮에만 즐기고 왔는데요, 여름 날 저녁에 가든테라스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 잔하며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불꽃놀이까지 감상하면... 정말 최고의 데이트 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___^* 



그저 배만 채우는 식사는 가라~!! 이제 에버랜드 가든테라스에서 입은 물론 눈으로도 즐기는 오감만족 로맨틱한 식사를 즐기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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