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리조트 안에 사는 수십 종의 식물을 QR코드로 찍어보며 식물백과사전으로 체험해본 적이 있었어요. 이솝빌리지와 포시즌스 가든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보며 '왜 에버랜드에는 동물사랑단은 있는데 식물사랑단은 없을까?' 궁금했는데 드디어 식물사랑단이 창단한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답니다.
이런 건 놓칠 수 없어!!!
여러분들께 반가운 소식 전해드리기 위해 완연한 봄날, 아들 손 꼭 잡고 식물사랑단 맛보기 체험을 다녀왔어요. 어떤 체험,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하셨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에버랜드 식물 탐험 떠나보실까요.
잠깐! 그 전에, 예약이 급하신 분들은 이 곳을 클릭하세요~
마감 임박!! 식물사랑단 1기 모집 ☞ 클릭!!!
식물사랑단 사전 체험은 홀랜드빌리지 옆 마리오 스낵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정식 식물체험단을 위한 학습장이 홀랜드빌리지 옆에 지어지고 있다니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멋진 체험장에서 식물 탐험가가 되는 아들을 상상하니 왜 이리 뿌듯한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1년간이나 준비해온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은 도심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워줄 정원과 식물에 대한 놀이와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식물 체험 멤버십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바쁜 아이들의 일상에서 쉽게 체험해볼 수 없는 경험을 느끼게 해줄 식물사랑단은 어떤 모습일까요?
체험장에 도착해보니 오늘 아이들이 체험해볼 다양한 식물들이 세팅되어 있네요.
꽃보다 아름다운 선생님들의 소개가 있은 후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PART 1. 식물이야기 & 미니정원 만들기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첫 번째 시간은 수업의 흥미를 불어넣어줄 동화책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을 읽어보고 아이들이 갖고 싶은 정원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는데요, 아이들의 상상하는 다양한 정원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발표도 하며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스토리텔링 수업이라 할만하겠죠? ^^
수업도 경청하고 열심히 손들어 발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 참! 오늘 식물사랑한 체험단 맛보기 체험은 초등학생 아이들과 유치원생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하지만 정식 1기 단원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식물사랑단'과 만 4~6세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식물사랑단'으로으로 나뉘어 연령별 수업이 진행된답니다.
키즈식물사랑단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어 궁금한 아이들의 모습을 직접 보실 수 있어요.
실크로톤 화분에 마사토를 뿌리고 이끼를 올려 조물조물 만든 미니정원이 탄생했어요! 그 어떤 정원보다 아름답고 예쁜 정원이 화분 속으로 쏘옥~ 만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어찌나 기특하던지요. ^^
PART 2. 자연학습장 에버랜드 누비며 오감 체험하기
두 번째 시간에는 튤립축제와 이스트 에그헌트가 한창인 에버랜드 정원을 누비며 여러 식물들의 색깔, 모양, 향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들과 걷다 보면 "엄마 저 나무는 무슨 나무야?", "엄마 저 꽃은 이름이 뭐야?"라는 난감한 질문을 받으며 진땀을 흘리기 일쑤였는데요. 식물사랑단에서는 선생님들이 처음 보는 꽃들의 이름과 특징들을 자세히 알려주시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이제 아들한테 배워야 하려나요? ㅎㅎ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경청하며 듣는 모습. 그리고 발표하는 모습에서 웃음 가득~
매일 어트랙션만 타고 식물과 동물을 눈을 보기만 했던 에버랜드에서 직접 식물을 경험하고, 체험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다니... 식물사랑단은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반기는 공부랍니다. 그래서인지 수업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발표도 열심히 하더라고요.
날씨도 너무 좋고 봄꽃들이 반겨주는 에버랜드에서 하는 수업이라 기분까지 업되는 하루였어요.
야외 수업이 끝나고 엄마와 아이들의 모습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담아주셨답니다. 집에 와서는 아이가 먼저 책상 위에 올려놓은 사진. 아이와의 소중한 체험 평생 간직해야겠어요~
PART 3. 뿌리의 역할과 알뿌리에 대해 알아보아요.
땅 속에 있어 좀처럼 보기 힘든 뿌리. 뿌리의 역할은 책으로 읽어 많이 알고 있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잘라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요, 집에서는 흙 날리고 치우기 힘들어 엄마들은 해줄 수 없는 체험! 식물사랑단에서는 뭐든 가능하다는 거~
아이들이 알고 있는 뿌리의 역할을 들어보고 각 테이블에 히아신스, 무스카리, 수선화, 튤립이 놓였어요.
손으로 만져보고 구석구석 눈으로 살펴보는 아이들.
진지한 모습에 눈웃음이 저절로~
다음은 아이가 가장 신기해했던 알뿌리를 관찰해 보았는데요.
식물에게 알뿌리가 있다는 사실을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요.
양파나 마늘같이 생긴 다양한 알뿌리를 잘라보니 그 속에 꽃몽우리가 보이는 것 아니겠어요? 꽃이 피기 직전이라 그 속에 꽃 모양이 보인다고 하네요. 어른인 저도 너무 신기해 계속 만져보고 관찰하게 되더라고요.
직접 관찰해보고 성장과정과 그 역할을 들으니 더 귀에 쏙쏙 들어오지요~ 개구쟁이 아이들도 집중해서 듣게 되는 수업. 식물사랑단은 자연과 함께 하며 보고 만지며 느낄 수 있어 아이들 정서에도 너무나 좋은 수업이라 더 추천하고 싶어요.
PART 4. 튤립 화분 만들기
우앗! 여기서 끝이라면 섭섭하죠~ 잠깐의 휴식과 간식타임을 가진 후 기대하고 기다리던 시간!
미니 화분에 그림을 그려 꾸며보고 화분에 튤립을 심었는데요. 뿌리가 상하지 않게 조심조심 그렇지만 줄기가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심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손으로 만져보는 흙도 어찌나 곱던지~
어설프지만 손으로 열심히 만든 예쁜 화분이 탄생했어요. 집에 가자마자 직접 물도 주고 음악도 틀어주고 말도 건네는 튤립 친구가 되었답니다.
으앙~ 아쉬운 식물체험단 일정이 마무리되었어요. 선물로 아이들이 만든 미니정원과 튤립화분,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선물로 챙겨주셨답니다. 체험이 끝나고 "엄마 나 식물 박사 되는 거 아니야?"라고 이야기 하는 아이를 보며 오늘 일정이 아이에게 큰 자극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년 체험을 하다 보면 한 뼘 더 성장해있고 식물에 대한 지식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도 더 커져있겠죠.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 흔치 않잖아요. 식물사랑단은 어느 곳에서도 만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의미 깊은 휴식 시간이 되어줄 것 같은데요.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어줄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1기 단원이 될 수 있는 기회 놓치면 안 되겠어요. 4월 7일 화요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가입할 수 있다니 알람 맞춰두고 클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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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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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에버랜드에서는 대표적 봄꽃축제! 튤립축제가 한창인데요, 튤립이 만발한 포시즌스 가든 외에도 다양한 튤립은 물론 꽃들과 함께 힐링할수 있는 장소가 많다는 사실, 아시나요? 꼼꼼한 제가 한번 야무지게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에버랜드 정문의 나비길
다른 이름이 있지만..저는 왠지 나비와 꽃이 저를 반겨주는것 같아
나비길로 이름을 붙여봤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나비와 함께 꽃들이 꼭 에버랜드의 길을 안내하며
저를 반기는듯한 느낌이 들어 아주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어 꽃탑도..안봐서는 안될 명소인데요, 정문에서 나비길을 지나 쭉 오다보면 멀리서 이렇게 꽃으로 둘러쌓인 탑을 볼수 있답니다.
주변에는 물론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상징 튤립도 가득하구요
이렇게 귀여운 곰인형 에버베어와도..기념사진도 찍을수 있어요. 저도 기분좋게 한 컷!
이어 너무나 이쁜 튤립들을 감상할수 있는데요
정말 색색별로 다양한 튤립들이 저를 반겨주더라구요
진짜 꽃은 보고만있어도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것 같아서 바쁜시간속에서도 잠시 이렇게 꽃사이에서 쉬어가면 좋을것 같구요. (꽃탑의 앞쪽은 사람들이 많은데 뒷쪽은 조금 한산하다는 팁 알려드려요!)
꽃탑 바로 옆에는 이국적인 풍경이 아주 환상적인... 행잉가든이 펼쳐져 있어요.
머리위에 정말 꽃구가 대롱대롱~ 장관을 연출하는데요, 요 행잉가든을 지나가기만해도 아주 기분이 업된답니다.
정말 이국적인 풍경이라..어디서든 사진을 남겨도 아주 이쁘더라구요. 에버랜드에 오시면 바쁘게 앞만 보지 마시고 가끔 위도 보고, 옆도 보고..꽃의 향연을 느끼시며 에버랜드를 즐기셨음 하네요.
마지막으로 행잉가든을 지나면.. 정말 많은분들 좋아하시는 플라워마켓이 나오는데요,
정말 집에 가져가고 싶은 꽃과 화분들이 가득하고, 꽃의 향기가 모든 사람들을 기분좋게 해주는 곳이에요. 또 사방이 꽃이라 어디서든 사진을 찍어도 이쁘다는 사실!
이번 튤립축제 절대~ 놓치지 마시고, 봄나들이로 에버랜드에 오셔서 꽃의 축제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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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루 팡! 봄꽃축제의 소리로 가득한 에버랜드 비비마을. 이번에 새로 마을을 이끌어 갈 여왕벌 비비퀸을 위해 우리 비비 친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그런데, 비비마을에는 우리 친구들의 마음속에 욕심과 미움이 생기면 말벌로 변해버려서 마을이 난장판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던데, 과연 달콤하고 향긋한 이 마을을 비비퀸이 지켜낼 수 있을까요? 자 그럼 지금부터 비비퀸이 들려주는 비비의 모험!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비퀸~
나는야 꿀벌 비비~ 꿈을 나눠요 우리는 비비~♬
여러분 안녕? 나는 이번에 새로 비비마을을 이끌어갈 여왕벌 비비퀸이라고 해~ 아! 비비마을에 왔으니까 우리 마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줘야겠지? 우리 비비마을은 튤립이 만발한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하고 있어~ 언제나 달콤한 꿀이 가득하고 음악이 멈추지 않는 아름다운 마을이라구^^ 아 참! 우리 마을 친구들을 소개하는걸 잊었네~
먼저 비비마을 최고의 꿀성대! 비글리!~
마을일에는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용감한 친구지만 가끔 욕심이 많은 친구야.
다음은 재간둥이 비비언이야~ 착하고 상처도 쉽게받는 여린 친구라구~ 아! 그리고 비비붐 친구한테 들었는데 비비언은 나를 좋아하고 있대ㅎㅎㅎ 나와 결혼하는게 꿈이라고 하는데… 비비언이 용기를 내 고백할 수 있도록 우리 친구들이 응원해 줘!
마지막으로 비비마을 최고의 밴드! 비비붐까지!
아 참 오늘은 우리 비비마을에 새로운 친구들이 놀러 오는 날이야~ 항상 우리끼리만 논다고 지루해 하던 비글리와 비이언도 신이 났지! 신나게 놀고 낮잠을 자고 나오는데,, 어 잠깐만 비글리가 이상해 보여!! 어떻게 된 일이지? 사실 비글리는 우리마을 친구들이 놀기만 한다고 생각해. 다른 마을 꿀벌들은 벌침 빠지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하는데 우리마을 애들은 너무 놀기만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비글리가 스파르타 방식을 고수하는거야. 결국 비글리는 욕심 때문에 말벌로 변해버리고 말았어...
나와 함께 비비언이 비글리를 원래되로 돌리려고 했지만 비글리에 대한 미움 때문에 비비언도 말벌로 변해 버리고 말았어ㅠ.ㅠ 주문도 통하지 않고...
내가 위험에 빠진 순간!
우리 마을을 구해주러 영웅처럼 나타난 비비맨! 비비맨 덕분에 비글리와 비비언도 원래의 사랑스런 꿀벌로 되돌아오고, 우리 마을엔 전처럼 다시 평화가 찾아왔어~ 이제 다시 즐거운 봄의 축제를 시작해야겠지?
싱그럽게 달콤하게 부드럽게 환하게 노래를 해봐요 미소를 지어봐요 저기저 튤립처럼♪
행복 가득 웃음 가득 사랑하는 에버랜드~ 귀여운 비비와 함께해요 달콤한 사랑을 노래해요♬
튤립향기 봄의 소리로 가득한 에버랜드 비비마을 이야기 즐거웠어? 나와 비비친구들은 포시즌 풍차무대에 하루에4번 봄의 향기를 맡으러 나올거야. 화요일엔 내가 비비마을 친구들과 소풍을 떠날 예정이라 날 만나기 어려울거야~ 그러니 화요일은 피해서 방문해 줘 알겠지?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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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현장 예약제 탐구생활 (0) | 2015.04.01 |
매직타임에서 시공간 초월한 맛 타임을~ (0) | 2015.04.01 |
※ 여기서 잠깐!
예약증 발권소는 총 다섯 군데!
티익스프레스 예약증 발권소 말고도
이솝매표소, 자동차왕국 매표소, 범퍼카 매표소, 동물타기 매표소에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발권 받을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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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튤립축제에서 눈이득하기 (0) | 2015.03.31 |
날씨 무지하게 좋은 날, 엄마와 에버랜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두근두근 신나는 이유는!?
바로 에버랜드에 새로 오픈 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을 생각에 ㅋㅋ
'시공간을 넘나드는 미각여행!'이라는 테마의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괘종시계 느낌의 천장이 시공간 초월을 도와줄 것 같은..!
내부가 넓고 독특한 천장 구조 덕분에 쾌적하고 동화 속에서 밥을 먹는 것 같은 재미난 기분이 들어요.
꺗 우리가 주문한 메뉴 사진 등장!
비프 햄버그스테이크(13.800원)!
큼지막한 식빵과 구운 파인애플, 그리고 두툼한 햄버그 패티 완전 좋아해요♥
쿵파오 치킨&볶음밥(10.300)!
매콤한 사천 치킨에 꼬슬한 볶음밥! 개인적으로 비프스테이크보다 이게 더 좋았다는...
두툼한 고기를 슥슥 썰어서 냠..ㅋㅋㅋㅋㅋ 아 또 먹고싶당~~~
맛점 후에 가든에서 산책을 즐겼는데요,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도 웃음 만발~
정원 한 켠에서는 진짜 꿀벌이 날아다니네요! 부지런한 꿀벌 녀석~
머지않아 가든이 온통 튤립으로 가득해 질 것 같아요~ 그때 또 와야겠어요.
아름다운 가든을 뒤로하고 엄마와 티타임을 위해 카페 피오리오에 들렸답니다. 장미가 둥둥 떠있는 저 음료는 장미정원에서 판매하는 칵테일 플라워 피나콜라다 인데요, 파인애플 주스에 코코넛 향이 나는 달달 하고 맛있는 예쁜 음료! 강추입니다>.<
카페 피오리오의 녹차 롤케이크까지 맛있게 먹고~ 풍경 좋은 카페 창가자리에서 엄마랑 오랜만에 수다를 떨었어요. 작년에 엄마와 갔던 이탈리아 여행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추억 얘기도 하고 길고 긴 대화도 나눌 수 있었던 정말 좋았던 데이트! 여러분도 이 행복을 누려보세요 ~^^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현장 예약제 탐구생활 (0) | 201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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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튤립축제에서 눈이득하기 (0) | 2015.03.31 |
에버랜드 잇템! 초절정귀염둥이 봄 신상품들☆ (0) | 2015.03.30 |
4월 1일 국내 리조트 업계 최초 ‘스마트 예약’ 시스템 오픈
입장부터 시설이용, 식당 자리 예약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향후 놀이기구 예약 등IT 접목해 고객 만족도 높여 나가기로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 김봉영)은 에버랜드 운영 전 부분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입장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서거나 식사를 위해 자리를 찾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없애고, 에버랜드의 각종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방문 전에 예약하면 방문 후 입장부터 시설이용, 가상화폐를 이용한 결제까지 스마트폰 만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한 손님은 에버랜드 입구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QR코드를 제시하면 간단한 확인 후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본인이 예약한 식당, 기념품점, 발레파킹 등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결제수단 ‘베이코인’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충전 및 환불할 수 있어, 현금이나 카드가 없더라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에버랜드 곳곳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외에도 동·식물 체험 프로그램, 숙박 시설 등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총 16개 항목을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마트 예약’ 시스템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에버랜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과 PC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신용카드 뿐 아니라 계좌이체, 모바일 소액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 이용 뿐 아니라 에버랜드 내에서 이용할 있는 각종 기념품과 식음 메뉴들을 지인들에게 모바일 상품권으로 보내줄 수 있는 ‘선물전송’ 기능도 구현해 활용도를 넓혔습니다.
이번 시스템 오픈을 위해 에버랜드는 작년 가을부터 현장 임직원들과 손님들을 인터뷰해 그 동안 에버랜드는 찾은 고객들의 불편함과 니즈를 파악하고, 약 7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최종 개발했습니다.
에버랜드는 향후 손님들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놀이기구에 줄을 서지 않고 탑승할 수 있는 모바일 예약제, 비콘(블루투스 기반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도입 등 IT기술을 접목한 운영 시스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서비스 업종 최다 수상인 20년 연속 1위를 달성한바 있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해 이용권 활용, 상품 결제, 대기시간 확인 등 테마파크를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 기어핏 체험’을 선보여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스마트앱 어워드 2014’에서 기술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봄철 따뜻한 물놀이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0) | 201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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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어린이 대상 자연사랑 체험 ‘식물사랑단’ 창단 (0) | 2015.03.31 |
제일모직 임직원, 덕수궁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0) | 2015.03.24 |
국내 최초 어린이 맞춤형 식물 체험학습 멤버십 프로그램
살아있는 자연학습장 ‘에버랜드’ 누비며 식물 생태 오감체험
씨앗폭탄 만들기, 식물빙고게임 등 식물을 매개로 놀이와 교육 접목
4/7(화) 오후 2시부터 초등 1~3학년(500명) 및 미취학 아동(200명) 선착순 모집
4/6(월) 오후 2시부터는 ‘동물사랑단’ 10기 단원 모집
에버랜드는 최고의 인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동물사랑단’에 이어 식물을 테마로 한 새로운 체험학습인 ‘식물사랑단’을 창단하고 내달 7일, 1기 단원 모집을 시작합니다.
‘식물사랑단’은 도심 속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정원과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식물을 매개로 한 놀이와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식물체험 멤버십(회원제) 프로그램입니다.
식물사랑단에 가입한 어린이들은 살아있는 자연학습장인 에버랜드 곳곳을 전문 선생님과 누비며 여러 식물들의 색깔, 모양, 맛, 향기를 체험할 수 있고, 별도 마련된 텃밭과 학습장에서 직접 식물을 재배하며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식물사랑단은 어린이들의 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친해지기(호기심 자극)→이해하기(생태 설명 및 세부 관찰)→ 표현하기(만들기 체험)→돌보기(식물 가꾸기)’ 등 4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가 기른 식물로 동물과 교감하기, △흙에 씨앗을 넣어 뭉친 ‘씨앗폭탄’ 만들어 텃밭에 던지기, △열매 이름으로 채우는 식물빙고게임 등 재미 요소와 결합된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체험활동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특히 에버랜드는 식물사랑단 프로그램을 위해 내부 식물 전문가뿐만 아니라 한국환경교육연구소, 대학 교수, 초등학교 선생님,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 놀이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1년간 준비해 완성도를 극대화했습니다.
식물사랑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식물사랑단’(500명)과 5~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식물사랑단’(200명)으로 구성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4월 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식물사랑단 1기는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단원들에게는 단원증, 자연탐구모자, 체험배낭, 월별교재 등을 제공합니다. 가입비용은 5만5천원(키즈는 3만5천원)이며 매월 진행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비용(3만원~3만5천원)이 있는데요,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오픈한 어린이 동물 체험학습 프로그램 ‘동물사랑단’도 10기 단원 1,000명을 4월 6일 오후 2시부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의 200종 2400여 마리 동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과 동물 보호를 배우는 동물사랑단은 지금까지 1만2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습니다.
에버랜드, ‘스마트 테마파크’로 업그레이드 (0) | 201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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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임직원, 덕수궁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0) | 2015.03.24 |
에버랜드, 신규 레스토랑 ‘매직타임’ 오픈 (0) | 2015.03.23 |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요즘, 에버랜드에서도 봄 맞이 튤립축제가 한창인데요. 제가 한 번 튤립축제를 엿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비장)
정문에서부터 만연한 튤립의 자태. 에버랜드 안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기대가 되는데요. 자, 얼른 에버랜드 안으로 Move, Move!
에버랜드에 들어서자마자 다채롭게 펼쳐진 튤립의 세계. 봄을 맞이해서 가족 단위로 오신 손님들이 유독 많으셨는데요. 다들 튤립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다가온 봄을 만끽하는 중!
조금 더 가까이 가 볼까요?
튤립이 이렇게 만연한 만큼 벌 친구들도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는데요. 튤립 주변을 왱왱거리며 날아다니는 벌을 보며 정말 봄이 왔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었어요 ^^
락스빌에도 이렇게 북적북적! 에버랜드 곳곳에 따뜻한 활기가 도는 것 같았어요!
다음은 1년, 365일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 ‘축제’라는 타이틀이 어울릴 정도로 정말 가지각색의 아름다운 튤립들이 한창이었는데요. 특히 레니와 친구들이 있는 곳은 더욱 더 인기가 많았답니다! 포시즌스 가든에 설치된 조형물들과 튤립이 정말 잘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 또한 연출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족 단위의 손님들 뿐만 아니라 연인들도 매우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또르르)
다음은 장미원 앞에서 볼 수 있었던 퍼레이드. 따뜻한 봄이 와서 그런지 손님들과 퍼레이서 분들의 표정이 더욱 더 밝았던 것 같아요!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분수에 앉아 관람하는 퍼레이드란, 성공적! 장미원 앞에서 시작해 유러피안 어드벤쳐 내 커다란 무대 부근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는 퍼레이서 분들의 화려한 의상과 안무, 그리고 시선을 빼앗는 커다란 모형들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놓칠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튤립축제를 살짝 맛보고, 또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튤립과 함께 걸어왔던 것 같아요. 사방팔방에 향긋한 봄내음이! 그리고 나가는 길에는 튤립을 판매하더라구요. 집에서도 아름다운 봄을 전시하고 싶은 많은 분들이 튤립을 구매해 가셨습니다! 저도 집에 울긋불긋한 튤립이 있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
여기까지 살짝 맛본 에버랜드의 튤립축제! 4월 26일까지 진행된다고 해요. 쉽게 볼 수 없는 튤립들의 향연, 정말 ‘눈이득’ 하기엔 최고인 것 같아요. 봄이 오는 소리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튤립 축제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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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버랜드 두 번째 봄소식을 전해드릴 위드에버랜드 기자 손승은입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었어요! 튤립축제가 한창인 요즘 에버랜드에 초절정 귀욤귀욤 신상이 떴다는 소문이 들려오는 거 아니겠어요.
어떤 신상 소식이 기다리고 있는지 저랑 함께 출발해 보실까요?
@로즈 기프트
에버랜드 곳곳에 봄 내음이 가득하지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신상은 역시나 튤립!
따뜻한 햇살 받으며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미니 튤립 화병에서 봄 기운을 물~신 느낄 수 있었어요.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다양한 색상의 튤립.
집안에 튤립 화병 하나 갖다 놓으니 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뀌었다죠~
캬~ 필통에 쏙 넣고 다니며 매일매일 쓰고 싶어지는 꽃펜이 찾아왔어요. 주목받고 싶으신가요? 펜 하나로 모든 이의 부러움을 살 수 있는 꽃펜.
봄맞이 선물용으로 딱!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아질 펜이 왔어요~
아니 아니~ 머그잔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겁니까?
에버랜드 동물들이 컵 속으로 쏙~ 보시면 모두 소장하고 싶으실 거예요 ^^
@라인 프렌즈 스토어
까꽁! 에버랜드에 봄이 왔다고? 나도 가고 싶다곰!
@그랜드 엠포리엄
그랜드 엠포리엄도 봄옷으로 새롭게 단장했는데요.
깜찍이 부엉이들이 나도 튤립축제 데리고 가~ 라며 손짓하고 있었어요.
@라시언 메모리엄
많은 신상들 속에 가장 눈에 띄는 아이가 있었으니... 에버랜드에서 사랑받는 동물 나무늘보인데요.
느릿느릿 나무늘보가 귀요미로 돌아왔어요~!
저 인형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여자인데 요건 보자마자 꺅~! 했다죠.
다리는 짧지만 팔은 긴 너!
매. 력. 있 .다.
어깨에 두르는 목베개 하나 득템이요~!
에버랜드 나무늘보랑 개미핥기 둘이 데이트 하나 봐요.
앗! 옆에 넌 누구냐?
역시 나무늘보는 나무 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을 때가 제일 귀엽죠?
어마 무시한 크기의 늘보도 집에 데리고 가고 싶어요. 잉~
레니와 라라가 반겨주는 캐릭터 숍에서는 신학기 학용품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레니 캐릭터 공책으로 학교에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죠 ^^
라시언 메모리엄에서는 한국 전통 용품도 판매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해외 나갈 때 외국인 친구들에게 줄 한국 기념품이 필요하시다면 꼭 들러보세요. 아기자기한 전통 기념품이 가득 있어요~
귀요미 에버랜드 신상도 득템했으니 이제 본격적인 튤립축제 속으로 고고! 봄의 여신 튤립과 에버랜드 봄 신상 기다리고 있는 에버랜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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